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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장 6포기 도전성공

... 조회수 : 3,953
작성일 : 2020-11-16 12:32:07
동네 엄마가 김치를 엄청 잘 담아요. 먹으라고 몇번 줬는데 진짜 너무 맛있어서 감동했었네요.
이엄마가 나보고 김장 어쩔거냐구 해서 사먹을꺼라 했더니 자기가 같이 담아주겠대요. 한번 해보면 별거 아니라구.
재료 사라고 미리 알려준대로 사놓고. 이엄마가 와서 시키는대로 믹서기에 갈고 어쩌구 하니까 엄청 편하네요. ㅎㅎ
자긴 한번에 많이 안담는대요. 믹서기도 여러번 돌려야하고. 대용량은 스뎅다라이(이걸 표준어로 뭐라 하는지 생각이 안나네요) 도 큰거 있어야 하고.
10키로 혹은 20키로씩 4 ~5 번 나눠 담는데 속재료도 조금씩 바꾸고 해서 먹는맛도 있고 좋대요.
저 오늘 딱 6포기 담았는데 주방이 깨끗해요. 식탁에서 슬슬 양념버무리고 바르고 김치통에 바로 집어넣으니까 일이 쉽네요
오늘 양념다대기 만든거 손으로 찍어 먹어보고는 김치속 간도 대충 익혔어요 아주 짭짜름해야 되나보네요. 전 속으로 너무 짠거 아닌가 싶은데 이래야 익으면서 간이 맞게 되나보네요.
남편이 마누라 김장했다고 점심때 집에 오겠대요. 맛본다고. ㅎㅎ
온라인 수업하는 아들은 엄마가 김치를 담는다며 사진 찍질 않나.
다들 매년 엄청난 양을 담으실텐데 고작 6포기 하면서 온식구가 이리도 기뻐하니 앞으로도 쭈욱 도전해보려구요.
낼모레 나이 50인데 진짜 창피하지만 첫 김장 맛있게 잘 익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ㅎ
IP : 180.228.xxx.218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레시피도 좀
    '20.11.16 12:33 PM (223.62.xxx.210)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2. ...
    '20.11.16 12:38 PM (125.139.xxx.194)

    다라이에 버무르지 않고 식탁에서
    어떻게 했어요?
    쉽게 했다니 나도 김장해볼까?
    생각이 드네요

  • 3. 집에서
    '20.11.16 12:38 PM (222.120.xxx.44)

    김장하는 날은 돼지고기 수육도 삶고,
    겉잎 손으로 잘라서 배추국도 끓여 먹어요.

  • 4. ...
    '20.11.16 12:39 PM (125.139.xxx.194)

    배추는 집에서 절였어요?
    아님 절인배추 샀는지

  • 5. 저도
    '20.11.16 12:40 PM (76.112.xxx.11)

    알려 주세요.
    그렇게 자주 하면 좋겠어요.
    식구도 세식구라서요.
    꼭이요.

    감사합니다.

  • 6. 와우
    '20.11.16 12:42 PM (14.52.xxx.225)

    좋은 이웃 두셨네요. 뿌듯할듯.

  • 7. 도전
    '20.11.16 12:48 PM (125.139.xxx.194) - 삭제된댓글

    레시피도 좀..

    젓갈을 뭘로 하셨는지도 좀..

  • 8. 도전
    '20.11.16 12:49 PM (125.139.xxx.194)

    젓갈을 뭘로 하셨는지도 좀..

  • 9. 우와
    '20.11.16 12:49 PM (223.194.xxx.8)

    첫 김장 축하드려요 저도 낼모레 50인데 아직 김장을 못해봤어요
    레시피좀 풀어주세요~ 저도 한번 도전해보고 싶네요~~

  • 10. ㅎㅎ
    '20.11.16 12:49 PM (218.148.xxx.195)

    원글님 귀여우시고 대단하셔라~
    잘하셨어요 ^^
    사진찍는 아들 넘 다정하네요

  • 11. ...
    '20.11.16 12:55 PM (180.228.xxx.218)

    절임배추는 그엄마가 샀구요. 아마 많이 샀겠죠. 20이나 40키로쯤. 자기가 사서 저한테 딱 6포기 줬어요.

