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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타까움에 밥따로물따로 적습니다.

... 조회수 : 75,878
작성일 : 2020-11-03 23:09:08
자게 글보고 여기다 적어요~ ^^
하나 같이 공부해둡시다.
정신을 놓고 먹어서 양껏을 초과했을 경우!
홀몬장난(?)으로 말아먹은 경우 ^^;;
여러 경우가 있잖아요.

손목에서 팔꿈치 사이 보드라운 쪽 팔 가운데를 꾹꾹 지압해주세요. 손목힘 좋은 분들은 종아리 가운데 근처를 꾹꾹 지압해주세요.
다음날 13시까지 단식하고 13시 밥 먹고 15시 물마시면 해결 되는데 그 이전에 잠은 쫌 자야 하니까 ^^;
위장을 도와주는 자리입니다.
더부룩한 거 반절은 사라져요.
다들 밥따로물따로 남상이 되실 분들이라 소중합니다.
힘내세요!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


저는 여기서 다른 분 글에 다른 분이 쓰신 댓글보고 시작해서
만성피로(12시간 이상 자던 거)를 비롯하여 자잘한 감기 이런 걸
다 고쳤어요.

[사례 지워요 - 알까봐요;;; ] - 댓글 질문은 다 해드릴게요.

제가 너무 신기해서 만나는 분마다 말하지만
상식적으로 과학적으로 논리적으로 설명을 못하고
제 경험은 만성피로였으니
대부분은 들어도 안 하셨고
아주 일부 분들만 다른 걸로는 해도해도 안 되니까 하셨던 거죠.
어제 너무 놀라서 소리를 질렀답니다.
놀라기도 했고 저녁무렵부터는 너무 안타까웠어요.
그래서 참다참다 적습니다.
아침 먹고
2시간 후에 물시간
물 마시고 2시간 후에 점심
점심 먹고 2시간 후에 ~ 저녁 먹기 2시간 전까지 물시간
물마시고 2시간 후에 저녁
저녁 먹고 2시간 후~ 22시까지 물시간
마른밥 바른반찬 국없는 식사
물이든 밥이든 양은 원하는 만큼.
모든 반응들은 명현으로 지나감.
물시간 생략 가능.
한분이라도 도움 되시라고 ㅠㅠ 적습니다.
저도 하다말다해요. 알고라도 있으시라고 적었습니다. ㅠㅠ
IP : 211.36.xxx.140
1,97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20.11.3 11:13 PM (218.157.xxx.171)

    이거 하려면 점심 먹고 커피 타임은 못하는거네요..

  • 2. ..
    '20.11.3 11:16 PM (223.62.xxx.118)

    한 번 해보고는싶어요
    감사합니다

  • 3. ...
    '20.11.3 11:16 PM (211.36.xxx.137)

    예 못해요.
    저는 그 시간에 디저트로 나온 빵 먹고 케익 더 먹었어요.
    만성피로 겪어보시면 정말 아무 의욕이 없거든요.
    그거 정말 벗어나고 싶었어요.
    2리터 마시기, 유기농, 기타 보조제들 효과를 못 봤어요.
    그래서 호기심반 기대반 시작한 거에요.

  • 4. 또마띠또
    '20.11.3 11:17 PM (112.151.xxx.95) - 삭제된댓글

    효과 좋은 건 정말 인정합니다.
    실행하기가 좀 어려워서 그렇지...ㅜㅜ

    국을 안만들어도 된다는게 제일 좋습니다.

    저는 거기다가 떡 빵 면 금지 까지 같이 권하셔서(한의학 하는 분이 음양감식에는 반드시 같이 해야 한다고 하심) 같이 했는데 역시 저의 문제는 빵 면이었던 것 같아요 ㅜㅜ

  • 5. ..
    '20.11.3 11:17 PM (223.39.xxx.123)

    물시간에 물은 얼마나마시나요? 그냥 한컵만마셔도되나요?물마시고 간식같은거아무것도 먹으면안되나요?

  • 6. 음양감식
    '20.11.3 11:17 PM (112.151.xxx.95)

    효과 좋은 건 정말 인정합니다.
    실행하기가 좀 어려워서 그렇지...ㅜㅜ
    혹은 실행 해도 오래 지속하기가 어려워서 그렇지...ㅜㅜ

    국을 안만들어도 된다는게 제일 좋습니다.

    저는 거기다가 떡 빵 면 금지 까지 같이 권하셔서(한의학 하는 분이 음양감식에는 반드시 같이 해야 한다고 하심) 같이 했는데 역시 저의 문제는 빵 면이었던 것 같아요 ㅜㅜ

  • 7. ..
    '20.11.3 11:18 PM (222.104.xxx.175)

    식후에 먹는 영양제는
    그럼 어떻게 먹나요?
    식사중에 먹는 비타민C 같은
    경우에는요?

  • 8. 음양감식
    '20.11.3 11:18 PM (112.151.xxx.95)

    그리고 자동빵 다이어트 됩니다 무조건 됩니다.(하지만 저는 비만이라는거 )

  • 9. ...
    '20.11.3 11:20 PM (211.36.xxx.137)

    한의학 하시는 분 말은 아닌 것 같아요.
    먹고 싶은 거 먹다가 몸에서 말해주는 걸 들어야 해요.
    먹다보면 입맛이 달라지더라구요.
    저는 라면도 면만 두개씩도 먹고 아침으로 빵도 먹고
    먹고 싶은 거 먹었어요.
    그러다 면에서 쇠맛(?) 이런 게 나더라구요.
    며칠 안 먹고 몇달 안 먹고 가끔은 또 먹고 그래요.
    다른 분들도 다 드시고 싶은 거 드셨어요.

  • 10. ...
    '20.11.3 11:22 PM (211.36.xxx.137)

    물 양 밥 양 맘대로 하세요
    날씨 따라
    노동에 따라 늘 달라지는 거에요.

  • 11. 물시간
    '20.11.3 11:23 PM (180.65.xxx.23) - 삭제된댓글

    물시간이 뭐에요?
    좀 구체적으로 부탁드려요

  • 12. ...
    '20.11.3 11:23 PM (211.36.xxx.137)

    영양제 다 버렸어요(피로회복 어쩌고들)
    비타민씨 다 팔았어요(중고나라)
    가끔 나물 땡기면 먹고 미역반찬이나 먹고 싶어지면 먹고
    비빔밥 먹으러 가고 싶으면 가서 두그릇 먹었어요.

  • 13. 그럼
    '20.11.3 11:24 PM (1.235.xxx.28)

    우동. 라면처럼 국물있는 국수는 아예 못먹는건가요?
    커피와 쿠키 이런 조합도 안되는건가요?

  • 14. ...
    '20.11.3 11:25 PM (211.36.xxx.137)

    간식 안 먹고요
    먹고 싶은 간식 밥 먹고 먹었어요. 배터지게 먹음.
    특히 신상과자 같은 거 먹고 싶으면 밥 두숟갈 덜 먹고 과자 한 봉 다 먹어요. 배부르게 밥 먹고 과자 두어개 더 먹기도 하고요.
    물시간은 물마시는 시간이요.

  • 15. ㅇㅇ
    '20.11.3 11:26 PM (125.191.xxx.22)

    물을 같이 안마시면 밥이나 간식이 잘 안들어가겠네요

  • 16. ...
    '20.11.3 11:27 PM (211.36.xxx.137)

    면만 건져 먹어요. 저는 면 시킬 때 곱배기 시킵니다.
    커피는 물시간에 쿠키는 밥먹고나서 바로.
    특히 저 위에 친구는 맥심모카7개 먹는 중독자였는데
    제가 그냥 물시간에 실컷 먹으랬더니
    한달 되기 전에 "맛없다"고 안 먹던데요.
    미각 살아나요.

  • 17. ...
    '20.11.3 11:28 PM (211.36.xxx.137)

    며칠 그런 것 같더니만
    침샘이 폭발(?)하듯이 뿜뿜 하더라구요.
    밥이고 빵이고 먹고 싶은 만큼 많이 먹어요.

  • 18. ㅇㅇ
    '20.11.3 11:32 PM (223.38.xxx.76)

    아 생각만해도 갈증나요
    아침에 일어나서도 물 못 마시는거네요?

  • 19. ...
    '20.11.3 11:35 PM (211.36.xxx.137)

    예 아침에 일어나서 눈도 못뜨고 빵먹은 적도 있어요.
    2시간 후에 물마시려구요 ㅋㅋㅋㅋ

  • 20.
    '20.11.3 11:36 PM (1.235.xxx.28)

    저도 만성피로라 귀가 솔깃해지네요.
    몇달정도 하면 효과가 나올까요?

  • 21. 궁금해요
    '20.11.3 11:36 PM (222.101.xxx.133)

    물시간 생략가능이란 어떤 뜻인가요 ?
    2시간 후에 물을 마실수 있으나 물을 건너뛰고 4시간 후에 식사 가능 인가요 ?

  • 22. 마른여자
    '20.11.3 11:37 PM (112.156.xxx.235)

    저비염심한데

    밥먹을때 국없이는 못먹어요

    근데물은 하루한잔뿐ㅜ

    물좀사랑하고싶은뎅

  • 23. 밥따로 물따로
    '20.11.3 11:38 PM (211.187.xxx.58)

    오래전에 밥따로 물따로 책을 읽고 신기해서 따라 해봤어요
    저는 소화력이 약해 밥먹는 중간에도 물을 먹어야 겨우 넘어갈때도 있을 정도 였는데 이걸 실천하고 좀 지나니 위장이 엄청 건강해졌어요
    특히 고구마 먹을때 고구마한입 물한번 먹었었는데
    큰 고구마 한개를 다 먹을 때까지 물을 안먹어도 전혀 불편하지 않을 정도였고 물이 안 땡겼어요
    물론 체하는게 거의 없어질 정도였어요
    지금은 밥따로 물따로 안하고 있지만(위장 좋아지고는
    다시 예전 식습관으로 리턴) 나이 드니 면역력이 약해지니 다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24. ...
    '20.11.3 11:39 PM (61.72.xxx.45)

    아침에 일어나서 물 안마신다고요????

    피부상태는 어떠신가요?

    전 아침에 양배추즙이랑 물 한잔 먹고 ... 하는데요

  • 25. 효과는
    '20.11.3 11:42 PM (106.102.xxx.89) - 삭제된댓글

    인정하는데,그만두는 순간부터 살 마구마구 쪄요.
    66에서 55반으로 살 뺐다가 그만두고 요요로 88 됐어요.
    간헐적 단식으로 다시 66반 됐는데,평생 할 거 아니면 함부로 시작하지 마세요.

  • 26. ...
    '20.11.3 11:42 PM (61.72.xxx.45)

    지우지 마세요 저 지금 졸려서 일단 잘게요
    질문 답 부탁드려요

  • 27. ...
    '20.11.3 11:42 PM (211.36.xxx.137) - 삭제된댓글

    만성피로 약 2주 더 피곤한 것 같더니 다 지나가고
    3주째부터 눈이 뻔쩍번쩍 뜨이더라구요 ㅋㅋㅋ 너무 신기했어요.
    물시간 생략 가능 - 목이 안 마르면 안 마셔요
    (저 2리터 마시던 사람이었어요.)
    비염 두 분 일주일 지나니까 코 안 푸시던데요.
    아침에 코로 숨쉬면서 깨더라고 황홀해하셨어요.
    원하시는대로 사셔야죠.
    코풀면서 국 먹던가 죙일 코로 숨쉬면서 국을 멀리하던가.

  • 28. ...
    '20.11.3 11:46 PM (211.36.xxx.137)

    피부 평범합니다.
    원래 디기 좋아졌었는데 느슨해지니 평범해졌어요. ㅋㅋ
    요요 겪으시는 분들은 밥양을 "일부러"줄이셔서 그런거에요 ㅠㅠ
    밥양 물양 원하는 것 원하는만큼 드셔야 해요!!!
    더 잘해보겠다고 몸을 학대하지 마세요 ㅠㅠ
    속도 다 달라요. 살아난 입맛대로 하세요.

  • 29. 만성피로
    '20.11.3 11:47 PM (1.235.xxx.28)

    너무 피곤해서 죽을듯 한데 원글님 믿고 한달만 해봐야겠네요 ^^
    정보 감사합니다. 가장 큰 걸림돌은 전 일어나자마자 따뜻한물하고 라떼 마시는게 하루의 큰 즐거움인데 좀 참아봐야겠네요.

  • 30. 아닌데요.
    '20.11.3 11:50 PM (106.102.xxx.89) - 삭제된댓글

    물 시간에 아이스크림 한 통 다 퍼 먹고,밥 시간에 햄버거 두 개,콜라 없이 먹고...미친듯이 먹었어요.
    콜라도 물 시간에 계속 마시고요.
    그렇게 처먹고도 3주만에 4kg 빠졌고요.
    10년 전 82에서 밥물 처음 소개됐을 때 했던 사람이에요.

  • 31. ...
    '20.11.3 11:55 PM (211.36.xxx.137)

    아닌데요님!!
    저도 햄버거 두 개 먹어요 ㅋㅋㅋㅋ 감튀 하나 추가요.
    면은 늘 곱배기요. 정말 반갑습니다. ㅋㅋㅋㅋ
    언니는 후식으로 키피 마시고 저는 후식으로 조각케익
    그쵸 그래도 빠질 거 빠지고 그쵸그쵸!!!

  • 32. 저 위에
    '20.11.3 11:59 PM (211.187.xxx.58)

    살 쪘다는 분이 계신데 사람마다 다른거 같아요

    저는 위장 좋아졌다고 댓글 달았는데
    밥따로 물따로 그만두어도 살은 안쪘어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은 한컵 마셨어요

  • 33. ...
    '20.11.4 12:05 AM (112.166.xxx.65)

    식전 2시간은 어려울거 같은데
    식후 2시간 물안먹기. 만 ㅎ해도 어느정도 도움이될까요?

  • 34. 그러면
    '20.11.4 12:06 AM (116.34.xxx.184)

    물시간에 커피 마셔도 되는건가요 ?

  • 35. ...
    '20.11.4 12:08 AM (211.36.xxx.137)

    국만 빼도 훨씬 나아져요.
    그치만 식전 물도 2시간 전으로 미뤄보세요 ^^

  • 36. 아침레
    '20.11.4 12:08 AM (220.70.xxx.218) - 삭제된댓글

    물먹고 두시간후 밥먹으면 안되나요?

  • 37. ...
    '20.11.4 12:09 AM (211.36.xxx.137)

    예 물시간에 커피 드세요.
    깨끗한 물을 한모금 마시고 드시면 더 좋구요.

  • 38. ...
    '20.11.4 12:11 AM (211.36.xxx.137)

    아침에 물 먹고 2시간 후에 밥 먹고
    저 궁금해서 해봤거든요 ㅋㅋㅋ
    물 마시고 잠들었어요;; 몸이 안 깨요.
    저는 그랬어요.
    또 모르니 일주일씩 해보시면서 비교해보세요.

  • 39. ...
    '20.11.4 12:12 AM (211.36.xxx.137)

    아침부터 다시 답해드릴게요.

  • 40. ...
    '20.11.4 12:22 AM (119.192.xxx.97)

    명현이라는 단어가 보이면 그때부터 사이비

  • 41. ...
    '20.11.4 12:24 AM (123.254.xxx.126)

    위에 폐 희귀병 관련 글 쓴 사람인데요
    밥이랑 물이랑 그냥 따로 먹으면 되는건가요
    아님 꼭 2시간씩 텀을 둬서 먹어야 하는건가요..?

  • 42. ㅇㅈ
    '20.11.4 12:27 AM (211.49.xxx.118)

    과일은 언제 드세요?
    술자리는 못하시나요? (제가 술을 좋아해서... ㅎㅎ )

  • 43. ,,
    '20.11.4 12:27 AM (219.250.xxx.4)

    2시간 텀이 중요한가요?
    아침 공복에 물 시간 먼저 시작하면 안되고
    잠들기전은 물시간으로 끝내나요.

  • 44. ...
    '20.11.4 12:28 AM (211.36.xxx.137)

    2시간 정도 텀을 둬야
    위산이 먹은 것들을 소독 한대요. ^^
    예를 들어 7시 아침 9시 10시 물 12시 점심 14~16 물 18시 저녁 20~22시 물이요.
    깨끗한 물 드시고 (커피나 차 말고 맑은 물이면 충분)
    반찬은 당기는 거 드세요.

  • 45. ...
    '20.11.4 12:29 AM (211.36.xxx.137)

    명현 말고 표현 할 게 없네요;;;
    만성피로의 명현은 "더 졸리다" "더 잔다" "두통" 이었습니다만;;;

  • 46. ..
    '20.11.4 12:29 AM (175.223.xxx.34)

    식후 바로 먹어야 하는
    약이 있어서 못하겠네요.
    심지어 그 약 먹고 물도 많이 마셔줘야함.

  • 47. ...
    '20.11.4 12:32 AM (211.36.xxx.137)

    과일 제대로 할 때는 안 먹어요.
    발견한 건데 정말 소화 안 되더라구요.
    사과 먹은 거 딸기 먹은 거 다 티나게 배설되더이다.
    "똥만드는 기계"가 된 기분이었어요.
    그치만 그 시절 만성피로 수준에서 탈출한 현재는 과일 가끔 먹습니다. 맛있으니까요. 정상범위 건강이시면 적당히 해요 우리 ㅡㅡ;;;

  • 48. ...
    '20.11.4 12:36 AM (211.36.xxx.137)

    술자리는 학교언니 경험 생생하게 들은 건데요!!!
    술자리 7시면 6시쯤 빵집가서 쪼매난 빵 하나 사 먹어요. 또는 편의점가서 비스킷 쪼매난 거 먹어요(다이제미니 같은 거요)
    그리고 7시부터 부어라 마셔라 진탕 먹고 난리쳐요
    귀가 후 자고 일어나 목이 타도 참아요.
    오후 13시에 밥 먹어요 ㅋㅋㅋㅋㅋ
    15시에 물 마셔요
    그날 또 6시 비스킷 먹고 술자리 또가요 ㅋㅋㅋㅋㅋ
    더 건강해지지는 않지만 그렇게 년말을 보내도 거뜬 하댑니다. ㅋㅋㅋㅋㅋ

  • 49. ...
    '20.11.4 12:39 AM (211.36.xxx.137)

    이태석 신부님 다큐 봤을 때 폐암으로 가셨기에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어제도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ㅠㅠ
    제 글 보시고 한 분이라도 건강해지셨으면 합니다.
    잘게요.

  • 50. 좋은 정보
    '20.11.4 12:53 AM (175.213.xxx.179)

    감사합니다. 저의 평소 습관이 원글님 말씀과 비슷해서 놀랐어요. 제가 국물을 안먹어서 그런지
    살이 안쪄서 걱정했답니다. 게다가 식사 등 먹을 때는 물을 안 먹고 한참 있다가 물만 별도로 먹는
    습관이 있었네요. 하여간 나이에 비해 피곤이 덜해서 이상하긴 했어요. 잘 활용해서 건강 유지에
    도움 받겠습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 51. happyyogi
    '20.11.4 3:05 AM (45.50.xxx.131)

    원글님 좋은 분이세요, 좋은 정보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52. ....
    '20.11.4 3:18 AM (211.36.xxx.74)

    물따로. 밥따로

    .

  • 53. ㅇㅇ
    '20.11.4 4:20 AM (117.111.xxx.121)

    이해가 잘 안되는데
    일어나자 마자 물 절대 먹지말고 밥먹고 2시간후에 물 먹고
    또 두시간 후에 밥먹고 이걸 계속 반복하라는 말씀인가요?
    근데 물 먹기 싫으면 건너뛰어도 되고요?
    밥은 마음대로 양껏 먹고요??

  • 54. ...
    '20.11.4 5:00 AM (211.36.xxx.137) - 삭제된댓글

    일어나자 마자 물 절대 먹지말고 밥먹고 2시간후에 물 먹고
    또 두시간 후에 밥먹고 이걸 계속 반복하라는 말씀인가요?
    근데 물 먹기 싫으면 건너뛰어도 되고요
    밥은 마음대로 양껏 먹고요
    물도 마음대로 양껏 마셔요 일부러 몇미리 몇리터 정하지는 마세요.

  • 55. ...
    '20.11.4 5:03 AM (211.36.xxx.137)

    일어나자 마자 물 절대 먹지말고 밥먹고 2시간후에 물 먹고
    또 두시간 후에 밥먹고 이걸 계속 반복하라는 말이에요
    근데 물 먹기 싫으면 건너뛰어도 되고요
    밥은 마음대로 양껏 먹고요
    물도 마음대로 양껏 마셔요 일부러 몇미리 몇리터 정하지는 마세요.

  • 56. ..
    '20.11.4 6:25 AM (175.223.xxx.91)

    약이나 영양제를 식중이나 식후에 먹어야 할땐 어찌하나요?
    그리고 죽도 먹으면 안되는 건가요?

  • 57. ,.
    '20.11.4 6:34 AM (47.148.xxx.56) - 삭제된댓글

    아침 에 일어나서 물 마시고
    두 시간 후에 아침 식사하면 되는 거 아니에요?
    오늘부터 해보렵니다.

  • 58. 원글님
    '20.11.4 6:41 AM (59.15.xxx.191)

    전 아침을 안 먹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물먹고
    점심밥 먹으면 안되나요?

    무조건 아침에 일어나서 밥 먹어야 하는건지 궁금해요.

  • 59. ...
    '20.11.4 7:13 AM (211.36.xxx.137)

    약이나 영양제
    마지막 밥을 오래 씹어서(미음처럼) 약과 함께 삼키거나
    최소한의 물과 함께 드시거나
    물시간에 드시면 됩니다.

    아침 생략시에는 점심 드시고 2시간 후에 물 시간이 됩니다.
    양이 상관 없으니 감은 눈으로 빵 한조각 드셔도 "아침"이에요. 2시간 후에 물 드셔도 됩니다.

  • 60. 아침에
    '20.11.4 7:15 AM (121.146.xxx.68) - 삭제된댓글

    일어나자 물마시고 2시간후 밥먹는 것도 안되나요?

  • 61. 원글님께 감사
    '20.11.4 7:18 AM (182.211.xxx.76)

    아침식사 생략시 일어나서 물섭취 2시간
    밥시간2시간 이하반복 해도 되나요?
    아니면 공복시 물 마시면 안되고 무조건 밥시간 후 물시간인건가요?

  • 62. ...
    '20.11.4 7:19 AM (211.36.xxx.137)

    공복시 물 안 되고
    밥시간 후에만 물이요

  • 63. 감사합니다
    '20.11.4 7:24 AM (182.211.xxx.76)

    그렇군요. 빠른답변 감사합니다.

  • 64. ...
    '20.11.4 7:24 AM (211.36.xxx.137)

    부디 기억이나 해두셨다가
    의사들이 손 들면 이거라도 해보자는 마음 들면
    검색하셔서 기본만 따라하세요.
    건강해지시거든 맛있는 거 더 맛있게 드시러 여행다니세요.

  • 65. ...
    '20.11.4 8:03 AM (180.68.xxx.100)

    원글님 지우지 마세용~
    어쨌든 공복에 식사 부터
    두 시간 후 물 두 시간 후 식사

    1일 2식 하는데
    그럼 공복에 11시경 식사 두 시간 후 물
    6시 저녁 식사 시간 후 물인데

    두끼 식사 후 두시간 후주터 중간 중간 물 양껏 마시는 건 어때요?

  • 66. ...
    '20.11.4 8:06 AM (211.36.xxx.137)

    11시 밥
    13시 ~ 16시 물 맘대로
    18시 밥
    20시 ~ 22시 물 맘대로

    글에 지인분들 얘기만 지웠어요.
    오늘 내내 답해드릴게요.

  • 67. 호호아지매
    '20.11.4 8:21 AM (210.219.xxx.244)

    아 오래전에 82에 인기있던 건강법이예요~
    저도 그때 82에서 보고 책 찾아보고 몇달간 실천했었어요.
    그때 천식이 심해졌었거든요. 밥물 따로 먹으면 신기하게 기침이 안났어요. 느슨해지면 또 바로 기침 심해지구요.
    정말 건강에 좋구나 실감은 했었죠.
    근데 계속하기가 어려웠어요 ㅜㅜ
    결국은 운동으로 건강해졌구요.

  • 68. 질문이요
    '20.11.4 8:56 AM (117.111.xxx.85)

    아침 8시에 간단하게 먹고 물생략하고 12시쯤에 점심 먹어도되나요?
    술은 물시간에 마시고 안주는 안되는거지요?
    과일은 밥시간이구요?
    감사합니다 ㅎ

  • 69. 원글님
    '20.11.4 8:58 AM (39.7.xxx.61)

    어떤 원리에 의해서 그렇나요?
    알아야 따라할수있을것깉아요.

    폐 질환자경험도 있는것같은데
    저도 폐질환 자로 조금만 움직여도 만성피로거든요
    사례좀 들려주세요


    글 지금봤어요

  • 70. ...
    '20.11.4 9:02 AM (211.36.xxx.137) - 삭제된댓글

    8시에 간단하게 먹고 물생략하고 12시쯤에 점심 먹어도 됩니다.
    술은 물시간에 마시고 안주 됩니다. 위에 술댓글 읽어보세요.
    과일은 가급적 안 먹습니다. 먹더라도 식후 반찬 정도로 먹거나 건과일 밥시간에 드시거나
    그냥 먹고 싶을 때 실컷 먹고 다음날부터 밥따로물따로 다시 시작하시거나 하면 됩니다.
    고맙습니다 ^^

  • 71. ...
    '20.11.4 9:05 AM (211.36.xxx.137)

    원리는 음양 어쩌곤데 뭔소린지 저도 모르겠어요.
    폐질환 모릅니다. (폐암 나으신 분은 뵈었어요 - 암환자식은 책에 나오는 대로 하셨대요. 도서관에 책 많아요)
    호흡이 깊어지는(?) 느낌은 들었어요.

  • 72.
    '20.11.4 9:07 AM (221.157.xxx.218)

    밥따로 물따로
    공복시 물마시면 안되고 무조건 식사 2시간 후 물 마시기.물 마시고 2시간 뒤 식사
    원글님 감사하고 저장해요.

  • 73. ...
    '20.11.4 9:10 AM (211.36.xxx.137)

    대강 짐작컨데 위산을 엄청나게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거에요. 농도 진하게 세균 박살내는 거죠.
    위장병에 탁월합니다.
    그러면서 다른 곳도 따라좋아지는 것 같아요.
    당장에 위장 좋아지면 식도 좋아지고 소장 대장 건강해지잖아요. 살균된 거 넘어오니까요.

  • 74. ...
    '20.11.4 9:14 AM (211.36.xxx.137) - 삭제된댓글

    이 글 보시고 진짜 열 분이라도 해보셨음 좋겠습니다.
    선배 어머님은 실제로 대장암 완치하셨어요.(8개월 걸림)
    많이 아프신 분들은 저대로 하면 효과가 느리니
    책을 보시고 암환자식 "그대로만" 하세요. 그래야 빨리 잡아요.

  • 75. ...
    '20.11.4 9:15 AM (211.36.xxx.137)

    8시에 간단하게 먹고 물생략하고 12시쯤에 점심 먹어도 됩니다.
    술은 저녁시간에 마시고 안주 됩니다. 위에 술댓글 읽어보세요.
    과일은 가급적 안 먹습니다. 먹더라도 식후 반찬 정도로 먹거나 건과일 밥시간에 드시거나
    그냥 먹고 싶을 때 실컷 먹고 다음날부터 밥따로물따로 다시 시작하시거나 하면 됩니다.
    고맙습니다 ^^

  • 76. 저장
    '20.11.4 9:18 AM (118.43.xxx.176)

    기억하자
    물따로. 밥따로...

  • 77. ...
    '20.11.4 9:18 AM (211.36.xxx.137)

    https://youtu.be/ssiLQIY_64s
    여기서 성형외과 의사말만 맞아요.
    의사 시간표에서 과일을 빼면 완벽합니다.
    쥐실험 있어요. 실제로 세포가 달라집니다.

  • 78. 그런데
    '20.11.4 9:25 AM (106.246.xxx.229)

    계속 지속하기가 너무 어려워요
    오랫동안 계속하시는 분들은 정말 소수고
    밥물 나름의 부작용(명현현상아니고)도 있어요
    모든 체질에 다 맞는것도 아니구요

  • 79. 다시 질문이요
    '20.11.4 9:30 AM (121.137.xxx.7)

    술 마실때 안주도 먹어도 되는게 이상하네요
    그리고 위에 술마시기 한시간전에 간단한 음식이라고 되어있는데 예외인가요?

  • 80. ...
    '20.11.4 9:39 AM (211.36.xxx.137)

    부작용은 "원하는 것/ 원하는 만큼"을 무시할 때 일어납니다.
    입맛과 몸을 관찰하시고 남기셔도 되고 더 드셔도 되니 허용 범위를 넉넉하게 잡으세요.
    사람마다 체질이 달라요. 입맛 다르고 양 달라요.
    막다른 골목에서 밥따로물따로 라는 길이 있으니 걸어보시는 거죠.
    지속하기 어려운 것 완전 공감하고요 ^^!

  • 81. ...
    '20.11.4 9:41 AM (211.36.xxx.137)

    술 마실때 안주도 먹어도 되는게 이상하시겠지만 먹을 때 원없이 먹고
    다음날 오후 1시까지 그것들을 해결하는 거에요.
    술마시기 한시간전에 간단한 음식은 위장에게 노크하는 역할 하고요.

  • 82. ㅇㅇㅇ
    '20.11.4 9:49 AM (124.53.xxx.175)

    밥먹을 때 반찬은 무조건 마른 것만 되나요?
    입이 너무 퍽퍽해서 열무김치 같은 거 같이 먹는데 이것도 먹으면 안되나요... 식이섬유 섭취 중요한데

  • 83. ...
    '20.11.4 9:52 AM (211.36.xxx.137) - 삭제된댓글

    김치 정도는 먹어요.
    동치미 국물은 안 먹어요.
    식이섬유 전혀 안 중요해요.
    제 친구는 빵집 바게뜨랑 맹물로 다고쳤어요. 20년 변비 일주일 걸렸어요.
    드시고 싶은 음식에 다 들어있습니다.
    일부러 뭘 더 드시는 걸 자제해주세요.

  • 84. ...
    '20.11.4 9:55 AM (211.36.xxx.137)

    예전 제 식단은
    아침에 베이글(침대에서 먹으면서 깨는 거죠)
    물시간에 생수
    점심 (정신들었으니) 먹고 싶은 거 삼겹살이든 햄버거든
    물시간에 생수. 콜라(나중에 맛없어짐)
    저녁에 불닭(회식) 쿨피스 없이~(이게 가능하더라구요. 침샘 폭발 ㅡㅡ;;)
    여하튼 이렇게도 살았습니다만 만성피로가 나았습니다.

  • 85. ㅇㅇㅇ
    '20.11.4 10:00 AM (124.53.xxx.175)

    일부러 뭘 먹을 필요가 없다... 신기하네요 ㅎㅎ
    사실 전 김치를 좋아해요 식감이나 시원한 채즙 나오는 것도 좋구요 말씀해주신데로 한번 속는셈치고 따라해볼게요!

  • 86. ...
    '20.11.4 10:03 AM (211.36.xxx.137) - 삭제된댓글

    실제 만나본 분들 중에
    백미밥에 백김치 한 분
    햇반에 일반 김치 한 분
    백미밥에 고추장 한 분
    백미밥에 무짠지 한 분
    저보다 훨 건강하셨음!!
    특히 무짠지님은 진짜10살 어려보였어요 ㅡㅡ^

  • 87. 찾다찾다
    '20.11.4 10:06 AM (223.62.xxx.249)

    밥따로물따로

  • 88. ...
    '20.11.4 10:32 AM (211.36.xxx.137)

    하루이상 늦더라도 이 글 댓글에 댓글 달아드릴게요.
    하시다가 뭔가 이상타 하시면 식단 "모두 다" 적어서 댓글 달아두세요.
    제발 건강하세요!!!

  • 89. 오오
    '20.11.4 10:38 AM (121.146.xxx.68)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uniflower&logNo=140015694332&prox...
    원리 궁금해서 찾아봤어요

  • 90. 원글님은
    '20.11.4 10:39 AM (47.148.xxx.56) - 삭제된댓글

    이거 하신지는 얼마나 되셨어요?
    위에 효과 여러 사례들을 간단히 적으셨는데
    본인이 직접 목격하신거에요?
    주변에 이걸 시도하시는 분들이 많은 가 보네요.
    본인이나 직접 아시는 분들 효과 경험 좀 자세하게
    적어주세요.

  • 91. ...
    '20.11.4 10:52 AM (211.36.xxx.137) - 삭제된댓글

    만성피로 심해서 울울할 때 잘 했고요.
    요즘은 그냥 그래요 힘들때해요.
    위에 적은 건 직접 뵌분들이에요.
    식당에서 드시는 거 눈으로 본 거구요.
    저중에 제 친동생도 있습니다.
    선배 어머님과 집에서 밥도 먹었고요.
    주위에 거의 안 하구요. 아직까지 잘하는 분은 세 분 정도?
    남의 얘기 자세하게 적는 건 실례에요.
    탈모였다가 머리털 나신 분은 전후 사진 있어요. 그치만 절대 공개불가라고 하셨습니다;;
    대장암 전후 진료 기록 직접 봤어요.

  • 92. ...
    '20.11.4 10:55 AM (211.36.xxx.137) - 삭제된댓글

    제 사례 외에는 잠시 후 다 지웁니다!!

  • 93. ...
    '20.11.4 11:23 AM (211.36.xxx.137) - 삭제된댓글

    알아나 두셨다가 진짜 막다른 곳이다 싶을 때 기억나시면 해보세요. 기본 방법은 다 적어드렸고 암환자식은 책에서 두페이지 정도 보시면 됩니다.
    그 외에는 그냥 넘기세요.
    밥따로물따로 가지고 돈버는 방법 없어요.
    그냥 먹던 것들 고체 액체 나눠서 먹는 게 다에요.
    운동 추가해주시면 좋죠. 근데 뭘 배우고 자시도 필요 없어요. 걷기가 최고죠.

    이렇게 글 적은 거는
    실제로 제작년에 아는 분이 햇빛알러지 고치셨기 때문입니다. 일상 생활 다 가능해지시니 느슨하시긴 합니다.
    편지로라도 못 알려드린 게 맘 아파서 어제 하루 고민하다가 적었습니다.

    위염.식도염.비염.햇빛알러지.소화장애.다한증 직접 알려드리고 직접 후기 들은 거고
    위암.대장암.폐암.고혈압.당뇨.유방암.엽상암 나으신 분들을 직접 뵈었습니다.

    저는 지금도
    이게 왜 대중화 되지 못하고 있는 지 넘 맘 아파요.
    누구나 건강할 수 있거든요.

    그리고 학습부진 학생 하나도 고쳤네요.

  • 94. 오오
    '20.11.4 11:51 AM (121.146.xxx.68)

    원글님 고마워요
    돈드는 것도 아니고 진짜 못해먹겠다 싶을만큼 힘들다 싶은 것도 아니어서
    한번 해보려구요

  • 95. ..
    '20.11.4 11:51 AM (175.223.xxx.91)

    원글님이 어떤마음에서 이글 쓰신건지 짐작할것 같아 눈물이 날것 같습니다
    저도 20년째 원인도 병명도 모르는 피부병때문에 우울증이 왔을 정도인데 박지선님 보고 무섭기도 하고 마음이 아팠거든요
    지금 당장은 약먹는것들도 있어서 못하더라도 메모해놓고 한번 시도해보고 싶어요
    원글님 복받으세요

  • 96. 감사해요
    '20.11.4 12:37 PM (222.239.xxx.26)

    밥따로물따로 한번 해볼께요.

  • 97. ............
    '20.11.4 12:38 PM (211.250.xxx.45)

    책도있어요

    다이어트할때 저도 한방법이고요
    저는 두시간은 힘들었고
    식사전30분까지 마시고
    식후는 1시간후부터요 ㅠㅠ

  • 98. 당산사람
    '20.11.4 12:51 PM (175.192.xxx.211)

    간염 심한 사람들도 밥물 많이 합니다. 면역이 올라간대요.

  • 99. 감사
    '20.11.4 12:52 PM (117.110.xxx.37)

    저도 시도해 볼께요~~

  • 100. 연연ᆞ
    '20.11.4 1:02 PM (117.111.xxx.139)

    찌개,국 같이 먹는경우 건더기만 먹음 되나요?
    건더기에 수분이 포함되어있을텐데요
    먹어도 되나요?

  • 101. ㅇㅈ
    '20.11.4 1:11 PM (58.234.xxx.21)

    위가 안좋은데
    차를 수시로 마시는 편이었다가
    최근에 밥따로물따로 얘기 듣고 물을 줄이다보니
    잘 안먹게 되더라구요 2시간 지켜서 먹는게 어렵다 보니...
    어쨌든
    물은 잘 안먹게 됐는데 속은 편해졌어요

  • 102. ...
    '20.11.4 1:13 PM (211.36.xxx.137)

    건더기만 드세요.
    적당히 해요 우리 ^^;;
    밥에도 수분 65% 있대요.

  • 103. ..
    '20.11.4 1:15 PM (125.191.xxx.130)

    아침식사중에만 커피 150ml정도 마시는건 어떨까요??

  • 104. ..
    '20.11.4 1:18 PM (124.54.xxx.131)

    저거하면 아무리먹어도 살안찌던데요

  • 105. ^^
    '20.11.4 1:19 PM (183.109.xxx.178) - 삭제된댓글

    물먹는시간에 간식이랑 물이랑 같이 먹는건 안되나요?

  • 106. ...
    '20.11.4 1:20 PM (211.36.xxx.137)

    물시간에 간식 물 같이 안 됩니다!
    아침식사 중에 커피 안 됩니다!
    저렇게 먹으면 진짜 안 찝니다!!!

  • 107. ..
    '20.11.4 1:22 PM (175.223.xxx.91)

    과일은 물시간에 먹나요? 밥시간에 먹나요?

  • 108.
    '20.11.4 1:25 PM (119.195.xxx.106)

    한번 시도해볼께요. 커피는 좋아해서 매일 마시는데 마시면 안되나요?

  • 109. ...
    '20.11.4 1:26 PM (211.36.xxx.137)

    과일은 안 먹습니다 ㅋㅋㅋ ^^;;
    마른 과일은 먹습니다 밥시간에요.
    커피 물시간마다 드셔도 됩니다.

  • 110. ...
    '20.11.4 1:29 PM (211.36.xxx.137)

    베스트 가서 ㅠㅠ 사례 지워요;;;

  • 111. full4u
    '20.11.4 1:32 PM (125.190.xxx.127)

    지우지마셔요~

  • 112. ...
    '20.11.4 1:36 PM (211.36.xxx.137)

    살 많이 빼는 경쟁프로 있잖아요.
    막 운동하고 그러는 거요.
    그거 진짜 해보고 싶더라구요. 출연할만큼 살은 없고
    방법 알려주고 함께하면서 ㅋㅋㅋ
    그럼 운동이니 샐러드니 닭가슴살이니 안 팔리겠죠. ㅋㅋ
    그래서 안 불러 주나봐요 ㅋㅋㅋ

  • 113. ...
    '20.11.4 1:37 PM (211.36.xxx.137) - 삭제된댓글

    남의 사례는 다 지웠고요;;
    글은 남겨두고
    두고두고 질문에는 답해드릴게요.

  • 114. 밥따로 물따로
    '20.11.4 1:37 PM (59.15.xxx.142)

    밥따로 물따로
    일단 저장~

  • 115. ...
    '20.11.4 1:38 PM (211.36.xxx.137)

    남의 사례는 다 지웠고요;;
    글은 남겨두고
    두고두고 질문에는 답해드릴게요.
    하루 지나서 베스트에서 떨어지면 궁금하신 거 있으심
    사례도 얘기해드릴게요.

  • 116. ..
    '20.11.4 1:38 PM (47.148.xxx.56) - 삭제된댓글

    사람 이름이 나와 있는 것도 아닌데
    사례를 왜 지워요?
    실천할 의지를 주려먄 효과 사례 필요해요.

  • 117. ...
    '20.11.4 1:42 PM (211.36.xxx.137)

    하루 지나서 질문 있으면 적어드리겠습니다.
    효과 일주일 해보시면 경험하실 거고
    위장은 나흘 째 아실 거에요.
    스스로 사례가 되어주세요 ^^

  • 118. 물먹는 코끼리
    '20.11.4 1:43 PM (1.233.xxx.68)

    전 습한것을 싫어해서
    거의 평생 국물요리, 국없이 밥을 먹어요.
    성인되고 나서는 식사 1시간 전부터는 물을 안마시고
    식사후의 100미리 이하의 커피만 가끔마시고
    식사 후 1시간은 물 안마십니다.
    그 외의 시간은 물먹는 하마로 ... 하루에 3리터는 마시는것 같네요.

    만성피로가 사라진다니 ... 하고 싶은데
    현재의 1시간 텀은 너무 짧겠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400미리 미지근한 물 마시고 커피 한잔으로 시작하는데 ...
    몸에 붓기가 많아 ... 좀 빼고 싶은데 내일부터 해봐야겠어요.

  • 119. ...
    '20.11.4 1:47 PM (211.36.xxx.137)

    저는 진짜 피로 없는 게 뭔지 처음 겪어봤습니다.
    응원합니다!!!
    저 2리터 마시기 하다가
    밥따로물따로 시작한 거라 처음에는 물시간에 고래처럼 하셨습니다만 며칠 지나니까 붕어수준 되더라구요.
    일부러 정해진 양 드시면 큰일나요!! 그것만 조심하세요.

  • 120. 저도
    '20.11.4 1:56 PM (211.57.xxx.171)

    소화가 가장 중요하다 생각해서 밥물요법을 몇개월 했었어요.
    제가 워낙 국물없이 밥먹기를 잘해서 실행하기도 쉬웠고요.
    그런데 몸의 비염이나 만성피로 등의 안 좋은 증상들이 딱히 좋아지진 않았어요.

    요즘은 소금(나트륨) 섭취에 대해 관심을 두고 있는데
    밥물요법은 몸속의 나트륨이 부족했던 사람에게 물을 제한하게 되니
    몸 안의 나트륨 함량이 높아져서 좋은 효과를 보이는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물시간에 맘껏 물을 마시라지만, 맹물이 그렇게 많이 먹히지는 않으니까요.

    요며칠 음식을 좀 더 짜게 먹고, 물에 소금을 조금 타서 마시는 등
    나트륨 보충을 인위적으로 하는 중인데 여름에도 심했던 비염이 거의 없어지는걸로 봐서
    제 몸은 나트륨 부족으로 인한 탈수상태가 아닐까? 싶어요.

    아무튼 몸에서 가장 중요한 건 "몸 속의 물과 나트륨과 칼륨의 적절한 비율" 이라고 해요.
    이미 균형이 깨진 사람은 그 적절한 비율을 찾는 과정이 힘들지만...
    맞는 이론이라 생각하고 한번 찾아볼까 합니다.

  • 121. ..
    '20.11.4 1:57 PM (175.223.xxx.91)

    그럼 이거 하는동안에 생과일은 아예 조금도 먹으면 안되는 건가요?
    밥시간이든 물시간이든요?

  • 122. 물시간에
    '20.11.4 2:00 PM (223.39.xxx.19)

    물 반드시 챙겨드시고
    아침 공복에 목마를때는 물 참지말고 마시세요
    중병고치는거 아니면 그렇게 빡세게할 필요없고
    식후2시간 물안먹기만해도 효과있어요

    물시간에 물챙겨먹는것도 중요해요
    물시간에 물을 자꾸 잊고 안먹는게 쌓이면(하다보면잊게됨)
    몸이 탈수상태로 계속 가서 안좋아요

  • 123. 제질문 정리
    '20.11.4 2:03 PM (117.111.xxx.178)

    아침에 간단한 요기
    2시간후 물(물시간 생략하고 점심 가능)
    저녁 술 마실때 1시간전에 간단한 요기
    술 안주 같이 먹어도 됨
    그 다음날 오후 1시까지 금식 그다음 식사 2시간후 물
    맞나요?

  • 124. ...
    '20.11.4 2:06 PM (211.36.xxx.137)

    생과일 식후에 조금만 드세요.
    안 먹는 것과 차이가 납니다.
    저는 폰에 알람을 해둬요. ^^
    저는 "입맛 따라" 먹었습니다.

  • 125. ...
    '20.11.4 2:07 PM (211.36.xxx.137)

    제질문 정리님 맞습니다!

  • 126. ㅁㅁ
    '20.11.4 2:07 PM (66.74.xxx.238)

    그러니까 밥따로 물따로라고 이름은 붙이지만
    사실적으로 말하면

    - 액체 먹는 시간
    - 고체 먹는 시간
    이걸 철저히 분리한다는 개념인거죠? (맞나? 맞기를...)

    위에 예 중에
    - 8시에 아침
    - 12시에 점심
    고체를 먹는다는 건 알겠는데, 그럼 8시에 먹기 시작해서 언제까지 먹을 수 있는 거에요 고체를?
    아침을 먹고 싶은 만큼, 계속 먹을 수 있을 만큼 그냥 쭈욱 먹는 거에요 먹고 싶으면?

    그리고 점심도 12시부터 시작해서 계속 먹고 싶으면 한시를 넘도록 먹어도 되는 거구요?

    전 이게 헷갈려요. 아침을 딱 8시에! 점심을 12시에 먹는 걸 시작할 수는 있지만
    먹는 양에 따라서 언제까지 먹는지가 달라지잖아요. 몇분동안 먹을 수 있는건지요?

  • 127. ...
    '20.11.4 2:09 PM (211.36.xxx.137)

    그냥 쭈욱 먹어요
    수저 놓고 2시간 후에요
    주욱 마셔요
    컵 내려놓고 2시간 후에요
    양껏 드세요!

  • 128. 아침 사과
    '20.11.4 2:09 PM (182.227.xxx.158)

    아침에 사과 하나 먹고 출산 후에 치열이 싹 나아서
    아침 식사로 사과 먹거든요. 안 될까요?
    사과 - 커피 - 점심 - 물 -
    저녁 - 물 이런 식으로요

  • 129. 그리고
    '20.11.4 2:10 PM (117.111.xxx.178)

    하루정도 지키지 못해도 괜찮나요?

  • 130. ㅁㅁ
    '20.11.4 2:14 PM (66.74.xxx.238)

    아, 그럼 꼭 연속적으로 먹어야지 숟가락 놓고 나서 좀 쉬었다가 또 먹으면 안되는 건가요?
    12시에 점심을 배불리 25분간 먹고, 숟가락 놨는데
    그 후에 15분 있다가 쥐포랑 과자 먹고, 또 30분 있다가 아몬드 먹고... 이런 식은 안된다는 건가요?

    그럼 점심 먹을거랑 간식거리랑 한꺼번에 쌓아두고 안끊기게 줄줄이 다 먹어야 되나요? 그러고 나서 다 먹었으면 그 후로 2시간은 금식했다가, 2시간 후에 액체 (물이든 커피든 콜라든 또 쌓아놓고 주욱 먹고)... 맞나요?

  • 131. mono1004
    '20.11.4 2:17 PM (211.51.xxx.2)

    그러니깐

    밥 - 2H - 물
    물 - 2H - 밥

    먹는 종류 상관없이 2시간를 지키는게 중요한거죠??

  • 132. 건강하자
    '20.11.4 2:33 PM (1.219.xxx.50)

    밥따로물따로

  • 133.
    '20.11.4 2:35 PM (175.223.xxx.248)

    링크 동영상보니
    저 의사샘은 위장병은 일주일만에 고치셨네요
    저도 따라해볼께요
    원글님 감사합니다~

    이 글 지우지 말아주세요 !

  • 134. ...
    '20.11.4 2:37 PM (211.36.xxx.137)

    아침사과님은 일주일 해보시면서 비교해보세요.
    사과를 안 먹고 하는 것과
    먹고 하는 것 경험으로 비교하세요
    저야 당연히 안 된다고 합니다 식사로 사과는 안 됩니다.

    저도 하다말다 해요. 도 닦으시는 거 아니면 최대한 잘하는 방향으러 하세요. 지금껏 안 해도 괜찮았잖아요.
    이글은 진짜 마지막 방법 찾으시는 분들께 드리는 글입니다. 다른 분들은 선택지가 많으시니까 꼭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줄줄이 먹는 게 맞습니다 ^^
    근데 그냥 물시간 없다고 생각하고 쉈다 먹고 먹고 해봤거든요. 괜찮던데요!!!
    점심 먹고 커피숍 가서 저는 조각케익 먹고 다른 분들은 차 마셔요. 얘기는 하고프니 같이 가고 저는 저렇게 먹었어요. 가급적이면 몰아서 먹고 몰아서 마셔서 내장기관 쉬는 시간을 제대로 주는 게 좋아요.

    종류 상관 있어요. 입맛 당기는 거 드셔야 합니다!!!!
    양도 종류도 그 때그때 원하는 것들 중에 가능한 걸루
    드시고 마시고 하세요!

  • 135. ...
    '20.11.4 2:38 PM (211.36.xxx.137)

    의사분 영상이 얼마나 고마운지 상상도 못하실 거에요.
    쥐실험 진짜 신기했습니다.
    그분 덕분에 제 주위에서도 그나마 몇 분 하신 거에요.
    의사도 하더라 해서요 ㅋㅋㅋ

  • 136. 어울림
    '20.11.4 2:43 PM (182.231.xxx.25)

    한번 해보고 싶어요.

  • 137. 그리고
    '20.11.4 2:47 PM (175.223.xxx.248)

    논리적으로도 딱 이해가 가서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원글님.
    복 받으셔요~~ ^^

  • 138.
    '20.11.4 2:47 PM (115.23.xxx.156)

    해봐야겠어요

  • 139. 아참 근데
    '20.11.4 2:48 PM (175.223.xxx.248)

    근데 저 방금 식사후에 바로 단감을 먹었는데요
    단감은 수분이 별로 없어보이는데
    이것도 안되는걸까요?

    과일 좋아하는데 .. 될 수 있으면 먹지 말라하시니
    그게 좀 아쉬워요

  • 140. ...
    '20.11.4 2:51 PM (211.36.xxx.137)

    밥 수분이 65%래요. ^^
    과일 한 입 덜 드세요.
    저는 가끔 먹습니다; 단감 좋아해요.

  • 141. ...
    '20.11.4 2:53 PM (119.149.xxx.248)

    아이스크림은 언제 먹나요?? 물이랑 같이 먹나요?

  • 142. ㅁㅁ
    '20.11.4 2:55 PM (66.74.xxx.238)

    이글은 진짜 마지막 방법 찾으시는 분들께 드리는 글입니다. 하셨는데요.
    그냥 신기하고 해보고 싶어서 해보는 건 안되나요? 만성피로나 위장병이나 이런거 전혀 없는데 솔깃해서요.
    맘껏 먹고 살 안찌고 빠지기까지 한다면 너무 좋을 거 같아서 해보고 싶은데... 해도 되겠져?

  • 143. 저좀 봐주세요.
    '20.11.4 2:55 PM (222.120.xxx.56)

    저 아침 5시 30분에 일어나니까 5시30분 아침 밥시간
    7시30분 물시간(7시30분~10시)
    점심 12시 밥시간
    2시 이후 물시간(2~4시)
    6시 저녁밥시간
    8시 이후 물시간(잠잘때까지)

    제가 건강상의 이유로 5키로는 감량을 해야하는 상황이라서요.
    이렇게 하면 되나요?

  • 144. ...
    '20.11.4 2:57 PM (211.36.xxx.137)

    물시간에 드세요.
    근데 아이스크림이 최악 음식이라고 하셨어요. ㅋㅋㅋ
    "탁하고 차가운 물"
    먹으면 체온만큼 온도 올려야 하고
    걸죽하니까 거르려면 또 힘들고 그렇대요.
    저 위에 댓글에 한통씩 물시간에 드셨다고 하시잖아요.
    저도 먹자고 들면 한통 먹어요.
    진짜 먹고 싶을 때 물시간에 실컷 드세요 ^^

  • 145.
    '20.11.4 3:00 PM (223.194.xxx.8)

    저 자궁내막염으로 고생하고 있는데 저한테도 효과가 있겠지요? 힘들겠지만 나을수만 있다면 저도 낼부터라도 실천해봐야겠어요~

  • 146. ...
    '20.11.4 3:02 PM (211.36.xxx.137)

    ㅁㅁ님 하셔도 됩니다.
    정말 건강하신 것 같지만 사소한 명현이 있을 수 있어요.
    명현이 있으면 흠칫하거든요;;
    10년 전에 부딪쳤던 부위가 다시 아프다가 개운지더라는 후기를 들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그분 역사를 모르는데 아프다고 하면 정말 드릴말씀이 없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적었어요.
    꼭 하셨으면 하는 분들은 방법을 잃으신 분들이고
    다른 분들은 그냥 냅두고 싶은 게 그래서 그렇습니다.
    고딩 때 삔 발목이 다시 아프기도 합니다. ^^;;;

  • 147. ...
    '20.11.4 3:03 PM (211.36.xxx.137)

    5시 30분에 일어나니까 5시30분 아침 밥시간
    7시30분 물시간(7시30분~10시)
    점심 12시 밥시간
    2시 이후 물시간(2~4시)
    6시 저녁밥시간
    8시 이후 10시까지 물시간 입니다.
    양은 마음대로 하시되
    다이어트 하시겠다고 밥 양을 줄이고 물 양을 늘리시면
    효과 없습니다~
    8시~ 10시 물을 생략하시면 더 잘 빠집니다. ^^

  • 148. 일식
    '20.11.4 3:04 PM (183.97.xxx.244)

    상황상 저는 저녁에 일식하는데요
    하루종일 물 커피를 달고 살거든요
    일식 유지하면서 할 수 있나요
    물따로 밥따로 어떻게 해야할까요

  • 149. 저장
    '20.11.4 3:05 PM (211.229.xxx.164)

    하고 참고하겠어요.
    요새 위가 너무 아픈데 해보고 싶네요.
    밥따로 물따로.

  • 150. ..
    '20.11.4 3:07 PM (223.62.xxx.241)

    물시간에 액체 아무거나 먹어도 되나요?
    사과주스라든가 우유라든가 차라든가...

  • 151. ...
    '20.11.4 3:07 PM (211.36.xxx.137)

    음님께서는 저녁 물을 생략해보세요.
    생리통에 효과 있습니다.
    자궁이 건강해진다는 것이니 당연히 내막염 낫습니다.
    모든 "~염" 은 좀 더 건조하게 드시고 물시간에 깨끗한 물 드시면 금방 좋아집니다. 물시간에 물이 점점 줄어요. 겁내지 마시고 몸을 따르세요.
    저는 입술이나 팔이나 피로로 생긴 것이든 데어서 생긴 것이든 물집 발견하면 물을 끊어요. 하루 안에 가라 앉아요.

  • 152. ...
    '20.11.4 3:09 PM (211.36.xxx.137)

    물시간에 원하는 것 드시되 맛을 보세요. ^^
    녹차 몸에 좋다고 마시고
    우유 뼈에 좋다고 마시고 이런 거 경계하세요.
    생각으로 마시지 마시고 입맛으로 드세요.
    그래서 맹물을 한모금 먹고 먹는 것이 좋습니다.
    입에서 걸러줍니다.
    제 경우에는 콜라 ^^; 요즘도 가끔 먹기는 하는데 맛없어요.

  • 153. ...
    '20.11.4 3:11 PM (211.36.xxx.137) - 삭제된댓글

    위 아픈 분께서는 나흘 내에 효과 보시고 후기 주세요 ^^
    위염 때문에 학교 못다니던 젊은이 제 친 동생이입니다 ㅋㅋㅋ
    나흘 걸렸어요. 겔포스 값으로 치키 시켜 먹습니다. ㅋㅋㅋ

  • 154. ...
    '20.11.4 3:11 PM (211.36.xxx.137)

    위 아픈 분께서는 나흘 내에 효과 보시고 후기 주세요 ^^
    위염 때문에 학교 못다니던 젊은이 제 친 동생이입니다 ㅋㅋㅋ
    나흘 걸렸어요. 겔포스 값으로 치킨 시켜 먹습니다. ㅋㅋㅋ

  • 155. ...
    '20.11.4 3:13 PM (14.52.xxx.101)

    저 예전에 했었는데 밥 먹고 두시간 지나 물시간에 물을 마시면 땀이 너무 나서 힘들었어요.
    저같은 경우도 있을까요?
    전 저 증상하고 목마름을 견디는게 너무 힘들어서, 과일하고 생채소 좋아해서 그만 뒀었어요. ㅜㅜ

  • 156. ...
    '20.11.4 3:15 PM (211.36.xxx.137)

    일식님!
    저녁 드시고 2시간 후에 물이요.
    낮에는 도 닦으셔야 ^^;;;
    지금 상태로 하시면 몸 다 상합니다.
    지인 한 분 일본판일일일식 좋다고 하시다가 결국 망가진 몸 밥따로물따로 하셔서 돌리셨습니다.
    양이 상관 없으니 밥시간에 건빵 하나라도 드시면 물시간이 생겨요. 힘내세요!!!

  • 157. ...
    '20.11.4 3:19 PM (211.36.xxx.137)

    [물시간에 물을 마시면 땀이 너무 나서 힘들었어요]
    저도 그래요 ㅋㅋㅋ 몸이 물 사용을 잘 하니까 그런 거에요. 그런데 물시간에 물이 별로 안 당기니까 안 마시게 되고 그냥저냥 좋아졌어요.
    알고는 계시니까 필요할 때 하시면 되죠. ^^

  • 158. 일식
    '20.11.4 3:19 PM (183.97.xxx.244)

    정확히는 일식보다 간헐적단식에 가까워요
    저녁 8시부터 12시까지 계속 먹어요
    다음날 눈뜨고 아침부터 물부터 커피 계속 마시거든요
    과민성대장증후근에 당뇨라 이렇게 몇개월하니
    속이 편안해요.
    물따로 밥따로 하고싶은데 방법이 있을까요

  • 159. ...
    '20.11.4 3:22 PM (14.46.xxx.45)

    어머 이런 방법도 있군요

  • 160. ...
    '20.11.4 3:24 PM (211.36.xxx.137)

    간헐적 단식을 하시고 효과가 있으시다면 계속 간헐적 단식을 하셔야지요.
    섞으면 이도저도 아닌 게 됩니다.
    하는데까지 간헐적단식을 하시고 할만큼 했다 싶을 때 시작하세요. 아침 물 점심 물 저녁 물 양은 맘대로

  • 161. ////
    '20.11.4 3:34 PM (112.173.xxx.2) - 삭제된댓글

    원글,댓글 제대로 읽으면 알 수 있고,구글에 검색해 보면 나와있는데,답답한 질문 하시는 분들 정말 많네요.
    원글님,상격 정말 좋으세요.

  • 162. 음양식사법
    '20.11.4 3:36 PM (116.88.xxx.236)

    1. 아침 공복에 절대로 물을 마시지 않는다.
    2. 식사 중 국과 찌개의 국물을 먹지 않는다.
    3. 반드시 식후 2시간 이후 물을 마신다.
    4. 물을 마신 후 2시간 이내에는 음식을 먹지 않는다.
    5. 취침 1시간 전에 식사 금지

  • 163. ////
    '20.11.4 3:36 PM (112.173.xxx.2) - 삭제된댓글

    두 시간 뒤에 물 마시고,밥 먹는 게 12시에 밥 먹기 시작했으면 2시에 물이 아니라,
    12시에서 12시 30분 까지 밥 먹었으면 2시 30분에 물 마시는 거고 2시 30분에서 2시 50분 까지 물 마셨으면 4시 50분에 밥이에요.

  • 164. ...
    '20.11.4 3:38 PM (211.36.xxx.137)

    얼쑤~ ^^ 고맙습니다!

  • 165. ㄱㅂㅅㅈ
    '20.11.4 3:40 PM (223.38.xxx.247)

    밥따로 물따로
    공복시 물마시면 안되고 무조건 식사 2시간 후 물 마시기.물 마시고 2시간 뒤 식사
    원글님 감사하고 저장해요.2

  • 166. 고맙습니다.
    '20.11.4 3:40 PM (175.223.xxx.49)

    시간날때 잘 읽어볼게요~

  • 167. 간헐적
    '20.11.4 4:00 PM (218.51.xxx.9)

    저녁6시~낮12시 간헐적단식중인데 공복상태로 운동을 하면서 물1리터가량 마십니다
    운동후에는 샐러드와 과일 빵 먹어요
    단식 시간을 오래하는게 좋다고 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고체를 먹어야한다니 혼란스러운데요^^;
    저같은경우는 밥물 식사법을 어떻게 적용하면 좋을지요? 부탁드립니다^^

  • 168. 간헐적
    '20.11.4 4:01 PM (218.51.xxx.9)

    참.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나요?^^; 빵 양껏드시는데 살안찌신다니 넘 부러워요ㅠ

  • 169. ...
    '20.11.4 4:05 PM (211.36.xxx.137)

    우리밀통밀건빵 한 봉지 사셔가지고요
    아침으로 한 알 드시고
    운동하시면서 물시간 물 드세요 ^^
    운동 끝나고 점심 드시고 2시간 후에 물이요.
    빵만드시지요!!!

  • 170. ...
    '20.11.4 4:07 PM (211.36.xxx.137)

    다이어트!
    뱃살부터 빠집니다.

  • 171. 그럼
    '20.11.4 4:08 PM (121.160.xxx.94)

    씨리얼 우유에 먹는건 노노 이네요 ㅜ
    우유는 물 시간에 먹어도 되나요?

  • 172. 그리고
    '20.11.4 4:10 PM (121.160.xxx.94)

    술은 안주랑 먹어도 밥으로 간주 되나요?
    예) 치맥 ~~

  • 173. ...
    '20.11.4 4:15 PM (211.36.xxx.137)

    시리얼 노노 씨리얼 따로 우유따로 하세요. 물시간에 드세요
    술은 그냥 술이에요.
    저녁에 실컷 드시고 다음날 13시까지 단식이요~

  • 174. ..
    '20.11.4 4:25 PM (211.114.xxx.22)

    어흑.. 따끈한 들깨미역국 등등 국을 좋아하는데..ㅠ 국을 끊어야한다니.. 할 수 있을까.. 고민되네요..

  • 175. 변비
    '20.11.4 4:25 PM (121.160.xxx.94)

    환자는 공복 물 한잔이 엄청 중요한데
    변비 해결은 어려울까요?

  • 176. ...
    '20.11.4 4:29 PM (211.36.xxx.137)

    국과 바꿀만한 필요가 있을 때 해보세요.
    공복 물 한 잔 그거 해봤어요. ^^
    어느 정도 환자인지 모르오니.. 환자분은 하던대로 하세요;
    저 책임 못집니다;

  • 177. 별거아니지만
    '20.11.4 4:36 PM (223.38.xxx.158)

    이태석신부님은 대장암이셨어요

  • 178. ...
    '20.11.4 4:54 PM (211.36.xxx.137)

    착각할 게 따로있지.. ㅠㅠ 죄송합니다.

  • 179. 간헐적
    '20.11.4 4:55 PM (218.51.xxx.9)

    원글님. 저기 간헐적 닉넴으로 적은 사람이에요 댓글 감사해요^^
    과일도 물종류라고 하시길래. 그럼 샐러드도 마찬가지인가요?
    샐러드부터먹는게 혈당 천천히 올린대서 식사전에 먹었거든요ㅜ

  • 180.
    '20.11.4 5:00 PM (121.146.xxx.68)

    라면이나 국이요.
    건더기 먼저 먹고 2시간후에 국물만 데워서 먹어도 되나요?

  • 181. ...
    '20.11.4 5:04 PM (211.36.xxx.137)

    예 건더기 드시고 2시간 후 국물 가능해요.
    산후조리원에서
    미역 밥 드시고
    2시간 후에 미역국 국물 드셨더니 회복 빠르셨다고 카페에서 봤어요

  • 182. ...
    '20.11.4 5:08 PM (211.36.xxx.137)

    샐러드 생풀 생과일 다 아주 탁한 물이에요. ^^

  • 183. 좋은 글
    '20.11.4 5:11 PM (210.107.xxx.60)

    좋은 글, 저장합니다~

  • 184. ...
    '20.11.4 5:19 PM (175.198.xxx.247)

    원글님 고혈압에도 효과있나요
    영양제는 물과 함께 먹어도 된다는것이지요

  • 185. ㅇㅇ
    '20.11.4 5:24 PM (223.38.xxx.31)

    도움 되는 댓글이 많네요.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 186. 근데
    '20.11.4 5:26 PM (175.223.xxx.248)

    반찬 마른반찬만 먹으라는데
    진미채 멸치 말곤 생각이 안나요

    좀 이따 마트갈건데
    아이디어 좀 주시겠어요?

  • 187. ...
    '20.11.4 5:32 PM (211.36.xxx.137)

    영양제 필요 없지만 드셔야 한다면
    마지막 밥을 오래 씹어서(미음처럼) 약과 함께 삼키거나
    최소한의 물과 함께 드시거나
    물시간에 물과함께 드시면 됩니다
    고혈압 낫습니다. 경험담을 직접 들었어요.

    마른반찬 그냥 젓가락으로 먹을 수 있는 모든 것들 중에 먹고 싶은 걸루요~
    데친 오징어 초장 무침 문득 생각나네요 ㅋㅋㅋ

  • 188. 사랑감사
    '20.11.4 5:34 PM (119.193.xxx.222)

    반찬들 샘플보고 싶어요
    오이무침 이런것도 되나요?

  • 189. 질문!!!
    '20.11.4 5:36 PM (113.131.xxx.107)

    저녁먹고 자기전에 물 마시면
    밤에 화장실 자주 가서
    숙면에 방해가 되지 않을까요?

    한번 깨면 잠들기가 몹시 힘들어서
    저녁식후에는 물 전혀 안마시고 있어요.

  • 190. ...
    '20.11.4 5:37 PM (211.36.xxx.137) - 삭제된댓글

    물 시간 물 생략 가능입니다.
    하시던 대로 하세요.
    저녁이 모마를 때만 마십니다. ^^
    20시~22시 내내 마시라는 게 아니라
    물을 마시고 싶으면 그 시간에 마시라는 의미에요.

  • 191. 질문!!!
    '20.11.4 5:38 PM (113.131.xxx.107)

    '식후 2시간'은 지키고 있는데 밤에만 못하고 있어요.

  • 192. ...
    '20.11.4 5:38 PM (221.151.xxx.151) - 삭제된댓글

    제가 약간 저체중이라 살은 안빼고 싶은데 166- 48 킬로
    이런 사람도 살이 빠질까요?

  • 193. ...
    '20.11.4 5:39 PM (211.36.xxx.137)

    물 시간 물 생략 가능입니다.
    하시던 대로 하세요.
    저녁식사 2시간 후 목마를 때만 마십니다. ^^
    20시~22시 내내 꼭 마시라는 게 아니라
    물을 마시고 싶으면 그 시간에 마시라는 의미에요.
    오이무침 드세요~!!
    우선 국을 빼시고 찌개 빼시고 다 괜찮습니다.
    입맛대로 드세요

  • 194. ..
    '20.11.4 5:40 PM (203.247.xxx.164)

    간헐적 단식으로 5키로 뺐다가 코로나 사태로 원상복귀 됐는데요 요즘 동기부여가 안되어서
    운동하기 힘들었거든요.
    밥물 이야기 들으니 혹하네요. 저도 잘 할수 있을것 같아요.

    아침 안먹고 회사와서 커피로 시작하는데,
    이제부터는 7시에 아침 한숟가락먹고(한숟가락 먹어도 먹은거로 칠수 있어요?ㅎㅎ)
    9~10시 물(커피, 녹차)
    12시 밥 (국 금지)
    2~5시 물
    7시 밥
    9시~10시 물 (이거 건너뛰거나, 한두잔만 마셔도 상관없지요?)

    오늘 저녁약속 있는데 당장 시작해 보려고 마시던 마태차 버렸습니다.
    2시간후에 실컷 먹어야겠어요.

    원글님 감사해요.

  • 195. ...
    '20.11.4 5:40 PM (211.36.xxx.137)

    48님 마른분도 살이 빠진다고 들었어요.
    그런 후에 살이 다시 붙는다고 합니다!

  • 196. ...
    '20.11.4 5:41 PM (211.36.xxx.137)

    밤에 못하신 거면
    다음날 13시까지 단식 13시 점심 15시 물 이렇게 드세요.
    더 찌지는 않아요 ^^

  • 197. 간헐적
    '20.11.4 5:42 PM (125.143.xxx.188) - 삭제된댓글

    식사를 4시간마다 하니까 8시간만에 3끼가 해결되네요
    이게 바로 8대 16시간의 간헐적 단식이네요
    중간에 두시간 마다 물 마시기
    당장 실천합니다!

  • 198. ...
    '20.11.4 5:43 PM (211.36.xxx.137)

    한숟가락도 밥 먹은 걸로 칩니다 ^^

  • 199. 질문!!!
    '20.11.4 5:50 PM (113.131.xxx.107)

    저는 속이 차서 오이, 참외,수박등을 못먹는데
    오이무침 먹으라고 하셔서...
    이유을 알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 200. 간헐적
    '20.11.4 5:52 PM (218.51.xxx.9)

    그럼 원글님은 밥시간에는 칼로리 계산 안하시고 식사하시나요?
    제가 아침에 과일과 샐러드 먹은 것은 자연식물식 표방한건데.. 충격적이네요ㅠ 집에 과일 넘쳐나고 있는데..
    검색해보니 낮시간에 물을 안먹고 밤에 먹는걸 권장하던데요, 과일이나 샐러드도 저녁 물시간에 먹는게 더 나은가요?

    저탄수 고지방 다이어트가 유행해서 식사때 밥 안먹은지 사실 좀 되는데요 (빵은 자주 먹었지만 ^^;;)여기는 밥시간에 밥을 먹는걸로 되어있던데 탄수를 딱히 피하지는 않나요?

    궁금한게 많아져 질문드려요 답변 감사합니다^^

  • 201. ...
    '20.11.4 5:52 PM (116.34.xxx.114)

    지우지마셔용~

  • 202. ...
    '20.11.4 5:53 PM (211.36.xxx.137)

    반찬이잖아요 ^^ 먹고 싶을 때 먹어야죠!
    매운 거 아예 못먹는 체질도 밥따로물따로 하시면서는 어느 정도는 드셔도 멀쩡하시더래요.
    궁금해서 드셔보셨대요. ㅋ
    밥따로물따로 기본 하시면서 반찬으로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드셔보세요.

  • 203. ....
    '20.11.4 5:55 PM (61.47.xxx.32)

    살도 빼고 건강도 위해서 했는데
    볼살이 실종되서 포기했어요
    병자처럼 흉하게 빠져서 사람들이
    어디아프냐고 물어보고 얼굴살이
    너무빠져서 저는 포기했어요.
    검증된것은 아니고 독자들의 경험담에
    좋아졌다하는거..

  • 204. ...
    '20.11.4 5:57 PM (211.36.xxx.137)

    안 지울게요. 사례들만 남의 얘기라 지웠습니다.

    칼로리 계산 안 해요
    권장사항은 그네들 것이고 본인 몸은 본인이 알아서 해야합니다.
    과일이나 샐러드도 아예 안 먹는 게 제일 좋아요.
    밥이든 빵이든 고기든 다 먹습니다~
    물종류만 뺍니다. 과일 같은 것도요.

  • 205.
    '20.11.4 5:57 PM (61.74.xxx.128)

    변비가 있는데 물을 많이 마시래요. 2시간 물마실때 물을 많이 섭취못해도 변비엔 상관없을까요?
    변비인데도 물을 잘 안마시거든요.ㅜ

  • 206. ...
    '20.11.4 6:00 PM (211.36.xxx.137)

    기본대로 하시면 빠지고 다시 차올라와요.
    사람마다 시간차가 있습니다.
    일부러 양이나 메뉴를 조절하신 거면 답 없어요 ㅠㅠ
    저 하루 한 잔 안 마셔도 변비 없어요.
    원하는 만큼 드세요.
    밥만 먹어도 대장이 건강하면 밥에서 65%의 물을 뽑아다 씁니다. 일주일 안에 낫습니다.
    대장이 완치될 때까지 해주세요.
    똥도 사람마다 누는 시기가 달라요. 그러려니 하고 하루하루 밥따로물따로 해보세요.
    원하는 것 원하는 양 중요합니다.

  • 207. 궁금
    '20.11.4 6:08 PM (110.11.xxx.28)

    남편이 마흔 중반인데 콜레스테롤 수치 높아서
    고지혈증 약 먹으라고 진단 나왔거든요
    항간에 고지혈약 별로 안좋다고 선뜻 약을 못먹고있었는데
    고지혈같은 성인병도 좋아진 사례가 있으신가요?

  • 208. ...
    '20.11.4 6:10 PM (211.36.xxx.137)

    콜레스테롤 수치가 살짝 올라갔다가 정상화 됩니다.
    그게 한 달 ~ 두 달 걸리는데
    중간에 부인이 말리셨지만 그냥 하셔서 ㅋㅋ 결국 정상화 되더라고 직접 들었습니다.

  • 209. 원글님보살
    '20.11.4 6:13 PM (183.103.xxx.242) - 삭제된댓글

    돈 드는 것도 아니고,잘 못 되면 몸 상하거나 죽는 것도 아닌데 일단 해보세요.
    며칠 해보고 힘들거나 안 맞으면 그만두면 되잖아요.

  • 210. 저도
    '20.11.4 6:16 PM (61.98.xxx.139)

    내일부터 해볼랍니다.
    저는 요즘 속이 좀 쓰리고, 피검사로 하는 종양표지자 검사에서
    폐암수치가 좀 높게 나와 조만간 병원에 가봐야해요.
    그리고 비염(저 깊은 콧속이 늘 막혀있는 느낌).
    장에 가스가 잘차고, 밤에 잠이 빨리 안들어요.

    밑져봐야 본전이니까 일단 한달정도 해볼래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211. 고구마
    '20.11.4 6:17 PM (183.103.xxx.242) - 삭제된댓글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35&num=810955&page=2&searchType=searc...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35&num=807729&page=1&searchType=searc...

  • 212. ...
    '20.11.4 6:19 PM (211.36.xxx.137)

    고구마님 덕분에 이 글은 건강의 성지(?)가 되겠어요 ㅋㅋ 고맙습니다.
    저도님 화이팅!!! 속쓰린 것부터 좋아집니다!

  • 213. 고구마
    '20.11.4 6:23 PM (183.103.xxx.242) - 삭제된댓글

    고구마 댓글들 읽다가 답답하고 속터지고,보살같은 원글님 힘드실까봐 가끔씩 읽는 예전글 공유하는겁니다.

  • 214. 궁금
    '20.11.4 6:29 PM (223.62.xxx.175)

    원글님 감사합니다 선식 종류들 우유나 물에 타먹는거는 밥?물? 어떤시간에 먹어야하나요?

  • 215.
    '20.11.4 6:31 PM (123.248.xxx.139)

    밥따로 물따로

  • 216. ...
    '20.11.4 6:32 PM (211.36.xxx.137)

    선식 안드시는 게 젤 낫고요~ ^^
    최소한의 물이나 우유로 반죽을 해서(기침 안 할 정도) 드세요.
    그리고 남은 물, 우유는 물시간에 드세요~

  • 217. 오트밀죽
    '20.11.4 6:32 PM (223.62.xxx.113)

    저녁에 밥대신 오트밀을 우유에 넣고 데워서 죽 만들어먹는데 이거 안되는건가요?? 소화력이 안좋아서 해보고 싶은데요.

  • 218. ...
    '20.11.4 6:34 PM (211.36.xxx.137)

    오트밀죽 비추에요.
    물탄 밥을 위산을 얼마나 부어야 소화시킬 수 있을까요?
    오트밀 쿠키 드시고 2시간 후에 물드세요
    소화 더 잘 됩니다. ^^

  • 219. 감사합니다
    '20.11.4 6:35 PM (223.62.xxx.175)

    과일이나 샐러드는 물시간에 먹어야할까요?
    집에있는것들이 처치곤란이라 사놓은것만 먹으려고요ㅠ
    이런 종류는 밤시간에 먹는게 더 좋을지요?

  • 220. ...
    '20.11.4 6:38 PM (211.36.xxx.137)

    있는 거 그냥 드세요!
    알고나 있자고 쓴 글입니다. ^^
    식후에 드시거나 반찬으로 드세요.

  • 221. 햇빛가루
    '20.11.4 6:44 PM (175.205.xxx.78)

    나이드니 피로가 풀리지않고 쌓이기만해서 고생하고 있는데 내일부터 바로 해볼께요~감사합니다~^^

  • 222. ㅇㅇ
    '20.11.4 7:01 PM (211.209.xxx.60) - 삭제된댓글

    예전 글은 못봤었는데. 한번 해 봐야겠습니다

  • 223. .......
    '20.11.4 7:25 PM (1.241.xxx.40)

    이 분 글 동의 합니다!!
    저 정말
    2년전부터 알 수 없는 알레르기로 고생한 사람입니다
    식습관...
    정말 중요합니다!
    항히스타민제 지금도 불안해서 의사선생님께 3개월마다 90일치 처방 받아 옵니다
    길게 제 이야기를 나누어 드려야 하는데 지금 아이와 남편의 식사때문에
    제 의견을 나누지 못해 미안합니다

  • 224. ...
    '20.11.4 7:26 PM (101.235.xxx.32)

    밥따로 물따로....예전에 한적이 있었는데 이글 보니까 다시.하고싶어지네요 ㅎ

  • 225. ㅠㅠ
    '20.11.4 7:30 PM (210.105.xxx.43)

    샐러드 생과일이 탁한 물이라니 안타까워요ㅠ 둘 다 엄청 좋아하는데... 예전에 82쿡에서 유행했던 기억이 있는데 저위에 고구마님 링크해주셔서 감사해요. 경험과 지식 나눠주신 원글님도 감사합니다.

  • 226. ...
    '20.11.4 7:30 PM (85.255.xxx.223)

    일단 저장부터 할께요. 고맙습니다.

  • 227. 고맙습니다
    '20.11.4 7:31 PM (39.113.xxx.159)

    지우지마세요. 저도 1주일만 도전해볼게요!

  • 228. ...
    '20.11.4 7:34 PM (222.105.xxx.191)

    도전!!! 해보겠습니다!

  • 229. 긍정지니
    '20.11.4 7:44 PM (174.223.xxx.125)

    제가 지병이 있어 약을 먹어야하는데
    두번으로 나눠 먹는데 알약이어요
    그럼 언제 먹는게 적당할까요?
    원글님 미리 감사드려요 복받으세요~

  • 230. ...
    '20.11.4 7:49 PM (117.111.xxx.137)

    마지막 밥을 오래 씹어서(미음처럼) 약과 함께 삼키거나
    최소한의 물과 함께 드시거나
    물시간에 물과함께 드시면 됩니다
    방법은 이것입니다만
    의사말 들으셔요 ^^ 언제 먹으래요?

  • 231. 긍정지니
    '20.11.4 7:57 PM (174.223.xxx.125)

    시간은 상관없는데 약이 좀 굵어서..
    그럼 물시간에 먹음 되겠네요
    한가지 더..
    하루 세끼 먹으면 아침먹고 2시간후 물
    또 2시간후 식사....이렇게 저녁식사와 물로 마무리하면
    되는건가요?

  • 232. 동우모
    '20.11.4 8:04 PM (112.149.xxx.34)

    다시 찬찬히 읽어봐야겠네요

  • 233. 밥 물 따로
    '20.11.4 8:13 PM (118.44.xxx.232)

    해보고 싶어요

  • 234. ..
    '20.11.4 8:35 PM (39.7.xxx.26) - 삭제된댓글

    댓글까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해요.
    그래도 제대로 하고싶어서요.
    물의 시간은 짧아도 되는 거죠?
    제 시간표 좀 봐주세요.
    아침식사 9시 (마치는 시간)
    물의시간 11시 ~12시
    점심식사 2시반~2시 반
    물의시간 4시 반~5시 반
    저녁식사 7시반~8시
    물의시간 10시~10시반.

  • 235. ..
    '20.11.4 8:36 PM (39.7.xxx.26)

    댓글까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해요.
    그래도 제대로 하고싶어서요.
    물의 시간은 짧아도 되는 거죠?
    제 시간표 좀 봐주세요.
    아침식사 9시 (마치는 시간)
    물의시간 11시 ~12시
    점심식사 2시~2시 반
    물의시간 4시 반~5시 반
    저녁식사 7시반~8시
    물의시간 10시~10시반.

  • 236. ...
    '20.11.4 8:44 PM (218.147.xxx.79)

    밥따로 물따로 감사합니다

  • 237. 신기하네요
    '20.11.4 9:24 PM (125.182.xxx.58)

    저도명현현상 이런말 나오면 바로거르는데 이 단어는 안쓰시면 더 확 믿음갈것같아요
    저도국잘안먹고 밥먹고 한두시간지나서 커피마시니 좋더라구요

  • 238. 지밍지밍
    '20.11.4 9:25 PM (218.39.xxx.26)

    세상 친절하고 자상하신 원글님~
    진짜 복받으실거에요.
    감사합니다. 꼭 해볼께요.

  • 239. 오늘
    '20.11.4 9:35 PM (59.11.xxx.252)

    오늘 시작했어요
    아침먹고 물시간에 물 먹고
    근데 갑자기 허기져서 2시간을 못기다리고
    1시간후에 허겁지겁 밥을 먹었어요
    이런 경우도 보셨나요?
    저도 이거저거 다 해보다가 물따로 열심히 해보려고해요

  • 240. 밍밍천사
    '20.11.4 9:37 PM (104.219.xxx.8)

    원글님, 제 시간표도 봐주시겠어요.

    전 아점을 10시쯤 한식, 양식 가리지않고
    그날 땡기는걸로 배부르게 먹어요.

    그리고 5시쯤 저녁을 먹는데
    저녁은 - 케일, 바나나, 키위, 사과에 플레인 요거트 넣고
    갈은 쥬스 한잔과
    청포도, 딸기 그리고 상추 샐러드를 먹어요.
    이렇게 한지 오래되었고 습관이 되서
    저녁을 배부르게 먹는걸 싫어해요.

    회사 이직 후부터 스트레스가 엄청 심해져서
    역류성 식도염과 위염, 원인모를 전신 두드러기 습진으로
    3년을 시체처럼 살다 결국 작년에 회사 그만두고
    쉬면서 운동하고 그러는데도
    한번 아팠던 몸은 쉬이 낫질 않아서 요새 힘들어요 ㅜ
    증상들은 많이 호전되었지만
    여전히 거슬릴정도로 증상들이 있어요.

    이럴경우 전 저녁에 과일 , 샐러드 종류인데
    괜찮을까요?

    그럼 기상해서 10시까지 공복 유지하다
    10-11시 아점
    11-1 쉬는 타임
    1-3시 물 타임
    3-5시 쉬는 타임
    5-6시 저녁 (샐러드와 과일과 야채쥬스)
    6-8시 쉬는 타임
    8-10시 물 타임

    이렇게 진행해도 되려나요???
    그리고 양을 조절하지말라 하셨는데..
    그 말은 배가 안차서 더 먹고픈걸
    일부로 덜 먹지말라 말씀이신가요?
    이해가 잘 안가서요 ㅜㅠ
    감사해요 복받으세요 :)

  • 241. 오늘
    '20.11.4 9:37 PM (59.11.xxx.252)

    허기짐도 명현인건가 하고 있었는데
    윗분은 명현이란 단어가 좀 걸리시는군요 ㅎㅎ

  • 242. ...
    '20.11.4 9:50 PM (117.111.xxx.154)

    아침먹고 2시간후 물
    또 2시간후 식사....이렇게 저녁식사와 물로 마무리하면 되는 거 맞습니다. ^^

    허기가 진다는 게 ^^
    제가 식사량이 밥 세공기까지 늘어봤습니다.
    그러다 또 정리 되더라구요;;
    몸 청소에 쓰이는 에너지원이라 그렇다고들 하시대요
    실컷 드세요

    한식 양식 상관 없어요~ 국물류 빼심 되요.
    5-6시 저녁을 밥이나 빵을 드세요.
    이때 드신 채소 과일 때문에 아프신 거에요
    딱 사흘만 해보세요. 금방 아실거에요.
    사흘 안에 위염부터 사라집니다.
    일부러 덜 먹거나 더 먹거나 말라는 말 맞습니다.
    그냥 밥을 실컷 드세요. 다 소화 됩니다.

  • 243. ...
    '20.11.4 9:54 PM (116.39.xxx.80)

    저장하고 찬찬히 읽어볼게요.. 처음 듣는 개념이어서 원글과 댓글을 이해 못하고 있어요^^;;;

  • 244. 오늘
    '20.11.4 9:55 PM (59.11.xxx.252)

    몸청소에 쓰이는 에너지원이라.. 완전 기대되네요
    밥먹고 국물류로 마무리하면 포만감이 느껴지면서 딱 좋았었는데
    이런 이유로도 밥양이 늘것 같아요~

  • 245. 복 받으실거예요
    '20.11.4 10:04 PM (220.72.xxx.193)

    @@밥따로 물따로 저장합니다

    이렇게 경험을 나눠주셔서 넘 고맙습니다

  • 246. 약을
    '20.11.4 10:08 PM (220.72.xxx.193)

    심장약을 먹는데...물 시간에 먹어도 될까요?

  • 247. 흠냐
    '20.11.4 10:16 PM (119.64.xxx.75)

    박따로 물따로 저장해봅니다.

  • 248. 따로국밥
    '20.11.4 10:21 PM (125.137.xxx.237)

    밥따로 물따로 실천해볼랍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 249. ...
    '20.11.4 10:26 PM (117.111.xxx.154)

    여기는 하루 한 번을 들어와서 댓글 답해드릴게요.
    하시다가 이상하면 적어주세요.
    제가 이렇게 잘 적어대는 이유는
    이게 너무 신기하고 재미 있어서 사람들을 만나러 다녔습니다.
    여러분들이 흔히 듣는 암 종류는 암환자식 책대로 하셔서 다들 나으셨고 예 대부분 암이었네요. 고혈압 같은 것들이랑요. 두 분 정도는 진단서와 완치 확인서(?) 봤답니다.

    그리고 제 지인들 일부도 하셨지요.
    지금도 하시는 지는 모르겠으나
    짦으면 나흘 길어야 서너달 동안
    위염, 역류성식도염, 다한증, 햇빛알러지(이글을 쓰게 된 이유에요), 탈모, 변비, 여드름, 생리통, 두통, 학습부진, 비염. 이 정도 목격했습니다.
    그래서 웬만한 것들은 다 된다고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물론 부작용 후기를 가끔 보는데
    제대로 안 하거나(아침 공복에 물 드시면서 ㅋㅋㅋ)
    일부러 양을 정하거나(밥 한 공기, 물 한 컵)
    미각을 무시하거나(몸에 좋은 어떤 것 녹차, 보이차~)
    이상문님에 대한 불신(뭔상관이에요;;;)

    제가 의사였더라면 쥐 실험도 하고 사람들도 모아다가 해볼텐데 그게 슬퍼요.
    밥따로물따로 대중화가 되면 웬만하면 건강하게 수명대로 사실 수 있잖아요. 병원비 쓸 거 여행도 하고요.
    참 모르겠습니다.
    누군가 말한 과학적이라는 2리터 마시라는 거짓말 때문에 ㅋㅋㅋ 저도 당했지요.

    2리터의 기원을 아시나요?
    미국어쩌고에서 인간이 하루 평균 2천 칼로리 소모 하고
    몸에 있는 포도당 하나가 분해되면 1칼로리와 1ml 물이 생기는데 "일상적인 식사로 충분하다"라고 했는데 뒤를 빼먹은 거에요. 밥의 65% 물입니다.
    물을 마셔대주니 소화불량에 소화제 팔아 먹고 겔포쓔 팔아먹고 생수 팔아 먹고 병원에 돈 주고
    몸이 아니라는데 더 마시나요.
    생과일과 채소는 소화흡수가 힘들어요. 소도 몇번이나 씹는데. 왜 내장에 일거리를 일부러 주나요!
    먹을 거리가 정리 되고 병원비와 병원에 갈 시간들이 절약되면 더 맛있는 거 드시고 책도 읽으시고 세상 즐거운 게 엄청나게 많습니다.
    가능하다면 함께 알고 계시다가
    (안 쓰이면 최고죠!) 이거라도 해봐야하나 싶은 거 그거에요.
    동내 도서관 가셔서 암환자식 한 번씩만 읽어두세요.
    아침 먹고 저녁 먹고 물 / 기름기× (식물성동물성다) / 육류 × 생채소 ×(숙채식) 이정도에요.
    이걸루 암 고치신 분들 수십명 뵈었습니다.
    채식라는 분들 숙채의 비율을 높히셔야 건강하세요.
    채식의 반란 당연한 거에요. 소가 위가 4개 잖아요.
    위장 하나로 생과일 생채소 드셔가지고 그게 얼마나 소화흡수 되겠습니까? 효율성이 엄청 떨어져요.

    행복하세요. 여러분 ^^
    식당 갔다가 물컵 없이 국 없이 드시는 분 뵈면 진짜 기분 좋을 것 같습니다. 같이 건강합시다!

    24시간 행복했습니다. 원없이 적었어요.
    안녕히 주무세요. ^^

  • 250. ...
    '20.11.4 10:27 PM (117.111.xxx.154)

    심장약 식후에 드시는 거면 마지막 밥 오래 씹어서 미음처럼 만들어서 약과 함께 삼키시고
    물을 많이 요하면 물시간에 드세요. ^^

  • 251. ...
    '20.11.4 10:33 PM (117.111.xxx.154)

    식사량 물량이 늘어났다가
    소화흡수력이 좋아지면 줄다가
    또 어디 해결해야할 부위가 나타나면 또 늘다가
    처리 되면 줄다가 여하튼 맘대로 하세요.
    맛있으면 더 먹다가
    아니다 싶으면 덜 먹기도 하고 늘 달라지는 게 맞아요

    최근 것부터 나타납니다. 위장세포 사나흘마다 교체 됩니다. 아프더라도 사흘 된 것이니 그것부터 처리 됩니다.
    고딩 때 다친 어깨(물론 정상 범위 되었겠지요)나 발목 삔 거 이런 거 늦게 나아요.

  • 252. 복받으세요..
    '20.11.4 10:33 PM (112.152.xxx.26)

    너무 감사해요
    그리고 제발 지우지마시고요..
    원글님 글보고 많은 사람들이
    불치병에서 낮게 될수 있으니까요..

  • 253. ...
    '20.11.4 10:34 PM (117.111.xxx.154)

    남겨둡니다!!!

  • 254. OO
    '20.11.4 10:34 PM (220.70.xxx.227) - 삭제된댓글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공복에 약을 먹어야 하는데 이런경우 물을 최소로 먹으면 괜찮을까요? 약은 손톱만큼 작은것 한알이거든요.

  • 255. 밍밍천사
    '20.11.4 10:34 PM (104.219.xxx.8)

    원글님 너무 감사해요
    행복하세요

  • 256. 혹시
    '20.11.4 10:37 PM (112.152.xxx.26) - 삭제된댓글

    뇌출혈로 후유증 있는 분에게도
    어느정도 도움이 될까요?

  • 257. ...
    '20.11.4 10:38 PM (117.111.xxx.154)

    가능하시다면 공복에 약이니 레몬즙 짜는 거 상상하시면서 침을 최대한 모아 보세요;
    소금 한 알 물고 있음 딱인데 약이랑 싸울 수도 있으니
    소량의 물 드셔야겠지요 ^^
    의사말 들으세요!! 저 무책임한 사람입니다.

  • 258. 혹시
    '20.11.4 10:41 PM (112.152.xxx.26)

    원글님...^^
    밥물 전공하셨나요?
    너무 잘아시네요~

    음양식관련 책과 모든강의 다
    보시고..
    카페도 가입하셔서 공부하신건가요?

    말씀하심이.. 막빨려 들어가서..

    지금 야식먹고 있다가
    다 주방에 쏟아넣고..
    참회중 입니다 ㅋ

  • 259. ...
    '20.11.4 10:42 PM (117.111.xxx.154)

    이제 곧 베스트에서 떨어질 거니까 적을게요.
    뇌출혈 후유증 뇌에 관련된 거잖아요.
    뇌에 관한 후기는 이런 거 있었네요.
    밥따로물따로 그냥 아내 따라하다가
    검진 받았는데 뇌에 종양이 말라붙어 있더래요;;
    그래서 긁어내는 수술 하셨다고. 의사 깜놀.
    당연히 효과 있습니다.

  • 260. ...
    '20.11.4 10:43 PM (117.111.xxx.154)

    내일 13시까지 단식하시고 15시에 물 마시면 되지
    왜 버리세요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 261. cpffl
    '20.11.4 10:45 PM (182.237.xxx.79)

    밥따로 물따로 저장요~

  • 262. ㅎㅎ
    '20.11.4 10:46 PM (1.247.xxx.163)

    밥따로 물따로

  • 263. 혹시
    '20.11.4 10:47 PM (112.152.xxx.26)

    아~~~
    그방법이 있었네요..
    이왕 버린거뭐~~ 괜 챦아요 ㅋ

    그리고
    종양이 말라붙기까지 하네요..
    장말 신기하네요..

    원글님은 그런 체험사례 어떻게
    아세요?
    물론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알려주시는 거같아요~^^

  • 264. ..
    '20.11.4 10:48 PM (110.11.xxx.28)

    낼 당장 메뉴가 카레였는데,
    카레도 감자랑 건더기만 먹어야겠죠?

  • 265. rose
    '20.11.4 10:52 PM (113.173.xxx.118)

    저 물싫어하는데요
    한번해보겠습니다!!감사합니다^^

  • 266. 부실한인간
    '20.11.4 10:56 PM (222.97.xxx.53)

    한달의 반은 체해서 약먹고 위장통증에 뒷목 욱신거림에 누워있어요.
    햇빛알레르기와 어깨통증 만성피로 달고있구요ㅠㅠ 이제 정상인 되고싶어요.
    물없이 건빵하나 고구마 딱 한입만 먹고도 체하는 인간이에요.
    제가 과일 생채소 엄청나게 좋아하고 잘 체하니 늘 마시는걸 좋아했거든요. 이 글보고 충격 받았어요...
    낼 아침부터 밥 한숟갈로 시작해볼께요.
    야채는 되도록 익혀서, 못익히는 야채-오이나 상추같은- 최소한으로.
    국물과 물은 안먹고 과일은 식사끝날때 한두조각만.
    물시간에 되도록 생수를 혹은 커피는 한잔 먹게 되겠지만요.
    낼부터 식사일지 적으면서 시간 잘 지켜볼께요. 궁금한거 있으면 혹은 좋아진 소식으로 또 올께요. 따뜻하신 원글님^^

  • 267. ...
    '20.11.4 11:00 PM (117.111.xxx.154)

    카레 맛있게 드세요! 정신건강도 중요합니다. ^^

    우선 제가 겪었기 때문에 늘 말을 하고 다녔고 효과를 보시면 꼭 후기를 얘기해달라고 부탁드렸어요.
    글고 카페 모임같은 거 가서 만나고 듣고 왔어요.
    위에 쓴 것들은 직접 뵌분들 거에요. ^^

    진짜 이렇게 좋은 것이 이렇게 묻혀갈 줄은 몰랐습니다.

  • 268. ...
    '20.11.4 11:01 PM (117.111.xxx.154)

    부실한 인간님 성공하시면 최소 열 분은 따라하시겠어요!!! 응원합니다!!!

  • 269. 뱃살근심
    '20.11.4 11:11 PM (112.152.xxx.26) - 삭제된댓글

    아주 심각한 뱃살은
    밥물을 어느정도 하면
    정상으로 돌아올까요?

    희망이 있겟죠?
    계속 간헐적 단식과
    생채식 병행 했었는대

    4키로 빠지더니

    느슨하게 하니까

    요요로 더 찌고 배는 남산이에요

    살기싫어질 정도입니다

    사례가 있나요?

  • 270. 뱃살근심
    '20.11.4 11:14 PM (112.152.xxx.26)

    뱃살의 경우
    운동을 꼭 병행해야 하나요?

    제가 운동을 싫어해요
    밥물만하고 운동안해도
    효과가 어느정도 있을까요?
    효과가 좀

  • 271. ..
    '20.11.4 11:17 PM (110.11.xxx.28)

    이거 하면 식탐이 준다니...
    제가 먹고싶은게 있으면 밤잠도 못잘정도의 사람이거든요
    사람들이 임산부냐고 할정도로ㅜㅜ
    김치만 맛이없게 먹어도 스트레스가 쌓일정도구요ㅜㅜ
    이런 식탐 가진사람도 밥물따로 하면 보통 사람정도의
    식성으로 변할까요?

  • 272. 식사법
    '20.11.4 11:17 PM (59.13.xxx.188)

    밥따로물따로 기억해둘께요.
    원글님 공유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273. ...
    '20.11.4 11:18 PM (117.111.xxx.154) - 삭제된댓글

    베스트에서 사라지니까 씁니다. ^^
    제일 재미있던 후기에요.
    의사가 배를 열었다가 닫았대요. 시한부 받고 친구들 선후배들 인사하러 다녔는데 후배 하나가 가소롭다는 듯이 웃으면서 책을 하나 던져주더래요. 죽기는 개뿔~! 이거나 하라고 하면서요. ㅋㅋㅋ 밥따로물따로 책 보면 한끼 먹는 거 있거든요. 제일 독하게 해야겠다고 맘 먹고 저녁에 백미밥/백김치(매우면 위장 힘들까봐) 한 끼 먹고 2시간 지나 물. 그게 저 만나기 6년 전 일이었대요. ㅋㅋㅋ
    이글 혹시나 보시면 누군지 본인은 아실 걸요 ㅋㅋㅋ

  • 274. ㅇㅇ
    '20.11.4 11:20 PM (175.207.xxx.116)

    과일이 문제네요ㅠㅜ
    과일을 식사시간에 반찬처럼 먹는 것과(밥:과일 1:1)
    물 시간에 탁한 물로 먹는 것 중
    어느 게 나을까요..

    사과를 10키로 샀는데 넘넘 맛있어요ㅠㅜ

    그리고 저녁 물을 밤 10시까지로 제한하는 건
    공복에 물 금지하는 맥락인가요

  • 275. 안수연
    '20.11.4 11:21 PM (223.33.xxx.6)

    저도 봐주세요.
    아침공복에커피. 점심먹기전에커피.
    점심먹고 커피.
    저녁식사&반주.
    종일 물은 거의 안마셔요.
    밥먹을때 식사중에한컵정도.

  • 276. ...
    '20.11.4 11:25 PM (117.111.xxx.154)

    고백하건데;; 만성피로였던 제가 60키로 정도였는데
    아랫배부터 빠지더니 금방 52 되던데요. 한달 걸렸나?
    운동 전혀 안 했고요~ 알람해두고 제때 먹고 마시고 했어요. 위장이 건강해지면 뱃살부터 빠집니다.

    식탐 그대로 두시고
    먹는 방법대로만 드셔보세요. 아주 실컷 드세요.
    점두개님 개성을 존중하세요.
    밤 새고 아침부터 먹으면 되죠!

  • 277. 밥따로 물따로
    '20.11.4 11:29 PM (1.227.xxx.206)

    원글님 좋은정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식사법 저장합니다

  • 278. ...
    '20.11.4 11:29 PM (117.111.xxx.154)

    9시를 입동으로 보거든요. 겨울에 비와봐야 땅에 스미지도 못하고 얼어서 못 써먹듯이 10시 이후 물이 그렇대요.
    그리고 과일 그정도로 좋아하시면 그냥 하던대로 하시는 게 나아요.

    안수연님도 그 정도로 커피 좋아하시면 그냥 하시던 대로 하시는 게 나아요. ^^

  • 279. ᆢᆢ
    '20.11.4 11:32 PM (106.101.xxx.147) - 삭제된댓글

    2시간 후 라 했는데
    식사 마친 식간 후 2시간인지 식사 시작 시간 기준 2시간인지요?

    12시에 식사 시작해서 12시20분에 식사 마쳤으면
    2시에 물 시간인지 2시20분이 물 시간인지 궁금합니다

  • 280. ᆢᆢ
    '20.11.4 11:33 PM (106.101.xxx.147)

    2시간 후 라 했는데
    식사 마친 시간 후 2시간인지 식사 시작 시간 기준 2시간인지요?

    12시에 식사 시작해서 12시20분에 식사 마쳤으면
    2시에 물 시간인지 2시20분이 물 시간인지 궁금합니다

  • 281. ...
    '20.11.4 11:42 PM (117.111.xxx.154)

    베스트에서 사라져서 기념으로 젤 기억에 남는 후기

    위암(?)으로 배를 쨌는데 의사가 그냥 닫았대요.
    그래서 시한부로 친지들 선후배들 인사하러 다녔대요.
    그러던 중에 후배를 만나러 갔는데
    죽는 사람 앞에 두고 아주 가소롭다는 듯이 ㅋㅋㅋ
    책을 하나 던져주면서 이거나 하라고 하더래요.
    쨌다가 꼬맨 판에 책에서 젤 힘들어보이는 한 끼 하신 거죠
    죙일 굶다가 백미밥에 백김치로 저녁 먹고 2시간 후에 물 마시고
    그게 저 만나기 6년 전 일이라면서 요즘은 눈치 보여서 아무 김치나 주는대로 먹는다고 ㅋㅋㅋ

  • 282. ...
    '20.11.4 11:43 PM (117.111.xxx.154)

    식사 마치고 2시간이요. ^^

  • 283. 뱃살근심
    '20.11.4 11:54 PM (112.152.xxx.26) - 삭제된댓글

    한달만에 8키로 감량요?
    이제 삶에 빛이 보이네요

    구세주 십니다~^^

    열공해서 이제 책이라고 생각하고
    맨날 들여다보며 해볼께요..

    그리고
    남편이 식사때마다 365일
    반주를 합니다.

    식사후2시간~
    저녁시간 10시까지는
    마셔도 되나요?

  • 284.
    '20.11.5 12:01 AM (122.36.xxx.160)

    밥따로 물따로~! 2시간 간격ㆍ공복에 물 안먹기. 아침2시간후 물ㆍ2시간후 점심
    실천 해볼게요^^

  • 285. 저는
    '20.11.5 12:05 AM (124.53.xxx.175)

    밤 늦게 일이 끝나서 밤 10시나 11시에 간단하게 저녁을 먹을때가 많은데요 이때도 그럼 2시간 후인 새벽 한시 정도에 물을 마시면 되는 건가요? 너무 늦은 시간이라 괜찮을지 걱정이네요
    왠만하면 밤늦게 먹는 건 피하고 싶은데 몸을 많이 쓰는 일이라 집에 오면 엄청 허기져서 결국 저녁을 먹게 되더라구요.

  • 286.
    '20.11.5 12:19 AM (14.38.xxx.244)

    밥따로 물따로 참고합니다

  • 287. nn
    '20.11.5 12:42 AM (166.48.xxx.47)

    집에 있는 과일 다 먹고 시작할께요 이제 과일은 안 사는 걸로 그동안 과일값이 어마어마 했는데


    여러모로 좋은 방법이네요 감사드려요

  • 288. 해피
    '20.11.5 12:44 AM (114.206.xxx.65)

    와~정말 쇼킹한 방법이네요.
    저도 만성피로에 찌들어 있는데 도전해보겠습니다.
    책도 읽어봐야겠네요.
    조심스럽지만... 친절하게 답해주시니 용기내어 질문드려요
    아이가 아토피랑 비염있는데 물 많이 먹으라고 제가 늘 물통들고 따라다니면서 먹이거든요. 근데 혹시 이 방법이 아토피, 비염에도 효과있을까요?
    감사합니다 ~

  • 289. ..
    '20.11.5 1:36 AM (110.11.xxx.28)

    물시간에 찬음료수 많이 벌컥벌컥은 안되겠죠?
    그리고 여름에 수박을 물시간에 배부르게 먹어도 될까요?
    수박은 진짜 수분이 90프로는 될꺼같은데요

  • 290. ㅇㅇ
    '20.11.5 2:39 AM (116.34.xxx.239) - 삭제된댓글

    밥따로 물 따로
    물의 시간 따라해 보려구요
    귀한 글 감사합니다

  • 291. 신기하네요
    '20.11.5 4:32 AM (223.39.xxx.254) - 삭제된댓글

    오늘부터 시작합니다~~~

  • 292. ...
    '20.11.5 5:57 AM (117.111.xxx.154)

    말이 좋아 "반주" 그냥 알콜중독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밥따로물따로를 떠나서 간이 알콜 해독하는데 사흘은 걸립니다. 매일 드시려면 차라리 반주로 술을 정당화 시키지 마시고 위에 술 먹는 방법을 참고 하셔서 며칠에 한 번 실컷 그냥 드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술은 그냥 술이에요. 그걸 어떻게 물이라고 하겠어요.
    몸이 그걸 걸러서 물로 사용하려면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하시는 대로 그냥 냅두셔요.
    뱃살님이 잘 경험해두면 나중에 별일 있어도 도와드릴 수 있을 거니 맛있게 반주라시라 하셔요.

    어쩔 수 없으시다면 10시에 최대한 물기 없이 저녁을 드시되 물시간은 없습니다. 마시지 마세요.
    가급적이면 늦은 저녁도 생략하고 빈속으로 주무시고 아침을 드세요. 피로도가 반절이상 줄어들어요. 며칠만 해보세요. 저도 몸쓰는 일 해보고 말씀드리는 것이니 꼭 그렇게 하세요. 휴일 전날(잠설쳐도 괜찮게)부터 시작하셔서 몸에 익히셔요. 물시간은 22시 까지며 늦은 저녁은 식후 2시간이 22시 내에 없을 경우 물도 없습니다.

    아이들 비염은 일주일 안에 뚫려요.
    게다가 엄청 머리가 좋아집니다.
    비염 먼저 고쳐져요.
    당연히 피부도 좋아지니 아토피 낫습니다.
    제가 한랭두드러기 있었는데요;; 진짜 잘 지키면 안 간지러워요. 피나게 긁고 차라리 쓰린 걸 참고 자는 게 낫다는 거 저는 압니다;;; 매년 범위가 늘어나더니 발목부터 허벅지까지 올라오는데 겁나더라구요;;;
    지금 대강하고 사는데 여차하면 엄청 잘 하지요.
    올해는 다리가 멀쩡하네요.
    어머님도 하시면서 아이를 유도하세요.
    아이들 달라지는 거는 눈에 보일 정도로 빠릅니다.
    코로 숨쉬는데 딱 5일 걸리는 거 봤습니다.

    뭐든 급히 먹는 것보다는 속도가 적당한 게 좋지요. ^^
    수박 물기 많습니다.
    몸이 원하는 깨끗한 물을 드세요.
    건강하신 분들이야 드셔도 별일 없어요.
    그치만 밥따로물따로는 아니에요. ^^
    물시간에 물을 해요. 바로 여기저기 쓸 수 있는 활용도 높은 깨끗한 물이요.
    가끔 일상적인 모습으로 사는 것도 좋습니다.
    수박 실컷 드시고 다시 하시면 되지요. ^^

  • 293. ...
    '20.11.5 6:33 AM (117.111.xxx.154)

    작년에 밥따로물따로 알려드린 분이 있는데
    몸이 더 안좋은 것 같대요. 근데 정말 시키는대로 잘 하고 있대요;; 한달이나 했는데도 그러면 너무 이상하잖아요.
    그래서 꼬치꼬치 물었더니
    유튜브 영상보고 과일 시간에 과일을 엄청 드시고 물시간에도 과일 드시고 ㅡㅡ^ 그거 아니에요.
    기본을 지킬 때만 하는 거에요.
    밥시간에 고체 물시간에 액체
    가급적이면 보슬보슬한 고체
    가급적이면 깨끗한 물

    최악의 음식은 냉하고 탁한 물(이라여겨지는) 과일, 아이스크림.

    기준선은 밥이나 빵 / 깨끗한 물
    가까울 수록 효과가 좋습니다.
    제가 8키로 빠진 거는 시간대별로 잘 지켜서 그런 겁니다.
    특히 물시간에는 생수 먹히는 만큼만 마셨어요.
    어느날은 500미리 숨도 안 쉬고 마셔댔고 어느날은 목이 안 말라서 생략 하기도 했어요. 진짜 날씨마다 밥먹은 거에 수분양 따라 달라요.
    그리고 더 잘 한 거는 과일 끊었고 밥시간에도 그냥 국을 없앴어요; 건더기 먹는 것도 싫더라구요.

    그냥 저냥 살 때는 그냥 먹고 살죠.
    세상 맛집이 얼마나 많습니까
    일이 힘들거나 다리가 간질간질 한 것 같거나
    몸이 신호를 주면 내 몸이니까 관리합니다.

    스스로를 관찰하시면서 각자 속도대로 가세요.
    저는 이 정도로 만족합니다. ^^
    아껴진만큼 건강해진만큼 삶을 향유하는 데 쓰세요.
    이상한데 그게 명현이 아닌 것 같으면 기본으로 빨리 돌아오세요.
    명현을 판단하는 건 자신들의 과거에요. 잘 더듬어 보세요. 35년 전에 다친 곳도 나타나대요. 너무 신기했어요 ^^ 비오는 날 욱씬 거림 아예 사라지는 거죠.

  • 294. 물시간
    '20.11.5 6:40 AM (125.129.xxx.164) - 삭제된댓글

    원글님께 ~
    물시간 생략가능하다고 하셨는뎌
    그렇다면 하루종일 아예 물을 안먹어도 되나요?
    저는 믈먹으면 속이 거북해요
    그래도 수분섭취를 위해 억지로 물을 마시거든요

    밥대신 떡을 먹어도 되나요?

    그리고 식물성기름도 안좋다는게 이해가 안가요
    식물성기름은 좋은거쟎아요

    책추천도 부탁드려요
    암환자식에대한 책종류가 너무 많아요

  • 295. 늘푸른
    '20.11.5 6:44 AM (219.254.xxx.171)

    아침을 무가당요거트에 검은콩가루 씨리얼조금 올려 먹고있는데 요거트도 밥시간으로 칠수있나요?
    다른건 다지킬수있는데 ㅠ
    댓글까지 꼼꼼히 읽어봤습니다
    우유에 씨리얼은 안된다고 나오네요
    요거트는 좀더 걸쭉하니 될까요?

  • 296. 물시간
    '20.11.5 6:53 AM (125.129.xxx.164)

    원글님께~
    좋은글 감사해요
    물시간 생략가능하다고 하셨는데 그럼 하루종일 물을 안먹어도 되나요?
    저는 물먹으면 속이 거북한데 수분섭취를위해 물을 먹거든요

    그리고 밥대신 떡이나 죽은요?
    떡은 밥에비해 수분이 거의 없는데 국물 조금 먹어도 될까요?

  • 297. ...
    '20.11.5 6:53 AM (117.111.xxx.154)

    다른 것부터 해보시다가
    더 좋아질 수도 있는 지 궁금하시면
    요거트 치워보세요. ^^
    각자 속도를 찾아가는 게 맞습니다.
    밥 65% 물이래요 요거트는 과일 수준이랍니다.

  • 298. ...
    '20.11.5 6:55 AM (117.111.xxx.154)

    예 안 마셔도 됩니다. 사흘 정도 안 먹혀서 안 마신 적 있어요.
    밥대신 떡 가능 / 죽 불가
    떡이라도 국물 노노노!! 입니다.

  • 299. ...
    '20.11.5 6:57 AM (117.111.xxx.154)

    떡의 수분 함량은 백설기가 40.87%, 팥떡이 48.50%, 절편이 47.84%, 송편이 41.40%이었다.
    물시간에 밥먹을 때보다 물이 더 먹히겠네요 ^^

  • 300. 너무나신기
    '20.11.5 7:34 AM (223.38.xxx.39) - 삭제된댓글

    위염고생하는데 신기해요.
    아짐일어나자마자 따듯한물 한잔과
    유산균분말 먹는데요.빈속에 먹어야하는 유산균은 밥대신 침과함께 먹는걸까요.그걸 밥으로 치면 될까요?

    그리고 선식을 아침으로 먹는데
    그것도 먹으면 안되는거군요.

    이번주말 술약속있는데
    먹기 한시간전 뭔가먹고
    술안주 먹어도 된다는거지요?
    10시전에 술자리 끝내야하는거구요?
    다음날은 1시까지 아무것도 먹지않기. 맞을까요?

  • 301. ...
    '20.11.5 7:46 AM (117.111.xxx.154)

    우산균 분말만 드시면 밥으로 쳐도 됩니다
    선식 꼬들하게(?) 반죽해드셔요. 씹어먹을 수 있습니다.
    술은 한시간 전에 쿠키나밥이나빵드시고
    술자리는 그냥 이어가세요. 안주도 드시고 10시 넘겨도 됩니다 새벽까지 아주 실컷 드시고 ^^
    다음날 1시까지 단식이요~
    3시에 물 마시고 술 다 깨면 그날 또 시작하셔도 되요 ㅋ

  • 302. ///
    '20.11.5 7:58 AM (58.238.xxx.43)

    저 궁금한점이요~^^

    밤10시까지 물시간 끝내고 자면
    다음날 아침식사 시간은 몇시든 상관이 없다는건가요?
    물시간과 밥시간의 텀은 두시간만 지키면 되나요?
    혹시 10시 이후까지 물시간이 잡혀도 되나요?
    10시 이후에 물시간이 끝나면
    다음날 아침 밥시간이 달라져야 하나요?
    마른반찬이라하면 한식의 대부분의 반찬이 다 가능한가요?
    먹르면 안되는 반찬이 있나요?

    질문이 많아 죄송해요

  • 303. 할매
    '20.11.5 8:01 AM (218.149.xxx.101)

    밥따로..물따로 신기하네요

  • 304. 쨘쨘
    '20.11.5 8:04 AM (183.100.xxx.191)

    오늘부터 임상실험 들어갑니다. 일단 7시반에 식빵한조각먹었네요

  • 305. 냐아옹
    '20.11.5 8:10 AM (211.179.xxx.60)

    저도해볼래요 감사해요 밥따로물따로

  • 306. ...
    '20.11.5 8:13 AM (117.111.xxx.154)

    저 옻 오르는 체질인데 모르고 옻닭 먹어서 간지럽고 팅팅 부은 적이 있어요. 물시간에 물 생략하면 한나절 지나면 간지러움이 줄어들고 붓기도 내려갑니다.
    입맛대로 먹었는데도 못 거를 수도 있어요 ^^
    분위기로 먹기도 하니까요.
    물시간에 물 생략하시면 됩니다.
    옻독이 약이 되었는 지, 4바늘 꼬멘 흉터 있는데 그날이후 2바늘 꼬맨 것처럼 흉이 줄어들었어요;;; 거기가유난히 더 간지러웠는데 신기했습니다.
    믿는구석이 있어서 알러지약은 안먹고 버텼습니다만 따라하지는 마세요!

  • 307. 궁긍
    '20.11.5 8:16 AM (121.132.xxx.20)

    혼자사는데 어제 귤한상자가 생겼어요

    만약 먹어야한다연
    언제 어떻게 먹는게 좋은건가요
    물시간에 귤주스로 마실까요?

    빠른효과를 위해서는
    귤한상자 그냥 다 포기하는게 좋을까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 308. ...
    '20.11.5 8:18 AM (117.111.xxx.154)

    밤10시까지 물시간 끝내고 자면
    다음날 아침식사 시간은 몇시든 상관이 없습니다.
    물시간과 밥시간의 텀은 두시간만 지키면 됩니다.
    혹시 10시 이후까지 물시간이 잡히면 안 됩니다.
    10시 이후에 물시간이 끝나면(차 한 잔 할 수도 있죠 ^^)
    다음날 13시가 밥시간이 됩니다.(권장사항)
    마른반찬이라하면 한식의 대부분의 반찬이 다 가능합니다.
    먹으면 안되는 반찬 없습니다 ^^

  • 309. ...
    '20.11.5 8:29 AM (117.111.xxx.154)

    귤 다 드시고 시작하세요. ^^!

  • 310. ///
    '20.11.5 8:30 AM (58.238.xxx.43)

    빠른 답변 감사해요
    잘 지켜서 해볼게요~^^

  • 311. 아흥~~대박
    '20.11.5 8:35 AM (125.137.xxx.237)

    다이어트에도 효과있냐고 여쭈러 다시들어와서,
    원글님 대댓글보니 효과짱이네요~~^^
    좋은정보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 312. 구름
    '20.11.5 8:39 AM (119.203.xxx.235)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전 사실 보리차나 작두콩등 섞어서 물을 끓여 먹는데 이런거 말고 그냥 맹물 먹으라는거죠?

