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문제 있으면 고치기 어렵죠?
1. ...
'20.11.17 4:42 PM (222.236.xxx.7) - 삭제된댓글그남자랑 엮이면 고생문 제대로 열렸겠네요 ..ㅠㅠㅠ 회사를 여러번 옮길정도면..ㅠㅠㅠ
2. ...
'20.11.17 4:43 PM (222.236.xxx.7)그남자랑 엮이면 고생문 제대로 열렸겠네요 ..ㅠㅠㅠ 회사를 여러번 옮길정도면..ㅠㅠㅠ 제주변에 그런 모험하는 사람들은 없어서 모르겠지만... 솔직히 평탄하게는 못살것 같아요 배우자가 그러면..ㅠ
3. 그
'20.11.17 4:45 PM (175.120.xxx.219)병 같은데요.
평소에 잠잠하다가
일년 주기적으로 폭음으로인한
일상불가에 회사근무불가이면...
최소 조울2형은 아닐까...진단을 받아보심이.4. 고작
'20.11.17 4:45 PM (222.234.xxx.222) - 삭제된댓글일년이면 아직 고쳐졌는지 불확실;;
저 같으면 그런 버릇 알고 나서 그냥 헤어졌을 텐데
동생분이 많이 좋아하시나봐요.
평소 술 때문에 다른 자잘한 문제들도 없지는 않았을 듯한데..
사귀는 거야 괜찮은데 결혼은 아니지 않나요?5. ...
'20.11.17 4:47 PM (117.111.xxx.99)술이나 담배는 끊는다고 끊어지는게 아니에요
참는거지6. 원글
'20.11.17 4:48 PM (221.149.xxx.124)동생 왈 평소엔 얌전하고 신사인데 폭음 하나만 좀 문제라고... 욱하지도 않고 여자 문제 이런 거 일절 없다고 괜찮은 줄 알아요
7. ...
'20.11.17 4:48 PM (211.36.xxx.101)어렵다기 보다 불가능입니다.
빨리 갖다 버리라고 하세요!8. 원글
'20.11.17 4:49 PM (221.149.xxx.124)동생이 남친 스트레스 받을 일이 자주 있었어서 그렇다 하는데 어쨌거나 저런 남자 비정상 맞죠?
9. 그 버릇
'20.11.17 4:50 PM (222.234.xxx.222) - 삭제된댓글때문에 회사도 옮겨야 할 정도면 엄청난 문제죠.
그런 식으로 회사를 옮기다뇨? 무책임하고 막 사는 느낌이에요.10. 원글
'20.11.17 4:51 PM (221.149.xxx.124)술 먹느라 며칠씩 무단결근 때문이죠 ㅉㅉ
11. 불보듯
'20.11.17 4:52 PM (175.120.xxx.219)정상이 아니죠..당연히.
자식들이 뭘 배우겠어요.
엄마는 아빠 술 못먹게 하려고 맨날
울고 불고 아니면
감시하느라 징징대야할텐데요..
남자도 그런 와이프 지긋지긋할테고
애들이 정상적으로 클수가없죠.
딩크면 모르겠네요.
자기 감당이니까.12. ㅡㅡ
'20.11.17 4:53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술은 평생 못 고칠 확률이 ㅠ
딴 남자 찾아보라고 하세요
담배는 정신이나 안 잃지 술 제어 못하는 건 감당 어려워요13. ...
'20.11.17 4:59 PM (112.161.xxx.234)특이한데 정상은 아니에요. 알코올의존증은 적어도 주 2회 이상 저렇게 마실 텐데, 반 년에 한 번이면 술을 참고 참다가 터지는 건가? 한번 터지면 절대 1회-며칠로 안 끝날 텐데요. 암튼 20년 끊어도 다시 마시면 제어가 안 된다는 게 술이에요. 알면서 굳이 불구덩이에 들어갈 이유가...
14. ...
'20.11.17 5:03 PM (220.120.xxx.70)말리세요.
결혼하면 들어앉겠네요.15. 저런 거
'20.11.17 5:04 PM (222.234.xxx.222) - 삭제된댓글다 알면서 결혼까지 하면
말 그대로 지 팔자 지가 꼬는 거라 뭐라 할말이;;;16. gg
'20.11.17 5:06 PM (210.99.xxx.34)그거 평생 갑니다.
저희 구청에 그런 남자직원 있었는데
평상시에는 일도 잘하고 인물도 그리 좋아요.
그런데 술한번 마시면 다음날 무단결근이라
찾으러 수차례 다닌 기억이 있습니다.
결혼하고도 그러니 술 마신 다음날 와이프가
저희 사무실에 울면서 와요...남편 좀 찾아달라고....
나중 이혼하고 혼자 삽니다...
다른구청 가서도 그러더군요..감사실에 불러기도 못 고쳐요...17. 안돼요
'20.11.17 5:10 PM (121.136.xxx.141)결혼하면 더 심해지겠죠
절대 안고쳐져요
술을 끊으면 모를까..
결국 이혼합니다18. ㅁㅁㅁ
'20.11.17 5:10 PM (39.121.xxx.127)그거 못고치구요..
그리고 평소에 얌전한데 술먹으면 어쩌고 저쩌고 하는 넘들은 제발 거르세요
술기운 빌어서 사고 치는 인간중에 제대로 된 인간 없습니다19. ......
'20.11.17 5:12 PM (125.136.xxx.121)어우... 그게 제일 큰 문제인데요.못고칩니다. 평생 받아줄 자비심이 있으면 봉사정신으로 결혼하라고 하세요
20. ..
'20.11.17 5:12 PM (39.109.xxx.13) - 삭제된댓글저것도 알콜중독 아닌가요?
