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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패딩안식교)패딩 구매에 대한 안내 드립니다

시나몬입니다 조회수 : 4,366
작성일 : 2020-11-21 16:33:47

안녕하세요 패딩안식교 공식대변인 시나몬 입니다

공식대변인인지 의문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희가 사무실이 없어서 제 방 안에 자랑스럽게 걸린 패딩안식교 '공식'대변인증을 팩스나 메일로 보내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몇 달째 무려 팩스전송 및 와이파이가 되는 제 프린터기가 고장나서가 결코 아닙니다


11월 1일 패딩개시를 안내한 이후 겉절이도 담가야 하고 알타리도 골라야 하느라 사는 게 넘무 바빠서 자주 82쿡에 들리진 못했지만 영적으로 여러분들의 깊은 신앙적 아우성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특히 요즘 패딩을 살까 말까 산다면 무엇을 어떻게 잘 살까 고민에 빠진 신자분들이 많다고 판단되어 제가 무려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안내를 드리게 되었습니다(꽤 심심해서가 아닙니다 만약 그런 심심한 기운이 강하게 느껴지신다면 로또를 사셔도 무방합니다 1등할지도 모릅니다 이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먼저 저희 패딩안식교는 패딩구매를 좋아하는 분들을 많이 좋아합니다

왜? 저희가 패딩안식교이니까요 패딩의 숫자가 마스크 생산보다 많아지길 은근히 기대합니다 예쁜 신상패딩입고 나다니는 신자분들을 보면 그렇게 흐뭇할 수가 없습니다 이건 저희 종교의 생존문제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패멘~


그러나 오래되고 정들어 다정한 가족같고 이미 신체의 일부같아 내 몸보다 더 자주 씻겨주는(응?) 구 패딩, 아아주 오래된 패딩을 참 끈질지게도 착용하는 신자분들의 패딩도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그 한결같음은 이 물자가 넘치는 시대의 미덕입니다 결코 귀찮고 나갈데도 없어 안 사는 거라고 믿어 의심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패딩을 사랑하고 존중해야 합니다 패멘~

또한 귀찮고 나갈 데가 없어야 코로나 시대의 진정한 패딩적 시민정신입니다 살아온 인생의 결과가 아닙니다 패렐루야!


아무튼 굉장히 바쁜 저이지만 틈나는 대로 신자 여러분의 패딩관련 게시물을 열심히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평년 추위라고 하지만

기상청은 이번 주에도 저에게 실수했어요

처음엔 비 쪼금 온다고 해 놓고 창문 다 열고 나간 저에게 그런 폭우를...아무튼 믿지만 의심합니다 기상청님들 좀 분발해 주세요 이래서 패딩안식교 운영이 제대로 되겠습니까

아무튼 평년추위라고는 하나 이미 패딩에 몸을 운신한 신자여러분은 그 평년추위가 너어무 춥습니다

따라서 올해도 롱패딩 위주로 구매안내 드리되 각자의 스타일과 취향에 따라 마스크에 잘 어울리는 숏패딩, 중간패딩,러블리패딩,훅 갔다고 하지만 아직도 손이 가는 만두패딩 등등 입어주시면 되겠습니다

가끔 명품매딩 구매 등 문의가 있지만 그 명품회사에서 딱히 저희들의 존재를 인정해주는 것 같진 않아서 막 구매하라고는 지금은 안내가 어렵습니다 패딩자체가 명품인지라 명품명품패딩을 권장해야 하는 것인가 깊은 고민에 빠지지만 입는 분들 보면 좋아보입니다 멋져요 엄지 척 신자 여러분의 카드한도를 사랑합니다


역시 오늘도 이렇게 길지만 딱히 피와 살이 되진 않는 안내문을 드렸습니다

하실 수 있다면 즐겁게, 너무나 우울한 이 시기에 기분전환 노화방지 신체보호 패딩도 구매하시고

그리고 여전히 내 곁에 있어 나와 한 몸같은 정겨운 오래된 패딩도 잘 입어주십사 부탁 말씀 드립니다


이제 다음 주에는 본격적으로 추워질 겁니다 찬 바람도 많이 불거고요

늘 패딩 안에서 지친 몸과 마음과 마스크를 안식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다음에 뵙겠습니다 오늘도 1일 1패딩 하는 건강한 하루 보내십시오

다 쓰고 나서도 (꽤 심심한)시나몬이었습니다 패릴루야





IP : 114.129.xxx.24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1.21 4:39 PM (59.7.xxx.207) - 삭제된댓글

    패딩 안식교 교리상 당근에 패딩을 저렴하게 파는건 신을 능멸하는 패악일까요? ㅠㅠ

  • 2. ....
    '20.11.21 4:51 PM (14.50.xxx.31)

    아. 이런 말빨. 글빨은 어디 학원가야...ㅠ..
    페매. 회개하겠나이다.

