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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사시는 분들 코로나로 어찌 지내시나요

.. 조회수 : 2,843
작성일 : 2020-11-09 22:23:31
바이든 당선되서 좀 나아질 것도 같지만
미국만 해도 확진자 천만명 오늘만 10만명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 하루 2만명 3만명 단위로 확진자가 나오는데요
일상 속에 코로나가 거의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것 같은데

다들 많이 힘드시진 않은지.. 불안이 심하시진 않은지
일상생활은 어떠신지 아이들은 다 학교 가는지
동양인은 정말 거기서도 덜 걸리는지
거기선 다 받아들이고 이제 독감쯤으로 여기고 크게 개의치 않는지
상대적으로 확진자가 적은 여기에서 보기엔 상상이 안되네요

외국 분위기 좀 전해주세요~~
IP : 112.151.xxx.5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국
    '20.11.9 10:29 PM (94.10.xxx.161)

    영국 살고 있습니다. 11월 초부터 여긴 롹다운에서 지금은 재택 근무가 일단 기본으로 되고 있고 사회적으로 분윈기 아주 침체합니다.
    아무래도 동남아시아쪽 사람들이 코비드에 취약한 직업군에 있는 것 같고요.
    영국 북쪽으로 코비드가 더 심각한 것 같습니다. 일단 12월 초까지는 아주 고요히 지낼 것 같고
    12월 초 넘어가시 본격적으로 크리스마스 시즌 되어서 사람들이 붐비기 시작하면 어떻게 될지...
    그떄 가서는 백신이 나올 것 같다는 얘기도 있고요.

  • 2. ㅡㅡㅡ
    '20.11.9 10:30 PM (70.106.xxx.249)

    이젠 허접한 천마스크라도 다들 끼고 다니구요
    아시안계는 94, 95급 마스크 페이스쉴드까지 끼고
    백인은 여전히 얇은 필터 없는 천마스크나 머플러같은거 써요.

    대체 왜그럴까요 이젠 이베이 아마존에서 한국산 94마스크
    개당 3천원 이하로 살수 있거든요
    하나 사면 관리만 잘하면 꽤 오래 쓰는데. 그돈도 없는걸까.
    그래서인지 병원마다 코로나는 백인환자가 대부분이고요

    평소엔 잘 모르다가 병원에 출산으로 입원해보니 코로나 환자들 꽤있고 (임산부며 신생아 코로나 환자들도 많아요)
    대도시 옆 교외라 백인들 대다수인 동네이고
    아시안계나 인도인들은 상대적으로 조심 많이 해요.

    학교는 초 저학년들 일주일에 두번 가는거 또는
    원격수업 선택인데 얼마전 저희동네 초등학교에 교사 하나가 확진났네요. 학교는 아직도 다는 오픈 안했구요.
    식당외식이나 놀러다니는건 다들 적게나마 돌아다니고 있고..
    미국은 나라 구조상 코로나 통제가 정말 어려워요.
    개인이 각자도생하는 수밖에 없어요

  • 3. ..
    '20.11.9 10:32 PM (2.35.xxx.58)

    이탈리아 거주자입니다.
    확진자 수는 많아요.
    제가 있는 도시는 현재 락다운 상태인데요
    처음 락다운과 달리 아주 평온합니다.
    마스크 손세정제 니트릴 장갑 코로나 검사 키트도 현재 다 안정적으로 준비가 되어서
    문제없어요
    여기 사람들은 코로나는 함께 가야할 독감 바이러스와 같다고 생각하고
    이로 인해 경제가 무너지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물론 이 정부가 문제가 많지만 언론에서는 너무 자극적인 기사를 내고 있어요

  • 4. ...
    '20.11.9 10:40 PM (108.41.xxx.160)

    미동부,
    시장만 가요.
    시장 보는 일도 스트레스..
    물건 사오면 다 닦아요.
    나갔다 오면 바로 샤워해요.
    미장원엘 무서워서 못 가겠어요.
    머리를 틀어올려 집게핀으로.. 고정ㅜㅜㅜ

    가끔 자장면 설렁탕 국밥 그런 거 투고우 해서
    먹기도 해요.

