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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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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5학년 아들이 제가 창피하다네요 ㅠㅠ

.. 조회수 : 23,822
작성일 : 2020-11-09 10:26:01
제가 키가 작아요.
여기서 말하는 난쟁이 같다는 151센티에요.
그래서 아들이 제가 창피하데요.

저도 학창시절때 작은 키 때문에 고민 많이 했었고..
한창 사춘기때는 자살도 생각했었는데..
막상 아들한테 이런 얘기 들으니 너무 우울하네요.
제가 학교 일에도 안왔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요?

애가 한말인데 그냥 웃고 넘기자.. 뭘 어떻게 하냐 싶다가도 속이 너무 상하네요.. 아들 어떻게 키워야 할지 힘드네요ㅠㅠ
IP : 122.35.xxx.37
10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1.9 10:27 AM (118.176.xxx.40)

    예민한 나이고 아직 아이예요.
    그럴 수 있어요.
    털어버리세요.

  • 2. 굽 높은
    '20.11.9 10:28 AM (222.103.xxx.217)

    굽 높은 신발들 신으세요~

  • 3. ...
    '20.11.9 10:28 AM (211.36.xxx.140)

    그런 아들 왜 키워야 하는 지 의문이 드네요;;
    어떤 일 하시죠?
    아들에게 인정 받을만한 직업을 가지세요.
    엄마를 봤을 때 키만 보인거에요;;
    아이가 생각하는 것이니 금방 바꿀 수 있어요.
    힘내세요!!

  • 4. 아들시키
    '20.11.9 10:29 AM (106.248.xxx.21)

    151이면 그리 작은 키도 아닌데..
    나쁜시키 기껏 키워놨더니....
    남자애들이 좀 그런 듯요. 사고치지마라 사고 안치면 엄마가 학교갈 일이 없다~~ 하고 넘기세요.

  • 5. ..
    '20.11.9 10:29 AM (125.178.xxx.39)

    사춘기 시작하는 아이가 그런 생각은 할수도 있지만 그걸 엄마한테 직접 얘기 했다는게 좀 그렇네요.
    너무한다..아무리 아이라지만 ㅠㅠ

  • 6.
    '20.11.9 10:30 AM (223.38.xxx.172)

    자식 잘못 키우셨네요
    정신 바짝 차리고 인성을 바로 잡아주세요

  • 7. ㅇㅇ
    '20.11.9 10:32 AM (220.75.xxx.158)

    전 여기서 말하는 살 찌면 답없고 장군같다는 큰 키예요 고등때 고민많이 했어요 제 딸은 저보면서 큰 키 싫고 키 클까봐 걱정해요 진심 키 큰것 같다하면 너무 싫어해요
    근데요 딸이나 남들 기대나 바람대로 내가 살아야하나요 그렇게 따지면 저도 공부도 못하고 재능도 없는 제 딸 챙피해해야죠 완벽한 사람이 사람이 있나요

  • 8. 흐음
    '20.11.9 10:32 AM (223.194.xxx.8)

    제 친구도 키가 150이에요~ 근데 친구가 이쁘게 잘 꾸미고 다녀서 그런지 키가 그렇게 눈에 안들어오더라구요~ 원글님도 예쁘게 꾸미고 다니세요..한참 사춘기 아들 무슨 말인들 못하겠어요..나중에 철들면 엄마에게 했던 말들 후회할거에요~ 넘 상처받지 마세요 ㅜㅜ 저도 사춘기때 속으로 엄마욕도 하고 그랬어요..넘 마음에 담아두지 마시고..머리고 하고 옷도 고급스러운 코트 하나 장만하세요~

  • 9. 원론
    '20.11.9 10:33 AM (180.229.xxx.9)

    원론적인 이야기 해줘야죠.
    엄마 감정도 솔직하게 말하시고요. 징징은 하지 말고.
    그리고
    아이에게 바른 교육을 할 좋은 기회이니
    속상해만 마셔요.
    아이가 대화의 물꼬를 텄구나...잘됐다...하셔요.

  • 10. ...
    '20.11.9 10:34 AM (211.36.xxx.140)

    엄마가 자신감 자존감을 보여줘야해요.
    행여나 아이가 키가 안 크면 엄마 대한 것처럼 본인을 대하면서 자학할텐데 어떻게 하시겠어요.
    빨리 알게 되어서 다행이라 생각하시고
    자존감 자신감 가질 수 있는 뭔가를 하시고
    키가 별 거 아니란 거 보여주세요!

  • 11. ..
    '20.11.9 10:34 AM (61.72.xxx.45)

    나는 그런 니가 부끄럽다
    오늘부터 모자 관계 끊고
    니 밥은 니가 니옷은 니가 빨아 입어라
    아빠도 동참해야죠

    뭔가 확실한 얘기를 해서 같이 고민해서
    생각을 바꿀 계기를 만들어야 하고
    원글님이 뭐든 특별한 재주 하나쯤(꼭 직업이 아니라도)
    가지고 있으면 좋을 거 같네요
    아이가 자부심을 느낄만한 것으로요

    사춘기되면 더해져요 지금 사춘기인가요
    암튼 그냥 넘어가지 마세요

  • 12. ㅇㅇ
    '20.11.9 10:34 AM (106.102.xxx.108) - 삭제된댓글

    엄마는 너 공부 1등 못 해도 남의 집 아들이랑 비교한 적 없다
    엄마가 너 공부 못 한다고 창피해 한 적 있니?
    사람이 모든 면이 퍼펙트하게 완벽하기는 불가능해
    너도 그렇고, 엄마도 그렇고 부족하고 모자란 면이 있을 수 있다
    우리는 세상 누구보다 가장 사랑하는 가족 이니까,
    서로 보듬고 채워주고 아껴주며, 이렇게 한 집에서 공존하고 사는거야

  • 13. ...
    '20.11.9 10:35 A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

    제가 늦둥이라 부모님 나이많으신게 부끄러웠었어요.
    하필 절친엄마가 20살에 사고쳐서 친구를 낳은 경우라 친구 할머니랑 우리 엄마랑 나이가 비슷
    엄마 아빠가 계속 부끄러워서 숨기고만 싶었죠.
    그러다 의료사고로 제가 죽을뻔한 적이 있었는데 저를 바라보는 관중 같은 사람들 사이에서 정말 절박한 눈으로
    처절하게 울면서우리애 살려달라고 매달리는 부모님을 봤어요.
    그때 알았죠.
    부모 뿐이구나 핏줄이 당겨 나 대신 죽겠다고 하는 사람들은 내가 신경쓰는 관중들이 아니고 내 부모 뿐이구나
    그때부터 부모님만 바라봤어요.
    부끄러운거 1도 없었어요.
    정년 퇴임하시고 텃밭가꾼다고 엄마가 몸빼입고 나가면 같이 입고 따라나섰었습니다.
    하나도 안챙피했어요.
    아드님이 그걸 아는 때가 오길 기원합니다.
    결국엔 알게될꺼예요.
    그러니 어려서 그렇겠거니 마음 푸세요.
    시간이 흘러야합니다.

