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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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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옛날글 발굴이 특기입니다.

..... 조회수 : 3,464
작성일 : 2020-11-23 14:05:16

이러니 개그프로그램이 다 없어지지...


----

엄마가 동요불러주자 아기가 엄마입을 막더니

"이거꺼..."

-----

남편땜에 짜증났던분이 마지막에

"이새끼 죽일까요?"

----

다시 태어나도 지금 남편과 결혼하겠냐는 글과 당연히 그러하다는 훈훈한 답글들 중... 
"근처에 나타나기만 해도 가만 안 두겠다"는 단 한줄의 글 ㅋㅋㅋㅋㅋㅋㅋ

----

근처에만 나타나도 가만안두겠다는 글 제가 썼어요 ,, 지금 남편이 뒤에 돌아다니고 있어서 오늘은 참아요 ㅋ

----

저도 웃긴거 82는 아니지만  
며칠동안 겜에 빠져 밥도 않먹고 오락만 하다 피곤해서 누워있는데 평상시에는 쳐다도 않보던 고양이가 지 사료를 물고와서는 입에다 넣어 주더래요.

----

이제껏 웃긴 사연 참 많았지만 
제가 제일 처음 빵~~터졌던 건.... 
온종일 82하다가 남편이 퇴근했는데 
들어오는 남편보고 ' 원글님, 왔어?' 했다던 얘기요 ㅋㅋㅋ

----

전 한참글써내려가다가 누가왔다고 잠시만요하고 
글끝내신분 ㅋㅋ

----

그것도 있었어요. 어떤 님이 되게 심각하게 글을 썼는데 
첫번째 리플로 정말 성의없고 쌩뚱맞은 악플이 달린거예요. 근데 보통 자기 글에 악플 달렸을때 
원글이 반항(?)하면 덧글들이 더 혼내기 때문에 원글들이 좀 참는 편이잖아요. 
근데 거기 원글님이 단박에 한 말씀이 "뭐 이런 미친 댓글이 다 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빵 터졌었어요.

----  그때만 해도 82는 순한맛. 그정도로 뭐 ㅋㅋㅋ

생각난건데.. 예전에 옷 상표 보겠다고 남의 옷 목 뒤 들추는 사람 기분나쁘다는 원글을 보고.. 
댓글.... 
머리를 마구 헝클어 주면서 너 머리 어디서 했는지 궁금해서.....했던글이 생각나네요.. 

----

전 조종사 남친을 친구에게 소개시키는데 그 전투복 입고 나오라고 했고 남친은 절대 안된다고 했다는 글에 댓글들이 남친이 주방장이면 요리사복장에 조리모자쓰고 오기.  
남친이 수영선수면 수영팬티만 입고오기 
그 외 많았는데 지금 그 글 없나요? 못찾겠어요..

----

저는 윤선생 보고 윤선생님이라고 안 한다고 호통 하시던 어떤 님 때문에.. 
참 많이 웃었습니다~

댓글러 그분 남자같던데..윤선생 영어 시작한다고 여러분 저 열공할수 있을까요?했더니 뜬금없이 첫댓글로 여자가 건방지게 선생이라고 한다고 선생님이라고 안한다고 지적질.. 
웃겼어요

----

전 우리아이 학습지 선생님 방문했을 때 접이식 보조책상 편다는 게 그만....... 
다리미판을 펴서 선생님 앞에 고이 놔드리고 방으로 얌전히 들어가버렸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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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전기밥솥매매로 서울역에서 만났는데  
구매자가 확인해봐야겠다면서 화장실로 가더니 코드꼽고 집에서 불려온 쌀을 꺼내 직접 밥을 해보더라는 .. 
밥냄새에 홈리스들이 주변으로 몰려들어 난감했다는 글 .. 젤 기억나요

----

택배 아저씨가 벨을 누르길래  
황급히 브래지어를 챙겨입고 문을 열었는데  
아저씨가 눈을 못마주치더래요. 
나중에 보니 겉옷 위에 브래지어를 하고 있었다는....

----

어떤분이 ~합디다 와 ~다니? 이말투 거슬리다고 
듣기싫다고했더니 첫리플이  
합디다가 뭐어떻다고 그런다니? 

----

주진우 기자가 가슴이 있다면 분노하고 투표하세요 라고 했는데

절벽이라도 투표할게요 ㅠㅠ 라고.

---- 실제로 나꼼수 오프닝에 소개됨 

어릴때 잘못 알고 있던것들 리플 시리즈도 웃겼었어요 . 
파란고추 빨간고추 나무가 따로 있는줄 알았다는 분들 부터  
비행기 납치 하면 하늘에서 누가 그물망 같은거 들고 있다가 비행기채로 가져간다는 건줄 알았다는 분 ..등등

----

입을 때 팬티라인털 어떻게 처리하느냐는 질문에 
쓸어담을 생각말고 제모하세요

----

개학해서 다들 나갔어요!!! 너무 좋아요~! 라는 글에 
다들 저도요 저도요 훈훈한 댓글 달리는데 
어느 분 댓글 한 줄에 쓰러짐..

