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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일 지각합니다. 지각 어떻게 안할 수 있을까요

... 조회수 : 5,276
작성일 : 2020-11-22 12:17:42
자영업자입니다. 
회사면 주위 이목이 있어서 지각 안할텐데요
자영업자라 뭐라 하는 사람이 없어요
지각의 원인을 생각해보면
이사하고 집이 편하니
아침에 계속 침대에 드러누워있어요
눈을 떴는데도 침대가 찹쌀떡처럼 너무 편해서 그냥 누워있습니다
그렇게 게으름 부리다가 일어나서 매일 한시간 지각합니다. 
이 지각습관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인생이 좀먹는 느낌이에요
따끔한 충고 부탁드립니다. 
지각습관 정말 고치고 싶어요!

IP : 14.138.xxx.55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아아아
    '20.11.22 12:19 PM (14.50.xxx.31)

    한시간은 지각이 아닌데요..
    무슨 자영업을 하시는지....

  • 2. sandy
    '20.11.22 12:20 PM (58.140.xxx.197)

    저도 자영업자 ㅠㅠ

    심지어 제가 사는 주상복합 상가에 운영하고 있는 가게라서
    압박감 제로 ㅠㅠ

  • 3. ...
    '20.11.22 12:23 PM (218.49.xxx.88) - 삭제된댓글

    9시에 오픈이라 해놓고 10시에 간다는건가요?
    그런 가게 안갈거같아요.
    8시엔 와서 청소해놓고 준비해야죠.
    뭘 파는지 모르겠지만 약간 대충 지저분 느낌이 들어 싫어요

  • 4. 이건...
    '20.11.22 12:24 PM (223.39.xxx.41)

    본인 정신문제 아닌가요? ^^;;; 나이가 십대도 아닌거 같은데..단지 게을러서그런건데, 심지어 인생이 좀 먹는 느낌까지 스스로 느끼는데도 못 고친다면 남이 무슨 얘길하면 고칠 수 있을까요? 이런것도 스스로 못 고칠정도면 장사 때려치세요.

  • 5. ...
    '20.11.22 12:24 PM (14.138.xxx.55)

    예전에는 아침 수영다니고 출근해서 지각 안했는데 코로나로 안간지 일년
    그냥 다 놓아버린 느낌입니다 ㅠ

    한시간 심하죠
    십분 삼십분에서 한시간이 되어버렸어요

    주복상가님의 느낌 압박감 제로 제 느낌도 그래요
    압박감 제로라 더 게을러지는데 주위에서는 뭐라 안해도 내 인생으로 결과로써 판가름날거라는 생각에 무섭습니다

  • 6.
    '20.11.22 12:26 PM (1.235.xxx.28)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시죠?
    경제적 압박이 있으면 잠도 못잡니다.
    그냥 편하게 생각하세요. 정 걸리시면 가게어서 잠을 자는 방법도.

  • 7. ...
    '20.11.22 12:26 PM (14.138.xxx.55)

    지저분한 느낌
    그럴수도 있겠네요 따끔합니다
    지저분하진 않아요 점심시간에 청소해서요
    근데 이미지가 그럴 수 있겠군요

  • 8. ...
    '20.11.22 12:31 PM (125.128.xxx.123)

    오픈시간 안지키는 업소는 잘 안가게 되죠. 고객들, 생각보다 감정적인 이유로 소비합니다

  • 9. ....
    '20.11.22 12:32 PM (112.186.xxx.26) - 삭제된댓글

    저도 자영업하는데
    매일 제 시간에 출근합니다.
    그건 손님과의 약속이예요.