  • 14. 에궁
    '20.11.9 10:36 AM (1.176.xxx.132)

    키가 뭐라고... 엄마가 평소 키로 위축되어 있는걸 아이가 눈치 챘나보네요. 아이 잘못보다는 내 감정이 아이에게 전달되었나보다 하고 넘기시고 속상해하지 마세요. 키 작아도 잘 나가는 사람 얼마나 많나요. 톰크루즈, 이병헌 조용필 등등 다 거론하기도 힘드네요.

  • 15. ㅇㄹ
    '20.11.9 10:39 AM (211.184.xxx.199)

    그 나이때는 엄마가 최고잖아요
    아이가 키가 작나요?
    아이키때문에 원망하는 걸까요?
    그런 얘기하면 엄마도 상처받는다고 얘기해주세요

  • 16. 이상한
    '20.11.9 10:40 A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

    애네요
    5학년 남자애눈에 엄마키가 안보일텐데..
    부모가 키타령만하고 살았나...
    잘못키운엄마나 애나 둘다 한심하네요

  • 17. 올리브
    '20.11.9 10:41 AM (59.3.xxx.174)

    아이가 1차 사춘기 온 거 같아요 ㅠ
    엄마 서운했다 한마디 하시고 잊어 버리세요.
    아이도 아마 엄마 내가 말이 너무 심했어 미안했어 하고 대답할 겁니다.
    그 나이쯤 아이들이 쟤가 내 자식 맞어 하는 언행을 할 때가 한번씩 있어요 원래 ㅠㅠ

  • 18. 저라면
    '20.11.9 10:42 AM (222.103.xxx.217)

    조금 코믹하게 말하겠어요. 어차피 작은 키고 혼 내면 말을 안 할뿐 생각은 하겠죠. 저도 중딩 아들들 맘이예요.

    "컥 ㅜㅜ 엄마가 키 작은것으로 컴플렉스 있는데 마음의 상처를 주다니 억~마음의 상처가 깊어~중상이야.

    이젠 상처를 주지마마마마~엄마도 상처를 받는단 말야~ "

  • 19. ㅇㅇ
    '20.11.9 10:42 AM (111.118.xxx.173)

    애들은 단순해요 표현력도 부족하고 자기 마음도 제대로 모르는게 아이들이잖아요
    아이가 말한 얘기 그대로 받아들이시면 모두에게 안좋아요
    제 예상은 이거예요
    단지 그날 엄마 옷차림이 마음에 안들었을 뿐인데 마침 고칠 점 중에 키 작은게 눈에 띄었다 그러니까 엄마한테 키 작으니까 오지 말라고 해야지
    이런식이라고 해야하나요
    그리고 키 151이면 저런 소리 들을정도로 작은건 아닌것같아요 물론 많이 작긴합니다 그치만 제가 빈말로 괜찮다고 얘기한건 아니라는거죠
    코디로도 충분히 학부모다운 인상으로 커버할 수 있다는 얘기니까 쇼핑 어떠세요?

  • 20. ???
    '20.11.9 10:46 AM (121.152.xxx.127)

    151이면 작긴 하지만 저런소리 들을정도로 작은거 아니구요
    저도 또래아이 키우지만 저런 생각은 좀...다른쪽으로 애가 저격지심이나 열등감이 있는건지

  • 21.
    '20.11.9 10:46 AM (115.23.xxx.156)

    에휴 아무리 아이라도 엄마가 키작은게 창피하다고 말하다니 좀 놀랍네요ㅡㅡ

  • 22. 와..
    '20.11.9 10:50 AM (61.98.xxx.139)

    원글님 자신감 좀 가지세요.
    키 작은 컴플렉스가 커서 늘 위축됐나 봅니다.

    저 150인데 카리스마 있습니다.
    아무도 함부로 못하고 애들도 겉으론 저런소리 생각도 못하죠.
    자신감 문제예요.

    저는 감사하게도 자신감 충천인 사람으로 태어나 키 작아도
    전혀 기죽지 않고 살지만 원글님은 그게 안되신다면 노력하셔야해요.
    하루 세번씩 거울보고
    나는 이정도면 괜찮은 사람이다!
    기죽을 필요없다!
    당당하자!
    키작은건 컴플렉스가 아니다!

    하루 세번씩 외치세요.
    그리고 철없는 아들 혼내주세요.
    그런 소리 하면 당연 엄마가 가르쳐야죠.
    너무 속상해 마시고, 커피한잔 드시고 기분 푸세요~

  • 23. 에고
    '20.11.9 10:50 AM (223.39.xxx.186)

    저도 키 작은 엄마로서 마음 아프네요.
    저도 어릴때 늦둥이라 나이 많은 엄마아빠가
    좀 챙피했었어요. 철들고는 아니구요.
    아직 철이없어서 그래요. 그래도 속상하다고
    얘기해주시고 니가 원치않으니 학교는 안가겠다고
    얘기 해주세요. 안가면 엄마야 편하죠 뭐.

  • 24. 아들녀석
    '20.11.9 10:52 AM (183.103.xxx.174)

    너무 했네요.
    사춘기 시작되는 나이라 그 마음도 이해되고 ... 참...
    엄마도 상처받는다고 얘기해 주세요 ㅜㅜ 속상하네요

  • 25. 그냥
    '20.11.9 10:53 AM (119.67.xxx.156)

    잊어버리세요.
    그냥하는 투정이려니...
    저는 어렸을때 키큰 엄마가 챙피했어요. 말은 안했지만 ...
    동네 친구들 엄마나 이모들보면 키가 작은데 우리엄마만 유독 크니 챙피하더라구요. 어디 단체사진만 찍으면 불쑥 솟아오른 모습이...
    기골도 장대해서 더 그랬어요.ㅠㅠ
    아이가 그냥 그때되면 엄마 창피해하고 그러잖아요.
    사춘기가 살짝 왔나봐요 .
    엄마 키로 주눅들지 마시고 당당히 얘기하세요.
    엄마 키작은거 컴플렉스니까 그건 건들지 말자~
    어머니 학교갈땐 자신감있게 약간 높은 신발도 신고요.
    남편한테도 엄마키로 뭐라 얘기하지 말게 얘기해두시고요.

  • 26. ...
    '20.11.9 10:54 AM (117.111.xxx.30) - 삭제된댓글

    제가 보기에도 원글님 자신감 회복이 먼저 같네요.

  • 27. 이놈
    '20.11.9 10:55 AM (183.96.xxx.87)

    혹시 아들키가 작지 않은가요
    작은키로 놀림을 받았거나...아님 엄마키로 놀림을 누군가에게 받았거나...
    아직 철 없어서 그런거죠 뭐..
    기껏 낳아서 잘 길렀더니...이놈아...하고 가볍게 한마디 하고 넘기세요
    토닥토닥

  • 28. 엄마의
    '20.11.9 10:56 AM (203.142.xxx.241)

    자존감이 높아야 아이들 자존감도 높아집니다.
    저희 어머니 150도 안되셨는데 자존감 만땅이시라
    저는 초등학교 때 우리엄마가 정말 제일 예쁜줄 알고 살았어요.
    스스로를 귀히 여기시고, 아이들의 철없는 말에는 엄마도 섭섭하다,
    딱 선 긋고 가르칠 수 있으셔야 해요.