  • 313. ..
    '20.11.5 8:39 AM (110.11.xxx.28)

    보리차를 먹는 사람이라 물시간에 보리차 마실려고 했는데,
    그냥 생수를 마셔야 하는군요^^
    아이들은 보통 밥물따로가 몇살부터 가능할까요?
    아무래도 초등고학년은 되야 할수있겠죠?

  • 314. ...
    '20.11.5 8:51 AM (117.111.xxx.154)

    맹물 한모금 이상 드시고 보리차든 콩차든 드세요.
    보리차 콩차가 입에 맞으면 좋은 거고
    어느날 맛 없다가 또 맛있다가 그럴 거에요.
    천천히 같이 가세요.
    수돗물 마셔도 됩니다. ^^
    건강한 아이들이야 20세 전에는 냅두라 하시던데
    아픈 아이들은 같이 하세요.
    그리고 ㅋㅋㅋㅋ 반려견 키우시는 분 계셨는데 ㅋㅋㅋ
    주인이 그러니 개도 사료따로 물따로 같이 했는데
    털이 윤기가 장난없다고 ㅋㅋㅋ
    안친한 친구네 고양이 비염(?) 피부염(?) 효과 있었어요.

  • 315. 감사해요
    '20.11.5 8:59 AM (115.161.xxx.161)

    천천히 읽어볼게요

  • 316. ...
    '20.11.5 9:03 AM (117.111.xxx.154)

    어제 여기 글쓰느라 게시판을 지금봐요
    와우!!! 부디 대중화 되고
    다들 건강해지셔서 소문 많이 나서 상식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 317. ㅇㅇ
    '20.11.5 9:32 AM (114.201.xxx.91)

    밥따로 물따로 저장합니다^^~

  • 318. 실천
    '20.11.5 9:36 AM (211.55.xxx.31)

    국물 있는 식사 안 좋다고 하는데
    맞나봅니다. 실천할게요.

  • 319.
    '20.11.5 9:38 AM (223.39.xxx.206) - 삭제된댓글

    글 읽다긴 보니까..헐
    제가 47키로 나갔었는데...
    원래..물을 잘마시지 않아요..하루에..한컵도..
    올해 이사한후로 습관을 아침에 물한잔으로
    시작한뒤로..몸우게51키로까지 찍었어요...
    이달부터 청혈주스하느라 이거 끝나고
    다시 예전 습관데로 돌아가려구요..
    진짜신기하네요.. 제가 밥양은 적어도
    고기 주전부리..입을 쉬지않고 남들 배로먹는데
    살이 덜찌는. 이유가 이거였네
    아 그리고 올해 아침에 물먹는 습관때문인줄은
    몰라도 위장 냄새때 구취때문. 또 먹은게소화가
    안되서 2달 위장약 먹었어요
    우리..아빠가..그러고 보니..국없이..마른밥을
    드시는 스타일인데..군살이 없으세요..
    밥량은 남들세배..과자 엄청드심
    원글님 감사해요..
    생각치도 못한거 생각하게 됐네요

  • 320. 좋은정보
    '20.11.5 10:06 AM (210.106.xxx.27)

    감사합니다 과일을야채를 줄이는것부터 시행해보겠습니다 저장합니다

  • 321. 절실
    '20.11.5 10:16 AM (1.233.xxx.128)

    18세 여학생 심한 여드름 등드름 가슴여드름에도 효과 있을까요?
    꼭 답변 부탁드려요

  • 322. ㅁㅁ
    '20.11.5 10:21 AM (14.5.xxx.27)

    밥따로 물따로 저장합니다

  • 323. ...
    '20.11.5 10:21 AM (117.111.xxx.154)

    제 친구가 한방 양방 다 포기한 여드름이었습니다.
    원래는 변비때문에 시작했는데 변비 일주일
    3주만에 여드름 쏙 들어가고 놀래서 전화왔었죠.
    보조선생님 한 분 두피 여드름 사흘 째부터 마르기 시작하시더래요. 머리감을 때 터지지(?) 않는다고 신기하다고 ㅋ
    18세 학생 성적도 오를 겁니다.
    생리통 있었다면 2달 안에 없어지고요.
    학생들은 아침 먹고 등교해서 2교시 마치고 마시고 점심 국 아예 받지 말고 급식에 나오는 음료는 챙겨뒀다가 5교시나 6교시 마치고 마시라 하세요. 친구들 줘버리면 더 좋구요.
    여드름이 마르고 새 피부가 올라오면 흔적도 희미해집니다. 응원합니다!!!

  • 324. 잔짜요
    '20.11.5 10:26 AM (1.233.xxx.128)

    이게 정말 사실이라면 대박인데요
    아이가 아침등교전에 물과 유산균,우유에 탄 미숫가루100미리 먹고 등교하거던요
    이게 여드름에 안좋은 영향을 줬을까요?

  • 325. 진짜
    '20.11.5 10:28 AM (1.233.xxx.128)

    아이에게 보여주고 낼부터 해볼게요
    아침에 맨밥을 국물없이 안넘어가는 아인데 대체식이 혹시 있을까요?

  • 326. ...
    '20.11.5 10:29 AM (117.111.xxx.154)

    여드름은 그저 하나의 현상이에요.
    사람마다 몸힘든 게 다르게 나타나는 것 뿐이에요.
    공복에 들어온 수분 많은 음식들을 해결 하기힘드니까 피부까지 몸이 신경을 못 쓴 거에요.
    수능때까지만 해보라고 하세요. 머리 정말 맑아집니다.
    친구들 함께해서 다들 좋은 결과 있어서 사회친구로 든든허게 이어지길 바랍니다.

  • 327. ...
    '20.11.5 10:31 AM (117.111.xxx.154)

    맛있는 반찬 해주세요.
    밥 대체할 만한 거 그냥 고체요
    빵이든 삶은 고구마든
    고구마 말랭이든 ^^ 구운 떡도 맛있고요 하하하하

  • 328. 진짜
    '20.11.5 10:42 AM (1.233.xxx.128)

    물없이 밥먹는거 상상도 안해봤는데 혹시 아침에 빵먹고 바로 물한모금으로 목이라도 축여도 안되나요?

  • 329. ...
    '20.11.5 10:46 AM (117.111.xxx.154)

    물한모금으로 목이라도 축여도 안되요 흐흐흐흐

  • 330.
    '20.11.5 10:59 AM (210.94.xxx.156)

    뒤늦게 봐서
    오늘 아침부터 시작하려고요.
    먼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한것 알려주시기 부탁드려요.
    오늘 아침10시부터 아침을 먹었는데요.
    곤약밥먹고
    생각없이 어제 만들어논 샐러드를 해치워버렸네요.
    식사끝난 시간부터 2시간후 물을 마실때
    다음 식사텀까지
    2시간안에 아무때나 물을 더 마셔도 되나요?

    물을 마신 마지막 시간에 두시간이상 경과 후
    그다음 식사(점저)를 하고
    그 2 시간 이상 지난 후부터 물시간으로 마무리하면
    되는 걸까요?

  • 331. 질문이요.
    '20.11.5 10:59 AM (210.205.xxx.7)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지금까지 물도, 밥도,간식도 아무것도 안 먹었어요.
    그럼 이따 12시에 점심먹고 난후 2시간뒤에 물을 마시는거죠?

    점심 먹고 2시간 후부터 ~ 저녁 먹기 2시간 전까지 물시간(물을 맘껏 먹어도 되나요?

    물마시고 2시간 후에 저녁.

    저녁 먹고 2시간 후부터 ~ 22시까지 물을 먹고 싶은대로 먹구요?

  • 332. ...
    '20.11.5 11:00 AM (117.111.xxx.154)

    12시에 점심먹고 난 후 2시간뒤에 물을 마시는거 맞아요
    점심 먹고 2시간 후부터 ~ 저녁 먹기 2시간 전까지 물시간(물을 맘껏 먹어도 되나요? 예!
    물마시고 2시간 후에 저녁. 예
    저녁 먹고 2시간 후부터 ~ 22시까지 물을 먹고 싶은대로 먹구요?예!

  • 333.
    '20.11.5 11:03 AM (121.147.xxx.170)

    밥따로 물따로 저장합니다

  • 334. ...
    '20.11.5 11:04 AM (117.111.xxx.154)

    물을 마신 마지막 시간에 두시간이상 경과 후
    그다음 식사가 맞습니다. ^^

  • 335. 고맙습니다.
    '20.11.5 11:17 AM (210.205.xxx.7) - 삭제된댓글

    이렇게 친절하게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제대로 실천해 보려구요.

  • 336. ..
    '20.11.5 11:22 AM (211.221.xxx.133) - 삭제된댓글

    그럼 김치종류는 안되나요? 열무김치나 총각김치 끼니때마다 먹고 있거든요

    그리고 술을 마실때 몇시까지 마셨는지와 상관없이 그 다음날 오후1시에 식사 시작하면 괜찮나요?

    술마신 다음날 오후 1시까지 왜 안먹는게 좋은지요?

  • 337. ..
    '20.11.5 11:24 AM (211.221.xxx.133)

    그럼 김치종류는 안되나요? 열무김치나 총각김치 끼니때마다 먹고 있거든요

    그리고 술을 마실때 몇시까지 마셨는지와 상관없이 그 다음날 오후1시에 식사 시작하면 괜찮나요?
    술마신 다음날 오후 1시까지 왜 안먹는게 좋은지요?

  • 338. ...
    '20.11.5 11:30 AM (117.111.xxx.154)

    반찬으로 김치드세요. 동치미국물 벌컥하는 것 자제하시고 반찬들 다 괜찮습니다.
    술을 마실때 몇시까지 마셨는지와 상관없이 그 다음날 오후1시에 식사 시작하면 괜찮습니다.
    저는 술맛을 몰라서 언니한테 들었어요;;
    "12시 55분과 13시는 차이가 크더라" 라고 하셨습니다 ㅋ
    정리 된 것들 다 이상문님 본인 몸 갈아넣어서 실험하신 겁니다.
    24시간을 24절기에 넣어서
    술자리를 겨울장마로 본다면 하지는 지나야 땅이 보송해진다고 비유해드릴게요.

  • 339. **
    '20.11.5 11:53 AM (218.52.xxx.235)

    댓글 하나하나 정독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제가 커피를 마실 때 원샷이 아니라 천천히 일하면서 한모금씩 마시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마지막 모금 마신 때부터 2시간 이후에 식사 하는 건가요?
    만약 10-12시 물시간에 마지막 커피 한모금을 12시에 마시는 경우에는
    2시가 식사시간이 된다는 거죠?

  • 340. ...
    '20.11.5 11:58 AM (117.111.xxx.154)

    마지막 모금 마신 때부터 2시간 이후에 식사 맞습니다.
    2시가 식사 맞아요.
    한번에 마시는 게 몸이 훨편해요;
    이왕 할 일 몰아주는 게 효율적인 것 같아요.

  • 341. 저기
    '20.11.5 12:37 PM (1.225.xxx.114) - 삭제된댓글

    공복을 두시간 넘겨도 되나요

  • 342. ...
    '20.11.5 12:43 PM (117.111.xxx.154)

    예 두시간 넘겨도 됩니다.

  • 343. ..
    '20.11.5 12:47 PM (175.223.xxx.91)

    야채랑 과일을 갈아서 먹는 스무디나 해독주스는 먹어도 되나요? 먹는다면 밥시간에 먹나요? 물시간에 먹나요?

  • 344. ...
    '20.11.5 12:47 PM (117.111.xxx.154)

    해독주스 안 먹습니다;;;

  • 345. ....
    '20.11.5 1:12 PM (211.225.xxx.28)

    혈압약을 매일 아침에 먹는데 물시간에 먹어야 하나요?

  • 346. ...
    '20.11.5 1:17 PM (117.111.xxx.154)

    마지막 아침밥을 오래 씹어서(미음처럼) 약과 함께 삼키거나
    식후에 최소한의 물과 함께 드시거나
    2시간 후 물시간에 드시면 됩니다.
    근데 혈압약 2달 정도면 안 드시게 될거에요. ^^!

  • 347. ..
    '20.11.5 1:21 PM (175.223.xxx.91) - 삭제된댓글

    감사한 원글님
    저는 한의원에서 해독주스랑 스무디 먹으라고 처방받았는데요
    그럼 이거 할땐 해독주스나 스무디처럼 야채과일에 물넣고 간것은 먹으면 안될까요?
    물시간에 먹는것도 안될까요?

  • 348. ..
    '20.11.5 1:21 PM (175.223.xxx.91)

    감사한 원글님
    저는 피부병등때문에 한의원에서 해독주스랑 스무디 먹으라고 처방받았는데요
    그럼 이거 할땐 해독주스나 스무디처럼 야채과일에 물넣고 간것은 먹으면 안될까요?
    물시간에 먹는것도 안될까요?
    이것을 하면서 해독주스나 스무디 병행할 방법은 없을까요?

  • 349. ...
    '20.11.5 1:23 PM (117.111.xxx.154)

    밥따로 물따로는 기본이 깨끗한 물이에요.
    한의원에서 하라는 거 다 해보시고 그래도 안 나으면 그런 거 다 치우고 밥따로물따로를 하세요.
    병행 할 수는 없습니다.

  • 350. ..
    '20.11.5 1:25 PM (175.223.xxx.91)

    답변 감사합니다

  • 351. 동고비
    '20.11.5 2:27 PM (223.39.xxx.93)

    저장합니다

  • 352. 해바라보기
    '20.11.5 2:56 PM (61.79.xxx.78)

    물따로 밥따로 저장합니다. 시간내서 천천히 읽어볼게요

  • 353. 지금 실천중
    '20.11.5 3:53 PM (220.76.xxx.100) - 삭제된댓글

    오늘 아침부터 시작했어요
    원글님 감사합니다

    그런데 궁금한 점이요
    식사후 물을 안먹으니
    음식물이 아무래도 치아에 낀것도 있을테고
    입이나 목구멍에 남아있는게 신경이 좀 쓰이는데
    그냥 물로 입을 헹구고 뱉나요?
    양치는 식후 바로 하는게 안 좋고 산
    30분 정도 후에 하는게 좋다해서요
    원글님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천천히 답변 부탁드립니다

  • 354. 실천 중 입니다
    '20.11.5 3:55 PM (220.76.xxx.100)

    오늘 아침부터 시작했어요
    원글님 감사합니다

    그런데 궁금한 점이요
    식사후 물을 안먹으니
    음식물이 아무래도 치아에 낀것도 있을테고
    입이나 목구멍에 남아있는게 신경이 좀 쓰이는데
    그냥 물로 입을 헹구고 뱉나요?
    양치는 식후 바로 하는게 안 좋고
    30분 정도 있다가
    산 성분이 가신 후 하는게 좋다해서요
    원글님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천천히 답변 부탁드립니다

  • 355. 수박중독자ㅠ
    '20.11.5 3:59 PM (203.234.xxx.6)

    원글님 복받으세요~~!!!
    댓글 빠짐 없이 답해주시고....정말 감동입니다.
    따라해 보고 싶은데, 수박도 탁한가요?
    수박물이 오히려 물보다 깨끗하다는 글을 믿고 열심히 먹고 갈아마셔요.
    수박을 정말 좋아하거든요.
    저는 여름은 하루에 수박 반통은 먹고, 가을까지는 하루 3분의 1은 먹는 거 같아요.

    수박도 안되는 거죠?ㅠㅠ

  • 356. ㅇㅇ
    '20.11.5 4:03 PM (39.7.xxx.244) - 삭제된댓글

    1시에 밥먹고 3시~4시 사이에만 물 먹었으면
    2시간 후에 밥먹어도될까요?
    그거랑 상관없이 마지막 식사 후 4시간은 꼭 지켜야하는걸까요?

  • 357. ...
    '20.11.5 4:24 PM (117.111.xxx.154)

    30분 정도 있다가 산 성분이 가신 후 하는게 좋다는 건 듣기는 했는데 그냥 그릇 정리 대강 하고 양치합니다. ^^
    이것까지 알람하기엔 너무한 것 같아요.

    눈으로 봐도 수박물은 물보다 탁한데요 ^^;;
    깨끗한 물이야 빨래도 하고 밥도 짓고 라면도 끓이고 설거지도 할 수 있지만
    수박물은 먹는 것 한가지만 할 수 있잖아요;
    밥따로물따로가 좋기는 하지만 해야겠다 싶을 때만 하는 거에요. 수박없는 겨울 동안 해보시고 ^^ 내년에는 또 선택지를 두고 생각해보세요.

  • 358. ..
    '20.11.5 5:45 PM (121.170.xxx.223) - 삭제된댓글

    저장합니다.

  • 359. ㅇㅋ
    '20.11.5 5:55 PM (125.176.xxx.57)

    지우지 말아주세요
    감사해요

  • 360. 헬프미
    '20.11.5 6:00 PM (210.96.xxx.251)

    원글님 제 시간표도 좀 봐주세요~~

    오전 7시 아침
    9~11시 물시간
    오후 12~1시 점심
    3~5시 물시간
    6시 저녁
    8~10시 물시간


    이런식도 괜찮을까요?
    그리고 물시간에 커피는 괜찮나요?

  • 361. ..
    '20.11.5 6:00 PM (110.11.xxx.28)

    어제 밤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아직 채하루도
    되지 않았는데요,
    6시35분에 저녁 먹어야되는데 갑자기 지금
    완전 힘이 빠지네요
    제가 만성피로 플러스 갑자기 옆에서 기를 빨아먹는것처럼,
    땅속으로 꺼질것같은 때가 있어요
    그런때는 숨쉴기운도 없어서 그냥 병자처럼 누워있는데요,
    저혈압도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밥물 한지 하루도 안되어서 갑자기 이러니
    이게 명현현상 싶은가하다가 너무 빨리 온것같아서
    질믈드려요
    전 원글님 말씀처럼 입이 땡기는것만 먹었는데요
    아침엔 물이 안땡겨서 한잔정도마시고
    점심먹고 오후에는 1리터?1.5리터?정도 마신거같아요
    땡겨서요
    맥심커피도 땡겨서 오후물시간에 물행구고 한잔 마셨구요
    이렇게 명현이 빨리올수도 있나요?
    당장 저녁식사를 소금콩나물국을 끓여먹어야하나 어쩌지 싶어요

  • 362. 읽었는데
    '20.11.5 7:35 PM (116.36.xxx.231)

    밥따로 물따로 방법 일단 저장하고 다시 잘 읽어볼게요.
    원글님 친절하시네요^^

  • 363. ...
    '20.11.5 8:15 PM (117.111.xxx.154)

    오전 7시 아침
    9~10시 물시간
    오후 12~1시 점심
    3~4시 물시간
    6시 저녁
    8~10시 물시간
    이렇게요 ^^

  • 364. ...
    '20.11.5 8:18 PM (117.111.xxx.154)

    물시간에 커피 괜찮습니다.
    물 한모금 마시고 커피 드세요 ^^

    명현 빠른 거는 빨리 지나가요 화이팅!!!

  • 365. 계속 답주신대서
    '20.11.5 8:37 PM (211.223.xxx.123)

    늦었지만 적습니다.

    그럼 우유는 당연 물시간 일텐데(고영양이긴 한데)

    만약 우유나 요거트(떠먹는 요거트도 물일까요?)를 주식으로! 하고 싶은 날은 어떡하죠?

    밥시간에 원글님 말처럼 쿠키하나 빵반쪽 이리 먹고 밥시간때우고
    물시간에 우유 많이;; 먹어도 되려나요.

  • 366. ...
    '20.11.5 8:46 PM (117.111.xxx.154)

    우유나 요거트(떠먹는 요거트도 물일까요?)를 주식으로! 하고 싶은 날은 밥따로물따로 안 하면 되지요 ^^!
    쿠키하나 빵반쪽 이리 먹고 밥시간때우고
    물시간에 우유 많이;; 먹어도 됩니다만 우유가 많이 먹고 싶다 허용하시되 컵에 따랐다고 다 마셔치워야지는 아니됩니다. 물한모금 드시고 우유드심 우유 양을 몸이 더 잘 가늠합니다.

  • 367. 계속답주신대서
    '20.11.5 9:05 PM (211.223.xxx.123)

    감사해요^^

  • 368. Ss
    '20.11.5 9:09 PM (122.45.xxx.233)

    오전 시간은 커피 한잔만 먹고 있었는데
    10시에 커피 마시려면
    8시에 음식을 조금 먹어두면 되는거죠?
    가끔 순두부찌개. 고기국밥이 먹고 싶을 것 같은데
    최대한 국물 빼고 가끔 먹어도 되겠죠?

  • 369. 헬프미
    '20.11.5 9:14 PM (210.96.xxx.251)

    원글님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성실히 답 주시네요~~~
    원글님 정성을 봐서라도 열심히 해야겠어요
    감사해요!!!!

  • 370. ...
    '20.11.5 9:15 PM (117.111.xxx.154)

    8시에 음식을 조금 먹어두면 되는거죠. 쉽게 통밀 건빵 한봉지면 한달은 유용합니다.
    순두부찌개. 고기국밥이 먹고 싶을 때 저 위에 술자리방법을 쓰세요.
    건빵 하나 먹고 1시간 후에 국밥 두그릇 먹고 다음날 13시에 점심이요. ㅋㅋ

  • 371.
    '20.11.5 10:09 PM (119.193.xxx.95)

    밥따로 물따로

  • 372. 감사해요
    '20.11.5 10:35 PM (115.161.xxx.161)

    저장할게요~~~
    1. 아침 공복에 절대로 물을 마시지 않는다.
    2. 식사 중 국과 찌개의 국물을 먹지 않는다.
    3. 반드시 식후 2시간 이후 물을 마신다.
    4. 물을 마신 후 2시간 이내에는 음식을 먹지 않는다.
    5. 취침 1시간 전에 식사 금지

  • 373. ...
    '20.11.5 10:38 PM (117.111.xxx.154)

    5번이요 : 22시 이후 물밥 다 단식입니다. 취침시간과 관계없이 22시이후 단식입니다.

  • 374. 저도 시작해요
    '20.11.5 11:07 PM (218.155.xxx.182)

    오늘부터 밥물 시작했어요
    원래 간헐적 단식을 하던터라 두가지 병행했는데,
    밥물카페에서 우연히 보니 하루 2끼 조석식일땐 저녁까지 물을 못 먹더라구요 그렇게는 너무 힘들어서 오늘,

    8시 공복 후 아침밥
    10시 물 한컵
    4시 저녁밥
    6시~10시 물

    이렇게 했어요. 점심을 건너 뛰는건 어렵지 않은데 낮에 물 한잔 못먹는건 힘들겠더라구요. 저녁식사 2시간 전까지 물은 자유롭게 마셔도 효과 있을까요?

  • 375.
    '20.11.5 11:35 PM (223.39.xxx.231) - 삭제된댓글

    원글님 넘 멋쪄요 답글도 달아주시고

  • 376. ...
    '20.11.5 11:46 PM (117.111.xxx.154)

    48시간 지났으니 볼 사람만 보시겠죠 ^^
    밥따로물따로는 살에 병난 거는 다 고칩니다.
    여기다가 누워서 하는 발끝부딪히기(교선운동법) 추가하시면 뼈 틀어진 것까지 다 고칩니다.
    척추 제자리로 가면 휜코도 바로잡아집니다.
    햇반이나 오분도미솥밥이나 처해 있는 환경대로 하세요.
    약수든 수돗물이든 다 괜찮습니다.
    양껏 먹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래야 마음도 충족 되고 몸도 입맛에 솔직해집니다. 더먹자 덜먹자 입이 알아요.
    지금껏 몸에 좋다는 거 나한테 필요하다는 거 다 남들이 말해준 거잖아요; 내 몸은 내가 제일 잘 알아야죠.
    물 시간에 물맛(한모금)은 봐야 여러 음료의 진짜 맛을 볼 수 있습니다.
    어제 오늘 정말 신이 났어요. 건강한 사람들 좀 많이 만나고 싶습니다. 저를 위해 이 글 썼습니다.
    밥따로물따로 하면 나을 수 있는데!!! 이런 안타까움 앞으로는 없길 바랍니다.

    야간에 일하시는 분들도 기본 밥따로물따로를 해보세요.
    낮에 주무시면 아침 먹고 자고 저녁 먹고 물 먹고 이렇게만 하시면 되요. 몸이 정말 잘 버팁니다.
    헛거보시는 분들 제발 하세요. 그것도 낫더라구요.

    왜 이 글이 베스트를 갔는 지 진짜 모르겠는데요;
    때가 되었나 싶기도 합니다. 이런 호응 처음이에요;;;
    다들 왜이러시죠?
    저는 진심이에요.
    진짜 밥따로물따로가 대중화 되었으면 좋겠어요.

    티비프로 만드는 분들은 이거 하심 그 다음엔 할 게 없어요
    뭐도 먹고 뭐도 마시고 해야 하는데 ㅋㅋㅋ
    그렇지만 한 번 해주세요. ㅠㅠ
    서울 하숙 밥따로물따로??? ㅋㅋㅋ
    이런 거 말구요. 피디님 작가님들이 직접 경험 실험해보세요.

    저도 폰은 이제 가끔 보고
    내일부터 또 시작합니다. ^^ 커피 많이 뭇으요.
    한분이라고 더 하셨으면 해서 새로고침 이틀내내 하고 ㅋㅋㅋ

    고맙습니다. 게시판 보고 진짜 많이 웃었어요.
    다들 넘 귀여우세요. ^^
    유행을 넘어 일상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양껏 드시고 마시고 하셔도
    소화율 흡수율이 높아지면서 결국에는 식사량이 줄어요~
    변도 며칠에 한 번 눌 수 있어요. 미리 아시고요.
    장을 한 번 덜 보게 되고 병원 한 번 덜 가게 되면
    그거 모았다가(남아 도는 거 모은 거니까)
    홀가분하게 기분좋게 사용하세요.

    여하튼 답은 계속 이 글에 달아드릴게요. ^^
    건강하세요!!! 그걸 기반으로 하고자 하는 것 다 이루세요!!!

  • 377. ...
    '20.11.5 11:51 PM (117.111.xxx.154) - 삭제된댓글

    8시 공복 후 아침밥/10시 물 한컵/4시 저녁밥/6시~10시 물
    저도 궁금해서 해봤는데요;;
    조석식은 낮에 안 마셔야 정말 효과가 좋습니다.
    그리고 낮에 마셔 버리면 몸이 힘들어요.
    하시던 거 하시는 게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건빵 한 알로 12시 점심을 만드세요 ^^!

  • 378. ...
    '20.11.5 11:55 PM (117.111.xxx.154)

    8시 공복 후 아침밥/10시 물 한컵/4시 저녁밥/6시~10시 물
    저도 궁금해서 두끼에 낮에 물마시기 해봤는데요;;
    조석식은 낮에 안 마셔야 정말 효과가 좋습니다.
    그리고 낮에 마셔 버리면 몸이 힘들어요.
    하시던 거 하시는 게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건빵 한 알로 12시 점심을 만드세요 ^^!

  • 379. 88
    '20.11.6 12:19 AM (218.152.xxx.224)

    좋은 글 정말 감사합니다.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다시 시도해보고 있습니다. 궁금한거 여쭤볼게요~
    -제가 공복에 속쓰림이 심해서 씹어먹는 약이나 짜먹는 약을 먹는데요. 22시 물시간까지 다 마치고 잠을 늦게 자는 날 속이 너무 쓰린데
    22시 이후 약을 먹어도 될까요.
    물없이 씹어먹는 약이나 겔포스같은 액상형 다 괜찮을까요.

    -술을 마시는 경우 예를 들어 22시30분에 술을 시작하게 된다면
    1시간 전에 밥 빵 떡 건빵같은 걸 먹고 시작하라고 하셨는데
    꼭 1시간을 지켜야 하는건가요? 저녁밥 시간과 22시 이후 술시간이 텀이 길어지면 공복상태에서 술을 마시게 되니 그걸 조심해야 하는 의미인가요?
    술마실때는 과일 생채소 샐러드 다 괜찮나요?

  • 380.
    '20.11.6 12:28 AM (218.51.xxx.9)

    원글님 감사합니다^^
    근데 그동안 식사를 선식과 샐러드.닭가슴살. 과일 등으로 했는데요ㅜ
    물론 외식도 했지만 일주일에 5일은 저런 식단을 했어요
    샐러드로 식이섬유 다 채워진다고 생각했고
    반찬은 넘 달고짜서 나름 건강식이라 생각했거든요
    샐러드.선식 안먹음 뭘먹어야하나요?ㅠ
    배달음식만 먹으면 그것도 좋겠지만 밥시간에 매식으르만 해결하면 그것도 건강에 안좋을것같은데요ㅠ

  • 381. ..
    '20.11.6 4:44 AM (110.11.xxx.28)

    남편이 며칠에 한번씩 야근을 합니다
    야간근무자는 퇴근후 밥먹고 바로자고
    일어나서 밥먹고 두시간뒤 물먹으면 된다고하셨는데요,
    퇴근후 밥먹고 물까지 마시고 자면 안되는건가요?

  • 382. ...
    '20.11.6 4:59 AM (117.111.xxx.154)

    22시 이후에는 원래 아무것도 안 먹어요;
    밥따로물따로를 잘 하시면서 사흘만 일찍 주무세요. 사흘이면 위장이 제법 튼튼해져서 속쓰림도 덜할 거에요.
    당연히 사흘은 술 드시지 말구요.
    저녁밥 이후에 술자리는 그냥 드세요. ^^ 샐러드 안주도 이왕 먹는 술자리 그냥드세요.

    밥따로물따로식 식사라면 매식도 괜찮습니다.
    이러나 저러나 환경에 맞춰야죠.
    햇반과 김치만 먹어도 밥따로물따로식이면 건강챙길 수 있습니다.

  • 383. ...
    '20.11.6 5:03 AM (117.111.xxx.154)

    시간이 된다면 퇴근후 밥먹고 물까지 마시고 자도 됩니다.
    주무시는 시간 내에 있는 것들 생략하시라는 의미였습니다.
    8시 퇴근 8시 밥 10시 물 11시~취침 됩니다.
    7시 퇴근 7시 밥 9시 물 이후 취침 됩니다.
    7시 퇴근 7시 밥 9시 물 11시 점심 13시 물 이후 잠
    이런 다 됩니다 ^^

  • 384. 초록
    '20.11.6 6:19 AM (59.14.xxx.173)

    원글님 밥따로물따로 완전 파격적이여요! 근데,
    저도 강행해 보려구요. 함 봐주셔요~~~

    ㆍ아침 눈뜨자마자 공복에 물1잔(공복에 먹는 약1알)
    ㆍ오전 9시 빡센운동
    (운동 30분전에 칼로리 소모시켜주는 약 1알을
    물과 먹어요. 빡센 운동 덜 힘들어요,
    운동하면서 물을 두모금씩 목마를때 마셔요)

    ㆍ집에와서 점심을1~2시 쯤에 요거트 넣은 샐러드 밥, 또는
    요거트넣은 샐러드만 듬뿍 먹어요. 가끔씩 치킨, 빵.
    점심때는, 제가
    우유는 좋아해서 벌컥 수준이고,가끔이때 abc쥬스도요.

    ㆍ오후에 수시로 땡기는대로 견과류.과일 귤,감,과자 먹고요
    ㆍ저녁은 7시, 7시반 전에
    밥이나 찌개 또는 요거트 넣은 샐러드로 먹어요.
    가끔 후식으로 팥빙수나 빵먹구요.
    (요시간에 저녁때 2주에 한두번 혼술해요,
    맥주1~2캔이나
    막걸리1병을 최애템 떡볶이나 치킨과 먹어요.
    술 먹은 날은 다음날 1시 넘어서 점심먹구요~)

    ㆍ저녁식사이후 물은 9시나 10시전에
    한잔 정도 마시네요.

    이상태를 어떻게 수정하면 제대로된
    일까요?

    워낙에 일어나자 물(공복 약복용ㅡ이건 시간뒤로 밀어서 나중에 해도 되어요, 빡센 운동전 복용약은 카페인 들은거라..꼭 운동전전에 먹는데, 안 먹는쪽으로 뺄 수도 있어요), 아침은 무조건 물 공복 이게 제 습관이여요.

    뭘 어떻게 수정해야 할 지 도움주셔요~
    함 제대로 해볼게요! 먼저 해보구
    가족들에게도 추천해 볼게요! 감사드려요!

  • 385. ...
    '20.11.6 6:29 AM (117.111.xxx.154)

    수정이라뇨;; 완전히 다 엎어야 되는데요;;
    현재 별 문제 없으시면 그대로 유지하셔요. ^^;;;

  • 386. 자연
    '20.11.6 8:14 AM (101.235.xxx.15)

    물따로 밥따로 저장^^

  • 387. 초록
    '20.11.6 8:14 AM (59.14.xxx.173)

    아, 원글님.. 고구마같은 글이었네요..죄송

    그럼, 다 갈아엎을게요..

    실천해볼게요.
    첨부터
    쓰신글 다시 정독하고,

    일어나자마자 밥.
    밥먹은후 2시간 후 물종류.
    다시 밥.
    또 2시간 후 밥.

    밤10시전에 물 먹고 끝내고 잠자기로!

    손발 수족냉증있고
    여기저기 관절염 있어요.
    손가락 관절 기형적으로 튀어나오고 있구요.
    (류마티스는 아니래요)
    갱년기 시작인지..
    새벽4시경부터
    불면증 시작~~ 계속 몽롱대요.

    양가부모님. 치매시라..
    엄마는 척추 측만증도 있으셔서요
    함 건강해 보려구요.
    그래서 운동하는거여요.
    샐러드는 끊어볼게요.
    찬 성질의 물종류라시니..

    이러면 될까요? 이 정도면
    다 엎은거 맞는거지요?

  • 388. ..
    '20.11.6 8:14 AM (39.7.xxx.124)

    감사합니다!
    이틀 째입니다.
    열심히 해보려구요.
    밤샘직업인의 경우 시간표 보니까
    자기 전에 물로 끝내는 것이 맞는 거죠?
    그리고
    살에 생긴 병에 특효라고 하셨는데
    관절통(허리, 손가락, 무릎)에도 좋겠죠?
    천천히 답주셔요.
    자주 들어와봅니다.

  • 389. ㅇㅇ
    '20.11.6 8:20 AM (175.207.xxx.116) - 삭제된댓글

    명현반응이란 말 저도 안 좋아하지만
    명현이 하루만에도 올 수 있나요?
    머리가 띵 해서요.

    밥 먹고 마시는 믹스커피 완전 좋아해요
    어떨 때는 믹스커피 먹으려고 밥 먹는 거 같아요
    어제는 2시간 뒤로 믹스커피 즐기는 거 미뤘는데
    믹스커피 먹을 생각이 안나서 물만 먹었어요.
    하루 2잔은 꼭 먹었는데 1잔도 안 먹어서
    머리가 아픈 걸까요

  • 390. ㅇㅇ
    '20.11.6 8:22 AM (175.207.xxx.116)

    명현반응이란 말 저도 안 좋아하지만
    명현이 하루만에도 올 수 있나요?
    머리가 띵 해서요.

    밥 먹고 바로 마시는 믹스커피 완전 좋아해요
    어떨 때는 믹스커피 먹으려고 밥 먹는 거 같아요
    어제는 2시간 뒤로 믹스커피 즐기는 거 미뤘는데
    믹스커피 먹고 싶은 생각이 안 나더라구요
    그래서 물만 먹었어요.
    믹스커피 하루 2잔은 꼭 먹었는데 1잔도 안 먹어서
    머리가 아픈 걸까요

  • 391. ...
    '20.11.6 8:35 AM (117.111.xxx.154)

    이제 올분들만 오시니까 막 적을게요 ^^
    잘 엎으셨어요!
    관절염 그거 2주 내에 효과 납니다.
    예전에 도형뭐시기 배우다가 같이 밥한끼 했었는데 당연히 또 얘기했죠. 다들 안하시지만 제가 말하는 걸 좋아해요.
    2주 지나서 한 분이 밥을 사시겠대요 ㅋㅋ 청국장 먹는데 청국장 콩을 수저로 짜서 뜨시더라구요 ㅋㅋㅋ 넘 웃겨서 설마 하고 계시냐고 그랬더니 관절염으로 당연히 병원 포기하고 효소뭐시기 몇백짜리 드시는 중이었는데 ㅋㅋㅋ 그냥 뭐 돈 드는 거 아니니까 해보셨대요. 관절마디마디가 시원~ 하시고 이렇게 좋아지는 거 처음이시라면서 고맙다고 밥사셨어요. 밥 두그릇 먹었습니다. ^^ 효과 있습니다!!! 사흘째부터 뭔가 다르다고 하셨어요.
    운동은 맨바닥에 누워서 하는 교선운동법을 검색하셔서 해보세요.

  • 392. ...
    '20.11.6 8:36 AM (117.111.xxx.154)

    자기전에 물로 끝내든 밥으로 끝내든 상관 없어요.
    기본 밥물 시간표에서 자는 시간으로 빼는 거니까요. ^^
    몇시부터 주무세요?

  • 393. ...
    '20.11.6 8:38 AM (117.111.xxx.154)

    그럼요 하루만에도 오죠.
    저도 두통 졸림 그게 제일 빨리 왔었거든요.
    빠른 반응 오는 자리가 빨리 지나가요.
    역대급 맑은 머리를 경험하시게 될겁니다!

  • 394. ..
    '20.11.6 9:49 AM (39.7.xxx.124)

    저도 효과랑 상관없이 밥 사고 싶네요.
    대단한 분!
    마른 밥은 위산의 작용을 활발하게 하기 위한 것이고 물은 물대로 공복 시 어떤 효능이 있는 거려니해서 자기 전에 물을 꼭 마셔야하는 줄 이해했어요. 물은 생략 가능하다는 거죠? 영지버섯물, 야콘즙 마셨었는데 그런 것도 가능함 깨끗한 물로 대체하는 게 좋을까요?
    음양감식법 블로그글 잠깐 봤는데 돼지고기, 설탕류, 생선 등을 먹지 말라고 하지만 원글님 말씀대로 일단 국물류 빼고는 가리지 않고 먹고 있습니다.
    댓글에
    기본 밥물 시간표에서 자는 시간으로 빼는 거니까요. 에서 뭘 뺀다는 건지요?

  • 395. 질문드려요
    '20.11.6 9:52 A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5시반에서 6시 밥
    8시에서 10시반 물 (커피 포함)
    13시에서 14시 밥
    16시에서 19시 물 (물 마신 후 곰국, 재첩국 국물만... 들깨가루 우유도 가끔)

    이렇게 하는 것도 괜찮을까요?

    그리고 다음의 것들을 물시간에 먹어도 되는 지 궁금해요.

    곰국, 재첩국의 물만
    들깨가루와 꿀 섞은 우유
    묽은 스프

  • 396. 질문드려요
    '20.11.6 9:54 A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위에 보니까 죽은 안된다고 하시던데
    그러면 죽 먹는 날은 밥물따로를 안하는 날로 하면 될까요?

    집에 죽과 스프가 대량으로 있어서요.

  • 397. ...
    '20.11.6 10:01 AM (117.111.xxx.154)

    물 생략 가능
    버섯물 즙 보다 깨끗한 물
    우선 가리지 않고 입맛대로 먹다가 가려지는 것 관찰(나중에 또 먹고 싶으면 먹기)

    기본밥물표 예시(2시간 이상 텀만 두는 시간) 야간근무
    7시 밥 /10시 물 /13시 밥/15시 물/18시 밥/20시 물
    퇴근 후 8시~ 14시 잔다면 공복 15시 물 생략 되어
    7시 밥.18시 밥 20시 물 22시 이후 단식
    퇴근 후 12시~ 20시 잔다면
    7시 밥. 10시 물. 자고~. 20시 밥 22시 물(생략 가능) 22시이후 단식
    대강 기본 밥물 시간을 정리해보시고
    본인 수면시간에 해당하는 먹는 시간 마시는 시간을 지우시면 되요.
    야간근무 힘든 거 경험으로 압니다.
    돈 벌어서 병원비 주시려면 야식 드시고 ㅠㅠ
    값진데 쓰시려면 밥물 하시면서 일하세요.

  • 398. ...
    '20.11.6 10:05 AM (117.111.xxx.154) - 삭제된댓글

    양껏 먹다가 정리 되어야 오래 해요.
    반응 있는 몸이 좋은 거에요.
    예를 들어 상한 걸 먹으면
    아픈 몸은 어영부영하다가 큰 병 만들고
    밥따로물따로 하던 몸은 처리할만 하면 강력한 위산으로 밟아버리고(약간 상한 거) 뚜드려 패서 쓸만큼 또 쓰고
    처리하는 게 더 비효율이면 아주 가뿐하게 내보내버려요.
    일반적인 설땡는 지체는데; 밥따로물따로 설땡은 개운하달까... 그렇더라구요.
    그러니 저기 말리는 것들 당기는 날에는 드세요.
    *암환자식에 저런 게 다 빠져요
    몸이 하는 소리를 잘 들어주시고
    자유를 허용하세요. ^^

  • 399. ..
    '20.11.6 10:06 AM (39.7.xxx.124)

    돈 벌어서 병원 갖다 바치다.
    팍 와닿네요!
    고맙습니다.

  • 400. ...
    '20.11.6 10:06 AM (117.111.xxx.154)

    양껏 먹다가 정리 되어야 오래 해요.
    반응 있는 몸이 좋은 거에요.
    예를 들어 상한 걸 먹으면
    아픈 몸은 어영부영하다가 큰 병 만들고
    밥따로물따로 하던 몸은 처리할만 하면 강력한 위산으로 밟아버리고(약간 상한 거) 뚜드려 패서 쓸만큼 또 쓰고
    처리하는 게 더 비효율이면 아주 가뿐하게 내보내버려요.
    일반적인 설땡는 지치고 힘빠지는데; 밥따로물따로 설땡은 개운하달까... 그렇더라구요.
    그러니 저기 말리는 것들 당기는 날에는 드세요.
    *암환자식에 저런 게 다 빠져요
    몸이 하는 소리를 잘 들어주시고
    자유를 허용하세요. ^^

  • 401. ...
    '20.11.6 10:11 AM (117.111.xxx.154)

    5시반에서 6시 밥
    8시에서 10시반 물 (물 한모금 후 커피)
    13시에서 14시 밥
    16시에서 19시 물 (물 마신 후 곰국, 재첩국 국물만... 들깨가루 우유도 가끔)

    21시 저녁 드시나요?
    저녁 패스하시는 분이시면 16시~ 19시 물을 가급적 더 미뤄보세요. 17시~19시나 18시~19시로요 ^^

    죽 스프는 그냥 죽이고 스프에요.
    당근에 파세요 ^^;;
    밥따로물따로 며칠 하시다가 드셔보시면 깜놀하실겁니다. ㅋㅋㅋ

  • 402. ...
    '20.11.6 10:14 AM (117.111.xxx.154)

    몸은 활용도 높은 깨끗한물 좋아해요
    할인해준다고 지역상품권을 급여로 받고 싶으세요?
    어디에나 쓰이는 돈이 편하잖아요.
    우선은 원하시는 대로 먹고 마시고 하시되
    물 시간에 물 한모금 먼저 드셔요.

  • 403. ㅁㅁ
    '20.11.6 10:25 AM (112.152.xxx.26)

    타이머까지 재서

    밥물 어제 했습니다,,

    질문1.
    끼니마다 단백질 채소 칼슘등 이 골고루들어가게 먹으려니까
    또 스트레스네요.

    종합영양제나 칼슘영양제등..
    따로 챙겨야 하나요?

    2 어제 죙일 잘하구있다가 8시~물시간에 좀 물마신후

    밤11시에 너무 물마시고 싶어서 200미리
    찬물 마셨어요

    그래서 지금오전 10시반인데
    물과밥 아무것도 안먹고있어요

    밤11시에 물마시면
    다음날 오후1시까지

    무조건 단식인가요?

  • 404. ㅁㅁ
    '20.11.6 10:27 AM (112.152.xxx.26)

    그리고 아침부터 두통이 오고있어요
    좋은현상 인가요?

  • 405. 다시 질문
    '20.11.6 10:31 A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죽 스프가 그렇게나 안 좋은가 봐요 ㅠ
    우선 있는 것들 소진할 때까지는 밥물따로 미뤄야겠어요.

    그리고 저녁 밥물 시간을 이렇게 하는게 더 나을까요?

    13시~14시 밥
    16시~17시 물
    19시 극소량 밥(견과류 한 줌 또는 스콘 하나 정도)
    21시 소량 물(유산균 먹어야해서, 원래 21시 이후 물 마시면 밤에 화장실을 자주 감)
    23시 취침

  • 406. 다시 질문
    '20.11.6 10:32 A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위에 다시 올린 시간표에 생략된 아침 밥물 시간은
    먼저 올린 것과 동일하구요.
    (5시반~6시 밥 / 8시~10시반 물)

    혹시 아침 생략으로 보실까봐...

  • 407. ...
    '20.11.6 10:45 AM (117.111.xxx.154)

    질문 1 : 먹고 싶은 거 드세요.
    맨밥에 백김치로 6년 사신분 앞산 정도는 날아다니시는 산악인이셨어요. 먹는 방법만 지키시고 입에 당기는 거 드세요. 영양제 따로 필요 없어요;
    2. 어긋난 날을 빨리 바로 잡는 게 다음날 13시 점심 15시 물인데요 ^^; 그정도로 열심히 하신다니 응원은 합니다만 너무 힘들잖아요! 여하튼 맞습니다만 적당히 하세요;;

    5시반~6시 밥 실컷
    8시~10시반 물 양껏
    13시~14시 밥[양껏 드세요]
    16시~17시 물 [실컷드세요.]
    19시 극소량 밥(견과류 한 줌 또는 스콘 하나 정도)
    21시 소량 물

    두통 제가 겪었던 거에요.
    몸이 이제서야 소화흡수할 힘 남아서 머리 고치고 있는 거에요.
    반응들을 반겨주세요.

  • 408. ...
    '20.11.6 10:57 AM (117.111.xxx.154) - 삭제된댓글

    다시 강조드립니다만;
    먹고 싶은 거 마시고 싶은 거 양껏 드셔야 몸이 입맛도 제대로 찾고 뭐가뭔지 확실하게 알아갑니다.
    몸을 지배하시려면 전문가들 말 그대로 다 하시고나서
    그러고나서도
    밥따로물따로도 해볼까 싶을 때 하세요;;

  • 409. 감사합니다
    '20.11.6 11:12 A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일일이 답글 써주는거 보통일 아닌데
    무료봉사 해주시는 거잖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원글님 더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 410. 질문
    '20.11.6 11:12 AM (119.207.xxx.90)

    식사마친후 2시간후 물시간인데
    물시간 2시간동안 계속 물을 마셔도 되는건지,
    마지막 물마신후 2시간인건지요?


    식사마친후 물마신후 2시간은 2시간 이상여도
    딱 두시간인지요?

  • 411. ...
    '20.11.6 11:15 AM (117.111.xxx.154)

    텀은 2시간 이상이어도 되요
    수저 놓고 2시간 후 ~ 다음밥 2시간 전까지 물시간이요.
    물컵 내려놓고 2시간 후 ~ 다음 물 2시간 전까지 밥시간이요.

  • 412. 저도
    '20.11.6 11:21 AM (222.120.xxx.56)

    어제부터 하고 있는데 그동안 습관이 되서 나도 모르게 물을 마시고 있거나 뭔가를 입에 집어넣고 있더라구요.ㅎㅎ 물시간 기다리는게 은근 재밌어요. 근데 막상 그 시간이 되면 또 그렇게 많이 먹히지는 않네요~ 아침밥으로 초코칩 쿠키 하나 먹었는데 그동안 너무 맛있게 먹던 거였는데 이젠 너무 달아서 먹기가 힘들더라구요. 암튼 잘해서 건강한 몸으로 재탄생해보렵니다~ 제가 유방암 수술한지 1년째인데 새로운 도전과제가 생겨서 좋아요~

  • 413. ...
    '20.11.6 11:24 AM (117.111.xxx.154)

    제 나름의 유료에요. 다들 하신다니까 넘넘 신나고
    자게 글 보면서 엄청 웃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여러분. ^^
    진작에 이렇게 판을 깔 걸 그랬어요.
    대중화 시켜주세요! 상식인 것처럼 해주세요.
    혹시나 오프에서 물컵 없는 탁자 만나면 서로 연화미소(?) 서로들 부탁드립니다. ㅋㅋㅋㅋ 상상만 너무 웃기네요.
    빈 물컵을 들어야 하나요 ㅋㅋㅋ
    더 건강하시고 행복합시다!!!

  • 414. ...
    '20.11.6 11:27 AM (117.111.xxx.154)

    식사중에 밥에 있는 물~ 김치에 있는 물
    그런 것들을 몸이 감지를 하고 사용도 하고
    그걸 가만해서 마셔야할 물양을 말해주니까요. ^^
    언젠가 초코칩이 또 생각이 나실 건데 그럼 또 드세요!
    오늘 내 입에 너무 단 거죠.
    어느날은 또 진짜 맛있거든요!!!
    환영합니다! 건강하셔요!!!

  • 415. ...
    '20.11.6 11:50 AM (117.111.xxx.154)

    아차차;; 변비요 그거 때되면 나갑니다.
    이부분이 제일 난관이네요;;
    위장부터 장이 차례대로 정신을 차리는데 대장이 드디어 일을 제대로 하게 되요.
    대장 하는 일이 물 흡수하는 거거든요.
    그런가보다 하고 며칠 지나면 힘은 좀 주는 데 변비는 아닙니다 ㅠㅠ
    그러고 나면 또 건강해져서 볼일 잘 봅니다.
    진짜 대장이 일을 잘해내면; 닦아낼 게 없을 정도로 뽀송한 똥을 코팅해서 내보내요.
    토끼똥 염소똥 말고요; 주욱 고구마 같은데 항문에 뭍어나는 게 거의 없는 정도?
    이 난관을 다들 잘 넘으시길... 바랍니다.
    그러니 때되면 그냥 실컷 드셔주세요.
    다이어트 저절로 되니까 실컷 드세요.

  • 416. 오늘
    '20.11.6 12:02 PM (59.11.xxx.252) - 삭제된댓글

    허기져서 2시간 못채우고 허겁지겁 먹었다던 사람이에요
    3일째구요
    아직은 물이 너무 먹고싶고, 또 허기질까봐 엄청 먹고 있어요
    어제는 음식하나가 특히 맛있어서 몸이 땡기는 음식이란게 이건가 했구요
    전 명현이란거 예전에도 경험해봐서 아는데요
    이번에도 약하게 조금씩 생기는거 같아요
    원글님 귀한 정보 나눠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417. 오늘
    '20.11.6 12:03 PM (59.11.xxx.252) - 삭제된댓글

    허기져서 2시간 못채우고 허겁지겁 먹었다던 사람이에요
    3일째구요
    아직은 물이 너무 먹고싶고, 또 허기질까봐 엄청 먹고 있어요
    어제는 음식하나가 특히 맛있어서 몸이 땡기는 음식이란게 이런건가 했구요
    전 명현이란거 예전에도 경험해봐서 아는데요
    이번에도 약하게 조금씩 생기는거 같아요
    원글님 귀한 정보 나눠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418. 오늘
    '20.11.6 12:16 PM (59.11.xxx.252) - 삭제된댓글

    허기져서 2시간 못채우고 허겁지겁 먹었다던 사람이에요
    3일째구요
    아직은 물이 너무 먹고싶고, 또 허기질까봐 엄청 먹고 있어요
    어제는 음식하나가 특히 맛있어서 몸이 땡기는 음식이란게 이런건가 했구요 (다른 반찬에 손이 안가고 허겁지겁 그것만 먹게되는 신기한 경험)
    심장쪽으로 명현이 오는건지 손으로 계속 심장을 누르고 있게되네요
    원글님 귀한 정보 나눠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419. ..
    '20.11.6 12:40 PM (110.11.xxx.28)

    어떤 임산부의 밥물 문의 댓글에
    원글님께서 모태밥물이 진짜 좋은거다라는글 쓰신거
    읽었는데요,
    혹시 밥물하고 애기 낳아본분이 주변에 계신가요?
    저도 둘째를 기다리는 중이라 임신중에
    밥물하면 어떨까 궁금하네요

  • 420. ..
    '20.11.6 12:48 PM (110.11.xxx.28)

    그리고 기력이 많이딸릴때 소금간한 미역국 콩나물국
    저녁에 많이 마시라고 하는데 꼭 저녁에만 자기전만 마셔야
    하나요?
    밥물한지 삼일밖에안되었는데 기력이 딸려서 조금 힘드네요^^

  • 421. 밥물 따로
    '20.11.6 1:01 PM (219.251.xxx.21)

    문의합니다.
    1. 점심: 11시
    2. 보이차나 커피 물: 14~17시
    3. 저녁: 19시
    4. 보이차나 물: 21~23시

    국이나 찌개는 좋아하지 않아 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보이차를 많이 마십니다.
    이렇게 해도 될까요?

  • 422. ...
    '20.11.6 1:05 PM (117.111.xxx.154)

    예전 모임에서 만난 여자분 언니가 원래 엄청 허약하셨는데 밥따로물따로를 해서 임신하고 주욱 하셔서 정말 건강한 조카가 태어났다고. 태어날때는 작은 것 같았는데 엄청 잘 자라고 건강하고 잘 먹고 넘 이쁘대요.
    글구 카페에서 읽은 것 같은데 산후조리원에서 미역이랑 밥 먹고 물시간에 국물 먹고. 젖도 충분히 나오고 회복도 빠르시다고.
    글구 또 모임 가서 주워들은 건데
    아주 옛날부터 하셔서 애가 고딩나이에 카이스트 다닌다고 지가 알아서 다 한 거라고
    카페서 본 건데 임신 두달 전부터 부부가 같이 해서 건강한 잉태와 출산까지 하시면 한인물(좋은 쪽으로) 낳는다고 ㅋㅋㅋ 그러니 둘째 오기 전부터 하세요.
    글구;; 진짜 베스트 내려갔으니 적습니다! 남자분들 남성성이 건강해집니다. 이건 제 지인 중에 ^^;;; 남성성이 사라지는 아침들을 맞이 하며 살다가 깜놀하셔가지고 ㅋㅋㅋ

    저 정말 밥따로물따로 사랑합니다. 늘 함께 해야 하는데 ㅋㅋㅋ 자주 헤어져서 ㅋㅋㅋ
    사흘 내내 댓글 적다가 보니 거의 밥따로물따로 스토커 수준이네요 ㅋㅋㅋ 그정도로 좋아합니다. ^^
    질문들 덕분에 새록새록 다 기억이 나요.
    이글 댓글 정도 보시면 다들 정말 잘하실 것 같아요.
    진짜 식당에서 만나 보고 싶네요 ㅋㅋㅋ 연화미소 ^^

  • 423. ...
    '20.11.6 1:13 PM (117.111.xxx.154)

    물시간에는 물이 최고에요.
    졸리면 주무시고 기력이 달리는데도 입맛이 안 돌면 이틀 정도는 지켜보시고 미각 열어두고 관찰해보세요. 먹고 싶은 거 있으면 드시고요.
    이도저도 안 되겠다시면 인터넷으로 쌀눈을 사다가(젤 싼걸루요 한 봉지 만원 미만) 밥하실 때 한 컵당 한수저 넣어서 식사하세요.
    소금간은 반찬에 세게 하세요.(해보세요 잘 먹히면 입에 맞는 거죠)
    물시간에 죽염좋다고 죽염수 드시는 분 계시던데 똥입니다. 똥.
    시간 여유 되시면 교선운동도 추천해드려요 누워서 하는 발끝치기요.

    1. 점심: 11시
    2. 보이차나 커피 물: 14~17시
    3. 저녁: 19시
    4. 보이차나 물: 21~22시
    물시간에 물 한모금 드시고나서 보이차 드시고 싶은만큼 드세요. 할당양 만들면 아니됩니다!!!
    제 경험상;; 일터에서 보이차 좋다고 자주 같이 마시다가 성질 예민해져서 실직하고 집에서 인터넷이나 하다가 만난게 밥따로물따로입니다;;
    좋다고 마시지 말구요. 당연히 좋을 수도 있지요. 그러나 마실 때마다 관찰하세요. 분명히 몸이 말을 해요. 한동안 좀 쉽시다 물리네요 뭐 이렇게요.

  • 424. 밥물따로
    '20.11.6 1:25 PM (219.251.xxx.21)

    답글 고맙습니다.
    곶감, 견과류 등 마른 과일은 밥시간에 먹으면 되나요?

  • 425. ...
    '20.11.6 1:27 PM (117.111.xxx.154)

    예 마른 과일 밥시간이요~ ^^
    견과류 양 정하지 마세요!

  • 426. 밥물따로
    '20.11.6 2:00 PM (219.251.xxx.21)

    계속 질문해서 죄송합니다
    면은 안먹는데 빵을 좋아해서 건강 걱정을
    했었는데 밥 대신에 빵, 찐 달걀, 고구마, 감자
    먹어도 괜찮은지요?

  • 427. ...
    '20.11.6 2:01 PM (117.111.xxx.154)

    밥 대신에 빵, 찐 달걀, 고구마, 감자
    먹어도 괜찮습니다 ^^

  • 428. 밥물따로
    '20.11.6 2:17 PM (219.251.xxx.21)

    열심히 실천 해보고 경험 글도
    올릴 수 있으면 좋겠네요~
    답글 정말 고맙습니다

  • 429. ..
    '20.11.6 2:49 PM (110.11.xxx.28)

    쌀눈이 기력회복에 도움이되나 보네요^^

    제가 저질체력(밤샘불가)으로 태어났어요
    부록으로
    만성피로, 수면중독,
    과민성대장, 알러지, 비염, 이명,
    아주 엉망이예요
    이런 제가 만혼에 아이하나 낳고 사는게 기적이라고들 할만큼요^^

    태어나서 바나나쾌변을 본기억이 한번 밖에 없고(매번 실변 아니면 설사 같은변)
    평생을 잔변감에 먹고나면 큰일보느라 화장실 노예로 살고
    (큰일만 하루 세네번 봄)
    자도자도 끝이없는 만성피로에 허덕이며
    거기에 의욕저하가 친구처럼 따라다니니 이것이
    인간의 삶의 질을 얼마나 떨어뜨리는지ㅜㅜ

    쌍카풀수술 중 의사가 앞트임까지 해놓고나니
    안구건조와 알러지성 결막염이 선물세트로 주어지고ㅜㅜ
    중학교때 생긴 비염으로 평생 후비루가 뒤로 흘러
    틱처럼 큼큼거려야 하는 추접함이란ㅜㅜ

    참 너무나 죽겠던 찰나에 원글쓰신 밥물이 눈에 띄더라구요
    사실 이런 비루한 몸뚱아리니 안해본것이 뭣이간디요
    20년전에 밥물하는 사람을 옆에서 보았으나
    '눼~저는 식탐이 넘나 강렬하여 못합니다
    님이나 열씨미 하세요~' 했내요

    사실 지금 삼일째고 다른건 괜찮은데 과일 못먹는게 너무
    힘이 드내요
    과일까지 배불리 먹는 방법이라면 진짜 좋겠으나~ㅜㅜ
    기력이 딸려서 다시 무기력에 빠지는것같아 그게 힘들구요^^

    그래도 원글님이 끊지않고 답글 달아주셔서 힘을 내서
    하고 있어요^^

    이런 제가 건강해져서 둘째를 낳고 싶어요
    사실 남편이 언젠가부터 관계도중 자꾸만 죽어서
    본인도 미안해하고 자신없어하는데,
    밥물이 정력강화 까지 되다니요ㅜㅜ
    남편을 밥물로 어떻게 끌어들일까, 꼬실까 고민중입니다^^

    답글 계속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사람같이 살고싶어요^^

  • 430. 질문
    '20.11.6 3:46 PM (39.7.xxx.95)

    운 좋게도 이 글을 보게 되서 이틀째 하고 있어요 그런데 다를 식구들 식사준비를 하면서 (예를 들어 저녁 밥시간 전 물을 마시면 안되는 시간)국이나 반찬들 간을 봐야하는데 이부분은 어찌해야하나요?

  • 431. 이틀째
    '20.11.6 5:50 PM (1.225.xxx.114) - 삭제된댓글

    몰아서 밥때에 먹고있거든요.
    혹 당뇨 걸리지않을까 걱정인데,
    한끼식사에 다먹어야하니
    당뇨병걸리지않을까요

  • 432. ...
    '20.11.6 6:07 PM (117.111.xxx.154)

    간도 안 보는 게 원칙입니다만, 간이 맞아야 양껏 먹으니;;
    물시간(물의 양은 양껏)을 줄이고 밥시간을 늘려보세요.
    국은 질문님 안 드실 거니까 간도 그냥 맘대로 하시고요(?)

    당뇨가 나을 것입니다 ^^

  • 433. ...
    '20.11.6 6:36 PM (117.111.xxx.154) - 삭제된댓글

    이제 진짜 그냥 막 적어드릴게요.
    참고하실 분들만 참고 하세요. ^^
    브리타 붐이 일었잖아요. "제로워터"라고 비슷한 게 있어요. 근데 이 제품은 수질측정기를 줘요. 그래서 필터를 제때 교환할 수 있습니다. 필터는 비싸요;
    제로워터가 거른 수돗물은 그걸루 물컵 헹궈서 엎어 놓으면 물자국이 없어요. 온수매트에 이 물 사용합니다. 1년 넘어도 온수매트 물이 깨끗합니다.
    발효이야기 82쿡에 붐이 일었잖아요. 저는 아직도 그 회사 제품써요. 물을 보호해줄 수 있습니다. 1000미리 짜리 하나면 머리감고 샤워하고 한 달은 씁니다. 거의 매일 2 1 하고 있죠. 3개 17000원이에요.
    그리고 지압 하나 알려드리면 이게 현장에서 밥물 얘기하면 꼭 알려드리거든요. 워낙에 변비 때문에 다들 겁먹으시니까요. 저는 일주일만에 가기도 했지만 당연히 지나간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몸을 믿고 기다려줬어요. 제 친구도 워낙에 20년 다 되어가는 변비라 ^^; 제 말을 믿어줬어요.
    이후에 이걸 쉽게 해결 하고 싶어서 공부를 했어요.
    1. 오른쪽 손목 안쪽에 왼쪽 새끼 손가락을 손목선에 맞추고 손바닥을 댑니다. 엄지가 닿는 부위를 골고루 눌러주시면 됩니다. 반대로도 해서 왼쪽도 골고루요.
    해야되는 거 많아지면 귀찮죠. 이건 정말 안 해도 대장 고쳐지면서 변도 해결 됩니다만 그냥 적어드려요.
    기력떨어진다는 후기들도 있죠.
    우선 양을 정해서 먹으면 그렇게 됩니다. 양이 더 필요한데도 몸이 말을 안 해요. 안 들어주니까요;;; 기존의 밥따로물따로에서 "혼자할 때" 정말 중요한 게 이거에요.
    그리고 밥시간에 "물 못 먹네; ㅠㅠ"
    물시간에 "밥 못 먹네; ㅠㅠ" ㅋㅋㅋㅋ 이러시는데요 그럼 스트레스 받아서 밥시간에 물 먹고 물시간에 밥 먹고 그러는 거에요;;
    밥시간에 밥 맘대로 물시간에 물 맘대로가 맞습니다.
    당연히 처음에는 몸이 양을 잘 가늠 못해요.
    애들한테 자유를 주면 대부분 주춤 하거나 진짜 엄마가 나한테 자유를 줬나 싶어서 선을 넘어보면서 눈치를 보는 것처럼 몸도 웬지 입맛이 없거나 폭식해서 잠설치게 하거나 초반에 그럴 수 있어요.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이에요.
    아이가 부모의 신뢰를 확인하고 적당해지듯이 몸도 그렇다구요. 초반부터 좋기만 할 수도 있어요.
    여하튼 다 달라요. 몸을 허용해주세요.
    먹어야할 것 같아서 먹는 거 마셔야할 것 같아서 마시는 거 영양분 따져서 먹어주는 거 그런 거 주의 하세요.
    애들 효과 없이 학원 돌리는 거랑 같아요. 몸이 정하게 해주세요. 엄청난 초감각을 발휘합니다. 물을 한모금 단위로 알려줘요. 밥을 한 수저 단위로 알려줘요. ^^

  • 434. ...
    '20.11.6 6:45 PM (117.111.xxx.154)

    이제 진짜 그냥 막 적어드릴게요.
    참고하실 분들만 참고 하세요. ^^
    브리타 붐이 일었잖아요. "제로워터"라고 비슷한 게 있어요. 근데 이 제품은 수질측정기를 줘요. 그래서 필터를 제때 교환할 수 있습니다. 필터는 비싸요;
    제로워터가 거른 수돗물은 그걸루 물컵 헹궈서 엎어 놓으면 물자국이 없어요. 온수매트에 이 물 사용합니다. 1년 넘어도 온수매트 물이 깨끗합니다.
    발효이야기 82쿡에 붐이 일었잖아요. 저는 아직도 그 회사 제품써요. 물을 보호해줄 수 있습니다. 1000미리 짜리 하나면 머리감고 샤워하고 한 달은 씁니다. 거의 매일 2 1 하고 있죠. 3개 17000원이에요.
    그리고 지압 하나 알려드리면 이게 현장에서 밥물 얘기하면 꼭 알려드리거든요. 워낙에 변비 때문에 다들 겁먹으시니까요. 저는 일주일만에 가기도 했지만 당연히 지나간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몸을 믿고 기다려줬어요. 제 친구도 워낙에 20년 다 되어가는 변비라 ^^; 제 말을 믿어줬어요.
    이후에 이걸 쉽게 해결 하고 싶어서 공부를 했어요.
    1. 오른쪽 손목 안쪽에 왼쪽 새끼 손가락을 손목선에 맞추고 손바닥을 댑니다. 엄지가 닿는 부위를 골고루 눌러주시면 됩니다. 반대로도 해서 왼쪽도 골고루요.
    해야되는 거 많아지면 귀찮죠. 이건 정말 안 해도 대장 고쳐지면서 변도 해결 됩니다만 그냥 적어드려요.
    기력떨어진다는 후기들도 있죠.
    우선 양을 정해서 먹으면 그렇게 됩니다. 양이 더 필요한데도 몸이 말을 안 해요. 안 들어주니까요;;; 기존의 밥따로물따로에서 "혼자할 때" 정말 중요한 게 이거에요.
    그리고 밥시간에 "물 못 먹네; ㅠㅠ"
    물시간에 "밥 못 먹네; ㅠㅠ" ㅋㅋㅋㅋ 이러시는데요 그럼 스트레스 받아서 밥시간에 물 먹고 물시간에 밥 먹고 그러는 거에요;;
    밥시간에 밥 맘대로 물시간에 물 맘대로가 맞습니다.
    당연히 처음에는 몸이 양을 잘 가늠 못해요.
    애들한테 자유를 주면 대부분 주춤 하거나 진짜 엄마가 나한테 자유를 줬나 싶어서 선을 넘어보면서 눈치를 보는 것처럼 몸도 왠지 입맛이 없거나 폭식해서 잠설치게 하거나 초반에 그럴 수 있어요.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이에요.
    아이가 부모의 신뢰를 확인하고 적당해지듯이 몸도 그렇다구요. 초반부터 좋기만 할 수도 있어요.
    여하튼 다 달라요. 몸을 허용해주세요.
    먹어야할 것 같아서 먹는 거 마셔야할 것 같아서 마시는 거 영양분 따져서 먹어주는 거 그런 거 주의 하세요.
    애들 효과 없이 학원 돌리는 거랑 같아요. 몸이 정하게 해주세요. 엄청난 초감각을 발휘합니다. 물을 한모금 단위로 알려줘요. 밥을 한 수저 단위로 알려줘요. ^^

  • 435. ㅁㅁ
    '20.11.6 7:32 PM (112.152.xxx.26)

    명현인지..

    두통오더니 좀있다 노란위액같은
    쓴물도 토했어요

    많이 고쳐지는 거겟죠?^^

  • 436. . .
    '20.11.6 7:32 PM (211.108.xxx.216)

    밥시간은 물먹기 두시간 전까지면 되는거면,
    밥먹는시간을 한시간 넘게 천천히 즐기며 먹어도 되나요?
    오늘저녁을 바나나를 시작으로 좀 이따 빵, 좀이따 만두,
    그다음 밥 이런식으로 한시간~두시간 내로 먹었거든요

    그리고 제로워터같은 필터를 써서 순백의 물을 마시는것이
    최고로 좋은것인가요?
    어떤이들은 정수기같이 너무 정화된물을 마셔도 물의 좋은 성분이 제거되서 안좋다라고 하는 의견을 본적이 있어서요

  • 437. ...
    '20.11.6 7:38 PM (117.111.xxx.154)

    몸은 기본적으로 좋아집니다.
    다른 여러 건강법들도 몸이 좋아져요. 인정합니다. 겪어봤구요. 유독 이 밥따로물따로 같이 하고 싶은 이유는
    1. 추가로 드는 비용이 없고! (접근성 최고)
    2. 대부분의 건강해지고(살관련)
    이 두가지는 많아요. 걷기도 좋고 제가 모르고 있는 것들도 있겠지요.
    3. 먹는 양 마시는 양을 매번 관찰하고 선택하다보면
    생각 없이 먹고 마시던 습관에서 독립하게 되면
    일상도 바뀝니다. 생각없이 하던 많은 것들을 관찰하고 선택하는 삶이 됩니다.
    제가 공유하고 싶은 건 이거에요. 부끄럽네요;
    설거지 하나를 하더라도 무심코 하던 것들을
    개수대에 서서 관찰하고 뭐부터 해야되는 지 선택하죠.
    물한잔 마신 컵을 닦는 힘과 밥알붙은 밥그릇 닦는 힘은 달라요.
    (날씨 좋을 때 마시는 물의 양과 비오는 날 마시는 물의 양이 다르듯이요.)
    예전에 하던 설거지는 어깨가 과하게 쓰이지만
    밥따로물따로를 하면서 몸과 대화하는 삶을 사는 분의 설거지는 노동이라기 보다 "운동" "춤(?)" "놀이"처럼 몸을 그냥 지나가요.
    그래서 일부러 운동을 더 하실 필요가 없어요.
    식욕이 관리 되면 몸쓰는 것도 관리가 되어갑니다.
    일부러 번지점프를 하러 가듯이
    가끔 막 먹고 살다가도 돌아오세요. ^^ 저도 그래요.
    적어도 울나라 1% 정도는 밥따로물따로 방법은 알고 있겠지요. 행복합니다. 건강한 이웃을 갖는 것이 제 소원이고 그게 시작된 것 같아서 정말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 438. ...
    '20.11.6 7:42 PM (117.111.xxx.154)

    ㅁㅁ님 팔 안쪽 가운데를 골고루 눌러주세요.
    손목 팔꿈치 사이에 있는 팔 안쪽 가운데요. ^^
    좀 편해지실 거에요.
    안 하셔도 사흘안에 좋아지십니다.

    양껏 내내 드셔도 됩니다.
    좋은 물은 쉽게 마실 수 있는 맑은 물이면 되요. 수돗물 포함이요! 브리타는 필터수명을 모르니;; 수질 체크기 주는 제로워터 알려드렸어요. 걸러 들으세요. ^^

  • 439. ...
    '20.11.6 7:53 PM (117.111.xxx.154)

    우리 몸에서 가장 많은 피를 사용하는 곳은 머리래요.
    그런데 뭔가를 먹게 되면 가장 많은 피를 사용하는 곳이 위장이됩니다. 침뭍은 밥 잘 상하잖아요. 입을 지난 음식들이 위장에 도착하면 후딱후딱 처리해야지 늦으면 상하니까요. 그래서 식곤증이 와요.
    물섞인 밥은 소독하려해도 위산을 과다하게 쓰니 더 졸려요. 커피마셔서 카페인으로 또 머리는 깨워요. 양쪽으로 몸을 괴롭히는 거에요. 무려 "나의 몸"을요;;;
    건조한 밥은 적당한 위산을 쓰고 후딱 처리하니 뇌가 쓰던 피는 아주 조금만 줄어요. 덜 졸립니다.
    3끼를 먹고 아침부터 내내 먹어대면 뇌는 바보가 되죠
    짜증도 내고 실수도 하고~
    이상문 선생님 강의 중에 ㅋㅋㅋ 아침물한잔 마셔도 국 먹어도 나는 건강하다고 대들던 분이 계셨대요. 근데 몸이 멀쩡한대도 화를 못참더라고 ㅋㅋㅋ 밥따로물따로는 엄청 정신적인 겁니다.

  • 440. ...
    '20.11.6 8:06 PM (117.111.xxx.154)

    조미료, ~향 첨가음료.
    저는 딱 코카콜라만 좋아하는 사람이라 물시간에 마셨지요. 어느날 비려요;;; 그래서 요즘은 가끔 마시는데 예전 좋아할 때의 그 맛이 아니에요 ㅋㅋㅋㅋ
    저도 다시다 먹습니다. 사먹는 밥은 대부분 그렇잖아요. 게다가 집에서도 먹어요!
    그러나; 또 함께 알고 싶은 것은 ㅋ
    밥따로물따로를 잘 하다가 조미료를 만나면 정말 기절하듯이 20분 정도 졸아요;; 그리고 나서 정신차려요.

    조미료 나빠요. ~향 첨가 나빠요.
    뇌를 속이는 짓이에요.
    먹었는데 오렌지 맛 같아서 오렌지 먹은 줄 알고 삼켰는데 받아들이고 보니 오렌지는 없고; 향만 있었다는 것을 ㅡㅡ^
    한우갈비세트 상자 받아서 집에 왔더니 열어보니 미국산돼지뒷다리살이 나오면 ㅋㅋㅋ
    첨에는 짜증내고 마는데 반복되면 이젠 상자를 안 믿게 되죠. 가급적 아이들을 키우시는 분들은 ~향만 첨가된거 주지 마세요. 엄마말도 안 믿어요.
    조미료도 그 역할을 해요. 맛소금, 다시다 입에서 먹었을 때 엄청 맛있어요. 삼켰는데 그 맛의 양만큼 넘어온 게 없는 거죠;; 멸치다시다에 멸치 몇마리나 있겠어요.
    가끔 먹죠. 그렇지만 가끔만 드세요.
    초반에 먹고픈만큼 먹다보면 정리되요.
    특히 탄산에 거의 ~향이에요. 미국 고등학교에서 탄산자판기만 치워도 아이들 싸움이 확줄어든다고 해요.

    침샘이 폭발하면 밥이 아주 달고 웬만한 거 다 맛있습니다.
    요리 대강하세요 ㅋ ^^;;;

  • 441. ...
    '20.11.6 8:25 PM (117.111.xxx.154)

    사람들은 서로 영향을 주고 받습니다.
    건강한 사람은 지나가던 운도 머물렀다가 가고
    아픈 사람은 본인 운도 왔다가 앉지도 않고 그냥 가버립니다.
    너무 재수 없고 힘드신 분은 건강을 우선 탑재하시고(햇반 수돗물 드셔도 되니까. 생라면 뿌셔 먹고 수돗물 마셔도 되니까) 가볍게 여행을 다녀오세요. 극장가나 빌딩숲 공원 사람들 많은 곳으로 갈 수있는 범위내로 한바퀴 돌고 오세요. 주인 잃은 운들이 님과 동행을 합니다.

    부도지 보시면 우리가 접한 오행과 음력이 대한 글이 있습니다. 사주팔자 그거 통계학이 되어버린 것이 시작부터 오류라 그렇습니다. 오행을 기초로 만들어지는 이름, 택일 이런 거 다 똥입니다. 고조선에는 원래 목화토수 4개와 24절기와 같은 양력이 있었고 고조선을 망하게 한 지나(중국)은 차별화 전략을 쓰기 위해 금을 추가하고 음력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저는 이 말이 맞다고 봅니다.
    밥따로물따로는 24시간에 24절기를 넣은 것이랍니다.
    그러니 먹을 거 쉽게 선택하듯이 삶도 선택하세요.

  • 442. ...
    '20.11.6 8:34 PM (117.111.xxx.154)

    이래라 저래라 막 쏟아내고 있습니다 ^^
    이제 읽을 분들만 읽으실 것이라 생각되니 맘도 편하고 더 알려드리고 싶어서 막 적습니다. 당연히 가려들으세요.
    챠강티메 ebs다큐 보시면
    신이 원하는 것은 제물의 "자유"라고 합니다.
    몽골에서의 제물은 "산 채로 풀어준다"는 뜻이래요.
    제대로 된 신은 우리의 자유로운 삶을 제물로 원하실 거에요. 우리 자"신"을 좀 자유롭게 풀어줘봅시다.
    내일부터의 밥따로물따로가 조금 더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 443. ㅇㅇ
    '20.11.6 8:35 PM (175.207.xxx.116)

    오늘 식사 약속을 점심 때 하면서 완전 꼬여버렸어요
    식사 후 바로 커피 마시고 그 이후에도 내내 커피에만 의존하면서
    수다 떨고 집에 왔더니
    넘 갈증이 나서 물을 벌컥 벌컥 마셨어요
    지금부터 2시간 뒤에 식사하려니 넘 늦고
    배는 고프고..
    그래서 생각한 것이 단백질파우더 물에 타서 먹으려고 하는데
    물 시간에 이런 가룻물 먹는 건 어떤가요

  • 444. ...
    '20.11.6 8:38 PM (117.111.xxx.154) - 삭제된댓글

    물시간에는 물이 제일 좋아요.
    오늘 저녁 배고프게 주무셔요 ㅠㅠ

  • 445. ...
    '20.11.6 8:41 PM (117.111.xxx.154)

    물시간에는 물이 제일 좋아요.
    오늘 저녁 배고프게 주무셔요 ㅠㅠ
    또는!!! 그냥 실컷 드시고 내일 13시 점심부터 시작하세요.

  • 446.
    '20.11.6 8:41 PM (61.99.xxx.188)

    전 어제부터 시작했는데 첫날은 속이 편안해서 좋았는데 오늘은 위가 약간 아프고 소화가 덜되는 듯한 위가 약간 딱딱한 느낌이 들어요.
    저녁에 떡볶이를 먹어서 그런걸까요?
    지금 물시간인데 소화제나 위장약을 먹을까요?

  • 447. ...
    '20.11.6 8:43 PM (117.111.xxx.154) - 삭제된댓글

    팔 가운데 눌러주세요. 그러면 가볍게 넘어갑니다. 양쪽팔 다 각 5분 정도만 골고루 눌러주세요.
    손목 - 퍌꿈치 사이에 있는 팔 보드라운 부분 가운데 꾹꾹 누르세요
    떡볶이는 이렇구나 몸이 이번에 배우는 거에요.
    다음번에는 위산을 좀 더 사용하거나 더 힘차게 위장운동을 하거나 할테니 드시고 싶으실 때 또 드세요. ^^

  • 448. ...
    '20.11.6 8:47 PM (117.111.xxx.154)

    팔 가운데 눌러주세요. 그러면 가볍게 넘어갑니다. 양쪽팔 다 각 5분 정도만 골고루 눌러주세요.
    손목 - 팔꿈치 사이에 있는 팔 보드라운 부분 가운데 꾹꾹 누르세요
    떡볶이는 이렇구나 몸이 이번에 배우는 거에요.
    다음번에는 위산을 좀 더 사용하거나 더 힘차게 위장운동을 하거나 할테니 드시고 싶으실 때 또 드세요. ^^

  • 449. 원글님~~~~
    '20.11.6 8:53 PM (203.226.xxx.227) - 삭제된댓글

    이틀째예요
    숙제 검사 받으러 왔어요

    원리는 설풋 이해했어요
    24시간이 24절기다
    뭔가 느낌오는 말이예요~~

    첫째 날
    5시 마른 밥
    7시~9시
    - 된장 한숟갈 컵에 덜어 끓는 물 부어 차처럼 한잔
    - 카누 두봉지 에스프레소 만들어 우유넣어 한잔
    - 맑은 물도 한잔
    12시 마른 밥
    14시~16시 맑은 물 실컷
    18시 핏자 한조각
    20시~22시 정종 3컵 물 한잔

    둘째 날
    12시 마른 밥 한~~ 공기
    14시~16시 된장차 한잔 카페라떼 한잔 물한잔
    20시.....너무 땡기니 물 한~~~~ 컵

    셋째 날 (내일)
    오늘 같이 대~충
    융통성 부리지 말고 잘해 볼 예정 ^^



    화장실을 못 가고 있어요 ㅠㅠ
    기다리면 해결 된댔으니 기다릴순 있어요
    정말 잘~~ 해결될까요? 언제쯤~~~?

    가까스로 몇백만원짜리 건강식 먹고
    겨우 2키로 빼놨는데...63.2kg
    이틀만에 65.4kg 됐어요 ㅠㅠ
    어쩔끄나 ㅠㅠ

    울고 있어요 ㅠㅠ

  • 450. ..
    '20.11.6 8:57 PM (211.246.xxx.2)

    와아아! 원글님 다중인격체?ㅎㅎ
    원글에서는 상식적으로 과학적으로 뭐라 설명할 순 없지만~~~막막 어리숙하게 이러셔놓고
    크아아~댓글에서 칼춤을 추시는 듯^^
    글이 전문적인 내용을 쉽고 따뜻하게 쓰시네요. 어딘가 적어놓고 찬찬히 읽어보고 싶을만큼 귀한 말씀들, 다큐에서 제물의 이야기는 감동입니다.
    꼬맹이 때부터 쭈욱 여기저기 아프고 불편하게 살아왔어서 좋다는 거 많이 해봤어요.
    바로 윗글 읽기까지는 밥물 시간만 신경 썼는데
    제 몸에 더 귀기울이고 아껴줘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451. 원글님~~~~~~
    '20.11.6 8:58 PM (203.226.xxx.227) - 삭제된댓글

    이틀째예요
    숙제 검사 받으러 왔어요

    원리는 설풋 이해했어요
    24시간이 24절기다
    뭔가 느낌오는 말이예요~~

    첫째 날
    5시 마른 밥
    7시~9시
    - 된장 한숟갈 컵에 덜어 끓는 물 부어 차처럼 한잔
    - 카누 두봉지 에스프레소 만들어 우유넣어 한잔
    - 맑은 물도 한잔
    12시 마른 밥
    14시~16시 맑은 물 실컷
    18시 핏자 한조각
    20시~22시 정종 3컵 물 한잔

    둘째 날
    12시 마른 밥 한~~ 공기
    14시~16시 된장차 한잔 카페라떼 한잔 물한잔
    20시.....너무 땡기니 물 한~~~~ 컵

    셋째 날 (내일)
    오늘 같이 대~충
    융통성 부리지 말고 잘해 볼 예정 ^^


    근데요 지금 화장실을 못 가고 있어요 ㅠㅠ
    기다리면 해결 된댔으니 기다릴순 있어요
    똥꼬가 입 꽉 다문 조개처럼 암팡지게 다물고 있어요 방귀도 못나오게 앙다물었어요
    정말 잘~~ 해결될까요? 언제쯤~~~?

    또 한가지 몇백만원짜리 건강식 먹고 가까스로
    겨우 2키로 빼놨는데...63.2kg
    이틀만에 65.4kg 됐어요 ㅠㅠ
    어쩔끄나 ㅠㅠ

    울고 있어요 ㅠㅠ

  • 452. ...
    '20.11.6 8:58 PM (117.111.xxx.154)

    져겨 ㅋㅋㅋ
    물시간에 물먼저 드세요!!!
    핏자하나로 충분하셨나요??
    물 드시고도 된장차 당기시면 드세요 ^^
    된장차 맛있어서 드시는 거면 드시고!
    몸에 좋아 드시는 거면 그만 드세요.
    커피 맛있으면 드시고 잠깨려고 먹는 거면 그만드세요.
    먹은 것도 별루 없는데 대장이 왜 일해요. 적당히 모이면 내보냅니다! 아랫배 쏙 들어갑니다!!
    살빼려고 양 조절 메뉴조절 마시고 양껏 드세요.
    피자 반판은 먹어야 한끼 아뉩니꽈~???

  • 453. ㅇㅇ
    '20.11.6 8:59 PM (175.207.xxx.116)

    물시간에는 물이 제일 좋아요.
    오늘 저녁 배고프게 주무셔요 ㅠㅠ
    또는!!! 그냥 실컷 드시고 내일 13시 점심부터 시작하세요.
    ㅡㅡㅡㅡ
    고민 중입니다^^
    근데 13시 점심이라 하셨는데 기준이 있나요
    저녁 식사와 뒷날 아침 식사시간까지
    몇시간 간격을 두어야 하나요

  • 454. ...
    '20.11.6 9:00 PM (117.111.xxx.154)

    글고 여려분 ^^
    팔( 손목과 팔꿈치 사이 ) 안쪽 보드라운 부분 중간즈음을 자주 눌러주시면
    심심하시면 거기부터 손목까지 주물주물 지압해주시면
    내장관련 명현은 좀 더 수월하게 넘어갑니다~ ^^

  • 455. ...
    '20.11.6 9:03 PM (117.111.xxx.154)

    13시 점심은 술자리 기준이에요. (술자리처럼 전날 막 먹었을 때 제자리로 빨리 가는 거요)
    저녁 식사와 뒷날 아침 식사시간까지 몇시간 간격
    저녁 식사는 여하튼 22시 전에 끝나야 하고 아침은 경칩에 해당하는 05시부터 시작합니다.

  • 456. ...
    '20.11.6 9:25 PM (117.111.xxx.154)

    이상문 선생님 얘기 ^^
    제가 만성피로 떨친 것도 있지만
    밥따로물따로에 빠진 이유는 이분 뵌 적이 있는데
    정말 맞는 말을 진심으로 하시더라구요.
    이분 배경이야 의사도 아니고 한의사도 아니고
    감옥 다녀오신 분에다가 책 보시는 분들은 책읽어보시면 문장력 보이실 거에요. 맨날 음양이 어쩌고. 본인 몸은 또 실험으로 얼마나 상하셨나요;;; 유튜브에 검색하면 나오는 그 할아버지 맞아요. ^^

    대충 비슷하게 적습니다.
    [밥따로물따로를 하다보면 먹는 양도 줄고 병원도 안 가죠.
    그걸 수치화 시켜서 돈으로 환산하거나 시간으로 환산해서 그런 걸 남 퍼주래요. 남는 거 주는 게 진짜 주는 거라고. 그게 구르고 굴러서 돌아온다고 하셨어요. 한끼 3천원만 잡아도 한달 10만원이라고 ㅋㅋㅋ]
    밥따로물따로 전과 비교를 해서 예를 들어
    감기약 2회분 만원 ㅋㅋㅋㅋ
    병원 오가기 2시간 ㅋㅋㅋ 이렇게 정리해서
    한 달 모이면 82쿡 자랑후원금 넣어도 좋고 봉사활동 해도 좋고 여행으로 심신을 즐겁게 하여 주위사람들도 더 즐거우면 또 좋은 거고요. 밥사도 좋고~ 갖고는 싶은데 사기 아까운 거 그런 거 사도 좋고요~ ^^

    여하튼 이 말 듣고 감동했잖아요;;; 진짜 어른이다!
    저 나름 공부했어요. 왜 오류가 날까, 명현은 어떻게 해야 쉽게 넘길까.
    위에 적은 것들은 그렇게 정리된 것들입니다.
    이거는 12시간 자던 거 그나마 대강하는 요즘도 8시간은 안 자니까 ^^ 4시간 번 거에서 쓰는 시간이라고 생각해요. 넘 잼있어요.
    하고 싶었던 거 하나씩 하세요.
    나갈 뻔한 병원비로 아껴진 시간들로 하세요. ^^
    그래서 더 행복하게 살아주세요. ^^
    진짜 저는 객관적으로 말도 안 되지만 웃고 삽니다.

  • 457. 숙제검사 감사해요
    '20.11.6 9:27 PM (203.226.xxx.227) - 삭제된댓글

    피자 한조각이면 충분해요
    몇백만원짜리 건강식 살 빼려고 먹은게 아니고
    얼마전 자궁에 비정형세포가 보인다는 진단을 받았어요
    몇년전엔
    대장(상행결장) 수술했었구요
    주치의 말이 한세숫대야 잘라냈다는데...
    항상 수술받은 쪽이 각목하나 세워놓은듯 뻣뻣한 느낌이라 뭘 먹으면 아주 안좋아요
    그래서 많이 못 먹어요 배도 안고프고요

    이틀동안
    뻣뻣한 옆구리가 노골노골 풀리는 느낌이 들어 좋아하고 있어요

    다이어트 하는 중이라 생각하면 마음에 심각함이 없어 좋아요
    편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좋은 몸과 마음 얻고 싶어요
    날씬한 아짐니 되려구요 ^^

  • 458. ㅇㅇ
    '20.11.6 9:32 PM (175.207.xxx.116)

    시작한지 이틀째라 그런지 먹어도 먹어도 배가 안불러요
    국이랑 같이 먹으면 물 배가 차서 포만감이 금방 드는데
    고체만 먹으니 뭔가 허전해서 밥을 2그릇까지도 먹었어요ㅠㅜ
    그러고나서 시간이 지나니 배가 또 넘 불러서 힘들었어요
    제가 밥 먹는 속도가 빠른데 그래서 그럴까요

  • 459. 숙제검사 감사해요
    '20.11.6 9:32 PM (203.226.xxx.227) - 삭제된댓글

    피자 한조각이면 충분해요
    몇백만원짜리 건강식 살 빼려고 먹은게 아니고
    얼마전 자궁에 비정형세포가 보인다는 진단을 받았어요
    몇년전엔
    대장(상행결장) 수술했었구요
    주치의 말이 한세숫대야 잘라냈다는데...
    항상 수술받은 쪽이 각목하나 세워놓은듯 뻣뻣한 느낌이라 뭘 먹으면 아주 안좋아요
    그래서 많이 못 먹어요 배도 안고프고요

    이틀동안
    뻣뻣한 옆구리가 노골노골 풀리는 느낌이 들어 좋아하고 있어요

    다이어트 하는 중이라 생각하면 마음에 심각함이 없어 좋아요
    편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좋은 몸과 마음 얻고 싶어요
    날씬한 아짐니 되려구요 ^^

    된장차는 장국이 먹고 싶을때 마셨더니 좋더라구요
    커피는 너무나 좋아하는거고요..

    깨끗한 물만 마셔도 좋아요
    커피도 된장차도 못먹으면 그리울 정도는 아닌것 같네요 이틀동안 변한건가???~~~ ^^

  • 460. ...
    '20.11.6 9:33 PM (117.111.xxx.154)

    상행결장 한세숫대야님 ^^!
    상행결장 오른쪽이죠. 오른팔 바깥쪽 자주 보듬어 주세요. 꾹꾹지압해주세요. 엄지손가락에서 팔로 오는 라인이요.
    믿거나말거나 거기 점점 여유가 생기실 겁니다!
    그리고 또 아주 가끔 생각이 나시거든 왼팔도 같은 자리 꾹꾹 해주세요.
    맛있는 거 더 많이 드실 수 있게 될거니까 메뉴나 골라두셔요. ^^!

  • 461. ...
    '20.11.6 9:38 PM (117.111.xxx.154)

    넘 배부르시면 팔 가운데 눌러주시고요~ ^^
    예전에 ㅋㅋ 밥따로물따로 모임 갔었는데 다들 세그릇 드시던데요 ㅋㅋㅋ 식당밥 거덜내고 급히 지은 압력솥밥까지 거덜내고 왔어요.
    몸이랑 소통하는 중이니 먹고픈만큼 드세요 ^^
    이정도 먹으면 배터지네~ 이번에 알았을 거에요.ㅋ
    담번에는 소화력을 높히거나 덜먹자 하거나 택할 겁니다.
    아이들 다리미 무서운 거 살짝미지근할 때 만져봐서 배우게 하기도 하잖아요. 그렇게 생각하세요. ^^

  • 462. ㅇㅇ
    '20.11.6 9:42 PM (175.207.xxx.116)

    원글님 답 달아주셔서 넘 감사해요
    이상문 선생님 얘기하는 원글님 진심도 느껴져요

  • 463. ...
    '20.11.6 10:02 PM (117.111.xxx.154) - 삭제된댓글

    헛 거 보는 분 후기 풀어드리면 ^^;;
    이건 진짜 믿거나말거나에요;; 저는 그런 거 안 보이거드요.
    저한테 막 뭐가 보이신다고;; 내눈에 안 보이는 게 내것일 수가 있나요? 그래서 ㅋㅋㅋㅋ
    "니 꺼다. 밥따로물따로 해봐라"
    뭐 다른 이유도 있었지만 여하튼 시작하셨는데
    꿈에 저한테서 보였던 그것이 몸 어딘가로 춤을 추면서 들어오더래요. 이후로는 당연히 안 보이고요~
    그 몸 어딘가가 옛~날에 다쳤던 곳이래요;;
    그래서 점쟁이들 뭐 보인다고 하는 거 뻥이라고 생각해요.
    속으로 생각하죠 "늬들 어디 아프냐?"
    여하튼 밥따로물따로는 정말 책으로 배울 수 없는 것들을 많이 가르쳐주었습니다.
    공황장애와 같은 정신병은 보통 심장문제로 일어납니다.
    심장이 엄청 섬세한 장기인데 머리로 피 보낼 때 정말 세세하게 다릅니다. 놀랐을 때 뛰는 심장이랑 잘 때 뛰는 심장이 다르잖아요. 공부할 때 생각할 때 다 다릅니다.
    건강해지면 당연히 적당량의 피를 뇌에 제공하고 정신병은 낫습니다.

    여러 직업들이 사라지겠죠 ㅋㅋㅋ 저는 사방에 적이에요 ㅋㅋㅋ 그래서 이웃을 만들고 싶은 건가 싶기도 해요.

    언젠가 식당에서 연화전심 ㅋㅋ 빈컵들을 만나게 되기를~

  • 464. ...
    '20.11.6 10:05 PM (117.111.xxx.154) - 삭제된댓글

    헛 거 보는 분 후기 풀어드리면 ^^;;
    이건 진짜 믿거나말거나에요;; 저는 그런 거 안 보이거든요.
    저한테 막 뭐가 보이신다고;; 내눈에 안 보이는 게 내것일 수가 있나요? 그래서 ㅋㅋㅋㅋ
    "니 꺼다. 밥따로물따로 해봐라"
    뭐 다른 이유도 있었지만 여하튼 시작하셨는데
    꿈에 저한테서 보였던 그것이 몸 어딘가로 춤을 추면서 들어오더래요. 이후로는 당연히 안 보이고요~
    그 몸 어딘가가 옛~날에 다쳤던 곳이래요;;
    그래서 점쟁이들 뭐 보인다고 하는 거 뻥이라고 생각해요.
    속으로 생각하죠 "늬들 어디 아프냐?"
    여하튼 밥따로물따로는 정말 책으로 배울 수 없는 것들을 많이 가르쳐주었습니다.
    공황장애와 같은 정신병은 보통 심장문제로 일어납니다.
    심장이 엄청 섬세한 장기인데 머리로 피 보낼 때 정말 세세하게 다릅니다. 놀랐을 때 뛰는 심장이랑 잘 때 뛰는 심장이 다르잖아요. 공부할 때 생각할 때 다 다릅니다.
    건강해지면 당연히 적당량의 피를 뇌에 제공하고 정신병은 낫습니다.

    여러 직업들이 사라지겠죠 ㅋㅋㅋ 저는 사방에 적이에요 ㅋㅋㅋ 그래서 이웃을 만들고 싶은 건가 싶기도 해요.

  • 465. ...
    '20.11.6 10:07 PM (117.111.xxx.154)

    헛 거 보는 분 후기 풀어드리면 ^^;;
    이건 진짜 믿거나말거나에요;; 저는 그런 거 안 보이거든요.
    저한테 막 뭐가 보이신다고;; 내눈에 안 보이는 게 내것일 수가 있나요? 그래서 ㅋㅋㅋㅋ
    "니 꺼다. 밥따로물따로 해봐라"
    뭐 다른 이유도 있었지만 여하튼 시작하셨는데
    꿈에 저한테서 보였던 그것이 몸 어딘가로 춤을 추면서 들어오더래요. 이후로는 당연히 안 보이고요~
    그 몸 어딘가가 옛~날에 다쳤던 곳이래요;;
    그래서 점쟁이들 뭐 보인다고 하는 거 뻥이라고 생각해요.
    속으로 생각하죠 "늬들 어디 아프냐?"
    여하튼 밥따로물따로는 정말 책으로 배울 수 없는 것들을 많이 가르쳐주었습니다.
    공황장애와 같은 정신병은 보통 심장문제로 일어납니다.
    심장이 엄청 섬세한 장기인데 머리로 피 보낼 때 정말 세세하게 다릅니다. 놀랐을 때 뛰는 심장이랑 잘 때 뛰는 심장이 다르잖아요. 공부할 때 생각할 때 다 다릅니다.
    그걸 조절 못할 때 쓸데없이 많은 생각을 하거나 해야 되는 생각도 못하거나;; 병이 되요
    건강해지면 당연히 적당량의 피를 뇌에 제공하고 정신병은 낫습니다.

    여러 직업들이 사라지겠죠 ㅋㅋㅋ 저는 사방에 적이에요 ㅋㅋㅋ 그래서 이웃을 만들고 싶은 건가 싶기도 해요.

  • 466. 그런데
    '20.11.6 10:29 PM (118.218.xxx.164)

    원글님 계속되는 질문에 지금껏 성실히 답변 달아주시니 참 고맙네요
    그런데 오늘 네이버 밥물카페에 가봤더니
    처음엔 효과를 본다
    2년동안 하고 몸이 많이 나빠졌다는 분도 계시고
    그리고 아주 오래하신분도
    본인이 권해서 한사람중에 당뇨도 심해지고 해서
    다른사람도 병을 얻고 자신도 안좋아지고
    지금은 안하시는것 같더라구요
    좋고 잘맞는분 말고 부작용 있는 분들은 무슨 이유일까 궁금합니다

  • 467. ...
    '20.11.6 11:12 PM (117.111.xxx.154)

    1. 실제로 제대로 안 하시면서 하고 있다고 착각하거나(일어나자마자 물 한컵, 미숫가루 물시간에) 설명 대강 듣고 듣고 싶은대로 기억했다가 하는 거죠.
    2. 뭔가를 정하고 먹고 마시거나(물시간에 녹차. 죽염수~) 밥은 무슨밥 반찬은 골고루 영양상 균형 맞추고~ 밥은 한 그릇만 먹는다 물시간 물은 한 컵만 마신다. 2리터는 마셔야 되니 물시간에 700미리씩 꼭 먹는다.
    3. 남들 따라 하시거나(물 줄이니까 이렇더라 밥을 한끼 줄이는 게 효과가 더 좋다더라) 뭘 더 먹으라더라
    4. 왜 물을 /못/ 먹게 하나 왜 밥을 과일을 못 먹게 하나 싫어지는 심리적 요인도 있다고 생각해요.
    5. 과일을 특히 많이 드시는 분들 (물이네 하면서 합리화요)

    이정도로 정리했습니다.
    실제로 어제오늘내일이 다른 만큼 먹는 양 마시는 물 달라져요. 계절따라 입맛도 다르죠. 그걸 관찰하고 몸과 교류하는 능력을, 맘껏 먹으면서 몸과 대화로 풀어가야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맘껏들 좀 드시면서 겪어가세요.
    그 시간들을 놓치면 밥 모자라거나 넘치거나 하게 됩니다.

    논리적으로 물에 말아 먹던 밥을 밥과 물로 나눠 먹는다고 해서 당뇨가 생긴다는 게 말이 되나요??

  • 468. ...
    '20.11.6 11:18 PM (182.216.xxx.168)

    밥따로물따로

  • 469. ...
    '20.11.6 11:46 PM (117.111.xxx.154)

    그리고!!!!
    밥따로물따로를 어떤 목적을 가지고 하시면 오류가 납니다. 그냥 하루하루 충실하게 하세요.
    예를 들어 여드름 나아야지 하면
    여드름에 나쁘다는 거 피하게 되고
    좋다는 거 먹게 되거든요;
    (생각이 입맛을 지배하려고 드는 거죠. 지금껏 몸을 지배하려다가 이렇게 된 것이거든요;; 동등한 교류를 하는 것이 밥따로물따로에요)
    입맛대로 양껏 드세요. 여드름 더 나다가 나을 수도 있어요. 몸이 알고 혀를 가르쳐요 "야 그거는 맛없더라 그만 먹어라" 이렇게요.
    모든 살에 관한 것들은 당연히 낫습니다.
    하루하루 먹고 마시고를 관찰하시고 향유하세요 ^^

  • 470. ㅇㅇ
    '20.11.6 11:56 PM (39.7.xxx.244)

    탄수화물 특히 밀가루 먹으면 안좋다
    미네랄 비타민이 풍부한걸 먹어야한다
    고기나 야채 위주 식단이 좋다
    육류보다 해물이좋다
    이런거는 의식안하고
    그냥 땡기는대로 먹어도 밸런스가 맞을까요?

    그리고 식후 식전 2시간 간격 지킨다해도
    야식은 안좋지요?

  • 471. 밥물
    '20.11.7 12:19 AM (182.230.xxx.142)

    밥물을 지키다보니
    아무래도 하루동안 마시는 물양이 줄더라구요.
    예전엔 하루 2리터는 마셨는데, 지금은 1리터정도요.
    건조해서 그런건지 발뒤꿈치가 밥물전과 다르게 갈라지네요.
    혹시 이런 증상이 있기도 하나요?

  • 472. ..
    '20.11.7 5:05 AM (211.108.xxx.216) - 삭제된댓글

    고기먹을때 상추 깻잎에 싸먹는것도 생야채니까
    그냥 고기만 집어 먹어야 하는 건가요?
    그리고 써주시는 댓글 보면 과일은 정말 몸에 좋지않은
    음식인거내요
    야채 과일이 섬유질이라 많이 먹어야 변비 안걸리고
    어쩌고들 하잖아요
    임산부 같은 경우 특히 과일같은거 막 땡겨서 엄청 먹고
    임신내내 과일만 먹고 버티는 경우도 있구요
    밥물하면 임산부는도 과일 먹으면 안되겠내요?

    그리고 양배추찜 같은 야채를 찌거나 데친거는
    먹어도 되는건가요?

  • 473. ..
    '20.11.7 5:07 AM (211.108.xxx.216)

    고기먹을때 상추 깻잎에 싸먹는것도 생야채니까
    그냥 고기만 집어 먹어야 하는 건가요?
    그리고 써주시는 댓글 보면 과일은 정말 몸에 좋지않은
    음식인거내요
    야채 과일이 섬유질이라 많이 먹어야 변비 안걸리고
    어쩌고들 하잖아요
    임산부 같은 경우 특히 과일같은거 막 땡겨서 엄청 먹고
    임신내내 과일만 먹고 버티는 경우도 있구요
    밥물하면 임산부도 과일 먹으면 안되겠내요?

    그리고 양배추찜 같은 야채를 찌거나 데친거는
    먹어도 되는건가요?

  • 474.
    '20.11.7 5:37 AM (218.51.xxx.9)

    원글님 다이어트중인데 어제 밥시간에는 양껏 드셨다는 말씀 듣고 배터지게 먹었어요^^;; 이말씀은 아니었던것 같지만 안가리고 죄책감 없이 먹었습니다
    전에 폭식이나 치팅하고 나면 최소 18시간 후에 밥먹었는데요 낼2시 이후가 식사시간이 됩니다. 그럼 10시에 아침으로 가벼운 한조각 먹으면 될까요?

  • 475. ...
    '20.11.7 7:02 AM (117.111.xxx.154)

    땡기는대로 먹어서 몸이 균형을 찾아가야 됩니다.
    22시이후 단식입니다.

    알러지 있는 분들은 간지럽다가 낫거든요.
    발도 나을 거에요!
    당연히 밥시간에 먹은 것들 중에 수분도 사용하니 물시간 물이 줄어요. 1리터도 몸이 원하는 양인지 관찰해보세요.

    과일은 권하지 않습니다.
    찐 거 데친 거 반찬으로 먹습니다.
    생야채 샐러드로만 하는 식사는 안 되고
    쌈정도는 괜찮습니다.

  • 476. ...
    '20.11.7 7:04 AM (117.111.xxx.154)

    세 끼 모두 양껏 드셔도 됩니다~ ^^;
    18시간 그런 거 없어요.

  • 477. ...
    '20.11.7 7:21 AM (117.111.xxx.154)

    탈모 적어요~ ^^ 모발 뿜뿜~
    밥따로물따로를 하시면서 하셔야 효과 있어요.
    1. 쥐눈이콩(서목태)를 사다가 씻어요.
    2. 물에 불려요.
    3. 그 물 그대로 삶아요.(불리는 물 양을 적당히)
    4. 다 익었더라도 물이 서라질 때까지 삶아요(물을 적당히 잡으면 이 시간이 줄겠지요 ^^)
    5. 한수저 정도씩 소분해서 냉장보관 해요.
    6. 아침 공복에 꼭꼭 씹어먹고 아침으로 쳐도 되고 아침바더 드셔도 됩니다. 자기전에 꺼내놔도 되고 일찍일어나서 해동해도 되고 밥 뜸들일 때 넣어서 해동해도 됩니다.

    첫달에는 큰 변화가 없어요. 머리카락이 한달에 1센치 정도 자란다는데 모근이 자라나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더라구요. 둘쨋달부터 차츰 눈에 보이고 모근 자리잡은 부분부터 머리카락이 영역을 넓혀갑니다.
    유전탈모 이겨먹어요!! 스트레스탈모 장난없어요~
    콩을 많이 먹어도 되느냐? 한수저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만 두수저부터는 물리실걸요;; 맘대루 하세요.

  • 478. ...
    '20.11.7 7:29 AM (117.111.xxx.154)

    저는 힘들 때 잘 지켜요;
    운동 거의 안 하는데 등산 따라가거나 걸어서 많이 이동하는 여행을 하면 밥따로물따로 칼같이 지키고 그에 추가해서 밥시간 물시간을 한방에 먹고 마십니다.
    그래서 둘 사이 텀 더 주면 다음날 종아리도 멀쩡하고 일상 유지 됩니다.
    아침 8시~9시 먹었다면 8시~8시 30분 이렇게 밥시간 줄이고 물도 물시간에 딱 한 번 마시고 치워요. 몸에 일거리 늘어놓지 말구 한 번에 줘요. ^^ 목 마르죠. 그러나 다음 물시간에!!! ㅋㅋ

  • 479. ...
    '20.11.7 7:48 AM (117.111.xxx.154)

    그리고!!!
    밥시간에 밥과 함께 하세요. ^^
    아침 먹으면서 저녁에 뭐 먹지? 물시간에 뭐 마시지?
    미래는 그때 가서 고르시고 지금 먹는 밥 맛이나 식감을 즐겨보세요.
    당연히 물시간에 물과 함께하세요.^^!
    내일 뭐 마시지? 저녁 뭐 먹지 미래는 미래에~
    그러면 미각을 빨리 되찾으실 거에요.

  • 480. ㅇㅇ
    '20.11.7 8:39 AM (175.207.xxx.116)

    어제 늦은 저녁에 물시간인데 단백질파우더 물에 타서 먹어도
    되냐고 물었던 사람이에요
    배 고픈 채 자든지 그냥 밥을 먹든지 하라고 하셨어요
    밥 먹는 쪽 택했지요.
    아침에 옆으로 누워서 핸드폰 하는데
    남편이 제 배가 들어간 거 같다는 거예요
    아침이잖아(아무것도 안먹었다는 뜻..)
    무슨~ 당신 뭐 안 먹어도 항상 배 나와있는데 오늘은 덜 나왔어..

  • 481. ㅇㅇ
    '20.11.7 8:44 AM (39.7.xxx.244)

    100프로 따르지 않으면 효과가 0인건 아니죠?
    다른건 할만한데
    일어나서 따뜻한물 없이 빵먹는게 너무 힘들어요
    식후 따뜻한물 한모금정도 먹는등
    이런식으로 약간 타협해도 안하는것보다 낫겠죠?

  • 482. 아유또질문
    '20.11.7 8:49 AM (1.225.xxx.114) - 삭제된댓글

    답글 꼭 달아주시니 감사해요.
    오늘까지 3일째인데 신기하게 아침에 눈꼽이 안껴요.신기신기

    한가지더 여쭐건요.
    오늘저녁 술약속이있는데

    저녁은안먹고 술먹나요?
    술먹기 1시간전 쿠기하나정도 먹으면
    된다하셨는데
    만약 술약속이 7시면
    6시에 쿠키든뭐든 하나먹기
    맞나요?
    6시에쿠키를먹어야하니 물은4시까지만 먹어야하는거죠?

  • 483. ...
    '20.11.7 8:57 AM (117.111.xxx.154)

    타협은 안 하는 것과 비슷해요.
    곧 침샘이 폭발할테니 며칠만 더 해보세요.

    물은 4시까지 맞습니다
    저녁 드셔도 되니
    6시 쿠키 드시고 7시부터 막드세요. 새벽까지 드셔도 되요
    그래야 다음날 13시까지 단식이 덜 억울해요 ^^

  • 484. . .
    '20.11.7 9:25 AM (211.108.xxx.216)

    아이낳고 머리빠진게 삼년이지나도록 안나고있어서
    서리태요법이 넘반갑네요^^

    근데 제가 가슴에도 혹이있고 자궁근종에 이번에는
    자궁선근증이라고 호르몬때문에 자궁이커지는 증상이 생겨서요
    보통 콩을 많이 먹으면 여성홀몬에 영향있다고 하던데
    원글님 혹시 이런경우에도 서리태요법을 해도 갠찬을까요?

    그리고 밥물하면 앞으로올 여성갱년기증상도 쉽게 지나가겠죠?

  • 485. ...
    '20.11.7 9:30 AM (117.111.xxx.154)

    서리태 아니고 서목태/쥐눈이콩 입니다.
    한숟가락 정도는 괜찮아요 ^^
    한사발은 먹어야 많이 먹는 거에요.
    다 좋아지실 거에요.

  • 486. 비오는사람
    '20.11.7 9:51 AM (223.33.xxx.188)

    원글님 계속 답글 달아주셔서 저도 문의드려볼게요^^ 최근에 살도 너무 찌고 몸이 안좋아서 간헐적단식과 저탄수식단으로 3킬로정도 감량하고 컨디션도 좀 회복이 되고있지만 더이상의 진전도 없고 심한 변비가 너무 지속되어 이것을 유지해야하나 고민되던차에 밥따로물따로 글을 보았어요. 하루 고민하고 바로 시작한지 3일차 인데요... 제가 위가 좀 안좋아서 공복에 커피를 마시면 속이 쎄하니 쓰리거든요. 오늘 새벽에 눈뜨자마자 떡과 빵을 먹고..(엄청 많이 먹으려해도 안먹히네요ㅜㅜ) 2시간 경과후 물마시고 커피를 마셨는데요... 이게 공복 비스무리하다보니 속이 쎄하게 쓰린기분이 드네요. 물시간에 커피 계속 마셔도 되는걸까요?

  • 487. ...
    '20.11.7 9:59 AM (117.111.xxx.154)

    물시간에 물 마시고 커피 드시고 입에서 당기면 커피 드세요. 맛있으면 먹어야 해요!
    사흘 되셨으니 나흘째 내일은 엄청 편하실 거에요.
    물은 한모금 이상. 커피는 원하는 만큼(한컵 따랐다고 먹어치우고 있는 지 관찰하세요 ^^)

  • 488. 어제부터
    '20.11.7 10:37 AM (220.81.xxx.78)

    시작했어요. 여쭙고 싶은것이 있는데 해독주스는 어느타임에 먹어야 될까요?
    남편 건선 때문에 먹어야 되는데 이거 안먹음 건선이 심해져서 끊을수는 없는데 언제 먹어야 될까요?

  • 489. 더궁금
    '20.11.7 10:49 AM (112.152.xxx.26)

    욕조에 몸담그는 목욕시간은
    밤8~10시 인가요?

    밥시간에 케잌과 과일먹어도 되나요?

    찬물은 피해야 되는지요?

    비타민씨는 체내에서 안만들어
    진다는데.. 따로 안먹어도 되나요?


    평생밥과 백김치만 드셧다는 그분은..
    단백질 칼슘 지방등.. 여러가지
    영양분이 부족햇을텐데

    밥물을 하면 모자란 영양소가
    체내에서 만들어지나요?

  • 490. ....
    '20.11.7 10:50 AM (117.111.xxx.154)

    남편분은 시키지 마시고 어제부터님만 하세요.
    해독주스와 같은 탁한물을 마시라고는 말씀 못드립니다.

  • 491. ...
    '20.11.7 10:52 AM (117.111.xxx.154)

    저녁에 몸 담그는 게 낮보다는 좋아요.
    그치만 그런 건 그냥 씻읍시다 ^^;
    밥시간에 케익 드시고 과일은 가급적 드시지 마세요.
    밥에도 지방 있어요 ^^
    흡수율이 좋아지는 거에요.
    일반적인 식사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

  • 492. 어제부터
    '20.11.7 10:57 AM (220.81.xxx.78)

    답글 감사합니다. 저 하루 만에 500g빠졌어요. 아무 생각없이 막 넣다가 시간 구분하니 이러다가 살빠질거같네 했는데 바로 만 하루도 안돼서 어제 저녁에 체중변화가 있더라구요. 감사합니다~

  • 493. 더궁금
    '20.11.7 11:06 AM (112.152.xxx.26)

    빡세게 하는게 힘들면요,,

    식사마다 국 찌개 안먹기

    밤10시이후 물안먹기

    목마르면 식사후 1시간~ 물마심
    (항상그런건 아니고 엄청목마를때)

    이거만 지켜도 50프로 효과는
    볼까요?

    그리고 찬물보다 따슨물이
    더 효과있나요?

  • 494. ...
    '20.11.7 11:13 AM (117.111.xxx.154)

    먹고 싶은 물 드세요 ^^
    그정도 하셔도 효과는 있어요!

  • 495. 더궁금
    '20.11.7 11:18 AM (112.152.xxx.26)

    저요
    5일아침~ 시작해서
    현재 1.2키로 뺏습니다~ 감사^^

    그리고 만약 목표체중 달성후
    밥물을 좀 덜 빡시게 하더라도

    요요가 확 오는건 아니지요?

  • 496. ...
    '20.11.7 11:18 AM (117.111.xxx.154)

    건선이요!!
    https://m.cafe.daum.net/qkqanf/I5bn/4113?searchView=Y 이거 읽어보시고 밥따로물따로 도전해보세요!

  • 497. ...
    '20.11.7 11:56 AM (117.111.xxx.154)

    1.2 축하드려요 ^^
    덜 빡시게 하더라도 어느정도 하시면 유지되요.

  • 498. 건선글
    '20.11.7 12:14 PM (220.81.xxx.78)

    읽어 봤어요~~^^링크까지 걸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남편도 같이 해보도록 할게요~

  • 499. 3일째
    '20.11.7 12:55 PM (61.99.xxx.188)

    전 왜 몸무게가 더 늘까요?
    아침7시 밥 한숟가락
    9~10 물
    12시 밥 많이 (배터지게7~^^;)
    2~3 물
    5시 밥 (배부르게)
    8~9 물

    먹는 양을 줄여야할까요?
    아님 이렇게 늘어나다가 나중에 빠지나요?
    지금 생리예정일을 2주 지나도록 생리가 없어 아마 폐경기 증상인가 하고있는데 이것때문에 몸무게가 늘어나는 걸까요? 올해 49세고 이전에 생리 건너뛴 적은 없어요.

    침은 정말 신기할 정도로 많이 나오네요.
    밥.빵.삶은계란 먹는데 목이 하나도 안막혀서 신기~~

  • 500. 궁금
    '20.11.7 1:02 PM (112.152.xxx.26)

    믹스커피/ 과일즙은 물마시고 마시면 되죠?

    과일은 밥먹은후 바로먹고요?

    심한무좀은 3달정도 하면
    효과있을까요?

  • 501. 한가지만
    '20.11.7 1:37 PM (1.225.xxx.114) - 삭제된댓글

    2시 점심먹고 4시 물 인데요
    저녁 5시반이 술약속
    그럼 어떻게 해야죠? 1시간전에 쿠키한조각먹으려는데 그럼 4시물먹고
    4시반 쿠키??
    이런경우는 어째야하는지,

  • 502. ...
    '20.11.7 1:46 PM (117.111.xxx.154)

    3일째님 양껏 드시고 혹 물기 많은ㄱ ㅓ 있는 지 관찰하시고요~ ^^ 물도 양껏 드시고
    의심가는 것은 물을 "원하는만큼"만 마시고 있는가 에요

    심한무좀 고치시려면 밥시간에 건조하게 양껏 식사 하시고
    과일 빼시고
    물시간에 물만 양껏이요 ^^
    일반적인 밥물로는 되기는 하는데 느려요;

  • 503. ....
    '20.11.7 1:47 PM (117.111.xxx.154)

    4시 물 생략하세요. ^^ 4시반 쿠키나 건빵~

  • 504. ,,
    '20.11.7 3:45 PM (175.223.xxx.18)

    5일 시작해서 사흘 째입니다.
    전에는 밥은 조금 먹고 나물 반찬(수분 많은 가지, 호박,머위, 양배추 등)을 많이 먹었었는데 밥물 하면서 반찬은 그대로 밥량만 늘렸어요. 배부릅니다.
    첫날, 둘째 날은 큰 일을 못봤는데 오늘 시원하게 잘봤습니다. 꽤 오래 먹어오던 변비 보조제를 밥물하면서 끊은 상태라서 그것만으로도 신기합니다. 계속 해보려구요.