    출퇴근시간 안 지키면 손님들이 싫어해요.
    20년 자영업하니 출퇴근 안지키면 손님 떨어진다는걸 알았어요

  • 10. ...
    '20.11.22 12:32 PM (14.138.xxx.55)

    정신문제 맞아요 ㅠ
    매일 후회하고 다짐하면서 아침에는 그냥 편한침대에 누워있습니다
    이럴거면 장사 때려칠까요
    객관적 시선에서 그럴거면 장사 때려쳐라 이 말이 정곡같습니다

    여유 없어요
    코로나로 더 적자고요
    근데 올 일년 게으름이 더 깊어진것 같아요
    코로나 우울증인지 ㅠ

  • 11. 기본적으로
    '20.11.22 12:37 PM (1.241.xxx.7)

    그런 정신적인 나태함 문제는 다른 부분에서도 티나요ㆍ
    손님이 있건 없건 제 시간에 운영하는거 무척 어렵죠ㆍ그런 성실함이 그가게의 물건이나 서비스에도 신뢰를 주거든요ㆍ
    저는 아무때나 문 잠겨있는 가게들 보면 급한 일 있어도 다른곳 먼저 찾게 돼요ㆍ

  • 12. sandy
    '20.11.22 12:39 PM (58.140.xxx.197)

    근데 경제적으로 압박감 느껴야할 상황 아니시면
    여유롭게 운영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연락처 적어놓고 부재중 연락달라고 하구요
    예약제로 운영하구요 ㅎㅎ

    한템포 쉬면서 여유롭게 사세요 :)

  • 13. 지각
    '20.11.22 12:42 PM (223.38.xxx.83)

    한시간 지각이면 그건 정말 때려치세요. 병원도 그렇게 의사가 늦게오는 곳이 있는데 정말 환자들은 문열기전부터 와서 기다리는데 매너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병원 다시는 안가게 되더라고요.

  • 14. 우리 부부가
    '20.11.22 12:45 PM (211.247.xxx.97)

    그 지역 1등 가게로 만들어 운영하다 넘긴 가게.
    인수자가 몇 년 못 가서 망해 먹음.
    이유는 게을러서 !
    정신 차리시길...

  • 15. ...
    '20.11.22 12:47 PM (14.138.xxx.55)

    다들 따끔한 충고 감사드립니다
    주위에서 지각해도 말안하는게 더 무섭네요
    손님은 여기 왜이래 그러면서 말없이 안오면 그만이니까요
    거기다 저가게는 맨날 닫혀있어 소문까지 나면???
    신뢰가 떨어지면 장사는 끝인거 맞죠?
    잠을 아예 열시쯤 일찍 자서 새벽에 일어나 새벽출근을 할까요
    정말 고치고 싶어요

  • 16. 아이고
    '20.11.22 12:47 PM (211.48.xxx.23) - 삭제된댓글

    저는 정말로 조그만 자영업을 하는대요
    10시 오픈으라고 써놓고 8시에 출급합니다,
    아침에 출근해서 커피마시고, 컴퓨터 주식창 켜놓고 유튜브들으면서 컴하고
    그러면서 손님오면 맞이 하고요
    커피숍을 하고싶어요
    샌드위치하고 , 그런곳,

  • 17. ...
    '20.11.22 12:48 PM (14.138.xxx.55)

    게으름은 만병의 근원 맞네요
    더 질책해주세요
    이리 반성하고도 내일 아침 또 침대에 누워있을까 겁나네요

  • 18. ...
    '20.11.22 12:49 PM (14.138.xxx.55)

    아이고님 제 이상향입니다
    8시출근해서 여유롭게 아침 준비하고 고객 맞이하는 것
    대단하십니다

  • 19.
    '20.11.22 12:49 PM (14.47.xxx.244)

    미용실 같은 경우 예약하려고 하거나 전화를 하면 안 받더라구요
    오픈 시간 지났는데도...
    나중에 전화 온걸 보니 오픈시간보다 늦게 출근했나봐요
    전화가 와서 예약잡고 가긴 했지만 다시 전화걸어 예약하고 싶진 않았어요

  • 20. 힘을 내요
    '20.11.22 12:49 PM (220.120.xxx.70)

    저도 자영업인데 심지어 가게 위층에서 생활해요.
    요즘은 정말 뜨뜻한 온수매트에서 일어나기 싫어요.
    그래도 손님과의 약속이라 꾸역꾸역 일어나서 창문부터 활짝 열고 일 시작해요.
    한 번 퍼지면 못 일아날까봐요 ㅠ
    심리적으론 좀 퍼졌어요 ㅎㅎ다잡아야죠.
    기운 차리시고 부진함을 기회로 삼는 지혜를 발휘해 보세요~ 전 연중무유랍니다ㅠ

  • 21. 그 공간이
    '20.11.22 12:50 PM (180.226.xxx.59)

    내가 살길이고
    내가 살아있다는 느낌을 주는 곳인가요?