애들 개학했는데.. 어머니 오셨어요..

IP : 175.119.xxx.29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11.23 2:12 PM (121.152.xxx.195)

    너뭊웃겨요
    원글님 발굴 박수 짝짝짝

  • 2. ㅋㅋㅋㅋ
    '20.11.23 2:16 PM (211.182.xxx.125) - 삭제된댓글

    원글님 발굴 박수 짝짝짝 222222

    기억나요~ 전부 다.. 어쩔...ㅋㅋㅋ

  • 3. 사랑이
    '20.11.23 2:18 PM (121.139.xxx.180)

    다리미판 푸하하하하~~!!!!!!!
    다 재미있네요
    거의 다 생각나는
    나는 죽순이...........

  • 4. ㅋㅋㅋ
    '20.11.23 2:20 PM (110.9.xxx.132) - 삭제된댓글

    원글님 발굴 박수 짝짝짝 333333

    기억나요 ㅋㅋ이거꺼부터 쓰러집니다 ㅋㅋㅋㅋㅋㅋ

  • 5. ㅎㅎㅎㅎ
    '20.11.23 2:21 PM (115.94.xxx.252)

    다 읽은 기억이 나는 글인데 아직도 재미있네요.
    이걸 다 기억하는 원글님은 천재?
    저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요.
    정말 82가 평화롭고 유익한 때 말이지요

  • 6. ㅋㅋ
    '20.11.23 2:21 PM (211.209.xxx.49)

    끼득끼득 웃다 빵터졌습니다
    원글님 복받으실거예요

  • 7.
    '20.11.23 2:25 PM (115.94.xxx.252)

    댓글로 또 웃긴 글 기억나시면 써 주세요.
    저는 본문에 다 있네요. ㅋㅋㅋ
    웃고 싶어요~~

  • 8. ㅋㅋㅋㅋㅋㅋ
    '20.11.23 2:26 PM (223.38.xxx.227)

    안익은게 파란 고추였군요. 와우 몰랐어요.

  • 9. ㅋㅋ
    '20.11.23 2:29 PM (73.83.xxx.104) - 삭제된댓글

    그거 빼놓으심

    안과에서 노른자라고 대답했던..

  • 10. 사탕별
    '20.11.23 2:34 PM (1.220.xxx.70)

    님 천재 아닙니까?
    와,,,, 넘 웃겨죠

    이걸 다 어떻게 기억하지?

  • 11. ,,,
    '20.11.23 2:43 PM (121.167.xxx.120)

    오라를 받아랏 한다는게 오랄을 받아라 했다는글도 생각나요.

  • 12. 봄비소리
    '20.11.23 2:45 PM (222.120.xxx.224)

    하하하!!!오랜만에 소리내며 크게
    웃었습니다. 감사해요. 웃게해주셔서♡♡

  • 13. wjdakf
    '20.11.23 2:50 PM (118.221.xxx.151)

    그러네요. 웃게해주셔서~
    코로나 19 때문에 우울한데 감사합니다^^

  • 14. 와.
    '20.11.23 2:53 PM (122.36.xxx.85)

    최고세요.

  • 15. 기억나요
    '20.11.23 2:58 PM (182.228.xxx.89) - 삭제된댓글

    주진우 글에 절벽 ㅋㅋㅋ

  • 16. ^^
    '20.11.23 3:03 PM (211.203.xxx.19)

    원글님 감사드려요^^
    아는 엄마들, 친구들과 수다 떠는 마음으로 82게시판을 봤던 때가 그립네요.

  • 17. 박수 짝짝짝
    '20.11.23 3:11 PM (118.221.xxx.54)

    이런 모음글 너무 좋아요
    원글님~~자주 좀 모아 올려주세요

  • 18.
    '20.11.23 3:12 PM (182.224.xxx.119)

    이거꺼 울애가 했던 말인데 제가 언제 82에 댓글로 썼던 걸까요? 가물가물 ㅋㅋㅋ 비슷한 사람이 있었던 거라면 신기해요!

  • 19.
    '20.11.23 3:13 PM (223.33.xxx.168) - 삭제된댓글

    원글님 고마워용~????
    사무실에서 조용히 킥킥대고 있어요ㅋㄷ

  • 20.
    '20.11.23 3:14 PM (223.33.xxx.168)

    원글님 고마워용~^^
    사무실에서 조용히 킥킥대고 있어요ㅋㄷ

  • 21. 혼자서 완전
    '20.11.23 3:25 PM (222.153.xxx.93) - 삭제된댓글

    큰소리로 웃고나니 가슴이 다 시원해지네요.