  • 505. 지밍지밍
    '20.11.7 3:51 PM (218.39.xxx.26)

    3일째 나름 하고 있고요~
    생각보다 힘들지않고 자연스러워 놀라는중이에요.
    그리고 밥시간 직전에 배에서 꼬르륵~
    와~~만화에서만 보던 꼬르륵소리가 들리는구나~~~~~
    그동안 배고프기전에 먹고 마셨었나봐요ㅜㅜ
    여튼...여러가지로 감사합니다.

    질문...
    오늘 2시전까지 늦은 점심을 먹었고
    4시에 물시간을 갖을 예정~..
    근데..6시에 친구랑 같이 걷기하러 가기로 약속을 해버렸을경우(보통 2시간정도 소요)...
    밥을 아예 빼버려도 될까요?
    원래도 저녁은 잘 먹지않아서 갠춘하거든요.
    8시쯤 돌아와서 10시전까지
    밥이나 쿠키등을 먹고 물을 생략하는게 나은가요?
    아님 밥을 생략하고 물시간을 갖는게 나을까요?

  • 506. ...
    '20.11.7 4:44 PM (211.36.xxx.140)

    밥이나 쿠키등을 먹고 물을 생략하는 거
    밥을 생략하고 물시간을 갖는 거
    둘 다 가능한데요. 돌아오셔서 배고프면 밥 목마르면 물이요 ^^ 몸과 대화 하세요.

  • 507. 지밍지밍
    '20.11.7 6:19 PM (218.39.xxx.26)

    아....완죤 명쾌~~!!ㅎㅎㅎㅎ
    감사해요.열심히 해보겠습니닷!

  • 508. 콩탈모
    '20.11.7 10:38 PM (211.223.xxx.123)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콩을 먹어보고 싶었는데 방법 알았네요.

    그런데 삶은 콩 냉장보관 하라고 쓰셨는데 다음문장은 해동이라고 쓰셔서.
    그럼 냉동보관 해도 되는 건가 궁금합니다. 많이 삶아서 냉동 후 해동해서 먹어도 효과는 같은지요.

    그리고
    밥물과는 좀 다를지 모르겠는데 피부문제 해결이면 혹시 사마귀나 색소침착;;;에도 효과가 있을까요.
    그건 아니겠죵 ㅠㅠ

  • 509. ...
    '20.11.7 10:41 PM (211.36.xxx.140)

    예 ^^
    늘 기억하세요.
    나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나"이고
    나를 가장 사랑하는 신은 자"신"이고
    나에게 남아도는 것을 나눠줘야할 상대는 당"신"이라는거요.
    주인 찾는 좋은 운들이 건강하신 여러분을 뵈러 갈겁니다.

  • 510. ...
    '20.11.7 10:43 PM (211.36.xxx.140) - 삭제된댓글

    냉동보관 해도 됩니다.
    많이 삶아서 냉동 후 해동해서 먹어도 효과는 같습니다.
    제가 냉동이라고 쓸 것을 잘 못 적었습니다.
    삶아서 소분 냉동 해동 ^^;;;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511. ...
    '20.11.7 10:47 PM (211.36.xxx.140)

    냉동보관 해도 됩니다.
    많이 삶아서 냉동 후 해동해서 먹어도 효과는 같습니다.
    제가 냉동이라고 쓸 것을 잘 못 적었습니다.
    삶아서 소분 냉동 해동 ^^;;;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쥐젖이 사라지는 건 알고 있어요. (카페 후기로 읽었어요)
    그러니 당연히 사마귀도 될거라 생각해요.
    색소침착도 옅어지면서 없어집니다.
    내장기관들은 정말 빨리 달라지는데 피부는 내장이 낫고나서부터 좋아지는 것 같아요.
    사진 찍어두세요. ^^ 장담해요!

  • 512. 콩탈모
    '20.11.7 10:55 PM (211.223.xxx.123)

    와 빠른 답변~ 지금 계셨나봐요 왠지 반갑네요^^

    이 글 종종 들어와서 원글님 추가 글이랑 다른분들 질문도 보면서 또 여러번 읽으면서
    공부하고 또 의지도 다잡고 해야겠어요.
    원글님 감사해요~

  • 513. 궁금
    '20.11.7 11:21 PM (218.152.xxx.224)

    처음부터 댓글까지 두번씩 열심히 읽었는데 너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전 5,6년 전쯤 밥물을 해봤어서 다시 도전하는게 크게 어렵지는 않네요. 그런데 예전에 몰랐다가 이번에 원글님을 통해 알게 된 것 중에 가장 신기한게 술자리 처방(?)이네요.
    근데 궁금한게요,
    점심먹고 두 시간 후에 물먹고 그 후 술을 먹어야 할 상황이 생기면 약속 1시간 전에 쿠키같은 걸 먹으라고 하셨는데
    (위에 쓰신 댓글에서는 물시간 약속시간 안맞을 경우 물 생략하고 쿠키를 권하심)
    술자리 1시간 전에 왜 꼭 쿠키같은 걸 먹어야 하는건가요?
    술을 안마시는게 사실 좋겠지만 연말도 다가오고 회식이나 모임을 무조건 다 피할수는 없는데
    이왕 밥물을 시작한거 술자리에도 좀 더 계획적으로(?) 대처하고 싶어요.
    아침 물 점심 물 시간간격도 잘 지키고 4일만에 몸도 가벼워지고 좋은데 갑자기 술약속이 생기니 물을 언제먹나 쿠키를 언제 먹어야하나 우왕자왕하는 기분이 들어서요. 술자리 한 시간전에 꼭 고체식을 간단하게라도 해야되는 것인지 왜 그런지 너무 궁금합니다.

  • 514. ...
    '20.11.7 11:27 PM (211.36.xxx.140)

    돌대(머)리 고쳐준 얘기
    애는 정말 착한데;; 공부머리가 너무 없는 학생이 있었어요.
    어느 정도였냐면; 그냥 일반 학교에서 하그룹이요.
    수학 한 페이지 푸는데 두시간 정도?
    그거 잊는데는 20분?? 10분????
    대강 아시겠죠. 학교에 한 둘 있는 착하고 공부 못하는 아이요.
    제가 맘이 쓰여서 부탁을 했어요.
    제가 만성피로 고쳐질 때 머리도 맑아졌던 거 생각나서요.
    (하여튼 저는 내일부터 열심히 할게요;;)
    아침 젓가락으로 먹고
    2교시 마치고 뭐든 마시고(물부터 이런 거 없이 그냥 마시는 걸루 쉽게 가르쳐 줬어요.)
    급식 젓가락으로 먹고
    5교시 마치고 급식에 나온 거나 여하튼 마시고
    집에와서 저녁 먹고
    2시간쯤 있다가 마시고
    밤 10시부터는 아무것도 먹지 말고~ ^^ 한달만 해봐줘

    우선 생리기간 동안 원래 한곽의 진통제를 먹었는데 4시간마다 꼬박꼬박 챙겨 먹으니까 아예 때 되면 어머님이 한곽을 사다 주신대요. 안 먹고는 생활이 안 될 정도로 생리통이 심해서요.
    밥따로물따로 시작하고 맞이한 두번째 생리때 당연히 첫날 진통제 첫 알을 먹고나서 생각이 들더래요. 안 먹어도 버틸만 할 것 같다고요. 그래서 안 먹었대요. 버틸만 하더래요. 세번째부터는 딱히 아예 진통제 아예 안 먹고~
    수업시간에 수업이 머리에 들어오더래요. 처음 배운 거 딱 한 번 배운 거 시험쳐서 50점!!! 이전에 매번 0점이었대요.
    머리가 맑아져서 수업 내용이 머리에 들어오는 느낌이 들고 이해도 되고 앞으로도 밥따로물따로는 하겠노라 인사받았어요.
    지금은 또 모르죠. ^^

    만약이 아이가 "착하고" 열심히는 하는데 제자리라면
    밥따로물따로 권해보세요.
    본인이 갖고 태어난 것은 다 펼칠 수 있게 도와줄 거에요.

  • 515. ...
    '20.11.7 11:38 PM (211.36.xxx.140)

    술자리처럼 몸에 좋은 거 나쁜 거 완전 태풍처럼 몰아쳐서 쏟아 넣으면 이걸 처리하는데 13시까지의 시간이 든대요. 24절기로 비유하자면 하지의 쨍쨍함으로 지난겨울 장마를 말리는 거죠.
    술자리 1시간 전 건빵 한 알은 일종의 저녁밥 역할을 해줘요. 그래서 술자리가 초특급탁한 물이 되고요. ^^
    그나마 몸이 덜 놀라는 거죠;; 깨끗한 연료(건빵) 주고 1시간 쉬었다가 일거리 주니까 그나마 화를 덜 내요.
    한달 내내 건빵 몇 알 1시간 후 술자리 13시 점심 15시 물 반복하셔도 술병 안나니까 걱정마시고요~
    콘디숀, 여묭, 깼슈깡, 상꿰훤, 흣개
    이런 거 사드실 돈은 건빵 한 봉 사고 남으면 자선냄비에나 넣어주세요.

  • 516. 쥐눈이콩
    '20.11.8 5:39 AM (125.129.xxx.164) - 삭제된댓글

    쥐눈이콩을 밥할때넣어 밥과 함께 먹어도 되나요?
    아니면 따로 삻아 먹는게 더 좋은가요?

  • 517. 쥐눈이콩
    '20.11.8 5:53 AM (125.129.xxx.164)

    쥐눈이콩을 밥할때 같이 넣어 먹어도 되나요?
    아니면 따로 삶는게 좋은가요?
    삶는 요령이 있나요
    강불 중불 약불 몇분씩 전체 몇분..뭐 이런거요...
    소금같은거 안넣고 그냥 삶나요?

    과일을 먹지말라 하셨는데 그럼 비타민씨 보충은 어떻게 하나요

  • 518. 감사합니다
    '20.11.8 7:10 AM (114.207.xxx.112)

    계속.새로고침항션서 참고하고 있습니다

    대충 원리는 이해 했습니다^^;

    제가 군것질을 좋아하는데... 사탕 초콜렛 이런것도 고체음식으로 볼수있을까요?

  • 519. ...
    '20.11.8 8:58 AM (211.36.xxx.140)

    쥐눈이콩 1. 소화흡수율 좋으라고 따로 삶았어요.
    2. 밥은 맨밥을 먹을 때 ^^ 반찬맛도 잘 알 수 있고 양껏이 잘 되요. 그래서 몸에 좋다고 잡곡이나 이런 거 드시는 것도 가끔이야 좋지만 매끼 그렇게 드시는 거 비추에요.
    아침 한끼 콩밥 드시는 거 괜찮지만 ^^; 따로 드셔야 한수저로 충분한지 두수저도 맛있는 지 알 수 있어요.
    3. 삶는 요령은 두어번 해보시면 불리는 물의 양 삶는 시간 대강 나와요. 밥솥에 삶으니 너무 물러져요(메주콩처럼 수분 많으면 소화흡수율이 떨어지죠)
    중불로 냄비에 삶다가 익은 것 같으면 센불로 물을 날려요.
    압력솥에 물 조절 해서 꼬들하게 익히셔도 되요.
    한 번에 며칠분량을 삶을지
    가정마다 불의 세기가 어떤지 달라서 ^^;
    두어번 하시면서 알아가세요.

    초콜렛 밥시간에요.
    사탕밥시간에요. 사탕류 밥시간 길어지니 물시간 알람하실 때 주의 하세요.
    녹여먹는 것들 애매하다고들 하셔서 논란이 있었습니다. 물에 타 먹으면 설탕물처럼 물이라고요.
    물에 타는 것과 침에 녹이는 건 다릅니다.
    밥 오래 씹어서 미음처럼 되어 넘기는 것 고체식입니다.

  • 520. ...
    '20.11.8 9:07 AM (211.36.xxx.140)

    밥따로물따로 하시면서
    "이건 되나요? 이렇게 해도 될까요?" 의문이 들면
    칼같은 밥따로물따로를 적어도 보름만이라도 겪어보시고
    변칙을 일주일 해보시고 비교해보세요.
    괜찮다 싶으면 변칙을 계속 해보세요.
    칼같은 밥따로물따로와의 거리가 멀다 싶으면 바로 돌아오세요.
    인생 길어요~ ^^ 충분히 실험하셔도 되고 충분한 시간을 두고 내것을 만들어도 됩니다.
    환자분들은 뭘 나아야지 싶으시면 칼캍이 하시되
    낫고나면 양껏모드로 돌아오세요.
    인생 길어요~
    맛있는 거 많고 보고픈 것도 많고요~ ^^ 누리세요.
    밥따로물따로 하셔서 체력 길러서 누리세요.
    일터에서 소진 되던 체력이 남습니다. 여행 가세요 봉사활동 하세요.
    병원에 주던 약국에 주던 돈이 남습니다. 쇼핑하세요. 밥쏘세요. 맛있는 거 드시러 가세요. 자랑후원금 쏘세요.

    가급적 댓글들 잘 읽어두셨다가
    나한테든 남한테는 잘 전달해주세요.
    ^^ 건강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521. ...
    '20.11.8 9:10 AM (211.36.xxx.140)

    모닝커피 식후커피 도저히 미칠 것 같으면
    급한대로 커피 알갱이 드세요 고체입니다. ^^;;; 너무한다고 뭐 날아오는 것 같은데요 ㅋㅋㅋㅋ
    저나름의 정말 최선의 해결책을 말씀드리는 거에요. ㅋㅋㅋ

  • 522. 감사합니다
    '20.11.8 9:16 AM (114.207.xxx.112)

    원글님 선한의지가 전파되어 모두 건강하고 밝게 인생 새롭게 살아가보아요~!!

  • 523. 비오는사람
    '20.11.8 10:36 AM (222.235.xxx.218)

    또 질문드려요^^;;
    1.늦잠자려다가 새벽에 깼는데(6시) 잠깐일어나서 빵한조각먹고 피곤해서 또잤어요. 8시에 물마시면 되는거죠?ㅎㅎ
    자다가 건빵하나 먹고 또 자도 2시간후에 물마시면 되는거 맞을까요?
    2.물시간에 땡기는거 마시라하셨는데 생수한잔 마시고..
    저는 커피중독이라 이거 안마시면 두통이 심해요. 근데 커피를 의무적으로 마셔야되는데 오늘 땡기지않아서 억지로 안마셨더니 머리가 너무아파요. 이럴땐 두통을 참을까요? 커피를 마실까요?
    3.저탄수식단으로 겨우 3킬로뺐는데...밥따로3일만에 1킬로 쪘어요. 이거 진짜 빠지는거 맞나요?ㅜㅜ 밥먹고 일부러 과자도 먹고 케익도 먹었어요 ㅋㅋ 괜찮다하셔서요.

  • 524. ...
    '20.11.8 10:41 AM (211.36.xxx.140)

    1. 저도 했던 방법이에요. ㅋㅋㅋ 맞습니다!
    2. 저도 명현으로 두통을 겪었어요.
    그걸 떠나서 살아나는 미각을 존중해주세요. 너무 힘들었다면 다음 물시간에 커피가 맛있을 거에요. 이번에 해결해버리자 싶으면 또 물이 맛있을 거구요. 몸한테 맡겨두세요. 생수는 한모금이상만 드시면 됩니다.
    3. 빠지는 거 맞아요. 위장이 건강해지면서 뱃살부터 빠져요. 빵과자 괜찮으니 밥시간에 양껏 드세요.

  • 525. ...
    '20.11.8 10:57 AM (211.36.xxx.140)

    제 평생 이번 일주일이 가장 행복한 시간입니다.
    예전에는 할 사람 하겠지였는데(사실 그랬고요)
    트위터에 위트 있는 몇 줄씩 올려주시는 거 읽으면서 참 좋아했던 분이 나을 수도 있는 병으로 힘드셨다는 걸 알게 되고 작년에 지인 한 분이 그 병에서 독립하셨기에;;; 감정이 터져 버렸어요;;; "제발 쫌 다들 쫌 해주시오" 이렇게요
    베스트 가서 많은 분들이 "밥따로물따로"라는 말을 알게라도 되어 참 다행이라 생각하고요.
    자게에 글도 올라오고 댓글로 서로 가르쳐 주시는 걸 보니
    정말 행복합니다.
    제대로 알고 계시다가 필요하다 싶을 때 제대로 해보세요.
    제가 건강해지면서 벌어들인 시간들을 쓴 것이라 맘이 더 편하네요. 저~ 위에 이상문선생님 말씀을 이번 기회에 제대로 배운 기분입니다. 그래서 4시간 자면서 댓글 달았는데도 몸도 마음도 즐겁습니다.
    그리고 저도 다시금 마음을 정리하고 잘 해나갈 수 있게 되었어요. 고맙습니다. ^^

  • 526. 빙그레
    '20.11.8 11:37 AM (112.152.xxx.26)

    몇일째 하고있는데요..
    밥물은 일반다이어트와 달라서..


    얼굴이 쳐지거나 더 나이들어보이지
    않고

    그리고 미백과 얼굴탄력이 좋아지거나 기미없어지거나 등등
    그런효과도 있나요?

  • 527. ...
    '20.11.8 11:46 AM (211.36.xxx.140)

    아랫배부터 빠져요.
    더 젊어지고요~ ^^ 탄력 좋아지고 기미 없어집니다.
    부부가 하시던 분들 계셨는데 아내분이 많이 달라지셨어요.
    샬빼야 되니 밥줄이고 물늘리고 이런식이시면 큰일납니다!!

  • 528. 제제
    '20.11.8 12:12 PM (125.191.xxx.84)

    위내시경에서 가벼운 출혈 보여서
    약 복용 한 달째
    두 달은 약을 꼭 복용하라고 했음
    밥물하니 위가 없는 것 처럼 편안 함
    약을 한 달 더 먹어야 하나 고민 중이며
    (아침식전에 약 한 알 만 먹음)

    천연식초가 좋다고 하여
    식초물 희석하여 먹고 있는데
    식초물은 어떤가요?

  • 529. ...
    '20.11.8 12:15 PM (223.38.xxx.98)

    밥물을 떠나서 위장 출혈에 왜 굳이 자극성 식초를 드시는지?
    식초는 위산저하로 소화안되는 상황에서 먹는건데요

  • 530. ...
    '20.11.8 12:21 PM (211.36.xxx.140)

    위출혈은 기본 밥따로물따로만 나흘만 해도 낫습니다.
    진짜로 낫습니다.
    식초물이 맛있으면 드시고 맛없으면 안 드시고요
    식초물이 맛있더라도 물시간에 물한모금 드시고 드세요.

  • 531. 제제
    '20.11.8 12:33 PM (125.191.xxx.84)

    앗~감사합니다
    밥물로 위장이 좋아질 것 같은 확신이 들어요
    생수 먹고픈 만큼 먹고 그리고 식초물 가감 해야곘네요

  • 532. 지밍지밍
    '20.11.8 1:30 PM (218.39.xxx.26)

    뭔가 라이프스타일이 건전해지고있는 느낌적인 느낌~!
    더없이 좋네요..ㅎㅎ

    또 질문~!
    평일에는 7시이전에 일어나니..얼추 점심, 저녁을 밥시간과 맞출수 있었는데
    일요일에는 기상이 9시 이후가 되어...;;
    현재 1시까지 물시간 끝내서.
    3시이후 밥, 6시이후 물이 될상황ㅜㅜ
    이럴경우..
    밥이나 물이 겹쳐도 되나요?
    그니까 3시쯤에 (내키는대로) 물시간을 다시 하거나
    아니면 간단하게 빵이나 쿠키로 간단한 밥시간하고
    6시쯤을 밥시간으로 변경해도 되는지....

  • 533. ..
    '20.11.8 1:35 PM (39.7.xxx.47)

    잡곡밥 좋아했는데
    백미밥도 맛나네요. 점심으로 밥 많이, 반찬도 많이 많이! 고구마, 계란, 과자, 말린 감까지 맛나게 먹었는데 물이 안그리워요. 침이 정말 의식될 정도로 많이 나옵니다.
    좋은 효과 보고 주위에 아픈 분들 권유하려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원글님, 감사해요~

  • 534. ...
    '20.11.8 1:39 PM (211.36.xxx.140)

    속을 씻어준다는 아침 물 두 컵
    대강 식도 0.25m 소장은 6.7m~7.6m 대장1.5m~1.7m
    짧게 잡아도 8미터에요.
    매끈한 호수 8미터에 물 넣고 흘려보내서 씻는 건 어쩌면 가능라겠지요. 근데 진짜 8미터 길거든요;;
    그 8미터를 장처럼 꼬아서 물 부어보세요. 중간중간 고이죠;;
    식도 정도 씻기겠지만
    구불구불 울퉁불퉁한 장이;; 그정로 물로 씻길까요?
    대부분의 균들은 물을 좋아합니다.
    여름철 가뭄에 풀들이 말라비틀어져 다 죽은 것 같지만 병은 없어요. 소나기 한방이면 잘 살아나요.
    여름철 장마에 녹아내리고 병든 풀은 죽습니다.
    나쁜 균들일 수록 물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축축한 것들 다 썩습니다.
    빈속에 물은 군데군데 머물면서 균들에게 수분을 공급하고 썩은내를 뿜어내요. 건강하다면 장들이 움직여요. 버려야 하니까요. 시간이 가면서 안해도 되는 일 하고 있으니 힘들어요. 예민해져요
    빈속에 밥은 살균을 먼저 시작합니다.
    빈속에 건빵하나 씹어 먹으면 입에서 넘어간 균 위장이 박살을 냅니다. 박살난 균들이 그게 다음 장기로 넘어넘어가면서 우리몸의 좋은 균들에게 밥이 됩니다.
    이후에 들어오는 물은 그 물을 먹을 나쁜균들이 없으므로 깨끗한 물로 우리몸이 쉽게 사용합니다.
    그리고 밥에서 얻는 물을 벌써 쓰고 있으니 필요한 만큼만 원하게 되요.

  • 535. 질문요
    '20.11.8 1:45 PM (125.129.xxx.164)

    물시간을 생락하는경우
    밥시간과 밥시간 간격은 몇시간을 두면 될까요?
    배고프면 물시간 생략하고 바로 밥먹어도 될까요?

  • 536. ...
    '20.11.8 1:47 PM (211.36.xxx.140) - 삭제된댓글

    다음 일요일에는 9시에 밥 드시고 오전물을 생략하시고 편한 시간에ㅠ점심 드세요. 겹치면 물시간을 생략하세요.
    오늘은 1시 마셨으니
    3시 이후 배고플 때 식사하시고
    2시간 후에 물드시면 됩니다. ^^

    가끔 잡곡밥 먹는 것은 괜찮습니다.
    드시더라도 하루 한끼 정도만 드셔야 합니다.
    밥에 섞어도 괜찮은 것은 쌀에 원래 붙어있던 쌀눈 정도에요. 5분도미도 좋습니다. 현미는 정말 잘 드셔야지 막 먹으면 모양 그대로 배설됩니다;;

  • 537. ...
    '20.11.8 1:49 PM (211.36.xxx.140)

    다음 일요일에는 9시에 밥 드시고 오전물을 생략하시고 편한 시간에 점심 드세요. 겹치면 물시간을 생략하세요.
    오늘은 1시 마셨으니
    3시 이후 배고플 때 식사하시고
    2시간 후에 물드시면 됩니다. ^^

    가끔 잡곡밥 먹는 것은 괜찮습니다.
    드시더라도 하루 한끼 정도만 드셔야 합니다.
    밥에 섞어도 괜찮은 것은 쌀에 원래 붙어있던 쌀눈 정도에요. 5분도미도 좋습니다. 현미는 정말 잘 드셔야지 막 먹으면 모양 그대로 배설됩니다;;

    물시간 생략할 경우 밥시간과 밥시간 사이의 경계는 없습니다. 죙일 드시고 싶으면 죙일 드세요. ^^ 소화 잘 됩니다. 가급적 뽀송뽀송한 것들 드시고요 ^^

  • 538. ...
    '20.11.8 2:19 PM (211.36.xxx.140)

    물말아 먹던 밥을 밥 먼저 먹고 나중에 물마시는 식사법이에요. 이 단순한 것을 말해주는데 ㅋ

    1. 이상문은 무식하다(대졸이 아니다. 책이 별로다.)
    2. 이상문은 의료법위반으로 감옥에 있다 나온 사람이다.
    (근데 두번째 감옥에서 책 쓰신 거거든요. 이건 할 사람 다 하도록 모두가 알려면 알 수 있도록 해야하는 것인데 내가 소유했다는 깊은 반성을 하셨다고 말하셨어요)
    3. 음양은 사이비다(저도 음양 오행 이런 거 별로라 생각해요)
    4. 카페장도 안 하더라.
    5. 부작용 있다더라.
    6. 의사말 들어야지 효과 없다더라
    7. 목사님이 하지말랬다(책에 쓰는 용어는 이단이나 쓰는 말이다.)
    8. 의사들은 안 한다. 티비에 안 나온다.

    이 정도 들어봤네요.
    의료법위반 3번인 걸루 알고 있습니다.
    침 사용하면 안 되잖아요;; 예전책에는 침 사용법까지 아주 다 적으셨드랬죠.
    한의사 밑에서 일하셔사 한약에 대한 것도 아십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약 다 싫어합니다. ㅋ
    제가 물말아 먹는다고 하면 안 하시나요?
    제가 하는 밥따로물따로는 제 것입니다.
    여러분이 하시는 밥따로물따로는 여러분의 것입니다.
    ㄱㄴㄱ ㅏㅑㅓㅕ 다 같이 쓰지만
    각자 하고 싶은 말을 하며 살잖아요.
    밥따로 물따로 먹는 거고
    먹고 싶은 거 마시고 싶은 거 각자 알아서 하시는 거에요.
    세종대왕이 왕이었어도 그시절 한글은 무시당했지요.
    한글이 쓰는 사람들의 것이듯
    밥따로물따로도 하는 분들의 것입니다.

    그러고 다 떠나서 의사도 답이 없다하고 이것저것 다 해도 답이 없으면 그냥 시간만 보내느니 "밥따로물따로"라도 해보시라고 적었습니다! 알아두기라고 하셨으면 해서 신나게 댓글 달아요. ^^
    여러분도 건강해지시고 이웃들도 건강해지시고 그럽시다요!

  • 539. 당뇨
    '20.11.8 2:59 PM (222.120.xxx.4)

    원글님 글 읽고 저도 시작하고 싶은데요.
    어제 병원에서 당뇨초기 전단계 라고 합니다.
    당뇨는 쌀밥.밀가루등 가릴음식이 많은거로 아는데
    밥따로 물따로는 안가리고 마음껏 먹어도 되는지요.

  • 540. 방금
    '20.11.8 3:29 PM (112.152.xxx.26) - 삭제된댓글

    오후3~ 물시간이라서 500미리 물마셨는데 .....못참고
    치킨을 그만 5조각 먹었어요..
    후다닥 먹고나서 급후회..
    속도 니글 거리네요

    자 .. 이제 어떻게 조절해야 하나요?

  • 541. ..
    '20.11.8 3:36 PM (112.152.xxx.26)

    제가 이가 겉보기는 멀쩡한데
    잇몸뿌리 쪽에 염증이있고 계속 문제를 일으켜서 잘아는 치과를 갔더니

    그염증이 옆쪽이빨 뿌리에도 심각한영향을 줄수있어서
    이를 하나빼고 임플란트를 하는게
    좋다고 하는데요..

    이런경우도 밥물을 하면
    근분적인 문제가 도움이 될까요?

  • 542. 방금
    '20.11.8 3:44 PM (112.152.xxx.26)

    오후3~ 물시간이라서 500미리 물마셨는데 .....못참고
    치킨을 그만 5조각 먹었어요..
    후다닥 먹고나서 급후회..
    속도 니글 거리네요

    5시반~ 물시간 인건가요?

  • 543. 덕분에
    '20.11.8 4:11 PM (211.208.xxx.77)

    밥따로물따로 시작했어요. 5일차에요.
    시작전 상태는 하루 2끼 먹고 간식조금 물 2리터 마시고 겨우 표준체중 유지였어요. 오후 5시 이후 물 외에 잘 안먹어서 그나마 살 조금 빠진거 유지중이었어요. 표준체중이지만 복부비만이구요.
    변비가 어릴적부터 있었고 3년전부터 많이 개선되었지만 1~2일만에 힘들게 보는 편이었구요. 아주 단단한...
    5일차에 여전히 두끼나 간식 조금 먹는건 마찬가지지만
    물은 확실히 덜마시게 되었구요.소변량이 줄어들었어요. 근데 배변은 3일 연속 훨씬 더 수월하게 보구요.
    살짝 두통이 있구요.

    변비가 더 생길 줄 알았는데 오히려 배변이 더 수월해져서 이게 효과인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좋아요.
    군것질하는거, 케익류 달달한거 좋아하는 편이었는데 많이 절제해서 조금씩 먹었던 것이 요 5일이내에
    생각이 안나서 안먹었어요.지금도 딱히 안땡기고요.
    그래서 더 해볼 생각인데 식전 2시간물, 식후 2시간 물시간 지키기는 오히려 쉬워요.

    근데 현재 골다공증 약하게 진행중이라 약 한알 먹고 있어요. 이 약이 꼭 식전 물 한잔과 함께, 약복용후
    최소 30분이내 모든 먹거리 금지에요.
    아마도 칼슘 흡수를 최대화하려고 다른 충돌인자를 줄이려고 그러나봐요. 어쩔수없이 기상후 바로 물 한잔과 골다공증약은 복용하고 2시간 후 밥을 먹어요.
    그렇게 해서도 괜찮을지, 아니면 밤10시에 물시간 마지막에 먹을지 고민이에요.
    5시전에 마지막 식사가 끝나니까 공복 5시간 이상은
    확보하고 약을 먹는거라 괜찮을까 싶기도 하구요.

    마지막으로 도움글 올리시고 며칠 지나도록 댓글 다
    달아 주시고 감사합니다. 복 받으실 거에요.

  • 544. 저장
    '20.11.8 4:43 PM (61.79.xxx.186)

    밥따로 물따로 실천

  • 545. 허걱
    '20.11.8 5:31 PM (175.223.xxx.104)

    빈속에 건빵이
    굉장히. 좋은거 맞나요?

    오. 신기해요

    통밀 건빵. 가방 에 갖고 다녀야겠어요

  • 546. ...
    '20.11.8 6:48 PM (211.36.xxx.140)

    건빵이 좋다기 보다 ^^; 제일 간편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거라서요 ^^;;

    저라면 그냥 먹고 싶은 거 먹고 물시간에 물마시는 걸루 해보겠습니다만, 골다공증약 꼭 드셔야 하면 아침에 맨밥 한숟갈 오래 씹으셔서 미음이 되면 약과함께 드시고 30분 이후에 아침을 드시면 됩니다.
    물 덜마시게 되었으나 늘 물시간 마다 마시는 물의 양을 선택하세요. ^^ 다시 더 마신다고 놀라지마시고 양껏 드세요.

    3시 반 닭 5조각이면 5시 반 물시간 맞아요. ^^
    그치만 5시반 물시간을 생략하시고 저녁 드시고 2시간 후에 물시간 잡으셔도 됩니다.

    어느 부위든 염증은 밥따로물따로 하시면 낫습니다.
    바로 해야하는 것이 아니라면 며칠이라도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예 입맛대로 먹되, 밥따로물따로 잘 지키시고
    물시간에 양껏 물 드세요.
    당뇨가 떨어져 나가면 물시간에 물 한모금 드시고 마시고 마시고 싶었던 음료 드세요. ^^

  • 547. ...
    '20.11.8 7:01 PM (211.36.xxx.140)

    간증이라뇨 ㅋㅋㅋㅋ 웃겨서 뒤집어집니다 ㅋㅋㅋ
    고맙습니다 여러분 ㅋㅋㅋㅋ
    마른분들도 살이 빠져요. 헛살 빠지는 거에요. 노폐물 함유한 살들 빠지는 거에요.
    그리고 다시 쪄요. 새로 붙는 살들은 필요한 자리 필요한만큼 붙어요. 새살은 맑고 깨끗하고 ^^
    과체중이신 분들 살 빠져요. 그리고 다시 필요한만큼 다시 찌는데 그게 확 티가 안 나는 거에요. 마냥 빠지는 것 같은데 매초마다 세포가 만들어지거든요. ^^ 걔네들도 날씬탄탄하니까 안찌는 것처럼 보이는 거에요.

  • 548. ...
    '20.11.8 7:02 PM (211.36.xxx.36) - 삭제된댓글

    게시글로 올렸는데 여기에 문의 드려야 답변을 들을 수 있네요^^



    평소에 습관적으로 또 의식해서도 물 많이 마셔요.
    제가 넘 바빠서 물 마시는 걸 잊으면 방광염 증세가 나타나거든요.
    다행히 물 마시는 거 좋아하고 소변 색상이 옅어야 안심할 정도로
    물 마시는 거에 집착해서 방광염 증세는 거의 나타나지 않았어요

    이번에 밥물 시작하면서 이 부분이 걱정됐어요
    뭘 하다보면 물 시간에 물 챙겨먹는 거 (나중에 목 마를까봐
    미리 먹어두는 차원) 잊어버리고
    원하는 만큼만 먹다보니 생각보다 물이 많이 안 들어가더라구요
    그렇다고 소변 색상이 진해지지도 않는 거 같구요
    이전에는 물을 이렇게 적게 먹으면
    갈증나고 뭔가 불편했는데 안 그러는 게 신기해요
    원리가 뭘까요

  • 549. 당뇨
    '20.11.8 7:05 PM (222.120.xxx.4)

    원글님 감사합니다.
    밥따로 물따로 잘 지키고 당뇨 떨어져 나가면 후기올릴께요.감시합니다.^^

  • 550. ...
    '20.11.8 7:13 PM (211.36.xxx.140)

    밥의 65%가 수분이니 다른 음식들이야 말해뭣하겠어요.
    그 물들을 사용하니까 물 시간에 물 양이 조절이 되는 거랍니다.
    위장에서 소독이 잘 되어서 내려보내주니까
    소화흡수하는 일이 쉬워지니 더 잘하게 되요.
    건더기는 다 쓰고 변으로 만들고
    남아도는 물은 소변으로 보내는 거죠. ^^
    각 장부들이 자기일을 잘하니 관리가 잘 되는 거에요.
    이전에 몸에 들이부었던 물이 10이라면 그중에 1정도 사용했고
    지금 물이 5라면 2를 사용하는 거죠.

  • 551. ...
    '20.11.8 7:15 PM (14.52.xxx.158)

    덕분에.님 골다공증약 뭐 드시나요?
    골다공증약 중에 꼭 공복에 드셔야 하는 것들이 있는데 복용법 지켜야 하거든요.

    원글님 글 정말 감사히 잘 읽고 있어요. 이게 단순히 식이로 건강을 찾는 것 이상으로 마음공부도 되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552. ...
    '20.11.8 7:28 PM (211.36.xxx.140)

    맘같아서는 진짜 밤을 새더라도
    댓글에 "밥따로물따로"달아드리고 싶은데
    이 글과 댓글을 안 보신 분들은 되려 반감 생기실까봐요;;
    그래서 새로 글 안 파고
    여기다가 그냥 씁니다. 보실분들 보시라구요;;;
    지금도 다들 좋아지시는데 일파만파 널리널리 ^^ 되겠죠
    여러 댓글고 보시고 제대로 알고 제대로 실천해보시기를 바랍니다.

  • 553. ...
    '20.11.8 7:40 PM (211.36.xxx.130)

    방광염 질문했던 사람이에요
    저도 대충 어느 정도 원글님 말씀처럼
    몸에서 물이 잘 쓰이고 있구나 짐작은 했어요^^
    물 많이 마실 때는 마시는 족족 화장실 가는 기분이였어요
    대신 방광염도 맑은 오줌과 같이 나가겠지 했는데
    이제 굳이 그렇게 할 필요가 없겠어요.
    감사합니다~

  • 554. ...
    '20.11.8 8:36 PM (211.36.xxx.140)

    꿈꾸던 일이 시작된 것 같아요 ^^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도전하실 줄이야!!
    이정도 답댓글이면 낼부터는 하루 한 번 정도 들를게요 ㅋ
    정말 다들 용기 있으시네요!!!
    자유게시판에 점세개의 글을 읽고 도전해보시다니요.
    하시다가 또 노니시다가 또 하시다가 ^^
    누군가 좀 건강하고 싶다 하시면 해보라 하셔요
    이것저것 자꾸 변칙 물어대면 ㅋㅋㅋ 여기 댓글들 기억나는대로 말해주세요. ^^

    아 또 할말이 있네요!
    여름에 하시면 땀 안나요.
    물시간에 마시면 땀쫙 이후에 또 뽕송뽕송해요.
    땀흘리는 것도 몸에서는 일이거든요; 그거 안 해도 체온 조절 잘 되요.
    겨울 덜 추워요.
    가을 산행 가시면 다음날 피로가 덜 해요. 물은 가급적 물시간에 원샷! (틈틈이 마시면 다리아파요.)
    이상 밥따로물따로 스토커 점세개였습니다 ㅋㅋㅋㅋ

  • 555. . .
    '20.11.8 8:41 PM (211.108.xxx.216)

    물시간 생략할 경우 밥시간과 밥시간 사이의 경계는 없습니다. 죙일 드시고 싶으면 죙일 드세요. ^^ 소화 잘 됩니다. 가급적 뽀송뽀송한 것들 드시고요 ^^

    라고 하셨자나요
    그럼 아침부터 하루종일 물기 없는 먹고싶은거 저녁 까지
    쭉먹고 두시간 뒤 물 마시고(10시전까지) 자도 되는거내요?

  • 556. ...
    '20.11.8 8:43 PM (211.36.xxx.140)

    쭉먹고 두시간 뒤 물 마시고(10시전까지) 자도 됩니다. ^^

  • 557. ..
    '20.11.8 8:56 PM (211.108.xxx.216)

    가을 산행 가시면 다음날 피로가 덜 해요. 물은 가급적 물시간에 원샷! (틈틈이 마시면 다리아파요.)

    이말씀은 물시간에 물을 마실때
    다음 밥시간 두시간 전까지 쭉마시는게 아니라
    물시간 됐을때 한번에 원샷하고 두시간 뒤에 밥먹고
    이렇게 하면 피로가 안싸인다는 말이죠?

    그럼 마찬가지로 밥시간에도 다음 물시간 되기
    두시간 전까지 쭉 먹는거 아니라
    밥시간 되자마자 한번에 딱 먹고 두시간뒤 물을 마셔야
    피로가 안싸이는게 맞는건가요?

  • 558. 덕분에
    '20.11.8 8:56 PM (211.208.xxx.77) - 삭제된댓글

    골다공증약 맥스마빌이요.
    공복에 물 한잔과 복용하라고 되어 있어요.
    9개월간 지금까지진 그래왔는데 의사쌤과 상의하면 당연히
    밥따로물따로까지 설명해야해서.... 고민이었죠.
    맥스마빌도 반드시 공복에 물한잔과 복용이 맞을지
    ...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물만 마시니까 밤10시에 먹을 수 있음 좋을텐데요.
    원글님이 알려주신 밥한술갈 미음처럼 씹어서도 해볼까요? 이게 식도염이 생길 수 있어 물한잔과 복용하는
    거면 밥한술갈로 괜찮을지 해봐야 아는거겠죠??

  • 559. 헬프미
    '20.11.8 8:58 PM (210.96.xxx.251)

    원글님 봐주세요~~
    3일째에요

    일단 긍정적인 변화는

    1. 배변-(좀 더럽지만) 매번 풀어진? 형태였는데, 모양이 생겼어요ㅎ 바나나처럼. 그리고 잔변감 없어짐
    2. 윗배가 살짝 들어감
    3. 생각보다 음식이 막 당기지 않음. 저절로 양조절이 되는듯
    4. 생각보다 물이 많이 먹히지 않음. 물시간이 되어도 목이 막 마르거나 하지 않음
    5. 음식을 꼭꼭 씹어먹게됨. 의식하지 않아도 저절로 그렇게 됨
    6. 낮에 졸립지 않음! 신기방기.
    7. 분명 물을 평소보다 적게 먹었는데도 소변이 평소보다 많이 나오는듯-원래 이런가요?

    명현?반응

    1. 원래 비염이 있고 두통도 간간히 있는편인데 시작하자마자 코속부터 머리로 이어지는 두통이 계속됨.-두통약 먹어도 될까요?
    2. 한포진, 피부가려움증 심해짐- 어젯밤엔 가려워서 잠들기전까지 너무 힘들었어요. 명현반응 이겠죠?

    매일 수시로 댓글들 읽고있는데 500개가 넘어가니 어마어마하네요 정독하려면 하루종일 걸리겠어요 좋은 정보 나눠주시고 답변도 열심히 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 560. 덕분에
    '20.11.8 9:00 PM (211.208.xxx.77)

    골다공증약 맥스마빌이요.
    공복에 물 한잔과 복용하라고 되어 있어요.
    9개월간 지금까지진 그래왔는데 의사쌤과 상의하면 당연히
    밥따로물따로까지 설명해야해서.... 고민이었죠.
    맥스마빌도 반드시 공복에 물한잔과 복용이 맞을지
    ...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물만 마시니까 밤10시에 먹을 수 있음 좋을텐데요.
    원글님이 알려주신 아침공복에 밥한숟갈 미음처럼 씹어서도 해볼까요? 이게 식도염이 생길 수 있어 물한잔과 복용하는
    거면 밥한숟갈로 괜찮을지 해봐야 아는거겠죠??

  • 561. ..
    '20.11.8 9:02 PM (211.108.xxx.216)

    원글님이 물시간에 다른거 말고 깨끗한 물만 마셔서
    8키로가 빠졌다고 하셨자나요
    근데 물시간에 커피든 콜라든 땡기는거 맘껏 마시라고 했는데, 원글님은 깨끗한 물만 땡겨서 그리하신건가요?
    아니면 몸을 정화하고 싶어서 생수만 일부러 드신건가요?

    원글님이 몸에 뭐가 좋은지 계산하지말고 하라고 하셨는데
    좀 헷갈리내요^^

  • 562. 궁금
    '20.11.8 9:07 PM (112.152.xxx.26)

    운동을 안해도
    밥물만으로 도 살들이
    아느정도 탄탄
    해지나요?

  • 563. ...
    '20.11.8 9:14 PM (211.36.xxx.140)

    예. 제가 거의 운동 안 하는데 어데 놀러 따라가면 짐덩어리 안 되려고 전전날부터 밥따로물따로 잘 하고 당일도 밥 퐉퐉 물 퐉퐉 먹어주고 간식은 웃으면서 사양해요. 다음날 종아리 알배는 거 그런 거 없어요. 살짝 피로한 정도?
    일상생활하면서는 크게 모르는데 대여섯시간 걷거나 그런 거에서 확 느껴집니다. 알아두면 정말 요긴한 밥따로물따로 ♥
    일상적인 밥따로물따로는 그냥 양껏 먹고 2시간 양껏 마시고 2시간 하셔요! 뭘 자꾸 추가해서 더 잘하고 싶은 마음 아는데요 몸 좀 내버려 두세요. ^^
    저런 상황은 몸을 써야하는 상황이니까 그런 거구요.

    7번은 살빠지는 거에요. 몸에 저장된 포도당 분해되면 1칼로리 1ml물 생성되거든요. 지금 쓸데없이 저장된 것들 배출 하는 겁니다.
    1번 2번 명현일거에요. 두통은 저도 겪었어요. 생각으로 머리가 좋아지고 있구나 알아주세요. 곧 역대급 맑은 머리를 맞이하십니다.
    2번은 지인이 겪으셨어요. 오늘도 많이 가려우시면 내일 저녁 물시간에 물을 생략해버리세요. 피부에 있는 쓰레기를 치우고 있는 겁니다. 내장기관 신경들은 둔한데 피부신경은 다양하게 많이 포진되어 있으니 간지러운거에요. 반응이 나오는만큼 빨리 좋아지실 거에요!!!

  • 564. ...
    '20.11.8 9:41 PM (211.36.xxx.140)

    아! 처음에 저는 이만큼의 앎이 없었어요 ^^
    그냥 책에서 본 거, 카페에서 본 거. 인터넷에서 검색한 거 일주일 공부하고 그걸 기반으로 추린 것이
    밥이든 빵이든 최대란 건조하게 먹고
    2시간 지키고
    물은 그냥 깨끗한 물 마시고
    이거였어요. 그래서 그렇게 했어요. ^^
    양껏 먹고 마시는 건 제가 추가한 거에요. 그리고 답댓글 적은 것들 중 일부만 전통밥따로물따로입니다.

    일상이 운동이 됩니다~ 더 하실필요 없어요 ㅋ 그치만 말리진 않습니다~

  • 565. ...
    '20.11.8 10:07 PM (211.36.xxx.140)

    물시간에 물만 마시니까 몸은 정말 빨리 좋아졌지만 음료들에 대한 욕심과 호기심은 늘더군요. 당연히 가끔 먹는 음료 너~무 맛있고 양껏보다 더 먹어두게 되고요.
    "왜? 나 물시간에 물밖에 못 먹는데! 기회 있을 때 더 먹어줘야지!! 한 모금 더 들이키고~" 길을 잃죠;;
    물시간에 물 한모금이라도 먹고 마셔주면
    혀가 그 맛에 대해서 판단을 하고 "지금의 양껏"을 정할 기회를 가져요.
    뭐든 양껏 먹어야 해요. 그래야 내 속도대로 달립니다.
    제가 초반에 8키로 감량은 놀라운 것이지만 저한테는 과속이었어요.
    아프신 분들은 기본의 기본대로 하시고 그것이 나아지면 양껏 원하는 것을 드시고 마시고 하셔야 해요.
    그래야 몸이 솔직하게 반응해줍니다. 몸과 대화 하면서 교류가 일어나고 본인의 속도대로 살아가게 됩니다.

    처음에 밥따로물따로를 접하시면서 많은 분들이 후반기7년을 욕심 내세요. 저 또한 호기심 뿜뿜 ㅋㅋㅋ
    그래서 9회죽염이니 5분도미니 더 잘 먹고 더 잘 마시려고 달리죠. 그런데 그건 이상문선생님이 보신 것이고 그건 그 분 것입니다.
    다른 사람 좀 그만쳐다 보시고;; 자"신"을 바라보세요.

    좀전에 한달 밥따로물따로 하신 분이 알레르기 싹 나았다고 전화가 왔어요. 2키로 빠지고(이걸 저는 8키로 빠졌었다고 비교질해야합니까) 피나도록 긁던 알러지는 다 나아서 꿈도 안꾸는 잠을 잔다고 감을 보내주시겠대요. ㅋㅋㅋ
    감 오면 식후에 한입 먹어야죠. 감말랭이 해서 밥시간에 먹고 홍시 되면 하룻저녁 실컷 아주 실컷 먹고 다음날 13시 지키면 되죠. 또 ㅋㅋㅋ 그냥 막 먹다가 밥따로물따로 다시 시작하면 되죠. 저는 저대로 달릴게요. ^^

  • 566. ...
    '20.11.8 10:09 PM (211.36.xxx.140)

    운동이요! 저는 안 해요.
    그런데 먹고 마시는 걸 몸과 대화하면서 맞춰나가다 보면 일하는 것도 운동이 되고 설거지 하는 것도 운동이 되요. 청소도 운동이고 가끔 한 정거장 걷기도 하고 가끔 엘베대신 계단으로 가기도 하고 그러는 거죠. ^^

  • 567. 감사
    '20.11.8 10:22 PM (218.155.xxx.182)

    원글님 글보고 밥따로 물따로 시작한지 4일 됐어요
    밥때 양껏 먹으라 하셔서 그랬더니 살이 몇 백그램 쪘어요ㅋ
    이렇게 먹다가도 적정량의 제자리를 찾아 가겠지요?

    제가 위염 속쓰림이 있어서 시작한건데 아직 개선되는지는 모르겠어요 밥시간엔 속쓰림이 없는데, 물시간에 물 먹고나면 트림이 나오면서 속이 쓰리기 시작해요 하다보면 속쓰림도 개선이 될란가요?

    계속 답변 달아주시니 밥물요법 초보자인 제게 도움이 많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 568. ...
    '20.11.8 10:30 PM (211.36.xxx.140)

    미리 적어둘게요
    지병이 있어서 시작하시는 분들은 그 지병이 급한 거면 물시간에 물 드세요. 심각한 거면 책보시고 암환자식 하세요.
    딱히 그냥그런데 밥따로물따로 한 번 해본다. 살짝 불편 정도라고 생각한다. 심각은 벗어났다. 하시면 양껏 드시고 양껏 마시는 거 하세요.
    몸을 가르치려고 내것인냥 널 위한 거다 이럼서 ^^ㅋ 좋은 거 먹이고 좋은 거 마셔주고 ㅋㅋㅋ
    몸은 원하는 것 먹고 원하는 거 마시고 싶어합니다!!!!!
    의식하지도 못했던 부위까지 낫습니다.
    오늘은 한그릇이 배부르지만 내일은 세그릇이 먹혀지기도 해요. 가급적 한끼마다 관찰하시고 밥 먹을 때 마음도 생각도 밥을 드세요. 식감이나 맛이나 향이나~ 함께 누구랑 먹고 있는지 이런 거요. 내일 뭐 먹을 지가 지금 왜 중요합니까. 그쵸 ^^? 먹은 기억도 없는데 배부른 거 그거 경계하세요.

  • 569. ...
    '20.11.8 10:34 PM (211.36.xxx.140)

    4일 되셨으니 내일부터 확 좋으실 거에요. 동생 위염이 그렇게 낫더라구요.
    위장이 밥들어올 때 물들어올 때 구분할 거에요.
    위장세포가 위산분비전에 코팅되는데 그 거 내일이면 제대로 할 거에요.
    혹시 내일도 물마시고 속쓰림이 오늘과 같다면
    즉시 팔 가운데를 눌러주세요. 바로 가라앉습니다.
    물의 양이 적당한 지도 관찰해주세요.
    정말 꿈같이 위장이 건강해집니다! 불닭 가능해집니다!

  • 570. . .
    '20.11.8 10:36 PM (211.108.xxx.216)

    저 지금 4일째 하고있구요
    이틀째 친한언니한테 그냥 전화상으로 밥물요법 설명해
    줬는데 그엄마까지 지금 삼일째 하신대요
    언니 엄마는 1키로까지 빠지고 언니는 속좋아지고
    그어머니가 지금 밥물요법을 찬양 하신다고^^

  • 571. ...
    '20.11.8 10:39 PM (14.52.xxx.158)

    덕분에님. 그 약 드시고 계시는군요.
    그 약이 식도에 잘 들러붙어 식도를 자극하는 성질이 있어 빨리 내려 보내느라 물 넉넉히 공복에 먹으라는 건데 음식물과 같이 복용하면 아무래도 내려가는 속도가 느려져서 식도와 접하는 시간이나 면적이 많아져 좋지 않을거 같아요. 용법대로 드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 572. ...
    '20.11.8 10:42 PM (211.36.xxx.140) - 삭제된댓글

    다들 건강합시다!!!
    이번에 왜 유행된 건가요??? 저 진짜 행복해서 어안이 벙벙 합니다. 사랑스러운 여러분 고맙습니다. ^^

  • 573. ...
    '20.11.8 10:46 PM (211.36.xxx.140)

    그런 약이 있군요;;
    약드시는 분들께 권할때는 주의하겠습니다.
    물 많이 필요한 약은 물시간에 드시라고 하는데 빈속에 먹어야하는 물많이 필요한 약은 답이 없네요 ㅠㅠ

  • 574. 덕분에
    '20.11.9 5:16 AM (211.208.xxx.77)

    약복용 주의사항 알려주신 분 감사합니다.
    밥따로물따로는 지금처럼 효과가 덜 하더라도 약은 공복에 물과 함께
    먹고 그 후에 식전 식후 물시간 지키는 것으로 해야겠네요.

  • 575. ...
    '20.11.9 6:29 AM (211.36.xxx.140)

    덕분에님 아침 공복에 물은 밥따로물따로가 아니에요;
    그러니 혹시 모르니 약을 드시는 동안에는 하시는 거는 아주 잘 관찰해가면서 해주세요;;

  • 576. 님님
    '20.11.9 7:07 AM (218.239.xxx.173)

    지난 화요일부터 하고 있는데 체중변화가 없네요.
    60.8 부터 시작 중간에 변비걱정되어 변비약먹고 설사 한 뒤 1키로 줄어 59.8 이예요.
    비염과 트림 방귀는 좋아졌구요.

    사과를 물 시간에 먹었는데 밥 시간에 먹거나 안 먹는게 좋을까요?
    저도 52 키로 정도 체중감량 하고 싶어요

    어제 식단

    8시 햄치즈샌드위치 1/2
    10시 물 라떼
    2시 닭가슴살 파채 (생야채가 에러인가요? 외식하느라 그중 괜찮은 메뉴선택한건데요)
    4시 허브티 물
    7시 밥 코다리 마른반찬 고구마튀김2
    9시 물 티 사과1쪽
    10시 물 사과1쪽

    쓰다보니 완벽히 지키진 못했네요..
    더 잘 해보고 기다려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577. 님님
    '20.11.9 7:08 AM (218.239.xxx.173)

    사실 변비가 좀 걱정되요ㅡ 고구마 를 좀 먹으면 좋을까요?

  • 578. ...
    '20.11.9 7:17 AM (211.36.xxx.140) - 삭제된댓글

    사과 안 먹는 게 좋아요.
    물시간에 물한모금 후에 티든 커피든 드세요.
    질문 1 : 닭가슴살 좋아하세요?
    질문 2 : 저녁에 물을 더 마시고 싶으셔서 드신 게 맞나요?
    질문 3 : 티는 맛있어서 드시는 게 맞나요?
    먹고 싶은 걸루 양껏 드시고
    물도 양껏만 드세요.

  • 579. ...
    '20.11.9 7:20 AM (211.36.xxx.140)

    사과 안 먹는 게 좋아요.
    물시간에 물한모금 후에 티든 커피든 드세요.
    질문 1 : 닭가슴살 좋아하세요?
    질문 2 : 저녁에 물을 더 마시고 싶으셔서 드신 게 맞나요?
    질문 3 : 티는 맛있어서 드시는 게 맞나요?
    먹고 싶은 걸루 양껏 드시고
    물도 양껏만 드세요.
    변비는 몇분 경험하신 것처럼 사흘째부터 수월해지시는 것 같아요. 일부러 뭐뭐 더 하는 거 경계하세요;
    고구마 좋아세요? 맛있나요? 그렇다면 드세요 ^^

  • 580. 님님
    '20.11.9 7:45 AM (218.239.xxx.173)

    와 빠른 답 감사합니다.
    사과는 안먹는게 좋은걸로.
    1.닭가슴살 퍽퍽해서 좋아하지 않아요. 우동집에 갔었고 딱히 먹을게 없었어요.
    2.글쎄요 의식적으로 물 시간에 물 마셔야지 했고 밥먹고 물 안먹으니 수분섭취가 넘 적지 않을까 했던 것도 있어요.
    3.티는 평소엔 잘 안마시는데 어젠 오후에 카페에.. 그리고 저녁때 마시고 싶었어요.

    고구마는 좋아해요.

    보완할거 하고 잘 지키고 죽 하면 체중이 조절되겠죠..?
    오래전에 밥물 한단 후배 배가 하나도 안나온 거 보고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그 친정엄마가 연세있으신데 49키로까지 감량하셨단 말도 들었구요.

    전 몇년전 하루 단식했는데도 그 다음날 위가 음식을 안받아들이려 한달까? 꼬이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었어요. 좀 많이 민감한 몸 입니다..

  • 581. 덕분에
    '20.11.9 7:51 AM (211.208.xxx.77)

    원글님, 아침 공복에 물을 안먹는게 제일 중요하군요.
    그래서 약때문에 고민했는데.....알겠습니다.

  • 582. ...
    '20.11.9 7:53 AM (211.36.xxx.140)

    밥시간에 양껏 드시고 싶은 거 드시고
    물시간에 물 한모금 후에 양껏 마시고 싶으신 거 마시세요.
    님님님 속도에 맞에 알아서 몸이 해줄거에요.
    그냥 밥시간 물시간만 지키시고 풀어주세요.
    밥시간에 고구마 양껏 드셔도 되고요
    식단에서 과일만 빼도 내일이면 조금 빠져 있을 거에요.

  • 583. ...
    '20.11.9 7:57 AM (211.36.xxx.140)

    덕분에 님이 제 지인이라면 약 대신에 반찬에 멸치나 그런 거 드시라고 말씀드려요. 모든 약이라는 게 정작용만 하는 건 없거든요;; 물많이 섞인 약이 얼마나 소화흡수가 되겠습니까;; 밥따로물따로 하면서 먹은 뼈다귀들(멸치)이 더 소화잘되고 흡수 잘되고 뼈에 전달이 더 잘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 584. 님님
    '20.11.9 8:34 AM (223.38.xxx.129)

    감사합니다 !!

  • 585. 안녕하세요
    '20.11.9 9:55 AM (124.216.xxx.25)

    남편은 밥물 10년째 하고있는데.전 이제야 시작했어요.원글님 글보고요!

    제가 위가 안좋아 양배추즙먹는데.공복에 마시라고 되어있어서 물시간에 양배추즙부터 마시고 물 마셨어요.근데 댓글들보니까 물 한모금이라도 마시고 양배추즙 마셔야겠군요.맞나요?

  • 586. 꿈꾸는나방
    '20.11.9 9:55 AM (175.116.xxx.160)

    저 오늘 첫날 사실 어제 저녁 7시부터 물 안 마셨어요
    이상문할아버님 유듑 강의 3강까지 봤는데 암환자나 환자 임상사례 위주라 원글님께 여쭤보는게

    1. 다이어트 될까요?

    제가 과체중입니다. 여기 댓글과 이상문쌤 강의 들은 결론은 정말 먹거리가 넘쳐나는 시대에 시도 때도 없이 먹었구나 반성요

    다이어트 한다고 선식.단백질파우더.닭가슴살.고구마 등등 사고 먹고.. 제 식생활 반성 계기로 삼으려구요

    2. 변비문제요
    아침사과와 고구마 먹던 루틴에서 오늘 처음 마른밥과 반찬 먹었었는데

    6시30분에 한번.
    7시 식사
    물시간인 9시에 물 마시니 바로 신호가 오긴 와서 또 갔는데
    화장실 못 갈까 걱정되요

    3. 과일
    과일이나 생야채(양상추)는 밥시간?물시간?
    어느 시간에 먹는지요?

    4. 선식이나 단백질 파우더 물 시간에 허기지면 간식으로 먹어도 될까요?
    밥시간엔 안될듯 하여)

    5. 책 제목좀 알 수 있을까요?

  • 587. 꿈꾸는나방
    '20.11.9 9:58 AM (175.116.xxx.160)

    한가지 더 간식은
    물 시간이외 밥시간때 먹나요?
    아님 물 시간대에 먹나요?

  • 588. 오오
    '20.11.9 10:03 AM (175.197.xxx.114)

    원글님 감사합니다♡밥따로 물따로

  • 589. ...
    '20.11.9 10:08 AM (211.36.xxx.140)

    물 한모금이라도 마시고 양배추즙 이거 맞긴한데요;;
    앵배추즙 맛있습니까? 좋아하세요? ㅋ
    위장병은 정말 나흘이면 되요!

    살빠져요~ 순식간에 빠져요.
    화장실 잘 가요
    과일드시지 마세요. 양상추 반찬으로 드세요
    선식. 파우더 드시지 마세요. 허기지면 다음밥시간에 실컷드세요.
    밥따로물따로 검색하시거나 이상문 검색하세요
    마른간식 밥시간 음료는 물시간이요

    댓글다는 거 이거 중독된 것 같아요 ㅋㅋㅋㅋ
    다들 행복 하세요 ^^!

  • 590. 꿈꾸는나방
    '20.11.9 10:17 AM (175.116.xxx.160)

    감사합니다. 습관적으로 먹었던 간식,과일만 줄여도
    다이어트에 도움 되겠어요

    지난달 무슨 해독 프로그램 70만원주고 끊었는뎅
    밥은 현미만, 김치는 씻은것만, 야채나 두부 위주로..
    잘 지켰었는데 살은 안 빠지고..
    밥순이라 현미밥만 먹는게 stress

    오늘 아침
    두부구이1,김치,밥,마른반찬 먹으니 지금까지
    든든해서 간식생각도 없는데
    위는 조금 쓰리고 트림이 계속 나오네요

    그럼 과일은 먹지말고
    가급적 마른과일 밥시간

    음료위주는 물시간 명심할께요


    하나 더

    ♡물 시간 이후 3시간 지나서 점심 먹어도 저녁 먹기전 2시간 이전에만 물시간 허용하면 되지요?

    ♡점심생각이 없어서 생략하면 물시간은 언제인가요?
    (아침 7시 먹었을 경우)

  • 591. ...
    '20.11.9 10:22 AM (211.36.xxx.140)

    물 시간 이후 3시간 지나서 점심 먹어도 저녁 먹기전 2시간 이전에만 물시간 허용하면 됩니다. ^^
    점심생각이 없어서 생략하면 물시간은 앞뒤로 없어져요.
    그러니 건빵 하나라도 드셔요.
    7시 밥 17시(예를들어) 저녁이면 물시간은 19시~22시 한번 뿐입니다.
    음료도 가급적 물 드세요. 쫙쫙 빠집니다.

  • 592. 체리원액
    '20.11.9 11:42 AM (118.34.xxx.123)

    전 물시간에 체리원액 한잔 물 여러잔 그래도 되나요??
    전 살은 없습니다.
    건강해진대서 해보려고 하는데 6일은 가능
    일요일은 안되네요.
    등산을 가서 계속 비상식 과일 물 그래야 해서요..
    일주일에 6일도 효과 있겠죠??

  • 593. ...
    '20.11.9 11:48 AM (211.36.xxx.140)

    물시간에 물 한 모금 드시고 체리원액 드시고 물드시고
    그런데 양껏 드시되 정말 마시고 싶으면 드세요;;
    체리 원액 맛있나요? ^^
    없는 살도 빠졌다가 다시 올라올거에요.
    등산 하실 때도 하시면 더 개운해요!
    6일도 6일만큼의 효과가 있습니다. ^^

  • 594. 등산시힘들어요
    '20.11.9 12:02 PM (118.34.xxx.123)

    등산은 혼자가 아니라
    아침 일찍 가면서 대충 빵까진 되는데...
    산행을 좀 오래하는 사람들이라
    중간중간 과일 물 비상식량 먹는데...
    제가 원래 블랙으로 커피를 5잔을 마시는 사람인데..
    5시에 산행가면서 빵까진...유지 했는데..
    물따로 밥따로 말못했어요...
    그래서 같이 먹었죠...
    산행하면서 마시는 커피 한잔이 제겐 보약같은데...
    커피귀신이 갑자기 커피를 마다함~~^^
    그래서 일주일중 6일만 하고 일요일은 평상시대로 해볼려고 합니다.
    체리원액 먹을만 해요..
    맛으론 아니고 여자한테 좋대서...
    그래도 말씀하신대로 밥따로 물따로 열심히 실천하다보면 '
    체리가 필요없어짐 좋겠어요..

  • 595. ...
    '20.11.9 12:08 PM (211.36.xxx.140)

    ^^; 맛으로 드세요;
    억지로 먹는 것이 있으면 오류가 나요;;
    체리원액이 약이 아니라면요. ^^ 맛있는만큼 마시고 싶은 만큼만 드세요.

  • 596. 원글님^^
    '20.11.9 2:43 PM (218.51.xxx.9)

    저도 궁금해요. 저 책도 사서 앞부분 읽어봤는데 음식 종류나 양에대한 얘기는 없더라고요.

    밥따로 책에서는 원래 아침 저녁 수련법 하며 저녁8시 이후만 물을 권하더라고요 저는 아침 원래 안먹어서 점심 저녁 식사하며 물은 최대한 늦은시간 먹어보려고해요 이렇게 먹으면 양껏 먹어도 살빠지는데 효과가 있는건가요?


    다이어트중이라 못먹었던 파스타같은걸 오랫만에 시켜서 아침물.아침밥 건너뛰고 1시에 먹어보았어요. 오랫만에 먹으니 입이 터지고 넘 굶다 먹어서 빵.타르트 같은것도 같이 양껏 먹었더니 배가 넘넘 불러요;; 이래도 되는건가요?

  • 597. ...
    '20.11.9 2:55 PM (211.36.xxx.140)

    양에 대한 것은 제가 다른 것을 배우면서 적용시킨 거에요.
    뭐든 제한하면 당장에 몸은 달라지는데 정신이 힘들어요.
    점심 먹고 2시간 후 물 2시간이후 저녁 2시간 이후~22시 물
    뭐든 양껏 드세요. 그래야 본인 속도에 맞춰서 건강을 찾아갑니다. 배불러도 됩니다.
    물시간에 물만 양껏 드세요.
    과일 드시지 마세요.
    다이어트 한다고 밥 줄이고 물 늘리면 오류납니다 ^^
    밥시간에 밥 먹고 싶은 거 실컷 드시고
    두시간 쉬었다가 물 마시고 싶은만큼만 드세요.
    그렇게 먹고 마셔야 몸이 스스로 알아요. 이건 맛있고 저건 물려서 한동안은 노노~ 이정도면 충분! 이렇게요.
    지금도 보세요."다이어트하느라못먹어서"과식하시잖아요.
    며칠 더 그래도 됩니다. 그러니 밥시간 밥 물시간 물 잘 지켜주시고 가급적 뽀송뽀송한 밥 드시고 가급적 깨끗한 물드세요. ^^

  • 598. 감사
    '20.11.9 3:31 PM (218.51.xxx.9)

    친절한 원글님 감사합니다
    혹시 저녁시간에 저녁대신 과일 먹어도 되나요?
    요며칠은 안먹었는데 제가 워낙 좋아했어서..

    글고 아까 파스타랑 빵 잔뜩 먹었더니 살찌는 느낌이 ㅠ 장난아니네요ㅠ 이렇게 먹어도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을지.. 평소대로는 뽀송한 밥을 먹는게 원칙이겠죠?

    이상하게 그리고 엄청 피곤해요! 책에도 피곤함이 몰려올수있다고 하던데 정말 종일 졸리네요 지금 생리직후라 컨디션 최상일 상태거든요

  • 599. ...
    '20.11.9 3:55 PM (211.36.xxx.140)

    저 밥따로물따로 진심으로 좋아합니다.
    만드신 분 사상도 존경하고
    효과면에서 탁월하고
    접근성이 뛰어나고(돈 안 들고 방법 간단하고)
    제가 여러 힘든 일을 하면서 겪었을 때 정말 요긴했고
    처음 알고나서 몇년을 밥따로물따로 하는 분들 만날 기회가 있으면 만나러 갔습니다. 위의 많은 사례들을 주워들은 것은 직접 그사람에게 혹은 그 사람의 지인얘기를 들었거나 운 좋게도 제 동생 포함 몇분이 경험해준 얘기를 해주셔서에요.
    시간이 지나는 동안 저 포함해서 많은 분들이 하다말다 하고 (현재는 카페장도 안 하고 ㅋㅋㅋ 이상문선생님은 전과3범에 나이도 제법 드셨고요.)
    그게 궁금했어요; 왜 안 할까? 경험해보고도 왜 안 할까? 왜 말하는 것도 별로 안 내켜할까.( 물론 아팠던 게 자랑은 아니지만)
    1. 우선 주위에서 아무도 안 하니까; 일하다 회식하면 깨지고 어르신들이 차마시면 맞춰주다 깨지고 친구들 만나면 깨지고 (초반에야 할말이 있죠. 나 어째어째서 식이요법 해 / 그런데 좋아지고 나면 너무 좋아진 게 티가 나거든요) 같이하자고 설명하자면 이게 또 음양이 어쩌고의 수준이라 사이비 같고;; 만든 분이 의사도 아니야~ 데이타도 없어~ 워낙에 민간요법 욕 많이 먹잖아요~
    2. 더 잘하려고 남을 따라하다가 부작용이 남.
    제가 이틀에 한 끼 드시는 분까지는 만나봤습니다. 하루 한 끼 드시는 분도 두 끼 뭐 다양합니다. 다들 멀쩡하시고 그걸 빨리 따라잡고 싶더라구요;; 카페에 기인들 많거든요. 며칠 물 안 마시니까 몸이 나는 것 같더라 뭐 어쩌저쩌 얼마나 신기하고 부럽고 재밌어요 ㅠㅠ!!! 곧 죽는다고 의사가 나가래는데 그거 치료차 하는 거야 급하니까 칼같이 양 조절 식단조절 해야죠.
    3. 본인 몸을 지배하려고 함. 이거 몸에 좋으니까 먹어. 마셔. 하루 얼만큼 먹어 마셔. 몸이 반란을 일으킵니다. 오류를 내보내요. 필요없는데 먹는데도 그러려니 먹어줘요. 포기하는 거죠. 병이 나야 생각해요. 아니 왜 병이 났지?
    4. 목적을 가지고 함. 특히 뭔 깨달은 자가 되려고 하는 분들^^ 진짜 웃깁니다. 현재가 되어야 다음이 있는 거죠. 지금 내몸을 학대하면서 뭔 마음의 평온입니까(사견입니다 ㅋ)

    얼마전 지인분이 나으셨던 햇빛알러지 그거로 힘들어서 그 분이 가신 거 알고 하루 멍하다가 용기를 낸 거에요. 저 털면 먼지 작렬하는 사람입니다. 겁 많아요~
    그래서 이 글의 목적은 알고나 있다가 병원에서 안 된다고하면 이거라도 해보시라는 마음으로 쓴 것이고 뜬금없이베스트가서 질문들 받고 놀래서;; 잠줄이고 댓글 신나게 달아드렸습니다. 저는 밥따로물따로 해서 어디어디 좋아졌다는 후기 듣는 게 세상에서 가장 행복합니다. 이후에 하던 말던 몰라요. 필요하면 하겠지요. 방법과 경험 1회면 충분합니다.

    말이 샜어요;;
    여하튼 밥따로물따로를 더 쉽게 하고 가급적이면 오래오래 하고 남들 눈에 적당해보이고 몸과 화해하는 방법을 저 나름 공부한 거에요. 그래서 책이랑 달라요.
    저 수많은 변칙들 제가 해본 거 언니들 시켜본 거(저는 술을 안 먹거든요) 저도 궁금해서 여쭤본 것들 다 기억한 거에요. 저 진짜 밥따로물따로 좋아합니다.

    제가 설명드리는 댓글에는
    밥따로물따로 기본과 알렉산더테크닉과 지압법이 섞여있습니다. 특히 지압은 명현 해결 하는데 유용해요. 근디 온라인에 문자로는 한계가 있네요. ^^;

    많은 분들이 해주셔서 정말 고맙고 고맙습니다.
    하실 분들은 다들 하시고 계실 것이라 생각하니 정말 정말 행복합니다.

    제가 쓰는 글은 저의 밥따로물따로이니 다른 말 다른 소리가 있거든 제 글을 개의치 마시고 훌쩍 떠나서 해보세요.

    그리고 ^^
    그냥 한 번 해보세요. 실컷 먹고 실컷 마시다 보면 몸이 정신차려요. 내 맘대로 해도 되는구나~ 춤을 추면서 아주 입맛 돌아서 몸에 필요한 거 필요한 양만큼 딱딱 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몸주인한테도 자유를 줘요. 속 편하고 몸튼튼 하니 너도 하고 싶은 거 하라구요 ㅋㅋㅋ 시간 돈 남으니 좋은 데 쓰라구요. ㅋㅋㅋ

    어제 몇(십)년을 긁다가 피나면 잠들고;; 피부과도 포기하고 약사도 포기하고 ㅋㅋㅋ 그런 분이셨는데 전 몰랐거든요.
    시작한 계기는 성질머리 좀 고쳐보시라고 시킨 거거든. 밥따로물따로 딱 40일(그냥 한 말)만 채우시자고 ㅋㅋㅋㅋ 본인은 4시간만 잔다느니 하더니
    어제 전화와서 그 피부 알러지를 말씀 하시대요. 그게 나아서 신기하대요. 의사 약사가 포기하고는 본인도 그냥 평생 가는 걸루 생각하고 사셨던거죠. 다 나았고 요즘 꿈도 안 꾸는 단잠 푹 주무신댑니다. 그렇잖아도 대봉감 먹고 싶었는데 감 따서 보내주신대요 ㅋㅋㅋ
    이렇게 후기 하나 들으면 한 주가 행복합니다 ㅋㅋㅋㅋ

    1. 알아는 두시고
    2. 해보시다 궁금하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3. 얻고자 하는 것을 얻으셨으면 주위에 딱 한 분 가르쳐 드리세요. 복 받으실 거에요. ^^

    이 정도면 찬찬이 댓글 보시면 저만큼 아시는 겁니다. ^^

  • 600. ...
    '20.11.9 3:58 PM (211.36.xxx.140)

    원하는 몸무게 되시면 과일 실컷 드세요 ^^
    또 밥따로물따로 하면 되니께요~
    그렇게 먹어도 살 빠져요!
    뽀송한 밥은 쌀밥 빵 다 포함하는 거에요 고기 포함 다 포함 그저 국물없이 찌개 없이요!! 스프 없이 죽 없이!!
    졸리는 명현은 저도 겪었어요. ^^ 며칠 그렇더라구요.

  • 601. 감사
    '20.11.9 4:24 PM (112.76.xxx.163)

    원글님, 저도 원글읽고 5일째 하고 있어요! 저는 마른몸이고, 많이 못먹는 편이었으며 포만감을 빨리 느끼고 허기도 금세 느끼는 편이었어요. 국밥도 좋아하고 국물도 좋아했고요. 아침은 거르고 항상 커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실행해보니, 속이 훨씬 편하고 밥도 잘 먹고 허기도 많이 안느낍니다.
    원글님처럼 저도 피로감이 많아서 시작하게 되엇는데 아직 피로감이 해소가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몸이 가볍고 속이 편해요. 일단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서론이 길었죠! ㅎㅎ)

    오랜만에 접속해서 댓글을 읽다가 어떤분이 잘 때 가려움이 심해진다고 하신 글에 대해서
    밥따로 물따로를 실행하다보면 가려움증이 올라온다는 댓글을 봤어요 그게 좋아지는 증상이라는 댓글이요!

    근데 제가 아토피가 있는데, 밥따로 물따로를 실행한 후에 밤에 잠결에 가려움때문에 일어나기를
    두번 겪었어요. 자기전에는 괜찮았던 것 같은데, 잠들면 되게 가렵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그래서 원래 아토피가 있어서 잠결에 긁는 편이기도 해서 대수롭지 않게 여기려던 참에...
    요근래 잘때 가려움증이 덜했엇는데 밥물따로 실행하니깐 눈을 뜨고 있을때는 괜찮은데
    잠결에 되게 가렵더라고요....
    이게 정말 좋아지기 위한 증상인가요? (그렇다면 너무 좋아서요.....)

    제가 아토피(햇빛 알러지도 있어요) 를 오래 앓아왔는데, 밥 물따로 계속하다보면
    정말 아토피 나을수도 있을까요? 아무래도 운이겟지요?..

    밥물따로 때문에 아토피 가려움증이 올라오는것이라면 혹시 얼마지나야지 가려움이 덜해질까요?
    그리고 따로 해야할 일이 있으려나요?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진심으로요 꾸벅 ㅠㅠ

  • 602. ...
    '20.11.9 4:38 PM (211.36.xxx.140)

    운 아닙니다~!! 누구나 다 되는 겁니다~
    명현이라는 게 나으려고 하는 부분 뿌리 뽑히려고 나타나는 증상이라 심한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저녁 물 생략해버리세요.
    작년에 햇빛알러지 정말 나으셨습니다. 햇빛 안 보는데도 간지러우셨대요. 어제 통화한 분은 몇(십)년 짜리입니다. 한달 안 걸렸어요. 본인도 별 기대가 없었고 저 또한 그런 줄도 몰라서 어떻게 며칠이 걸렸는 지를 모르네요;; 작년 분도 말을 늦게 하셔가지고요;;
    정말 한 달 안 걸립니다. 한 달 안에 꿀잠 주무실 겁니다.

    밥시간에 입맛에 맞게 밥 양껏 잘 드시고
    물시간에 물 양껏 잘 드시고(물만 드세요)
    저녁물 생략이요
    혹시 여유 되시면 누워서 하는 발끝부딪히기요!!!

  • 603. 비오는사람
    '20.11.9 4:53 PM (39.116.xxx.106)

    원글님, 댓글 모두 확인하시고 답달아주셔서 얼마나 든든한지 모르겠어요. 저 5일차인데 한번씩 들어와서 또 읽어보고 하거든요. ^^ 초반에 변비가 있다고 하시는데 저는 이전 다이어트로 극심한 변비를 겪어서 일주일정도 변비약을 먹고있었는데 밥물하면서 안먹었어요. 근데 첫날부터 지금까지 쭉 시원하게 변을 보고있어요. 잔변감없이 화장실 다녀오면 배가 고파지는 느낌 들정도로요. 변비가 없기도 한가요? 아님 곧 다가오나요? ㅎㅎ
    밥따로 먹으니 배가 아무리 불러도 기분나쁘게 더부룩하지않아서 너무 좋고 오늘은 목이 엄청나게 마른 증상도 별로 없어서 편해졌어요. 다만 너무 편하게 밥이며 과자를 먹어서인지 1킬로 찐살은 안빠지네요.. 과일 등 애매한 것은 먹지않는데요 다이어트가 주목적은 아니지만 제살들도 같이정리되기를 바래봅니다. ㅎㅎ 어제도 오늘도 점심먹고 쓰러져 잤어요. 저 원래 낮잠안자는데..허리도 갑자기 아픈데 명현반응이기를 바라며...오늘은 자기전에 발끝부딪히기 운동 해봐야겠어요.

  • 604. 감사
    '20.11.9 4:57 PM (112.76.xxx.163)

    원글님 댓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ㅠㅠㅠ 저의 질문에 달아주신 댓글을 읽으니 저도 모르게 눈물이 고이네요 ( 햇빛알러지랑 아토피로 마음고생을 너무 햇던지라 희망이 있다는 말만들어도 울컥하는것같아요)

    저녁 물 생략이라고 하시면, 예를들어서 저녁식사를 일곱시에 하게되면 ...2시간후에도 물을 마시지말고
    다음날 아침식사까지도 물을 먹지 말라시는건가요???.... 그게가능할런지요..!?

  • 605. ...
    '20.11.9 5:03 PM (211.36.xxx.140)

    초반에 대장이 일을 시작하면서 변이 단단해져요
    그리고 항문에 있는 똥코팅(?) 기능이 살아나서
    단단한 변 수월하게 누거든요.
    그러나 겁 먹으시니 변비라 여기시는 거에요;;
    그리고 그렇다고 여기시니 그렇게 설명드려요;;;
    그리고 또 양껏 안 드시고 고수님들 따라하셔도 그래요 ㅋㅋ
    없기도 한 게 맞습니다.
    (전 일주일만에도 변 보고 그랬는데 ㅋㅋ 위 사실을 직시하고 그러려니 하고 먹고 마시고 했더든요 ㅋㅋㅋ)
    기절하듯 자는 거 ㅋㅋㅋ 저도 겪었어요. 몸에 급한일들 처리되면 혈액양이 늘면서 식곤증도 사라집니다.
    예전에 허리 안 좋은 적 언제였나 생각해보세요. 초딩때부터 근래까지 훑어보세요.
    살 정리 확실히 됩니다!!!
    편하게 드세요. 과자맛이 잘 느껴지면 밥을 더 먹게 됩니다 ㅋㅋㅋ

  • 606. ...
    '20.11.9 5:13 PM (211.36.xxx.140)

    저녁 물 생략 : 예를들어서 저녁식사를 일곱시에 하게되면 ...2시간후에도 물을 마시지말고
    다음날 아침식사까지도 물을 먹지 말라는 거 맞습니다.

    아주 많이 간지러운 명현은 그렇게 하면 명현이 약해져요.
    잠잘만하면 그냥 물 드셔도 됩니다.
    위에 두 분은 저한테 아무말도 안 하셨기 때문에 밥시간 물시간 다 드시고 마시고 하셨고 명현을 견뎌내셨습니다. ^^
    글구 두 분 다 진짜로 나으신 거라;;
    저도 겨울 한랭알러지 있었거든요. 올해 멀쩡합니다.
    낫고나면 좀 막 먹고 살아도 예전처럼 재발은 안 되요.
    뿌리뽑으면 아예 낫는데 제가 또 진득하질 못해요 ㅋㅋㅋ
    예전에 발목부터 허벅지까지 매해 겨울마다 무섭게 올라오더니 지금은 발목 살짝 간질? 그나마 며칠 밥물 해버려요. 보습제 하나도 안 씁니다!

    간질거리면 거기 낫는 거에요.
    햇빛 보는 부분만 알러지 반응이 있었던 거고 옷 안 피부도 알러지는 있는데 빛없어서 반응만 안 한 거거든요. 그래서 안쪽도 간지러우실 거에요.
    다음달 초 즈음에 낫고 나면 지난주에 제가 얼마나 맘 아팠는 지 아실 거에요. 나을 수 있는 거에요. 건강할 수 있는 거에요. ^^ 일상생활 가능한 거구요 ㅠㅠ

  • 607. 감사
    '20.11.9 5:56 PM (112.76.xxx.163)

    원글님 답변 감사합니다 !!! 가려움이 심해지면 물을 아에 생략해볼게요!! :)
    잠은 잘만한데 긁을까봐서 잠을 잘 못들겠더라고요... 감사합니다.
    또 궁금한것 있으면 이렇게 댓글 남기고싶어요. 계속 확인하셨으면... 흑흑 감사합니다. !!!!

  • 608. ㅅㅇ
    '20.11.9 5:56 PM (118.43.xxx.176)

    저장후 낼 볼께요.

  • 609. ...
    '20.11.9 6:12 PM (211.36.xxx.140)

    아마 이 글은 82쿡 역대 가장 많은 댓글로 기록될 것입니다. 댓글의 반이 원글이 단 것이고요 ㅋㅋㅋ
    아는만큼 다 알려드려요 맘껏 물으세요. ^^
    한분이라도 밥따로물따로 하셔서 건강해지시면 전 좋아요.

  • 610. 님님
    '20.11.9 6:13 PM (218.239.xxx.173)

    숟가락 놓고 나서 2시간~~ 숟가락들고 2시간 인 줄 헷갈렸어요. 잘 알겠습니다.

    아침에 물 안마셨을땐 속이 편하더니 물 마시고 식사하고 나니 계속 꺼억꺼억 트림이 나네요ㅡ 뭐 그러다 좋아지겠죠..

    근데 입이 깔깔하고 말라서 따뜻한 물 한잔 마셨는데 물도 안먹히고 웬일인지 입맛도 없네요. 12시반에 마신 라떼도 맛이 없어 반쯤 마시다 버렸네요

    입맛이 진정되는건지요 ..빵이고 국수고 넘 좋아하는데 다욧때문에 참았는데 별 먹고 싶은 생각이 없고 요즘 제일 맛있는건 밥 나물 마른반찬이네요. ^^

  • 611. ...
    '20.11.9 6:19 PM (211.36.xxx.140) - 삭제된댓글

    그쵸그쵸 맥심모카 7개 먹던 애가 어느날 맛없다고 그랬다니까요. 진정 되었다가 또 먹었다가 반복하다가 점점 정리 되요. ^^ 아예 안 먹지는 않는데 꼭 먹어야 일하는 그런 건 아니고 그냥 가끔 먹어요.
    신제품으로 음료수 나와도 호기심도 별로 안 생겨요 ㅋㅋㅋ
    그러니까 그냥 양껏 먹고 마시고 시간만 지켜주면 몸이 알아서 해줘요. ^^ "맛없으요~ 그만 드셈~!" "맛있어요 밥 한 그릇 더!!!" 알아서 해요 ㅋㅋㅋ
    앞으로도 주욱 입맛따라 드셔요. ^^

  • 612. ...
    '20.11.9 6:23 PM (211.36.xxx.140)

    그쵸그쵸 맥심모카 7개 먹던 애가 어느날 맛없다고 그랬다니까요. 진정 되었다가 또 먹었다가 반복하다가 점점 정리 되요. ^^ 아예 안 먹지는 않는데 꼭 먹어야 일하는 그런 건 아니고 그냥 가끔 먹어요.
    신제품으로 음료수 나와도 호기심도 별로 안 생겨요 ㅋㅋㅋ
    그러니까 그냥 양껏 먹고 마시고 시간만 지켜주면 몸이 알아서 해줘요. ^^ "맛없으요~ 그만 드셈~!" "맛있어요 밥 한 그릇 더!!!" 알아서 해요 ㅋㅋㅋ
    앞으로도 주욱 입맛따라 드셔요. ^^
    님님님은 참 똑똑하세요. 보통 이왕 만든 라떼 이러면서 먹어치우시거든요 ㅋㅋㅋ 속도 붙었어요. 몸이 점점 님님님이 자유를 준 것을 받아들이고 솔직하게 누리면서 반응할거고 그만한 보답을 할거에요. ^^ 하고픈 거 계획짜세요.체력될겁니다!

  • 613. ...
    '20.11.9 6:30 PM (211.36.xxx.140)

    제 동생 ㅋㅋㅋ 맨날 집에와서 처음 하는 일이 이불펴는 거였는데 밥따로물따로 하면서 어느날 이불을 펴는데 ㅋㅋㅋ 안 누워도 될 것 같아서 다시 이불을 개고 나다니기 시작하는데... 정말 일주일 내내 요일별로 동호회 동아리 학회 다 달랐어요. 체력 정말 좋아집니다!
    (^^; 지금은 식전 냉수한컵으로 똥쟁이가 되었습니다. 냅둬요. 해봤으니까 때 되면 또 해요 ㅋㅋㅋㅋ)

  • 614. 날씬맘
    '20.11.9 8:14 PM (112.152.xxx.26)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볼때
    간헐적 단식보다
    밥물이 어떤 장점이 있나요?

    그리고
    아침7시 건빵3개 먹고
    9시~ 물 30부마신후
    11시반~~
    저녁 7시까지

    케잌 과일 비스켓 비빔밥 튀김 등등
    음료제외한 모든것을 다먹고

    밤9시~10시 물 마셔도 되나요?

  • 615. ...
    '20.11.9 8:16 PM (211.36.xxx.140) - 삭제된댓글

    간헐보다 쉽고요~
    적으신 그대로에서 과일 빼세요!
    놀랍죠 과일 빼고 다 먹어도 된다니!!!
    물시간에 몸이 원하는 만큼만 마시도록 잘 관찰하세요.

  • 616. ...
    '20.11.9 8:16 PM (211.36.xxx.140)

    간헐보다 쉽고요~
    적으신 그대로에서 과일 빼세요!
    놀랍죠 과일 빼고 다 먹어도 된다니!!!
    물시간에 몸이 원하는 만큼만 마시도록 잘 관찰하세요.
    효과는 엄청나요. 겪어보세요. ^^

  • 617. ...
    '20.11.9 9:11 PM (211.36.xxx.140)

    예전에는 마음이 먼저라고 생각해서 좋은 책을 많이 읽었어요. 그러다 밥따로물따로를 하면서는 몸이 먼저라고 생각해서 더 좋은 거 찾아 다녔어요.
    요즘은 5:5 같아요. 몸도 허용해줘야 하고 마음도 허용해줘야 하고요.
    밥따로물따로 하기 전에는 제 혀가 맛을 감지한다고 착각하고 있던 거더라구요.
    생각으로 유기농이 좋아 먹어! 발효액 좋아 먹어! 죽염 좋아 먹어! 이런 거고 맛을 제대로 느꼈다기보다는; 생각한대로 입맛을 강제한 거죠; 게다가 이만큼만 먹어 2리터 마셔 ㅋㅋㅋ ㅋㅋㅋ
    그러니 그 스트레스가 몸 어딘가에는 쌓여서 엉뚱한 생각을 하게 했어요. "야! 그냥 먹고 살아! 이러나 저러나 뭐가 달라. 세상 뭐 별 거 있냐?" ㅋㅋㅋ
    우선 나눠서 먹으니까 처음에는 진짜 어이가 없거든요;;
    그러다가 위장이 정신차리니까 그 뒤에 소장 대장 정신 차리고 몸에 쓰레기 처리 좀 되면 머리도 정신차리고 ^^
    이제 이거 달라 저거 달라 더 달라 치워라 물맛 좋다 그만 먹자 다른 거 더 먹자
    입이 문지기 역할을 제대로 해요.
    무슨무슨 향 첨가 된 거 가짜맛 알고 나면 아주 흥미도 떨어집니다. ㅋㅋㅋ
    밥따로 물따로 먹는 거는 신호등 신호 지키는 거랑 같다고 봐요. 신호만 잘 지키면 달리든 걷든 다 허용 되요. 차와 사람이 상생하기 위한 것이 신호등이라면, 몸과 마음이 상생하기 위한 신호등이 밥따로물따로입니다.
    사람이 안 건너도 차가 한 대 다녀도 지켜야 하는 거요
    안 마셔도 건빵 하나 먹어도 지켜야 하는 거요.
    지킬 거 딱 그거 하나고 다 허용~ 뭘 먹든 뭘 마시든
    다만 정체구간에 경찰 나서는 것처럼 급할 경우에는 암이나 그런 거는 책에 암환자식 하시고 덜급해도 급하다 싶으면 물시간에 물 드시고. 그런거죠.
    종심소욕불유구라고 공자가 맘대로 해도 법도 안에서 놀더라고 했대요. 우리도 맘대로 먹어도 밥따로물따로 안에 있었으면 좋겠어요. 맘대로 가는데 신호가 딱딱 맞아서 진행되는 거요. 먹고 싶은 거 먹는데 다 고체고 뽀송뽀송하고 ㅋㅋㅋ 마시고 싶어서마시는데 물이면 진짜 웃기겠어요. ㅋㅋㅋ
    아침에 일어났는데 밥이 먼저 먹히고요 ㅋㅋㅋ
    뭔가 위대한 어떤 것이라기보다 정말 모든 건강의 신호등 같은 거에요. 미분적분 이런 거 아니구요 더하기 빼기 같은 거에요. 그러니 언제든 잘 푸실 수 있습니다. 누구나 맞출 수 있어요.
    오늘도 좋은 후기 봐서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

  • 618. 6일차 마른체형
    '20.11.9 9:22 PM (221.151.xxx.151) - 삭제된댓글

    전 살 빠지는게 싫어서 밥시간에 밥을 엄청 많이 먹어서 그런가 살이 조금 쪘어요. ^^
    밥을 어마어마하게 먹고 (예 : 밥한공기 가득과 비비고왕만두 11개 )
    물시간에 커피 몰아서 먹고...
    그런데 소화는 정말 잘되네요.
    그동안 소화가 안되어서 살로 못간듯 싶어요.

    그리고 잠을 기절하듯이 잡니다. 낮잠 잘 때 알람소리도 못듣고 자요.ㅎ
    오늘부턴 좀 덜한가 싶기는 하지만 잠은 정말 깊이 자네요.
    비염은 3일차부터 좋아진게 확 느껴져요. 더 두고 봐야겠지만 숨쉬는게 편합니다.
    그리고
    응가... 냄새가 예전보다 훨씬 고약해진거같아요.
    써놓고 보니 저...미련곰탱이 같네요. ㅋ

  • 619. ...
    '20.11.9 9:27 PM (211.36.xxx.140)

    먹고 싶은 거 먹고 싶은 만큼 드셔야해요!!
    이게 정말 중요합니다!!!
    밥시간을 무한 허용해야 물시간이 정직합니다. 필요한 만큼 원하게 됩니다.
    밥시간에 밥과 함께 해야 물시간에 물과 함께할 수 있습니다. 밥시간에 몸도 밥을 먹지만 생각도 마음도 밥을 드세요. 맛보시고 (다른 생각들은 밥시간 물시간 사이에 2시간이나 있잖아요. 그 때 하세요. ^^) 정신차려보니 밥그릇이 비었네! 이런 거 경계하세요잉!!!! 밥한수저 먹고 김치 먹고 밥한수저 먹고 버섯 먹고 관찰이요. 뭐 먹고 있는 지 알면서 드세요! 맛있는지도 관찰하시고 더 먹을 지도 생각하시고 ^^ 물도 같아요. 한모금한모금 생각도 같이 마시는 거에요. 밥시간 물시간에는 밥과 물과 몸과 마음 함께 하세요.

  • 620. ...
    '20.11.9 9:31 PM (211.36.xxx.140)

    응가 ㅋㅋㅋㅋ 책에 보면 ㅋㅋㅋ 동내 똥개가 이상문선생님 똥은 안 먹었대요. ㅋㅋㅋㅋ 진짜 똥 될 것만 똥으로 나와서요 ㅋㅋㅋ
    냄새 고약해진만큼 몸청소 잘 되었을 겁니다. ^^
    양껏 드세요. ^^ 커피마셔도 기절 ㅋㅋㅋ 맞아요 ㅋㅋㅋ 카페인을 이기는 밥따로물따로에요 ㅋㅋㅋㅋ

  • 621. ...
    '20.11.9 10:06 PM (211.36.xxx.140)

    매일 한 번은 들어올테니 이상하시면
    시간 식단 적어서 꼭 물어주세요.
    제가 한 번이라도 들었던 거나 봤던 거면 바로 설명해드리고 카페 뒤져서라도 알려드릴게요!!!

  • 622. ...
    '20.11.9 10:17 PM (211.36.xxx.140)

    1946년에 미국인의 식생활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인이 섭취하는 1칼로리의 열량에는 약 1 ml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다'라고 되어있다. 이를 일일 총 칼로리 섭취량으로 환산하면 약 8잔의 물의 양이 나오게 되는데 이것을 '일일수분섭취량'이라고 부를 수 있다. 하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이는 '일일 권장 물 섭취량'이 되어버린다.

    '일일 수분 섭취량'과 '일일 권장 물 섭취량'의 차이점은 방금 언급한 자료에 함께 기술된 언급을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 보고에는 '일일수분섭취량의 대부분은 음식섭취를 통하여 이루어진다'라고 기술되어있다. 하지만 어느새 음식을 통해서 섭취하는 대부분의 수분에 대한 언급은 사라지고 마치 하루에 8잔의 물을 숙제(?)하듯이 마셔야한다는 의무감만이 우리에게 남게된 것이다.

    https://m.cafe.daum.net/qkqanf/Jcdw/9600?searchView=Y

  • 623. 원글님ㅎㅎ
    '20.11.9 10:44 PM (218.51.xxx.9)

    글 읽고 책 보니 점심저녁 수련법은 8~10시에 물먹고 저녁 10시~낮12시까지 뭘 먹지 말고 바로 식사하라고 하더라고요
    점심에 넘 많이 먹어 저녁은 패스했는데 낼 아침 굶을수있을지 ㅠㅎㅎ

    글고 제가 원래는 아침 운동하며 물마시고 샐러드랑 과일을 먹었는데요 책보니 샤워도 밤에 하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침 건너뛰고 점심에 일반식 하고
    2시에 물마시고 5시에 밥먹고
    7시쯤 운동하며 물마시고 샤워
    10시전까지 물마셔도 될까요?

    답변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 624. ...
    '20.11.10 4:36 AM (211.36.xxx.140) - 삭제된댓글

    12시에 밥 먹고 2시에 물마시고 5시에 밥먹고
    7시쯤 운동하며 물마시고 샤워
    10시전까지 물마셔도 됩니다.
    법이나 물이나 양껏 드세요. 필요할 것 같아서 먹어주고 마셔주는 거 경계하세요. 특히 운동 하시는 중에 드시는 물을 잘 관찰하세요. 10시까지 물 시간 맞는데요;; 몸이 원하는 만큼만 드세요

  • 625. ...
    '20.11.10 5:13 AM (211.36.xxx.140)

    12시에 밥 먹고 2시에 물마시고 5시에 밥먹고
    7시쯤 운동하며 물마시고 샤워
    10시전까지 물마셔도 됩니다.
    법이나 물이나 양껏 드세요. 필요할 것 같아서 먹어주고 마셔주는 거 경계하세요. 특히 운동 하시는 중에 드시는 물을 잘 관찰하세요. 10시까지 물 시간 맞는데요;; 몸이 원하는 만큼만 드세요.
    저도 책보고 시작했습니다만 ^^;
    [운동 필요 없다고 하셨어요. 일상생활이 운동이 되니까요. 그리고 운동 하더라도 운동 중에 물 마시지 말고 운동 끝나고 밥 먹고 2시간 후에 물 마시라고 하셨는데;; ]
    적어는 드립니다, 완벽하게 다 하시려면 정석은 이것입니다.
    제가 저게 말이 되나 싶어서 궁금해서 등산 6시간 동안 물 안마시고(입헹구는 것만 함) 내려와서 밥 먹고 2시간 후 물마시고 해봤는데 아예 운동도 안 하던 사람이 이렇게 했더니 종아리 알이 하나도 안 배더군요!! 여하튼 그렇습니다.
    밥시간 물시간만 잘 지키시고 나머지는 편한대로 하세요. 샤워... ㅋㅋ 저도 첨에 그랬는데 뭐든 규칙이 많고 틀이 많으면 도망가요~. 환자 아니면 최소한의 기준만 잡으세요.
    공복에 밥 2시간 후 물

  • 626. ...
    '20.11.10 5:59 AM (211.36.xxx.140)

    잘하시는 거 좋은데요 권장하고요 ^^
    그런데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이 계절이 바뀌고 날씨가 다르고 만나는 사람들이 달라지는데 어떻게 한결같을 수가 있겠어요. 암정도 되면 암환자식 하셔야죠. 당연히 시간이 촉박하니까요; 겪어볼 시간이 부족하니까요 ㅠㅠ
    가장 좋은 것은 뽀송뽀송한 것들 중에서 내 입에 맛있어서 충분히 먹을 수 있는 것들.
    가장 좋은 것은 현재 접할 수 있는 물 중에서 깨끗한 물

    최고의 것을 알고 싶으세요?
    스스로에게 맞는 최고를 찾으세요.
    다른 사람의 최고의 것은 그네들 것입니다.
    13일 단식, 선견지명, 호흡, 기식 어쩌고 ㅋㅋㅋ
    본인 이름 적어보세요. 그 사람들 이름과 같나요?
    거울 보세요. 똑같이 생기셨어요???

    걸을 수도 있고 뛸 수도 있죠. 관찰하세요. 내가 걷는 몸인지 뛰는 몸인지. 오늘은 뛸 수도 있어요. 뛰면 밥시간 물시간 더 잘지키면 되요. 일거리 한 번에 몰아서 받는 게 저는 좋더라구요. 10분에 한 문제 푸는 것 보다 그냥 6문제 한 번에 받아서 확 풀고 남는 시간 쉬는 게 좋죠. 한시간 내내 풀었다고 해도 원래 6문제 60분이니까그러려니 하고요. 그래서 그런지 몰아서 먹고 몰아서 마시는 게 제 몸은 더 편하더라구요. ^^ 위에 저는 이랬어요저랬어요 하는 거 저에요 ㅋㅋㅋㅋ

    비교는 그만 하시고 ^^ 내 몸 내가 제일 잘 알아요. ^^!

  • 627. ...
    '20.11.10 6:54 AM (211.36.xxx.140) - 삭제된댓글

    4일부터 시작하셨다면 오늘로 7일이네요.
    넉넉잡아도 그 시간이면 위장은 건강해지셨을 것이고
    침샘폭발 하셨을 거고 ^^ 자잘한 거 제법 좋아졌을 겁니다.
    이제 다음에 일어날 수도 있는 상황을 예습합시다.

    몸이 군데군데 고장나있는 경우에 A부분이 좋아 지고 B도 좋아지고 있는데 다시 A가 뻐근한 경우가 있어요. 제일 급한 거 처리 하고 그다음 급한 거 처리하고 다시 돌아온 것이지 또 아픈 게 아니에요; 놀래실까봐요.
    제때 안 한 설거지 거리가 많은데 밥은 먹어야 하니 우선 밥솥 씻어서 밥 앉히고 밥 되는 동안 수저 밥그릇 씻는 것처럼 몸도 마저 처리 하는 것이니 그러려니 하세요. ^^ 치울 게 밥솥 뿐이었다면야 다시 설거지 하러 오지 않겠지요. 그러니 이게 또 사람마다 달라요 ^^!!!

  • 628. ...
    '20.11.10 8:03 AM (211.36.xxx.140)

    4일부터 시작하셨다면 오늘로 7일이네요.
    넉넉잡아도 그 시간이면 위장은 건강해지셨을 것이고
    침샘폭발 하셨을 거고 ^^ 자잘한 거 제법 좋아졌을 겁니다.
    이제 다음에 일어날 수도 있는 상황을 예습합시다.

    몸이 군데군데 고장나있는 경우에 A부분이 좋아 지고 B도 좋아지고 있는데 다시 A가 뻐근한 경우가 있어요. 제일 급한 거 처리 하고 그다음 급한 거 처리하고 다시 돌아온 것이지 또 아픈 게 아니에요; 놀래실까봐요.
    제때 안 한 설거지 거리가 많은데 밥은 먹어야 하니 우선 밥솥 씻어서 밥 앉히고 밥 되는 동안 수저 밥그릇 씻는 것처럼 몸도 마저 처리 하는 것이니 그러려니 하세요. ^^ 치울 게 밥솥 뿐이었다면야 다시 설거지 하러 오지 않겠지요. 그러니 이게 또 사람마다 달라요 ^^!!!
    (냄비 씻고 반찬 올리고 다시 밥그릇 씻고 할 수도 있어요.
    3번까지 같은 자리 명현 관찰해봤어요; 그리고 중간중간 말아 먹으면 설거지 거리 늘어나서 한 번 더 할 수도 있는거구요. ^^!)

  • 629. 아침
    '20.11.10 8:19 AM (125.129.xxx.164)

    아침에 못일어나겠어요
    이틀 물시간 생략하고 밥물요법 했어요
    먹을것은 배부르게 먹었어요
    오늘 아침은 일어날수가 없네요
    너무 몸이 기운이없고 힘들어요
    빨리 건강해져서 일도 해야하는데...

  • 630. ...
    '20.11.10 8:34 AM (211.36.xxx.140)

    빨리 건강해지실 거에요. ^^
    물 마셔서 속이 불편했던 건 벌써 지난일이에요.
    그러니 물시간마다 물을 몸이 원하는지 생각하시고 판단하세요. 밥시간에 밥의 양 달라지듯이 물시간 물도 달라집니다. 위에 말씀드렸듯이 안마셔도 되는 거 맞는데 마시면 안 되는 것도 아니에요. 그때는 불편하셨지만 오늘은 또 달라요. ^^
    피로의 명현이 잠이에요 흐흐흐흐
    먹고 자고 먹고 자고 하시다보면 안자도 되는 순간이 되시면 감격!!스럽답니다!!
    아침에 더 주무세요. 충분히 주무시고 첫끼 밥드시고 물시간에 물을 다시 만나보세요. ^^!

  • 631. ㅠㅠ
    '20.11.10 8:37 AM (223.62.xxx.221)

    원글님 저는 5키로 남았고 다이어트목적으로 할랬는데
    밥물시간 철저히 지키고 밥시간에 많이 먹긴 했지만 밥물시간은 철저히 지켰는데 왜 살이 더 찌는거죠?ㅠㅠ 어제 1식했는데 살쪄있어요ㅜㅜ

  • 632. ㅠㅠ
    '20.11.10 8:39 AM (223.62.xxx.221)

    글고 계속 몸이 붓고있는 기분이에요ㅜㅜ

  • 633. ...
    '20.11.10 8:44 AM (211.36.xxx.140)

    사람마다달라요. 몸에 쌓인 살보다 먼저 치워야 하는 게 있어서 그런 거에요;
    몸이 달라지는 것 없이 살만 더 느는 상황은 일어나지 않아요. 식단 시간 다 적어주시면 세세하게 봐드릴게요.
    일부러 식사 횟수 줄이고 그러지 마세요;
    밥 세그릇이 뻥인 것 같지 그렇게 먹어도 빠져요!!

  • 634. ...
    '20.11.10 8:45 AM (211.36.xxx.140)

    드신 시간 메뉴 다 적어주세요!! 마신 것도 다 적어주세요
    양은 상관 없어요

  • 635. 몸과 마음
    '20.11.10 9:10 AM (121.132.xxx.20)

    원글님의 동생분 체력스토리에 감동받았어요
    저도 그렇게 평생을 골골대며 눕는데
    언능 저도 매일 요일별로 동호회 들고싶네요

    원글님 넘 감사합니다♡

    그리고 마음공부도 하신 분 같은데
    언제 한번 그 얘기도 풀어주세요

    저는 마음공부해도 수년째 제자리..
    마음도 체력도 너무너무 약해요
    밥물로 큰 변화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 636. ...
    '20.11.10 9:14 AM (211.36.xxx.140) - 삭제된댓글

    마음공부랄게 있나요.
    위에 적어드린 밥따로물따로 세세하게 읽어보시고
    밥시간에 밥과 함께 양껏 드시고
    물시간에 물과 함께 양껏 드시면
    내 몸이 내가 되면서 든든한 뿌리가 되어주어
    마음이 아주 훌훌 ^^ 자랍니다. (이건 마음 공부하시는 부부께 들었습니다잉!)

  • 637. ...
    '20.11.10 10:07 AM (211.36.xxx.140)

    이제 ㅋㅋ 이글에 올 사람도 거의 없을 거에요 ㅋㅋㅋ
    마음공부 뭐가 궁금하세요?

  • 638. 헬프미
    '20.11.10 10:11 AM (118.235.xxx.221)

    원글님 덕분에 5일째 열심히 잘 하고 있어요~

    위장병때문에 한평생 고생하시는 엄마께도 알려드리고 싶은데.. 엄마는 장상피화생으로 항상 속이 안좋으시고 위벽이 헐어있는 상태인데 일반적인 밥물로도 가능한가요?

  • 639. ...
    '20.11.10 10:29 AM (211.36.xxx.140)

    위장!! 얘는 3~4일마다 세포가 교체된대요. 그래서 효과 직빵이에요! 위에 제 동생이 ㅋㅋㅋㅋ 안친한데 자꾸 소환하네요 ㅋㅋㅋ
    위염이 어느 정도였냐면 (저는 그 아픔은 모르겠고) 학교를 못갔어요. 그 정도 돼서 시작한 거거든요. 제동생이 저만큼 말 더럽게 안 듣는데; 지가 살라구 한 거에요. ㅋㅋ
    위장병 한평생 고생했든 사흘 고생했든 상관 없습니다. 나흘째부터는 좋아집니다. 식사하시고 저~ 위에 설명된 팔 가운데 눌러주심 좋은데 힘없으면 생략하고요;;
    일주일 정도는 맨밥에 마른 반찬 나물 김치 위주로 김같은 거 그런걸루 드시고요. 위장이 자유에 적응할 시간을 좀 주고 다음주부터는 드시고 싶은 거 한가지씩 반찬 늘려가면서 관찰해보세요. 물시간에는 물만 드시고요. 결국에는 원하는 거 실컷 먹고 원하는 거 마시고 해야 맘도 몸도 풀려요. 일주일씩 천천히 해보세요. ^^

  • 640. 출근 도장
    '20.11.10 11:12 AM (175.126.xxx.215)

    매일 들어와서 새로운 답글을 읽음써 마음 다지는 1인입니다.
    지난주 목욜 이 글 읽고 ... 특히 술을 중독처럼 좋아하는 인간인지라~
    술 마셔도 되는 방법이 신박하여 시작했습니다. 그 사이 술도 3일이나 마셨고 ^^
    나름 내 몸의 말을 듣는답시고 야매(?)로 이케저캐 나름의 방법으로 하는 있는 중입니다.
    저는 고양이를 키움써 생긴 비염으로 코로 숨쉰지가 언제인지 ㅠ
    헌데 오늘 새벽에 코로 숨쉬고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
    생각지도 못한 결과에 지금도 코로 숨쉬며 님께 감사한 마음에 두서없이 막 씁니다. ㅋㅋㅋ
    이 글에 매일 출근 도장 찍음써 복습하는 1인이 있으니 절대절대 지우시지 마시고...
    원글님께 무조건적인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

  • 641. 출근 도장
    '20.11.10 11:18 AM (175.126.xxx.215)

    윗글인데요...
    밥물하면서 눈에 자꾸 열감이 있어요.
    직업이 하루종일 컴터 앞에서 일하고, 노안도 작년부터 오는 중이라~
    눈영양제도 꼭 챙기고 젤 걱정이 눈이거든요.
    헌데 어제부터 눈에 열이 막 나요~~~
    이것도 좋아지는 중이겠죠? 그케 믿고 싶어요. ^^

  • 642. ...
    '20.11.10 11:23 AM (211.36.xxx.140)

    저기... 정말 시력이 좋아집니다;; 정말 뭐뭐 좋아진다고 할 때마다 사이비교주가 되는 기분이에요 ㅋㅋㅋㅋ
    집에 있는 날은 고양이도 시키세요. 진짜 털에 윤기하며 고양이피부병 고양이비염 다 낫습니다.
    글에서 흥이 넘쳐나네요. 고맙습니다. ^^

  • 643. ...
    '20.11.10 11:33 AM (211.36.xxx.140)

    또 자게 보다가 ^^;; 설마 저처럼 책보고 달리실 줄이야;;;
    첨에 가급적 3끼로 시작하세요. 입맛 없음 건빵 한 두알/2시간/ 물 한 모금 이렇게라도 하시고.
    맘껏 드시고 마시고 하시다가 아침 안 먹어도 될 것 같으면 점심/2~/물/2~/저녁/2~/물/22시단식
    점심 안 먹어도 될 것 같으면
    아침/저녁/2~/물/22시단식(주의 요망!!! 물 1번임)
    저녁 안 먹어도 될 것 같으면
    아침/2~/물/2~/점심/18시 이후~22시 물(주의 요망!!)

  • 644. 밥따로
    '20.11.10 12:06 PM (211.108.xxx.156)

    면역이상으로 신장이 안좋은 상태에요
    병원에서도 원인은 모른다고 해요
    채식을 접하고 하고 있는데 프루테리언은 과일의 수분이 제일 깨끗하다고 하고 과일만 먹는데 밥따로는 좀 생소한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삼일째하고 있습니다.
    근데 변이 너무 딱딱하고 아침 소변도 너무 탁해서 저한테는 맞지 않는걸까요?(죄송해요^^;;)
    그리고 현미가 좋지 않다고 하셨는데 저는 현미 먹고 만성 변비가 사라졌고 일반쌀을 먹으면 화장실을 잘 못가요 주변에서도 현미가 독성도 있다고도 하고 ...
    그리고 제가 안색이 검은데(신장 때문일까요?) 이런것도 개선 가능할까요?
    답변 부탁 드립니다. 미리 감사 드려요~~^^

  • 645. ...
    '20.11.10 12:20 PM (211.36.xxx.140)

    변이 딱딱한 것은 대장이 일을 시작한 것이고
    소변이 탁한 것은 신장을 청소하고 있는 겁니다.
    현미 꼭꼭씹어드시면 괜찮습니다. 백미가 맛있어지면 백미드시고 현미가 맛있으면 현미드시고!
    백미를 추천하는 것은 반찬들 맛을 그대로 알게 해줘서 "충분히 먹는 것"을 도와줘서 그래요. 오분도미든 현미든 잡곡이든 다 좋아요. ^^
    병원에서 모른다고 했으니까 ^^
    밥시간에 밥 충분히 물시간에 물 충분히 주욱~ 밀고 나가세요!
    소변의 탁해지는 변화, 변이 단단해지는 변화 모두 좋은 겁니다. 면역력도 좋아집니다(밥따로물따로교 교주같죠?ㅠ)ㅠ)
    삼일째니까 아직은 위장청소 중일 거에요. 위장 정리되는 내일부터는 살균 퐉퐉 돼서 소장대장 일이 줄어들고 더불어 면역력도 퐉퐉 좋아집니다!
    안색은 장기들이 정리정돈 되면 시나브로 밝아집니다.
    지금 안색 어두울 때 증거사진 남겨두세요.
    또 볼일 없거든요 ^^

  • 646. ...
    '20.11.10 12:24 PM (211.36.xxx.140)

    현미쌀로 밥하는 방법
    현미는 심으면 싹도 나고 벼로 자랄 수도 있는 씨앗입니다.
    이 살아있는 씨앗을 벗겨놓으면 산폐가 빨라요.
    어머님들 쌀 씻듯이 아주 벅벅 씻으시고(산폐 벗겨냄) 불리셔도 되는데 싹 나기 전에 밥하세요.
    싹이 나면 얘네가 사는 줄 알고 내밀었는데 삶으면 얼마나 괴롭겠어요; 가급적 잠자고 있는 곡식상태에서 드세요.
    밥따로물따로 영양분 안 중요합니다. ^^

  • 647. ...
    '20.11.10 12:31 PM (211.36.xxx.140)

    암정도의 환자 아니시면 먹고 싶은 거 드세요.
    입맛대로 양껏 드세요. 부디 의사도 모른다는데 싱겁게 먹으랬다고 맛없는데 그런 거 먹지 마요. 맛있는 거 드세요.
    그리고 신장 일하기 쉽게 물시간에 물드시고 과일X 생채소 가급적 X
    저녁물은 생략해주시면 더 빠릅니다. ^^

  • 648. 상담드림
    '20.11.10 12:53 PM (223.62.xxx.246)

    밀가루음식을 못먹어요
    먹으면 배아프고 콩도 못먹고 못먹는 음식이 많아요
    밥물로 먹을수 있게될까요?

  • 649. ...
    '20.11.10 1:05 PM (211.36.xxx.140) - 삭제된댓글

    예 먹을 수 있게 됩니다. 아는 분이 매운 거 전혀 못드셨는데 먹어도 괜찮더랍니다. ^^!
    우선 위장이 정신차려야 하니 일주일 정도는 지금까지 먹을 수 있는 음식들과 깨끗한 물로 밥따로물따로 하세요.
    다음주부터 먹고픈 거 조금씩 드세요.
    다음달부터는 제법 드셔도 괜찮아집니다.

  • 650. ...
    '20.11.10 1:11 PM (211.36.xxx.140)

    예 먹을 수 있게 됩니다. 아는 분이 매운 거 전혀 못드셨는데 먹어도(단체로 같은 거 먹어서 먹어보셨대요) 괜찮더랍니다. ^^!
    우선 위장이 정신차려야 하니 일주일 정도는 지금까지 먹을 수 있는 음식들과 깨끗한 물로 밥따로물따로 하세요.
    다음주부터 먹고픈 거 조금씩 드세요.
    다음달부터는 제법 드셔도 괜찮아집니다.
    그런데 밀가루가 맛있을 수도 있고 맛없을 수도 있어요.
    먹을 수는 있게 되지만 먹고 싶을 지는 그때그때 관찰해보세요. ^^!
    못 먹는 거랑 안 먹는 건 많이 다르니까 우선 건강챙기세요.

  • 651. 꿈꾸는나방
    '20.11.10 2:08 PM (175.116.xxx.160)

    어제1일차 보고합니다.

    1. 어제 화장실 4번 감
    2. 피곤해서 잠이 쏟아짐(어젠 일도 쉬었는데)
    3.점심에 다요트용으로 사 놓은 양상추와 생파프리카와 밥 먹었는데 이상하게 생파프리카가 트름 계속 나고 올라오는 느낌이 듬

    4. 오늘도 신기하게 화장실 잘 감

    5. 소변색이 물색이 됨
    (노란색이 아닌 관절염약과 오메가3,초록입홍합 먹거든요)

    다 이상 없는걸까요

  • 652. ...
    '20.11.10 2:22 PM (211.36.xxx.140)

    뭐가 이상하신가요? ^^??

