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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시에 담배피러 나간다면서 8시30분에 들어오는 남편

ㅇㅇ 조회수 : 6,989
작성일 : 2020-11-23 20:36:49
담배를 그리 오래 피나요...?
야외주차장 흡연할수있는곳에서 피고오는데 하루일과에요
가끔 거기서 후배들 만나기도 하긴하고요(학교낀 대단지라 같은직종 선후배들 많이 살아요)
흡연자 남편 계신분들 물어보고싶어요
IP : 125.182.xxx.58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1.23 8:38 PM (117.111.xxx.236)

    3시간도 아니고 30분이면 그럴수있다고 봐요
    폰가져가면 30분은 금방 가지 않나요?

  • 2. Juli
    '20.11.23 8:39 PM (121.165.xxx.46)

    폰보고 오는거죠
    남자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네요.
    그냥 그정도면 놔두시길
    쪼이면 튕겨나가서요.

  • 3.
    '20.11.23 8:39 PM (58.123.xxx.199)

    지금 이 추운 계절 이야긴가요?

  • 4. ....
    '20.11.23 8:41 PM (221.157.xxx.127)

    30분 집앞에 나가는것도 허락받아야하나요 ㅎ

  • 5.
    '20.11.23 8:42 PM (125.182.xxx.58)

    방금요
    근데 계속 그랬어요 하루일과에요
    추위도 별로 안타고요
    이계절에 선풍기 틀고 자는사람..
    장보다 마주쳤던적있는데 담배피며 폰을 보긴 하더라고요

  • 6. ㅇㅎ
    '20.11.23 8:43 PM (1.237.xxx.47)

    쓰레기 버리러 가면
    남자분들 전화도 하고
    담배피면서 폰보더라고요

  • 7. 저도
    '20.11.23 8:43 PM (117.111.xxx.236)

    혼자있고 싶으면 30-40분정도 드라이브하고와요
    근데 남편이 그거 걸고 넘어지면 정 떨어질듯~

  • 8.
    '20.11.23 8:45 PM (125.182.xxx.58)

    근데 혹시나...해서요
    지금껏 별 일은 없었지만요

  • 9. ..
    '20.11.23 8:47 PM (39.7.xxx.186)

    만날때 마다 배탈났다며
    화장실가서 한참있다오던 ㅅㄲ.

    어느날 기다리다가 저도
    회장실 갔더니
    딴여자랑 통화하는 소리 다 들림.

    어쩐지 배탈이 자주나더라니...

  • 10. ㅇㅇ
    '20.11.23 8:48 PM (39.7.xxx.54) - 삭제된댓글

    아 진짜 이 집 남편 불쌍하다

  • 11. ...
    '20.11.23 8:50 PM (39.7.xxx.200) - 삭제된댓글

    내연녀가 이웃에 사나봐요. 뒤를 밟아보세요


    —-이런 댓글 원하는건가요?

  • 12. 혹시
    '20.11.23 8:54 PM (106.102.xxx.196)

    담배핀다는핑계로

    몰래전화하는거아닐까요~?

    저도왠지직감이

    너무나갔다면 지송하구요

  • 13. ..
    '20.11.23 8:56 PM (211.250.xxx.132)

    숨막히네요.. 그러고 싶은지
    님이 장보고 있는데 30분 들이로 확인한다면 입장바꿔 어떻겠어요

  • 14. 추위 안타면
    '20.11.23 8:59 PM (223.39.xxx.133)

    가능 하죠.
    핸드폰 들여다보고
    근데 의심되면 따라 나가보세요.
    저 운동하는데 아저씨가 나와서 아파트 단지 나와서 30분 통화하는데 남자들이 통화를 저리 오래하나 의심은 되더군요.

  • 15. 담배
    '20.11.23 9:02 PM (112.163.xxx.172)

    3분이면 필텐데...

    30분 전 이해 안가는데요

  • 16. .....
    '20.11.23 9:04 PM (175.123.xxx.77)

    별일 있으면 삼십분으로 안 되죠.
    원글님 정신적으로 문제 있으신 것 같아요.

  • 17. ...
    '20.11.23 9:04 PM (39.124.xxx.77)

    나가서 전화통화하고 그러고 오더군요..
    담배피러나가서 오래있다 오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담배필려고 자꾸 나갈 빌미 만들고
    같이 외출해서도 같이 있다가 자꾸 말도 없이 어디론가 사라진다는게 문제죠.. 담배피러.

