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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따로물따로 인사드립니다.

... 조회수 : 16,278
작성일 : 2020-11-13 22:43:00
열흘 전에는 질문 받는 자체가 당황스럽고(관심이라서요)
해보시는 게 넘 고맙고 반가워서 ^^

책에 나와요.
처음 밥따로물따로는
[저녁 한 끼를 먹고 물은 밤에만 마신다]
이 규칙 하나였어요. 김영수님 - 박도섭님 - 이상문님
이렇게 전달 됩니다.

이상문님이 본인 몸으로 실험을 해서 13일 굶고 어쩌고 여러 과정을 거쳐 정리하신 것이 24절기를 24시간에 넣는 거에요.
자정 = 동지 부터요~
봄.여름.가을에 먹고 겨울에 쉬는 거죠.

공복에 밥 먼저 먹는다(빵이든 밥이든 다 가능).
2시간 후에 물 마신다.
2시간 후에 밥 먹는다.
2시간 후에 물 마신다.
2시간 후에 밥 먹는다.
2시간 후에 물 마신다.
22시부터 아침까지는 쉰다(밥X 물X)
밥과 물 사이에 2시간 이상 간격을 두는 거에요.
밥 전 후 2시간 물 X

밥따로물따로 카페 보시면 대체의학 난장입니다.
파는 것도 많았고 이거 더해라 저거 더해봐라;; 난리 법석이었죠.
(그래서 지금 그 상태가 되었어요.)
그게 궁금했어요;;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
뭔가 사람들을 하다가 그만두게 하는 뭔가가 있다.. 그게 뭘까;;
뭐가 부족할까;;;

제가 찾은 답은 정신이 몸을 다루려고 하는 것이었어요.
기준을 다른 사람으로 잡더라구요.
그러니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카페에 파는 것들도 사 먹어보고 ㅋㅋㅋ 몸이 맘대로 기대만큼 안 따라오니 맘이 급하거든요. 9회 자죽염이 최고지! 카드 긁고 ㅋㅋㅋ
한참 헤매다가 맨 처음 밥따로물따로를 경험했을 때 이걸 내가 왜 좋아하게 되었는 지 다시 생각했어요.
1. 현재 상태에서 밥과 물을 나누는 것이기 때문에 "공짜"다.
2. 규칙이 간단하다.
3. 효과가 무궁무진하다.
여기에 뭐가 더 필요할까.
1. 각자의 미각을 찾아야한다.
2. 몸이 말하는 미각은 존중되어야 한다.
3. 몸은 최소한의 규칙 안에서 자유로워야 한다.

이제 밥따로물따로는 3번째 단계가 됩니다.
시간과 밥과 물 나누기는 지키되 메뉴와 양은 "자유"롭게.
밥시간마다 뽀송한 것들 중에서 먹고 싶은 것 양껏.
물시간마다 물한모금 마시고 마시고 싶은 것 양껏.

당연히 물시간에 물이 제일 좋지만 강요하시면 반발해요.
라떼 먹고 싶으면 먹어야죠. 몸이 붓든 잠을 설치든 마시고 싶으면 마셔야죠. 경험으로 몸이 알아야 해요. 살이 더 찌더라도 기다려주세요. 좀 더 뽀송하게 충분히 드세요.
아이들 다리미 위험하다는 거 미지근할 때 만져보게 해서 알게 하듯이요. 한 두 번 겪고 나면 다리미에 관심이 없죠.
호기심이 남으면 언젠가는 분출해요;;
맹물을 한모금 마셔주니까 물맛과 음료맛을 비교합니다. 물기준으로 맛있다 맛없다. 기억해둬요. 나중에라도 그 맛이 필요할 때 마시고 싶어져요.
입이 왜 맛을 보겠어요. 문지기입니다.
밥시간에도 같아요. 먹고 싶은 거 실컷 먹어야 해요.
뽀송해야 입이 맛을 제대로 봅니다. 축축하면 그냥 삼켜버리잖아요. 충분히 맛을 봐야하는데;; 그 시간을 줘야죠. 씹던가 침농도라도 지켜주던가요.
백미밥을 먹어야 반찬맛을 비교 기억할 수 있어요.
백미밥이 무맛이거든요. ^^ 맹물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한끼이상 백미밥 드셔야 해요.
매 밥시간 물시간 마다 물어보고 기회를 주셔야 해요!
마음이 몸을 기억해줄 때 몸도 마음을 기억해 줍니다.

실컷 먹고 실컷 마셔야 몸이 풀립니다.
그리고 마음과 동등해지면서 이거 먹자 저거 먹자 이거 마시자 저거 마시자 요구를 합니다. 그대로 들어주면 되요.
그러면 몸은 몸대로 잘 굴러가고 정신이 정말 편해집니다.
머무르는 집이 정리 되고 말끔해졌으니
생각하는대로 일도 잘 풀려요. ^^

따로 먹고 마셔주면 우선 속이 편해지고 내장기관들이 청소 정리 됩니다. 입부터(침샘폭발) 코팅똥까지 정리 됩니다.
그 와중에도 위장에서 쓰던 힘이 남는 그 순간부터 급한 일처리를 시작해요. 머리요. 원래 가장 피를 많이 쓰는 머리요.
근디 위장에 뭐라도 들어가면 피가 위로 가요. 쉬면 음식 썩으니까요. 침 뭍은 밥 쉬는 것처럼요.
위장에서 피가 남는데요. 머리가 신나요. 머리 청소 해요. 머리 똘똘해지면 몸 구석구석 미뤘던 일 해요. 예전에 아프다가 좀 덜해졌던 거, 무시하고 살자 싶었던 거 하나씩 다 꺼내요.

내가 몸한테 허용해준 것처럼 일상도 허용이 되요. 간단한 기준 내에서 다 자유로운 거죠. 그러려니 해요. ㅋㅋㅋ
원하는 걸 먹는 것처럼 내가 원하는 걸 해요.
원없이 먹는 것처럼 진짜 해볼 거 해봐요. ㅋㅋ
먹다가도 어? 그만! 멈추죠 ^^ 생각없이 밀고나가던 일 멈출 수 있어요.
나를 이렇게 대하면 상대도 그렇게 대해져요. 서로 편해져요.
이게 밥따로물따로를 추천해드리는 이유입니다.
건강법이 한 둘인가요. 밥따로물따로는 몸건강 마음건강까지 됩니다.
뭘 먹는 거라던가 뭘 더 해야 하는 것들은 그 늘어난 규칙만큼 몸을 학대합니다. 나물무침 먹은 날에 비타민이 웬말입니까. 수용성 비타민 쉽게 배출 되니 부작용 없다구요? 아니 그 버리는 일을 왜 해야 됩니까? 삼키는 알약들이 맛을 못보니 문제가 됩니다.
비타민 들어있는 반찬이 먹고 싶기도 하고 안 먹고 싶기도 하고 ㅋ
먹자니 몸에 들어와 있고 안 먹자니 왠지 먹고 싶고 ㅋㅋㅋ
그래서 가급적 약은 한 달 정도만 더 드시고 끊어보세요.

원글 댓글 정도면 어떤 질문에도 답하실 수 있으실 거에요.
자신있게 벗들과 함께하세요.
벌써 두통약. 위장약. 변비약. 비염약 ㅋㅋㅋㅋㅋ 약값 모아서 여행가세요. 여행가셔도 체력 되니까 몇배는 더 즐기실 수 있습니다.
과일값 모아서 취미생활 하나 더 하세요.
병원갈 시간 모아서 봉사활동 하시고요.
저작권 없으니까 막 쓰세요.

헷갈릴 때는 늘 기본으로 돌아오세요. 밥시간 밥 물시간 물

제 소원이 전국민 밥따로물따로 시키는 거였습니다. 이렇게 열흘만 설명드리면 되는 걸;;; ㅠㅠ
댓글로 달다가 지우다가 그랬었는데 진작에 용기를 낼 걸 그랬나봐요. 제 자신이 완벽하게 잘 해야 글을 쓸 수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그 생각이 정말 죄송스럽습니다. 지식은 지식이죠. 실천은 실천이고;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모두가 가져야했습니다.
82 댓글에서 시작된 것이니 제가 얻은만큼 풉니다.

마음까지 건강하시고 두루두루 행복하십시오.
IP : 211.36.xxx.101
3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uliana7
    '20.11.13 10:44 PM (121.165.xxx.46)

    아하 꼼꼼 잘 읽어보니 이해가 되네요.
    건강이 최고긴 합니다.

  • 2. ㅇㅇ
    '20.11.13 10:53 PM (117.111.xxx.205)

    다른 얘기지만 혹시 교회다니시나요??

  • 3. ...
    '20.11.13 10:55 PM (211.36.xxx.101)

    종교 없습니다~ ^^ 종교만들 생각도 없습니다~ ^^

  • 4. ..
    '20.11.13 10:58 PM (219.251.xxx.216)

    감사합니다
    저도 편하게 하고 있어요
    속에서 가스가 올라오지 않아 정말 좋습니다

  • 5. ..
    '20.11.13 11:04 PM (39.7.xxx.30)

    비유가 정말 쉽고도 찰떡이에요.
    구절구절 마음에 새길만한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저장해놓을게요!

  • 6. 감사
    '20.11.13 11:05 PM (122.37.xxx.201)

    멋진 마음, 나눌수 있는 여유로움 배우고 갑니다.
    어제부터 시작했는데 큰 도움이 되네요, 마음도 치유되고
    몸까지 건강해 진다면 정확하게 지키면 해 보고 싶어 집니다!

  • 7. 저장
    '20.11.13 11:07 PM (211.246.xxx.182)

    역류성식도염 있는데 괜찮을듯 하네요.

  • 8. 감사
    '20.11.13 11:09 PM (122.37.xxx.201)

    한가지 질문 있습니다.
    사상체질 검사후 체질에 맞는 음식으로
    먹으려 밥을 보리밥 해 먹는데
    쌀밥을 먹는게 좋다하셔서....

  • 9. ...
    '20.11.13 11:15 PM (211.36.xxx.101) - 삭제된댓글

    보리밥은 반찬맛을 가리니까요 ^^
    한 끼는 백미밥 드시고 나머지 두 끼는 보리밥 드셔요. 그마저도 보리밥이 맛있으면 드세요.
    사상체질을 떠나서 계절별로 날씨별로 입맛이 바뀌는 걸 알아채주시면 먹는 게 재미있어집니다. ^^
    체질별로 강약이 있지만 결국 지향하는 바는 골고루 좋은 상태잖아요. 약한장기가 정신차렸는데도 약하게 대하면 우짭니까^^ 그걸 알아채려면 입맛대로 드셔야해요.

  • 10. ...
    '20.11.13 11:18 PM (211.36.xxx.101)

    보리밥은 반찬맛을 가리니까요 ^^
    한 끼는 백미밥 드시고 나머지 두 끼는 보리밥 드셔요. 그마저도 보리밥이 맛있으면 드세요.
    사상체질을 떠나서 계절별로 날씨별로 입맛이 바뀌는 걸 알아채주시면 먹는 게 재미있어집니다. ^^
    체질별로 강약이 있지만 결국 지향하는 바는 골고루 좋은 상태잖아요. 약한장기가 정신차렸는데도 약하게 대하면 우짭니까^^ 그걸 알아채려면 입맛대로 드셔야해요.

    역류성식도염 일주일 안에 처리 됩니다!! 꼭 해보세요!!!

  • 11. 밤섬
    '20.11.13 11:24 PM (61.254.xxx.56)

    저도 이제 알게 되서 해보려 합니다 그런데 아침에 누룽지밥 끓여 먹고 있는데 이 것은 안되나요?

  • 12. ...
    '20.11.13 11:27 PM (211.36.xxx.101)

    누룽지 그냥 씹어드시지요 ^^
    밥따로물따로에서는 안 됩니다.

  • 13. ...
    '20.11.13 11:31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아침에 우유에 타먹는 선식도 불가한거죠?
    식후 갈증 참기가 힘드네요

  • 14. 열매사랑
    '20.11.13 11:31 PM (49.173.xxx.87)

    먼저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일주일정도 했는데 놀라울 정도로 위가
    많이 안정이 되었어요~
    근데 근 30년이상을 변비로 살다보니
    이건 ㅇㅓ떻게 해결안될런지..ㅜㅜ
    계속하면 좋아질까요?

  • 15. ....
    '20.11.13 11:32 PM (112.173.xxx.2) - 삭제된댓글

    밥물 경험자이고,좋은 거 알고있는데,게속 같은 글 올리시니 사이비 종교 포교활동 같이서 불편하네요.

  • 16. ...
    '20.11.13 11:33 PM (211.36.xxx.101)

    제가 나이가 있다보니 20년 변비 고쳐지는 건 봤는데 30년는 아직 못뵈었어요. ^^ 20년 변비는 일주일 걸렸어요.
    일주일 하셨으니 좀더 뽀송하게 드시고 물시간 물 드시고
    뚤립니다. 코팅똥!!!

  • 17. 밤섬
    '20.11.13 11:34 PM (61.254.xxx.56)

    본격적으로 누룽지밥 끓여 먹으려고 잔뜩 사놨는데 그냥 씹어먹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18. 댓글
    '20.11.13 11:34 PM (111.118.xxx.78)

    감사인사 드리려고 로그인했어요 이제 겨우 일주일차이지만 저에게는 꽤 맞는듯하여 감사히 실행중입니다 너무 힘들면 중간에 관두려했는데 신기하게도 생각보다 힘들지않고 장점이 더 느껴지니 계속 하고있는중입니다 글 써주신 마음이 두고두고 느껴져 꼭 감사말씀 전하고 싶었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

  • 19. ...
    '20.11.13 11:50 PM (211.36.xxx.101)

    누룽지 건조하잖아요. 진짜 아침으로 그거 드시면 효과 짱입니다!!!!
    술자리 있으시면 건빵대용으로 드셔도 좋아요.

  • 20. 혹시
    '20.11.13 11:51 PM (222.97.xxx.53)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따뜻한 물을 마시고
    2시간 후 밥 2시간 후 물 이렇게는 효과가 없을까요
    왜냐믄 제가 이틀동안 할때 괜찮았는데 아침 물이 너무 간절하다보니
    흐지브지되서 오늘 또 소화제를 먹고있어요ㅠㅠ

  • 21.
    '20.11.13 11:55 PM (223.38.xxx.151)

    원글님. 밥물에서 과일은 왜그렇게 금기시하는건가요? 저녁대신 밥물해도 상관없나요? 제가 자연식물식 신봉자였는데.. 혼란스럽습니다ㅠ

  • 22. ㄷㄷ
    '20.11.13 11:59 PM (218.239.xxx.173)

    전 샐러드 먹을때 역시 생야채는 소화가 안된다고 느낀적 많아요. 과일도 그렇구요.
    젤 속 편한게 밥에 마른반찬.

    역류성식도염이 많이 좋아졌어요.
    변도 잘 봅니다.

  • 23. ...
    '20.11.14 12:04 AM (211.36.xxx.101)

    공복에는 밥부터! 1번규칙입니다.

    과일이 성질이 차요;; 몸을 차갑게 합니다.
    수분이 많아서 위산이 소독하기 힘들고(물이면 위산이 잘 섞이기라도 하는데) 소화시켜서 얻을 게 별로 없어요;;;
    요즘 키워진 과일들 설탕 먹고 물배채운 비만과일들이잖아요;;; 밥따로물따로 1주일 해보시고 비교선택하세요.

  • 24.
    '20.11.14 12:12 AM (14.38.xxx.147)

    밥따로 물따로 꼭 해보겠습니다

  • 25. 원글님!!!
    '20.11.14 12:14 AM (49.164.xxx.254)

    감사해요!!!

    전 위 안좋었던 것 3일만에 편안해졌고요
    어침마다 코 풀고 밥 먹을 때마다 콧물 나오던 비염 사라졌어요!!
    아침에 갈증 나던 것도 침이 막 나오기 시작했고요!
    변도 말해 뭐해요!!!!

    철저하게 못 지키고 80%정도 지켰는데도 이 정도네요!!

    아는 한의사분께 여쭤봤는데요
    식사시 물 배제.. 맞대요!!

    밥물 알려 주셔서 감사해요!!

  • 26. ..
    '20.11.14 12:21 AM (61.72.xxx.45)

    덕분에 ...

    감사합니다

    공복에 물 안 먹는 건 지키는데
    사과 반쪽은 먹고 싶네요

    빵 치즈 달걀 후라이 먹고나서
    사과반쪽 먹으면서 알약 3알 삼킵니다

    사과 빼야할까요 ..

  • 27. ...
    '20.11.14 12:25 AM (211.36.xxx.101)

    약 드시는 것도 매달 의사나 약사 상의하시고(건강한만큼 줄일 수 있으니까요)
    사과도 빼버리세요.(약드신다니 아프신가해서요)
    빵을 오래 씹어서 약과함께 삼키시거나 물시간에 약드세요. 어여 약에서 독립하시기를 바랍니다!!!

  • 28. 실천하고 있어요
    '20.11.14 12:26 AM (222.116.xxx.166) - 삭제된댓글

    열흘째인데
    어제 오늘 자다 말고 일어나 한밤중에 물이 마시고 싶어요

  • 29. ...
    '20.11.14 12:27 AM (211.36.xxx.101)

    저녁 물시간에 물 관찰하시고
    한밤중에 물생각은 몸에 열 돈다는 뜻이랍니다.
    뭔가 또 나아지려나봅니다! ^^

  • 30. ㅇㅇ
    '20.11.14 12:28 AM (97.70.xxx.21)

    전 이틀째인데 다른건 모르겠고 간식먹을시간이 없네요.
    다이어트로 접근하면 힘든데 밥물로 접근하니 밥시간에 또 먹고픈걸 다먹을수 있어 좋아요.
    근데 또 물과 같이 안먹으니 많이 안먹히고.

  • 31. 눈팅하다가
    '20.11.14 1:02 AM (118.235.xxx.140)

    원글님 감사인사 드리려고 로그인 했어요.
    저 밥물하고 나서 역류성 식도염 나았고
    비염도 나았어요.
    비염 때문인지 몰라도 잠자러고 누워있으면 가끔 눈물이
    흐르기도 하고 아침에 눈뜨면 눈꼽도 많이 꼈는데
    그것도 완전히 없어졌어요.
    일주일에 한번 볼 정도로 만성변비도 였는데
    이틀에 한번볼 정도로 좋아졌어요.
    다만 밥물 시간 지키다보니 하루 두끼 먹게 되는데
    양껏 먹으라고 했지만 조금 먹어도 배가 불러 못먹고
    물도 하루 마시는 양이 한컵이나 많이 마셔야 한컵 반 정도 마셔요.
    이렇게 조금 마셔도 괜찮은 건가요?
    제게는 밥물이 너무 잘맞아서 원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 32. Dd
    '20.11.14 1:05 AM (122.45.xxx.233)

    올해 코로나로 늘어난 체중도 줄이고
    하루종일 먹는 습관 고치고 싶어서 시작했어요
    이제 1주일 되었는데 배고픈 것보다
    물마시고 싶은게 참기가 더 힘드네요?
    하지만 체중이 1.5키로 정도 줄었고
    오전에 마시는 커피가 맛이 풍부하게 느껴져요
    그 외에도 모든 음식들을 음미하게 되네요
    (그전엔 허겁지겁)
    오늘은 밖에서 밥을 사먹어야 했는데
    전에 즐겨 먹던 것들을 하나도 먹을 수 없었어요
    (칼국수, 닭곰탕, 고기곰탕, 콩나물해장국)
    평소 건강한 편이라 아픈 곳이 좋아지는 변화는 없구요
    절제해서 먹는 습관이 좋게 느껴져서 한 달 더 유지해 보려구요
    맛있는 커피와 음식 맛 알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ㅎㅎ

  • 33. ..
    '20.11.14 1:07 AM (47.148.xxx.56) - 삭제된댓글

    마지막 식사가 오후 4시 입니다.
    오후 6시 부터 밤 10시까지 자유롭게 물은 마셔도 되나요?
    그리고 이 물 시간대에 그린파우더 물에 타서 먹는 거 괜찮은가요?

  • 34. ..
    '20.11.14 1:13 AM (223.38.xxx.226)

    입맛이 초딩이라 정해진 시간에만 맵고 달고 짠 자극적인 원하는 메뉴를 먹으니
    영양소가 너무 부족했는지 물시간에 물이 잘 안 넘어갔고
    이틀째 못 버티고 힘들어서 진통제 먹었어요
    너무 고통스럽다고 해야하나
    스트레스가 머리 꼭대기까지 차는 느낌이었어요
    그걸 넘기려면 아무것도 할 일이 없을 때 시작해야 할 거 같아요
    예전에 메가도스하다 일반적인 명현이 아니라 부작용으로 생명의 위협을 느낀 적이 있어 조심스럽기도 했고
    이것도 저에게 너무 어려웠어요

  • 35. ...
    '20.11.14 1:14 AM (211.36.xxx.101)

    6시~ 10시 원하는 만큼 마시세요.
    그린파우더 밥시간에 밥과 드세요. ^^!

    칼국수 면 곱배기로 드시고 고기만 건져드시고 콩나물해장국 밥따로 달라고 하셔서 콩나물 건져드세요 ^^

    밥에서 물 충분히 가져다 쓰고 더 필요한 양이 그만큼이니 좋은 거에요. ^^ 비오면 그마저도 안 먹히기도 해요.

    곧 침샘폭발하시면 세그릇도 먹힐걸요 ^^

  • 36. ...
    '20.11.14 1:19 AM (211.36.xxx.101) - 삭제된댓글

    밥따로물따로 때문에 진통제를 드시다뇨;;;
    온라인이라 어찌 해드릴 수가 없네요 ㅠㅠ

  • 37. ...
    '20.11.14 1:23 AM (211.36.xxx.101)

    밥따로물따로 때문에 진통제를 드시다뇨;;;
    온라인이라 어찌 해드릴 수가 없네요 ㅠㅠ
    교선운동법 검색하셔서 설렁설렁 해보세요.
    밥따로물따로만큼이나 좋습니다.

