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결과들 나오니 진짜 허탈하네요..
공부 좀 하고 성실한 애들이 이 학교들 다 가고, 중학교때 내신 50프로 아래 애들이나 간다는 정말 무시받는 일반고가 있구요. 그 학교는 모의고사때 반에 심지어 한명와서 시험보는 반도 있을 정도로 애들이 공부를 못하고 안하고 그래요.
중학교때 수학 영어 성적별로 분반수업했는데, 결국 우열반이었던거죠. 거기서 b반이었던 아이들이 대부분 그 학교에 갔죠.
근데 이번 수시 발표되는거 보니, 거기서 내신 좋은 애들이 한양대 교과 척척 붙었네요. 걔들은 그 환경에서 그나마 공부한 정말 소수의 아이들이긴 한데, 그렇다고 그 애들이 정말 공부를 잘 했냐면 또 그건 아니거든요. 모의가 1학년때부터 3~5등급 오가는 아이들이에요. 수시 집중하느라 모고 놓았다고 한다쳐도 전교 5등안에 든다는 애들이 1학년때부터 영어 4등급 수학 4등급 이러는건 사실 말이 안되잖아요.
근데 정작 고등학교가서 죽어라 공부한 국제고 외고 전사고 다니는 애들은, 내신에 수행에 학교 대회니 뭐니 완전 3년을 썩어가며 공부하고 내신은 5등급 이내까지는 다 한문제로 막 난리나고, 모고는 1,2등급내에서 오락가락하고..
그랬던 애들인데, 애들따라 중경외시 심지어 건동홍숙라인도 애매해지고..
이 와중에 고교블라인드는 이번 고3이 2학년 후반이 된 시기에 갑자기 소급적용되고.
수시 발표되면서 그 공부 못하는 일반고 애들, 수능최저없는 한양대 교과 몇명 되는거보니, 이게 뭔가 싶네요.
다른 학교 아이들 다 공부하느라 동네서 보이지도 않을때, 그 학교 전교권이던 그 아이들 화장하고 카페에 앉아있거나 코인노래방에서 나오는거 본게 정말 3년 내내 여러번인데..
무슨 입시가 이런가 싶습니다.
공부 잘 하고 성실하고 하던 아이들, 물론 제 아이도 포함해서 아둥바둥하며 내신따고 정시까지 계속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다들 초죽음인데요.
정말 후진 학교 가서 내신 따세요.
아예 공부 안하는 개판인데서 공부하는 애들 대단하다 하는것도, 그 애들이 스카이쯤 가는 정말 엄청나게 집중력있게 공부한 애들 얘기구요. 진짜 후진곳에선 그냥 시험만 집중해서 봐도 내신 어느정도 나오고 건동홍숙 라인 이상 교과로 갈 성적은 나올겁니다.
그중 좀 나으면 한양대는 최저도 없으니 전교권 유지하면 되구요.
저희 지역 저 일반고는 진짜 다 걸러지고 남은 아이들이 90프로고, 10프로는 내신이라도 따서 인서울만 하자던 아이들이 생각보다 내신이 더 쉽게 잘 나와서 한양대 교과를 뚫어버린겁니다.
1. 올해
'20.11.13 7:16 PM (14.35.xxx.21)예상됐던 결과죠. 제도가 바뀌면 늘 덕 보는 소수가 있어요.
2. 그래서
'20.11.13 7:18 PM (221.151.xxx.151) - 삭제된댓글서울대 애들도 실력 형편없는 아이들 많아요.
완전 골때립니다.3. ..
'20.11.13 7:19 PM (220.75.xxx.108)얼마전에도 글 올라왔죠.
대학이 좋은 애들은 귀신같이 알아보고 쏙쏙 뽑아간다고 ㅋㅋ4. ㅇㅇ
'20.11.13 7:19 PM (114.241.xxx.187)해외특례보면 배가 아파 잠이 안오실듯.
12특은 대충 서울대 가고 연고대 가고..아주 망해야 서성한간다고 그래요.
그냥 입시를 하다보면 일부 소수가 득이 되고 손해가 되고 하는거죠.
그 변수를 줄이려 노력하는게 중요.5. 입시
'20.11.13 7:20 PM (220.122.xxx.101)중딩맘인데요~ 입시란게 정책에 따라 운 좋아서 대박나는 케이스가 꽤 많아요. 그 반대로 불운한 경우들도 있고요.
럭키~행운의 여신이 따라야 하나봐요.6. ..
'20.11.13 7:22 PM (223.38.xxx.94)헐~~~ 진짜 블라인드 적용되나봐요.지금 외고3학년 3점대 애들이 수시 다 떨어지고있다고 하드니~작년엔 쉽게 붙던 대학이래요. 외고3점대면 진짜 열심히 한건데~~
7. 중3
'20.11.13 7:23 P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입시제도가 정시40프로 이상으로 바뀌니 어디를 보내야 할지 고민이네요
8. ㅇㅇ
'20.11.13 7:23 PM (175.207.xxx.116)음.. 특목고 등은 내신 따기 어려운 거는 이미 알고 들어간 거 아닌가요
9. ..
'20.11.13 7:25 PM (116.88.xxx.163) - 삭제된댓글12특이 대충 서울대 간다구요?
10. ㅎㅎ
'20.11.13 7:26 PM (14.32.xxx.215)그런데 뭘 귀신같이 알고 빼간다고 ㅎㅎ
진짜 수시는 붙은애도 자기가 왜 붙었는지 모르는 수상한 입시에요11. ㅇㅇ
'20.11.13 7:31 PM (114.241.xxx.187)제가 사는 동네 한국국제학교에서 작년 서울대만 8명 보냈다던데요.
졸업생이 몇명인지 알면 기절 하실듯.
그냥 12특 대상이 되느냐 못 되느냐가 중요.
3특은 서울대 못 가니 전부 12특이겠죠.12. ..
'20.11.13 7:33 PM (183.90.xxx.19)중국 인가요?
13. 그래서 특목고
'20.11.13 7:33 PM (211.198.xxx.20)스카이에 많은거 아닐까요?
14. 아이고야
'20.11.13 7:34 PM (183.171.xxx.253)12특 대충 서울대 못가요. 아이비리그스펙도 떨어지는데가 서울대 입니다.
15. 중3맘
'20.11.13 7:39 PM (175.208.xxx.235)올해 제 아이 중학교는 외고 한명도 안썼답니다.
자사고도 인기없고 과학고는 꾸준히 몇명 합격하고요.
제 아이도 내신 잘 딸수 있는 학교로 조금 멀리 보내렵니다.16. ******
'20.11.13 7:44 PM (112.171.xxx.65)제도가 그리 바뀐다고 그리 말 했는데
뭐 하다가는?
그래서 제일 바보가 아이 고등 갈 떄 외부에서 대치로 들어오는 이고
제일 현명한 자가 중학교 끝나고 대치 떠나서 대치로 학원만 다니는 아이라고17. 정부가
'20.11.13 7:45 PM (59.14.xxx.162)의도한대로 가는 것 같네요
열심히하다 특목자사간 애들은 맘아프지만
항상 피보는 애들은 있으니까요
일반고에서 잘간 그아이들은 분위기 안좋은 곳에서
나름 힘들었을거예요
대학이 바보가아닌이상 잘뽑았겠죠
중2맘이고 아직은 전교권인데 일반고 보내려구요18. 정말
'20.11.13 7:45 PM (124.54.xxx.37)말도 안되는 제도들이에요..교육계가 미친듯
19. 그래도
'20.11.13 7:46 PM (223.62.xxx.156)한양대 교과면
내신 1점대 초반~중반일 겁니다.
분위기 나쁜 학교에서 그것도 쉬운 건 아닙니다.20. 근데
'20.11.13 7:48 PM (219.251.xxx.213)내신따기 힘든거 알고 우리동네는 분위기 다른데.흠...그학교 무시하고 안가신거 아닌가요.....저희동네 내신따려고 자공고 안가는 애도 많아서 그옆학교 잘하는 애들 많아서 거기도 힘들어짐
21. 무슨...
'20.11.13 7:48 PM (175.120.xxx.219) - 삭제된댓글어디 일반고가 전교 5등안에 드는 애들이
모고가 수.영 4등급씩 나옵니까...
독도에도 그런 고등학교는 없어요.
후져도 내신받으러 우수한 애들이
다 1,2등급이 포진해 있습니다.22. 송직히
'20.11.13 7:49 PM (1.225.xxx.38)12특은 되도 문젤텐데..
해외에서 살다가 한국에 들어와서 한글 말로 공부 하는 거 진짜 어려운 거거든요 12특을 선택한다는 자체가 어이없는 선택일텐데.. 18-19세 나이에 12년이상 영어로 공부한 아이들이 한국 대입 준비하는 자체가 이상하죠...
어떻게 어떻게 들어 온다고 해도 솔직히 망삘예상 할 거예요23. ㅇㅇ
'20.11.13 7:51 PM (58.234.xxx.21) - 삭제된댓글동감해요
중학교때 부모가 교사인 아이 친구는 더 외곽으로 이사 가더라구요 그냥 쉬엄쉬엄 해서 전교 1등 하고 있구요
또 한 아이는근처에서 별로라고 꺼리는 학교를 내신 딴다고 1순위로 써서 갔어요
모고는 비슷한데 내신차이가 뭐 ..
