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로나 무증상 확진자가 많아서 걱정이네요

.... 조회수 : 5,597
작성일 : 2020-11-23 00:33:46
무증상 확진자는 무증상이니 당연히 일상생활 하죠.
자기 자신이 걸렸는지, 안걸렸는지도 몰라요.
주변에 증상있는 확진자가 나오면
접촉자로 주변인들 검사하면서 무증상확진자가 판명되는 거죠.
그때 비로소 자기가 확진인지 알게돼요.

모두들 한번씩 걸리는 거 아닌지...
어떤 공장에서 이 주말에 열 명 감염이래요.

IP : 219.255.xxx.15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1.23 12:40 AM (106.101.xxx.54) - 삭제된댓글

    무증상 확진자는 어떻게 되나요?
    자기도 모르게 나을때까지(바이러스 없어질때까지) 시간 지나가고 그냥 모르고 지나가버릴수 있나요?
    아니면 언젠가는 증상이 나타나는건가요?
    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모르는게 너무 많네요....

  • 2. 흠흠
    '20.11.23 12:42 AM (125.176.xxx.33)

    저도 윗님과 같은 의문..
    코로나 걸리고 그 이후에 대한 안내가 없어요 ㅜㅡ
    그냥 공포만 줄 뿐이네요

  • 3. ...
    '20.11.23 12:44 A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젊은사람들은 무증상으로 지나가기도 하고
    아니면 확진자 접촉자로 검사받다가 무증상일때 확진을
    받고 이후에 증상이 나타나요.
    문제는 감염초기인 무증상일때 감염력이 높대요

  • 4. 아마
    '20.11.23 12:50 AM (210.178.xxx.44) - 삭제된댓글

    친구가 확진자예요.
    그냥 언론에 나오는 경증이라 병원에 갈 정도는 아니라서 격리시설에 있어요.
    하지만 독감보다 심한 정도에 근육통이 너무 심하고, 맛도 못느끼고, 냄새도 못맞는다고... 태어나서 등이 이만큼 아픈건 첨이라고...
    하지만 이 정도면 병원에 못가고 더 심하면 가는 건가봐요.

  • 5. ..
    '20.11.23 1:11 AM (106.101.xxx.2)

    제 지인이 접촉후 일주일후 검사해서 음성나왔고
    오늘이 접촉한지 12일째라는데 굉장히 떨려해요 혹시나하고
    증상은 없다하구요

    그런데 저는 그분과 어제 대화를 나누어서
    지금 저도 떨리는데 이정도면 그래도 안심할수있지 않을까요

  • 6. ㅇㅇ
    '20.11.23 1:25 AM (175.207.xxx.116)

    무증상 확진자는 끝까지 무증상인가요
    아니면 초기에만 무증상인가요
    이거에 대한 연구나 기사 있을까요

    자기가 코로나 걸린 줄 모르고 지나가버린 사람도 있을까요?
    그 사람은 면역력 떨어지면 또 걸릴까요?

  • 7. ㅡㅡㅡ
    '20.11.23 1:35 AM (70.106.xxx.249)

    여기 미국인데
    젊은 미식축구 운동선수들이 떼거지로 코로나에 걸렸어요
    그것도 어떻게 알았냐면 경기앞두고 의무적으로 테스트를 해야하니 한건데 스무명넘게 양성반응이라 안거죠
    근데 몰랐어요 아무증상이 없어서요. 전혀 아프지도 아무렇지도 않고 지나갔어요. 검사 안했음 모르고 넘어갔겠죠
    농구선수들도 마찬가지. 이런일이 비일비재해요

  • 8. ss
    '20.11.23 2:08 AM (211.233.xxx.108)

    처음부터 끝까지 무증상 확진자들도 있고
    무증상 시기에 확진받았지만 그 후 증상이 발현되는 확진자도 있고
    문제는 증상 발현 전 무증상상태 2일전부터 바이러스 뿜뿜하고요.
    그때 제일 감염력이 높아서 이리 코로나를 못 잡는답니다.

    아예 무증상 본인이 걸린 줄도 모르고 걸리고 낫는 비율이 예전에 질본에서 구로 콜센타때 17%인가
    얼만가 된다고 하던데 잘 모르겠네요.
    나머지는 선제적 검사를 하다보니 무증상 시기에 진단을 받는거죠.
    그런데 그 시기도 바이러스가 나와서 감염을 시키고 있다는게 난제네요.
    그리고 보통은 증상 발현되고 일주일에서 10일정도면 감염력이 없어진대요.
    아예 증상이 하나도 없는 무증상 처음부터 끝까지 무증상인 사람이 남을 감염시키는 비율은
    조금 낮대요.
    중국은 그래서 아예 확진 받았지만 아무 증상이 없는 무증상 감염자는 확진자에 넣지도 않아요.;;;ㅋ

    젊고 건강하면 경미한 증상의 확진자들이 많은데 젊은 사람들이 그냥 병을 이겨내버리니
    남은 감염시키고 본인은 괜찮아지는 거죠.
    아예 진단도 받지 않고 남을 감염시키는 고리역할만 하고 지나가버리는 게 제일 문제라는 말 같아요.

  • 9. 감염력이
    '20.11.23 2:21 AM (217.149.xxx.103)

    떨어지는거지 바이러스가 계속 체내에 살아 있으니
    평생 확진자가 되는건가요?
    백신 맞고 바이러스 사살될때까지요?

  • 10. ㅇㅇ
    '20.11.23 2:25 AM (211.233.xxx.108)

    바이러스가 체내에 계속 살아있는게 아니라 죽어서 배출되고 낫는거죠.