어느 단편에서 죽어가는 남편 옆 지키던 아내보고 그동안 잘 참았으니 외출했다 돌아오라고 하니까 나가서 며칠 술마시고 결국 남편 죽은담에 돌아오던 아내 생각나요.
참다가 며칠씩 몰아서 마시는거 그것도 알콜중독 같은데 왜 하필 그런 남자랑 결혼해요. 마셔도 걱정 안 마셔도 언제 마실까 걱정... 아휴.21. .....
'20.11.17 5:30 PM (125.129.xxx.213) - 삭제된댓글저꼴 다 보고도 결혼한다니 동생이 그 남자를 엄청 좋아하세요.
그 남자보다도 동생이 더 좋아하는듯.
다 알고 하겠다는건데 말린다고 말려지겠나요.
자기 팔자 자기가 꼬는건 아무도 못말립니다.
조금이라도 덜 꼬이게 피임이나 철저히 하라고 하세요.22. .....
'20.11.17 5:32 PM (125.129.xxx.213)저꼴 다 보고도 결혼한다니
그 남자보다도 동생이 더 좋아하는듯.
다 알고 하겠다는건데 말린다고 말려지겠나요.
자기 팔자 자기가 꼬는건 아무도 못말립니다.
조금이라도 덜 꼬이게 피임이나 철저히 하라고 하세요.23. Dma
'20.11.17 5:34 PM (117.111.xxx.129)저런 게 알콜중독 중증이예요 평생 못고쳐요
차라리 자주 홀짝 거리는 사람은 자기관리가 가능한데
저 경우는 심리적 문제와 연계되서 바꿀 수가 없어요24. ㅁㅁ
'20.11.17 5:42 PM (61.82.xxx.133)전형적인 알콜 중독이에요
반년에 한번씩 그러는 이유는 술을 참다참다 반년쯤 참고 도저히 못참고 마셔버리기 때문이에요
술 마시기 시작하면 회사도 안나가고 일상이 완전 나가리 되니 참아보는거죠. 그러다 못참고 술 입에 대면 몇날 며칠 술에 쩔다가 몸이 견디지 못할 정도가 되면 병원가서 링거 맞고 서서히 술깨고 그런식입니다. 제 주변에 그런 사람이 있어 잘 알아요
알콜중독 전문 병원 들락날락 하며 수십년씩 못고쳐요 회사 옮겼더는 좋은 표현을 쓰셨지만 실은 짤리는거죠....
제가 아는 분인건 아닌지....혹시 재혼 생각하는 커플?25. ㅇㅇ
'20.11.17 5:48 PM (121.121.xxx.145)깨가 쏟아져도 모자란 연애시절부터 동생눈에 눈물쏟게 하는 사람이랑은 결혼하는거 아닙니다.
26. 알콜중독
'20.11.17 6:46 PM (223.39.xxx.217)술을 좋아하면 일도 못하죠
사고 치죠
성격이 롤러코스터에요.
술 안마시는 사람 만나라고 하세요.
인생 망해먹는 지름길이에요.
아픈데도 내일 죽는다고 해도 마시는게 술입니다.27. ...
'20.11.17 6:52 PM (180.70.xxx.50)일년에 두번이면 봄 가을에 한번씩인데
어느 회사가 근태 그런 직원을 받아줄까요?
동생이 일생 먹여살려야겠는데요
술 먹다 도로에 누워있는 사람이 이런 사람인가보네요
결흔하면 죽을때까지 맘 졸일듯ㅜㅜㅜㅜㅜㅜ28. 남자가
'20.11.17 6:59 PM (116.33.xxx.165)지구상에 남자가 그 한명이라도
버려야 할 사람이예요.
내가 고쳐줄수 있다.
오만한 생각입니다.
여동생 꿈깨라 하세요!
경험자 입니다.29. ㅁㅁ
'20.11.17 7:20 PM (61.82.xxx.133)술먹고 도로에 누워있는 사람들하고는 좀 달라요
먹지 못하게 하니까 모텔잡고 먹어요 방해 안받으려고....며칠씩요
그러다 죽을거같으면 전화해서 살려달라그래요....이미 회사는 여러날 안나가고 연락도 안하고.....그대로 짤리는거죠30. 아이고..
'20.11.17 7:40 PM (116.39.xxx.129)알콜중독입니다.
일년에 한두번이다..다른 문제는 없다.. ㅡ넘 빠져있네요 ㅜㅜ
동생분은 그런 사람한테 왜 끌렸을까요??
연애상대로도 힘들 사람을 평생반려자로 생각하다니..
건실한 사람과도 힘든게 결혼생활인데.. 불보듯 뻔한 문제성음주자 맞습니다.
동생분과 잘 얘기해보세요.31. ...
'20.11.17 7:43 PM (121.153.xxx.202)안타깝네요 모르고 결혼하면 모를까...
알면서 왜 그 길을 가려고 할까요32. 평상시
'20.11.17 8:18 PM (203.223.xxx.39)술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문제인거에요.
그 술을 못 끊잖아요.
사람 못 고쳐요. 특히 술주정이요.
아무리 좋은 사람이면 뭐하나요.
술을 못 끊는데33. 직장이
'20.11.17 9:53 PM (61.85.xxx.153)안짤리는 공무원 같으면 괜찮을까 몰라도 일반직장인이 그러면 어떻게 살아요;;
34. .....
'20.11.18 1:23 AM (39.124.xxx.77)술 정상적으로 안마시고
술마시는거 좋아하는 인간치고 사고 안치고 속안썩이는 인간 없어요.
진저리가 나요...
애초에 끊어내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