  • 29.
    '20.11.9 10:58 AM (66.27.xxx.96)

    아이도 망설이다 그말 꺼내고
    후회하며 속상할 거예요
    철없는 아이말에 신경쓰지 마세요

  • 30. 키만 작아서
    '20.11.9 10:59 AM (125.184.xxx.67)

    하는 말이 아닐 거예요.
    적어도 자리에 따라서 입어야할 기본적인 옷차림새는 갖추고
    다니면 그런 말 안 들어요.

  • 31. ..
    '20.11.9 11:00 AM (122.35.xxx.37)

    저 직장생활 하고 있고 키는 작지만 나름 신경 쓰고 꾸민다고 꾸미고 다녔는데 회사다닐때만 그렇지 주말에는 넘 피곤해서 모자쓰고 아무렇게나 하고 다녔거든요.. 이젠 주말에도 신경써서 다녀야겠네요.. ㅠㅠ 댓글들 감사해요.. 애랑 얘기 잘 해볼게요

  • 32. ..
    '20.11.9 11:04 AM (175.117.xxx.158)

    철없어서 ..그냥 하는 말이니 잊으시고 아들눈에 울엄마 이쁘다 하게 이쁘게 좀 더많이 꾸미셔요 애들은 단순해서 금방 또 까묵...

  • 33.
    '20.11.9 11:05 AM (1.235.xxx.28)

    자살을 생각할만큼 키에 대한 열등감이 크고 그 부정적 영향이
    아이에게도 전달된거네요.
    저도 150 초반대이지만 그런 생각한적 한번도 없어요. 원글이 가진 생각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할 듯.

  • 34. 한마디면 돼요
    '20.11.9 11:07 AM (182.216.xxx.172)

    너랑 나랑 부모이고 자식인데
    결핍이 눈에 띄면
    가족인 우리가 따뜻하게 감싸주고 북돋워주고
    해야 하는관계라고 생각지 않니?
    너처럼 엄마도 네가 못하는것 부끄러워하면
    넌 어떨것 같니?

  • 35. ..
    '20.11.9 11:08 AM (116.88.xxx.163)

    애가 그렇게 표현해도 반응하는 엄마가 '그래? 니눈엔 작아 보여서 불편해? 정작 엄마는 아무렇지도 않고 불편하지도 않아~ ' 하면서 쿨하게 넘기면 애의 가치관도 변할 거에요. 당당하시면 돼요~ 그 또래의 애들은 엄마가 키 커도, 엄마머리가 뽀글해도, 다 부끄러워하더라고요. 표현하냐 마냐의 문제지...다른 사람에게 나쁜 짓하는게 부끄러운 거지 타고난 내 몸을 사랑하는 거는 칭찬뱓을 일이라고 알려주시고 스스로도 그렇게 당당하시면 될ㄹ 것같아요ㅡ 물론 예쁘게 꾸며서 애 눈도 기쁘게.해주시면 더 좋ㄱㅎ요~

  • 36. 애들
    '20.11.9 11:13 AM (14.56.xxx.193) - 삭제된댓글

    잠깐 지들 눈에 안차는 부모 무시할때 있어요. 그러려니 하세요. 드라마 처럼 붕어빵 파는 엄마 아는체하고 친구들 데리고 하는건 어렵죠. 회피하고 모른척하고.. 그러다 나이들면 그때 죄송했다 이러는 거죠.
    원글님. 헤어에 힘 빡 주세요. 사자대가리 만드셔서 키 7센티 업 시키세요. 나 아는 사람이 머리에 일명 후까시 얼마나 넣는지 몰라요. 키 엄청 커보여요.

  • 37. ....
    '20.11.9 11:20 AM (222.99.xxx.169)

    초4 우리딸 친구엄마는 아이유치원때부터 알던 엄만데 키가 150 안되거든요. 그런데 우리딸 포함 아이친구들 사이에선 그엄마가 너무 예뻐서 최고라는 반응이에요.
    머리는 항상 긴머리에 볼륨 한껏 넣고 킬힐에 옷도 다들 까만색, 회색 일색일때 연핑크 정장 이런거 입고 다녀요. 화장도 늘 완벽하게 네일도 늘 반짝이같은거 붙이구요. 너무 예쁘다고 엄마들이 얘기할때 있는데 그러면 어머. 제가 이렇게 안하고 다니면요, 사람들이 어린이로 봐요. 까르르~~ㅎㅎ
    성격도 좋고 늘 눈에 띄게 하고다녀 그런가 우리앤 맨날 엄마도 학교 저렇게 하고와 그러거든요.
    애들 눈에는 키는 그리 중요하게 안보일거에요. 예쁘게 꾸민거 좋아하고 밝게 옷입으면 좋아하고 뭐 그렇더라구요

  • 38. ...
    '20.11.9 11:27 AM (211.36.xxx.188)

    어머 윗 연핑크 엄마 성격 좋네요. 유쾌하고 닮고 싶네요. :)

  • 39. 이미 작은걸 어찌해
    '20.11.9 11:27 AM (223.39.xxx.212)

    키작녀지만 당당한데
    여기82에서 늘 키작은 사람을 루저취급 글이 많아 상처 많이 돼요
    153인데 예전에169 언니가 늘 키가 커서 컴플레스였던 언니 있었는데
    50다 되어가니 좀 나은가 싶지만
    키작아도 매력녀들 많아요~
    키 작아서 다른것도 묻혀 패스하는 키큰 부심녀들
    키만 크겠죠 싶은데 여기서도 상처 주지마요

  • 40. 종달새의비상
    '20.11.9 11:32 AM (175.205.xxx.168)

    제 키가 153인데... 그게 누군가에겐 자살생각할 정도의 키였다니 좀 놀랍네요.
    저도 작다고 느끼지만 한번도 그런 생각해본적 없었는데... ㄷㄷㄷ
    상세한 님의 사정은 모르지만 힘내세요. 비슷한 키 가지고 별생각 없이 잘 사는 저 같은 사람도 있답니다 ㅎ
    님만의 매력이 있으니 사랑하는 사람 만나 결혼도 한거 아니겠어요?
    그리고 아이말은 그냥 흘려들으세요, 저도 초등학교 때 엄마에게 요리로 비수꽂는 말을 한게 아직도 죄송스러운 기억이 있거든요. 아마 아이도 커서 후회할거에요.

  • 41. 00
    '20.11.9 11:32 AM (211.196.xxx.185)

    아들키가 작은가봐요 뭐라고 놀림받은거 아닐까요? 근데 151이면 작은키 맞는데 아니라고 하는 분들은 얼마가 작은키에요? 140대? 울동서 148인데 10센티 힐 항상 신고다니고 집 말고는 절대로 힐에서 안내려와요 신발로 커버하는데... 아들 둘인데 둘다 작아요

  • 42. 이해해요
    '20.11.9 11:37 AM (110.70.xxx.84)

    동병상련 ㅠ
    남편이 스트레스로 지루성 피부염으로 얼굴이 뒤집어졌어요 맨들맨들하던 얼굴이 곰보처럼 ㅠㅠ
    2년을 엄청고생했는데 유치원생이었던 아들이 아빠 얼굴 챙피하다고 했어요
    그소리듣고 진물나며 치료다니던 남편 붙잡고 한참을 울었어요
    남편도 상처받고
    지금도 흔적이 남아 가끔 안스럽고 안타까워요
    그녀석 어느새 고2가 되어 사춘기로 속썩이네요
    애물단지입니다

  • 43. ㅇㅇ
    '20.11.9 11:37 AM (61.74.xxx.243)

    혹시 아이가 키가 작나요?
    그래서 엄마까지 작은거 알면 애들한테 자기는 커도 엄마 닮아서 작을꺼라는 인식을 줄까봐 그럴수도 있거든요..
    부모가 큰데 초등아이가 작으면 쟤도 언젠간 크겠지~ 하고 보는것처럼요..