  • 38. ㅇㅇ
    '20.11.14 1:35 AM (175.223.xxx.231)

    소화가 잘되서 계속 하고있는데요
    몇일하니까 소화가 빨리되는데 간식을 못먹으니까
    저녁때 치즈돈까스를 먹고 버터빵 1인분 먹었어요
    원래는 치돈 하나만으로도 배부른 식성이거든요
    그리고 오늘 점심도 식사후에 또 빵을 먹었는데
    체한것 같아요ㅠ
    양껏 먹으라 하셨는데 원래 양보다 너무 과식하면 안되나봐요ㅠ

  • 39. 이곳에 질문이요
    '20.11.14 1:51 AM (175.192.xxx.185)

    원글님 밥물 글 읽고 저도 시작했어요.ㅎ
    몇가지 질문이 있는데요,
    밥물 시작 후 물시간에 물을 마셔도 다음 날부터 며칠 두통이 있어서 힘들었는데 그럴 수 있나요?
    혹시 소화불량일까요?
    물을 물시간에 500cc씩 먹고 설탕 넣은 블랙커피 한잔만 먹습니다.
    7일째인 지금도 약간 머리가 무거운 증상이 남아있어요.
    술을 마시게 되면 마시기 1시간 전에 건빵이라도 먹으라시는데 안먹고 바로 마셨고 물을 담날 오후1시 마시려고 기다리는데 숙취가 너무 심하게 오더군요.
    늘 마시던 양만큼 마셨거든요, 많이 못마십니다 두통이 심해서.
    술 마시는 날 다음날에 물이 너무 마시고 싶을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미리 고맙습니다.^^

  • 40. 실천하고있어요
    '20.11.14 1:57 AM (119.213.xxx.253) - 삭제된댓글

    이틀째 자다말고 물생갹이 간절해요
    한시ㅣ쯤요
    요어젠 참얏ㅅ고 오늘은 두잔 마셨어요
    어디 낫나보다 하셨는데 참았어야 했나봐요

    생각해보니 술마셔서 그런가봐요 이틀 저녁 연달아 마셨어요

  • 41. 실천하고 있어요
    '20.11.14 2:13 AM (223.33.xxx.77) - 삭제된댓글

    이틀째 자다말고 열두시 지나 한시쯤 물생갹이 간절해서 깼어요

    어젠 참았고 오늘은 두잔 마셨는데

    몸에 열이 돈다고 뭔가 또 나아지려나 보다 하셨는데 참았어야 했을까요?
    너무 간절해 마셨어요

    아~
    생각해보니 술마셔서 그런가봐요 이틀 저녁 연달아 마셨어요

  • 42. 원글님
    '20.11.14 2:27 AM (124.56.xxx.95)

    저 만성 트림이 엄청 심해서 속는 셈 치고 해봤는데 아직 완벽하지는 않지만 트림이 많이 줄었어요. 예전에는 국물 무조건 완빵 했는데 되도록 안 먹고요. 또 출근하면 공복에 커피 먹는 습관도 끊었어요. 그런데 아침 공복에 도저히 밥 먹을 시간이 없는데 삶은 달걀 하나 정도는 어떤가요? 밥을 못 먹으면 대체용으로 뭐가 좋을까요? 사과도 안 된다 하시니 ㅜㅜ 밥먹을 시간은 도저히 안 됩니다. 아침에 김하고 밥이라도 먹을까요?

  • 43. ..
    '20.11.14 4:50 AM (49.179.xxx.192)

    밥물 하고 나서 방구가 사라졌어요^^ 몸도 가벼워진거 같아요

  • 44. ㅇㅇ
    '20.11.14 4:50 AM (175.207.xxx.116)

    늦은 저녁 먹고 (8시) 물 생략해도 되나요?
    그다지 물 생각은 없고요

  • 45. 124.56님
    '20.11.14 5:18 AM (1.234.xxx.30)

    그냥 '건빵한알' 만 드셔도 된다셔요

  • 46. ㅇㅇ
    '20.11.14 5:31 AM (124.49.xxx.9)

    밥따로 물따로 저장.
    감사

  • 47. ㅇㅇ
    '20.11.14 6:07 AM (175.207.xxx.116)

    이 새벽에 뜨거운 맨밥 2숟가락 먹고 있어요.
    꼭꼭 씹어먹고 있는데 왜 이리 맛있나요
    원래 아침에는 식사 건너뛰고 물 벌컥 마시던 사람인데ㅎㅎ

  • 48. 어머나...
    '20.11.14 6:57 AM (175.210.xxx.248)

    밥따로 물따로 실천해봐야겠어요
    중간에 빵과자 먹으면 안되나요?

  • 49. ......
    '20.11.14 7:04 AM (116.36.xxx.88)

    저 어렸을 때부터 자주 체하고
    최근엔 뭘 먹어도 더부룩하고
    속이 쓰려 괴로웠거든요
    건검 해보니 만성 표재성 위염이래요

    돈 드는 것도 아니니 까짓 해보자,
    하고 시작했는데
    저 요즘 행복해요

    더북룩한거 없어졌구요
    아침에 줄줄 흐르던 콧물 확 줄었구요
    항상 갈라져 있던 입술이 매끈해요

    이것만 좋아져도 삶의 질이 확 달라지네요
    공복에 찬 물 벌컥,
    밥 먹고 물 벌컥벌컥 마신 거 반성 중이에요 ㅎㅎ
    꾸준히 실천해보겠습니다
    원글님 감사해요~!! ^^

  • 50. 6일차
    '20.11.14 7:09 AM (1.237.xxx.83)

    제가 일상에서 위장장애와
    과민성대장으로 평생 고생해서
    평소 소식하는 생활이었고
    물과 과일 야채 등을 별로 안 좋아해서
    물은 일부러 챙겨 마셔야했죠

    이전에도 몸으로 느꼈던것이
    취침시 위가 비어있어야 숙면을 취하고
    술이라도 마신 날에는 밤새 부대껴 힘들었어요

    설사와 변비, 소화장애가 빈번해
    굶는 일이 허다했음에도 살은 늘 쪄 갔네요 ㅠㅠ
    다들 그렇게 조금 먹고 살이 찌는게 이해 안간다는 반응 일색

    그러다 밥물따로 글을 읽었고
    이론만 봐도 평소 제몸이 말하고 있던바라
    이해가 단번에 되더라고요
    공부 물, 물 하루 2리터라는 관념에서 벗어나는게
    참 힘들었구나 싶었죠 ㅋㅋ

    시작 첫끼 저녁물 후
    바로 30분 화장실에 앉아 있었는데
    이건 뭐 힘들지도 않고 복통도 없이 그냥 술술술~~~
    그리고 나서 몸이 너무 가볍고
    누워서 배꼽주위 만져지던 단단한부위들 통증이
    다 사라졌어요
    그리고 지금까지 식사를 하루세끼 했는데
    변을 안봐요
    때가 되면 나오겠지 하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그럼에도 배랑 위가 너무너무 편해요

    양치시 구역질도 안하고요 ㅎㅎ
    원글님 감사해요
    진정 제게 맞는 건강법 찾았어요

  • 51. ditto
    '20.11.14 7:25 AM (175.223.xxx.97) - 삭제된댓글

    저도 스리슬쩍 따라 하고 있는데 원래도 식사 시 물은 안 마셔서 그닥 큰 어려움은 없네요

    원글님 질문 있어요!
    2시간 간격으로 밥 물 밥 물... 인데
    만약에 사정이 여의치 않아
    2시간 간격은 지키되,
    밥 물 밥 밥 물.. 혹은 밥 물 물 밥.. 이런 식은 어떤 가요?

  • 52. 초록
    '20.11.14 7:35 AM (59.14.xxx.173)

    아침 안먹는 사람인데,
    밥물해보려구 아침에 빵ㆍ계란후라이ㆍ떡 등을 먹기시작했어요.탄수화물 먹으니 아랫배가 통통 나오긴 하네요

    근데 놀라우건 침샘!

    이렇게 아침에 침샘 나온적이 없어서리!
    아침에 건강똥 누었는데,
    너무 매끈하게 한번에 나오는 놀라운 경험을!
    이게 코팅똥이라신거가요?

    물마시기 직전
    속트름이 나오고.
    일단10시 이후 안먹으니 속이 편해요.

    제가 물쟁이라 물 달고사는데,
    이렇게 물을 제한할 수 있다는게 놀라워요.

    먹는약이 있어서
    물타임에 물이랑 먹고는 있는데,
    어느경지가 되이야
    알약을 밥타임에 먹을 수 있을지...

  • 53. ...
    '20.11.14 7:55 AM (101.235.xxx.32)

    밥따로 물따로 설명이 이전보다 더 좋네요... 감사 ㅎ

  • 54. 참크래커
    '20.11.14 8:01 AM (210.105.xxx.43)

    원글님, 새로 글 파주셔서 감사해요!! 처음글은 댓글이 700개가 훌쩍 넘어가니 스크롤하는 것도 일이라 ㅎㅎㅎ
    어제 저녁에 답글 주신거 읽고 무릎에서 허벅지 사이 주물러주고, 교선운동(발끝치기 맞죠?)도 하고 잤는데도 찌르는듯한 통증이 느껴져 밤에 힘들었어요. 새벽녘에 좀 자다 일어났더니 어제보다는 통증이 덜 해요. 전에 아팠던 곳들이 다시 아픈게 며칠씩 가나요? 오늘 6일차인데 비염이 많이 좋아지고 속도 편해서 계속할 생각인데 어제밤에 통증이 너무 심하니 좀 걱정되더라구요. 계속 꾸준히 하면서 몸과 마음의 변화를 지켜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55. 다이어트
    '20.11.14 8:02 AM (1.237.xxx.83)

    아직 체중변화는 없지만
    아랫배가 들어가고
    뒷쪽 허리 라인이 얇아지는게 느껴져요

    밥시간에 밥 과자 빵 먹고 싶은거 몰아 먹으니까
    오히려 쓸데없이 중간중간 주워먹은게
    정리되고 조절되니
    다이어트에도 당연히 도움될 것 같아요
    꾸준히 쭈욱~~

    원래 물 안 마시고 싶은데
    2리터 어쩌고 건강 어쩌고 변비탈출 어쩌고 해서
    일부러 챙겨먹던거 안해도 되고
    과일생야채 먹기 싫어해서
    대식가 남편한테 구박 많이 받았는데
    저한테는 밥물따로가 너무 쉽고
    정신건강에도 좋아요 ㅎㅎㅎㅎㅎ

    변을 6일째 안보고 있는데
    속이 어쩜 이리 편할까요?
    예전같았으면 가스로 배가 터져나갈거 같고
    복통으로 괴로웠을거예요

  • 56. 참크래커
    '20.11.14 8:03 AM (210.105.xxx.43)

    참,, 이상문님의 밥물이고식 책을 읽었는데 거기 보면 부위별 통증과 여러 질환에 이런 저런 처방을 하던데 기본적으로 밥물을 철저히 지키면 그런거 다 안지켜도 괜찮겠죠? (예를들어 도토리가루로 물내어 마시기, 간이 나쁘면 돼지고기 등 금지 이런거요)

  • 57. ..
    '20.11.14 8:09 AM (39.7.xxx.30)

    원원글에 가서 질문 댓글에 일일이 답해주신 글을 읽으면 더 도움이 됩니다.

  • 58. 자연식물식
    '20.11.14 8:10 AM (210.105.xxx.43)

    저 위에 자연식물식 언급하신 님이 계셔서 (원글님께 감사함을 갚고자) 사견 남겨요.
    저도 맥두걸 박사, 하비 다이아몬드 책 이것저것 다 읽고 올해 자연식물식 시도하다 실패하고 그랬는데요, 밥물이고식책 읽어보니 생야채, 생과일은 음기가 매우 강한 식품이래요. 그런데 대체로 동양인은 음기운 강한 사람이 열에 아홉인데, 서양인들은 양기운 강한 사람이 열에 아홉이어서 동양인들이 생야채를 많이 섭취하게 되면 음기가 매우 강해지니 숙채가 좋다고 해요. 그거 읽으니 저는 어느 정도 납득이 되더라구요. 하비 다이아몬드나 맥두걸 박사님도 몇 십년간 임상실험한 결과인데 서양인과 동양인 체질이 다르니 동일하게 적용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 59. ...
    '20.11.14 8:19 AM (58.123.xxx.13)

    밥따로 물따로 저장!
    감사합니다~~~

  • 60. 저는
    '20.11.14 8:59 AM (112.173.xxx.236)

    이제 열흘째인데.. 양껏 먹으니 소화가 더딘거 같아요. 두 시간 후 물마시면 편하던 속이 갑자기 뒤집어 지고요. 저같은 사람은 양껏 자유롭게 먹음 안되겠지요? 그래서 세 시간 후 물 마셔봤는데 그래도 비슷해요. 간식 타임을 없애서 식후 바로 디저트들을 양껏 먹었는데 그래서 그런가 살이 더 찐거 같아요 ㅠㅠ

  • 61. 건도리
    '20.11.14 9:01 AM (116.34.xxx.181)

    저희집은 보리차끓여먹는데 괜찮나요?

  • 62. ...
    '20.11.14 10:00 AM (211.36.xxx.101)

    보리차 맹물 한모금 드시고 실컷 드세요.

    양껏 드세요. 입에서 말할 때까지 내비둬야 합니다.
    물시간 물도 원하는 만큼 드세요.
    뽀송한 디저트 드세요. ^^
    팔 가운데를 자주 눌러주세요.

    예 입맛대로 드세요.
    책대로 하셔도 됩니다.
    그러나 결국 입맛으로 가려야 됩니다. 그래야 자연스럽게 정리가 됩니다.
    명현이 사람마다 다르고 기간도 위치도 다 달라요.
    뭐든 반응은 좋은 거에요. ^^

    아침밥.물.점심밥.물.저녁밥.물 - 기본
    아침밥.물.점심밥.18시이후 물
    아침밥.저녁밥.물
    점심밥.물.저녁밥.물
    아침밥.18시 이후 물
    점심밥.18시 이후 물
    저녁밥.물
    모든 물 시간 원치않으면 물 생략 가능

    실컷 드시고 팔 가운데 눌러주세요.

    물 500 매번 그만큼 몸이 원하는 지 관찰해보세요. ^^
    술마신 다음날 13시 밥 15시 물입니다! 13시 밥입니다!

  • 63. ...
    '20.11.14 10:11 AM (211.36.xxx.101)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111748&page=1&searchType=sear...

    두통은 저도 며칠 겪은 건데 이분들도 겪으셨어요. ^^

  • 64. 사랑
    '20.11.14 10:14 AM (121.132.xxx.20)

    열흘차.
    배가 들어가던 중이었는데
    이상하게 물시간에 라떼만 마시면
    배가 뽈록 나오고 가스차고 불편해지네요
    두세번 연달아 그러고나니 라떼마시기 겁나요

    근데 입에선 라떼를 원하는데....
    혼란스럽습니다

  • 65. ...
    '20.11.14 10:18 AM (211.36.xxx.101)

    물시간에 물 한모금 드시고
    라떼 마시고 싶으면 드세요.
    배 나오고 가스 차도 아직 입이 원하면 드세요.
    숨이차도 달리기하고 노는 아이들처럼 몸이 그래요.
    그거 말리면 다른 일도 소심해집니다. ^^
    다른 해결책으로는 물 한 모금. 다른 음료 한 모금(새로운 놀이 맛뵈기). 라떼 먹고 싶으면 라떼 마시기에요.

  • 66. ..
    '20.11.14 10:43 AM (112.168.xxx.120)

    설렁하는데.몸이.어쩜이리 가벼워지나요 ㅎㅎ
    원글님.감사용

    전 아침안먹고 11시반에 아점이 첫 끼라 많이먹고
    2시반정도에 물먹고 커피마시고있어요 저녁은 7시에먹고 9시정도에 물먹고 ㅎㅎ 침샘폭팔!!!

  • 67. 원글이
    '20.11.14 10:47 AM (111.118.xxx.78)

    염치 불구 한가지만 여쭐께요 워낙 먹는거 좋아해서 끼니와 끼니 사이 공복이 은근 힘들어서 혹시 물시간 1-1:30으로 줄여도 될까요 차마 생략은 또 못하겠더라구요 ㅜ 참고로 일주일차인데 만성 식도염기가 사라져 너무 신기할 뿐입니다 !

  • 68. ...
    '20.11.14 10:54 AM (211.36.xxx.101)

    ^^;; 가급적 2시간 지켜주세요!!!

  • 69. ^^
    '20.11.14 11:00 AM (111.118.xxx.78)

    넵! 알겠습니다 너무 감사드려요 오래건강하세요!

  • 70. 걱정
    '20.11.14 5:58 PM (116.34.xxx.181)

    이틀째입니다.
    많이 먹었는데도 속이편안하고 몸이 가벼워좋네요.
    저는 48세이고 근종과 자궁내막,선근증등으로 미레나시술을 작년에 5년주기로 교체해서 생리를 전혀 안하는데
    오늘좀전부터 선명한색으로 생리가 조금 나오네요.
    물밥때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런사례도 있나요?

  • 71. 一一
    '20.11.14 6:48 PM (61.255.xxx.74)

    밥따로믈따로요법

  • 72. ...
    '20.11.14 6:55 PM (211.36.xxx.101)

    주말 지나서 병원에 가서 제대로 알아보시는 게 낫습니다.
    밥따로물따로 하면서 생리양이나 주기도 달라지고 생리통 배란통도 나아요. 그런 걸 보면 자궁에도 영향을 주는 거라고 볼 수 있어요. 자궁입장에서는 미레나는 이물질이거든요. 밥따로물따로 때문일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만;; 미레나로 생리 안 하는 건 50%정도래요.

  • 73. 감사
    '20.11.14 7:12 PM (122.37.xxx.201)

    위에 보리밥질문 세심하게 답글주셔 감사드려요.
    한가지 더 여쭐께요
    밥먹고 2시간후 물, 물 마시고 2시간후에
    밥 먹어야하나요?
    물마시고 조금후에 밥먹는건 괜찮나요?
    그리고 아칭밥먹고 물마시지 못하고 점심먹는거는 어떤가요?

  • 74. ...
    '20.11.14 7:18 PM (211.36.xxx.101)

    예 밥 물 간격 2시간 이상이요.(가급적)
    오전 물 시간 생략 가능입니다!

  • 75. 감사
    '20.11.14 7:38 PM (122.37.xxx.201)

    넵!!!이제 의는점 해결되었습니다.
    열심히 실천해 보겠습니다.
    평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 76. 감사
    '20.11.14 7:39 PM (122.37.xxx.201)

    오타-->의문점

  • 77. 원글님♡
    '20.11.15 8:51 AM (218.51.xxx.9)

    저 과일식 하던 사람인데 원글님 글과 정성스런 댓글들 보고 일주일정도 과일 끊어볼 생각이에요
    어제 올만에 외출해서 친구들 만났는데 식사랑 디저트먹을동안 물과 커피류는 안먹었어요!
    근데 과식을 해서ㅎㅎㅎ.. 다섯시에 식사 마쳤는데도 아침에 더부룩 하더라고요
    이럴때 질문입니다
    ㆍ저녁을 많이 먹으면 8~10시 물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어제는 입이 텁텁해서 밤9시쯤 물마셨어요 2시간있다 물마시라는게 소화되고 물마시라는것 같은데 제가 소화가 좀 느리거든요
    ㆍ아침에 더부룩해도 건빵하나는 먹어야하나요?

    넘넘 궁금해요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78. ...
    '20.11.15 9:27 AM (211.36.xxx.101)

    저녁 물시간이 되어 물을 원하는 만큼 드시면 되요 ^^
    소화는 3~4시간 걸립니다.
    2시간은 급히! 소독을 하고 일부 소화를 시작하는 거에요.
    소화능률 엄청나집니다. 기대하셔도 좋아요. ㅋㅋㅋ
    아침물시간 필요하시면 건빵이라도 한 알 먹어야해요.

  • 79. 물시간생략가능
    '20.11.15 10:10 AM (223.39.xxx.49)

    이라 하셨는데 예를들어 아침밥 두시간후 디저트 두시간후
    물시간 이런건 어떤가요?
    원글님덕에 요즘 속이 많이 편안해졌어요.감사합니다.
    다만 극심한변비는 아직 나을기미가 없는데 이제 10일되서
    더 기다려 보려구요.

  • 80. ...
    '20.11.15 10:31 AM (211.36.xxx.101)

    8시 아침 10시 디저트 12시 물 이렇게라면 ^^
    가능한 시간표 맞습니다.
    열흘이나 되셨는데 변비라면;;
    사흘만 밥시간 물시간 딱딱 지켜보심 어때요?
    아침 밥 아침 물 점심밥 점심물 저녁밥 저녁물
    물시간에 물만
    간식은 밥시간에 과일X
    이렇게요.
    코팅똥 경험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대장이 아직 정신 못차렸나봐요 ㅡㅡ^

  • 81. 원글님
    '20.11.15 12:48 PM (223.39.xxx.225)

    드뎌 오늘 그 코팅똥이란것을 경험했네요 ㅎㅎ
    미끄러지듯 시원하게 나오는 신세계를 경험했어요.
    내친김에 두시간 밥물 꼬박지켜볼께요.
    딱 5키로만 뺐음 좋겠습니다. 몸도 한결 가벼워지고
    식탐이많았는데 자동으로 조절됩니다.
    잘 맞는것같아 계속 해보렵니다. 감사합니다.

  • 82. 감사
    '20.11.15 1:15 PM (122.37.xxx.201)

    에고ㅜ 머리가 나쁜건지 또 질문이 있습니다..
    식사하고 두시간 후에 물시간에 물마시는건
    시간은 얼마간 마시나요?
    예를들면, 10분간 물마시면 물 다마신 그시간부터 카운트 해서
    두시간후에 뭐든 먹어도 되는거죠?
    그리고 물시간, 밥시간 되었지만 아무것도 마시지도
    먹지도 않아도 괜찮은건가요?
    아! 실천하면서 궁금한게 있는데 어텋게 질문해야
    할지 ㅜ
    제가 표현력이 부족하네요...

  • 83. ...
    '20.11.15 3:49 PM (211.36.xxx.101)

    1. 물시간에 물은 또 실컷 맘껏
    2. 컵 내려놓고 2시간 후 밥시간 먹고 싶은 거 맘껏
    3. 물시간에 원치 않는 물 생략 가능
    4. 밥시간은 가급적 건빵 몇 알이라도 먹을 것 (밥시간이 생략되면 전후물시간을 조정해야해서 번거롭기 때문에)

    코팅똥 축하요~ ^^!

  • 84. ...
    '20.11.15 6:33 PM (1.242.xxx.144)

    건강보조식품 6개 먹고 있었는데 지금 4개로 줄였어요
    이 상태로 계속 먹으려고 하는데 혹시 그 알약들이 몸의 자정작용을 방해하는거라서
    안 먹는게 좋은건가요?

  • 85. ...
    '20.11.15 6:46 PM (211.36.xxx.101)

    저 약사 아닙니다!!!
    약은 맛으로 먹는 게 아니라서요; 몸에 필요한지 충분한지 알 수가 없어요;;
    그러니 약성분 보시고 어디에 효과가 좋은 지도 보시고
    밥따로물따로 하시면서 그 부분이 좋아진다면 하나씩 빼시는 걸루 하세요. ^^

  • 86. 원글님^^
    '20.11.15 9:27 PM (218.51.xxx.9)

    혹시 물시간에는 캔디나 젤리류도 안되나요?

    글고 키토제닉이라고 밥이랑 고기 같이 먹지말라는 식사를 했었는데요. 고기먹을땐 고기만먹으라는..
    밥물에서는 고기랑(지방류랑) 밥이랑(탄수화물) 같이먹어도 살안찔까요?

  • 87.
    '20.11.15 9:30 PM (218.51.xxx.9)

    밥따로 카페 가입하니 발목펌핑운동 추천하길래 발목펌핑기 검색하니 30만원이더라고요~ 원글님이 추천하신 교선운동만해도 괜찮을까요?