  • 3. ㅎㅎㅎ
    '20.11.21 4:54 PM (110.70.xxx.155)

    시나몬님 패딩과 함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4. . .
    '20.11.21 4:55 PM (221.142.xxx.253)

    늘 패딩과 함께하겟습니다~~~~패릴루야~~~ㅋㅋㅋ

  • 5. ...
    '20.11.21 4:58 PM (125.128.xxx.123)

    주말을 맞이하야 초겨울과 늦겨울, 초봄을 지켜줄 경량패딩 주문 띵똥 넣었습죠

  • 6. 근데
    '20.11.21 4:59 PM (58.236.xxx.195)

    패딩요정은 어디가셨나요.
    시나몬님이 바톤 넘겨 받으신건가요?

  • 7. 00
    '20.11.21 5:04 PM (223.38.xxx.62) - 삭제된댓글

    고리쩍 사놓은 숏패팅이 다시 유행되는데 입어보까요? 아님 재활용?알려주세요. 만두까지는 어떻게 쓰레기 버리러 갈때 한번씩 입어주는데...

  • 8. 받아주세요
    '20.11.21 5:12 PM (110.70.xxx.192)

    시나몬니 사랑합니다(뜬금)
    제 마음 받아주세요. 패멘

    반가워요 와락 ㅎㅎㅎ

  • 9. 시나몬님
    '20.11.21 5:19 PM (121.182.xxx.73)

    저희의 ㅍ와 살이 되지않으심을
    느무 감사드리나이다.

    저또한 올겨울 집콕예정이라
    더 이상 패딩구매의사는 없사오나
    패딩안식교의 진리와
    같이하겠나이다.
    패멘!

  • 10. 눼~눼~
    '20.11.21 5:27 PM (121.169.xxx.143)

    여부가 있겠습니까
    올해도 패딩요정님의 인도(feat시나몬님)하심으로
    따뜻하고 평안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페멘~

  • 11.
    '20.11.21 5:28 PM (106.101.xxx.177)

    패딩자체가 명품인지라 명품명품패딩을 권장해야 하는 것인가

    이 부분 너무 웃겨요 ㅎ

  • 12. 시나몬입니다
    '20.11.21 5:33 PM (114.129.xxx.243)

    아이스박스로 온 택배배송 받느라 이렇게 긴급한 여러분들의 답글과 문의에 무려 40분이나 늦었습니다 하지만 새우장은 사랑입니다 신자 여러분보다 쪼금 더 중요할 수도 있었지만
    ..그럴리는 없고..역시 짜고 맛있군요^^

    1.아까 당근에 중고거래 문의 주신 우리 신자님
    제가 김빕에 넣은 당근을 좋아하지 않아서(이가 약해서가 아닙니다 으르릉) 당근은 잘 모르지만 이미 몸도 마음도 떠난 한 때 소중했던 패딩을 옷장 안에만 넣어두는 것은 패딩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
    가끔 사랑한다면 결단해야 할 일이 우리 인생엔 있습니다 보내세요
    그리고 받으세요 당근에 보낸다고 꼭 저렴해야 한다는 교칙은 패딩안식교엔 없습니다만 아마 안 저렴하면 안 팔릴 겁니다 그리고 그 귀찮고 은근히 힘들다는 당근거래에 성공하시면 저희에게 십일조 하세요
    새 패딩, 꼭 예쁘게 구매하시는 데 보태시면 패딩안식교로서는 대만족입니다 신자분의 원만한 거래를 기로 불어넣어드리겠습니다
    (글 지우셨지만 새우장에 빠진 제 탓입니다 맛있어서 그랬어요 신심까진 지우지 마세욘)

