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재수생 아들땜에 돌겠어요

재수 조회수 : 3,423
작성일 : 2020-11-17 12:28:28
오늘 11시에 학원갔네요
너무 열받아 고래 고래 소리질렀어요
대학갈 생각이 있는거냐고
걸그룹 팬클럽에 가입해서 걸그룹 보느라 정신없어요
미술하는애라 돈도 억수로 들었는데
상 치르느라 삼일간 공부도 못했는데 급한게 없어요
제가 요즘 갱년기에 공황장애까지 있어서 넘 힘드네요
돌봐야할 환자도 있구요
정말 집 나가고싶어요
애가 욕심도 없고 급한것도 없어요
아침에 새로 산 옷 입어보고 동생이랑 깔낄거리고 ..한심해요
제가 잘못 키웠나봐요
IP : 61.77.xxx.12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1.17 12:31 PM (125.178.xxx.39)

    흥분 마시고 올해가 마지막이고 내년부터은 네가 벌어서 뭘하든 해야 한다고 차분하게 말해 보세요.

  • 2. 0000
    '20.11.17 12:37 PM (106.102.xxx.216)

    저도 그래요
    내년엔 국물도 없죠
    좀만 참아요
    한달뒤엔 잔소리할일도 없어지니

  • 3. ...
    '20.11.17 1:09 PM (175.192.xxx.178)

    애 인생은 애 인생 내 인생은 내 인생
    조금 분리해서 바라봐 주세요.
    돈 너무 들이지 말고 애에게만 가는 눈길을 나에게도 돌려보세요.
    잘못키운 것 없으니 자신감을 갖고 애들 스스로 할 수 있다고 믿어주세요.
    그리고 새로 산 옷 입어보고 좋아하면 아이에게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좋은 일일 텐데
    그냥 밉고 한심하다고 생각이 든다면 그건 내 감정의 문제이지 아이의 문제도 아니에요.
    원글님의 스트레스가 많으니 아이의 일거수일투족이 싫은 것일 뿐
    아이가 문제는 아닙니다.
    내 내면을 들여다 보는 게 더 중요하고 시급해요.
    내 인생이 먼저예요. 내가 없으면 자식이 다 무슨 소용인가요?
    나에게 좀 더 집중해 보세요.

  • 4. 원글님의
    '20.11.17 1:36 PM (222.103.xxx.217)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느끼는 순간적인 분노, 정수리로 화가 확 오르는 모습이 그려져요.

    우리 중딩아들들에게 가끔 느끼는 그런 ㅜㅜ

    미술하는 아들이 꼭 원하는 학교에 입학하길~기원해 봅니다.

    친한 친구 딸도 재수해서 국민대 미대 00디자인과 다녀요.

  • 5. 원글님의
    '20.11.17 1:39 PM (222.103.xxx.217)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여러 가지가 너무 힘드시겠어요. 기운 내세요. 건강 챙기시고요

    원글님이 느끼는 순간적인 분노, 정수리로 화가 확 오르는 모습이 그려져요.

    우리 중딩아들들에게 가끔 느끼는 그런 ㅜㅜ

    미술하는 아들이 꼭 원하는 학교에 입학하길~기원해 봅니다.

    친한 친구 딸도 재수해서 국민대 미대 00디자인과 다녀요.

  • 6. 원글님
    '20.11.17 1:49 PM (222.103.xxx.217)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여러 가지가 너무 힘드시겠어요. 기운 내세요. 건강 챙기시고요

    원글님이 느끼는 순간적인 분노, 정수리로 화가 확 오르는 모습이 그려져요.

    우리 중딩아들들에게 가끔 느끼는 그런 ㅜㅜ

    원글님은 여러 가지가 너무 힘드시겠어요. 기운 내세요. 건강 챙기시고요

    원글님이 느끼는 순간적인 분노, 정수리로 화가 확 오르는 모습이 그려져요.

