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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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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표류기 영화 아세요?

... 조회수 : 1,820
작성일 : 2020-11-17 16:47:51
어제 생각나길래 또 봤는데
더 잘 보이네요.
여자김씨 마음도 더 잘 보이고
63빌딩으로 향하던 남자김씨는 정말...
재개봉 해줬으며 좋겠어요. ㅠㅠ
IP : 211.36.xxx.10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1.17 4:53 PM (110.70.xxx.63)

    제가 개봉당시 극장에서 본 승자입니다.

  • 2. ㅇㅇ
    '20.11.17 4:56 PM (124.111.xxx.162)

    소통,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영화죠.
    나름 흥행을 무시할 수 없어서 유머코드를 넣긴했지만..

    편협하다 생각은 하지만 다른 사람들과 영화 얘기를 하다
    김씨표류기에 관해 ( 본사람에 한해서 ) 물어봤을때,
    재밌었다. 웃겼다. 별로 웃기지도 않아 지루했다
    이렇게 평하는 사람들은 아 그렇구나 하고 말아요.

    반면에 쓸쓸하다. 인간에게 관계란게 참 소중하다는걸 알았다
    이정도로 얘기 나오면 뭐랄까.. 같이 얘기나누는 기쁨이 새록새록해지죠.

    이 영화 하나로도, 아는만큼 보인다가 증명되는것 같아요.

  • 3. ㅇㅇ
    '20.11.17 5:02 PM (124.111.xxx.162)

    방에서 벗어나 정재영에게 가기위한 한 발자국이
    그렇게 힘든것은 려원 마음속의 감옥이었기 때문이죠.

    이 영화 참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아마 재개봉하면
    또 폭망할거같아요. ㅠㅠ

  • 4. ......
    '20.11.17 5:03 PM (125.185.xxx.24)

    정말 좋아하는 영화에요!
    정재영 팬입니다 ㅋㅋ

  • 5. ....
    '20.11.17 5:04 PM (222.69.xxx.150)

    소재가 신선하고 스토리가 탄탄해서 재밌게 본 영화네요.

  • 6. ...
    '20.11.17 5:14 PM (211.36.xxx.101)

    알면서 보는대도 마지막 병(가짜얼굴 든 거요) 던질까봐 조마조마했어요. 그 순간부터 "용기"였다고 생각해요.
    예전에 봤을 때 거기가 극장이었는 지, 집이었는 지 모르겠어요. 극장이었는지 ㅡㅡ^ 내 컴퓨터였는지.
    극장 스크린으로 크게 좀 보고 싶습니다!!!

  • 7. 반갑
    '20.11.17 5:27 PM (115.136.xxx.119) - 삭제된댓글

    몇년전 몸과맘이 힘들때 딸이 이 영화가 외국팬들이 많은 수작이라고해서 같이 봤는데 다시보고 싶어요
    저는 그때 너무 힘들어서 그랬는지 정재영씨 짜장면 해먹는거가 왜그렇게 힘들고 인간들 사는게 왜이렇게 덧없나해서 펑펑 울었어요 ㅎㅎ
    저희딸은 수영장 면접?신이 젤루 기억에 남는다고 하고
    진짜 다시봐야겠네요

  • 8. ...
    '20.11.17 5:31 PM (211.36.xxx.101) - 삭제된댓글

    U플러스에 무료로 올라와있어요. ^^

  • 9. 영통
    '20.11.17 8:15 PM (106.101.xxx.122)

    극장에서 봤어요. 그럭저럭 잘 봤어요..
    의미 파악을 보니.
    음 그 뜻이었구나..그 땐 몰랐네

  • 10. 반갑
    '20.11.17 8:21 PM (218.155.xxx.182)

    반갑네요
    저도 좋아하는 영화에요
    코믹로맨스인줄 알았다가 생각했던 것과 내용이 달라서 더 흥미로웠어요 려원 연기도 좋았고요 저도 다시 보고프네요~

  • 11. ...
    '20.11.17 8:44 PM (211.36.xxx.101)

    https://youtu.be/khzmGO72Csc
    유튜브에 있어요.

  • 12. 보다 말았어요
    '20.11.17 10:41 PM (217.149.xxx.31)

    지루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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