  • 22. ...
    '20.11.22 12:54 PM (14.138.xxx.55)

    미용실님 맞아요 전화 안받고 없으면 다시는 안가게되죠
    그래서 발 돌리신 제 고객분들도 많을겁니다 아무말 없이요
    자영업자는 매출이 결과인데 매출이 줍니다 저도
    정신차려야겠어요

    힘을내요님 따뜻한 답변 감사해요
    온수매트가 등을 따뜻하고 푹신하게 감싸주는데 참
    연중무휴 대단하세요
    아침에 저도 떨쳐일어나야겠어요

  • 23. ...
    '20.11.22 12:57 PM (14.138.xxx.55)

    그공간이 님
    사실은 처음에 시작할때는 이러지 않았어요
    무엇보다 열심히 했고 활기도 있었죠
    지각도 안하고요
    그런데 내 들인 노력에 비해 결과가 못미치고 내 노력 장사하는것 자체가 즐거움이었는데 매출은 그에 미치지 못하니현실을 깨닫고 좀 쉬엄쉬엄 하면서 지치기도 하고
    올해 코로나로 더 침잠하면서
    계속 여기 있어야하나 하는 생각도 들어요

  • 24. ...
    '20.11.22 12:59 PM (14.138.xxx.55)

    결과로써 답을 주지 않는 그 공간에 좀 지쳤다랄까요
    그 공간의 기운이 다 한건지
    이런 생각이 들때도 있어요

  • 25. ..
    '20.11.22 1:02 PM (211.36.xxx.104)

    무기력증인가 보네요.
    목표를 다시 잡으셔야죠.
    처음에 매출 올라가는 재미가 있으셨을텐데, 지금은 그러지 않을테니.
    코로나 시국에도 살아남을 여러가지 궁리를 해보세요.

  • 26. ..
    '20.11.22 1:05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저는 오픈시간 지나도 문 안 열면 다음에 열었어도 안 가요. 신뢰도 하락. 부지런 한 집에 가요.

  • 27. 저기요
    '20.11.22 1:05 PM (211.48.xxx.23) - 삭제된댓글

    아침 740분에 출근해서 도착이 8시란 사람인대요
    저도 원래는 집에서 8시30분쯤 나갔어요
    그래서 영업시간을 10시로 해놓은거구요

    그런데 어느날 바쁜일이 있어서 아침에 일찍 갔거든요, 일이 밀려있어서
    그랬는데 학생들이 다 그시간에 학교를 가느라 나와있더라구요
    그래서 나도 그때부터 일찍가요
    애들도 가는데 어른인 내가 못 갈게 뭐냐 싶어서요

    더구나 나는 이제 50대중반이라 길어야 10년좀 더 남았어요
    그래서 더욱 최선을 다하자 싶어서요
    질고긴 휴식시간이 남아있잖아요
    그러니 그전에 열심히 일할려고요
    별로 벌지는 못해도 최선을 다해서

  • 28. 저기요
    '20.11.22 1:06 PM (211.48.xxx.23) - 삭제된댓글

    그리고 우리는 주말 토, 일요일을 쉬어요
    이 쉴수 있는 이틀이 있어서 주 5일정도는 부지런을 떨수 있는듯해요

  • 29. ....
    '20.11.22 1:13 PM (182.209.xxx.180)

    일찍 주무세요.
    일찍 일어나려고 해도 늦게 자면 소용 없어요.
    아니면 차라리 아예 영업시간을 한시간 뒤로
    미루시던가요.