    2.14.50님
    주산학원 출신입니다 태권도 학원도 가고 싶었는데 엄마가 이번 달 아빠 월급 좀 봐라 너는 왜케 눈치가 없냐고 말씀하셔서 아 그런거구나 하면서 포기했습니다 제가 꽤 싸움을 잘 해서 동네 아이들과 격투기를 하면서 내가 태권도까지 배웠으면 큰 일날 뻔 했구나 역시 우리 엄마 엄지 척 하면서 두었습니다 태권도 학원 보내주셨으면 지금 CF에 출연도 하고 그랬을텐데...어머님신자님들..아이들의 (쓸데없는)꿈을 응원해주세요 힘드신 거 다 압니다

    3.110.70님
    네 그러겠습니다 오전에 경량패딩 데리고 장 보고 왔어요 1일은 1패딩입니다 신자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너무 감사합니다

    4.221.42님
    늘 패딩과 함께 합시다 추워서 어쩔 수 없습니다 패릴루야~~^^

    5.125.128님
    경량패딩 주문하셨다니 역시 갖출 것 다 갖춘 멋쟁이 신자! 배송 올 패딩에 미리 축복드립니다 패멘~ 너 경량이지만 따뜻하란 말야 폼나란 말야~

    6.58.236님
    이제 패딩요정님이 등장하실 시즌 맞습니다 패딩요정님은 이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십니다 시절이 하수상하여 저도 늘 패딩요정님의 안부가 궁금합니다만 이렇게 밑밥을 깔아놓으면? 알아서 등장해 주실 거예요 그렇다고 저는 한낱 대변인일 뿐이고 관절이나 무릎이 넘무 건강해서 비가 오려나 눈이 오려나 내일의 추위를 맞추지 못합니다 패딩요정님은 사랑입니다 이렇게 안부 물어주시니 어서 등장하여주세욧 요정님^^(제가 귀찮아서가 아닙니다 어차피 할 일도 없는 거, 아시지 않습니꽈?^^)

    7. 고리쩍 패딩에 대하여...223.38님
    고리쩍에 숏패딩을 구매하셨다니..신자님을 진정한 패션리더로 인정합니다 어서 입어주세요 더 추워지면 입기 힘듭니다 그리하여 아직 노화되지 않은 우리의 애플힙을 슬쩍 느껴봅시다 입을 때 내복 잊지 마시고요
    만두는 쓰레기버리러 갈 때마다 여러분들이 착용해주시기 때문에 아직도 건재합니다 정말 버릴 게 없는 소 같은 만두!

    8. 받아주세요 110.70님
    새우장이 님보다 더 좋습니다 받아드리겠습니다 기꺼이~~ 뜬금없긴요..나이 드니 저 좋다는 말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습니다 매일매일 한 번씩 외치시고 주무시면 제가 다 받아서 계피처럼 챙겨놓겠습니다

  • 13. 아오
    '20.11.21 6:04 PM (223.38.xxx.33)

    긔여우세용. 패딩 입을때마다 생각날것 같네요.
    콜럼비아 패딩을 샀는데요 지퍼가 쑤욱 올라가는게 좋구만요 ㅎ.

  • 14. 시나몬입니다
    '20.11.21 6:07 PM (114.129.xxx.243) - 삭제된댓글

    9.121.182님
    그렇습니다 저도 피와 살이 되지 않아야 한다고 굉장히 조심해서 글을 썼음을 고백합니다 우리는 이미 너무 가진 자 입니다 코로나확산으로 공원 운동 가기도 두려워지는 마당에 이 옆구리에 가진 것을 어쩌면 좋겠습니까 제가 은근히 눈치가 있어서 피와 살이 되지 않도록 했음을 알아주시고 제가 무려 2만 6천원 짜리 보세 아이보리 롱조끼 패딩(완전 이쁨 진짜 이쁨 생각밖 부티남 사람들이 30대 같다고 해줌)을 구매하였으니 신자 여러분들은 패딩안식교에 도움될까 걱정되어 새로 구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제가 이렇게 착합니다
    집콕하는 우리 신자님이 진리입니다 페멘! 집콕하는데 왜 왜 왜 새 패딩이 필요합니까..응..