  • 653. ....
    '20.11.10 2:24 PM (210.105.xxx.43)

    원글님이 열정적으로 댓글을 달아주시니 넘 좋아요^^
    전 게시판에서 막 글 올라올때 아침, 점심 잘하다 오후에 간식먹으며 무너지길 3-4일 하다가 어제부터 시간 잘 맞춰 시작했어요. 어제 오후에 잠이 너무 쏟아져 낮잠을 두 시간이나 자고 또 저녁에 9시 좀 넘어 잠들어 6시 가까이 되어 일어났어요. 신생아도 아니고ㅋ 원래 9시반쯤 자서 4시반 정도에 일어나고 피곤해서 낮잠을 자고 싶어도 잠이 안와서 못잤는데 어젠 정말 신기했어요.
    원래 모든 종류의 커피를 좋아하는데 오늘 아침 물시간에 생수 한컵 마시고 g7 커피에 우유 타서 마셨다가 너무 쓰고 맛없어서 깜짝 놀랐어요. 전에 어쩌다 한 번씩 먹으면 진한 커피맛 괜찮아서 먹던 조합인데 오늘은 세모금 먹고 너무 맛없어서 버렸어요. 점심때 애들이랑 빵먹다가 평소에 너무 좋아하던 파바 베이비슈가 너무나 달아서 못먹을 정도ㅠㅠ 입맛이 이렇게 예민해지는 건가요? 깜짝 놀랐네요.
    오래된 알레르기 비염이 있는데 몇 년 전부턴 환절기에 며칠 죽염으로 코세척하면 바로 괜찮아지고 해서 무리없이 살았는데 올해는 아무리 코세척을 해도 계속 코막히고 훌쩍거려 힘든 와중에 비염도 싹 낫는다는 원글님 글보고 밥물 시작했어요. 완치하면 또 후기 남길게요. 감사합니다!!

  • 654. ....
    '20.11.10 2:26 PM (210.105.xxx.43)

    참,, 제가 원래 아침에 일어나면 미지근한 물 한 잔 마시고 드립커피 한 잔 마시고 시원하게 볼 일 봤는데 밥물하고 나서는 큰 일은 하루 3-4회 보는데 몸이 적응하면 다시 1회 정도로 줄어드나요?

  • 655. ...
    '20.11.10 2:44 PM (211.36.xxx.140)

    큰일 보는 건 먹는 거에 따라서 흡수률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 며칠에 한 번 보더라도 그러려니 하세요. 몸에 써야 되는 것이 많으면 버릴 게 적어요. 하루 한 번은 비상식입니다. 대장도 효율을 생각하고 일해요. 대장내부가 튼튼하면 똥을 오래 가지고 있어도 딱히 해가 없거든요. 모았다가 보내기도 하고 지금처럼 재깍재깍 일하기도 하고요.
    잠은 머리 맑아지는 명현으로 보세요. 점점 머리가 좋아져요. 입맛이 예민해져서 문지기 노릇을 잘하죠 ^^ 나중에 또 먹고 싶어지기도 해요.
    딱 먹는 순간 이게 몸이 좋아하면 맛있어요. 별로면 맛 없어요. 이 기능이 맘껏 먹고 마셔야 "아예 일을 맡기는구나!!" 싶어서 더 잘하더라구요. 커피 드시려면 물은 한모금만 드세요. 배불러서 못마셔요 ^^
    비염 일주일? 정도면 코로 숨숴요!
    웃기죠? 정말 재미 있어요. 겪어도 재미있고 구경해도 재미있고 ^^ 정말루 재미있어요.
    단맛이요 그거 몸이 좋아하는 단맛은 또 마구 먹혀요. 웃기더라구요. 여하튼 모든 변화들을 즐기세요!!

  • 656. ...
    '20.11.10 3:06 PM (211.36.xxx.140)

    몸은 적응 안 해요 ^^ 늘 선택할 뿐이죠.
    계절 시간 몸상태에 따라서 선택해요. 늘~!!!
    매 순간 머리칼이 자라고 손톱 자라고 때도 만들어지고
    단맛도 맛이고 짠맛도 맛이고
    그렇기 밥따로물따로를 이어가시다보면
    일상도 그렇게 될 거에요.
    나와 맞는 사람 안 맞는 사람 구분 되고요
    내가 있을 자리 떠날 자리 보이고요
    체력 되면 행동으로 말로 움직이죠.
    그러니 변화를 즐기세요. 다 지나가요~ ^^

  • 657. ..
    '20.11.10 3:13 PM (125.191.xxx.130)

    저는 지난주 목요일부터 시작했는데요. 제가 이렇게나 철저하게 지키게 될 줄은 몰랐네요.ㅎㅎ
    더구나 하필 목요일이 남편과 여행가는 날이어서 그런데도 지켰어요.ㅋㅋ 카페에서 커피마셔야는데
    밥시간이라 마른입으로 빵만 꾸역꾸역. 초반 한 이틀까지는 허기져서 그만둬야 하나 살짝 갈등했었는데
    지금 오늘까지 하고 있네요.

    제 몸의 변화는 이전에 아침에 눈을뜨면 속이 많이 쓰렸어요. 그래서 빈 속에 미지근한 물로 위를 채웠었거든요. 근데 이틀만에 속쓰림이 아주많이 약해졌고, 지금도 간혹 쓰릴때가 있긴해요. 증상이 아주 없어질 수도 있을까요?? 제가 역류성 식도염도 있어요.
    그리고 또 한가지 변화는 바닥에 누우면 바닥에 닿았던 배가 없다는거.^^ 배가 진짜 많이 들어가구요
    식후 항상 더부룩하고 배부르게 맛있게 먹었지만 불쾌한 더부룩이 거의 매일이었는데 이런 증세가 없어요.
    그리고 진짜 밤에 잘때 완전숙면을 하게됴ㅐ요.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거울을 보면 퉁퉁 부어있긴 하지만
    금방 붓기가 빠지구요. 오전에 붓기 엄청 심한편이거든요.
    초반에 3~4일이 좀 힘들었고 지금은 어려운건 없어요. 아침 공복에 커피 못마시는거랑
    맛있게 밥먹은후 개운하게 물한컵 못마시는게 좀 아쉽지만...참아야지요.ㅎㅎ

    남편이 건강검진에서 대장이 안좋게 나와서 걱정 많이 하고 있는데, 어제 저녁부터 남편이 자기도 해보겠다며 시작했어요. 저는 옆에서 응원해주며 도와주고 있어요.

    이 글을 발견한 저두 대견하고 ㅋㅋ 무엇보다 원글님덕분에 건강하게 보낼수 있게 되어 감사드려요.^^

    콜라겐 분말과 젤리형태를 먹고 있는데 분말은 아침공복에 젤리는 저녁자기전에 먹고 있거든요.
    맞게 하고 있는걸까요?? 그리고 단호박식혜를 좋아하는데 물시간에 먹는게 맞나요??

  • 658. ...
    '20.11.10 3:23 PM (211.36.xxx.140)

    속쓰린 거 식도염 다 낫습니다.
    위벽이 점점 탄탄해집니다!! 나흘째부터 새로 태어난 위장이 일을 시작했고(속쓰림이 약해진거요♥) 내일쯤이면 2차로 태어난 위장이라 늦어도 목요일이면 안 쓰려요.
    식도염도 아는 분 일주일 걸리시던데 내일이면 거의 멀쩡하실 거에요.
    부부 같이 하시면 식단도 정리되고 여러가지로 최고에요!!
    여러가지로 정말 최고의 부부가 되실겝니다!!!
    분말이니까 밥시간(콜라겐분말 먹는 것부터 밥시간으로 쳐요)에 드시고 젤리도 저녁 식후에 바로 드세요.(물컹젤리 안드셔도 됨)
    식혜 물부분만 물시간에 물한모금 드시고 실컷 드세요.
    아 그냥 가끔은 단호박식혜 물시간에 밥알까지 드세요
    가끔!! 가끔이요!!!

  • 659. 님님
    '20.11.10 4:18 PM (223.38.xxx.19)

    감사합니다 !
    오늘로 7일차 인데 돌아보니 첫 며칠은 제대로 못한거 같아요.
    어제 라떼 마시다 버리고 기운빠지고 밥맛없다가 트림올라오고 힘들었는데 저녁에 다시 밥먹고 괜찮아졌어요. 저는 밥에 반찬이 제일 잘 맞나봐요. 속이 편하고 트림도 거의 안하네요.

    오늘 아침 8시30에 약속이 있었는데 뜨거운 차 (커피 안땡김) 를 한모금씩 마셨더니 트림이 거의 없네요.. 우유가 진짜 소화 안되는데 미련하게 주구장창 몸 깬다고 마셨나봐요
    현재까지 속이 편해졌고 체중도 조금씩 줄고 있습니다.
    입은 조금씩 마르는데 따뜻한 물을 한모금씩 2잔째 마시고 있어요ㅡ 침샘이 활발한 듯 하다가 마르다가 그러네요. 변이 잘 나올까 걱정이긴 한데 움직이면 좀 좋아지지 않을까요.

    계속계속 해보려구요^^
    감사합니다

  • 660. . .
    '20.11.10 4:50 PM (211.108.xxx.216)

    혹시 치질이 좋아진분도 보셨나요?
    외치핵, 또는 치열이라든지,치질도 좋아지신분
    주위에 계신가요?

  • 661. 감사
    '20.11.10 5:06 PM (112.76.xxx.163)

    원글님 안녕하세요 오늘또 질문글을 달아보네요.
    밥물따로 한지는 6일째인데, 어제부터 두통이 생기더라구요. 원래 한번씩 두통은 있곤했엇는데,
    어제 뜬금없이 두통이 있었고.... 대수롭지 않게 두통약을 먹었는데, 오늘도 비슷한 시간대 (점심식사후 3-4시경) 에 또 두통이 찾아와서요...
    혹시 이것도 명현일수 있나요? 아닐수도 있겠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질문드려봅니다.
    이런 증상이 일어날수 있다면, 두통약 안먹고 참아보려구요! ^^:;

  • 662. ...
    '20.11.10 5:10 PM (211.36.xxx.140)

    치질 : 제 지인들 중에는 안 계셔요; 밥물 카페 다 뒤져서 댓들 달린 거 찾아왔습니다
    [내운명 | 작성시간10.06.23
    저도 챙피하지만 치질이 있어서 밥물을 한건 아니지만 명현현상으로 더 심하게 아프더라구여..피도 나고..진짜루여..심하게 더 피가 많이 났어여..팬티에 묻을 정도로요
    근데..밥물 6개월 정도 하니까 없어졌어여..신기하더라구여..좀 더 철저히 밥물을 해보세요..글구 믿고 기다리면 좋은 결과가 올겁니다.]

    두통 : 예 명현으로 지나갑니다. ^^ 머리 맑아지려고 청소되는 겁니다. 두통, 졸림 이런 거 겪고나면 머릿속이 말끔해져요. 이건 제 경험이에요. ^^

  • 663. 밥따로
    '20.11.10 6:30 PM (211.108.xxx.156)

    답변 감사합니다. 반신반의지만 열심히 해볼께요.
    저도 좋은 결과가 있어서 원글님처럼 주변에 좋은 기운을 전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되었음 하네요 감사합니다.

  • 664. ..
    '20.11.10 6:54 PM (211.108.xxx.216)

    댓글 찾아주셔서 감사해요
    헉 근데 그분은 밥물을 6개월이나 하셔서 치질이 나으셨내요
    저는 치열이 있고 신랑은 외치핵이 좀심하게 있어요
    저야 밥물을 꾸준히 할테지만,
    신랑은 일단 한달 해보자고 꼬시고 있는데,
    한달 갖고는 치질이 효과가 안나올수 있겠내요

  • 665. ...
    '20.11.10 7:27 PM (211.36.xxx.140)

    자게 보시면 코팅똥 ^^ 치질이 한 달 안에 완치는 어렵더라도 좀 편해지는 것까지는 될 거에요.
    치질이 만들어진 시간들 보다는 빨리 해결되는 거라 생각하셔요. 치질 수술비로 반년 뒤에 여행 가세요!!!

  • 666. ...
    '20.11.10 8:08 PM (211.36.xxx.140)

    저는 밥따로물따로 이슈화 됐음 좋겠어요.
    자게후기들 정말 고맙습니다.
    저 일 하는 일터에는 아무도 안 하세요. 예전에 일하던 곳에서도 아무도 안 하셨어요. 울엄마도 안 하세요 ㅋㅋㅋ
    저는 아무나 할 수 있는 일들을 했고 하고 있고
    그런 일을 하는 분들은 몸은 골고루 아프지만;;
    밥따로물따로 안 하세요; 들어본 적도 없고 주위에도 아무도 안 하고 제가 의사가 아니니까요. 근데 티비에 뭐 하나 나오면 몸에 좋다고 뭔 오메가기름이나 살빠지는 뭔 차 그런 거 사드시고 한의원 가서 침 맞고 그러시죠;; 힘들게 벌어서 그렇게 일부 쓰세요. 그래야 계속 일할 수 있으니까요. 말하면 이상한 사람 되요. ㅋㅋㅋ 물 2리터가 상식이기 때문에;;; 몸에 좋은 거 너무 많고 과일 비타민~
    여하튼 힘들게 벌어서 그렇게 쓰는 거 너무 싫어요.
    연예인들 나와서 해주고 의사들이 좋다고 해주면 ㅋㅋㅋ 그럼 정말 좋겠습니다. 닭가슴살 먹고 살빼지 말고 실컷 먹고도 살빼면 얼마나 난리가 나겠어요 ㅋㅋㅋ
    여하튼 일주일동안 어벙벙했습니다. ^^
    밥따로물따로를 꼭 해주셨으면 하는 분들은 일하시는 분들이에요. 특히 야간일 하시는 분들이요. 그리고 땀으로 돈 버시는 분들이요. 이게 저의 진심입니다.
    그래서 쉽게쉽게 정리하고 더 쉽게 정리했고 관심갖고 경험해주시고 물어봐 주셔서 다 풀어버린 거에요. 아주 신났어요. ^^
    강이 되고 바다가 되는 시작점 찰랑거리는 종지만한 샘을 남상이라고 한대요. 이 글이 그 남상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667. 긍금
    '20.11.10 8:22 PM (125.129.xxx.164)

    저는 가끔 뱃속에서 냉기가 느껴질때가있어요
    서늘한냉기가 옮겨다녀요
    어느날은 아랫배 어느날은 윗배
    이건 무슨증상인지 무슨병인지 혹시 아시나요?
    병원가서 물어보아도 별대답을 안해주세요

  • 668. ..
    '20.11.10 8:27 PM (211.108.xxx.216)

    지금 6일차 하고 있는대요,
    저의 명현은 현재까지는 둘째날 몸이 가라앉을꺼같은 피로,
    종종 있는 졸림 이예요
    워낙 과민성대장으로 바나나변을 유아기때빼고
    일생동안 딱한번 봤어요
    그것도 몇개월을 솔잎가루를 매일 먹은결과인데
    정말 딱하루여서 그기분을 잊지못할 정도였어요

    근데 밥물하고 2,3일차 되었을때
    정말 코팅똥이라는게 이런거다 라는걸 느끼게해준
    매끄러운 변을 보게되서 넘기뻤는데
    또 그뒤로 지금까지는 풀어지는변, 잘묻어나는변,
    전같은 별로 상태 안좋은 변들을 보내요
    잔변감이 심해서 예전에 3,4번 화장실을 들락거려서
    제발 하루 한번만 가는게 소원인데
    지금도 변을 2,3번은 보는거 같아요

    몸이 붓는다던지 변비가생기는 명현은 없는데
    코팅똥 한번보고 또 다시 변상태가 썩좋지 않으니
    궁금한대요
    이렇게 특별한 명현도 없지만,
    상태가 오르락 내리락 할수도 있는건가요?
    이러다가 점점좋아지는게맞죠?

  • 669. ...
    '20.11.10 8:40 PM (211.36.xxx.140)

    1. 건강한 사람들은 찬 것을 먹으면 체온만큼 온도를 끌어올리고 뜨신 것을 먹으면 체온만큼 내리지요. 그 기능이 저하되어 찬기를 그냥 머금고 있는 겁니다.
    2. 냉기가 옮겨다니는 것이 아니라 그냥 그 부분이 체온보다 낮은 거에요. 티비에 가끔 온몸체온을 측정해서 보여주잖아요. 몸의 부위마다 체온이 조금씩 다른데 그것보다 낮으면 냉감을 느껴요. 쉽게 아랫배와 윗배라면 위장소장의 체온조절에 문제가 있는 겁니다. 해부그림보시면 쉽게 추리하실 수 있습니다. 거기 혈액순환이 덜 되고 있는 거죠.
    ??그걸 무슨 병이라고 해야할지는 모르겠어요.
    그저 또 밥따로물따로 하시면 해결된다고 말해야겠네요. ㅋㅋㅋ 일주일 정도는 체온과 비슷한 음식과 물 드셔야겠지요~!

  • 670. ...
    '20.11.10 8:44 PM (211.36.xxx.140)

    몸이 군데군데 고장나있는 경우에 A부분이 좋아 지고 B도 좋아지고 있는데 다시 A가 뻐근한 경우가 있어요. 제일 급한 거 처리 하고 그다음 급한 거 처리하고 다시 돌아올 거에요. 문제가 대장에만 있었다면 계속 코팅똥일텐데 어데 또 치울 게 있나봐요. ^^ 물시간에 물드시고 밥시간에 좀 더 뽀송하게 드세요. 지나갑니다~!
    그리고 코팅똥을 만들어서 내보내는 것보다 휙휙내보내는 게 효율적일 때 그러기도 한답니다.
    뭐 먹었나 관찰해보세요. ^^

  • 671. ..
    '20.11.10 8:45 PM (39.7.xxx.70)

    저 자게에도 댓글 달았는데요.211.108님
    내일 한 번 기대해보세요.
    제가 2,3일차에 예쁘게 보고, 4,5,6일 차엔 부실하고 못생긴 애들에 두,서너 번 갔는데 오늘 7일차에 황금색 이쁜 아이 보았습니다.
    홧팅!
    틈만 나면 들어와서 복습합니다.
    저도 남상의 한 줄기가 되려구요.
    염화미소 머금고 태평양에서 만납시다.^^

  • 672. 로리
    '20.11.10 10:00 PM (180.68.xxx.231)

    저도 3일전부터
    시닥했는데요
    밥대신
    빵을 먹어도 되나요?

  • 673. ~ ~
    '20.11.11 1:51 AM (125.129.xxx.164) - 삭제된댓글

    지금 자정 넘어 믈을 마셨어요
    하루종일 물시간을 생략했더니 입이 바짝 마르는거같아서
    자다가 일어나서 물 조금 마시고말았어요
    마시면 안되는데 이를 어쩌죠?

  • 674. 보리차친구
    '20.11.11 4:21 AM (182.218.xxx.122)

    밥따로 물따로 3일째 침분비 늘고 속이 편해요. 원글님 감사해요. 건강하세요

  • 675. ....
    '20.11.11 4:24 AM (211.36.xxx.140)

    빵 됩니다 ^^
    마신 건 마신 거고 오늘부터 하시면 됩니다 ^^
    왜 생략하신 건가요?

  • 676. 밥물
    '20.11.11 6:17 AM (68.119.xxx.23)

    원글님 죽 같은건 절대 안되는거겠죠?
    그리고 저녁밥 먹고 두시간후부터
    11시까지만 되는건가요? 아님 잠자기전까지 되는건가요?
    이제 한지 5일째인데 손에 있던 고질병인 한포진이
    조금 나아진거같아요
    열심히하면 비염도 없어지리라 믿어요
    원글님 감사드려요

  • 677. ...
    '20.11.11 6:47 AM (211.36.xxx.140)

    밥따로물따로 책에 보면
    가장 초창기 식사법은 [저녁 한 끼만 먹고 물은 밤에만 마신다]였고 이상문 선생님이 본인 몸으로 실험해서 정리한 것들이 밥따로물따로이며
    그 걸 해보다가 제 나름의 정리를 더하고 빼고 한 것들이 위댓글들입니다. 그래서 카페나 책과 비교하시면 달라요. 저는 음양으로 나누지 않아요. 몸과 마음의 동등한 공생을 중요시 합니다. 그래서 몸이 원하는 거 주고, 몸이 본인이 원하는 것이 뭔지 깨달을 수 있게 신호등을 설치해서 일을 몰아주고 여유를 주는 거에요. 몸이 할 일을 하면 마음은 자유를 얻죠. 각자 독립과 공생하며 공존하는 거에요.
    몸이 너무 힘들었다면 한동안 일을 좀 줄여주고(저녁물 생략 같은 거요) 다시 일 몰아주기 여유주기 해서 다시 시작하는 겁니다.
    목적을 위해서 몸을 부리지마세요;;
    살뺀다고 덜 먹고 더 마시고/ 몸에 좋다고 먹고/ 한잔 따랐으니 먹어치우고/ 이런 것들이요. 몸은 진짜 알아서 잘 합니다. 자연계에 사는 동물들은 대부분 건강하잖아요. 배불러도 먹는 건 인간뿐이고 목마르지 않아도 마시는 거 또한 인간 뿐입니다. 우리가 자연이 아닌 "사회"에 살기 때문에 규칙과 신호등이 필요합니다. 그 외에는 자연상태로 먹고 싶은 거 먹고 싶은 만큼 드시는 겁니다. 물시간에 물을 원하는만큼 드시는 거고 물이 생략가능한 것은 밥시간에 먹은 음식들이 함유한 물을 사용하기에 충분한 양일 때 물시간에 물이 안 먹히니까요.
    기존에는 말아먹어도 몸이 노예라;; 조용히 병을 키웠지만 독립한 내친구 몸은 바로 말해요. 말아먹음 불편하다고 ㅋㅋㅋ 성질있는 친구는 입에서 바로 표현하죠. ^^
    모든 규칙은 비우세요. 구름 달라지듯이 매순간이 변합니다. 변화를 즐기세요. 이제 몸은 밥시간에 입맛 알아주고 물시간에 물맛 알아주면! 정말 그 정도만 해주면!! 여러분의 마음도 생각도 최적의 것을 누리실 겁니다. ^^

  • 678. ...
    '20.11.11 6:51 AM (211.36.xxx.140)

    죽은 맨밥을 씹어서 입에서 만드세요. ^^
    (그럴힘 없는 환자분들은 병원말 들으세요;; )
    저녁밥 먹고 두시간후부터 10시까지만 되요. 22시요
    비염도 없어져요. 그러니 입맛도는대로 즐기세요. ^^
    고맙습니다.

  • 679. 3일차 생초보
    '20.11.11 7:46 AM (175.116.xxx.160)

    오늘 3일차 궁금증요

    1. 아침식사시간에 사과가 넘 먹고 싶어 1/4쪽 먹었는데 과일을 가급적 먹지 말라고 했지만, 만약 먹는다면
    식사시간중에 같이 먹어도 될까요?

    2. 밥시간 조금 지나고 물시간 기다리기 전까지 과자 조금 먹었는데 이러면 과자 먹고 2시간후가 물시간이 되는건지요?

  • 680. ...
    '20.11.11 7:52 AM (211.36.xxx.140)

    1. 사과 드신다면 식후에 1/4쪽이요. ^^
    너무 먹고 싶을 때는 하루 접으세요. 어느정도 건강하신 분들은 하루 접어도 회복할 수 있습니다.
    2. 과자 먹고 2시간 후입니다. 다음번 밥시간에 실컷 더 드세요.

  • 681. 실천~♡
    '20.11.11 7:57 AM (125.137.xxx.237)

    지금은 좀 사정상 실행에 옮기진 못했지만
    꼭 밥따로 물따로 할겁니다
    정보더 얻으러 또 들어왔다가 글남겨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682. ...
    '20.11.11 9:01 AM (211.36.xxx.140) - 삭제된댓글

    백미밥을 먹는 이유.
    좀 듣기 싫은 말 중에 "밥맛이다! 밥맛이야!" 이런 말 있지요. 요즘말로는 "병맛이다"
    우리나라에서 제법 욕수위가 높은 욕이 "개새끼"인데요
    여기에 접두사로 붙는 "개"는 쓸모없다는 뜻이에요. 개나리 개살구 먹을 수 있는 건 참이 붙어요. 참깨 참꽃(진달래)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사람 = 개새끼입니다
    병맛 보시면 아무 맛도 없지요.
    백미밥이 그렇습니다. 침을 만나야 달아집니다.
    그래서 매일 먹어도 질리지가 않는 거에요. 맛이 없어서요.
    맛이 없으니 반찬으로 먹는 것들의 진짜맛을 쉽게 알수 있습니다. 그러니 잡곡밥, 콩밥, 찹쌀밥, 현미밥 ~~ 드시더라도 하루 한끼만 드세요. 가급적이요. ^^;
    밥에 첨가해도 별 상관 없는 건 쌀에 원래 붙어 있던 쌀눈이에요. 백미 한컵에 반수저 정도면 충분하고도 남아요. 인터넷에 만원이면 몇 달 먹습니다. 영양분 걱정 너무 되시면 넣어드세요.
    백미밥을 먹어야 반찬 맛을 알고 실컷 양껏 먹을 수 있습니다. 오늘도 힘내세요. ^^!

  • 683. ...
    '20.11.11 9:05 AM (211.36.xxx.140) - 삭제된댓글

    백미밥을 먹는 이유.
    좀 듣기 싫은 말 중에 "밥맛이다! 밥맛이야!" 이런 말 있지요. 요즘말로는 "병맛이다"
    우리나라에서 제법 욕수위가 높은 욕이 "개새끼"인데요
    여기에 접두사로 붙는 "개"는 쓸모없다는 뜻이에요. 개나리 개살구 먹을 수 있는 건 참이 붙어요. 참깨 참꽃(진달래)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사람 = 개새끼입니다.
    쓸모없다는 게 우리나라에서 대중화된 욕입니다;;
    (우리나라 창의력뿜뿜이라 어떻게든 다 쓰잖아요. ^^
    보자기 활용 보시면 감동하죠. 치마로 둘렀다가 가방으로)
    병을 맛 보시면 아무 맛도 없지요.
    백미밥이 그렇습니다. 침을 만나야 달아집니다.
    그래서 매일 먹어도 질리지가 않는 거에요. 맛이 없어서요.
    맛이 없으니 반찬으로 먹는 것들의 진짜맛을 쉽게 알수 있습니다. 그러니 잡곡밥, 콩밥, 찹쌀밥, 현미밥 ~~ 드시더라도 하루 한끼만 드세요. 가급적이요. ^^;
    밥에 첨가해도 별 상관 없는 건 쌀에 원래 붙어 있던 쌀눈이에요. 백미 한컵에 반수저 정도면 충분하고도 남아요. 인터넷에 만원이면 몇 달 먹습니다. 영양분 걱정 너무 되시면 넣어드세요.
    백미밥을 먹어야 반찬 맛을 알고 실컷 양껏 먹을 수 있습니다. 맹물을 한모금 먹어야 음료맛을 알고 원하는만큼 마실 수 있습니가.
    오늘도 힘내세요. ^^!

  • 684. ...
    '20.11.11 9:26 AM (211.36.xxx.140) - 삭제된댓글

    백미밥을 먹는 이유.
    좀 듣기 싫은 말 중에 "밥맛이다! 밥맛이야!" 이런 말 있지요. 요즘말로는 "병맛이다"
    우리나라에서 제법 욕수위가 높은 욕이 "개새끼"인데요
    여기에 접두사로 붙는 "개"는 쓸모없다는 뜻이에요. 개나리 개살구 먹을 수 있는 건 참이 붙어요. 참깨 참꽃(진달래)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사람 = 개새끼입니다.
    쓸모없다는 게 우리나라에서 대중화된 욕입니다;;
    (우리나라 창의력뿜뿜이라 어떻게든 다 쓰잖아요. ^^
    보자기 활용 보시면 감동하죠. 치마로 둘렀다가 가방으로)
    병을 맛 보시면 아무 맛도 없지요.
    백미밥이 그렇습니다. 침을 만나야 달아집니다.
    그래서 매일 먹어도 질리지가 않는 거에요. 맛이 없어서요.
    맛이 없으니 반찬으로 먹는 것들의 진짜맛을 쉽게 알수 있습니다. 그러니 잡곡밥, 콩밥, 찹쌀밥, 현미밥 ~~ 드시더라도 하루 한끼만 드세요. 가급적이요. ^^;
    여하튼 뭐에 좋다고 뭐 드시는 거 경계하세요
    우리몸에 뭐만 있습니까? 뭐도 있고 뭐도 있는데!!
    밥에 첨가해도 별 상관 없는 건 쌀에 원래 붙어 있던 쌀눈이에요. 백미 한컵에 반수저 정도면 충분하고도 남아요. 인터넷에 만원이면 몇 달 먹습니다. 영양분 걱정 너무 되시면 넣어드세요.
    백미밥을 먹어야 반찬 맛을 알고 실컷 양껏 먹을 수 있습니다. 맹물을 한모금 먹어야 음료맛을 알고 원하는만큼 마실 수 있습니가.
    오늘도 힘내세요. ^^!

  • 685. ....
    '20.11.11 9:55 AM (211.36.xxx.140)

    백미밥을 먹는 이유.
    좀 듣기 싫은 말 중에 "밥맛이다! 밥맛이야!" 이런 말 있지요. 요즘말로는 "병맛이다"
    우리나라에서 제법 욕수위가 높은 욕이 "개새끼"인데요
    여기에 접두사로 붙는 "개"는 쓸모없다는 뜻이에요. 개나리 개살구 먹을 수 있는 건 참이 붙어요. 참깨 참꽃(진달래)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사람 = 개새끼입니다.
    쓸모없다는 게 우리나라에서 대중화된 욕입니다;;
    (우리나라 창의력뿜뿜이라 어떻게든 다 쓰잖아요. ^^
    보자기 활용 보시면 감동하죠. 치마로 둘렀다가 가방으로)
    병을 맛 보시면 아무 맛도 없지요.
    밥맛이다 병맛이다 = 맛없다는 소리에요. 무맛! 매력없다.
    백미밥이 그렇습니다. 침을 만나야 달아집니다.
    그래서 매일 먹어도 질리지가 않는 거에요. 맛이 없어서요.
    맛이 없으니 반찬으로 먹는 것들의 진짜맛을 쉽게 알수 있습니다. 그러니 잡곡밥, 콩밥, 찹쌀밥, 현미밥 ~~ 드시더라도 하루 한끼만 드세요. 가급적이요. ^^;
    여하튼 뭐에 좋다고 뭐 드시는 거 경계하세요
    우리몸에 뭐만 있습니까? 뭐도 있고 뭐도 있는데!!
    밥에 첨가해도 별 상관 없는 건 쌀에 원래 붙어 있던 쌀눈이에요. 백미 한컵에 반수저 정도면 충분하고도 남아요. 인터넷에 만원이면 몇 달 먹습니다. 영양분 걱정 너무 되시면 넣어드세요.
    백미밥을 먹어야 반찬 맛을 알고 실컷 양껏 먹을 수 있습니다. 맹물을 한모금 먹어야 음료맛을 알고 원하는만큼 마실 수 있습니가.
    오늘도 힘내세요. ^^!

  • 686. 눈꽃
    '20.11.11 11:12 AM (211.216.xxx.207)

    저도 이 글 보고 다음날부터 밥물 하고 있는데, 이틀 정도 명현 현상이 있다가 지금은 맑아졌어요. 그런데 불룩한 배가 아직 들어가지는 않아요. 그래도 한달 정도는 해보려고요. 살 빼려고 별별 것들 다 해봤는데, 아무 소용이 없었거든요. 빠져도 바로 요요 오고 해서. PT, 한의원, 간헐적 단식, 마사지, 해독주스 .. 다 해보고 자가로 해보기로 결정하니, 이 밥물 글을 보게 되어서요. 이제는 밥 먹고 스쿼트와 걷기, 그리고 2시간 후 물 먹기. 이제 정말 마지막으로 배둘레험 숫자나 줄여보고 싶습니다.
    매일 답글 달아주시는 원글님 감사합니다. 저도 그날 이후 매일 이 글 검색해서 보고 있어요.

  • 687. 피로증후군
    '20.11.11 11:24 AM (115.143.xxx.135)

    저는 신경쓰고 스트레스 받으면 소화가 안되고 힘이 쫙쫙 빠져서 3년 넘게 피로 증후군 약을 먹고 있는데
    이글을 보고 눈이 번쩍 떠져 밥따로 물따로 8일째 하고 있습니다
    제게 생긴 변화는 이렇습니다
    이틀째부터 입에 침이 고이기 시작 했고
    밥먹고 과일 많이 먹고 나면 잠이 쏟아지면서 손 발이 시리고 추운 증상이 아주 심했는데 그게 없어지고
    몸에서 열이 나기 시작했어요
    여기서 말하는 아주 부드렇게 변을 보는 코팅똥도 경험하고 있어요
    또 피곤하거나 핸드폰 많이보면 눈이 빠질것 같이 아프고 뻑뻑한 느낌도 좋아졌구요
    몇년동안 병원 한의원 투어 하면서 돈도 많이 쓰고 힘들었는데 광명을 찾은 느낌입니다
    원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궁금한 점은 원글님도 만성피로 때문에 시작했다고 하셨는데 저처럼 약을 복용하시다 끊으신건지요..
    약을 끊어 보고 싶다는 욕망과 희망이 생기네요..

  • 688. ...
    '20.11.11 11:32 AM (211.36.xxx.140) - 삭제된댓글

    약이라기보다는 피로회복제알약이랑 비타민 먹었었고 물 2리터와 토마토 먹는 거 포도 먹는 거 보이차 ㅋㅋㅋ 이런거요. 복용까진는 아니에요. 그냥 매일 챙겨먹었던거죠.
    약 끊어보세요. 벌써 많이 좋아지셔서 약 안먹어도 될 정도 되시는 것 같은데요. 궁금하시면 약먹으라고 했던 분 다시 만나보세요. 다음주쯤 뵈면 안먹어도 될 것같다고 하실걸요. ^^

  • 689. ...
    '20.11.11 11:38 AM (211.36.xxx.140)

    피로회복제알약이랑 비타민 먹었었고 물 2리터와 토마토 먹는 거 포도 먹는 거 보이차 ㅋㅋㅋ 이런거요. 복용까진는 아니에요. 의사 만나러는 안 갔으니까 그냥 매일 챙겨먹었던거죠.
    약 끊어보세요. 벌써 많이 좋아지셔서 약 안먹어도 될 정도 되시는 것 같은데요. 궁금하시면 약먹으라고 했던 분 다시 만나보세요. 다음주쯤 뵈면 안먹어도 될 것같다고 하실걸요. ^^

  • 690. 지푸라기
    '20.11.11 1:32 PM (112.170.xxx.69)

    제가 자궁선근증으로 미레나 피임기구를 삽입하고 있어요
    엄청난 생리양과 생리통으로 고생하다 미레나 끼고 사람처럼 살고 있어요
    지금 지루성 피부염과 사춘기에도 안나던 여드름으로 얼굴이 엉망입니다
    항생제 스테로이드 약과 연고를 발라고 그 때분이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약 끊고 스스로 이겨내보자 하던 중 원글님의 글을 보게 되었어요
    저,,, 지금 당장 시작 할거구요
    나을거란 희망과 용기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나이는 48세로 갱년기인지 지루성피부염이 갑자기 생겨서 우울합니다
    그리고 유산균제 따로 안먹어도 될까요?

  • 691. ...
    '20.11.11 1:51 PM (211.36.xxx.140)

    우짜다가 일주일 넘어가는 글을 찾아오셨나요 하하하하하
    낫습니다. 유산균제 안 먹어도 낫습니다.
    모든 ~염은 밥따로물따로 하시면 나아요.
    가급적 물시간에 물 드시고 위에 저 많은 글 한 번 정도는 읽어주시고 맘편히 해보세요. ^^
    혹시 배가 아프시거든 미레나 제거하세요.
    건강한 자궁은 이물질에 반응합니다.

  • 692. ..
    '20.11.11 2:01 PM (125.191.xxx.130)

    어제 저녁식사시간을 못맞춰서 밤10시30분에 물시간이 됐어요.
    마시지말아야는데 목이말라 잠자기직전에 먹어야 할 약이랑 10시30분에 한모금 마셨어요.
    담부턴 저녁식사시간을 잘 맞춰야겠다 다짐했습니다.ㅎㅎ

    오늘아침 속쓰림 증세 거의 없었어요. 원글님이 어제 댓글 달아주신대로 오늘은 진짜 거의 안나타났네요.^^
    속쓰림증세가 1부터 최대 5로 나뉜다면 0.5정도 되려나요~~
    낮에 진짜 많이 졸렸는데 어제부터 서서히 졸림증세가 없어지는듯보여요.
    밥물 이전에 간혹 편두통이 있었는데 명현인지 엄청 심했다가 오늘은 두통도 안오고 있는중이예요.(하트)

    그리고 지인이 제 얼굴을 보더니 얼굴이 작아졌다고 여행가서 무슨일이 있었냐고 웃으며 묻더라구요.
    제 생각엔 붓기가 빠진듯해요. 붓기만 빠져도 얼굴이 작아지는데 더 작아지고 싶어요.ㅋㅋㅋ
    그러면서 밥물 어떻게 하는지 묻길래 상세하게 가르쳐줬답니다.

    여기서 질문 드릴께요.

    비타민씨 분말을 복용하고 있었는데 식후 바로 먹어야 해서 밥물 시작한이후로 어떻게해야할지 안먹고 있는중이거든요.
    그리고 잠자기직전 복용하는 약은 최소한의 물로 먹어도 될까요??

    오늘은 요기까지 질문 드릴께요.
    원글님 너무 감사해요.(하트100개)

    지난주 목욜 여행시작날 밥물 시작했다고 댓글 달았었어요.^^

  • 693. 지푸라기
    '20.11.11 2:29 PM (112.170.xxx.69)

    넘 절박해서 들락거리던중 빠른 답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주일이 넘어 답변 없으시면 어쩌나 했는데 ...넘 감사합니다
    위의 글 모두 당연히 다~~ 읽었고 숙지 했습니다
    열심히 잘 지켜 후기 남기겠습니다~~
    건강한 자궁되어 미레나빼고 도자기 피부 되었음 좋겠습니다

  • 694. ...
    '20.11.11 2:39 PM (211.36.xxx.140)

    사흘 뒤면 0.5도 사라지실거에요.
    점점 튼튼한 세포로 바뀌니까요!! 제법 막 드셔도 됨. ^^
    두통은 가볍게 또 옵니다(제 경험상 ^^;)
    비타민 좋아하세요? 맛있으면 드세요.
    또 실화극장 시작하자면 ^^; ㅋㅋ 저 위에 동생 소환합니다. 얘가 위가 낫고 나서 (건강찾은 분들이 그러듯이) 몸에 좋다는 비싼 비타민씨를 먹기 시작합니다. 오랫만에 만나러 갔더니 ㅋㅋㅋ 근데 얘는 신 거 안 좋아하거든요. 신건 제가 좋아하죠!! "야 너 신 거 싫어하잖아. 무릎 다나간다! 나나 줘라." 얘가 비싼 거라고 본인이 두통째 먹고 있는데 계속 먹겠다고 그랬는가 어쨌는가 여하튼 저한테 안 줬어요. 그리고 며칠 뒤에 전화가 옵니다.
    "언니 사실은 무릎이 아파서 왜 아픈가 했는데 언니말 듣고 긴가민가해서 비타민씨를 안 먹어봤더니 무릎이 안 아프더라."
    "그건 어떻게 했는데!?!?"
    "중고나라에 반값에 팔았다."
    맛있으면 드세요!!! 나쁘다는 게 아니라 진짜 입에 당기면 드세요;; 실화입니다. 억지로 뭐 드시지 마세요.
    자기전에 먹는 약은 그렇게 드셔야죠. ^^
    근디 내년에는 그 약이 필요 없으실 수도 있으니 다시한번 점검해보세요.

  • 695. ...
    '20.11.11 2:41 PM (211.36.xxx.140)

    신 거 먹으면 왜 무릎이 아프냐고 물으실텐데;; 그건 설명이 너무 어려워서 다음에 좀더 쉽게 정리되면 쓰도록 하겠습니다.
    여하튼 입맛에 당기는 걸루 당기는 동안 실컷 드십시오.

  • 696. 질문드려요
    '20.11.11 5:32 PM (222.120.xxx.4)

    하루에도 몇번씩 새로운 글 있나 들락거려요.
    유익한 정보 넘 감사드려요.
    질문드려요.
    1. 12시30분에 식사 수저 놓고 2시30분에 물 원샷
    그러면 2시간후 4시 30분에 밥시간 꼭 지켜서
    먹어야 하나요
    2. 아니면 2시30분에 물 원샷후 4시30분에 안먹고
    빈속으로 있다가 6시쯤 식사를 해도 되는지요?
    - 물시간에 원샷을 하니 물시간이 짧아져서
    저녁시간이 애매해서요.
    저녁 식사시간이 당겨지는데 그냥 6시에 먹어도
    되는지 궁굼해졌어요.
    원글님 덕에 건강해지면 널리 전파 할겁니다.
    감사합니다.~^^

  • 697. ...
    '20.11.11 5:39 PM (211.36.xxx.140)

    점심 2시 저녁 6시라면 물 4시
    점심 12시 저녁 6시라면 물 2시~4시
    식후 2시간 식전 2시간이요 ^^

  • 698. 질문드려요.
    '20.11.11 5:51 PM (222.120.xxx.4) - 삭제된댓글

    앗 벌써 답글은 .... 감사합니다.
    전 물이 더이상 안먹고 싶으면 컵놓은시간부터 2시간인줄 알았어요. ㅠㅠ
    그래서 3일차 인데 변화가 크지 않았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 699. 질문드려요
    '20.11.11 6:02 PM (222.120.xxx.4)

    밥시간 2시간 전후로 물을마셔야 되는데 .....
    12시에 점심먹고 2시에 물한컵 마시고 6시에 밥을 먹었네요. 물이 식사전 4시간이 되었어여.. 에긍

  • 700. 밥물
    '20.11.11 6:10 PM (60.242.xxx.224)

    12시 점심 마치셨으면 2시에 물 마실 수 있어요.
    물을 2시부터 4시 사이에 다 마시고 나면 적어도
    6시 이후부터 아무때나 밥 드시면 되죠.
    밥은 공복 아무때나 물 마신.후 2시간 지나면 언제든지 드시면 됩니다.

  • 701. 성실
    '20.11.11 6:21 PM (112.152.xxx.26)

    물시간이 2시부터 라면~
    2시 30분까지 물 음료 커피를
    마셨다면


    밥= 4시반~ 먹을수있는 건가요?


    아무래도 물을 제한을 둬서
    먹으니까 혹시
    수분부족으로 잔주름이나
    기미 그런게 생길수도 있나요?

  • 702. ...
    '20.11.11 6:41 PM (211.36.xxx.101)

    밥 4시반이후 맞습니다~
    잔주름 다 펴집니다~ 밥따로물따로 하면서 만들어지는 세포는 탱탱합니다~!

  • 703. . .
    '20.11.11 7:03 PM (211.108.xxx.216) - 삭제된댓글

    저위에 자궁선근증으로 미래나 하신분 이야기있는대요.
    선근증은 호르몬 영향으로 자궁이 점점 커지는거라고,
    그래서 폐경전까지 미레나를 권하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저분이 엄청난 생리량과 생리통으로 미레나를 하시는건데
    미레나를 빼도 그증상이 없어지는걸까요?
    밥물만 쭉해나간다연요?

  • 704. ..
    '20.11.11 7:06 PM (211.108.xxx.216) - 삭제된댓글

    저위에 자궁선근증으로 미래나 하신분 이야기있는대요.
    선근증은 호르몬 영향으로 자궁이 점점 커지는거라고,
    그래서 폐경전까지 미레나를 권하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저분이 엄청난 생리량과 생리통으로 미레나를 하시는건데
    미레나를 빼도 그증상이 없어지는걸까요?
    자궁 크기가 작아질까요?
    밥물만 쭉해나간다연요?

  • 705. . .
    '20.11.11 7:31 PM (211.108.xxx.216)

    저위에 자궁선근증으로 미래나 하신분 이야기있는대요.
    선근증은 호르몬 영향으로 자궁이 점점 커지는거라고,
    그래서 폐경전까지 미레나를 권하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저분이 엄청난 생리량과 생리통으로 미레나를 하시는건데
    미레나를 빼도 그증상이 없어지는걸까요?
    자궁 크기가 작아질까요?
    호르몬영향으로 이상이 생긴것도
    밥물만 제대로 하면 낫는걸까요?

  • 706. ...
    '20.11.11 7:48 PM (211.36.xxx.101)

    밥따로물따로만 제대로 하면 낫는다고 생각합니다.
    생리통 사라지는 거 보면 자궁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는 거잖아요. ^^!
    위장부터 다 제자리 찾고나면 자궁 또한 건강해지지요!!

  • 707. ...
    '20.11.11 8:08 PM (211.36.xxx.101)

    저 진짜 냉정하게 적습니다. 이 댓글은 지나치셔도 됩니다.
    팔다리 없고 내장 몇 개 없고 그런 건 열외로 하고
    몸에 있을 거 다 있고(성능 불문) 유전병(다운~, 터너~) 이런 거 아니라면 어떤 병명을 갖고 있든지
    밥따로물따로 교선운동법 으로 100% 건강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밥따로물따로 살에 관련 된 것들
    교선운동법 뼈 틀어진 것에 관련 된 것들
    두 가지로도 안 되는 것은 명이 다한 것이라 생각해요.
    교선운동법은 댓글로 바로 올려드릴게요.
    짝눈, 짝가슴, 골반틀어진 거, 코휜 거 다 고칩니다.

  • 708. ..
    '20.11.11 8:21 PM (39.7.xxx.110)

    교선운동법중 발끝치기만 오늘 했어요.
    고맙습니다!

  • 709. ...
    '20.11.11 8:22 PM (211.36.xxx.101)

    https://youtu.be/l72b95dMrGg
    발만 보세요. 내용 다 필요 없고 베개없이 누워서 저렇게 발부딪히는 거에요. ^^; 누워서요!

  • 710. 비오는사람
    '20.11.11 8:53 PM (39.116.xxx.106)

    7일차 인데요, 생리랑 전혀관계없는 날인데 생리통 처럼 아랫배가 묵직하니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배도자주아파서 화장실을 들락거렸어요. 점심먹은것도 소화가 잘되지않아 하루종일 더부룩하고 힘들었네요ㅜㅜ 교선운동은 몇번이나 해주면도움이 될까요?

  • 711. ..
    '20.11.11 8:57 PM (39.7.xxx.110)

    교선운동 전에 하다가 말았는데 이번에 밥물하는 김에 해야겠어요.

  • 712. ...
    '20.11.11 9:02 PM (211.36.xxx.101)

    제가 밥따로물따로 얘기만 하면 밤을 새는데 ㅋㅋㅋ
    정말 실컷 얘기했어요. ^^ 이제 쓸말이 없어요;;
    맨날 소심하게 댓글로 하세요 해보세요 하다가 박지선님 소식에 이성 놓고 휘날려서 덕분에 많은 분들이 하게 되셨네요.
    열흘남짓이지만 비염이랑 위염이랑 변비는 다들 쫓아내신 듯하고 서로 가르쳐드리기도 하고 격려도 해주시고 ^^
    아토피나 피부알러지 꼭 나으세요!! 그거 별 거 아니에요!
    하루 몇번은 들어와서 답해드릴게요.
    맘껏 드세요!!!

  • 713. ...
    '20.11.11 9:05 PM (211.36.xxx.101)

    교선운동은 최대한 많이요! 하는만큼 효과가 있어요.
    7일차 명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나갑니다.
    시간 잘 지키고 겪는 것들은 지나가고 다시 안 와요.
    지금도 불편하시면 팔 가운데부터 손목까지 보드라운 부분 지압해주세요

  • 714. 상행결장 한세숫대
    '20.11.11 10:51 PM (222.116.xxx.166) - 삭제된댓글

    수고가 많으세요~~

    이제 7일차예요 ^^

    어제부터 소변이 진한 노란색이고 냄새가 심하고 침뱉어 놓은듯 거품끼가 있어요
    시간을 불문하고 느닷없이 졸리구 잠깐 눈 감으면 깊이 잠들구요
    오늘은 산책하고 돌아오다 2층을 다 못올라가고 중간에 놓인 벤치에 누워 깊이 잠들어버렸어요
    화들짝 깨고는 여긴 어디지??? 생각이 안니 깜짝 놀랬구요

    저녁엔 상황상 먹고 싶은 만큼보다 더 먹어 과식이 됐어요
    부담스러워 나쁘네요

    어제오늘 방귀도 시시때때로 아무때나 막 나오구요
    냄새도 아~~ 시러라
    변도 냄새 시러라~~

    원래는 저녁만 먹던 사람이라...
    것도 술마시고 싶어 저녁 먹던 사람이라...

    지금도 저녁만 먹고 싶은데
    6시쯤 저녁 먹으면 9시쯤 물 마시고 끝낼까요???
    저녁 먹고 굳이 물은 안마셔도 될까요??

  • 715. . .
    '20.11.12 12:11 AM (211.108.xxx.216)

    살과 뼈뒤틀림이 다좋아진다면
    관절염 같은건 어떤가요?
    턱관절, 손가락,손목,무릎,류마티스 등요

  • 716. ㅇㅇ
    '20.11.12 12:57 AM (175.223.xxx.231)

    성욕이 좀 주는것같은건 기분탓일까요ㅎㅎ

  • 717. ...
    '20.11.12 4:36 AM (211.36.xxx.101)

    졸리면 주무세요. 명현이에요. ^^ 몸에 치울 게 많을 때 뇌가 쉬려고 그러는 거에요.
    소변 더럽고 똥 더럽고 몸에서 그만큼 치우고 있는 거에요.
    저녁만 드시고 싶으시면 낮동안 아무것도 드시면 안 됩니다. 마시는 것도 안 됩니다. 저녁까지 공복 유지하시다가 저녁 드시고 2시간 이후 물. 물은 당연히 생략 가능합니다.
    과식하셨거든 본문에 있는 지압하세요. ^^!
    술도 드시려면 술자리 1시간 전 건빵한두알이요.
    자게에서 뵌 그 분이시라면
    대장이 줄었기 때문에 지금껏 과한 노동의 피로가 온 몸에 있을 거에요. 사라진 건 사라진 거고 현상태에서 최선을 다할 거에요. 명현이 길 수도 있으니 치워지는 것들 기특하게 관찰해주세요.

    관절염 낫습니다. ^^!!!

    성욕은 건강할 때와 아플 때가 비슷한데
    지금 그 사이라서 그러실거에요. ㅋ

  • 718. ...
    '20.11.12 7:25 AM (211.36.xxx.101)

    오늘자 이야기는 "호흡"입니다.
    이쪽길(밥따로물따로부터 건강관련해서) 구경 시작하면 끝도 없어요. 자기 몸과 대화하면 충분한데 또 막 더더더 이러면서 찾으러 다녀요. ^^
    제일 사기 잘 치는 게 호흡이죠; ㅋㅋㅋ
    밥따로물따로를 하다보면 몸이 효율을 찾고 적당히 굴러 가면, 심장은 뇌가 필요한 양만큼 충분한 양의 혈액을 뇌에 공급합니다. 그래서 생각도 잘 되고 기분도 좋고 어떤 일에 감정적인 반응을 하기 보다 해결해나가는 방향으로 생각을 합니다. 대체로 기분이 좋습니다(이부분이 최고)
    아기가 태어나면 그동안 폐에 모여있던 숨을 내뱉습니다.
    호~ 흡! 발음해보시면
    호~ 입으로 내 뱉고
    흡! 코로 들이쉬고 ㅋㅋㅋ 우리말이 이렇게나 재미있답니다.
    호~ 내뱉고 흡 들이쉬고
    (사실;;; 내쉬는 건 우리의 의지지만 들이쉬는 건 기압차로 인해 저절로 되는 거랍니다. 애들은 그렇게 하는데 우리는 들이쉬는데도 힘을 쓰고 있네요 그쵸 ^^)
    한번만 해보시면 비교하실 수 있어요.
    걷기나 등산이나 달리기 하실 때
    내쉬고 들이쉬고 해보세요. 훨씬 쉽습니다!
    숨고르기 하실 때 잠깐 멈췄다가 내쉬고 먼저 하고 들이쉬고 해보세요.
    호흡량? 상관없어요. 호흡시간? 상관 없어요.
    순서만 호~ 흡!
    원하는 만큼! 충분히 원하는 만큼!
    여건에 따라 ^^ 사람마다 달라요 ^^

  • 719. 지푸라기
    '20.11.12 7:36 AM (112.170.xxx.69)

    물 시간에 커피 마시려 기다리고 있어요
    근데 물 시간에 커피와 빵이나 케잌 같이 먹으면
    안되는거죠? ㅠㅠ

  • 720. ...
    '20.11.12 7:39 AM (211.36.xxx.101)

    예 빵 케익은 다음 밥시간에 드세요 ^^
    커피도 물 한모금 드시고 드세요 ^^

  • 721. ..
    '20.11.12 7:40 AM (39.7.xxx.110)

    호~~~먼저!
    아! 진짜 숨 쉬는 게 자!연.스러워요.
    왜 이걸 아무도 갈쳐주지않았을까요?
    천지개벽이 되어도 이 글은 고이 냅둬주세요.
    ㅎㅎ 감사해요.

  • 722. ...
    '20.11.12 8:23 AM (1.242.xxx.144)

    사소한 질문인데요
    아침에 입속이 세균이 많아서 물로 가글 한번 하라고 해서 아침마다 하는데요
    그러면 소량의 물이 삼켜지게 되는데 괜찮을까요?
    아니면 아침가글을 이제 생략해도 될까요?
    오늘이 3일째인데 빵, 떡 양껏 먹고도 1킬로가 빠졌어요
    제가 밥물에 도전하게 된게 다이어트가 가장 컸고 몸 염증들이 많아서 시작하게
    됐는데 둘다 성공하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 723. ...
    '20.11.12 8:29 AM (211.36.xxx.101)

    저도 궁금해서 비교해봤는데
    가글보다 밥 먹는 게 낫습디다요. ^^
    다이어트 되고 염증은 당연히 낫는 겁니다!!!

  • 724. 지푸라기
    '20.11.12 8:32 AM (112.170.xxx.69)

    유제품은 어찌 생각하셔요?
    밥 시간에 치즈 버터 함유 음식
    물 시간에 우유 라떼 ...
    제가 여드름이 잘나서 유제품을 전혀 안먹는데요
    지금 보니 상관이 없는거 같은데 맞나요?

    저 어제부터 반나절 했는데 저와 잘 맞는거 같아요
    벌써 몸이 좀 변화된 기분 ~~~^^^
    일주일이상은 하고 후기 올리겠습니다

  • 725. 지푸라기
    '20.11.12 8:32 AM (112.170.xxx.69)

    저도 넘 감사드립니다~~~~^^

  • 726. ...
    '20.11.12 8:35 AM (211.36.xxx.101)

    맛있으면 드세요. 아무 상관 없어요.
    밥따로물따로를 하는 몸의 문지기(입)는 믿어도 됩니다.
    물시간에 물 한모금 드시고 라떼요~ ^^
    문지기가 알아서 해줘요. 맛있으면 그날은 통과~!

  • 727. 일주일째
    '20.11.12 8:53 AM (112.160.xxx.144)

    밥물 일주일째입니다.

    원글님 우선 감사드리고요.

    제가 시작하게된 계기는 위궤양 진단으로 약복용 넉달, 어깨 통증(인대손상 및 석회화), 복부팽만감과 잦은 방귀 등등이었어요. 약으로도 더이상 차도도 없고요.
    처음 사나흘은 2시간 간격을 잘 지켰다가 지금은 평균 1시간 30분 정도 간격으로 좀 느슨해졌습니다. 과일을 계속 먹는게 흠이면 흠이겠네요.

    큰 변화는 방귀가 거의 사라졌고, 장이 꾸륵거리면서 거북한것이 많이 덜해졌고 속쓰림도 가라앉았습니다. 변비를 걱정했는데 변은 오히려 전보다 곱게 잘 나오고 있고요.
    특이한게, 식후 졸리고 잠오는게 거의 많이 사라졌어요. 누워도 오히려 잠이 안오고요. 대신 밤잠이 더 깊어진것 같아요. 원래도 잠은 많은 편이지만.
    근데, 이전보다 더 많이 먹게되어요. 간격을 지키려다보니 간식을 못먹어서 그런지 밥시간에 몰아서 막막 먹게되어서 고게 좀 걱정이네요. 일시적인 현상인지 그간 나눠서 먹다가 몰아서 먹어서그런건지.
    저한테는 밥물이 잘 맞는것 같아서 계속 할겁니다. 위염 남편도 슬슬 꼬시고 있는중이고요.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728. ...
    '20.11.12 9:04 AM (211.36.xxx.101)

    백번도 더 말씀드릴 수 있으니 편히 물으세요.
    밥시간 물시간 지키시고 ^^
    밥시간에 원하는 음식 원하는 만큼 뽀송하게!
    물시간에 물 한모금 드시고 마시고 싶은 거 실컷!
    과일은 가급적 ^^;
    그 외에 나타나는 변화들은 다 지나갑니다.
    과일을 빼시면 양이 조절 되실거에요.
    식후에 한입 정도로 줄이실 수 있으면 줄이시고
    뺄 수 있으면 빼세요.
    정말 덜해지고 나아지고 수준이 아니라 완전히 낫습니다.
    과일을 딱 나흘만이라도 빼보세요. 그리고 비교해보세요.
    나흘이면 위장이 교체가 됩니다.
    위염남편분이랑 함께 딱 나흘만 빡빡하게 하시고 낫는가 그대론가 내기하세요. ㅋ
    위염 낫습니다. 위장약 1년치 계산해서 여행가세요.
    한번 깔끔하게 경험하시고 과일 또 먹어보다가 다시 또 하시고 그럼 되죠. ^^

  • 729. 헬프미
    '20.11.12 9:49 AM (112.170.xxx.42)

    원글님 저 8일차 별 무리 없이 진행중인데
    전 왜 입에 침이 안 고일까요ㅎ
    3~4일까진 물시간까지 별 생각 없이 버틸수 있었는데
    자꾸 물시간이 기다려지고 목 속, 입 안이 마르는 느낌이에요

    그 외엔 다 좋아요

  • 730. ...
    '20.11.12 9:50 AM (211.36.xxx.101)

    과일 얘기를 해야겠네요.
    저도 좋아합니다. ^^ 지금까지의 글은 제가 잘하고 있어서 쓰고 있는 건 아니고요 ㅠㅠ 같이 알고 있다가 필요한 분은 합시다. 이런 취지니까 너그러이 봐주세요.
    아 시원한 스위트 자몽~ ♥ 그맛 알죠 알죠 ^^
    밥따로물따로 종교 아닙니다. 윤리 도덕 아닙니다.
    여기 군대도 아니고 공산국가 아닙니다. 그리고 이렇게 쓰는 저 또한 ㅋㅋㅋ 정말 아무런 권력 지위 학력 없습니다.
    그러니 참고 하셔도 되고 말으셔도 되고 여기 익명게시판이잖아요. ^^
    과일이 너무 탁한 물이라 소화흡수도 안 되고.
    건강한(밥따로물따로를 해서 미각을 탑재한 건강함) 몸은
    과일도 가려요. 안 믿기시죠? 칼같이 해본자의 증언입니다. 설탕주고 키운 과일들 그 맛이 납니다. 뭔가 과하다는 느낌? 그리고 체온이 확 떨어져요. 으슬하고(열 내려고 떨리는 거) 콧물 나고(감기 반응 그대로죠?) 이 걸 몸이 모를까요? 몸에 쌓는 거에요;; 초반에 알고 알려줬을 때 자제해줬더라면 늘 표현하죠. 계속 무시했으니 꿀꺽꿀꺽 ^^
    유튜브 영상에 과일 시간표 때문에 ^^;;
    늘 습관처럼 먹던 분들 계속 맛있다고 하시는데 제대로 맛을 볼 기회를 몸에게 주세요. 몸에 좋다고 최면 걸고 흐흐흐흐 쉬어봐야 알죠. 물시간에 맹물 먹는 것처럼 며칠 끊어보세요.
    며칠에 한 번 진짜 먹고 싶은 거 하나 드세요. ^^
    하나 정도 드신 거는 하던 밥따로물따로 이어서 하시고요.
    이상문선생님은 가급적 과일도 반찬 정도로 먹거나 식후에 입가심 정도로 조금 먹으라 하셨고
    저는 생각과 경험으로는
    1. 몸에 치워야 될 게 있으면 드시지 말고
    2. 정리 좀 되면 하루 저녁 날잡아서 (술 먹듯이 )
    건빵 몇알 먹고 저녁시간에 밥먹고 드시든 그냥 드시든 아주 실컷 먹고 실컷!!!
    다음날 13시 점심 15시 물 이렇게 풀어가세요.
    참는 건 아니고 몰아서 ^^ 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사과1/4쪽 딸기 한 알 너무 감질맛나잖아요ㅠㅠ
    먹을 때 실컷 먹자주의고 다음날 오전까지 해결하면 되니까 맘편히 실컷 먹자주의입니다. ^^

  • 731. ...
    '20.11.12 9:56 AM (211.36.xxx.101)

    헬프미님 ^^ 언제 어떻게 드시고 마시는지 적어주세요.
    제대로 하고 계시다면 변화는 늘 반겨주셔도 됩니다.
    어데 물 많이 쓰이는 곳이 있나봐요.
    식후에 목마름은 몸이 열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뜻으로 먹은 것들을 소화흡수 하는 일을 잘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물시간에 물을 몸이 원하는만큼 드세요.

  • 732. 헬프미
    '20.11.12 10:10 AM (118.235.xxx.236)

    아침 7:00~7:30
    물시간 9:00~10:00
    점심 12:00~1:00
    물시간 3:00~4:00
    저녁: 6:00~6:30
    물시간 8:00~10:00

    거의 매일 같고 규칙적이에요~~^^

  • 733. ...
    '20.11.12 10:11 AM (211.36.xxx.101)

    메뉴도요 ^^
    시간표 정말 이뻐요.

  • 734. 헬프미
    '20.11.12 10:15 AM (118.235.xxx.236)

    메뉴는 거의 백미밥
    시래기나물무침
    김치
    가끔 불고기
    간식 빵ㅎ
    사과8/1조각ㅠ
    꽈리고추조림

    등등이고
    점심은 직장인이라 거의 사먹어요
    비빔밥 종류로 먹구요
    살짝 짜게 먹는편이에요

  • 735. ...
    '20.11.12 10:22 AM (211.36.xxx.101)

    사과 정말 어떻게 참으시죠? ㅋㅋㅋㅋ 대단대단...
    예상컨데 사먹는 밥에 조미료가 많아서 그럴거에요.
    자연적인 목재들은 대강 잘 타는데
    플라스틱 태우려면 불도 더 필요하고 냄새도 나고 그러잖아요.
    나무도 자연에서 오고 플라스틱도 석유니까 결국 자연에서 왔지만 다르죠 ^^;
    조미료 그거 사탕수수당에서 뺀 거라지만 소금이랑은 달라요.
    몸에 들어온 조미료 포함 몸에 불필요하다 생각하는 것을 아예 태워서 치워버리는 겁니다.
    짠 거 좋아하시면 짜게 드시는 거 맞고요.
    물시간에 원하는 만큼 드시고
    밥도 양껏 드세요.
    정상입니다!

  • 736. 헬프미
    '20.11.12 11:10 AM (118.235.xxx.236)

    원글님 넘 감사해요 직장에 있느라 글을 정성껏 자세히 쓸수가 없어서 질문만 막 던졌네요 정성스런 답변 넘 감사드리고 열심히 해볼게요^^

  • 737. 서당개
    '20.11.12 11:39 AM (58.140.xxx.167)

    헬프미님 아침식사가7시30분에 끝나면 물시간이 9시30분에 시작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저녁도요.

  • 738. 헬프미
    '20.11.12 12:02 PM (118.235.xxx.236)

    맞아요 서당개님 제가 잘못적은거에요 급하게 쓰느라
    식사끝난후 2시간 후로 물시간 지키고 있어요

  • 739. 헬프미
    '20.11.12 12:04 PM (118.235.xxx.236)

    그래서 오전 물시간은 9시반부터 10시까지.. 30분만 마셔요

  • 740. ...
    '20.11.12 12:05 PM (1.242.xxx.144)

    또 사소한 질문 하나 할게요
    쌀에 쑥가루나 강황가루 넣어 밥지어 먹는데 그건 괜찮을까요?
    직접 임상실험해서 얻은 노하우를 아낌없이 풀어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 741. 지푸라기
    '20.11.12 12:29 PM (112.170.xxx.69)

    잡곡밥, 과일 ,물2리터 마시기 각종 영양제 오메가 유산균...이런 것들이 건강의 최선인것 처럼 알고
    실천하려 그동안 노력하여 왔는데 뒤엎는 획기적인 방법이라 아직은 얼떨떨 합니다
    특히 과일 !!! 과일 3가지는 항상 냉장고에 두고 아이와 남편에게 먹여 왔는데 ~
    이제 과일 살 일이 없겠네요
    사더라도 조금 살 거 같아요
    궁금한 거 또 질문드리겠습니다
    갱년기 증상들도 좋아질까요?
    특히 불면증,,,,,, 홍조 몸살기운 ..등등이요
    저희 친정엄마가 불면증으로 고생하시다 호르몬 약을 드셨대요 5녀간
    그러다 끊으니 몸살고 고생하셨대요
    저도 이제 나이가 드니 궁금해집니다

  • 742. ...
    '20.11.12 12:33 PM (211.36.xxx.101)

    쌀에 쑥가루나 강황가루 넣어 밥지어서 한 끼 정도만 그렇게 드세요. ^^ 밥은 맨밥이어야 입에 맞는 반찬도 찾고 충분히 먹고 그렇거든요.
    잠잘주무시는 분들 벌써 제법 있으시니 그거 될 거고요
    건강한 몸에 몸살기운이라뇨 ^^
    갱년기 증상이라고 딱히 있을까 싶습니다.

  • 743. ㅇㅇ
    '20.11.12 12:52 PM (14.47.xxx.78)

    75세인 시어머니 무릎이 안좋아 무릎 수술을 했는데도
    계속 아프시대요
    비타민씨를 종교처럼 챙겨드신지 오래 됐어요

  • 744.
    '20.11.12 1:00 PM (121.132.xxx.20)

    피부가 보드라와지고
    진짜 황금색 변을 봤어요
    스트레스 있고 잠못자는데도 이정도 효과가 있네요


    피부보들이 가장 큰 변화예요
    신기방기.. ㅎ

  • 745. 먼저 감사
    '20.11.12 2:21 PM (118.221.xxx.150)

    저번주에 글 보고 시작하고
    주말에는 설렁하게 했어요.

    이번 주들어 아주 시간지켜가며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목마름도 덜하고 침도 돌고
    속은 좀 쓰리긴 하지만 몸이 가벼워지고 있는 것 같아요.
    머리아픈 것도 어제로 맑아졌구요
    감사드려요~

    질문은
    제가 한달정도 저녁을 아주 새모이처럼 먹었어요.
    살이 조금씩 붙어서 옷사이즈를 늘려야하나 고민할 정도여서
    한달간 조절해서 2키로정도 줄었거든요..

    근데 요새는 저녁을 아주 맘껏 먹었지요
    목적을 가지고 먹지 말아라..이말이 너무 감격이라ㅎ
    그렇다고 폭식은 아니고
    여유있게 일인분을 먹었는데
    몸무게가 변하지 않아요 며칠째 계속..

    저는 몸이 불편하거나 하진 않아서
    체중만 3~4키로만 더 뺐으면 하는게 일차적인 목표인데
    기간이 너무 오래 걸리지는 않았으면 하구요

    이대로 계속하면 빠질까요?
    아님 저녁양을 좀 줄여야 빠질까요?

    마음 여유를 찾고자 질문드려봅니다~^^

  • 746. 밥물4일차
    '20.11.12 2:50 PM (14.52.xxx.196)

    두말 필요없고요

    감사인사 하고 싶어 찾아왔어요
    감사합니다 꾸벅^*

    후기는 조금 더 하고 자세히 글 하나 쓰겠습니다

  • 747. ...
    '20.11.12 2:53 PM (211.36.xxx.101)

    제가 정리한 밥따로물따로는 미각을 찾으면서 몸을 존중하고 반대급부로 정신도 편안해지는 거라 일부러 뭘 하시라고는 말씀 안 드려요. 필요 없는 살들은 때되면 치워지니까요.
    만약에 제가 3~4키로를 빨리 빼야하는 상황이었다면 이렇게 합니다.
    당장 지금부터 아무것도 마시거나 먹거나 아예 안 합니다.
    밥물단식입니다. 굶을 수 있을 때까지 굶고(제가 3일까지 해봤습니다) 그만 굶어야겠다 싶은 날 저녁부터 밥드시면 됩니다. 저녁 드시고 2시간 후에 물이요. 과일X
    다음날부터 하시던 밥따로물따로 하시면 됩니다.
    굶었으니 코팅똥은 다음날이나 다다음날에 나옵니다.
    자잘하게 맘쓰지 마시고 확 빼보세요.
    배고프시더라도 교선운동 하시고
    속이 쓰린가 싶으면 팔 지압해주세요.
    별다른 병 없으시니 명현도 대단한 건 없겠네요.
    가장 빠른 방법이에요. ^^

  • 748. 밥물
    '20.11.12 4:16 PM (203.237.xxx.73) - 삭제된댓글

    그런데 이런 식사방법은,,우리 돌아가신 할머니 식사법이세요.
    97세까지 사셨고, 단 한번도 감기도 안걸리시고,아주 최소한의 살만 있는 가벼운 몸매로
    꼬장꼬장하게 사셨거든요.
    밥은 공기 반공기, 국이나 찌게없이,
    짭짤한 젖갈 한두젖가락, 생선반찬 좋아사셨어요.어차피 손주들 다 살 발라주고,
    본인은 지느러미나 머리 부분..바삭바삭 깨물어드심..,
    간식 절대 없으셨고, 물을 드시지도 않으셨어요.
    그러나 애연가셔서, 새벽에 일어나 꼭 모닝담배 한두모금 하셨고,
    자기전에 또 한두모금..할머니 생각 나는 식사법이네요.ㅎㅎㅎ
    감사합니다.
    잘 읽어보고 해볼께요

  • 749. 원글님 질문이요.
    '20.11.12 5:26 PM (211.208.xxx.77) - 삭제된댓글

    위에 덕분에 라고 댓글 쓴사람이에요.
    골다공증약은 두 분의 약사와 제약사에 문의했더니
    아침에 밥 먹고 먹으면 흡수율이 조금 낮아질 수 있지만공복복용이 힘들면 그렇게 하는 분들 있다고 해요
    그리고 골다공증 초기라 낮에 걷기와 마른 반찬중 멸치,표고버섯 등 매일 잘 챙겨 먹으려하구요.

    6시 빵만 아주 조금(흡수율 방해 덜 받도록)
    8시 물, 이때 약 복용
    10시 밥
    12시 30분 물
    14시 30분 밥
    17시 물
    19시 밥
    21시 30분 물 또는 생략
    22시.이후 다음날 아침 6시까지 공복

    이렇게 해도 될까요?
    지금 밥먹을때 물 안마시고 물 마실때 다른 간식안먹는데 밤에 숙면 하고 손이 따뜻해졌어요.
    이건 한 일주일 넘었구요.

  • 750. 원글님 질문이요
    '20.11.12 5:29 PM (211.208.xxx.77) - 삭제된댓글

     (211.208.232.77)

    위에 덕분에 라고 댓글 쓴사람이에요.
    골다공증약은 두 분의 약사와 제약사에 문의했더니
    아침에 밥 먹고 먹으면 흡수율이 조금 낮아질 수 있지만공복복용이 힘들면 그렇게 하는 분들 있다고 해요
    그리고 골다공증 초기라 낮에 걷기와 마른 반찬중 멸치,표고버섯 등 매일 잘 챙겨 먹으려하구요.

    6시 빵만 아주 조금(흡수율 방해 덜 받도록)
    8시 물, 이때 약 복용
    10시 밥
    12시 30분 물
    14시 30분 밥
    17시 물
    19시 밥(간단하게)
    21시 30분 물 또는 생략
    22시.이후 다음날 아침 6시까지 공복

    이렇게 해도 될까요?
    지금 밥먹을때 물 안마시고 물 마실때 다른 간식안먹는데 밤에 숙면 하고 손이 따뜻해졌어요.
    이건 한 일주일 넘었구요.

  • 751. ...
    '20.11.12 5:42 PM (211.36.xxx.101)

    제가 약은 모르지만 흡수율 그거 높을 거라 장담하면서
    07시 밥이나 빵이나 원하는 만큼 양껏 먹고 싶은 걸로
    09:30 물 약 물 마시고 싶은 만큼
    13시 점심 원하는 만큼 양껏 먹고 싶은 거(먹어야하는 멸치는 두마리정도만 ㅋ 좋아하신다면 많이)
    15:30 물 원하는만큼
    18시 밥 원하는만큼
    20:30 물 원하는 만큼
    이렇게요. 위장은 건빵한알 들어와도 일해야 해요;
    적으신 시간표대로 하시면 4번 일해요. ^^ 삐집니다.
    매달 약을 계속 먹어야 하는 지 점검해보세요.
    멸치만으로 충분해지시길 바랍니다.

  • 752. 원글님
    '20.11.12 6:39 PM (211.208.xxx.77)

    안그래도 그러면 4번 같아서 다시 수정해서 댓글 달려고 했는데 감사합니다.~

  • 753. ㅇㅇ
    '20.11.12 7:32 PM (175.223.xxx.231)

    원글님 밥따로 하면서 소화가 빨리되서요
    돈까스먹고 버터빵까지 다먹었느데
    원래 제 양이 아니에요
    과식은 문제가 안되나요?
    살찌는 체질은 아니라 다이어트는 크게 상관없어요

  • 754. ..
    '20.11.12 7:43 PM (223.62.xxx.108) - 삭제된댓글

    와 최근 처음 글 올라왔을 때 해봐야지 해봐야지 하면서 다이어리에도 적었는데 잊어버리기를 여러 번 내 것이 아닌가 했어요
    요즘 스트레스가 많은데 만성피로로 오늘은
    10시간을 자고도 겨우 일어났고 강아지산책시키고 무심코 생각나서 검색했어요
    82에 이런 긴 댓글도 처음이라 읽는 동안 3시간은 걸린 거 같아요
    친가가 대부분 위암으로 돌아가시고 아빠도 위암1기로 항암은 안 했지만 위절제를 했었어요
    저는 어릴 때부터 위가 예민했고 위염은 거의 함께 했고 비위가 약했어요
    초등학교 때 우유냄새만 맡아도 토했던 기억이 나요
    중고등학교 내내 머리도 띵하고 무기력에 시달려 학교를 겨우 졸업했어요
    체력적으로 저주 받았다 생각했져
    어린 나이에 조금이라도 운동하려고 하면 하늘이 노랬어요
    한약 보약 부작용 없으면 다행이고 교회 가서 기도도 받고 아주 사이비스럽지 않은 한도내에서 돈도 쓰고 책도 보고 최대한 다 해봤어요
    4년 전 음식알러지가 있다는 걸 미국에 피검사까지 하며 알았는데 음식 가리는 게 조금 도움이 되긴 했지만 음식관리 조금만 못 하면 주기를 타고 무거운 몸이 되었고 못 먹는 음식이 많으니 스트레스가 컸어요 고기는 원래 안 좋아했는데 그것 외에도 너무 많은 것들이 있어서요
    고등학교 때 학교에서 내내 자는 게 일상이었고
    저혈압이라 직장생활이 너무 고통스러웠어요
    그래서 유학을 갔고 누워서 공부하며 남들이 부러워 할 만한 학위는 있는데 피곤하고 남자친구 만나는 것도 귀찮아 결혼도 안 했어요
    지금도 오전에는 모든 게 멍해요
    최근 지인과 산행을 했는데 결혼한 지인에게 맞추느라새벽산행했더니 몇 일 죽을맛이었어요
    새벽이 늦어야 잠이 들고 적어도 오전 11시까지 자야
    나머지 시간을 잘 지낼 수 있어요 저혈압이라 숙명이라 생각했어요
    게다 과일 좋아해서 겨울에는 귤을 달고 살구요
    너무 달지 않은 수제식혜를 하루에도 여러 번 마셔요
    물도 최대한 많이 마시고 한 달 정도는 바빠서
    초코렛, 탄산음료, 귤
    이렇게 매일 먹은 거 같아요
    40대인데 속으로 한심하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매일 1-2시간 걷기 정도는 했는데 최근엔 못 했구요
    걷기로 건강이 좋아진 건 아니고 활기 정도는 느꼈어요
    원글님이 적으신 댓글 보면서 내문제가 근육부족이 아니구나
    바쁜 일 지나면 pt를 해야 할 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간 맞는 pt샘 만나기가 어려워 제대로 해본 적이 없어요)

    남에게 아끼지 않고 좋은 정보 많이 나눠주고 올해부터
    그 복을 받는 느낌이었는데 원글님 글도 저에게 그런 것 같아요

    첫끼는 모르고 요거트를 마셨지만 읽고나선 오후부터 시작했어요

    1. 머리 멍함 집중 안 됨
    2.눈침침하고 시력 떨어짐 안구건조
    3.과한 잠. 해가 중천에 뜰 때까지 자야 피로가 풀림
    4.자주 더부룩함
    5.피로
    6.일찍 못 잠

    고쳐보고싶어요

    다른 분들 댓글 덕에 시행착오도 줄일 수 있겠어요

    밤 10시 이후엔 밥도 물도 안 좋은 게 맞는지 궁금하구요
    등산, 달리기 후에도 물시간 잘 지켜줘야겠져?

    감사합니다 원글님

  • 755. ...
    '20.11.12 7:58 PM (211.36.xxx.101)

    양껏 드세요. 그건 적당한 양이지 과식이 아닙니다. ^^
    그냥 드세요. 입에 당기는 거 밥시간에 다 드세요!

    22시 이후 다 금지요 물이든 밥이든 다요 금지!
    나흘째부터는 확 느끼실 거에요. 속부터 편해요.
    저도 이렇게 글이 늘어날 줄 몰랐어요.
    한 분이라도 더 하시라고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적으신 거 하나하나 지워가실겁니다. ^^!

  • 756. 물시간
    '20.11.12 9:23 PM (121.136.xxx.141)

    물시간이 꼭 밥먹고 2시간후여야 하나요?
    12시에 밥 먹고
    3시간후 3시~4시에 물마시고
    또 3시간후 7시에 밥 먹고..
    2시간 이상만 텀을 두는거 어떤가요?

  • 757. ...
    '20.11.12 9:44 PM (211.36.xxx.101)

    물시간 밥 먹고 2시간 이상이요 ^^
    12시에 밥 먹고 / 3시~4시에 물마시고 /7시에 밥 먹고
    됩니다! ^^

    근데 아침 먹고 저녁 드신다면 아침밥/저녁밥/저녁물 뿐이에요. 이것만 조심해주세요.

  • 758. 해피해피
    '20.11.12 10:43 PM (114.206.xxx.65)

    아직도 답글 달아주고 계시다니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밥물 시간 간격만 잘 지킨다면 매일의 시작 시간은 달라도 되는건가요? 예를 들면 오늘은 아침 8시에 밥을 시작했는데, 내일은 점심 약속때문에 밥 시작을 7시에 시작한다든가 하는식으로요..제 스케줄에 따라 밥 시작 시간을 조정해도 되나요?

  • 759. 밥따로물따로
    '20.11.12 11:21 PM (14.36.xxx.129)

    밥물 저장합니다

  • 760. 밥물
    '20.11.13 12:56 AM (211.201.xxx.105)

    밥물 감사해요..위도안좋고, 당뇨에 혈압이 있는데 약먹을때 어떻게 먹어야하는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 761. ..
    '20.11.13 1:59 AM (223.62.xxx.108)

    개인사를 적나라하게 써서 글지웠어요
    좋아지면 댓글 적으러 올게요
    우리 노견 기침으로 고생 중이라 해볼 거구요
    따스한 11월 보내세요

  • 762. 보리차친구
    '20.11.13 4:13 AM (182.218.xxx.122)

    원글님 사랑합니다. 공복에 눈뜨자마자 멸치랑 백미밥 먹는데 꿀맛입니다. 그동안 별의별 요리를 먹어도 그낭 그렇고 먹고나도 허했는데 밥물따로 3일차 입에 침이도니 흰도화지에 색칠하는 마냥 밥에 짭짤한 멸치볶음이 정말 맛있네요.

  • 763. 보리차친구
    '20.11.13 4:17 AM (182.218.xxx.122)

    저 이틀차에 얼굴작아졌단 얘기 들었어요. 밥물따로하니 일부러 나쁜것을 피하려 노력하는게 아니라 나쁜것을 안 찾게되네요. 제가 직업이 아이들을 많이 만나는 직업인데 여러가지일로 심신이 피폐해져서 그 일을 형식적으로 해왔는데..밥물 따로 삼일차에 진심으로 제 일에 임하게되더라고요.밥물따로는 삶의 혁명이네요~

  • 764. 보리차친구
    '20.11.13 4:21 AM (182.218.xxx.122)

    힘든 일 있기전에는 건강한 입맛이었습니다. 나물무침류 좋아하고 소스류 안 먹고...정신이 몸을 지배하는지 힘들일 겪으면서 질척이는 음식들 소스류, 스프류들을 엄청 찾게되더라고요. 오늘은 한동안 안먹던 무나물이 먹히고 직장 급식서 나온 더덕구이도 꼭꼭 씹어먹었습니다. 제가느끼는 밥물따로 2 자신의 본성을 찾아간다입니다.

  • 765. ...
    '20.11.13 5:04 AM (211.36.xxx.101)

    밥시간 조절 가능합니다. ^^
    어떤 약인 지 모르겠으나 위장약은 나흘이면 안 드셔도 됩니다.
    댓글 지우셔도 됩니다 ^^

    보리차님 제가 밥따로물따로 해보고 직업에 귀천이 없다는 걸 마음으로 배웠습니다. ^^

  • 766. ㅇㅇ
    '20.11.13 6:51 AM (218.239.xxx.173)

    비염이 완전히 낫진 않았으나 콧물이 줄어들고 코가 뻥 뚫린 느낌
    최근에 계속 목감기로 인한 근육통 땜에 힘들었어요ㅡ 목이 좀 붓긴 했는데 근육통이 없네요! 이거 밥 물 때문인가요?
    편도가 부어도 젊어선 근육통없으니 괜찮았습니다. 최근엔 편도가 부으면 근육통으로 넘넘 힘들었거든요^^

  • 767. ㅇㅇ
    '20.11.13 7:01 AM (218.239.xxx.173)

    그러다 보니 몸이 좋아지겠단 생각에 마음이 편해지내요^^ 밥물 시간 지키다 보니까 수면습관도 규칙적으로 잡히게 되구요.
    감사합니다 ♡

  • 768. ...
    '20.11.13 7:21 AM (211.36.xxx.101) - 삭제된댓글

    강요합니다!
    밥시간에 먹고 싶은 거 양껏 드세요

  • 769. ㅇㅇ
    '20.11.13 7:29 AM (175.207.xxx.116) - 삭제된댓글

    근데 아침 먹고 저녁 드신다면 아침밥/저녁밥/저녁물 뿐이에요. 이것만 조심해주세요.
    ㅡㅡㅡㅡ
    아침밥과 저녁밥 사이에 물을 먹으면 안된다는 건가요?
    아침 9시
    저녁 7시
    물은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먹을 수 있는 게 아니었나요?
    제가 뭔가 중요한 사실을 놓치고 있는 거 같아요

  • 770. ㅇㅇ
    '20.11.13 7:30 AM (175.207.xxx.116)

    근데 아침 먹고 저녁 드신다면 아침밥/저녁밥/저녁물 뿐이에요. 이것만 조심해주세요.
    ㅡㅡㅡㅡ
    아침밥과 저녁밥 사이에 물을 먹으면 안된다는 건가요?
    아침 9시
    저녁 7시
    물은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먹을 수 있는 게 아니었나요?
    제가 뭔가 중요한 사실을 놓치고 있는 거 같아요

  • 771. ...
    '20.11.13 7:32 AM (211.36.xxx.101) - 삭제된댓글

    예 아니에요!
    아침 9시 저녁 19시 물 21시 이렇게 됩니다.
    이렇게 하시면 일주일 힘드실 것이나 정말 빨리 많이 달라집니다.
    점심이 사라지면 전후물도 같이 사라집니다.

  • 772. ...
    '20.11.13 7:32 AM (211.36.xxx.101)

    예 아니에요!
    아침 9시 저녁 19시 물 21시 22시~ 단식
    이렇게 됩니다.
    이렇게 하시면 일주일 힘드실 것이나 정말 빨리 많이 달라집니다.
    점심이 사라지면 전후물도 같이 사라집니다.

  • 773. ㅇㅇ
    '20.11.13 8:19 AM (175.207.xxx.116)

    아 그런 거군요
    물은 어찌보면 식사에 대한 댓가 또는 보답..
    이거군요..

  • 774. ...
    '20.11.13 8:29 AM (211.36.xxx.101)

    암환자식은
    아침.저녁.물 이렇게 하면서 과일절대금지. 육류기름기(식물성포함) 금지. 물시간에는 물만. 생채소 금지.
    숙채식으로만 식사하는 겁니다.
    지인 중에는 선배어머님 계신데 제가 뵌 시기가 다 나으신 후라 얘기만 들었습니다. 대학병원에서 황당해 하더라는데 ㅋㅋㅋ 실제로 암 나으신 분들은 많이 뵈었습니다.
    저는 궁금해서 딱 보름 해봤는데 첫 주 정말 힘들고
    둘째주부터는 몸이 내것인지 의문이 들 정도로 좋더라구요. 궁금증 해결하고 다시 식탐의 세계로 ㅋㅋㅋ

  • 775. ...
    '20.11.13 8:36 AM (211.36.xxx.101)

    다들 초반에 하시다가 저런거 보고 듣고 하면서 몸을 학대합니다;; 아플 때야 칼같이 해주지만 몸이 정상작동 하면 그게 정리 되면 입맛대로 먹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각자의 입맛이 있듯이 각자의 속도가 있고 각자의 깨달음이 있으니 ^^ 저처럼 너무 오래 찾아다니지 마시고
    파랑새가 뭔지 아셨다면 그게 내 안에 있다는 것도 봐주세요. 건강합시다!!

  • 776. 출근 도장!
    '20.11.13 9:46 AM (175.126.xxx.215)

    님 덕분에 내 몸의 얘기에 귀 기울이면서 내 몸에 맞는 패턴을 찾는 중입니다. ^^
    지난주 목욜부터 오늘까지
    술도 마셨고 시간을 제대로 못 맞춘적도 있고 그러지만 좋아지는 느낌에 행복해하고 있습니다.
    일부러 물을 달아 마셔대던 사람인데 ... 이제는 물을 안마시고도 입에 침이 고이는게 신기하기도 하네요.
    제가 정착하고픈 방법이 딱~ 생겨서요.
    기상은 6시30분인데요~ 아침산책하고도 물이 이젠 굳이 땡기지가 않네요.
    9시30분 간단한 요기... 물 생략 ...
    12시 점심 ... 3시 물 ....
    6시30분 저녁 .... 9시 물
    괜찮은가요???
    밥물 덕에 몇년을 고생하던 골치거리가 해결되고 있어서...
    님 곁에 계시담~~~ 제가 크게 한턱 쏘고 싶어요. ^^

  • 777. ...
    '20.11.13 9:58 AM (211.36.xxx.101)

    9시30분 간단한 요기... 물 생략 ...
    12시 점심 ... 3시 물 ....
    6시30분 저녁 .... 9시 물 아주좋습니다.
    이렇게 개인에 맞게 정착하는 거 강추강추!!! 합니다.
    시간 비용 모으셔서 여행다니세요~ ^^
    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778. 식후에
    '20.11.13 10:05 AM (125.129.xxx.164)

    밥만 먹고나면 까무라져서 누워요
    그리고 이상하게 그럴때는 무릅관절이 아파요
    혹시 음식과 관계가있을까요,?
    음식이 저하고 맞지않아서 그럴까요?

  • 779. 원글님
    '20.11.13 10:07 AM (222.120.xxx.4) - 삭제된댓글

    10시견과류 조금
    12시에 물아니고 밥
    2시에 물 이렇게 해도 괜찮나요?

  • 780. 원글님
    '20.11.13 10:07 AM (222.120.xxx.4) - 삭제된댓글

    앗 바로위에 답변이 죄송요.

  • 781. ...
    '20.11.13 10:16 AM (211.36.xxx.101)

    원래 머리가 피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데
    뭔가를 먹으면 그걸 처리하기 위해서 위장으로 피가 몰립니다. 그래서 졸려요. 여건 되신다면 그냥 주무세요.
    입맛대로 더 뽀송뽀송하게 드시고 물시간 물 드시면
    점점 졸린 게 사라져요.
    현재 머리로 위장으로 나눠보낼 피가 부족한 겁니다. 가장 급해진 위장부터 처리하는 거지요.
    시간이 지나면서 그걸 채울 거에요. 피 만들어지는데 한달 정도 걸린데요. 지금처럼 시간 지키시면서 입맛도는대로 드시면 다음달 중순이면 확실히 덜 졸리실 거에요.
    그리고 그냥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위장과 무릎이 같이 아픕니다;; 이건 딴얘기라 너무 길어서;;; 생략합니다.

  • 782. ...
    '20.11.13 11:51 AM (211.36.xxx.101) - 삭제된댓글

    나무에게 물 한 방울 안 주면서도 숨 쉬고 살고
    어떻게 보면 우리가 버린 거(이산화탄소) 나무가 먹고
    나무가 버린 거(산소) 우리가 먹고 ㅋㅋㅋ
    밥따로물따로도 당연해졌으면 ^^ 합니다.

  • 783. ..
    '20.11.13 12:16 PM (125.191.xxx.130)

    아침 10시반
    물 1시
    저녁 7시
    물 9시

    하루 두번 식사하고 있어요.
    원글님 맞는걸까요??

  • 784. ..
    '20.11.13 12:19 PM (125.191.xxx.130)

    위 댓글인데요

    점심으로는 간단한 간식 빵이나 과자 먹고 있어요.
    그럼 아침식후 2시간뒤에 물시간이고
    점심으로 간단히 하고 또 2시간뒤에 물시간 맞나요??

    점심 거를때만 아침식후 물시간이 없는거죠??

  • 785. ...
    '20.11.13 12:26 PM (211.36.xxx.101)

    점심 거를때
    아침식후 / 점심식후 물시간이 없는 거에요 ^^!
    점심은 건빵하나도 점심입니다!

  • 786. ..
    '20.11.13 12:40 PM (125.191.xxx.130)

    아침 10시 (밥이나 빵)
    물 12시

    점심 1시 (밥이나 빵)
    물 3시

    저녁 7시
    물 9시

    원글님 맞는거지요?? 알려주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어제 처음으로 황금땡을 봤어요. 컬러가 진짜 황금이더라구요.
    전 만으로 일주일 만에 봤는데 속으로 왜 난 안보이지 했거든요.ㅋㅋ
    똥배는 진짜 운동 매일 3시간 하는 사람처럼 쏙~~들어가서 얼마나 좋은지요.

  • 787. ...
    '20.11.13 12:47 PM (211.36.xxx.101)

    아침 10시 (밥이나 빵) 실컷
    물 12시( 11시 반에 드시거나 생략 어떠세요? 점심 간격이 좁아서요. 그러나 양호합니다)
    점심 1시 (밥이나 빵) 실컷
    물 3~5시 실컷
    저녁 7시 실컷
    물 9시~10 실컷

    시간 텀이 수저 놓고부터 2시간
    컵 내려놓고부터 2시간이에요. ^^ 가급적이요!
    그쳐그쳐 똥배먼저 빠지죠 ♥ 장이 건강해지면 보호할 필요성이 줄어서 그 주위 살을 치우는 거래요.
    팔뚝살은 심장폐튼튼해지면 치웁니다. ^^

  • 788. 호수
    '20.11.13 1:03 PM (101.102.xxx.77) - 삭제된댓글

    먼저 감사드려요 밥물 안지는 좀 되었는데 다시
    정식으로 하고있습니다 효과도 조금씩 있구요
    손에 습진 심한 딸도 저 혀과있는거보고 시작한지 삼일되었어요
    저 한가지 아이스크림은 물시간인지요..

  • 789. ..
    '20.11.13 1:04 PM (125.191.xxx.130)

    아~~글쿠나
    제가 몸에비해 팔뜍살이 굵어요.ㅠㅠ
    심장이랑 폐가 좀 약하다 생각하고 있었는데...ㅠㅠ
    성실하게 밥물 해야겠네요. 원글님 너무 감사해요.^^

  • 790. 호수
    '20.11.13 1:08 PM (101.102.xxx.77)

    먼저 감사드려요
    밥물시작하고 조금씩 좋아지는 절보고 손에 습진이랑
    아토피있는 아이도 같이 하고 있는데요 아이스크림이나 젤리같은건 밥시간일까요?

  • 791. ...
    '20.11.13 1:15 PM (211.36.xxx.101)

    부모복 타고난 아이네요 ^^
    쫀득젤리 밥시간 / 물젤리 금지
    아이스크림 물시간이긴 한데;; 아토피 나으면 큰 통 사준다고 예약하시고 참으라하셔요. ^^; 애들은 빨리 나아요.
    아이스크림 적립카드 하나 만드셔서 날짜랑 아이스크림 이름 적고 먹는 날은 미뤄 두세요;;;
    어린이~ 후딱 낫거라~!!!

  • 792. ㅇㅇ
    '20.11.13 1:38 PM (175.207.xxx.116)

    저도 몸에 비해 팔뚝이 장난아니에요
    아들이 팔만 보면 80킬로도 넘어보인다고..
    어제 건강검진 했는데
    심장 부정맥이라고..

  • 793. . .
    '20.11.13 2:09 PM (211.108.xxx.216)

    비타민 먹으면 왜 무릎이 나가는건지 궁금해요^^
    설명해 주실수 있나요?

  • 794. ..
    '20.11.13 2:10 PM (59.11.xxx.252)

    10시 혹은 11시에 밥을 먹고 5시 혹은 6시에 저녁을 먹어요
    두끼만요
    제가 아침을 먹고있다고 봐야하나요? 점심인가요?
    이경우도 첫끼 후 물 생략하고 저녁물만 먹어야하나요?
    그리고 이유도 궁금합니다
    지금까지는 아점먹고 물 저녁먹구 물 하고 있었거든요

  • 795. ..
    '20.11.13 2:14 PM (59.11.xxx.252)

    또하나
    밥따로물따로 하기전에는 공복에 생들기름 한수저 이런거 했는데요
    지금은 물시간에 먹고 있는데 맞는건가요?

  • 796. ...
    '20.11.13 2:33 PM (211.36.xxx.101) - 삭제된댓글

    생들기름 제가 배우기로는 먹지말라고 하시더이다;;
    맛있나요?? 가급적 반찬에 넣으세요. 일부러 뭐 챙겨먹는 거 일시적으로만 좋아요. 시간 지키시고 입맛 따라가세요.
    9-11시는 애매한 시간이에요. 절기로 "입하" 5월인데 5월은 봄일까요 여름일까요 봄이라고 생각하시면 아침 여름이라고 생각하시면 점심으로 대하세요. ^^
    몸에도 짝이 있는데 위장 짝이 무릎이래요. 같이 좋거나 같이 나가거나 한쪽이 나가면 따라나가거나 한쪽이 건강해지면 따라좋아지거나요. 애매하죠? 흐흐흐흐 그냥 입맛대로 드세요. ^^
    03시 이후가 아침이지만; 새벽에 드시는 분들 드물 잖아요.

  • 797. ...
    '20.11.13 2:33 PM (211.36.xxx.101)

    생들기름 제가 배우기로는 먹지말라고 하시더이다;;
    맛있나요?? 가급적 반찬에 넣으세요. 일부러 뭐 챙겨먹는 거 일시적으로만 좋아요. 시간 지키시고 입맛 따라가세요.
    9-11시는 애매한 시간이에요. 절기로 "입하" 5월인데 5월은 봄일까요 여름일까요 봄이라고 생각하시면 아침 여름이라고 생각하시면 점심으로 대하세요. ^^
    몸에도 짝이 있는데 위장 짝이 무릎이래요. 같이 좋거나 같이 나가거나 한쪽이 나가면 따라나가거나 한쪽이 건강해지면 따라좋아지거나요. 애매하죠? 흐흐흐흐 그냥 입맛대로 드세요. ^^

  • 798. ..
    '20.11.13 2:39 PM (59.11.xxx.252)

    고맙습니다~
    생들기름만 먹는건 아니였고 호두씨유 아마씨유 등등
    그냥 밥이랑 먹어도 되겠네요
    아점시간이 애매하죠 ^^;
    아침이라고 하면 왜 물시간이 없어지는지 궁금했어요
    베푸는 마음 감사해요~

  • 799. ...
    '20.11.13 2:45 PM (211.36.xxx.101)

    24절기와 24시간을 겹쳐서 보는데
    동지가 00시에요.
    아침을 보통 봄에 먹고 점심을 여름에 먹고 저녁을 가을에 먹는데
    여름에 비만 오면;; 홍수와 전염병이 창궐하듯이
    우리 몸도 그렇다고 합니다. ^^
    경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 800. ,,,
    '20.11.13 3:08 PM (203.237.xxx.73)

    전, 이 방법이 좋네요.
    물 마시는거 안좋아해서, 별 어려움이 없어요. 오히려 죄책감이 덜해져서 좋네요.

    손목과 무릎은 늘 생활의 한부분처럼 조금만 무리해도 아팠구요.
    만 하루만에 거짖말처럼 ,오늘 손목이 좋아요. 부드럽습니다.
    플라시보효과 인지는 더 지켜봐야겠죠?
    원글님,,너무 고마워요.

    다만, 질문이 있어요.
    점심에 도시락을 싸오는데요.
    생파프리카, 데친 브로콜리, 사과 조금, 토마토,견과류,삶은계란2개,
    올리브유,발사믹, 이렇게 섞어서 먹어요. 나름 건강식단이라고 자부하고
    잔뜩 먹어주는데..
    12시에 먹는 이런 점심 괜찬을까요 ?
    아님,,바꿔야 할까요 ?

  • 801. ...
    '20.11.13 3:21 PM (211.36.xxx.101)

    일주일만 바꿔보세요. 밥이나 빵위주로 드시고 생파프리카, 데친 브로콜리, 사과 조금, 토마토, 올리브유, 발사믹 얘들 양 줄이거나 드시지 말구요. 위가 편해지면 무릎도 시원해지실 거에요. ^^

  • 802. 헬프미
    '20.11.13 3:51 PM (118.235.xxx.103)

    원글님~~
    점심 먹고 3~4시까지 물시간인데
    오늘 너무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어 한잔 하고 싶거든요
    쿠키나 건빵1개를 몇시쯤 먹으면 될까요?

    그리고 또 좋은 변화가 나타났어요 조만간 간증글 올릴 예정입니다
    감사드려요~~^^

  • 803. ...
    '20.11.13 3:55 PM (211.36.xxx.101)

    한잔(?) 하시기 1시간 전에 건빵 드셔요! ㅋㅋㅋㅋ ㅋㅋ

  • 804. ...
    '20.11.13 4:23 PM (222.106.xxx.142)

    과일도 먹고 싶고 한잔(? ㅋㅋ)도 하고 싶으면 한시간 전에 건빵 먹고 한시간 기다려서 과일을 안주로 엄청 먹어도 괜찮을까요?^^;;

    제철과일 먹겠다고 감, 사과, 홍시를 20킬로 넘게 사놓아서 매끼 과일을 먹지 않을 수 없어 먹고 있어요.
    소변양이 아주 많이 줄었고 탁한 소변을 보기도 해요. 오늘 아침에 일어났을 때 손이 저리면서 붓는 느낌을 받았는데 하다보면 개선될까요?
    과일 빨리 없어지면 좋겠는데 한참 걸릴거 같아요. ㅜㅜ

  • 805. 헬프미
    '20.11.13 5:08 PM (210.96.xxx.251)

    와우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마시고 낼 오후1시까지 기다렸다가 밥 먹으면 되지요?
    잘 버틸수 있음 좋겠어요ㅎㅎ

    간증글 제대로 쓰기 전에 일단 새로운 변화는요

    제가 심한 피부염 환자거든요
    한포진도 있고 발목 팔꿈치에 아물지 않고 항상 가렵고 진물이 흐르는 염증이 있어요
    아물만 하면 가렵고. 부어오른 부분에서 진물나고ㅜㅜ
    근 일년을 이렇게 살았는데
    어제부턴가.. 진물이 마르고 있네요
    가려움도 정말 많이 줄었고요
    넘 놀랍고 감격했습니다

    피부병 안 겪어보신 분들은 이 괴로움 모릅니다
    밥물로 나을수 있을것 같다는 희망이 보이니 너무 좋네요
    일단 오늘은 한잔 하고ㅎㅎ 낼부터 또 달릴게요
    정말 고맙습니다!

  • 806. ㅇㅇ
    '20.11.13 5:25 PM (175.207.xxx.116)

    아침 점심만 먹는 경우
    물은 어떻게 되나요

  • 807. ...
    '20.11.13 5:41 PM (211.36.xxx.101)

    한시간 전에 건빵 먹고 한시간 기다려서
    과일도 먹고 한잔도 하고 안주로 엄청 먹고
    다음날 13시 점심 15시 물이요 맞습니다~ ^^
    손 저림 개선됩니다!

    아침 점심 먹는 경우 물시간 18시~22시입니다.
    별 거 다 알고 있죠? ㅋㅋㅋ 제가 스토커수준입니다. ㅋㅋㅋ

  • 808. ...
    '20.11.13 5:42 PM (211.36.xxx.101)

    피부염 좀 더 뽀송하게 드시고 물시간에 물이요 ^^!
    응원합니다!!!

  • 809. ...
    '20.11.13 5:54 PM (211.36.xxx.101)

    과일 많이 자주 드시려면 우선 원래대로 식사 하시면서 드세요.
    그리고 나서 밥따로물따로 하러 오세요. ^^!
    잼도 만들고 말랭이도 만들고 하시구요.
    유튭보시고 그 시간에 과일왕창 드신 분 계신데;; 밥따로물따로 효과 똥이었어요; 초반에만 좀 좋다가 아주 똥똥...
    과일은 절대 권하지 않겠습니다. ^^

  • 810. ...
    '20.11.13 6:02 PM (223.38.xxx.225)

    아우 과일은 왜 갑자기 잔뜩 사서.. ㅜㅜ
    감사합니다.

    과일 먹으면서 했지만 속도 편해지고 밤에 잠도 잘자고 마음도 차분해지고 머리카락도 덜 빠지는 것 같고 비염도 좋아지는 것 같고.. 효과를 보는 것 같아요. 제대로 하면 더 좋을텐데요. ㅜㅜ

    원글님 감사합니다. 밥물 예전에 하다가 포기했었는데 돌고 돌아 다시 하게 되니 전과 다르게 깊어지는 것 같아요. ^^

  • 811. 상행결장 한세숫대
    '20.11.13 6:33 PM (223.62.xxx.110) - 삭제된댓글

    오늘 퇴근길
    너무 이상해서 깜놀이요~~~

    갑자기
    속에선 천불이 피부는 차갑고
    오한인가? 이게 뭐지 하는데 머리밑에선 땀이 나는듯
    배고프진 않은데 강렬하게 먹고싶은 지킨 피자 생맥주
    부들부들 어깨부터 떨리는듯 하더니
    뱃속이 부들부들...

    에라~~
    뭔지 모르겠다
    집앞에 치킨집 들어와
    파자 치킨 시키고 생맥주 달래서 마시고 있어요

    이렇게 통제가 안되다니...
    시킨거 겨우 한조각씩 먹고나니 불만 없네요

    내 몸이 반란하는거죠?

  • 812. 상행결장 한세숫대
    '20.11.13 6:36 PM (223.62.xxx.110) - 삭제된댓글

    눈앞은 캄캄하고
    몸은 떨리고
    열은 나는건지 내리는건지 헷갈리다가
    머리속에선 땀도 나는듯 하고요
    속이 헛헛해
    먹고 싶은것만 생각나고요
    주차장에 주차하고 집에 못 갔어요
    치킨에 피자에 맥주 마시고 있습니다

    너무 이상한 경험이예요

  • 813. ...
    '20.11.13 7:06 PM (210.105.xxx.43)

    저는 오늘 5일차인데요, 저 위 어딘가에 올 가을 비염으로 고생하고 있다고 했는데 코는 뚤렸어요. 근데 아직 킁킁거리는건 여전해요.
    그런데!! 목 통증이 너무 심해요ㅠ 수요일 정도부터 목이 좀 뻐근하다 했는데 오늘은 정말 너무 아파요ㅠㅠ 밥물은 시간 정확히 맞춰서 했고 과일도 안먹어요. 근데 참크래커, 아이비, 에이스, 빵을 엄청 먹어요. 이게 안 좋은건가요? 확실히 밥에 마른반찬들 먹으면 속이 편한건 알겠는데, 밥물은 음식을 가리지 않는다는 말에 물없이 밥시간에 과자 빵을 맘놓고 먹었어요. 이게 잘못된건지 아님 다른 이유가 있는지 궁금해요. 지금 40대 중반인데, 40대 초반에 오십견으로 엄청 고생했는데 그땐 피티받고 운동해서 좋아졌거든요. 예전에 아팠던 곳들이 돌아가며 아프다는 원글님 글이 기억나서 문의드려요.

  • 814. ..
    '20.11.13 7:07 PM (39.7.xxx.30)

    저도 질문입니다.
    일 하다보면 물 마시는 걸 깜빡해요. 갈증은 심하지 않아요. 그래서 하루에 점심 식사 후 물만 먹게되는 날이 많아요. 예를 들어
    8시 아침식사(마치는 시간)
    아침 물 생략
    12시 반 점심 식사
    2시반~3시 반 물.
    7시 저녁식사
    물 생략
    11시 취침
    괜찮을까요?

  • 815. ㅇㅇ
    '20.11.13 7:15 PM (175.207.xxx.116)

    이상하게도 한 번에 먹는 양이 줄었어요
    (저 대식가입니다)
    그러다보니 물 시간 2시간 지나면 배가 고파서
    또 고체음식을 먹어요
    많이 먹지는 못하고 좀만 먹고 2시간 있다가 물
    2시간 지나면 또 배가 고파서 뭐 먹고..
    그래서 오늘 벌써 4끼를 먹었어요 ㅠㅜ

  • 816. ...
    '20.11.13 8:05 PM (211.36.xxx.101) - 삭제된댓글

    4끼님 ^^ 한동안 그렇게 해나가세요. 괜찮습니다.
    먹고 싶은 만큼 뽀송하게 2시간 후에 물 실컷 반복 하시다가 22시 이후 단식이요. ^^ 그러고 싶을 때가 있지요.

    물생략님 ^^
    물시간 알람 해두세요.
    습관은 아니되어요. 몸이 생각하고 판단하류기회를 늘 가져야 해요.
    그 시간에 원하지 않는다면 괜찮은 겁니다.
    원하면 마셔야지요. ^^ 몸관찰 잊어버리시면 몸도 마음을 잊으려고 할거에요. 좋은 음악으로 알람하셔요.

    참크래커님. ^^
    맛있게 드셨으면 괜찮은 거에요. 저는 오예스 먹었어요.
    시간 맞게 먹고 싶은 거 실컷 드시고 마시고 하면서 나타나는 것들은 정말 깔끔하게 지나가요.
    오십견 한 번 더 오는 것 같더라도 놀라지 마세요 ^^
    목도 좋아지실 거에요. 예전에 목이 안 좋았던 적이 있는 지 기억해보세요. 지나갑니다.
    무릎에서 허벅지쪽으로 한뼘정도 골고루 눌러주세요. 목이 좀 편해지실 거에요.

    상행님 ^^
    내일 13시 점심 15시 밥이요!
    반란이라기 보다 진짜 자유를 주는 게 맞나 확인 하는 것 같아요. ^^ 몸을 믿어주고 기회도 계속 주세요. 담번에도 맥주 생각나시면 건빵한알이요~
    내일 점심 먹고 싶은 거 뽀송하게 실컷 드세요 ^^

    밥따로물따로는 돌아오는 거죠 ㅋㅋㅋㅋㅋ 뭐 어떻습니까
    다들 같이 하고 지식도 나눠가지니 훨 쉬우실 거에요.
    먹고 싶은 거 마시고 싶은 거 늘 대화하세요.

  • 817. ..
    '20.11.13 8:19 PM (39.7.xxx.30)

    감사합니다!
    일단 기본에 충실할게요^^

  • 818. ㅇㅇ
    '20.11.13 8:55 PM (125.129.xxx.164)

    하루종일 물을 안먹는것은 잘못된거죠?
    물시간에 수분섭취를 해야 건강해질수 있는거죠?

  • 819. ...
    '20.11.13 9:01 PM (211.36.xxx.101)

    종일 안 먹어도 되고 종일 굶어도 되요.
    밥시간마다 물시간마다 한 번은 물어봐야죠 ^^
    몸이 뭐라든 생각대로 부려서 결국 반항하는 몸이 된 거거든요;;
    우리의 규칙은
    1. 매 시간대별로 물어봐주고
    2. 밥 안 먹으면 물도 안 주는 거요 ㅋ

  • 820. ㅇㅇ
    '20.11.13 10:11 PM (175.223.xxx.231)

    1. 밥 물 시간은 지키되 매일 1~2시간씩 밀리거나 앞당겨지는건 어떤가요? 생활이 규칙적이지는 않아서요

    2. 컨디션 좋다가 오렌지쥬스나 탄수화물같은 당을 많이먹으면 졸린데
    밥물 떠나서 당섭취 많은건 좋지않겠죠?

  • 821. ...
    '20.11.13 10:46 PM (211.36.xxx.101) - 삭제된댓글

    생활에 맞게 하세요. 몸도 이해해줍니다.
    입에서 밀어낼 때까지 그냥 드세요. 졸린 경험 더 해주세요. "졸리니까 먹지마" 이러면 원위치 됩니다;;
    물시간에 맹물 한모금 드시고 오렌지쥬스 먹고 싶을 때 ㅏ시고 싶은 만큼 드세요.
    아무리 많은 당을 섭취해도 건강한 몸은 치울 거 치우고 쓸만큼 씁니다.

  • 822. ...
    '20.11.13 11:52 PM (211.36.xxx.101)

    생활에 맞게 하세요. 몸도 이해해줍니다.
    입에서 밀어낼 때까지 그냥 드세요. 졸린 경험 더 해주세요. "졸리니까 먹지마" 이러면 원위치 됩니다;;
    물시간에 맹물 한모금 드시고 오렌지쥬스 먹고 싶을 때 드시고 싶은 만큼 드세요.
    아무리 많은 당을 섭취해도 건강한 몸은 치울 거 치우고 쓸만큼 씁니다.

  • 823. 상행결장 한세숫대
    '20.11.14 12:37 AM (222.116.xxx.166) - 삭제된댓글

    상행님 ^^
    내일 13시 점심 15시 밥이요!


    라고 위에 답해주신거 [내일 13시 점심 15시 물이요!] 가 맞지요???

  • 824. ...
    '20.11.14 12:43 AM (211.36.xxx.101)

    잘 하시다 보면 마음이 한 걸음 나아가는 순간이 있으실 거에요. 그걸 겪고나면 저처럼 다같이 하고 싶어서 난리쳐요.
    저는 버스 놓쳤을 때 "한 정거장 걸을까?"하면서 걸었던 훈간이 늘 생각이 나요. 매일 나를 화나게 했던 일이 별 거 아닌 일로 받아들여지면서 더 나은 상황으로 안내되는 느낌이랄까. 몸이 편해지니까 마음이 저절로 지혜를 발현하는 듯한 느낌이요.
    마음공부 하시는 분들은 더 잘 관찰 되시겠지요. ^^

  • 825. ...
    '20.11.14 12:44 AM (211.36.xxx.101)

    예 맞아요 ㅋㅋㅋ 13시 밥 15시 물 ㅋㅋㅋㅋ

  • 826. ...
    '20.11.14 12:45 AM (211.36.xxx.101)

    4끼님 ^^ 한동안 그렇게 해나가세요. 괜찮습니다.
    먹고 싶은 만큼 뽀송하게 2시간 후에 물 실컷 반복 하시다가 22시 이후 단식이요. ^^ 그러고 싶을 때가 있지요.

    물생략님 ^^
    물시간 알람 해두세요.
    습관은 아니되어요. 몸이 생각하고 판단하류기회를 늘 가져야 해요.
    그 시간에 원하지 않는다면 괜찮은 겁니다.
    원하면 마셔야지요. ^^ 몸관찰 잊어버리시면 몸도 마음을 잊으려고 할거에요. 좋은 음악으로 알람하셔요.

    참크래커님. ^^
    맛있게 드셨으면 괜찮은 거에요. 저는 오예스 먹었어요.
    시간 맞게 먹고 싶은 거 실컷 드시고 마시고 하면서 나타나는 것들은 정말 깔끔하게 지나가요.
    오십견 한 번 더 오는 것 같더라도 놀라지 마세요 ^^
    목도 좋아지실 거에요. 예전에 목이 안 좋았던 적이 있는 지 기억해보세요. 지나갑니다.
    무릎에서 허벅지쪽으로 한뼘정도 골고루 눌러주세요. 목이 좀 편해지실 거에요.

    상행님 ^^
    13시 밥 15시 물이요!
    반란이라기 보다 진짜 자유를 주는 게 맞나 확인 하는 것 같아요. ^^ 몸을 믿어주고 기회도 계속 주세요. 담번에도 맥주 생각나시면 건빵한알이요~
    내일 점심 먹고 싶은 거 뽀송하게 실컷 드세요 ^^

    밥따로물따로는 돌아오는 거죠 ㅋㅋㅋㅋㅋ 뭐 어떻습니까
    다들 같이 하고 지식도 나눠가지니 훨 쉬우실 거에요.
    먹고 싶은 거 마시고 싶은 거 늘 대화하세요.

  • 827. ...
    '20.11.14 12:46 AM (211.36.xxx.101)

    고쳤어요! ^^
    이제 하산하세요 ㅋㅋㅋ "청출어람청어람"이십니다

  • 828. 밥물따로
    '20.11.14 3:41 AM (219.251.xxx.21)

    문의사항이 있습니다
    11.6~11.12아침까지 밥물 따로 했습니다
    중간에 두통이 있기도 했습니다

    11.12일 점심에 친구들과 1박2일 여행을 하면서
    저녁 6시에 백합죽과 갑오징어 볶음을 먹은 뒤
    20:30분쯤 보이차와 물을 마셨습니다.
    새벽1시쯤 자려고 누웠는데 배에 가스가 너무 차서
    자기가 힘들어 설치다가 제대로 잠을 못자고 아침에
    일어났는데 오른쪽 위쪽 등이 많이 아팠고, 두통도 있어
    아침 점심은 굶었습니다.
    저녁에 명태찜 먹고 와서 밤 9시부터 다음날
    아침 8시까지 자고 일어났는데 이젠 왼쪽 가슴 밑 뼈있는
    부분이 통증으로 하루종일 아픕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계속 그러면 정형외과 가야겠지만
    혹시 이것도 가스가 많이 차서 일어나는 명현현상 일까요?
    제가 평소에도 식당 밥 먹으면 가스가 많이 찹니다.

    다른 분들 계속 답글 올려 주셔서 긴 글 다 읽었습니다만,
    저 같은 상황이 없어서 문의해봅니다

  • 829. .....
    '20.11.14 8:26 AM (223.62.xxx.166)

    밥물따로님
    제가 원글님은 아니지만 백합죽이 일단 밥따로 음식이 아닌거같아요

  • 830. ㅁㅁ
    '20.11.14 8:37 AM (112.152.xxx.26)

    밤 10시~물시간 이니까
    물은 안마시고

    새벽2 시까지

    라면건더기 빵 과일 비빔밥
    먹고

    오전에 아무것도 안먹고
    오후1시에 밥먹는건 괜챦나요?


    그리고 물시간은 저녁6~10시 인건가요?

    항상 글 열심히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831. 비오는사람
    '20.11.14 9:23 AM (39.116.xxx.215)

    원글님~~^^ 아직계셔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원글님 덕분에 건강한 삶에 한걸음 다가가고 있는 느낌이랄까요.
    지난주부터 열심히 하고있었는데 몇일간 복통과 설사때문에 헤롱헤롱 거렸어요. 그저 명현반응이겠거니 참았는데 다른데 원인이 있던걸 그저께 밤에 발견하고(쌀에 문제가ㅜㅜ) 원인해결하고 뱃속이 안정되어가고 있어요.
    근데 어젯밤 자면서 목이 쎄한것이 목감기가 올랑말랑 한 느낌인데, 평소같으면 비타민씨 왕창먹고 따뜻한 차마시고..그러다가 악화되믄 병원가서 약지어먹고 이런 패턴인데요..원글님은 혹시 감기걸리면 어떻게하시는지 궁금해요ㅎ

  • 832. ...
    '20.11.14 9:48 AM (211.36.xxx.101)

    감기!!! 그거 물시간에 물 끊으시면 올랑말랑 하는 감기는 당일에 날아가고요 이미 온 감기는 24시간 독감은 48시간이면 날아갑니다.