    3포기 기준 양념 레시피요. 컵은 계량컵입니다.
    액젓 한컵, 새우젓 한컵, 생새우 한컵, 마늘 5통, 생강은 마늘의 반, 쪽파 한줌, 갓 한줌, 미나리 한줌, 고추가루 2컵, 무 작은거 한개(반은 채치고 반은 크게 썰어서 배추김치 사이에 꽂아넣을것) 배 반개, 양파반개, 찹쌀죽 한컵, 매실 반컵이나 홍시한개

    이엄마가 그러는데 절임배추 10키로가 3포기 쪼끔 더 된대요. 저 레시피에서 액젓 한컵. 고추가루 한컵. 마늘 한통(대여섯알) 추가하랬어요. 담번엔 10키로 해보려구요.

  • 12. ㅇㅇ
    '20.11.16 12:58 PM (39.115.xxx.102) - 삭제된댓글

    첫 김장 성공 축하드려요~
    엊그제 배추 한 통 막김치 처음 하고 뿌듯해하고 있는데
    도전욕구 생기게 하는 글이네용 ㅎㅎ
    저도 김장 못 해요.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 13. 네~~
    '20.11.16 12:59 PM (125.139.xxx.194)

    청각은 안넣고 했네요
    안넣어도 되는거죠?

  • 14.
    '20.11.16 1:03 PM (122.36.xxx.160)

    김장 레시피 참고할게요

  • 15. **
    '20.11.16 1:06 PM (14.32.xxx.74)

    저도 낼모레 50인데 지금까지 얻어 먹거나 사먹거나 했어요..^^;
    님글 읽으니 나도 해볼까~?란 용기가 생기네요
    많이는 말고 3포기만 우선 담가볼까 봐요..^^

  • 16. ...
    '20.11.16 1:08 PM (180.228.xxx.218)

    자꾸 물어보시니 제가 김장 전문가도 아니고 해서 난감합니다만 ㅎㅎㅎ 그엄마가 자긴 청각 안넣고 하는게 좋대요. 그걸 갈아서 넣으면 다대기 색이 탁해지고. 그냥 넣음 익어서 까만 벌레 같아서 싫다고. 근데 넣음 시원하다고 저보고 3포기씩 연습하면서 청각도 넣고. 바로 먹을 김치면 홍시도 넣어보고 하래요. 전 오늘 액젓 넣었는데 이엄마가 액젓을 자기가 가지고 온거여서 뭔 액젓인지 몰겠어요. 울집에 있는 하선땡 액젓보다는 색이 좀 진하긴하더군요.
    저보고 액젓 맛있는거 사기 귀찮으면 아무 액젓이나 편하게 쓰되 생새우는 꼭 갈아서 넣으라고. 근데 액젓이 중요한것 같아요. 자기집 액젓을 가져와서 내김치 만들때 넣어주는 거 보면.... 그엄마가 진젓국 전젓국 어쩌구 했는데 제가 못알아들어서...
    액젓은 좀 신경써볼까 싶군요.

  • 17. ㅇㅇ
    '20.11.16 1:09 PM (180.230.xxx.96)

    축하드려요
    정말 주변에 그런사람 있으면 배우고 싶네요
    전 3포기씩 두번나눠서 절이는것부터 했는데 넉다운 됐어요
    뒷처리도 엄청 많구요
    절임배추면 정말 그나마 낫네요
    올해에는 엄마네 자주 다니다보니 거기서 담가서 좀낫구요 ㅋ

  • 18. 김치가
    '20.11.16 1:14 PM (180.228.xxx.218)

    진짜 어려운것 같아요.
    이엄마도 레시피 줄때 10키로에 액젓 한컵 더면 좀 짤수 있겠다. 반컵 넣어보고 간봐라. 이러는데... 사실 초보는 간을 못보잖아요. 액젓도 파는것마다 맛이 다를테고. 고추가루도 사는것 마다 미묘하게 맵기도 다르고. 그러니 레시피 있어도 하기가 어려웠거든요.
    근데 이엄마 덕분에 오늘 다대기 맛을 좀 알게 됐어요. 내 기준에서 많이 짜고 매웠어요. 아... 이렇게 하는거구나 라고 느낌만 알았지만 앞으로 쭉 담아볼래요. ㅎㅎ

  • 19. ...
    '20.11.16 1:15 PM (117.111.xxx.96) - 삭제된댓글

    저도 김치 한번도 안 해봤는데요
    생새우란 게 어떤건지 궁금하네요.
    크기나 종류 등이요.
    당연히 껍질은 깐 사우살을 말씀하시는 거겠죠?