    10.106.101님
    고맙습니다 올해도 패딩요정님, 저 시나몬님, (feat.우리 신자님들)의 평안과 건강, 안전을 열심히 소망합니다
    요즘 제가 수행과 기도도 열심히 하고 돈도 많이 쓰고 마스크 안 쓴다고 민원도 막 넣고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조금 더 이 코로나의 두번째 겨울을 조금 덜 힘들게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 페멘~

    11. 명품명품패딩에 대해서 106.101님
    역시 우리 신자님들은 예리하십니다 제가 그 부분을 굉장히 숙고해서 썼어요 명품명품패딩
    웃기려고 쓴 것은 아니지만 역시 그 부분이 포인트! 보다 보니 웃기네요 음..명품명품패딩..음..패딩은 명품이고 명품명품패딩은 역시 멋집니다 카드사에서 제 사정을 용서해주면 언젠가 한 번은 공식대변인으로써 도전해 보겠습니다

  • 15. 시나몬입니다
    '20.11.21 6:10 PM (114.129.xxx.243)

    9.121.182님
    그렇습니다 저도 피와 살이 되지 않아야 한다고 굉장히 조심해서 글을 썼음을 고백합니다 우리는 이미 너무 가진 자 입니다 코로나확산으로 공원 운동 가기도 두려워지는 마당에 이 옆구리에 가진 것을 어쩌면 좋겠습니까 제가 은근히 눈치가 있어서 피와 살이 되지 않도록 했음을 알아주시고 제가 무려 2만 6천원 짜리 보세 아이보리 롱조끼 패딩(완전 이쁨 진짜 이쁨 생각밖 부티남 사람들이 30대 같다고 해줌)을 구매하였으니 신자 여러분들은 패딩안식교에 도움될까 걱정되어 새로 구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제가 이렇게 착합니다
    집콕하는 우리 신자님이 진리입니다 페멘! 집콕하는데 왜 왜 왜 새 패딩이 필요합니까..응..


    10.106.101님
    고맙습니다 올해도 패딩요정님, 저 시나몬님, (feat.우리 신자님들)의 평안과 건강, 안전을 열심히 소망합니다
    요즘 제가 수행과 기도도 열심히 하고 돈도 많이 쓰고 마스크 안 쓴다고 민원도 막 넣고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조금 더 이 코로나의 두번째 겨울을 조금 덜 힘들게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 페멘~

    11. 명품명품패딩에 대해서 106.101님
    역시 우리 신자님들은 예리하십니다 제가 그 부분을 굉장히 숙고해서 썼어요 명품명품패딩
    웃기려고 쓴 것은 아니지만 역시 그 부분이 포인트! 보다 보니 웃기네요 음..명품명품패딩..음..패딩은 명품이고 명품명품패딩은 역시 멋집니다 카드사에서 제 사정을 용서해주면 언젠가 한 번은 공식대변인으로서 도전해 보겠습니다

  • 16. 시나몬입니다
    '20.11.21 6:13 PM (114.129.xxx.243)

    223.38님
    그렇습니다 제가 좀 귀엽습니다 예전에는 이뻤는데 지금은 꽤 귀엽습니다^^ 패딩 입을 때마다 저도 여러분을 늘 생각합니다 그리고 콜롬비아 패딩 너무 좋습니다 아빠 사드렸었는데 대장패딩을 사드렸거든요 그런데 술 먹는데 대장이 되셨어요 코로나에 잘 한 건지 모르겠어요 패딩 자랑하느라 그러시는 거 같은데 귀엽지만 계에속 잔소리 중입니다 정말 지퍼 쑥 잘 올라가요 세탁소에서도 은근 좋아합니다

  • 17. 너무 재미있어요.
    '20.11.21 6:26 PM (118.235.xxx.129)

    아~~글빨 어쩔거예욧. 읽으면서 입꼬리가 올라가서리ㅋ ~~ 이참에숏패딩 하나 구매해야하나 말아야하나... 패딩은 사랑입니다용

  • 18. ..
    '20.11.21 6:27 PM (39.7.xxx.59)

    ㅋㅋㅋ 암튼 믿지만 의심합니다!
    시나몬님 글은 캡쳐해놓았다가 우울할 때
    꺼내봐야겠어요.