학군이고 뭐고 간에 고등학교는 내신 따기 쉬운 학교가 장땡이에요
빡센대 보내서 미안 아들~ ㅠ24. ㅇㅇ
'20.11.13 7:52 PM (58.234.xxx.21)동감해요
중학교때 부모가 교사인 아이 친구는 더 외곽으로 이사 가더라구요 그냥 쉬엄쉬엄 해서 전교 1등 하고 있구요(본인 말)
또 한 아이는근처에서 별로라고 꺼리는 학교를 내신 딴다고 1순위로 써서 갔어요
모고는 비슷한데 내신차이가 뭐 ..
학군이고 뭐고 간에 고등학교는 내신 따기 쉬운 학교가 장땡이에요
빡센대 보내서 미안 아들~ ㅠ25. . .
'20.11.13 7:57 PM (223.39.xxx.248)그냥 남이 한건 쉬워보이는거죠. 일반고가 아무리 후져도 3년 내 1등급 하는건 어려워요. 특목 3등급 보다 어려워요. 이건 공부만 잘해서 되는게 아니고 3대가 덕을 쌓아야 나오는 내신이에요. 죽도록 공부해놓으면 문제가 쉬워서 동점자 우수수 나와서 100점 맞아도 2등급이에요. 어려워요.
26. ..
'20.11.13 7:58 PM (223.38.xxx.94)특례로 대학 잘들어가서 어찌졸업해도 대기업 인적성검사를 못본대요. 한글로 된 시험 단어뜻을 잘 몰라서ㅋㅋㅋ 당근 공무원,각종 시험 볼수가없구요. 실제 있는 얘기입니다, 취직을 못해 강제 대학원가더라구요
27. ...
'20.11.13 7:59 PM (210.117.xxx.45)근데
특목고 전사고 갈 때 내신 받기 어려운 거 다 알고 갔잖아요
제 아이는 자사고인데 처음부터 각오하고 원서 접수 했어요
특목고라서 전사고라서 5등급을 1등급으로 봐준다면
말이 안되죠
특목고에도 서열이 있고 전사고에도 서열이 있는데
같은 1등급 취급받는 거잖아요28. 서울은
'20.11.13 8:01 PM (58.143.xxx.157) - 삭제된댓글예견된 바 아니던가요.
요즘 최상위권 다 일반고 있어요. 내신 잘 따려고요. 영과고도 안 가요. 저희 아이 2000년생인데 D외고를 반 10등이 들어가더라고요.29. ......
'20.11.13 8:01 PM (211.36.xxx.232)3년내 1등급 내신이
수능 4ㅡ5등급나온다는거
어디서 그냥들으신거죠??
아니면 한번 망한모의로 얘기하는거.
그런 고등학교도 최상위 지키는건 어려워요
너무심하시다30. 장난아닙니다.
'20.11.13 8:02 PM (175.120.xxx.219)특목고 접고
후진일반고로 입학했어요.
내신때문에
내신 1등급...피똥 쌉니다.
좌절감 말도 못합니다.31. 에효
'20.11.13 8:03 PM (116.120.xxx.103) - 삭제된댓글작년부터 블라인드 된다고 일반고 전부 몰려서 작년 애들부터 일반고 내신 전쟁이에요.
특목고나 외고 말고 전사고, 자사고, 자공고는 전부 피해서 일반고 갔어요.
올 고1들은 일반고 내신 1등급 정말 어려워요.
전략상 다들 피해서 지원했어요.32. 근데
'20.11.13 8:07 PM (39.7.xxx.182)사실입니다 이말
33. 님
'20.11.13 8:10 PM (49.1.xxx.95)한양대 교과는 1점 극초반이라야 붙어요, 님 심보가 너무 후려치기하시네요. 정말 공부를 못했을까요
34. ...
'20.11.13 8:10 PM (220.127.xxx.238)입시때 되면 꼭 이런글들 올라오죠
중학교때 어땠는데 무슨 대학 붙었다
우리애는 좋은? 고등학교 가서 내신에서 피보고 밀려서 떨어졌다 등등
그러면 본인 아이 후진 고등학교 가서 1등급 할줄 아나요?
절대~~~~~~
어느 고등학교라도 1등급은 힘든겁니다.
입시 세명 자녀 치루면서 항상 입시철때 이런글 꼭 올라오는게 패턴이죠
본인 아이는 입시체계의 최대피해자라고 생각하는..35. ...
'20.11.13 8:12 PM (210.105.xxx.43)아이들 고등학교 보내는 것부터가 입시의 시작이군요. 예비중등인데 잘하는 아이들 틈에서 성향 비슷한 친구들 만나 선의의 경쟁하면 좋겠다는 생각은 아예 접어야겠어요ㅠ
36. 12특
'20.11.13 8:13 PM (113.118.xxx.144) - 삭제된댓글서울대 쉽게 간다는 분
암것도 모르고 남 얘기라고 막 떠들지마요좀
서울대 대학순위가 세계 100위 안에 간신히 드는 정도인데 뽑는 스펙은 아이비리그보다 더 높은걸 원하던데요
어이가 없죠37. ㅠ
'20.11.13 8:13 PM (116.120.xxx.103) - 삭제된댓글특목고 가서 내신 안나오는 분들 일반고 후려치기 또 시작하시네요.
전사고 갔다가 일반고 왔는데 내신 1등급 못한다는 얘기는 안들어보셨나봐요.38. ...
'20.11.13 8:14 PM (125.177.xxx.182)맞아요. 원글님 말 사실일겁니다.
여기도 일부러 멀리 떨어진 똥토이라고 부르는 학교 간애가 올해 고3이예요. 공부를 애들이 죽어라 안하는 학교.
얘도 매일 잠만 자고 사탐도 벼락치기.
근데 올해 모두 인서울 쓰네요. 얘 엄마도 인정해요.
이 고등학교 안왔음 지방대 골랐을꺼라고...
시험문제가 쉽게 나와요.
열심히 하는 애는 없고. 근데 그게 올 고3이 제일 심할꺼예요. 갑자기 블라인드를 해버렸으니...39. ㅇㅇ
'20.11.13 8:16 PM (175.207.xxx.116)일반고도 내신 따려고 온 애들 많아서
상위권은 두터워요
전교 등수 애들 매번 엎치락 뒤치락..
그리고 중간은 별로 없고 하위권으로..40. 진짜
'20.11.13 8:16 PM (223.62.xxx.132)실력있으면 수능정시를 노리시면되죠.. 수시는 애초에 공부실력대로만 뽑겠다는게 취지가 아닌 전형이었으니.. 객관적인 공부실력으로만 공평하게 뽑는전형이 정시고..
41. 무슨
'20.11.13 8:16 PM (175.120.xxx.219) - 삭제된댓글후려치기가 좀 과하셨어요.
모의고사 4등급은
후진일반고에서도....암울등수예요.42. 다행히
'20.11.13 8:17 PM (223.62.xxx.132)그래도 정시를 40프로로 늘린다니까..
43. ㅇㅇ
'20.11.13 8:19 PM (222.97.xxx.125) - 삭제된댓글일반고 상위권은 뭐 다들 쓰레긴 줄 아시나..
특목고 탑 못 드는 애들은 일반고 가도 탑은 힘듬
고등학교 서열은 분명 존재하나 그렇다고 특목고 내신 중위권이 일반고 탑이 될 수 있을 거란 착각은 하지 마시길..44. ...
'20.11.13 8:23 PM (61.253.xxx.240)일반고 별로인 학교가 시험 쉽게 나와서 공부 잘 못하는 애들이 1등급 쉽게 따고 그러지 않아요.
오히려 문제 쉬우면 1등급이 없습니다.
100점 인원이 1등급 인원보다 많으면 다 2등급이니까요.
실제 주변 고등학교 중간고사에 그런 경우 봤어요.
어쨌거나 3년 내내 1등급 초반 유지 했다면 노력한 아이는 맞아요.
원글님 속상한건 알겠지만 너무 과하시네요.45. ㅇㅇ
'20.11.13 8:24 PM (222.97.xxx.125)일반고 상위권은 뭐 다들 쓰레긴 줄 아시나..
특목고 탑 못 드는 애들은 일반고 가도 탑은 힘듬
고등학교 서열은 분명 존재하나 그렇다고 특목고 내신 중위권이 일반고 탑이 될 수 있을 거란 착각은 하지 마시길..
그리고 수시는 원래 내신 뛰아난 애들 뽑아서 데려가는거고
특목고는 정시 싸움임..46. 내신1이
'20.11.13 8:25 PM (14.32.xxx.215)어려운건 알지만
진짜 실력은 수능 줄세우기죠
속칭 똥통학교 1등급 계속 하는데 수능3-4등급 받는거랑 내신 3-4에 수능 1등급받는거랑 뭐가 실력있는거에요??47. 점수
'20.11.13 8:28 PM (121.168.xxx.22)3년전부터는 최상위권애들 특목고 잘안가더라구요 일반고에 중학교 195점이상 수두륵해서 진짜 상위권은 치열하다고생각해요
48. 후려치기
'20.11.13 8:32 PM (175.120.xxx.219)일반고 내신 1등급 학생들중에
모의고사 4,5등급이 있다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너무하시네49. 미쳤어요
'20.11.13 8:33 PM (118.235.xxx.31) - 삭제된댓글조국딸 나경원아들 같은 사람들은 입시가 복잡해질수록 더 유리해지고.