  • 44.
    '20.11.9 11:39 AM (112.156.xxx.235)

    아니 인간적으로 키애기만하면
    151은작죠
    몰또작은게아니래
    박나래가 거기서거기구만
    남자키로따지면160인데
    근데 많이속상하겠어요
    사춘기라 그런듯

  • 45. ...
    '20.11.9 11:41 AM (119.64.xxx.182)

    한참 내외할 나이에요.
    상처 오래 갖고 가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우리 아이도 그시절엔 사진 찍으려하면 얼굴 가리고
    밖에서 마주치면 애 친구들은 반갑게 인사하는데 우리 아이는 피했어요.
    어느날 물었더니 챙피하대요.
    그래서 알았다...하고 아는 척 안했어요.
    얼마뒤에 아이 친구-무척 친화력 좋은-말이...
    그 나이엔 엄마와 함께 있는 것 자체로 그냥 챙피한거래요.
    그 아이는 자기 엄마랑 아주 잘 지내는데도
    그렇게 말하더라고요.
    그냥 한때에요.

  • 46. 아들
    '20.11.9 11:42 AM (223.38.xxx.38) - 삭제된댓글

    아들은 아직까지 안 작아요. 어릴때부터 쭉 커왔는데.. 이제 지 친구들이 쭉쭉 치고 나가서 그런지 스트레스 받을수도 있겠네요. 아들 작을까봐 성장검사도 정기적으로 다니고 필요하다면 주사도 맞힐 생각인데.. 제가 애 앞에서 너무 키키 하긴 했나봐요. 어릴때부터 잘 안 먹고 입도 짤고 해서 걱정 스러워서 그랬는데.. 제가 잘 못키운것도 있겠죠 뭐..

  • 47. 000
    '20.11.9 11:48 AM (203.226.xxx.47)

    글 읽는데 저 어렸을적 생각나서 눈물날뻔 했네요.
    제가 아들 입장이었는데 부끄럽게도 전 아드님보다 나이도 휠씬 더 많을때에요.
    우리 엄마 얼마나 속상하셨을까ㅠㅠ
    그게 성향이 남 눈, 시선을 많이 의식해서 그래요.ㅠ
    근데 그런게 나이 먹어서도 남아 있어 실속도 못 챙기고 저도 힘드네요.
    결국 어머니의 자존감보다는 아들의 자존감이 낮아서 그렇다 생각해요.ㅠ
    아직 어리니 아들의 자존감이 높아질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너무 속상해 마세요.
    저도 엄마한테 모진 말 많이 했지만 엄마가 세상에서 최고인건 분명합니다.
    엄마 사랑해~♡

  • 48. 작은분이
    '20.11.9 11:49 AM (39.7.xxx.159)

    많긴많았구나..어쩐지..

  • 49. 마른여자
    '20.11.9 12:01 PM (112.156.xxx.235) - 삭제된댓글

    작은사람들이 많았구나
    82에
    어쩐지2222222

  • 50. 아니웃긴게
    '20.11.9 12:04 PM (112.156.xxx.235)

    여기서는160도 작은키라면서

    151이작은키가 아니래

    이뭐병멋

  • 51. ...
    '20.11.9 12:09 PM (39.7.xxx.206)

    그냥 넘어가 주세요. 아이가 부모를 객관화해서 보기 시작하면서 그런 말 할 수 있어요. 제 남편이 아주 생각 깊은 아들인데 딱 그 나이 때 학부모회의에 별로 안 꾸미고 수수하게 하고 오신 어머니 보고 엄마는 식모 같더라고 했대요. 어머님은 좀 섭섭해하긴 하셨지만 야단치진 않으셨다고 해요. 그래도 남편은 어른이 돼서도 그 일을 계속 기억하고 있어요. 기본적으로 부모 자식 간에 관계가 좋고 신뢰가 강하면 그런 작은 에피소드가 별로 큰 일이 아니에요.
    대신 아드님이 다른 사람의 외모에 대해서도 그런 식으로 평가하면 그건 얘기하셔야 해요. 사람이 자기가 바꿀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지적하는 거 아니라고요.

  • 52. 또또
    '20.11.9 12:23 PM (211.117.xxx.241)

    댓글에 슬쩍 키만 작고 나머지 다 갖춘 사람과 키만 크고 아무것도 장점없는 사람을 비교하네요.
    이게 키작녀 부심이군요
    솔직히 부모도 자녀가 맘에 안드는거 투성인데 아이는 안그렇겠어요
    그때마다 본인이 어쩔 수 없는걸로 문제삼는게 아님을 주지시켜주세요 5헉년이면 어리지 않아요

  • 53. ㅇㅇ
    '20.11.9 12:25 PM (1.240.xxx.117)

    그 나이 때 애들은 외모평가 엄청해요
    누구 엄마는 뚱뚱하고 누구 엄마는 늙어서 할머니인줄 알았다고 저한테 말하더구요 그래서 저는 학교갈 때 엄청 꾸미고 가요 ㅜ 농담이지만 애들 말 안들으면 집에서 입던 옷차림으로 머리 산발하고 너네학교가서 ㅇ ㅇ이 엄마다 라고 외칠거라고 협박도 하는 걸요 ㅜ

  • 54. ..
    '20.11.9 12:29 PM (223.38.xxx.38)

    댓글들 감사해요ㅠㅠ 엄마이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아들의 저런 말에 깊이 상처가 됐네요. 당당한 엄마로 아들 앞에 서야겠네요.

  • 55.
    '20.11.9 12:51 PM (124.54.xxx.37)

    저 아는 분도 키 작은데 엄청 꾸미고 늘 힐신고 다방면에서 카리스마 작렬하는 능력자에요 원글님도 다른 장점으로 극복하시길 바래요 아이도 그런 모습보면 함부로 키작다고 말 못할거에요 키작은건 내의지로 어쩔수없는 일이니 다른걸로 커버하심되죠..아이라서 가릴줄모르고 날것그대로 말하는것같은데 이젠 그거 고쳐야할때에요 화내지마시고 속상했던 마음 들려주시고 표현하는것에 대해 대화를 나누셔야할듯요

  • 56. ㅜㅜ
    '20.11.9 12:51 PM (124.49.xxx.34)

    말이 너무 심했네요. 아마 다른걸로 말싸움하다 나오지 않았나요? 본인도 뭔말하는지 모르고. 아직 어려서....저도 다 엄마때문이야 를 외치는 초등남아를 키워서 열받을때 있어요.