  • 88. ...
    '20.11.15 9:33 PM (211.36.xxx.101)

    꼬들한 젤리 밥시간
    물젤리 안 먹기!!
    먹고 싶은 거 실컷~ 이요. ㅋㅋㅋ 예 몸에서 다 처리해요.
    밥과 반찬으로 뭐든지 입맛에 맞게 먹어요. ^^

  • 89. 오늘
    '20.11.15 9:38 PM (1.251.xxx.28)

    또 하나 배웠네요
    물 시간에 물 한 모금 먼저 마시고 커피 마시기^^
    감사해요~

  • 90. ...
    '20.11.15 9:39 PM (211.36.xxx.101)

    교선운동법 충분합니다. 펌핑 한 번도 안 해봤습니다. ㅋㅋ
    그외에도 좋다고 파는 거 많아요.
    밥따로물따로 기본 하시고 교선운동법 추가하시고
    다른 모든 것에서 독립하세요. 부탁드립니다.
    입맛에 맞게 양껏 드시고
    달라지는 몸변화 관찰하시면서 알아주시고
    본인 몸을 봐주세요.
    다른 사람이 뭘 해서 뭐가 나아졌더라도
    다른 사람과 나는 다르게 생겨먹었어요.
    저하나 헤매고 다녔으면 충분합니다. 30만원 여행가세요~

  • 91. ...
    '20.11.15 9:44 PM (211.36.xxx.101)

    아차차 사탕!
    깨물어드시거나 건더기 있는 사탕 밥시간
    녹여드시려면 물한모금 마시고 물시간~ 이요.

  • 92. ...
    '20.11.15 11:40 PM (1.234.xxx.30)

    원글님 절받으세요.
    저도 시행중인데 참 편하네요.
    뭣보다....마음이 편해지고 느긋하고 덜 불안하고.. 두려움이 줄어드는 느낌이 있는데 맞나요? 질문글로 쓰려다가, 사이비종교나 플라시보냐고 저격댓글 달릴까봐 여기 살짝 여쭈어요.
    공격적 댓글에도 평온하게 답해주셔서 감사하고요^^ 지금 하시고 계신 봉사활동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93. ...
    '20.11.16 6:00 AM (211.36.xxx.101)

    맞절 할게요;;;
    몸이 편해지는만큼 마음도 편해집니다.
    궁극적으로 공유하고 싶은 경험이 쩜쩜쩜님이 겪으신 그거에요. ^^ 그게 너무 신기하고 좋아서 이리되었습니다. ㅋ

  • 94. ...
    '20.11.16 6:32 AM (211.36.xxx.101) - 삭제된댓글

    "뭐 잘못 먹었나?"라는 말으루ㅎ

  • 95. ...
    '20.11.16 6:43 AM (211.36.xxx.101)

    점점점님 ^^
    밥시간 물시간마다 입맛대로 양껏 먹고 싶은 걸루 늘 드셔야 합니다. 마음이 편해지면서 다시 무게가 마음으로 실려요. ㅋ 신기하고 재미있으니까요. 그런데 그러다 보면 또 미각을 무시하더라구요(저요 저)
    늘 몸과 마음은 동등하게 자리하고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몸을 사용하는 동안에는 "입맛" 하나는 늘 살펴줘야 합니다.
    직업에 귀천이 없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옛 어른들이 황당한 상대방에게 "뭐 잘못 먹었나?" 하던 말이 퐉퐉 와닿습니다. ㅋㅋㅋ
    정말 잘못 먹을 때 뻘짓을 해댑니다;^^;;

  • 96. 원글님^^
    '20.11.16 8:35 AM (218.51.xxx.9)

    신기해요^^; 먹고픈거 다 먹었고 운동했는데 몸무게 그대로에요
    운동하면 몸무게 꼭 빠졌는데 밥물하니 전혀 안빠지는게 넘 신기했거든요
    주말에는 운동안했는데도 몸무게가 약간 빠졌어요
    과일 샐러드 안먹은 날 빠졌는데 우연의 일치일까요?ㅎㅎ

    과일 샐러드는 밤에도 안먹는걸 권하시는거죠?

    그리고 관절이 안좋았는데 더 쓰리네요 이것도 명현이었음 좋겠어요
    제가 하는 운동이 관절에 무리가는 운동이었는데 안하면서 지켜보는게 나을까요?

  • 97. ...
    '20.11.16 8:43 AM (211.36.xxx.101)

    과일샐러드 (가급적 X) (솔직히 XXX)
    어디 관절입니까?
    입맛대로 뽀송하게 드시고 다른 건 하던대로 하시면서 관찰하셔요. 먹는 거 입맛 관찰하듯이 이 운동을 몸이 좋아하나? 이런 방향으로 관절을 쓰는 게 즐거운가? 이런거요.

  • 98. ...
    '20.11.16 9:02 AM (211.36.xxx.101)

    몸이 차가우면 살이 찝니다.
    몸이 너무 차가우면 살이 아예 안 붙습니다.
    그래서 과일 샐러드 생채소 주식으로 하는 분들 중에 어떤 분은 과체중(몸의 일부라도) 어떤분은 바슬바슬하십니다.
    극과 극이지요.
    배가 차면 뱃살이 붙습니다. 심장폐가 차면 팔뚝살이 붙습니다. 신장이 차면 등살이 붙습니다. 관찰해보시면 쉽습니다. 그래서 위장 고치고나면 뱃살이 나가요. 대장이 정신차리면 옆구리살 나가요~ 살이 붙는 건 버티고 살려고 붙는 거랍니다.
    차갑다는 말의 어감을 느껴보세요. 싱싱한 느낌으로 먹는 과일 생채소들 조금만 드세요. 아픈 분들은 식단에서 일주일이라도 빼버리세요; 속이 정말 편합니다.
    김치류는 한방 두드려 맞아서 ^^; 생채소는 아니에요. 겉절이류 적당히 드십시다.

  • 99. ...
    '20.11.16 9:09 AM (211.36.xxx.101)

    습한 음식들은 1. 꿀꺽꿀꺽 잘 삼켜서 맛을 덜 본다. 맛을 덜 보니 과하게 먹는다. 2. 위산을 희석시켜서 위산과다를 일으킨다. 3. 이어지는 물시간에 물의 양을 가늠할 때 꼬이게한다(식사중에 먹은 수분은 많지만 그걸 활용할지 버리고 새물을 받을지 고민이 되죠)
    밥시간 물시간마다 맛과 양 늘 선택하는 몸을 존중해주시고 따라주세요. 마음이 내세운 규칙은 밥시간물시간 뽀송한밥 깨끗한물 끝! 나머지는 몸따라가세요. 그러면 밥시간물시간 외의 시간들은 모두 마음이 쓸 수 있습니다. 몸도 마음을 내비둡니다. ^^

  • 100. ㅇㅇ
    '20.11.16 10:20 AM (175.223.xxx.231)

    원글님 잘하다가 어제 밤에 아이스크림 엄청 먹었는데요
    다음날 1시까지 물 밥 금식하면 될까요?
    비슷한 댓글을 본것같은데 실패할때마자 리셋을 이렇게 하면 될려는지요

  • 101. ...
    '20.11.16 10:35 AM (211.36.xxx.101)

    예 13시 밥 15시 물입니다 ^^
    하루 쉈다 다시가도 어제만큼 온 건 쌓여있습니다.

  • 102. 원글님^^
    '20.11.16 10:58 AM (218.51.xxx.9)

    답변 감사해요♡.♡ 채소랑 과일이 저런역할을.. 제가 완전소화라는 책을 읽었는데 그책에서는 무조건 식전과일 그것도 하루에 6.7개 이상씩 먹으라고 했거든요. 그래야몸에 효소가 돈다고..

    https://m.search.naver.com/search.naver?query=완전소화&where=m&sm=mtp_hty....

    몸에 효소나 이런것들은 밥물하며 연소되는것들로 충분히 채워질까요? 과일 서서히 줄이고있어요^^

  • 103. ...
    '20.11.16 11:07 AM (211.36.xxx.101)

    세상에 좋다고 하는 것은 어쩌면 사람 수만큼 있을 거에요.
    (어쩌면 밥따로물따로 한가지를 고집하는 것도 편식일 수 있습니다.)
    일주일씩 비교해보세요. 더 맞는 거 하시면 됩니다. ^^
    소화 흡수에 사용하는 내 몸의 효소들을 절약한다면
    외부에서 먹어줘야할 효소는 줄겠지요.
    그리고 요즘은 입맛대로 먹을 수 있는 환경이라
    몸이 원하는 걸 쉽게 줄 수 있어서
    뭔가 더 먹어줘야한다는 건 불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104. 감사
    '20.11.16 1:26 PM (112.76.xxx.163)

    안녕하세요, 물따밥따를 10일정도 실천중이랍니다.
    질문 드리고 싶은게 있어요!

    1. 저녁 7시에 저녁을 챙겨먹고 9시에 물을 마시고 있는 편인데, 그뒤에 야식이 너무 땡기면
    2시간후인 11시에 야식 (짜파게티나 빵 종류등)를 먹어도 될까요? 밤10시후에는 가급적 물이나
    간식도 먹지말라고 하신 글을 봤거든요. (물론, 먹고나서 물은 안마시고
    자구요.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 8시에 아침(주로 고구마)을 먹고 10시에 물을 마십니다.)
    주말에 야식이 땡길때가 있어서..그래도 되는지 궁금해요! ㅎㅎ

    2. 저번글에서 아토피랑 햇빛알러지가 있다고 남겼었는데요. 10일째 열심히 실천중인데
    여전히 피부가 가렵고, 차도가 없는것 같은데..... 10일 하고나서 결과를 바라는것은
    도둑놈 심뽀겠지요? 물흐르듯이 잘 실천하면 나으려나요..? 원래 가려움은 계속 생길수있을까요


    3. 감사의 말씀: 덕분에, 몸이 가벼워지고.... 정말 만족을 느낍니다. 원래 냉도 많이 나오는 편이라서
    여성 유산균을 복용중이었는데, 아침에 공복에 알약 먹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 알약 유산균을 끊었는데도
    속이 더부룩하지도 않고 냉이 나오지도 않네요. 감사합니다. 절받으세요. 너무 감사합니다.

  • 105. ...
    '20.11.16 1:36 PM (211.36.xxx.101)

    1. 야식 안 됩니다. 알러지 다 나으시거든 잔치 하세요.
    22시 이후 단식이고 행여나 먹어부렀다면; 다음날 13시까지 단식 13시 점심 15시 물입니다. ^^
    (11시에 드시는 것보다는 저녁물생략하시고 그시간에 더 드세요.)
    2. 더 가렵다가 나으시더라구요.( 만일 보통보다 더 가려운 날에는 저녁물을 생략하세요. 그나마 나아요.) 열흘이면 뭔가 나타날 때 되었어요! 기대하세요!!!
    더 급한일 하느라 피부가 미뤄진 거에요. 열흘이면 급한일은 거의 자리 잡았을 겁니다. 과일X
    3. 자연인보다 밥따로물따로 후기가 더 재미있어요 ㅋㅋㅋ 유산균 1년치 비용 모아서 내년 여름에는 여행가셔서 햇빛아래로 뛰어드세요~ ^^

  • 106. 감사
    '20.11.16 1:39 PM (112.76.xxx.163)

    위에 글에 덧붙여 질문더 드리자면,
    제가 사과를 좋아하는데... 사다놓은 사과도 있고해서
    지금은 저녁 식후에 사과 4분1 조각을 먹고있어요. 이정도는 괜찮을까요?
    그리고 귤도 요즘 너무 맛있는데, 이것도 식후에 1개 정도 먹는데..(더 먹고싶지만 ㅠㅠ)
    이것또 밥시간에 먹는거 맞죠? 수분 함유가 많아서 혹시 물시간에 먹어야할지..?

    댓글 달아주신거 다 읽어보았는데도 종잡을수가 없어서요.. ㅠㅠ

  • 107. ...
    '20.11.16 1:51 PM (211.36.xxx.101)

    1/4 조각으로 버티신다니 대박! ^^
    1. 식후에 입가심 정도로 드시고.(현재 드시는 방법이 맞습니다.)
    2. 감질맛 나면 며칠 먹을 거 모았다가 저녁에 실컷 먹고 다음날 13시 점심 15시 물 이렇게 하셔도 되요. ^^
    *과일 완전히 며칠만 빼보세요. ^^

  • 108. 감사
    '20.11.16 2:09 PM (112.76.xxx.163)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 알려주신대로 실천해볼게요! 어떤통로든지, 이렇게 계속 소통할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 109. 질문
    '20.11.16 2:25 PM (211.36.xxx.202)

    덕분에 몸이 많이 가벼워서 즐겁게 지내고있어요.
    갑자기 궁금해지는데요
    아침을 안먹고
    11~1점심식사후 물을 건너띄고 2시간후
    3시~5시 저녁
    7~9물시간 이렇게도 되나요?

  • 110. ...
    '20.11.16 2:28 PM (211.36.xxx.101)

    11~1점심식사후 물을 건너띄고 2시간후
    3시~5시 저녁
    7~9물시간
    됩니다 ^^

  • 111. 오호
    '20.11.16 2:45 PM (221.168.xxx.142)

    경험과 지식으로 몸소 체험하신 이런 글 감샇요. 밥과 물을 아침에 일어나면 무조건 밥이나 방 먹고 2시간 후 물, 2시간 후 밥 밤에는 쉬고 이런 식인 거죠?
    완벽한 글을 쓰고 싶어서 이제서야 말씀하신다는 것이 너무 인상깊어요. 원글님 대단하신 분 같아서 엄지척이에요

  • 112. 밥따로
    '20.11.16 4:11 PM (203.142.xxx.241)

    밥따로물따로 저장합니다!

  • 113. 감사
    '20.11.16 5:22 PM (219.251.xxx.29)

    매일 들어와서 질문과 원글님 댓글 보는 낙이 있어요^~^
    원글님 답글만 봐도 평화가 임합니다^^

  • 114. 혹시
    '20.11.16 6:42 PM (223.38.xxx.45)

    고기 먹을때 샐러드 곁들이는것도 안되는지요?

  • 115. 변비
    '20.11.16 6:53 PM (218.149.xxx.101)

    밥물 시작한지 열흘예요
    넘 만족하는데
    변비땜에 오늘 중단하고
    관장으로 해결했어요
    변비 무서워요ㅠ
    원글님 도와주세요^^;;

  • 116. 감사
    '20.11.16 7:05 PM (122.37.xxx.201)

    저도 아직 코팅* 소식이 없어요 ㅎㅎ

  • 117. 감사
    '20.11.16 7:11 PM (122.37.xxx.201)

    더불어 천식과 다크서클 사라졌다고
    글 쓰고 싶네요^^
    열심히 하다보면 그런 날 올까요?~

  • 118. ...
    '20.11.16 7:19 PM (211.36.xxx.101) - 삭제된댓글

    맙소사;; 고기 드실 때 쌈도 드시고 샐러드도 드세요;;
    비중을 반 이하로 ^^;;

    위에 두 분 : 어쩔 수 없이 하나 추가하겠습니다.
    오른손바닥 보시고 왼손 엄지를 오른손 손목 라인에 맞춰서 손목을 잡습니다. 손가락 다섯개 나란이 얹혀지지요. 엄지라인을 골고루 눌러주세요. 꾸욱 3초 누르고 3초 쉬면서 그 라인따라 옮겨가면서요. 양팔 다 해주세요. 틈틈이 자주 해주세요. 대장보다 급한데가 있나본데 열흘 넘기는 건 첨봤어요;; 누르다 보면 아픈데 있어요. 거기는 2회반복 해주시고 넘어가세요. 오른팔 해주고 왼팔 해주세요. 또 오른팔 해주고 왼팔이요.
    변의가 있으면 변기에 앉으셔서 엄지라인 가운데를 꾸욱꾸욱 눌러주세요.
    저는 이것저것(단식같은 거) 섞어서 해보다가 일주일만에 변을 보기도 했는데 걔도 코팅똥이었거든요;; 일주일만에 나와도 그랬어요;;
    뽀송하게 실컷 드시고 과일X 물시간에 물이요!
    고맙습니다.

  • 119. 감사
    '20.11.16 7:34 PM (122.37.xxx.201)

    넵!
    실천 해 보겠습니다

  • 120. 변비
    '20.11.16 7:48 PM (218.149.xxx.101)

    정말 감사합니다~~~

  • 121. ...
    '20.11.16 7:57 PM (211.36.xxx.101) - 삭제된댓글

    그와중에도 따로따로 하신다니 제가 정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엄지라인에 특히 아픈 곳이 없다면 오른손 엄지 뿌리부터 엄지라인으로 올라가면서 꾹꾹/ 엄지라인 오른팔 왼팔 꾹꾹 / 왼팔 엄지라인 끝에서 왼손엄지뿌리까지 꾹꾹 내려가면서 아픈 곳 찾으세요.
    팔 두 개 붙여서 그림으로 그린다면 오른손 엄지 뿌리부터 ㄷ자모양으로 지압하는 것이지요. 대장이 문제라면 그 라인에서 답이 나옵니다. ㄷ자 모양에서 단 한 곳도 특별히 아픈 곳이 없다면 대장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문제입니다. 일주일내로 해결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천식은 당연히 좋아지고 다크서클은 간이 정신차리면 사라집니다. 고맙습니다. ^^!

  • 122. ..
    '20.11.16 8:02 PM (58.140.xxx.215)

    원글님, 혹시 왼손엄지가 아니라 왼손 새끼손가락아닐까요??
    /오른손바닥 보시고 왼손 엄지를 오른손 손목 라인에 맞춰서 손목을 잡습니다. /

  • 123. ...
    '20.11.16 8:23 PM (211.36.xxx.101)

    악! 맞아요 새끼 손가락이요
    지우고 고쳐서 다시 붙일게요. 고맙습니다!

  • 124. ...
    '20.11.16 8:24 PM (211.36.xxx.101)

    맙소사;; 고기 드실 때 쌈도 드시고 샐러드도 드세요;;
    비중을 반 이하로 ^^;;

    위에 두 분 : 어쩔 수 없이 하나 추가하겠습니다.
    오른손바닥 보시고 왼손 새끼손가락을 오른손 손목 라인에 맞춰서 손목을 잡습니다. 손가락 다섯개 나란이 얹혀지지요. 엄지라인을 골고루 눌러주세요. 꾸욱 3초 누르고 3초 쉬면서 그 라인따라 옮겨가면서요. 양팔 다 해주세요. 틈틈이 자주 해주세요. 대장보다 급한데가 있나본데 열흘 넘기는 건 첨봤어요;; 누르다 보면 아픈데 있어요. 거기는 2회반복 해주시고 넘어가세요. 오른팔 해주고 왼팔 해주세요. 또 오른팔 해주고 왼팔이요.
    변의가 있으면 변기에 앉으셔서 엄지라인 가운데를 꾸욱꾸욱 눌러주세요.
    저는 이것저것(단식같은 거) 섞어서 해보다가 일주일만에 변을 보기도 했는데 걔도 코팅똥이었거든요;; 일주일만에 나와도 그랬어요;;
    뽀송하게 실컷 드시고 과일X 물시간에 물이요!
    고맙습니다.

  • 125. ...
    '20.11.16 8:26 PM (211.36.xxx.101)

    악... 엉뚱한 것도 지웠네요 ㅠㅠ ㄷ자 기억나시죠? ㅋㅋㅋ

  • 126. ㅐㅐㅐㅐ
    '20.11.16 8:29 PM (1.237.xxx.83)

    저도 10일차
    코팅똥 기다립니다 ㅠㅠ

    속도 너무너무 편해지고
    잠도 잘 자고
    소화 잘되니 먹고 싶은 것 실컷 먹고
    시간 맞춰 먹어야하니 쓸데없는 주전부리 안하고
    양치할때 피도 안나고
    혀 닦을때 구역질도 안하고
    부대낌 없어서 몸이 가벼워요
    팬티 분비물도 사라졌어요

    단, 아직 화장실 소식이 없네요
    그럼에도 속이 편한건 뭔지 ㅎㅎ
    오늘 슬슬 기미가 오는듯 합니다

    저는 밥7-8, 물10-11, 밥 1-2, 물 4-5, 밥 7-8, 물 10
    물 생략도 자주 했고 과일 안 먹습니다
    식사후 식도가 막힌 느낌이 드는데
    10분만 버티면 사라지고
    아침 기상직후 예전과 다르게 목마름이 없어요
    참으로 신기합니다 ㅎㅎ

    원글님
    저처럼 소화장애 과민성대장인 사람한테는
    은인입니다
    감사합니다

  • 127. ...
    '20.11.16 8:39 PM (211.36.xxx.101)

    10분 버티는 동안 가슴에 가볍게 손을 얹고 관찰하셔요.
    그 10분 마저도 날려드리겠습니다! ^^
    저 진짜 재미있어서 댓글다는 거에요. ^^ 고맙습니다.

  • 128. ...
    '20.11.16 8:47 PM (211.36.xxx.101)

    하... 날린 거 다시 쓸게요 ㅠㅠ 코팅똥!!
    저 위 댓글에 엄지라인 양 팔에 표시하시고요
    손바닥을 펴고 바라보면서 양 팔을 붙입니다.
    주세요~ 할때 두 손 내미는 모양이요.
    양손 엄지 뿌리에서 엄지라인까지 표시하세요.
    그럼 바라봤을 때 ㅣ__ㅣ 요렇게 이어지지요 ㄷ자모양 세운 것처럼이요.
    오른손 엄지 뿌리부터 선따라서 3초씩 누르면서 이동합니다. 유난스럽게 아픈 자리는 두 번 하고 지나갑니다.
    아침에 잠깨면 그냥 누워서 그렇게 누르세요. 5분 정도요.
    낮에도 틈틈이 누르세요.
    만약에 유난스러운 부분이 없으시다면; 그건 마음의 문제에요. 대장은 멀쩡한 거에요. 대장이 멀쩡하다는 것만 알아주면 당장에 해결됩니다.

  • 129. ??
    '20.11.16 9:51 PM (211.200.xxx.183)

    실천한지 일주일째
    식탐이 넘 많아진거 같아요 먹어도 먹어도 끝이 없어요
    밥물 뿐만아니라 생야채 과일또한 먹지 않아요
    넘 많이 먹으니 아랫배가 마니 나오는거 같아요 이렇게 게속 먹어도 되는지 묻고 싶습니다

  • 130. ㅇㅇ
    '20.11.16 10:11 PM (175.207.xxx.116)

    원글님 몇시에 주무시나요
    7시50분에 숟가락 놓고(배 터지게)
    9시50분에 물 벌컥벌컥.
    그러고나서 곧 자는 거... 이거 안좋죠?

    대략적으로 원글님의 기상시간, 식사와 물 시간, 취침시간을
    알려주세요.
    프리랜서이다보니 식사시간을 비롯해 모든 게 들쑥날쑥
    불규칙하니 질문이 자꾸 나오네요
    외출할 일이 없어도 좀 규칙적으로 지내야겠어요
    예시 답안 보고 따라해보려구요.

    밥물 때문에 뭔가 각성의 시간이 오는 듯한..

  • 131. ...
    '20.11.17 5:36 AM (211.36.xxx.101)

    시간 뽀송한 밥과 맹물 지키는 중이시라면 식탐대로 드세요.
    추가하실 것은 먹으면서 한입마다 맛을 보는 겁니다. 이러맛을 내가 원하고 있구나 알아주고 넘겨요. ^^
    실컷 드세요. 그것도 한 때 한 철이에요 ㅋ

    7시50분에 숟가락 놓고(배 터지게)
    9시50분에 물 벌컥벌컥. 괜찮습니다.
    며칠 하다보면 몸이 알아서 조율 합니다.
    들쑥날쑥 괜찮습니다.(저도 들~날~이라 예시답안 못 드림)
    표준은 7시 밥 10시 물 13시 밥 16시 물 18시 밥 21시 물 22시 단식입니다.