    밤 22시부터 아침식사까지 단식입니다. ^^
    늦은 저녁 드시면 물시간 없습니다!
    그러나 저녁 늦게 새벽까지 막 드셨다면 13시에 밥 15시 물이요 ^^;

    식사에 수분이 많았는 지 관찰해보세요. 수분이 많으면 양껏보다 거 더 먹게 되요. 위에 말씀하신대로 죽같은 거 소화가 잘 안 됩니다. ^^!
    명현일 수도 있고 가스로 인한 통증일 수도 있습니다.
    교선운동법 발끝부딪치기를 누워서 해주시거나
    양팔을 골고루 눌러주시면 빨리 처리 됩니다.

    ㅁㅁ님 혹시 일이 늦게 끝나시나요?

  • 833. 비오는사람
    '20.11.14 10:16 AM (39.116.xxx.215)

    우와! 저 진짜 골골하는 체질인데 감기 한번 테스트해볼게요! 아침 물은 이미 마셨지만 지금부터 물참아보겠습니다~~ 밥은 많이 먹어도되죠?ㅋㅋ

  • 834. ...
    '20.11.14 10:20 AM (211.36.xxx.101)

    밥은 언제나 먹고 싶은 걸루 양껏 먹습니다. ^^

  • 835. ㅁㅁ
    '20.11.14 10:22 AM (112.152.xxx.26)

    일이 늦게 끝나는건 아니구요
    가끔 밤늦게 갑자기
    미친듯이 먹고싶어질때가 있어요
    그런 비상상황 일때
    알아두려구요~^^

  • 836. 로리
    '20.11.14 11:46 AM (223.62.xxx.109)

    너무나 믿음가질 수 있도록
    답을 해주셔서 감사드려요ㆍ
    저는 일주일을
    했는데요
    몸무게는 더 늘었어요ㆍ
    너무 많이 먹어서 그런가요?ㅎ
    저는 물을잘 참

  • 837. 로리
    '20.11.14 11:47 AM (223.62.xxx.109)

    참는 편이라서
    점심 또는
    저녁 물을 생략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냥 꾸준히 마실까요?

  • 838. 그리고
    '20.11.14 11:52 AM (112.152.xxx.26)

    아침8시밥 먹은뒤

    오전내내 간식을 12시까지 먹은후

    물을 2시에 먹으면 되는건가요?

    밥시간이라는것이
    1시간이내로 고정되어 있는건지요..

  • 839. 그리고
    '20.11.14 11:57 AM (112.152.xxx.26)

    오전에 밥과 물 아무것도
    안먹은상태 에서

    점심을 꼭 오후1시에 먹어야 하나요?

    12시에 점심 먹어도 되는건가요?

  • 840. ...
    '20.11.14 11:59 AM (211.36.xxx.101)

    기본 시간에 맞게 뽀송하게 드시고 계시다면 그대로 지켜보세요. ^^
    물생략 가능합니다만 물시간마다 물어보고 결정하시고요. 참지 마세요!
    밥시간에 드신 것들 찬찬이 보시면서 뭐가 밥보다 촉촉한 것들이었는지 알아채시면 쉬워집니다.

  • 841. ...
    '20.11.14 12:00 PM (211.36.xxx.101)

    오전 내내(12시까지) 드시고 물 14시 맞습니다.
    먹는 시간 자유입니다.
    12시 점심 됩니다.
    13시는 전날 술드시거나 늦게 드셨을 경우에요. ^^

  • 842. 저는
    '20.11.14 12:44 PM (125.129.xxx.164) - 삭제된댓글

    건빵먹는게 소원이에요
    저는 마른 음식을 못먹거든요 멸치볶음 오징어채 견과류 과자 등등요
    건빵 맛있게먹고 소화잘되는것이 소원이어요

  • 843. 비오는사람
    '20.11.14 12:55 PM (180.64.xxx.122)

    점심먹다가 생각났는데, 혹시 오늘 물타임을 생략하더라도 밥은 4시간 이상의 텀을 주며 먹어야하나요 아님 하루종일 간식먹고 밥먹고..물만안마시고 먹어도 되나요?ㅎㅎㅎ

  • 844. ...
    '20.11.14 12:56 PM (211.36.xxx.101)

    죙일 드시고 물 생략 가능합니다.
    부디 뽀송하게 드세요. ^^!

    침샘폭발을 어여 만나시길 바랍니다!!!

  • 845. ...
    '20.11.14 1:42 PM (211.36.xxx.101)

    원하는 만큼 먹고 원하는 만큼 먹기 때문에
    각자의 "만큼"이 달라 속도도 다릅니다. 팍팍 눈에 띄는 변화가 있으면 놀랍고 재미있고 신뢰가 가죠. 알죠알죠;
    식이조절하고 물만 먹고 알죠 알죠;; 그치만 많이 아픈 분 아니면 말려요.

    제가 스트레스 받는 집안일 중에 설거지가 최악의 악이었어요. 치우는 거 너무 싫고 귀찮아 했지요;;
    다 했는데 그릇하나 나오면 정말 으~~~ 그랬었죠.
    오늘도 설거지를 하고 돌아 앉으니; 탁자에 컵이 하나 턱하니 있어요. (제가 그리 똑똑쟁이가 아님)ㅋㅋㅋ 개수대에 갖다 넣고 다음 설거지 시간에 합니다. 그러려니 해요.
    우리에게 다음 밥시간 다음 물시간이 있듯이요.
    그리고 설거지 거리 쌓인 거 관찰하고 할만큼 하고 물러서기도 해요. ㅋㅋㅋ 예전같으면 고무장갑낀 김에 뭐든 해치우려고 급급했죠 ㅋㅋㅋ 먹어치우지 않으면 해치우지 않습니다. ^^
    일상도 구분이 되고 그러려니 해요. 이런 걸 경험해보시기를 기대합니다.
    지금껏 몸을 관리하면서 어린애다루듯 하셨기에 (어린애 같은 몸이 맘대로 안 되죠) 겪으신 것들은 몸이 마음과 동등해지면서 해결 됩니다.

    늘 먹고 싶은 거 마시고 싶은 거 양껏!!
    기본 규칙 안에서 맘껏이요!! 기어가든 걷든 뛰든, 제자리인 것 같은 그 순간에도 몸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알아봐주세요. 뭐라도 좋아지고 있어요.

  • 846. ..
    '20.11.14 2:17 PM (39.7.xxx.30)

    아! 마지막 구절 좋네요. 제자리인 것 같은 그 순간에도 몸이 좋아지고 있다!
    좋아요^^

  • 847. ㅇㅇ
    '20.11.14 2:34 PM (125.129.xxx.164)

    오후4시 식사는 점심인가요 저녁인가요
    아침 점심 저녁 구분짓는 시간대좀 알려주세요

  • 848. ㅇㅇ
    '20.11.14 2:36 PM (175.223.xxx.231)

    1. 원글님 체했을때는 단식이 좋을까요?

    2. 한끼 생략했을때 점심 전후 2시간 물 금지 맞지요?

    3. 속이 더부룩하거나 체했을때 팔 안쪽 지압하고 또 좋은게 뭐가 있을까요?

    감사드립니다
    계속 유지허려고 노력하고있어요

  • 849. ...
    '20.11.14 3:01 PM (211.36.xxx.101)

    입춘 03시 입하 09시 입추 15시 입동 21시 입니다.
    그런데 입춘이라도 겨울처럼 춥잖아요 ^^;
    저는 05시-09시 아침 11시-15시 점심 17시-21시 저녁이라고 생각합니다. 03시 입춘 04시 우수 05시 경칩인데
    경칩이후가 진짜 봄처럼 느껴지듯이 05시 이후에 먹는 게 맞는 것 같아서 2시간씩 뒤로 계산했고 여름 가을도 2시간 늦춰서 계산했습니다.
    이론상 시간은 03-09 아침 09-15 점심 15-21 저녁입니다.

    1. 체했을 때 혼자서 할 수 있는 건 팔 지압. 교선운동법입니다. 혹 도움 받으실 수 있다면 종아리를 골고루 눌러주세요.
    2. 점심 생략시 전후 물 생략입니다.

  • 850. ~~~
    '20.11.14 4:14 PM (175.223.xxx.231)

    원글님
    아침 생략시
    점심식사 전까지 물생략
    저녁 생략시
    점심식사 이후 다음날 아침식사까지 물생략 맞나요?

  • 851. ...
    '20.11.14 6:56 PM (211.36.xxx.101)

    아침 생략시 점심식사 전까지 물 생략
    저녁 생략식 물시간은 18시-22시 (점심밥 2시간 후 물이 시간이 미뤄짐)

  • 852. ...
    '20.11.14 8:16 PM (211.36.xxx.101)

    점세개의 글입니다. 점세개의 글을 보시고 경험해보는 것을 선택하신 여러분들은 정말 소중한 분들입니다. 뭔가 달라요. 밥따로물따로를 해보시는 분들은 좀 특별해요. 앞으로 겪으실 거에요. 말해보면 한 번 해보는 사람과 의사나 티비말을 들려주면서 나를 (이상한 것에서) 구하려고 하는 사람이요. ㅋㅋㅋ
    얼마전에도 내가 의사였더라면, 방송인이었더라면, 좀 더 깔끔하게 (털어도 먼지 없게) 살았더라면, 직업이 괜찮았더라면 어땠을까 생각한 적이 많았습니다.
    내 말과 글이 권위를 가졌더라면 ^^; 더 많은 분들이 하셨겠지만 유행으로 끝났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읽은 것들, 배운 것들 중에 가장 진리에 가까운 것이 "밥따로물따로"였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과 함께하는 것을 오래 꿈꿔왔습니다.
    인간이 가진 것들 중에 "자유의지"가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택한 것은 점세개에 불과한 저 때문이 아니라(표지판은 되었지만) 여러분의 자유의지였으니 ^^ 여러분의 것이고 여러분의 운이고 복입니다. 고마움의 인사는 이제 스스로에게 해주세요.
    저는 이번에 댓글달면서 많이 복습하고 저 또한 다시 시작하고 자유게시판에 주고 받는 글들을 보면서 행복합니다.
    밥따로물따로가 조금이나마 당연해지고 상식이 되어서
    건강하고 평화롭고 현명한 이웃이 늘어난 것에 행복합니다. ^^
    변화를 반기시면서 건강한 겨울 나십시오.
    저는 진짜 내일부터는 한 번만 댓글달러 올게요.
    자연인 재방송도 보고 책도 더 읽어서 좀 더 쉽게 답해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힘내세요!!!

  • 853. ..
    '20.11.14 8:59 PM (58.140.xxx.48)

    잘 생각하셨어요.
    잠은 언제 주무시는 지, 제가 다 걱정을;;;
    하지만 하루에 한 번은 꼭 와주세요.
    글 중독성 있습니다.

  • 854. 라떼
    '20.11.15 1:40 AM (211.178.xxx.107)

    안녕하세요 5일부터 했어요.

    실수로 점심먹고 물마신적 한번 있고
    집에 있는 배와 생당근을 처치해야해서
    밥시간에 쪼끔씩 먹고 있고
    그 외에는 제법 열심히 하고 있는데요.

    저의 증상은

    두통이 있고
    무릎이 아프고
    아침에 방귀가 엄청 나와요 ㅎㅎ
    오늘은 심장부터 머리까지 뻐근했어요.

    두통이랑 무릎은 댓글에 달아주셔서 그러려니 하는데
    방귀랑 가슴 뻐근한 것도 있을 수 있나요?
    팔을 만져주면 좋을까요.

  • 855. ...
    '20.11.15 7:27 AM (211.36.xxx.101)

    방귀는 내부에서 발생하는 가스가
    장내벽이 튼튼해짐으로 인해서(코팅똥을 만들어내듯이 장내벽에 침처럼 점액질도 풍부해져서)
    몸으로 스미지 않고 외부로 나가는 거에요. ^^
    심장부위가 뻐근한 것은 심장을 도와줘야만 했던 심장근처의 근육들이 풀리는 거에요. ^^
    팔을 만져주면 도움이 됩니다.
    뻐근한 부위를 어찌하려고 하지 마시고
    관찰만 하시면서 너도 변하는 구나 알아주시면 빨리 끝나요.
    배와 색당근이 어여 처치 되기를 바랍니다 ^^!

  • 856. ...
    '20.11.15 7:54 AM (211.36.xxx.101)

    모든 오류는 둘로 나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몸과 마음은 하나로 이어져 있는데;
    두드려 맞으면 몸만 아픈가요. 마음도 아프죠.
    마음이 아프면 몸은 멀쩡하던가요?
    마음이 몸과 나뉘어 있는냥 주인행세를 합니다;
    "다 너를 위한 거야. 비타민 먹어, 너 고혈압이래 약 먹어 ㅋ
    녹차가 신장에 좋대 많이 마시자.
    과일이 좋대 유기농이야 먹자" ㅋㅋㅋㅋㅋㅋ
    맛을 느끼고 기호가 생긴 몸은 마음과 동등합니다.
    마음 편하려고 최선을 다 한다는 마음으로 과잉보호하고 계셨던 거죠. ^^
    몸사용의 효율을 위해서 밥과 물을 나눕니다. 마음이 할 일은 그것 뿐입니다. 몸은 다 컷고 나름의 기호가 있습니다. 내몸이 귀하죠. 엄친아는 남입니다. 그 학원에서 성적잘 나올 수 있죠. 녹차먹고 건강할 수 있죠. 내 몸은 다릅니다.
    몸이 효율적으로 사용되면 몸이 원하는 것을 표현합니다. 그 선택들을 허용해주는 마음이 되시면 공생 성공입니다.
    일상에서도 그게 이어집니다. 원하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얼마나 큰 용기가 필요한 지ㅋㅋㅋ 서람들과 면 먹으러 가서 곱배기를 맘편히 시킨 것은 근래의 일입니다. 부끄럽잖아요;;; 밥한공기 추가하는 것도 근래의 일입니다. ㅋㅋㅋ 부끄럽잖아요. (여하튼 그 상황을 참고 넘기면 오는 길에 과자사러 가고;; 그런거죠.)
    곱배기를 부르는 그 자신감의 근거가 밥따로물따로 하는 몸입니다. ^^ 먹고 싶은 거 먹고, 먹고 싶은 만큼 먹고, 국물을 자제해주고 물을 자제해주는 것부터 하시면 하고 싶은 일 하고, 가능한 것만 욕심내고, 나중에 해야 할 것도 인지를 합니다.
    몸의 주인은 우리(몸과 마음)고
    마음의 주인 또한 우리(몸과 마음)입니다.
    저 수많은 밥따로물따로의 변칙들과 허용 범위 내에서
    아주 마음껏 식도락을 누리시길 바라요. ^^
    몸과 마음이 연결되는 그 순간을 만나시길 마음 깊이 응원합니다.

  • 857. ...
    '20.11.15 8:08 AM (211.36.xxx.101)

    여러 음료에 대해서
    물은 맛이랄 것이 딱히 없어서 입이 할일도 없고 양도 조절이 잘 됩니다.
    맛이 있는 음료도 맹물 먹고 마시면 어느 정도 조절 됩니다.
    "몸에 좋다는 판단을 하고 마시는 차"는 홀짝홀짝 더 먹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차에 대해서 적어드립니다.
    다도 문화가 있을 정도로 차에 대해서 호감이었는데 왠지 분위기 있고 ㅋ 고풍스럽고 그렇잖아요. 마시면 화장실도 잘가고요. 온도에 맞게 우린 녹차의 그 맛을 알죠. 달다고 해야하나 맛있어요. 말 없는 순간에 차라도 마셔야 ㅋㅋ
    차는 지도층들을 빨리 치우고 싶어하는 아랫사람들에 의해서 성장한 문화입니다. 좋은 차를 오래 마시면 신장기능이 활성화 되어 초반에는 엄청 좋지만 안 먹어도 되는데 먹으면 또한 활성화 되어 과하게 신장을 쓰게 되어 지치게 만듭니다. 신장에 쓰레기가 있어서 차를 마셔서 쓸어냈는데; 신장이 깨끗해졌는데도 쓸어내니 신장이 허해집니다. 신장이 허해지면서 신장이 지지하던 힘이 줄어들어 하체 힘도 약해집니다. 특히 고급차일수록 기능이 좋아요.
    맛있는 차 맛있는 동안에만 드세요. ^^ (얼굴에 양보하세요)

  • 858.
    '20.11.15 9:04 AM (218.51.xxx.9)

    저 과일식 하던 사람인데 원글님 글과 정성스런 댓글들 보고 일주일정도 과일 끊어볼 생각이에요
    어제 올만에 외출해서 친구들 만났는데 식사랑 디저트먹을동안 물과 커피류는 안먹었어요!
    근데 과식을 해서ㅎㅎㅎ.. 다섯시에 식사 마쳤는데도 아침에 더부룩 하더라고요
    이럴때 질문입니다
    ㆍ저녁을 많이 먹으면 8~10시 물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어제는 입이 텁텁해서 밤9시쯤 물마셨어요 2시간있다 물마시라는게 소화되고 물마시라는것 같은데 제가 소화가 좀 느리거든요
    ㆍ아침에 더부룩해도 건빵하나는 먹어야하나요?

    넘넘 궁금해요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추가 ^^
    ㆍ물건너뛰더라도 식사간격은 4시간 유지하는건가요?

  • 859.
    '20.11.15 9:08 AM (218.51.xxx.9)

    책에서는 낮시간에 물피하고 저녁 8~10시에만 먹는걸 권장하더라고요 목말라도 그렇게 하는게좋은가요? 변비가있을땐 식후한시간마다 물먹는게 좋다고하던데그건 뭔가요?ㅠ 물건너뛰더라도 식사간격은 유지하는게 좋은지도 궁금합니다~^^

  • 860. ...
    '20.11.15 9:23 AM (211.36.xxx.101)

    말 그대로 권장사항이에요. ^^
    이상문 선생님은 음과 양으로 나누시는 거고 저는 입맛을 더 존중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남들 좋다고 하는 거는 남들 거에요. 본인의 이름을 가진 밥따로물따로를 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물을 왜 피하시나요? 물시간에 물을 원하면 마셔야지요!
    변비가 있을 때 식후 1시간도 맞습니다.
    소식하면 1시간 일반식이면 2시간 과식하면 3시간 이렇게 나누는 분들도 계시던데 규칙은 적을 수록 좋습니다.
    식사시간에 양껏 실컷 입맛에 맞게 먹었을 때는 2시간이 더 맞아요.
    물시간 건너뛰면 죙일 드셔도 됩니다. 뽀송한 것들만 드세요.

    위장에서 소화 되는데는 3~4시간 걸립니다.
    2시간은 소화보다 "소독"하는 시간입니다.
    과식하셨다면 팔 지압해주시고
    물시간 되어 물을 원하신다면 마셔주세요.
    오전 물시간이 필요하시다면 아침건빵 드시고요 ^^
    점심부터 드시려면 아침건빵.아침물 다 생략이요.

  • 861. 비오는사람
    '20.11.15 11:36 AM (39.116.xxx.215)

    어제 감기초기에 물끊으라 하셔서 어제 아침식사후 물 마신뒤 계속 물 참는중이예요. 감기증상은 더 심해진건 아닌데 똑떨어지지도않아서 하루정도는 물시간 건너뛰어봐야지 생각은 하고있는데..갈증이 너무심해서 고통스러워요ㅜㅜ

  • 862. ...
    '20.11.15 11:55 AM (211.36.xxx.101)

    힘내세요. 그 갈증으로 몸에 열내고 바이러스 쓸어냅니다.

  • 863. 一一
    '20.11.15 4:28 PM (61.255.xxx.74)

    물따로밥따로 전문가님 저장

  • 864.
    '20.11.15 4:45 PM (14.38.xxx.147)

    물따로밥따로 감사

  • 865. 건강법
    '20.11.15 5:49 PM (222.120.xxx.44)

    밥물법 궁금할때 마다 한번씩 봐야겠네요

  • 866. ...
    '20.11.15 6:34 PM (211.36.xxx.101) - 삭제된댓글

    https://cafe.daum.net/qkqanf/I5bn/3918?searchView=Y
    눈지압
    https://cafe.daum.net/qkqanf/Jcdw/7164?searchView=Y
    잇몸지압

  • 867. ...
    '20.11.15 6:35 PM (211.36.xxx.101)

    http://m.cafe.daum.net/qkqanf/I5bn/3918?searchView=Y
    눈지압

    http://m.cafe.daum.net/qkqanf/Jcdw/7164?searchView=Y
    잇몸지압

  • 868. ...
    '20.11.15 6:44 PM (211.36.xxx.101)

    저거 두가지는 정말 유용합니다!!
    손씻고 볼일보시면서 눈지압 해주시고
    양치하시고 잇몸지압 하시고 한번더 헹구시면 되요.
    카페에서 제가 좋아하는 글입니다. ^^

  • 869. 밥따로 물따로
    '20.11.15 7:13 PM (218.39.xxx.189)

    저장해서 봅니다

  • 870. 질문요
    '20.11.15 7:24 PM (211.209.xxx.60) - 삭제된댓글

    '점심이 사라지면 전후물도 같이 사라집니다'
    이 답글을 보고 질문드려요.

    저는 꽤 오래전부터 아점, 점저로 하루 두끼를 먹어왔어요.
    밥물따로를 감사한^^ 원글님께 배우고나서는
    아침8시, 물과 커피 10시
    점심 오후1시30분, 물과 요구르트 4시경.
    이렇게 하루 식생활이 끝인데요
    저녁을 안먹으니 4시경의 물시간을 없애는건가요?

  • 871. ...
    '20.11.15 7:32 PM (211.36.xxx.101)

    아침8시, 물과 커피 10시
    점심 오후1시30분, 물과 요구르트 18시경.
    정석은 이거지만
    현재도 괜찮으시다면 괜찮을 것 같은데요. ^^!

    아침 저녁 드시는 분들이 꼭 지키셔야 하는 게 점심전후물생략이에요.

  • 872. 원글님 땡큐
    '20.11.15 7:34 PM (211.209.xxx.60) - 삭제된댓글

    복 많이 받으세요~~~

  • 873. 감사해요
    '20.11.15 8:14 PM (175.115.xxx.149)

    밥물 2일째에요.
    수술후 병원인데 2시간씩 철저히 지키고 있어요.
    밥물 책도 읽었었는데 실천을 못하다가 병원에서 다시 하게 되었네요~
    오늘 변을 봤는데 변비같이 딱딱했고 여러덩이가 붙어있었지만 노란색에 덩어리가 큰대도 물에 떠 있네요.
    뜨는변이 좋은거라 본 기억이 나서요 맞나요?
    밥물하고 낮잠이 오면 무조건 자야하나요?
    식곤증 처럼 밥먹고 책보다 너무 졸려서요.
    병원 오기전에 제가 분리식단으로 18키로 감량했는데 아침에 과일을 150일 정도를 먹었어요.
    원래 손이 핫팩같이 뜨거운 사람이었는데 다이어트 하면서
    손발이 너무 차가워져서 너무 추웠거든요.
    밥물하고 손이 다시 뜨거워지네요~(진짜 신기)
    밥물카페에도 가입되어 있는데 거기 글이 잘 안올라와서 도움이 크게 안되더라고요~
    밥물 꾸준하게 할 수 있는 팁을 좀 알려주시면 계속 해보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 874. ...
    '20.11.15 8:21 PM (211.36.xxx.101)

    몸상태에 따라 나가는 변은 달라요 ^^코팅똥이면 충분합니다. 졸리면 주무셔도 되고 버티셔도 되요. 저는 잡니다.
    밥시간 물시간마다 내 몸이 원하는 것을 들어주시는 게 팁이에요. ㅋ 몸관찰을 즐기면서 하세요.

  • 875.
    '20.11.15 10:49 PM (68.119.xxx.23)

    밥물님 안녕하세요
    늘 감사드립니다..
    이제 10일 정도 했는데
    손에 있는 한포진은 좀 나아지고 있는데
    비염은 여전히 심하고 무엇보다
    살이 조금 더 불었어요
    진짜 원하는건 살빼기인데..
    제가 식사에 물기가 넘 많은가 싶기도 해요
    식사는 무조건 젓가락으로만 하는데
    저희집이 밑반찬은 거의 안하고
    찌개류나 볶음을 많이 먹는데
    채소볶음 같은것도 채소에 수분이 많잖아요
    찌개의 건더기도 그렇고..
    식단을 바꾸어야할까요?
    밥물님은 어떤걸 드시는지 궁금해요
    그리고 물시간에 우유나 탄산 청량음료 말고
    단맛없는 탄산수도 괜찮은지요

  • 876. 밥물저장
    '20.11.15 11:58 PM (1.251.xxx.28)

    원글님 정성스런 답글 감사드려요
    사마귀도 가능하다하셔서 희망이 생기네요
    도전~~

  • 877. ...
    '20.11.16 5:46 AM (211.36.xxx.101)

    물시간에 물한모금 드시고 탄산수 맛있으면 드세요. ^^
    일부러 플레인을 드시지는 마세요(맛없더라구요;)
    촉촉한 식사일 수록 과식하게 됩니다. ^^
    맛을 보면서 천천히 드시거나 밥기준으로 쪼매 뽀송하게 드세요. 뭐가 먹고 싶은가 함 생각해보세요. 반찬가게 구경다녀오세요
    저는 비빔국수 먹었습니다. ㅋ

  • 878. ...
    '20.11.16 7:02 AM (211.36.xxx.101) - 삭제된댓글

    믿거나 말거나 ^^
    연말과 새해라서 신년 운 보러 가시는 분들께 지뢰 피하는 법을 일러드립니다.
    1. 술담배 하는 점쟁이, 타로쟁이, 사주쟁이
    쓸데 없는 것만 알려줍니다. 건강한 사람이 상대의 건강한(?) 삶을 안내해줄 수 있습니다.
    2. 감기 걸린 점.타.사 그날은 날이 아님 ㅋㅋㅋ

    * 나보다 건강한 사람 말은 선택지에 넣을 것.(꼭 들을 필요는 없음) ^^

  • 879. ...
    '20.11.16 10:37 AM (14.52.xxx.158)

    친절하신 원글님.^^ 액상 프로폴리스를 물에 희석하지 않고 직접 입에 두세 스포이드 정도 넣어 먹는데요. 이건 공복에 먹어도 될까요? 밥먹고 바로 먹을까요?
    물의 범주도 음식의 범주도 아닌거 같아 어떻게 섭취할지 모르겠어요^^;;

  • 880. 경험담1
    '20.11.16 12:10 PM (203.237.xxx.73)

    지난 목요일 점심부터 시작,
    오늘 4일차 네요.
    참고록, 전, 갑상선암으로 갑상선 전절제,,10년 됩니다.그래서 신지로이드라는
    눈뜨면 먹어야 하는 약이있죠. 이걸 침으로 녹여 먹어요. 해보니 되네요.
    저는 키랑 골격이 작은 체격이고, 변비가 있고, 체중은 3키로 정도 과체중. 이걸뺴야 관절이 편해지다는데.
    하여간 이것도 가능할지 기대 하고 시작합니다. 사실 요즘 어딜가도 건강하려면,
    물을 하루 2리터 먹어라,
    살빼려면 물을 많이 마셔라,
    늘,,이게 부담스러웠더 사람이에요.
    어릴때부터 많은양의 물을 먹는거 굉장히 부담스러운 습관이라,
    이 식이요법이 굉장히 반가웠어요.

    3일차,
    일단, 잇몸에 계속 있던 염증이 가라앉았네요.
    두번쨰, 귀 구멍 근처에 늘 있던 여드럼성 염증 서너개 이상,
    이건,,사춘기 이후,,늘 있던거구요, 게다가 이게 면역력이 떨어지면
    금방 썽이 잔뜩 나서, 아프고, 노란 염증으로 올라와서, 귀고리 도 포기하고, 살았어요.
    고름이 차면 피부과 다니면서 염증치료 받고, 짜고, 주사맞고, 자주 했구요.
    지금,,그주변이 아주 말끔 합니다. 굵고 큰거 하나는 아직 남아있네요. 자잘한건 다 사라지구요.

    세번쨰, 코팅 응가를 어제 오늘 봤어요. 전 오래전부터 공복에 꼭, 유산균을 먹었어요. 이거 아님
    화장실이 힘들거든요. 다행이 맞는 유산균을 발견하고 복용한지 한참됬는데,
    이걸 물없이 못먹었어요. 꽤 커요. 그래서 자연히 계속 안먹고,,견뎌봤는데,
    결국 한 이틀 화장실을 못가더군요.ㅠㅠ
    그러더니..어제 오전,
    굉장히 찜찜 하던차에,,어제 화자실을 갔네요. 사실 힘들게 거의 출산하듯이 그렇게
    힘들게 봤어요...치핵 터질뻔. 피는 안봤어요. 다행이에요.
    그러더니 오늘 또 갔습니다. 오늘은 미끄럽게 아주 부드럽게 쉽네요.ㅋㅋ 정말 다행이에요.
    이대로면 유산균,,이제 그만사도 되겠어요.
    아랫배가 홀쪽 해져서 지금 기분이 좋아요.

    이상 보고 마무리 지을께요.
    제 큰 목표는, 관절염 극복 입니다.지켜보고 이것도 다시 경험담 2로 올릴께요.

  • 881. ...
    '20.11.16 12:54 PM (211.36.xxx.101)

    폴라폴리스 맛있나요?
    두 방울 정도는 원래 드시던대로 드셔도 무방하십니다.

    관절염 낫습니다! 코팅똥 경축경축!!
    후기 듣는 게 제일 재미있어요. ㅋㅋㅋ
    유산균 비용이랑 피부과 갈 시간 모아서
    겨울에 눈 보러 가세요. ^^
    늘 입맛 관찰하셔서 맛있는 걸루 실컷 드셔요!

  • 882. ..
    '20.11.16 12:55 PM (125.191.xxx.130)

    제 피부가 지성이라 티죤에 유분이 많아요. 몇년전 턱부분에 피지가 유난히 신경쓰인 어느날 세수하면서
    불려진 각질이 손끝으로 때밀듯이 밀어보니 술술 밀려서 그 작업을 했었어요. 그러다 건조한 봄 가을만 되면
    그 턱부분이 까맣게 착색되어진게 도드라져서 그 일이 기억이나 후회했었거든요. 그러면서 그 일??을 안하게됐구요. 근데 이번 가을에 착색된 턱부위가 유난히 눈에ㅐ 뜨여서 스트레스 받아 피부과 가볼까 생각하던중 밥물을 접하게 된거구요. 그런데 요즘 거울보는데 그 부위가 눈에 뜨이질 않네요. 심지어 그 부위가 간지럽기까지 했거든요. 고쳐졌나봐요.

    그리고 원글님 고지혈도 잡을 수 있을까요?? (남편과 같이 한다고 위에 썼던)
    남편 건강검진결과에서 고지혈수치가 높다고 약을 권하네요. 한달후에 다시 병원에서 체크하기로 했어요.
    저두 고지혈수치가 높아요. 알려주세요.^^

    그리고 또 저는 배변활동이 원활하지 않는듯한....딱 한번 아주 큰 고구마황금변 본 이후
    자잘한 형태를 보고 있어요. 어떤땐 배변의가 있는데도 변비처럼 뜸을 들이게 돼요.

  • 883. ...
    '20.11.16 1:09 PM (211.36.xxx.101)

    고지혈증 잡힙니다. 그런데 수치가 올라갔다가 내려오더라고 하시더라구요.(모임갔다가 들었어요) 고혈압 고지혈증 한달 반~ 두 달 걸리셨대요.
    병원 다시가기 전까지해보세요! 부부 같이 하시면 최고에요!! 식단짜기도 좋구요. ^^
    대장 대충 정리하고 더 급한데가 있어서 거기 처리하나봅니다.
    피부 좋아집니다. ㅋ 간지러운 명현 맞아요. ^^

    입맛대로 드시되 좀 더 뽀송하게 드시고 물시간에 물만 드시는 걸루 (과일X) 병원검진 전까지만 해보세요.
    그리고 의사가 약 안써도 된다고 하면 겨울여행계획 잡으세요. 꼭 그렇게 되시길 바랍니다.

  • 884. ..
    '20.11.16 1:26 PM (125.191.xxx.130)

    네!! 잘 알겠습니다. 감사해요.^^

  • 885. 로리
    '20.11.16 1:55 PM (223.39.xxx.176)

    이렇게 친절하신 답글에 감동입니다ㆍ
    궁금한것이 있는데요
    감자튀김 먹을 때
    케찹은 안되나요?
    탕수육은 찍먹부먹도 안될까요?
    그러니까 소스류는 안먹나요?
    저는 김에 밥과 김치를 싸서 먹거나
    김에 마른찬과 김치 밥을 싸서 먹는
    편인데요 이 방법이 잘 못 된건가요?

  • 886. ...
    '20.11.16 2:00 PM (211.36.xxx.101)

    케찹에 감튀 말아먹는 거 아니니까요 ^^;
    소스에 탕수육 말아 먹는 것도 아니니까요;; 이정도는 셀프입니다. 셀프 ^^;; (그래도 가급적 찍먹하도록 하지요.)
    김치는 생채소처럼 보이기는 하지만 몇방(소금,양념) 맞은 거라 적당히 먹는 거 괜찮대요!
    드시고 싶은대로 드시되 가급적 찍먹 하시고
    행복한 밥시간 되십시오. ^^

  • 887. 로리
    '20.11.16 3:21 PM (223.62.xxx.56)

    너무너무 감솨합니다ㆍㅎ

  • 888. 헬프미
    '20.11.16 3:50 PM (210.96.xxx.251)

    원글님 안녕하세요
    오늘로 11일째 밥물 하는 중입니다
    중간에 하루 음주하고 그다음날 물시간 놓치고 자는 바람에 고비가 한번 있었지만ㅎ 나름 잘 하는 중입니다ㅎㅎ
    근데 음주는 가능하면 안해야되겠더라구요
    담날 1시까지 밥도 물도 참으려니 눈이 핑핑 돌더라구요@@@
    과일 질문드려요
    1. 말린과일은 가능한가요? 가능한거라면 많이 먹는건 안되겠죠?
    2. 제가 토마토를 좋아하는데 토마토는 엄밀히 말하면 채소니까... 말려서 먹는건 괜찮을까요?ㅎ

  • 889. ...
    '20.11.16 4:15 PM (211.36.xxx.101)

    1. 말린 과일 양껏 가능합니다. 말린 거니까 입에서 알아서 컷 해줍니다. 며칠 드셔도 됩니다.
    2. 토마토 반찬으로 드시고 식후 입가심 정도로 ^^
    말리면 무한으로 드셔도 됩니다.

  • 890. 소라네
    '20.11.16 4:18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밥따로 물따로 저장

    공복시 물 안 되고 밥시간 후에만 물

  • 891. apah
    '20.11.16 4:19 PM (203.142.xxx.241)

    밥따로 물따로 저장
    공복시 물 안 되고 밥시간 후에만 물

  • 892. 밥.물따로 후기(당뇨)
    '20.11.16 5:35 PM (222.120.xxx.4) - 삭제된댓글

    당뇨전단계로 밥.물 시작한지 8일차 입니다.
    당 신경을 써서 감자, 밀가루,떡종류 조심하고 있었는데 처음한일이 감자좋아해서 한박스 사왔어요, ㅎㅎ
    1일: 머리가 약간 아프고 가슴통증이 있었어요.
    2일 :몸은 가볍고 냉이 없어지고 낮에 졸려서 잠깐 자고 일어났어요.
    3~8일 : 몸은 무거워진거 같고 몸무게 변동 없고 소변에 거품이 많이 있네요.
    - 되도록 시간 잘켰고 밥후에 3번정도는 사과 한쪽 귤도 한쪽 먹었어요.(2번정도)
    - 그동안 잘 안먹었던 빵 케익 (밀가루 좋아해요)먹었고요.
    - 오늘은 아침 8시경에 눈떳다가 다시 잠들고 눈뜨니 10시 30분이네요.
    정말 푹 잤는데 몸은 2일차때처럼 가볍지가 않고 소변에 거품이 있어서 걱정이 되는데
    이번주까지 해보고 차도 있나 보려고합니다.
    - 그리고 입맛이 없네요. 맛있는거 먹고싶은데 먹고싶은게 별로 없어요. ㅠㅠ

  • 893. 밥.물따로 후기(당뇨)
    '20.11.16 5:37 PM (222.120.xxx.4) - 삭제된댓글

    잘켰고 -> 잘 지켰고

  • 894. 햇빛
    '20.11.16 6:28 PM (106.102.xxx.3)

    저녁6시밥먹고
    8시~ 물시간인 경우

    술은 8시부터인지
    10시 부터 인지요?

  • 895. 햇빛
    '20.11.16 6:29 PM (106.102.xxx.3)

    그리고 밥물 10일째인데

    밥과 마른반찬외엔

    제가 좋아하던 음식들이
    먹어보니 맛이없어졌어요

    왜인가요?

    치즈케잌..사과.. 배 등등...

  • 896. 밥물따로
    '20.11.16 6:45 PM (219.251.xxx.21)

    여전히 답글 달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또 문의합니다

    저번에 가슴 밑 뼈와 등이 아파서 문의했었는데
    대상포진였습니다.
    1. 대상포진 중에도 밥물따로 해도 되는지요?
    2. 맨 밥을 먹으려면 힘들어서 알타리무로 김치와
    피클, 짱아찌 담갔는데 밥하고 같이 먹으면 되는지요?
    3. 아보카드는 밥 먹을 때 같이 먹어도 되는지요?

  • 897. ...
    '20.11.16 7:07 PM (211.36.xxx.101)

    어쩌다 이렇게 된 건 지는 모르겠고 여하튼 몇 분 더 시작하신 것 같으니 또 흥이나서 글 씁니다. ^^ 뭔가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 중에 거를 사람들을 걸러올린 기분이에요. 다 가르쳐 드릴게요. 저작권 없어요. 비과학비논리니까 알아서들 거르세요. ^^

    "수맥파" 이런 거 없어요. 지구가 커다란 자석이라 자기장을 내뿜습니다. 자석 실험 그림으로 보신 기억을 더듬어 보시면 무늬를 만들죠. 빽빽하지 않아요. 듬성듬성합니다. 그 듬성한 곳이 우리가 수맥파로 오해하는 자리 입니다.
    동판 같은 거 까시는데 효과 있지요. 수맥을 막는 게 아니라; 피뢰침처럼 주위 자기장을 끌어오는 거에요. 금속물감 쓰는 달마 그림들도 비슷한 역할을 해요.
    지구가 돌듯이 자기장도 움직입니다. 그래서 수맥이 지난다고 생각되는(자기장의 빈틈) 곳에 사는 큰 나무들이 죽고 단년생 나물들이 자라요. 아무래도 덩치 큰 것들이 많은 양의 자기장을 요하고 빈틈에도 약간의 자기는 흐르니까요. 또 어느날 큰 나무가 자라고 빛을 못 받아서 나물들이 죽습니다. 이렇게 숲이 순환을 합니다.
    아파트에 나무들 죽고 그러잖아요; 정말 조금만 옆으로 옮겨줘도 살아요. 가로수들 간격 맞춰서 서 있는데 조금만 옮겨줘도 살아요;; 자기장의 빈틈이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우리 잘 걸어 다니잖아요. ^^
    수맥 지나는 자리 물 나오던데요? 라고 물으셔야죠 ㅋ
    자기장의 빈틈에 있는 단단하고 큰 생명체들이 영향을 받듯이 커다란 바위들도 영향을 받아요. 응집된 물건들 영향을 받습니다. 그래서 틈이 생기고 유동적인 물이 고이는 겁니다. 빈틈이 된 지 얼마 안된 곳은 파도 물 없어요. (돌이 그 모양을 유지하는데도 힘이 필요하거든요.)
    수맥파가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장의 틈이 있는 거랍니다. ^^;

    인간의 몸으로 와서
    자기장의 빈틈에 위치하는 몸은 아프죠.
    아파트는 같은 호수 같은 방 같은 위치에 먹고 자고 하는 사람들이 다 영향을 받아요. 그러나 또 바뀌기도 해요. ^^
    재미있는 건
    어린이들은 감이 있어서 구르고 구르면서 빈틈을 피해서 자요. ㅋㅋㅋ 그래서 침대보다는 넓은데 재우면 제일 자기장이 충분한 곳까지 굴러가서 잡니다.
    재미없는 건
    어른들은 아플 때까지도, 결국 아파도 감이 없다는 거에요. 게다가 아픈(몸이든 마음이든) 사람은 안타깝게도 빈틈을 찾아서 앉고 서고 눕습니다;; 공원에 의자가 그렇게 많은데도;; 산에 바위며 풀숲이며 그리 많은데도 빈틈에서 죽은 나무둥치나 빈틈위에 위치한 의자에 앉아요.
    웃긴 건
    같은 자리에 아픈 사람이 서면 그냥 빈틈이지만;
    빈틈이라도 건강한 사람이 서면 동판처럼 주위 자기장을 끌어다 씁니다. 수맥파(?)로 아주 박살난 마당에서도 그렇습니다. ㅋㅋ
    여하튼 지구위에서 중력의 영향을 받으며 우리몸 또한 전기를 띄고 있잖아요. 우리 몸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무적이 될수 있습니다.
    당연히 밥따로물따로 하시면서 본인 속도대로 삶을 향유하시면 됩니다. ^^

    여기에 더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요.
    몸이 아픈 사람은 겉으로 티가 나요. 쉽습니다.
    마음이 아픈 사람은 말에서 티가 납니다.
    스스로를 비하하거나 남을 욕하는 사람은 빈틈에 섭니다;;;
    소리를 만들어서 내뱉는 순간 아픈 마음이 티가 나면서 빈틈을 찾아가고, 빈틈을 만들어내요;;;
    내 입과 귀는 연결되어 있어서 내가 하는 소리는 남이 하는 소리의 10배의 힘이 있습니다. 듣기에는 비슷한 크기의 소리지만 실제로는 10배차이가 있어요.
    욕을 듣더라도 카톡이나 문자로 싸울 것이지 소리내어 맞서지 마세요^^;; 나를 위해서요.
    가급적 좋은 말 많이 하세요. 나를 위해서요.
    밥먹을 때도 A는 먹지 말까? 보다는 B를 먹어볼까? 이렇게요. 먹고 싶은 것. 마시고 싶은 것. "원하는 것"에 마음을 싣고 "이거 먹자"고 말을 해보세요.
    몸과 마음이 건강해질 수록 자기장빵빵한 곳을 찾아 머무르고 자기장비실비실한 곳에서도 뻔뻔하게 놀 수 있습니다.
    어느 자리에서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 898. ...
    '20.11.16 7:31 PM (211.36.xxx.101)

    저녁6시밥먹고
    7시부터 술이요. 안주맘껏
    다음부터는 17시즈음에 건빵이나 몇알 드시고 18시부터 달리세요. 다음날 13시 점심 15시 물입니다.
    술자리 한시간 전에 건빵몇알 드시고 술자리는 술자리처럼 실컷 드세요. ^^
    미각이 살아나면서 진짜 맛을 보신 거고 그 진짜 맛을 몸이 "오늘은" 원하지 않는 거에요. 나중에 생각나면 또 드셔보세요. 그 때는 또 다를 수도 있어요. 지금 맛 없다고 영원히 안녕은 아닙니다. ^^

    1. 대상포진 제 몸 같으면 더욱 건조하게 밥 먹고 물시간에 물만 마시고 자녁물은 생략하면서 털어낼 거에요. 밥과 물을 따로 먹는다고 해서 대상포진이 심해지지는 않지만 몸이 건강해지면서 (명현처럼) 반응을 하니 그걸 심해지는 것으로 오해하실 수 있어요; 밥따로물따로를 해서 쓸어내면 웬만해서는 앞으로 걸릴 일이 없으실 겁니다.
    그치만 의사가 시키는대로 하셔요; 감내하시기에는 오해가 많을 것 같습니다.
    2. 대상포진 나으시고 반찬으로 드세요.(물기 많아요)
    3. 대상포진 나으시고 반찬으로 드세요.(과일 물기)
    어여 쾌차하십시오!!!!

  • 899. ...
    '20.11.16 8:22 PM (211.36.xxx.101)

    내친김에 믿거나말거나 오행. 여러 설들이 있으니 알아서 걸러들으세요. 반론 못 받아요;; 아는 거 없어서요;;
    오행을 기초로 하는 학문들은 통계학 플라시보 입니다.
    이름, 사주, 이삿날 뭐 이런 것들이요.
    밥따로물따로 양력 24절기에 맞춰서 정리된 것입니다.
    음력과 오행의 금은 중국산입니다.
    서양의 점성학 또한 4가지 기질로 나뉘어 내려왔습니다.
    이제마 체질론 4가지로 나뉘고 8체질은 4의 2배입니다.
    64괘 2에서 4에서 이렇게 늘어납니다.
    명리학이 "학"자를 달고 엄청난 양과 역사를 가지고 결국 통계로 먹고 사는 논리가 되었습니다만 통계가 아닌 학문인척 합니다. 플라시보 효과를 노리는 것이지요.
    궁합를 보고 신년운을 보고 이름을 짓고 이삿날을 고르고
    플라시보에 약하신 분들은; 맞는 것 같고 맞으니까요.
    실제로는 이름보다 내가 하는 말이 중요하고
    운 보다 내가 운을 부릴 체력이 중요합니다.
    오행으로 하는 풀이는 안 맞으니까요;; 맞을 수도 있지만(통계로 추렸으니까요)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당연히 독립한 몸이 지원하고 응원하는 "건강한마음"이 하는대로요!
    오행생식도 ㅋ 7가지로 나눕니다! 우리몸 육장육부고요~

  • 900. ..
    '20.11.16 8:54 PM (58.140.xxx.215)

    자기장, 오행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더!더! 물 시간 밥 시간 잘 지키겠습니다.
    13일차인데 하룻사이에 2키로가 늘어서 잠시 움찔했으나(밥 마니 마니 먹었어요.^^)
    내가 운을 부릴 날 기대하며 행복합니다.

  • 901. 운동
    '20.11.16 10:15 PM (125.129.xxx.164)

    교선운동 발끝부딪히기를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고관절이 너무 아파요
    아프지 않게 하는 요령이 있을까요?

  • 902. 밥물따로
    '20.11.17 2:13 AM (219.251.xxx.21)

    답글 고맙습니다
    원글님이 쓰신 글들도 잘 읽었습니다.
    대상포진 나으면 교선 운동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 903. .....
    '20.11.17 4:11 AM (218.152.xxx.224)

    아이덕분에 잠이 깨서 다시 잠이 오지 않길래 혹시나하고 들어와봤더니 원글님께서 여전히 답을 달아주고 계시네요. 글도 댓글들도 모두 감사하고 육아에 지친 저에게도 뭔가 의욕을 다시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저는 아직 아이가 어려서 식생활이 불규칙해요. 그래도 밥먹고 2시간 후에 물먹는건 잘 지키고 있어요. 며칠 하다보니 좋은 점이 많아서 계속 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속이 많이 편해졌어요. 제산제를 달고 살았었는데 댓글을 보고 하루 이틀 참았더니 그후로는 정말 약이 필요없어요. 가끔씩 공복에 쓰림이 있지만 예전만큼 심하지 않고 또 금새 가라앉더라구요. 약을 이제 안사도 된다니 엄청 기쁩니다.

    제 고민은.. 술에 관련된겁니다.
    아이 재우고 남편과 간단하게 맥주한잔 하는걸로 육아 스트레스를 풀어왔는데 갑자기 딱 중단하기가 어려워요.ㅠㅠ 남편 퇴근도 늦는 편이라 그 시간에 서로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맥주도 마시고 티비도 보고 하는게 나름 최선의 휴식인데 아이를 아무리 일찍 재워도 9시는 되거든요.
    위에 쓰신 술에 관한 얘기들을 보면
    술마시기 한시간 전에 건빵 한알이라도 먹어서 달래고? 시작해라
    술을 마실때는 과일이나 채소도 먹고 편하게 즐겨라 대신
    다음날 13시까지 아무것도 먹지말고 13시 밥 15시 물 순서로 해라
    이렇게 정리가 되던데요...
    저처럼 10시에 맥주 한잔 하는건 시간상으로 완전히 하지 말아야 하는건가요 물론 그러면 좋겠지만 일주일에 하루 이틀 정도의 맥주한잔도 허용이 안된다면 너무 슬플거 같네요ㅠ
    저녁을 대부분 7시쯤에 먹는데 저녁먹고 물안마시고 9시나 10시에 술한잔해도 될까요? 물론 술마신 다음날은 13시까지 아무것도 안먹구요. 저녁이 늦는 사람들은 술을 어떻게 마셔야 하는지 적당한 규칙?을 꼭좀 알려주세요. 술마시기 한시간 전에 건빵 한알 규칙은 이럴때 어떻게 적용하나요...

    그리고 다음날 13시까지 굶는건 13시라는 시간이 중요한건가요 아니면 13시간이라는 간격이 중요한건가요?
    술을 마셔도 시작과 끝시간이 매번 다른데 무조건 13시부터 밥먹어도 되나요?

  • 904. ...
    '20.11.17 5:41 AM (211.36.xxx.101)

    교선운동 정상범위로 돌아오려고 아픈거라;; 시간이 해결하는 수 뿐입니다. 자기전에 하시고 그대로 주무시면 다음날 괜찮아요. 발아픈 건 수면양말 신으면 되는데;; 골반은 빨리 제자리로 가는 수뿐이에요;

    7시쯤에 저녁먹고 물안마시고 9시나 10시에 술한잔해도 됩니다. 술마신 다음날은 13시까지 아무것도 안먹으면 됩니다.
    13시간 동안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13시 소서 지나서 밥 먹는 거에요. 12시 하지에 쨍쨍 말리구요 ^^
    건빵은 저녁시간에 술 드시는 분들이요. 17시쯤 몇 알먹고 16시부터 달리시라구요. ^^;

  • 905. 밥먹을때 쌈
    '20.11.17 8:57 AM (118.34.xxx.123)

    전 일요일만 못 지키고 대체로
    잘 지켜나가는중인데...
    밥먹을때 제가 채소를 좋아해서 쌈을 한바구니 먹습니다.
    그것도 90%가 수분인데..괜찮은지요??
    그렇게 먹어도 밥따로가 되나 싶어서요
    마른식은 아닌가 문득 궁금해져서요

  • 906. ...
    '20.11.17 9:08 AM (211.36.xxx.101)

    일반적인 분들은 쌈정도는 입맛대로 드시는 거 괜찮습니다.
    어디 일부분이라도 나아져야 할 곳이 있으신분들한테 줄이라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풀만먹는 건 아니니까 괜찮습니다.

  • 907. 그녀3
    '20.11.17 10:21 AM (210.218.xxx.53)

    저질체력입니다.

    안 먹으면 허기지고 날카로워서 아무 것도 못하겠고,
    먹으면 드러 눕고 쉬고 싶고 자고 싶습니다.
    속쓰림 자주 있구요.

    원래 물과 국물을 많이 먹지 않고, 건더기 위주로 먹어 왔습니다.

    아침 공복에 미온수 먹으면 속쓰림도 덜하고 해서 그렇게 해 왔습니다.

    ... 님 글과 댓글 보고
    오늘은 공복에 식사로 시작했는데...
    일 해야 하는데...
    위산 폭발 불타오르는 속쓰림 그리고 나른하고 무기력해져서 무서웠습니다.
    괜찮을까요?

    공복에 미온수 물로 시작하는 건 안 되나요?

  • 908. ...
    '20.11.17 10:24 AM (211.36.xxx.101)

    공복에 물로 시작하건 안 됩니다.
    사흘만 지나면 위장이 정신차립니다.
    당장에 일 하셔야하니
    팔 가운데를 꾹~ 3초 누르고 3초 쉬고 해주세요.
    양팔 다요.
    팔 손목 ~ 팔꿈치 사이 보드라운 안쪽 정가운데 100원 동전 넓이로 골고루 눌러주세요.

  • 909. ...
    '20.11.17 2:33 PM (14.52.xxx.101)

    자기장, 오행 등등 이야기 너무 흥미롭고 재미있어요.^^
    좋은 말, 예쁜 말, 긍정적인 말 해야겠어요.
    덕분에 일기를 쓰기 시작했어요.
    꾸준히 몸의 변화, 마음의 움직임, 소소한 일상 담아보려구요.

  • 910. 밥물짱
    '20.11.17 3:51 PM (118.176.xxx.61)

    원글님
    좋은 정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밥물이 두통에도 효과가 있을까요?

    아주 오래전부터 두통과 울렁거림이 있었는데요.
    (보통 생리전후나, 잘못먹었을경우, 스트레스성등)
    최근들어 시도때도 없이 두통이 있었는데 이 글을 보게 되었어요.
    밥물시작한지 14일 정도 되었구요.
    이틀부터 속이 편하고 머리가 맑아지면서 에너지가 솟아나 놀랐어요.
    7일에 다시 두통이 심하게와서 약을 먹었구요.
    다시 괜찮다가 7일뒤인 오늘 또 두통이 오네요.
    두통이 오면 속도 울렁거리고 무기력해져서 생활하기가 힘들어요.
    밥물만 열심히하면 괜찮아질까요?

  • 911. ...
    '20.11.17 3:54 PM (211.36.xxx.101)

    약 안 드셔도 되면 드시지 마세요.
    정말 두통 뿌리 뽑힙니다.
    머리 어느 부분이 아프신가요?
    식단도 적어주세요

  • 912. ...
    '20.11.17 4:28 PM (211.36.xxx.101)

    다들 정말 대단하신듯 ^^
    밥따로물따로 상식처럼, 적어도 물2리터만큼만이라도 알려졌음 좋겠어요. 하물며 물2리터는 뻥인데말이에요!!!
    고맙고 신나고 그렇습니다.
    익게라서 넘 편하고요. 후련하기도 해요.
    세상에 귀한 것은 "공짜"라는데 ㅋㅋㅋ
    나무에 물 한 번 안 주고도 숨 쉬고 살잖아요.
    밥따로물따로 또한 흔하고 귀한 것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너무 당연한 것이라 그냥 일상이 되면 더 좋겠습니다.
    온라인이라 본보기가 되지 않아도 되니 넘 속편하네요. ㅋㅋㅋ
    효과들 보시고 지인분들 한 분만 시켜 보세요.
    그럼 저의 이 즐거움이 어떤 즐거움인지 공감하실 거에요.
    남 잘 되는 게 정말 재미있습니다. 진짜 웃겨요. ㅋㅋㅋ
    다양한 상식들에서 자유로워 지고나면 얼마나 편한대요. ㅋ 그걸 대화할 수 있는 상대방은 또 얼마나 반갑다구요. ㅋㅋㅋ
    무심코 들어간 식당에서 물컵 뽀송하게 그대로 두고 공깃밥 추가하는 분을 뵙고 싶습니다. ㅋㅋㅋ
    여하튼 오늘도 행복합니다. ^^

  • 913. 비오는사람
    '20.11.17 5:38 PM (39.116.xxx.215)

    친절하신 원글님~~^^ 어느덧 밥물한지 열흘이 넘었는데 중간에 장염때문에 삐끗해서 뭔가 다시시작하는 느낌이예요. 이제 목마름도 그닥 힘들지는 않은데 살은 그대로라...어딘가 제자리인듯하지만 계속 변하고 있으려니 믿으며 하루하루 충실히 식단 지키고 있어요. 밥물전에는 고기류를 엄청 좋아했는데 요즘은 고기도 먹기싫고 딱히 땡기는건 없는데 또 끼니때면 밥을 엄청먹으며 그러고 있는데요.ㅋㅋ
    오늘따라 회가 땡기는데 회같은 음식은 어떤가요? 왠지 수분감이 많이 느껴지는데..그리고 케이크중에서 티라미수나 생크림케이크 같은것도 촉촉하잖아요. 밥시간에 편히 먹어도 되는 음식인가요?

  • 914. ...
    '20.11.17 5:50 PM (211.36.xxx.101)

    회 드세요.
    촉촉한 음식 여하튼 별루지만 먹고 싶을 땐 드세요.
    한입한입 충분히 맛 보세요. ^^
    식단 좌륵 적어보시고 하나하나 관찰해보세요.
    빠른 변화는 뽀송한 밥과 맹물이면 되요.
    달리고 싶은 날에는 식단 정리하셔서 단순하게 해보시고
    걷는 날에는 또 티라미슈 맛 보면서 걷는 거죠. ^^
    식단과 내몸을 관찰하시면서 맘편히 하세요.

  • 915. 희망
    '20.11.17 7:38 PM (112.152.xxx.26)

    밥물 13일차 입니다~^^

    많이 적응됏구요.. 효과좋아요

    질문은

    1 좀전에 쫄면 떡볶이 먹는데
    쫄면 하나먹고
    떡볶이 2개 집어먹고서
    너무 배가불러서 못먹었어요


    밥물이전엔 먹고도 남았죠


    밥물후엔 왜 조금만 오버해서
    먹으려하면 배가 이렇게 더불룩
    할까요?


    2 그리고 과일 케잌 등등
    제가 좋아햇던 음식은

    이렇게 계속 맛이없는것 으로
    계속 느껴지는건가요?
    백미에 김치와 나몰반찬이
    젤 맛있게 느껴져요

  • 916. ...
    '20.11.17 7:47 PM (211.36.xxx.101)

    1. 몸이 적당량이라고 표현해주는 거에요.
    들어주실 거 아니까 말하는 거에요 ^^ 소통하는 거죠.
    2. 지금은 지금이고 나중은 나중이랍니다.
    어제도 백미 김치 오늘도 백미 김치같지만 밥알갯수도 다르고 김치 부위(?)도 다르고 새로운 백미밥과 새로운 김치에요. 늘 지금 먹는 밥은 새 밥이에요. 몸에 충분해지면 또 입맛이 달라집니다. ^^

  • 917. ...
    '20.11.17 8:50 PM (14.52.xxx.158)

    저는 견과류를 너무 좋아해요.
    잣에 꽂혀서 그렇게 먹어대더니 비싸서 양심상 계속 못 퍼먹고ㅜㅜ 요즘은 캐슈넛을 그리 먹어대요.
    밥물 하면서도 여전히 많이 먹게 되는데 먹고픈대로 먹다 보면 이것도 자리잡을까요?
    전에는 많이 먹으면 역류성 식도염으로 역류할 정도였는데 밥물 후 먹은건 소화시킬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왜 이렇게 견과류가 당기는가 몰라요..ㅜ.ㅡ

  • 918. ...
    '20.11.17 9:22 PM (211.36.xxx.101)

    맛있으니까요 ^^
    오독오독 맛 보면서 드시고
    가급적 익힌 걸루 드세요.(생X,볶은O.구운O)
    입에 맞는 것이 몸이 원하는 거에요.
    자리잡고 적응하고 이런 거 없습니다.
    늘 선택입니다. ^^ 오늘의 선택 캐슈넛.

  • 919. 잘 지키다가
    '20.11.17 9:36 PM (125.182.xxx.210)

    저녁 7시에 먹고 8시15분에 파김치 담다가 한쪽 맛보고 10시에 물을 먹을까말까 갈등중이에요. 안마시면 좋겠지만 갈증이 많이 나서요. 전 원래 물 거의 안 마시는 사람인데 밥물만 하면 항상..예전에도 잠시 했었..갈증이 나는 것 같아요. 안 할때보다 물 섭취는 더 많네요. 갈증이 왜 이렇게 나는건지..내 몸속에서 나도 모르게 뭔 일이 일어나고 있는거라고 생각하면 되려나요?^^;

  • 920. ...
    '20.11.17 9:48 PM (211.36.xxx.101)

    몸에 열이 만들어진다는 소리입니다.
    따뜻한 속이 되어가고 있느 거랍니다. 손발도 따뜻햐지실 거에요.
    10시에 선택하셔요 ^^ 몸이 원하는대로 들어주세요.

  • 921. janey
    '20.11.17 9:49 PM (68.119.xxx.23)

    제가 암경험자라
    그간 채소나 과일을 먹으려고 노력했는데
    밥물하다보니 채소 먹는 게 현저히 줄었어요
    생야채를 피하고 볶음이나 무침은 상관없는거죠?
    그리고 미세한 알갱이가 있는 해독쥬스 같은건
    마실수 없을까요?
    그동안 채소먹기 싫어 해독주스를 한잔씩 먹었거든요
    먹어도 될까요 된다면 물시간? 아니면 건더기 걸러서
    마시면 될지.. 궁금하네요

  • 922. 어머
    '20.11.17 9:52 PM (125.182.xxx.210)

    실시간답변..감사합니다.
    제가 손발이 찬데 따뜻해질꺼라니 반갑네요.
    10분전 열시인 지금은 갈증 여전합니다.
    물 마셔야 할까봐요 ;;;;;

  • 923. ...
    '20.11.17 9:56 PM (211.36.xxx.101)

    제가 암경험자는 거의 100여분 만나뵌 것 같아요.
    물시간에 맹물 드세요.
    채소 안 챙겨 드셔도 되고요
    해독주스 안 마셔도 됩니다.
    현재 치료 중 아니시면 밥시간에 뽀송하게 입맛 당기는 걸루 실컷 드시고(볶음 무침 나물 입맛 도는대로 드세요)
    물시간에 물만 드세요. 양껏 원하는만큼이요.
    혹시 수술하셨다면 부위 알려주세요. 거기가 묵직할 수가 있어요. 일종의 명현이에요. 지압자리 알려드릴게요.
    아침에 확인하겠습니다.

  • 924. 4일차
    '20.11.17 10:11 PM (121.143.xxx.147)

    저 일주일전에 다리 수술한 환자에요. 다리 3군데 박힌 핀제거하고 무릎에 내 근육으로 인대재건했어요.
    어제까지 컨디션이 너무 좋았는데 어젯밤부터 잠이 안오고 발바닥이 뜨겁더라고요.
    오늘은 몸살처럼 컨디션이 너무 안좋고 밤이 되니 지금 또 발이 불이 나네요..ㅠㅠ
    여기 재활차 한방병원이라 왼쪽 팔꿈치(그동안 통증은 없었는데 오늘 갑자기 팔꿈치에 통증도 느껴지네요에 이상으로 약지 새끼 손가락 저림으로 하루 2번 왼팔에만 침맞고 있어요
    몸에 미열이 있는듯 컨디션이 너무 안좋고 하체가 다 아파요.
    명현현상일까요?
    알람 맞춰가며 철저하게 하고 물시간에 항생제 3번 먹고 있어요

  • 925. ...
    '20.11.17 10:28 PM (211.36.xxx.101)

    4일차님
    시간 식단 양 다 적어주세요. 수액까지요.
    그리고 이 댓글 보는 순간부터 우선 물시간 없습니다.

  • 926. 4일차
    '20.11.17 10:36 PM (121.143.xxx.147)

    수액 안맞아요
    물시간에 물도 종이컵으로 1컵 정고만 먹어요 목이 별로 안말라요

    11월 14일

    아침 : 다이제 초코 

    점심: 밥 돼지고기장조림 잡채 깍두기 돼지고기가지볶음 비엔나소세지 만두 귤2

    간식 : 콘초코

    저녁 : 밥 순대볶음 깍두기 콩나물무국건더기 진미채



    11월 15일

    아침: 계란입힌빵치즈햄토마토 닭가슴살샐러드 조금

    물시간: 물 약

    점심: 밥 바지락된장국 무생채 김치 버섯볶음 제육볶음 귤3 바나나1개

    물시간 물 약 두리안

    저녁: 밥 소고기미역국 김치 고등어구이 숙주나물 귤3 다이제3개

    변: 단단한데 노랗고 뜨는변

    물: 물 약


    11월 16일

    아침밥먹기전에 똥눔

    딱딱한 작은변들 뭉쳐있고 뜨는변 양이 많지는 않음

    아침:밥 황태콩나물국 닭볶음탕호박감자 미나리무침

    물 약

    점심 밥 돼지수육 상추 고추 무말랭이 배추김치 순두부 다이제초코

    물 약

    저녁 밥 두부계란 우엉땅콩 냉면 오징어무국 귤 

    빼빼로

    물 약

    9시30분에 토끼똥 눔( 2/3 가라앉고 나머지 뜸)

    ※ 저녁 6시경 1시간 자고 새벽3시까지 못잠


    11월17일

    ※아침에 일어나서 허리쪽 느낌이 안좋음(신장)

    아침 :밥 건새우무국 시금치무침 김치 명엽채고추장무침 동그랑땡조림

    밥먹다 똥마려움(토끼똥)

    점심 밥 우동 콩비지 김치 참나물콩나물무침 계란찜 고추2 양파조금

    3시 급똥(토끼똥) 물 약

    저녁 밥 하이라이스 김치 파프리카 곱창김 된장 

    약 물

  • 927. 4일차
    '20.11.17 10:38 PM (121.143.xxx.147)

    지금 엄청 더워요 살짝 땀도 나는거 같아요 병실이 막 더운 상태는 아니에요 뱃속은 계속 꼬르륵 요동쳐요~

  • 928. 여행
    '20.11.17 11:14 PM (220.127.xxx.143)

    먼저 좋은글 정말 감사합니다.
    11월 4일에 시작했구요.
    15일에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타고난 약골인제가
    휴게소옆에 산에오르는 가파른 계단이 있는데요
    거기를 거침없이 올라갑니다
    중간에 쉬긴했지만요
    그것도 혼자 올라가서 절경 구경잘하고 내려와서
    또 그날 끝도없는 전망대 계단을 오릅니다
    숨은차지만 힘이 안들어요
    어떻게 이런일이 ㅎ ㅎ
    다음날 해안길 1시간정도 걸었는데
    힘이안들어요
    다리알이 안아파요
    제가 제일싫어하는일이 걷는거예요 힘들어서
    어떻게 된겁니꽈?
    집에오니 알이 아프네요 ㅋ ㅋ 견딜만하게
    평소 운동 전혀안하고
    코로나핑계로 집에서 올드보이 찍고있는사람이 이래도 됩니까?

    잘때 목이 바짝바짝말라서
    노인네처럼 물컵을 옆에놓고 자는데 이제 물컵 없어요.

    근데 명현반응인지 머리속이 찌릿찌릿하구요
    방광염이 재발해서 약 먹고있어요

    화장실은 1초도 안걸리게 시원하구요
    속이 편안합니다.
    잘 하다가 이번여행에서
    동치미 막국수에서 무너져서 벌컥벌컥 마셨더니
    좀 안좋네요.
    다시 시작해야죠
    이 좋은걸 알았으니 열심히 해야죠.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929. 밥물짱
    '20.11.18 12:17 AM (118.176.xxx.61)

    두통 문의드린 사람입니다.

    두통은 머리위쪽에서 뒤통수쪽으로 아프네요.
    속도 울렁거리구요.

    아침 7시30분 서리태 삶은콩 한숟갈 (2일째, 그전엔 떡2조각)
    9시30분 물

    점심 12시 밥(밤2개), 시금치무침, 우엉조림, 계란말이, 오리고기
    깍두기, 김
    2시30분 물, 원두커피

    저녁 7시30분 흰밥, 소불고기, 얼갈이무침, 콘치즈, 김치
    9시30분 물

    저녁은 입맛이 없어서 조금만 먹었구요.
    약은 안먹었는데 두통은 좀 덜하네요.

    그리고 서리태 삶아 먹은지는 이틀 되었는데요.
    갑자기 남이 볼까 두려웠던 발바닥이 촉촉하고 매끈해졌어요.
    너무 신기한데 이거 밥물의 영향인가요? 검은콩의 효과인가요?
    발모효과도 기대해봅니다.
    (집에 서리태가 많아서 이걸로했어요)

  • 930. ...
    '20.11.18 5:08 AM (211.36.xxx.101)

    밥따로물따로와 서리태 같이요. ^^
    두수저 정해놓지는 마시고 한 수저 드시고 몇 알 더 먹을 지 늘 관찰하세요. 사진 찍어두세요. 두달 지나면서 티가 나요. 한달에 1센치 정도 자라는데 첫달에는 뿌리가 자라서 티가 안나요.
    생식기와 신장방광 정신차리고 있습니다. (두통)
    물론 머리 청소도 되고 있습니다.

    진짜여행을 하고 오셨네요. ^^ 몸도 더 잘알게 되셨고요.
    올드보이 찍다가 다녀와도 멀쩡합니다.
    저는 어디가면 더 잘 지킵니다. 살아돌아오려구요 ㅋㅋㅋ
    방광염 저녁 물 생략하시고 오전물 생략하시고
    점심물 드시실 때 양껏 드시고 두모금만 더 드세요.
    어여 쾌차하셔서 더 다니세요. ^^

    4일차님 역시; ㅋㅋㅋ 좋아지고 있는 거 맞고요 귤빼세요 ㅋㅋㅋ 귤귤귤!!!
    염증에 열이 돌면서 낫는 거에요.

  • 931. ...
    '20.11.18 5:41 AM (211.36.xxx.101)

    아플때는 과일절대X입니다. 큰탈은 없어요 지금까지도 먹고 살았는데요~ ^^ 그치만 빨리 쾌차하시려면 빼세요.
    물시간에 물만 드세요.
    저녁 물을 생략하면 더 빨라집니다.
    열나는 거 즐기세요. 염증 태우는 겁니다. 특히 속에서 열나는 거 몸이 진짜 열심히 일하고 있는 겁니다.
    몸이 차면서 건강한 분 없습니다.
    모든 반응은 좋은 것이며 과한 반응에는 식단 점검해서 가장 기본으로 돌아갈 것!! 특히 과일!!이요!!!

  • 932. ....
    '20.11.18 6:21 AM (211.36.xxx.101) - 삭제된댓글

    카페에서 퍼왔어요. "저하늘"님 글인데 재미로 읽으세요

    교통 사고로 밥물단식 1차 5일 보고서
    오른팔목이 부러지고 왼쪽 팔뚝과 어깨에 찰과상으로 피부가 많이 벗겨졌다.
    진물이 흐르고 피나고...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했다
    사고 직 후부터 밥과 물을 안 먹기 시작했다.
    수술 끝나고는 바로 퇴원해서 병원약 안먹고, 밥안먹고, 물도 안먹는 밥물 단식 했다.
    빨리 낫기 위해서 그리고 통증으로부터 해방하기 위해서...
    수술 전 간호사가 말했다.
    [마취 풀리면 많이 아파요, 10마넌 내시면 주사 한 대로 진통이 되는데요] 라고 했다.
    나는 거부했다 그러고 속으로 이렇게 말했다.
    [난 밥물 단식 한다 그러면 통증 없다...] 라고...
    그 다음날 오전에 수술 들어갔고 난 여전히 밥물 단식 했다. 병원 입원 한지 만 하루.
    과연 마취에 깨어나니 통증이 눈꼽만큼 없었다.
    8월 2일 오후 2시에 사고 났을때 부터 시작한 밥안먹고 물안먹고 병원약도 안먹고
    하길 5일간 입으로 전혀 먹지 않는 엄청난 배고픔의 고통 참으며 끝냈다.
    $$$$$$$$$$$$$$$$$$$$$$$$$$$$$$$$$$$$$$$$$$$$$$$$$$$$$$$$$$$$$$$$$$$$$$$
    처음 2틀은 배가 무쟈게, 어마어마 하게 고프다가,
    3일째-- 아침에 일어나니 배고픔이 한결 없어졌다. 배고픔은 그런대로 참겠는데 목마름은 증말로 미치겠다.
    그래서 꼼수를 부렸다. 차가운 보리차물을 한 모금 가뜩 입에 물고 1분후에 뱉었다.
    그러니 하니 한결 살 것 같았다. 하루에 6-7번 냉장고 차가운 물로 입을 행구니 입안과
    혓바닥이 행복했다 굉장히 좋았다 그런대 속이 약간 미세하게 아팠다.
    입안의 찬 기운이 위장 속 까지 들어간 것이다 뱃속의 뜨거운 기 와 차가운 기 가
    갑자기 마주쳐서 속이 아픈 것이다.
    그래서 바로 더운물로 다시 한번 행구니 금방 편해졌다.
    하루 두 번 소변이 나왔다 물 한 방울도 먹지 않았는데... 그 소변 색깔은 노-랗다.
    .속이 뜨거우면 소변이 노란 것이다.
    8월 7일 토욜날 저녁 6시 식사시간 첫술밥맛이 그야말로 꿀맛이다, 이건 밥이 아니라
    꿀,꿀이다. 세상 만상에 이리도 맛이 있을까? 정말로 맛있게 먹고 2시간 후 물맛도
    기가 막히는데 맛나 였다 그때 알았다 사람들이 샘물을 약수라고 한 이유를 보리차물이 약수다 이건 그냥 물이 아니고
    약수구나!!! 생명수구나 !!! 정말로 약 같은 물이였다.
    ------------- 2차 밥물 단식 진행 중 ----
    8월 9일 월욜날부터 밥물 단식 시작 했다.
    헌번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은 좀 수월 하겠거니 했는데 웬걸 더 더욱 힘들다.
    한 2~3일간 뱃속을 꽉 채우고 시작 할걸 하는 후회가 밀려온다
    천호동 가게 출근 하니 오는 전화 다 응대 하고 손님이 들어와서 가격 물어보면
    이것 저것 얘기 하고 뭐 하나 파는데 30분 이상 떠들어대니 속에 기 가 쫙쫙 빠
    져 나간다. 그러면 배고픔이 미친 듯 밀려온다. 엄청난 배고픔이 뱃속을 마구마구
    강타한다. 야 이래가지고 토욜날 까지 할수 있겠나 싶다.
    그래도 어찌꺼나 오늘 목욜날 지금 시각이 5시 10분전 까지 왔다.
    찰과상 입은 왼팔 상처를 보니 밥물단식 할때는 상처가 말라서 피부에 딱 붇어 있었는데
    토욜날 저녁과 일욜날 하루 밥을 먹으니 상처가 부풀면서 진물끼가 피부속에 살짝 베어있더라 는 거다.
    그러면 이런 추리가 가능하다. 밥물 단식 하면 [염증도 마르겠구나] 그렇다 염증도 바싹 말라 상처가 빨리 아무는 것이다.
    계속해서 - 뼈가 부러진 쪽 역시 마찬가지로 진물마르고 염증 말라서 엄청난 속도로 낫는다는 얘기다. 통증 전혀 없이
    편안히 다만 배고프고 목 말랄 뿐이다
    여러분들도 혹 상처가 많이 나서 고생할 때 한번 해보라 해보면 통증이 없다 증말로 통증이 하나도 없다. 그리고 빨리 낫는다.
    그 대신 병원약 먹지 말고... 밥도 물도 약도 안먹는 ... 밥물 단식을

  • 933. ...
    '20.11.18 6:27 AM (211.36.xxx.101) - 삭제된댓글

    저렇게까지 하시라는 건 아니에요!
    흥미진진한 얘기라 퍼왔어요.
    내 몸이 아프다는 걸 인지하셨다면 적어도 과일은 멀리하셔야됩니다. 남의 몸도 아니고 내몸입니다. 한 입도!!!
    그게 몸과 공생하려는 마음의 기본철칙입니다.

  • 934. 온기
    '20.11.18 6:51 AM (133.201.xxx.0) - 삭제된댓글

    요새 밥물님 글읽는게 즐거움이예요..감사합니다
    밤에 화장실 안가게 되었습니다
    저도 올봄에 근종수술하였는데 쓰신글 읽어보니 저도 묵직함이 가끔씩 있어서 명현이구나 생각했습니다
    몸이 가벼워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느낌도 많이 줄었구요..
    과일을 좋아하는데 당분간 끊어야 할거 같네요..
    오늘 하루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 935. 온기
    '20.11.18 6:55 AM (133.201.xxx.0)

    요새 밥물님 글읽는게 즐거움이예요..감사합니다
    밤에 화장실 안가게 되었습니다
    저도 올봄에 근종수술하였는데 쓰신글 읽어보니 저도 묵직함이 가끔씩 있어서 명현이구나 생각했습니다
    몸이 가벼워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느낌안좋은 분비물도 많이 줄었구요..
    과일을 좋아하는데 당분간 끊어야 할거 같네요..물시간에물마시고 음료수를 가끔마셨는데
    그것도 줄여야 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 936. 5일차
    '20.11.18 8:18 AM (121.143.xxx.147)

    넵!! 기본으로 돌어갈께요.~
    밤새 끙끙 앓았는데 아침은 또 괜찮네요~
    밤새 온몸에 열이~~ 특히 발바닥은 펄펄~~
    물도 안먹는데 새벽에 화장실 가고 싶은거 힘들어서 참았고요~
    친구가 파프리카 고추 오이를 가져다 줬는데 이것도 먹으면 안되겠죠?
    열심히 지켜볼게요~
    진심 감사드려요~

  • 937. 감사
    '20.11.18 9:08 AM (112.187.xxx.69) - 삭제된댓글

    10일이상 실천을 잘 하고 있습니다 전부 마른반찬은 아니지만 김치 야채볶음 달걀 먹고있지요 물시간은 진짜 잘 지키고 있습니다만 제 고민은 화장실2가 아직은 원활하지못해 차전자피가루를
    물시간에 먹고있는데 맞는지 모르겠어요
    고지혈증 등등 고쳐야 해서요
    말씀 부탁드려요

  • 938. ...
    '20.11.18 9:22 AM (211.36.xxx.101)

    친구 마음 ^^; 반찬으로 조금 드시어요.
    병곡현상이 다리에 일어나니 발바닥이 뜨듯해진 것 같아요. 정말 잘지키셔서 다리 멀쩡해지시거든 제일 좋은 과일 드세요. 물기가 적게 들어갈 수록 상처가 정말 빨리 아뭅니다. 힘내세요!

    음료수 (물 한모금 후에) 맛있을 때까지는 드세요!!
    천천히 가도 되시는 거면 충분히 드세요. 몸이 알아채면 알아서 맛이 덜해져요. 드시고 싶은 거 드세요. 줄이는 거는 몸이 알아서 얘기할 때 해주세요.

    물시간에 물만드세요. ^^
    그리고 팔 지압이요.

  • 939. ...
    '20.11.18 9:24 AM (211.36.xxx.101) - 삭제된댓글

    코팅똥!!
    저 위 댓글에 엄지라인 양 팔에 표시하시고요
    손바닥을 펴고 바라보면서 양 팔을 붙입니다.
    주세요~ 할때 두 손 내미는 모양이요.
    양손 엄지 뿌리에서 엄지라인까지 표시하세요.
    그럼 바라봤을 때 ㅣ__ㅣ 요렇게 이어지지요 ㄷ자모양 세운 것처럼이요.
    오른손 엄지 뿌리부터 선따라서 3초씩 누르면서 이동합니다. 유난스럽게 아픈 자리는 두 번 하고 지나갑니다.
    아침에 잠깨면 그냥 누워서 그렇게 누르세요. 5분 정도요.
    낮에도 틈틈이 누르세요.
    만약에 유난스러운 부분이 없으시다면; 그건 마음의 문제에요. 대장은 멀쩡한 거에요. 대장이 멀쩡하다는 것만 알아주면 당장에 해결됩니다.

  • 940. ...
    '20.11.18 9:37 AM (211.36.xxx.101)

    코팅똥!!
    오른쪽 손목 안쪽에 왼쪽 새끼 손가락을 손목선에 맞추고 손바닥을 댑니다. 엄지가 "닿는" 라인 주욱 표시하시고
    오른쪽도 동일
    손바닥을 펴고 바라보면서 양 팔을 붙입니다.
    주세요~ 할때 두 손 내미는 모양이요.
    양손 엄지 뿌리에서 엄지라인까지 표시하세요.
    그럼 바라봤을 때 ㅣ__ㅣ 요렇게 이어지지요 ㄷ자모양 세운 것처럼이요.
    오른손 엄지 뿌리부터 선따라서 3초씩 누르면서 이동합니다. 유난스럽게 아픈 자리는 두 번 하고 지나갑니다.
    아침에 잠깨면 그냥 누워서 그렇게 누르세요. 5분 정도요.
    낮에도 틈틈이 누르세요.
    만약에 유난스러운 부분이 없으시다면; 그건 마음의 문제에요. 대장은 멀쩡한 거에요. 대장이 멀쩡하다는 것만 알아주면 당장에 해결됩니다.

  • 941. ...
    '20.11.18 9:59 AM (211.36.xxx.101)

    일주일 해도 몸이 붓는 분들 참고하세요.

    1. 밥시간 물시간 잘 지키시고
    2. 밥 뽀송뽀송하게 드시고
    3. 물 가급적 맹물 마시고
    4. 과일은 드시지 말고 반찬으로 생채소 줄이시고
    5. 저녁물을 생략하세요.

    1~5 차례대로 하시면서
    오른손등을 바라보고 손목에 왼손 새끼손가락을 대고 팔을 잡으세요.( 새끼손가락과 약지 사이에 손목에 살짝 튀어나온 뼈가 자리잡겠지요.)
    엄지라인을 골고루 지압하시다보면 팔 바깥쪽으로 유난스럽게 아픈 곳이 있을 거에요. 거기를 자주 눌러주세요.
    양팔 동일 합니다.

  • 942. . .
    '20.11.18 11:04 AM (110.11.xxx.28)

    수술했다던지, 엄청 빡쎈 육체적 노동을 했다던지,
    육체가 아주 힘들거나 했을때는
    저녁물을 생략하면 훨씬 빨리 좋아진다고 하셨는데요,
    이때 아침물도 함께 생략해도 더좋은건가요?
    그러니까 아침물, 저녁물을 생략하고
    점심시간이후 오후 물만 마시면
    몸에 훨씬 좋은거네요?
    1.그 이유도 간단하게 설명해주실수 있나요?
    2.남편 꼬셔서 남편은 나흘째 저따라서 밥물하고 있는데요,
    어제 물설사를 했다고 합니다 이건 왜그런건가요?

  • 943. ...
    '20.11.18 11:19 AM (211.36.xxx.101)

    1. 예 물을 생략하면 더 좋습니다.
    급한 여러 경우가 아니면 몸 속도대로 가세요.
    그리고 정상화 된 경우에도 몸 속도대로 가세요.
    가다보면 밥시간에 들어온 물을 최대한 활용하고 물시간마저 놀고자 할 겁니다. (목이 안 말라요;)
    물시간을 없애는 건 몸에 일거리를 줄여주는 거에요.
    급한 일이 있는데 먹으면 위장으로 피 가야 하고 마시면 위장으로 피 가야 하고. 밥시간에 얻은 물을 최대한 활용하고 물시간에도 급한 일을 하는 겁니다.
    (밥도 물도 안 먹고 굶으면 광속으로 낫습니다.)
    2. 밥따로물따로 하다보면; 몸에서 처리 하는 것보다 버리는 게 나을 경우 최대한 빨리 내보내버려요. 뭐드셨나 어떻게 먹었나 찬찬히 살펴보세요. 밥시간물시간에 답이 있습니다.

  • 944. ...
    '20.11.18 11:42 AM (211.36.xxx.101)

    말이 나온 김에 ^^;
    진짜 아예 안 먹고 안 마시면 상처 아무는 속도가 광속이에요; 물집 같은 거는 하루면 다 들어가고 진물 같은 건 하루면 다 말라요. 사흘까지 굶어봤네요. 똥은 그주 주말에 만났으니 일주일만에 본 건데 코팅 ㅋ
    밥 먹어야겠다 싶은 날 저녁 드시고 2시간 후 물
    다음날부터 하던 밥따로물따로 하시면 됩니다.
    보식 따위는 취급 안 하는 밥따로물따로 단식입니다.
    책에 보면 13일 단식 얘기 나오는데 흥미진진하지만 저는 3일까지만 ㅋㅋㅋ 박도섭님 13일 단식도 나와요. 앉은뱅이셨는데 걷게 되셨죠. 이런 건 재미로만 봅시다.
    여하튼 사흘까지는 멀쩡하게 할만했습니다.
    3바늘인가 4바늘인가 꼬맬일이 있어서 ㅋ 했는데 진통제 안 먹고 잠 잘자고 상처 빨리 아물고~
    사족으로 ㅋㅋㅋ 하루 날 잡고 산행해보세요. 아침 먹고 올라가서 쫄쫄 굶고 죙일 돌다가 내려와서 저녁밥 먹고 저녁 물. 알배김 하나도 없어요. ^^
    이번 댓글 너무 이상하죠. ^^ 정말 말할데가 없어서 외로웠습니다 ㅋㅋㅋ 뭐든 물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945. ..
    '20.11.18 1:26 PM (58.140.xxx.40)

    틈틈이 오는데요.
    읽어도 읽어도 이야기가 또 나오네요.
    마르지않는 샘!
    기본이 중요하다 생각해서 세끼 밥, 물 챙겼는데더 살펴서 갈증이 없음 패쓰도 해봐야겠네요.
    늘 감사합니다.

  • 946. 해보자
    '20.11.18 1:47 PM (210.218.xxx.53) - 삭제된댓글

    ... 님 감사합니다. 복 받으실 거예요.

    이 글 링크해 놓고 ... 님의 새 댓글이 있나 읽어 보고,
    밥물 글에 ... 님의 댓글이 있나 찾아 읽어 보고 있습니다.

    ... 님의 가치관이 좋아 배우고 싶습니다.
    ... 님과 같은 분들이 있어
    아무도 없는 제게 82cook이 제게 의지가 됩니다.

    시중에서 말하는 몸에 좋은 것이 아니라
    지금 나에게 있는 것으로 해도 된다니 포기하지 않고 해보고 싶어집니다.

    버리라고 하실지 모르지만 이것도 소중한 음식이니까
    일단 이 음식이 소비될 때까지는 이렇게라도 해보고자 질문드립니다.

    * 믹스커피 또는 미숫가루 같은 각종 가루종류 차들을
    아주 최소한의 물로 해서 먹으면
    밥 시간에 밥에 해당할까요?

    * 믹스커피 또는 스프에 식빵류 찍먹도 밥에 해당하지요?
    (국물은 좋아하지도 잘 먹지 않는데 스프에 식빵 찍먹은 정말 좋아해서요 ㅠ.ㅠ)

    이렇게 해서라도 밥물을 포기하지는 않으려고 하는데요...

  • 947. ..
    '20.11.18 2:02 PM (110.11.xxx.28)

    제가 첫애를 제왕절개로 낫는데요,
    와 진짜 수술하고 마취풀리는데 죽는줄ㅜㅜ
    전에 맹장수술했을때는 무통 수액을 계속 맞았더니
    진짜 퇴원할때까지 하나도 안아팠어서
    제왕절개도 무통수액 맞으면 갠찬을줄 알았는데,
    애기 낳은 첫날 마취풀리면서 너무 아프고 힘들어서
    막 헛소리하고 난리도 아녔어요ㅜㅜ

    꼭 출산아니더라도 큰수술 앞두고 있을경우
    수술 하루 이틀 전 이라도 아예 밥물을 끊고
    수술하면 통증과 붓기없이 빨리나을수 있는건가요?

    근데 수술후에누 수액을 맞아야 하잖아요
    그러면 이때 맞는 수액은 물을 계속먹는거하고
    같은건가요?
    그럼 수술후에는 밥따로물따로를 해도
    제대로 안하고 있는거와 같겠네요

  • 948. 해보자
    '20.11.18 2:20 PM (210.218.xxx.53)

    ... 님 감사합니다. 복 받으실 거예요.

    이 글 링크해 놓고 ... 님의 새 댓글이 있나 읽어 보고,
    밥물 글에 ... 님의 댓글이 있나 찾아 읽어 보고 있습니다.

    ... 님의 가치관이 좋아 배우고 싶습니다.
    ... 님과 같은 분들이 있어
    아무도 없는 제게 82cook이 제게 의지가 됩니다.

    시중에서 말하는 몸에 좋은 것이 아니라
    지금 나에게 있는 것으로 해도 된다니 포기하지 않고 해보고 싶어집니다.

    버리라고 하실지 모르지만 이것도 제게는 소중한 음식이니까
    일단 이 음식이 소비될 때까지는 이렇게라도 해보고자 질문드립니다.

    * 믹스커피 또는 미숫가루 같은 각종 가루종류 차들을 아주 최소한의 물로 해서 먹으면
    밥 시간에 밥으로 가능할까요?

    * 믹스커피 또는 스프에 식빵류 찍먹도 밥으로 괜찮지요?
    (국물은 좋아하지도 잘 먹지 않는데, 스프에 식빵 찍먹류는 정말 좋아해서요 ㅠ.ㅠ)

    * 홍삼 농축액 한 티스푼은 밥에 해당할까요?

    * 질문을 드리다 보니 액체를 최대한 농축한 것은 밥에 해당할 수 있는지네요... ^^;;;

    이렇게 해서라도 밥물을 포기하지는 않으려고 하는데요...

  • 949. ...
    '20.11.18 2:51 PM (211.36.xxx.101) - 삭제된댓글

    수액은 그렇죠. 하나마나입니다.
    퇴원하시고 밥따로물따로단식을 하세요.
    수술 전에 잘 하

  • 950. ...
    '20.11.18 2:55 PM (211.36.xxx.101)

    수액은 그렇죠. 하나마나입니다.
    퇴원하시고 밥따로물따로단식을 하세요. 회복이 빠릅니다.
    의사.간호사와 사이좋게 지내세요;;

    다 소비하시고 시작하세요. ^^!!!

  • 951. 해보자
    '20.11.18 3:04 PM (210.218.xxx.53)

    ... 님~ 가지고 있는 것을 소비하면서 적용해 보려고요...

    홍삼엑기스 1티스푼 그냥 먹는 것,
    믹스커피나 미숫가루를 최소한의 물로 농축액처럼 먹는 것은
    밥 시간이 나을까요? 물 시간이 나을까요?

  • 952. ...
    '20.11.18 3:40 PM (211.36.xxx.101)

    둘 다 별로라서 ^^; 뭐라 말을 못드리겠습니다.
    이러나 저러나 입맛을 무시하시는 건데 그렇게 하시면 미각 찾는데 오래 걸려요. 그러니 우선 충분히 드시고 해야겠다 싶을 때 딱 시작하세요.

  • 953. 날씬소원
    '20.11.18 6:05 PM (112.152.xxx.26)

    오전7시 밥을다먹은후
    오전9시 물시간에 물을
    마셔도 되나요?

    효과를 높이려면 물마시지 말고
    낮12시에 밥먹고
    2시에 물을 마시는게

    더좋나요?

    그리고 제가 만성질환으로
    코가 항상 답답한데
    아직까지 그부분은 해결은

    안됏어요.

    좋아진점은
    1년간 지속됏던 피부병이 나았고
    호흡이 굉장히 깊어졌어요
    정신도 맑아지고요..

  • 954. //
    '20.11.18 6:10 PM (223.38.xxx.177) - 삭제된댓글

    밥에 마른반찬ㅡ 이거가 제 소원이에요

  • 955. ...
    '20.11.18 6:22 PM (211.36.xxx.101)

    날씬님! 스톱스톱!! ^^!!!
    좋아지고 있으니 밥시간 물시간 입맛대로 양껏 드세요.
    병이라는 게 몸에서 시작된 것도 있지만
    마음에서 시작된 것도 있답니다.
    양방향을 함께 조율해야 한답니다.
    물 안 마시고 단식하면 코 빨리 뚫려요. 그치만 그러지 마세요.
    입맛대로 양껏 드시면서 마음도 매만지면서 천천히 가세요.
    9시에 목이 안 마르면 마시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몸이 물을 원하면 드셔주세요.
    여러 댓글에 물 마시지마라 한 건 급하거나 아무 차도가 없는 경우랍니다. 그마저도 정상화 되면 입맛대로 드셔야 해요.
    현재 여러가지가 좋아지고 있고
    급한일부터 하다보니 코가 뒤로 미뤄진 거에요.
    지금부터는 코 뚫기 할 겁니다.
    지금까지 잘 해온 몸을 응원해주시고
    닥달하는 거는 더 맛있는 거 먹는 걸로 대신하세요. ^^
    고맙습니다. ^^

  • 956. 로리
    '20.11.18 6:23 PM (180.68.xxx.231)

    내용들을 읽고 또 읽어도
    궁금한 건 있어요ㆍㅎ
    밥은 꼭 백미밥이어야하나요?
    볶음밥은 어때요?
    그리고 오늘 9시59분에
    올려주신
    1~5번 제외한
    아래의
    내용을 저는
    잘 모르겠어요ㅠ

  • 957. ...
    '20.11.18 6:28 PM (211.36.xxx.101)

    로리님 ^^ 맹물처럼 백미밥이 맛이 없어서 반찬 맛을 제대로 알게 해줘요. 맛을 알아야 양껏 먹겠지요. 하루 한끼 이상은 백미밥 드셔요.
    지압은 안 하셔도 무방합니다.
    오른손목을 왼손으로 잡았을때
    새끼손가락을 손목라인으로 옮기세요.
    그렇게 잡았을 때 엄지손가락이 닿는 부위을 주욱 이어서 팔에 금을 그어요. 변비가 보드라운 부분 붓는분은 거친 면이요.
    더 쉽게 설명할 수 있도록 더 공부할게요!!

  • 958. 변비
    '20.11.18 7:05 PM (112.187.xxx.69)

    차전자피를 물에타먹으면 어느시간에 먹어야할까요
    아니면 먹지 말아야할까요
    고견 부탁드려요

  • 959.
    '20.11.18 7:20 PM (182.229.xxx.41)

    고1 아들이 주로 외식하면 혼자서 물 한통을 다 마시거든요. 물로 배채우는 느낌이라 안 좋은거 같아 못하게는 하는데 이제 맘먹고 시켜봐야겠어요. 살도 찌고 기숙사 학교에서 힘든 공부 중이라 효과보면 좋겠어요. 저도 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960. ...
    '20.11.18 7:32 PM (211.36.xxx.101)

    차전자피!! 물에 타드시지 말고
    식후에 한입 드세요. 가루를 새알 반죽하듯이 하셔서 씹어드세요.
    물시간에는 맹물을 드시고요. ^^;
    ㅣ__ㅣ 모양으로 팔 누르는 거 해주세요.
    코팅똥을 어여 만나시기를!!!! 진짜루요!!!

  • 961. ...
    '20.11.18 7:34 PM (211.36.xxx.101)

    어머님 어서 시작하시고요 ^^
    아드님 딱 한 달만 해보고 결정하라고 하세요. 딱 수능때까지 하고 1년치 영양제 소화제 한약 이런 거 돈으로 줄테니 수능 끝나고 여행가라고 하세요. ㅋ 머리가 정말 좋아집니다. 부모복 발현하셔요!

  • 962. . .
    '20.11.18 8:52 PM (110.11.xxx.28)

    코팅똥 지압법은 도저히 설명해 주신 방법으론
    못알아 듣겠어요^^
    밥물하고 3일정도 지났을때 한번해본 코팅똥의 맛을(!)
    잊을수가 없네요ㅜㅜ
    태어나서 두번 째 였던 그 개운한 경험 ㅜㅜ
    이제 이주 지났는데 가스랑 잔변감은 정말 많이 좋아졌는데
    그 시원한 변을 삼일째처음보고 여직 못보고 있어서
    넘 아쉬워서 지압법이라도 해보려 했는데,
    이해가 안되용^^ ㅜㅜ

  • 963. ...
    '20.11.18 9:19 PM (211.36.xxx.101)

    필승! 코팅똥!
    1. 오른손을 손바닥을 보고 폅니다.
    2. 왼손으로 손목을 잡습니다.
    3. 왼손 새끼 손가락을 손목에 맞추고 (손가락들을 나란히나란히 ^^)
    4. 엄지손가락(얘도 나란히 얹으세요) 닿는 부위에 색칠주욱 하시면 팔에 금이 하나 굻게 그어지지요.
    5. 오른손 엄지손가락 뿌리에서부터 그은 금까지 잇습니다.
    」모양 됩니다
    6. 왼팔도 합니다. 왼팔은 ㄴ 모양 되죠
    7. 두팔 합하면 ㅣ___ㅣ 이렇게 ㄷ자 돌린 그림되요.
    8. 이제 오른손 엄지손가락 뿌리부터 선을 따라서 꾸욱꾸욱 아픈 자리는 두번 꾸욱하고 지나갑니다. 3초 꾸욱 3초 쉬기.
    설명 더 필요한 번호 물어보세요. ^^

  • 964. 로리
    '20.11.18 9:44 PM (180.68.xxx.231)

    "설명 더 필요한 번호 물어보세요"ㅠ
    속터지시겠지만
    저는 아직도 이해를 다 못했어요ㅠ

  • 965. ..
    '20.11.18 9:52 PM (110.11.xxx.28)

    진짜 저도요ㅜㅜ
    오른쪽손바닥을 하늘을 바라보고
    왼쪽손으로 오른팔목을 잡는거 까지밖에 이해를 못하겠어요ㅜㅜ

  • 966. ...
    '20.11.18 9:53 PM (211.36.xxx.101)

    오른손바닥 ㅐㅐㅐㅐㅐㅐ엄
    오른손바닥 ㅐㅐㅐㅐㅐㅐ엄
    오른손바닥 ㅐㅐㅐㅐㅐㅐ엄(엄지뿌리)
    오른손손목 ㅣㅡㅡㅡㅡㅡㅡ♥ㅣ
    새끼손가락 ㅣㅡㅡㅡㅡㅡㅡ♥ㅣ
    약지손가락 ㅣㅡㅡㅡㅡㅡㅡ♥ㅣ
    중지손가락 ㅣㅡㅡㅡㅡㅡㅡ♥ㅣ
    검지손가락 ㅣㅡㅡㅡㅡㅡㅡ♥ㅣ
    엄지손가락 ㅣ ♥♥♥♥♥ㅣ

    전체적으로 테두리가 오른팔 하트가 지압지점들
    왼팔 대칭
    최선입니다. 그저 밥따로물따로 기본으로도 코팅똥 만나실 수 있습니다!! 분명히 몸 어딘가 급한일이 있어서 그런 걸 거에요. ^^

  • 967. 혈자리이름
    '20.11.18 10:27 PM (175.114.xxx.39)

    원글님의 글을 읽으니 엄지손가락에서 시작되는 폐의 경락 시작점에서 시작하여
    소상-어제-결가-열결을 자극하고
    팔목 안쪽 가운데에 있는 비위장에 내관 혈을 자극하라는 말씀 같네요.

    혈자리를 찾는 법중에 자신의 손가락의 비율을 이용해서 찾는 법이 있다고 들었어요.
    찾아보니 동신촌법이라고 하네요.

    경혈의 위치는 침이라면 침 맞을 사람의 신체의 비율을 이용해서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손가락 한개, 손가락 두개, 손가락 세개 등으로 찾는 거죠.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alcho1&logNo=20152859842&proxyRe...

  • 968. 향단
    '20.11.18 10:54 PM (175.114.xxx.39)

    엄지손가락에서 시작하는 팔목안쪽의 수태음폐경의 그림이에요. 원글님 맞나요?~~~
    대장과 폐는 짝이 되는 혈이라서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eokthailaon&logNo=221437039753&red...

  • 969. ...
    '20.11.18 10:57 PM (175.114.xxx.39)

    아니면 대장혈인 양계...~이쪽을 자극하는 걸 수도 있겠네요.
    엄지손가락 시작하는 데서 위로 올라가는데 바깥쪽을 타면 대장혈
    안쪽을 타면 폐장혈인 것으로 올고 있어요.

  • 970. 대박
    '20.11.18 11:07 PM (61.84.xxx.134)

    빕따로 물따로
    매일 댓이 늘어나네요

  • 971. 생채소
    '20.11.19 1:03 AM (114.204.xxx.15)

    먹지 말라고 하셨는데요.
    밥 먹을 때 예를들어 오이무침이나
    상추쌈 같은 반찬 먹지않는건가요?
    그리고 원글님 감사합니다.

  • 972. 암경험자
    '20.11.19 1:54 AM (68.119.xxx.23) - 삭제된댓글

    원글님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저는 7년전에 유방암으로 항암과 치료를
    마친상태에서 얼마전 정기검진에서
    반대편에 또 뭔가가 보인다고 조직검사 받으라는
    처방을 받았어요
    현재 미국에 거주중이라 일이꼬여 아직 조직검사도 못받고
    두려움에 하루하루를 보내다
    밥물을 알게 되어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다시 닥칠지 모를 암이라는 두려움에 낙담하다가
    원글님 댓글을 보며
    다시 건강해질수 있을거라는 희망도 생기고
    저에게 큰 위로가 됩니다 감사드리고요
    한가지 여쭙고 싶은건
    12시 점심식사를 첫끼로 할때
    11시부터 고체식 같은거 조금 먹어도 되나요?
    예를들어 밥하면서 약간 먹는거? ㅎㅎ
    식사시간은 제한이 없는지 궁금하고요

    삶은 고구마도 고체식에 포함되는지 궁금합니다

  • 973. ...
    '20.11.19 4:56 AM (211.36.xxx.101)

    나는 환자다~! 이정도 아니시면 반찬으로는 드셔도 괜찮습니다. ^^
    11시부터 점심시간이요. 식사시간은 맘대로 하셔요. 고구마 드세요. 미국이라뇨 ㅋㅋㅋ 선구자가 되어주세요. ^^
    혈자리님 다 맞습니다 ^^ 고맙습니다.

  • 974. ...
    '20.11.19 6:41 AM (211.36.xxx.101)

    사주 : 시작부터 오류라서 틀리는 건데 이게 오래 되다 보니 양이 쌓여서 통계학으로 정리 되어 맞는 사람도 있는 거에요. 마치 물2리터의 역사와 같죠. 2리터가ㅜ일반식(빵이나 밥)에 충분히 들어있다는 말 쏙 빼고 2리더 더 마셔야 되는 것처럼 팔아먹잖아요; 그러는 중에 몇 분은 효과 있다니까 효과 있는 분들은 계속하실 거고 그렇게 쌓인 거에요. 100년도 안 된 물 2리터 ㅋㅋㅋ 사주야 몇백년? 이러니 철옹성처럼 버티는 거죠. 밥따로물따로 음양으로 나눕니다. 물이 65%들어 있는 밥은 양인가요 음인가요 ㅋ 과일들 95%이상이 물입니다. 양인가요 음인가요.
    완전히 바싹 마른 가루를 입에서 침으로 눅눅하게 만들어서 삼키면 위산절약 최고죠. 마른 가루는 양으로 쳐도 됩니다. ㅋㅋㅋ 현실적으로 최대한 건조하게 먹고 깨끗하게 마시고 입맛대로 드세요.
    관상 : 얼굴 달라지는 거 보시면 아실 거에요. ^^ 관상은 보는 그 순간 그대로 얼굴이 굳어버렸을 때나 맞는 거에요. 혈색이 변하잖아요. 관상 맘대로 변할 수 있는 거에요. 밥따로물따로 하다보면 기분이 그냥 좋거든요. 표정이 바껴요. 같은 관상쟁이 6개월 후에 다시 만나보세요. ㅋㅋ 관상쟁이는 찌질한 그대로겠지만 건강해진 여러분은 귀인상이 되어 계십니다. 역마살은 여행복으로 바껴있고 급살은 명줄이 이어져 있지요. 손금도 바뀝니다. 저는 단명에 골골노후손금이었는데 얼마전에 갔더니 큰병없이 오래산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시간아까워 ㅋㅋㅋㅋㅋ
    이름 : 오행으로 풀어대는데 맞을리가요. "먹어치워야지" 이런 말 대신에 "이거 맛있네. 속편하네" 이런 말 절로 나오시죠 ^^ 속편한일들일 줄줄이 생깁니다.
    풍수 : 몸에 맞는 맛을 가눌 수 있으면 환경도 맞춰갈 수 있습니다. 체력 되니까 막 옮깁니다. 위치 바꾸고 ㅋㅋ 띠마다 뭐마다 좋은 위치가 있는 게 아니라 한 사람마다 좋은 자리가 있습니다. 속편하게 앉아서 거실에 두면 좋다더라 했던 것부터 관찰해보세요. ^^ 물론 바뀌는 거에요. 다시 그게 좋을 수도 있어요.
    타로 : 단기간이지만 제법 맞습니다. 타로를 볼 때의 환경 그대로라면 확률이 높지만 몸이 나아지고 환경을 대하는 자신이 달라지면서 좋은 쪽으로 더 기웁니다. 그마저도 타로쟁이가 여러분보다 건강할 때 맞춥니다. 나는 멀쩡한데 상대가 감기걸렸다. 돌아나오세요. 빵사드세요. ^^
    64괘로 보는 것 : 주역이죠. 이건 말이 좀 된다고 봐요. 그치만 역사같은 거 다 집어치우고 64괘 부분만 보세요. 동전으로 쉽게 괘를 뽑을 수 있습니다(이점이 참 마음에 듭니다). 책을 보시고 해석해보시면 됩니다.
    대망의 신점 : 개인적으로 재미있어합니다만 ㅋ 이것 역시 나보다 건강한 상대가 바른 길을 알려줍니다. 탁 들어서서 숙취해소제 담배 이런 거 보이면 돌아나오세요. 한정식 드시러 가세요. ^^
    점성학 : 성향 정도만 보세요.

    이상 지극히 개인적인 사견으로서 연말이라 적었습니다.
    믿거나말거나입니다.

  • 975. 온기
    '20.11.19 7:28 AM (133.201.xxx.0)

    오늘 아침 정말 깔끔하고 편안하게 해결했어요.
    요새 변비가 많이 심했거든요.. 거의매일 화장실가게 되는거 같아요..
    저희 아이도 열심히 하고 있구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요^^

  • 976. 2주차
    '20.11.19 8:07 AM (114.207.xxx.226) - 삭제된댓글

    2주차 열흘정도 되었어요
    궁금한게있어 질문합니다
    처음시작하고 열흘만에 화장실갔어요(지난주월요일부터시작하고 일요일에)
    그리고 목요일인 오늘까지 또 화장실을 못가고있네요
    가스차고 이런건 없어졌지만 화장실은...
    원래 매일가는편은 아니었지만 어제부터는 입주변에 뾰루지가 자꾸 생기네요

    물을 안마시는게 힘들지는 않는데 목이마른가싶어 물을 마시면 오히려 입안이 더 텁텁(?)해지는것같아요
    솔직히는 목이 마른건지 아닌지 헷갈려 물을 마시기도 했네요

    첫주에는 배속이 시원하고 쑥 배가들어간 느낌이었는데 이번주에는 뱃속이 묵직한 느낌이고
    2-3년전부터 얼굴에 염증이 나서 한동안 밀가루류(빵,과자 국수) 등을 끊었다가
    밥물을 하면서 빵,과자들을 좀더 먹은 차이가 있을까 싶기도하고
    두서없이 이것저것 여쭤봅니다

    열심히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977. 나는나
    '20.11.19 8:28 AM (114.207.xxx.226)

    얼굴에 염증이 계속되고 화장실을 못가고있어 여쭤보았습니다
    올리고 읽어보니 질문이 없네요—;;

  • 978. ...
    '20.11.19 8:33 AM (211.36.xxx.101)

    1. 화장실을 매일 가는 것이 좋다고들 하지만 그 주기는 사람마다 다른 거랍니다. 먹은 것들 중에 버릴 양이 다르고 대장이 일하는 스타일이 또 다르거든요. ^^ 내비두세요
    2. 입주변 뾰류지는 끊었던 거 드셔서 나타나는 현상은 맞는데 지금처럼 입맛대로 드세요. 습관처럼 몸이 반응한 것이라 입맛을 찾고 나시면 조절합니다.
    3. 묵직한 그부분이 변하는 중입니다. 한방에 끝내는 것들도 있고 치웠더니 보이는 것들도 있어서 그렇답니다.
    4. 물시간에 한모금씩 관찰하시면서 넘겨보세요. 곧 몸이 어느 정도 마시라고 말할겁니다.
    밥따로물따로 먹기 시작하면서 만나시는 변화들은 죄다 관찰해보세요. 흥미진진합니다. ^^

  • 979. 2주차
    '20.11.19 8:40 AM (114.207.xxx.226)

    원글님 답글 감사합니다
    내용이 어수선해 고쳐보려다가 질문글이 지워졌네요
    답글로 위로 많이 받았어요
    꾸준히 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980. ...
    '20.11.19 8:41 AM (211.36.xxx.101)

    보름 정도 댓글 달다보니 질문을 찰떡같이 알아먹죠? ^^
    기본에서 늘 비교해보시고
    드셨던 것들 중에 몸이 싫어하는 게 있었는가 의문이 들면
    밥시간에도 한입씩 맛보면서 드셔보세요.
    다른 분들은 그분들 나름의 몸이니
    나는나님은 나는나님의 몸을 잘 살펴주시고 변화을 반겨주세요. ^^ 현상태에서 위장을 제일 먼저 정리하고 다음에는 위장이 정리된 상태에서 가장 급한 것부터 처리합니다. 어느정도 하다가 우선순위가 뒤집히면 또 그거 먼저 처리하고 돌아와요. 지난날 내 몸에 있었던 오류들(뾰루지, 변비, 속쓰림, 넘어져서 멍들었던 거, 발목 삔 거, 두통~ 이런 것들 다요)을 다 적어보세요. 그거 다 차근차근 처리됩니다.

  • 981. 배아픔
    '20.11.19 10:15 AM (222.101.xxx.128)

    안녕하세요
    평소 82거의 안들어오다가 정말 오랜만에 들어와서 밥물 글을 보게되었어요.
    살이 잘 쪄서 간헐적 단식을 하다가 밥물 보고 오히려 저랑 잘 맞겠다 생각하고 시도했어요.

    오늘이 3일째인데요...
    시간 정확히 지키고
    첫날
    아침 9시 밥 고기완자(집에 반찬이 이것뿐이라)
    11시 30분 물
    3시 점심 빵
    5시 물
    7시 빵
    9시 물 먹고 잤어요.
    딱히 먹고싶은게 없어서 간결히 먹은것 같아요.

    그런데 하루종일 배가 너무 부글거리고 설사를 이틀째까지 계속 했어요.

    지금은 설사는 안나는데 아랫배가 뻣뻣하고 뭉근하게 아파요...

    원래 위가 약하고 잘 체하고 살은 쪄있는데
    남들보다 먹는걸 잘 못먹어요.
    물을 많이 먹어야한다고 알고 살아서 물을 달고 살았는데 속쓰림에 위산 역류도 있구요.

    지금은 가끔 갈증이 나기는 하는데
    물시간까지 버틸만 하구요....
    어제는 물시간에 생수 한병을 거의 정신없이 원샷했지만 그후에는 물 한컵이면 괜찮더라구요.

    저는 근데 뭘 먹어야할지 모르겠어요.
    밥물 하기 전에는 살이 찐게 탄수화물(밥,빵,면등)을 많이 먹어서 그런것 같아
    밥을 거의 안먹고 채소, 단백질 위주로 먹어보려고 시도도 했다가
    외식하기 너무 불편해서 못하기도 했구요.

    이런저런 다이어트등에 휩쓸리다 보니까 제가 뭘 좋아하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이것저것 되는대로 다 먹다보면 제가 좋아하는것, 몸이 좋아하는것을 찾을 수 있을까요?

  • 982. ...
    '20.11.19 10:59 AM (211.36.xxx.101)

    한입 먹어보고 한입 더 먹어보고 싶으면 괜찮은 거에요.
    한입 더더 먹어보고 싶으면 맛있는 거구요 ^^!
    위 약하신 분들은 금방 효과 보세요!
    쓸만한 것보다 쓰잘데기 없는 게 많으면 그렇게 내보내요 ㅋ
    배고치는 게 시급해서 그런 것이니 내버려두고 식도락에 탑승하셔요. 반찬 여러가지 주는 식당 가보세요. ^^

  • 983. 무조건
    '20.11.19 11:19 AM (118.43.xxx.176)

    저장 입니다.

  • 984. 근데요...
    '20.11.19 11:22 AM (118.43.xxx.176)

    하지정맥이 있어서 수술을 고민해야할 정도로...
    이것도 좋아지나요...???
    비도 많이 오고 답변 달아주시느라 고생이 많으신데 암튼 고맙습니다...♥♥♥

  • 985. ...
    '20.11.19 11:25 AM (211.36.xxx.101)

    하지정맥 교선운동법 중에 발끝부딪치기 해주세요.
    당연히 살이 바뀌니 혈관 건강해집니다.
    그 때까지 누워서 하는 발끝부딪치기 한시간씩
    이렇게 핸드폰 하시면서 설렁설렁 해주세요.
    수술비 챙겨두셨다가 튼튼한 두다리로 벚꽃 여행가세요.
    봄까지는 무조건 좋아집니다!!

  • 986. ..
    '20.11.19 12:03 PM (110.11.xxx.28)

    남편 끌어들여서 밥물같이 하자고 했는데요
    (남편은 이제5일째)
    남편은 한달만하고 그만하고 싶어해요
    오래가기 위해서요,
    6일동안 밥물 철저히 하고
    나머지 하루는 휴가내지는 보상의 차원으로
    밥물 전혀안하고 그냥 일상처럼 먹고 마시고 싶은거
    맘껏 먹는 날로 정하고
    또 그담주 6일은 밥물 철저히 해도 건강상 유지가 될까요?

    그러니까 한달중 4일은 걍 원없이 시간 구애받지 않고
    먹고 마시고 하라고 하면 좀 그래도 오래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남편이 며칠에 한번씩 야간근무를 하는데
    고지혈증약 먹어야 되는 수준이고,
    허리도 고질적으로 안좋고,
    암튼 다른 남정네들보다 약골이라서요ㅜㅜ
    술담배는 안하지만 그렇다고 건강관리도 전혀 안하는
    남편이 일주일에 6일만 밥물하고 나머지 하루는 밥물안해도
    건강 좋아지게 할수 있는걸까요?

  • 987. 로리
    '20.11.19 12:03 PM (223.39.xxx.101)

    되도록이면 저녁 물은 생락하고있고
    먹고싶은 과일도 꾹 참고있어요ㆍ
    그러니까
    마른찬에 김 밥 김치
    이렇게 먹고 물은 물시간에만
    저녁 물은 패스한 지
    1주일 이상인데
    몸무게는 오르거나 제자리를
    지키고있는데요
    뭘 추가하거나 빼야하나요?

  • 988. ...
    '20.11.19 12:11 PM (211.36.xxx.101)

    로리님. 시간대와 식단 다 적어주세요.
    현재 완벽 그자체인데 제자리라면 정말 이상한 거에요.
    일주일이면 티가 나야하는 시간입니다.

  • 989. 로리
    '20.11.19 1:11 PM (39.112.xxx.237)

    전 식사시간이 조금 삐뚤해요ㆍ
    아침시간이 7시 일때도 있고
    8시 30분 일때도 있어요ㆍ
    그러니까 점심 저녁은 시간이 당겨지거나
    밀려요ㆍ
    어제를 얘기하면요
    아침 8시 30분
    하얀밥과 김ㆍ마른찬ㆍ김치ㆍ구운 갈치1토막
    11시 물
    오후1시 점심
    하얀밥과 김ㆍ마른찬ㆍ김치
    3시30분 물
    저녁 6시 저녁
    생김에 김치와 햄을 넣은뽁음밥을 싸서
    먹었어요ㆍ
    물은 생략했어요ㆍ
    진짜 실컷 먹어요ㆍㅎㅎ
    김은 생김일 때도 있고
    조미김도 먹어요ㆍ
    커피는 전혀 안마셔요ㆍ
    밤에 깊게 못자고
    자꾸만 깨는데요
    이것도 명현현상인가요?
    그렇다고 낮에 졸립지는 않아요ㆍ

  • 990. ...
    '20.11.19 1:22 PM (211.36.xxx.101)

    원하는 만큼 입맛대로 드시는 중이시면 완벽합니다. ^^
    자는 시간을 깨울만큼 뭔 일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모든 사람들의 변화의 기준이 몸무게는 아니랍니다.
    과거에 있었던 아팠던 거나 부딪힌 것들 불편했던 것들 사소해서 잊은 것들 최대한 많이 적어보시고 지금이랑 비교해보세요. 고민이 많았다거나 욕심냈던 정신적인 것들도 적어보시고 지금과 비교해보세요. 속도는 느릴 수 있지만 가고 있습니다. 즐겁게 드셔요!!

  • 991. 로리
    '20.11.19 2:42 PM (39.112.xxx.237)

    완벽하다고 하시니까 물개박수가ㅎㅎ
    그리고 밥먹을 때 구운 고구마도 먹었어요ㆍ
    저는 좀 늦는 편인가봐요ㆍ
    오늘도 감사드려요ㆍ

  • 992. ...
    '20.11.19 7:52 PM (14.52.xxx.158)

    캐슈넛에 꽂혀 많이 먹는다고 질문 드렸었어요.
    오늘도 많이 먹었...ㅜㅜ 맛있고 씹는 식감도 너무 좋아요.
    볶은 캐슈넛을 먹으라고 하셨는데 캐슈넛은 물기도 없이 건조한데 볶아 먹는게 좋은 이유가 무엇일까요?
    집에 있는게 생캐슈넛인데 다먹어가고 볶은 거로 또 주문했어요.^^;;

  • 993. ...
    '20.11.20 5:04 AM (211.36.xxx.101)

    생으로 먹는 식물은 우리 몸이 사용하기 어렵거든요. ^^
    세포벽 부수고 필요한 걸 꺼내야 하는데 힘듭니다. 그래서 한방 맞은 것들 숙채. 김치류. 말린 나물 ~ 이렇게 활용합니다. 암환자식에 생채가 없는 이유도 소화흡수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못 써먹고 갖다버리는 걸 소화잘되고 쾌변본다고 즐거워들 하시지요 ^^;;;
    견과류도 가급적 한방 맞은 거 ㅋㅋ 볶은 거 구운 거 드시고 물기많은 것들은 말린 거 드시고 ^^ 생참들기름 보다는 일반적으로 짠 참들기름 드시고요. 가급적이요.