그외는 이상한 내신. 교내 수상, 수시. 형평성. 사립학교 학부모대표 자녀. 등등등
그냥 단순 내신전형과 단순 정시전형 두가지로 하면 큰일이 나는건가요?50. ....
'20.11.13 8:34 PM (221.157.xxx.127)그런일반고 없어요 뺑뺑이로 막 1~2 지망 떨어지고 배정되기도 해서 막상 최상위권은 힘들어요ㆍ그리고 한양대 교과는 1점대 내신이라 그학교서도 내신 1등급 받는건 쉬운것도 아닐테고==
51. ㅉㅉ
'20.11.13 8:41 PM (125.178.xxx.133)아무리 후진 학교도 전교 상위권은 잘하죠. 특목고애서 제대로 못간애가 일반고.갔다고 전교권 될까요? 착각입니다
52. ....
'20.11.13 8:41 PM (221.164.xxx.72)원글님 말대로라면 오히려 잘된 일 아닌가요?
어느 대학을 입학 졸업했느냐가 소용없어지는 문화가 될테니.
어느 대학을 가던지 자기가 잘해야 되는 문화.
옳은 방향 아닌가요?53. ..
'20.11.13 8:44 PM (121.88.xxx.64)한양대 교과는 전국 1점대 극초반이 다 몰려서
1.1에서 끝난다 말이 있을정도로
교과 최고 레벨이예요..
원글님 아이가 일반고 갔으면
분위기에 휩쓸려서 까페 앉아있었을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혼자 공부해서
최상위를 했을지 장담 못 할 일인데
남의 집 아이라고 너무 후려치시네요.54. 고3맘
'20.11.13 8:52 PM (124.50.xxx.238) - 삭제된댓글저희애 고3이고 1학년1학기 멀리다니다 등하교로 죽을만큼 힘들어해서 집앞 일반고로 전학했어요. 그래서 두학교 경험해보니 일반고가 내신 따기는 좀 수월하긴해도 그렇게 얕잡아볼정도는 아니에요.
이번 고3은 워낙 고등입학때도 잘하는 애들이 일반고로 이미 많이몰렸었어요. 그리고 그런 소위 똥통고도 1등급싸움은 치열합니다.
저희아이학교도 저희애처럼 전학온 애들 15명은 넘는걸로 아는데 3등급 받는애들이 더 많아요. 원래 남의 떡이 더 커보이는 거에요.55. 저도 고3맘
'20.11.13 8:55 PM (124.50.xxx.238)저희애 고3이고 1학년1학기 멀리다니다 등하교로 죽을만큼 힘들어해서 집앞 일반고로 전학했어요. 그래서 두학교 경험해보니 일반고가 내신 따기는 좀 수월하긴해도 그렇게 얕잡아볼정도는 아니에요.
이번 고3은 워낙 고등입학때도 잘하는 애들이 일반고로 이미 많이몰렸었어요. 그리고 그런 소위 똥통고도 1등급싸움은 치열합니다.
저희아이학교도 저희애처럼 특목고에서 전학온 애들 15명은 넘었어요. 첨엔 다 전학만오면 1등급받을것처럼 해도 3등급 받는애들이 더 많아요. 원래 남의 떡이 더 커보이는 거에요.56. 작년
'20.11.13 8:57 PM (124.50.xxx.90)작년에 대학간 둘째 아이가 고등학교 갈때도 잘하는 애들이 이미 외고 지원 많이 안했어요. 과고는 넘사벽이니까 가고 싶어 했지만, 외고 가느니 그냥 일반고 갔고.. 내신 경쟁은 나름 치열했지요.
불성실한 저희 애는 그 내신 받기 힘들어서 그냥 내신 다 버리고 정시로 올인.. 수능대박으로 승부 봤어요.
강남 학군지 또는 특목고 갈때는 내신 불이익 예상하고 여차하면 정시로 간다 하는 면이 있지요.
저희 큰 애 보낼때도 6년전인가.. 인근에서 빡센 학교 1지망에서 미끄러져 약간 널널한 2지망 학교 되어서 저는 막 좋아했어요. 전략적으로 내신형 아이인 경우에는 학교 선택을 잘 해야 해요.
고등학교를 강남에서 보내는 것은 판단 미스가 될 경우가 있어요.
솔직히 제가 지금 고등학교 간다면 저는 휩쓸리지 않을 자신 있으니 정보고등학교 같은 특성화고 갈거에요. 아마 일찍 그쪽으로 철들고 자기 절제력 있으면 그것이 좋은 선택일 수 있어요. 실속있게...57. 참
'20.11.13 9:05 PM (175.223.xxx.120) - 삭제된댓글내신 1.1이 한양대 가는 것이 잘하는 건가요.
일단 수능 점수가 한양대급이라는 것이 아닌데요.
수시는 정시로 갈 수 있으면 안 써요.
수능점수가 2등급이 많다는 건데
그런 친구들 보통 특목이나 강남학교 3등급 이하거든요.
정시로는 잘해봐야 건동홍 갈 아이들이 수시로 서성한 가는 거죠.
아주 안 좋은 일반고 1등급 어렵다는게 말이나 되나요.
그런 논리면 강남, 특목고 1,2등급은 지옥이에요.58. 그야
'20.11.13 9:10 PM (58.143.xxx.157) - 삭제된댓글내신 1.1이 한양대 가는 것이 잘하는 건가요.
일단 수능 점수가 한양대급이라는 것이 아닌데요.
수시는 정시로 갈 수 있으면 안 써요.
수능점수가 2등급이 많다는 건데
그런 친구들 보통 특목이나 강남학교 3,4등급 이하거든요.
정시로는 잘해봐야 건동홍광명상가 아이들이 수시로 서성한 가는 거죠.
아주 안 좋은 일반고 1등급 어렵다는게 말이나 되나요.
그런 논리면 강남, 특목고 1,2,3등급은 지옥이에요.
영어 수능 1등급이 한반에 열 몇명씩 나와요.59. ..
'20.11.13 9:28 PM (39.7.xxx.6)아니 수시 가려고 그런 학교 골라갔고 한양대처럼 최저 없는 학교가기로 작정한 애들은 모의공부 안해요 그러니까 3~4등급 받겠죠 그걸 모의 3~4받는 애들이 내신만 잘 한다고 표현하면서 무시하면 안되죠 일반고 어디든 1등급은 다 박터져요 특목 전사고에서 전학온 애들 1등급 못 받는 경우 수두룩해요 너무 후려치시네
60. 헐
'20.11.13 9:34 PM (175.223.xxx.65) - 삭제된댓글일부러 공부를 안하는 게 어딨어요.
깜냥이 안되니 생각도 못하는 거겠죠.
Sky놔두고 한양대 가려고 전교 극 상위권이
수능을 그렇게 보나요. 모순도 참61. 작년에
'20.11.13 9:36 PM (223.62.xxx.3) - 삭제된댓글아이친구 2점 초에 한양대 신소재 갔어요. 담임샘이 걔보고
재수 엄청 좋은거라했대요.
1점대는 과나름..62. 전학
'20.11.13 9:40 PM (175.223.xxx.65) - 삭제된댓글일부러 공부를 안하는 게 어딨어요.
깜냥이 안되니 생각도 못하는 거겠죠.
Sky놔두고 한양대 가려고 전교 극 상위권이
수능을 그렇게 보나요. 모순도 참
특목 전사고에서 왔어도 바닥이겠죠.
저희 애 반에 민사고서 온 애 교과전형으로 연대갔어요.63. . .
'20.11.13 9:44 PM (39.7.xxx.53)아니 내신으로 갈건데 수능공부를 왜 해요? 내신챙기기도 바쁜데. 그리고 걔들은 한양대로 만족하나보죠 수능 안보고 가려고 전략적으로 선택한거고.
64. 뭔소리야
'20.11.13 9:48 PM (175.223.xxx.65) - 삭제된댓글그러니까 수준이 그것밖에 안되는데 극상위권이라고요.
수능을 버릴 수준이요.65. 뭔소리야
'20.11.13 9:52 PM (175.223.xxx.65) - 삭제된댓글그러니까 수준이 그것밖에 안되는데 극상위권이라고요.
수능을 버릴 수준이요.
솔직히 양심은 있어야지 후진 일반고 1등급이 왜
1등급이 어렵다 소리하는지
큰 아이 저러는 거 보고 중등 학급3등 정도 둘째 끌고
탈목동해서 고등학교 갔는데 전교 극상위권이에요.66. 솔직히
'20.11.13 10:01 PM (175.223.xxx.65) - 삭제된댓글그러니까 수준이 그것밖에 안되는데 극상위권이라고요.
수능을 버릴 수준이요.
솔직히 양심은 있어야지 후진 일반고 1등급이 왜
1등급이 어렵다 소리하는지
큰 아이 저러는 거 보고 중등 학급3등 정도 둘째 끌고
탈목동해서 고등학교 갔는데 전교 극상위권이에요.
82 3대 뻥이
본인 동안 초미녀 주장자 많다
옛날 지거국은 sky급이다
1등급은 어디나 다 어렵다
아닌지67. 솔직히
'20.11.13 10:02 PM (175.223.xxx.65) - 삭제된댓글그러니까 수준이 그것밖에 안되는데 극상위권이라고요.
수능을 버릴 수준이요.