  • 20. 참.
    '20.11.16 1:16 PM (180.228.xxx.218)

    찹쌀죽 만들때 멸치 육수로 한다고 했어요. 국 끓일때 다시국물 좀 덜어놨다가 찹쌀죽 만들랬어요.
    그리고. 깐마늘 깐쪽파 사라고 했어요. 재료 손질하다가 진 다 빠진다고 쉽게 하래서 저 농협가서 깐마늘 4천원. 깐쪽파 2천원 쫌 더주고 샀어요. ㅎㅎㅎ

  • 21. .......
    '20.11.16 1:20 PM (211.250.xxx.45)

    **아 김장했니?

    아뇨 이달말에 하려고요

    얼마나?

    6포기요

    그건 그냥 김치담근다고하는거야 ㅎㅎ

    웃자는소리고요
    저도 얻어먹는주제라 첫김장도전 축하드려요
    저도 혼자 해버릇해야하는데 축하드립니다^^

  • 22. ...
    '20.11.16 1:21 PM (180.228.xxx.218)

    생새우는 저도 이나이에 처음 사봤는데요.
    새우젓 만드는 쪼끄만 새우더군요. 그걸 잡아서 죽은걸 바로 파는건가봐요. 저도 이엄마가 생새우 사랬는데 그건 뭔가 했어요. ㅎㅎ 김장철에 마트 생선파는 곳에서 팔아요. 나무궤짝에 담겨있었어요. 어제 살때 아저씨한테 김장하게 생새우 주세요. 했더니 몇포기 담아요? 하시길래 6포기요. 하니까 아저씨가 60포기??? 이래서 아니요... 6포기요.... 라고 작은 목소리로 말했어요.
    한근 만오천원 줬어요. 비닐봉지로 어른 주먹만 한 정도??

  • 23. 6포기의 반
    '20.11.16 1:26 PM (144.92.xxx.243)

    김장 3포기 해보렵니다. 양념 레시피 감사해요.

  • 24. 생각해보니
    '20.11.16 1:28 PM (180.228.xxx.218)

    웃기네요.
    요리전문 사이트인데 생초보가 김장 설명을.... ㅎㅎㅎ
    김치 전문가분들이 제 글 보시면 웃음 나오시겠어요.
    근데 진짜 김치는 뭐랄까 어려운 영역이예요. 문과생에게 이과수학 같은거요. 내가 왜??? 이과수학을 배워야하나... 그런 느낌

  • 25. 승하맘
    '20.11.16 1:33 PM (210.218.xxx.43)

    김장김치 레시피 저장합니다

  • 26. 구름을
    '20.11.16 1:35 PM (125.139.xxx.194)

    아저씨가 60포기??? 이래서 아니요... 6포기요.... 라고 작은 목소리로 말했어요.^^

    첫김장 축하합니다

  • 27. 아이코
    '20.11.16 1:41 PM (223.194.xxx.8)

    넘 감사해요~~ 덕분에 김장 도전해보겠어요
    그리고 원래 이런건 초보가 알려줘야 좀 더 정확하게 알려주는것 같아요 ㅋㅋ
    만약 6포기면 위에 레시피에서 다 두배씩 넣으면 되겠지요? 액젓 2컵, 새우젓 2컵 이런식으로요~
    저도 원글님처럼 6포기 도전해 볼래요 ㅎㅎ

  • 28. 저도 김장독립
    '20.11.16 1:41 PM (163.152.xxx.57)

    내년 김장부터는 저도 독립하려고요.
    매번 시누들이랑 시간 맞추는 것도 귀찮고
    누구네 집으로 한통 더갔네 덜갔네 어쩌네 하는 소리도 질리고
    나 혼자 해도 어떻게든 할 듯하여 이젠 혼자하려고요.

  • 29. 저도 김장독립
    '20.11.16 1:43 PM (163.152.xxx.57)

    진한액젓은 멸치나 갈치, 황석어 등 진젓 다려 내린 거 아닐까 싶어요.

