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나면서 끝이 보이는 연애란게 뭘까요

ike 조회수 : 2,291
작성일 : 2020-11-16 11:58:09

 상대방한테 결혼은 안될거 같다, 아닌거 같다 

끝이 보인다 이런 느낌 뭘까요

IP : 106.243.xxx.24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흐름이어라
    '20.11.16 12:02 PM (183.98.xxx.201)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적이 있어요. 훤히 미래가 보여요. 딱 거기까지.

  • 2. 제경우는
    '20.11.16 12:06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

    계속 만나면서 미묘하게 잘 안맞는 느낌? 이 들었을때... 결혼까지 못가겠군 싶었어요. 대화를 할때마다 성향차이가 자꾸 드러나서요.

  • 3. 음..
    '20.11.16 12:06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저는 연애할때 결혼을 염두에 두고 사귄것이 아니라 걍 연애만 생각하고 만났거든요.
    그런데 아~끝이 왔구나~를 느낄때는
    남자가 저에게 소홀해질때 더라구요.
    만나려고 노력안하고 시간배분에 있어서 뒷전이 되는거 같고
    저를 소중하게 생각한다는 느낌이 점점점 줄어들때 쯤

    아~이 관계가 끝이구나~싶어서
    이별 준비를 해요.

    이별준비는 저도 같이 소홀하게 대하고 다른 남자 만날 준비를 하는거죠.
    그리고 몇주지나면 이별하게 되더라구요.

    준비를 하고 나니까 이별할때 쿨~~하게 되더라구요

  • 4. 그냥
    '20.11.16 12:07 PM (125.139.xxx.194) - 삭제된댓글

    지금 연애하는데 그런맘이 든다면
    시간낭비 하지말고 헤어지세요
    좋아죽어도 결혼하면 싸울게 얼마나
    많은데요

  • 5. 그냥
    '20.11.16 12:09 PM (125.139.xxx.194) - 삭제된댓글

    결혼하고 이혼은 정말 힘들어요
    안맞는다 생각들면 과감하게
    이별선언 하세요
    두사랃 다를 위해서요

  • 6. 음..
    '20.11.16 12:09 PM (58.231.xxx.5)

    저는 무지 속물이어서
    사람은 좋아도 결혼은 안될거 알면서 사귄 적 있어요.
    사랑 안했냐 그것도 아니고 헤어질 때 안아팠냐 그것도 아니고 그럼에도 적당한 때가 되면 정리해야지 했고 그 때가 왔을 때 딱 정리했어요.

  • 7. 그냥
    '20.11.16 12:10 PM (125.139.xxx.194)

    결혼하고 이혼은 정말 힘들어요
    안맞는다 생각들면 과감하게
    이별선언 하세요
    두사람 다를 위해서요

  • 8. ㅇㅇ
    '20.11.16 12:14 PM (73.83.xxx.104) - 삭제된댓글

    양다리일 때
    나이 차이가 너무 많이 날 때
    제 친구 하나는 본인들 포함 집안 환경 차이가 너무 심해서 헤어진 적 있어요. 걔네는 교수 학자 집안이었고 상대는 거의 교육 못받고 험한일 하는 집안이었다고.

  • 9. ㅡㅡㅡ
    '20.11.16 12:34 PM (220.95.xxx.85)

    감정적으로 연애지 사랑이 아니다 싶을때죠. 딱히 얘 아니어도 다른 누구 앉혀놔도 고만고만 하겠다 싶은거요. 자기 사람은 정말 그 사람 아니면 안 된다는 착각이 들어야 해요.

  • 10. 호수풍경
    '20.11.16 12:36 PM (183.109.xxx.109)

    그냥...
    내가 더 좋아하는구나...
    내가 놓으면 끝나는 사이겠구나 싶을때가 있지요...
    슬퍼요,,,

  • 11. ..
    '20.11.16 12:40 PM (110.70.xxx.218) - 삭제된댓글

    내가 더 목 매는구나
    내가 더 연락하는구나
    내가 더 아쉽구나
    나한테 절대 결혼하자고는
    안하겠구나

    느껴지죠.. 끝이있는 관계는

  • 12. 호수풍경님!
    '20.11.16 12:42 PM (125.139.xxx.194) - 삭제된댓글

    에구
    슬프네요
    혹 그런 이별을 경험하셨나요?

  • 13. 호수풍경님!
    '20.11.16 12:52 PM (125.139.xxx.194) - 삭제된댓글

    에구
    슬프네요

  • 14. ..
    '20.11.16 1:08 PM (112.187.xxx.240) - 삭제된댓글

    제가 늘 그래요.. 그런식으로 결말을 정해놓고 사작..
    정신적 문제인듯요..

  • 15. ........
    '20.11.16 2:03 PM (175.192.xxx.210)

    끝이 보이는 연애...일지라도 연애해야해요.꾸준히....ㅎ ㅜㅜ 어찌됐건 그래야 원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882 마흔중반에 무슨운동 하세요? 1 운동 00:37:50 91
1590881 강릉여행 내일 00:37:42 41
1590880 보일러수리를 관리하는 부동산에 요청해야 하는데.. 도와주세요... 00:32:49 56
1590879 Ebs 스페이스 공감 노래좋네요 노래 00:29:48 92
1590878 면세점이 그렇게 싸지도 않은 것 같아요 5 neonad.. 00:29:14 325
1590877 1988년에 260만원은 어느 정도의 가치였을까요? 2 ..... 00:24:44 244
1590876 김호중 콘서트 예매 성공 2 ... 00:24:35 155
1590875 핸드폰 바꾸면 사진 수천장 그대로 옮겨지나요? 3 질문 00:20:52 199
1590874 제주도 여행지 추천 부탁드려요 4 apple3.. 00:14:07 176
1590873 부유한 집에 저녁초대를 받았는데요 뭘 들고가면 좋울꺼요 14 냐옹 00:10:35 1,110
1590872 흉상 선물 받은 문대통령 /펌 5 어머나 00:06:57 593
1590871 롯데건설 마곡 신축 공사현장서 붕괴사고 1 ㅇㅇ 00:05:26 866
1590870 역사 아시는 분? 일제강점기에 살인사건 담당은 순사인가요? 경찰.. 6 .... 00:00:39 342
1590869 사진 갤러리 보통 몇 장 정도 있으세요? 4 .. 2024/05/03 363
1590868 싱가포르 입국시 2 혹시 2024/05/03 631
1590867 술은 고마운 무생믈 10 2024/05/03 887
1590866 치매 1 노년 2024/05/03 433
1590865 공무원연금 거지같은 거 맞아요. 6 2015이후.. 2024/05/03 2,356
1590864 어느쪽이 더 가능성 있나요? 휴~점점 사는게 빡쎕니다 9 순콩 2024/05/03 1,175
1590863 선재업고 튀어 드라마계속 돌려보니 변우석말이 맞네요 11 이만희개세용.. 2024/05/03 1,617
1590862 고등학생 과학..혼자해도 5등급 학원,과외해도 5등급 3 혼공 2024/05/03 740
1590861 의사나 간호사분 계신가요 3 ... 2024/05/03 818
1590860 저에게 올 한해는 너무 꿈같아요!! 12 ...:&a.. 2024/05/03 1,911
1590859 소주는 정말 요물이네요 6 2024/05/03 1,416
1590858 나솔 20기 정숙, 누구 닮았냐면 4 ., 2024/05/03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