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민한가요
초2, 6살 제가 주중엔 케어함
금요일 저녁에 남편 오고 주고 월요일 오전 일곱시에 돌아가요
매번 싸우는게 주말에 화장실 청소는 꼭 하고 가라는 거였고
제가 난리 개지랄 떨면 한 삼사주는 하다가 약발 뻘어지면 슬금 안하고 또갑니다
또 약발 떨어졌는지
아직까지 청소안했길래 물었더니
바빴다고 ..(저 어제 새벽 일곱시부터 네시까지 출장다녀왔고, 남편은 어제 애들 축구교실 한시간 데리고 갔다오고 저녁 여섯시부터 친구만나고 옴. 애들은 제가 아홉시에 재웠음)
매주 화장실 청소를 해야하냐고.. 또 묻는데
세면대랑 변기 더러운거 전 못참고
주중에는 제가 애벌청소도 하는데
또 제가 꼭지가 돌았는데
제가 예민한지...
화장실청소 딱 한개하라고 말했고
설거지는 식세기들인후로 제가 하고 있구요
딱히 제가 물티슈로 바닥 닦아서 남편이 청소는 안하는데
참나...
1. ..
'20.11.22 2:24 PM (222.237.xxx.88)화장실 청소를 님이 하고 다른걸 시키세요.
재활용 쓰레기 정리나 애들 장난감 잠 정리,
현관바닥 청소,창틀 청소 등을 남편 시켜요.
부득부득 싫어하는거 시키고 싸우지마세요.2. ..
'20.11.22 2:26 PM (112.154.xxx.63)청소도우미나.. 다른 방법을 찾아보시면 어떨까요?
원글님 입장에서는 내가 주중에 애들 다 돌보고 주말에 와서 화장실 청소 딱 하나 못하냐 하지만
남편 입장에서는 주중에 일하고 힘들게 집에 왔는데 청소 안한다고 잔소리 들으면 싫겠죠
두 분 다 이해되는데
맞벌이 하는 목적이 서로 싸우려고가 아니니..
남의 손 빌릴 수 있는 부분은 빌리고
집에서는.즐겁게 지내셨으면 좋겠네요3. 살아보니까ㅠ
'20.11.22 2:26 PM (58.121.xxx.133)원글님 이해는 되는데요
그냥 한달에 이십만원만 딱 더쓰셔서
금욜마다 청소도우미한번만
더쓰시고 갈등거리를 줄이세요
살다보면 남편이 철들어 하게되는날도 있겠지만 그렇게 변해서 고쳐쓰기에 니도 지치고 서로를 할퀴는 시간이 더 아깝습니다ㅠㅠ
원글님 화나는 맘 이해가 안된다는 게 아니구요. 그게 그렇게 님 뜻대로 남자란 사람들이
철이들지 않는답니다ㅠ.살아보니 약간의 돈으로 해결할수있는일들은 내 정신건강을 위해서
그렇게 해결하시는게 좋아요4. ㅇㅇ
'20.11.22 2:29 PM (110.70.xxx.60)뭐든 어차피 시켜야 하는건가요
왜 시켜야 하는건지 그것도 납득이 매번 안되는데
콧구멍에 코딱지 있음 꺼내는거고
밥먹고 이닦듯이
더러우면 치우는거고 사용했음 뒷처리를 하는건데
그리고 지독한 짠돌이라서
사람쓰자하면 자기가 또 한대요!!
그래놓고 한달뒤 도루묵..
꼴도보기 싫어요5. 윗분들 말씀
'20.11.22 2:31 PM (61.254.xxx.48)윗분들의 말씀이 현명한 대처방안이라고 생각됩니다.
6. ㅇㅇ
'20.11.22 2:34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맞벌이라면서 원글님이 알아서 사람 쓰세요
그걸 남편한테 허락받을 필요있나요
그러려고 돈버는거죠7. ㅇㅇ
'20.11.22 2:36 PM (49.142.xxx.36)전 뭐 평생 맞벌이긴 하지만 이세상에서 제일 편한게 욕실 청소라고 생각하는 사람인지라 ㅠ
그냥 샤워할때 일단 몸과 머리에 물 샤워기로 뿌려놓고, 샴푸나 바디클렌저나 그런걸로 욕실청소용 샤워타올(낡아서 버릴샤워타올)로 욕실 바닥, 변기겉, 세면대, 욕실 벽 등등다 문질러 놓고
그 다음에 제 몸 씻어요. 몸도 씻고, 머리도 감고...
샤워 두번하는 날은 두번 청소해요...
변기안은 화장실 볼일 보고 물내린후 락스 한방울 떨어뜨리고 변기솔로 박박 밀어요.
말로 해서 되게 어려운거 같은데.. 진짜 매일 해서 그런지 5분도 안걸림..