솔직히 양심은 있어야지 후진 일반고 1등급이 왜
1등급은 모조건 다 어렵다 소리하나요.
큰 아이 저러는 거 보고 중등 학급3등 정도 둘째 끌고
탈목동해서 고등학교 갔는데 부동의 전교 극상위권이에요.
82 3대 뻥이
본인 동안 초미녀 주장자 많다
옛날 지거국은 sky급이다
1등급은 어디나 다 어렵다
아닌지68. ..
'20.11.13 11:11 PM (106.101.xxx.96)그렇게 따지면 특목고도 똑같은거 아닌가요?
내신버릴 수준이요
내신, 수능 둘다 잡기 힘드니 내신 버리고 수능올인하는거잖아요
아직 고등 안보낸 중딩 엄마지만 후진 일반고 내신 1점대 극초반 무조건 어렵다하는거 이해가는데요 특목고 내신 너무너무 힘들어 정시 수능 올인하는거 이해가는 것 만큼요69. ..
'20.11.13 11:28 PM (219.251.xxx.216)그것까지 예상을 하고 고등학교 선택 하셨어야죠
글구 한양대 교과는 내신 특화된 아이들이 가는 전형이에요
대부분의 일반고도 해당 사항 없습니다
보통 일반고 전교 1등도 가기 힘들어요. 특히 서울 일반고요. 내신 1.1은 지방에서나 가능하지요
그렇다고 중학교 학부모님들 내신만 보고 학교선택하면 안되는 것 아시죠?
입시가 바뀌어서 우리 아이가 수능형인지 내신형인지 잘 판단하셔서 보내세요
이번 판엔 자사고 특목고도 괜찮다고 생각해요.70. 아니
'20.11.13 11:31 PM (14.58.xxx.16)특목고 1등급이 수능 1등급보다 어려울수 있지요 4%라는게 pool이 넓고 바닥에 깔수 있는 인원이 많아ㅇㅑ 유리 하니까요
저도 중딩맘이지맘 그건 알겠네요71. ㆍㆍㆍ
'20.11.13 11:44 PM (210.178.xxx.199)재수해서 수능만점 받은 사람이 그러더군요. 수능만점 받는거보다 외고 내신따는게 더 어렵다구요. 본인이 외고 내신 4등급이라 재수해서 죽어라 수능팠다고요.
72. ㆍㆍㆍ
'20.11.13 11:49 PM (210.178.xxx.199)그런데 일반고 내신도 따기 힘들어요. 일단 의치한약수 가는 애들이 일반고에 지망하고 서울대 지균 노리는 애들도 있어서요. 어디가나 내신따기는 힘든듯요. 울 동네 똥통?고등학교가 내신따기 수월하다고 우수한 애들이 몰려서 인기학교가 되어버렸어요.
73. oo
'20.11.14 12:09 AM (218.234.xxx.42)옛날부터 그래요. 서울대 정시에 내신이 결정적이던 시기도 있는데요 뭐. 수시 말고 정시에요.
그냥 안 좋은 학습분위기에서 내신 잘 따서 한양대 가는 것도 그 아이들의 복이자 능력이라고 생각해야 하구요.
중학교때 잘해서 고교 잘 간 아이들은 또 결국 조금 돌겠지만 한양대 이상되는 학교를 갈 거예요.74. ..
'20.11.14 12:14 AM (39.119.xxx.140) - 삭제된댓글내 아이는 좋은학교에서 어렵게 공부했는데 밀려났고
남의 아이는 후진학교에서 쉽게 들어갔다
훌륭한 결론이네요75. 결목
'20.11.14 12:22 AM (110.70.xxx.204) - 삭제된댓글사실 특목 강남은 제대로 가려면 재수 삼수 밖에 길 없어요.
현역 정시로 들어가면 거의 다 나와요.
도저히 그 결과를 받아들이기 힘들어서요.76. 결목
'20.11.14 12:24 AM (110.70.xxx.204) - 삭제된댓글사실 특목 강남은 제대로 가려면 재수 삼수 밖에 길 없어요.
현역 정시로 들어가면 거의 다 나와요.
도저히 그 결과를 받아들이기 힘들어서요.
일반고라도 수시로 의대나 서울대 많이 보내는 학교는 그래도 수준이 있는 곳이죠.77. 보통
'20.11.14 12:25 AM (110.70.xxx.204) - 삭제된댓글사실 특목 강남은 제대로 가려면 재수 삼수 밖에 길 없어요.
현역 정시로 들어가면 거의 다 나와요.
도저히 그 결과를 받아들이기 힘들고 대학 친구들 만나보면 어떻게 왔지 싶은 학생들이 참 많아요.
일반고라도 수시로 의대나 서울대 많이 보내는 학교는 그래도 수준이 있는 곳이죠.78. ㆍ
'20.11.14 12:34 AM (125.129.xxx.181)대학이 수능으로만 가는게 아닌지가 언제적인데...
특목 자사고 내신 불리한거 감수하고 고입원서 쓴거 아니신가요?
아이 성향상 분위기 휘둘릴까봐 고민하고 유리한 쪽으로 선택하신 거잖아요. 내신 안나와서 정시로 돌릴경우 우리아이가 입시치를때 정시 뚫을수 있을지 좀 멀리 보셨어야 했습니다. 워낙 정시가 수시보다 적으니까요.
안가본 길은 항상 쉬워보이는거고 고입만 보고 일반고 아래로 보던 엄마들 후회하고 일반고애들 후려치는거 많이 봤어요.
어떤 제도든 유리한 사람 불리한 사람 있기 마련이고 세상에 공평한건 없어요. 주어진 환경에서 전략을 잘 짜는 것도 실력입니다--;;;79. 세상에
'20.11.14 1:06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수학4등급도 서울대 의대 가는 세상이에요.
80. aa
'20.11.14 1:53 AM (121.125.xxx.171)일반고에서 설렁설렁 해도 전교1등이라구요? ㅎㅎ
그럼 일반고 와서 전교1등 해보세요81. 음
'20.11.14 6:01 AM (223.39.xxx.155)이상 특목고,자사고 보낸 엄마의
정신승리글이었습니다
어느 학교나 어느 동네나 탑상위권
유지는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가끔 강남에 있다 지방 가면 1등할줄
알고 착각하고 보내는 엄마들 막상
다녀보면 거기도 장난 아니라고 거품
물더군요
어차피 이런거 다 알고 보내는거 아닌가요
내 아이가 좋은 여건 속에서 좋은 친구들과
학습분위기에서 공부하길 바라는 마음에
선택한거쟎아요
반면에 나쁜 여건속에서 질 안좋은 친구들도
많고 그 아이들과 환경에 물들수도 있는데
그 안에서 자기 페이스 조절하는것도 힘듭니다
보면 아주 수준 낮고 아이들 수준이 떨어질대로
떨어져 도저히 공부할 맛 안나는 소수
특성화고 내에서도 최상위권애들은
내신 유지하려고 쉬는 시간에도 공부하고
있다더군요
다른애들 다 담배피고 노래방가고 수업 방해하고
자고 그래도 열심히 하는 애들은 그 안에서도
열심히 한다고요
그시기 아이들은 분위기라는게 있어서
휩쓸리기 마련이라 그런것때문에 좋은고등학교
선택한거 아닌가요?
이제와서 결과가 맘에 안든다고 후려치기
하는건 아니죠82. 저위
'20.11.14 6:06 AM (223.62.xxx.3) - 삭제된댓글한양대 2점대 간애는 지방 일반고에요. 그걸 안썼네요
83. 음
'20.11.14 6:52 A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맞아요.
일반고 간다고 1등급 턱턱 안 나옵니다.
전국구 자사고 갔다가 내신때문에 과중이기는 해도 일반고 전학 감했했다가 내신 안 나와 멘붕 온 거 봤어요.
오르기는 조금 올랐대요.
예를 들어 자사고에서 2점 후반대였다면 일반고에서는 2점 초중반.
자기가 왜 전학 왔는지 모르겠다 그러던데요.
해마다 이런 글 올라올 때마다 전제부터 오류인 것이요.
중학교 때 성적이 고등 성적을 보장해 주지 않아요.
그럴 것같으면 중학성적으로 입시해야죠?
고등 가서, 심지어 각종 변수로 고3 가서도...
치고 올라오는 학생, 쭉 미끄러지는 학생, 천차만별인데 어떻게 중학등수가 고등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자신하시는지요.
모의 등급도 과장돼 전해진 걸지 모르고요.
원래 안 가 본 길은 미련이 남고, 남의 떡이 커보이는 거예요.84. 음
'20.11.14 6:54 AM (180.224.xxx.210)맞아요.
일반고 간다고 1등급 턱턱 안 나옵니다.
아주 가까이서 전국구 자사고 갔다가 내신때문에 과중이기는 해도 일반고 전학 감행했다가 내신 안 나와 멘붕 온 거 둘이나 봤어요.
오르기는 조금 올랐대요.
예를 들어 자사고에서 2점 후반대였다면 일반고에서는 2점 초중반.
둘 다 왜 전학갔는지 모르겠다 그러던데요.
해마다 이런 글 올라올 때마다 전제부터 오류인 것이요.
중학교 때 성적이 고등 성적을 보장해 주지 않아요.
그럴 것같으면 중학성적으로 입시해야죠?