  • 30.
    '20.11.22 1:14 PM (223.38.xxx.186)

    병원 얘기 나와서 말인데 진짜 의사가 이삼십분 느지막히 오는곳 너무 짜증나요 다니던 치과라 그냥 가긴 하는데 왜저러나 싶음 차라리 오픈시간을 바꾸던가..

  • 31. 건강
    '20.11.22 1:20 PM (222.234.xxx.68)

    아이고 원장님
    그건 지각이 아니라
    고객 신뢰를 떨어뜨리는 일이예요
    아무리 예약손님이 없다고 해도
    미리 가서 준비해야할건 있지요
    날씨에 따라 냉온풍기도
    작동시켜놔야하고..
    아직 손님이 많으신가봐요
    힘든게 없어 배가 부르신

  • 32. ...
    '20.11.22 1:20 PM (14.138.xxx.55)

    무기력증 맞나봐요. 떨쳐버리고싶어요

    8시 도착님 운영자로서의 경험담 감사드립니다
    8시 생기있게 등교하는 아이들 그림이 그려지네요
    어른인 제가 늦잠자고 지각하는 생활이 너무 부끄럽습니다.
    저도 생기있게 등교하고 출근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다시 부지런해져야겠습니다

    일찍 자야겠어요
    일찍자는 시간이 너무 아까운데 그 아까움을 감수하고라도 아침을 사수해야겠네요

    병원 늦게여는것도 참
    짜증나도 가시는 님이 대단하십니다. 속으로 많이 참으시겠어요
    치과는 맘대로 옮기기도 그러니

  • 33. ...
    '20.11.22 1:23 PM (14.138.xxx.55) - 삭제된댓글

    어떤 글을 읽었는데
    지각은 다인의 시간을 도둑질하는 것이래요
    뜨끔하네요
    왔다가 그냥 가신 손님들의 시간을 도둑질한거였어요ㅠ
    그리고 내인생도 도둑질 한거겠죠 게으름으로
    도둑이었네요. 시간범죄자

  • 34. ...
    '20.11.22 1:24 PM (14.138.xxx.55)

    어떤 글을 읽었는데
    지각은 타인의 시간을 도둑질하는 것이래요
    뜨끔하네요
    왔다가 그냥 가신 손님들의 시간을 도둑질한거였어요ㅠ
    그리고 내인생도 도둑질 한거겠죠 게으름으로
    도둑이었네요. 시간범죄자, 인생 범죄자

  • 35. 11
    '20.11.22 1:35 PM (106.101.xxx.211)

    이해 가는데요 손님이 신뢰 없어서 다 떨어지면 몰라도 유지되고 하면 굳이 회사원처럼 해야 하나요...흐흐

  • 36. ㆍㆍ
    '20.11.22 1:37 PM (211.224.xxx.157)

    지각은 게을러서 그러는 경우보다는 뭔가 심리적 회피때문에 생기는걸요. 심리적으로 뭔가 회피하고 싶어 미루고 미루다 도저히 미룰수 없을때까지 미루다 어쩔수 없이 나가게 돼니 늦게 돼는거. 그 일이 정말 하기 싫어지신거죠.

  • 37. ㅇㅇㄱ
    '20.11.22 1:38 PM (121.152.xxx.195)

    경제적 압박 없어서라는건
    게으름에 대한 합리화죠.
    지난번 유퀴즈 나왔던 강릉 테라로사 사장님
    수십년동안 아파 죽을만큼 아니고는
    늘 정해진 시간에 문열고 닫고 한다고.
    자영업자는 게으른 사람은 하면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사람이 돈이 부족해서 돈 더벌려고
    그러진 않겠죠~

    소비자 입장에서 오픈시간 들쭉날쭉
    쉬는 날 아닌데 특별한 고지도 없이
    문 닫혀있는 가게
    일단 주인에 대한 믿음이 사라져요
    무책임하고 게으른 사람임이 느껴지거든요
    그런 가게는 얼마 안가 문닫는 경우 허다하구요