  • 19. 하루
    '20.11.21 7:27 PM (122.39.xxx.248)

    찬바람 불면 호빵과 같이 나타나는 패딩교수뇌부?님과 신자님들 !!!
    반갑습니다.ㅎㅎ
    경량패딩(10월~다음해 4월까지) 열성신자인데
    꼬오롱 떼라노바 롱패딩,하~~~이라인 풍덩패딩
    50퍼때 구입, 엊그제 떼라노바 장착하나고 운동나갔습니다.
    패딩교 신의 은혜받아 전혀 춥들 안해 이렇게 눈물로 간증합니다.
    페렐루야~~~~

  • 20. 시나몬입니다
    '20.11.21 7:29 PM (114.129.xxx.243)

    13. 너무 재미있어요 218.35님

    저는 오히려 여러분의 답글을 보면서 이 글빨들 이 재기가 발랄함들 어쩔 거야 이러면서 입꼬리가 올라가 있어요 신자여러분들과 함께 하는 시나몬적 생활이 면역력 증강 건강생활 같습니다 다 저를 위해서 이러는 거예요^^
    제 생각에는 숏패딩 12월 15일(정해버렸음)까지는 잘 입을 수 있을 것 같고 사이사이 따뜻하면 가배얍게 입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시다시피 봄이 겨울 같아서 숏패딩도 은근히 필요합니다 그리고 요즘 유행스타일이 하의는 밑위 좀 길게 하고 상의는 그만큼 짧게 가는 거라 구매하시면 유용할 것 같아요(저는 그리하여 요즘사람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입니다^^) 위에 패션리더로서 고리쩍 숏구매하신 신자님도 계시잖아요^^ 따뜻하고 이쁜 거 고르세요 숏패딩 입은 분들 보면 뭔가 경쾌해 보이더라고요

    14.믿지만 의심하는 39.7님
    믿지만 의심함은 늘 신앙 및 패딩구매와 착용 및 특히 코로나 중 일상생활에서 필요합니다
    또한 시나몬 요즘 방만한 것 같은데 라고 생각되시면 언제든지 살살 물어주시는 것이 특히 필요합니다
    믿지만 의심해주세요 애가 너무너무 게을러요ㅋ 그리고 저도 시나몬을 잘 꺼내는지라 시나몬캐릭터는 저에게 사랑이지만 이왕이면 캡처하실 일 없이절대 우울할 때 없기를 소망할게요 하지만 그래도 영 그럴 땐 82웨이터 나모니를 찾아주세요 과일(안주)들고 자주 뵐게요^^

  • 21. 시나몬입니다
    '20.11.21 7:37 PM (114.129.xxx.243) - 삭제된댓글

    15.122.39님
    아니...이제 득도하여 저도 아직 생성못한 천리한을 득하신 겁니까...오늘 오전 경량 데리고 장 볼때 호빵이를 데리고 왔었..(찬 바람이 싸늘하게 feat.김도향 가수)
    아니 그 떼라노바..코오롱 게 그렇게 좋다면서요..뭐 사달라는 데 1등이고 1등이니만큼 물품조사에 악착같은 울 언니가 그렇게 야 엄청 좋대라며 저에게 싸인을 보내더라고요 50퍼센트라...음 이런 소중한 정보는 신자생활하시는데 마일리지로 작용됩니다 아이고 감사합니다
    이렇게 새 패딩 입고 운동 나가셨으니만큼 저도 축복을 드리겠습니다 노바야노바야 이대로 10년만 빠지지마 빠지마 줄지마 줄지마 너만 믿을게 35초동안 축복을 드렸으니 이제 노바가 알아서 신자님을 지켜드릴 것입니다 패멘~

  • 22. 시나몬입니다
    '20.11.21 7:39 PM (114.129.xxx.243) - 삭제된댓글

    15.122.39님
    아니...이제 득도했다지만 저도 아직 생성못한 천리한을 득하신 겁니까...오늘 오전 경량 데리고 장 볼때 호빵이를 데리고 왔었..(찬 바람이 싸늘하게 feat.김도향 가수)
    아니 그 떼라노바..코오롱 게 그렇게 좋다면서요..뭐 사달라는 데 1등이고 1등이니만큼 물품조사에 악착같은 울 언니가 그렇게 야 엄청 좋대라며 저에게 싸인을 보내더라고요 50퍼센트라...음 이런 소중한 정보는 신자생활하시는데 마일리지로 적용됩니다 아이고 감사합니다
    이렇게 새 패딩 입고 운동 나가셨으니만큼 저도 축복을 드리겠습니다 노바야노바야 이대로 10년만 빠지지마 빠지마 줄지마 줄지마 너만 믿을게 35초동안 축복을 드렸으니 이제 노바가 알아서 신자님을 지켜드릴 것입니다 패멘~