  • 30. ..
    '20.11.16 1:46 PM (116.40.xxx.49)

    양좀많이할땐 김장비닐에 양념버무리고 김장비닐깔고 양념버무리고..김장비닐돌돌말아버리면 큰그릇이나 설거지가 필요없어요. 지금시기에 재료가맛있으니 넉넉하게하세요.

  • 31. 저도 김장독립
    '20.11.16 1:48 PM (163.152.xxx.57)

    아.. 근데 계량컵이 200ml, 240ml, 250ml 중 어느 용량 기준일까요?

  • 32. 잘은
    '20.11.16 1:48 PM (180.228.xxx.218)

    모르지만 그런것 같아요. 이름도 진젓국 이라고 했으니까.
    이엄마도 레시피를 저에게 알려주면서 고추가루가 어쩌구 하면 좀 더 넣고 이런식으로 가감에 대한 여지를 줬는데. 초보인 저는 가감을 할 수도 할줄도 모르니 3포기씩 담으면서 혹시라도 맛이 없음 김치찌개와 볶은김치를 해먹을 생각입니다.
    새우젓도 요리 잘하시는 분들은 직접 담기도 하고 맛있는거 찾아서 사시기도 할텐데 전 그냥 동네 교회에서 팔거나 부녀회에서 파는거 아무거나 사는 사람이라 새우젓 맛도 몰라요.
    3포기만 해보세요. 하시고 저 원망하시면 큰일이긴 한데 레시피가 있어도 레시피가 소용없는게 김치니까 이해해주세요.

  • 33. 하이디
    '20.11.16 1:51 PM (218.38.xxx.169)

    뭐든 직접 해보고 난 다음엔 더 잘할수 있어요.도전 축하드리고..
    앞으로 더 맛난 김치 담으실수 있을거에요.

  • 34.
    '20.11.16 1:51 PM (211.215.xxx.168)

    내년에 12포기 도전해보세요

  • 35. ...
    '20.11.16 1:52 PM (180.228.xxx.218)

    계량컵 200 미리요.

  • 36. 아..
    '20.11.16 1:54 PM (223.194.xxx.8)

    계량컵 한컵이면 200ml인가요? 보통 종이컵이 200이거든요

  • 37. ..
    '20.11.16 2:02 PM (116.39.xxx.162)

     살때 아저씨한테 김장하게 생새우 주세요. 했더니 몇포기 담아요? 하시길래 6포기요. 하니까 아저씨가 60포기??? 이래서 아니요... 6포기요.... 라고 작은 목소리로 말했어요.

    ㅡㅡ아저씨 웃겨요. 60포기요???ㅋㅋㅋㅋ

  • 38. ㄷㄷ
    '20.11.16 2:09 PM (211.46.xxx.61)

    그러니까 양념을 좀 짠듯이 해야 김치가 맛있어 지는거죠?
    저는 그 양념을 간에 맞게 해야하는지 좀 짜게 해야하는지
    그걸 몰랐네요...

  • 39. @@@
    '20.11.16 2:11 PM (58.233.xxx.6)

    생새우 아저씨 순간 귀를 의심했겠어요,,,,, 김장 6포기 ㅎㅎㅎ

  • 40. ㄱㄴㄷㄹ
    '20.11.16 2:24 PM (122.36.xxx.160)

    생새우는 수산시장 가서 사면 나무궤짝하나로 파는양이 4키로 정도였던것 같아요.가격은 4~10만원사이로 그날 그날 다른데 새우배가 출항했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거든요‥ 쌀 때 사서 씻어서 냉동해뒀다가 써도 되구요~수산시장에 갈 여건이 안되는 분들은 수산물 파는 사이트에서 주문해서 쓰세요. 저도 친정엄마가 해주실땐 늘 생새우 넣어서 했는데 김치맛이 시원했어요.지금 제가 할때 생새우 안넣고 해봤더니 그 맛이 안나요.

