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지만 깊이 제대로 알아보는편아니예요..
쓱 읽고 시작했어요^^;
큰틀은 아침눈뜨고 고체식 그리고
2시간마다 물,밥 반복했어요..
1일 2식정도 한거같아요
주말엔 3식.
원래 소화불량 없어요 정말 잘먹어요.뭐든
근데 시작하고 속이 넘 따가웠는데
너무 급하게 입에 우겨넣고
있더라구요..제가
잘안씹으니 속을 음식물이 긁는 느낌..
신기하게 밥사이에 허기는 안지는데
시간되어 먹으면 우걱우걱 먹고있더라구요ㅠㅠ
일주일되었는데..
오늘은 좀 달라요..
천천히 씹게되었고
음식맛이 전보다 좀더 진하게 와닿아요
소고기구웠는데 안들어가서 몇점먹다
치웠는데 이제는
크게 맛있는게 없어요. 제일크게 변화한점이죠
이게좀 슬퍼요ㅎㅎ
커피가 크게 안땡기고
매일 2~3잔씩 마셨는데..
커피줄이니
잠 잘오고
넘 푹자다가 침대에서 한번 떨어졌어요.
매일 오후에 오던 두통이 좀 줄었고
그렇습니다
가벼워진 느낌은 듭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물 저는
정확하게 알지않고 조회수 : 1,776
작성일 : 2020-11-23 20:54:33
IP : 124.51.xxx.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11.23 9:03 PM (211.36.xxx.101)오~ 미각 찾으셨다!!! 축하드립니다. ^^
슬퍼 마셔요. 또 먹고 싶어져요 ㅋㅋㅋ2. 정확하게알지않고
'20.11.23 9:07 PM (124.51.xxx.14)감..사..합니다~^^;
식사시간에 마구먹을수있어서
좋아요.. 막안참아도 되니깐요ㅎㅎ3. 온기
'20.11.23 9:10 PM (133.218.xxx.142)어머 저랑 저희딸이랑 반응이 똑같으시네요
딱히 먹고싶은것도 없고 딸아이가 이상하대요
물이 너무 맛있다네요~~^^
좋은 반응인거 같아 다행이예요..4. 저도
'20.11.23 9:19 PM (119.75.xxx.169)입맛이 없어져서 갈비탕이맛이 없다고 썼었는데요
2주넘어가니까 다 맛있어졌어요
밥먹고 라떼한잔 하다가 밥물때문에 한참후에 마셔서
맛없었는데 라떼도 다시 맛있어지네요
이놈의 입맛은 언제 없어지나했는데
막상 없어지니까 저도 슬펐어요
근데 다시 돌아오네요5. 움직이자
'20.11.23 9:57 PM (222.237.xxx.8)앗. 윗님 저도 어제 갈비탕 먹는데..
너무 기름진 느낌에 느끼해서 김치랑 거의 1:1로 먹었어요. 건더기만 먹는대도요. 얻어먹는 지라 안먹을 수도 없고, 어제 괴로웠어요.6. ㅜㅜ
'20.11.24 12:19 AM (125.182.xxx.210)전 아직 다 맛있어요.ㅜㅜ
3시쯤 물마시고 6시 돼야 밥먹는데
물시간에 배고파요. 이미 물을 마셔서
뭘 더 먹을 수도 없고..원래 소화가 느려
배가 잘 안고픈 스타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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