고등 가서, 심지어 각종 변수로 고3 가서도...
치고 올라오는 학생, 쭉 미끄러지는 학생, 천차만별인데 어떻게 중학등수가 고등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자신하시는지요.
모의 등급도 우리모두가 보지 않은 이상, 과장돼 전해진 걸지 모르고요.
원래 안 가 본 길은 미련이 남고, 남의 떡이 커보이는 거예요.85. ..
'20.11.14 7:56 AM (39.7.xxx.76)전략적으로 내신 올인하고 수능형 공부는 놓고 있다가 최저없는데 쓰면 그냥 끝까지 놓는거고 최저 맞추려면 자신있는 두개 정도만 3학년때 올인하게 전략을 짜는건데 거기서 버린 과목 등급으로 수능등급이 3~4인데 어쩌고 하는게 말이 안되는거라고요 걔들도 내신 망했으면 수능올인해서 공부하겠고 그럼 더 잘 나오겠죠 각자 자신의 전략대로 고등학교 선택하고 그 선택에 충실하게 노력해서 대학가는 애들 왜 이렇게 후려치나요? 이런 상황알고 자사고니 특목고 가놓고 왜 그래요? 가서 내신도 잘 받고 수능도 잘 준비해서 스카이 다 간다고 생각한게 판단미스 아니었나요? 그래놓고 남의 애들을 왜 이리 싸잡아 후려치죠?
86. ...
'20.11.14 8:02 AM (218.155.xxx.169)고등 선택때부터 대학 어떤 전형으로 갈지 선택하는거죠?
특목고 내신 안나오면 정시 간다는 생각으로 가는거고 아무리 수준 낮은 일반고도 1등급 어려워요 일반고 무시하는 태도는 아주 나쁜 생각이네요87. 작년
'20.11.14 8:02 AM (114.207.xxx.239) - 삭제된댓글작년 연대 문과 낮은 학과
모의 1등급 겨우하나 나오고 나머지ㅇ3ㆍ4등급 하는 애들
일반고에서 학생들 욕 먹으며 밀어준 1등급들
학종 많이 갔어요
일반고 전교권 모의 3ㅡ4등급 애들 널린거 사실이죠
서울이 이럴진대.88. 작년
'20.11.14 8:03 AM (114.207.xxx.239) - 삭제된댓글아니.
모의가 안되니 내신만 달달 하는게 팩트지.89. ..
'20.11.14 8:05 AM (39.7.xxx.91)내신으로 대학가는게 현역들에게 훨씬 유리한데 모의가 안되니 내신이라니요 내신 잘 나오는 애들은 내신이 최우선이죠
90. ..
'20.11.14 8:07 AM (39.7.xxx.195)내신 안되서 현실회피형 정시러가 많은게 팩트죠 그래놓고 수능은 항상 실수로 망했다고함
91. 솔직히
'20.11.14 8:19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솔직히 정신승리는 누굴 가릴 순 없죠.
실패케이스만 썼는데 과중반 2등급 아이가 같은 구내 제일 성적 나쁜 학교 전학가자마자 전교 1등하고 수시로 서울대 가는 거 봤어요.
성공케이스 엄청 많아요. 전사고 2등급이 일반고 전학와도 2등급이라면 그 전사고가 끝자락 전사고거나 일반고가 대치급은 되어야죠.
민사고 상산고 외대부고 2등급은 모고 전부 1등급 나오는데 보통 일반고 2등급 안 나와요. 내신공부나 수행도 분량이나 난이도도 자기네 학교에서 하던 거 반 이하 투자하면 최고로 나와요.92. 솔직히
'20.11.14 8:21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솔직히 정신승리는 누굴 가릴 순 없죠.
실패케이스만 썼는데 과중반 2등급 끝자락 아이가 같은 구내 제일 성적 나쁜 학교 전학가자마자 내리 전교 1등하고 수시로 서울대 가는 거 봤어요. 걔 오자마자 전교 1등하던 애 바로 밀려나고 수시로 고대갔고요.
성공케이스도 엄청 많아요. 전사고 2등급이 일반고 전학와도 2등급이라면 그 전사고가 끝자락 전사고거나 일반고가 대치급은 되어야죠.
민사고 상산고 외대부고 2등급은 모고 전부 1등급 나오고 정시로도 sky뚫는데 보통 일반고 2등급 안 나와요. 내신공부나 수행도 분량이나 난이도도 자기네 학교에서 하던 거 반 이하 투자하면 그 학교 최고로 나와요.93. 어차피
'20.11.14 8:25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솔직히 정신승리는 누굴 가릴 순 없죠.
실패케이스만 썼는데 서울 모 과중반 2등급 끝자락 아이가 같은 구내 제일 성적 나쁜 학교 전학가자마자 내리 전교 1등하고 수시로 서울대 가는 거 두눈으로 똑똑히 봤어요. 걔 오자마자 전교 1등하던 애 바로 밀려나고 수시로 고대갔고요.
성공케이스도 엄청 많아요. 전사고 2등급이 일반고 전학와도 2등급이라면 그 전사고가 끝자락 전사고거나 일반고가 대치급은 되어야죠.
민사고 상산고 외대부고 2등급은 모고 전부 1등급 나오고 정시로도 sky뚫는데 대치 아니고 보통 일반고 2등급 안 나와요. 내신공부나 수행도 분량이나 난이도도 자기네 학교에서 하던 거 반 이하 투자하면 그 학교 최고로 나와요. 자사고 끝자리 등급애들이 와서 2등급이나 하는데 옛날에도 잘했어 소리하는 걸 믿다니요. 자사고 4-5등급 밑일 겁니다.94. 아무래도
'20.11.14 8:29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솔직히 정신승리는 누굴 가릴 순 없죠.
실패케이스만 썼는데 서울 모 과중반 2등급 끝자락 아이가 같은 구내 제일 성적 나쁜 일반고 전학가자마자 내리 전교 1등하고 수시로 서울대 가는 거 두눈으로 똑똑히 봤어요. 걔 오자마자 전교 1등하던 애 바로 밀려나고 수시로 고대갔고요. 과중반이니 구내전학 가능하더라고요.
성공케이스도 엄청 많아요. 전사고 2등급이 일반고 전학와도 2등급이라면 그 전사고가 끝자락 전사고거나 일반고가 대치급은 되어야죠.
민사고 상산고 외대부고 2등급은 모고 전부 1등급 나오고 정시로도 sky뚫는데 대치 아니고 보통 일반고 2등급 안 나와요. 내신공부나 수행도 분량이나 난이도도 자기네 학교에서 하던 거 반 이하 투자하면 그 학교 최고로 나와요. 자사고 끝자리 등급애들이 와서 2등급이나 하는데 옛날에도 잘했어 소리하는 걸 믿다니요. 자사고 4-5등급 밑일 겁니다.95. ㅡㅡㅡㅡ
'20.11.14 8:30 A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만만하게 봤는데 잘 되니까 배아픈거죠.
1학년때 4등급이었어도
2,3학년때 잘했겠죠.
다들 할만큼 한 결과에요.96. 아마
'20.11.14 8:30 AM (210.178.xxx.44)정시하는 애들이 처음부터 정시인가요?
전사고도 다니는 애들도 내신 실패하면 정시로 돌리잖아요.
무슨 수능이 안니와서 내신을 파요?
내신 잘나오면 학종이고 교과고 길이 쉬운데...
내신 안되니 정시 파는 에들 엄마들이 정시 부심 부림...97. 솔직히
'20.11.14 8:44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에이 말이야 바른 말이지 수능 잘 나오면 내신만 안 파요.
둘 다 잡으면 훨씬 가능성도 높고 더 좋은데 가는데요?
솔직해집시다. 그리고 진짜 잘하는 학교 극 상위권은 내신 수능 다 완벽해요. 수능 만점 노리니까요. 수시로도 정시로도 갈 수 있어요.
추어탕집 아드님처럼요.98. 음
'20.11.14 8:47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솔직히 정신승리는 누굴 가릴 순 없죠.
실패케이스만 썼는데 서울 모 과중반 2등급 끝자락 아이가 같은 구내 제일 성적 나쁜 일반고 전학가자마자 내리 전교 1등하고 수시로 서울대 가는 거 두눈으로 똑똑히 봤어요. 걔 오자마자 전교 1등하던 애 바로 밀려나고 수시로 고대갔고요. 과중반이니 구내전학 가능하더라고요.
성공케이스도 엄청 많아요. 전사고 2등급이 일반고 전학와도 2등급이라면 그 전사고가 끝자락 전사고거나 일반고가 대치급은 되어야죠.
민사고 상산고 외대부고 2등급은 모고 전부 1등급 나오고 정시로도 sky뚫는데 대치 아니고 보통 일반고 2등급 안 나와요. 내신공부나 수행도 분량이나 난이도도 자기네 학교에서 하던 거 반 이하 투자하면 그 학교 최고로 나와요. 자사고 끝자리 등급애들이 와서 2등급이나 하는데 옛날에도 잘했어 소리하는 걸 믿다니요. 자사고 4-5등급 밑일 겁니다. 상산고 4등급도 일반고 전학와서 1등급 바로 찍고 연고대 수시로 가는 것도 봤고요.99. 그야
'20.11.14 8:55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솔직히 정신승리는 누굴 가릴 순 없죠.