  • 41. 김장6포기가
    '20.11.16 2:30 PM (106.101.xxx.149)

    진짜 웃긴거였나봐요. ㅎㅎ
    저도 생새우를 몰라서 이엄마한테 껍질깐거? 등 말안되는 소리 계속 했더니 이엄마가 김장할꺼니까 생새우 달라고 하면 알꺼라고.
    그래서 김장 6포기라고 말한거죠. 사실 그아저씨가 내가 김장 6포기 라고 했죠. 생새우보고는 글케 쪼끄만거였냐고 물어보니까 초보라고 아셨나봐요. 새우젓은 샀냐? 등 막 이것저것 물어보고 신경써줬어요. 생새우 갈아서 넣는건 알죠?? 막 이러시고....
    친절한 아저씨였어요. ㅎㅎㅎ

  • 42. 원글님
    '20.11.16 2:32 PM (114.206.xxx.59)

    고마워요~레시피 저장합니다~♡

  • 43. 첫김장
    '20.11.16 2:54 PM (222.120.xxx.44)

    7포기 했었어요.
    강원도 고랭지 배추라 한 포기가 한아름이였지만요.
    6포기도 처음 혼자하려면 힘들어요.

  • 44. ...
    '20.11.16 3:07 PM (121.167.xxx.120)

    축하해요.
    김치 맛있게 먹을 세식구 모습이 떠 올라요.

  • 45. 코스모스
    '20.11.16 3:52 PM (59.4.xxx.75)

    저는 지난주 배추 1포기, 무1개로 김치 담갔어요.
    집에 담을 통이 없어서 곰솥까지 동원해서 배추 절이는 사태가 발생했구요.

    첨 했지만 뿌듯했어요.

    12월중으로 배추3포기 김장할려고 생각합니다.ㅋㅋㅋ

    우리 서서히 해 보아요. 맛난 김치를 위해서

  • 46. 저기요
    '20.11.16 3:55 PM (125.139.xxx.194)

    김장김치 먹으러 점심식사 하러온다는 남편!
    맛보고 뭐라 하던가요?
    6포기 첫김장이 나도 궁금해요
    신기하고 재밌어요

  • 47. ㅊㅋㅊㅋ
    '20.11.16 3:55 PM (218.237.xxx.203)

    처음엔 배추 1포기도 도전이었어요
    3포기라니 대단하십니다
    생새우는 안넣어봤는데 갈아서 쓰는거군요
    팁 감사해요!

  • 48. 얼른
    '20.11.16 3:58 PM (220.79.xxx.8)

    수육 삶아 보쌈정식으로 저녁 드세요
    갓 담은김장 김치에 수육, 추릅~ 침넘어갑니다
    적은 양이라도 김장이니 원글님 뿌듯하시겠어요
    김장했다고 점심 먹으러 온다는 남편과
    인증샷 찍는 아이 모두 행복해 보이네요
    지난주에 언니네가 주말농장 농사지은
    배추 60포기 김장해서 두집 김냉 꽉꽉 채웠죠
    든든합니다~

  • 49. 김장
    '20.11.16 4:32 PM (122.42.xxx.197) - 삭제된댓글

    원글님 레시피 풀어주셔서 진심
    감사해요~
    질문인데요~ 배추3포기에 액젓이 모두
    두컵이 들어간다는거죠?

  • 50. ㄱㅈ
    '20.11.16 4:49 PM (122.42.xxx.197)

    자세히 말씀 해주시니 나도 할수있겠구나라는
    자신감이 불끈 생기네요~
    감사합니다~

  • 51. ...
    '20.11.16 5:05 PM (221.145.xxx.121)

    레시피 감사합니다
    따라해볼게요 지우지 말아주세요^^

  • 52. 귀엽
    '20.11.16 5:14 PM (211.224.xxx.157)

    작은 목소리로 말했어요

    가끔 여기 귀엽게 글 올리시는 그분같은데 귀여워요.

  • 53. 김장
    '20.11.16 6:43 PM (1.244.xxx.218)

    저도 도저언~~!!!

  • 54. ....
    '20.11.16 9:25 PM (39.124.xxx.77)

    저도 김장아니고 김치 담구기 도전해야겠네요
    작년부터 할려고 벼르고 있었는데...ㅎㅎ

  • 55. ....
    '20.11.20 12:50 AM (59.7.xxx.6)

    50먹은 아줌마가 지난주 처음으로 김장을 하고 아쉬움이 남아 남들은 김장을 어떨게 하나 궁금해 하고 있어요
    이 레시피 참고삼아 내년에는 좀 더 맛있게 도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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