  • 994. ...
    '20.11.20 6:13 AM (211.36.xxx.101)

    밥따로물따로를 하는데! 왜 먹은 것에 예민해지느냐고 문득 생각하실 것 같아서 글 드립니다. 예로 설사를 한다거나 뭘 먹었더니 바로 뾰류지 간지러움이 생긴다거나.
    1. 설사 같은 것은 그날 밥시간 물시간을 관찰해보시면 압니다. 뒤산에 금가루가 있다고 해도 그걸 정제해서 금을 얻는 것이 득실을 따져보고 진행하지요. 몸도 똑똑합니다. 이것들을 뒤져서 양분을 얻느니 그냥 버리는 거에요.
    잘 먹고 잘 마셨다면 다른 이유입니다. 몸에 쌓였던 쓰레기들을 왕창 내보내는 겁니다.
    소장 대장 내벽이 튼튼하면 그런 쓰레기 깔끔하게 내보냅니다. 아파서 내보내는 것과 겉모양은 비슷하지만 속모양은 달라요.
    모든 변화들을 잘 관찰하시고 진의를 파악해서 알아채주세요. 알아줄수록 몸은 신나서 일을 더 잘합니다. ^^
    2. 먹자마자 뾰류지. 간지럼 등~
    그게 정상이에요. ^^ 음식에 대한 반응을 해주는 게 정상인 몸입니다. 우선 몸에 칭찬을 해주고 다음에 드실 때 한입한입 맛보세요. 그래도 맛있는 거라면 그 간지러움은 혈액순환의 다른모습이에요. 맛없는 거면 그만드시고요.
    빠른 해결은 그 현상을 관찰한 이후의 물시간을 생략하시는 겁니다. 몸이 물처리할 힘으로 그것들을 처리합니다.
    왜 이전에는 반응이 없었을까요? 말해도 들어주지 않았고 말할힘도 없어서;; 몸에 쌓아두고 모른척한 거에요. 그러다가 쌓이고 쌓이면 여러가지 병이 되는 거죠.
    ^^ 모든 변화는 반가운 겁니다. 몸은 알아서 잘합니다.
    몸과 마음의 관계는 동등하고 서로의 거리는 밥따로물따로 뿐입니다. 그것만 지켜주시면 마음은 마음대로 할 수 있습니다.
    이성적으로 말아 먹던 걸 나눠 먹는다고 뭔일이 생길까요? 어찌보면 조삼모사 결국 7개 먹는 건데요. ㅋㅋㅋ 그런데 원숭이가 즐겁듯이 우리몸도 즐겁습니다. ㅋㅋㅋㅋ

  • 995. ...
    '20.11.20 6:24 AM (211.36.xxx.101)

    여기는 익명 자유게시판이고 저는 점세개입니다.
    체육관 갔다가 링에 가려져 얼굴 반쪽(입과 턱) 정도 티비에 나온 적 있고 ㅋㅋㅋ 사람몸에 대한 정규과정을 거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의 몸을 책임져주겠다고 따르라 하지도 않습니다. ^^ 저와 여러분의 관계는 거의 없는 거에요 ㅋㅋㅋㅋㅋ
    그러니 여러분이 경험하시는 밥따로물따로는 진정 그걸 경험하시는 분들의 것이니 맘껏 하시고 맘껏 관찰하시고 맘껏 책임지시고 맘껏 즐기시고 다 스스로의 복이니 스스로에게 고마움을 표하세요. ^^
    뭔가 이상할 때는 기본으로 돌아오세요. 뭐가 가감 되었는 지 찾기 쉽습니다.
    입에 맛있는 거 드세요. ^^
    약값 병원비 뭐 이런 것들은 모아서 여행하는 데 쓰세요.
    건강한 여행은 정말 많은 것을 경험하게 해줍니다.
    입맛대로 살고 속편하게 사는 게 최고!!!

  • 996. 오늘도 출석!
    '20.11.20 9:12 AM (175.126.xxx.215) - 삭제된댓글

    ...님께 가려움증으로 여쭤볼랬더니 벌써 답이 똭~~~ ^^
    온김에 ...님께 무한한 감사의 인사 먼저 드립니다.
    1주일에 7번 음주를 하던 1인으로서~ 죄의식을 쪼매라도 없애보고자 부러 물을 하루쟁일 마셨습니다.
    밥물을 하면서 제 몸의 얘기에 귀 기울이게 되면서...
    제 몸에 홍수가 나고 있었음을 깨닫습니다. ㅠㅠㅠ
    밥물 덕분에 제가 술을 마신 이유가
    갑자기 엄마가 아푸시고 돌아가시는 일을 겪으면서
    술을 통한 현실 회피였고 우울증이였다는거 스스로 인정하게 됐습니다.
    덕분에 몇년가까이 매일 마시던 술을
    밥물덕에 일주일에 2번까지 줄였습니다.
    ...님 언제까지 제가 밥물을 꾸준히 할지 모르지만
    이제는 술이 없어도 잠을 이룰 수 있는 자신이 생겼기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더불어~~~ 하루하루 100g 200g 살이 빠지더니 2kg나 빠졌네요.
    더불어 피부도 윤기가 나기 시작하네요. ^^

  • 997. ..
    '20.11.20 9:51 AM (58.140.xxx.74)

    원숭이비유 ㅋㅋㅋ
    티브이출현 몹시 궁금하구요.
    바게트와 물(커피)만 먹는 긴 여행 너무 하고 싶어요.
    덕분에 오늘도 즐거운 출발입니다.

  • 998. ..
    '20.11.20 1:16 PM (125.191.xxx.130)

    어제저녁에 모임이 있어서 6시 좀 넘어서 샐러드와 화덕빵 피자 파스타 스테이크를 먹었어요.
    무지 많이 먹었네요.ㅎㅎ 저는 파스타랑 커피랑 같이 먹는걸 즐기는데, 그걸 못해서 너무 아쉬웠지만
    꾹 참고 많이 많이 먹었어요.ㅎㅎ 식사를 다 마치고 얘기 하던중 화장실에 가서 너무도 시원하게 큰 볼일을
    보고 유쾌한 시간을 마치고 집으로 와서 8시30분쯤 생수 마시고 식당에서 마시지 않고 가져온 자두 에이드를
    마셨더니 플라스틱 냄새가 너무 나 한 두세모금 마시고 말았어요. 그리고 한두시간뒤에 또 화장실엘 갔는데
    이번엔 좀 질척한 변을...그리고 다시 또 세번정도 변을 봤는데 설# 매운거 먹을날처럼 똥#가 아프더라구요.
    배도 아팠구요. 평소 즐겨 먹던 음식이었고 특별한날이 아니었던거 같았는데 어제 설#는 왜 그랬을까됴??
    마지막으로 화장실 다녀와서는 잘 잤어요. 아침에도 소식없이 잠잠 하답니다.^^

  • 999. ...
    '20.11.20 1:27 PM (211.36.xxx.101) - 삭제된댓글

    "이걸 분해해서 양분을 얻느니 그냥 버리겠다!"
    ㅋㅋㅋ 이거에요. 늦게 들어간 맛없는 자두에이드 탓이라고 봅니다.
    원래 소화시키는 시간은 3~4시간 정도 걸리거든요. 자두에이드 고것이 못쓸 것이었나봅니다. 그래서 소화 되다가 그거 섞인 것들 내보낸 거에요. ㅋㅋㅋㅋㅋ 넘 웃기죠.
    이럴 것 같다는 증거는 잠을 잘 주무신 거에요. ^^

  • 1000. ...
    '20.11.20 1:31 PM (211.36.xxx.101)

    "이걸 분해해서 양분을 얻느니 그냥 버리겠다!"
    ㅋㅋㅋ 이거에요. 늦게 들어간 맛없는 자두에이드 탓이라고 봅니다.
    원래 소화시키는 시간은 3~4시간 정도 걸리거든요. 자두에이드 고것이 못쓸 것이었나봅니다. 그래서 소화 되다가 그거 섞인 것들 내보낸 거에요. ㅋㅋㅋㅋㅋ 넘 웃기죠.
    이럴 것 같다는 증거는 잠을 잘 주무신 거에요. ^^
    항문이 쓰린 이유는 위산섞인 밥이 거기까지 쫒겨난거구요.
    내장벽이 튼튼하니까 푹푹 지나 내보내고도 멀쩡~ ㅋㅋㅋ

  • 1001. ..
    '20.11.20 2:05 PM (125.191.xxx.130)

    아~~그렇구나! 저두 자두에이드가 범인인줄 알았어요.ㅋㅋ
    감사합니다^^

  • 1002. ㅎㅎㅎ
    '20.11.20 2:21 PM (203.237.xxx.73)

    아..재밌어요.
    정답이 금방금방 나오는 친절한 퀴즈 푸는것 같아요.
    매일 출석해서 다른분들 사연읽고, 해답 보는게 즐겁네요
    원글님께 감사드리고, 경험하시는 모든 분들 지치지 마시고, 화이팅 하시길..저도 7일차 입니다

  • 1003. 음식
    '20.11.20 5:22 PM (220.127.xxx.143)

    어리석은 질문같은데요
    궁금해서요.
    흰밥이랑 김치 만으로도 충분하다 했는데
    365일 3끼를 흰밥 김치 먹으면
    영양실조 걸리겠죠?
    식단이너무 부실할까봐
    이것저것 챙기는데
    사실 흰밥 김치가 제일 맛있고 편해요.

  • 1004. 헤나
    '20.11.20 5:32 PM (106.102.xxx.9)

    집에서 셀프로 염색을 햇는데
    머리앞쪽이 탈모가 생기고
    얇아졋어요.

    밥물을 열심히 계속하면
    머리카락도 두꺼워지고
    빠졌던 머리도 날까요?

    걱정되요

  • 1005. ...
    '20.11.20 5:33 PM (211.36.xxx.101)

    제가 만나본 바로는 영양실조 안 걸리고 산에 다니시더이다... ㅋㅋㅋㅋ 그나마도 저녁 한 끼 그렇게 드시고 ㅋㅋ 아침점심도 안드시는 분이셨는데요 ㅋㅋㅋㅋ
    라면만 드시고 평생 사신분도 계시잖아요.
    자유로워지세요~ 양껏은 개개인마다 다른 것이니 퓨리하게 하셔요.

  • 1006. ...
    '20.11.20 5:35 PM (211.36.xxx.101)

    위에 서목태요법(?) 하세요.
    유전으로 빠진 머리도 나던데요 ^^ 검은머리 나요~

  • 1007. ...
    '20.11.20 7:40 PM (14.52.xxx.101)

    빵을 안먹은지 한참 되었어요.
    밀가루가 좋지 않고 쉽게 살이찐다는 정보 때문이었죠.
    밥물 하면서 갑자기 빵을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거에요.
    밥물에 어울리는 음식이잖아 어떤가 먹어보자 하고
    베이글 한개랑 단팥빵 한개를 먹었는데
    먹고나서 거의 바로 살짝 변의가 느껴지더라구요.
    오늘 아침 화장실 문제를 잘 해결 못했었는데..
    오늘만 아니고 요 며칠 화장실에서 시원하게 볼일을 못봤어요.
    계속 밥, 반찬 먹었고요. 좋아하는 캐슈넛도 잔뜩. ㅎㅎ
    이건.. 빵이 제 몸에 필요하다는 신호일까요?

  • 1008. 로리
    '20.11.20 7:50 PM (180.68.xxx.231)

    저는 안먹어도
    가족들이 국이나
    찌개없이는 식사를
    못하는 어르신들이 계시는데요
    국도 간을 봐야하잖아요?
    이건 어떻게 해야하나요?ㅠ

    선물들어 온 감홍시가 너무 먹고싶은데
    이건 밥시간에 먹나요?

  • 1009. ...
    '20.11.20 10:02 PM (211.36.xxx.101)

    예 빵사러 출동하세요!! 음식에 관한 "참음"들을 풀어가세요. 그러면 몸도 안 참죠! ^^ 풀어져갑니다.

    감홍시는 어르신들께 드리시고
    간보는 것 정도는 어쩔 수 없잖아요; 감내해야지요.
    (간보는 것도 양에 들어가서 영향을 줘요)

  • 1010. 간만에
    '20.11.20 10:17 PM (218.155.xxx.182)

    간만에 들어와 봤어요
    이리저리 해보다 중석식으로 정착해서 밥물 잘하고 있어요~
    원글님께 감사드리며 그냥 궁금해서 들어왔는데 아직 문답이 계속 되고 있으니 참 반갑네요ㅎㅎ
    늦어서 못읽은 댓글은 내일 봐야겠어요~
    10시까지 물도 먹었겠다 저는 자러 갑니다 모두분들 굿밤!

  • 1011. ...
    '20.11.20 10:19 PM (211.36.xxx.101)

    뭔가 고민이 있을 때 몸과 의논하는 방법 ^^
    물론 밥따로물따로가 어느 정도 되셔서 몸과 말이 통한다 싶은 때부터 가능합니다. 입맛 구별 되고 몸에게 먹고 싶은 거 뽀송하게 먹이고 있을 때 가능합니다. 그래야 소통이 되겠지요. 나에게 이롭게 본능을 활용하는 방법이랄까, 직감? 뭐 그런 거라고 생각하셔도 좋아요.
    만약 내가 영화를 예매했는데 볼지 안 볼지 또 고민이 된다면 (당연히 선택지가 둘인 출발하면 볼 수 있는 시간내에만 할 수 있는 거에요잉!! 초능력 아님. 현실적으로 선택가능해야함.)
    1. 편히 눕습니다(옆으로 눕든 바로 눕든 입맛대로~) 편히 앉아도 좋아요.(역시 입맛대로~)
    2. 몸을 관찰합니다. (그러는 중에 전화가 온다거나 하면 다시 처음부터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하나씩 목.머리.몸통.다리.팔 손가락 발가락 머리카락 손톱 얼굴 발바닥~ 뭐 역시 입맛대로 하시면 되요. 불편한 부분은 고쳐보세요. 베개높낮이를 고치거나 무릎받침을 활용하세요.
    3. 영화를 보러 가는 것이 이로울 지 몸에게 묻습니다.
    이 영화 볼까?(긍정어로 물을 것)
    4. 몸이 그냥 누운채로 있고 싶다거나 그냥 앉아 있고 싶을 때는 ^^ 오늘 그 영화는 아닌겁니다. 재미가 없거나, 가는 길에 비오거나 ㅋㅋㅋ 다른날 다른 기회가 있거나
    5. 몸이 깨는 느낌이 있어요. 움직이는 거죠. 얻을 게 있는 영화입니다. 처음에는 미세한 차이로 알아채실테지만 시간이 지나면 퐉퐉 알만큼 눈이 뜨입니다. ^^;;
    믿거나말거나류 맞는데요 ㅋㅋㅋ
    밥따로물따로 잘~해나가 보세요. 집에서 나서서 정류장 도착하면 버스가 곧 오는 상황이 반복됩니다.
    몸관찰 잘 되시거든 일상관찰 들어가세요. ^^
    거르고 걸러서 이 글 다시 보러 오시는 분들이시니 알아서 걸러들으시리라 생각하고 적습니당!!!
    맘대루 활용해보시고 이 글에 관한 의문은 혼자 푸세요~!!!

  • 1012. 질문
    '20.11.21 12:54 AM (116.34.xxx.181)

    일주일째입니다~^^
    사실 다이어트 목적이 제일 큽니다. 오늘로 1kg빠졌지만
    굶지 않고 많은양을 먹었으니 기분이 좋구요.
    저는 변비가 없는데 계속 토끼응가가 나오고 있어 개운하지가 않아요.
    그런데 감말랭이를 너무좋아해어 그게 원인인가 싶긴합니다.
    먹지 말아야할까요?

  • 1013. ...
    '20.11.21 5:59 AM (211.36.xxx.101)

    맛있다면 드세요 ^^
    토끼응가면 어때요.
    삶의 즐거움이 똥보다 중요합니다.
    한입한입 감말랭이를 제대로 맛보시면서 맛있게 드세요.
    입이 뭐라하면 몰라두 아직은 즐겁게 드세요.

  • 1014. 밥물
    '20.11.21 9:43 AM (118.44.xxx.232)

    감사인사 하고 싶어 로그인 했어요
    항상 변비 걱정에 좋다는 무언가를 열심히 먹었는데 (사과 , 요거트, 청국장)
    신기하게도 그런것을 먹지 않고도
    아침에 일어나
    무언가를 먹으면 바로 신호가 와요
    과일을 맘껏 못먹는 것이 제일 힘들지만,
    나름 열심히 하고 있네요
    체중도 약간 감량 된듯 하고 -
    무엇보다 하루종일 입에 무언가를 달고 살았는데
    최소2시간은 쉬어주니 그게 제일 몸에 좋은듯 해요

    좋은거 알려주셔서(이렇게나 열심히 ㅋ)
    정말 감사합니다

  • 1015. 경험
    '20.11.21 11:04 AM (122.37.xxx.201)

    원글님~밥따로 9일차인데 특이한 경험을 했어요
    어제저녁 밥시간에 제가 좋아하는 삼겹살을 한점
    입에 넣었는데 갑자기 씹다가 딱 멈춰지면서 절대
    넘어가질 않더라고요. 뭐지? 하다가 결국 한점도 안먹었어요.
    이런것도 몸이 내게 얘기하는걸까요?

    그리고 원글님이 답글마다 써 주시는 '양껏'이란
    '많이' 가 아니라 많던 적던 내가 원하는 만큼이라고 이해 하면
    되는거죠?

  • 1016. ...
    '20.11.21 11:26 AM (211.36.xxx.101)

    경험님!! 최고최고!!
    원하는 만큼 맞습니다 ^^
    근디 오늘 그 고기맛만 그런 것이니 평생 삼겹살을 멀리해야겠다고 하지는 마셔요. 그때그때 달라요.
    제가 탄산 참 좋아했는데 어느날 콜라가 딱 비리더라구요;
    요즘도 가끔 먹기는 하는데 ㅋㅋ 예전처럼 반기지는 않아요. 신기하고 재미있고 그렇답니다.
    이게 정말 경험해봐야 이해할 수가 있는 그런 거에요.
    콜라 비리다고 하면 아무도 안 믿죠. ㅠㅠ
    제가 면도 정말 좋아해요. 어느날 면에서 플라스틱 맛이 난다고 해야하나... 며칠 밥해먹죠; 라면이 맛 없으니까요. 그러다가 생각나면 또 먹습니다만 예전만큼 며칠씩은 안 그래요. 진짜 입에서 컷! 하면 후퇴후퇴;;; ㅋㅋㅋ
    전진하셔요 재미있는 일들이 또 있으실 거에요.

  • 1017. 경험
    '20.11.21 12:24 PM (223.62.xxx.157)

    아~ 네^^ 감사해요
    저도 이러다 밥따로물따로 스토커되는건 아닐지요ㅋㅋ

  • 1018. 로리
    '20.11.21 12:47 PM (39.112.xxx.237)

    저는 제가 이렇게 꾸준히
    지키리나고는 생각도 못했어요ㆍ
    익명이면서 서로 아무도 모르는 게시판인덷ᆢ
    이렇게 믿음이 가게끔
    질문에 응답을 철저하게
    해주심에 감사드려요ㆍ
    혹시 이런경우에는
    그러니까
    제가 오늘 12시에 점심을 먹었는데요
    오후1시에 군고마를 먹으면
    물시간이 오후3시로 잡으면되나요?
    아니면 지금까지 한 것들이
    도루묵이 되나요?

  • 1019. 성실
    '20.11.21 1:18 PM (112.152.xxx.26)

    만약 물시간이 아닌데..

    등산을 하고있거나 땀나는 운동을하거나

    짐을싣는등.. 육체적으로 물이
    당길때에도 물을 안마셔야 하나요?


    그리고 한여름 목마를때도
    물시간 아니라고
    참아야하는지요

  • 1020. ...
    '20.11.21 1:24 PM (211.36.xxx.101) - 삭제된댓글

    오후1시에 군고마를 먹으면
    물시간이 오후3시로 잡으면되나요? 예!!
    밥따로물따로 스토커 같이해요 식당 인싸 같이 해요
    도루묵은 반찬으로 드세요 ^^ ㅋㅋㅋ
    고맙습니다 × 100

    예 여름에도 일하고 운동도 당연히 물시간 지켜주세요.
    덜 힘들고 땀 덜나고 아주 웃긴 식사법입니다.

  • 1021. ...
    '20.11.21 1:26 PM (211.36.xxx.101)

    오후1시에 군고마를 먹으면
    물시간이 오후3시로 잡으면되나요? 예!!
    도루묵은 반찬으로 드세요 ^^ ㅋㅋㅋ
    고맙습니다 × 100

    밥따로물따로 스토커 같이해요 식당 인싸 같이 해요

    예 여름에도 일하고 운동도 당연히 물시간 지켜주세요.
    덜 힘들고 땀 덜나고 아주 웃긴 식사법입니다.

  • 1022. 로리
    '20.11.21 1:36 PM (39.112.xxx.237)

    도루묵은 반찬으로ㅋㅋ
    답에 센스가 넘쳐 흘러요ㆍ
    그럼 밥시간이후에 간식(?)
    크래커나 빵 이런 종류를 먹으면
    물시간은 밀리는건가요?
    저도 어서 빨리 쇠맛ㆍ비린맛을
    맛보고 싶어요 ㅠ

  • 1023. ...
    '20.11.21 1:38 PM (211.36.xxx.101)

    예 물시간 미루거나(여차하면 생략하고 더 드세요 ^^)
    실컷 드시면 됩니다.
    댜들 해주시니까 정말 재미있어요.
    일상의 아싸 ^^ 여기서 인싸되니 정신을 못차리고 막 적어드리네요 ㅋㅋㅋㅋ 본인속도대로 하세요.

  • 1024. 감사의 마음..
    '20.11.21 2:30 PM (183.96.xxx.38)

    저 열흘째, 정말 야매 같은데..
    7시부터 2시간 간격 뽀송한 끼니 세번 먹고 밥먹고 액체먹고 10시이전 땡,
    (주말은 늑잠, 밍기적.. 11시부터 마른식사고 두시간 간격 수분 마시다가 6시에서 7시쯤 저녁, 2시간 후 차)

    가끔은 좀 붓기도 하고 목탈때도 있지만
    컨디션이 너무 좋고 머리도 쌩쌩잘 돌아가서 신기합니다. 음식맛, 물맛에 예민해지네요!

    한가지더,
    저 하루에 두세가치 피던 담배가 맛이 없습니다 ㅠ 이런적 처음이에요. 풀태운 맛이 역합니다.
    피고나서 물을 마실수 없으니 텁텁함이 배가 됩니다.
    생전 처음 끊어보자는 생각이 들어요.
    (사실 밥물하고 나서, 흡연 후 까라앉는? 멍해지는 현상이 없어져서 신기했어요.ㅋ 근데 담배가 너무 맛이 별로...)

    끊어보고 피고싶음 다시피자, 뭐 이런 마음이 되는게.... 너무 신기합니다.
    이런 생각을 해 본 적이 없거든요.ㅠ 불현듯, 이런 마음이 들 수 있는지..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 습관! 저 평생 가져가 보고 싶습니다. 그냥 습으로 몸에 배게 하고 싶네요.
    이런 경험들이 쌓이면 갖은 유혹? 이런것도 뭐 무덤덤해 질것 같은 기분입니다^^

  • 1025. ...
    '20.11.21 3:57 PM (211.36.xxx.101)

    담배요 ㅋㅋㅋ 주워들은 거 풀어요~ 별 거 다 아는 스토커
    폐가 건강해지고 담배 진짜 맛을 알게 되는데
    그래도 사회생활상 피워야 하는 경우(?)가 있으셔서 계속 피웠더니 ㅋㅋㅋ 폐가 무장을 제대로 하더니만 연기를 고대로 돌려 내보내시더랍니다.
    폐가 묵직하거나 통증(?)도 있으셨는데 계속 피우니까 그건 사라지더래요. ㅋㅋㅋㅋ 정말 재미있지요 ^^
    그때그때 입맛 달라지니까 매번 게임하듯이 하세요. ㅋ
    아 정말 후기 듣는 거 언제나 흥미진진하네요!! 고맙습니다

  • 1026. ...
    '20.11.21 6:53 PM (211.36.xxx.101)

    "불현듯 드는 그 마음" ^^ 정말 공유하고 싶은 반응입니다.
    저는 버스 놓치고 "한 정거장 걸을까?" 이거에서 삘받아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 몸과 연결된 기분이랄까. 또 그 몸은 뭔가와 연결된 피뢰침 역할을 해주고 제 마음과 뭔가를 이어주는 것 같았어요. 위에 몸과 의논하는 방법 해보세요. 먹힐겁니다.
    담배를 옆에 두고
    피울까?(긍정어로 물으세요 ^^)
    몸이 가면 피우고 그냥 있고 싶으면 그냥 있고 실험 해보세요. 뭔가를 끊겠다는 건 안 먹혀요 ㅋㅋㅋ 피울까? 에서 시작해보세요.
    담뱃값은 모으셨다가 재미있는 일에 쓰세요. ^^

  • 1027. 로리
    '20.11.21 6:59 PM (223.39.xxx.164)

    저도 어서 좋은 후기 남기고싶어요ㅎ
    모임때문에 저녁 물시간에
    건조하게 먹었더라도
    다음 날 오후 1시에 밥을
    먹나요?
    그리고 육회나 회는
    날것이라서 이런 식품은
    뽀송하게 먹는다고
    할 수는 없겠지요?
    오늘은 여기까지만 질문드릴게요ㆍㅎ
    좋은저녁 편한 밤 보내세요ㆍ

  • 1028. 과일이 문제네요
    '20.11.21 7:31 PM (211.209.xxx.60) - 삭제된댓글

    과일을 끊을 수가 없어서 사과, 귤을 얇게 잘라서 오븐에 넣고
    170도 정도로 한시간 이상 돌려서 물기를 좀 빼고 먹어요, 밥시간에.
    가끔은 생으로 한개 먹기도 하고요
    구워서 밥과 함께 먹다가 당 올라갈 거 같기도 하고 ㅠㅠ

  • 1029. ...
    '20.11.21 9:16 PM (211.36.xxx.101)

    물시간 생략하고 드신 것은 다음날 원래대로 드셔도 됩니다!! ^^
    13시는 전날 말아먹었을 경우에요.
    과일은 함구하겠습니다 ㅋㅋㅋ ^^

  • 1030. 답글보고..
    '20.11.21 10:24 PM (211.209.xxx.60) - 삭제된댓글

    함구하시지 말고^^
    정~~ 나쁘다면 저는 안먹을 각오가 되어 있는데
    가족의 과일섭취를 어째야 하나.. 하다가 채소 익혀먹는다 생각하고 -_-
    저렇게 해봤는데요, 결국 완전 끊어야 할까요??

  • 1031. ...
    '20.11.21 10:51 PM (211.36.xxx.101)

    아 정말 ㅋㅋㅋㅋ 유쾌하시다!!!
    바삭하게 건조해서 드셔요. ^^ 밥시간에요.
    몸에 처리할 게 좀 있으시면 완전히 끊으시고
    딱히 그럴 거 없으면 식후입가심 정도로만 드시고
    익혀먹으면 생으로 먹는 것보다는 낫습니다만(맛이없잖아요 ㅡㅡ^)
    너무 먹고플 때는 저녁술자리처럼 ^^ 아주 실컷 드시고 다음날 13시 점심 15시 물 하세요. (몸에 치울 게 없을 때요)

  • 1032. ㅋㅋㅋ
    '20.11.21 11:08 PM (211.209.xxx.60) - 삭제된댓글

    원글님 무한 감사 드립니당~~~

  • 1033. ...
    '20.11.22 12:00 AM (211.36.xxx.101)

    육회나 회요
    이것도 믿거나 말거나인데
    생살 먹는 거라서 소화흡수는 잘 된대요.
    그런데;; 드십시오~ 하면서 죽는 동물은 드물잖아요.
    날 것으로 먹었을 때 그 마음이 전해진대요. 마음을 흔든대요. 저는 날 것은 식감 때문에 안 좋아해서 못겪어봤어요.

  • 1034. ...
    '20.11.22 7:06 AM (211.36.xxx.101)

    3만번 읽혀진 건가요 ㅠㅠ
    다양한 분들이 여러 곳에서 시작하셨겠다는 생각을 하니 눈물이 날 것 같아요. 이 단순하고도 유연한 식사법을 정리하고도 어떻게 펼쳐야할 지 헤매고 있었거든요. 여러분이 길이 되어주셨어요. 고맙습니다.
    우리가 먹어야했던 마셔야했던 많은 것들에서 나오면
    해야했던 해내야했던 것들에게서도 나오게 되요.
    저는 인간다움을 나타내는 것이 "자유의지"라고 생각해요.
    자유의지는 선택권이 보장될 때 발현하는 것이고
    그 선택권은 건강한 몸이 마음을 내버려둘 때 존재하지요.
    많은 책들이 말하기를 마음이 몸을 골라서 들어간대요.
    몸은 손님을 맞은 건데; 손님은 주인처럼 몸을 대하죠.
    몸은 지구와 우주에서 빚어낸 것이라 그 거대한 기운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어쩌면 몸은 마음보다 거대한 어떤 것일 수도 있어요.
    다시금 말씀드리지만 저작권따위는 없습니다. 출처 이런 것도 필요 없고 그저 많은 분들이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좀 더 많은 분들이 많은 것들에서 자유로워 지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웃들과 공유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오늘은 쉽니다. ^^ 여러분 정말 최고!!!!!

  • 1035. 경험
    '20.11.22 9:36 AM (122.37.xxx.201)

    밥따로스토커님^^
    오늘 정말 푹 쉬세요!!!
    그렇다고 스토커 포기하시는건 아니시길요^^;
    감사드려요!

  • 1036. 물먹을 타임
    '20.11.22 10:31 AM (39.7.xxx.140)

    원글님~ 제 식단 좀 봐주세요
    저는 저녁에 일하는것때문에 늦게자고 늦게 일어나요.
    그래서 10시 이후에 물을 꼭 먹게되거든요
    그리고 아침에 빵식을 하기때문에 커피나 과일을 많이 먹어요 그래도 밥물을 꼭하고 싶어서 나름대로 계획을 짰는데 한번만 봐주세요.

    아침 10시 커피없이 빵이랑 땅콩버터와 꿀만 발라서. 식후 사과는 1/4쪽만
    아침물없이
    점심 12.30
    점심 물 /운동시간 3시~4.30
    저녁 6.30
    저녁물 10~11시

    궁금한 것이 제가 운동을 하는 시간이 점심 물 시간이랑 겹쳐요. 그럼 물을 어떻게 먹어야할까요. 오전내내 물을 안먹어서 그 시간쯤 되면 물이 엄청 마시고싶은데 운동 할수 있는 시간도 그 시간뿐이어서요. 점심이나 저녁 식사시간은 고정되어있고 운동은 그 안에서 1~1.30시간정도 자유롭게 쓸 수 있다면 어떤 식으로 밥. 물. 시간을 정하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전에 탈수로 몸이 탈이 난적이 있어서 물은 좀 충분히 마시고 싶은 염려가 있어요(실제로 마셔보니 물이 잘 들어가기도해서 물을 더 챙겨서 먹은 것도 있어요) 운동도 의사선생님 권유라 해야하구요

    취침은 새벽 1~2시쯤인데도 10시이후에는 물을 안마시는게 좋을까요. 아..야식을 하지는 않아요. 보통 일하면서 따뜻한한 물을 자주 마시는 편이거든요

    원글님 이렇게 선한 마음으로 애써주시는거 너무 감사해요.
    밥물 저도 꼭 해보고싶은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해요

  • 1037. 오늘은
    '20.11.22 4:17 PM (223.39.xxx.235) - 삭제된댓글

    12시 밥 먹고
    2시 물마시고
    안먹고 싶네요 그만 먹으려구요
    괜찮죠?

  • 1038. 뜬금질문인데요
    '20.11.22 5:32 PM (211.225.xxx.228) - 삭제된댓글

    궁금했었는데 물어볼데가 없었어요
    가라앉는 변과 뜨는 변의 차이가 있을까요??

  • 1039. ...
    '20.11.22 5:37 PM (211.36.xxx.101)

    오늘은님 괜찮지요 ^^
    혹 계속 그러거든 물시간을 18시 이후로 미루세요.

    10시 이후에는 안 마시는 걸 몸이 좋아해요.
    (운동은 정말 안 하셔도 되는데요ㅋㅋㅋ) 물시간에 하시면 물 드시면 하셔도 되요. 밥시간.물시간 하시면서 아무거나 다하셔도 됩니다. ^^
    21시 알람 해두시고 22시까지만 물드세요.

    모두들 으쌰으쌰!!! 하셔요!!!

  • 1040. ...
    '20.11.22 5:42 PM (211.36.xxx.101)

    뜨는 변 :
    기름기많거나
    섬유질등 진짜 가벼운 쓰레기거나
    뽀송한 똥(소장이 양분 흡수 잘하고 대장이 물흡수 잘한 것)
    가라앉는 변 ;
    기름기 없거나
    소장에서 흡수를 덜 했거나 대장이 물흡수 덜하거나
    몸에서 필요한만큼 쓰고도 남았거나입니다.

    어떤 똥이든 몸이 최선을 다한 결과물이니 잘 보내주세요.
    보내는 마당에 ㅋㅋㅋ 뭐라하지 마시구요 ^^

  • 1041. ..
    '20.11.22 6:28 PM (39.7.xxx.108)

    원글님, 날마다 들어와서 올라온 글들 잘읽고 있습니다.
    저도 열심히 하고 있고요.
    언니가 질염, 얼굴 피부염, 무릎 통증이 심각해서 밥물 하고 있는데(17일 차)
    언니가 일주일에 세 번 밤샘근무하기때문에
    열심히 하고 있는데 제대로 하고 있는 건지 봐주세요.
    근무일
    5시 아침식사
    8-9시 물
    12시 점심 식사
    3시반 물(호르몬약)
    5시에 취침 
    9시 기상해서 저녁식사.
    11시 밤출근
    자정12시 즈음에 물 한 컵(이게 문제겠죠?
    말 많이 해야해서 갈증이 심했대요)
    5시 아침 식사
    8-9시 물, 커피
    12시 퇴근.
    1시 점심식사
    3시 반 물, 호르몬 약
     5시 취침
    10시 일어났다가 새벽 1시 취침.(퇴근한 날은 피곤해서 자느라 저녁 안 먹음)
    편한 시간에 답 주세요.
    고맙습니다.

  • 1042. ...
    '20.11.22 6:32 PM (211.36.xxx.101)

    자정에 물 한 컵 빼보시라고 하셔요; 정말 많이 달라요.
    22시 이후 안드시는 거 엄청 잘하시는 거에요. 주무시는 게 나아요.

  • 1043. ..
    '20.11.22 7:05 PM (39.7.xxx.238)

    감사해요.
    열심히 할게요.

  • 1044. 2주
    '20.11.22 7:28 PM (125.129.xxx.164)

    곧 2주가 되어가는데요
    위식도역류가 그대로에요 가스도계속 차구요
    물거의 안먹었고 밥시간에 콩과 팥이 들어간 떡을 꽤 많이 먹었어요
    콩때문인지 떡에들어간 과다한설탕때문인지
    먹는양이 너무 많아서그런지 ...가스와 역류증상이 별 호전이 없습니다
    그리고 체중이 늘었어요
    체중조절위해 하는것은 아니니 상관은 없는데 체중이 1킬로 늘었어요
    다른분들은 빨리좋아지는데...
    저도 하루빨리 좋은 효과가 있으면좋겠어요

  • 1045. ...
    '20.11.22 7:38 PM (211.36.xxx.101)

    2주님 시간 식단 적어주세요 ^^ 드시는 거 다요
    2주면 그럼 안 되는 거거든요!!!

  • 1046. 교선운동법
    '20.11.22 9:35 PM (220.127.xxx.143)

    또 질문하러왔어요.
    발끝치기 할때 엄지발가락이
    무지외반증이라서 무척 아픈데요
    아프지 않게 살짝
    부딪쳐도 되나요?

  • 1047. ...
    '20.11.22 9:43 PM (211.36.xxx.101)

    살짝씩 하셔도 되는데 그래도 부딫혀요
    수면양말 큰 걸루 두 겹 신으셔요. ^^
    골반 잡히면서 발가락도 제자리로 들어갑니다.
    사진 찍어두셨다가 담달에 비교해보세요!!

  • 1048. 교선운동법
    '20.11.22 9:48 PM (220.127.xxx.143)

    와 바로 써주셨네요!
    감사해요
    하루에 한시간 하라고 하셨는데
    10분씩 나누어서 해도 되겠죠?

  • 1049. ...
    '20.11.22 9:51 PM (211.36.xxx.101)

    예 나눠서 하셔도 되고 ^^
    자기전에 하고 바로 자는 거 좋더라구요
    저는 핸드폰 게임 하면서 대강 설렁설렁 했어요.
    시간도 잘가고 덜 힘들어요. 손은 딴짓해도 됩니다.

  • 1050. 비오는사람
    '20.11.22 9:55 PM (39.116.xxx.215)

    원글님~~~
    벌써 밥물 시작한지 2주가 지났어요.
    밥따로 먹으니 속이 편하고 변비도 어느정도 개선되고 좋은데
    살은 1킬로 찐상태에서 변동이 없어요.
    초반엔 먹는양이 늘어났다가 요즘은 그닥 많이 먹히지도 않는데 물시간에도 초반처럼 물을 많이 마시지도않고 건너뛰기도 하구요.
    반찬은 배추김치의 물기도 걱정스러워서 자제하는 수준으로 먹고, 과일은 2주동안 먹은거 다합해도 사과반쪽정도밖에 안될정도로 안먹었어요. 밥시간 물시간 철저히 단한번도 어긋남없이 지켰구요.
    밥물하니 뭔가 몸컨디션도 좋은것같고해서 계속 유지하고싶은데 살이안빠지니..(제가지금 살이좀찐상때라 너무불편하거든요) 밥물과 다이어트를 병행하고파도 양껏드시라 하시고...그렇다고 단식 3일씩 하는건 절대못하고요 ㅡㅡㅋ 지금도 누워서 발끝부딪치기하며 글쓰고는 있는데...제가수족냉증이 심해요. 지금거의 한시간째 발끝부딪치기하는데 발이 여전히 시려요. 몸의 체온이 올라가지않아서 살이 빠지지 않는걸까요? 제건강을 위해서라도 밥물계속하고싶은데 살이빠질 희망이 안보이네요...

  • 1051. ...
    '20.11.22 10:14 PM (211.36.xxx.101)

    체온이 올라가야 그 주위가 치워져요.
    같은 길을 가도 뛰는 사람이 있고 걷는 사람이 있잖아요.
    천천히 가도 됩니다.
    양도 조절이 되어가고 시간도 잘 지키는데 더딘 이유는
    비오는님이 알아채지 못한 것들이 몸안에서 해결되고 있기 때문이에요. 생각하시는 것보다 몸이 더 힘들었나봅니다. 한입한입 한모금한모금 맛을 충분히 보시고 드시고 드시면서 맛만 즐기세요.(드시면서 살 생각하시면 습관처럼 걔들이 살로 가요) 맛을 충분히 즐기시고 행복하게 드세요. 장말 다 해결 됩니다. 천천히 가면 길가 들꽃까지 죄다 즐길 수 있잖아요. 힘내세요.
    1. 현재 몸상태를 머리부터 관찰하셔서 최대한 많이 적으세요. 그리고 0~100까지 점수를 적으세요.
    머리 목 몸통 왼다리 오른다리 오른팔 왼팔 눈에 띄는 곳이면 어디든 좋아요. 새끼손가락 첫마디 뭐 이렇게도 좋고 눈 코 입 다 적으셔도 됩니다.
    2. 매일 그 종이 다시 보시고 달라진 것을 하나하나 알아봐주세요. 새로 더 추가하셔도 됩니다.
    몸과 세세하게 대화를 해보세요.
    맛있는 음식이 뭐였는 지도 알아채주시고요.
    교선운동 효과는 시간이 좀 필요합니다만 사흘째 아침이면 피로도가 다른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당연히 좋아집니다. 몸을 관찰해서 알아채 주세요 ^^ 그럼 더 빨라집니다.

  • 1052. 비오는사람
    '20.11.22 10:22 PM (39.116.xxx.215)

    따뜻하고 정성스런 댓글 감사합니다. 느려도 이길이 맞다면 끝까지 갈자신이 있는데 혹시나 나한테는 살빠지는 길은 아닌가 싶어 갸웃거렸답니다. ㅎㅎ 제 상태 한번 적어봐야겠어요. 이곳저곳 해결하느라 아직 살뺄여력은 없는것으로 믿으며 잘 관찰해볼게요. ^^ 원글님 덕분에 힘이나네요. ~~~~

  • 1053. ...
    '20.11.22 10:45 PM (14.52.xxx.158)

    교선운동을 저는 밥물 하기 얼마 전부터 했었어요. 제가 비염으로 코가 막히면 주로 오른쪽 코가 막히는데 교선운동 하는 동안에는 오른쪽 코가 뚫리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신기해서 많이는 못하고 자기전에, 아침에 깨자마자 1000번 정도씩 해주고 있어요.

  • 1054. ..
    '20.11.23 1:41 AM (39.115.xxx.102) - 삭제된댓글

    밥물 참고할게요 감사합니다

  • 1055. 온기
    '20.11.23 5:35 AM (133.218.xxx.142)

    요새 댓글 읽는게 즐거운 사람입니다^^
    저 그런데 저는 가끔 저녁물 마시고 나면 자는동안 화장실을 너무 자주 가게 되는경 우가 있는데요
    지난밤에도 한시간 간격으로 간거 같아요
    한컵 정도 마셨는데요 저녁물 생략해야 할까요?

  • 1056. ...
    '20.11.23 5:50 AM (211.36.xxx.101)

    목마르면 한모금씩 마시면서 양을 세밀하게 조절하시고
    목이 안 마르면 생략이요.
    신장 방광 정신차리면 해결 됩니다.
    입맛을 존중하시면서 입맛을 살리면 찬찬이 해결됩니다.

  • 1057. ...
    '20.11.23 6:34 AM (211.36.xxx.101)

    좋아진 곳의 후통증들에 대해서
    위통을 예로 설명을 더 드리자면
    위장세포 교환주기가 보통 3~4일입니다.
    웬만한 것들은 교환주기 2회에 달하는 일주일 정도면 거의 정상수준으로 돌아옵니다.
    그런데도 좋아진 듯 하다가 묵직함이나 통증이 있는 분들은
    위장표면보다 깊은 곳에 문제가 있어서 그 부분을 뿌리뽑느라 그렇습니다; 여드름 압출할때 아픈 것처럼이요. 지나가는 것이니 그러려니 해주세요. 쓰레기 파내서까지 아예 치워주니 얼마나 고맙습니까 ^^
    다른 부위도 그래요. 급히 치우고 나니 또 다른 게 묻혀있는 경우 모른척 지나치지 않습니다. 급한일 어느 정도 되면 돌아와요(우리가 오지랖의 민족이잖아요!). 진짜 말끔하게 파냅니다.

  • 1058. 2주
    '20.11.23 6:39 AM (125.129.xxx.164)

    아침8시 애호박볶음 두부부침 떡조금
    점심12시 떡많이
    저녁6시 떡 또는 굶기

    떡이 맛있고 땡겨서 많이 먹었어요 약간 과식이 될정도로요
    소화력은 약한편이에요
    물은 거의안먹었어요
    물마시고싶을때는 물시간이 아니여서 먹을수가 없었고
    빨리좋아지고싶어서 물을 안먹으려고한적도있고
    물시간에 물먹어보았는데 속이 거북했어요
    그래서 별로 먹고싶지가 않았어요

  • 1059. 2주
    '20.11.23 6:47 AM (125.129.xxx.164)

    떡에는 콩이 많이들어가요 검은콩 강낭콩 등요
    중국산일텐데 첨가물때문일까요?
    소화력약해서 나물위주로 먹고살았는데
    이상하게 나물이 먹고싶지가 않았어요
    나물이 질린것처럼요
    그리고 떡이 땡기더라구요

  • 1060. ...
    '20.11.23 6:52 AM (211.36.xxx.101)

    2주님^^ 입맛대로 드세요
    물시간 알람해두시고 한모금씩 맛보세요.
    밥따로물따로의 취지는 "몸이 원하는대로 해준다"입니다.
    진짜 원하는 게 뭔지 서로 모르니까 밥따로물따로 규칙을 두고 거리를 두고 관찰하는 거구요.
    빨리 좋아지려고 물을 제한 하거나 맛없는데 먹어주면 일반적인 건강법들과 같습니다. 몸이 정도껏을 못 배워서 반응을 못해줘요. 그러니 몸속도대로 즐기면서 가보세요. ^^
    몸이 맘대로 살아야 마음도 마음대로 됩니다!

  • 1061. 2주
    '20.11.23 7:16 AM (125.129.xxx.164)

    떡이 참 짜고 달아요
    속으로는 이거 몸에 안좋겠다라고 생각하면서 입이 땡겨서 마구 먹게되요
    입이땡기는건지 머리가 땡기는건지....
    한마디로 소금과설탕많은 음식으로 편식하고있는 셈이여서 걱정이 되는데
    그래도 그냥 땅기는대로 먹으면되나요?
    물시간에 물을 입에대면 물맛이 달게 느껴지는데 막상 마시면 위장은 거북해요

    그리고 답변주신 글중에
    몸이 정도껏을 못배워서 반응을 못해준다' 라는 말뜻이 무슨말인지 이해가 안가요

  • 1062. ...
    '20.11.23 7:33 AM (211.36.xxx.101)

    생각으로 제한해서 먹이면
    몸은 또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잖아요.
    얼만큼 먹고 뭘 더 먹고 입에서 조절하는 법, 그걸 배울 기회를 줘야한답니다. ^^
    한모금씩 한입씩 드셔보세요.

  • 1063. ^^
    '20.11.23 7:47 AM (14.38.xxx.183)

    밥물따로~저장해서 따라 해보렵니다.

  • 1064. 경험
    '20.11.23 9:35 AM (122.37.xxx.201)

    굿모닝!!
    아침부터 질문들어 갑니다^^;;
    아이하고 같이 하고 있는데 아이가 물시간에 생과일쥬스나
    슬러시 같은것 먹고싶어 했는데 과일, 생야채즙등을
    물시간에 물한모금 먹고 마시는건 어떤가요?
    제생각엔 탁한물이라 좋지 않을것 같아서요...

  • 1065. ..
    '20.11.23 11:40 AM (59.11.xxx.252)

    명현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전 경험해본적이 있어서 뭔가 변화가 있으면 반기는 편이에요
    현재 몸이 안좋은곳이 많아서인지 불편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혹시 어떤 명현이 있었고 어디가 나았고 뭐 그런 명현들에 대해 좀 들려주실수 있을까요?
    참고도 하고 으싸으싸도 하고 싶어서요
    요즘 저는 졸음과 불면을 오가고 있고, 떨리고 심장도 부운듯이 안좋고, 두통도 괴롭고, 설사도 있고 그렇습니다
    물론 좋은것들도 당연히 있구요^^

  • 1066. ...
    '20.11.23 11:48 AM (211.36.xxx.101)

    아이니까 줍시다 ^^ 어떻게 맛이 다른지 몸은 어떤지 꼭 관찰하라고 가르쳐주세요. 관찰만 하고 그 다음은 맏겨주세요. ^^ 애들 몸이 어른 몸보다 똑똑하답니다!!

    두통졸림 이런 거요. ^^ 아 구취도요;;
    머리부터 그냥 온몸이 흔들흔들 하신가봐요. 후딱 처리하려고 여기저기서 일벌리는 스타일의 몸 같네요.
    하루하루가 다르시겠어요. 이틀 후에 다시 관찰해보세요.
    82쿡에 밥물, 밥따로 검색하시면 후기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으쌰으쌰~!!!

  • 1067. 경험
    '20.11.23 11:52 AM (122.37.xxx.201)

    저도 점두개님 질문에 묻어 질문있습니다
    바쁘신데 치마자락 붙들고 늘어지니 송구합니다..,
    혹시 오래된 지병, 예를들어, 고혈압, 치질, 천식, 아토피
    당뇨등 평생 약으로 조절하는 병들은
    경중에 따라 치유 또한 오래걸리겠죠?
    마치. 사귀다 헤어지면 잊는것도 사귄 년수만큼
    걸리듯이요^^;;

  • 1068. ...
    '20.11.23 12:00 PM (211.36.xxx.101)

    좋아서 사귄 것도 아니잖아요! 금방 잊습니다. ㅋㅋㅋ
    내장기관들은 4일째부터는 달라지고요 특히 위장이요.
    고혈압 2개월(직접 들었어요)
    치질 6개월(카페 후기 봤어요)
    천식 보름(? 더 짦았던 것 같은데^^;;)
    아토피 우선 진물 같은 거 가라앉아요(82쿡 후기)
    당뇨 상태에 따라 몇 달(카페 후기)
    하게 되시면 적어도 한달마다 의사 만나셔서 약 조절 하세요.

  • 1069. 경험^^
    '20.11.23 12:07 PM (122.37.xxx.201)

    네넵!!!감사합니다
    물론 저 들이 다 내 남친들은 아니어요ㅋㅋ
    지인들 구남친들 모두 떼내버릴 수 있는지 궁금했어요!

  • 1070. ...
    '20.11.23 12:12 PM (211.36.xxx.101)

    단체로 해보시려나봐요 ㅋㅋㅋ
    인터넷에 세포 교환 주기 검색하시면 대강 날짜 나오거든요. 거의 그 주기마다 확확 좋아져요.
    위장이 3~4일이라 가장 빨라요.
    다같이 좋아지셔서 단체 여행 가셔요. ^^

  • 1071. 경험
    '20.11.23 12:17 PM (223.38.xxx.146)

    지인들과 새출발 여행 기대합니다!!!

  • 1072. 제가
    '20.11.23 1:29 PM (125.129.xxx.164)

    제가 그동안 제 몸을 학대한거같아요

  • 1073. ...
    '20.11.23 1:38 PM (211.36.xxx.101)

    잘 되라고 한 거니까 금방 잊습니다. 위장은 나흘이면 과거지사 다 잊습니다. ^^ 힘내세요!!!

  • 1074. ..
    '20.11.23 2:32 PM (218.148.xxx.195)

    ㅎㅎㅎ 강연듣는 기분입니다
    원글님 감사 최고!! 사랑해요~
    몸과 맘이 가벼워지고 꿀잠 컨디션 최고입니다
    몸무게 2키로 빠지고 발걸음이 가벼워져요~
    집착안하니 편하네요~

  • 1075. ㅇㅇ
    '20.11.23 2:36 PM (59.20.xxx.176)

    원글님 대단하셔요. 저도 오늘부터 뒤늦게 시도해보려구요.

  • 1076. ..
    '20.11.23 3:47 PM (59.11.xxx.252)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질문 또 드려요
    몸이 좀 많이 안좋은데, 명현때문에도 더 불편감을 느끼는듯해서 질문드렸었는데요
    아플때 추천하는 음식이 있으신가요?
    몸은 너무 안좋고, 보통 이럴땐 죽을 먹는데 죽은 안되고
    돼지갈비와 나물을 준비하면서도 이걸 먹을수있나싶고
    몸이 까부러지는거같아서 막막하네요

  • 1077. ..
    '20.11.23 4:30 PM (59.11.xxx.252)

    감사합니다~
    죄송하게도 질문 또 드려요
    아플때 추천하는 음식이 있으신가요?
    몸은 너무 안좋고, 보통 이럴땐 죽을 먹는데 죽은 안되고
    돼지갈비와 나물을 준비하면서도 이걸 먹을수있나싶고
    몸이 까부러지는거같아서 막막하네요

  • 1078. 움직이자
    '20.11.23 5:30 PM (106.243.xxx.2)

    오늘 종일에 걸쳐 댓글까지 다 읽었습니다.

    저는 지난달에 소화불량과 장염문제로 병원을 찾은 후,
    혈액검사에서 면역계통 수치 이상을 발견하고, 현재 원인을 찾는 중입니다.

    처음 소화기내과를 찾았을때, 교수님이 생식에 가까운 것과 과일을 자중하라 하셨고,
    그 와중에 최근의 첫글을 보고 함 해보자 싶어서 하는 중입니다.

    일단 저는 원래 눈뜨면 커피를 먼저 마시던 사람이었는데, 빵이든 밥이든 먼저 먹습니다.
    양은 많이 먹지 않습니다. 아침에 수영을 가야해서 많이 먹으면 그건 좀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수영 후 물을 마시고 난 후, 커피한잔 마시구요..

    뭐..일단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이라, 낮에는 밥따로 물따로가 간혹 안될때도 있습니다.
    다만 꼭 지키는 것은 아침에 눈뜨면 고체음식 먹는 것과 첫물은 두시간 이후에 먹는 것과
    밤 10시 전후로 물을 끝낸 후 잠이 드는 것이죠..

    일단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데, 속을 들여다 볼 수 없으나, 좀 잠잠해진 느낌입니다.
    그리고 헛배부른 느낌은 사라졌습니다.
    장이 안좋아진 탓인지, 밥물을 해서인지, 양이 좀 줄었습니다.
    살이 좀 빠졌습니다.

    이렇게 설렁설렁 해도 되는 것인지요? 사회생활 하다보니, 조금 곤란한 경우가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아침 첫식사 마지막 물은 최대한 지키고 있습니다.

  • 1079. . .
    '20.11.23 5:39 PM (110.11.xxx.28)

    https://m.search.naver.com/search.naver?query=세포교환주기&where=m&sm=mo...

    인체세포 재생주기 라고 인터넷에서 찾은건데요,
    눈의 재생은 안되네요?
    뇌도 어렵구요ㅜㅜ
    노안 온것도 혹시나 좋아지나 기대하고 있었는데ㅜㅜ
    애낳고 생긴 건망증도 나아지려나요?ㅜㅜ

  • 1080. ...
    '20.11.23 8:16 PM (211.36.xxx.101)

    시력 좋아집니다. 위에 눈 지압법 링크해뒀습니다.
    머리 맑아집니다. 당연히 똑똑해지고요. ^^ 제 글발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곤란한 경우를 대비해서 건빵을 챙기세요. 30분전이나 1시간 전이나 건빵을 한 알 드세요. 조금 도움이 되실 거에요. 다음달에 교수님께도 가르쳐 드리세요. 하하하핫

    아플 때 아예 안 마시고 안 먹거나, 맨밥만 한입씩 양껏 먹거나, 그냥 먹고 싶은대로 뽀송하게 다 먹거나. 맘대로 합니다. 추천하는 음식은 맨밥이요. ^^

  • 1081. . .
    '20.11.23 8:49 PM (110.11.xxx.28)

    죄송한데, 눈 지압법 링크를 못찾겠어요ㅜㅜ
    원글님댓글 쭉 다읽어왔는데,
    눈지압법은 못본거같은데요~

  • 1082. ...
    '20.11.23 8:55 PM (211.36.xxx.101)

    처음에는 한 분이라도 하셨으면 하는 마음이었고
    베스트에 걸려있길래 허이구~ 웬일! 열 명은 하겠네 싶었는데
    지금 한 100분은 하시는 것 같아요!
    늘 많은 분들이 하시기를 바라고 또 바라왔지만 그게 현실적으로 될 거라는 생각은 그저 상상이었어요;;
    약사.의사 이겨먹는 거라;; 제가 무슨 논리로 싸워요. ㅋ
    "해보세요" 뿐인데 ㅋㅋㅋㅋㅋ
    우와 진짜 신나네요. ^^
    어릴적부터 꿈이 왕이 되는 거였는데 ㅋㅋㅋㅋㅋ
    권력을 가지고 싶었던 건 아니었고 행복한 백성을 가지는 거였어요. 배두드리면서 노래하고 왕이 누군지도 모르고 사는 거요. ^^ ㅋㅋㅋ 만족스럽습니다. ㅋㅋㅋ
    100명이면 판이 뒤집히고 있겠어요. 일당백이니까 만명 잡고 저도 평범한 인간이 되었네요 ㅋㅋㅋ 어데가서 말 꺼내도 "인터넷에서 봤다"면서 한 분이 맞장구쳐주실 것 같아요. 식당가서 물 안 따라도 ㅋㅋㅋ 그러려니 하고요. 버거왕 가서 콜라 안시켜도 ㅋㅋㅋ "쟤가 돈이 없나?"에서 ㅋㅋㅋ 아~! 밥따로물따로~! 이러고 ㅋㅋㅋㅋㅋㅋ 영화관에서 팝콘만 먹거나 콜라만 마시거나 한 가지만 해도 그러려니~ 하고요 ㅋㅋㅋ 고맙습니다. ^^ 좀 묻혀서 평범하게 살아보겠습니다.

  • 1083. ...
    '20.11.23 8:57 PM (211.36.xxx.101)

    http://m.cafe.daum.net/qkqanf/I5bn/3918?searchView=Y
    눈지압


    http://m.cafe.daum.net/qkqanf/Jcdw/7164?searchView=Y
    잇몸지압

    댓글이 너무 많아서 페이지 검색했어요 ㅋㅋㅋ

  • 1084. ..
    '20.11.23 9:33 PM (223.62.xxx.237)

    밥물 3주했는데요.
    속이 편해지고 있어요. 마침 잇몸이 헐어서 4일 째 지켜보고 있다가 질문 올리려고 했는데 잇몸지압법 알려주셨네요.
    1.헐어서 아픈 부위도 문질러도 될까요?
    2.가루 죽염으로 문질러도 되는지요?
    3.잇몸 땜 9죽염알갱이 먹으려고 하는데 밥시간이겠죠?
    고맙습니다.

  • 1085. ...
    '20.11.23 9:51 PM (211.36.xxx.101)

    1. 예 치아 자라는 방향으로 해주시면 되요.
    2. 아니요. 그냥 손으로만 하세요. 반찬으로 드세요.
    3. 반찬에 뿌려서 짜게 드세요. 당연히 맛있으면요 ^^

    저 자죽염 가지고 하루에 15g 챙겨 먹는 거 해봤어요. 물론 효과도 있었고요. 그런데 밥따로물따로와 병행하지는 마세요. 기존의 밥따로물따로에 추가 시킨 것이 "입맛"입니다. 정말 죽염이 맛있으면 밥시간 후식으로 드세요.
    숙제처럼 뭔가를 먹는다는 것은 몸의 의견을 무시하는 행동입니다. 다른 것들에 대한 미각을 표현하지 않게 되요. 짠 거 좋아하시면 짜게 드세요. 죽염 넣어서요. ^^ 일부러 짜게 드시면 밥따로물따로 길 잃습니다. 죽염 좋죠. 맛있구요. 김치 썰어서 정리하면서 틈틈에 넣습니다. 고추장이나 양념류에도 넣어서 섞고 계란후라이에도 뿌리고요. 맛으로만 먹습니다.
    몸을 주인처럼 지배하고 관리하려는 습관에서, 나오는 것이 몸을 살리는 데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더 편해지실 거에요. ^^

  • 1086. ..
    '20.11.23 10:06 PM (110.11.xxx.28)

    원글님,
    지압법 링크가 회원 이상 읽기 가능하다고 나와요~ㅜㅜ
    밥물 까페에 회원가입을 해야 하는건가요?

  • 1087. ...
    '20.11.23 10:16 PM (211.36.xxx.101) - 삭제된댓글

    눈지압
    https://m.cafe.daum.net/qkqanf/mrj/195?searchView=Y
    이글도 그렇다면; 가입하세요. 진짜 가치있는 글입니다

  • 1088. ...
    '20.11.23 10:20 PM (211.36.xxx.101)

    눈지압

    http://m.cafe.daum.net/qkqanf/mrj/195?searchView=Y
    이글도 그렇다면; 가입하세요. 진짜 가치있는 글입니다.
    글에 사진이 있어서 위치를 제대로 보시는 게 나아요.

  • 1089. ..
    '20.11.23 10:52 PM (58.140.xxx.194)

    잇몸지압법 고대로 해볼게요. 죽염은 맛있음 반찬으로~~
    호전되던 결막염이 또 도지는 지 눈이 가려웠는데 눈지압법도 했어요.
    감사합니다!

  • 1090. ..
    '20.11.23 11:26 PM (110.11.xxx.28)

    밥물까페 가입해서 '눈지압'이라고 치면 나오나요?

  • 1091. ...
    '20.11.23 11:29 PM (211.36.xxx.101)

    아니요 백녹내장 검색하시고 저하늘 님 글 찾으세요

  • 1092. ..
    '20.11.24 6:23 AM (125.187.xxx.54)

    저장합니다.

  • 1093. ..
    '20.11.24 7:10 AM (58.140.xxx.194)

    카페 가입하고

    원글님이 링크해주신 주소 클릭하면 바로 뜨던데요.
    .

  • 1094. ...
    '20.11.24 7:17 AM (211.36.xxx.101)

    처음에 밥따로물따로를 해서 변화를 겪고
    모임에 가서 교선운동법을 배워왔는데 그 때는 안 했거든요.(원래 사람말 정말 잘 안 들어요;;;) 귀찮기도 하고요;
    아침마당 보는데 오랫동안 미용하시는 분이셨던 것 같아요. 그분이 그러시길 코가 휜 사람은 등도 휘었더라고 하셨나 아무튼 그런 내용을 말씀하셨어요.
    제가 코가 휘어있고 가방을 매면 한쪽만 흘러내리고 눈은 짝눈이었거든요. 졸업사진보면 거의 1.5배차이나는 짝눈이에요.
    뭐든 단순하게 다시 정리해야 오래할 수 있으니 교선운동법 검색 들어갑니다. ㅋㅋㅋ 다 추려내고 발끝부딪치기만 우선 해보기로 하고 핸드폰에 칼라리스 게임을 다운 받습니다. 색깔3개이상이면 사라지는 아주 단순한 게임입니다. 각도 무시 속도 무시 처음만드신 할배도 대강하다가 효과를 보셔서 저정도 되신 건데 저도 저 나름대로 하면 되죠 ㅋㅋㅋ 그냥 발박수친다~는 느낌으로 핸드폰 게임 하면서 설렁설렁 한 시간 정도씩 하는데 베개없이 누워서 팔은 게임 하고 다리는 교선운동 하고 ㅋㅋㅋ
    그러다가 폰게임을 좀 더 잘하기 위해 ㅋㅋ 가끔 도리도리 해주고 엉덩이 쿵쿵 가슴 쿵쿵(다리 힘드니 틈틈이 두어번씩)
    어느날 슈퍼 가는데 제가 절뚝거리는 것처럼 걷더라구요;;
    어느날 아주 잘 걸어요 한 달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어느날 되니 아무도 저의 휜코를 얘기하지 않더라구요;;;
    거울 보니 눈도 비슷하고(지금도 비슷해요 똑같지는 않아요ㅋ) 요즘은 안해서 ㅋㅋㅋㅋ 하면 좋은데 알져알져~ 온라인 익게라 행복해요. ㅋㅋㅋㅋ
    여하튼 누워서 발끝치기를 하면 살랑살랑 척추를 흔들어서 제자리에 넣어요. 엄청 힘든 것 같지만 다음날 알배고 그런 거 없고 엄청 개운합니다. 골반이 제자리로 가면 당연히 다리가 어색해요 ㅋㅋㅋ 그래서 삐뚤게 걷는 것 같았던 거에요. 골반이 제자리로 가고 척추도 살랑살랑 제자리로 가고 경추도 살랑살랑 제자리로 가고 두개골도 살랑살랑 제자리로 갑니다. 눈코입이 자리잡히는 겁니다. ^^
    무료에요. 그런데 셀프에요. ㅋㅋㅋㅋ
    자기전에 폰하시면서 한시간 하시고 고대로 주무시면 다음날 가벼운 다리를 만나십니다. 이틀째부터 몸이 알아요.
    하루 죙일 서있는 일할 때 잠을 한시간 줄이고 이걸 하고 잤어요. 안하고 출근 하는 거랑 하고 출근하는 거랑 너무 달라서 살려고 했어요. 이렇게 벌어서 병원비로는 안 쓰겠다!!! 그래서 진짜 힘들때 두가지는 꼭 합니다. 그러면 고스란히 제 돈이 됩니다.(예 물론 엉뚱한데 또 쓰지요 ㅋㅋㅋ 그치만 약값병원비로는 한푼도!!!)
    티비에 나왔었죠. 앉아서 하기도 하고 그러잖아요. 아무 쓸모없어요~ 따닷한 바닥에(침대에) 베개 없이 누워서 해야 되요. 이게 뭐라고 각도며 시간이며 횟수며 다 무시하세요. 발이 아프면 수면양말 두겹 신고 하세요. 무지외반증 그거 골반 잡히면 걔도 제자리로 갑니다. 수술비 남겨뒀다가 건강한 발과 다리로 여행가세요.
    무료지만 셀프지만 효과 보장!!!

    약과 의사들을 싫어하느냐고 물으신다면;;
    ㅋㅋㅋ 싫어 안 하거든요!!! 거기에 쓸만큼 여유가 없는 거에요;;; 약대신에 빵하나 더 먹고 싶고 병원비 대신에 기차를 한 번 더 타고 싶어요! ^^
    힘들게 벌어서 즐기는데 써야지요. 쉽게 벌면 병원비로 써도 그만이지만, 인간이 직업의 귀천을 떠나서 행복할 수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여유를 즐길 시간과 자본을 누구나 보장받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개개인의 인간은 존엄하니까요. 인생은 별 거 있습니다. 여유가 있을 때 그 별 거를 볼 수 있습니다. 스스로 건강해지셔서 식구들과 이웃과 함께해주세요. ^^

    이상문선생님께서 ㅋㅋㅋ 남아도는 거 남줘야 진짜 봉사고 진짜 주는 것이라고 하셨어요. 그말 진짜 옳으신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두번째 감방에서 같이 알아야겠다고 책을 쓰신 거고요.
    제가 지금껏 정말 다양한 것들을 책으로 사람으로 배웠는데 유일하게 스승에 가까운 분은 이상문선생님 한 분이세요. 가장 건강하셨고 생각 또한 건강하셨습니다. (물론 그분은 제 얼굴도 기억 못하실 거에요. ㅋㅋㅋ)

  • 1095. ..
    '20.11.24 1:03 PM (125.191.xxx.130)

    11월5일부터 밥물 시작해서 지금까지 실천하고 있어요.
    위염 싹 고쳐졌구요. 가끔 아주 가끔 쓰리긴 하는데...그 정도는 뭐.ㅎㅎ

    댓글에서 보니 흰머리 탈모 언급 하셨는데 댓글이 너무 많아 못찾고 있어요.
    흰머리 탈모 다 해당돼요.ㅠㅠ 서목태를 먹으란 말씀이신가요??
    탈모는 일주일전부터 서서히 줄어드는것 같은데, 이게 샴푸덕인지 밥물 덕인지ㅎㅎ
    탈모에 좋은 샴푸를 비싸게 주고 사서 쓰는 중인데 밥물과 맞물려섷ㅎㅎ

    가끔 샐러드 먹느라 생야채를 먹곤 하는데, 아주 안먹을 수가 없는 일이라 끊어야할까요??
    어제도 식당에서 비빔밥을 먹는데 생야채가 밥위에 얹어져있길래 빼서 먹긴 했어요.

    제가 집에서 잘 먹는 샐러드가 토마토 버섯 케일잎을 올리브유에 살짝 볶아서 먹는건데 이건 어떨까요??

    요즘 밥물로 변한 식습관은 아침에 잠에서 깨면 일단 찐고구마나 빵 그거마져 없으면 과자나 계란을 쪄서
    일단 먹어요. 물시간이 되어도 먹지않고 일단 계속 군것질을 합니다. 떡이나 빵이나 과자 찐빵...
    (밥물 이후 살찔까 배나올까 걱정하지 않아요.ㅎㅎ)
    그러다가 본격적인 식사(점심) 하는날도있고 대충 군것질로 떼우다가 물시간이 돼도 물안마시고 저녁먹고 밤9시반에 24시간만에 물마신적도 있어요.

    제 지인들을 만나는 날엔 밥물 전도하기 바빠요. 제가 체험했으니까 이 좋은걸 모두에게 나누고쟈!!
    그럼 반응이 저를보고 피부가 워낙 좋았지만;;; 더 깨끗해졌다. 또는 얼굴이 작아졌다(좀큰편이에요ㅠ)
    배도 보여줘요.ㅠㅠ 그럼 다들 놀라요. 그러면서 나두 해봐야겠다!! 예요. 그래서 시작한 지인들이
    남편, 친구 1,2,3 아는동생1,2 모두 6명이 저와같이 하고 있어요.ㅎㅎㅎ
    그중 젤 우등생 동생은 너무 좋아서 자기 딸이랑 같이 하는데 생리통이 확 줄어서 약 안먹을 정도라며
    이건 끝까지 해보려구 한다고 까지 합니다.ㅎㅎ

    약20여일 밥물 해본 결과 브리핑이었습니다.

  • 1096. ..
    '20.11.24 1:10 PM (125.191.xxx.130)

    아, 그리고 제가 우유식빵을 참 좋아하는데요. 어젠 점심밥시간에 식빵을 먹었더니
    세제냄새가ㅠㅠ (트리오)가 나네요. 그리곤 탈은 없었어요.

  • 1097. ...
    '20.11.24 1:19 PM (117.111.xxx.160)

    [탈모 적어요~ ^^ 모발 뿜뿜~
    밥따로물따로를 하시면서 하셔야 효과 있어요.
    1. 쥐눈이콩(서목태)를 사다가 씻어요.
    2. 물에 불려요.
    3. 그 물 그대로 삶아요.(불리는 물 양을 적당히)
    4. 다 익었더라도 물이 사라질 때까지 삶아요(물을 적당히 잡으면 이 시간이 줄겠지요 ^^)
    5. 한수저 정도씩 소분해서 냉동보관 해요.
    6. 아침 공복에 꼭꼭 씹어먹고 아침으로 쳐도 되고 아침밥더 드셔도 됩니다. 자기전에 꺼내놔도 되고 일찍일어나서 해동해도 되고 밥 뜸들일 때 넣어서 해동해도 됩니다.

    첫달에는 큰 변화가 없어요. 머리카락이 한달에 1센치 정도 자란다는데 모근이 자라나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더라구요. 둘쨋달부터 차츰 눈에 보이고 모근 자리잡은 부분부터 머리카락이 영역을 넓혀갑니다.
    유전탈모 이겨먹어요!! 스트레스탈모 장난없어요~
    콩을 많이 먹어도 되느냐? 한수저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만 두수저부터는 물리실걸요;; 맘대루 하세요.]
    콩밥은 노노~ 밥은 백미밥이 반찬맛을 잘 알게 해줍니다.
    콩밥으로 드시고 싶으시면 한 끼만 드시고 나머지는 백미밥으로 드세요. 근디 콩만 빈속에 먹는 게 흡수율최고에요.

    비빔밥에 생야채 정도는 하하하핫 ㅋㅋㅋ
    반찬으로도 조금 드시는 거 괜찮습니다.
    집에서 만드는 샐러드 가끔 드셔요 ^^ 가~끔이요 ^^
    한입씩 맛보세요.
    진짜 밥따로물따로 얘기하면 넘 재미있어요 ㅋㅋㅋ
    벌써 동지가 ㅋㅋㅋㅋ 축하드립니다!!!
    일파만파 다들 건강하시기를!!! 브리핑 넘 활기차요! 고맙습니다 ^^

  • 1098. ..
    '20.11.24 1:35 PM (125.191.xxx.130)

    여름에 서리태 삶은거 냉동해 놓은ㄱ거가 있긴한데 이거 다 먹고 할까봐요.
    서리태와 서목태가 효과의 차이가 클까요??

    친철한 답변 감사합니다.^^

  • 1099. ...
    '20.11.24 1:49 PM (117.111.xxx.160)

    빵맛도 달라지죠 ㅋㅋㅋ 근데 또 맛있어지더이다;;;
    우선 있는 거 드시고 서목태를 드세요.
    효과 차이는 있습니다만 지금에 맞게 하는 게 더 맞아요 ^^
    서목태가 작아서 같은 한주먹을 삶아도 검은 물 농도가 더 진해요. 그 물 다 졸이는 거라 정말 새카매요.
    서목태 서리태 성분은 비슷하고 비율이 달라요.
    값차이도 별로 안나서 서목태를 추천해드립니다. ^^
    진짜 탈모 고친다고 하면 다들 사이비로 보는데 ㅋㅋㅋ
    머리털이 나요.

  • 1100. 로리
    '20.11.24 1:51 PM (223.39.xxx.103)

    11월5일부터 시작했고
    중간에 한 번 뒤집고는
    꾸준하게
    먹고싶은 과일 꾹
    참고 하고있는데요
    저는 오로지 몸무게를 목표로
    하고있는데
    몸무게가 1키가 올랐어요ㆍ
    식사는 말씀하신것처럼
    건조하게 먹어요ㆍ
    저녁 물시간은 생략했구요
    식후에 군고구마를 먹었구요ㆍ
    군고구가 촉촉하잖아요?
    혹시 저 식품이 문제있을까요?

  • 1101. ...
    '20.11.24 2:04 PM (117.111.xxx.160)

    http://bhstory.net/
    에 보시면 대용량바디겸용샴프 팔아요. 19800원이면 1리터짜리 3통 무료배송으로 보내줍니다. 1통9900원
    이 거는 광고해드리고 싶네요.
    예~전에 82쿡에서 무료샘플로 시작한 회사에요. 기억하시는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100% 친환경은 이게 유일한 제품 같아요. 거품도 금방씻기고 일반샴프들은 그 향이;; 눈이 아파서 못쓰겠어서 어디 갈 때는 꼭 덜어서 챙겨갖고 다닙니다. 물오염을 안 시킵니다. ^^ 이런 회사는 더 컸으면 좋겠어요.
    원래 세탁세제 주방세제 있었는데 법이 바뀌고 설비투자할 수가 없어서 안 하게 되셨대요. 완전 번창해서 다시 주방세제 세탁세제 사고 싶어서 광고 하는 거에요.(100%사심)
    가격대를 유지하기 위해서 대리점 없다네요;
    거품 잘 나고 ^^ 잘씻기고 거품들 두어번 행구면 금방 사라집니다. 자연을 생각하지만 편한 것도 중요하시다면 이제품 하나로 머리 몸 다 씻을 수 있어요.

  • 1102. ...
    '20.11.24 2:08 PM (117.111.xxx.160)

    군고구마 맛있는데;; 고구마말랭이로 한주만 대체해보세요. ^^ 범인색출 해보도록 하지요!!!!

  • 1103. ..
    '20.11.24 3:27 PM (110.11.xxx.28) - 삭제된댓글

    쇼킹 엔자임 샴푸아니고
    올인원 샴푸 말씀하시는거죠?

  • 1104. ..
    '20.11.24 3:29 PM (110.11.xxx.28)

    쇼킹 엔자임 샴푸아니고
    올인원 샴푸 말씀하시는거죠?
    근데 대용량 9,900원짜리는 쇼킹 엔자임이라
    헷갈리네요

  • 1105. ...
    '20.11.24 3:31 PM (117.111.xxx.160)

    비에이치스토리 대용량샴푸 쇼킹엔자임샴푸 1000ml 2 1

  • 1106. 교선운동
    '20.11.24 3:35 PM (118.176.xxx.61)

    교선운동 제대로하려고 요가매트 검색중이었는데
    그냥 침대에서 해도 되는거였나요? ㅎㅎ
    교선운동 열심히하면 몸에 탄력도 생기나요?

    요즘 밥물덕에 집안일도 두배로 합니다.
    에너지가 생긴다는게 신기하기만합니다.^^

  • 1107. ..
    '20.11.24 3:38 PM (110.11.xxx.28)

    와우, 진짜 원글님과 실시간 톡하는거 같아요^^
    워낙에 지루성 두피에 여태까지 니조랄을 비롯
    기름끼에좋다는 샴푸 다써봤는데
    밥물해서 두피도ㅈ뽀송해지면 이샴푸ㅈ써봐야 겠어요^^

  • 1108. ..
    '20.11.24 3:52 PM (125.191.xxx.130)

    민감두피고 요즘 가려워서 지금쓰고있는 샴푸랑 바꿔가면서 써보려구
    샴푸하나 헤어토닉 스프레이 손세정제 주문했어요. 많이 저렴하네요.

  • 1109. ..
    '20.11.24 3:53 PM (125.191.xxx.130)

    침대에서 교선운동 해보니 오금이 쫙 안펴지던데..그래서 바닥에 내려와서 해요.ㅎㅎ
    상관없나보네요.

  • 1110. ...
    '20.11.24 4:16 PM (117.111.xxx.160)

    편한자리에서 하세요. 더 좋다는 그냥 흘리세요. 자려고 누웠을 때 베개 옆으로 살짝 치우고 하다가 졸리면 자고요. 설렁설렁~ 하시는 거에요. 바닥이든 침대든 다 괜찮습니다.
    팁을 하나 드리자면 ^^; 하다가 다리가 땡기잖아요. 하시면서 눈썹을 꾹~ 눌러서 쓸어주세요. 이건 해보셔야 압니다. ㅋㅋㅋ 오잉? 싶으실 거에요 ㅋㅋㅋㅋ

  • 1111. 로리
    '20.11.24 4:40 PM (39.112.xxx.237)

    실시간 생중계같아요ㆍ
    이렇게 다정다감하면서
    정성스런 댓글도
    처음이예요ㆍ
    꼭 성공하고싶게 만드시네요ㅎ

  • 1112. ...
    '20.11.24 5:13 PM (117.111.xxx.160)

    너무 같이 하고 싶어지실 거에요. ^^

  • 1113. 감사합니다
    '20.11.24 5:24 PM (182.226.xxx.10) - 삭제된댓글

    오늘부터 시작했습니다

    오전 8시에 밥
    오전 10시ㅡ13시 물 (한컵 정도 밖에 못먹었어요)
    15시30분 밥
    18시 넘어 물 먹으려고 합니다

    원래 2끼만 먹어와서 이렇게 하려는데
    맞는건가요?
    밤 10시면 자서 8시까지만 물을 마시려고 합니다.

    근데요 아침에 일어나 밥 먹는 시간이 늦으면
    더 좋은건가요?
    예를 들어 13시밥 16시물 18시 밥
    ㅡㅡ이렇게 하면 더 좋은건가요?

    유방암 환자예요. 암진단 받고
    신앙처럼 야채수를 끓여 마셨는데
    원글님 댓글보며 맑은 물로 먹으려합니다
    이것도 잘하는 것이지요?
    ㅡㅡㅡㅡ검사 받고 싶은 초딩 마음 이에요ㅎㅎ

  • 1114. ...
    '20.11.24 5:30 PM (117.111.xxx.160)

    초딩을 한 번에 대딩으로 월반시키기 위해서 사전조사합니다 ^^
    1. 암진단 후 수술을 하셨나요?
    2. 자연요법으로 나으시려고 하시는 중이신가요?

  • 1115. Abc
    '20.11.24 5:34 PM (218.38.xxx.11)

    밥물 저장합니다. 역류성식도염이 고쳐지길 기대해봅니다^^

  • 1116. 감사합니다
    '20.11.24 5:35 PM (182.226.xxx.10) - 삭제된댓글

    새로고침 하며 본 보람이 있네요
    영광입니다~~~

    수술했습니다. 2016년 5월에 했고요
    1센치 넘었지만 암타입이 순해
    항암은 하지 않아도 된다했습니다.
    가족력이 엄청나서ㅡ골고루 다 있습니다ㅠㅡ
    겁을 내고 살고 있습니다
    살 찌면 안되는데 살이 쪄서 고민이고요
    먹는거 너무너무 좋아합니다.ㅠ
    ㅡ살이 찌면 지방에서 나오는 호르몬이
    암을 키운다고 살 찌면 안된다고 합니다

  • 1117. 감사합니다
    '20.11.24 5:44 PM (182.226.xxx.10) - 삭제된댓글

    아 여쭤볼게 또 있는데요
    두달 전쯤 부터 키위를 두세개씩 껍데기까지
    먹으면어 변비를 싹 고쳤습니다
    매일 시원하게 보고 있어서
    끊기가 불안한 마음이에요

    다른 과일은 안먹는데 이조차도
    끊는게 좋을까요?
    만약 먹는다면 식사끝무렵에 먹으면 될까요?

  • 1118. ...
    '20.11.24 5:46 PM (117.111.xxx.160)

    역류성식도염은 금방 고쳐요 ^^ 12월 1일이면 새사람이 되어계실거에요. 맛있는 거 많이 드세요.

    다 나으셨네요. ^^! 혼자 심각했음돠 ㅋㅋㅋ
    두끼 먹는 방법은
    아침밥.아침물.점심밥.18시 이후 물
    아침밥.저녁밥.저녁물
    점심밥.점심물.저녁밥.저녁물
    이렇게 세가지가 있어요.
    아침은 05~09
    점심은 11~15
    저녁은 17~21 사이에 드시는 거에요.
    현재 드시는 시간이 애매해요. ㅋ
    우선 어떤 두끼를 먹을 지를 정하시고 메뉴와 양은 상관 없이 뽀송하게 드시고 물시간에는 물만 드세요. ^^ 물도 한모금씩 양을 가늠하세요. 맛있는 거 뽀송하게 많이 드세요!
    만약 점심 저녁으로 하시는데 오전에 목이 너무 마르면 아침에 건빵하나 드시고 오전 물시간을 마련하세요.
    밥시간 밥양은 한수저에서 무한 양껏
    물시단 물양도 한모금에서 무한 양껏
    아침.아침물.점심.점심물.저녁.저녁물 기본입니다.
    아마 엄청 재미있으실 겁니다. ㅋㅋㅋ
    현재 상태를 사진이나 글로 남겨두세요. 즐거움 두 배 됩니다.

  • 1119. ...
    '20.11.24 5:49 PM (117.111.xxx.160)

    예 그조차도 끊는 게 좋습니다. ^^;;
    키위 껍데기만 말려서 드시는 건 넘 심하죠 ㅋㅋㅋ
    키위말랭이를 만들어 드시거나
    식후입가심 정도로 드세요.
    과일로 고친 변비는 일시적이랍니다. 대장이 차지면서 배에 살 붙습니다;; 억지로 해내는 것입니다.

  • 1120. 감사합니다
    '20.11.24 5:50 PM (182.226.xxx.10)

    써주신 시간을 면밀히? 고민해본 후
    그 안에서 시간을 정해 먹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제가 아는 것을 주변에 말하기 좋아하는데
    거꾸로 받아보는 것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마음 속 어딘가가 따뜻해지네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왜 눈물이 나려고 하죠? ^^;;; ㅋㅋㅋ

  • 1121. ...
    '20.11.24 5:53 PM (117.111.xxx.160)

    축하드립니다 ^^ 1004번째 댓글 주인공이세요 ㅋㅋㅋ
    생각보다 더더더 잘 하시려나 봐요!!!
    몸과 친해지시고 편해지시면 여행다니세요. ^^
    감사님 몸은 리트리버처럼 순딩인가봐요 ㅋㅋㅋ
    엄청 똑똑하게 잘 따라줄거에요. 으쌰으쌰~

  • 1122. 한낮의 별빛
    '20.11.24 6:18 PM (106.102.xxx.96)

    저는 이제서야 시작했어요.
    오늘 처음하면서 궁금한 점 여쭤볼게요.

    저는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요.
    그래서 아침밥.아침물을 먹을 시간이 없어서
    다 건너띄고 점심밥을 12시 반에 먹고
    점심물을 2시 40분에 마셨어요.
    물만 두컵정도 마셨거든요.
    궁금한 것은,
    제 저녁이 8시예요.
    그러면 6시 까지는 물을 마셔도 되는건지,
    아니면 4시 40분에 간식먹고 6시 40분에 물 마시고 8 시 40분에 밥을 먹어야 하는건지,

  • 1123. ...
    '20.11.24 6:25 PM (117.111.xxx.160)

    점심 12시 30분
    물 14시 30분~18시
    저녁 20시
    물 22시
    22시 이후 단식 단수 입니다 ^^

  • 1124. 한낮의 별빛
    '20.11.24 6:26 PM (106.102.xxx.29)

    짤렸네요.이어서 올립니다.

    2시 40분에 물마시고 4시 40분 이후로 간식등을 먹고 버티다
    8 시에 밥을 먹고
    10시 반에 저녁물을 먹어야 하는건가요?

    질문을 정리하면,
    점심물이후 저녁밥전까지
    물은 얼마동안 마실 수있나요?
    저녁밥 두시간전인 6시까지인가요
    아니면 2시 40분에 먹고 싶은 대로 마신 다음은 밥숟가락 놓은 것처럼 놓아야 하나요?
    혹은, 물마시고 차마시고 한두시간 여유있게 마셔도 되는건가요?

    또 저녁밥이 8시에 시작해요.
    물시간이 거의 11시가 될 듯한데 괜찮나요?

    저는 갱년기 증상들이 있고
    만성피로와 얼굴등에 염증이 있어요.
    허리 무릎 안좋구요.
    심각한 병증들은 아니지만요.

  • 1125. 한낮의 별빛
    '20.11.24 6:29 PM (106.102.xxx.29)

    아...물을 긴 시간 마셔도 되는군요.
    훨씬 좋네요.
    감사합니다.

    제 몸을 먼저 실험해보고
    친구와 가족들 시키려구요.
    딸아이가 생리통 아토피 피로에 시달려서요.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어요.
    열싱히 하겠습니다.

  • 1126. ...
    '20.11.24 6:33 PM (117.111.xxx.160)

    저녁 밥시간이 늦어지면 물시간은 사라집니다.(냉정냉정)
    모든 먹고 마시는 시간은 22시까지입니다.
    저녁밥 두시간 전인 18시까지 마실 수 있어요.
    음료는 맹물 한모금 이후에 마십니다.
    당연히 좋아지실거고
    함께하시는 가족분들도 다 좋아지실 거에요. ^^!
    입에 맞는 거 실컷 드세요.

  • 1127. 한낮의 별빛
    '20.11.24 6:40 PM (106.102.xxx.29)

    이런이런...
    냉정하신 점 세개님.ㅠㅠ
    일이 8시에 끝나는지라...고민이네요.
    지금도 물이 많이 당기거든요.

    얕은 수를 생각해보니,
    술마실 때처럼 저녁물을 11시쯤 마시고
    다음날 1시에 점심을 먹는 건...
    어떨까요? 소심히 여쭙니다.^^

  • 1128. ...
    '20.11.24 7:04 PM (117.111.xxx.160)

    사흘 정도 비교해보세요.
    8시에 밥 먹고 물시간 날리고 자고 일어나보시고
    11시에 물 드시고 자고 일어나보세요. ^^
    점심을 1시에 드시는 거 좋습니다.
    근데 뭐가 더 좋은 지는 직접 물어보세요.
    딱 사흘씩만 비교해보시면 모범답안이 나올 거에요.

  • 1129. 온기
    '20.11.24 7:49 PM (133.218.xxx.142) - 삭제된댓글

    요새는 희쌀밥이 안좋다는 인식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지요..밥물은 제가 좋아하는 밥을 마음껏
    먹을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밥의인문학이란 책을 보게되었는데 밥이 정말 우수한
    음식이더군요..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새 밥하고 김치가 젤로 맛있습니다 일부러 찾아먹지
    않아도 된다니 너무 좋습니다^^

  • 1130. 온기
    '20.11.24 7:51 PM (133.218.xxx.142)

    요새는 쌀밥이 안좋다는 인식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지요..밥물은 제가 좋아하는 밥을 마음껏
    먹을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밥의인문학이란 책을 보게되었는데 밥이 정말 우수한
    음식이더군요..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새 밥하고 김치가 젤로 맛있습니다 일부러 찾아먹지
    않아도 된다니 너무 좋습니다^^

  • 1131. 저도
    '20.11.24 8:18 PM (124.56.xxx.85)

    시작해보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 1132. 도전
    '20.11.24 10:50 PM (124.59.xxx.103)

    원글님..
    물을 싫어해서 물을 의무처럼 마셔야된다는게 힘든이 입니다.
    저는 아침은 일찍 일어나지만 아침은 늦게 먹는데..
    6시에 일어나서 8시에 아침
    11시에 수영을 하는데.. 수영하면서 물이 들어가거든요.
    그럼 11시부터 1시까지 물시간으로 잡으면 되는건가요?

  • 1133. ...
    '20.11.25 12:06 AM (117.111.xxx.160)

    저 위에 물 2리터 뻥인 거 찾아다놨어요.
    원하는만큼만 드시면 되요.
    8시에 아침드시면 수저놓고 2시간 이후~ 점심먹기 2시간전까지 물시간입니다. ^^
    물시간이라함은 물을 맘대로 마실 수 있는 시간이요!

  • 1134. 아하
    '20.11.25 4:56 AM (211.186.xxx.126)

    예전부터 밥물. 밥물 가끔보긴 했는데 와닿지가 않고 워낙 무언갈 마시는걸 좋아하는지라 관심없었어요.
    근데 뭐가 맞아떨어지듯 게시판 보다가 이글 보게 되고 댓글까지 긴시간 보게 되었네요.
    쭈욱 보다보니 아하! 하고 무릎을 치게 됩니다.
    물을 많이 마시는게 좋다 하던데 여태 경험으론 이상하게 물을 수시로 많이 먹을때 몸도 붓고 속도 별로고 살도 쪘거든요.
    의도한건 아니지만 밥따로 물따로 패턴 비슷하게 되고 물도 적게 먹었을때 컨디션도 좋고 살도 더 빠졌었고요.
    쭈욱 보다보니 하나하나 맞아떨어지는 부분이 있어서 속이 시원합니다.
    제대로 알았으니 저도 이제라도 시작해보려고요.
    저도 늘 하루에 물2리터 이상 수시로 마시는게 몸에 좋다는 썰에 대해 항상 의구심이 있었어요.
    나이 먹어가다보니 그간의 경험치로 ‘아마 나와는 맞지 않나보다..’라고 막연히 생각만 들었죠.
    원글님 댓글 보면서 맞아! 그거였어! 싶은 부분이 나오네요.

    늘 아침에 따뜻한 차나 커피로 시작했던지라 패턴을 바꾸는데 어려움은 있겠지만 해보려고 합니다!

    소개해주셔서 넘 감사드려요!

  • 1135. 질문이요
    '20.11.25 5:51 AM (45.50.xxx.131)

    원글님 덕분에 이글 읽고 다음날부터 따라하는데 저는 종종 얼굴에 뾰루지 나고 붉어져서 이걸 시작했어요. 흑흑 요 며칠 피부가 좋은 듯 하다가 어제부터 턱에 작은 뾰루지들, 뺨에 뾰루지, 이마에 뾰루지 골고루 한 두개씩 나는데 이거 왜일까요. 저는 늦은 아침 먹고(밥, 아보카도, 간장, 과자, 제철 과일) 2시간 후 달달한 두유차 마시고 또 2시간 후 빵, 국수, 과일 먹고 2시간 후 물이나 달달한 차를 마시거든요. 하루 2끼 먹는 셈인데, 과일 땜에 이런 건지 뭔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지요. 미리 감사드릴게요, 많이많이 감사해요.

  • 1136. 밥물저장
    '20.11.25 6:40 AM (92.26.xxx.170)

    1. 아침 고체음식 (7.30)
    2. 9.30분터 물시간 2시간
    3.고체 점심(밥먹고 과일먹기)
    4. 2시간 후에 물시간 시작~ 물 맘껏먹기 ( 물마시고 나서 차든 커피마실 수 있음)
    ***식후 2시간 이후 물을 마시기****
    ****물 마신 후 2시간 이후에 고체음식 먹기(꼭꼭 씹어서 먹기)****
    5. 10시 이후 금식
    5. 취침 1시간 전에 식사 금지

  • 1137. ...
    '20.11.25 6:57 AM (117.111.xxx.160)

    밥시간에 과일을 빼시고(입가심 정도로 줄이시고)
    물시간에 물을 한모금 드시고 그다음 음료를 한모금씩 맛보시면서 드세요.
    반응이 일어난다는 것은 그 자체로 몸이 일을 하고 있다는 의미에요. 턱과 뺨은 대장과 항문 발목에 관련된 표현이고 이마는 폐와 대장에 관련된 것들이에요. 해결할 일을 몸전체로 분산해서 더 빨리 하겠다는 거랍니다. ^^

  • 1138. ...
    '20.11.25 8:27 AM (117.111.xxx.115)

    안녕하세요 ^^
    제가 살아온 모양은 진짜 똘아이 상똘아이인데 이상하고 비현실적이고 이상적인 그런 사람이요.
    실재로는 누구보다도 현실적이고 냉정하고 이성적이라 ㅋㅋㅋ 제가 원하는 것은 현실내에서 착착착 하는 사람입니다.
    종교 없고, 꿈에 누가 온다거나, 직관이 좋다거나, 기감이 좋다거나 이런 비현실적인 능력 하나도 없습니다. 엘로드도 못 만집니다. 기감테스트? 손바닥 정도 ㅋㅋㅋ 손목도 못 넘기는 참으로;; ㅋㅋㅋ 그래서 호흡이나 명상 요가 이쪽은 길어야 1시간 배웠나;; 퇴출이죠 바탕능력 부족으로요 ㅋㅋㅋ 그래서 필부필부가 배울 수 있는 범위 내에서만 열심히 배워왔습니다. 그러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할 수 있다는 걸 제가 증명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 하하하하핫 근데 누구나 하기를 바라지만 아무한테나 가르쳐주기는 싫어요 ㅋㅋㅋ어제 자게를 보며 오예~! 다 걸렀다~~!! 하하하하 그래서 이 옛날 글에 댓글로 답니다 ㅋㅋㅋ 너무 웃죠? 넘 재미있어요.
    어쩌면 다 접고 산으로 갈 뻔도 했고 사실 현실속에서 살게 해준 건 호기심 뿜뿜하는 것들 배우려고 빚을 내서 그 걸 처리해야했기 때문인 것 같네요. ㅋㅋㅋㅋ 그거 정리하고 가야지 했는데 또 다른 것 등장하면 또 반복하고요.
    배우는 것을 마무리 하고 정말 원했던 것이 좋은 분들과의 정보공유입니다. 다시 봐도 허접한 이 본문글이 발아될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습니다. 20일이 넘도록 최선을 다해서 키웠습니다. ㅋㅋㅋ
    지금까지 가장 행복했던 한 달이 이 번 달이었고, 가장 많이 웃었고, 다시 옛날 시작점으로 돌아간다면 한 번더 해 낼 수도 있겠다 싶을만큼 소중했습니다. 지난달까지도 "다시 그 시간을? 절레절레~" 였어요. ㅋㅋㅋ

    오늘은 어깨 고치는 방법을 알려드리오니 이 것을 시작으로 몸의 군데군데 알아서들 쾌차하세요.
    다음달에나 쓸까 했는데 자게 보니 거를 사람 다 걸러진 것 같아요 하하하하
    이건 후기 쓰지 마세요 ㅋㅋㅋ 너무 이상하니까요 ㅋㅋㅋ 그리고 정말 잘 되는 분들도 계실 것이고 안 되는 분도 계실 건데 미각을 찾으신 분들은 대부분 되실 거라고 생각하고 적습니다.
    몸과 마음이 함께 사는데 밥 먹고 나서 뭐 먹었는 지 모를 때 ㅋㅋㅋ 밥 먹으면서 마음이 밥을 같이 먹어주지 않고 지난날이나 다음날에 가버려서 그래요; 과식하시는 분들! 정신 차려보니 기계처럼 꾸역꾸역 먹고 있는 몸을 발견하셨겠지요. 악덕사장이죠. 근무 시간에 일만 시켜놓고 지는 놀러 다니고 그리고는 돌아와서 뭐라뭐라 난리치고 그런 상황이요. 근무를 같이 해야 일이 이렇게 저렇게 돌아가서 이리저리 되었다는 것을 공유하고 깔끔하게 같이 퇴근 얼마나 좋습니까. 빨래 개면서 ㅋㅋ 드라마 주인공과 마음이 함께 하니 뭘 개고 어디에 넣었는 지 어떻게 알아요! 머릿말은 이정도로 하고~

    준비물 가로로 긴 적당한 크기의 베개, 책 3권, 수건 한 장
    1. 체온을 보호받을 만한 바닥이나 침대에 그냥 눕습니다. (시간 걸리니까 미지근 따뜻 정도)
    2. 호~ 흡 을 몇 번 해봅니다. 호~ 입으로 내 쉬고 흡 코로 들이쉬고 - 그냥 코로만 하셔도 됩니다.
    3. 책을 한 권 머리밑에 놓고 수건으로 덮고 벱니다.
    4. 호~흡 몇 번 합니다.
    5. 책을 두 권 머리밑에 놓고 수건으로 덮고 벱니다.
    6. 호~흡 몇 번 합니다.
    7. 세 번의 호~ 흡을 비교 하시고 가장 편한 높이로 맞춥니다.(셋다 별로면 남은 책 한 권 더 비교)
    8. 목, 머리, 몸통, 오른다리, 왼다리, 오른팔, 왼팔, 관찰하시고 다리를 펴고 있는 게 불편하다면 베개를 받치세요.
    9. 이제 시작합니다. 어깨를 관찰하세요. ^^ 팔을 내려놓든 뒤집든 한입맛보기 해보신 분들은 하실 수 있어요. 한입 맛보는 것처럼 팔을 관찰하시고 조금씩 편한자리로 옮겨요. 뭐 손을 골반에 얹든 횡경막에 얹든 바닥에 두든 작은 베개를 받치든~ 아시죠? 입맛대로 그 끼니에 내가 좋아하는 입맛대로 드시는 것처럼 그 상황에 내 어깨가 좋아하는 입맛대로 가는 거에요. 어느정도 맛있다는 생각이 드는 자리를 찾으시면 이제 양껏 먹어야죠. 그 자리에 있는 어깨를 관찰하시면서 대화를 하세요(오잉? ㅋㅋㅋㅋ) 그렇게 몇 분 하시면 됩니다.
    10. 어깨가 본인이 가장 원하는 자리로 최선을 다해서 갑니다.
    11. 얼마나 기간이 걸릴지는 얼마나 입맛을 존중하고 계신가에 따라 달라집니다.
    12. 매 끼니마다 양과 메뉴가 달라지듯이 매번 하실 때마다 책 높이 팔 위치 이런 것들 다 달라집니다.

    교선운동법 급으로 몸이 풀릴겁니다. 이렇듯 너무 쉽게요.
    밥따로물따로를 가져오기는 했으나 어쩌면 이 것들은 가장 근본으로 가는 새이름을 가져야 할 수도 있어요. ㅋ 주중에 입맛 존중 양 존중 해주시고 주말에 시간 넉넉하시거든 해보세요.
    어깨만 되나요? ㅋㅋㅋ 밥따로물따로 위장만 고치더가요? ㅋㅋㅋ

    *대화는 긍정어로 하세요.
    아프냐? 나도 아프다 XXXXXXX
    아프니까 청춘이다XXXXXX
    그러게 테니스를 왜 쳐가지고! XXXXX
    나이 먹어서 미안하다 XXXXXX

    어떻게 도와줄까? 팔을 조금 아래로 옮겨줄까?
    오늘은 10% 정도 편해진 것 같네 고마우이~ ^^ 앞으로 잘 지내자
    내 오늘부터는 설거지를 천천히 하마.
    오늘 김장을 하잖아 도와주라~

    몸과 벗이 되는 마음이 되세요. ^^
    집있는 친구가 몸이고 놀러온 친구가 마음이라고 생각하시면 쉬우실 거에요.
    기본 예의(밥따로물따로)만 지켜주시면 평생 친구 먹습니다.
    의견 존중하고 대화하고 평생 같이 갑니다.
    의견이 상반될 때는 양해를 구하고 한 번씩 번갈아가면서 같이 하잖아요. ㅋ
    술 자리 실컷 먹고 13시 지키면 되는 거죠.

  • 1139. 제제
    '20.11.25 1:32 PM (125.191.xxx.84)

    물 많이 먹어야 된다? 진리가 되어 버린 세상
    그래서 물을 좀 먹어줘야 될 것 같은 생각에
    물시간에 물 한 컵 정도 급하게 마시면
    위에 묵직한 통증이 잠깐 나타납니다
    천천히 한 모금씩 마셔줘야 겠다고 깨달음.

    밥물하면서 위장이 편해진 마누라 보고도
    "체질이 다르다"라고 말하는 남편도 바뀔거라 확신합니다

    샴푸 정보도 감사, 신청했구요
    남편 탈모로 믿을 만한 천연샴푸를 구하던 중~
    천연세제도 재개하면 좋겠네요

    그리고 질문있어요
    두 세 달정도 되었는데
    고개가 좌우로 45도 이상 되면 목에 통증이 있고
    더이상 돌아가지 않아요
    교선운동은 하고 있고
    위 어깨 운동도 해 보려구요
    원글님께 운동 처방 부탁드려요 ㅎㅎ

  • 1140. ,,
    '20.11.25 1:43 PM (203.237.xxx.73)

    저 13일차 입니다.
    보너스 처럼, 몸무게가 1키로 줄었구요, 저는 한 2키로 더 줄임 좋을듯 한데,,
    이건 뭐 신기한것도 아니에요. 제가 그동안 너무 많은것들을 아무때나 아무생각없이
    먹었더라구요..2시간,,물시간후 또 2시간을 참는 그 시간이 아주아주 길게 느껴지는걸 보면요
    그런데. 희안하게 배도 안고프고, 견딜만 한건,,정말 필요없는 먹는 행위였던 거겠죠.

    그런데, 제가요.
    손목, 오른쪽 손목의 바깥쪽 톡 튀어나온 뼈 바로 밑부분이 붓고,
    시큰거리고, 조금만 힘을 쓰면 아프네요.
    그리고 왼쪽 다리랑 골반이 연결되는 다리안쪽이 꼭 잘못맞춰진것처럼
    간헐적으로 삐그덕삐그덕 아프구요.
    손목 통증은 예전부터 가지고있던건데,,자꾸 더 불편해지고있고,
    골반쪽 통증은 새롭게 생긴거에요..
    혹시..이런 통증도 점점 나아질지..아니면 치료를 받으러 가야할지
    궁금합니다.

  • 1141. ...
    '20.11.25 2:10 PM (117.111.xxx.160)

    목이요!
    팔꿈치에서 알통반대편 위쪽으로 골고루 눌러보세요.
    양팔 다 골고루 딱 기분나쁘게 아픈데 있습니다. 거기 두 번 누르시면서 골고루 누르세요.
    위에 어깨고치기 참고 하셔서 목을 해보세요. 책을 얇은 책 5권 정도 해서 높낮이를 잘 맞춰보세요. ^^

    통증 나가집니다. 더 쓰는 것도 아닌데 아픈 건 명현입니다. 사흘정도 더 관찰해 보세요. 손목에 그뼈나온 부위가 골반과 같이 노는 부위입니다.
    교선운동 하셔도 좋고 ^^ 저 위에 어깨 고치기 도전해보세요.

  • 1142. ..
    '20.11.25 3:14 PM (39.7.xxx.151)

    밥물은 21일차입니다.
    교선운동 천 번씩만 하다가 어제부터 4-50분 합니다.
    어깨 치료 방법으로 엄지손가락 방아쇠수지 치르 해볼게요.
    오늘도 감사해요!

  • 1143.
    '20.11.25 4:19 PM (219.251.xxx.29)

    이곳에 들어오면 매번 선물 받는 느낌이예요
    알려주신 것들 꼭 실천 하고 싶어요^^

    아..질문도...
    밥시간 되서 생밤을 먹었는데
    먹다가 흠칫!! 이것도 생야채? 과일? 이죠??

  • 1144. 제제
    '20.11.25 4:37 PM (106.102.xxx.175)

    하~~~
    원글 님 감사합니다
    팔꿈치 위로 진짜 아픈 곳이 있고
    그 주위까지 눌러주니
    통증도 많이 줄고 고개가 90도 까지 돌아가는
    신기한 경험을 합니다
    아무데나 병원 갈 수도 없고 걱정이었는데
    매우 희망적입니다요
    감사합니다 ~^^

  • 1145. ...
    '20.11.25 5:29 PM (117.111.xxx.160)

    생밤 저도 좋아하는데요 우리 몰래 먹읍시다 ^^;;

    제제님 ^^ 거기 통증이 다른 곳과 비슷해지고도 한주 더 해주세요. 근데 밥따로물따로 하다보면 괜찮아져요.

  • 1146. **
    '20.11.25 7:51 PM (106.245.xxx.150)

    간헌절 단식이나 식이요법은 따라하기 힘든데
    식사하며 물 안먹는 제 습관이랑 비슷해서 해보고 싶네요

    원글님 정성글 잘 읽을께요~

  • 1147. 먹기싫던저녁
    '20.11.25 10:14 PM (211.225.xxx.228) - 삭제된댓글

    먹기 싫었지만 먹었고
    묽은 변을 봤어요... 그럴줄 알았는데
    거품이 마구 섞여 있는건 쫌 궁금하네요

    마구 내다 버린거죠?? 그럴것같아서요~~^^
    막 가져다 버렸으면 좋겠어요
    몸이 금방 좋아질것 같아요

  • 1148. ...
    '20.11.25 10:24 PM (117.111.xxx.160)

    예 잘아시네요 ㅋㅋㅋ 성질머리있는 몸이니 엄청 빨리 달리겠네요 ㅋㅋㅋㅋㅋ 건질 물도 없었나봅니다 ㅋㅋㅋㅋ
    단잠 주무세요. ^^

  • 1149. 대박
    '20.11.26 7:29 AM (116.41.xxx.56)

    11월 5일날 이 글 보고 더이상 댓글 안달린줄 알았는데 천개가 넘게 달렸네요.
    원글님의 박식함과 열심에 입이 떡벌어 집니다.
    정말 감사하네요.

    저도 5일부터 시작했으니 3주째인데 비교적 잘 지켜왔다지만
    오늘 밀린글들 읽으며 생각해보니 그동안 이정도는 먹어줘야돼 하는게 있었던것 같아요.
    먹고 싶지 않아도 억지로 먹는것.

    제가 몸에 혹들이 많아요.
    갑상선, 유방, 자궁, 신장..ㅠㅠ
    10월에 자궁초음파 했더니 1년만에 3cm에서 5cm로 갑자기 커져버려서 3개월후에 추적관찰하라하더라고요.
    오늘은 갑상선과 유방 초음파 보러 병원 예약했습니다.
    이렇게 갑자기 커진 이유가 뭘까 생각해보니
    폐경인것 같아서 이소플라본을 열심히 섭취한 탓인것 같아요.
    여성호프몬이 혹을 더 크게 한다는데 저는 콩으로 만든거라 괜찮을줄 알았거든요.
    그래서 당장에 끊었지만, 오늘 갑상선과 유방은 또 어떤 상태일지 걱정이 됩니다.

    그리고 면역력이 떨어져서 백혈구 수치가 낮아졌대요.
    찾아보니 비트가 면역력에 좋다더라 해서 또 억지로(^^) 먹고 있습니다. 요것도 먹지 말을까요?

    아무튼 몸에 혹이 많을때는 어떤 섭취가 좋을지 다시한번 점검받고자 합니다.


    -아침 : 8시 밥 두세숟가락, 반찬 한두가지. 출근하느라 바빠서 안먹을때도 있어요
    -오전 물 생략
    -점심 : 11:50~12:05시 회사에서 나오는거 골고루 다. 국은 건더기만.
    카레나 돈까스 같은거 나오면 소스는 다 먹어요.
    -오후 물 : 2시~5시 (물한목음 마시고_요건 어제 안것임, 커피 한잔, 물한잔정도)
    -저녁 : 7시 밥, 김치찜, 총각김치,
    -저녁 물 : 한컵정도 (이것도 안먹고 싶으면 패스할게요)

    그동안 단감이나 귤을 먹고싶을때 한두개씩 먹었는데 후반 댓글 보면서 끊어야겠단 생각했고요,

    참, 변은 제가 유산균 없으면 화장실을 못가던 사람인데 이삼일만에 자연스럽게 변이 나와서 놀랐습니다.
    지금까지도 2~3일에 한번씩 무리없이 쌉니다.ㅎㅎ

    원글님 행복하세요~

  • 1150. 대박
    '20.11.26 7:32 AM (116.41.xxx.56)

    참참 중요한거요..
    위 편안해 지고, 변잘보고 이런것들은 다 좋은데 밤에 자다 깨는게 해결이 안되요.
    후기보면 잠 잘잔다고들 하시는데 저는 이게 해결이 안되네요.
    한동안 자다 2시간마다 깨서 엄청 고생한적이 있었고
    어느순간 또 괜찮다가 요즘 또 그래요. 오늘도 5시에 눈이 떠져서 댓글 다 읽느라 시간보냈습니다.
    잠 좀 안깨고 푹 자고 싶어요~

  • 1151. 대박
    '20.11.26 7:57 AM (116.41.xxx.56)

    겨울에 감기걸리지 말라고
    생강청, 도라지청, 대추고 열심히 만들어놨는데
    이런건 어찌할까요? 물시간에 먹어도 될까요?
    청이다보니 설탕이 많이 들어가있지요.

  • 1152. ...
    '20.11.26 8:46 AM (117.111.xxx.160)

    감기 안 걸리는데요!! ^^ 선물 하시거나 반찬에 쓰세요.
    물시간에 물한모금 드시고 먹고 싶은 거 하나 타드세요. 한모금씩 맛보시면서 드세요.

    괜찮다가 또 그러시는 건 명현 같은데요 ^^
    졸리는 건 몸청소지만 깨는 건 머리청소입니다.
    자꾸 깨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해주시니 몸이 진짜 복받았네요.
    제 생각에는 머릿속에 무슨병이라고 불릴만한 것들이 있었다고 봅니다. 그러니 몸 쉬는 동안 머리로 피가 다 가서 일하는 거에요. 낮에는 움직이기도 하고 소화흡수도 시키기 때문에 야간작업하는거죠. 뇌수술 중에 일부러 깨어 있는 상태에서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뇌가 아픔은 못느끼지만 엄청 예민하고 섬세하기 때문에요. 곧 꿀잠 주무실 거에요. 머리에 관한 과거지사들을 좌륵 정리해보세요. 머리로 인해 몸이 겪을 수 있는 것들도 정리해보세요.(신경이 둔하다거나 그런 것들이요) 분명히 일을 잘하고 있는 거에요. 알아채 주시고 깰때마다 위에 어깨고치기 해주세요.

    몸에 혹이 많을 때 당연히 밥따로 입맛대로!죠 ^^
    알아서 청소합니다. 수술잡히더라도 최대란 미뤄두시고
    밥따로 하시면서 수술직전에 재검사 해보세요.
    똥치우듯이 혹 치워집니다. ㅋㅋㅋ 수술비로 여행가세요.

  • 1153. ..
    '20.11.26 10:20 AM (59.11.xxx.252) - 삭제된댓글

    요즘 혹독하게 여러가지 증상들을 겪고 있는데
    특히 뽀개질듯한 두통과 밥에 잠 못자는거요 (원래는 잘자요)
    제가 머리쪽에 문제가 있거든요
    얼른 아프고 얼른 나았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참 몸에 혹도 많은데 기대되네요^^

  • 1154. 도와주세요
    '20.11.26 12:59 PM (125.129.xxx.164)

    너무 폭식하고있어요
    밥물하면서 소화력이 약간 좋아진걸 느껴요
    그런데 문제는 토할정도로 체할정도로 마구 미칫듯이 먹어요
    토하고 체하고 아플정도면 몸이 원하는상태가 아닌데도
    저는 정신나간사람처럼 마구마구 폭식하고있어요
    다시 아플까봐 걱정되는데 먹는양이 조절이 안되요

  • 1155. ...
    '20.11.26 1:06 PM (117.111.xxx.160)

    뽀송한 음식 맛 보시면서 한입씩 맛있는지 물어보세요.
    그리고 맛있다는 소리가 들리면 또 한입 드세요.
    깨끗한 물 한모금씩 드세요 ^^!!!
    지금껏 좋다고 먹였던 것들 떠올려보세요.
    그만큼 보다는 빨리 지나갑니다.
    한입씩이 안 되시면 몸에게 경고장 날리세요.
    예전처럼 먹겠다고요.
    사흘이 지나도 그대로시라면 하지 마세요.
    그리고 나중에 죽니사니 하면 다시 오세요. ^^

  • 1156. 대박
    '20.11.26 3:37 PM (106.102.xxx.41)

    원글님 답변 감사합니다. 그저 갱년기 증상이려니 했는데 아닐수도 있구요...좀 더 몸이 말에 집중해 보려구요.
    행복하세요~~

  • 1157. ..
    '20.11.26 4:22 PM (125.191.xxx.130)

    어제 저녁 식사시간이 늦어져 물을 못마시게 됏어요. 낮부터 목이 말랐는데 저녁을 일찍 먹으려고
    물을 생략했거든요. 못마신다 생각해서 그런가 갈증은 점점 심해져오고...그래서 식사준비중에
    마셔버렸네요.ㅎㅎ 여기서 무너져서 물에 밥에 막막.ㅠㅠ 그러다가 배에 소식이 와서 화장실가서 일 보고
    자려고 누웠는데 아랫배가 뒤틀리듯이 아파오네요. 배를 움켜쥐고 다시 화장실가기를 두번.
    그리곤 숙면.

    오늘아침, 어제 밤에 딸이 먹다남긴 떡볶이와 커피를 셋팅해놓고 바라만 봤어요.
    이 두가지를 먹을까 말까 한참을 고민 하다가(내가 좋아하는 음식과 같이 커피마시기 좋아하는)
    먹지 않기로 결정하고 낮1시가 되기를 기다려서
    딱볶이를 먹고, 커피 한모금 하는데 너무 써서 커피는 마시지않았어요.

    저는 맛있게 과식한 날 항상 배가 아프고 화장실을 자주 가는편인듯 해요.어제저녁에도 맛있게 좀 과식.한날이거든요. 제 장이 많이 안좋은가봐요.

    이런 패턴으루 생활한지 3주남짓인데 밥시간에 물마시는 일, 국물을 먹으면 안될거 같은 일,
    꼭 못할짓 하는것처럼 마음이 그럴까요.ㅎㅎ 제가 또 식혜를 좋아하는데 한식당에서 식사마치면
    식혜가 나오는데, 식혜가 나오기 전에 일어나서 나왔어요.ㅋㅋㅋ 위가 열심히 일하는 중인데 거기에
    물을 마시면 찬물 끼얹는 것 같고 ㅋㅋㅋ

    어제 이후 다시 결심했어요. 밥, 물 성실히 지켜야 겠다고!

  • 1158. ...
    '20.11.26 5:44 PM (117.111.xxx.160)

    진짜 몸과 찰떡궁합이신듯 ㅋㅋㅋ 잘 키우셨네요 ㅋㅋㅋ
    마음을 움직이는 몸이라니 ^^
    숙면 취하게 해주려고 몸이 애썼네요. 칭찬합니다!!!

  • 1159. 궁금
    '20.11.26 11:51 PM (122.37.xxx.201)

    원글님~~
    물2L 마셔야 한다는 잘못된 정보 설명보고
    궁금한게 생겼어요.
    우리가 흔히 운동의 중요성을 많이 듣고 있고
    좋아서든 억지로든 하려고 하는데
    원글님은 밥따로 하면 운동도 특별히 할 필요 없다시는건
    분명 그럴만한 이유가 있지 않으실까 해서요^^

  • 1160. ...
    '20.11.27 12:51 AM (117.111.xxx.94)

    일반적으로 먹고 마시고 산다면 운동을 해서라도 순환을 돕고 열을 만들어내야 하겠지만 밥따로 먹고 살면 순환이나 열은 저절로 됩니다. 설거지 하는 거 청소 하는 거 일하는 거 예전에는 해치워야 하는 일이지만 밥따로 해서 정신차린 몸은 그런 일을 뭔가 다르게 대해요. 그런 일상들이 운동이 됩니다.
    입맛을 찾아서 끼니마다 새로운 맛과 양을 선택을 하는 몸이 ^^
    매일 같은 운동을 하는 것을 어떻게 받아드릴까요?
    하루 만보는 몸을 위해서일까요 마음을 위해서일까요
    좋아하는 것들 하셔도 됩니다.
    가능하다면 그 것 마저도 걷기라면 걷고 싶은만큼
    달리기라면 달리고 싶은만큼
    등상이라면 가고 싶은만큼을 의논해보시는 거죠.
    오늘도 얼마만큼. 내일도 얼마만큼. 무조건 산 정상까지
    당연히 무릎도 참고. 발도 참고. 폐도 참고 참다가 포기~
    왜 무릎 연골이 닳으면서도 아무런 말을 안 했을까요? ^^
    제가 배우고 익힌 건강법입니다.(사견이에요 사견 ㅋ)
    사실 우리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은 결국 마음이잖아요.
    그런데 몸이 편해지는만큼 마음도 편해집니다.
    운동이 필요하다면 엘베대신에 계단으로 다리가 갈걸요. 마음이야 뭐 오늘은 계단이나 걸을까 싶을거고요.
    가끔 등산이나 여행 가셔도 다음날 알배김 같은 거 없이 날아다녀요. 평상시 운동이 사실은 마음 편하자고 시킨 거라는 거죠. 극기네 도전이네 하면서 몸 함부로 쓴 거구요.
    하고 싶은 운동 하세요. 몸을 위해서 한다는 생각은 마시고 몸을 놀게 한다는 마음으로요.