  • 5. ..
    '20.11.9 11:23 PM (112.151.xxx.53)

    다들 고생이 많으시네요 ㅠㅠ
    동양계가 정말 마스크를 잘 쓰고 조심해서 그런 건지 유전적으로 그런 건지 참말 궁금하네요
    임산부 신생아 코로나 환자 ㅠㅠㅠ 부디 별탈없이 건강하게 출산하시길 기원합니다.
    공생해야 할 독감 바이러스 경제와 함께 가기..점점 전세계도 그런 기조로 가고 있는 것 같네요.
    다들 건강하시고 무탈하시길 기원해요

  • 6. 미국에요
    '20.11.10 1:34 AM (174.246.xxx.55) - 삭제된댓글

    여기선 일상생활합니다
    모여서 밥 먹는거 다 하고
    시장기고
    카페가고 다하네요
    주변이 코로나환자 소식은 안들리는게 신기해요
    또 우리집 주위에는 한명도 없는게 신기하네요
    우리집 뒷 집은 매주 모임하네요 밤12시까지 ㅜㅜ
    코스트코 마스크 50장에 10달러하고
    살만합니다
    사는곳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 7. dd
    '20.11.10 1:53 AM (114.240.xxx.17)

    북경거주자 입니다.
    엄청 열받고 성질 나지만 여긴 학교 다 다니고 심지어 야간 자습도 하고
    하교시에는 단체로 운동장에서 신체단련 운동도 한시간이 모여 하더라구요.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에 초중등 학교가 있거든요.
    집에서 내려다 보면 정말 어처구니가 없어요.
    멀쩡하게 학교 다 다니고
    마치면 교문앞에 부모들이 바글바글 마스크 낀 사람 안낀사람 모여 애들 데리고 하교해요.
    우리 부부는 한국에 있는 애들 1년동안 못 보고 정말 속상합니다.
    전 세계가 초토화인데 정말 이게 뭔 일인지.
    애들이 너무 보고 싶어요.

  • 8. 다른 미국
    '20.11.10 2:09 AM (108.35.xxx.64)

    저희는 3월달 부터 아직까지 집에 있어요.
    대학4년 아이는 졸업 2달 앞두고 3월에 기숙사에서 나가라고 해서
    그상테로 다시 학교로 못가고 온라인 졸업하고 취작해서 여지껏 재택 근무해요.
    하이스쿨 둘째도 3월부터 학교 닫고 여름방학까지 집에서 지내다
    10월 중순에 학교 가는거 택해서 갔는데 3일만에 확진자 나와서 다시 못가고 있어요.
    미국은 주마다 대처 방식이 천지 차이라 일상생활 한다는 사람도 있지만
    전혀 아닌곳도 있어요.
    학교, 회사는 못가는데 돌아다니면서 모임, 파티하고 아이들 운동, 학원 다니는거 보면
    무증상 감염자들이 어마할거 같아요.

  • 9. 뉴질랜드
    '20.11.10 3:13 AM (49.50.xxx.137) - 삭제된댓글

    여긴 다행히 코로나 전처럼 살고 있어요.
    학교도 평소와 같고 .수영장이나 편의시설도 불편함 없이 이용하고 있어요.
    대신 입출국을 내국인으로 제한하니까 관광업. 유학업 하던 분들이 힘든 시기 보내시고 계시고 해외여행이 자유롭지 않아요.

    마스크 쓴 사람보기 어렵고 그나마 마스크 쓴 사람 보면 중국인들 인 것 같아요. 마스크 가격도 50장에 29불 정도 하는거 같아요. 좋은 마스크가 아니라 천하고 별반 차이 없을 것 같긴하더라고요.

    해외입국 확진자가 2ㅡ3명 나오는데 무조건 14일 강제격리 후에 풀려나기 때문에 커뮤너티 감염이 없어요.
    그런데 우리끼리 조심해도 해외에서 계속 들어오니 끝날 것 같지가 않아요. 해외 유입자 관련 종사자들이 코로나 걸리면 그게 커뮤너티 감염이 되는거여서 가끔 한 둘 나오면 바짝 긴장하게되요.
    그래도 이 정도인게 어디냐며 정말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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