  • 57. .....
    '20.11.9 12:57 PM (211.178.xxx.33)

    151이 자살할키예요?
    엄마가 생각이 이리하니까
    혹시 엄마맘이애한테ㅜ전이된건아닌지
    애들이 아들을 키로 놀린건아닌지
    이면을보셨으면합니다.

  • 58. 그냥
    '20.11.9 1:08 PM (123.214.xxx.130)

    공부 잘하는 아이가 자랑스러운 부모들 마음이랑 비슷하려니 넘기세요...
    저도 아이가 엄마 너무 뚱뚱해서 창피하니까 학교에 데리러 오지말라고 한 적 있어요.
    너무 맘상하지 마세요.
    근데 전 속은 상했지만 아이의 그런 마음이 이해가 갔어요.
    친구들이 엄마외모연관해서 놀리거나 싫은 소리 해서 아이가 맘이 상하는 일이 있었을 수도 있고요.
    실제로 아는 집 아이는 친구가 엄마 못생겼다고 해서 싸워서 학폭으로 간 경우도 있더라구여...
    그냥 내 자신을 내가 먼저 사랑해줘야 다른 사람도 그럴 확률이 더 높아지는거 같아요.
    키는 바꾸기 어렵지만 다른 면에서 장점이 많은 엄마가 되면 될 거 같아요.

  • 59. . . .
    '20.11.9 1:17 PM (125.177.xxx.82)

    153 키에 고2, 중3 남매 키워요.
    애들 학교 진로의 날에 가서 진로 특강 매년 했어요.
    학창시절 누구보다 성실하게 살았고,
    학벌, 직장 다 좋아요.
    딸은 172, 아들은 180이에요.
    한번도 저에게 키작아서 부끄럽다는 얘기한 적 없어요.
    학교가도 제일 먼저 엄마한테 달려오고요.
    물론 무지 작은 키지만 키때문에 컴플렉스 느낀 적 없어요.
    단, 82에서만 150대 초반 여성은 장애인이라는 얘기 들어봤어요.
    말을 가려서 해야지 저런 댓글 다는 사람들은 안 봐도 뻔하죠.

  • 60. ㅉㅉ
    '20.11.9 1:57 PM (221.139.xxx.242)

    82에서 키작은사람하고 전업은 사람취급 안하는곳이에요.
    다들 뭐가 그리들 잘났는지...

  • 61. ㅜㅜ
    '20.11.9 2:00 PM (211.196.xxx.185)

    윗님~ 윗님 딸이 149고 아들이 163이면 그런 소리 못할거에요

  • 62. ..
    '20.11.9 4:40 PM (223.62.xxx.166) - 삭제된댓글

    자기 키 컴플렉스 느낀 적 없다면서 아들딸 키 자랑은 왜 하죠?ㅎㅎㅎ그게 어린 시절부터 뼛속까지 스며있던 열등감이었으니까요. 그래서 필사적으로 180넘는 남자를 찾았겠죠.

  • 63. mm
    '20.11.9 4:42 PM (175.223.xxx.97) - 삭제된댓글

    저도 초5때 아들이 엄마 통통하고 못생겼다고 해서 충격받은 기억이 나요 ㅠㅠ
    저 166에 48킬로입니다. ㅠ

  • 64.
    '20.11.9 4:47 P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저도 키가 작은데 울아들 초딩때 저보고
    어른이 왜이렇게 작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울아들 지금 178 그래 넌키커서 좋겠다

  • 65. 죄송
    '20.11.9 4:49 PM (39.7.xxx.240)

    150
    151이면 애들이 그리말할정도맞아요

    뭐가 아니에요?작아요 맞어요
    그런데요

    내아들까지 그걸로비난할건아니에요
    아들앞에서 우세요
    엄마도 컴플렉ㅈ므인데 너무했다고 엄마도 힘들고151이 너를 낳으려고 너무힘들었다고 하세요

  • 66. ㅇㅇ
    '20.11.9 5:01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친구는 143인데요. 고딩 아들 엄마 너무 좋아하던데. 님 거기에 비하면 배구선수 키예요. 근데 키작은데 모자 쓰고 아무렇게나 입고 다니면 중고딩 같고...그렇긴 하죠.

  • 67. ..
    '20.11.9 5:11 PM (223.38.xxx.90)

    어릴 때는 외모에 민감해서 그래요.
    크면 안그래요.
    예쁜게 좋지만 외모로 사람 판단하는거 아니라고 가르치세요.

  • 68. ***
    '20.11.9 5:14 PM (58.232.xxx.87)

    사춘기 시작할때 주위 시선 엄청 의식하느라 그럴거에요.
    저희 아들도 중2때 학교 1,2 교시 시험감독 당번이라 갔다가 끝나고
    아들 교실복도에서 아들에게 손 흔들고 왔는데
    집에 와서 심통 부리더라고요.
    아침 일찍이라 화장도 제대로 못하고 학교가 바로 옆이라 옷도 편히 입고 갔더니
    스웨터에 노 메이컵이라고 ㅈㄹㅈㄹ....
    아들인물이 쫌 괜찮아서 그런지 애들이 너네엄마 탈렌트같을줄 알았다나...

    기분 상했지만 알았다고만 하고 그 담부턴 힘좀 주고 갔어요.

  • 69. 157cm
    '20.11.9 5:19 PM (49.174.xxx.190)

    뚱보맘인데요
    그러거나 말거나
    전 제 멋에 삽니다
    제가 저를 좋아해요
    그러라지 나는 파워당당♥

  • 70. ㆍㆍㆍ
    '20.11.9 5:30 PM (210.178.xxx.199)

    중2. 초6 아들 둘 키워요. 요즘 애들이 유난히 키 비율 얼굴크기 몸무게에 집착하더군요. 특히 남자애들 키 가지고 서열 매기고 부러워하고 난리임. 님이 키가 크셨어도 몸무게가 많이 나가면 그걸로 또 뭐라 했을거에요. 아직 생각들이 없어서 그래요. 철없는 애들의 헛소리 쯤으로 여기시고 털어버리세요.

  • 71. ㅇㅇ
    '20.11.9 5:36 PM (125.178.xxx.133)

    하이힐신고 가세요. 운동화에 청바지 맨얼굴 가신건 아닌지

  • 72. ㅎㅎㅎ
    '20.11.9 5:40 PM (211.244.xxx.88)

    나도 너가 창피하다 ~해주세요
    아이반응보고 이런말들으니 어떠니?
    가족끼리 그러말하면 되니안되니? 그것도 부모에게~

  • 73. ,,,
    '20.11.9 5:53 PM (203.237.xxx.73)

    저는 50살 넘어서 허리가 굽는지,,매해 5미리씩 줄더니 이젠 , 이제 150이에요.
    내년에 140대로 갈거 같네요.