실패케이스만 썼는데 서울 모 과중반 2등급 끝자락 아이가 같은 구내 제일 성적 나쁜 일반고 전학가자마자 내리 전교 1등하고 수시로 서울대 가는 거 두눈으로 똑똑히 봤어요. 걔 오자마자 전교 1등하던 애 바로 밀려나고 수시로 고대갔고요. 과중반이니 구내전학 가능하더라고요.
성공케이스도 엄청 많아요. 전사고 2등급이 일반고 전학와도 2등급이라면 그 전사고가 끝자락 전사고거나 일반고가 대치급은 되어야죠.
민사고 상산고 외대부고 2등급은 모고 전부 1등급 나오고 정시로도 sky뚫는데 대치 아니고 보통 일반고 2등급 안 나와요. 내신공부나 수행도 분량이나 난이도도 자기네 학교에서 하던 거 반 이하 투자하면 그 학교 최고로 나와요. 자사고 끝자리 등급애들이 와서 2등급이나 하는데 옛날에도 잘했어 소리하는 걸 믿다니요. 자사고 4-5등급 밑일 겁니다. 상산고 4등급도 일반고 전학와서 1등급 바로 찍고 연고대 수시로 가는 것도 봤고요.
일반고 부모님들이 등급사냥하러 오지 마라고 펄쩍 뛰는 이야기일수도 있지만 올해는 아주 다를 거예요. 서울은 강남권 중학생애들이 일반고 구석구석 다 들어갈겁니다.100. 00
'20.11.14 9:08 AM (125.142.xxx.95)강원도 고등학교
내신 잘준다는 말이 있어 알아보니 ㄱㅓ기도 2-3년 선배들이 195점대... ㅠ 대치에서 왔다고.... 가평까지 올줄은..ㅠ101. ,,,
'20.11.14 9:09 AM (211.186.xxx.247)이미 예견된거 아닌가요?
내신이 엄청 중요해지고 있는지 모르신다면
정보에 둔하신거죠
요즘 전교권애들 특목자사고 안써요
일반고에서 내신 잘 받으려고..
그리고 일반고 너무 후려치시네요;;;
일반고 올1은 쉬운줄 아나.. 올백에 준해야 그등급 나와요
없던제도가 뿅하고 나온것도 아니고...
한양대 최저없는 교과전형인거 모르는사람 있나요?102. 댓글정답
'20.11.14 9:17 AM (210.222.xxx.20)내신 안되서 현실회피형 정시러가 많은게 팩트죠 그래놓고 수능은 항상 실수로 망했다고함222
103. 알고 갔으면서
'20.11.14 9:22 AM (14.138.xxx.71)새로운 사실인양 하기는.
울딸 대3인데 그 아이 고등갈때부터 (무려6년전)내신이 최고의 신이다 했고.
여기 답글도 많이썼고.
주변에 얘기도 많이 했는데.
아이가 분위기 따라가는 성향이라고 외고. 특목. 작ㅎㅇ고를 굳이 보내던데요.
전혀 새로운 사실이 아닌데..
이제와서 왜 그러실까.104. ..
'20.11.14 9:30 AM (39.7.xxx.247)지벙 비평준화지역입니다 중학교때 비슷하게 1~2등 다투던 애들 하나는 과고 하나는 지역일반고 갔어요 과고는 한양대갔고 일반고는 서울대갔어요 서울대간 애는 3년간 내신 1찍느라 죽을만큼 힘들었을테고 자신있는 과목으로 2등급 저 맞춰서 갔죠 버린 과목은 3~4나왔을테고요 과고에서 한양대 간애도 최선을 다해서 수능공부해서 갔을테고요 자신에게 맞는 자신이 원하는 공부를 할 수 있는 고등학교로 자기만의 전략대로 선택한 결과입니다 누구를 깎아내릴게 아니라요
105. ...
'20.11.14 10:06 AM (222.98.xxx.74)진짜 영재 천재 아니면 특목고 보내지 마셍ㅛ. 잘하는 아들만 모여있기에 삐끗하면 하위권 되고 내신 망치고 답 안나옴.
중학교 반에서 1등이면 일반고 가서 전교권으로 서울대 학교장 추천 노리는게 가장 똑똑.106. 어리석은
'20.11.14 10:22 AM (222.108.xxx.82)선택을 해놓고서는 왜 남 탓을.
나름 이름있는 자공고라고 우월감 많이 누렸을텐데 왜 이러세요? 자공고 애들은 피똥싸며 공부하고 형편없는 일반고 전교1등은 놀았답니까? 세상에 공짜로 얻는게 어디있답니까?
자공고 애들이 피똥싸면 형편없는 일반고 전교1등도 피똥싸며 공부해요. 자공고이니까 내신 등급 좀 낮아도 한양대 교과전형쯤이야 척 붙는걸 노리고 자공고 간것 아녔어요?
참 욕심 많기는.107. 내신만으론
'20.11.14 10:37 AM (119.149.xxx.18)또 안 돼요. 교과전형말곤 한계가 있어요.1.0가까운 내신인데 의대 학종 벌써 두군데 1차부터 광탈이에요.
108. ..
'20.11.14 11:03 AM (121.88.xxx.64) - 삭제된댓글위에 지방 일반고에서 한양대 신소재 교과를 2등급이
붙었다는 분.
본캠 아니고 에리카겠죠.
한양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에 교과 9명 모집에
내신 평균 1.14고
6등정도에 해당하는 70%컷이 1.1*로 나와요.109. .....
'20.11.14 11:03 AM (210.223.xxx.229) - 삭제된댓글너무 어렵네요 ..중2엄마인데 ..혼돈 그자체입니다
이젠 특목가는데 유리하지 않다 그래서 일반고간다 이렇게되면 잘하는 애들이 일반고에 있으니 일반고가 오히려 더 어렵고
특목은 그나마 잘하는 애 경쟁이 빠지고 선생님들은 우수하니 특목이 오히려 나을수 있단 생각도 들고
영재고만 두고 특목이니 자사니 다 없애고 그냥 중학교처럼 집근처로 가게하면 안되나 싶네요110. ......
'20.11.14 11:04 AM (210.223.xxx.229)너무 어렵네요 ..중2엄마인데 ..혼돈 그자체입니다
이젠 특목가는게 유리하지 않다 그래서 일반고간다 이렇게되면 잘하는 애들이 나눠지니 일반고가 예전보다 오히려 더 어렵고
특목은 그나마 잘하는 애들이 빠지고 선생님들은 우수하니 특목이 오히려 나을수 있단 생각도 들고 너무 어렵네요 ㅠㅠ
특목이니 자사니 다 없애고 그냥 중학교처럼 집근처로 가게하면 안되나 싶네요111. 저 윗분
'20.11.14 11:29 AM (116.118.xxx.254)12특은 한국에서 한번도 학교 다녀본적이 없는 한국아이들에게 특혜를 주는건데 모든 아이들이 영어로 공부한 국제학교출신은 아닙니다
한국학교를 한국국제학교라고 표기는데 한국교과과정과 같고요.
한국학교 나온아이들중 영어가 자유롭지않은 아이들도 많다는 얘기지요.
외국이라고 다 서양만 있을까요ㅠ
여타 국제학교와는 다르게 한국학교에서 유독 서울대를 많이가는건 그야말로 특례인가싶지만요.
3특과는 다르게 정원외로 대학자율로 뽑기때문에 아무래도 쉽기도 하겠지만 서울대는 아무나 가는곳은 아니예요112. 어휴
'20.11.14 11:36 AM (39.7.xxx.238)중학생이라 결정해야 되는데
정말 괴롭네요113. 흠..
'20.11.14 11:51 AM (117.55.xxx.96) - 삭제된댓글울애 특목 다니는데 대부분은 중등때 전교권이상 애들인데 내신따기 아주 어렵긴해요 애들 멘탈에 체력도 탈탈 털리고..아주 치열하게 살고있는데 내신빼고는 만족중이에요;
114. 음
'20.11.14 12:21 PM (117.111.xxx.145)보통의 평준화 일반고인데 내신따기 어려워요
여기도 멘탈 체력 탈탈 털리고 치열하게 살아요...
특목 자사 얘들만 그렇게 사는거 아니예요.115. --
'20.11.14 12:26 PM (222.108.xxx.111)강남이나 목동 중3은 어찌해야 하나요
집에서 가까운 일반고는 내신 지옥이고 문제 어렵게 내서
수학이 평균 40점 대, 표준편차도 커서
블라인드로 하면 공부 열심히하는 학교라는 게 안 보이던데요116. 그래도
'20.11.14 12:36 PM (123.214.xxx.130)후진 학교라고 폄하하는건 아니지요.
어디든 상위권은 내신 치열합니다.
특목자사고 애들만 공부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일반고도 상위권은 치열하게 공부해요.
보통 1등급내외일텐데...솔직히 특목자사에서 가끔 만만하게 전학와도 전교권 차지가 쉽진 않습니다.117. ..
'20.11.14 12:52 PM (14.36.xxx.60)현 고3 아이들 중에 일부로 일반고 간 아이들 전략적으로 꽤 있었어요.
어느 동네인지 모르겠지만 일반고 1쩜 초중반 대는 모고도 1, 2는 나오는데
그리고 일반고에서 학종과 교과 챙기는 거 껌으로 보면 안됩니다.
보통 일 아님.