남편에게 더 어려운 일을 시키고 제일 쉬운 욕실청소는 원글님이 샤워하면서 하시길..8. 첨
'20.11.22 2:37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남편분은 주중에 마누리 혼자 직장에, 애 둘을 전담하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는거죠? 아이 둘 케어가 케어수준이 아니라 학습적인거 엄청 할 나이인데요 첨에 교육 잘 시켜야해요.
어쩔수 없는 주말부부이니 주말에 남푠의 역할을 확실히 정해서 제대로 하게 포기하지 마시길 바래요. 외부 손을 빌려도 남편이 할일 특히 아이들과 같이 하는일에 손놓지 않도록요 첨에 봐주기 시작하면 저런 뺀질이들은 백퍼 바깥으로 돌아요 명심하시길요9. 233
'20.11.22 2:38 PM (59.11.xxx.130)토닥 토닥 얼마나 성질나면 원글님이 거품을 물까요
지나보니 싸운시간이 제일 아깝네요 작은 돈보다도10. 순서를
'20.11.22 2:40 PM (112.154.xxx.63)남편 분 말씀을 그렇게 하시면 순서를 바꾸세요
지금은 도우미쓰자 -> 내가할게
앞으로는 지난주말에 청소 안하고 갔으니 -> 도우미불렀다
이렇게 하세요
원글님도 업무강도 약한 직장 아닌 것 같고
남편 분도 주말부부 힘들어요
주중엔 자유롭지만 금요일 퇴근 후 본가 왔다가 월요일 아침에 출근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에요
기왕이면 내 배알이 좀 꼴려도 말도 예쁘게 하세요
자기가 힘들어서 화장실 청소도 못하길래 내가 마음이 아파서 도우미 불렀다 하시면 거기다 대고 뭐라하겠어요
나 안힘든데 청소 안한거야 할 수도 없고
내가 왜 시키고 구슬러야되냐 이렇게 생각하면 스트레스만 높아져요 알아서 잘하는 사람 못골랐으니 내가 시켜가며 데리고 산다 생각하시고 마음 편히 잡수세요11. ㅇㅇ
'20.11.22 2:41 PM (49.142.xxx.36)남편 시킬일: 거실이나 주방 손걸레질과 벽 걸레질 주방 후앙 청소 추천드림
12. 그냥
'20.11.22 2:42 PM (124.50.xxx.238)남편의 동의를 구하지말고 도우미 부르세요. 남편같은 성격은 부인이 상의해도 돈 아까워서 다 반대해요. 그냥 물어보지말고 능력도 되시니 부르세요.나중에 알아도 오히려 본인 귀찮게 안하니 별말안해요.
13. ...
'20.11.22 2:43 PM (114.200.xxx.117)앞으로는 지난주말에 청소 안하고 갔으니 -> 도우미불렀다
2222222222
이렇게 한번만 해봐요 ㅠㅠ14. 주중에
'20.11.22 2:46 PM (110.70.xxx.102)도우미 쓰셔서 청소하고 애들 밥도 챙겨먹이게 하시고 님도 좀 쉬세요.그리고 주말 그 황금같은 시간은 남편과 아이들이 함께 보내야할 시간같은데 뭘 또 화장실청소는 꼭 시키시나요 저도 주말부부하지만 오면 애들하고 나가고 애들하고 놀라해요 그까짓 화장실청소 한달에 한번 도우미 와서 치우면 될일을
15. 네
'20.11.22 2:47 PM (110.70.xxx.60)근데 욕실청소는 제가 하고
다른 일 바꾼다해도 어차피 시!켜야 하는건 똑 같으니
트러블은 청소장소만 바뀔뿐일거에요
집 좁아터진 방 두개짜리 2층 주택집인데
솔직히 도우미 보기 창피하구요.... ㅠㅠ
올초에 아파트 사서
2년 뒤 새아파트로 들어갈건데
욕심 못버리고 제 신용대출 일억 땡겨서
제테크 또 하자고 헛소리 하는데
그것부터 거부해야 겠습니다.16. ㅇㅇ
'20.11.22 2:48 PM (118.235.xxx.26) - 삭제된댓글하기 싫은건 이해하지만 누군 뭐 하고 싶은거만 하고 사나요
그렇게 안할거면 도우미 부르라고 하던가
맞벌이 안해도 될만큼 돈을 벌던가 해야죠
아님 청소 하던가
셋다 아니면 닥치고 있으라고 하세요
하도 곱게 아들아들~ 하며 자란 남편들이 많아서..17. 힘드시겠어요
'20.11.22 2:51 PM (219.251.xxx.213)그냥...계속 시켜야죠...님도 좀 쉬어야죠
18. ㅡ
'20.11.22 2:56 PM (110.70.xxx.60)도우미 한달에 한번으로 욕실이 되나요?
저도 애들하고 노는것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그렇다고 애들하고 흠뻑 신나게 놀아주는것도 아니구요
그까짓 화장실청소라 하기엔
남편이 하는일이 그닥 없어서요.
