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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편도결석 빼는비법(더러움주의)

Jj 조회수 : 11,413
작성일 : 2020-11-21 00:25:44
저는 편도염을 자주 앓아서 언젠가부터 편도결석이ㅜ자주 생겨요.,
아시죠?아는분은?
지독한 냄새나는...
그게 별짓 다해봤는데..
약국가면 콧물감기에 쓰는 튜브같은 병이 있어요.
스위*라고. 그걸로 낀 부위에 물을 쏘면 바로 빠져요.

면봉이랑 칫솔 별거 다해봤는데 구멍이 더 커진다 하더라고요.
함 이 방법 써보세요..강추에요

방금도 하나 빼고 왔어요.

그리고 번외로.. 저는 편도선염을 자주 앓았었는데
몇년째 안 걸려요... 왜일가요...
달라진거는 집을 좀 춥게 산다는거 정도?
덕붐에 건조하게 목을 만들지 않는다는 거 정도?
IP : 221.140.xxx.11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품명
    '20.11.21 12:33 AM (122.35.xxx.89)

    검색해도 안 나오는데, 좀 알려 주세요. 금방 지우셔도 돼요

  • 2. 구취의여왕
    '20.11.21 12:35 AM (112.151.xxx.95)

    오오오오 당장 따라해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이 닦을 때 편도에 압력을 줘서 카아아악 퉷! 하고 뱉으면 거의 매번 나오더라고요. 일반 침이 아니고 점성이 굉장한 액체가 같이 딸려 오는데 그게 아마 편도에 항상 상주해 있는 액체인 듯 합니다. 아니 결석 크기 정도가 되기 전의 아주 입자가 작은 애들도 같이 따라 나오더라고요.

  • 3.
    '20.11.21 12:39 AM (118.235.xxx.132)

    믹스 커피 마시면 편도결석 생기는데
    믹스커피 안 마시니까 안 생겨요.

  • 4. ..
    '20.11.21 12:40 AM (174.89.xxx.143) - 삭제된댓글

    수술하면 많이 힘들까요?
    전 수술하고 싶어요

  • 5. 그와중에
    '20.11.21 12:47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저위 구취의 여왕님 글 ㅋㅋ
    너무웃겨요
    캬약 ㅡ.도아니고 캬아아악 ㅡㅋㅋ

  • 6. 음..
    '20.11.21 12:51 AM (121.100.xxx.27)

    수술해도 계속 재발합니다. 가끔 가서 레이저로 또 지져줘야 해요ㅠㅠ 제 자신이 극혐임 ㅠㅠㅠㅠㅠ

  • 7. 구취의여왕
    '20.11.21 12:52 AM (112.151.xxx.95)

    덩어리 큰 거 나오면 쾌감!

  • 8. 풀네임으로
    '20.11.21 12:53 AM (211.110.xxx.60)

    써주세요. 아무도 뭐라안함.ㅋㅋ

    그리고 건조해서 걸리는건 인후염일거예요.

    자기전 양치한후 맹물(20초간)로 가글하세요 이빈인후과 의사가 알려준후 한번도 인후염 안걸렸어요. 아마 양치한후 목안쪽의 치약을 제거하는 동시에 촉촉하게하는 효과가 있는듯합니다.

  • 9.
    '20.11.21 12:55 AM (211.202.xxx.122)

    어떤 덩어리가 나오는건가요?
    저도 목구멍에서 냄새가 느껴지는데
    한번도 양치로 빼본적이 없어요 ㅠ

  • 10. 단호박
    '20.11.21 1:22 AM (121.179.xxx.54)

    전 결석때문에 편도제거수술했는데요..이것도 좋은방법은 아닌 것 같아요...감기에 잘 걸리고 목이 잘 부어요..

  • 11. ..
    '20.11.21 1:25 AM (39.125.xxx.117)

    노즈스위퍼 그거요? 집에 있는뎅 근데 결석이 어디 껴있는지 어떻게 아나요? 목구명에 쐈다가 잘못해서 삼키는거 아닐지 ㅡㅡ

  • 12. ....
    '20.11.21 1:27 AM (202.80.xxx.253)

    저도 일주일에 한두개는 꼭 나와요. ㅠ.ㅠ
    편도 수술이 출혈이 많고 위험하다고 해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데
    수술해도 재발한다고 하니 더 고민이네요.
    그나마 마스크 끼는 요즘은 다른사람한테는 안날테니
    다행이다 생각하고 있어요. ㅠ.ㅠ

  • 13. 글쎄말여요
    '20.11.21 1:37 AM (112.170.xxx.27)

    편도결석이 딱 보면 아.저거. 하고 아나요? 거울로 들여다봄 보여요? 뭐 별거 없는것 같다 싶음 없는걸까요?