심지어 내로라 하는 사립고 적응 못한 아이가 일반고에 전학와서 1등급을 못 따는 경우 허다해요.118. ..
'20.11.14 12:55 PM (14.36.xxx.60)애들이 1학년때부터 영어 4등급 수학 4등급 이러는건 사실 말이 안되잖아요.
------------------
아주 특이하고 특수한 케이스를 이야기하네요.
1쩜대애가 무슨 영어 수능을 4등급을 받나요. 한번 뭔 일이 있어 받았겠지.
있다 쳐도 이건 아주 이상하고 특이한 상황입니다.119. 음
'20.11.14 12:59 PM (211.36.xxx.63)기회가 공정한 세상 만들려면 당연히 정시 해야죠
수시 모집 들여온 사람은 나라 망치려 작정한거 같고
높으신 분들이 눈치없이 만드는
무슨 특례 무슨 가산점 이런거 짜증나 죽겠어요120. 부심 웃김
'20.11.14 1:13 PM (211.212.xxx.141)특목,자사 부심 웃기네요.
그래요.영재고 들어갔음 인정하겠어요.
솔직히 전국형 자사고도 그냥 all A만 되면 지원가능한건데
비교과활동으로 어필하고요. 거기 간 애들이 다 공부잘한다고
말할 순 없는거죠. 좀 더 자소서쓸 거리를 만드느라 활동은 더 했겠죠. 그치만 평균 99점이든 90점이든 똑같은 선상에서 뽑는건데 자사고간 게 공부잘한 거라고 볼 수 있나요?
국제고,외고는 문과 확정이라 인기없어진 지 오래이고 컨설팅업체가보면 수학이 일반고보다 쉽다고 하던데요.
괜히 자기자식 공부못한 걸 남의 머리채잡으며 화풀이하지 마세요.
누가 등떠밀고 일반고 절대 못오게 했나요?121. 입시
'20.11.14 1:18 PM (221.154.xxx.180)입시만 놓고 볼 것도 아니고 그 앞뒤로 봐야하구요.
그리고 쉬운학교가서 내신 빡세게해서 가라.. 이것 역시 쉽지 않아요
학교만 잘간다고 잘풀리는 건 절대 아닙니다.
전 자사고 같은 학교에서 서울대와 한양대 보냈고 중딩 막두ㅇ이 키우는 삼남매 엄마인데요. 한양대 보내는게 더더더더 어려웠습니다.
저도 같은 경험있는데 결국 우리 아이보다 쉽게 좋은대학 간 아이들 중 하나는 죽도록 노력해서 적응해서 잘 다니고 한 아이는 너무 다니기 힘들어해요. 제 아이는 결국 재수했어요. 저는 좀 낙천적이라 그런지 빠른 00년생 재수해서 동갑들이란 다녀라 그랬네요.
내가 사랑으로 키운 아이면 결국 바르게 자랍니다. 학교 못가두요. 늦둥이 막내 ㅎㅎㅎ 대학을 갈 수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냥 저는 웃습니다. 언니 좋은 대학 졸업해서 좋은 회사 다니니까 지가 더 좋아합니다.
내 아이를 믿으세요.
큰 아이 쉽게 보내고 둘째는 6떨 수능 개망(애들이 그러대요)해서 재수하고 막내는 고등학교나 잘가라 그런 맘으로 키우는 삼남매 미쳐가는 제 말을 믿으세요.122. ..
'20.11.14 1:45 PM (180.66.xxx.176)그래서 수시시대의 스카이나 인서울은 그야말로운칠기삼이라 꼭 성적이 좋아서 입학한게 아닌거죠. 내신힘든 동네 지인 아들 중학교때 그리 공부 잘하더니 정시 망해 지방대갔네요.반면 수시로 인생역전한 여러 케이스가 입시 끝나면 소문돌기에 씁쓸하다고 하더군요. 코로나시대에 온라인 수업에 이제 졸업장도 무의미한 시대가 오려는 지 몰겠네요.
123. 어떤
'20.11.14 1:55 PM (223.38.xxx.157)입시가 공평하게 줄을 세워 들어갈수 있나요?
학력고사 때도 운이 50%죠. 학력고사 날 셤 망치면 떨어지는 거구요.
공평한 입시에 대한 환상이 있는 거에요124. 믿기
'20.11.14 1:56 PM (114.207.xxx.239) - 삭제된댓글못믿나보네
남의자식 성적이라 까발리긴 그렇지만
서울 강북 일반고 특히 여자애들
내신 학교서준거 달달
비교과 밀어주기
모의는 3ㅡ4등급
최저맞추려고 과외하고
중대 성대 떨어지고 수능최저없는 연대가요 문과
연대간건 극 운ㅈ빨 받은거고
암튼 모의 3등급 나오는 내신 1등급 널림
지방만 그런거 아니에ㅣ요125. 일반고
'20.11.14 2:23 PM (39.117.xxx.138)일반고 현실 잘 모르면서 너무 쉽게 다른아이의 결과를 폄하하시네요.
한양대 가려면 내신 1.0에 수렴해야해요. 특목 자사고들은 2~3등급 널렸지만 일반고는 극상위 내신에 어마 무시한 생기부까지 있어야 하고요.
일반고라 내신이 생기부 챙기기 쉽다고요??
특목 자사고처럼 인프라가 갖춰 있지 않아서 맨땅에 헤딩해야하고 주위에 드글드글 공부 안 하고 분위기 흐리는 아이들 속에서 혼자 외롭게 공부해야 해서 멘탈 엄청 강해야 하구요. 더구나 대학 쪽에서도 후진 일반고는 1등급이래도 특목 자사 더 선호하니 이중고에요.
그러니 3년동안 내신 초집중에 수행 챙겨야지 생기부 들어갈 각종 활동들 하느라 수능공부는 덜 할 수밖에 없어요.
대학이 바보인가요? 뽑을 만큼 우수한 아이라 뽑는 거에요.
내신에 비해 모의가 낮다고 까내리는 원글님!
그런 아이들 출신학교가 주홍글씨라서 수시 실패하고ㅜㅜ 재수하면 수능 올1찍고 정시로 스카이 가는 경우 많아요.
내 아이 보다 중학교 때 못 했던 아이라 하셨지만 중등과 고등은 비교대상이 아니구요.
내 아이는 그 좋은 인프라 속에서 수월하게 공부하고 학교 뒷배경까지 좋은데 왜 후진 고등학교에서 개고생하며 맨땅에 헤딩하던 아이에게 밀렸나 생각해보세요126. ....
'20.11.14 2:39 PM (49.165.xxx.202)저희아이는 그저그런 지방일반고 다녀요.
그래도 내신2등급안에들기 아주 치열합니다.(이과계열)
그아이들 모의는 1~2등급 아주못하면3등급인데..
잘한다는 서울에서 모의가 3~4등급이 많다니..
이해가 안가네요127. 와
'20.11.14 3:11 PM (115.139.xxx.86)39.117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내 아이는 그 좋은 인프라 속에서 수월하게 공부하고 학교 뒷배경까지 좋은데 왜 후진 고등학교에서 개고생하며 맨땅에 헤딩하던 아이에게 밀렸나 생각해보세요 22222128. ㄴ
'20.11.14 3:26 PM (114.207.xxx.239) - 삭제된댓글ㄴ이유는 블라인드 때문이지
별거있어요?
대학이 사람 뽑는 기준이
진정한 인재 뽑는 기준도 아니고
내신 달달달 해서 들어가놓고
세상 진정한 수재인듯
특목자사 2,3등급보다
더 천재인듯
척만 안하면 누가 뭐라나.
자기 실력 못미더워
스스로 인생 어찌 살지
언제까지 제도가 받쳐주고
언제까지
에미들이 나서서 쉴드쳐주냐129. ...
'20.11.14 3:27 PM (122.32.xxx.66) - 삭제된댓글전사고특목고에서 그 생활 견디고 내신 안좋아도 모고가 그래도 잘 나오는 기본 되어 있는 친구들 어디가든 빛을 발하더라고요
130. 선택도실력
'20.11.14 3:27 PM (110.12.xxx.148)입시가 여러 경로로 다변화되니 결국 고교 선택부터 서로 길이 달라져요. 대학 결과 나오니 비교는 되지만 같은 선택한 경우끼리가 아니면 결국은 여우와신포도 꼴 나게 되는 것 같네요. 저도 고3맘이고 고민 끝에 특목고 선택했고 이번에 수시6장 모두 좋은 대학으로 쓰고 결과 기다리고 있어요. 제 아이는 성향상 일반고 갔어도 최상위권 아니라 상위권이었을 것 같구요. 머리 좋고 적당히 하거든요. 그래서 특목에서도 여전히 적당히 하고 머리 좋아 성적은 늘 고만고만 나와서 연고대 쓸 수 있었어요. 결국 고교 선택부터 자기가 스스로 골라쥔 패로 승부 거는 건데 남의 패 쥐었다면....이런 후회는 전혀 생산적이지 않아요. 다만 특목자사고 나온 애들이 대학에서 더 유리한 점은 있는 것 같구요. 문제해결력이나 유연성 등이 더 나아보였어요. 대학 들어가면 또 다른 차원에서 격차는 또 엄청나게 벌어집니다. 개인이 가진 문화자본이 매우 많이 달라서요.
131. ...
'20.11.14 3:28 PM (122.32.xxx.66)한양대 수시는 서연고보다 생기부 엄청 좋아야해요.