    혹시 원글님,,자신의 키와 외모에 자신 없어시죠 ? 본인 스스로요.
    제 아이들은 저 또한 본인 포함
    외모나 겉치장등등 신경 안써요. 본인들도 아무거나 입고, 다니고,
    브랜드 신발이나, 가방..옷..이런거 신경도 안써요.
    엄마나 아빠의 성향을 따라가는것 같아요.
    그렇다고 미적인 감각도 포기한건 아니고, 저는 나름 많이 신경쓰고 삽니다.
    제가 퍽 이쁜줄 알고..ㅋㅋㅋ 애들 맘은 모르죠. 저 스스로 그렇게 사는거에요.
    그냥,,그러거나 말거나,,나를 존중하고 사셔야 해요.
    그럼 아이들도,,그런 엄마를 그렇게 생각합니다.
    내가 나를 잘 대접해줘야 남들도 나를 대접한답니다.
    아이말,,그딴거 무시하고, 지금 당장 나 자신을 종중해줄 방법을 찾으세요.

  • 74. ㅇㅇ
    '20.11.9 5:59 PM (39.7.xxx.229)

    그럴수 있는 나이라고 생각해요
    울엄마도 학교올때 화장도 안하고 안꾸미고 오는게
    어느 순간 비교가 되어 속으로 그랬어요
    엄마한테 말은 못했지만요
    나중에 대학 동창들이 울엄마 보고
    너희 엄마 인상 너무 좋으시다고 말들었을때
    엄마께 죄송하더라구요 크면 없어져요 ㅜ 그땐 그럴수 있어요

  • 75. ..
    '20.11.9 6:29 PM (211.205.xxx.62)

    마음에 안들순 있지만 챙피할거까지야..
    지열등감을 엉뚱한데 푸네요.
    엄마때문에 작다도 아니고 엄마키가 왜??
    나도 너 공부머리 그거밖에 안돼서 챙피하다 고 하면
    알어먹을래나..

  • 76. 진주이쁜이
    '20.11.9 6:40 PM (182.219.xxx.172)

    죽고싶을 정도로 작은키 아닙니다
    자존감 좀 가지세요
    엄마가 너무 여린듯

  • 77. 속상하시겠어요
    '20.11.9 6:41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그냥 인정하고 웃고 넘어가야지 어쩌겠어요?

    어릴때 키작아서 맘고생 많이 했는데
    이젠 아들한테까지 이런소리 들으니 슬프네..

    철봉이나 농구 열심히해서 엄마몫까지 커라..

  • 78. 정말요?
    '20.11.9 6:47 PM (211.104.xxx.81)

    우리 아들도 초5인데 엄마외모에 관심없어요. 저는 나이도 많고 키도 작아요. 아이의 자존감이 문제일까요?

  • 79. ...
    '20.11.9 6:54 PM (114.200.xxx.116)

    인터넷에서나 키작녀 비하하고 난리죠
    저랑 모임하는 언니들 150 151 인 사람 있는데 남편들 키크고 능력도 좋고 본인들 키작다고 소심한거 전혀 없고 키커보일라고 힐 신지도 않아요
    여기서나 그저 난리죠 그넘의 키..

  • 80. ----
    '20.11.9 7:04 PM (121.133.xxx.99)

    시누 아들보니 엄마가 추리하게 입고 나오도 창피하다고 하구요.
    저두 어릴떄 엄마가 너무 대충하고 다녀서 창피하긴 했습니다.
    철없을때라..하지만 최대한 부모도 좀 외모에 신경을 써주면 좋겠더라구요.
    아이 성향에 따른 거라..전혀 관심없는 아이도 있지만 상당히 예민한 아이도 있어요.
    제가 그 예민한 아이였기에(저희 엄마는 심하게 대충하고 다님..)
    전 아이들 마음 생각해서 좀 신경써서 외출하는데 정작 제 아이들은 전혀 관심이 없네요.
    초5면 사춘기 초입이고 예민한 나이이긴 합니다..엄청 섭섭하고 떄려주고 싶으나 어쩌겠어요.
    아이가 유툽이나 인터넷 사이트..남초들 사이트에서 키작은 여자들 엄청 비하한다고 하더군요(일베 등등)
    그런 영향도 있을거구요..최대한 아이의 인성과 편안한 마음을 갖도록 해야하는데
    부모가 그런 역할을 하기 힘드니..누군가 롤모델이나 존경할만한 분을 찾아서 아이를 설득시키고 생각을 변화시키는게 좋은데 쉽지 않죠

  • 81. 이해
    '20.11.9 9:49 PM (112.151.xxx.45)

    중학생도 아니고 초딩 5학년이면 사춘기 시작하면서 뭔가 방항적인 마음에 그런걸 꺼예요. 사춘기때는 괜히 부모한테 상처주는 말 하고 싶고 그렇다면서요.

    화내지 말고, 엄마도 키 작은 거 땜에 어렸을 깨부터 컴플렉스 많았는 데...니가 창피하다니 속상하다. 그래도 어떨 수 엊ㅅ으니 니가 좀 좋게 생각해주라~ 이렇게 넘기세요.
    그리고 아들이랑 같이 외출할 깨는 속굽있는 운동화 신으시구요. 철등고 커서 생각하면 엄청 반성할 거예요. 가볍게 넘기시길

  • 82. ..
    '20.11.9 9:51 PM (39.118.xxx.165)

    아구 간만에 들어왔네요.
    저 153인데 나이드니 151도 나오네요.
    저 키작아도 멋쟁이 소리 듣습니다. 다들 옷도 잘입는다고 하고. 강남 신세계가도 서로 옷입히려고 그래요.
    물론 키작죠.
    문제는 자존감입니다.
    전 예전에 시누가 농담으로 (제가 씽크대 그릇 못꺼내니까) 아구 남클때 뭐했어? 하길래 " 대신 머리로 다 갔나봐요" 하고 받아쳤어요. 전 작아도 기죽지 않고 사람들한테도 내키가 153이라고 이야기해요.
    사람들이 그렇게 작은 줄 몰랐다고 해요.
    옷도 키에 어울리게 잘 입는 방법이 있어요. 긴 조끼를 입는다거나 같은 계열이 색을 입는다거나 하면 커보여요. 일단은 촌스럽지 않아야 해요. 키작아도 촌스러우면 아이가 싫을 수 있어요.

  • 83. ㅏㅏㅏ
    '20.11.9 10:01 PM (1.240.xxx.99) - 삭제된댓글

    근데 키 151이면 진짜 작긴 하네요....

    남자키로치면 160이니까....

    제가 알기로 키 150 이하면 거의 저신장장애 판정된다고 아는데.....

    151이면 그 직전이니까 뭐...