    우리 중딩아들들에게 가끔 느끼는 그런 ㅜㅜ

    친한 친구 딸도 재수해서 국민대 미대 00디자인과 다니는데, 미술 입시도 운이 많이 작용한다네요.

    실기시험 볼때 위치도 중요하다고 하고요.

    미술하는 아들이 꼭 원하는 학교에 입학하길~기원해 봅니다.

  • 7. ...
    '20.11.17 1:52 PM (222.103.xxx.217)

    원글님이 지금 너무 힘든 상황이시네요. 건강 잘 챙기세요

    원글님이 느끼는 순간적인 분노, 정수리로 화가 확 오르는 모습이 그려져요.

    우리 중딩아들들에게 가끔 느끼는 그런 ㅜㅜ

    친한 친구 딸도 재수해서 국민대 미대 00디자인과 다니는데, 미술 입시도 운이 많이 작용한다고 해요.

    실기시험 볼때 위치도 중요하다고 하고요.

    미술하는 아들이 꼭 원하는 학교에 입학하길~기원해 봅니다

  • 8. 윗님
    '20.11.17 3:00 PM (222.100.xxx.14)

    재수해서 국민대 미대, 디자인 쪽 가는 아이라면
    미술계에서는 톱인 아이라 뭐..
    누가 잔소리하지 않아도 잘 했을 아이 같네요
    그 애네 엄마는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0726 60중반 남자 생일상 매뉴 봐 주세요 2 생일 14:42:39 48
1800725 꼬라지부리는 남편... 1 ... 14:40:53 119
1800724 절연한 지인 칭찬하는 친구 2 왜요왜 14:38:50 177
1800723 지금 이순간 가장 사랑하는 시간.. 오버더레인보.. 14:36:31 103
1800722 대장 용종 1.2cm 다른병원가서 제거하라는데 9 젠장 14:30:33 329
1800721 정청래 당대표 유튜브입니다 6 ㅇㅇ 14:20:24 303
1800720 남편인상 확달라 4 ... 14:19:38 634
1800719 외연확장한다고.... 이언주 이병철 신인규도 안으면서 14 .. 14:18:53 287
1800718 전쟁이 어디로 튈지 모른다는 말 3 그게 14:15:28 656
1800717 웃다가, '세조의 내란죄를 지귀연판사가 재판한다면...' 4 넘 웃겨요 14:14:53 383
1800716 대학신입생 새터2박3일 의무사항인가요? 7 ........ 14:02:41 436
1800715 나물류를 전자렌지 찜기에 넣고 돌리면 데쳐지나요? 5 ... 13:56:04 480
1800714 세상에 김어준은 대통령 순방을 외유라고 표현했네요 41 ㅇㅇ 13:54:37 1,124
1800713 트루키에로 여행 17 4월 여행 13:48:10 1,105
1800712 뒤늦게 홍대병(?) 비슷하게 걸렸어요 ㅎㅎ 13:46:52 577
1800711 조희대 대법원, ‘이재명 사건 배당 절차’ 조작 증거 나왔다 [.. 3 누가범인인가.. 13:46:36 601
1800710 .. 1 영독작 13:46:06 248
1800709 기존 지지자랑 선긋기 하면서 외연 확장 타령 26 .. 13:39:41 474
1800708 한우 국거리도 육우랑 원쁠등급 맛차이 큰가요? 5 국거리 13:32:04 398
1800707 김밥만 먹으면 졸려요 10 ㄱㄴ 13:31:55 916
1800706 서울근교 가볼만한곳 추천요(경기도포함 2 나들이 13:31:13 306
1800705 역대 천만관객 영화들 10 ㅇㅇ 13:29:40 836
1800704 문재인 대통령님 미국 PCI 행사 후기 (feat. 최종건 교수.. 26 ㅇㄴ 13:29:00 1,081
1800703 주말은 정말 시간이 순삭 1 우와 13:25:51 642
1800702 충주맨 피의 게임에서 보고.. 2 저는 13:25:14 1,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