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소리때문에 신경쇠약이 걸릴수도 있을까요

조회수 : 1,569
작성일 : 2020-11-23 19:44:23
아이들 징징대는 소리
서로 싸우는 소리 우는 소리 투닥거리는 소리
또 엄마 불러대는 소리 뭐 안될때 마다 엄마 찾는 소리
신경쇠약을 넘어서서 소름이끼칠때가 있는데
미치겠네요
IP : 61.98.xxx.3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1.23 7:48 PM (175.209.xxx.216) - 삭제된댓글

    신경쇠약에 걸려서
    아이들 소리에 예민한건 아닐까요

  • 2. ㅇㅇ
    '20.11.23 7:50 PM (1.227.xxx.142)

    힘내세요. 아이들 어릴땐 그렇죠. 지금도 큰애 작은애 말싸움하면 저도 머리아파요. 피곤할 땐 엄마 그만 부르라고 하세요. 엄마도 살아야죠.

  • 3.
    '20.11.23 7:59 PM (182.216.xxx.215) - 삭제된댓글

    티비 유투브 게임기 잠깐 쥐어주세요
    코로나로 넘 가까이 오래 시중들고있잖아요

  • 4. ㅇㅇ
    '20.11.23 8:00 PM (121.182.xxx.120)

    체력이 떨어져서 그럴수도 있어요

  • 5. ㅜㅜ
    '20.11.23 8:31 PM (210.105.xxx.43) - 삭제된댓글

    왕 공감ㅠ 저도 요즘 애들 징징거리고 투닥거리는 소리에 미치기 일보 직전이에요. 날씨가 추워지니 더 심해지는거 같아요. 초등 남아 둘이랑 일년을 집에서 지지고 볶고 있으니 정말 집나가고 싶어요. 저 운동해서 체력도 좋은 편인데도 그래요.

  • 6. ...
    '20.11.23 8:32 PM (118.91.xxx.6) - 삭제된댓글

    전 내향적 성격이고 혼자만의 시간(독서 그림 산책 등)을 좋아하는 사람인데 미디어,tv, 기관이나 도움없이 목소리 우렁찬 두돌아기 키우는데 밤 10시쯤 되면 소리가 듣기 힘들더라구요. 심장도 조여오구요. 숨이 안쉬어지는 등 신체화로 나타나서 너무 힘들어 눈물이 상담도 받았는데 해결안되고 얼마전 정신과 가서 약하게 약을 타왔어요. 두군데 가서 약을 타오고 약을 비교해보고 비교적 최신의, 부작용이 덜한 안정적처방을 준 것의 약을 복용하기 시작했어요. 3일째 먹고 있는데 부작용도 없고 잠도 잘오고 심장도 덜 조이는 것 같아요.

  • 7. 이해해요
    '20.11.23 8:46 PM (217.149.xxx.144) - 삭제된댓글

    교사들 조기퇴직하는 이유 중 하나가
    애들 시끄러운 소리 못 견뎌서라고.
    나이들수록 청각도 예민해지고
    소음내성도 낮아지고.

    원글님은 휴식이 필요해보여요. 번아웃.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513 가끔 조민에게 열폭하는 분 .. 17:44:09 46
1590512 종합소득세 세무대행 어디다가 하는게 나은가요? 혹시 17:41:39 45
1590511 금나나 남편 잘생긴 얼굴이네요. 3 ... 17:39:05 719
1590510 이수지한테 빠졌어요 ㅎ 5 현소 17:35:11 434
1590509 부모님 생활비 드리는 시기 언제부터인가요? 5 생활비 17:33:37 352
1590508 순금 0.1그램 이면 얼마죠? 3 .... 17:33:31 132
1590507 세상에 공짜없다 는 말 맞던가요 4 공짜 17:30:53 395
1590506 돈이 돈을 낳는다는 게 이런 건가 봐요. 6 17:29:22 858
1590505 김진표 장로님 소속 교회의 원로목사님.그리고...jpg(펌) 2 17:29:20 405
1590504 5/2(목) 마감시황 나미옹 17:29:12 138
1590503 플라잉요가 하는데 해먹 진짜 아프던데 참고 해야 하나요 4 참고해야하나.. 17:26:40 295
1590502 생일이 뭐라고 3 ㅇㅇ 17:25:06 215
1590501 두릅을 좋아해서 봄마다 많이 먹는데 8 ... 17:23:08 619
1590500 친구한테 계속 단점을 얘기하게되요 1 17:20:51 351
1590499 강아지 슬개골과 고관절 수술 후 항생제 복용기간 1 강아지 수술.. 17:17:50 84
1590498 이번에 해병대 전우회 다시 봤어요. 17 ㅠ ㅠ 17:13:38 1,358
1590497 서울 자가 분들은 자존감 엄청 높겠어요 7 ㄴㅇ 17:10:49 1,333
1590496 금나나 재벌이랑 결혼한거요. 26 이슈거리 17:09:10 3,159
1590495 부동산통계 틀렸다네요.. 6 17:07:50 948
1590494 안철수는 투표 안했나봐요 8 .... 17:06:33 796
1590493 선재업고 튀어가 하두 재밌다고 해서 12 ㅇㅇ 17:04:31 906
1590492 살찐 사람은 본인이 살찐게 느껴지질 않나요 4 17:03:06 845
1590491 금나나 자식은 없나요? 7 ... 17:02:40 1,775
1590490 인지도 있는 여자 연예인 아나운서 미코인데 2 ... 17:02:16 610
1590489 어깨로 치고 지나가는거 2 어깨 17:01:13 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