  • 1161. .....
    '20.11.27 1:10 AM (211.178.xxx.107)

    원글님 저 이제 3주 됐을까요? 최근 3년 정도 감기나 몸살한 적 없었는데 갑자기 으슬으슬하고 어지럽고 약간 열이 있고 목이 너무 말라요ㅜㅜ (기침콧물은없음) 이건 무신 일일까요...물은 마니 마셔도 될까요? 먹을건 별로 안당기네요ㅜㅜ

  • 1162. ...
    '20.11.27 2:27 AM (117.111.xxx.94)

    먹을 거 안 당기면 물도 없어요!
    밥 한 입씩 드시면서 양 조절 하시고
    물도 한 모금씩 드시면서 양 조절 하세요.
    혹시 과거에 위장이나 대장에 뭔 일 있으셨나요?
    아침에 일어나서 감기기운 있는 것 같으시면 첫끼니 드시고 물 생략하세요. 부디 편안한 밤이시기를 바랍니다;;

  • 1163. ㅇㅇ
    '20.11.27 5:02 AM (125.129.xxx.164)

    손이 너무 차요
    제손으로 제배를 만지고 깜짝 놀라요
    지금까지 저보다 손이 차가운사람을 만나본적이 없어요
    근데 밥이나 빵같은 탄수화물식품을 많이 먹으면 더 차가와지는거 같기도하고
    먹는 음식과 관련이 있는거같은데 그런음식을 제한해야할까요?
    물을 마셔도 손이 차가와져요
    밥물 요법으로 여기저기 안좋은 몸상태가 좋아지면좋겠어요
    밥물하면서 약을 물없이 먹고있어요. 식사때먹거나 침모아서 먹어요
    나름 노력하는데 다른 댓글님들처럼 호전속도가 빠른거같지않아 초조해요
    제가 워낙 약해서 그런가봐요.

  • 1164. ...
    '20.11.27 7:54 AM (117.111.xxx.94)

    입에 맛있는 거 드세요. ^^
    느린 것 같은 건 초초하게 바라봐서 그렇습니다.
    뭘 먹어도 몸이 차가워 지는 것은
    일반적으로는 뇌로 보낼 피를 줄이고 위장으로 보내는데
    ㅇㅇ님은 그걸로도 부족해서 몸을 도는 피까지 위장으로 몰려서 그래요. 몸에 필요한 혈액들이 충분히 만들어 지면 나아집니다. 사람마다 상태가 다른데 "개성"이라고 생각하세요. ^^ 설렁설렁 교선운동 해주시면 지금보다 조금 더 빠르실 거에요. 한입씩 한 모금씩 맛보시고 양도 가늠하시면서 작은 변화들을 관찰하시고 반겨주세요. 배를 만지고 배가 따뜻하구나 이런 거 알아채주세요. ^^ 힘내세요!!!

  • 1165. 악조건
    '20.11.27 8:17 AM (220.120.xxx.70)

    감사드립니다.
    전 밥집을 합니다.
    당연 음식에 조미료 들어가죠.
    식사도 불규칙합니다.
    아침이나 아점이 11시입니다
    점심이 3시~4시입니다.
    저녁이 8시30~9시30분입니다.
    때론 저녁을 5~6시에 먹어 2끼로 해결하기도 합니다.
    일을 하느라 물시간 밥시간이 들쑥날쑥합니다.

    만성위염으로 정수리가 아픕니다.
    속도 종종 ㅆ립니다.

  • 1166. 악조건
    '20.11.27 8:34 AM (220.120.xxx.70)

    역류성식도염도 몇 년 되었습니다.
    현재 약 먹고 있고요.
    제산제 때문인지 소화가 안됩니다?
    장상피화생도 보이구요.
    주방에서 일해서 그런지 식도염 때문인지 가래가
    올해부터 잦습니다.
    만성피로에 숙면이 계속 유지되지 않고 자주 깹니다.
    정갱이부터 발가락까지 얼음처럼 차서
    더 잠을 못 이룹니다.
    온수매트 속에서 버선 신고 자도 시려워서
    잠을 더 못 이룹니다.

    최근에는 대상포진에 걸렸습니다.
    영영제를 최근 이삼년 간 잘 챙겨 먹었는데
    버티는가싶더니 올 늦봄부터 별 효과가 없더니
    최근에 대상포진에 걸리더군요.

    만성 목통증이 있어요
    오른편으로 목이 아파서 숙면이 어려운 점을
    돕기도 하겠네요.
    대상포진도 오른쪽으로 오더군요.
    일을 많이하니 손가락 관절도 있구요 ㅎㅎ
    비타민 디 부족에 골다공증도 좀 있어요.
    약간의 고지혈증 약은 안 먹습니다.
    참 자매가 갑상선암 수술을 받았어요.
    저도 혹이 2개 있더군요.
    자른 자매들도 있어요.
    아직은 괜찮다는 건강검진 소견이 나왔어요.

    지식 전 음식은 간봐야하고
    조미료 든 음식을 피할순 없고요.
    향후 몇 년간 주방에서 일하는 악조건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래도 해보려구요.
    지금 갑상선 치료 끝나면요.
    저에게 적절한 조언 미리 감사드립니다^^

    참 고양이가 구내염인데 통할까요^^
    강아지가 고관절이형성인데요 ㅎㅎ 제가 미쳐가는걸 보니 절실한가 봅니다.

  • 1167. ...
    '20.11.27 9:05 AM (117.111.xxx.94)

    고양이 통해요! 강아지는 관절이라;; 모르겠어요 ㅠㅠ
    고양이는 사흘 째부터 티나게 좋아져요. ^^
    1.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건빵을 한 알 드시고(더드셔도 되요 출근 길에 드세요.)
    2. 간보는 시간을 물시간으로 쓰세요.(가급적 간보기 전에 맹물 처음에 한 번 한모금만 드세요)
    3. 11시 점심이 되고요
    4. 점심시간 바쁘시죠. 점심물은 생략하겠습니다.(운동이라고 생각하세요)
    5. 3~4시 점저 드시면 6시 물드시고 8시 30분 저녁 드시고 저녁물 시간상 생략
    6. 5시 점저 드시면 7시 물드시고 끝
    이렇게 융통성 있게 돌리세요.
    그 악조건 경험으로 알고 있습니다.
    귀가후에 쉬실 때 저 위에 어깨고치기 있죠.
    그거 손이나 다리 5분이라도 해주세요.
    시간 넉넉하시면 교선운동 하시다가 그대로 주무세요.
    가치 있게 버시는 돈 가치 있는데 쓰세요.
    갑상선 치료 하시는 동안이라도 시간 되시면 교선운동 해주세요. 골반잡히고 자궁이 제자리에 가면 갑상선도 멀쩡해집니다. 고맙습니다.
    제가 이난리 치는 이유는 선생님처럼 노동하시는 분들 한테까지 알려지게 하고 싶어서입니다. 건강하십시오.

  • 1168. 궁금이
    '20.11.27 9:11 AM (222.101.xxx.128)

    밥따로원글님, 이렇게 좋은 정보를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는 물마시고 체한적이 여러번 있는데(정말 물마시고 체함)
    살이 잘 찌고 피부가 워낙 건조해서 주변에서 물 많이 먹어라는 소리를 듣고 살았어요.
    그래서 하루에 정말 한10잔 이상은 마신것 같아요.
    물을 마셔도 늘 입안과 목이 바짝바짝 말랐고 피부는 각질이 심했어요.
    82에 잘 들어오지 않는데 어느날 생각나서 들어왔다가 이 글을 보고
    밥따로 글 보고 댓글읽고 검색해보며 시작한지 10일 되었어요.

    저희집은 그동안 잡곡으로만 밥을 해먹었던터라 흰쌀이 없어 햇반을 사먹었어요.
    아침 8시 흰쌀밥햇반 마른반찬들
    11시 물
    2시 점심 빵 과자 김밥 등 입맛 당기는대로
    4시 물 커피 음료 등등
    19시 저녁 잡곡밥 마른반찬
    저녁 물은 거의 생략

    몸에 각질 허옇던게 사라졌어요. 목마름, 입마름도 거의 없어요
    모공각화증(닭살)이 다리에 심했는데 그건 아직 있구요....
    위 속쓰림은 거의 없어진것 같고
    배는 아직 부글거리고 방귀는 많이 나는데 냄새가 없어요...^^;;;

    과체중인데 오히려 살이 1.5킬로 불었어요...
    그동안 과체중 잡아보려고 간헐적단식 했었는데 살이 불어나니
    걱정이 앞섭니다....ㅠㅠ

  • 1169. ...
    '20.11.27 9:19 AM (117.111.xxx.94)

    저렇게만 하셔도 되는데요 ^^
    속도 좀 올리고 싶으시면
    밥시간에 한입씩 제대로 맛보시면서 뽀송이들 드시고
    물시간에 (한동안) 맹물만 한모금씩 양을 가늠하면서 드세요.
    좋아진 부분들 스스로 칭찬해가시면서 ^^!!
    그러려니 하면서 관찰해나가세요. 되고 있습니다.

  • 1170. 후기
    '20.11.27 9:47 AM (211.46.xxx.205)

    원글님께 후기 보고 ^^

    우선 시작일은 11월 24일 오후 부터였고,
    평소 습관은 밥따로 물따로~~ 는 하고 있었어요.
    대신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미지근한 물 한잔 하고, 식사 전후 30분정도 텀을 두는 밥따로 물따로 였죠.
    우연히 후기 글읽고 원글 찾아서 읽은후,
    화요일 부터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마시는 물 안마시고, 식사 전후 텀을 2시간으로 하고,
    국, 찌게 안먹었더니~~
    붓기가 빠진게 느껴져요, 손깍지 껴보면 내 붓기를 확인할수 있잖아요? 그게 손이 가늘어짐을 확실히 느껴지고,
    제가 원래 과체증 끝자락에서 비만으로 넘어가기 일보직전 데이터인데.,., 오늘 1kg 빠져있습니다.
    아주 짧은 시간안에 제 생각에는 큰 결과 인것 같습니다.
    입던 바지가 자꾸 헐렁함을 느껴요 그냥 1kg하고는 차이가 있어요 단순 1킬로 아닙니다. ㅋㅋ (경험한 분만 알수 있는~~~)
    많은 후기들처럼 잠도 빠져들듯이 아주 잘자고요~~~~~~
    저도 기뻐서, 원글님 후기 들으면 기쁘다고 하시길래~~ 기쁨 드릴려고 후기 올려요 ^^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 1171. ...
    '20.11.27 9:52 AM (117.111.xxx.94)

    행복합니다 ^^ ㅋㅋㅋ 진짜루요!!! 고맙습니다.

  • 1172. ...
    '20.11.27 10:40 AM (58.123.xxx.13)

    감사합니다~~~^^

  • 1173. 감사
    '20.11.27 11:09 AM (14.56.xxx.99)

    원글님 감사합니다^^
    6개월 전부터
    두드러기, 검버섯 등 각종 피부질환이 와서
    엄청 고생하고 있고
    조금씩 진정되고 있기는한데
    알러지성 비염처럼 달고 살아야 하나
    생각하던차에
    원글님 글을 보고
    11/5일 부터
    밥물 식사법을 실천하고 있어요.
    근데 같은 시기에
    지인이 비타민c 메가도스법을
    권해서
    매식사중에 비타민c 1g씩 분말로
    복용하고 있는데
    메가도스법에 대한 조언 부탁드려요.
    그리고
    집에 발목펌프운동 기계가 있어서
    두달전부터 그 운동도 간단하게하고 있어요.
    원체 운동을 싫어해서
    교선운동도 잘 안되더라구요.
    발목펌프운동도 괜찮겠죠?

  • 1174. ...
    '20.11.27 11:42 AM (117.111.xxx.94)

    메가도스 비추에요. 효과를 뭐라하는 게 아니고요 ^^
    입에 맛있으면 드세요. 참고 드시진 마세요.
    그 기계도 안 써봐서 모르겠어요.

  • 1175. ..
    '20.11.27 12:04 PM (110.11.xxx.28)

    밥물 시작하면서 주위사람 네명도 함께 시작했네요^^
    (남편, 제친구,친구엄마,친구남편)

    저랑 친구는 이제 22일차고 제남편은 13일 됐는데,
    이 두사람이 올 3월쯤 비슷한 시기에 부상을 입었어요
    남편은 갈비뼈 두개가 골절됐고, 친구는
    팔꿈치 인대가 찢어졌구요

    갈비뼈는 특별한 치료가없으니 걍 삼주입원해서 쉬었고, 친구도 수술할정도는 아니어서 그냥저냥 지냈데요

    근데 이 두사람이, 남편은 어제부터 그러고 친구는 며칠전부터 그러고,
    그 다쳤던 부위가 더아프다네요
    남편은 갈비뼈 또부러진거 아니냐고ㅡㆍㅡ
    이런것도 명현현상 맞죠?
    이렇게 아프다가 두사람다 확실히 나았으면 좋겠네요

  • 1176. ...
    '20.11.27 12:13 PM (117.111.xxx.94) - 삭제된댓글

    와우!! 명현이에요!
    이제 비와도 안 쑤시다고 하실 거에요. ^^
    그나마 최근(?)이시라서 명현 빠르신 거에요.
    20년도 더 전에 다친 곳도 나타납니다. ㅋㅋㅋ 진짜 신기하고 재미있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오는 날 연락하셔서 친구분께 파전 치킨 쏘라고 하세요.
    남편 분은 집안일 더 시키시구요!!!

  • 1177. ...
    '20.11.27 12:15 PM (117.111.xxx.94)

    와우!! 명현이에요!
    이제 날 흐려도 별말 없으실 거에요. ^^
    그나마 최근(?)이시라서 명현 빠르신 거에요.
    20년도 더 전에 다친 곳도 나타납니다. ㅋㅋㅋ 진짜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오는 날 연락하셔서 친구분께 파전 치킨 쏘라고 하시고
    남편 분은 집안일 더 시키시구요!!!

  • 1178. ..
    '20.11.27 12:15 PM (110.11.xxx.28)

    아 그러면 이러고 며칠지나면 뿌러지고
    찢어졌던데도 싹낫는건가요?

  • 1179. ..
    '20.11.27 12:20 PM (110.11.xxx.28)

    친구가 인대 찢어진거 거기다가
    통증주사니 이런거 맞기싫어서
    그냥 집에서 버틴다고 했었거든요

  • 1180. ...
    '20.11.27 12:22 PM (117.111.xxx.94)

    예 정말 싹 나아요. ^^ 흥미진진!!!
    지금보다 약한 강도로 작은 명현이 또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만 정말 뿌리뽑습니다.

  • 1181. ...
    '20.11.27 4:38 PM (116.32.xxx.182)

    밥물다이어트 저장

  • 1182. 신기
    '20.11.27 4:48 PM (112.187.xxx.69)

    하루 2끼
    흑미밥 총각김치 양파 가지마늘 볶음
    멸치 김 먹고 가끔 빵 먹어요
    물은 저녁 6시 이후 처음 마시려고헤요
    생강차 우유
    맹물(약 먹으면서)
    3일 화장실 잘 가서 신났는데 오늘은 아직입니다
    제 식단은 어떤지요

  • 1183. 홍이
    '20.11.27 5:07 PM (119.64.xxx.175)

    저징용 댓글 답니다. 원글님 감사드리고 지우지 마세요.

  • 1184. ...
    '20.11.27 5:07 PM (117.111.xxx.94)

    물시간에 물 한모금 드시고
    이후 음료를 한모금씩 맛보시면서 드세요. ^^
    반찬 다 괜찮습니다. 맛있는 거 맛있게 드세요.

  • 1185. ..
    '20.11.28 9:27 AM (110.11.xxx.28)

    남편이 밥물한지 15일차인데,
    와~어젯밤은 제가 너무힘들었네요
    제남편이 인내?라고 하나요?
    입냄새는 아닌데, 살냄새? 라고 해야하나? 체취라고 해야하나, 땀이나 피지냄새도 아니고,
    암튼 평상시에 약간 비린내같은게 났어요
    근데 보통 그런 냄새가 같은 여자보다
    남자들한테서도 나더라구요
    저희 친정아빠나 막내 남동생도
    그런 비슷한 냄새가 나는걸 알았기때문에, 남편도 남자 특유의 냄새가 나는거구나, 그래도 남편이니까 평상시에는 그냄새가 싫지는 않았거든요?

    오 근데 글쎄, 어젯밤은 그냄새가 넘심해서 제가 거실에 나와서 잤어요ㅜㅜ
    도저히 역해서 견딜수가 없드라구요

    혹시 이런현상도 체취가 사라지는 증상의 명현같은 걸까요?
    정말 이런일도 다있네요 ㅡㆍㅡ

  • 1186. ...
    '20.11.28 10:43 AM (117.111.xxx.94)

    하하하핫 본의 아니게 각방쓰게 해부렀으요~ ^^
    폐.대장이 약하면 비린내가 납니다.
    공기에서 들어온 것들을 토해내지 못하고 살속으로 스미도록 내버려둔 것들. 대장표면이 허약해서 똥냄새랄까 그런 가스가 몸에 스민 것들이 피부로 배설 되는 거에요.
    그 명현이 지나고 나면 ^^ 좋은향이 은근하게 날 거에요. 그게 진짜 사람냄새랍니다.
    그리고 점점님의 후각이 섬세해지셨기 때문에 더 잘 알아채시는 거랍니다. 대중교통 이용하시면서도 느끼실 거에요. 음식의 맛도 더 잘 알게 되구요.
    저 위에 발효이야기 샴프만 쓰는 이유가 자연보호도 되지만 이게 헹궈내고 나면 향이 거의 없어서에요. ^^
    사람별로 다 다르니 과정과 후기들이 시트콤보다 재미있습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 1187. ..
    '20.11.28 11:44 AM (110.11.xxx.28) - 삭제된댓글

    헉 저도 위와 대장이 약하니 그럼 저한테나는 냄새도 섞인거였을까요?
    남편은 태어나서 백일부터 백일 기침을 했을정도였어요
    갈비뼈가 부러진것도 저번겨울에 기침을 너무 많이해서ㅜㅜ
    이코로나시국에 기침을 너무해대니 진짜 신경쓰이고, 갈비뼈는 부러지고ㅜㅜ

    암튼 그냄새가 제껏도 포함되었을거라 생각하니 으악ㅜㅜ

  • 1188. ..
    '20.11.28 11:56 AM (110.11.xxx.28)

    헉 저도 위와 대장이 약하니 그럼 저한테나는 냄새도 섞인거였을까요?
    남편은 태어나서 백일부터 백일 기침을 했을정도였어요
    갈비뼈가 부러진것도 저번겨울에 기침을 너무 많이해서ㅜㅜ
    이코로나시국에 기침을 너무해대니 진짜 신경쓰이고, 갈비뼈는 부러지고ㅜㅜ

    근데 제가 먼저 애랑 자고 남편이 뒤늦게 들어왔는데 그때부터 비린내가 난거보면 남편한테 나는게 확실한거 기ㅣㅌ긴해요

  • 1189. ...
    '20.11.28 12:03 PM (117.111.xxx.94)

    정말 몸이 끝없이 재미있다니까요. ^^
    위장이라도 위장 표면이 상해서 위통이나 위염 있으셨던 분들은 나흘이면 세포들이 교환 되니까 빨리 끝나요.
    그게 쌓여서 살까지 스며든 분은 그런 모양새로 나타나구요. 남편분은 정말 배우자를 잘 만나셨네요. ^^
    사람 고쳐쓰는 겁니다. 후딱 고쳐서 잘 써먹으셔요!!!
    웬만한 분들은 고집(?) 있으셔서 밥따로물따로 하란다고 다 들어주지도 않는데 ^^ 두 분은 잘 만나신 것 같아요.
    행복하세요!

  • 1190. 감사합니다
    '20.11.28 1:51 PM (182.226.xxx.10) - 삭제된댓글

    너무나 고마우신 분, 점세개님♥

    따로 먹어보니 한끼 먹으면
    뭐가 먹고싶지 않아서요

    그 한끼를 13시에 먹으면
    그 후 물은 어떻게 먹나요?

    15시부터 22시까지 가능한가요?

    또 16시쯤 첫끼ㅡ이자 마지막인ㅡ를
    먹는게 제 리듬에는 가장 좋은데
    그러곤 18시ㅡ22시 물 시간인가요?

    같은 얘기를 두번에 나눠
    어렵게 여쭙는것 같아요 ㅋㅋㅋ

  • 1191. 감사합니다
    '20.11.28 2:17 PM (182.226.xxx.10) - 삭제된댓글

    아 제가 초저녁에 보통 잠이 와요
    7시에 저녁을 먹고 9시에 물 시간 되기도 전에
    잠이 오는데 물은 먹고싶어 기다렸다 먹고자고싶은데
    잠은 쏟아지고ㅠ 어제는 졸며 참다가 물 양껏 마셨는데
    그러고 바로 자니
    속이 출렁거려 나는 자지만 몸은 일하는건가 싶고
    그래서 이른저녁을 5시 전에 먹고
    7시에 물 넉넉히 마시고
    졸릴때 자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한겁니당

  • 1192. ...
    '20.11.28 4:33 PM (117.111.xxx.94)

    한끼라면 밥시간은 아침부터 18시까지 1회
    물시간은 18시~22시(16시이전의 밥은 18시물 /18시 밥 20시 물 19시 밥 21시물)
    몸이 원하는만큼만 한모금씩 양 가늠해서 드세요.
    물시간은 생략도 가는합니다.

  • 1193. 감사합니다
    '20.11.28 4:51 PM (182.226.xxx.10) - 삭제된댓글

    아리까리 했던게 정리가 확 되네요
    저 오늘로 5일차인데 키위없이
    황금색 변 봤습니다 속이 너무 편안해요
    감사합니다 복 받으실 거에요..
    이렇게 많은 이들에게 건강을 선물하셨으니..

    이러다 또 날라리 되서 안할 수도 있겠지만
    마치 캄캄한 밤에 불밝은 등대하나 발견한
    기분입니다. 감사합니다♥♥♥

  • 1194. ...
    '20.11.28 4:58 PM (117.111.xxx.94)

    어제 지하철에서 우연히 박노해님의 시를 읽게 되었습니다. 제가 그 등대 해야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밤에 멀리서는 원하는 길 찾으시고
    대낮에 낡은 등대와 먼지 앉은 등을 보게 되시더라도 ^^
    등대에 머물지 마시고 가시려는 곳으로 가셔요.

  • 1195. ㅇㅇ
    '20.11.28 5:14 PM (125.129.xxx.164)

    뱃속에서 꿀르륵 물소리가 너무심해요
    한시간도 넘게 계속 출렁출렁 꾸륵꾸륵 거리니 신경이 많이 쓰여요
    배가 고픈건 아니구요
    소리가 굉장히 커요 옆에 사람이 있다면 창피할거같아요
    물시간에 물을 소주잔으로 2/3컵쯤 마셨어요
    물을 더 적게 마셔야할까요?

  • 1196. ㅇㅇ
    '20.11.28 5:29 PM (125.129.xxx.164)

    이 꾸르륵소리 멈추게 할수는 없을까요

  • 1197. ...
    '20.11.28 5:29 PM (117.111.xxx.94) - 삭제된댓글

    ^^ 물시간에 원하는 만큼 마시고 나는 소리는 음악이라고 생각하셔요. 구석구석 말끔히 닦으면서 내려가나봐요.
    ㅇㅇ님의 몸은 ㅇㅇ님의 자존감을 지켜주는 가장 좋은 벗입니다. 벗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받아세요.

  • 1198. ...
    '20.11.28 5:30 PM (117.111.xxx.94)

    ^^ 물시간에 원하는 만큼 마시고 나는 소리는 음악이라고 생각하셔요. 구석구석 말끔히 닦으면서 내려가나봐요.
    ㅇㅇ님의 몸은 ㅇㅇ님의 자존감을 지켜주는 가장 좋은 벗입니다. 벗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받아세요.
    팔 지압이요 ^^

  • 1199. ㅇㅇ
    '20.11.28 5:52 PM (125.129.xxx.164)

    아 네~~ 음악소리~~
    그리고 하나더요
    체중이 늘어요
    소화력이 좋아지니까 그동안 못먹었던걸 많이 먹어요
    그런데 과민성장증후군이여서 조심해야할 음식을 마구 먹으니
    배에 가스가 심하게 차요

  • 1200. ...
    '20.11.28 6:18 PM (117.111.xxx.94)

    뽀송이들 실컷 드세요.
    살이 어디에 붙는 지 관찰해보세요. ^^
    과한 냉기에서 작은 냉기로 완화되는 과정입니다.
    냉기가 과하면 아예 살이 안 붙어요;;; 삐쩍 마른 분들
    냉기가 적으면 살을 붙여서 보호해요 통통 뚱뚱
    그 냉기가 사라지면 살도 치워집니다.
    차오르는 가스가 몸으로 스미지 않게 내장 표면이 건강해졌다는 걸 알아주세요. 내장으로 스미는 가스들이 깊은 병을 만들어요.
    마구 먹는다는 거 아셨으니 ^^ 한입씩 한모금씩 맛 보시면서 양을 가늠해가면서 드시구요.

  • 1201. 비오는사람
    '20.11.28 8:04 PM (39.116.xxx.215)

    하루 한번이상 들어와서 다른분들 사례확인하고 댓글읽는게 은근 낙이랍니다^^
    제대로 진행한지 2주가 넘었어요.
    피부도 조금 좋아진것같고, 변비해결돼서 화장실잘가고, 입술이 일년내내 건조해서 벗겨지고 난리인데 요즘 얌전해졌네요~~
    살은 여전히 .. 유지도 못하고 증가중이지만..일단 지켜보려고요.
    밥따로 시작한 이후로 초기에는 막 먹다가 요즘은 입맛이 많이 바뀌어서 그토록 사랑하던 치킨, 고기가 안땡겨요. 햄버거, 피자도 콜라못먹으니 먹기싫더라구요. 라면 가끔 먹어도 속만 안좋은것 같고...
    딱히 몸에 좋을것도 없는 음식들이라 괜찮은데...저는 요즘 왜이리 의욕이 없는지 모르겠어요. 특히 요리를 엄청 좋아했는데 먹고싶은게 없어서 인지 요리하기도 싫어요. 가족들 먹을 음식도 만들어야하는데 맛보는것도 어렵고하다보니 더 하기싫은 것도 있고 부담되고..귀찮기도 해요. 그렇다고 다른일에 크게 열심히 하는것도 아니고...원래 집순이 이고, 게으른 편인데 여전히 집순이에.. 게으름이 더심해졌달까..전업주부인데 딱히 하는일없이 피로감은 더 큰것 같구요.
    예전에는 먹는건 안귀찮았는데요, 밥따로 이후로는...배덜부른데 더 먹을까 싶다가도 밥더가져오는것 귀찮아서 그만먹는 정도로요...먹는것도 귀찮네요. 밥에 잠도 잘자는데 저 왜이럴까요. 좋아질수있을까요?

  • 1202. 비오는사람
    '20.11.28 8:05 PM (39.116.xxx.215)

    아, 그리고 수족냉증이 심하고 배도 차요. 이것도 개선될까요? 왠지 이 증상이 개선되어야 살도 빠지고 이것저것 좋아질것같은 기분이 들어서요.

  • 1203. ...
    '20.11.28 8:07 PM (117.111.xxx.94) - 삭제된댓글

    몸이 더 먹을 필요 없으니까 안 가져오게 하는 것 같아요.
    어제는 다들 잠만자고 있다는 글 있더라구요. ㅋㅋㅋ
    게을러 진 것도 변화니까 즐겨보세요. ^^

  • 1204. ...
    '20.11.28 8:18 PM (117.111.xxx.94) - 삭제된댓글

    몸이 더 먹을 필요 없으니까 안 가져오게 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비오님이 그 말을 들어주셨네요.
    어제는 다들 잠만자고 있다는 글 있더라구요. ㅋㅋㅋ
    게을러 진 것도 변화니까 즐겨보세요. ^^

  • 1205. ...
    '20.11.28 8:30 PM (117.111.xxx.94)

    몸이 더 먹을 필요 없으니까 안 가져오게 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비오님이 그 말을 들어주셨네요.
    어제는 다들 잠만자고 있다는 글 있더라구요. ㅋㅋㅋ
    게을러 진 것도 변화니까 즐겨보세요. ^^
    맞아요. 온기가 돌아야 살 치워요. 개선 됩니다!

  • 1206. 제가
    '20.11.29 7:57 AM (223.38.xxx.93)

    식사시간이 좀 불규칙해요. 그래도 어쨌든
    밥먹고 2시간후 물, 물먹고 2시간후 밥 이거는 지키고 있거든요.
    그래서 대부분 점심,점심물,저녁,저녁물 이정도로 되고 있는데
    시간이 위에 적어주신거랑 안맞을때가 있어요.
    24절기가 중요하다하시니 제대로 하려면 시간을 잘 조정해야 할까요?
    혹은 15시부터 고체만 계속(?) 먹고 9시에 물마시고 끝. 이런것도 되나요?
    그리고 무슨 일이 생기거나 해서 밥 간식 밥 이렇게 돼버리면 시간이 안맞아서 그냥 물을 패스하는데.. 그러다보니 한 3일동안 물을 한모금도 안마신적도 있어요. 너무 먹고 싶을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고 뭐 그랬는데
    물 안먹고 살아도 괜찮은가요

  • 1207. ...
    '20.11.29 8:04 AM (211.36.xxx.234)

    내가 살고 있는 환경 내에서 최대한 맞추면 되는 거에요. 그 정도는 몸이 알아먹고 이해합니다. 위의 예시들은 그야말로 예시에 불과합니다. ^^
    15시부터 고체 21시물 됩니다. 하루 한끼 드시는 거에요.
    안 먹고는 못 사는 거고 원하는 만큼 먹고 사는 거니 물시간 알람 해두시고 한모금씩 가늠하세요.
    예전에 카페에 물단식도 유행했었는데 ㅋㅋ 좋기는 하겠지만 입맛대로 취지에는 벗어납니다.

  • 1208.
    '20.11.29 11:25 AM (39.119.xxx.171)

    감사합니다.
    새로운 도전을 함 해보겠습니다.

  • 1209. 불면증
    '20.11.29 11:26 AM (124.50.xxx.106)

    이 글을 지금 봤어요
    제가 스테로이드먹고 불면증이 생겨서 두달째 고생중이예요
    잠을 아예 못자서 부정맥 생기고 수면제 의지해 몇시간 자고 있어요
    일주일전부터 식도염 증상이 생겨 검색하다가 게시글 봤어요
    만병통치약 수준인데 불면에도 효과가 있을까요

  • 1210. ...
    '20.11.29 12:02 PM (211.36.xxx.234)

    만병통치 수준인데 불면증쯤이야 하하하핫
    가장 많은 명현이 잠이에요. ^^

  • 1211. 불면증
    '20.11.29 12:09 PM (124.50.xxx.106)

    밥따로 물따로는 공감이가고 이해가 가지만 과일은 왜 먹으면 안될까요
    농약에 오염되지 않은 과일과 채소는 건강에 이롭다는게 상식으로 되어와서....
    과일식을 하며 건강을 찾은 사람들도 많고
    과일이야말로 인류가 먹어야한다고 주장하기도 해서요
    과일을 정말 좋아해서 궁금해요

  • 1212. ....
    '20.11.29 1:06 PM (211.36.xxx.234)

    과일이 성질이 냉하고 수분이 많아서 소화흡수율이 떨어집니다. 일주일 정도 기본대로 하시고 고칠 거 고쳐지고 나면 과일드세요. 과일 많이 드시면서 밥따로는 못하세요. 효과도 미진하고 느려요.

  • 1213. ..
    '20.11.29 5:55 PM (49.195.xxx.107)

    원글님의 세심한 댓글들로 다시 공부 하고 갑니다..
    원글님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

  • 1214. 밥물따로
    '20.11.29 11:17 PM (219.251.xxx.21)

    대상포진 중에도 열심히 했습니다
    지인들이 아프다고 맛있는 것 사줄 때는 먹고
    다음 날은 13시 이후에 밥 먹었습니다
    아직도 통증이 있어 약을 먹고 있지만
    나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저는 평소에 식사를 조금씩 먹었었는데
    밥물따로 하면서 많이 먹게 됩니다. 그런데도
    소화도 잘되어서 속이 편합니다.
    그동안 걷기 운동과 근력운동 등 했을 때도
    절대 빠지지 않던 살이 1키로 빠져서 좋습니다
    목표는 앞으로 2키로 입니다.

    문의사항
    1. 밥물따로 안하는 사람도 삶은 약콩 먹으면
    효과 있나요? 남편에게 이거 먼저 해보려고요
    2. 보이차 다우 중에 결혼후 5년째 임신이 안되어서
    맘 고생하는 사람이 있는데 권유 해볼까 하는데
    괜찮은지요?

    올라오는 글 답글 다 읽었네요
    정말 좋은 일 하십니다
    고맙다는 인사드립니다

  • 1215. 궁금
    '20.11.29 11:23 PM (220.127.xxx.143)

    어릴적부터 혀에 백태가 많아 허옇고 냄새가
    많이 나는데요.
    고칠수 있을까요?
    그리고 물시간에 물을 조금 마시는게 더좋다고 하셨는데
    몸에 돌이생기지는 않을까요
    예를들면 신장결석 같은거요

  • 1216. ...
    '20.11.29 11:42 PM (211.36.xxx.234)

    1. 효과 없습니다. 소화흡수율을 높혀야 서목태 제대로 효과 봅니다.
    2. 병원에서 정상이라면 3달이면 됩니다. 남편분도 같이 하시라고 하세요. 3달은 함께 하시고 임신 중에도 하시면 장말 건강한 아이 얻으실 거에요. 모임 언니의 언니분 증언입니다. ^^ 그리고 물 시간에 물만 드시라고 하세요. 모든 차 종류 신방광자궁 힘을 뺍니다;;

    백태 심장문제라고 알고 있어요. 길어야 2달이면 됩니다.
    물시간에 원하는만큼 마셔요. ^^
    밥따로 부작용에 돌얘기 많은데 양껏 먹고 마시고 하면 괜찮아요. 잘 하겠다고 줄이고 견뎌서 그런거거나 먼저 생겨있던 돌이라고 생각합니다.
    입맛대로 양껏 정말 중요합니다.

  • 1217.
    '20.11.30 12:08 PM (96.255.xxx.104)

    밥물 방법 저장
    아침 먹고
    2시간 후에 물시간
    물 마시고 2시간 후에 점심
    점심 먹고 2시간 후에 ~ 저녁 먹기 2시간 전까지 물시간
    물마시고 2시간 후에 저녁
    저녁 먹고 2시간 후~ 22시까지 물시간
    마른밥 바른반찬 국없는 식사
    물이든 밥이든 양은 원하는 만큼.
    모든 반응들은 명현으로 지나감.
    물시간 생략 가능.

  • 1218. 2일차
    '20.11.30 1:59 PM (223.63.xxx.178)

    저 계속 올라오는 글들만 읽다가 어제부터 시작한 초보입니다^^;
    오늘은 아침9시30분에 마치고 12시에 물,
    지금 알바가는중이어서 2시반쯤에 빵한쪽먹고 두시간뒤 물마시고 저녁먹고 물 안마실려구요
    근데 전날 술을 마시게 되면 다음날 갈증나서 새벽에 일찍 깨서 시원한물 마시고 종일 물달고 사는데 다음날 1시밥, 두시간후 물 가능할까요? 무서워서 술생각 나지도 않지만 혹시나 해서요^^;;
    손발이 늘 차고 비염으로 요즘 더 훌쩍거리고 킁킁거리는 11살아들도 오늘 아침에 쉽고 진지하게 일주일만 해보자고 얘기해서 바시간 물시간 잘 지켜주네요 평소에 식사중 물 많이 마시거든요
    근데 오후되니까 킁킁이와 코풀기가 없어졌어요 아이도 즉각 반응오니 신기한가봐요 . 기분탓일까요
    어쨋든 아이랑 함께 일주일만 해보자고 했어요
    간헐적 단식했었는데 먹고싶은거 맘껏 시간 구애없이 먹으니 좋아요
    근데 엽기떡볶이 너무 먹고싶은데 이거 물안먹고 가능할까요?ㅎㅎ
    저 오늘 저녁먹고 이후 물 안마실예정입니자
    반찬은 조미김에 불고기, 겉절이 정도이고
    검은콩, 흑미,현미 넣은 잡곡밥 먹었는데(해둔거)
    오늘 저녁은 콩,흑미 넣은밥으로 할까합니다
    잘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 1219. ...
    '20.11.30 2:38 PM (211.36.xxx.234)

    애들 빨라요 ^^ 최고의 복 밥따로 부모 둔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엽떡 가능합니다. 불닭매운맛 가능하더라구요. 침이 미친듯이(?) 나오더니 매운기가 가라앉더라구요. ㅋㅋㅋㅋㅋ
    13시 밥 한 번만 해보시면 알아요. 해장국 사먹을 돈으로 술 한 병 더 마셔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 거에요. ^^

  • 1220. ..
    '20.11.30 3:15 PM (110.11.xxx.28)

    원글님도 가끔 흐트러지고 싶은날
    물말아드신다고 하셨잖아요^^
    그럴때나 술마시는 날은 여섯시 건빵,
    일곱시부터 진탕 섞어먹고 담날 13시부터 시작하면 된다고 하셨는데요,
    혹시나 아예 하루를 진탕 먹고 싶은거
    다먹고 담날13시부터해도 효과는
    똑같을까요?
    이제 26일째됐는데, 다른건 정말 참을만하고,안힘들고, 물도 오후시간만 마셔도 오전 갈증이 안생기네요
    근데 애기 과일 깎아주다보면 그 한입 참는게 증말 힘들어서요ㅜㅜ
    그게 스트레스라면 스트레스예요

    한 달에 두 번 정도, 그러니까 이주에 한 번정도 과일 먹고 싶은거 실컷 먹어준다면 밥따로물따로를 별무리 없이 쭉 할수 있을것 같은데, 이런식으로 해도
    밥물의 효과는 유지시킬수 있는지요?

  • 1221. ...
    '20.11.30 3:22 PM (211.36.xxx.234)

    하루 진탕은 13시로 해결 안되요 ㅋㅋㅋ 저도 궁금해서 해봤어요. ㅋㅋ 아 진짜 다들 왜이러시나. 정말 제가 궁금했던 것들 다 물으시네요. 호기심 뿜뿜!!! 하루 죙일 날리더라구요. ^^ 과일 죙일 먹은 날과 다음날 이렇게 이틀 날리고 또 이어 가면 됩니다.
    몸에 치울 것들 없으시면 백세 시대에 이틀 정도 어떻습니까. ^^ 더 좋은 방법은 온 식구들 다 시켜버리는 거에요. 힘내세요!

  • 1222. ..
    '20.11.30 3:58 PM (110.11.xxx.28)

    아~하루죙일 진탕은 이틀을 날려버리는거군요^^
    일단 제몸이 정말 넘들 수준으로 사람몸이 되면, 그때부턴 한달에 한번은 그래도 되겠네용^^
    그럼 내년 5~6월정도는 될거같은데
    그때부터는 한달에 한번은 원없이 먹는날로 정해야겄어요^^

  • 1223. ...
    '20.11.30 10:18 PM (211.36.xxx.234)

    행복한 11월을 마무리 합니다.
    다들 나만큼 안다는 건 엄청 든든한 거네요.
    혼자 알 때는 내 것이 아닌 것 같았는데
    우리의 것이 되니 진정한 내 것이 된 것 같아요.
    각자의 입맛대로 밥따로를 만들어 가세요.
    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

  • 1224. .....
    '20.11.30 11:47 PM (211.178.xxx.107)

    저 이제 25일차입니당^^ 지난주에 크게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어서 소화시키려고 매일 곱씹고 있는데...오늘 덕분에 체한듯해요. 답답하고 숨쉬기가 힘든데...혹시 요럴 때는 방법이 있는지요?

  • 1225. 조석식 궁금해요~
    '20.11.30 11:57 PM (218.155.xxx.182)

    밥물천사님 덕분에 밥물 책 사서 읽었어요ㅎㅎ
    중석식 하고 있는데 좀더 철저히 해보고파서 한달 정도 조석식 해보려고 하는데요
    책에는 아침식사 6~8시, 저녁식사 5~시로 되어 있는데요
    아침을 10시 넘어 먹고, 저녁을 6시에 먹어도 될까요?
    시간 변동이 조금은 가능한지 궁금해요~
    또 한가지 금기식품 중에 설탕이 있던데.. 그럼 과자 못먹는건가요?ㅎㅎ 과자랑 달콤한 빵 좋아하는데 참아야 하나요ㅎㅎ

  • 1226. ...
    '20.12.1 12:02 AM (211.36.xxx.234) - 삭제된댓글

    팔 골고루 주무르기요. 체기가 좀 정리 되면 어깨고치기로 생각정리 하세요. ^^
    아침 10시 저녁 18시 됩니다. 예 조석식 암환자식은 바로 하시는 경우에는 책대로 하세요. 과자 기름 고기 다 금지입니다. 명현이 빠르고 세게 오니 교선운동 1시간 이상씩 꼭 하십시오.

  • 1227. 답변 감사해요~
    '20.12.1 12:16 AM (218.155.xxx.182)

    과자 기름 금지군요 잘 지켜볼께요!
    고기 대신 계란은 괜찮은거지요? 하루 한두개 정도요

  • 1228. ...
    '20.12.1 12:44 AM (211.36.xxx.234) - 삭제된댓글

    조석식님 저절로 양이 줄어서 시작하는 조석식은 입맛대로이지만 그냥 하시는 조석식은 책 그대로 하셔야합니다. 그래야 카페에서 답을 얻을 수라도 있어요;;
    암환자식 열 번 정도 정독하시고 그대로 하셔야 됩니다.
    밥과 숙채식 김치까지만 허용이 되고 물시간에 물만 드셔야 하고 과일X 생채소X 육류.생선.계란.우유X 참기름들기름식용유X 책을 보고 하시려면 책대로만 하세요. 입맛대로와 섞이면 누구도 해결을 못해줄 뿐더러 아무도 책임지지 않습니다. 밥물카페에 문의 해봐야 사람이 없어서 아무도 답도 안 해줘요. 저는 해봤기 때문에 효과가 있다는 건 알아요. 제대로 안 했을 때의 부작용들 카페에서 몇 번 봤습니다. 그러니 정독하세요. 주워듣기에 딸기 몇알에 쇼크 먹기도 한댔어요. 활활타오르는 몸에 물 부운 꼴 되어서요. 그러니 제대로 하세요. 그리고 모든 현상들은 책에서 답을 찾으시고 다음 카페나 네이버 카페에서 답을 구하세요. 제가 2주 정도 해본 거라 더 아는 게 없습니다. 책 정독 제대로 하세요.

  • 1229. ...
    '20.12.1 12:57 AM (211.36.xxx.234)

    팔 골고루 주무르기요. 체기가 좀 정리 되면 어깨고치기로 생각정리 하세요. ^^

    아침 10시 저녁 18시 됩니다. 책의 조석식 부분을 10회이상 정독하시고 이후에도 매일 1회씩 읽으세요. 피해야 하는 음식들 나오고 기력달리면 3식으로 바로 가라고 적혀 있어요. 세심하게 몸 관찰하세요.

  • 1230. ..
    '20.12.1 9:53 AM (110.11.xxx.28) - 삭제된댓글

    밥물27일째인데, 뽀루지가 3번 났어요
    초반에 오른쪽턱밑에 하나,
    열흘전쯤인가는 생식기에 뾰루지 하나,
    오늘 일어나니 왼쪽눈에 다래끼가 났어요
    이렇게 뾰루지 나는것도 명현인가요?
    이렇게 뾰루지 난부위 주변이
    좋아지고 있는거 맞죠?

  • 1231. ..
    '20.12.1 9:54 AM (110.11.xxx.28) - 삭제된댓글

    밥물27일째인데, 뽀루지가 3번 났어요
    초반에 오른쪽턱밑에 하나,
    열흘전 쯤인가는 생식기 오른쪽에 뾰루지 하나,
    오늘 일어나니 왼쪽눈에 다래끼가 났어요
    이렇게 뾰루지 나는것도 명현인가요?
    이렇게 뾰루지 난부위 주변이
    좋아지고 있는거 맞죠?

  • 1232. ..
    '20.12.1 9:55 AM (110.11.xxx.28)

    밥물27일째인데, 뽀루지가 3번 났어요
    초반에 오른쪽턱밑에 하나,
    열흘전쯤인가는 생식기 둔부 오른쪽에 뾰루지 하나,
    오늘 일어나니 왼쪽눈에 다래끼가 났어요
    이렇게 뾰루지 나는것도 명현인가요?
    이렇게 뾰루지 난부위 주변이
    좋아지고 있는거 맞죠?

  • 1233. ...
    '20.12.1 10:06 AM (211.36.xxx.234)

    넵 ^^ 몸끼리 같은 소리 내는 부위들이 있어요.
    턱밑이랑 둔부랑 같은 이유 때문인 것 같고요
    왼쪽눈은 눈이거나 간이요.
    피부로 청소한 것들 내보내는 게 빠를 때는 또 그렇게해요.

  • 1234. ..
    '20.12.1 1:22 PM (39.7.xxx.235)

    전에 일주일에 세 번 밤샘 근무하는 언니 시간표 묻던 사람입니다. 언니가 27일 째 하고 있는데요. 원래 무릎이 아파서 주기적으로 인대강화 주사 맞고 있었는데 요즘 더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먹는 약을 처방해주셨대요. 꼭 밥 먹고 먹으라고 했다는데 물 시간에 먹음 위가 많이 쓰릴 것 같고 마지막 밥을 오래씹어서 먹기엔 여러 알이래요. 밥 먹고 최소한의 물로 먹으라하면 될까요? 교선추천했더니 며칠 하고 무릎이 너무 아파서 그건 중단했다고 합니다. 밥과 물은 잘 지켰고요. 오늘 알았는데 그간 밥은 잡곡밥을 먹었다해서 백미로 바꾸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1235. ...
    '20.12.1 2:17 PM (211.36.xxx.234)

    보통 더 아프다가 나아요! 사흘만 더 지켜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양손 약지손가락과 새끼손가락 등부분을 손톱으로 골고루 눌러주시라 전해주세요. 특히 관절 주위요.
    교선도 자기전에 5분 정도만 살랑사랑 하는 걸루요.

  • 1236. ...
    '20.12.1 2:22 PM (211.36.xxx.234)

    신 거 드시지 말고 달게 드세요. ^^

  • 1237. ..
    '20.12.1 2:44 PM (39.7.xxx.235)

    고맙습니다! 잘 전할게요!

  • 1238. ..
    '20.12.2 1:45 PM (110.11.xxx.28)

    어제 왼쪽눈에 다래끼 났다고 글올렸는데요, 원글님이 각종 염증이 생길때 하룻동안 물을 끊으면 들어간다고 하셔서요,
    저도 어제 하루 고체식만 먹고 물을 끊었는데도 다래끼가 가라앉진 않네요
    어제 먹은 식단은,
    오전10시 고구마 구워먹음
    오후1시 짜장라면 끓여서 면건져먹음
    오후7시 백미밥에 닭발볶음 몇개, 군만두 몇개 예요

    점심때 짜장라면이 짰는가, 오후에
    너무너무 마시고 싶었어도 다래끼 나으라고 꾹참았는데도, 오늘 쏙 안들어갔어요
    도저히 이틀을 물을 안마실순 없어서
    오늘 아침먹고 두시간뒤 생수 200미리 마셨는데요, 이게 오늘 여태 마신 물이고요,
    더 커지진 않았어도 다래끼가 쏙 들어가진 않아서 조~금 낙담?을ㅜㅜ
    낼 애 유치원가봐야 하는데요ㅜㅜ

  • 1239. ...
    '20.12.2 2:12 PM (117.111.xxx.146)

    내일이면 사흘이잖아요 ^^
    믿거나말거나지만 편히 누우셔셔 위에 어깨고치기 있죠. 그걸 눈 고치기로 응용해서 해보세요.
    아직 시갼 충분해요!!!

  • 1240. ..
    '20.12.2 2:19 PM (110.11.xxx.28)

    어깨고치기를 눈고치기로 응용ㅜㅜ
    진짜 번거로우시겠지만 예시로 어떤식으로 하면되나요?
    그냥 어깨와 몸을 편하게 움직다가..
    아, 어려워요

  • 1241. ...
    '20.12.2 2:23 PM (117.111.xxx.146)

    어깨대신에 눈만 넣으세요. ^^

  • 1242. ..
    '20.12.2 2:34 PM (110.11.xxx.28)

    베개위에 책은 꼭 궤어야 하나요?
    아니면 생략해도 되나요?

  • 1243. ...
    '20.12.2 2:36 PM (117.111.xxx.146)

    베개는 무릎 편하게 할 필요성이 있을 때 받치는 용이에요.
    책과 수건을 높이 조절해서 머리에요. ^^

  • 1244. ..
    '20.12.2 2:48 PM (110.11.xxx.28) - 삭제된댓글

    앗, 지금 무릎용 베게 대신 긴폼롤러
    무릎에 받치니 편하네요
    교선운동도 발목에 받치고하니 훨쉽고 편한데, 폼롤러 이렇게 교선운동때
    받치고 써도 효과에 지장없을까요?

  • 1245. ㅡㅡ
    '20.12.2 7:15 PM (125.181.xxx.200)

    헐,
    추천해주신.샴푸, 오늘 받고,방금전 샴푸했어요
    뭔가요?
    페퍼민트햠 너무 고급지고요,
    린스 필요없이 샴푸 만으로 충분히 부들부들,
    천연이.맞나싶게 좋네요.
    다들 사세요.
    전 참고로 등을 반쪽 덮는 .세팅펌 이구요.
    평소에 머리결 관심많아서 수입 해외제품 써왔구요.
    좀... 제.심정은요,
    너무.싸서, 사용감은 럭셔리하고요,
    가격에 비해.어이가 없는.상황입니다.
    사세요들.

  • 1246. ㅡㅡ
    '20.12.2 7:16 PM (125.181.xxx.200)

    원글님, 고마워요 ^^

  • 1247. ...
    '20.12.2 11:25 PM (117.111.xxx.146)

    사장님 기업운영방침이 한결 같아서 좋아하는 회사에요.
    입소문 광고와 직거래로 그 가격을 유지해주시는 거랍니다. 대기업 되어서 주방세제 세탁세제 다시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 1248. ..
    '20.12.3 12:21 AM (39.7.xxx.235)

    저도 샴푸 잘 쓰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 1249. ...
    '20.12.3 1:23 AM (117.111.xxx.146)

    한 달 넘어가는 이 글을 찾아주시다니 진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꾸벅 ^^ 명현은 대강 지나시고 완전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나날이 좋아지실거에요!!!

  • 1250. 보실지 모르지만..
    '20.12.3 8:53 AM (183.96.xxx.38)

    3주 됐습니다. 거의 밥물따로가 습관으로 정착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근데 지난주부터 자고 일어나면 몸이 한곳씩 너무 아파요. 허리 종아리 발목-다 예전에 안좋았던 곳... 신기하게도요!

    근데 나흘전부터 자고 일어나면 오른쪽 뒷목, 머리와 목이 이어지는 그 근육이 너무 아파 견딜수가 없어요. 한참을 움직이면 사라지는데, 자고 일어나면 아침에 또 그러네요.
    요즘 머리대자마자 숙면이라 너무 좋은데, 잠드는 순간이 공포스럽습니다.
    어깨고치기 응용해서 해 보면 좀 좋아질까요?
    다른 곳처럼 스쳤다 사라지는;; 명현 같은 것일까요?
    요가를 다시 좀 해보고, 병원을 가봐야 하나 싶은데 자고 일어나면 그렇고 낮에는 또 없어지니
    병원을 가기도 애매해요...

    밥따로 식이로 얻은 숙면인데, 아침에도 개운하게 깨면 좋을텐데요.
    혹시 이것도, 밥따로 때문일까요? 어깨고치기를 응용해서 풀어볼까요?

    조언을... 부탁드려요^^;;

  • 1251. 보실지 모르지만...
    '20.12.3 9:11 AM (183.96.xxx.38)

    아, 그리고 뾰루지란거 모르고 살았는데, 머리속에 뾰루지? 여드름이 나기 시작했네요.
    샴푸나 비누 그대로 쓰고 세안법도 달라진거 없고요,
    겨울이라 악건성이 저는 더 건조할텐데 이렇습니다..ㅎㅎ
    필시 뭔가 좋아지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맞겠죠? ^^

    늘 감사합니다~

  • 1252. ...
    '20.12.3 9:45 AM (117.111.xxx.146)

    신기하죠 ^^ 잊었던 몇십년 전 것까지 다 나옵니다.
    목은 명현일 수도 있지만 명현이라 하더라도 아침에 잠이깬 몸 그대로에서 관찰을 시작하세요. 그러다가 움찔허고 싶은 부분은 움직이시고요. 움직여진 모습 그대로 또 관찰 하시고 하시다가 졸아도 되요. 그러다가 또 움직이고요.
    그러는 중에 바로 눕게 되면(옆으로 누운 채로 잠이 깼다는 가정하에 설명했습니다) 어깨고치기에서 어깨 대신에 그 부분과 대화 하세요. ^^ 베개 높이라던가 내가 간밤에 무슨 꿈을 꾸었나 그런 대화요. 답을 말해줄거에요. 대강의 베개 높이는 있지만 가끔 낮에 어떻게 몸을 사용했느냐에 따라서 베개높이도 달라지더라구요.
    뾰류지들이 일반적으로 속엣것을 피부로 내보내는 방법의 하나로 나타납니다. 물방울끼리 모이는 것처럼 모아서 내보내요. 뇌는 뼈 안에 있으니 두통이나 졸림을 겪는데 두피에 나타나는 것들은 두피 내에 있던 것들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샴프에 있는 화학품들이나 비누 유분 남은 것). 청소 끝나면 좀 더 튼튼한 머리카락들이 태어날 거에요.

    뾰류지들이 다들 후딱 가라앉으셔야 될텐데. 위~ㅅ님 유치원은 잘 가셨나요 ^^;;;;; 다들 힘내세요!!!

  • 1253. ...
    '20.12.3 2:50 PM (117.111.xxx.146)

    자생하는 밥따로를 발견하노라면 몸과 마음이 덩실 춤을 춥니다. 문득 더 전달해야 하는 것이 있는 지 생각해보니 ^^ 있네요.
    "언발에 오줌누기" 라는 속담 아시죠. 그런 현상이 몸에서 일어날 때가 있어요. ㅋㅋㅋㅋㅋ 인간의 몸은 가장 큰 통증에 반응합니다. 발바닥에 티눈이 있어도 넘어져서 무릎이 긁히면 티눈은 잊혀집니다. 한 예로 생리전 증후군을 들 수 있어요. 폭식을 한다거나 말아먹거나 합니다. 자궁에 피가 모이고 1.5배이상 커지니 근처 장기들이 눌려요. 그래서 심기도 불편해지고 폭식과 말아먹기로 그시기를 때워버리려고 충동이 일어요. 당연히 문제는 그대로거나 더 커집니다. 그시기를 한입씩 뽀송하게 맛을 보면서 몸을 관찰하면 자궁주위 살들이 진정이 되고 자궁주위 장기들도 유연해져서 그저 입맛이 달라진 것처럼 지혜롭게 넘깁니다.
    뭔가 이성적으로 생각했을 때 아닌 것 같은 상황은 어깨고치기를 응용 하면서 몸을 천천히 관찰하세요. 그리고 진짜 문제에 대해서 몸과 대화 하세요. 그렇게 풀어나가세요. ^^

  • 1254. 맛동산
    '20.12.3 3:30 PM (223.38.xxx.161)

    밥물 시작하고 소화력이 좋아졌어요
    그런데 원래 먹을 수 있었던거 예를들어
    밥을 반공기밖에 못먹었는데 한공기를 다먹을수 있게 되었는데
    원래 소화 못시켰던음식은 그대로인거같아요
    예를들어 소고기를 못먹었는데 여전히 소화가 안되서 못먹어요
    이 상황은 어떻게 극복을 할수있을까요?
    저도 빨리 소화력좋아져서 피자랑 맛동산이랑 못먹었던거
    맛나게 먹고싶습니다

  • 1255. 맛동산
    '20.12.3 3:33 PM (223.38.xxx.161)

    아 그리고 소화력은 좋아졌어도 가스는 계속 많이 차요
    트림도 계속 나오구요
    이것도 빨리 해결되연좋겠는데
    더 추가로 무엇을 할까요?
    감사합니다

  • 1256. ...
    '20.12.3 3:44 PM (117.111.xxx.146) - 삭제된댓글

    소화를 못했던 기억때문에 몸이 주저하는 것일 수도 있어요. 마트에서 맛동산 제일 작은 포장으로 당장 사오세요. ^^ 그리고 식후에 딱 하나 맛보시면서 즐겁게 맛있게 드세요. 일주일이면 낱 개로 두 개는 드실 수 있어요!

  • 1257. ...
    '20.12.3 3:46 PM (117.111.xxx.146)

    소화를 못했던 기억때문에 몸이 주저하는 것일 수도 있어요. 마트에서 맛동산 제일 작은 포장으로 당장 사오세요. ^^ 그리고 식후에 딱 하나 맛보시면서 즐겁게 맛있게 드세요. 일주일이면 낱 개로 두 개는 드실 수 있어요!

    교선운동법과 어깨고치기요. ^^

  • 1258. 밥물
    '20.12.3 10:56 PM (218.155.xxx.182)

    샴푸에 대한 정보를 못찾겠어요
    샴푸 추천 다시 부탁드려요~
    저도 며칠 머리속에 뾰루지가 생겼었는데 이게 명현일 수 있겠네요ㅎㅎ

  • 1259. ...
    '20.12.3 11:12 PM (117.111.xxx.146) - 삭제된댓글

    http://bhstory.net/product/비에이치스토리-대용량샴푸-쇼킹엔자...
    발효이야기 3개에 19800원입니다.

  • 1260. ...
    '20.12.3 11:17 PM (117.111.xxx.146)

    http://bhstory.net/product/비에이치스토리-대용량샴푸-쇼킹엔자...
    발효이야기 3개에 19800원입니다.
    이게 이름이 샴프이긴 한데 바디겸용으로 써도 됩니다.
    양치하셔도 안전한데 엄청 써요 ^^;

  • 1261. ..
    '20.12.3 11:27 PM (58.140.xxx.155)

    샴푸 좋아요. 린스 안써도 부들부들~감탄합니다. 고맙습니다!

  • 1262. ..
    '20.12.4 4:39 PM (110.11.xxx.28)

    다래끼 났던사람인데요,
    오늘이 나흘짼대 약간 붉은끼만 남고
    부은거는 가라앉았어요

    그리고 제두피가 지성인데, 아직 밥물로는 두피 기름끼는 없어지질 않아서 말씀하신 올인원 샴푸는 못쓰겠네요
    샴푸가 건성용이라(쓰고싶은데ㅜㅜ)

    아 또, 남편은 밥물 삼주되었는데
    오늘 갑자기 잔뇨감때메 화장실을
    5분마다 가고싶다고 하는데요,
    왜그럴까요?
    전립선이 좋아지는 현상인가요?
    (아님 방광인가요)

  • 1263. ...
    '20.12.4 4:44 PM (117.111.xxx.146)

    신장 방광 요도 역사를 짚어보세요. ^^ 그 중에 관련된거요. 물시간에 꼭 물 한모금 드시고 양을 가늠해서 더 드시고 하셔요. 물청소하고 있으니 물시간 지켜주세요!
    팔에 알통 아랫부분을 골고루 눌러주라 하셔요.

  • 1264. 최고
    '20.12.4 5:26 PM (219.251.xxx.29)

    샴푸 정말 최고입니다~
    컨디셔너 안써도 매끄럽고 탄력이 생겼어요
    제가 모발이 아주 얇고 잘 빠지는데
    모발이 힘이 생겼고 축 처지지 않고
    방방하네요!!!

  • 1265. ..ㆍ
    '20.12.5 6:47 AM (125.129.xxx.164)

    이상하게 호두같은거가 먹고싶어져요
    평소 관심없던게 먹고싶어집니다
    몸이 원하는건지...
    그런데 호두는 생으로 먹는게좋은지 아니면 구운호두를 사야하는지요?

  • 1266. ...
    '20.12.5 7:02 AM (117.111.xxx.231)

    구운 호두요! 견과류 익힌 걸루 드세요. ^^

  • 1267. ..
    '20.12.5 9:07 AM (110.11.xxx.28)

    어떤분이 밥물 물어보는 댓글에

    '내가 진짜 살을 빼고 싶다.
    내가 진짜 내병을 고치고싶다. 하시는 분들은 낮에 아예 물을 드시지 마세요. 찌게류도.
    저녁 6시이후로는 물을 드셔도 됩니다.
    밥과 반찬만 드세요.'
    이거 원글님이 쓰신댓글 맞죠?

    1.낮이라하면 오전도 물을 마시지 말고, 저녁밥 먹은 이후부터 10시까지만
    물을 마시라는 이야기인가요?

    2.밥과 반찬만 먹으라는 얘기는
    다른 빵이나 과자같은 간식류도 피하라는 말씀인가요?

    3.책은 제가 직접 안읽어봤지만, 블로그에서 보니 밥따로물따로 책에서는 오전,저녁물을 안마시고 오후에 마신다고
    한다라고 했던데, 왜 님께서는 저녁
    6시부터 물을 마시라고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1268. seyu
    '20.12.5 9:15 AM (39.119.xxx.11)

    열흘 정도 실천했습니다
    원래 중석식만 했고 중식 전에는 물을 많이 마셨어요
    밥물 시작하면서 오전에 물을 마시려고 10년 가까이 끊었던 조식을 했더니 당연한 일이겠지만 체중이 느네요
    중년되면서 꾸준히 살 찌고 있어서 인생 최고점을 경신했는데 살 빠질 것을 기대하고 시작했던지라 마음이 싱숭생숭해요
    그리고 처음보다 물에 대한 갈구(?)가 희미해져서 물 타임을 건너 뛰는 날도 있네요. 자연히 하루 물 섭취량이 매우 줄었어요. 변비가 생겨서 복부 팽만감, 가스로 불편한데 배변은 안되고 있어요
    무엇보다 염려되는 것은 며칠 전부터 손이 부어요. 오전 내내 부었다가 오후 늦게나 되어야 가라 앉습니다

    나이 들면서 내 몸에 맞는 건강법을 찾아 꾸준히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에 이거 저것 시도해보던 중이었어요. 밥물도 그런 생각에 시작했구요. 지금 겪는 불편이 초기 명현의 일종인지 궁금하네요

  • 1269. 비오는사람
    '20.12.5 9:27 AM (39.116.xxx.106)

    원글님, 지금 밥따로를 3주이상 단한번의 예외없이 정석대로 진행중이예요. 여러가지로 많이 좋아지고는 있어요. 게을러지고 피곤했던 몸도 많이 좋아져서 좀더 부지런히 살고있구요. ㅎㅎ 건강을 위한거니 천천히 가려고 마음은 먹었는데 기왕 하는거 빡시게 살먼저 빼고 하고싶다는 욕심이 생기네요. 어떤글에서인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원글님이 살빨리빼려면 조석식 하라고 댓글 주셨었는데, 조석식할때도 입맛대로 양껏 먹어도 되나요?
    아침, 저녁, 물만 지키면 한끼에 먹는 양이나 종류는 관계가 없는것인지 다이어트가목적이라면 제한을 둬야 하는지 궁금해요. 혹시 추천하시는 식단이 있으실까요?
    또, 원하는 몸에 도달하면 바로 기본으로 돌아오면 되는지, 기본대로 밥따로 입맛대로 식사하면 요요는 없을지 궁금해요. 저는 밥따로물따로 자체는 크게 힘들지않아서 계속할수있을거 같아요.

  • 1270. ...
    '20.12.5 10:44 AM (117.111.xxx.231) - 삭제된댓글

    저는 ... 점세개만 닉으로 써요. ^^ 그 글은 제가 쓴 거 아니에요.

    식사시간에 뽀송이들 한입씩 맛보시면서 충분히 드세요.
    물시간에 맹물만 한 모금씩 양 가늠하시면서 충분히 드세요.
    붓기는 물활용이 덜 되고 있다는 거에요. 양을 가늠하시면서 드세요. 살은 몸에 온기가 돌면서 자연히 치워집니다. 즐겁게 드세요. ^^
    변비는 대장이 정신차리면해결되요. 물의 양은 상관 없어요. 팔을 골고루 지압해주시고 교선운동을 추가하시면 변화에 속도가 붙습니다.

    지금하시는대로 하시면서 교선운동 시간을 늘리세요.
    몸을 다스리려는 마음을 경계하세요;;;
    그 분은 심각해보여서 지름길 알려드린 것 뿐이에요.
    100% 살빼기에 성공하시겠지만, 원래 습관대로 돌아가실 겁니다. 각자의 속도대로 관찰과 대화를 하면서 가십시오.

    위에 다른 분 댓들이나 책에서 얻는 것들을 "몸과의 대화"인지 또 몸을 부리려는 것인 지 꼭 구분해서 걸러들으세요. 저도 밥따로 먹지만 "입맛대로 밥따로" 먹습니다.
    물 제한 하시면 밥 제한 하시면 그냥 원래 드시던대로 드시면서 영양제 드시는 거와 같습니다. 쫄쫄 굶으면 빠지죠;;
    행복하세요? 내면에서 말해주는 것들을 들어주세요. 급한일부터 알아서 하도록 배려해주세요.

    입맛대로 밥따로
    교선운동법
    어깨고치기
    세가지가 기본이고 몸을 이기시려는 극기는 저는 말하지 않습니다.

  • 1271. ...
    '20.12.5 10:51 AM (117.111.xxx.231)

    저는 ... 점세개만 닉으로 써요. ^^ 그 글은 제가 쓴 거 아니에요.

    식사시간에 뽀송이들 한입씩 맛보시면서 충분히 드세요.
    물시간에 맹물만 한 모금씩 양 가늠하시면서 충분히 드세요.
    붓기는 물활용이 덜 되고 있다는 거에요. 양을 가늠하시면서 드세요. 살은 몸에 온기가 돌면서 자연히 치워집니다. 즐겁게 드세요. ^^
    변비는 대장이 정신차리면해결되요. 물의 양은 상관 없어요. 팔을 골고루 지압해주시고 교선운동을 추가하시면 변화에 속도가 붙습니다.

    지금하시는대로 하시면서 교선운동 시간을 늘리세요.
    몸을 다스리려는 마음을 경계하세요;;;
    그 분은 심각해보여서 지름길 알려드린 것 뿐이에요.
    100% 살빼기에 성공하시겠지만, 원래 습관대로 돌아가실 겁니다. 각자의 속도대로 관찰과 대화를 하면서 가십시오.

    위에 다른 분 댓들이나 책에서 얻는 것들을 "몸과의 대화"인지 또 몸을 부리려는 것인 지 꼭 구분해서 걸러들으세요. 저도 밥따로 먹지만 "입맛대로 밥따로" 먹습니다.
    물 제한 하시면 밥 제한 하시면 그냥 원래 드시던대로 드시면서 영양제 드시는 거와 같습니다. 쫄쫄 굶으면 빠지죠;;
    행복하세요? 내면에서 말해주는 것들을 들어주세요. 급한일부터 알아서 하도록 배려해주세요.

    입맛대로 밥따로
    교선운동법
    어깨고치기
    세가지가 기본이고 몸을 이겨먹으려는 극기는 종류불문 저는 말하지 않습니다.

  • 1272. 비오는사람
    '20.12.5 11:17 AM (39.116.xxx.106)

    원글님 댓글 읽고 잠시 반성했어요^^
    지속 할수있는 방법으로 천천히 갈게요...
    애정어린 댓글 감사드려요~~~

  • 1273. ㅣㅣ
    '20.12.6 1:55 PM (14.56.xxx.99)

    7개월 전부터
    두드러기, 검버섯, 쥐젖 등 각종 피부질환과 10년 전 수술한 치질까지 재발해서 고생하고 있어요.
    효과 빠른 아침, 저녁 2끼 식사법을 하고 싶은데 점심에 배가 고파서 실행을 못하네요.
    3끼(7,12,18시) 식사하면서
    효과를 더 보고 싶다면
    저녁 물을 생략,
    아님 오전 혹은 오후 물시간을 생략하는게
    좋은지 문의드려요.
    그리고 밥따로는 한달째 계속하고 있고
    칼슘제재, 오메가3,유산균은 밥시간에
    복용하는데 효과에 상관없을까요?

  • 1274. ...
    '20.12.6 4:58 PM (117.111.xxx.11)

    위에 적어주신 것들은 당연히 해결 되는 것들이에요.
    배고픔을 참아낼만큼 절실하지 않으신 것에 우선 고맙습니다.
    기본대로 밥시간 물시간 지키시고 과일 X
    밥시간에 한입씩 맛보시면서 입맛대로 양껏 드시고
    물시간에 깨끗한 맹물 한모금씩 양 가늠하시면서 양껏 드세요. 한모금 먹고 더 원하지 않으면 멈춰요.
    ㅣㅣ님이 알고 계신 것과 다르게 급한일이 있다면 그것들 먼저 처리할 거에요. 지금까지 있었던 몸의 과거들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좌륵 정리해보시고 몸이 변화가 오면 찾아보시면서 하나씩 칭찬과 함께 그어가세요. ^^ 남들보다 아프다거나 남들보다 빨리가고 싶다거나 그런 비교같은 것은 하시지 말고 내몸이 내마음과 함께(3발달리기하듯이) 속도 맞춰서 갈 것이니 있는 그대로 관찰하시면서 대화하시면서 경험해보세요.
    복용하시는 것들은 한 달이나 지난 지금은 별 필요 없는 것들이에요. 안 드시는 게 다 효과가 좋습니다.
    교선운동을 추가로 하시거나
    어깨 고치기를 서서히 연습해보세요.
    몸을 존중하고 몸이 하는 말을 들어주는 것을 이어가세요.
    다시금 말씀드립니다만 위에 적으신 것들은 자연히 생각지 않아도 당연히 사라집니다.

  • 1275. 11
    '20.12.6 5:49 PM (14.56.xxx.99)

    원글님 감사합니다^^
    하루종일 집콕하니
    절실함이 먹는 즐거움을 이기지 못하네요.
    그래도
    밥따로 하면서 각 시간 지키고
    녹즙 끊고 좋아하던
    과일도 거의 끊었어요.
    그리고
    추천하신 샴푸 사용하니
    머리 가려움이 완화됐어요^^

  • 1276. ..
    '20.12.6 7:37 PM (110.11.xxx.28) - 삭제된댓글

    어제로 밥물 한달차 되었네요
    처음 밥물 시작하고 이틀, 삼일째는
    다른분들처럼 식욕이 늘어서 밥시간에 정말 밥을 세네번 먹은적도 있었어요

    그런데 요즘은 오히려 양이 줄어서 밥도 한주걱이나 두주걱 정도 소량의 한공기를 먹게되고, 일단 밥을 먹고나면 간식도 생각이 안나서 그야말로 다이어트도 아닌데 다이어트같은 일상을 보내고 있어요

    근데 문제는 허기가 져요ㅜㅜ
    원글님이 한입한입 내몸이 원하는만큼의 양을 먹으라고 강조하시고,
    저또한 억지로라도 입에 들어가지 않아서 그렇게 하고, 되고 있는데,
    꼭 충분히 먹지못하고 허기가 져서
    기운이 없는것 같은, 밥숟갈 놓고나서는 그런 기분이 요즘 들어 드네요

    이런 현상은 무엇인가요?

    내입이 더이상 먹고싶지 않아서
    밥숟가락은 놨지만,
    몸은 꼭 배고픈것같이 허기가 지는것같은 이런 기운 없음은 왜 그런걸까요?

  • 1277. ..
    '20.12.6 7:39 PM (110.11.xxx.28)

    어제로 밥물 한달차 되었네요
    처음 밥물 시작하고 이틀, 삼일째는
    다른분들처럼 식욕이 늘어서 밥시간에 정말 밥을 세네번 먹은적도 있었어요

    그런데 요즘은 오히려 양이 줄어서 밥도 한주걱이나 두주걱 정도 소량의 한공기를 먹게되고, 일단 밥을 먹고나면 간식도 생각이 안나서 그야말로 다이어트도 아닌데 다이어트같은 일상을 보내고 있어요

    근데 문제는 허기가 져요ㅜㅜ
    원글님이 한입한입 내몸이 원하는만큼의 양을 먹으라고 강조하시고,
    저또한 억지로라도 입에 들어가지 않아서 그렇게 하고, 되고 있는데,
    꼭 충분히 먹지못하고 허기가 져서
    기운이 없는것 같은, 밥숟갈 놓고나서는 그런 기분이 요즘 들어 드네요

    이런 현상은 무엇인가요?

  • 1278. ...
    '20.12.6 8:50 PM (117.111.xxx.11) - 삭제된댓글

    일반적으로 ^^ 4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1. 흡수율이 높아지면서 식사량이 자연스럽게 줄어듭니다. 3식을 하셨다면 하루 2식을 하는 과정 증이신 거죠. 나중에 다시 식사량이 늘기도 합니다.
    3식을 하다가 2식을 하게 되면 한끼만큼 시간과 비용을 벌어요. 사용처를 생각해보세요.
    2. 야생동물들이 몸이 아프면 단식을 해요. 모든 힘을 치유에 씁니다. 사람들도 답 없는 경우에 단식을 하곤 합니다.
    양껏을 하시다가 몸이 먹을 것을 줄이는 것은 에너지원은 축적이 되었고 깊은 뭔가를 처리하려는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집중력이 요구 되는 일을 할 때 식음을 전폐하기도 하잖아요. 몸의 과거들을 찬찬히 살펴보시고 오래된 것들 중에 해결된것처럼 넘긴 것들을 찾아보세요. 일종의 과도기입니다.
    3. 에너지원을 소비할 일이 적을 때 먹을 필요성을 못느끼는 거에요. 가만히 있는데 먹어봐야 쓸데가 없는 거죠. 보통은 몸을 쓰려고 하는 반응이 있어요. 냉장고 청소나 걷기나 소소하게 음악에 덩실거리거나 뭔가 몸을 사용하고 싶은 움찔(?)거림이 있어요. 혹시 그런 상황을 지나쳤는가 생각해보세요.
    4. 현재 먹을 거리들 중에서 더 필요한 것이 적기 때문입니다. 식단이나 메뉴를 낯선 요리책이나 방송에서 만나보세요. 먹을거리의 종류의 폭을 넓혀보세요. 처음 먹어보는 것들을 도전해보셔도 좋구요.
    5. 믿거나말거나입니다만 예외적인 것으로 (기간이 짧기는 한데 적어드려요) 몸이 생각을 해요. 몸 청소나 정리가 다 되어서 몸 자신을 위한 시간들이 충분했다면 몸이 마음을 위해 생각하는 시간입니다. 한 달 정도면 엄청난 신뢰관계가 오고갔고 그것에 대한 보답이랄까 점점님을 위해 길을 열어주려고 생각을 하는 거요. 좋은 곳으로 발을 이끌고(버스를 잘못탄 건데) 삶에 도움이 될만한 소리(티비나 책)를 만나게 해줍니다. 어깨고치기를 응용하시면서 선택할 것이 있다면 또 원하는 것이 있다면 긍정어로 전달해보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5번을 경험해보셨으면 좋겠어요. ^^

  • 1279. ...
    '20.12.6 8:52 PM (117.111.xxx.11)

    일반적으로 ^^ 4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1. 흡수율이 높아지면서 식사량이 자연스럽게 줄어듭니다. 3식을 하셨다면 하루 2식을 하는 과정 중이신 거죠. 나중에 다시 식사량이 늘기도 합니다.
    3식을 하다가 2식을 하게 되면 한끼만큼 시간과 비용을 벌어요. 사용처를 생각해보세요.
    2. 야생동물들이 몸이 아프면 단식을 해요. 모든 힘을 치유에 씁니다. 사람들도 답 없는 경우에 단식을 하곤 합니다.
    양껏을 하시다가 몸이 먹을 것을 줄이는 것은 에너지원은 축적이 되었고 깊은 뭔가를 처리하려는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집중력이 요구 되는 일을 할 때 식음을 전폐하기도 하잖아요. 몸의 과거들을 찬찬히 살펴보시고 오래된 것들 중에 해결된것처럼 넘긴 것들을 찾아보세요. 일종의 과도기입니다.
    3. 에너지원을 소비할 일이 적을 때 먹을 필요성을 못느끼는 거에요. 가만히 있는데 먹어봐야 쓸데가 없는 거죠. 보통은 몸을 쓰려고 하는 반응이 있어요. 냉장고 청소나 걷기나 소소하게 음악에 덩실거리거나 뭔가 몸을 사용하고 싶은 움찔(?)거림이 있어요. 혹시 그런 상황을 지나쳤는가 생각해보세요.
    4. 현재 먹을 거리들 중에서 더 필요한 것이 적기 때문입니다. 식단이나 메뉴를 낯선 요리책이나 방송에서 만나보세요. 먹을거리의 종류의 폭을 넓혀보세요. 처음 먹어보는 것들을 도전해보셔도 좋구요.
    5. 믿거나말거나입니다만 예외적인 것으로 (기간이 짧기는 한데 적어드려요) 몸이 생각을 해요. 몸 청소나 정리가 다 되어서 몸 자신을 위한 시간들이 충분했다면 몸이 마음을 위해 생각하는 시간입니다. 한 달 정도면 엄청난 신뢰관계가 오고갔고 그것에 대한 보답이랄까 점점님을 위해 길을 열어주려고 생각을 하는 거요. 좋은 곳으로 발을 이끌고(버스를 잘못탄 건데) 삶에 도움이 될만한 소리(티비나 책)를 만나게 해줍니다. 어깨고치기를 응용하시면서 선택할 것이 있다면 또 원하는 것이 있다면 긍정어로 전달해보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짧은 한 달이기는 하나 건강하셔서 5번을 경험해보셨으면 좋겠어요. ^^

  • 1280. ..
    '20.12.6 9:15 PM (110.11.xxx.28)

    저도 그랬으면 좋겠네요^^

  • 1281. ㅇㅇ
    '20.12.7 1:23 PM (222.110.xxx.86) - 삭제된댓글

    오늘로 3일차입니다.
    다이어트는 이미 성공해서 유지중이라 살뺄 목적은 아니구요

    제가 제일 불편한 부분은
    생리전 1주일 정도 생리끝물같은 갈색혈이 나와요.
    둘째 출산 후 생리때부터니까 벌써 10년이네요
    한달에 생리대를 12일정도 하고 있어야하는 상태예요.

    몇군데 산부인과에 가서 물어봤는데 별 이상 없다는 말만 들었어요.

    올해 자궁경부암 검사를 또 다른 산부인과에서 검사하며 물어봤더니 폴립때문인것 같다고 해
    올초에 자궁경 수술을 했는데 수술 후 의사가 하는말이
    폴립이 생각보다 작았다. 그 문제가 아닌것 같다. 일단 지켜보고 계속 그러면 다시 생각해보자
    했는데 출혈은 여전합니다.
    거기에 생리 후 냉이 또 1주일은 심하게 나와요

    한의원에서는 자궁이 냉하다고 해서 한약을 먹었는데 잠시잠깐 좋아졌다가 다시 똑같더라구요
    각종 질유산균 다 먹어봤는데 아무런 효과를 못봤습니다.
    그래서 혹시 이런점도 좋아질까 싶어 시작했어요

    점심 저녁 먹거나 점심 한끼만 먹고 4~5시에 견과류나 치즈 등 가볍게 먹고
    물을 원래 잘 마시지 않아 별로 안힘들것 같았는데 (문제는 커피를 좋아하는게.....)
    첫날 점심 후 제육볶음을 짜게 먹어 이걸 두시간 참으려고 하니 입이 가뭄든 논바닥처럼 쩍쩍 마르더라구요 ㅜㅜ
    진짜 미치게 물이 먹고 싶었는데 꾹 참고 고비를 넘겼죠

    커피를 좋아하는데 맘대로 마시지 못하는게 좀 아쉬워요

    점심 - 물/커피 - 저녁
    이틀은 이렇게 했어요

    고작 이틀이니 딱히 달라진 점은 없는데
    궁금한 점이 있어 문의드려요

    지난 덧글에서 고기에 쌈 정도는 괜찮다는 글을 봤어요
    오늘 점심으로 빵을 먹었는데 저는 평소에 달걀은 무조건 써니사이드업으로 먹거든요.
    혹시 몰라서 완숙으로 해 먹었더니 너무나 맛이 없는거예요
    달걀 정도는 그렇게 먹어도 괜찮은걸까요??
    완전 물기 있는데...
    쨈이나 버터 같은것도 먹는데 상관없는거죠??

    돈 안들고 딱히 부작용은 없어 보이는 식사법이라 일단 해볼때 까지 해보려고 합니다.

  • 1282. ㅇㅇ
    '20.12.7 1:25 PM (222.110.xxx.86) - 삭제된댓글

    늘로 3일차입니다.
    다이어트는 이미 성공해서 유지중이라 살뺄 목적은 아니구요

    제가 제일 불편한 부분은
    생리전 1주일 정도 생리끝물같은 갈색혈이 나와요.
    둘째 출산 후 생리때부터니까 벌써 10년이네요
    한달에 생리대를 12일정도 하고 있어야하는 상태예요.
    거기에 생리 후 일주일은 또 냉이 심하게 나와요.


    몇군데 산부인과에 가서 물어봤는데 별 이상 없다는 말만 들었어요.
    검진 받을때마다 질염은 항상 있어요.
    약 먹어도 잠깐 괜찮았다가 또 그런듯 해요. 가렵거나 그렇진 않지만 냉이 많아요.

    올해 자궁경부암 검사를 또 다른 산부인과에서 검사하며 물어봤더니 폴립때문인것 같다고 해
    올초에 자궁경 수술을 했는데 수술 후 의사가 하는말이
    폴립이 생각보다 작았다. 그 문제가 아닌것 같다. 일단 지켜보고 계속 그러면 다시 생각해보자
    했는데 출혈은 여전합니다.
    거기에 생리 후 냉이 또 1주일은 심하게 나와요

    한의원에서는 자궁이 냉하다고 해서 한약을 먹었는데 잠시잠깐 좋아졌다가 다시 똑같더라구요
    각종 질유산균 다 먹어봤는데 아무런 효과를 못봤습니다.
    그래서 혹시 이런점도 좋아질까 싶어 시작했어요

    점심 저녁 먹거나 점심 한끼만 먹고 4~5시에 견과류나 치즈 등 가볍게 먹고
    물을 원래 잘 마시지 않아 별로 안힘들것 같았는데 (문제는 커피를 좋아하는게.....)
    첫날 점심 후 제육볶음을 짜게 먹어 이걸 두시간 참으려고 하니 입이 가뭄든 논바닥처럼 쩍쩍 마르더라구요 ㅜㅜ
    진짜 미치게 물이 먹고 싶었는데 꾹 참고 고비를 넘겼죠

    커피를 좋아하는데 맘대로 마시지 못하는게 좀 아쉬워요

    점심 - 물/커피 - 저녁
    이틀은 이렇게 했어요

    요즘 운동을 안해서 저녁물도 안마셨는데 아마 앞으로는 마실것 같아요.

    고작 이틀이니 딱히 달라진 점은 없는데
    궁금한 점이 있어 문의드려요

    지난 덧글에서 고기에 쌈 정도는 괜찮다는 글을 봤어요
    오늘 점심으로 빵을 먹었는데 저는 평소에 달걀은 무조건 써니사이드업으로 먹거든요.
    혹시 몰라서 완숙으로 해 먹었더니 너무나 맛이 없는거예요
    달걀 정도는 그렇게 먹어도 괜찮은걸까요??
    완전 물기 있는데...
    쨈이나 버터 같은것도 먹는데 상관없는거죠??

    돈 안들고 딱히 부작용은 없어 보이는 식사법이라 일단 해볼때 까지 해보려고 합니다.

  • 1283. ㅇㅇ
    '20.12.7 1:26 PM (222.110.xxx.86) - 삭제된댓글

    오늘로 3일차입니다.
    몸무게는 다이어트 후 유지중이라 살뺄 목적은 아니구요

    제가 제일 불편한 부분은
    생리전 1주일 정도 생리끝물같은 갈색혈이 나와요.
    둘째 출산 후 생리때부터니까 벌써 10년이네요
    한달에 생리대를 12일정도 하고 있어야하는 상태예요.

    몇군데 산부인과에 가서 물어봤는데 별 이상 없다는 말만 들었어요.

    올해 자궁경부암 검사를 또 다른 산부인과에서 검사하며 물어봤더니 폴립때문인것 같다고 해
    올초에 자궁경 수술을 했는데 수술 후 의사가 하는말이
    폴립이 생각보다 작았다. 그 문제가 아닌것 같다. 일단 지켜보고 계속 그러면 다시 생각해보자
    했는데 출혈은 여전합니다.
    거기에 생리 후 냉이 또 1주일은 심하게 나와요

    한의원에서는 자궁이 냉하다고 해서 한약을 먹었는데 잠시잠깐 좋아졌다가 다시 똑같더라구요
    각종 질유산균 다 먹어봤는데 아무런 효과를 못봤습니다.
    그래서 혹시 이런점도 좋아질까 싶어 시작했어요

    점심 저녁 먹거나 점심 한끼만 먹고 4~5시에 견과류나 치즈 등 가볍게 먹고
    물을 원래 잘 마시지 않아 별로 안힘들것 같았는데 (문제는 커피를 좋아하는게.....)
    첫날 점심 후 제육볶음을 짜게 먹어 이걸 두시간 참으려고 하니 입이 가뭄든 논바닥처럼 쩍쩍 마르더라구요 ㅜㅜ
    진짜 미치게 물이 먹고 싶었는데 꾹 참고 고비를 넘겼죠

    커피를 좋아하는데 맘대로 마시지 못하는게 좀 아쉬워요

    점심 - 물/커피 - 저녁
    이틀은 이렇게 했어요

    고작 이틀이니 딱히 달라진 점은 없는데
    궁금한 점이 있어 문의드려요

    지난 덧글에서 고기에 쌈 정도는 괜찮다는 글을 봤어요
    오늘 점심으로 빵을 먹었는데 저는 평소에 달걀은 무조건 써니사이드업으로 먹거든요.
    혹시 몰라서 완숙으로 해 먹었더니 너무나 맛이 없는거예요
    달걀 정도는 그렇게 먹어도 괜찮은걸까요??
    완전 물기 있는데...
    쨈이나 버터 같은것도 먹는데 상관없는거죠??

    돈 안들고 딱히 부작용은 없어 보이는 식사법이라 일단 해볼때 까지 해보려고 합니다.

  • 1284. ㅇㅇ
    '20.12.7 1:34 PM (222.110.xxx.86) - 삭제된댓글

    늘로 3일차입니다.
    다이어트는 이미 성공해서 유지중이라 살뺄 목적은 아니구요
    빵을 너무 좋아해서 빵 끊고 소식하고 운동하고 해서 살을 뺐어요. 5kg 정도.

    여기저기 안좋긴 하지만 (손목, 발목, 목 등 관절이 약한 편)
    제가 제일 불편한 부분은
    생리전 1주일 정도 생리끝물같은 갈색혈이 나와요.
    둘째 출산 후 생리때부터니까 벌써 10년이네요
    한달에 생리대를 12일정도 하고 있어야하는 상태예요.
    거기에 생리 후 냉이 또 1주일은 심하게 나와요

    출혈에 관해 몇군데 산부인과에 가서 물어봤는데 별 이상 없다는 말만 들었어요.
    그런데 검진때마다 질염은 항상 있어요.
    가렵거나 그런건 아니고 냉이 많아요. 한때 냄새도 심했는데 그건 괜찮아졌구요.
    산부인과 처방약 먹으면 또 그때뿐이구요.

    올해 자궁경부암 검사를 또 다른 산부인과에서 검사하며 물어봤더니 폴립때문인것 같다고 해
    올초에 자궁경 수술을 했는데 수술 후 의사가 하는말이
    폴립이 생각보다 작았다. 그 문제가 아닌것 같다. 일단 지켜보고 계속 그러면 다시 생각해보자
    했는데 출혈은 여전합니다.


    한의원에서는 자궁이 냉하다고 해서 한약을 먹었는데 잠시잠깐 좋아졌다가 다시 똑같더라구요
    각종 질유산균 다 먹어봤는데 아무런 효과를 못봤습니다.
    그래서 혹시 이런점도 좋아질까 싶어 시작했어요

    보통 점심 저녁 먹거나 점심 한끼만 먹고 4~5시에 견과류나 치즈 단백질 바 등 가볍게 먹고
    물을 원래 잘 마시지 않아 별로 안힘들것 같았는데 (문제는 커피를 좋아하는게.....)
    첫날 점심 후 제육볶음을 짜게 먹어 이걸 두시간 참으려고 하니 입이 가뭄든 논바닥처럼 쩍쩍 마르더라구요 ㅜㅜ
    진짜 미치게 물이 먹고 싶었는데 꾹 참고 고비를 넘겼죠

    커피를 좋아하는데 맘대로 마시지 못하는게 좀 아쉬워요

    점심 - 물/커피 - 저녁
    이틀은 이렇게 했어요


    요즘 운동을 쉬어서 저녁 물을 안마셨는데 앞으로는 마시게 될 것 같아요

    고작 이틀이니 딱히 달라진 점은 없는데
    궁금한 점이 있어 문의드려요


    지난 덧글에서 고기에 쌈 정도는 괜찮다는 글을 봤어요
    오늘 점심으로 빵을 먹었는데 저는 평소에 달걀은 무조건 써니사이드업으로 먹거든요.
    혹시 몰라서 완숙으로 해 먹었더니 너무나 맛이 없는거예요
    달걀 정도는 제가 좋아하는대로 먹어도 괜찮은걸까요??
    완전 물기 있는데...
    쨈이나 버터 같은것도 먹는데 상관없는거죠??

    돈 안들고 딱히 부작용은 없어 보이는 식사법이라 일단 해볼때 까지 해보려고 합니다.

  • 1285. ㅇㅇ
    '20.12.7 1:36 PM (222.110.xxx.86)

    오늘로 3일차입니다.
    다이어트는 이미 성공해서 유지중이라 살뺄 목적은 아니구요
    빵을 너무 좋아해서 빵 끊고 소식하고 운동하고 해서 살을 뺐어요. 5kg 정도.

    여기저기 안좋긴 하지만 (손목, 발목, 목 등 관절이 약한 편)
    제가 제일 불편한 부분은
    생리전 1주일 정도 생리끝물같은 갈색혈이 나와요.
    둘째 출산 후 생리때부터니까 벌써 10년이네요
    한달에 생리대를 12일정도 하고 있어야하는 상태예요.
    거기에 생리 후 냉이 또 1주일은 심하게 나와요

    출혈에 관해 몇군데 산부인과에 가서 물어봤는데 별 이상 없다는 말만 들었어요.
    그런데 검진때마다 질염은 항상 있어요.
    가렵거나 그런건 아니고 냉이 많아요. 한때 냄새도 심했는데 그건 괜찮아졌구요.
    산부인과 처방약 먹으면 또 그때뿐이구요.

    올해 자궁경부암 검사를 또 다른 산부인과에서 검사하며 물어봤더니 폴립때문인것 같다고 해
    올초에 자궁경 수술을 했는데 수술 후 의사가 하는말이
    폴립이 생각보다 작았다. 그 문제가 아닌것 같다. 일단 지켜보고 계속 그러면 다시 생각해보자
    했는데 출혈은 여전합니다.


    한의원에서는 자궁이 냉하다고 해서 한약을 먹었는데 잠시잠깐 좋아졌다가 다시 똑같더라구요
    각종 질유산균 다 먹어봤는데 아무런 효과를 못봤습니다.
    그래서 혹시 이런점도 좋아질까 싶어 시작했어요

    보통 점심 저녁 먹거나 점심 한끼만 먹고 4~5시에 견과류나 치즈 단백질 바 등 가볍게 먹고
    물을 원래 잘 마시지 않아 별로 안힘들것 같았는데 (문제는 커피를 좋아하는게.....)
    첫날 점심 후 제육볶음을 짜게 먹어 이걸 두시간 참으려고 하니 입이 가뭄든 논바닥처럼 쩍쩍 마르더라구요 ㅜㅜ
    진짜 미치게 물이 먹고 싶었는데 꾹 참고 고비를 넘겼죠

    커피를 좋아하는데 맘대로 마시지 못하는게 좀 아쉬워요

    점심 - 물/커피 - 저녁
    이틀은 이렇게 했어요


    요즘 운동을 쉬어서 저녁 물을 안마셨는데 앞으로는 마시게 될 것 같아요

    고작 이틀이니 딱히 달라진 점은 없는데
    궁금한 점이 있어 문의드려요


    지난 덧글에서 고기에 쌈 정도는 괜찮다는 글을 봤어요
    오늘 점심으로 빵을 먹었는데 저는 평소에 달걀은 무조건 써니사이드업으로 먹거든요.
    혹시 몰라서 완숙으로 해 먹었더니 너무나 맛이 없는거예요
    달걀 정도는 제가 좋아하는대로 먹어도 괜찮은걸까요??
    완전 물기 있는데...
    쨈이나 버터 같은것도 먹는데 상관없는거죠??

    돈 안들고 딱히 부작용은 없어 보이는 식사법이라 일단 해볼때 까지 해보려고 합니다.

  • 1286. **
    '20.12.7 4:17 PM (123.214.xxx.26)

    밥물 시작한지 오늘이 10일차입니다.역류성식도염이 며칠만에 좋아지고 속도 편해져서 너무 좋아하고 있습니다.꾸준히 해 볼 생각이에요.
    오늘 오전에 속이 한번 뒤틀려서 힘들었고,어제 오후부터 등쪽이 계속 뻐근하니 불편한데 이건 어디가 안좋아서 그런걸까요?이거도 명현인가 하고 참고는 있습니다.
    후기도 계속 읽고,님의 댓글도 열심히 반복해서 읽으면서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너무 감사해요~^^

  • 1287. ㅇㅇ
    '20.12.7 4:59 PM (222.110.xxx.86)

    아참
    맥주나 와인을 아주 가끔 마시는데요
    한캔이나 한잔 정도.
    낮에 물시간에 마시는건 어때요?
    3시경에 마시거나
    저녁 먹고 7시 물시간에 마시거나
    이래도 다음날 13시까지 단식인가요??

  • 1288. ...
    '20.12.7 5:07 PM (117.111.xxx.11) - 삭제된댓글

    혹시 또 뒤틀리면 팔을 골고루 눌러주세요. ^^
    염증이라는 게 표면에 있으면 한 방에 쓸어내는데 살 속까지 자리를 잡고 있으면 그런 경우가 생겨요. 몸이 힘내서 뿌리뽑아내려고 애쓴 것이니 쓰담쓰담 해주세요.
    등쪽은 예상컨데 식도 옆에서 같이 힘들었던 폐장이 기운내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부분은 팔 보드라운 부분 반대편을 골고루 눌러주세요.
    교선운동을 해주시면 더 도움이 되실거에요. ^^

    ㅇㅇ님은 적으신 거 다 좋아집니다.
    계란은 가급적 익혀드세요. ^^;; 날계란이나 완숙이나 같은 계란이긴 한데요. 위산이 소독을 하려면 고체가 편해요. 틈틈이 스며드니까요. 그렇지만 맛은 중요하니까요!! 계란에 빵을 말아먹는 수준은 아니실테니 즐겁게 드세요.

  • 1289. ...
    '20.12.7 5:10 PM (117.111.xxx.11)

    혹시 또 뒤틀리면 팔을 골고루 눌러주세요. ^^
    염증이라는 게 표면에 있으면 한 방에 쓸어내는데 살 속까지 자리를 잡고 있으면 그런 경우가 생겨요. 몸이 힘내서 뿌리뽑아내려고 애쓴 것이니 쓰담쓰담 해주세요.
    등쪽은 예상컨데 식도 옆에서 같이 힘들었던 폐장이 기운내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부분은 팔 보드라운 부분 반대편을 골고루 눌러주세요.
    교선운동을 해주시면 더 도움이 되실거에요. ^^

    ㅇㅇ님은 적으신 거 다 좋아집니다.
    계란은 가급적 익혀드세요. ^^;; 날계란이나 완숙이나 같은 계란이긴 한데요. 위산이 소독을 하려면 고체가 편해요. 틈틈이 스며드니까요. 그렇지만 맛은 중요하니까요!! 계란에 빵을 말아먹는 수준은 아니실테니 즐겁게 드세요.
    제가 술은 너무 맛이 없어서;; 질문해주신 것에 궁금증도 없어서 비교를 못해봤어요. ^^;;; 다음날을 비교해보시면서 알아가세요. 술은 가급적 저녁에 먹고 13시는 알콜해독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시간입니다.

  • 1290. ..
    '20.12.7 7:41 PM (39.7.xxx.12)

    일주일에 3일 야간근무하는 언니 문의했었어요.
    언니는 제 권유로 4주.
    아예 우리집으로 와서 같이 한 지는 6일 째입니다.
    언니는 질염, 얼굴피부염,무릎, 엘보,손가락통증으로 고생중입니다.
    여러가지가 호전되는 저와 달리 언니는 변화가 거의 없고 변비까지 와서 또 문의드려요.
    먹는 거는 김치,멸치볶음, 나물류, 생선조림,제육볶음,계란말이,김. 후식으로 고구마말랭이,과자, 붕어빵. 물 시간에 물 한 모금 마시고 설탕 들어간 블랙 커피 1,2잔 마십니다. 교선은 무릎이 너무 아파서 살랑 살랑도 쉬고 있고 팔 주무르기와 어깨고치기는 알려주었어요. 혹 조언해주실 내용이 있음 시간 나실 때 댓글 주세요. 고맙습니다!

  • 1291. ...
    '20.12.7 8:58 PM (117.111.xxx.11)

    22시~아침 이후 첫끼니까지 완전한 공복을 유지하고 계신가요? 제가 주 2일 야간근무를 10개월 해봤답니다. 그러니 식단을 딱 이틀치만 시간과 함께 적어주시겠어요. 밤낮 바뀌는 일이 정말 힘들다는 거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밥시간 물시간을 잘 지켜야 되더라구요;;;
    커피를 마셔야 할 것 같아서 마시는 것인지 맛으로 드시는 것인지도 여쭤보고 싶습니다. 힘내세요. 교선이 힘드시다니 편히 누워서 하는 어깨고치기를 응용해서 손가락부터 고쳐보시도록 하세요.

  • 1292. ..
    '20.12.7 11:11 PM (39.7.xxx.107)

    고맙습니다.
    근무일 :월, 수, 금요일 밤11시30-다음 날 낮12시까지 근무, 토요일은 06시 퇴근)

    4일 금요일
    21시 저녁밥(백미밥, 나물류,김치, 생선,전류)
    23시 출근

    5일 토요일
    05시 아침밥(밥, 나물류,김치)
    08-9시 물
    12시 반 점심밥(밥, 김치, 말린생선조림, 김치볶음)
    15시 물(여성호르몬약), 블랙커피
    18시 반 저녁밥(밥, 김치, 간장게장 살로만 조금, 호박나물, 깻잎, 김)
    (화, 목요일은 자느라고 저녁밥 생략)
    21시 물

    6일 일요일
    06시 아침밥(밥, 김치, 김치볶음, 생선조림)
    08시반 물, 커피
    12시 점심밥(밥, 제육볶음, 김치, 계란말이)
    15시 물, 호르몬약
    18시 반 저녁밥(밥, 김치, 간장게장 살로만 조금, 김치볶음)
    21시 물
    23시 취침.

  • 1293. ...
    '20.12.7 11:28 PM (117.111.xxx.11)

    커피 빼보세요. 퇴근하고 드시는 거라면 카페인 불필요합니다. 호르몬제는 다음달에 다시 처방받으시고요. ^^
    아예 몸에 반응이 없을 수는 없어요. 다시금 점수매기면서 관찰을 해보세요. 힘내세요!!

  • 1294. ..
    '20.12.7 11:44 PM (39.7.xxx.107)

    고맙습니다!
    고대로 전할게요~

  • 1295. 은우
    '20.12.8 8:35 AM (175.113.xxx.105)

    저장합니다

  • 1296. 감사
    '20.12.8 2:19 PM (219.251.xxx.29)

    딸과 열심히 밥따로 입맛대로
    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직 명현반응을 지나가고 있는중이예요^^;
    딸아이는 생각보다 아주 잘 해주고 있어
    기특기특합니다.
    어릴때부터 과체중이어서 살 정리되길
    기대하고 있고 올해초부터 이마등에 생기기
    시작한 여드름도 사라지길 바라고 있어요
    어린나이이지만 이리 잘 따라와 주니
    살도 여드름도 사라지겠죠?
    아이가 실망 안하고 좋은 습관이 되길 바라다 보니
    엄마가 살짝 조급해 집니다...

  • 1297. ...
    '20.12.8 11:07 PM (211.178.xxx.107) - 삭제된댓글

    저는 돼지고기를 먹으면 화장실을 잘 가요. 과일 먹고 화장실 잘 가는게 좋은게 아니라고 하셨는데 돼지고기도 찬음식이라 혹시 좋지 않은 것일까요? 한달째인데 변비가 나타나서(애기때부터 만성변비환자였어요) 질문드려요.

  • 1298. .....
    '20.12.8 11:08 PM (211.178.xxx.107)

    저는 돼지고기를 먹으면 화장실을 잘 가요. 과일 먹고 화장실 잘 가는게 좋은게 아니라고 하셨는데 돼지고기도 찬음식이라 혹시 좋지 않은 것일까요? 한달째인데 변비가 나타나서(애기때부터 만성변비환자였어요) 질문드려요.

  • 1299. ...
    '20.12.9 8:41 AM (117.111.xxx.177)

    명현들이 관찰되고 있으니 조급한 마음만큼 빨리 지나갈 거에요 ^^
    과일은 냉한 기운과 수반과다
    돼지고기는 저는 먹습니다. 제 입에는 소고기는 별맛이 없고 돼지고기는 맛있거든요. 입맛에 맞게 드세요. 돼지고기때문에 화장실을 갔다면 필요한 시기까지는 맛있을 거에요. 입맛대로 양껏 드세요. 변비도 지나갑니다. 팔을 골고루 눌러주시고 교선운동으로 대장의 공간을 보장해주세요.

  • 1300. abc
    '20.12.9 3:44 PM (183.96.xxx.125)

    15일 기념으로 글 남겨요.

    1. 치질 수술 2번이나하고도 변비로 고생했어요. 늘 물 마시기에 집착했는데 그 덕분에 화장실만 너무너무 자주갔어요.
    밥따로 2주 지나니까.. 물 덜 마신다고 변비 생기는거 아니라는거 알았네요. 대신 원할때 원하는 만큼만 마시니 삼십분에 한 번 씩 화장실 들락거리는 걸 멈췄어요. 정말 좋네요. 그간 제 신장이 고생 많이했겠다 싶어요.
    침이 많이 나와서 자고 일어나도 갈증으로 크게 힘든 점도 없습니다. 물 시간 기다리기 어렵지도 않고
    생수 한 모금씩 맛 보면서 마시고 있어요. 정말 좋습니다. 커피도 보름동안 딱 한 번 마셨습니다. 일부러 참은 것도 아니구요. 그전에는 변비해소하려고 일부러 커피 마셨거든요.

    2. 교선운동하니 숙면 취하고 있어요.

    3. 왼쪽허리에 갑자기 통증이 오네요. 담걸린것처럼.. 이럴땐 교선 운동은 멈추는게 낫겠죠.. 대신 어깨고치기 찾아서 한 번 해보려구요.

    4. 이주되니까. 귤이 너무너무 먹고 싶어서 삼일째 귤을 먹고 있어요. 대신 밥먹고나서. 작은걸로 다섯개씩도 먹어요. 이또한 지나가리라 하면서 입이 달라는대로 먹고 있습니다만 이또한 지나가겠죠?

    5. 계속 답글 달아주시니 감사합니다.

  • 1301. ...
    '20.12.9 3:58 PM (117.111.xxx.177)

    3. 교선은 자세근육들만 건드려주는 것이라 언제나 하셔도 됩니다.
    4. 과일류는 지나가지 않아요 ^^;; 입가심 내에서만 드세요. 과일 때문에 낫던 허리가 느리게 낫고 있는 것일 수도 있겠는데요^^;;

  • 1302. ...
    '20.12.9 3:59 PM (183.96.xxx.125)

    저 어깨고치기 질문이 있어요.
    1. 책을 한권두권세권 받치는 건 몸이 가장 편한 자세를 찾는건가요?

    2. 가만히 몸을 관찰하는 건 어깨 뿐 아니라 어디든 불편한 곳이 있으면 그곳에 정신을 집중하고 대화해보라는 말씀이신거죠?

    3. 어깨 고치기가 특별한 동작을 하는게 없는 것 같아서요. 그냥 어깨가 편해지는 위치를 찾아서 조용히 대화하는거? 이게 전부인거죠? 좀 싱겁긴한데 그게 중요한거죠? 몸한테 고맙다 다독다독 알아주는거? 대화하는거요?

    4. 헷갈려서 질문드립니다.. 지금 허리가 불편해서 함 해보려구요.

  • 1303. ...
    '20.12.9 5:31 PM (117.111.xxx.177)

    1. 호흡이 편한 자리 찾는 거에요. 그래서 호~ 흡! 하면서 찾아가는 거랍니다. ^^
    2. 느긋하게 달래가면서 주고받는 대화요.
    3. 맞아요. ^^!!! 특별한 것을 안 하는 게 중요해요. 서로 알아가는 것만으로도 해소가 된답니다.
    4. 허리 화이팅~!!!

  • 1304. ooo
    '20.12.9 5:31 PM (175.114.xxx.39)

    밥따로 한지 한달쯤 되는 것 갈습니다. 저의 변화를 그냥 써봅니다.
    삼일째인가 밤에 졸음이 밀어닥쳐서 푹자고 있어 났고요
    그동안에는 그런 일이 없다가 삼주정도 더 지난 시기인
    지난 토요일에 또 그런 식의 졸음이 밀어닥쳐서 또 잤어요.
    요가수련을 처음 시작했을 때나, 풀베기등 몸으로 하는 일을 하고서 자고 난후에
    느낀 것과 같은 가뿐함을 느꼈습니다. 오고 가는게 다른 졸음과 좀 다르네요.

    한달동안 체중은 줄어들지 않았지만 에너지가 모여서 그런지
    그림책 정리등 한없이 미뤄두었던 일들을 한개씩 하고 있어요.
    오늘도 한없이 미뤄 두었던 택배보내기를 했어요.
    그런데 그저께 오후, 어제 오후에 그런일을 하고 나서 배가 전혀 고프지 않더라구요.
    밥시간에도 그냥 물이나 한잔 마실까 하는 생각이 나길래 물만 마셨어요.
    이런 현상도 일반적인가요?

  • 1305. ...
    '20.12.9 5:45 PM (117.111.xxx.177)

    예 ^^ 신기하죠?
    입맛대로 몸을 존중하면서 밥따로를 하시는 분들만 경험할 수 있는 거랍니다. 축하드립니다. 환영합니다.
    밥시간 물시간 입맛대로 양껏
    몸과 마음이 조화를 이루면서 살아가는 가장 쉬운 방법인 것 같아요.

  • 1306. ㅇㅇㅇ
    '20.12.10 1:03 AM (223.62.xxx.167)

    너무 편식을하고 있습니다
    밥 김치 다양한반찬 과자 빵 등이 소화가 안되요
    과일 생야채 샐러드도 못먹습니다
    그래서 떡을 먹는데 그것도 찹쌀떡만 먹습니다
    멥쌀떡은 소화가 안됩니다
    떡을 한번에 폭식합니다
    다양하게 음식을 못먹으니 짜증이 납니다
    밥물 3주째이고
    밥물시작하고 처음에는 만성변비가 좋아지는거 같았는데
    다시 토끼똥입니다
    처음에는 뭔가 좋은느낌이였는데 자꾸 귀찮고 게을러지고 우울해집니다
    남들처럼 김치볶음밥 계란후라이 감자조림 멸치볶음 샌드위치 쿠키 등등 먹고 싶습니다.

  • 1307. ...
    '20.12.10 9:20 AM (117.111.xxx.177)

    1. 과일 샐러드 생야채는 안 드셔도 되는 거라 환영하고요
    2. 드시고 싶으신 거 다 적으시고
    3. 찹쌀떡 적당히 드시고 후식처럼 한입만 맛보시면서 드세요. 그 맛이 정말 즐겁다면 소화는 위장이 할테니!!!
    4. 다음날에는 두 입 드세요. ^^
    5. 몸은 경험할 준비가 되었는데 마음이 소화를 핑계로 말리고 있네요. 처음부터 잘하는 건 없어요. 구구단 처음 배우듯이 실수도 하다가 잘 외워서 곱셉문제 풀어가잖아요. 1단부터 시작하세요. 남들은 남들이에요. 몸과 대화로 풀어가세요.
    그 한입도 소화가 힘들다면 팔을 골고루 주무르시고 교선운동을 해주세요. ^^ 한입을 이틀 하세요. 1단을 이틀 공부하는 거에요.
    그러다가 식전음식으로 한입 먹어보고 찹쌀떡을 드세요.
    폭식하시는 거 아셨으니 해결할 수 있습니다. 찹쌀떡을 사료 먹듯이 대하는 대신에 맛을 보면서 한입씩 드세요. ^^

  • 1308. oo
    '20.12.10 4:15 PM (220.127.xxx.143)

    몇달전에 팔이빠진듯이 아파서
    초음파 찍어보니 어깨에 석회가 끼었다고해요
    무서워서 주사도 안맞고 집에왔는데
    완전히 굳어서 팔이 안올라가네요.
    좋아지겠지요?
    밥물한지는 한달쯤 됐구요.
    저는 머리쪽이 문제가 많으것같이 느껴져요
    약간 멍하고 똑똑해지려면 시간걸리겠지요.

    걷기싫어하는데
    요즘은 뭐하나사러(비닐장갑 같은거) 핑계겸 걸어서 나가볼까 하는생각이드네요
    꼼짝안하고 탄수화물 마음껏 먹는데도
    혈당이 내려가기 시작했어요.
    오늘 94 나왔네요.
    먹 고싶은거 마음대로 먹으니 아주 신났어요.

    정말고마워요.~~

  • 1309. 26일차.
    '20.12.10 5:30 PM (203.237.xxx.73) - 삭제된댓글

    11월12일 시작했고, 오늘이 12월 10일..28일 됬어요. 28일에 뭐가 다 바뀐다고 위에서 들은것 같은데,,
    세포? 모든 세포 라고 하셨나요 ?
    저는 양은 작아서 적게 먹고, 그리고 또 소화는 잘 안되고,
    그러다 순간 배는 또 자주,늘 고프고,,주절주절,,수시로 먹었던 사람이에요.
    그런데, 이제 한시간 동안 밥,마른반찬,빵,과자,,디저트까지 챙겨먹고, 두시간후 물을 먹으면서,
    소화가 잘되고, 먹는 즐거움도 생기고,,다 먹고도 소화는 또 잘되서, 중간중간 군것질하던
    습관도 잡히고, 몸무게는 과일섭취를 자제하고, 군것질이 줄어드니 1키로 정도 줄었어요.
    피부가 약간 한겹 벗겨진든,,좀 얇아진듯하구요. 부드럽습니다.
    무엇보다 늘 입안이 맑은침이 고여요. 그래서 갈증도 점점 줄어드네요.
    예전엔 늘 뭔가를 마시거나,,먹거나,,사무실 책상에 먹을거리가 가득했는데.
    이젠,,분홍색 이쁜 물병 하나만 있어요. 맑은물을 보면, 너무 기뻐요.ㅎㅎㅎ그래서 타파가게 가서
    투명하고 분홍색 뚜껑이 달린 물병도 작은거 샀거든요.
    이젠 먹히지도 안는 물을 500미리 커다란 컵에 따라놓고,,의무감으로 먹을 필요도 없고,
    참 속이 편안합니다.
    1주일쨰 나타났던,손목과 골반 통증도 사라졌어요. 신기해요.
    그런데,,이번에는 제가 허리디스크가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1년전 욕실에서 넘어져서 오른쪽 엉덩이와 허리 사이부분으로 떨어져서,
    5개월동안 침 맞고, 한의원 다녀서 나은줄 알았는데,,이상하게 그부분 근처 피부 표면이
    멍든것처럼 아프네요.
    어제부터 이런 증상이 있어요. 다친것도 아니고,,갑자기요.
    명현 일까요 ? 더불어 오른쪽 눈썹 시작되는 부분과 왼쪽 망울과 입술 사이 부분에
    뽀루지가 어제저녁 똿 올라왔어요.
    허리랑 무슨 관련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신기한 내몸 탐험..기대 되요.
    지금 저희 사무실 직원들도 함께 동참..나름 서로 격려 하면서. 즐겁게 하고 있네요.ㅎㅎ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정말정말 고맙습니다.

  • 1310. 26일차.
    '20.12.10 5:35 PM (203.237.xxx.73)

    11월12일 시작했고, 오늘이 12월 10일..28일 됬어요. 28일에 뭐가 다 바뀐다고 위에서 들은것 같은데,,
    세포? 모든 세포 라고 하셨나요 ?
    저는 작은 체격으로 태어나, 한번 먹는 양은 작아서 적게 먹고,
    그것도 잘 소화는 안되고,
    그러다 순간 소화되면 또 자주,늘 배고프고,,위가 쓰라려요.
    그래서 주절주절,,수시로 먹었던 사람이에요.

    그런데, 이제 한시간 동안 쭈욱 먹고싶던 것 다 먹고,
    밥,마른반찬,빵,과자,,디저트까지 챙겨먹고,
    두시간후 천천히 반가운 물을 먹으면서,
    소화가 잘되고, 먹는 즐거움도 생기고,,실컷 먹고,배가 오래 부르니 중간중간 군것질하던
    습관도 잡히고, 몸무게는 군것질이 줄어들어 그런지, 1키로 정도 줄었어요.

    피부가 약간 한겹 벗겨진든,,좀 얇아진듯하구요. 부드럽습니다.
    무엇보다 늘 입안이 맑은침이 고여요. 그래서 갈증도 점점 줄어드네요.
    예전엔 늘 뭔가를 마시거나,,먹거나,,사무실 책상에 먹을거리가 가득했는데.
    이젠,,분홍색 이쁜 물병 하나만 있어요. 맑은물을 보면, 너무 기뻐요.ㅎㅎㅎ그래서 타파가게 가서
    투명하고 분홍색 뚜껑이 달린 물병도 작은거 샀거든요.
    이젠 먹히지도 안는 물을 500미리 커다란 컵에 따라놓고,,의무감으로 먹을 필요도 없고,
    참 속이 편안합니다.
    1주일쨰 나타났던,손목과 골반 통증도 사라졌어요. 신기해요.
    그런데,,이번에는 제가 허리디스크가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1년전 욕실에서 넘어져서 오른쪽 엉덩이와 허리 사이부분으로 떨어져서,
    5개월동안 침 맞고, 한의원 다녀서 나은줄 알았는데,,이상하게 그부분 근처 피부 표면이
    멍든것처럼 아프네요.
    어제부터 이런 증상이 있어요. 다친것도 아니고,,갑자기요.
    명현 일까요 ?
    더불어 오른쪽 눈썹 시작되는 부분과 왼쪽 콧망울과 입술 사이 부분에 뽀루지가 똿 올라왔어요.
    허리랑 무슨 관련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신기한 내몸 탐험..앞으로도 더 더 기대가 되요.

    지금 저희 사무실 직원들도 함께 동참..나름 서로 격려 하면서. 즐겁게 하고 있네요.ㅎㅎ
    원글님께, 꾸벅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정말정말 고맙습니다.