  • 11. 감염자
    '20.11.23 3:10 AM (97.113.xxx.249)

    확진자는 진단이 되어야 확진자 되는거 아닌가요? 무증상 감염자가 확진이 안 돼서 문제인거고요.

  • 12. 미국 대학생
    '20.11.23 6:28 AM (99.240.xxx.127) - 삭제된댓글

    학교에서 코로나 발생해서 검사하니 80%가 무증상이라죠.
    그애들 이번에 추수감사절에 집으로가서 부모 조부모 엄청 감염 시키고 오겠죠.
    지구가 의학이 발달해서 수명 길어진 나이든 중년층 노년층 싹 쓸어서 인구줄이려고 하는거 같아요.

  • 13. 미국 대학생
    '20.11.23 6:29 AM (99.240.xxx.127)

    학교에서 코로나 발생해서 검사하니 감염자중 80%가 무증상이라죠.
    그애들 이번에 추수감사절에 집으로가서 부모 조부모 엄청 감염 시키고 오겠죠.
    지구가 의학이 발달해서 수명 길어진 나이든 중년층 노년층 싹 쓸어서 인구줄이려고 하는거 같아요.

  • 14. ㅇㅇㅇ
    '20.11.23 9:39 AM (39.121.xxx.127)

    지인 남편 회사에 파견직원이 무증상 감염자였다 해요
    파견직원은 어딜 출장을 가야 하는데 검사지가 필요해서 검사 받으니 무증상 감염으로 양성 떠서 회사가 난리였다 했거든요
    저도 좀더 방송이나 나라에서 코로나에 대해 좀 더 다양한 정보도 좀 주었으면 좋겠어요...

  • 15. 미국에서
    '20.11.23 10:32 AM (14.34.xxx.79) - 삭제된댓글

    입국중인 미군과 미군 가족들이 매일 10-20명도씩 당일 확진 또는
    자가격리 해제 직전 검사에서 확진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거의 다 무증상이예요.
    한국 입국후 검사에서는 무증상이면서 음성이다가
    해제 직전 검사에서는 양성인 경우가 많은것도 아상하긴 한데
    미국에 무증상 감염자가 엄청 많긴한가보네요
    입국하는 마군 관련 확진자 수가 매일 늘어나는걸 보면요.
    음성 확인서거 았어야만 우리나라 압국 가능하다고 핬었는데
    미국측 검사가 엉터리인지 대충하는지
    입국후 양성.입국후는 음성이다가 해제 직전 검사는 양성.
    또는 미국에서 완치후 입국인데 재양성.
    간혹 쭉 무중상 음성이다가 해제후 증상이 나와서 뒤늦게 양성.
    아무튼 입국 마군 관련은 무중상이 많더라구요.

  • 16. 코로나 정보
    '20.11.23 3:05 PM (60.50.xxx.187)

    코로나에 대한 정보는 영어로 찾으면 제일 많고요
    의료계분들이 하는 블로그, 유튜브등에서 다양한 관점의 정보를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무증상 감염자가 너무나 많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추적방식의.방역이.과연 효과적인가에.대해.국내외많은 전문가들이.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관련 링크 드리니 한번 읽어보세요

    http://naver.me/GSkmD95E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672 삼성 자급제폰이 방금 도착했는데요. 1 때인뜨 02:19:57 32
1591671 오늘 하루 다들 얼마 쓰셨어요? 돈돈돈 02:15:55 66
1591670 궁금해요..기억의 오류?.... 1 ㆍㆍ 02:09:07 92
1591669 산낙지 좋아하는 외국인이 많은가요 4 정말 02:06:05 94
1591668 아파트 주차장에서의 곤란한일 5 .. 01:56:59 290
1591667 얼마전 120억에 거래된 장윤정 집 평면도 2 ..... 01:44:51 914
1591666 이태원 참사 진상 조사 하나요? 국회 01:38:02 106
1591665 한국어 미숙한 아이 목동 수학학원 2 54read.. 01:23:49 267
1591664 이런 사람 많나요? ㅇㅇ 01:22:31 183
1591663 중학생때 학군지 가고싶었던 마음 2 ㅇㅇ 01:09:22 347
1591662 김대호아나운서 집 8 오메 01:07:32 2,233
1591661 변호사님 계실까요? 동영상 초상권 문제요 5 초상권 01:06:16 653
1591660 그알 그 피해자분 영상보면서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5 먹먹 01:00:25 814
1591659 저 이거 손절 당하는건지 봐주세요 ㅜ 4 손절 00:58:16 1,121
1591658 모임에서 합리적인 밥값 계산, 지혜 좀 주세요!! 8 헛똑똑 00:48:49 785
1591657 신혼부부 어디서 살지 1,2중 조언좀 부탁드려요!ㅠㅠ 18 안녕하세용용.. 00:47:11 750
1591656 하나 키우면 쉽게 사는 건가요 20 아이 00:42:21 1,422
1591655 트럼프는 딸에게 3 ㅇㄹㅎ 00:42:19 891
1591654 kt요금제 중 요고요금제는 뭔가요? 1 .... 00:28:21 158
1591653 내한 공연 많이 다니신 분들 누구 콘서트가 제일 좋았나요? 21 ... 00:05:38 1,400
1591652 남편이 한달전에 발톱을 부딪혀 멍이 15 이구 00:01:57 1,544
1591651 모종 그대로 키워도 될까요 6 화분 2024/05/06 634
1591650 땀 많은 분들 여름에 어떤소재 입으세요? 6 2024/05/06 751
1591649 전남편 학교 속이는 여자 7 ㅡㅡ 2024/05/06 2,095
1591648 내가 이걸 왜 보기 시작해서 2 1 이런 2024/05/06 1,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