  • 132. 설렁설렁
    '20.11.17 7:10 AM (223.62.xxx.115)

    대충 따라하고 있는데
    너무 좋습니다
    궁금한게 있어서 혹시나 하고 검색하여 이방에 들어와보니 원글님이 계시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아침에 남편이 내려주는 커피를 거절 못해
    새벽에 커피 한잔 마시고
    그뒤 밥 물 2시간 실천중인데
    고질적 방구 트름 가스참이 사라지고 에너지가 충만한 느낌입니다

    약간 알콜중독이 있어서 와인 한잔 꼭 마시는데
    오후 물시간에 물마시고 와인 마시고 두시간뒤 저녁식사 한뒤 두시간 뒤 물시간에 먹던 비타민 먹기..
    이렇게 불량하게 하고 있어요

    밥시간에 밥을 뽀송하게 먹으면 몸에서 열이 확확 납니다.
    이게 무슨 일일까요?

    코팅똥 저도 오늘 아침 경험하고
    너무 신기합니다..

    원글님 복받으세요!

  • 133. ...
    '20.11.17 7:45 AM (211.36.xxx.101)

    가급적 아침커피를 반려하셔요 ㅋㅋㅋ 그러면 와인 맛을 제대로 보실텐데요 ㅋㅋㅋ
    밥시간 밥 먹으면 위장으로 피가 몰려요. 위장운동도 시작하고 다음 장기들도 준비를 합니다. 그래서 열이 납니다. 목마름으로 오해받곤 하지요.
    물시간 물도 마시면 열이 나고 땀이 쫙 나기도 해요. ^^
    몸에 물이 들어왔으니 체온에 맞게 온도 조절하고 그 열기를 땀으로 내보내기도 해요.
    복받으세요. ^^

  • 134. 물타임에
    '20.11.17 9:16 AM (39.113.xxx.143)

    커피를 벤티사이즈로 마신날 밤을 꼴딱새네요.
    제생각으로 빈위장에 카페인을 넣어 더 예민하게
    반응하나싶습니다. 안마셔도 견딜만하니 끊던지
    연하게 먹던지 해야겠어요. 그외엔 다 좋습니다.
    열심히 해볼께요.

  • 135. ...
    '20.11.17 10:04 AM (211.36.xxx.101) - 삭제된댓글

    커피 드시고프면 드셔요. 몸이 알 때까지 시간을 좀 더 주세요. 연한 게 더 맛있다면 연하게도 드시고요.
    입맛따라 가주세요. ^^

  • 136. ...
    '20.11.17 10:21 AM (211.36.xxx.101)

    물 한모금 드시고
    커피 드시고프면 드셔요. 몸이 알 때까지 시간을 좀 더 주세요. 연한 게 더 맛있다면 연하게도 드시고요.
    입맛따라 가주세요. ^^

  • 137.
    '20.11.17 3:09 PM (223.38.xxx.81)

    원글님. 샐러드 과일 등이 건강식이라고 생각했는데 원글님은 그게 좋지않다 하시고
    물기 없는것 위주로 먹으면 종류는 상관없다 하셨는데
    저렇게 자연식보다는 빵 디저트 통닭 등이 더 좋다는 건가요? 샐러드나 과일류 먹던 사람은 혼란스럽네요ㅜ 당장 저런것들이 한끼였거든요
    저런것보다 뽀송하지만 인스턴트나 배달음식이 물만 따로 먹으면 건강에는 더 좋다고 하시는 건지요?

  • 138. ...
    '20.11.17 3:47 PM (211.36.xxx.101)

    뽀송하고 입이 좋아하는 음식을 양껏 먹는 것이 제일이고
    유기농 샐러드와 디저트 중에 고르라면 디저트입니다.
    수분 많은 음식은 입에서 충분히 맛보기 전에 삼켜지고
    소독을 해야 하니 위산 농도를 맞추기 위해 위산을 과하게 사용하고 소화 시켜봐야 흡수할 양분이 너무 소량이고 그래서 그냥 내버리기도 합니다. 기질이 차가워서 몸을 차게 합니다.
    인스턴트 뽀송하게 먹으면 소독 하고 넘겨주고 필요한 거 쓰고 버릴 거 버립니다.
    땔감으로 비유하자면 젖은 참나무와 마른 폐지랄까요;
    우선 불이라도 붙어야 뭘 하는데 ^^; 그렇죠.
    평생 라면만 드셨던 할아버지 계셨잖아요. 티비에서 보니 면을 삶고 물을 버리고 스프를 비벼드시더군요.
    하루에 백미밥 두그릇에 백김치로 6년 살았던 분 정말 멀쩡하십니다. 특이한 경우가 아니라 어떤 것을 먹고 살든지 규칙 안에서만 놀면 건강할 수 있습니다.
    인스턴트만 먹을 수 있는 환경이라면 인스턴트만 먹고 살아도 되고 지금 입맛에 당겨서 먹는 거라면 기다려주는 거죠.
    처음 밥따로물따로 올릴 적에 정말 답 없는 경우에 해보시라고 알아만이라도 두시라는 마음이었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 온라인 익명자유게시판에 점세개로 올라온 글 너무 유념치 마시고 따로 비용시간 드는 거 아니니 궁금하면 며칠 해보시고 비교해보시고 선택하시면 됩니다.
    저 또한 칼같이 하고 있지 않고 의사약사 이런 거 아니고 데이타 같은 거 없어요. 이름 말해도 지나쳐도 모를 사람이 쓰는 글이라는 것을 생각하시고 글을 읽으세요.
    의사가 답 없고 그냥 데리고 사시오~ 하는 거 있으면 (자잘한 어떤 것이라도) 그때 해보세요.

  • 139. ..
    '20.11.17 4:06 PM (59.11.xxx.252)

    원글님 덕분에 열심히 하고 있어요
    근데 궁금한게
    점심먹고는 안졸린데 점심후 물시간에 물을 마시면 골아떨어져요
    아직은 식사때 물 마시고싶은 생각이 간절한데 참는편입니다
    밥따로 하기전에는 이렇게까지 졸려서 골아떨어지는경우는 외식에 msg 있을때말고는 없었어요
    혹시 이런경우 보셨나요? 왜 이럴까요?

  • 140. ...
    '20.11.17 4:12 PM (211.36.xxx.101)

    물을 양껏 드시는 게 맞다면 ^^
    물을 사용하려고 피가 달려가서 그렇습니다. 살짝 졸고 나면 괜찮아 집니다. 그리고 곧 혈액도 충분히 만들어내서 멀쩡해져요. "물 많이 마시면 어디가 좋다" 하는 것들 알고 계신 것 있으면 그 부분을 관찰해보세요. 물이 활용되고 있을 겁니다. (많이 드시라는 거 아닌 거 아시죠 ^^ 양껏만 드세요.) 직장이시면; 점심후 물시간 물을 줄이세요; 덜 졸아요.

  • 141. ^^
    '20.11.17 5:09 PM (218.51.xxx.9)

    원글님 답변감사합니다!
    냉이 갑자기 나오는것도 명현의 일부일까요?
    거의 없다시피했는데 갑자기 증가했어요

  • 142. ...
    '20.11.17 5:19 PM (211.36.xxx.101)

    예 모든 변화는 좋은 겁니다. ^^ 자궁청소 하나봅니다.
    생리량도 변화해요. 신기하죠 ㅋ 먹던 거 나눠 먹기만 하는데 몸이 막 놀아요. 또 관찰해보세요. 몸 달라지는 거 알아주면 더 신나서 달려요.

  • 143. ^^
    '20.11.18 3:54 AM (39.114.xxx.21)

    밥 물 한번 해보렵니다.
    항상 입에 침이 많은 느낌인데 없어질 수 있겠지요.

  • 144. 아침쾌변
    '20.11.18 9:06 AM (223.62.xxx.203)

    원글님
    오늘 아침에 커피 딱 한모금 축이고
    (남편에 대한 예의로)
    토스트 한장 먹고
    지금 물시간에 커피 마시고 있어요

    거의 평생 공복에 블랙커피로
    응가를 강제배출 시켜왔던터라
    토스트 먹으며 불안했는데
    쾌변이라니
    거참 신기합니다.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 145. 감사
    '20.11.18 9:20 AM (119.207.xxx.90)

    좋다는 건 우선 따라부터 해보는 팔랑귀에요,
    뭘 해도 반응이 바로 오는 몸인거 같아요.

    지난주부터 밥.물 철저히 2틀하고
    이후로는
    아침밥물 하고 점심은 못하고 저녁은 할 때도 못할때도 있는데요, 최선으로 하려고 노력해요.
    근데 저는 1일1변인 대장이었긴한데 지금보니 코팅ㄸ 이라는게 2틀후터 매일 바로 나오더라구요,
    아침에 눈뜨자마자 뽀송이를 입에 넣는데
    입에 넣고 목구멍으로 넘어가는중에 아래쪽에 신호가 와요.
    저는 이게 참 신기해요, 아래쪽이 슬슬 움직일 신호가 오는게. 위에는 아직 가지도 않았는데 말이죠,ㄱ
    이게 재밌어서(좋아서) 잘 지킬 힘이 난 단 말이죠,

    이런 간증이 길었습니다.
    질문이 있어서요.
    밥따로 두시간후 물안하고 바로 밥 되나요?
    또 두시간 보다 3시간 4시간후도 되나요?(더 좋나요?)

    그리고 아침밥물하고 점심에 안지키면(이래도되는지) 저녁밥물은 몇시간후
    해야하나요,

  • 146. ...
    '20.11.18 9:26 AM (211.36.xxx.101)

    밥따로 두시간후 물안하고 바로 밥 됩니다.
    두시간 보다 3시간 4시간후도 됩니다. (아래 참조)
    아침밥.물.점심밥.물.저녁밥.물 - 기본
    아침밥.물.점심밥.18시이후 물
    아침밥.저녁밥.물
    점심밥.물.저녁밥.물
    아침밥.18시 이후 물
    점심밥.18시 이후 물
    저녁밥.물
    모든 물 시간 원치않으면 물 생략 가능
    팔랑귀 환영합니다 ㅋㅋㅋㅋ

  • 147. 감사
    '20.11.18 10:22 AM (119.207.xxx.90)

    답감사합니다,

    제가 나이들어서 이해력이 딸려서요,
    되물어 죄송해요.
    그럼 점심밥물을 못한 날은(국물하고밥하고같이먹기,)
    저녁밥안하고 저녁물로 마치는건가요,

  • 148. ...
    '20.11.18 10:33 AM (211.36.xxx.101)

    아! 점심에 국밥 드신 날이요!!!
    경험해보시면 ^^ 그냥 죙일 부대껴요.
    점심물 생략 하시고 저녁밥 저녁물 하시면 됩니다.

  • 149. ....
    '20.11.18 1:37 PM (121.134.xxx.195)

    원글님 안녕하셨어요? ^^ 두가지 질문 드려볼까합니다.
    1. 정신적인것도 일종의 명현이 있을까요?. ... 제가 괴로워하는 어떤 일의 원인상황(애써 잊고살려는)이 쿵 하고 가슴을 찌르듯이 생각나는 경우가 몇번 있었어요. 전반적으로 심리 상태는 양호해졌습니다^^ 감사하고요.
    2. 원글님이 100% 지키는 생활은 이제는 안할때도 있다고 하셨는데.....보통 그렇게 되는 이유는. 많이 안아파져서 일상식이를 하고 살아도 안힘들기 때문이실까요 ? 궁금했습니다.

  • 150. ...
    '20.11.18 3:21 PM (211.36.xxx.101)

    1. 정신적인 명현 있습니다. 기억은 나지만 덤덤해집니다.
    2. 효과를 보고나서 몸이 달라지고 정신이 달라지는 게 너무 신기했어요. 그 전에는 어느 분이 쓰신 것처럼 "정신"문제라고 생각했거든요. 그 순간부터 몸이 먼저라는 생각을 하게 되어 건강에 좋다는 것을 배우러 다녔습니다. 밥따로물따로식이든 아니든 몸에 좋다면 해보곤 했지요. 밥따로물따로 사람들도 만나러 다녔습니다. 내심 밥따로물따로보다 더 좋은 것을 찾고 싶고 알고 싶다는 욕심도 있었어요. 그러던 것이 지난 8월에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안 하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 하다말다 대강 했어요. 누군가 제가 가르쳐드리는 것처럼 저를 가르쳐 주셨더라면 계속 했을 것 같아요. 밥따로물따로를 저처럼 가르칠만한 인물이 없었습니다. 글로 만난 저하늘님 겨울나무님께 많이 배웠습니다. 밥따로물따로 카페에는 좋다는 게 너무 많았고; 밥따로물따로만으로 다 되는 게 아닌 것처럼 장사치들이 판을 치고 있잖아요. (그나마 카페가 죽어서 다행이라 생각해요.) 책이나 카페나 인터넷에서 검색하시고 비교해보시면 미묘한 차이를 보실 수도 있을 거에요.
    9월이 되고 저 나름 정리를 하고 있었어요. 일도 해야 했고요. 배운 것들 추려서 정리하던 중에 박지선님 부고는 그 글을 쓰게했고 댓글 달다보니 보름이 지났네요;;
    저는 제 속도에 맞게 가고 있습니다.
    다만 여러분이 밥따로물따로를 선택하실 때 조건으로 어떤 선구자나 위대한 사람 잘하는 사람 제대로된 사람 "나보다 잘난 사람"은 배제하시기를 진심으로 원합니다. 제가 지금껏 공부하면서 실수가 그거였어요. 우러러보는 거요. ^^ 각자의 모습이 스스로 존중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안 하고 살아도 되는 거에요. ^^!!!

  • 151. ...
    '20.11.18 7:17 PM (211.36.xxx.101)

    호기심으로 여러가지를 배우고 나니 진심으로 공유하고 싶어졌습니다. 제대로 배워버린 거죠. ^^
    남 잘 되는 거 보는 거 정말 재미있습니다.
    보름만에 소원이 이루어졌어요. 대박!
    육룡이나르샤 드라마 보면 한글을 그렇게 막아도 아이들이 배우고 쓰고 여자들도 배우고 쓰고 그렇게 알음알음 퍼져나가잖아요. ^^ 쉽고 편리하니까요.
    드디어 밥따로물따로도 그런 게 시작된 것 같아요.
    82쿡 댓글 하나로 제가 이렇게 커버렸습니다. 하하하하하
    기본 규칙 외에는 다 제가 수정하고 보완한 것이니 마음대로 쓰셔도 좋고 본인 생각을 더 넣으셔도 됩니다.
    밥따로물따로 정말 쉽습니다. 한번은 해볼만 하고 의사가 답없다고 할 때 답이 되어드릴 수 있습니다. 그러니 꼭 날잡아서 댓글들도 보시고 알아만이라도 두세요.
    몸이 이상할 때 병원 예약 해두시고 며칠 동안 해보세요.
    몸은 기본만 딱 지켜주면 할일 알아서 하고 마음은 마음대로 살아라고 최선을 다해서 지원해줍니다. ^^
    내일부터는 느긋하게 새로고침 할게요!!! 서로 가르쳐 드리세요. ㅋㅋㅋ 저도 열심히 할게요 ㅠㅠ!
    꿈같은 보름 고맙습니다!!!
    저 좋자고 이런 겁니다. 어데 밥 먹으러 가서 인싸되고 싶어요 ㅋㅋㅋ 식당에서 아싸 그만 할래요 ㅋㅋㅋ 고맙습니다.

  • 152. ..
    '20.11.18 8:27 PM (39.7.xxx.67)

    ㅋㅋㅋ 식당에서 꼭 인싸됩시다!

  • 153. 나랑
    '20.11.18 8:28 PM (210.96.xxx.251)

    원글 점세개님ㅎ 안녕하세요
    13일째 하고있는데 밥물이 생리주기에도 영향을 끼치나요? 날짜가 거의 정확한데 3일쯤 지났는데 아직 소식이 없네요
    그리고 식사후 양치를 못할때 가끔 껌을 씹는데 제가 껌을 한번 씹으면 잊어버리고 잘 안뱉어요ㅜ 이것도 밥물에 영향을 주나요? 쓰고보니 질문이 좀 우습네요^^;; 그래도 궁금한건 궁금한거니까~~ 답 주심 감사하겠어요^^

  • 154. ...
    '20.11.18 8:49 PM (211.36.xxx.101)

    예 자궁에도 영향을 줍니다.
    생리주기 막 돌다가 정착해요. ^^
    진짜 관찰하기 시작하면 흥미진진합니다.
    껌은 적당히요. 위장이 밥주는 줄 알고 기대하거든요.

  • 155. 감사
    '20.11.19 12:55 AM (122.37.xxx.201)

    오늘도 원글님 답글 보며 마무리합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 156.
    '20.11.19 1:24 AM (218.51.xxx.9)

    원글님 저 잘하고있었는데 불면증이 왔어요
    이거 정상인가요? 왜이러는걸까요?
    애들한테 감기옮아 몸 힘들어죽겠는데 잠이 안옵니다ㅜㅜ 둘째낳고 거의 처음 이렇게 못자네요

  • 157. ...
    '20.11.19 5:00 AM (211.36.xxx.101)

    감기는 물시간 물생략하시고 하루만 지내보세요.
    저는 수면시간 결국에는 줄어들더라구요.
    예전에 그런 적이 있으셨는 지 생각해보세요.
    보통은 머리를 재우고 일을 하는데
    머리를 깨워두는 건 머리를 세세하게 청소하는 거에요.
    곧 맑은 머리를 만나실 겁니다. ^^
    잠들지 못하는 머리를 관찰해주세요;;

  • 158. 또감사
    '20.11.19 9:30 AM (122.37.xxx.201)

    아침부터 질문드려요^^;
    알러지체질로 어릴때부터 비염, 중이몀
    지금은 천식으로 깨끗이 나을수는 없다고
    생각하고 살고 있어요. 알러지 체질의 특성인
    다크서클은 그러려니 하고요
    밥따로로 체질개선과 천식도 치유가 될까요?

    그리고 과체중인 12세 딸도 열심히 하면
    체중감소도 될까요? (밥따로 하면서 식사량 제한을
    조금 느슨하게 하고 있습니다)

  • 159. ...
    '20.11.19 9:45 AM (211.36.xxx.101)

    우선 12세 딸은 정말 입맛대로 먹게 하세요.
    기본 규칙에서 입맛대로 풀어주세요. 놀라실 정도로 똑똑해집니다. 먹고 싶은 거 다 말하라 해서 밥시간 물시간으로 나눠서지만 모두 다 준다는 걸 꼭 얘기해주시고요. 음료는 물시간에 물한모금 마시고 주세요.
    혹 축축한 거 원하거든 일주일에 하루 저녁밥시간 날잡아서 다 주세요. (다음날 13시밥 15시물 하지맙시다요 ^^)
    본인이 정말 좋아하고 행복한 일을 하는 어른이 될거에요. 머리 좋아져서 충분히 다 해낼 수 있습니다.
    입맛대로 주세요. ^^
    위에 쓰신 것들 0~100(100이 좋은 것) 점수 적어서 기록해두세요. 사진도 찍어두시고요. ^^ 정말 깜짝 놀라실 겁니다. ㅋㅋㅋ
    어머님께서는 고득점 되시는 그날까지 물시간에는 물만 드시고 과일X입니다! *^____^*
    밥시간에는 입맛대로 드세요.

  • 160. 또감사
    '20.11.19 10:35 AM (122.37.xxx.201)

    네네!!! 힘이 되는 격려 말씀 감사드려요~
    우리아이도 엄마가 먹을거 별로 제한 안하고
    주니 밥따로가 지금까지 한 어떤것보다 쉅다고
    열심히 해 주고 있습니다~
    저도 아이도 밥따로 성공신화(?) 이루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61. ...
    '20.11.19 9:02 PM (125.132.xxx.232)

    1. 오늘 시작 첫날인데 시간이 애매해 저녁식사를 8시15분에 마쳤는데 물아시려면 10시15분에 한컵 마셔도 될까요?
    2. 다음 물시간 계산할때 식사 마친시간으로 하는거 맞나요?
    3. 바나나나 삶은 양배추 밥시간에 먹어도 될까요?
    4. 저 하는거 보고 효과 좋으면 친정엄마도 해보시고 싶다는데, 82세시고 고혈압에 무릎이 좀 아프시고 좀 비만이시지만 다른곳 편찮으신데는 없으신데 엄마도 해도 되나요? 가능하다면 효과 보실수도 있을까요?

  • 162. ...
    '20.11.20 4:59 AM (211.36.xxx.101)

    1. 늦은 저녁밥은 물시간 생략합니다.
    22시이후 단식 단수 입니다 ^^
    2. 식사마친 시간~2시간 맞습니다.
    3. 과일은 가급적 자제 하시고 삶은 양배추 반찬으로 드세요
    4. 누구나 하셔도 됩니다. 명현들을 이해하시고 잘 넘기세요. 몸을 오래 사용해오신 만큼 쌓인게 많으실 거에요
    밥을 물에 말아 먹다가, 밥 먹고 쉈다가 물마시는 데 논리적으로 문제가 생길 수 있겠나요. ^^;; 그러니 문제가 아니라 과정이라 생각하시고 겪어주세요.

  • 163. 감사합니다
    '20.11.20 2:50 PM (121.158.xxx.79)

    원글님 해초류도 생것보다 데친걸 먹는게 나은가요?
    미역,꼬시래기 같은 것들요^^

  • 164. ...
    '20.11.20 3:10 PM (211.36.xxx.101)

    예 그렇습니다 ^^ 해초류도 데친 거 익은 거 먹는 게 소화흡수에 좋습니다.
    정말 여기 익게라서 넘 좋아요. ㅋㅋㅋ 말만 하면 되니까요 ㅋㅋㅋ(저는 미역초무침 먹습니다.ㅎㅎㅎㅎ)
    나는 환자다! 이런 분들은 익혀드세요.
    익혀서 말려서 무쳐드시면 소화흡수에 더 좋습니다.

  • 165. 헬프미
    '20.11.20 9:06 PM (210.96.xxx.251)

    원글님 안녕하세요
    오늘로 16일째인데 한 2~3일 전부터 식사후 물시간 전에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막 나네요
    원래 땀이 많은 체질이었는데 아이 낳고 몸상태가 너무 안좋아져서 10년이상 사시사철 추위타는 몸으로 살았었구요 여름에도 땀을 별로 안 흘렸어요 근데 요즘은 추운걸 잘 모르겠고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요
    좋은 변화겠지요?^^

  • 166. ...
    '20.11.20 9:57 PM (211.36.xxx.101)

    당연히 좋은 변화에요. 몸에서 만드는 열을 지킨다는 거니까요 ^^ 원상태까지 갔다가 조절이 더 되면 땀은 또 줄어들 거에요. 여름에도 물시간외에는 뽀송하달까요. 내년 여름에 경험해보세요. 아주 흥미진진하죠 ㅋㅋㅋ 점점 더 재미있으실 거에요. 달리기 시작하신듯!!!

  • 167.
    '20.11.20 10:26 PM (218.51.xxx.9)

    원글님. 샐러드나 과일보다 뽀송한 배달음식이나 인스턴트가 더 좋다하셔서
    점심은 빵 잔뜩
    저녁은 기름 잔뜩 전이랑 제육덮밥 먹었어요
    속이 안좋아요ㅠ
    입도 넘넘 텁텁하네요


    일부러 물을 안먹었는데 속도안좋고
    변비는 10일째 계속..변비는 바뀐게 없어요
    후기보니 변비다들좋아졌다는데
    가스차는 느낌만계속들고..

