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중딩도 마지막 시험이네요
세월 참..
올 해는 중간은 죄다 수행으로 대체하고
다음주부터 기말 고사 봅니다.
뭐, 특수한 경우 아니고
아주 못하지도, 잘하지도 않아서
성적도 딱 중상 정도라
집 근처 일반고에 가기로
이미 진학은 결정한 상태인데요
대입에 영향 줄 것도 아니지만서도
마지막을 잘 마무리 했으면 하기도 하고
국영수도 그렇지만
과학이나 사회도
결국 고등 가서 하는 내용이랑
아주 다르지도 않잖아요??
닥달하는 스타일의 엄마는 아니지만서도
이런 시험 기간엔
몰아서 집중해서 공부하는
연습이라도 되었음 해서
평소에 안하던 잔소리 좀 했더니
아주 난리도 아니네요..ㅠㅠ
오늘 아침엔 12시 넘어 일어나더니
점심 해 먹이고 났더니
조용히 집에서 공부하고 싶대요
마침
다른 식구들도 집 비웠던 터라
제가 아주 숨도 안 쉬고 있으마 했더니
엄마도 나가면 안돼???
저 지금 버스타고 한참 걸려
시내 모처 커피숖에서
노트북 끼고 앉아 있습니다. ㅎㅎ
집에 들어가는 시간이라도
늦춰 보려구요
유별나다 싶지만서도
생각해보면
저도 고딩때는
칸막이 있던 독서실 열심히 다녔고
혹시
아시려나
보라매 공원 슬기동..보람동
큰 독서실 건물 있던...
갑자기 생각나네요...ㅎㅎ
친구들와 줄서서
100원인가 내고 줄서서 들어갔던...
여자동 남자동 사이에
매점에서 먹던 우동 냄새가 모락모락..
갑자기 이야기가
이상하게 흐르는데..^^
다들 집에서 공부시키세요??
동네마다 생기는
스터디 카페인가 그런 곳에
보내시는지요??
아니면 집에서 평소처럼 하시는지요??
결국 진짜 승부는
내년부터다 싶지 싶어서
급하게 몰아치지는 않았는데
발동 거는 게
늦은건가 싶은 마음 한 수저...
방문 열고 들락달락 하는 모습
차라리 안 보니 속이 다 시원..
이렇게 나오니 좋다싶은 마음 한 수저...
다들 어쩌고 계세요????
담주 기말본다고 난리인데 조용해 해달라고 해서...
중딩맘 조회수 : 1,418
작성일 : 2020-11-15 16:24:36
IP : 106.101.xxx.1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11.15 5:08 PM (115.137.xxx.88) - 삭제된댓글왜 엄마가 굳이 집을 나와줘야 하는지요?
조용히 각자 할일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2. ..
'20.11.15 5:18 PM (222.237.xxx.88) - 삭제된댓글다는집 애들은 그 유난 안떨고도 공부만 잘하더구만...
3. 와
'20.11.15 5:35 PM (112.154.xxx.39)댓글들 참 밉상스럽게도 한다
유난안떨고 잘하는 아이들 많은거 아는데 공부 잘안했던 아이가 집에서 공부한다고 가족들 좀 없이 해보겠다면 한번쯤 도와줄수도 있지.
독서실이건 스터디카페건 본인의지가 있어야 하는거죠
감시자 없으니 엎드려 자거나 핸드폰 삼매경 하는 아이들 많아요4. ㅇㅇ
'20.11.15 8:02 PM (124.56.xxx.39)엄마 나가달라고 해서 나가주면 앞으로도 계속 그럴거에요
고딩 스트레스에는 어쩌실려구요
집을 몇일 비워주시려구요?
집에서 조용하게 해 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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