  • 84. ...
    '20.11.9 10:08 PM (117.111.xxx.222) - 삭제된댓글

    뭘 그런걸로....그렇게 심각하세요
    생각하기에 따라 가볍게 넘길수도 있는 부분이에요

    아들은 사춘기 시작인것 같고
    부모가 객관적으로 보이기 시작하는거죠
    그리고 자기 나름대로 기준이 있으니

    짜식 웃기고 있네 정도로 생각하고 넘기세요
    크게 대꾸하거나 따지지 마시구요
    학교 오지 말라면 가지 말구요

  • 85. 원래
    '20.11.9 10:52 PM (211.187.xxx.18)

    5학년 남자아이이면 엄마가 미스코리아여도 창피해하기 시작할땝니다 그냥 그런갑다하세요 우리집 아들도 4학년때까지는 엄마가 학교 오면 으쓱해하고 그랬는데 5학년 되면서부터 질색을 하더군요

  • 86. ..
    '20.11.9 11:11 PM (112.152.xxx.35) - 삭제된댓글

    어머.. 저희 친정엄마 150도 안되요..
    진짜진짜 작아서 늘 통굽신는데 그래야 겨우 150 되실걸요..
    그래도 그런생각 안해봤어요~
    저는 키가 167이구요..
    제가 키가 큰게 엄마의 자랑이었어요.
    엄마는 작고 통통하고 저는 크고 말랐는데 초등때부터 옷도 같이 입고 그랬어요.
    아이가 뭐가 그렇게 상처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다그치지마시고 엄마의 좋은 점도 봐달라고 어필하셔요~

  • 87. ..
    '20.11.9 11:15 PM (112.152.xxx.35)

    ..
    '20.11.9 11:11 PM (112.152.72.35)
    어머.. 저희 친정엄마 150도 안되요..
    진짜진짜 작아서 늘 통굽신는데 그래야 겨우 150 되실걸요..
    키가 작아서가 아니라 5-6학년때쯤 엄마 부끄러워하고 그러는거 같아요.
    한번은 제가 준비물 두고 버스를 탔고 엄마가 버스에 타서 전해주고 내리셨는데 그게 얼마나 창피했는지몰라요.
    생각해보면 고마운일인데 딱 그때 그랬던거같아요.
    친구들이랑 같이 있을때 엄마 만나면 괜히 쑥스럽고.
    초4아들도 요새 친구들하고있으면 멋있는척하느라 엄마 본체만체하고 그래요~
    평소엔 엄마 껌딱지구요.
    저는 키가 167이에요.
    제가 키가 큰게 엄마의 자랑이었어요.
    엄마는 작고 통통하고 저는 크고 말랐는데 초등때부터 옷도 같이 입고 그랬어요.
    엄마 키작은게 저한테 컴플렉스는 절대 아니었고 오히려 제가 엄마의 자랑인게 좋았어요.
    아이가 뭐가 그렇게 상처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다그치지마시고 엄마의 좋은 점도 봐달라고 어필하셔요

  • 88. 체리
    '20.11.10 12:12 AM (1.227.xxx.134) - 삭제된댓글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예쁘고, 착하고, 좋은 사람이라는 콩깍지가 벗겨지고,
    이제 객관적으로 바라보려 하는 시기인가봐요.
    아직 어려서 판단기준이 외모인 듯하고..
    어른인 엄마가 이해해주세요...^^

    아이도 나름 속상한 부분이 있었으니, 엄마께 그렇게 얘기한거려니...
    사람에게는 키보다 더 중요한 것들이 참 많다는 것을..
    그리고 아이가 엄마를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매력포인트를 많이 알려주셔요...

    ----
    원글님 글을 읽으니, 고등학교 때 친구가 생각나요.
    그 친구가 그 집에 늦둥이였는데..

    생활관에서 2박3일 지내면서, 예절교육을 받고..
    마지막날에 어머니가 오시면 큰절을 올리는 행사가 있었거든요.

    엄마들 모두, 나름 신경쓰고 차려입고 오시고...

    그런데 그 친구 엄마는 다른 엄마들에 비하면 완전 할머니..ㅠ
    언니가 모시고 왔더라구요.
    늙은 엄마가 창피했던 친구는 완전히 울고불고..
    결국 엄마를 대신해서 언니가 절을 받았던 일이 생각나네요.
    갑자기 너무 마음이 아파오네요.

  • 89.
    '20.11.10 12:34 AM (61.74.xxx.64)

    초등 5학년 아들이 엄마 작은 키로 창피하다 했다니 너무 마음이 아프시겠지만... 엄마가 미스코리라여도 창피하게 여길 나이라는 댓글이 위로가 될 것 같아요.
    부모를 객관화된 시각으로 보기 시작하는 때이고 나중에 분명 미안해 할 거예요...
    좋은 댓글들 참고해서 작은 키 느껴지지 않게 예쁘게 꾸미고 자신감 자존감 높게 마음 가짐 갖게 노력하시면 기분도 좋아지고 이런 일쯤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 있게 될 것 같네요. 힘내세요~~

  • 90. 편하게
    '20.11.10 12:47 AM (61.255.xxx.77)

    속상하시겠지만 엄마가 너무 심각하게 받아 들이면 아이는 더 키에 대해 집착할거 같아요.
    걍 아무렇지 않게 세상엔 이런 사람 저란사람 다 같이 사는거야.
    큰사람 있음 작은 사람있고 못생긴사람 있음 이쁜사람도 있고 그런거지
    엄마키 작다고 챙피하다는건 너무했다
    엄마 기분 무지 나쁠라 그러네!!!하고
    툭던져 버리세요.

  • 91. ....
    '20.11.10 1:29 AM (216.66.xxx.79)

    유태인 섹스 테라피스트 Dr Ruth는 키가 140cm입니다. 한국사회 인식이 문제인 듯.

  • 92. ㅇㅅㅍㄱ
    '20.11.10 1:47 AM (115.161.xxx.137) - 삭제된댓글

    ㅏㅏㅏ
    '20.11.9 10:01 PM (1.240.xxx.99)
    근데 키 151이면 진짜 작긴 하네요....

    남자키로치면 160이니까....

    제가 알기로 키 150 이하면 거의 저신장장애 판정된다고 아는데.....

    151이면 그 직전이니까 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
    .
    아스퍼거?

  • 93. ㅇㅇ
    '20.11.10 1:52 AM (39.7.xxx.198)

    실제 우리나라에 150대가 얼마나 많은데 무슨 장애직전.. 140이하가 그런거죠.. 147, 148 사람들도 있는데 다 장앨까요~? 참내.. 82에서 그놈의 키 키. 키를 떠나서 전체적으로 조화로워야 이쁘죠

  • 94. ....
    '20.11.10 3:07 AM (211.36.xxx.200)

    님이 컴플렉스.가진거니 속상하고 우울 한것 아닐까요 ?
    아이도 부모를 평가 할수 있지
    진심이든 철없는 소리든.. 받아들여야죠.
    니 말이 맞다 엄마가 키가 작어 부끄럽다면
    너말 대로 특별한 사항 아니면 학교에 가지 않겠다.
    안심 해라.
    그렇지만 엄마는 너에 대한 책임은 변함 없다.
    너가 원하고 도울일 있다면 다 말해줘라
    할수 있는건 다 해줄테니. 엄마는 항상 너의 편이다.

    키가 작은게 내 맘대로 된것도 아니고
    움추리면 비관 하고 살던지
    아니면 아들에게도 당당히 인정 하고 그건 그거고 엄마 몫은 다한다고
    하시면 될것 같아요.

  • 95. 힘내세요
    '20.11.10 5:12 AM (89.217.xxx.217)

    몇몇 분들 도대체 본인들은 오로지 장점만 있으신건지???
    그런 자식 키워서 뭐하냐?? 애 잘못 키우셨네요
    벌써 그럼 나중에 어떡하실래요
    진짜 작으시네요
    어이 없는 댓글들에 저까지 화나네요

    제 아들 중3인데 어릴때부터 엄마 아빠랑 무지 무지 친해요
    공부도 늘 거실에서 (그러라고 한적 절대 없음) 하구 저녁이면 가족이 늘 한 공간에서 각자 할일 해요. 대화 무지 많이 하고요.
    근데 4학년때 거의 미친듯이 굴고 저를 발로 차기도 했고....
    지금 생각해보니 사춘기 였던듯 그 이후는 오히려 원래대로, 중2병도 없이.