    한식보다 밀가루를 더 많이먹긴했는데 그이유일까요?
    가스차는 불쾌함ㅠ 죽겠네요ㅠ

  • 168. ...
    '20.11.20 10:32 PM (211.36.xxx.101)

    몸이 어떤 맛이었다고 가르쳐주는건데요 ^^ 겸허히 들으시고~
    팔 지압하시고 내비두세요~
    팔 보드라운면이요 가운데부터 그냥 막 눌러보세요. 트름 나올 거에요
    한입한입 맛보시면서 내일도 드세요.
    저녁물 생략은 잘 하셨습니다.
    실컷 드세요. 오늘 맘대로 드신 첫날 같으신데요?
    오늘부터 하루 잡고 일주일 공약 걸겠습니다.
    맘대로 드세요. 뽀송하면 다 통과!!!

  • 169.
    '20.11.20 10:35 PM (218.51.xxx.9)

    물을 먹으면 타는곳에 물붓는격이라고 해서 과식하거나 밥 아닌것들 먹었을때는 일부러 물 안먹는데 괜찮은가요? 간센거 먹어서 그런가 와 물땡겨 죽것는디 일부러 물안먹고있어요

    그리고 물과 상관없이 빵종류많이먹음 살찌는기분 허벅지에 살이 오동통하게 붓는 기분은 어쩔수없네요ㅠㅋㅋ

    그리고 소스 가득한 음식도 피하는게 좋은가요? 크림리조또나 국물떡볶이같은것 소스 가득 자작하게 먹는편이었거든요

  • 170. ...
    '20.11.20 10:43 PM (211.36.xxx.101)

    밥아닌 거 밥시간에 먹는 건 괜찮아요 ^^
    과식했다 싶을 때 물생략 괜찮아요. 그치만 한모금 드셔주세요. 근데 왜 양껏 드시는데 과식이시죠? ㅋㅋㅋㅋ
    빵종류 진짜 괜찮습니다. 빵은 순수하다고 생각해요!!
    소스가득 피해야죠; 죽이랑 다를게 뭐에요.
    소스맛을 진하게 하고 내용물을 더 드세요.
    코팅똥 만남 그날까지 찬찬히 관찰해가시면서 해보세요. ^^
    다들 긴가민가 하면서도 맘대로 드셔서 해결되어가는 거에요. 이게 심리적인요인들을 같이 풀어가야 되거든요. 막아둔 거 절제하는 거 참는 거 이런 거랑 변비랑 어울리잖아요. 판단은 몸이 하게 내버려두세요. 제법 똑똑한 몸이랍니다.

  • 171.
    '20.11.20 11:02 PM (218.51.xxx.9)

    원글님 늦은시간인데도 댓주셔서 넘감사합니다^^

    제가 다이어트한다고 건강식만먹다가 맘껏먹어도 된다하셔서 이것저것 먹어보고있거든요^^; 근데 빵 많이먹으니 살찌는기분 더부룩해지는건 제몸이 거부한다고 생각해도 되는건가요?

    그리고 밥따로하시며 몸좋아졌다고 하시는분들은 다 건강식하셔서 몸좋아지신건지^^;

    과일이나 샐러드 먹고플때는 저녁시간에 밥생략물생략하고 먹어도되나요? 물은 가급적 저녁이후에 먹으라하길래요

  • 172. ...
    '20.11.20 11:31 PM (211.36.xxx.101) - 삭제된댓글

    빵먹으면 살찐다는 생각을 습관적으로 늘 하고 사셨잖아요. 그에 대한 습관적인 몸의 반응일 수도 있어요.
    빵도 드시고 밥도 드시고 맘대로 드시던데요 ㅋㅋㅋ
    저도 라면 햄버거 밥 맘대로 먹어요!
    괴일 샐러드를 정말 좋아하시는군요;;;
    그마음 가지고 계시면 몸이 불안해서 뭘 하겠습니까;;
    냉정하게 앞으로도 계속 그런 생각이 들 것 같으면 밥따로물따로 하지 마시고 건강식 샐러드 과일 실컷 하시다가 오세요. 방법은 아시잖아요. ^^ 이걸 또 건강식처럼 해야되는 것처럼 받아들이시는 것 같아요;
    열흘내내 제대로 못하신 거에요;; 우선 하지 마세요.
    누가 가급적 저녁에 마시라던가요 밥시간마다 물시간이 있는데요.
    우선 멈추시고 이글댓글들 저번글 댓글들 구경하시면서 다시 계획을 잡으시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정리도 하시고 변칙도 공부하시고 본인이 가지고 있는 먹을거리에 대한 생각들을 종이에 적어보세요. 스스로를 좀더 공부하신 후에 밥따로물따로 그냥 해본다는 마음으로 해보세요.

  • 173. ...
    '20.11.20 11:33 PM (211.36.xxx.101)

    빵먹으면 살찐다는 생각을 습관적으로 늘 하고 사셨잖아요. 그에 대한 습관적인 몸의 반응일 수도 있어요.
    빵도 드시고 밥도 드시고 맘대로 드시던데요 ㅋㅋㅋ
    저도 라면 햄버거 밥 맘대로 먹어요!
    괴일 샐러드를 정말 좋아하시는군요;;;
    그마음 가지고 계시면 몸이 불안해서 뭘 하겠습니까;;
    냉정하게 앞으로도 계속 그런 생각이 들 것 같으면 밥따로물따로 하지 마시고 건강식 샐러드 과일 실컷 하시다가 오세요. 방법은 아시잖아요. ^^ 이걸 또 건강식처럼 해야되는 것처럼 받아들이시는 것 같아요;
    열흘내내 제대로 못하신 거에요;; 우선 하지 마세요.
    누가 가급적 저녁에 마시라던가요 밥시간마다 물시간이 있는데요.
    우선 멈추시고 이글댓글들 저번글 댓글들 구경하시면서 다시 계획을 잡으시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정리도 하시고 변칙도 공부하시고 소설책 읽듯이 보세요. 그리고 ㅠ님이 가지고 있는 먹을거리에 대한 생각들을 종이에 적어보세요. 스스로를 좀더 공부하신 후에 밥따로물따로 그냥 해본다는 마음으로 해보세요.

  • 174.
    '20.11.20 11:56 PM (218.51.xxx.9)

    책읽으니 밤에 물먹는걸 권장한다고 써놓으셨길래요 샤워도 가급적 밤에하라고 하시더라고요
    댓글읽으니ㅠ 먹을것에 대한 강박같은게 있네요 제가.
    안그래도 댓글 900개달린거 다시 찬찬히 읽어보다가 댓글달아주셨나 다시 와봤어요
    먹을거리에 대한생각. 스스로에대한공부
    제가 한동안잊고있었던거네요
    앞만보고 달리느라..
    스스로를 좀더 공부해볼게요
    다시한번 정리해볼게요 미처 몰랐던곳까지 짚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지혜로운 원글님 혜안이 있으신듯..

  • 175. 오늘은.,.
    '20.11.21 9:29 PM (223.39.xxx.220) - 삭제된댓글

    오늘은 쉬는 날이었어요
    아무렇게나 먹고 아무때나 마시고요

    그런데...
    왼쪽 대장이.. 하행결장에
    뜨끔 뜨끔
    간헐적인 경련이 와요

  • 176. 오늘은.,.
    '20.11.21 9:31 PM (223.39.xxx.220) - 삭제된댓글

    오후내내 그러네요
    기분이 영 별로예요
    아픈건 아닌데
    오후내내 이러고 있으니 옆구리도 아픈것 같아요

  • 177. ...
    '20.11.21 9:40 PM (211.36.xxx.101)

    ^^ 맘대로 드셔서 대드네요 ㅋㅋㅋㅋ
    몸따라 마음도 흔들흔들 ^^ 내일 화해하세요.
    며칠 새 강단있는 대장으로 키우셨네요.
    팔 골고루 주물주물 해주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 178. 크크크
    '20.11.21 10:02 PM (223.39.xxx.220) - 삭제된댓글

    ㅎㅎㅎ 감사합니다
    편히 주무세요

  • 179. 과일어쩌지
    '20.11.22 9:30 AM (121.156.xxx.213)

    너무 감사한 원글님
    일주일 정도 시도중인데 역류성식도염으로 늘 속이 울렁거리던 것이 많이 호전되었어요.
    원글님 글 보고 생야채샐러드를 한끼식사로 먹곤 하던것을 익힌야채샐러드(토마토 양파 버섯등을 다 익혀서)로 바꿨고 입에 달고 살던 과일도 아주 소량으로 즐었어요
    그런데 입맛이 당기는 대로 먹으라 하셨잖아요.
    저는 여전히 과일이 너무 먹고싶어요 ㅠㅠ
    밥대신 과일먹으라면 그럴수도 있을거같아요.
    특히 제가 식사 한끼대신 먹었던 고구마나 단호박 사과 견과류 위에 요거트뿌려먹는데 이게 너무 먹고싶은거예요.

    진심으로 밥물 잘 해가고 싶은데 이건 제 몸과 어떻게 맞춰가야할까요

  • 180. 과일어쩌지
    '20.11.22 9:35 AM (121.156.xxx.213)

    질문들 어마하게 많으셨는데 떠먹는요거트종류 질문은 없는것 같아서 여쭤봅니다.

    그리고 남편이 고지혈증이랑 콜레스테롤이 약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경계에있어서 식이를 조절해야할까 싶은데 밥물에서는 이럴경우 보통 어떻게 권유하시나요?

  • 181. 질문입니다
    '20.11.22 4:15 PM (223.39.xxx.235) - 삭제된댓글

    열심히 실천중예요
    소변이 진하고 냄새나고 거품끼 있는건 뭘까요?
    다시 전처럼 돌아왔는데
    뭐였을까
    궁금해서요

  • 182. 질문입니다
    '20.11.22 4:23 PM (223.39.xxx.235) - 삭제된댓글

    열심히 실천중예요
    소변이 진하고 냄새나고 거품끼 있는건 뭘까요?
    다시 전처럼 돌아왔는데
    뭐였을까
    궁금해서요

    글고 몸무게가 많이 늘었어요
    그냥 잘 기다리고 있는데 좀 줄겠죠
    자궁에 비성형세포가 있다는 진단을 7월에 받고
    11월에 다시 검진 받았어요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데
    정상세포라고 했으면 좋겠네요
    안타까운 맘 주신 첫글 보고 즉시 시작했는데
    변화가 있을지 조바심나네요

    작성자 :

  • 183. 동우모
    '20.11.22 4:28 PM (112.149.xxx.34)

    원글님 보름정도 하고있는데요. .
    댓글 잘보고있어요
    아직 적응중입니다. . ㅎ
    질문은 물을 안먹으면 두시간마다 뭔가를 먹어도 돼나요?
    밥먹고 수저놓구 두시간후 빵먹고~~공복을 두시간씩 두는거요

  • 184. ...
    '20.11.22 5:31 PM (211.36.xxx.101)

    밥먹고 수저놓구 두시간후 빵먹고~~공복을 두시간씩 두는거요 됩니다. 근디 그냥 주욱 계속 드셔도 되요 ㅋ

    소변은 방광 청소 하는 거요 ^^
    뭔가는 달라지고 있으니 느긋하게 맛있게 뽀송하게 드세요!!

    요거트 안 먹습니다.
    그러다가 죽어도 그냥 갖다버리겠다고 합니다;;
    제 동생이 밥따로물따로 하는데 2년 걸렸습니다. 제가 아무것도 아니라서요;; 그러다 위염이 극에 달해 학교를 못가게 되자 제가 그러다가 서른 전에 위암으로 죽는다고 했어요. 식겁하던데요;;; 그리고 나흘 동안 그대로면 나한테 욕하라고 그랬어요. 나흘 안에 위염 그거 나아진다고 한 번만 해보라고 그랬네요. 당연히 나았구요.
    고지혈증은 두달 정도 잡으시던데 내년 1월에 검사결과를 내기 하세요. 그 몸 그대로일 때 평생 먹어야할 약들과 약값 병원비 시간 딱 10년치만 계산해서 내미세요.

    과일을 아예 끊으시고 일주일을 경험해보세요.
    그리고 원래대로 과일을 드시고 일주일을 경험해보세요.
    이후의 선택은 스스로 하세요.
    언제든 할 수 있는 것이니 내년이면 어떻고 안하시면 또ㅠ어떻습니까. 밥따로물따로에 메이지 마시고 냉정해지세요.

  • 185. 고맙습니다
    '20.11.22 5:35 PM (211.225.xxx.228) - 삭제된댓글

    오늘은 댓글들 다시 보고 있자니
    원글님을 보는 마음이 엄마만 쳐다보는 애기가 된 느낌이예요
    건강하고 행복한 질 높은 시간을 살아갈 기대가 자꾸 높아져요 감사해요

  • 186. ...
    '20.11.22 5:39 PM (211.36.xxx.101)

    후딱 크셔서 하산하십시오~ ㅋㅋㅋ
    한달안에 다 키워 드려요!! ㅋㅋㅋ
    세상 편한 밥따로물따로 ^^

  • 187. 원글님~
    '20.11.22 10:49 PM (218.51.xxx.9)

    저 위에서 과일 샐러드 못끊는다고 혼난(?) 1인이에요
    저 그담날 관찰차 식전과일 왕창 먹고 샐러드랑 밥이랑 먹어봤는데 몸이 확실히 붓더라고요
    오늘은 1시까지 금식하고 밥물시작하고요 밤에 물 안먹고있어요

    과일먹은 전날과 그다음날인 오늘 몸을 좀 의식해봤는데요
    밥먹고 2시간있다가부터는 몸에 열감이 도네요
    뭔가 연소되는듯한? 살찌거나 붓기의 열감이 아니에요

    하루 해보니 샐러드랑 과일은 이제 끊을거고요
    식이섬유같은거 따로 섭취안해도 되나요?
    오늘 점심은 밥에 반찬 잔뜩! 한 1.5인분먹었나봐요
    저녁은 치킨요.ㅎ 영양소 생각 안하고 매끼니 채워도 되는지가 궁금해요

    글고 물시간에는 되도록 따뜻한물마시려고 하는데 커피나 다른 음료도 아주큰 상관은 없겠죠? 왤케 커피랑 음료 아이스크림 빙수가 땡기는지. 한식먹으니 더 땡기는 기분입니다

    한 일주일은 야매 밥물 했는데
    변비도 빨리 없어졌음 좋겠네요
    여전히 아직도 변비로 고통받는 1인..
    저열심히 하고 주변에도 알리고있으니 ~ 혼내지 마세용^^

  • 188.
    '20.11.22 10:58 PM (218.51.xxx.9)

    원글님. 저녁물 생략하면 몸에서 연소가 더 많이 되서 저녁물 더 생략을 추천하신건지도 궁금해요^^ 원래 저녁시간에 반주 즐겨했는데 밥물하면서 못하니까 습관처럼 저녁물시간에 맥주나 탄산같은 찬게 엄청 땡기는데 밥만먹고 두시간 지나면 몸이 후끈거리는것같거든요 물로 불을 끄는건가 싶어서요^^

  • 189. ...
    '20.11.22 11:04 PM (211.36.xxx.101)

    하 하루만에요?? 우와!! 진짜 대단하시다!!! 최고에요 최고!! 영양소 신경 안 써도 됩니다 ^^
    물시간에 맹물 한모금 드시고 다른 음료드세요. ^^
    아 진짜 코팅똥!!! 곧 만나실 거에요.
    제가 뭐라구 혼냅니까;;; 온라인이라 천만다행입니다 ㅋ

  • 190. ...
    '20.11.22 11:13 PM (211.36.xxx.101)

    밥 먹고 나서는 위장부터 내장 기관들이 일을 하니 열이 나요. 저녁물은 신장이 밤새 할 일 줄여주는 거래요. ^^
    21시가 입동입니다. 겨울비 누가 먹나요; 결국 봄에 녹으면 쓰이잖아요. 그래서 생략하고 아침밥으로 밥에 들어있는 물들이 봄비처럼 몸으로 내려주는 거랍니다.
    물로 불 끄는 것도 맞습니다. 그치만 건조주의보는 아니되어요. 물시간으면 물이 필요한지 몸과 논의 해주세요. ^^

  • 191. 우왕
    '20.11.22 11:24 PM (218.51.xxx.9)

    칭찬받아 기분이 무지 좋으네요♡ 감사합니다 원글님 편안한밤 되세요^^

  • 192. ...
    '20.11.23 11:19 AM (183.98.xxx.115)

    내 맘대로 실천 중인데,
    원글과 댓글 찬찬히 보고 제대로 해봐야겠네요^^

  • 193. ...
    '20.11.23 11:42 AM (180.230.xxx.123)

    선저장 후정독

  • 194.
    '20.11.23 12:10 PM (175.192.xxx.170)

    밥따로 물따로 말은 들었지만 따라 해볼 생각은 없었는데 댓글 읽다보니 마음이 바뀌네요.

  • 195. 감사합니다
    '20.11.23 12:40 PM (203.130.xxx.167)

    잘 따라하고 있습니다~~
    20일 정도 되었고, 평소에도 물을 별로 안 좋아해서 힘든것은 없습니다.
    전체적으로 몸이 편안해진 기분이 듭니다.

    앞으로 계속 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 196. 우리올레
    '20.11.23 4:08 PM (222.116.xxx.216)

    저도 시도해보고 싶네요.. 저장합니다.

  • 197. 조근조근
    '20.11.24 4:37 AM (175.211.xxx.161)

    저장하고 시도 하겠습니다

  • 198. 허리가 아파요
    '20.11.25 11:46 PM (211.225.xxx.228) - 삭제된댓글

    자궁에 이상이 있어 암으로 발전될까 3개월마다 검사하러 오라고 전화받는 사람인데요
    요즘은 엎드려 있으면 아랫배보다 좀더 아랫배가 두툼하니 한겹 더 두르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허리가 너무 아파요
    서있어도 아프고 앉아있어도 아프고 신경쓰이는 허리 ㅠ
    지나가려니 합니다.. 지나가겠죠???

  • 199. ...
    '20.11.26 12:16 AM (117.111.xxx.160)

    지나가는데 좀 빨리 보내시려면 ^^ 교선운동 해주시거나
    손목근처를 골고루 눌러보세요.!!!
    빨리 보냅시다 명현!!!

  • 200. 홍이
    '20.11.27 4:52 PM (119.64.xxx.175)

    저장용 댓글 답니다. 식도염이 괴롭히는데 시작하고 싶어요.

  • 201. 지혜를모아
    '20.11.28 10:34 PM (223.38.xxx.213)

    저장합니다
    곧 실천해볼거예요^^

  • 202. 홍이
    '20.11.29 2:05 PM (119.64.xxx.175)

    시간표대로 먹음 밥먹는 시간이 네시간으로 간격이 좁은데 괜찮나요? 저 처음 한날은 물이 고파서 힘들었어요. 이제 3일차인데 시간을 따박따박 지키다보면 저녁이 자꾸 늦어지네요.

  • 203. ...
    '20.11.29 2:11 PM (211.36.xxx.234)

    2시간 간격을 지키시는 것 외에는 자율입니다.
    아침 7시 점심 14시라면 물시간은 9~12시가 되는 거랍니다. 저녁이 19시라면 16~17 물시간 21~22 물시간이요.

  • 204. ᆞᆞ
    '20.11.30 8:29 PM (125.129.xxx.164) - 삭제된댓글

    교선운동1시간하는것은
    한번에 계속 1시간을 채우느런가요?
    아니면 십분씩해서 1시간 채워도되나요?

  • 205. ᆞᆞ
    '20.11.30 8:37 PM (125.129.xxx.164)

    교선운동 1시간하는거 한번에 1시간을 채우나요?
    아니면 십분씩 나누어서 해도 되나요?
    그리고 밥따로 요법하면서 아랫배에 살이 많이 쪘어요
    다른곳은 안찌고 뱃살이 늘고있습니다
    몸전체적으로 균형잡히면서 체중이 증가하는것은 상관없는데
    뱃살이 늘어나는것은 좀 걱정됩니다

  • 206. ...
    '20.11.30 9:13 PM (211.36.xxx.234)

    뱃살 는다는 건 배가 차갑다는 거에요;; 시간 식단 적어보세요. 뭔가 오류가 있으신 것 같아요.
    교선은 자기전에 1시간 하고 그대로 자면 제일 좋습니다. 10분씩 나눠도 됩니다.

  • 207. ᆞᆞ
    '20.12.1 4:44 PM (125.129.xxx.164)

    아침 9시 밥 반찬(밥은 찹쌀밥이고 조금만 먹어요 반찬은 나물이나 두부정도)
    12시 영양찰떡 (주로 찹쌀떡을먹고 꽤많이 먹어요 4팩정도.. )
    저녁 6시 밥이나 떡남은거
    물을 거의 안먹어요 (물마시면 갈증이 더 나요 입이 바싹바싹 말라요 이점 참 이상해요)
    원래도 물은 많이 마시는 편은 아니였어요
    제가 소화력이 매우 약해서 못먹는 음식이 많아 골고루 못먹고
    편식이 심하게 살아왔어요
    살이 찌더라도 골고루 균형있게 찌고싶은데 급격히 아래 뱃살이 늘어나고있어요

  • 208. ...
    '20.12.1 5:14 PM (211.36.xxx.234)

    1. 한끼라도 백미밥에 마른 반찬을 드세요.
    밥시간에 맛을 가늠할 수 있는 맹맛이 전혀 없으세요. 고체들 중에 기준 잡을만한 맛이 없으니 양 조절을 못하고 계십니다.
    2. 물시간에는 한모금 드시면서 양 가늠하면서 충분히 드세요.
    소화력은 나흘이면 정상범위내에 진입할 수 있습니다. 기본을 하셔야 빠릅니다. 한끼라도 백미밥에 반찬(김과 간장도 좋아요) 드세요.

  • 209. 저장
    '20.12.3 11:46 AM (114.108.xxx.61)

    저장합니다

  • 210. 교선운동
    '20.12.3 11:38 PM (125.129.xxx.164)

    교선운동을 잘하는 방법이 어떻게 되나요?
    발목을 90도로 해야하나요?
    발을 최대한벌려 바닥에 닿게하면 더 효과적인가요?
    빨리할수록 효과적인가요?

  • 211. ...
    '20.12.3 11:44 PM (117.111.xxx.146)

    교선운동 잘 하는 방법이라면
    핸드폰 게임 하면서 설렁설렁 한 시간 정도 하는 거에요. ^^
    밥양 물양 몸따라 가듯이 각도 속도 그냥 기분대로 하세요.
    몸에 맞게 하는 게 가장 몸에 효과적이에요.

  • 212. 토끼
    '20.12.8 7:09 PM (223.62.xxx.26) - 삭제된댓글

    입맛괴 식탐을 어떻게 구별해야할까요?
    먹고싶을때 이것이 몸이 것인지
    그저 식탐인지 구분이 안갑니다

  • 213. 토끼
    '20.12.8 7:20 PM (223.62.xxx.22)

    입맛과 식탐을 어떻게 구별하나
    몸이 원하는것인지
    그저 식탐인지구분이 안갑니다

    그리고 하품이 너무 많이 나옵니다
    이건 어떤증상인가요?