  • 14. 궁금
    '20.11.21 1:45 AM (220.72.xxx.193)

    편도결석 있는지 어떻게 확인하나요?
    보고 물총처럼 쏴서 뺀다는 분, 자주 뺀다는 분...등등
    전 너무 신기하네요. 좀 가르쳐주세요

  • 15. ...
    '20.11.21 1:54 AM (118.235.xxx.74)

    궁금님!
    침 삼키다보면 목에 뭐가 걸리는 느낌이 들거에요.
    목구멍 오른쪽이나 왼쪽 저는 왼쪽에 걸려있던데...
    저 위 구취의 여왕님 처럼 뱉어보세요.
    전 캑캑거리다가 혓바닥과 입천장을 맞닫게 한 후
    힘을 있는대로 주고 뱉어내려고 용을 쓰니까 나오더구요.
    이상하게 믹스 커피 마시면 꼭 생겨서 믹스커피 안 마시니까
    편도결석도 안 생겨요.

  • 16. 윗님
    '20.11.21 2:40 AM (220.72.xxx.193)

    목구멍에 걸리는 느낌 없으면 없는 건가 보네요
    저는 그런 느낌 없어요.
    자세한 설명, 고맙습니다

  • 17. ....
    '20.11.21 6:03 AM (184.64.xxx.132)

    와.....전 이번에 마스크쓰고 똥내나는거 알았어요 ㅠㅠ ㅋㅋㅋ
    저도 목이 많이 붓고 가끔 결석도 나오는데
    힘주어 기침하는방법 해도 전 안나오네요,
    거울로 봐도 결석이 잘 안보이는데
    그냥 감으로 쏘는건가요?

  • 18. 어머나
    '20.11.21 8:03 AM (92.238.xxx.227)

    저도 가끔 똥내나고 입안이 찝찝할 때가 있는데 이런때 편도결석있더라구요.

  • 19. .....
    '20.11.21 8:07 AM (211.216.xxx.12)

    원글님
    그냥 통을 눌러서 물이 쫄쫄 나오는건데 그게 아쿠아픽처럼 수압이 쎈것도 아닌데 어떻게 그렇게 잘빠지는지 궁굼하네요~
    전 레이저수술도 했지만 여전히 뭔가가 작게 나와서요.

  • 20. Jj
    '20.11.21 8:52 AM (223.38.xxx.8)

    앗 제가 써놓고 딥슬립에 빠져서 죄송함당
    스위퍼고요.
    저는 핸펀 조명켜고 목구멍을 딱 비추면 저 구석에 딱 껴있어요. 누렇게하얀거. 저는 한달에 한번 정도 보게되는데 그럼 크기가 3mm?

    스위퍼에 물 가득채워서 그 부위에 쏘면 이게 압력이 엄청 세진 않거든요. 굵은 부드러운 물줄기로 발사되요.
    아프지않아여. 그냥 한번 쫙 쏘면 나올때도 있고. 여러번해야ㅜ나올때도있고..

    저는 면봉으로 했었는데 더 깊이 들어가고 부서지도 악취나고 피나고 미치겠더라고요... 입도 아 벌려서 아프고.


    엄청 깊은 곳에 숨어있는거 까지는 눈에 안보이니 안해봤어요. 있는지 없는지도 몰라서. 으찌다 개운한지 강추입니당

  • 21. 진한 소금물로
    '20.11.21 12:21 PM (118.46.xxx.195)

    목구멍까지 가글하면 나오던데요

  • 22. ..
    '20.11.21 7:20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헐..사진 찾아봤는데 엄청 신기하네요

  • 23. ㅇㅇ
    '20.11.22 12:14 AM (220.88.xxx.39)

    손전등해서 봐도 안보이면 없는거겠죠? 이빈후과가서 편도결석을 빼주더라고요 그래서 첨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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