  • 38. ..
    '20.11.22 1:40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일찍 나가봐야 손님 없으면 ..내가 할수있는 지금시간이 출근시간이라 하시면 ...안되나요 매번 반복이면

  • 39. 책...
    '20.11.22 2:28 PM (175.125.xxx.61) - 삭제된댓글

    새벽 4시30분 기상.. 이라는 책이 있던데...
    서점에서 단숨에 읽었는데 괜찮더라고요,
    물론..아침형 인간에 대한 글입니다.
    저도 한 번 생활패턴을 바꿔볼까 생각중이예요.

  • 40. 책...
    '20.11.22 2:31 PM (175.125.xxx.61)

    새벽 4시30분 기상.. 이라는 책이 있던데...
    서점에서 단숨에 읽었는데 괜찮더라고요,
    물론..아침형 인간에 대한 글입니다.
    저도 한 번 생활패턴을 바꿔볼까 생각중이예요

    님이 님의 생활패턴에 불만과 문제의식이 있고
    고치고 싶으면...
    뭔가..작정하고 한동안 노력(잘 안되는걸 억지로 해서 되게 하는거)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6821937

  • 41. ...
    '20.11.22 2:38 PM (117.111.xxx.158) - 삭제된댓글

    일찍 잠자리에 드세요
    일찍 눈이 떠지면 일찍 하루 시작할수밖에 없어요

  • 42. ㆍㆍ
    '20.11.22 2:52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그 정도면 전업을 고민하셔야 할거 같아요. 직장 생활 그렇게 했으면 짤렸던가, 전업생각있는 사람으로 보였을걸요. 이미 의욕도 없고, 재미도 없어 보여요. 여기서 뭐라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전업을 고민하셔야 할듯요.

  • 43. ...
    '20.11.22 3:09 PM (14.138.xxx.55)

    책 추천 감사합니다. 읽어보고싶어요

    일찍 자야겠어요. 일직 일어나는게 목적이면 그방법이 가장 확실한 것 같습니다.

    전업하라는 말씀은 때려치우라는거지요
    흑흑 그럴거면 관둬야. 아픈 말이지만 현실적이죠
    정신차리라는 말이요
    정신차릴게요

  • 44.
    '20.11.22 8:58 PM (175.223.xxx.175)

    저는 원글님 스타일.
    대단하신 분들 많네요.
    자극 받고 갑니다.

  • 45. ...
    '20.11.22 9:10 PM (14.138.xxx.55)

    정말 감사한 댓글들이 많아요
    이래서 82가 최고입니다
    위로받고 질책도 받고 저를 더 성장하게 해주네요
    일찍 다니는 습관으로 다시 저를 정비하고
    금과옥조같은 말씀들 두고두고 읽을겁니다.

  • 46. 그런세상
    '20.11.22 9:16 PM (118.37.xxx.27)

    뭐 그렇게 스트레스 받을 필요 있나요
    맘 편히 나가고 싶을 때 나가고
    일하는 시간에 집중해서 열심히 하면 되지 않을까요?
    시간 약속 정해놓은 고객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전화번호 다 있을테니 필요하면 전화할테고
    편히 사세요 편히
    문 안열었다고 떨어질 손님은 어차피 제 시간에 열어도 별 도움 안될 손님입니다.
    연락이 안되는 것도 아니고

    뭐 십년째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 47.
    '20.11.22 10:53 PM (121.167.xxx.120)

    우리 동네 방앗간은 자기 건물에서 해요
    윗층에 살림집 있고요
    여유가 있는건지 아둥바둥 안해요
    열고 싶으면 열고 닫고 싶으면 닫고요
    처음엔 주인 흉 봤는데 몇년 살아보니 돈이 아쉽지 않아서 그런것 같아요
    세주고 신경 쓰는것보다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하면 월세는 나오는것 같아요
    팔자 편한 사람이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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