  • 214. ...
    '20.12.8 7:48 PM (117.111.xxx.11)

    뽀송하게 먹는 것은 입맛이고 양껏입니다.
    일부러 구분하실 필요는 없어요. 맛보시면서 한입씩 양껏 드세요.
    맛보지 않고 삼키는 것들은 식탐입니다.
    하품을 하면서 턱관절들이 자기 자리로 가고 머리뼈들이 자리를 잡습니다. 곧 머리가 맑아지실 거에요.
    크게 숨이 들어오면서 폐가 자리잡기도 합니다. ^^

  • 215. 오늘
    '20.12.15 5:29 PM (125.129.xxx.164)

    제가 실수를 했어요
    그동안 규칙을 잘지켰는데
    오늘 오후에 목이 너무말라 우유를 마셔버리고 말았고
    우유를 마신후 바로 떡을 먹어버렸어요
    내가 왜 그랬을까 후회스럽고 불안해요

  • 216. ...
    '20.12.15 5:32 PM (117.111.xxx.177)

    앞으로 50년 더 살면 18000일 정도 되는데 그 중에 하루
    우유 먹고 떡 먹었을 때 몸이 어떤 지 공부하는 겁니다. 알아두면 언젠가 경험담 얘기할 때 이야기거리 돼주고 인간미도 느껴지고 좋습니다. ^^

  • 217. 문의
    '20.12.17 4:49 PM (223.38.xxx.131)

    양쪽허벅지에 가려움증이 나타납니다
    소화가 잘되는 매일우유 딸기우유 식은 콩 새우젓호박국 정도먹었어요
    아직 어떤음식인지는 모르겠어요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 218. ...
    '20.12.17 5:40 PM (117.111.xxx.177)

    물기 있는 것들이 1번 의심 대상자들입니다. ^^

  • 219. 원글님께
    '20.12.20 6:56 PM (125.129.xxx.164) - 삭제된댓글

    원글님 ~ ~
    원글님께 심리적 문제 마음의 건강에대해서 상담하고 싶습니다

  • 220. 교선운동
    '20.12.20 7:20 PM (125.129.xxx.164)

    교선운동을하다보면 가끔
    저절로 몸을움직이는 동작이 나올때가있습니다
    몸을 좌우로 흔든다든지 뭐 그런거요
    괜찮은건가요?

  • 221. ...
    '20.12.20 7:45 PM (211.36.xxx.190)

    예 괜찮아요. ^^ 움직이다가 멈추면 하던 교선운동 이어서하시면 됩니다.

  • 222. 물 마셨어요
    '20.12.25 8:08 PM (125.129.xxx.164)

    빠른 호전을위해 물을 거의 안 마셨어요
    오늘은 다섯모금이상 마신거같아요
    사실 저는 댓글에 올라오는 글처럼 빠른 호전이 있는것은 아니에요
    그런분들 보면 부럽더라구요.
    가끔 초조해요 언제쯤 남들처럼 건강해져서 제대로 일할수있을까하구요
    너무 오랫동안 안좋아서 지쳤어요
    의지할곳도 없어서 정신적으로도 힘들어요.

  • 223. ...
    '20.12.25 8:52 PM (211.36.xxx.190)

    밥시간에 밥 물시간에 물 원하는만큼이요. ^^
    스스로에게 가장 맞는 속도가 있어요. 댓글은 명현 종류 구경하는 용도로 읽으세요. 다른 사람을 기준으로 잡는 건 지금껏 많이 하셨잖아요. ^^
    어깨고치기나 교선운동을 병행하시고
    변화 있는 부분들은 알아채주세요. 그리고 충분히 응원해주세요. 그렇게 소통해나아가세요. 응원합니다!!!

  • 224. 그리고
    '20.12.25 8:59 PM (125.129.xxx.164)

    맛있는거 먹고싶은거 먹어야 기운도 나는데
    그러지 못하니 더더욱 기분도 우울해지고
    그나마 맛은 없지만 먹을수 있는걸로 배를 채우고
    폭식을해서 욕구불만을 해결하려하는거 같기도해요
    오늘도 밥을 딱 한숟가락 먹었는데 바로 졸려서 쓰러져 잤어요
    그리고
    물을 벌컥마시는것도 아니고 한모금씩 마셨는데 사래걸려 기침했어요
    그리고 물을 마실수록 오히려 갈증이 느껴져요
    원글님 조언 부탁드립니다

  • 225. ...
    '20.12.25 9:06 PM (211.36.xxx.190)

    어떤 음식을 드시고 싶으세요?

  • 226. 그리고
    '20.12.25 9:36 PM (125.129.xxx.164)

    먹고싶은 음식은
    하얀쌀밥 김치 멸치볶음 등 반찬 ㅡ 일반사럄들 먹는거요
    아이스크림 한수저 과일 한조각 커피 한모금 바삭한과자 케익한조각 먹고싶어요
    저 이런거 못먹은지 오래되었어요
    안믿으실지 모르겠지만 밥이 소화가 안되요
    그러면 사람들은 죽을 먹으라고하는데 죽은 더 소화가 안된다고하면
    사람들은 이상하게 생각해요

  • 227. ...
    '20.12.25 9:58 PM (211.36.xxx.190)

    지금은 어떤 것을 드시면서 밥따로를 하고 계시는지요?

  • 228. 그리고
    '20.12.25 10:35 PM (125.129.xxx.164)

    주로 두부 삶은나물입니다
    인절미처럼 찹쌀로만 만든 떡은 먹습니다
    그런데 찹쌀밥은 소화가 안됩니다
    계란찜 흰살생선가끔먹습니다 계란도 소화가 잘되는 편이 아니고
    흰살생선도 냉동되었다가 해동된것은 소화가 안됩니다

  • 229. ...
    '20.12.25 10:41 PM (211.36.xxx.190) - 삭제된댓글

    두부. 삶은 나물. 인절미. 계란찜. 흰살생선 다섯가지만 드세요???

  • 230. ...
    '20.12.25 10:58 PM (211.36.xxx.190) - 삭제된댓글

    적으시는 김에 지울요량하시고 상세하게 적어주세요. 지난번 떡만드신다는 그분이시죠? ^^ 제가 후딱 볼게요.

  • 231. 그리고
    '20.12.25 11:19 PM (125.129.xxx.164) - 삭제된댓글

    네 사실 더 적을게 많아요
    그런데 아는사람이 볼까봐 걱정이 되기도하고. . .
    네 거의 다섯가지 입니다
    삶은 나물중에도 미나리같이 질긴것은 못먹어요
    그리고 완전 푹 삶은것만 먹어요. 아삭하게 살짝 삶은 나물 못 먹어요
    당연히 생야채 못먹구요
    두부는 먹지만 콩이나 두유는 못먹어요
    계란도 찜은 먹지만 후라이나 계란말이는 못먹어요
    무조림은 먹지만 무생채 깍두기 못먹습니다
    호박볶음할때도 호박녹색껍질부분을 깍아버리고 속살로만 볶아서 먹어요
    찹쌀로만든떡은 먹지만 멥쌀떡은 못먹어요
    인절미도 콩고물 안들어간거 그냥 하얀떡을 사서 먹어요
    원래는 잘 먹었지만 점점 소화력이 악해지면서 못먹는 음식이 많아졌어요
    다행히 우유를 먹을수 있었는데 몇개월전부터 우유도 안먹고있어요
    그래서 체중감소가 심해져서 병원입원해서 링거 맞았어요
    좀 심각하죠...적어도 저에게는 심각해요...
    열량보충을위해 초코렛이나 과일쨈이라도 먹고 싶은데 먹을수가 없어요

  • 232. 그리고
    '20.12.25 11:30 PM (125.129.xxx.164) - 삭제된댓글

    소화가 안되니 식초나 매실액같은거 먹으라하는데
    저는 그런 신음식을 못먹습니다
    양념도 설탕은 괜찮은데 물엿들어간것은 안되고요
    아참 미역익힌것은 먹어요 생은 못먹구요
    감자 고구마 밀가루음식 못먹어요

  • 233. ...
    '20.12.25 11:36 PM (211.36.xxx.190) - 삭제된댓글

    다 봤습니다. 지우셔도 됩니다 ^^

  • 234. ...
    '20.12.26 1:06 AM (211.36.xxx.115)

    원래 잘 드셨으니, 서서히 몸이 안 좋아졌지만 긴시간 무시하셨던 거네요. 현재는 몸이 하자는 대로 끌려가는 수준이신데 제가 보기에는 이 상황을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식이의 문제 뒤에 진짜 문제를 숨기고 계신 것처럼 보입니다. 일부의 인간은 아프고 싶어 하거든요. 본인의 지위를 높이는 방법으로 권력과 재능이 있지만 둘 다 없는 경우에 아픔으로 배려 받고 인정받고 싶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아프다는 건 모든 것의 이유가 되어 방패가 되어 주니까요. 그래서 이 문제를 진심으로 해결하고 싶으신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건강해져버리면 모든 문제들을 직접 해결하고 스스로 부딪쳐야 해요. 피하려고 했던 것들을 차근차근 적어보시겠어요. 그 안에 진짜 원인이 있습니다. 내가 피하고자 했던 것들을 피하는 방법으로 식이문제를 사용하고 계신 거죠. 저는 글들의 문맥에서 이렇게 읽혀졌어요.
    여기서 답을 찾으시던가 원래 살던 대로 사시던가 하시겠지만 용기를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엄청 냉정한 사람이라 그리고님이 제 형제자매였더라고 이렇게 말했을 거에요.
    1.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고 싶다는 꿈을 버리세요. 남들처럼은 남의 얘기입니다.
    2. 이렇게 평생 사느니 그냥 굶어 죽겠다 마음을 먹으세요. 이렇게 귀찮게 먹고 어떻게 삽니까? 조리법도 지켜야 하고 식재료도 골라야 하면 노예입니다 노예. 몸과 동등해지려면 냉정해지셔야 해요.
    3. 살리든 죽든 선택권을 몸에게 던지세요.
    4. 드시는 것들 중에서 드셔도 되는 것은 인절미 한 가지입니다. 폭식이 가능한 건 축축하기 때문이에요. 계란찜, 두부, 삶은 나물, 무조림 잘 넘어가죠? 소화 안 됩니다. 몸에게 주지 마세요.
    5. 아침에도 인절미 점심에도 인절미 저녁에도 인절미 한 입씩 맛 보시면서 실컷드세요. 식감과 맛을 충분히 즐기세요.
    6. 물 시간에는 맹물만 한 모금씩 실컷 드세요. 물의 촉촉함을 충분히 즐기세요. 사래가 걸리기 전에 멈추세요.
    7. 이렇게 일주일입니다. 아주 질릴겁니다. 일주일 안 걸릴 수도 있어요.
    8. 인절미가 질리면 다음 끼니에서는 맨밥을 한 수저씩 꼭꼭 씹어서 드세요. 졸리면 주무세요.
    9. 맨밥과 맹물로 또 일주일이요. 식감 단맛 충분히 맛보시면서 드세요. 또 질리겠지요. ^^
    10. 맨밥이 질리면 이제 밥을 한 수저 먹고 반찬을 원하시는 걸로 한가지씩만 드세요. 졸리면 주무세요.
    11. 잠자기 전에 하루 한 시간 이상씩 발끝부딪치기 하고 주무세요.
    12. 식전 식후에 팔 가운데 골고루 지압해주세요. 10분이상이요.
    13. 아침에 일어나시면 어깨고치기 응용하셔서 위장과 대화 하세요.
    14. 먹는 것이 조절되는 것을 방해하는 것은 마음입니다.
    15. 이렇게 해보시고 몸이 화해를 청하면 받아주세요.
    저라면 내일 아침부터 그냥 막나갈래요. 너무 우울해요. 그냥 밥 먹고 반찬 먹고 기절하겠어요. 그리고 또 밥 먹고 먹고 싶은 반찬 먹고 기절했다가 물시간에 물 마시고 사래 걸리면 또 기절했다가 그렇게 막나갈 거에요. 소화가 되든 말든 내 입에 맛있는 거 먹고 기절하는 걸 택합니다. 밥 먹고 바삭한 과자 먹고 기절했다가 물시간에 일어나서 물 마시고 그렇게 살렵니다. 혹시 식곤증을 두려워 하시나요? 밥따로 하시면 정말 졸리거든요.
    인절미를 음식으로 대하시고 맛있게 드시는 것부터 하세요.
    어떤 음식이든지 몸은 사흘이면 적응한다고 하더라구요. 평생 라면만 먹고 살 수도 있다잖아요. 찾아보니 면만 드셨어요. 건강하게 사셨어요. 맞더라도 링거는 물시간에 맞으세요.

  • 235. 그리고
    '20.12.27 9:29 PM (125.129.xxx.164)

    원글님 소중한 답변 감사합니다
    원글님 답글을 읽고 곰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1. 제가 지금도 체중미달이며 장기간 영양부족으로 탈모가 매우매우 심하고
    혈액검사상 면역수치가 정상의 반도 안됩니다.
    그래서 두부와 계란은 먹고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나물도 삶지 않고 볶아 먹으면 괜찮을런지요?

    제가 힘든음식이 과자나 튀김처럼 마른음식입니나
    그런음식을 먹으면서 밥물요법을 한다면 저도 빨리 좋아질수 있을텐데요. . .
    떡도 스팀올려서 먹고있는데 스팀안올리고 그냥 먹어야할까요?

    2. 제가 저에게 맞지않거나 소화안되는 음식을 먹으면
    몸에 붉은 발진 ( 주로 목과 가슴부위에 ) 나타나고 두근거리고 어지러우며
    손과 팔이 오그라들며 마비증상이 옵니다
    숨쉬기 힘들정도로 가스가 많이 차기도 합니다
    병원 응급실도 많이 갔습니다.
    그래서 음식먹는거가 저에게는 시험을 보는것처럼 긴장이 되고 항상 조심스럽습니다.
    식곤증이 나타나면 서서히 졸리는게아니라 그냥 한순간에 픽 쓰러져 잡니다.
    깨어나면 여기가 어디지? 합니다.
    그래서 원글님이 제안하신 막나가는 방법은 용기가 안납니다. 두렵습니다.

  • 236. 그리고
    '20.12.27 9:38 PM (125.129.xxx.164)

    어깨고치기는 몇분정도 하면 되나요?

  • 237. ...
    '20.12.28 12:07 AM (211.36.xxx.190) - 삭제된댓글

    어깨고치기 시간 나는대로 자주 해보세요. 온 몸이 긴장투성이세요. 위장의 긴장부터 풀어나가세요. 그리고 자기전에는 교선운동을 꼭 해주시고요.
    아예 침대에 앉아서 한 입 드시고 그대로 기절하세요.
    현재 몸상태로는 두부를 응고 시키는 간수의 힘을 해결 못하세요. 두부는 드시지 마세요. 계란은 삶은 계란으로 드시고 밥도 후식으로 한 숟갈씩 침대에서 드세요. 나물은 데쳐서 물기 꼭 짜내시고 간장이나 소금간 하셔서 드세요.
    떡을 음식이라고 생각하시면서 맛을 보면서 한입씩 드세요.
    그리고 몸에게 말하세요. 나는 먹고 싶은 거 먹을 거고 네가 힘들다니 침대에서 먹는다. 맛있게 먹자. 라고요.
    하루 종일이라도 어깨 고치기 하세요. 틈틈이 몸 구석구석 관찰하세요.

  • 238. ...
    '20.12.28 12:07 AM (211.36.xxx.190)

    어깨고치기 시간 나는대로 자주 해보세요. 온 몸이 긴장투성이세요. 위장의 긴장부터 풀어나가세요. 그리고 자기전에는 교선운동을 꼭 해주시고요.
    아예 침대에 앉아서 한 입 드시고 그대로 기절하세요.
    현재 몸상태로는 두부를 응고 시키는 간수의 힘을 해결 못하세요. 두부는 드시지 마세요. 계란은 삶은 계란으로 드시고 밥도 후식으로 한 숟갈씩 침대에서 드세요. 나물은 데쳐서 물기 꼭 짜내시고 간장이나 소금간 하셔서 드세요.
    떡을 음식이라고 생각하시면서 맛을 보면서 한입씩 드세요.
    그리고 몸에게 말하세요. 나는 먹고 싶은 거 먹을 거고 네가 힘들다니 침대에서 먹는다. 맛있게 먹자. 라고요.
    하루 종일이라도 어깨 고치기 하세요. 틈틈이 몸 구석구석 관찰하세요.
    응원합니다!!! 건강하자고 스스로에게 자주 들려주세요.

  • 239. ...
    '20.12.28 12:18 AM (211.36.xxx.190)

    스스로에게 꼭 물으셔야 할 것은 심리적인 것들이에요.
    몸이 이렇게 되어온 이유의 가장 큰 원인이나 사건이 있으실 거에요. 그걸 마주하셔야 해결이 쉽습니다.

  • 240. 그리고
    '21.1.1 3:27 PM (125.129.xxx.164)

    원글님~ ~ 새해 복 듬뿍 받으셔요 ♡ ~ ~ ~
    요즘 변비가 심해졌고 어느날은 붓기도해요.
    어제 밤에 저는 왼쪽 종아리가 너무 가려워 피가 나도록 긁었어요
    신기하게 발도 괜찮고 무릅위도 괜찮은데 종아리만 심하게 가렵더라구요. . .

  • 241. 그리고
    '21.1.1 3:47 PM (125.129.xxx.164) - 삭제된댓글

    원글님께서 말씀하시는 심리적인 문제요
    그걸 마주하라고 하셨는데
    그러면 그 경험을 다시 반복해야하고
    다시 상처받아야하고
    마주하기는커녕 스치기도 싫습니다.
    문제를 안다해도 답을 낼수가 없어보여요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 242. 그리고
    '21.1.1 4:17 PM (125.129.xxx.164)

    원글님께서 말씀하신 심리적인 문제요
    그걸 마주하라 하셨는데
    그러면 그 경험을 다시 반복해야하고
    다시 상처받아야해요
    또한 문제를 안다해도 답을 낼수 없어 보여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시간만 허망하게 흘러가고 있는데
    부족함 많은 제가 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감당이 안되요

  • 243. ...
    '21.1.1 5:36 PM (106.102.xxx.254)

    심리적인 것들도 명현처럼 나타나요. 직면하고 내보내버려야죠. 내가 튼튼해지는 만큼 햘켜지는 게 덜할 거에요.
    교선운동을 3시간 연이어서 매일 해보세요. 떡과 맹물만 드시고 계시지요? 발끝치기로 뼈대라도 빨리 제자리에 자리잡게 해줍시다!!! 화이팅입니다!!!!
    세상사 다 감당할 필요 있습니까. 당장에 숨쉬는 산소 나무가 공짜로 주는 건데요 ^^ 문제를 알고 허용하고 관찰만 하시면 됩니다. 답을 내려고 애쓰는 건 생략하셔도 됩니다.
    맛 보면서 떡 드세요. 밥 한수저 드시고 기절하시고요.
    모든 것이 과정일 뿐이에요.

  • 244. 그리고
    '21.1.3 2:33 PM (125.129.xxx.164)

    어떻게 하면 다시 태어난것처럼 살수 있을까요?

    지우고싶은게 있어요
    벗어나고싶고 끊어내고싶고 도려내고싶고 태워 없애버리고 싶어요
    영원히 영원히 영영 영영 영원히요

  • 245. ...
    '21.1.3 2:47 PM (106.102.xxx.205)

    그리고 님아.
    뇌를 도려낸다고 해도 몸이 기억하고 마음이 기억합니다.
    죽는 방법들은 많지만 그 후에 다시 태어나는 방법은 다들 몰라요. 그럴 필요가 없거든요.
    몸은 벌써 그 시간과 공간을 지나왔습니다.
    지금은 "지금" 주어지는 선택권이 있어요.
    과거에서 계속 사시던가, 지금에 사시던가요.

    부자가 모내기한 논을 둘러보는데 황새가 개구리를 잡아 먹으려고 모를 밟았어요. 부자는 하인을 불러서 황새를 쫓아내라고 시켜요. 하인은 황새를 쫓으려고 논을 누비면서 황새보다 큰 발로 모를 밟아댔어요. 부자가 그걸 보고 하인을 들어올릴 하인 두사람을 더 불렀어요. 두 하인은 하인 하나를 받치고 논을 다니면서 더 많은 모를 밟아댔어요. 그래서 부자는 그해 벼농사를 망쳐버렸답니다.

    매순간 세포들이 태어나고 조금씩 새로운 몸이 되어갑니다. 지우고 싶지 않아도 벌써 지나간 일이 되었어요. 선택권을 스스로에게 부여해주세요. 누구나 황새같은 사건들은 있어요. 황새를 쫓아내는 인생을 살아갈지, 벼를 키워서 수확하는 인생을 살아갈지 부자인 그리고님이 선택하세요.

  • 246. 그리고
    '21.1.13 7:05 PM (220.72.xxx.114)

    신체적건강 못지않게 심리적고통이 사실 많이 힘들어요
    첩첩산중에 묻어둔것처럼 아무도 모르게
    오직 제 마음속에만 깊이 새겨져 있어요

    원글님 답글중에 몸이 기억한다는 말을 저는 이해해요
    몸이 기억을 해요
    그래서 제몸이 아픈거에요

  • 247. ...
    '21.1.13 8:50 PM (117.111.xxx.67)

    밥그릇에는 밥만 담나요?
    물도 담아서 마실 수 있고 막걸리 사발로도 쓸 수 있어요.
    밥그릇에서 "밥"만 지우면 자유로워집니다.
    힘내세요.

  • 248. ...
    '21.1.15 4:01 AM (117.111.xxx.242)

    문득 생각이 나서 글 쓰러 왔어요.
    스스로를 용서해주시면 어때요?
    자유의지를 가진 인간이기는 하지만;
    전체의 일부로서의 인간이 전체 안에서 늘 최선의 선택을 하기란 너무 어려운 거랍니다.
    내가 남을 보면서는 거리만큼 공간이라도 있어서 여유가 있는데 내가 나를 보면서는 여유가 없는 것 같아요.
    너무 몰아치지 마세요.
    남인 것처럼 스스로를 용서해주세요.
    떡이라도 잘 먹어준다고 칭찬도 해주시고요.
    힘내세요.

  • 249. 그리고
    '21.1.16 6:10 PM (220.72.xxx.114)

    네 원글님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밥물요법 상담드리려고 들어왔다가 원글님 추가댓글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원글님 말씀 깊이 간직하고 되새겨 보겠습니다.

    저는 갈증이나면 물대신 떡을 먹어요.
    물을 맘껏 마실수도 없고 좀 많이 먹으면 체하니까 물을 안마시고
    본능적으로 물대신 뭔가를 먹고싶어져요
    갈증나는데 소금이 들어간 떡을 먹으니 더 갈증이 느껴져요.
    최소한 갈증을 달랠수있는 정도의 물은 마실수있도록 빨리 건강해지고 싶어요.

    어깨고치기와 교선운동을 같이 해도 되나요?
    어깨고치기를 해보면 책두께에 따른 차이를 모르겠어요.
    아예 책없이 해도 되나요?

  • 250. ...
    '21.1.16 6:44 PM (117.111.xxx.91)

    물시간에 물을 한모금씩 맛보면서 드세요. ^^
    어깨 고치기 높이는 호흡 관찰하시면서 높이를 찾아보세요 0도 높이 맞습니다.
    화이팅!!!