내신부터 비교과 잘 해놨을거에요.132. ..
'20.11.14 3:29 PM (211.246.xxx.251) - 삭제된댓글블라인드해도 전사고나 특목은 교육과정 동아리 보면 다 알아요 블라인드 핑계대기는.
133. ..
'20.11.14 3:30 PM (211.246.xxx.251)블라인드 처리해도 교육과정 동아리 등 보면 전사고 특목 다 알아봐요 뭘 또 블라인드 때문이에요
134. ..
'20.11.14 3:32 PM (121.177.xxx.39) - 삭제된댓글중3 1등들도 전사 특목 일부러 안가고 일반고 찾아가는 판에 무슨 전사 특목부심이에요
135. ..
'20.11.14 3:33 PM (39.7.xxx.60)중3 1등들도 전사 특목 일부러 안가고 일반고 찾아가는 판에 무슨 전사 특목부심이에요 중학교때도 걔들보다 못해 놓고 특목간걸로 지들이 더 잘한척 하는 애들 많더구만ㅋ
136. ㅉㅉ
'20.11.14 3:46 PM (114.207.xxx.239) - 삭제된댓글ㄴ우물안 개구리
137. ..
'20.11.14 3:49 PM (39.7.xxx.15) - 삭제된댓글ㄴ 자사 특목안 개구리세요? ㅋ
138. 악어의꿈
'20.11.14 4:00 PM (211.243.xxx.47)일반고는 무슨 50프로 미만만 다니는 학교인가요?
잘하는애들이 뭘 다 자사.자공.특목갑니까
일부만 가고 그냥 일반고 가는 우수한 아이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너무 일반화 시키네요.
일반고는 1~5지망에 거리안배해 배정합니다.
공부 분위기 등 좋은 특목.자공.자사 가서
원하는 결과 안나온다고 일반고를 쩌리 취급하면 안되죠.
장기적으로 고교서열화 없애야하고
외고. 과고 등 꼭 필요한 학교빼고는 다 동등해야
한다고 봅니다139. ㆍㆍㆍ
'20.11.14 4:12 PM (210.178.xxx.199)블라인드 처리하면 동아리 수상 이름에 학교명을 죄다 삭제해야합니다. 과목이 특별한 과고 외고와 일부 전사고는 구분이 가능하나 자사고와 일반고는 구분이 불가하다고 하네요. 과고도 과고인건 아는데 지방과고인지 서울지역과고인지 외고도 대원외고인지 지방외고인지 알 수 없다네요. 가장 큰 피해자는 강남지역일반고와 지역자사고들 이라고 합니다. 몇년전부터 내신챙기기가 중요해지고 과고 의대 지원금지가 되면서 일반고 열풍이 불었지요. 일반고 내신따기 결코 쉽지 않습니다.
140. 원글
'20.11.14 4:16 PM (114.207.xxx.239) - 삭제된댓글원글님
어디가서 이런글 쓰지도 말고
말도 마세요
자사고 시기심에
깎아내리기 좋아하는 사람들땜에
상처받기ㅈ쉬워요
그냥 실력대로 갔거니
하고 주위 신경쓰지 마세요
고등때 치열했던 시간들
결국 인생에 도움됩니다
그리고 특목자사도
잘하는애들은 역시 잘하잖아요
자사고 간 순간
아래를 보지 마세요141. 고3맘
'20.11.14 4:18 PM (210.95.xxx.48) - 삭제된댓글어느 지역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수도권 사는데 경기도 외고 자사고는 4등급대 나오면
고1,2 때부터 학교서 서울여대 에리카 정도 갈 거 같다고 말한다고 해요. 근데 경기도 일반고에서도 말하자면 3,4등급대 애들이 그 학교 가거든요. 그리고 솔직히 같은 3-4 등급대면 특목고 생기부가 평군적으로 더 좋구요.
요즘 전형도 많고 정시 수시 다양해서
결국은 수시냐 정시냐 자기 선택에 따라 본인에게 유리한 전형으로 가는 거에요.
일부의 극단적인 경우를 들어서
남의집 아이의 성과를 폄하하는 건 별로 좋아보이지 않고
아직 입시 치뤄보지 못한 학부모에게도 불필요한 불안과 혼란을 준다고 생각합니다.142. 자사고
'20.11.14 4:18 PM (39.7.xxx.115)자사고 시기심 이라니..일반고서 1등하는 애들이 진짜 자사고 못가서 거기 갔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정말로요? 어머님들세상 좀 넓게 보세요
143. 어떻게든
'20.11.14 4:22 PM (114.207.xxx.239) - 삭제된댓글어떻게든 일반고 보낸 자기 선택이 옳았다고
얼마나들 설명을 하는지
알았다고 알았다고요 자사고 가서 내신 불리한거 나도 알고 보냈다고요 해도
귀에 딱지가 앉을때까지 해요
"내자식은 일반고 가서 수시 해야 연고대 쉽게가지~~
안그럼 숙대야~~"
이소리 듣고 헐 했네요
알았다고 일반고 간거 잘하셨다고 고만좀 하시라고
연 끊을때까지 ㅎ해댐
자사고 가서 내신 안나와서 어째???? 하면서//
아이고 내신 3등급밖에 안나와서
정시로 고대 갔어~~ 됐냐144. ..
'20.11.14 4:26 PM (39.7.xxx.87)자기 자식 그런 소리 듣는건 그리듣기 싫어하면서 남의 자식들 노력은 내신달달 해놓고 영재인척 한다고 후려치는 클래스
145. 일반고
'20.11.14 4:59 PM (117.55.xxx.96) - 삭제된댓글일반고중에서 전국에 잘 찾아보면 인문계 간당한 애들 가는데가 있긴해요
146. 내딸최고
'20.11.14 5:53 PM (49.174.xxx.251)서울 중심 그냥그런남녀공학 들어가서 1년반동안 놀고 연애하고 연예인 쫓아다니고 가지가지 복장 터지게 한 딸,
1년 조금 넘게 대치동 다니며 열공해서 스카이 갔어요.
딸자랑겸 이런 케이스도 있다 알려드릴 겸.
정시에 올인하세요. 앞이 안보이면.
댓글로 그만 싸우세요들.147. 나 참~
'20.11.14 6:03 PM (180.68.xxx.158)대학2년
고3 아이 있는 집이예요.
진짜 애 키우는 엄마 맞아요?
입시제도가 하루,이틀만에 시행하는것도 아니고...
학교마다 적용하는것도 얼마나 많은데.
내신때문에 특목고 안가는 애들도 많고,
이사가고 학군 옮기고...
각자의 선택에 따라
집중과 선택을 하는거예요.
어떤 학교든
1등급은 공부에 의지가 있는 애들이 가요.
8학군은 53프로가 재수로 정시로 가고요.
제가 강남 8학군에서
경기도로 이사나왔는데요.
중위권인 아이가
상위권 진입 안됩디다 .ㅡㅡ
큰아이는 8학군 프리미엄 덕본 케이스고요.
블라인드입시는 오히려
학군프리미엄 없애는거라 찬성해요.ㅡㅡ148. ㅇㅇ
'20.11.14 6:19 PM (14.58.xxx.16)ㄴ이미 덕을 봤기 때문이네요
그리고 학군지에서 나왔고
좋네요149. 와
'20.11.14 6:50 PM (117.111.xxx.177) - 삭제된댓글'20.11.14 4:16 PM (114.207.xxx.239)
자사고 간 순간
아래를 보지 마세요.
와...정말 교만한 댓글이네요
어디가 아래인가요?
자사고 밑이 일반고예요?150. .
'20.11.14 6:55 PM (14.47.xxx.175)자사고
'20.11.14 4:18 PM (39.7.xxx.115)
자사고 시기심 이라니..일반고서 1등하는 애들이 진짜 자사고 못가서 거기 갔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정말로요? 어머님들세상 좀 넓게 보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네. 댁이나 바뀌는 세상 잘 좀 보세요
댁이 알고 있는 그 넓은 세상은 몇 년전 이야기고요.
요 1-2년 사이 특목고 갈만한 애들 전락적으로
일반고 전교 1등 노리고 일반고 가능 경우
많이 늘었답니다.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데...
내가 한 번 알았던 세상이 아무리 넓어도
변화를 눈치채지 못하면
원글님 같은 소리를 하는 거죠.ㅡ.ㅡ151. ..
'20.11.14 6:57 PM (39.7.xxx.112)ㄴ엥? 저 댓글 얘기가 그 얘긴데요 자사고 못 가서 못 간게 아니라 일반고 선택해서 간거니까 부심 가진거 웃긴거라고.
152. 그니까요
'20.11.14 7:05 PM (115.139.xxx.86) - 삭제된댓글이글 저글 섞이니...헷갈리시나봐요^^
153. 외고 4등급
'20.11.14 7:15 PM (124.49.xxx.61)정시로 설대 가요
154. 나참
'20.11.15 9:58 AM (117.111.xxx.95) - 삭제된댓글웃기네요 윗님
일반고 4등급도 정시로 서울대 갑니다
수시로는 못가지만 정시로 서울대 가는거 아주 많이 봤어요
강남권 아니고도요..
어이없는 특권의식이네요155. 담하
'20.11.15 10:51 AM (114.204.xxx.248)애가 중2인데...정말 어디로 보내야 할지 걱정이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