  • 22. 제가 기억
    '20.11.23 3:30 PM (210.123.xxx.183)

    남편 자랑해보자는 글에..
    기다려달라고 일주일째 찾고있는데 힘들다고.. ㅎㅎㅎㅎㅎ

  • 23. ㄱㅅㅈ
    '20.11.23 3:32 PM (110.34.xxx.55)

    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
    혼자웃다가 쓰러졌어요
    원글님 ㅡ박수 짝짝짝

  • 24. ...
    '20.11.23 3:36 PM (106.102.xxx.98)

    아무리 지나간 정리글이라 해도
    알아보기 쉽게 잘 써주셨네요
    문장력이 있으신 듯

  • 25.
    '20.11.23 3:43 PM (121.129.xxx.121)

    반쯤 본 나는 82죽순이 인정 ㅎㅎㅎ

  • 26. 원글
    '20.11.23 3:45 PM (175.119.xxx.29) - 삭제된댓글

    아이고 오해가... 저 그렇게 머리 좋은 사람 아니에요;;;;
    옛날글 찾아서 복붙한거에요;;;
    제가 치킨 만큼이나 글도 발굴 전문이라.

  • 27. ㅠㅠ
    '20.11.23 3:46 PM (220.116.xxx.125)

    파란고추 빨간고추 나무가 따로 있는 줄 알았다고한 사람...접니다...

  • 28. 원글
    '20.11.23 3:47 PM (175.119.xxx.29)

    아이고 오해가... 저 그렇게 머리 좋은 사람 아니에요;;;;
    옛날글들 뒤져서 복붙한거에요;;;
    제가 치킨 만큼이나 글도 발굴 전문이라.

  • 29. ㄱㅅㄱㅅ
    '20.11.23 3:55 PM (175.223.xxx.191)

    옛날 글 발굴 전문가시군요
    이런 웃을 수 있는 글 좋아요

  • 30.
    '20.11.23 4:36 PM (124.49.xxx.217)

    왜 거의 다 알고 있죠 ㅋㅋㅋㅋㅋ

  • 31. ..
    '20.11.23 4:42 PM (123.214.xxx.120)

    큭큭거리다가 비행기 납치에서 빵 터졌어요~ㅋㅋ

  • 32. ㅇㅇ
    '20.11.23 4:48 PM (121.66.xxx.92)

    원글님 쵝오
    김장 하고 퍼져있다 빵 터졌어요
    가까이 계시면 김장김치 드리고 싶네요
    맛은 보장 못함

  • 33. 00
    '20.11.23 6:20 PM (182.215.xxx.73)

    딸이 아기를 낳으러 가면서 손자 봐 주세요라고해서 순간 멘붕왔는데
    그게 아니라 손 잡아 주세요였다는 예비 외할머니글이요

    얼마전에 산후조리원인가에 나오더라구요

  • 34. 와와
    '20.11.23 7:10 PM (211.229.xxx.164)

    혼자서 큭큭대면서 웃었어요.
    많이 생각나니 저도 죽순이네요.
    하하하

  • 35. 저는왜
    '20.11.23 7:22 PM (125.182.xxx.58)

    죽순이인데 다처음보죠
    아웃겨 ㅋㅋㅋㅋ

  • 36.
    '20.11.23 7:48 PM (117.111.xxx.182)

    ㅎㅎㅎㅎㅎ
    전 빨간 게가 꽃게고 회색게는 다른종자 돌게 이런건줄알았어요.

    꽃게탕 먹고싶어 빨간 게 찾는데 다 회색이어서 아저씨에게 물어보니
    끓이면 빨개진다고해서 내가 초짜라고 구라치나 했는데
    사와서 끓이니 진짜 빨게져서 기적을 보는거같았네요

  • 37. ㅂㅂ
    '20.11.23 8:01 PM (1.216.xxx.74) - 삭제된댓글

    ㅎㅎ 웃깁니다.
    발굴실력 굿~

  • 38. ㅂㅂ
    '20.11.23 8:09 PM (211.36.xxx.31) - 삭제된댓글

    개학해서 다들 나갔어요!!! 너무 좋아요~! 라는 글에 
    다들 저도요 저도요 훈훈한 댓글 달리는데 
    어느 분 댓글 한 줄에 쓰러짐..

    애들 개학했는데.. 어머니 오셨어요

    ? ? 마지막글 무슨 뜻이예요?

  • 39. 윗님
    '20.11.23 9:02 PM (217.149.xxx.144)

    개학해서 애들 학교가고 간만에 해방인데
    시모가 덜컥 집에와서 며칠 머무른다는.
    더 싫죠.

  • 40. 이거 꺼
    '20.11.23 9:56 PM (1.232.xxx.14) - 삭제된댓글

    저희 딸이 두 돌 안 된 아기일 때 제가 자장가 불러주다
    상처 받았던 사연이네요.

  • 41. ...
    '20.11.23 11:04 PM (58.140.xxx.12)

    너무 웃겨요!

  • 42. ...
    '20.11.24 12:30 AM (121.168.xxx.239)

    저 진짜 죽순인가봐요
    거의 다 아는내용 ㅋㅋ

  • 43. 대단
    '20.11.24 10:36 AM (99.247.xxx.14)

    ㅋㅋㅋㅋ
    저 울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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