  • 23. 시나몬입니다
    '20.11.21 7:39 PM (114.129.xxx.243)

    15.122.39님
    아니...이제 득도했다지만 저도 아직 생성못한 천리안을 득하신 겁니까...오늘 오전 경량 데리고 장 볼때 호빵이를 데리고 왔었..(찬 바람이 싸늘하게 feat.김도향 가수)
    아니 그 떼라노바..코오롱 게 그렇게 좋다면서요..뭐 사달라는 데 1등이고 1등이니만큼 물품조사에 악착같은 울 언니가 그렇게 야 엄청 좋대라며 저에게 싸인을 보내더라고요 50퍼센트라...음 이런 소중한 정보는 신자생활하시는데 마일리지로 적용됩니다 아이고 감사합니다
    이렇게 새 패딩 입고 운동 나가셨으니만큼 저도 축복을 드리겠습니다 노바야노바야 이대로 10년만 빠지지마 빠지마 줄지마 줄지마 너만 믿을게 35초동안 축복을 드렸으니 이제 노바가 알아서 신자님을 지켜드릴 것입니다 패멘~

  • 24. 팬멘
    '20.11.21 9:26 PM (58.127.xxx.169) - 삭제된댓글

    3년된 평창롱패딩이
    슬슬 깃털을 날리지만 올해는 버텨보렵니다.
    제게 아니 제 평창이에게 축복을 주소서...
    참 줄서서 산건 아니고 대란전에 쿠폰 듬뿍 먹여
    10만원 훨씬 아래로 산 차콜색 롱패딩이옵니다. 팬멘

  • 25. 평창 기억나요?
    '20.11.21 9:26 PM (58.127.xxx.169)

    3년된 평창롱패딩이
    슬슬 깃털을 날리지만 올해는 버텨보렵니다.
    제게 아니 제 평창이에게 축복을 주소서...
    참 줄서서 산건 아니고 대란전에 쿠폰 듬뿍 먹여
    10만원 훨씬 아래로 산 차콜색 롱패딩이옵니다. 패멘

  • 26. 시나몬입니다
    '20.11.21 9:47 PM (114.129.xxx.243) - 삭제된댓글

    58님 평창롱패딩이라니요 화장실에서 울다가 지금 나왔습니다
    제가 그 때 진짜 잘 나가서 진짜 평창에 있었습니다 평창이 롱패딩이랑요
    평화와 유행의 상징, 평창롱패딩에게 진심으로 축복을 드립니다
    게다가 차콜색은 ....너는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패딩~
    평창이롱패딩아 나는 니가 깃털을 빠트리는 척 하면서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걸 알아 너를 한 번도 잊은 적 없어 평화와 우정과 소통과 교류와 유행과 쿠폰과 잘 나감의 상징이었던 평창이롱패딩이야
    뚠뚠해져라 뜐뚠해져라 다시 이어져라 다시 태어나라 어제와 같은 깃털이 되어라
    45초동안 축복을 해 드렸으니 믿고 입으시고 이 겨울을 함께 보내 주세요 말 안 들으면 세탁시 좀 패주셔도 됩니다 페멘~

  • 27. 시나몬입니다
    '20.11.21 9:48 PM (114.129.xxx.243)

    58님 평창롱패딩이라니요 화장실에서 울다가 지금 나왔습니다
    제가 그 때 진짜 잘 나가서 진짜 평창에 있었습니다 평창이 롱패딩이랑요
    평화와 유행의 상징, 평창롱패딩에게 진심으로 축복을 드립니다
    게다가 차콜색은 ....너는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패딩~
    평창이롱패딩아 나는 니가 깃털을 빠뜨리는 척 하면서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걸 알아 너를 한 번도 잊은 적 없어 평화와 우정과 소통과 교류와 유행과 쿠폰과 잘 나감의 상징이었던 평창이롱패딩이야
    뚠뚠해져라 뜐뚠해져라 다시 이어져라 다시 태어나라 어제와 같은 깃털이 되어라
    45초동안 축복을 해 드렸으니 믿고 입으시고 이 겨울을 함께 보내 주세요 말 안 들으면 세탁시 좀 패주셔도 됩니다 페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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