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물 저는

정확하게 알지않고 조회수 : 1,776
작성일 : 2020-11-23 20:54:33
부끄럽지만 깊이 제대로 알아보는편아니예요..
쓱 읽고 시작했어요^^;
큰틀은 아침눈뜨고 고체식 그리고
2시간마다 물,밥 반복했어요..
1일 2식정도 한거같아요
주말엔 3식.
원래 소화불량 없어요 정말 잘먹어요.뭐든
근데 시작하고 속이 넘 따가웠는데
너무 급하게 입에 우겨넣고
있더라구요..제가
잘안씹으니 속을 음식물이 긁는 느낌..
신기하게 밥사이에 허기는 안지는데
시간되어 먹으면 우걱우걱 먹고있더라구요ㅠㅠ
일주일되었는데..

오늘은 좀 달라요..
천천히 씹게되었고
음식맛이 전보다 좀더 진하게 와닿아요
소고기구웠는데 안들어가서 몇점먹다
치웠는데 이제는
크게 맛있는게 없어요. 제일크게 변화한점이죠
이게좀 슬퍼요ㅎㅎ
커피가 크게 안땡기고
매일 2~3잔씩 마셨는데..
커피줄이니
잠 잘오고
넘 푹자다가 침대에서 한번 떨어졌어요.
매일 오후에 오던 두통이 좀 줄었고
그렇습니다
가벼워진 느낌은 듭니다.
IP : 124.51.xxx.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1.23 9:03 PM (211.36.xxx.101)

    오~ 미각 찾으셨다!!! 축하드립니다. ^^
    슬퍼 마셔요. 또 먹고 싶어져요 ㅋㅋㅋ

  • 2. 정확하게알지않고
    '20.11.23 9:07 PM (124.51.xxx.14)

    감..사..합니다~^^;
    식사시간에 마구먹을수있어서
    좋아요.. 막안참아도 되니깐요ㅎㅎ

  • 3. 온기
    '20.11.23 9:10 PM (133.218.xxx.142)

    어머 저랑 저희딸이랑 반응이 똑같으시네요
    딱히 먹고싶은것도 없고 딸아이가 이상하대요
    물이 너무 맛있다네요~~^^
    좋은 반응인거 같아 다행이예요..

  • 4. 저도
    '20.11.23 9:19 PM (119.75.xxx.169)

    입맛이 없어져서 갈비탕이맛이 없다고 썼었는데요
    2주넘어가니까 다 맛있어졌어요
    밥먹고 라떼한잔 하다가 밥물때문에 한참후에 마셔서
    맛없었는데 라떼도 다시 맛있어지네요
    이놈의 입맛은 언제 없어지나했는데
    막상 없어지니까 저도 슬펐어요
    근데 다시 돌아오네요

  • 5. 움직이자
    '20.11.23 9:57 PM (222.237.xxx.8)

    앗. 윗님 저도 어제 갈비탕 먹는데..
    너무 기름진 느낌에 느끼해서 김치랑 거의 1:1로 먹었어요. 건더기만 먹는대도요. 얻어먹는 지라 안먹을 수도 없고, 어제 괴로웠어요.

  • 6. ㅜㅜ
    '20.11.24 12:19 AM (125.182.xxx.210)

    전 아직 다 맛있어요.ㅜㅜ
    3시쯤 물마시고 6시 돼야 밥먹는데
    물시간에 배고파요. 이미 물을 마셔서
    뭘 더 먹을 수도 없고..원래 소화가 느려
    배가 잘 안고픈 스타일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911 아오.. 옆사무실 담배연기 ㅠㅠ 3 골초들 11:27:34 510
1587910 인사 안 하는 사람은 왜 그러나요 16 ㅡㅡ 11:26:33 2,100
1587909 노트북 사양 잘 아시는 분 조언 부탁드려요 1 컴컴 11:25:59 130
1587908 82쿡 로그인 귀찮아요. 2 ㅂㅅㅈ 11:25:45 447
1587907 멀쩡히 있다가 갑자기 옛기억이 생각나서... 5 11:19:19 870
1587906 양배추 한통이 21 밥밥 디 라.. 11:17:06 2,568
1587905 전우용님 페북/장모 가석방 추진 3 11:16:57 1,057
1587904 모쏠님. 상상연애금지 3 ㅇㅇ 11:13:50 390
1587903 20대 연예인같은 베트남여자와 결혼한 40대 14 11:08:27 3,916
1587902 보이스 피싱 2 ... 11:07:56 502
1587901 수학만 잘하는 아이 통계학과 어떤가요? 과추천도 23 수학 11:07:34 1,658
1587900 동물 대신 식물을 키우는데요 4 생명 11:04:41 865
1587899 강마루-고수분 조언 절실 00 11:04:24 246
1587898 선재업고튀어 깨알분장 보셨어요? 2 또자?또자... 11:03:24 858
1587897 패딩세탁법 11 봄봄 11:01:21 1,140
1587896 식기세척기 층간소음 문의 드려요~ 5 식세기 11:00:38 753
1587895 솔직히 ㅁㅎㅈ 이상했어요 16 .. 10:55:02 7,327
1587894 회사에서 실비처리해주는데 실비보험들어놔야할까요? 5 ㅁㅁ 10:50:39 884
1587893 무개념 견주와 무개념 부모 2 ㅁㄴㅇㄹ 10:48:26 649
1587892 어제 꼬마 아들하고 자기전에 했던 얘기가 가슴에 남아요 11 에구구 10:43:38 2,162
1587891 개인 임대사업-종소세 세무기장 직접하시는 분 계실까요? 4 개인 임대사.. 10:39:22 478
1587890 배동성님 재혼배우자 7 10:34:31 5,470
1587889 혹시... 귀...신...? 19 혹시 10:30:50 2,993
1587888 Kb 증권 모바일에서 1 ... 10:28:59 426
1587887 중1딸이 엄마를 밀어내는데 서운해요.ㅠㅠ 13 열매사랑 10:28:49 2,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