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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넓혀갈때 고민 많이 하시나요

고민중 조회수 : 2,621
작성일 : 2020-11-10 22:56:55
지금집을 산지 2년되었어요. 결혼후 첫 자가였고 나름 마음에 들어서 샀고 정말 2년동안 애정을 갖고 가꾸었어요. 구석구석 마음에 안드는곳이 없어요.
근데 단점이 집이 좀 좁아요.
넓은 집으로 이사가야겠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는데(원래는 한 오년이상은 살 계획이었음) 그후로 미친듯이 집을 검색하고 있어요. 대출은 한 2억정도 더 받으면 커버 가능할거같은데 지를까요?
너무 갑작스럽고 예고없이 마음이 바뀌어서 이게 맞나? 싶어요.
집 넓혀갈때 이렇게 대책없이 질러도 되나요. 뭐든 계획 세우고 미리미리 준비하는 성격이라 이런제가 당황스럽네요.(이런성격탓에 부동산으로 돈 못번거같아요 ㅜㅜ)
IP : 209.171.xxx.8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0.11.10 10:59 PM (49.196.xxx.42)

    아이 없으신거죠? 아이 있으면 짐 확 늘어서 이사하기 쉽지 않아요. 저희는 좁은 데서 살다 아이 3살 때 넓은 데로 옮겨왔어요

  • 2. 지금
    '20.11.10 11:01 PM (220.94.xxx.57)

    실행가능하심
    낼 바로 알아보세요

    가만있음 그것밖에 없어요
    집옮겨 가는게 돈버누길이예요.

  • 3. 아니에요
    '20.11.10 11:03 PM (209.171.xxx.88)

    저 나이 많아요 애도 있고. 첫집장만이 많이 늦었어요. 애가 커가니 큰집에서 살고 싶어졌어요^^
    뽐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 4. 대출
    '20.11.10 11:11 PM (124.54.xxx.37)

    갚을 소득 충분하면 옮기세요 나이 더 많아지면 대출무서워져요 퇴직이 코앞이라

  • 5. 몇평
    '20.11.10 11:12 PM (211.109.xxx.27) - 삭제된댓글

    에서 몇평으로 고려중이신지를 알아야...

  • 6. ..
    '20.11.10 11:13 PM (125.179.xxx.20)

    저희도 대출 2억 잡고 20평대에서 30평대로 가요
    근데 세금이며 인테리어며 훨씬 더 들거 같긴 해요ㅠ

  • 7. 일부러 로그인
    '20.11.11 12:21 AM (211.59.xxx.122)

    저 갑자기 원글님같은 마음이 들어서
    집 알아보고 일주일만에 덜컥 계약했어요.
    현재 집 팔지도 않구요 ㅜ
    두달만에 팔아야 하는데 걱정이 되면서도
    잘했다 싶어요.
    이집도 한눈에 반해서 매매하고 애지중지하며
    9년 살았는데 불현듯 이사를 하고 싶더라구요.
    39평에서 49평으로 가는거라 좁아서도 아니고
    더 근본적으로 뭔가 변화를 원했나봐요.
    여기보다 더 발전가능성도 있어보이고
    정말 살아보고 싶은 동네여서 확 질렀어요 ㅜ
    장고끝에 악수 둔다고 막 땡길때 해보는것도 좋을듯 해요.

  • 8. 저요
    '20.11.11 1:13 AM (220.127.xxx.209)

    애 하나라서 작은집에서 어찌저찌 살다가 큰집으로 이사했는데 너무 좋네요 좀 더 일찍 결정 못한게 후회..애 어릴 때 집에서 보내는 시간도 많고 집에 친구들도 자주 오고 그러니까요..
    집이 크니까 오히려 청소하는것도 쉽네요

  • 9. 근데
    '20.11.11 2:02 A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집값이 많이 오른 지역이면 취득세도 감안해야겠더라구요.
    저는 갈아타려던 곳 집값 오르면서 취득세가 천만원초반에서 삼천만원 넘어버려서 지금 갈등중이네요.

  • 10. ..
    '20.11.11 8:23 AM (106.246.xxx.58) - 삭제된댓글

    저 충동구매 했어요. 덕분에 사채 쓸 뻔 했어요.

  • 11. 저는
    '20.11.11 8:41 AM (116.126.xxx.29)

    33평 살다가 47평으로 이사하는데...
    가슴이 콩닥콩닥...잘못 샀다... 내가 미쳤지.. 내 수준에....
    이래가면서 밤잠 못자고 ㅠㅠ 게다 1년 6개월 후 이사하게 되니 미치겠더라고요...
    꿈에서 이사갔는데 집이 너무 커서 횡하고.. 울며 후회하는 꿈 꿀 정도 였으니까요 ㅠㅠ

    이사한지 일년된 지금은요~~~ 너무 좋아요 행복해요
    쓸데없는 걱정으로 1년6개월 맘고생을 왜했을까 할 정도로...
    남편에게 얘기합니다.. 울 딸 나중에 이런집서 아이 낳아 키움 좋겠다고요.....

    지금 집 좁다 생각되시면 지르세요~ 삶의 만족도가 확 오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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