    요즘엔 담배 안피는 남자들도 많던데..
    미혼처자들 왠만하면 담배안피는 남자들하고 결혼하세요..

  • 18. 추측
    '20.11.23 9:06 PM (203.81.xxx.82) - 삭제된댓글

    같이 피우는 멤버들이 있고
    그들과 수다떨다 온다...

  • 19. ....
    '20.11.23 9:10 PM (219.254.xxx.169) - 삭제된댓글

    남자여자 할 것 없이 혼자만의 시간도 필요한 것 같아요. 가족도 결국 공동체 생활인거니까요. 저는 그래서 화장실에서 혼자 30분씩 폰 보고 게임하다 나와요. 가족 모두 제가 변비 있는줄 알지만 전 그 시간이 너무 소중해요 ㅠㅠ

  • 20. 우리
    '20.11.23 9:15 PM (1.225.xxx.38)

    우리아들딸들도
    화장실에서 큰볼일본다고 하고 이십분씩안나옴

  • 21. ..
    '20.11.23 9:22 PM (112.144.xxx.136)

    나가기 귀찮으니까 나간김에 2~3개 피고오는거 아닐까요?

  • 22. ㅇㅇ
    '20.11.23 9:27 PM (49.164.xxx.137) - 삭제된댓글

    시간 약속해 놓고 통화하고 오는것일수도..
    따라나가보세요 몰래

  • 23. ...
    '20.11.23 9:31 PM (222.112.xxx.137)

    30분 나갔다 오는걸로 외도 의심하는거에요?

  • 24. ..
    '20.11.23 9:38 PM (58.127.xxx.43)

    울집아저씨는 담배피러 나가면 동네 길냥이들 보고 오느라 한참걸려요.
    옆동네 냥이를 따라가서 산중턱까지 갔다오기도하고;;;
    담배도 피우고 운동도 하고.. 그러려니해요.

  • 25. 세삿ㅇ에
    '20.11.23 9:43 PM (222.110.xxx.248)

    숨막힌다. 감옥도 아니고

  • 26.
    '20.11.23 9:43 PM (58.123.xxx.199)

    이렇게 묻는 원글님이 할 일 없어서
    묻는건 아닐듯 한데요.
    뭔가 촉이 발동하셔서 그러시는거 아니예요?

  • 27. ㄴㅂㅇ
    '20.11.23 9:51 PM (14.39.xxx.149)

    중딩 아들도 숙제할때 화장실 들어가서 20분씩 있더라구요
    도망치고 싶은거죠
    아내 레이더에서 30분 정도는 피해있고 싶나보죠

  • 28. 에고
    '20.11.23 10:38 PM (125.182.xxx.58)

    ㅜㅜ
    저는 뭘하든 내버려두고 둘사이 대화도 딱히없어요
    원래 대화가 안되는 벽 같은 사람이거든요
    애들 이야기나 하고...

  • 29. 담배피러
    '20.11.23 11:01 PM (49.171.xxx.200)

    내려간김에 핸폰도보며 담배피다 최소 2대 핍니다.

  • 30. 사람따라
    '20.11.23 11:17 PM (14.32.xxx.215)

    다르죠 저 벚꽃보러 야밤에 나갔는데 세상에....뭔 불륜통화들이 그리 많은지 ㄷㄷㄷ

  • 31. 전화
    '20.11.24 12:29 AM (116.125.xxx.237) - 삭제된댓글

    하는사람 많더라구요
    밤에 쓰레기버리러 가다보면 담배피면서 통화하던데요

  • 32. ..
    '20.11.24 12:57 AM (175.119.xxx.68)

    애인이랑 통화하는 사람도 있죠

  • 33. 에휴
    '20.11.24 1:17 AM (121.169.xxx.28)

    담배피는 시간까지 체크하며 어떻게 살아요
    좀 적당히 하구실아요~
    어째 다들 바람피는 남편만 있나...

  • 34.
    '20.11.24 1:27 AM (218.54.xxx.249)

    누가 뭐라고 해도 같이 살고 있는 아내의 촉을 무시할 수 없어요.
    뭔가 좀 이상하다 느껴지면 나편에게 표현하지 말고 한 번 잘 살펴보세요.

  • 35. ..
    '20.11.24 4:57 AM (223.38.xxx.118)

    5분도 안되서 들어옵니다 담배피는거 안말릴테니 제발 천천히 피고 오라고 하는데 춥다고 후다닥 들어와요
    30분이상 걸릴 일이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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