동생이 사업을 하는데
알바생으로 제 이름을 올리고 싶어해요
그래서 제 통장으로 100만원 들어오면
그걸 제가 그대로 동생에게 빼달래요
뭔가 세금처리시 유리하게 하려고 하는거 같은데
저는 뭔가 찜찜해서 해주기 싫거든요
남편은 1인 자영업자고
세금부분같은건 잘 몰라서
남편도 거절하기 힘들면 그냥 해주라고 해요
근데 저는 뭔가 찜찜하고...
어떤 핑계를 대고 거절하면 좋을까요?
구체적으로 이러이러해서 안된다 얘기하고 싶은데
이름 올리는게 정말 별거 아닌거라면 괜히 서로 사이만 나빠질까 걱정되어서요
스마트한 82님들!!!
뭐라 핑계를 대면 좋을지 알려주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바 이름 빌려주기
거절하고 싶어요 조회수 : 1,654
작성일 : 2020-11-23 21:05:00
IP : 59.13.xxx.22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11.23 9:08 PM (122.38.xxx.110)세무사 사무실에서 경비처리한다고 남편회사에 나 직원으로 등록했데 그래서 알바등록은 안되겠어 미안
2. ㅇㅇ
'20.11.23 9:08 PM (185.104.xxx.4)이래도 저래도 곤란한 상황이네요...참...
3. 싫으면
'20.11.23 9:08 PM (122.34.xxx.114)남편회사에 나 직원으로 등록했데 222
4. ..
'20.11.23 9:20 PM (39.7.xxx.165)님 직장다니시는거 아니면 4대보험 올려달라하세요
국민연금 내주니 좋죠5. ..
'20.11.23 9:21 PM (223.62.xxx.190) - 삭제된댓글남편이 1인 자영업자면 남편쪽으로 근로 올려서 세금 감면받는거 알아보세요.
없다면, 동생분 부탁 들어 주세요.
자영업자들 너무 힘들어요.6. 배우자
'20.11.23 9:22 PM (223.39.xxx.230)수입잡히면 남편연말정산할때 세금이 확 올라가요
7. ..
'20.11.23 9:30 PM (218.152.xxx.137)불법일걸요.
8. 노노
'20.11.23 9:34 PM (188.149.xxx.254)불법은 하지마세요..
9. 상상
'20.11.24 4:12 AM (211.248.xxx.147)남편 연말정산에서 빠지고 좋을거넚어요
10. ...
'20.11.24 11:55 AM (121.167.xxx.120)이참에 남편 가게에 올려서 남편에게 이득 주세요.
원글님 수입 있으면 의보도 따로 내야 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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