  • 251. 그리고
    '21.1.16 10:47 PM (220.72.xxx.114) - 삭제된댓글

    제가 오늘은 좀 규칙을 못지켰어요
    너무 목이 말라서 저녁에 떡 먹으면서 물도 마셨더니
    지금 힘들어요

    사실 제가 좀더 상담을 하고싶어요
    그런데 이곳에 적기에는 좀 어려울거 같아요
    좋은 방법 있을까요?

  • 252. 그리고
    '21.1.30 9:12 PM (220.72.xxx.114)

    원글님~
    제가 멥쌀밥이 어려워서 멥쌀떡을 시도해 보았는데
    역시나 소화 안되고 아팠어요
    왜 찹쌀떡은 먹는데 멥쌀떡은 안되는지..
    이해도 안되고 화도 나고 답답해요
    저의 식이와 소화 증상은 1~2년이 아니라 훨씬 더 오래 되었어요.
    그러니 영양부족과 불균형이 누적되어 몸도 좋지가 않고 생리도 안한지 오래되었어요
    그리고 아직도 위식도역류증상이 계속되고 있는데
    제가 떡을 너무 많이 먹어서 그러지않나 싶기도해요
    스트레스풀이 한풀이 하듯 왕창 먹을때가 자주 있거든요.
    이것도 고치고싶은데 먹기시작하면 정신줄이 어디로 가는거 같아요
    식곤증도 아직 나타나구요
    2~3시간 잔 거같은데 눈떠보면 7시간이나 지나있어요.
    1시간잔거같은데 3시간 지나있고요.
    좋아지는 부분도 있기는 하지만 완전히 계속 좋아지지않고 미적거리는거 같아요
    교선요법은 어느날은 잘되고 어느날은 고관절이 너무 아프고 고통스러워요
    고관절 무릎 발목이 같이 아프기도 하더라구요
    주로 오른쪽이 아파요 어깨도 오른쪽이 아파요.
    음식먹은후 소화를 위해 혈액이 위장으로 몰려서 손이 차가와질수 있다고 하셨는데
    물을 마셔도 손이 차가와요 물은 소화될거도 없을거같은데 말이에요.
    그리고 오른손이 왼손보다 더 차가와요.

    어서 건강하고 행복한 자아를 찾고 싶어요

  • 253. ...
    '21.1.30 9:52 PM (211.36.xxx.176)

    맛을 보면서 드세요. ^^ 교선 하신다니 좋으네요. 시간 많으실 때 매일 한 시간 넘게 해주세요.
    물은 체온만큼 올려야 하고 온 몸으로 돌려야죠. 이러나저러나 위장은 들어온 거 소독해야 해요. 위장이 소화시키는 건 단백질 뿐이랍니다. 힘내세요!

  • 254. 그리고
    '21.1.31 5:55 AM (220.72.xxx.114) - 삭제된댓글

    부디 저를 도와주세요

  • 255. ...
    '21.1.31 10:50 AM (211.36.xxx.176) - 삭제된댓글

    누가 어떻게 뭘 도와주기를 바라세요?
    그걸 적어놓고 스스로 이루어가세요.

  • 256. 그리고
    '21.2.3 7:27 PM (220.72.xxx.114)

    오늘은 떡을 먹은후 바로 얼굴이 심하게 달아오릅니다
    얼굴이 후끈후끈합니다
    이럴때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 257. 그리고
    '21.2.3 7:30 PM (220.72.xxx.114)

    얼굴중에 양 볼부위가 매우 심합니다

  • 258. 그리고
    '21.2.5 11:09 PM (220.72.xxx.114)

    오늘은 교선운동하는데 자꾸 냉감이 느껴져요
    오싹 오싹 으슬으슬 추운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두피가 많이 가려워요
    가려우면서 꼭콕 찌르는 느낌이에요
    뭘 잘못먹어서 그럴까요?
    오늘 점심때 식당에서 도시락을 사왔어요
    너무 먹고싶었거든요
    김밥 비엔나소시지 배추전 씹고 대부분 뱉었어요 그래도 조금은 넘어가서 삼키게 되요
    생선가스는 겉 튀김껍질은 버리고 속살만 좀 파먹었어요
    그리고 저녁에는 따뜻하게 데우지 않은 연두부와 식은 찰시루떡을 먹었거든요
    사실 오늘 음식들은 제가 피해야될 음식들인데....

  • 259. 그리고
    '21.2.5 11:09 PM (220.72.xxx.114) - 삭제된댓글

    원글님 바쁘시겠지만 뭐라 한말씀 해주세요

  • 260. 그리고
    '21.2.5 11:16 PM (220.72.xxx.114) - 삭제된댓글

    원글님 바쁘시겠지만 한말씀 해주세요
    몸상태가 안좋으면 불안해져요

  • 261. 그리고
    '21.2.5 11:25 PM (220.72.xxx.114)

    바늘로 꼭콕 찌르는 느낌이 손끝에서도 느껴지는데
    바늘이 밖에서 안으로 찌르는게아니라
    안에서 밖으로 나오는 찌르는 느낌이에요
    눈감고 교선운동하다가 저도모르게 소리를 지른적이 있어요
    원글님 바쁘시겠지만 한말씀 해주세요
    몸상태가 안좋으면 불안해져요. . .

  • 262. ...
    '21.2.6 12:07 AM (117.111.xxx.25)

    모든 변화는 정작용이에요 ^^ 힘내세요!
    대처라뇨 반응들을 즐기세요~

  • 263. ...
    '21.2.6 2:51 AM (117.111.xxx.224)

    떡 먹었더니 얼굴에 온기가 돌고 따뜻해지네~ 알아채주시고
    냉감은 혈액순환이 빨라진 것이니 따뜻한 자리에서 하시면 되고요~
    두피 간지러움 손끝 찌릿함 이제 말단 신경들과 모세혈관들까지 숨쉬기 시작했다는 거에요.
    이제 새로운 음식들도 맛을 보시네요 축하드립니다.
    발끝치기 효과 보시네요. 거울 보는 재미를 느껴보세요. 한달 넘어가면 자세가 이뻐집니다. ^^
    승리호 보느라고 이제서야 더 적어요. 영화 잘만들었네요. 극장에서 개봉 안하고 비디오로 보는 기분이라 어색하긴한데 재미는 있었어요.
    몸이 근질근질한 김에 덩실덩실 춤사위를 해보세요. 혼자 뭐 어때요. ^^!

  • 264. 그리고
    '21.2.6 8:17 AM (220.72.xxx.114)

    답글주셔서 감사합니다
    두피 간지러움이 아니라 가려움인데요. 가려워서 박박 긁어요
    아침에 일어나니 허벅지가 많이 가렵워서 한참을 긁었어요
    요즘은 선잠을 자요
    잠을 잘 잤었는데 일주일정도 잠을 깊게 못자고 잠꼬대를 많이 합니다 .
    발바닥에 각질과 무좀이 심합니다 혹시 좋은 해결방법 아시는지요?
    그리고 다리근육은 없는데 뱃살이 많이 나와서 중심이 잘 안잡혀서 뒤뚱휘청거려요.
    배에 핫팩이라도 올려놓을까요?

  • 265. ...
    '21.2.6 10:33 AM (117.111.xxx.125) - 삭제된댓글

    뭐든 밥따로와 발끝치기요 ^^ 운동중에 차갑다면 핫팩 좋지요!
    가려움도 같아요. 발끝치기가 몸에 맞으신가봐요. 이번달 하루 한시간 발끝치기 하시고 밥따로 드시고 다음달까지 어떤 변화든지 괸찰하시고 즐겁게 받아들이세요.

  • 266. ...
    '21.2.6 12:31 PM (117.111.xxx.125)

    뭐든 밥따로와 발끝치기요 ^^ 운동중에 차갑다면 핫팩 좋지요!
    가려움도 같아요. 발끝치기가 몸에 맞으신가봐요. 이번달 하루 한시간 발끝치기 하시고 밥따로 드시고 다음달까지 어떤 변화든지 관찰하시면서 즐겁게 받아들이세요.

  • 267. 그리고
    '21.2.9 7:19 PM (220.72.xxx.114)

    발끝치기 매일 하고 있어요
    오늘 딸기우유 조금 먹어봤어요
    제가 엄청 많이 좋아하던거거든요
    아 근데 이거 무슨 맛이야 토할거같은 맛인거있죠?
    괜히 사왔다고 후회했어요.
    근데 배고픔이 힘들고 배고프면 불안해요.
    이런 불안감에 도움이 되는거가 있을까요?

  • 268. ...
    '21.2.9 7:29 PM (117.111.xxx.190)

    있죠! 그 시간들 발끝치기 하세요 ^^
    딸기우유 만들어 드셔보세요. 요즘 시판 우유들은 싱겁더라구요;; 옛날에 더 진한맛이었던 것 같아요.

  • 269. 그리고
    '21.2.9 7:30 PM (220.72.xxx.114)

    저는 외롭고 힘들고 불안해요
    원래는 이러지 않았지만 몸이 약해지면서 정신도 약해지더라구요
    기운차리고 싶어도 마음껏 골고루 먹을수도 없고.
    아 다시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지고 싶어요

  • 270. ...
    '21.2.9 7:47 PM (117.111.xxx.190)

    뭔상관이에요. 방법이 있는데! ^^
    발끝치기를 많이 하세요. 저는 예전에 하루 세시간도 했어요. 식단은 힘드니 느리게 가고 발끝치기 최대한 많이 하세요. 흉추까지 자리 잡으면 저절로 가슴 펴고 숨 잘 쉬고 잘 걷게 되요 힘내세요!

  • 271. ...
    '21.2.9 7:51 PM (117.111.xxx.190)

    여기 댓글 다시듯이 기록으로 남겨보세요. ^^
    그리고님이 건강해지시면 정말 많은 분들에게 힘이 되실 거에요.
    뭐 먹고 어땠고 발끝치기 얼만큼 했고 효과는 모르겠고 기분은 어떻고~ ^^
    미래의 자신과 독자에게 말 걸어요. 답은 그때가서 들으심 되요! 명절 잘 보내세요 .

  • 272. 그리고
    '21.2.13 7:29 PM (220.72.xxx.114)

    원글님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셔요 ~ ~
    식곤증이 거의 사라졌다 생각했는데
    3일 계속 식곤증이 다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럴수도 있나요?

  • 273. ...
    '21.2.13 7:32 PM (117.111.xxx.67)

    당연히 그럴 수 있습니다. ^^

  • 274. 그리고
    '21.2.19 7:34 PM (220.72.xxx.114) - 삭제된댓글

    요즘은 가끔 차가운 흰우유가 그렇게 먹고 싶어요.
    원샷하고 들이키고 싶어요
    참고 있지만요....

  • 275. 그리고
    '21.2.19 7:41 PM (220.72.xxx.114)

    요즘 가끔 차가운 흰우유가 너무 먹고싶어요
    벌컥벌컥 들이키고싶어요. 참고 있어요..
    삶은계란 흰자도 서너개 먹고싶구요
    삶은계란은 소화가 안되서 그것도 하루 반개나 한개로만...
    시큼한 생과일이나 신맛나는 김치국물 먹고 싶고 그래요
    시원하고 시큼한 거가 먹고싶어요

  • 276. 그리고
    '21.2.19 7:49 PM (220.72.xxx.114)

    사실 제가 처한 상황이 고문같아요.
    제대로 먹을수 없고 마실수 없고 .
    너무 오랜시간동안 .

  • 277. 그리고
    '21.2.19 8:27 PM (220.72.xxx.114) - 삭제된댓글

    아이스크림도 먹고싶어요
    여기 게시판은 댓글수정이 안되어 추가글 올립니다

  • 278. ...
    '21.2.19 9:49 PM (211.36.xxx.113)

    위장은 원래 단백질 쬐끔 소화시켜요. 소화기관 아니고 소독기관입니다.
    찬거 생각나신다니 몸에 열이 좀 도나봅니다. 발끝치기 잘 하고 계시죠?
    앞으로 다르게 살고 싶으시면 발끝치기 한시간 이상 하세요. 위장에게 공간이라도 충분히 줄 수 있도록이요. ^^

  • 279. 그리고
    '21.2.19 11:24 PM (220.72.xxx.114)

    네 발끝치기는 하루도 빠짐없이 하고 있어요
    근데 그럼 단백질은 어디서 소화가 되나요?
    어깨고치기도 하고싶은데 책높이에 따른 차이를 못느끼고 그 의미를 모르겠어요
    발끝치기할때 경침이라고하는 목베개하고 하는것은 괜찮을까요?

  • 280. ...
    '21.2.19 11:56 PM (211.36.xxx.141)

    그냥 맨바닥에서 하세요.
    우선 되는 발끝치기만 하세요. 화이팅!!!
    소장에서 소화흡수 해요 ^^

  • 281. 그리고
    '21.3.1 1:43 PM (220.72.xxx.114)

    제가 1주일정도 방심했어요
    댓글에 효과보는 분들처럼 팍팍 눈에띄게 좋아지는거가 아니니 지치고 힘들어졌어요.
    그래서 1주일정도 제대로 못했어요
    갈증나면 그냥 물이나 국물 우유도 먹고 그랬어요( 그렇다고 많이 먹은것은 아니구요)
    그래서 그런지 아침에 더 늦잠을 자게 됩니다
    다시 정신차려서 할래요.
    팥을 무르게 삶아서 좀 먹었어요 원래 안좋아하고 팥이 소화도 안되는데
    팥이 제 몸 어디에 필요한건지 자꾸 생각이 나더라구요
    여전히 음식량조절이 잘 안되요.
    살도 계속 조금씩 찌는데 요즘은 허벅지가 찌는거 같아요
    팔뚝살은 심폐가 안좋을때 찐다고 원글님답변에서 읽었던거같은데. . .(맞나요? )
    허벅지는 어디가 안좋으면 찌는건가요?
    요즘 제 허리가 일자가 되어가는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입이 커진느낌도 들어요(좀 희안하죠?)
    다시 열심히 할래요.
    중간에 멈췄다고 지금까지 해놓은것이 사라지는것은 아니겠죠?

  • 282. ...
    '21.3.1 4:30 PM (211.36.xxx.208)

    발끝치기도 한시간 정도 해주세요. ^^
    저는 매일 방심해요. 하하하하
    팔뚝은 심폐 맞습니다.
    허벅지도 심폐입니다.
    언제나 하는 만큼에서 이서서 됩니다.
    새봄 맞으세요.

  • 283. 그리고
    '21.3.3 7:32 PM (220.72.xxx.114)

    네 발끝치기는 열심히 해요
    오늘은 발끝치기하는데 손에서 식은땀처럼 땀이 생기네요
    그리고 발끝치기를 멈추고나니 발에서도 땀이 나요
    무슨 증상인지요?

  • 284. ...
    '21.3.3 9:13 PM (211.36.xxx.218)

    땀나는 이유는 체온 조절입니다.
    1. 손발까지 온기가 돌아서 체온을 낮추려고 땀이 나요.
    2. 반대로 몸에 온기를 효율적으로 채우기 위해서 수분량을 조절하는 방법의 하나로 물을 버려요.
    물이 비열이 높아서 체온만큼 온도를 유지하는데도 많은 힘이 들거든요. 겨울에 화장실을 자주 가는 이유 중에 하나가 추위로 방광이 줄어들어서도 맞고, 몸 전체의 수분양을 줄이기 위해서도 그렇습니다.

    두가지 모두 몸을 위한 정작용들입니다. ^^

  • 285. 그리고
    '21.3.13 7:48 PM (221.147.xxx.10)

    원글님 ~ 질문드립니다
    밤은 과일인가요?
    밤은 밥시간에 먹나요? 물시간인가요?
    생밤 익은밤이 다른가요?
    말린과일은 밥시간인가요? 물시간인가요?
    말린과일은 양껏 먹어도되나요,아니면 적게 먹는게 좋은가요?

  • 286. ...
    '21.3.13 8:19 PM (211.36.xxx.80)

    말린과일 밥시간에 입맛대로 맘껏 드세요.
    밥이 65% 수분이에요. 그 이하는 밥대신 하셔도 됩니다.
    밤은 과일처럼 식후에 입가심으로 드세요.
    삶은 밤은 생밤보다 소화흡수가 더 잘 됩니다.
    식물은 뭐든 한방 먹어야 세포벽이 좀 부서지거든요.
    말리든 데치든 삶든 발효하든 절이든이요. ^^
    먹는 음식들의 수분율이 낮을 수록 위장에서 소독이 잘 됩니다.

  • 287. 그리고
    '21.3.14 2:01 PM (221.147.xxx.10)

    근데 밤은 다른과일처럼 수분이 많지 않은데
    왜 식후입가심으로 먹어야하나요?
    삶은밤 밥시간에 맘껏 먹으면안되나요?
    아니면 물시간에 많이 먹을까요?

  • 288. ...
    '21.3.14 4:21 PM (211.36.xxx.81)

    제가 생밤을 엄청 좋아하고, 밤인데 싶어서 해봤거든요. 소화 하나도 안 되요 ㅠㅠ
    삶은 밤도 좋아해요. 밤식빵 정말 좋아하고요.
    그런데 밤을 주된 식사로는 안 되더라구요 ㅠㅠ 밥이나 밀(빵)이 있어야 저는 괜찮았어요

    삶은 밤 밥시간에 밥을 한수저 정도는 드시고나서 실컷 드세요. 생밤은 식후에 입가심 정도로 과일 취급하세요.

    생밤은 날 잡아서 저녁에 술자리 응용해서 실컷 먹고 다음날 13시 밥 15시 물 하세요.

  • 289. 그리고
    '21.4.2 10:07 PM (125.129.xxx.121)

    밥물요법과는 관계가 없을거 같기는 한데요
    원글님께 상담드려볼까해서요
    제가 요즘 저녁에 잠들때 아니 완전히 잠든것은 아닌상태에서
    저도 모르게 이상한 소리를 내요
    뭔가 고통스런 신음같기도 한 소리인데 어떤때는 소리가 괴상해요

  • 290. ...
    '21.4.3 8:41 AM (117.111.xxx.29) - 삭제된댓글

    그리고님 혹시 생년월일 양력과 태어난 시간, 분 태어난 도시 잠시 알려주세요. 제가 보고 봤다고 할테니 지우세요.

  • 291. 그리고
    '21.4.3 5:37 PM (125.129.xxx.121)

    생년월일은 왜요?
    음...좀 생각해봐야할거같아요. . .
    솔직히 뭔가 더 터놓고 얘기를 하고 싶은데. .

  • 292. 그리고
    '21.4.3 5:40 PM (125.129.xxx.121)

    요즘 발끝치기 안해요
    너무 어지러워서요
    어저러움증으로 병원 치료 받았어요
    근데 저는 그 어지러움증이 밭끝치기때문에 온것같았어요
    그렇다고 발끝치기가 나쁘다는것은 결코 아니에요.
    어지럽지않게 다시 하고싶어요

  • 293. ...
    '21.4.3 11:35 PM (117.111.xxx.184)

    휴먼디자인 식이요법을 최근에 공부했거든요 ^^
    힘내세요!

  • 294. 그리고
    '21.4.4 6:19 AM (125.129.xxx.121)

    네..
    자꾸 괴성이 나오는것은 왜그런걸까요?
    발끝치기로인해 어지러움증이 오기도 하나요?

  • 295. ...
    '21.4.4 5:14 PM (117.111.xxx.184)

    괴성이 저절로 나오는 상황들은 일종의 소리치료입니다.
    자가치유를 하는 방법들 중의 하나에요.
    몸이 소리를 내면서 흔들리거든요. 그 흔들림으로 치유가 됩니다. 그러니 그런가보다 하면서 따라가세요.
    발끝치기가 혈액순환을 도와주거든요. 그래서 발이 시리기도 하고 뇌로 흐르는 피의 양이 달라지면서 어질하기도 한데 드문 경우입니다.
    혈액의 양이 충분해지고 속도가 제자리를 찾으면서 차츰 나아져갑니다.

  • 296. 그리고
    '21.4.5 7:21 AM (125.129.xxx.121)

    제가 야채과일을 못먹기때문에 비타민부족인지
    입안이 헐고 수포같은거 생겨요.사람들이 피곤할때 입술주변에 생기는거있잖아요... 어떻게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혈액검사상 면역수치가 정상의 반도 안되어서 병원에서 놀라더라구요.
    식곤증도 사라졌다싶었는데 한번씩 나타나서 쓰러져서 자게되요
    허리뼈가 일자가 되는거같아요
    옆에서 볼때 허리는 들어가고 힙은 나오는 요추의 만곡이 있어야할텐데 그런 커브가 없이 일자가되는거 같아요
    일부러라도 허리를 넣어 곡선으로 자세를 취하는게 좋을까요?

  • 297. ...
    '21.4.5 2:40 PM (117.111.xxx.184)

    일부러 취하는 자세는 효과와 역효과가 같이 옵니다.
    교선운동을 조금씩 하세요.

  • 298. 그리고
    '21.4.5 6:00 PM (125.129.xxx.121)

    네 교선운동을 다시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나 답글주셔서요.

  • 299. ...
    '21.4.6 9:54 PM (117.111.xxx.184)

    인사 고맙습니다. ^^
    마음에 봄바람처럼 여유가 생기셨나봐요!!!
    스스로를 칭찬해가면서 스스로 겪려하면서 힘내세요!

  • 300. 그리고
    '21.4.13 10:07 PM (125.129.xxx.121)

    제가 가끔 이상한 경험을 하는데요
    누워서 주기도문을 외우면 몸이 흔들릴때가 있어요
    궁금했는데 어디 물어볼기곳이 없었는데 원글님께 여쭈어봅니다
    어려서 다니기는 했지만 지금은 안다니고 종교생활 안하고 있어요

  • 301. 그리고
    '21.4.13 10:13 PM (125.129.xxx.121)

    주기도문을 외우면 마음의 평화감이 느껴지는게 아니라
    오히려 뭔가 괴로움이 올라오고 얼굴을 굉장히 찡그리게되요
    대체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 302. ...
    '21.4.14 12:53 AM (117.111.xxx.236)

    주기도문 적어보세요. 외우시는 그대로 적어주세요.

  • 303. 그리고
    '21.4.14 1:38 AM (125.129.xxx.121)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그나라가 임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양식을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이를 용서하듯이
    우리죄를 용서하시고
    우리를 유혹에 빠지지 말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ㅡㅡㅡㅡ ㅡㅡㅡㅡㅡ
    옛날에 배운것을 기억하는것이라서 조금 틀릴수도 있을거에요

  • 304. ...
    '21.4.14 10:58 AM (211.36.xxx.150) - 삭제된댓글

    조금 다르게 읊어도 되는 거라면 조금 다듬어 드릴게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빝나시며 그 나라가 임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은혜로운 이들과 마음을 나누듯이
    우리의 풍요를 허용하시고
    우리를 이성과 지성으으로 가르치시고 선으로 인도하소서.

  • 305. ...
    '21.4.14 10:59 AM (211.36.xxx.150) - 삭제된댓글

    주 기도문을 이렇게 읊어보시고 몸의 반응을 관찰해보세요.

  • 306. ...
    '21.4.14 12:01 PM (211.36.xxx.150)

    조금 다르게 읊어도 되는 거라면 조금 다듬어 드릴게요.
    주 기도문을 이렇게 읊어보시고 몸의 반응을 관찰해보세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그 나라가 임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은혜로운 이들과 마음을 나누듯이
    우리의 풍요를 허용하시고
    우리를 이성과 지성으으로 가르치시고 선으로 인도하소서.