저한테는 거의 눈에 티나는 일 전부라서;; 매번 트러블이에요
도우미,, 근데 진짜 집 보여주기 창피해요 ㅠㅜ
대학생 자취방.. 만한 낡은 집은데 ..
알아볼게요19. ..
'20.11.22 2:57 PM (219.251.xxx.216)에고..
정말 짜증나시겠어요20. 진짜
'20.11.22 3:03 PM (211.36.xxx.245)남자들은 이기주의고 덜 성숙한
사람들이 많아요
욕실청소 하나도 하기 싫어서 미루고 안하고
그거 얼마나 걸린다고...21. ㅜㅜ
'20.11.22 3:08 PM (110.70.xxx.60)네 화장실도 작아서
욕조도 없고 진짜 코딱지만해서 맘먹고 휘리릭 하면
십분이면 떡을 칠텐데
짜증나서 울면서 했네요. 옆에서 거들긴 하드만
정말...제가 무슨 죄를 졌는지
돈버는 입주도우미, 베비시터에요22. ..
'20.11.22 3:10 PM (112.152.xxx.35)아니요.. 안예민해요ㅜ
충분히 이해가요.
도우미 쓰는것도 불편하고 내맘같지 않거든요.
남편이 좀 기본만 해주면 좋은데 현실이 그렇지않으니까..
입대면 싸움이 되고..ㅜ23. 윈디
'20.11.22 3:16 PM (223.39.xxx.22)하나도 안예민해요.
화장실 청소 누군가는 해야하고 주중에 애 둘이나 보는 와이프가 해야하나요, 그래도 퇴근하고 자기 시간가지는 남편이 해야 하나요.. 진짜 너무한다.. 저럴 때마다 원글님 비자금으로 5만원씩 적립해놓고 그래 오늘 포인트 쌓는다 생각하시길요.24. ...
'20.11.22 3:17 PM (112.152.xxx.34)님 고생이 많네요. 토닥토닥.
반대로 남편분 참 편하게도 사시네.25. 고민녀
'20.11.22 3:19 PM (182.222.xxx.179)남편 공짜로 애키우고 사네요..
할거면 진작했을거고 아무리 시켜도 안할거예요..
애도를 표합니다ㅠ
다시 태어나면 절대 결혼은 안함ㅠ26. 맞아요.
'20.11.22 3:31 PM (110.15.xxx.179)남자들은 공짜로 집에서 한량처럼 있다가
애 보라고 하면 정말 멀뚱멀뚱 보기만 하고.
지 재밌으면 좀 놀아주고..
집안일 시키면 마지못해 하는 둥 마는 둥.
진짜 맞벌이는 왜 하나 애는 왜 낳았나 결혼은 왜 했나 싶어요.27. 맞벌이면
'20.11.22 3:35 PM (59.13.xxx.18) - 삭제된댓글남자들 양심없어 정말
얼마나 고생 많으세요
전 여기서 눈치보는 전업인데 전 진짜
맛벌이 하면서 육아 집안일 못할것 같아요
사람이 쉴 틈이 있어야지 ㅠ.ㅠ
워킹맘들 다 훌륭합니다28. ㅜㅜ
'20.11.22 3:43 PM (110.70.xxx.60)퇴근하고 애들 밥먹이고 정리하고
큰애 수학 국어 영어 공부봐주고
작은애 한글 수학 영어 봐주고
자기전에 한글책 영어책도 한권씩 읽어주고 ㅜㅜ
주말에도 책 읽혀주려 노력하는데..
정말 오늘 저 한마디가 힘빠지게 하네요
똑똑한 곰이 되어보려 노력해볼게요29. 샤랄
'20.11.22 4:25 PM (106.101.xxx.3) - 삭제된댓글도우미 격주로라도 부르세요
집 낡은거 내부 무슨상관이에요
그분들 그냥 딱 자기일하고 마는건데
저는 영유아 둘이라 6.3세
주 2회 3시간씩 오세요
코로낮때 안불렀더니 저 죽겠고 쌈나서 두달쉬다가 쉬지않고 불러요30. 꼭 부르세요
'20.11.22 4:37 PM (39.115.xxx.67)집 좁으면 도우미분들 더 좋아해요. 집상태가 무슨 상관이에요.
꼭 불러야하는 이유는 짠돌이 남편 속 불편하라구요.
말로 싸우지 말고 남편이 싫어하는 방법으로 해결해야죠.
더도말고 3번만 연속 부르면 알아서 고무장갑 찾아 낀다에 한 표입니다.31. 벌금
'20.11.22 6:00 PM (217.149.xxx.103)청소 안하고 가면 벌금 10만원 받으세요.
그 돈으로 도우미 부르거나 청소는 님이 하고 쇼핑을 하거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