    어릴때부터 아드님과 사이가 원만치 않고 문제가 많다면 몰라도 그게 아니라면 그냥 철 없어서 한 소리려니 속은 무지 상하시겠지만 그냥 지나가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저라면 담담 하게 엄마도 키 작은게 싫다 네가 그런말 하면 속 상하다..... 그냥 솔직 하게 님 맘 전하겠어요. 당장 뭐라 대답을 않더라도 속으론 분명 엄마 맘 이해 하고 담부턴 조심 할거예요.

    그리고 자식이 부모를 어떻게 사랑만 하나요? 속으론 누구나 이런저런게 창피도 하고 불만스럽기도 하고.... 다만 철이 없을떈 그게 겉으로 튀어 나오기도 하고 어른 되면 그런 부모를 감싸 안기도 하고.... 다 그런거지요.

    맘 많이 상하셨을텐데 힘 내세요!!

  • 96. 저런
    '20.11.10 5:48 AM (80.222.xxx.211)

    하이힐이나 키높이 신으심 그리 유별나게 작은 키도 아니신 거 같은데... 저라면 알았다, 더럽고 치사해서 안 가마. 근데 너 학교에서 나 몰래 뭐 잘못한 거 있니? 왜 오지 말라고 해? 할거 같아요. 그리고 잘못했다, 미안하다 소리 할때까지 용돈 끊고 엄마 파업 할듯요. 아드님이 같이 사는 가족한테, 낳아준 엄마한테 그렇게 말을 하는건 예의가 없는 거고 키가 작은 것보다 훨씬 창피한 일인걸요.

  • 97. 저도 153이요
    '20.11.10 6:08 AM (69.239.xxx.35)

    엄마 창피하다는 아들 혼 나야해요
    어떻게 그런 생각을 입 밖으로 내죠?
    못생기고 공부 못해도 챙피하다고 말해야 하나요??
    그리고 원글님 키 때문에 자살까지 생각하셨다는 말에 저도 놀랬어요.
    무슨 상처가 있으신지 몰라도 키가 작아서 못하는 직업군이야 있겠지만
    원글님 능력 키우는데는 아무 상관 없잖아요.
    일단 애부터 혼내시고 비관 그만 하세요.

  • 98. 저도 작은데
    '20.11.10 6:56 AM (115.143.xxx.95)

    전 57세인데 키가 147cm
    입니다
    참 작지요

    어렸을 때부터 작은
    키지만 스트레스 받
    지 않고 살았습니다

    난 나니까요...

    엄마가 먼저 자존감을
    높이세요

    제 아들 학교 다닐 때
    한번도 엄마 작아서
    창피해 한 적 없어요

    엄마의 모습이 당당해
    보이면 자식들도
    깔보지 못합니다

  • 99. 키작아
    '20.11.10 7:37 AM (39.7.xxx.62)

    못하신 일이 뭔가요?
    막말로 결혼도 했고 아이도 낳았는데~~^^
    기죽지 마세요

    그리고 원래 아들들은 엄마가 학교에 나타는거
    싫어 해요
    더구나 5학년이면 슬슬 그럴때가 됐어요
    남자다 이거죠 어린애가 아니고~~
    내가 잘하고 있으니 엄마까지 올 필요는 굳이 없다
    뭐 이러나봐요

    엄마키는 핑계고요
    학교 가는거 싫어도 학부모이니 참석할일 있으면
    할거라고 하세요~~

  • 100. 음....
    '20.11.10 9:32 AM (39.7.xxx.49)

    저도 원글님 키 정도 되는데
    단 한번도 아이들이나 남편 또는 주변인들에게서
    그런느낌 받은적 없어요.
    아마 키가 문제가 아니라 분위기나 옷입는 스타일이
    혹시 좀 촌스럽거나 그러지 않나 싶네요
    외모를 좀 신경써보세요
    우리앤 내가 객관적으로 안예뿐데
    반엄마들 중 젤 예쁘단 말을 찬구에게 듣고
    되게 좋아하던 적도 있네요
    작은키 장점을 살려 보세요

  • 101. ..
    '20.11.10 9:52 AM (59.15.xxx.203)

    저도 저희엄마 뚱뚱하고 키작고 못생겨서 초등학교때 엄마 학교온거 피하고 그랬어요. 보고도 딴데로 가고ㅜ 지금은 세상 절친이에요 저때 생각하면 너무 미안해요 엄마긴 기억하면 어쩌나 걱정되고. 진짜 철없을때라 그런거죠 뭐

  • 102. .....
    '20.11.10 10:31 AM (163.152.xxx.6)

    저도 158인데..
    어려서도 누가 작다 그러면 그래서 뭐, 윗 공기는 좀 다르냐? 이러고 말았고요.
    더 커서는 전문직 가지고 일하니 누가 제 키더러 뭐라한 적도 없긴 하네요..
    우선 원글님 스스로 컴플렉스를 버리세요.

    그리고,
    저도 초5 아이 키우는데
    저라면
    엄마는 네가 그렇게 행동해도 사랑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상처받지 않는 것은 아니라고, 엄마 너무 속상하다고,
    게다가, 네가 가장 서로 편하고 친한 가족인 엄마에게 그런 식으로 행동하면,
    나가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은연중에 그런 태도가 나올 수 밖에 없는데
    그러면 다른 사람들은 너를 매우 싫어하게 될 수 밖에 없다고.
    그런 행동은 한 두 번 만으로도 너의 습관이 될 수 있으니
    다른 사람의 고칠 수 없는 외모 부분을 지적하는 버릇은 반드시 버려야한다고 얘기해 주겠어요.

    저도 그런데 제 아이에게 그렇게 말해준 적 있는데
    초5는 아직 이렇게 원론적 얘기는 별로 마음에 안 와닿는가 보더라고요..
    원론적 얘기를 한 뒤에, 꼭 예를 들어줘야해요.
    저는 다리 떠는 거 고치라고 했다가 애가 엄마는 별 것도 아닌 걸 가지고 매번 뭐라한다고 하길래
    엄마 고등학생때 공부하면서 다리 떠니까
    옆자리 여자애가 네가 하도 다리 떨어대서 너랑 공부하기 싫어!라고 하고
    그 뒤로 엄마랑 도서관도 가기 싫다고 해서 엄마가 진짜 속상했었다고, 그 뒤에 엄마도 다리 떠는 습관을 고쳤다고,
    너도 네 친구가 너 다리 떠는 것 때문에 이제 너랑 같이 안 다니겠다고 하면 좋냐고,
    그런 습관은 고치는 게 낫다고..
    말했더니 그제서야 아무소리 안 하고 수긍하더라고요..
    원글님도 예를 들어주세요..
    그 나이에 가장 중요할 친구관계에 관련한 예를 들어야 애가 찍소리도 안 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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