  • 307. 그리고
    '21.4.14 6:48 PM (125.129.xxx.121)

    네 알겠습니다
    제가 종교적이거나 하지는 않아요.
    그런데 가끔 기도문이 떠오르면서 암송하고싶어질때가 있어요

  • 308. ...
    '21.5.21 8:55 AM (39.7.xxx.100)

    고맙습니다

  • 309. 순돌킴
    '21.5.21 9:33 AM (223.39.xxx.76)

    밥따로 물따로 다시도전..해보려구요..2달했었는데
    3키로 넘게빠졌었어요

  • 310. ...
    '21.5.21 10:31 AM (117.111.xxx.188)

    오!!! 밥따로 붐이 또 일어나는 건가요 하하하하하하하

  • 311. 그리고
    '21.5.29 7:30 PM (220.72.xxx.155)

    저는요 엄마가 무서워요
    우리 엄마는 무서운 사람이에요

  • 312. 그리고
    '21.5.29 7:35 PM (220.72.xxx.155)

    자식이 물도 못삼킬정도로 아플때 전혀전혀 도와주려하지 않았어요
    자식이 맘에 안들면 적으로 몰아세워요
    제가 영하 20도되는 추운 겨울밤 응급실을 갈때에도 전화도 안받았어요
    자식을 벌주고 자식에게 보복하려고 해요
    자식에게 고통을 줘요

  • 313. ...
    '21.5.30 4:27 AM (117.111.xxx.188)

    부모를 자식이 선택한다고 배웠습니다.
    선택에 실수와 오인과 오해가 있을 수 있어요.
    우선 그런 부모를 선택한 자신을 그럴수도 있었겠다고 용서와 허용을 하시고
    호흡을 연습하세요. 첫번째글 댓글에 호흡법이 있습니다.
    고통을 주든말든 받으시는 건 본인이세요.
    거절하세요.
    스스로가 가지고 있는 두려움을 관찰하시고 허용하세요.
    그리고 감정을 선택해서 받아들이세요.
    호흡 관찰 허용 선택입니다.

  • 314. 그리고
    '21.6.14 5:07 PM (223.62.xxx.68) - 삭제된댓글

    항상 좋은 답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의외의 답변이여서 좀 놀랐습니다
    암튼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은 제 알러지상담을 하고싶은데요
    저는 원래 알러지 증상이 없어요
    근데 며칠전부터 피부가려움이 심해져 잠들기가 힘이듭니다
    너무 긁어서 진물이 납니다
    최근 공기 안좋은곳에 머물러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처음에는 눈이 따갑고 가려웠어요
    그다음에는 콧물 피부순으로요

  • 315. 그리고
    '21.6.14 5:28 PM (223.62.xxx.68) - 삭제된댓글

    혹시 제가 새 음식을시도해서 그런지도 모르겠어요
    오징어볶음과 멥쌀떡요
    둘다 아주 조금먹었고 거의 씹다 뱉어내긴했는데
    조금은 먹었어요

  • 316. 그리고
    '21.6.28 5:54 AM (220.71.xxx.186)

    원글님 원글님
    제게는 아주 깊고 어두운 트라우마가 있어요
    긴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이따금 악몽처럼 나타나 저를 괴로힙니다
    아니 이따금씩이 아니라 늘 제곁에서 틈만나면 저를 향해
    화살을 겨누고 있는 거 같습니다
    저는 몹시 두렵고 불안합니다
    지금까지 그 악몽과 두려움을 억압하고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억압한다고 해결되는거 같지가 않아요

    원글님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 317. ...
    '21.6.28 12:43 PM (117.111.xxx.250)

    눈 앞에 있는 물건들을 관찰해보세요.
    가치를 부여하려 하는 순간에 호흡을 하면서 다시 관찰만 하세요.
    거울을 보면서 자신을 관찰해보세요.
    찬찬히 하나씩 관찰하시면서 있는 그대로를 관찰만 하세요.
    호흡을 하면서 찬찬히 관찰을 하세요.
    책을 읽을 때도 글자들을 관찰하세요. 하늘도 관찰하시고 비도 관찰하시고 사람들도 그냥 관찰하세요.
    이 연습을 틈틈이 하시고
    악몽이 나타나면 관찰하세요.
    겨누어진 화살도 관찰하시고 불안도 관찰하세요.
    당장에 이 댓글의 글씨들도 관찰하시고 내가 어떤 몸으로 이 글을 보고 있는지도 관찰하세요.
    앉아서 읽고 계시다면 앉아있는 모습, 서서 읽고 계시다면 서 있는 모습 머리부터 발끝까지 하나씩 관찰해보세요.
    먹는 모습도 관찰하시고 먹을 때 손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도 관찰하세요. 어떻게 씹는지도 관찰하세요.
    모든 것을 관찰하세요. 숨쉬는 것도 관찰하세요. ^^

  • 318. ㄹㄹ
    '21.9.1 7:19 AM (122.36.xxx.136)

    밥따로 방법 저장

  • 319. 그리고
    '21.9.17 6:05 PM (221.147.xxx.55)

    원글님 아직 여기 계시나요?
    그간 안녕하셨나요?
    제가 제가 사람들로부터 상처를 너무 많이 받아요
    사람들은 약자에게 함부로하고 무례하게하고는 미안해하지도 않아요
    오히려 뻔뻔스럽게 약자를 더 내몰아요
    제가 약자로서 슬픔이 너무 많아요
    이런점은 분명 밥물요법과는 무관한 상담인데
    이상하게 원글님이 생각나서 글을 올려봅니다
    저도 나쁜그들을 혼내주고싶어요

  • 320. ...
    '21.9.20 1:58 PM (117.111.xxx.101)

    가끔 글 찾아봅니다 ^^
    웃기게도 그런 일들이 몸사용법을 하면서 많이 달라졌어요.
    같은 일은 일어나지만 나의 반응이 확연히 다르더라구요.
    https://m.cafe.daum.net/eungdang-hakdang/DDcK?boardType=
    여기 1일차부터 시작해보세요.
    혼내주는 건 타인이 알아서 해줘요. 하하핫

  • 321. 시작이 반이다.
    '21.10.1 8:02 AM (211.229.xxx.164)

    변비가 요새 생겨서 시도해 보려구요.

  • 322. 그리고
    '21.11.1 2:18 AM (221.147.xxx.226)

    어깨에 항상 힘이 들어가 있어요
    심지어는 잘때도요
    힘을 빼려해도 잘 안되거나 다시 힘이 들어가요.

  • 323. ...
    '21.11.1 7:04 PM (117.111.xxx.173)

    어깨 힘들어 간 거 응당학당 카페에서 공부 하세요
    오늘의 호흡 그거 30분 정도 하시면 스르륵 해소 됩니다. ^^!

  • 324. 그리고
    '21.11.10 1:01 PM (59.10.xxx.49)

    큰맘먹고 건빵을 시도해봤어요
    아 저한테는 태산같은 존재에요. 감히 시도하려 맘먹기조차 어려운...
    역시나
    건빵 들어가면 뱃속에서 찬바람이 쌩쌩 불어요
    위장에서 그러고 몇시간뒤에는 장에서 냉기가 확확 느껴져요
    할머니들이 하시는 말씀있쟎아요 무릎에서 혹은 몸어디서 냉기돈다고... 찬바람 든다고..
    어쩌면 저는 몸속이 늙어버렸나봐요.
    하지만 시도도 해볼수 있다는거가 저에게는 큰 변화에요.
    시도는 커녕 꿈도 못꾸었었거든요.
    좀더 시간이 필요한가봐요

  • 325. ...
    '21.11.12 6:12 AM (211.36.xxx.84)

    바람 좀 불어대고 몸이 건빵을 받아들였네요.
    낯설어서 그럴 거에요. ^^
    입에서 침으로 아주 곤죽이 될 때까지 건빵을 물고 씹고 하시다가 위장에 넘겨줘보세요.

    호흡을 꼭! 익혀서 자주 해주세요.
    힘내세요!!!!

  • 326. 그리고
    '21.11.17 2:06 PM (59.10.xxx.17)

    오늘은 빵 시도했는데
    먹고나니 아니아니 먹는도중에 손이 얼음처럼차가와지는거에요
    악간 무서울정도였어요
    너무 순식간에 손이 차가와져버리니 내몸이 어찌되는건가 싶더라구요
    원글님 그동안 많은 분들 상담하셨을텐데 저같은 케이스 보셨나요?
    저 보통사람처럼 자연스럽게 먹고 살고 싶습니다
    좋아하는 음식 행복하게 먹고 싶습니다

  • 327. ...
    '21.11.17 5:29 PM (211.36.xxx.84)

    무엇을 먹든 위장으로 피를 몰아보내준다는 거네요.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몸이니
    호흡부터 시작하세요.
    폐가 편해지는 만큼 심장도 여유를 찾아요. ^^
    힘내세요!!!
    그리고 저같은 사람도 저 뿐이에요!!!

  • 328. 그리고
    '21.11.18 7:24 AM (59.10.xxx.251)

    시큼한거가 간절히 먹고싶어요.
    새콤한 요거트같은거라도 벌컥벌컥 들이키고싶어요
    근데 저는 신맛나는거 먹으면 속이 너무너무 쓰리거든요
    입에서는 당기는데 속에서는 안받으니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329. ...
    '21.11.18 8:48 AM (211.36.xxx.84)

    레모나 하나 사서 한꼬집만 드세요.
    내일 또 한 꼬집 드시고요 ^^
    생각나는 건 이유가 있을 거에요.
    편의점에서 제일 작은 요구르트 딱 하나 사서 맛만 보세요.
    한 방울 정도 맛만 보세요.
    한참 후에 한 방울 정도 또 맛만 보세요.

  • 330. 그리고
    '21.11.20 11:07 AM (223.38.xxx.130)

    어제 저 보러 오셨나요?
    제 꿈에 원글님이 보였어요
    단아한 단발머리 여자분이셨어요
    한번도 뵌적 없는분 꿈을 꾸다니...

  • 331. 그리고
    '21.11.20 11:09 AM (223.38.xxx.130)

    아 참
    어깨에 힘들어가는거 말고도
    어깨를 항상 올리고 있어요
    어깨를 으쓱으쓱 하듯이요
    의식하고 고치려고 하는데도 저도모르게 또다시 올리고 있네요

  • 332. ...
    '21.11.20 3:46 PM (211.36.xxx.84)

    푸합 ㅋㅋㅋㅋ
    여자분은 맞는데 ^^ 머리 길어요 ㅎㅎㅎㅎ 단아하다니 정말 82쿡에서 단아하단 소리 처음 듣습니다.

    1. 내쉬고 기다리는 호흡을 우선 익히시고
    2. 어깨에 힘이 들어가 있다면 힘이 들어가 있는 어깨를 관찰하시고 호흡을 하시면서 그대로를 허용하세요.
    3. 어깨가 올라가 있다면 올라가 있는 어깨를 관찰하시고 호흡을 하시면서 그대로를 허용하세요.

    어깨 힘들어갔네~ 그래 그래라~ 내쉬고 기다리고~
    어깨 올라갔네~ 그래 그래라~ 내쉬고 기다리고~

    힘을 빼거나 어깨를 내리거나 이런 마음을 호흡 뒤로 감추세요.
    내버려 두세요. ^^ 허용해주세요. 그 모습 그대로를 허용해주세요.
    허용받는 어깨가 힘을 주기도 하고 빼기도 하고 어깨를 올리기도 하고 내리기도 하고 그런 거죠.

    이왕 하시는 김에 어깨가 편안할 때도 관찰하시고 호흡하시면서 허용해주세요.
    제자리에 있는 어깨도 관찰하시고 호흡하시면서 허용해주세요. ^^

    야 어깨 너 멋대로 해라 다 해봐라 다 허용한다!
    이런 마음으로요 ^^

  • 333. 그리고
    '21.12.6 2:38 AM (59.10.xxx.38)

    아토피가 있어요
    특히 겨울에 심해요
    밤마다 가려워 긁어대니라고 잠을 못자네요
    너무긁어서 피나고 상처나고 그래요
    주로 다리가 그래요... ㅜㅜ

  • 334. ...
    '21.12.6 3:08 PM (211.36.xxx.154)

    다리 찬바람 불 때쯤 그러는 거
    호흡해서 고쳤어요. 카페 글보세요.
    피부문제 호흡 부터 바로잡으셔야해요.
    아예 공지글로 올려두었으니 시작하세요.

  • 335. 아주 많이
    '22.1.22 9:35 PM (59.10.xxx.128) - 삭제된댓글

    외롭습니다
    항상 외롭습니다
    늘 혼자입니다
    이것도 좋아지면 좋겠습니다

  • 336. 안녕하세요
    '22.1.25 10:37 AM (59.10.xxx.128) - 삭제된댓글

    가끔 아니 자주 우울해져서 고민입니다

    타인으로부터 상처받으면 오래가는 편이에요
    지난주에도 애써 아침일찍 일하러 갔더니 같은방 쓰는 다른 직원이
    계속 있을거냐 점심 먹고갈거냐 는 식으로 계속 눈치를 주고 가라는듯 자꾸 쳐다보니까
    제가 너무 불편해서 하루 임금 포기하고 그냥왔어요
    그 직원 참 못됬죠
    자꾸 그 날의 감정이 생각나요

  • 337. 안녕하세요
    '22.1.25 10:49 AM (59.10.xxx.128)

    자꾸 우울해집니다

    타인으로부터상처를 받오래가는 편이에요
    지난주에 힘들게 출근을 했거든요
    근데 같은방 직원이 계속 있을거나 점심먹고갈거냐는 식으로 빨리 가버리라는듯
    눈치주고 싫어해서
    하루 임금포기하고 그냥 왔어요
    그 직원은 단지 그 근무공간을 혼자 맘대로 사용못하니까 그런식으로 나온거였구요
    저는 아무 피해를 주지도 않고 조용히 있기만 했는데도요.
    자꾸 그런 일이 떠올라요
    제가 약간 순진탱이같은 스타일이거든요
    싫은소리 못하고 참는 스타일요...

  • 338. ...
    '22.1.25 12:39 PM (211.36.xxx.188)

    호흡은 하고 계신가요?

  • 339. 사실은
    '22.1.31 1:12 P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글쎄요...한다고 해야하나...
    생각이 떠오를때마다 잠깐씩 해요

  • 340. 글쎄요
    '22.1.31 2:02 P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매일 생각날때마다 수시로 잠깐씩 합니다..

    근데요
    저는 완전 혼자에요
    마움둘곳 이 없어요
    특히 힘들때 더더욱요

  • 341. 그게
    '22.1.31 2:22 PM (125.129.xxx.29)

    그러고보니
    할때는 하고 안할때는 안하고 있었네요..

  • 342. ...
    '22.1.31 8:40 PM (211.36.xxx.62)

    오늘의 호흡을 하루에 30분 정도 하시면서 하루 마무리 하시고
    틈틈이 호흡 하면서 설거지도 하고 정리도 하고
    옛생각이나 앞으로의 기대나 걱정이 떠오르면 호흡을 관찰하세요.
    이 방법은 실제로 효과가 크게 있습니다.
    지금 여기서 하고 있는 나의 호흡을 관찰하고 허용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마음이 좋아집니다. 힘내세요!!!!!

  • 343. 근데요
    '22.2.10 12:27 AM (121.131.xxx.71)

    자꾸 사람들이 싫어져요 무서워져요
    원래 인간애가 많은 편이였는데요
    사람들을 경계하게 되요

  • 344. ...
    '22.2.10 1:52 AM (117.111.xxx.64)

    원래 구랬던 것들 중에 영원한 게 뭐가 있을까요?
    시간과 장소가 달라지듯이 관계도 늘 달라지고
    어떤 것을 선택하는냐, 그것을 행하느냐는 각자의 몫이라고 생각해요.
    근데요 님은
    타인의 눈으로 봤을 때 무섭고 싫어서 경계하고 싶은 사람으로 보이고 있다는 거에요. 그걸 깨달으셔야 해요. 내가 자신을 보는 그대로 타인도 나를 본다는 거요.

  • 345. 어려워요
    '22.2.10 8:09 AM (121.131.xxx.71)

    솔직히 잘 이해가 안되요
    당연히 상대를 볼때 타인의눈으로 보는거 아닐까요?
    일단 상처를 주니까 싫어지고 피하게 되요
    그리고 새로운 사람이 나타나도 미리 경계하게 되요
    처음에는 좋은사람으로 보이지만 점점 속모습이 들어나고 거짓으로 둔갑하니 실망하고 믿지 못하게 되요.
    마찰이 있거나 갈등이 생기면 가슴이 두근두근 안정이 안되요.
    제가 소심한가봐요.
    소리지르기는 커녕 목소리톤 조금 높이는것도 저는 안되요.
    상대가 저보다 한참 어려도 내가 잘못한거 하나 없어도 그래요.
    강한 멘탈이 되고 싶어요.

  • 346. ...
    '22.2.10 9:28 AM (117.111.xxx.64)

    스스로를 존중할 때 타인도 존중하는 거에요.
    내가 서툰 만큼 남도 서툴죠.
    내 몸 안에 똥이 있는 것처럼 남의 몸 안에도 똥이 들어있고요.
    오늘의 호흡을 하시되, 일상에서도 호흡을 관찰하면서 해보세요.
    내 호흡을 챙기는 만큼, 내 일상이 지켜지실 거에요.
    타인이 어려워요 님에게 믿음을 줘야할 이유가 딱히 있나요?
    어려워요 님과 늘 잘 지내야할 이유는요?
    어려워요 님을 늘 만족시키고 속내를 숨겨야할 이유는요?
    어려워요 님이 그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님 기준에 남들이 다 거기서 거기듯, 남들 기준에 어려워요 님도 그래요.
    사람들 다 거기서 거기에요.
    상대방도 어려워요 님에게 실망하고 상처받고 싫으니까 그짓거리 하는 거에요.
    다들 소심하니까 그러는 거에요.

  • 347. ...
    '22.2.10 9:31 AM (117.111.xxx.64)

    이 글에 다신 본인의 댓글들을 구경하듯 읽어 보세요.
    일상에서 어려워요 님의 댓글들을 대화로 나눈다고 생각해보세요.
    어려워요 님은 늘 만나고픈, 얘기나누고픈 분이신가요?

  • 348. ...
    '22.2.10 9:47 AM (117.111.xxx.64)

    스스로를 직시하고
    상대방의 모습에서 좋은 것도 미운 것도 원인은 나에게서 찾아요.
    강한 멘탈이라는 건 상황들의 책임을 나에게서 찾고 그 부분을 받아들이는 거에요.
    그리고 나의 일상에서 밥따로나 호흡을 하면서 스스로를 보살피는 거지요.
    어려워요 님은 산에 나무를 얼마나 심으셨나요?
    지금 이순간에도 마시는 산소에 대해서 생각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어려워요 님이 그냥 얻는 것이 있듯이 남들도 그냥 얻는 것이 있는 겁니다.
    이렇게 답해드리는 것도 어려워요 님이 그냥 얻으시는 거잖아요.
    제가 함께 고민하고 생각하고 댓글을 다는 이 시간들에서 저는 무엇을 얻나요? ^^

    호흡을 하시면서 스스로를 되찾으세요.
    저는 그렇게 답을 찾았어요. 나도 그냥 얻어지는 게 있더라. 남들도 그럴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은 마실 물인데 나는 설거지도 하고 머리도 감고 상대적으로 과한 소비를 하고 있기도 하더라. 내가 심은 나무가 있나? 내가 하늘에 구름을 만들어서 눈구경 비구경 하고 있나?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 349.
    '22.3.2 2:00 PM (14.38.xxx.227)

    밥따로 감사합니다

  • 350. 그리고
    '22.3.5 7:04 AM (121.131.xxx.86)

    요즘 들어서 손발에 땀이 많이 납니다
    특히 자고 일어나면 손발바닥이 땀에 흠뻑 젖어 있습니다
    이게 무슨 현상인지 모르겠어요.
    몸 어디가 안좋아서 일까요?

  • 351. ...
    '22.3.5 8:09 AM (211.36.xxx.177)

    손발은 몸의 가장자리죠 ^^
    쉽게는 물을 버리고 있는 것이고, 몸에 물이 남아도는데 손발의 둑이 가장 약하니 그리로 버리는 겁니다.
    몸에서 물은 신방광에서 처리하는데 거기서 덜 하고 있다는 거에요.
    기본적인 밥따로를 하시면서 물시간에 물의 양을 관찰해보세요.
    그리고 인터넷에서 신방광 위치를 공부하시고 그 부분(허리부터 등)을 따뜻하게 주무세요. 체온이 높으면 여유가 생기거든요.
    힘내세요!!!

  • 352.
    '22.4.28 10:18 PM (220.73.xxx.184)

    아직도 저는 물만 들어가면 몸이 안좋을까요
    갈증나는 상태에서는 컨디션이 오히려 좋아요
    근데 갈증상태로 계속있을수는 없쟎아요
    갈증난다는게 수분이 부족하다는거쟎아요
    그래서 우유나 쥬스를 마셔요
    그럼 컨디션이 바로 안좋아져 버려요

  • 353. ...
    '22.4.29 2:45 AM (211.36.xxx.38)

    몸에 열이 돌때도 (가짜)갈증이 있습니다.
    맹물을 한 모금씩 양을 가늠해가면서 드셔보세요. ^^

  • 354. 항상감사
    '22.4.29 6:53 AM (220.73.xxx.184)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맹물은 더 힘들어요
    그나마 우유같은게 좀 괜칞거든요
    참 신기해요 똑같은 액체인데 차이가 나요
    맹물이 오히려 소화부담도 없을거같은데 더 부담되구요
    제가 직접 경험하지만 참 이상하고 신기해요

    그리고
    과일시도했는데 과일 먹으면 바로 까무러져요
    좀 과하면 바로 잠들어요
    예전에는 막 나온 인절미 먹고 잠들어버린적도 있었어요.

  • 355. ...
    '22.4.29 2:36 PM (211.36.xxx.38)

    한모금이 힘드시면 한 방울씩 드셔보세요.
    위장에 피가 달려가면 졸립니다. ^^
    호흡은 하고 계신가요?

  • 356. 그러고보니
    '22.4.30 6:00 PM (220.73.xxx.184)

    호흡 또 안하고 있었네요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때 열심히 했었는데 어느새 잊고 있었어요

  • 357. ...
    '22.5.2 9:52 AM (211.36.xxx.174)

    호흡을 하시는 만큼 앞으로 나아가실 거에요.
    자주보는 벽에다가 붙여두세요. ^^
    응원합니다!!!

  • 358. 근데요
    '22.6.1 8:39 PM (220.73.xxx.184)

    호흡을하다보면
    저도모르게 제가 얼굴을 찌푸리고 있어요
    그래서 거울을 보면 미간주름이 생겨있을정도에요
    대체 왜 그러는걸까요?

  • 359. ...
    '23.3.5 12:10 PM (182.212.xxx.200)

    밥따로물따로 저장

  • 360. ..
    '23.4.2 12:10 PM (175.211.xxx.98)

    밥따로물따로…이 글을 보고, 다시 봅니다.

  • 361. 파란들꽃
    '23.6.5 11:47 AM (116.120.xxx.210)

    밥따로 물따로
    댓글까지 다보고 공부 했어요
    원글님 대단하신분이시네요
    진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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