  • 1311. ..
    '20.12.10 5:53 PM (39.7.xxx.161)

    26일차님 후기 너무 재밌어요. 신기방기!
    저도 더 열심히 해서 후기 올리고 싶어요.
    또 올려주시길.
    동료들이 함께 한다니 것도 부럽네요. 유연한 분들^^♡

  • 1312. ...
    '20.12.10 5:59 PM (117.111.xxx.177)

    28일 피부요 ^^ 후기 넘 재미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눈썹은 골반 콧망울 어깨 라고 생각됩니다.
    허리 거기 명현이에요. 축하드립니다. 이제 날씨 궂어도 멀쩡하실 거에요. 교선운동 살랑살랑 해주시면 더 빨리 지나갈거에요. 아주 속에서부터 싹 정리청소됩니다. 직원들 함께하신다니 기쁩니다. ^^!!!

    82후기중에서 봤어요. 팔이 잘 올라간다구요 ^^
    위에 어깨고치기 해보세요. 조금 더 빨리 좋아집니다.
    이제 몸이 움직이자고 하나봐요. 넘 웃기죠. ㅋㅋㅋㅋ 마스크 하시고 마실 다니세요~ ♬

  • 1313. 비오는사람
    '20.12.10 7:59 PM (39.116.xxx.106)

    제 식단좀 봐주세요.

    아침 6시 30분~7시
    백미, 김치, 김, 오징어젓갈, 나물 등 국물류를 제외한 반찬
    가끔 사과 1/8쪽

    물 9시~10시 물 한모금~반컵 . 아메리카노 반잔정도.

    점심 12시~1시
    백미와 국물제외한 반찬. 가끔 라면이나 국수류 국물제외.
    종종 식사 후 빵이나 과자 양껏.

    물 3시~4시
    물한모금~반컵. 가끔 아메리카노 반잔. 가끔 물시간 생략

    저녁 6시~7시
    백미와 반찬류. 가끔 치킨이나 삼겹살 등 양껏.

    물 9시~10시
    물 한모금~1컵. 가끔 이온음료 반잔정도.

    대부분 이런 식단으로 28일째 진행중인데요,
    원글님 말씀대로 양껏 먹었고,
    백미밥과 반찬위주로 먹으려고 노력하고있고,
    입이 원하는 것 위주로 한모금씩, 한입씩 맛보며 양을 맞춰가며 먹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왜 자꾸 몸이 무거워지고, 배가 나오는건지...

    밥따로 하기전에 저탄수식단으로 힘들게 감량한 3킬로 다쪘구요...
    옷입을때 너무불편해져서 스트레스 받기시작했어요.
    사람 마다 속도가 다르니 맘편히 해보려고 다시 한번 글들 읽어보았는데 ...많이 먹어도 무조건 빠진다 하신댓글 이나, 배나온다하신분께 이상하다 하신글이 보여서 ...이건 뭔가 잘못된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거든요. 저 정말 살 잘안빠지는데 유지는 커녕 자꾸 살만 오르니 아무리 신경 안쓰려해도 자꾸 답답해지네요. 밥을 엄청 많이 먹지는 않고 한끼에 한그릇정도. 가끔 덜먹을때도 더먹을때도 있어요. 커피도 예전에는 두잔정도 마시던것. 양껏. 반잔정도만 마시고 버리구요. 밤마다 발끝치기 1시간씩 한지도 2주가 넘었어요. 어떤 방향으로든 조언좀 해주세요.

  • 1314. ...
    '20.12.10 8:55 PM (117.111.xxx.177)

    비오님은 3키로 찌는 것 외에는 아무런 변화도 없으신가요? 식단은 정상입니다. 교선운동 또한 완벽합니다. 머리부터 발까지 구석구석 달라지는 것을 찾아보세요. 온기가 돌기시작하면 살은 치워집니다. ^^ 몸매도 잡혀가고 있을 거에요. 다시금 살펴서 알아채주세요.
    백미밥 반찬위주 노력하지 마시고 드시고 싶은 걸루 뽀송하게 드세요. 백미밥은 하루 한끼이상이면 충분합니다. 빵 피자 원하는 것들로 드세요. 밥시간에 좀 더 맛을 잘 봐주세요. ^^ 알아서 해도 된다고 좀 풀어주세요.

  • 1315. 비오는사람
    '20.12.10 9:22 PM (39.116.xxx.106)

    3킬로 찐것 외에,
    변비가 개선되어 화장실 쉽게 가고 있고 변상태도 좋아요.
    아주 조금 부지런함이 추가 되었고,
    밥을 천천히 꼭꼭 씹어먹는 습관이 생겼어요.^^
    피부가 살짝 부드러워진것같고
    고기를 엄청 좋아하던 식습관이 좀 바껴서 별로 안땡기고
    먹을양을 어느정도 자동으로 제한하게되어 과식으로 인한 불편함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식탐이 좀줄어서 크게 먹고싶은것도 없다보니 그냥 편하게 밥과 반찬 먹게되구요..먹다보면 맛있을때도 있고 별로인날도 있고. 그러다가 빵도 먹고 과자도 먹고 했어요. 생야채나 과일외에는 살찔 걱정에 덜먹거나 가린건 없었고 피자, 햄버거 이런건 콜라땡겨서 아예 먹기싫더라구요. 제가 몸에게 덜풀어주고 있는걸까요? 수족냉증은 여전히 심해요. 특히 발은 엄청 차가워서 수면양말같은건 전혀 도움안되고 온찜질해줘야 잘수있어요. 추위도 엄청 타구요. 특히 교선운동 끝나면 발끝이 얼음돼요. 뭘더추가하면 수족냉증에 효과를 볼까요? 아, 그리고 물타임에 실온의 물을 마시는데 겨울이다보니 물이 좀 차요. 데워마셔야할까요?

  • 1316. 비오는사람
    '20.12.10 9:36 PM (39.116.xxx.106)

    아참, 그리고 식사량이 가끔 애매할때가 있는데요. 더 먹고싶은데 더 먹으면 배불러서 부대끼겠다 싶거나 다음식사때까지 소화안되겠다 싶을정도가 되기전에 멈추는게 맞을까요? 아님 입이 맛있다하면 더먹어도 될까요? 양껏이란게 좀 어려운데, 내배가 적당히 차서 배고픈기가 없는 수준이 양껏인지 더이상 입과 몸이 받아주지않을때까지 과하게먹는것이 양껏인지. 적당한 상태에서 멈추려니 뭔가 제한하는것 같고, 배부르게 먹으니 부대끼거나 다음 식사때까지 소화가 안돼서 힘들기도 하고...좀 바보같네요ㅜㅜ

  • 1317. 비오는사람
    '20.12.10 9:39 PM (39.116.xxx.106)

    제가 이 양껏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해서..과하게 먹어서 살이 찌는건가 싶기도 하거든요..몸매가 잡히는건 전혀 모르겠고 바지가 매우 쫄리고 몸이 전체적으로 군살붙은게 티가 확 나요...

  • 1318. ...
    '20.12.10 10:14 PM (117.111.xxx.177)

    자세하게 적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그리고 상세하게 질문 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몸에 온기가 돌아야 그 근처 살들이 치워지는데 냉기가 있어서 살이 더 붙은 거랍니다. 냉적이라고 살안에 고여있는 냉기를 부르는 말이 있어요. 그걸 치우고 있는 과정이에요. 살 속에 있던 냉기가 나오니까 몸이 차가워져서 보호하려고 살이 더 붙었습니다. 몸안에 있던 냉동실 문이 열린 거라고 생각하시면 쉬워요. 일반적으로는 냉적은 온돌기구(?) 같은 걸 사용해서 풀거든요. 그렇지 않은데도 냉동실문이 열린 거는 정말 잘해오셨기 때문입니다. 교선운동이 추가되어서 속도를 낸 것 같아요.
    제가 만난 분 중에 한 분 계셨는데 밥따로만으로 해결을 못하셔서 기구 사용하셨거든요. 그런데 교선운동이 추가되면서 온돌기구역할을 해버린 거에요.
    여지껏 드셨던 찬음식들이 체온만큼 온도를 올려서 사용되는 대신에 냉기로 몸에 축적해버리고 잊혀져 있었던 것들의 명현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살이 붙는 그 부분에 쌓여있던 냉적이죠;; 냉적은 나중에 정말 원인 모를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남들보다 늦으신 것 같겠지만 역대급 최선의 속도로 몸이 할일 하고 있습니다.
    1. 지금처럼 뽀송한입씩 양껏 드세요. ^^ 몸이 "잠깐!!"이라고 하면 멈추시면 됩니다. 헛갈리면 한 입 더 드셔보시면 됩니다. ^^!
    2. 물시간에는 그냥 실온수 한모금씩 양 가늠하시면서 맹물만 먹도록 해요. 한입식 식도 지나면서 체온만큼 온도가 맞춰집니다.
    3. 저녁물을 생략해보세요.
    4. 한동안은 온찜질도 해주시고 주무셔야겠어요;
    양말 신고 발에 붙이는 핫팩 붙이고 양말 하나 더 신고 교선을 해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올해 20일 정도 남았는데 올해 안에는 해결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밥시간 물시간 즐기세요. 사람마다 너무 다르죠 ^^; 진짜 이쁜 봄 옷 입으시게 될 거에요. 스스로 칭찬 격려 해가시면서 이해해가면서 소통해가시면 몸은 자신감 뿜뿜 해주는 좋은 벗이 되어줄 거에요. 한 달 넘는 동안 속상하셨을 텐데 힘내주셔서 고맙습니다. 힘내세요!!

  • 1319. 비오는사람
    '20.12.10 10:25 PM (39.116.xxx.106)

    정성어린 댓글 너무감사드려요. 원글님 말씀처럼 이 현상이 명현반응이고 지나갈 것이라면 20일 아니고 200일도 도전해보고 싶어요. 당분간 저녁물 생략하고 지금껏 하던데로 더 노력해보고 원글님께 또 투정도 부리고 할게요.ㅎ 늘계셔주셔서 너무 든든합니다.

  • 1320. ...
    '20.12.10 10:47 PM (117.111.xxx.177)

    새글을 쓰려다가 여기 적습니다. ^^
    저는 술은 너무 맛없어서 ㅋㅋㅋ 저녁 물말아밥을 하고 정신을 가끔 놓습니다. ㅋㅋㅋㅋ 요즘 전태일평전을 읽고 있습니다. 제가 정말 밥따로를 강제로라도 시키고 싶은 분들은 몸쓰는 일 하는 분들이에요. 노동자들이 부의 거름이 되는 건 그만해도 되잖아요. 저는 필부필부이기 때문에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이 밥따로를 적어도 물2리터만큼은 상식처럼 다 같이 알 수 있도로 계속 떠드는 것인가 싶습니다. "부의 거름"이라는 말이 너무 슬픕니다.
    효과가 더디거나 없어나 부작용이 있는 것 같은 분들은
    1. 입맛대로 양껏 몸과의 소통을 하는 대신 상식들에 밥따로를 추가한다. (물 2리터를 물시간 3회에 나눠서 다 마시려고 한다거나 몸에 좋은 밥, 약들 같이 먹거나)
    2. 명현을 흘려보내지 않고 막아서 누르려고 한다. (두통약이나 병원약, 혹은 원래대로 돌아가거나)
    3. 몸에 공간이 부족해서 새롭게 만들어지는 살들이 기세를 펴기가 힘들다. (자세 때문입니다. 교선운동이 정말 필요한 분들이 계십니다)
    4. 심리적으로 몸을 제한한다. (몸과 마음은 연결 되어 있거든요. 밥따로는 몸에서 출발해서 마음과 만나는데 그 마음이 너무 억세게 몸을 잡는 경우가 있어요. 뭔가를 계속 참아야하는 상황에서 뜬금없이 변비나 소화장애가 유지됩니다. 아프고 싶은 분들이 계셔요;; 내심 건강한 걸 싫어하세요;;;)
    5. 이걸 적어야하나 고민이 됩니다만 적습니다. 아픔을 겪어야하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요;;; 일종의 윤회죠. 저는 인간의 자유의지가 훨씬 중요하고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도 넘어설 수 있는 게 밥따로라고 생각합니다. 남들만큼 효과가 없는데도 질문을 주시고 이어가시는 분들은 자유의지가 발현되는 뭔가 운명적인 것도 넘어서서 삶의 의미를 찾아가실 수 있는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분명히 이성적으로는 짜증이나고 그만둬야 하는데 물어서 배워가시거든요. 그게 정말 신기합니다. 춤을 추고 싶을만큼 고맙습니다. ^^ 몸이 살아나고 있으니 마음에게 그런 요구를 하는거라 생각해요. 몸이 숨쉬기 전에 그냥 접으시는 분들은 저도 접어요;; 아픔으로 배우는 것도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모두 함께 가려고 마음 쓰지 않아요. 알고만 있는 것도 저는 정말 만족합니다. 그렇지만 제가 여건이 된다면 모아다가 챡챡챡 합숙시키고 싶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다양한 건강상식들에 틈을 하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최대한 넓혀놓을 생각입니다. 누구나 들어는 봤다고 할만큼이요. ^^
    질문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후기들도 고맙습니다. 주위분들과 함께 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1321. 감사합니다
    '20.12.11 7:39 PM (118.44.xxx.232)

    시작한지는 그럭저럭 한달이 넘어가는것 같습니다
    저는 평소에는 차가운 음료수를 거의 마시지를 않았어요
    마시고 싶지도 않았고요
    그런데 요즘 차가운 탄산수를 물시간에 500미리를 마시게 되네요
    그것도 밤 물시간에---
    차가운 음료를 마시는 내자신이 어색할 정도에요

    참고 맹물을 먹어야 할지,
    그냥 마셔도 될까요

  • 1322. ...
    '20.12.11 8:27 PM (117.111.xxx.177)

    맹물 한모금 드시고 ^^ 음료수 한모금씩 양 가늠 하시면서 충분히요. 몸에 열감이 충분하니 먹어보고 싶은가 봅니다. 한 때에요. 드세요!!!

  • 1323. 온기
    '20.12.11 8:57 PM (133.218.xxx.142) - 삭제된댓글

    저희딸 저랑같이 시작해서 거의한달 되어가는데
    식성도 바뀌고 물이 너무 맛있다고 하네요
    먹고싶은것도 없고 영도 많이 줄었구요
    손의습진이 병원안가고 약도 안바르고 좋아지고 있어요 습진이랑 같이 올라오던 빨간뾰루지 같은것들도
    거의없어졌습니다 전철시간 늦을거 같아 달리는데
    몸이 너무 가벼워서 놀랐다고 하네요
    못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잘해주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욕심안부리고 천천히 가겠습니다..

  • 1324. 온기
    '20.12.11 8:58 PM (133.218.xxx.142)

    저희딸 저랑같이 시작해서 거의한달 되어가는데
    식성도 바뀌고 물이 너무 맛있다고 하네요
    먹고싶은것도 없고 양도 많이 줄었구요
    손의습진이 병원안가고 약도 안바르고 좋아지고 있어요 습진이랑 같이 올라오던 빨간뾰루지 같은것들도
    거의없어졌습니다 전철시간 늦을거 같아 달리는데
    몸이 너무 가벼워서 놀랐다고 하네요
    못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잘해주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욕심안부리고 천천히 가겠습니다..

  • 1325. ..
    '20.12.14 9:44 AM (110.11.xxx.28)

    이제 내일이면 밥물한지 50일째되는데요, 와 저 죽다 실아났네요
    그제밤에 갑자기 엄청난 근육통과 오한,
    39도 가까운 고열에 깼어요
    어제 아침까지 열이 계속 나고 두통과 근육통이 가시질 않아 두려움에 떨며 선별진료소에 가서 코로나와 독감검사까지 받았죠

    열흘동안을 밖에 전혀 외출도 하진 않았지만, 시국이 시국인지라 검사를 받았는데 다행히 둘다 음성이 나왔어요

    코로나도 아니고, 그렇다고 독감도 아닌데, 외출도 장기간 안해서 감기에 걸릴일도 없었거든요
    몸살이라면 전조증상이 있어야는데
    그것도 없이 자는도중에 그런 엄청난근육통과 39도까지 찍은 고열이라니,
    문든 이게 밥물의 명현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혹시 그럴까요?

  • 1326. ...
    '20.12.14 11:36 AM (117.111.xxx.177)

    ^^; 몸이라는 게 정말 개개인 각자가 다 달라서요!!!
    명현 맞습니다;;
    제가 입맛대로 양껏 드시라고 매번 강조하는 것은 명현을 느리고 약하게 지나치기 위해서에요. 지금처럼 경험하셨다는 것은 정말 열심히 하셨다는 거에요. 제가 말하기 부끄러울만큼이요;;
    밥따로 단식을 3일이상 하시거나 조석식처럼 2식으로 수련처럼 하는 경우에 몇 분 겪으시더라구요. 온몸에서 특히 살에서 털어낼 명현들을 속도빠르게 처리할 때 그런 경우가 나타납니다. 열이 있어야 모세혈관들이 유연하게 확장되고 빨리 처리됩니다. 그래서 열은 오릅니다. ^^
    50여일 돌아보세요. 정말 잘해오셨을 거에요.
    50일 전의 삶들을 돌아보세요. 몸에 피로나 노폐물을 축적하던 일들이 있으셨을 거에요.
    그리고 앞으로는 어제만큼의 명현은 절대 나타나지 않습니다. 질문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 1327. 40일째
    '20.12.14 12:24 PM (14.56.xxx.99)

    1일3식으로 실행하다
    이틀 전부터 2식하고 있어요.
    조식 9시, 석식 17시, 19~21시 물시간,22시 취침.
    조식과 석식사이
    일체 간식이나 물 안먹고 있고
    저녁 물시간에는 500~600ml를 2~3번에
    나눠 먹는데 그이상은 배가 불러 목먹어요.
    조식과 석식 사이에
    물은 조금이라도 안되나요?
    2식이고 저녁물도 600ml라서
    물부족하지 않을까해서요.
    제가 나이가 들어
    피부가 많이 건조하고 탄력이 없어요.

  • 1328. ..
    '20.12.14 12:34 PM (110.11.xxx.28)

    아이고 저도 수련이나 극기체험처럼 하지도 않았어요^^
    그래도 너무 허기지고 기력이 딸려서 주체를 못했을때도 이를악물고 버텼네요^^
    근육통에 옆구니뒷쪽 신장쪽도 너무 뻐근해서 신우염 아닐까하는 생각도들엇지만 쿡쿡쑤시진 않아서 아닌갑다 했지요^^

  • 1329. ...
    '20.12.14 1:00 PM (117.111.xxx.177)

    진짜 대단하신 거에요!!! 정말 잘 지키시고 상황을 넘기셔서 그래요. 보통사람(저포함)들은 그런 경우 놀라서 안 버티거든요. ^^ 한결같은 50일 수련수준 맞으십니다. 고맙습니다.

    40일째님 그 물도 많을 수 있습니다. 낮에는 절대 드시면 안 됩니다. 더 건강해지려고 2식을 선택하셨다면 책에 쓰인 그대로 하세요. 먹지말라는 거 하지말라는 거 다 숙지하세요. ^^ 저는 딱 보름 해봤는데 정말 효과 좋고 명현 빠르고 좋았어요. 물 양을 상식으로 재지 마세요.
    입맛대로 하시다가 양이 줄어서 한 끼를 줄이신 거라면 입맛대로 양껏 드셔도 됩니다.

  • 1330. ..
    '20.12.14 2:38 PM (110.11.xxx.28)

    그리고 살에서 털어낼 명현이라고 하셨는데, 살에서 털어낸것 이라 함은 예를들어서 어떤것일까요?

  • 1331. ...
    '20.12.14 3:21 PM (117.111.xxx.177)

    50일님의 반응으로 봤을 때는 냉적이라는 냉기 같아요. 찬 거 잘 드시는 분들이나 과일 생채소 많이 드시는 분들이요. 밥따로 하시는데 살이 되려 찌시는 분들 계세요. (위에 댓글중에 설명해뒀습니다)
    이런 냉기들이 처리 덜 되어서 몸 구석구석 보관되어 있다가 털려나가는 것이랍니다.
    혹은 몸쓰는 일을 하시거나 운동을 과하게 했을 때 쌓인 것들이요. 신경을 예민하게 썼을 때나 몸의 신경이나 모세혈관 관련 해서 과거지사가 있을 때도 나타날 수 있는 명현입니다. ^^

  • 1332. 40일째
    '20.12.14 3:55 PM (14.56.xxx.99)

    원글님, 답변 감사합니다^^
    피부질환이 심해서
    식욕이 있음에도
    2식으로 넘어갔어요.
    20년 전부터 배와 가슴에 편평사마귀가
    많이 생겼고 기타 피부 알러지가 참을 정도로는 있었는데
    올 5월부터 두드러기, 습진 등이 생기고 거의 비활동성이던 편평사마귀도 등까지 퍼졌어요.
    큰병원에 갔더니 사마귀가 아니라 검버섯, 쥐젓이라는데 문제는 더 많이 생기고 있어요
    습진으로 인한 상처는 아토피처럼 잘 낫지도 않구요. 가족력도 없어요.

    밥따로를 하니 바로 위장은 편해졌는데
    피부는 계속 진행이네요.
    그래서 2식을 실행하면서
    원글님 말씀대로
    영양제와 처방보다 줄여서 복용하던 항히스타민제까지 끊었어요.
    영양제는 이번에 심해지면서 면역력개선에 좋다고 해서 복용했었어요.
    본래 약을 좋아하진 않거든요.

    겪어보니 피부질환은 답이 없네요ㅜㅜ
    병원에 가도 항히스타민제 처방 외는 해결책이 없으니...
    검버섯 등은 더이상 퍼지지 않으면
    레이저를 할 생각이었어요.
    오늘도 등에 더 생긴것 같아 스트레스 받고 있어요.
    저같은 경우 효과 있었던 사례도 있나요?

  • 1333. ...
    '20.12.14 4:03 PM (117.111.xxx.177)

    교선운동 꼭 같이 하시면서 조석식 하세요. ^^! 책에서 먹지 말라는 거 다 지키시고요.
    적으신 것들 당연히 사라져요. ^^
    쥐젖은 모임에 계셨드랬어요.
    피부가 진행을 계속할리가 있나요. 속엣것들이 점점 나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피부는 위장 폐장 좋아지면서 달라집니다. 그러니 교선운동으로 내장기관들의 공간을 충분히 보장해주세요. 조석식 효과 빠르니 마음을 더 편히 잡수세요. ^^

  • 1334. 40일
    '20.12.14 4:40 PM (14.56.xxx.99) - 삭제된댓글

    실시간 채팅이네요^^ 감사합니다.
    선행이 따로 없네요.

    책을 안봐서 금하는 식품이 뭔지는 모르겠어요.
    나름 밀가루, 돼지고기 등은 절제하고 있어요.

    본래 식사 전후 1시간은 물을 안먹었고
    그러다보면 물을 잊어버릴 때가 많아
    이번 피부 반란이 수분 부족인가 해서
    식간에 자주 보충을 하고 있었어요.
    그러다 원글님 글 보고
    밥따로 실행을 했으니
    간식 못 먹는것 제외하면 어렵진 않았어요.

  • 1335. . .
    '20.12.14 6:09 PM (110.11.xxx.28)

    1.명현인줄 알았으면 해열제랑
    근육이완제 안먹고 견딜수도 있었는데,
    열이 39도로 고열이였고, 진짜 독감때랑 똑같은 엄청난 근육통이었어서, 시국도 이런지라 어쩔수없이 약도먹고 엉덩이 주사도 맞았어요ㅜㅜ
    그냥 그통증과 열을 버텨내야 했을까요?ㅜㅜ

    2.제가 찬건 안좋아하는데 과일을 좀 좋아했었고, 어릴때부터신경쇠약 걸릴정도로 엄청 생각이 많고 불안 초조함이 많은 사람이예요 그래서 그런 명현이 생긴걸까요?

    3.엉덩이골 있는데가 겨울만되면 발바닥처럼 각질, 굳은살이 베겨서 겨울마다 불편햇엇는데 진짜 밥물 한달도 안돼서 그증상이 사라지고 그곳살이 매끈해요
    어디서보니까 임신도 아닌데 엉덩이골이 까마면 뭐가 어쩌고 그랬는데, 혹시 원글님은 아실까요?

  • 1336. ...
    '20.12.14 6:23 PM (117.111.xxx.177)

    1. 약으로 재우셨으니 가볍게 한 번 도 올거에요. ^^
    2. 예 과일과 신경 명현으로 보시면 됩니다. 마음과 몸이 세세하게 연결되어 있어서 그렇습니다.
    3. 그런 말은 못 들어봤어요. 역시 몸이 일 잘하고 있네요. 정말 잘하고 계신 거 진짜 맞습니다. 제가 배우기로는 그 자리는 뒷골쪽 문제라고 알고 있어요. 머리가 어떻게 개운해지셨는지 관찰해보세요. ^^

  • 1337. ...
    '20.12.14 8:04 PM (210.105.xxx.29)

    밥따로 원글님~!!
    제가 아까 다른 글에 밥따로 한 달이 지났는데도 식욕 폭발이라 왜 이런지 모르겠다고 댓글을 달았는데요, 솔직히 요며칠 좀 고민이어서 이 글 댓글 안 읽은 부분부터 열심히 읽었어요. 그러다 문득 든 생각인데 원글님께서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해서 질문 드려요.

    제가 십여년 넘게 방치하고 있는 일이 있는데(공부에요) 밥따로 하면서 컨디션도 가벼워지고 그러면서 슬슬 다시 한 번 해보려고 시동을 걸어봤거든요. 그런데 너무 오랫동안 방치해둬서 머리도 잘 안 돌아가고 마음에 번민이 많고(무슨 영화 보자고 이 힘든 길을 가나.. 뭐 이런ㅠ) 그러면서 다시 또 인터넷과 티비로 회피하고 그러면서 밥도 양껏 정말 많이 먹고 그러다보면 몸도 좀 무거워지고 빠릿함이 사라지고 그렇게 되더라구요. 지금 이 상황이 제 마음이 앞으로 나아가고 싶지 않아 식욕을 핑계대며 몸을 뒤로 잡고 있는 건가요? 교선운동 한지 2주 되었고, 밥따로 물따로도 8-90 프로 잘 지키고 있는데 조금더 한 입씩 맛보며 몸을 잘 살펴야 하는지, 아님 마음을 좀 살살 달래며 공부를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컨디션 좋고 몸이 빠릿빠릿한 날들도 경험을 해서 매일매일 그렇게 살면서 좀 달라지고 싶은데 마음이 앞으로 나아가질 않나봐요. 혹시 조언해주실 말씀 있음 기탄없이(ㅎㅎ)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 1338. ㅁㅁ
    '20.12.14 8:58 PM (222.110.xxx.86)

    오늘 라끌렛으로 저녁을 먹었는데요
    치즈를 녹여서 고기와 채소에 부어서 먹는거요..
    근데 실컷 먹고 나니 이게 국물같은 요리로 쳐야되나?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드는거예요 ㅠㅠ

    혹시 이런 식사를 한 경우에도 내일 13시 이후에 먹어야될까요??

  • 1339. ...
    '20.12.14 9:21 PM (117.111.xxx.177)

    ㅁㅁ님 건강하시죠 ^^? 가끔 괜찮습니다.

    ...님 저 위에 선택하는 방법 있어요.
    저 완전히 댓글 공감합니다. 생각하기 싫을 때 과식해요. 머리로 갈 피를 위장으로 보내버리고 바보짓합니다. ^^ 제가 밥따로 처음할 때 그 고비를 제대로 못넘겼어요. 물론 이렇게 다양하게 알게는 되었지만 ...님은 저랑은 다르세요. 제가 설명을 드리니까요. 하하하하핫!!!
    몸은 밥따로를 해주신 만큼 80-90% 준비가 되었습니다. 마음대로 하셔도 받쳐줄만큼 체력도 되고 머리고 되고 지가 알아서 해요. 입맛대로 관찰은 계속 하시고 일주일만100% 입맛대로 밥따로를 입맛대로 양껏 즐겁게 해보세요. 그리고나서 저 위에 선택하는 방법에서 영화 대신에 공부를 대입해서 대화해 보세요. 그 공부 진심으로 원하는 것인지 몸이 알려줄 거에요. 몸이 깨면 해보는 거고 그냥 누워있다면 책들 다 갖다버려버리세요. 입맛대로 먹듯이 그 공부가 입맛에 맞다면 몸은 최선을 다해서 충분히 지원해줍니다. 님에게 맛 없는 공부라면 가만히 있습니다. 어느 점쟁이보다 내 몸이 나에게 이로운 길을 제대로 말해줍니다. 2시간이 힘든 분이 계시고, 2시간으로 해결 되는 것들이 즐거운 분들도 계시잖아요. ^^ 공부도 그렇습니다. 다음주에 답을 만나실 거에요. 밥따로 하시면서 공부를 지원하겠다고 몸이 말한다면 100% 장담합니다. 그 공부는 자신을 넘어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고 장담합니다. ^^

  • 1340. ㅁㅁ
    '20.12.14 10:33 PM (222.110.xxx.86) - 삭제된댓글

    아 저 위에 생리전 일주일 출혈 있고
    생리 후 냉 많다고 쓴 ㅇㅇ 이예요..
    밥따로 시작한지 며칠 안됐지만 혹시나 기대했는데
    생리 예정일 일주일 남기고 역시나 출혈 시작됐어요 ㅠㅠ
    한달은 지켜봐야되겠죠?

  • 1341. ㅁㅁ
    '20.12.14 10:35 PM (222.110.xxx.86) - 삭제된댓글

    아 저 위에 생리전 일주일 출혈 있고
    생리 후 냉 많다고 쓴 ㅇㅇ 이예요..
    밥따로 시작한지 열흘맊에 안됐지만 혹시나 기대했는데
    생리 예정일 일주일 남기고 역시나 출혈 시작됐어요 ㅠㅠ
    한달은 지켜봐야되겠죠?

  • 1342. ㅁㅁ
    '20.12.14 10:36 PM (222.110.xxx.86) - 삭제된댓글

    아 저 위에 생리전 일주일 출혈 있고
    생리 후 냉 많다고 쓴 ㅇㅇ 이예요..
    밥따로 시작한지 열흘밖에 안됐지만 혹시나 기대했는데
    생리 예정일 일주일 남기고 역시나 출혈 시작됐어요 ㅠㅠ
    한달은 지켜봐야되겠죠?

  • 1343. ㅁㅁ
    '20.12.14 10:37 PM (222.110.xxx.86)

    아 저 위에 생리전 일주일 출혈 있고
    생리 후 냉 많다고 쓴 ㅇㅇ 이예요..
    (건강하다고 해야하나요, 안건강하다고 해야하나요 -.-;;)
    밥따로 시작한지 열흘밖에 안됐지만 혹시나 기대했는데
    생리 예정일 일주일 남기고 역시나 출혈 시작됐어요 ㅠㅠ
    한달은 지켜봐야되겠죠?

  • 1344. ...
    '20.12.14 10:41 PM (117.111.xxx.177)

    ㅁㅁ님은 교선운동을 해보세요. 골반이 제자리로 가고 자궁이 공간 넉넉하게 자리 잡으면 금방 편해집니다. ^^ 딱히 병명 없으면 건강한 걸루 해요. 오늘부터 교선운동 하고 주무세요!

  • 1345. ㅁㅁ
    '20.12.14 11:21 PM (222.110.xxx.86)

    넵! 해보겠습니다~

  • 1346. 홍이
    '20.12.15 12:31 AM (119.64.xxx.175)

    저도 시작한지 20일이 지났어요. 첫날은 신물이 엄청 올라와서 힘들었는데(식도염있었어요) 지금은 괜찮아요. 그동안 몸의 변화는 무뎌서 잘못 느끼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그동안 밥 먹은 후 많은 간식을 먹은거같아요. 제일은 공복 시간이 길어져 위를 비워둘 수 있어 좋네요. 오늘은 그동안 잘 지켜오다 테이크아웃한 뜨뜻한 커피와 바게트를 같이 먹어서 실패했는데 저녁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 어떤날은 2시간을 못 참고 물을 먹거나 배가 고파서 밥을 먹었는데 이렇게 진행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 1347. 홍이
    '20.12.15 12:38 AM (119.64.xxx.175)

    아침에 일어나서 몸이 아직은 뿌직거리고 아파요. 계속 꾸준히 하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 1348. 와!!
    '20.12.15 5:50 AM (210.105.xxx.29)

    원글님 댓글 감사합니다!!! 저 위에 식욕 폭발이라 고민하던 점셋이에요(원글님도 점세개인거 아는데 점 세개가 습관이 되어ㅋ)
    원글님 댓글은 어떤 상황의 어떤 질문에도 진심이 듬뿍 느껴져 참 따뜻하고 힘이 나요. 새벽부터 눈물 찔끔했습니다 ㅎㅎ 생각하기 싫을 때 과식해서 머리로 갈 피를 위장으로 보내고 바보짓한다는 말이 머리를 칩니다. 알고 있으면서도 나 지금 입맛대로 양껏 먹고 있어~ 라고 변명하고 그랬네요.
    영화 선택 댓글 읽은 기억이 나서 다시 쭉 위로 올라가며 댓글들 읽으며 복습했어요. 영화 선택 댓글이 어깨고치기보다 먼저 쓰신 건데, 이것도 어깨고치기 자세로 하면서 몸 관찰을 한 후 고민하는 문제를 몸에게 물어보는거죠?
    사실 밥따로 물따로와 교선운동은 예전에 좋다고 들어 본 적이 있어서 별 저항없이 쉽게 따라했는데 여기저기서 원글님이 언급하시는 어깨고치기 보면서 저건 뭐지? 별 거 아닌거 같은데~ 하고 그냥 쓱 넘겼어요(ㅋㅋㅋ)
    일 주일 입맛대로 밥따로 100프로 한 후에 몸에게 물어보겠습니다. 저도 결과가 궁금해요 ㅎㅎㅎ 후에 보고하겠습니다!! 감사해요♡♡

  • 1349. 와!!
    '20.12.15 6:00 AM (210.105.xxx.29)

    참!!! 저도 요며칠 걷는게 좀 불편해서 왜 그러나 싶었는데 교선운동 덕에 뼈들이 제자리 찾아가고 있어서 그런건가 봐요. 원글님이 앞서 가셨던 길의 경험들 나눠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전 교선운동의 부작용이 잠을 너무 잘 자는거에요^^;;; 보통 9시반-10시 정도에 자면 4시반 전후에 일어나는데 자기 전에 음악 들으며 교선운동 30분 정도 하고 자면 6시가 거의 다 되어 깨는데 혼자 있는 시간이 절실한지라 그게 좀 아쉬워요. 어젠 유튜브가 안되어 교선운동 생략하고 잤더니 4시 20분에 눈이 번쩍ㅋ 몸이 정리가 되면 나아지겠거니 하고 교선운동 계속 합니다.

  • 1350. ...
    '20.12.15 8:57 AM (117.111.xxx.177)

    홍이님 많이들 그렇게 하십니다 ^^ 천천히 내 속도를 관찰하면서 가세요. 같이 먹었을 때의 반응들도 공부해두세요. 나중에 기억나면 비교도 되고 관찰도 더 잘 되요.

    와님 자세 근육이 자리 잡느라 쉬느라고 그런 거에요. 시간 지나면서 잠 줄어요. 계절마다 달리잡니다. 걷는 거 넘 웃겨요. 저는 진짜 과장하면 옆으로 걷는 것 같았어요. 시간 지나면 또 잘 걷고 있는 게 신기하실 거에요. 그리고 한 손에만 물건 들고 걸을 때 몸이 기우는 것도 관찰됩니다. 등에매는 가방이나 양손에 무게를 나눠들거나 좌우 바꿔가며 들거나 해결하려고 하지 예전처럼 참지않아요. 다음달에 골반 관찰해보세요. ^^

  • 1351. 고민
    '20.12.15 3:57 PM (118.176.xxx.61)

    안녕하세요^^
    저는 두통과 울렁거림으로 밥따로를 하게되었습니다.

    11월5일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잘 해오고 있답니다.
    컨디션이 매우 좋아져서 원글님께
    항상 감사한마음입니다.

    어제 저의 식단좀 봐주세요.
    뭐가 문제였을까요.
    밥따로 시작하고 두통이 약간씩 있었지만 순탄하게 넘어갔거든요.

    # 아침 8시 -서리태 한숟가락 반
    # 아침 10시 -배가너무고파서
    물생략하고 계란토스트와 에이스
    크레커 10조각
    # 점심 12시30분 - 밥1/3 구운고기
    김치부침개 약간씩

    점심식후 머리가 띵하면서 컨디션이 안좋아져서 30분뒤에 누워있었어요.
    3 시부터 속이 심하게 울렁거리면서
    계속 구토를 하네요.
    점심에 먹은거 다 토하고 노란 위액까지 나왔어요.
    밤11시까지 그러다가 잠잠해졌는데
    계속 머리도 아프고 속도 안좋아요.
    오늘 아침에 밥 한숟가락먹고 두시간뒤에 물한모금 마셨더니 그것도 올라오네요.
    배도 안고프고 입맛이없어요.

    이런증상들이 예전부터 종종 있긴했는데 갑자기 또 그러니 ㅠ
    아침 물생략하고 먹은 크래커가 문제
    였을까요?
    약 한봉 먹을까하다가 지금 버티고 있습니다.

    그리고 원글님 구토하고 그럴땐 물을 억지로라도 먹어주는게 좋을까요?
    처방 부탁드립니다.^^
    항상 소변색이 진한데 마시는 물양과는 상관없나요?

    지금도 열도있고 몸살 두통과함께 속도안좋아요. 약을 먹어볼까 고민입니다.

  • 1352. ...
    '20.12.15 4:10 PM (117.111.xxx.177) - 삭제된댓글

    당장에는 아무것도 드시지 마시고 양팔과 종아리를 골고루 눌러주세요. 그리고 힘드시면 누워서 어깨고치기를 응용해서 속을 달래주세요.
    저녁즈음에 가라 앉으면 백미밥을 오래 씹어서 넘기고 반그릇 정도 드시고 주무시면 괜찮아집니다.

  • 1353. ...
    '20.12.15 4:21 PM (117.111.xxx.177) - 삭제된댓글

    단식이나 암환자식 정도 하게되면 그런 명현도 나타납니다. 몸에 안 맞으면 후딱 내보내는데 보통 아래로 내보내거든요. 제 생각에는 밥시간에 좀 더 드셔야 할 것 같아요. 서리태 맛도 없는데 냉동실에 넣어버리시고 밥과 반찬 입에 맞는 걸로 밥시간을 챙겨주시고 입맛이 없다면 물시간에도 밥시간으로 쓰세요. 저녁 물시간에만 한모금씩 양 가늠하시면서 드세요. 두통은 아픈 위치에 따라 달라지니 어디가 아프신지 위치를 적어주시고 울렁거림은 밥따로 기본으로 다시 시작하셔서 잡아나가세요. 교선운동을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자세가 내장들을 누르고 있으면 속이 울렁거리거든요. 병목현상이 일어나니까요.

  • 1354. ...
    '20.12.15 4:25 PM (117.111.xxx.177)

    당장에는 아무것도 드시지 마시고 양팔과 종아리를 골고루 눌러주세요. 급한 거 잡히면 누워서 어깨고치기를 응용해서 속을 달래주세요. 먹은 것들 때문인지 명현인지 관찰해보세요.
    저녁즈음에 가라 앉으면 백미밥을 오래 씹어서 넘기고 반그릇 정도 드시고 주무시면 괜찮아집니다.
    단식이나 암환자식 정도 하게되면 그런 명현도 나타납니다. 몸에 안 맞으면 후딱 내보내는데 보통 아래로 내보내거든요. 제 생각에는 밥시간에 좀 더 드셔야 할 것 같아요. 서리태 맛도 없는데 냉동실에 넣어버리시고 밥과 반찬 입에 맞는 걸로 밥시간을 챙겨주시고 입맛이 없다면 물시간에도 밥시간으로 쓰세요. 저녁 물시간에만 한모금씩 양 가늠하시면서 드세요. 두통은 아픈 위치에 따라 달라지니 어디가 아프신지 위치를 적어주시고 울렁거림은 밥따로 기본으로 다시 시작하셔서 잡아나가세요. 교선운동을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자세가 내장들을 누르고 있으면 속이 울렁거리거든요. 병목현상이 일어나니까요.

  • 1355. 고민
    '20.12.15 5:05 PM (118.176.xxx.61)

    에고 답변 감사합니다.
    두통은 앞쪽에서 위쪽 부분이에요.
    오늘 저녁은 반찬없이 밥만먹으라는 말씀이죠?
    교선운동 열심히 해볼게요.
    항상 곁에 계셔주셔서 든든합니다. ^^

  • 1356. ...
    '20.12.15 5:30 PM (117.111.xxx.177)

    그자리 두통이면 위장 나으면 같이 사라질 거에요. 맨밥을 오래 씹어서 달아지면 삼기세요. 반그릇 정도면 됩니다. 저 위에 위장탈났다던 제 동생이 전두통을 명현으로 겪더라구요. 맨밥반그릇으로 해결했습니다. 그 단맛이 약이됩니다. 내일 저녁까지 해결이 안 되면 인터넷으로 사탕수수당 한봉지 사셔가지고 약처럼 티스푼으로 한수저 식후에 녹여드세요. 단맛중에 가장 순합니다. http://m.11st.co.kr/MW/Product/productBasicInfo.tmall?prdNo=1145639335 "사탕수수당" 적힌 걸로 사 드세요. 근처 슈퍼 가셔도 요즘은 있습니다. 당밀 들어 있는 걸로 사세요.
    식전식후에 팔 골고루 눌러서 소화를 도와주시고요.
    밥 한그릇을 다 못드시는 상황이라면 인터넷으로 쌀눈 사다가 밥할 때 1컵당 1수저 넣어서 밥해 드세요.
    고운말로 물어봐주시니 꼭 건강하게 변신시켜드리고 싶네요. ^^;;; 힘내세요!!!

  • 1357. 저 한달 넘었네요
    '20.12.15 5:59 PM (203.237.xxx.73)

    댓글 1200 기념으로 남겨요.
    전 1201
    요정님 감사합니다~~~

  • 1358. 1201
    '20.12.15 6:00 PM (219.251.xxx.29)

    오우!!댓글만 1200개!!!처음 봅니다^^
    밥따로 원글님~ 안녕하세요
    저는 밥따로 입맛대로 한달하고 3일째 열심히
    하고 있어요.
    교선도 팔주무르기도 잘 하고요!
    그런데 천식 증세가 계속 있어요...
    평소 약을 먹고 있지는 않았고 흡입제만 하루 한번
    사용하는데 밥따로 하면서 되도록 사용 안하려고 하는데
    그러면 여지없이 숨도차고 쌕쌕거리고 아침에 콧물, x래도...
    너무 힘드니 흡입제를 사용하게 되네요...
    약등으로 누르려고 해서 낫지 않는다고 하셔서 되도록
    참아 보려는데 힘듭니다.

    혹시 단식을 해 보아야 할까요? 아니면 물시간을 생략해 볼까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 1359. 1202
    '20.12.15 6:23 PM (122.37.xxx.201)

    한발 늦어 1202로 수정합니다!!!ㅎㅎ

  • 1360. ...
    '20.12.15 6:54 PM (117.111.xxx.177)

    우와 다들 유쾌 하십니다. 하하하하핫
    이상문 선생님 본인이 고치신 게 천식이잖아요!!! 흡입제 필요하실 때까지 쓰세요. 폐포(자잘한 세포들)까지 정리되는데 1년 걸린대요. 하루한끼 저녁만 드시고 저녁물만 드시는 밥따로를 하셨는데 그렇게까지 하면 주위에서 난리날 거에요;;;; 그러니 본인 속도대로 가요 ^^ 아침에 일어나실때 위에 어깨고치기 응용하셔서 숨쉬기 관찰하세요. 평소에도 틈틈이 잠시 멈춰서 호흡을 관찰만 하세요. 몸을 사용하시면서도 호흡을 관찰해보세요. 그리고 조금이라도 편해지는 모양으로 찾아가세요. 2배속 3배속으로 천식 날려버릴 수 있습니다. 주무실 때마다 호흡을 관찰하셔서 그날그날 가장 호흡이 잘 되는 베개높이를 맞춰서 베고 주무세요. 관찰하시고 입맛대로 내버려두겠다는 걸 알려주세요.

  • 1361. 1202
    '20.12.15 7:52 PM (122.37.xxx.201)

    네넵^^
    1년 그까이꺼 할 수 있죠~ 2020년도 이리 후딱
    갔는데요 뭐^^
    내 몸 속도대로 가겠습니다!
    어깨고치기 응용 숨고치기도 하고요.
    빨리 처리하고 싶어지면 저녁밥, 저녁물로만
    해 치워 버릴지도...
    감사합니다~~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요!

  • 1362. 원글님, 감사해요
    '20.12.16 12:14 AM (183.96.xxx.38)

    밥따로 한달 넘게 하고 위장상태, 역류성 식도염 나았어요ㅠ
    몸 여기저기, 정말 과거에 아팠던 곳이 명현처럼 나타나고 지난주엔 손가락 근육이 뻣뻣해지다가 부드러워졌어요. 발목 근육도 너무 팽팽했는데 유연해지고... ㅠ
    다른 사람에게 말하면 안믿을거라서.. 아무에게도 말 못했습니다. 진짜 권하고 싶은데 참... 이 좋은 걸!

    공부하고 글쓰는게 업인 사람인데 머리가 막 팽팽 돌아갑니다.
    책 읽으면서 이렇게 집중 잘되던 시절이 언제였더라.... 고3 시절도 이렇진 않았던 것 같아요.
    (저 40대 입니다. ㅎㅎ)

    아, 그리고 가장 기쁜 건, 담배를 끊었습니다.ㅠ 아직 열흘째라 장담은 힘들지만요.
    20년간 피운 구질구질한 전남친 같은 담배와 비교적 수월하게 이별했어요.

    말씀하신 대로 (이건 어디서도 말 못할 일이지만) 제 자신과 대화를 많이 했어요.
    진짜 원하는게 맞니, 담배피우고 나면 이 좋은 컨디션이 한동안 흐려지는데 계속 피우고 싶은거니..
    니가 원한다면 할 수 없다. 근데 아깝지 않냐, 이런 좋은 상태를 계속 유지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리고 '한번 해 보자'고 의기투합했어요.
    밥따로 시작하면서 한가지 결심한게 입으로 들어가는 모든것은 10초 이상 음미해야 한다.
    고체는 70번씩 씹자, 이렇게 다짐했거든요.

    제가 저한테... 설득하고 있더라고요. '입에 들어온 담배연기는 음미할 수 없잖아...ㅠ'

    결국 안피게 됐는데 생각보다 많이 힘들지 않습니다.
    약간의 나른함이 있지만 밥따로 하면서 회복된 컨디션으로 극복이 가능하네요.
    잠이 올 만큼 나른하면 그냥 좀 잡니다..(잘 수 있는 상황이면요)
    이후엔 상태가 더 좋아지고요.

    쭉 이렇게, 제가 저를 알아주면서 '알아차림'의 상태로 살아가려 합니다.
    긍정어 쓰는 것도 너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아무도 믿지 않고 귀 기울이지 않지만, 제가 느끼는 생애 최고의 변화에 대해 누군가에겐 말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어요 ㅠ

    할 수 있을 때까지 쭉, 좋은 습관, 나와 대화하며 알아차리는 생활
    밥따로 물따로, 나와 대화하며 모든 생활을 '입맛대로' 이끌어가는 일상을 살고 싶어요.
    (이 좋은 걸, 누군가에게 이야기 해주고 싶지만..... 제 변화를 알아차린 눈 밝은 누군가가 물어본다면 성심을 다해 이야기 해 줄겁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족: 샴푸 좋아요! 진짜 맘에 들어요!

  • 1363. ...
    '20.12.16 12:52 AM (117.111.xxx.177)

    고맙습니다!!!!!
    행복해요. 덕분에 힘납니다. 고맙습니다. ^^!

  • 1364. ㅁㅁ
    '20.12.16 8:28 PM (222.110.xxx.86)

    저 위에 생리전 출혈 글 쓴 이예요

    원글님 말씀대로 교선운동 이틀 했는데요

    첫날은 허리가 너무 아프더니 (20분정도 했어요)
    둘째날은 허리가 아프고 그 담에 배가 같이 아파요 (20분)
    아프면 멈추는게 맞는지 아파도 참고 계속 해야 하나요
    허리 아픈건 5분정도 되면 아파져요


    그리고 요즘에 저녁 안먹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냥 먹기가 싫어서요)

    점심 - 12시
    물&커피&물 - 3시 ~5시

    이렇게 하는데 저녁 생략 시 저녁 물도 생략인가요??

  • 1365. 고민
    '20.12.16 9:06 PM (118.176.xxx.61)

    어제 두통 구토로 문의드렸어요.

    주신 처방 숙지하면서 잘 따라했더니
    다 나은 것 같아요.ㅎㅎ
    감사합니다.^^
    앞으로 밥시간에 좀 더 관찰하면서 먹어야겠어요.
    오늘도 밥따로 물따로 잘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알려주신 사탕수수당 좋아보이네요.
    식후에 단 것이 당겨서 과자를 먹게되는데
    한티스푼식 먹어도 될까요?
    초등아이들도 함께 먹어볼까합니다.

  • 1366. ...
    '20.12.16 9:08 PM (117.111.xxx.177)

    아프시면 쉬셨다가 다시 설렁설렁 시작하세요.
    정상범위 근처로 갈 수록 통증이 줄어들거에요.
    아플 정도면 눈이 보일만큼 문제가 있을텐데 한달이면 확 티가 나게 제자리로 갈 거거든요. 신기하고 재미있으실 거에요. ^^
    점심만 드시면 물시간이 18시~22시입니다. 그러니 저녁 밥시간에 건빵한알이라도 드셔주셔야 합니다. 점심 물시간에 물을 드셨다면 저녁 밥시간 꼭 챙겨주세요.

  • 1367. ...
    '20.12.16 9:13 PM (117.111.xxx.177)

    위장이 힘들 때 단 거 좋아합니다. 후식으로 드셔도 좋습니다만 아시죠^^? 입맛에 당길 때만이요!!!
    밥으로 만든 단맛이 최고에요.
    나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어여 튼튼해지셔서 맛있는 거 많이 드세요!

  • 1368. ㅁㅁ
    '20.12.16 9:27 PM (222.110.xxx.86)

    음.. 점심만 먹은날 물시간을 안지켜서 아무런 효과가 없었던건가.. 싶네요 ㅋ
    명현이랄만한 것도 딱히 좋아진 것도 못느꼈거든요
    팔뚝살이 조금 줄어든 느낌정도..?
    에이 아깝네요
    내일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기분으로... ㅠㅠ

  • 1369. ...
    '20.12.16 11:00 PM (183.96.xxx.125)

    1. 이십 일 좀 넘었어요 저는
    밥시간에 물생각나고 물시간에 밥생각 날때도 있지만 ㅎㅎ
    밥시간에 뭐든 먹을 수 있고 물 시간에 뭐든 마실 수 있다고 생각하니 괜찮구요

    2. 물 양에 집착하지 않으니 정말 편해요 ㅜㅜ 그간 숙제처럼 마셔대고 심하면 삼십분에 한 번 씩도 화장실 가느라 지쳤었거든요
    화장실 덜 가니 훨씬 편해요.

    3. 물 양 정하지 않고 딱 원하는 만큼만 마셔도 변비 전혀 없어요. 그 동안은 힘들었거든요. 며칠씩 변비 있으면 커피 마시고 줄창 차마시면서 해결하려고 했었거든요. 그 패턴에서 벗어나서 정말 좋아요. 난 원래 화장실 자주가는 사람이구나하고 살았는데 이제보니 아니더라구요 ㅎㅎ

    4. 중간에 생리가 10일이나 늦어졌어요. 전혀 없던 일이었는데.
    그냥 폐경이 다가오나보다 했는데 댓글 중에 어떤 분이 생리 10일 늦어져서 그만둔다고 쓰신걸보니 이것도 밥따로의 영향일 수 있겠구나 싶었어요. 10일 늦어졌어도 생리통이나 특별한 증상 없어서 그냥 넘어갔구요

    5. 제일 좋은건 제가 스스로를 관찰하고 알아차리고 돌보려고 한다는 점이에요.
    가족들 챙기느라고 늘 제가 뭘 원하는지는 생각을 안하고 살았더라구요. 음식도 늘 가족 위주로.. 이젠 그냥 저 먹으려고 좋아하는 것들도 사고 그래요. 처음이에요 ㅎㅎ

    6. 좋은 말로 스스로와 대화하기 새기고 잊지 않으려고 해요. 묻고 대답하고 칭찬해주고 위로해주고 혼자서 다 해요.

    7. 좋은 것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 1370. ...
    '20.12.16 11:50 PM (117.111.xxx.177)

    지난 여름즈음에 배운 것들이 하나로 정리 되었을 때 꺼내놓기가 너무 아까웠어요. 돈받고 팔기도 싫을만큼 아까웠어요. 진짜 좋은 사람 착한 사람 딱 한 사람만이라도 나타나면 죄다 가르쳐 주고 도망칠 생각만 했네요. 그래서 말을 아끼고 어쩌다 만나는 사람들도 유심히 보고 있었습니다. 남상이 될만한 인물을 찾고 있었어요.
    생각지도 않게 시작되어 대단한 후기들을 받으니 정말 신기해요. 제가 안내하고 싶었던 깊이만큼 가시는 것 같아요. 다들 남상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큰 물줄기를 만들어내시네요. 마음에 안도감이 생깁니다.
    덕분에 진정 다채로운 세상이 되어갑니다. ^^
    행복하세요!!!

  • 1371. ᆞᆞ
    '20.12.17 6:17 AM (125.129.xxx.164)

    어떤 음식을 먹으면 변비가 옵니다
    밥물요법을 해도 그 음식만 먹으면 변비가 심하게 옵니다
    이런경우 그 음식을 피하는것만이 답일까요?
    다른 해결방법이 있을까요?

  • 1372. 밥따로
    '20.12.17 7:16 AM (182.230.xxx.142)

    저도 샴푸 사고 싶어요~
    링크좀 부탁드려요 ~^^

  • 1373. ..
    '20.12.17 7:28 AM (58.140.xxx.84)

    https://bhstory.net/product/비에이치스토리-대용량샴푸-쇼킹엔자...

  • 1374. ...
    '20.12.17 9:01 AM (117.111.xxx.177)

    어떤 음식인가요???
    저는 맛있으면 먹자주의입니다. 몸이 배워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1375. ᆞᆞ
    '20.12.17 9:21 AM (125.129.xxx.164)

    변비유발식품은 팥입니다
    그외에도 도토리묵 감 같은거요

    아 그리고 건포도같은 말린 과일은 많이 먹어도 상관없나요?

  • 1376. ...
    '20.12.17 9:28 AM (117.111.xxx.177)

    맛있으면 드세요.
    팥 중에도 뽀송하게 떡에 묻어 있는 건 괜찮습니다. 우선 그런 거 먹다가 촉촉한 팥소 들어간 팥빵 도전이요.
    도토리묵은 반찬으로 드세요. 묵사발은 아니됩니다.
    감은 속에 심지 제거하시고 식후에 입가심 정도로만 드세요.
    말린과일은 밥시간에 드시면 됩니다. 입맛 당기는만큼 양껏 드셔도 됩니다.

  • 1377. 굿바이수박
    '20.12.17 7:06 PM (203.234.xxx.6)

    담배 끊으신 분 글 읽고 저도 감동받았네요. 그 외 많은 분들 수기 읽으면 밥따로 천사님 만큼 행복하고 맘속으로 기립박수 치게 됩니다!! 하두 그때그때 몸 상태 맘 상태가 달라서 너무 잦은 댓글은 달지 않게 됩니다. 그래도 맘속으로 백번도 넘게 공감댓글, 반박댓글(주로 공격하시는 분들에게) 달았어요.ㅎㅎㅎ
    남상이 될 인물들이 눈팅족까지 합쳐 대략 천명은 되시지 않나 맘속으로 상상해 봅니다.
    저의 변화를 보고 남편, 엄마, 지인 2명 시작했습니다.
    모두들 호전상태 명현현상 전부 달라서 정말 재미있고, 힘도 얻습니다.

    지난 번에 글 하나를 올렸는데, 그때 이후 굉장히 변화무쌍하여 일일이 글을 쓰기보다 좀 기다렸습니다.
    호전인지 명현인지 모르겠는 것도 있고, 잘 되고 있다고 자부했다가 바로 다음날부터 사라지는 증상도 있어서요.
    이를테면 숙면을 취하는 것 같았는데, 다시 불면의 밤을 보냈다가, 소화가 정말 잘 되었는데 예전에도 못 느낀 속쓰림이 생겼다가, 코팅변을 봤다가 아예 이틀 변을 못봤다가....그때그때 그 변화를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였네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몸과 맘이 좋아지고 있는 건 확실하기에 평생 계속 하려고 합니다.
    폐세포가 모두 바뀌는 1년 뒤가 기대돼요.
    그러면 불치병과 같은 저의 별의별 피부병들이 전부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교선운동 최소 하루 10분에서 1시간, 이건 2주는 넘었고, 서리태 삶아 먹기 3주차입니다.
    설렁설렁하던 초기와 달리 지난 4주 동안 밥따로는 거의 97% 지켰다고 자부합니다.
    일주일 전에 저녁 디저트로 아이스크림 한 스쿱, 밤 10시 넘어 수박 5분의 1통 정도를 먹은 게 지난 1달 반 가량 어긴 전부입니다. 그 외에는 모두 칼같이 지키고 있어요.
    제가 알아차린 건 아이스크림 먹은 날 밤에 갑자기 몸속의 오한이 느껴져서 깼다는 것과,
    지난번과 달리 수박을 먹은 후 설사를 하지 않고 그냥 몸으로 전부 흡수했다는 사실입니다.
    그동안 아이스크림 먹고 이런 경험이 없었기에 놀랐고,
    밥따로 시작 이후 수박 먹을 때마다 번번이 설사하던 것과는 다른 차이점을 보여서 신기했어요.

    대신 수박 먹고 난 다음 날 소변색이 달라졌고, 또 그때 이후 지금까지 코팅 변을 보지 못 하고 있어요.
    그래서 앞으론 수박을 먹지 않겠다고 확실히 결심한 계기가 됐어요.^^
    여하간 저는 이제 아무런 불편함 없이 평생할 수 있는 요법을 만난 것 같아 밥따로 천사님께 정말 감사드리고요, 이렇게 여러반응들과 질문들 올려주시는 밥따로 벗님들로부터 힘을 얻으니 더불어 감사드립니다.

    하여, 보답 차 그때 글 쓴 이후 변화된 부분 나눕니다.
    1. 오랫동안 빠져 있던 이마 옆의 머리부분에 까만 잔털이 나기 시작. 정수리 부분은 굵은 잔머리가 뾰족뾰족 서 있음.(아직 만족할 정도는 아님.^^)
    2. 피부가 화사해지고 쫀쫀해지며 탄력이 생김. 1년 넘게 마사지해주신 선생님이 인정.
    몇달 만에 만난 지인이 회춘했다고 놀람.
    3. 교선운동 이후 다리가 일자로 붙고 말린 어깨 펴짐.(저는 여섯 가지 교선운동을 전부합니다)
    4. 정말로 깊은 숙면을 취함.
    5. 몸이 깃털처럼 가벼움.

    명현현상으로 추측되는 괴로운 현상
    1.허리 통증이 시작된지 2주가 넘었는데, 전체적으로 아팠다가 지금은 왼쪽 뒷부분에 계속된 통증이 있음.
    2. 깊은 숙면을 취한 그 다음 날은 아예 잠이 오지 않음. 그러다 그 다음날 오후에 까무룩 잠이 들어 낮밤이 바뀌기도 함. 결국 이러다 예전의 낮밤이 바뀐 패턴이 될까봐 걱정. 현재는 전체적으로 너무 잠들어 있는 시간이 긴 편임.



    사족) 교선운동 하시는 분들 발끝부딪히기 하시다가 중간에 쉬실 때 엉덩이 들어올리기 하시고요,
    목침 있으시면 목과 머리 사이에 두고 그냥 왔다갔다 해주세요. 그리고 엄지손가락 구부리신 채로 마디로 명치부분 배꼽부분 문질러 주세요. 그리고 등치기도 한번씩. 그러면 교선운동을 다 하시는 거예요. 이왕 하시는 김에 모두 해주세요. 대신 이건 침대에선 힘들고요 매트 위에서 하셔야 가능합니다. 매트를 집 한켠에 깔아두시고 틈틈이 해주세요.^^

  • 1378. 굿바이수박
    '20.12.17 7:19 PM (203.234.xxx.6)

    정정) 97프로 지킨 건 지난 3주.^^
    사족2) 손가락으로 명치부분 배꼽부위 문질문질은 침대에서도 가능하네요.
    매트가 귀찮으신 분들은 침대에서 이것도 포함해 주세요.
    그리고 이런 거 하실 때 몸속에서 꾸룩꾸룩 소리가 막 나면 정말 효과가 있다는 뜻이에요.
    굉장히 좋은 신호이니까 그런 소리나면 더 열심히 해주세요.^^
    질문) 허리 왼쪽 통증은 어디가 좋으지는 신호일까요??^^

  • 1379. ..
    '20.12.17 7:20 PM (110.11.xxx.28) - 삭제된댓글

    마른과일은 땡기는만큼 맘껏 먹어도 되는건가요?

    식사마치고 밥을 더먹기는 싫은데
    바나나는 하나 먹고싶어서 그거 하나 먹으면 딱든든하고 좋더라구요

    과일도 마른과일은 괜찮다고 하셨지만
    그래도 과일이니까 여쭤봐요

  • 1380. ..
    '20.12.17 7:23 PM (110.11.xxx.28)

    마른과일은 땡기는만큼 맘껏 먹어도 되는건가요?

    식사마치고 밥을 더먹기는 싫은데
    바나나는 하나 먹고싶어서 그거 하나 먹으면 딱든든하고 좋더라구요

    과일도 마른과일은 괜찮다고 하셨지만
    바나나가 건과일은 아니니 헷갈리네요

  • 1381. ..
    '20.12.17 7:48 PM (39.7.xxx.22)

    굿바이수박님, 정성스런 후기 재밌게 잘읽었어요.
    저도 님처럼 몸상태가 널을 뛰어서 종잡을 수가 없던 차였어요.
    저는 99프로 지키고 있는데 이쁜 코팅*을 보다가 요 며칠간은 찔끔찔끔 여러 번을 가면서 개선됐던 트림, 방귀가 다시 잦아지고 초반에 꿀잠 자다가 4-5일 전부터는 중간에 자꾸 깨요.
    그래도 이런 반응들 자체가 밥따로가 작용을 한다는 거니까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어요.

    특히 서리태 효험 있으시다니 너무 좋네요. 저는 서목태를 먹은 지 3주 넘었거든요. 3개월 후 검은 머리가 이쁘게 올라오길 기대합니다.
    교선운동 발끝치기만 했었는데 6가지 해볼게요.
    등치기는 시원한데 아래 층에서 울릴까봐;;
    다음에 또 후기 올려주세요.
    고맙습니다.

  • 1382. ...
    '20.12.17 8:06 PM (117.111.xxx.199)

    1. 명현널뛰기 : 표면이 바뀌고 시간이 지나서 속까지 바뀌는 과정으로 생각하십시오. 뒤흔들어서 안에 있는 것까지 정리해서 내버리는 거에요. 지나고 나면 오잉? 싶으실 겁니다. ^^ 머리털 뿜뿜!!!!
    2. 바나나 : 건과일은 아니지만... 혹시나 정체기처럼 느껴지시면 바나나를 참아보세요. 혹은 밥을 한 숟가락 더 먹고 바나나를 몽키바나나 하나로 하하하하하 ^^;; 마른음식들은 입맛 당기는대로 다 드셔도 됩니다. 과일이라서 문제라기 보다 습하고 냉해서 문제거든요. 습기 날리고 냉기 날리고 말려버린 과일은 맛보면서 양껏 드세요.
    3. 허리 왼쪽이면 왼쪽 신장으로 생각하심 될듯 싶습니다. ^^
    4. 잠은 제자리 찾아갑니다. 24절기에 따라갑니다.
    5. 수박 ㅋㅋㅋㅋㅋ 몸이 그만큼 강해지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예전에 모임가서 들었는데 이상문 선생님은 몸을 실험해보니 썩은 멸치를 먹어도 위산이 처리해서 트름한방 나오고 탈이 없으셨대요. 약간 상한 나물도 그냥 드신다고 ㅋㅋㅋ 그러나 우리는 입맛대로 밥따로 하기 때문에 맛있는 것만 먹습니다.
    진짜 전 지구적으로 천명 정도 하고 계실까요???? 우와 하하하하하 그리고 정말 구경하는 거 재미있죠 ㅋㅋㅋㅋ 마음도 흥이나서 아마 지인까지 다섯분 모이시면 밤새워 얘기하실 거에요. 응원해드립니다.

  • 1383. 굿바이수박
    '20.12.17 8:31 PM (203.234.xxx.6)

    점둘 님, 99프로 지키시는데 몸의 반응은 널을 뛰고 있다 하시니 친구를 만난 것처럼 반갑네요.
    응원 답글도 감사드립니다^^.
    저 왜 자꾸 쥐눈이콩 서목태를 자꾸 서리태라고 쓸까요?!ㅠㅠ 쥐눈이콩. 서목태 맞습니다.^^

    그리고 제가 달력에 표시를 해두지 않아 밥따로나 교선 서목태 복용이 3주밖에 안된 줄 알았는데,
    엄격하게 밥따로 요법과 서목태 복용 시작한 게 이미 한달이 넘었고, 교선운동 시작한 게 4주차네요.
    교선을 여섯 가지 전부 하는 건 열흘쯤 됐습니다.

    제가 골반이 뒤틀어져 있고, 그래서 다리도 벌어지고 어깨도 말렸거든요.
    그래서 골반 잡는 동작들을 많이 아는데, 교선운동 중 세 가지가 골반잡는 거에 직접적인 효과를 주는 자세거든요. 그 중 최고가 발끝부딪히기인데, 엉덩이와 등치기는 그걸 보조해 주는 것 같더라고요.
    여기에 쟁기자세랑 나비자세까지 추가해 주시면 더 좋구요.
    그런데 결국 최고봉이 발끝부딪히기인 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왜냐면 모든 동작들은 제가 수시로 했던 것들이고 2년동안 요가를 해도 완전히 자리잡지 않던 골반이
    꾸준한 발끝부딪히기 4주만에 자리잡는 것 보면요.

    다른 교선운동에 대해 첨언하자면,
    명치와 배꼽 부위 풀어주는 건 근막을 풀어주는 건데, 이게 혈액순환을 돕고 저절로 근육운동까지 되는 효과를 줘요.
    배꼽을 풀 때는 절로 단전에 힘이 가기 때문에 복근강화 효과가 있거든요.
    막대기 같은 걸로 하면 더 좋습니다.
    전 리코브 링이라는 걸로 하는데...손으로 하셔도 충분합니다.^^ 꾸준히 해보세요.

    참, 등치기는 저도 하루에 20번은 넘게 하지 않아요.
    하면 골도 많이 울리고 아랫집 눈치가 보여서 한꺼번에 오래 하지도 못하구요.
    힘든데도 빼놓지 않고 하는 건 명치쪽 답답증이라는 명현이 꽤 오래 갔거든요.

    점둘 님도 여러 반응들 적어주세요, 99프로 지키신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또 맘 속으로 물개박수 쳐드립니다^^!!!
    저도 또 올릴게요^^!!

  • 1384. . .
    '20.12.17 8:51 PM (110.11.xxx.28)

    정체기라기보다 사실,
    언제부턴가 고체식을 할때는,
    분명 식사량이 많지않은데도 불구하고 식사를 2/3정도 하다보면 좀 속이 느끼해지고 먹기가 힘들어지더라고요
    밥한숟갈 더먹고 그렇게 할수가 없어요

    이건 원래 저의 체질인데 밥따로 하기전에도 먹기싫은거 한숟갈 더먹고나면
    그게 체하고 속이 영 안좋고 그랬어요

    암튼 그래서 숟가락 놓고나면 허기지고 힘들어지는데, 이때 바나나가 먹고싶어서 식후에 바나나 한개 먹으니까 속도 든든하고 좋더라고요

    하루 한끼만 이렇게 식후에 바나나 한개 먹은지 며칠ㅈ됐어요

    몸이 땡겨서ㅈ먹는거니까 당분간 식후 바나나 계속 먹어도 될까요?
    몸이원할때까지요?

  • 1385. 굿바이수박
    '20.12.17 8:58 PM (203.234.xxx.6)

    우와!!! 답글 다는 사이 밥따로 천사님이 다녀가셨군요.
    그동안 엉망의 섭생으로 제가 신장을 망가뜨리며 살았던 거네요. 명치 답답증보다 진짜 오래 갑니다.ㅠㅠ
    신장이 완전히 튼튼해지는 걸로 알고 있을게요.

    수박 소화시킨 것 보고 제가 그 짧은 시기 동안 몸이 튼튼해졌구나 생각은 했습니다. 썩은 멸치는 저도 실험해 보고 싶지만....멸치 자체도 좋아하지 않아서 패쓰~!!

    다섯 사람들 명현과 호전반응 듣는 것도 재미있지만,
    저는 맘 같아서 한번 밥따로님이랑 같이 만나 대화를 나누고 싶네요.
    3박 4일 동안 이야기를 나누어도 끝이 안 날 것 같아요.^^

    음....제가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그동안 음식과 섭생에 대해 제가 지녀온 신념 자체를 뒤흔든 요법이라서요.
    제가 이 요법을 100프로 신뢰하고 따라하는 게 너무나 신기합니다.

    제가 6년간 일종의 제 지침으로 삼았던 책들은 '차라리 아이를 굶겨라''과자, 그 은밀한 유혹' '슈거블르스'' 밀가루 똥배' '소박한 밥상(헬렌 니어링)''공복 워킹(이시하라 유우미)' '사과 한알의 힘' '20년 젊어지는 우엉차 건강법(일일 일식 저자 나구모 요시노리); 음식중독(박용우), 채식의 배신.....등이에요.

    즉, 먹는 게 곧 나다라는 지침 하에 설탕 밀가루를 철저히 제하고 가공식품 알기를 X로 알고 스팸 같은 거 먹는 사람들 한심하게 보고...그랬던 거죠.

    저의 궁극적인 질문은 사실 이것이기도 해요.
    몸이 정말로 건강해진다면, 내가 절제하지 않아도 저런 음식들을 내몸도 저절로 거부할까?
    지금 그 해로운 음식들을 먹지 않는 것이 정말 내 혀가 거부하는 걸까 내 의지가 밀어내는 걸까?
    이런 의문들이 남습니다.

    전 아직도 그동안 먹고 싶었던 과자들 해로운 음식들을 제 혀가 제대로 감별해 내지는 못하는 거 같아요.
    정말 10년만에 시중 과자들 펼쳐 놓았는데, 그냥 한입씩 먹고 내려 놨습니다.
    그런데, 그게 정말 내 혀가 거부한 건지, 내가 그동안의 습관과 의지로 딱 절제한 건지 그걸 모르겠어요.ㅠ

    이건 언제 한번 밥따로 천사님이 새로운 글로 풀어서 쭉 써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명쾌한 답변 감사합니다.
    지구상의 천명 중의 하나인 남상...물러갑니다^^.

  • 1386. 금연자 ㅋ
    '20.12.17 11:47 PM (183.96.xxx.38)

    수박물님... 나타나셨군요! 안그래도 궁금했는데 말입니다. ㅎ

    금연을 설득하는 방법 중의 하나는, 바로 식이의 애매함이었어요.
    이건 기체인데 언제 섭취해야 하는가, 그런 생뚱맞은 의문 ㅋㅋㅋ
    그냥 먹지말자, 그 애정하던 사과와 그릭요거트도 끊고 물도 맹물로 바꿨고
    식이를 거의 90%는 지키고 있다고 자부하고 컨디션이 너무 좋아졌는데...
    이 기체식을 끊으면 더 좋아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요. 설득이 됩디다..ㅋ 신기하게도요.
    몸이 이제 할만큼 했으니 고마하자, 이렇게 말하는 기분이었달까요.

    ....

    몸이 정말로 건강해진다면, 내가 절제하지 않아도 저런 음식들을 내몸도 저절로 거부할까?
    지금 그 해로운 음식들을 먹지 않는 것이 정말 내 혀가 거부하는 걸까 내 의지가 밀어내는 걸까?
    이런 의문들이 남습니다.
    ...
    저도 같은 의문을 느낍니다. 그래서 아직 흰쌀밥은 잘 못먹고 있어요. 맛이 없어요.
    잡곡과 고구마, 통밀빵이나 오트밀 빵이 제 탄수섭취 식품이거든요.
    이게 맛있고요. 백미 쌀밥은 그냥 정제당?을 섭취하는 느낌이랄까..
    이게 몸이 정말 거부하는 건지, 아니면 제 고정관념인지 알 수가 없네요.

    진짜 밥물요정님이나 수박물님, 뵙고 싶어요!
    아... 진짜 할 말이 많을 것 같습니다.

    저도 그 천명중의 한명인 남상.. 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계속 저도 지켜보고 함께 하시는 분들 보며 힘내고 싶습니다.

    참, 저도 어이가 없군요. 밥따로 물따로, 교선운동... 이게 뭐라고 ㅋㅋ
    근데 제가 너무 많이 바뀌어서, 그게 참 생생해서 신기하고 놀라울 뿐이에요.

  • 1387. ..
    '20.12.18 1:21 PM (39.7.xxx.22)

    굿바이수박님도 건강관련 책들이며 요가, 교선운동까지 박식한 실천가시네요.^^
    일러주신대로 어제 자기 전 발끝치기 한 뒤에 명치랑 배꼽 근처 주먹으로 문질문질 했는데 명치부분이 많이 아팠어요. 위가 고질이긴 한가봐요. 예전같으면 회피하고 다신 건들지않았을 건데
    이제는 살살 달래가면서 자주 해줄라고요.
    금연자님, 잠시 숙연했잖아요.
    기체식이라니.. 신박하시고 귀여우세요.=3=3
    밥따로님들 모두 홧팅!

  • 1388. 굿바이수박
    '20.12.18 1:24 PM (203.234.xxx.6)

    금연자님!! 저야말로 금연자님 뵙고 한수 얻고 싶네요.^^
    얼마나 밥따로 입맛대로 요법의 효과를 느끼시고 이걸 신뢰하시길래 그런 대단한 결단이 가능한 건지...
    글에는 모두 담을 수 없는 자세한 후기가 정말 궁금하거든요.
    담배가 제일 끊기 힘든 기호식품(?)아니던가요?
    수박 끊는 것 보다 몇십배 힘드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한달 금연하신 뒤 자축 후기 꼭 올려주세요.^^

    그리고 공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당.
    건강한 식단 위주로 저랑 비슷한 패턴의 식이를 해오신 것 같아요.
    저도 백미보다 잡곡을 훨씬 맛나게 느끼는 사람이라
    백미는 처음 한번만 해보고 그냥 원래 먹던 잡곡 위주로 먹어요.
    잡곡을 더 맛있게 느끼는 건 의지나 습관 보다 제 입맛인 건 확실히 알겠어요.

    문제는 소위 말하는 불량한 음식들에 대한 편견이 너무나 뿌리 깊어서
    내가 순수하게 실천을 못하고 있는건 아닐까 하는 의구심들이 자꾸 드는 거죠.^^
    대신 늘 맛있게 먹어오던 동네 순대의 조미료가 어느날 너무 자극적으로 느껴지는 것으로 봐서
    그냥 제 혀의 감별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어요.
    어제는 기막히게 맛있던 커피가 오늘은 맹맹하게 느껴지는,
    그런 미세한 차이들을 만나긴 하거든요.^^

    그나저나 "식이의 애매함" 때문에 담배를 끊으셨다는 표현이 재미있고 신선했습니다.^^
    고체도 액체도 아닌 기체....ㅎㅎㅎ
    역시 글 쓰시는 분이라 생각이나 표현이 기발하네요.

    눈 밝지 않더라도 금연자님의 드라마틱한 차이로 알아보는 사람들이 정말 많아질 거라 확신합니다.
    체험담을 마구 풀어서 주변의 남상이 되시길 기원드립니당!!

    자, 금연자님 얼굴에 후광이 비춰지게 하는 비법 하나 풀어드릴게요.^^
    매트 위에서 교선 운동 끝내시고 앞뒤로 몸을 30번 구르기 해주세요.
    그리고 끝날 때 쟁기자세로 3분 머물기.
    등이 자극되면 얼굴이 점점 더 환해진답니다.
    우리 생생하고 신기한 체험 계속해 봅시다!!!^^

  • 1389. 굿바이수박
    '20.12.18 1:31 PM (203.234.xxx.6)

    점둘 님, 저 이쪽 분야 전문가도 아니고 박식하지 않은데...따라해 주셨다니 감개무량합니다.
    명치하실 때 한 곳 위주로 말고 가슴 위부터 겨드랑이까지 골고루 왔다갔다 하면서 해주세요.
    이건 예전의 어떤 요가선생님이 알려주신건데,
    여길 풀어주면 스트레스가 풀리고 홧병 환자들에게 특히 효험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좀 화가 많은 사람이라 그때 그게 귀에 꽂혀서 말입니다.ㅠㅋㅋ
    저도 배꼽쪽 보다 여기를 더 많이 풀어줍니다. 고맙습니다. 더더 미인 되세용==333

  • 1390. ...
    '20.12.19 1:48 AM (117.111.xxx.218)

    진지한 질문을 주셔서 재미있어지네요. ^^

    해로운 것과 이로운 것은 같은 겁니다. 그저 상대적인 것일 뿐이고 그 중심에 내가 있습니다.
    내 몸이 치우쳐 있는 만큼, 해로운 음식이 있고 이로운 음식이 있습니다. 그 기준을 미각으로 잡습니다. 맛이 없는 물과 맛이 없는 밥이 맛있어지는 만큼 몸이 중심을 잡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 인간이 음식에서 에너지원을 얻는 만큼 뭐든지 맛있게 먹는 몸이 중심을 잡고 있는 몸입니다. 먹는 방법만 있을 뿐 양과 종류는 늘 상관이 없습니다. 물이 없는 곳에서 콜라를 마실 수도 있고 밥이 없는 곳에서 빵을 맛있게 먹을 수도 있습니다. 맛이 없는 것을 맛있게 먹거나, 모든 것을 맛있게 먹거나 같습니다. 어떤 방향으로 몸이 가는 지는 사람마다 다르겠지요. 또 한 방향으로만 갈 수도 있고, 왔다 갔다 할 수도 있어요. 자연스러운 현상들입니다.
    최소한의 틀 밥따로 먹는 것 외에 모든 문이 다 열려있습니다.

    내 몸이 마음과 거리를 두고 있는 만큼, 여러 생각들을 하게 됩니다. 몸과 마음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생각대신에 감정이 움직입니다. 생각으로 판단하는 대신에 호기심 같은 감정으로 사건들을 허용해버립니다. 그 기준을 호흡으로 잡습니다. 산이냐 건물 안이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호흡은, 내가 언제 어떻게 일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밥시간 물시간과 같습니다. 내가 더 먹어서 위장이 폐의 공간을 일부 차지해서 호흡의 양을 달리 하게 해서 나타나는 호흡의 변화는 내 몸과 마음의 거리의 달라짐입니다. 소통이 되는 거리였다면 더 먹기 전에 멈췄을 테니까요. 호흡이 느려지거나, 빨라지거나 몸과의 소통이 멈춰졌다는 겁니다. ^^

    몸이 싫어하는 것들은 몸을 속이는 것들입니다. 가짜 맛과 향을 가지고 있는 것들을 몸이 거부합니다. 맛은 강하면서 그 내용물이 빈약한 경우에도 싫어합니다. 뉴슈가 같은 것들이요. 맛을 볼 수 없는 그저 삼켜지는 약들도 참 싫어합니다. 게릴라라고 비유하면 될까요. 뜬금없는 약발 정말 싫어합니다. 맛을 보면서 먹은 음식들이 제대로 활용됩니다. 뇌가 준비를 하고 양을 가늠해서 써먹거든요.
    건강한 몸은 내 마음과 함께 갑니다. 그래서 맞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 동의합니다. 입맛으로 마음에게 동의를 구하기도 합니다. 쌍방으로 동시에 이루어집니다. 내가 절제해줘도 되고 내버려둬도 되고 같습니다. 아예 젓가락을 대지 않거나, 입에 넣었다가 뱉거나 합니다. 또 그냥 먹어보겠다고 삼켜보기도 합니다. 뭐든 맛있는 방향으로 가는 몸은 먹기도 합니다. 먹어서 불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내보내면 되죠.

    원래 우리말에 몸과 마음은 한 단어였다고 해요. 그게 어느 날 나눠지고 단어가 따로 생기고 다르게 취급되어 선후를 다투게 하면서 사람들을 어리석게 만들었습니다. 몸에 좋은 거 마음에 좋은 거 같은 겁니다. 마음대로 살고 싶으시다면 몸도 몸대로 살도록 해주면 됩니다. 마음이 골라서 정리해둔 규칙들을 지워나갈수록 몸도 틀을 하나씩 지워나갑니다.

    입맛대로 먹는 걸로 시작은 하지만 결국 맛없는 것들을 맛있게 먹거나, 뭘 먹어도 맛있거나 결국 맛있게 먹는데 음식의 범위는 그저 공간일 뿐입니다. 말려서 먹음 되죠 뭐.
    그리고 마음이 공간을 향유하는 만큼 몸도 공간을 향유합니다.
    일상에서 행복한 선택들을 하시고 충분히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

  • 1391. ...
    '20.12.19 2:11 AM (117.111.xxx.100)

    "입맛대로 밥따로"를 해서 건강을 찾는 분들은 남이 만든 수많은 상식들과 지식과 기준들을 벗어나서, 나의 기준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용기를 발휘하는 분들이에요. 누구는 며칠에 이랬다지만 그건 그거고 나는 이럴 수 있다고, 생각의 폭과 범위가 남다르시죠. ^^ 여하튼 대단들 하신 분들이세요!!! 각자도생 ㅋ 깨달은 자가 살길을 찾는다 ㅋ

  • 1392. 비오는사람
    '20.12.19 10:51 AM (39.116.xxx.106)

    원글님, 갑자기 궁금한게 생겨서 문의드려요. 제가 그동안 크게 불편을 못느껴 인지하지않고 있던 증상이 있는데... 어제 수박님 댓글을 보고 교선운동하다가 명치랑 배꼽 주변 눌러보다가 생각이났어요. 누워서 배꼽 주변을 누르면 딱딱한부분이 느껴지기도하고 누를때 많이 아파요. 그동안 모른척 살아오다가 어제서야 검색해보니 이런걸 담적이라고 하는건가 싶은데.. 엄청 오래된 증상이라 언제부터이랬는지 기억조차 없어요. 최소 십년은 이랬던거같아요. 이 증상으로 두통,두근거림 등등 유발된다고하는데 항상 제몸이 정상은 아니고 늘 안좋다고는 생각했거든요. 이런 증상도 밥물에 의지하면 될까요?

  • 1393. ...
    '20.12.19 10:57 AM (117.111.xxx.100)

    밥따로는 정말 좋은 방편이에요. ^^
    몸과 입맛으로 소통하면서 해나가세요. 당연히 해소됩니다. 몸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걸 알아주세요.

  • 1394. 감기
    '20.12.19 6:13 PM (220.127.xxx.143)

    밥따로 시작한지 한달반 정도 됐어요.
    몸이 좋은쪽으로 가고 있다는걸 느끼고있구요,
    점점더 좋아질거라고 생각하고
    느긋하게 지내고 있어요.
    워낙 골골 체질이지만요.

    며칠전 새벽에 찬바람을 맞아서 그런지
    열이좀나고 목이 부었는지
    이물감도 있구요.
    혹시 코로나 아닌가 싶기도 해서 검사 받으려합니다.
    이럴때는 하루종일 밥 물 모두 하지 말아야하나요?
    불안하네요.

  • 1395. ...
    '20.12.19 7:53 PM (211.36.xxx.190) - 삭제된댓글

    밥시간에 밥 챙겨 드시고 물시간 하루만 생략하세요. ^^

  • 1396. ...
    '20.12.19 8:00 PM (211.36.xxx.190)

    밥시간에 밥 챙겨 드시고 물시간 하루만 생략하세요. ^^
    팔에 통통한 바깥부분을 골고루 눌러주세요.

  • 1397. 감기
    '20.12.19 8:01 PM (220.127.xxx.143)

    어머 감사합니다~~
    밥물님 계셔서 정말 든든해요~~
    만약 코로나 확진되면
    며칠 굶을까요? ㅎ ㅎ

  • 1398. ...
    '20.12.19 8:24 PM (211.36.xxx.190) - 삭제된댓글

    코로나가 암보다 약하다는 가정하에;;;
    2박 3일 단식하시고 3일째 자녁부터 밥따로 이어가시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치료제가 없으니까 말씀드려요. 모두 건강하게 이 시기를 잘 이겨내시기를 비랍니다.

  • 1399. ...
    '20.12.19 8:26 PM (211.36.xxx.190)

    코로나가 암보다 약하다는 가정하에;;;
    2박 3일 단식하시고 3일째 자녁부터 밥따로 이어가시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치료제가 없으니까 말씀드려요. 모두 건강하게 이 시기를 잘 이겨내시기를 비랍니다.
    밥따로 경험으로 알아가시는 분들이 계셔서 저도 정말 든든하게 힘내서 살아요. ^^ 고맙습니다.

  • 1400. 굿바이수박
    '20.12.20 9:03 AM (203.234.xxx.6)

    오....밥따로 천사님은 식이 건강 관련 이미 다른 경지에 오르셨군요.^^
    그냥 필부필부인 게 거짓말이란 거 확 드러내셨네요.ㅍㅎㅎㅎ
    저도 나름 식이와 운동으로 정말 오랜 기간 고군분투한 사람으로서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건지 알겠어요.
    밥따로 천사님의 관점에서 본다면,
    글로리아 스완슨이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린 셈이었네요.
    헬렌 니어링도요...
    아니, 틀렸다기 보다 밥따로 천사님의 관점은 그냥 이들이 갖는 식이의 판단 기준을 넘어선 것 같아요.

    사실, 전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고 그분들 만큼 대단한 의지력을 갖지 못해 실천을 못할 뿐이지,
    전체적으로는 그분들의 의견을 90프로 이상 받아들이고 있었거든요.
    어찌됐건 니어링 부부가 한철은 사과만 먹으면서 지냈는데 병 없이 장수했잖아요.
    글로리아 스완슨도 과일을 싸갖고 다니면서 외부 음식은 먹지 않으며 젊음을 유지했고요.
    밥따로 식이를 따라하면서 과일, 채소 끊는 거에 대한 의문이 어쩌면 질문의 시작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어떻게 가공되지 않은 과일과 채소가 첨가물 범벅인 가공식품보다 더 금기시 될 수 있는가....
    제 몸이 좋아지는 효과가 없었다면 아마 받아들이지 못했을 거예요.^^

    어찌됐건 이 요법을 따라하면서 '나'의 반응에 더욱 민감해진 건 확실해요.
    세상의 기준이 아니고, 내가 판단의 중심이 되어 가는 것요.
    음....가공식품들과 시중 과자 음료들 제 입맛에는 안 맞아요.
    그것도 신뢰하고 존중할게요.^^

    정성스러운 답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또 질문 생기면 올릴게요.

  • 1401. ...
    '20.12.20 9:44 AM (223.38.xxx.155)

    감사드립니다^^ 몸이 많이 좋아졌어요.
    심오한 연구반이 진행되는데 질문드려보려합니다.
    당뇨와 신장병에는 어떤 영향을 주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위장 대변 피부 머리총기는 즉각적 효과를 보이던데,
    아무래도 당뇨는 약간 느리지만 호전이 있을거같고
    신장병의 양상은 어떻게 될지 궁금해요^^

  • 1402. ...
    '20.12.20 12:10 PM (211.36.xxx.190)

    당뇨와 신장 후기에요. 글쓴이분 사촌이시래요. ^^
    https://m.cafe.daum.net/qkqanf/8iVq/76?searchView=Y
    https://m.cafe.daum.net/qkqanf/8iVq/77?searchView=Y
    추가하자면 당뇨는 팔 가운데를 지름 4센치 정도 잡고 골고루 눌러주세요. 췌장이 정신차리는 동안 그 근처가 간지럽거나 아플 수 있어요. 당뇨의 진행상태에 따라 감각이 무뎌진 곳곳들이 아프거나 간지러울 수 있고 그런 명현이 지나면서 부분들이 뚫립니다. 당뇨로 썩어가던 발도 나아지는 사진을 본 적이 있습니다. 몸 전체적으로 정리 되는 것이라 몇 달 걸립니다.
    신장은 저녁물을 생략하시거나, 한모금씩 양을 잘 가늠 하시면서 드세요. 교선운동을 해주시면 척추가 자리를 잡고 신방광 공간이 확보가 되면 급속도로 좋아집니다. 신장이 정신차리는 동안 몸이 부을 수 있어요. 신장 본인을 청소하기 위해서 일을 잠시 미루는 겁니다. 등이 뻐근할 수 있어요. 신장이 탄탄해지면서 본인 자리를 찾아가는 겁니다.
    당뇨와 신장에 나쁘다고 하는 것들도 병원치료가 급한 정도의 증상이 아니라면 입맛이 돌면 한입씩 양을 가늠하시면서 드세요. 몸에 신장과 췌장만 있나요. 다른 것들도 존중해줘야 합니다. 밥따로 먹고 있다면 제한되는 식이가 합병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 1403. ...
    '20.12.20 12:15 PM (223.38.xxx.155)

    감사히 정독해보겠습니다. 원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404. ...
    '20.12.20 12:26 PM (211.36.xxx.190)

    고백하자면 20대에 니어링 부부가 쓴 책을 보고 자살에 대한 생각을 고쳐먹었습니다. 스코트니어링이 100세에 "충분히 살았다" 생각하고 죽는 것을 선택하고 곡기를 줄이면서 평화롭게 죽잖아요. ^^ 당연히 저는 밥따로 단식을 하면서 매 밥시간마다 먹을 지 선택을 하고 단식을 이어갈 지 선택을 할 것 같아요. 인간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기준이 두려움이고 그 뒤에 죽음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걸 선택의 범주에 둔 스코트 니어링은 참으로 대단한 분이시라고 생각해요.
    모든 것의 중심에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진 내가 있고 360도 평면이 아닌 구의 중심에서 수많은 방향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공자의 중용이 이것입니다. 중립적 기회주의자가 아니라 수많은 선택권을 가진 자유로운 인간이 중용입니다. 노자의 상선인 물이 이것입니다. 수많은 선택권을 가진 자유로운 삶이 물입니다. 부처가 말하는 공과 예수가 말하는 사랑이 같다고 생각합니다. 허용입니다.
    내 공간이 가진 3차원 범주의 선택권들을 마음껏 허용해주세요. ^^ 후광은 티끌만큼도 없는 필부필부 맞습니다. 며칠 동안 쿠크다스 먹느라고 하하하하하하하하
    모두들 건강하세요. 몸에서 마음까지 두루두루 건강하세요. ^^

  • 1405. 진짜...
    '20.12.20 4:04 PM (183.96.xxx.38)

    선택권을 가진 인간. 중용이 선택의 자유를 가진 인간에 관한 것이라는 혜안이라는 말에 눈앞에 불꽃이 번쩍였어요! 그 시작은 몸과 마음, 더 세세히 들어가면 음식에서..

    울컥한 마음입니다...

    좋은 글 계속 올려주세요.ㅠ 너무 감사합니다, 밥물요정님...

  • 1406. 굿바이수박
    '20.12.20 8:06 PM (203.234.xxx.6)

    쿠크다스로 연막을 치셔도 소용없습니다!!! 글에서 번쩍번쩍 후광이 나는 걸요.
    정말 단순한 질문글을 올린 건데...철학책 한권 가량의 무게가 실린 답이라니요.
    저야말로 필부필부라 다 이해를 못했지만, 감동받았습니다.

    헬렌 니어링도 사고사를 당하지 않았다면, 100세를 앞두고 남편 스콧처럼 삶을 마무리 했을까요?
    그런데, 그녀가 사실 얼마나 건강하게 장수했는지는 그닥 궁금하지 않았어요.
    어차피 육식주의자이자 잡식성인 제가 따라할 수 없는 식이였기에...^^
    별거별거 다 따라해도 평생동안 한번도 해보지 않은 게 채식주의자의 삶이었거든요.
    대신 헬렌 니어링의 음식에 대한 사고방식에는 크게 감화되었어요.
    또 이 부부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미니멀리스트라는 생각 때문에 그들의 삶의 방식에 더욱 마음이 움직였죠.
    그 어떤 것에도 집착하지 않고, 물질 같은 허망한 것들로부터 진정 자유하신 분들이란 인상을 받았어요.
    그리고 그러한 무소유에 가까운 삶의 태도가 식이에서 비롯되었다고 보았고요.

    삶의 방식을 모두 따라하지는 못했지만, 요리에 쓸데 없이 많은 시간을 허비하지 않기, 지나치게 많은 음식을 차리지 않기, 자연에서 얻은 음식들을 최소한의 시간과 양념으로 적당한 양을 먹기, 때로는 금식하면서 절제하기.... 같은 기본적인 태도는 지금도 저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지요.

    그런데, 밥따로 천사님의 관점에서 다시 보기 시작하니, 이분도 강한 에고가 있다고 느껴집니다.
    육식, 더군다나 과식하는 사람들에 대한 혐오가 그분의 생각에서 슬쩍 엿보이거든요.
    니어링의 책을 읽는 동안 육식을 즐기고 가끔 엄청난 폭식을 하는 제가 견딜 수 없게 초라하고 문제적이라고 느꼈었거든요.
    채식의 배신이란 책으로 나름의 균형을 맞추고, 스스로를 변호하며 그 죄책감(?)에서 벗어날 수 있었어요.^^

    그런데, 내용은 달라도, 헬렌 니어링이 보이는 강한 태도는 사실 저도 가지고 있어요.
    이를테면, 건강식만을 고집하는 기네스 펠트로가 '내 아이에게 통조림, 인스턴트 음식을 먹이느니 마약을 먹이겠다'라는 주장이 좀 과하긴 하지만, 비슷한 생각이 저에게도 있었거든요.
    건강한 식이에 대한 아집 같은 거죠. 설사 다 따르지는 못하더라도요.

    어떤 일을 계기로 설탕과 밀가루를 완전히 끊고난 뒤, 몸 뿐 아니라 마음에 진정한 평화를 맛본 경험을 한 이후로는 식이의 중요성에 대한 매우 강한 신념을 갖게 되었어요. 유명 과자회사에서 오랜 기간 근무한 안병수 씨가 쓴 책, '과자, 내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을 읽은 후에는 이 생각이 더욱 굳어졌고요. 애들에게 시중과자 먹이는 엄마들을 이해 못 했죠. 물론 지금 제 딸은 어릴 때 못 먹은 탄산음료를 마구마구 마셔댑니다.ㅎㅎㅎ 저도 내버려 두고요.^^

    이것 말고도 비슷한 사례는 정말 많아요. 열거하자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다른 건 다음 기회에....^^

    그런데, 저는 글로리아 스완슨 부부도, 밀가루 똥배의 저자도, 박용우 님도, 안병수 씨도, 니어링 부부도, 심지어 기네스 펠트로우도 모두 맞다고 생각해요.
    그분들 기준에서는 그게 정답인 거고, 최선인 거거든요.
    그런 의견들도 모두 존중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밥따로 입맛대로를 따르면서, 그리고 오늘 올려주신 답글 읽고 난 뒤...
    식이에 대한 강한 기준을 고집했던 제가 많이 부끄럽게 느껴져서 쓰다 보니 또 너무 길어졌네요.
    식이에 관해 더욱 유연하고 열린 사고를 할 수 있게 된 것에 감사드립니당.
    360도로 열어 놓고 계속 왔다갔다 할게요.^^
    쿠크다스에서도 영양소만 흡수하고 쓸데 없는 건 전부 노폐물과 변으로 보내 버리시길~^^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1407. 아토피
    '20.12.20 8:16 PM (122.37.xxx.201)

    얼마전 천식 질문드린 사람입니다~(언제고 오프라인
    모임하시면 코로나를 뚫고 갈 준비된 자!)
    천식은 시간이 걸릴거라 마음 먹고 있는데
    어릴때 고생했던 아토피 피부염이 다리, 팔등에 빨갛게
    올라옵니다... 물론 아주 가럽고요;;
    겨울이라 다행이예요ㅎ 긴바지, 긴팔옷 입으니까요^^
    문득 몸은 다 기억하고 있었구나 싶은게 미안하기도
    하고 겁도 납니다...
    명현이겠죠? 어디를 청소하는걸까요?
    명현반응은 얼마동안 나타날까요?

  • 1408. ...
    '20.12.20 8:28 PM (211.36.xxx.190)

    햇빛알러지와 다리아토피 한 달 정도 걸리셨어요. 피부교환주기 28일입니다. 완전 싹 나으실거에요. 그거 지나가고나면 천식도 점점 나아지실 거에요. 피부와 폐가 동행합니다. 저녁물을 생략하시고 교선운동시간을 늘리세요. 힘내세요. 그리고 가려운 부분에 충분한 공간이 있다고 생각하세요;; 위에 어깨고치기를 응용하세요. 그날 제일 가려운 부분 한 군데씩만 해나가세요. 몸이 신이 나서 대청소 시작했네요!! 피부 속속 세심하게 쓸어내고 있음을 알아주세요. 응원합니다!!!

  • 1409. ...
    '20.12.20 8:37 PM (211.36.xxx.190)

    맞습니다. 모든 의견은 존중되어야 합니다. ^^
    쿠크다스는 오늘도 맛이 있네요 하하하하하핫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410. ㅁㅁㅁ
    '20.12.20 8:57 PM (175.114.xxx.39)

    나증에 핼렌 니어링이 스콧 니어링이 돌아가실 때 정황은 글에 쓴 것과는 좀 달랐다고 고백했다는 얘기를 읽은 적이 있어요.. 지금 다시 찾으려 하니잘 못찾겠네요. 아름답게 미화했노라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분들의 삶이 부정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다만 늙고 약해져서 사망할 때의 정황은 바라는 대로 되기는 어려울 수 있다는 걸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마지막의 순간에 통제력을 가지기 힘들 수 있고 그것이 어쩌면 더 많은 수의 사란에게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모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1411. 아토피
    '20.12.20 9:03 PM (122.37.xxx.201)

    오예~~~폐,피부 대청소 말만 들어도 평생 묵은 체증이
    다 씻 지는 기분입니다^^
    밥따로 입맛대로 동행 친구들 그리고 밥따로 천사님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 1412. ㅁㅁㅁ
    '20.12.20 9:04 PM (175.114.xxx.39)

    저희 외할머니도 돌아가시기 보름정도 전에 곡기를 끊으시고 그 전에 옷가지 가지고 밭에나가 타워서 정리하셨어요.
    혼수상태에서 삼일간 병원에 계셨는데 그 사이에10명이나 되는 자녀 사위 손자 손녀들이 병원에 다녀 갔고요.
    빠짐 없이 올 만한 사람이 다 와본 후 돌아 가셨습니다. 이런 감각은 밥따로 물따로를 하면 생겨나게 되는 머리를 쓰는 것 과는 다른 몸의 능력에서 나온다고 생각하고요 자기도 알아차리지 못하는 사이에 어느새 하게 되는 그런 종류의 일 이라고 생각해요.

  • 1413. ...
    '20.12.20 9:24 PM (211.36.xxx.190)

    인간이 개체이기 이전에 지구의 일부이자 우주의 일부이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들이라고 생각해요. 위장이 위장이라는 개체이기 이전에 몸의 일부이듯이 공간 개념을 어떻게 의식하느냐에 따라서 그 범위가 무한으로 확장되는 것같아요. ^^

  • 1414. ㅁㅁㅁ
    '20.12.21 8:21 AM (175.114.xxx.39)

    그렇네요. 요즘 ‘연결’에 대한 내용을 많이 읽게 되었는데
    그렇게 보면 자연스러운 일들이네요.

  • 1415. ㅇㅇ
    '20.12.21 3:17 PM (211.207.xxx.218) - 삭제된댓글

    조롱하는글들도 더러 있지만 덕분에 속이 편안해져서 감사드리고있어요. 주변에도 알리고있습니다.ㅎㅎ

  • 1416. ㅇㅇ
    '20.12.22 7:29 AM (116.41.xxx.33)

    천사님이 처음 글올리신이후 따라 해볼까하다가 실천이 안되어 대충 살고 있었어요. 저는 어릴때부터 변비가 심해서 고통받고 있었어요. 그나마 찾아낸 방법이 아침에 일어나 물 5백미리와 유산균 4알 먹는게 일상이었지요. 그리고 수시로 물5백미리를 마셔줬구요. 일주일에 2~3회 큰일을 보면 다행이었어요. 밥따로해보니 물을 하루에 5백미리 마시기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흐지부지됐었지요. 그래도 밥먹으면서 물마시는것 안하고. 어느때론 저녁물을 건너뛰는 생활을 하고있었어요. 그러다가 변비가 심하게와서 안되겠다. 예전으로 돌아가야지 생각해서 다시 물을 수시로 많이 마셔줬더니 아침에 퉁퉁 붓는 예전의 나로 돌아가게 된거예요. 이건 아닌가 싶은 생각에 다시 밥따로 입맛대로를 시작한지 열흘 정도 지났어요. 우선 밥이 너무 맛있어서 반공기 먹던양이 어젠 두공기까지 먹어요. 맨밥에 무생채 한가지 아님 김만 있어도 밥이 맛있어서 계속 먹게되요. 그런데도 입이 안마르더군요. 그리고 신기한건 마시는 물양이 현저히 줄었는데도 화장실 큰일 보기가 수월해졌어요. 그것만으로도 신기해서 계속 해볼생각이에요. 그런데 살은 찌네요. 아무래도 수족냉증이 심한 저라서 지방이 같이 있고싶은 모양이죠?
    저는 낮 12시에 첫 끼니를 먹고 두시간 후 물마시고 두시간후 저녁먹고 두시간 후 물마시던지 물생략하던지 그렇게 하고 있어요. 물 5백미리 정도 마시게 되는데 이렇게 계속 해도 괜찮겠지요? 다이어트를 숙명처럼 하던 인생이라 과일채소식, 저탄고지식, 지중해식...살빠지는 식단이라면 한번씩은 다해봤는데 요즘처럼 밥을 고봉밥 먹긴 사춘기이후 첨이에요. 언젠가 필요없는 살도 처리가 되겠죠?
    밥따로천사님 끊임없이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 1417. ...
    '20.12.22 9:31 AM (211.36.xxx.190)

    몸에서 냉정이 해소되고 있어서 일시적으로 살이 붙어 있는 거에요. 그게 가장 급한 일인가봅니다. 밥따로를 하시면서 만나는 모든 변화는 해결해야야할 원인들과 좋은 결과를 향한 이유가 있어요. 물은 한모금씩 원한는 만큼 마시면 충분합니다. 밥 양껏 드셔서 몸이 일 잘하고 있습니다. 물시간에 한모금 드시고 이후의 양을 가늠해서 양껏 드세요. ^^

  • 1418. ㅇㅇ
    '20.12.22 10:17 AM (116.41.xxx.33)

    네 천사님 말씀대로 밥따로 입맛대로 양껏 먹으면서 살펴볼께요. 남편과 아이들도 했으면 좋겠는데 콧방귀만 뀌고 듣는척도 안해요. 안타까워요ㅠ

  • 1419. ...
    '20.12.22 1:22 PM (211.36.xxx.190)

    ㅇㅇ님 알아두시고 경험해두시면 식구들 필요할 때 담담하게 가르쳐주실 수 있어요. ^^! 뭔가 고민있다 싶을 때 슬쩍 던져주세요 ㅋ 애들은 머리 좋아져서 성적도 오르거든요 ㅋㅋㅋ 응원합니다!!!

  • 1420. 아마린
    '20.12.22 8:59 PM (112.159.xxx.46) - 삭제된댓글

    혹시 눈다래끼가 명현일 수도 있나요?
    저는 입맛대로 시작한지 5주가 지났는데요, 정말 너무너무 효과가 안나타서 그만둬야하나 고민이 돼요.
    그래도 하루만 하루만 하면서 이어가고 있어요.
    물론 양껏 먹어도 된다는 요정님 말씀에 제한없이 먹고 있지만 평생하던 다이어트 영향으로 과식은 안해요.
    매일 하는 홈트랑 걷기도 계속하고 있구요. 운동을 쉴수는 없어요. 무력해져서..
    배변이 약간 수월해 졌다는 정도가 효과지만 코팅도 한번 경험 못했어요.
    밥 물 시간은 철저히 지키고 있고 원래 물을 많이 못먹기도 해요.
    갱년기라서 안아픈데가 없는데 아직 낫고있구나 하고 느껴지는건 없네요.
    최근엔 입병이 계속 이어지고 급기야 오늘은 눈이 너무 아프고 붓기도 있어서 눈다래끼가 나는가 걱정이네요.
    한번도 눈다래끼 난적이 없었거든요.
    아플땐 물은 줄이라 하셨는데, 저는 통증이 오래가는 편이라 진통제를 미리 먹는편이예요.
    이게 명현이라면 참고 더 하겠는데, 워낙 효과를 못보다보니 믿음이 필요해요.
    살도 더 찌고 있고요...계속 더 해야 할까요??
    남편도 지난주부터 같이 하고 있는데 비루한 몸뚱이가 도움을 안주네요.
    요정님의 말씀을 주소서..^^

  • 1421. 요정님
    '20.12.22 8:59 PM (112.159.xxx.46)

    혹시 눈다래끼가 명현일 수도 있나요?
    저는 입맛대로 시작한지 5주가 지났는데요, 정말 너무너무 효과가 안나타서 그만둬야하나 고민이 돼요.
    그래도 하루만 하루만 하면서 이어가고 있어요.
    물론 양껏 먹어도 된다는 요정님 말씀에 제한없이 먹고 있지만 평생하던 다이어트 영향으로 과식은 안해요.
    배변이 약간 수월해 졌다는 정도가 효과지만 코팅도 한번 경험 못했어요.
    밥 물 시간은 철저히 지키고 있고 원래 물을 많이 못먹기도 해요.
    갱년기라서 안아픈데가 없는데 아직 낫고있구나 하고 느껴지는건 없네요.
    최근엔 입병이 계속 이어지고 급기야 오늘은 눈이 너무 아프고 붓기도 있어서 눈다래끼가 나는가 걱정이네요.
    한번도 눈다래끼 난적이 없었거든요.
    아플땐 물은 줄이라 하셨는데, 저는 통증이 오래가는 편이라 진통제를 미리 먹는편이예요.
    이게 명현이라면 참고 더 하겠는데, 워낙 효과를 못보다보니 믿음이 필요해요.
    살도 더 찌고 있고요...계속 더 해야 할까요??
    남편도 지난주부터 같이 하고 있는데 비루한 몸뚱이가 도움을 안주네요.
    요정님의 말씀을 주소서..^^

  • 1422. ...
    '20.12.22 11:13 PM (211.36.xxx.190) - 삭제된댓글

    시간과 드시는 것들 상세하게 적어주세요. ^^

  • 1423. ...
    '20.12.22 11:37 PM (211.36.xxx.190)

    5주차 하시면서 변은 살짝 편해지셨고 ^^
    살이 찌고 : 냉적 해소 중입니다.
    눈 붓기 : 이거 지나고 나면 눈이 편해지실 거에요.
    입병 : 혹시 자궁쪽 달라지는 거 뭐 있는 지 관찰해보세요.

    입맛대로 한 입씩 맛 보시면서 뽀송이들 실컷 드시고
    물시간에 맹물만 한모금씩 양 가늠하시면서 드세요.
    눈은 간, 입은 자궁쪽을 봅니다. 교선운동으로 공간을 충분히 보장해주신다면 빨리 지나갈 거에요.
    모든 변화들은 과정이에요. 천천히 가는 몸도 있어요. ^^ 예전에 차게 먹었던 것들이 살찌는 그 부분들에 쌓여있어서 냉동고처럼 문을 닫아뒀다가 이번에 그 문이 열리면서 몸이 차가워지고 우선은 보호하려고 살을 설치하는 거랍니다. 예전에는 다시 살찌는 분들은 정말 소수여서 제가 오프에서 딱 한 분 뵈었어요. 요즘은 하도 생채소 생과일 물2리터가 상식처럼 되어있어서 냉적 갖고 계신 분들도 많으신가봐요. 그런지 다시 찐다는 댓글 자주 보는 것 같아요.
    생각하신 김에 과거력을 아주 세세하게 적어서 몸을 관찰해보세요. 그리고 5주간 몸의 변화들(좋은 것, 나쁜 것)을 세세하게 적어서 과거에 접목시켜보세요. 그렇게 이어지는 것들은 모두 명현입니다. 그리고 모두 좋아지는 과정입니다. ^^ 하루하루 대단하십니다.
    아예 새로 나타나는 것 같은 것은 짝을 이루는 명현들일 수 있어요. 그런 것들은 적어주시면 설명해드릴게요. 그 외에는 먹고 마신 것들에 대한 반응들입니다.
    힘내세요!!!!

  • 1424. ㅇㅇ
    '20.12.23 12:16 AM (116.41.xxx.33)

    물 2리터 이상 마셔야 몸 순환잘된대서 어떤날은 3리터도 마셨어요. 탄수화물은 살찐대서 채소샐러드, 과일로 배채운적도 많았고요. 그런데도 변비 개선 안된거보면 말짱 꽝이었단거죠 ㅠㅠ 밥따로 하는 지금도 매일 가는 건 아니지만 훨씬 수월해졌어요.

  • 1425. ***
    '20.12.23 11:51 AM (175.114.xxx.39)

    그러니까 어떻게 먹는가가 무엇을 먹느냐보다 더 중요한 거였네요.~
    소화가 이루어지는 살아있는 몸의 원리가 있는데, 너무 음식위주로 생각해왔던 것 같아요.

    무릎위에 어떤 혈을 누르면 화장실이 급하지만 못갈때 1시간 정도는 늦출 수 있다고 하는데
    반대로 가고 싶은데 못갈 때도 그 혈을 누르면 효과가 있다고 들은 적이 있어요.
    우리 몸에는 조절작용이 있는데, 몸을 잘 못믿고, 안믿는 적이 많다는 생각을 했어요.
    요즘 밥따로 물따로의 게시물을 보면서 그때 들었던 그 원리가 떠오르네요.~

  • 1426. 1202
    '20.12.23 12:38 PM (219.251.xxx.29)

    밥따로천사님~위에 질문 주신분 글보고 문득
    궁금한것이 있어요!
    피부교환주기가 28일이라 하셨는데 피부에 명현반응
    있은 후 28일정도 있으면 명현반응도 나아지는걸까요?
    밥따로 시작한지는 42일되었는데 피부 명현반응은 한달쯤
    되었을때부터 나타났거든요^^;;
    우문에도 늘 현답을 주시는 천사님 늘 감사합니다!!

  • 1427. ...
    '20.12.23 1:16 PM (211.36.xxx.190)

    피부만 해결하면 되는 거라면 28일이면 정리가 되요. 여드름 같은 거요. ^^
    피부로 표현 되었더라도 원인이 내장이라면 내장기관 세포 교환 주기에 따라 달라집니다.
    피부보다 급한 일이 있으면 또 그거먼저 해결해요. 심장관련 된 것들은 피부보다는 중요하잖아요. 더불어 좋아지기도 하지만 확연히 좋아지려면 차례를 기다려줘야 해요.
    그러니 다른 분들 후기들은 ^^ 드라마 보듯이 넘기시고 내 몸에 관한 것들은 내 과거 내 반응 내 속도 내 밥따로식단 내 입맛을 기준 잡으시고 늘 특별대우 해주세요. ^^

  • 1428. ..
    '20.12.23 11:47 PM (110.11.xxx.28)

    삼일전에 변을 보는데 정말 엄청난 피가 나왔어요
    생리할때보다도 더 나온것 같아요

    원글님께서 치질있으셨던 어떤분이 피도 전보다 훨씬 많이 나오면서 결국은 완치되었다는 답글 주신적이 있어서,
    너무 놀랐지만 침착하려고 애썼어요^^

    저는 내치핵과 치열증상이 있기때문에
    전에도 가끔 한번씩 대변볼때 피가 나와서 이거 수술을 해야돼 말아야돼 이랬거든요

    암튼 그런 엄청난 피를 대변볼때 딱 두번봤는데, 오늘은 대변볼때 멀쩡했어요

    원글님은 욕심내지 말고 천천히 가라고 하셨지만, 치질은 제가 제몸중에 꼭 고쳐져야할 부분중의 하나이거든요

    이왕 이렇게 명현증상이 나왔으니
    치질을 좀 빠르게 뽑고싶어서요
    치질이 완전 나을때까지 저녁물을 생략하는게 좀더빠른거지요?

  • 1429. ...
    '20.12.24 7:13 AM (211.36.xxx.190)

    지금도 엄청 빠르신 거에요!!! 저녁물 생략은 일시적으로 줄이는 방법입니다. 몸에 물이 많을 때요. ^^ 단식이나 끼니를 줄여서 하는 방법들도 좋지요.
    잘 하고 있는데 더 잘하라고 하면 역효과 나요. 몸에 대장만 있나요;;; 대장이 그정도면 폐도 힘들었을 거고 심장도 힘들었을 거에요. 내버려 둘 때 제 속도로 갑니다.
    그렇게 일부러 뭘 더 하시려다가 나타나는 것들이 밥따로부작용 검색하면 나오는 것들이에요.
    대장 건강을 위한 목적을 가지고 나머지는 무시하고 달려가면 대장은 빨리 해결되겠지만 다른 것들은 무시 됩니다. 관찰이 되지 않아요;; 그리고 주위에서 관찰해서 알려드릴 분도 없으시니 더더욱 하시면 안 됩니다.
    몸과의 소통이 정말 중요하고 전체적으로 같이 나아가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치질 싫고 불편하신 것 맞지만 지금까지 몸이 그렇게라도 버텨준 것이지 ..님께 복수하려고 일부러 그러는 게 아니거든요;;; 그 긴 세월을 퉁치려고 하시려는 마음들을 관찰하시고 경계하세요. 세세하게 깔끔하게 느긋하고 편한마음으로 청소할 수 있도록 입맛대로 드시면서 관찰과 격려만 해주세요.
    다시금 말씀드립니다. 몸에는 대장 외에도 다양한 것들이 있습니다. ^^ 같이 가야 합니다.

  • 1430. ...
    '20.12.24 7:43 AM (211.36.xxx.190)

    그리고 완치라는 개념을 버려버리세요.
    암세포도 눈의 띌만큼 모이려면 몇 년 걸립니다. 그 전에는 그냥 소화나 덜 되고 피곤 하고 "건강"한 거에요;;;
    눈에 보이는 것들이 사라진다고 대장이 다 나은 건가요?
    뭐든 눈에 보이려면 어느 정도 자라야 하고, 통증이 있으려면 어느 정도 쌓여야 해요. 그래서 예전에 나았다고 하는 것들도 다시 나타나요. 그 때 제대로 처리 했다면 안 나타나죠;;;; 응급처치들로 버텨온 거랍니다.
    치질수술비. 통원시간들 계산하셔서 여행계획 세우시고 입맛대로 천천히 가세요.
    대장 살 속에 축적된 것들까지 다 청소 되는 거, 그걸 진정 원하시죠? 알아서 하게 두세요. 지금도 엄청 잘 하고 있잖아요. 입맛대로 드시면서 응원만 해주세요. 채찍 들려는 마음 자제요~~~!!!

  • 1431. aaa
    '20.12.24 8:43 AM (183.96.xxx.125)

    31일차 질문이 있어서 적어봅니다.

    1. 정말 체중은 1도 안움직여요.

    전 오전 12시 전에 과일만 왕창 먹기, 저녁은 샐러드먹기, 아예 비건식하기 등등 유행따라 이십년 넘게 해온 것 같아요.
    추위 많이타서 밤에는 등에 핫팩 두개씩 붙이고 자구요. 소변 시도때도 없이 자주보곤했어요

    체중이 안움직이는게 저의 과거 식습관의 영향일까요?

    2. 속이 좀 불편해서 저녁물을 이틀 생략해봤어요. 그랬더니 이틀 모두 다음날 화장실도 잘가고 컨디션이 좋더라구요 .
    하루는 찬물이 너무 당겨서 탄산수와 냉수를 10시전까지 실컷마시고 잤더니 ㄷㅂ이 별로더라구요

    저녁물 생략의 효과는 어떤게 있을까요?

    3. 흰밥에 김치가 너무 맛있어요. 탄수화물만 너무 과할까 걱정입니다. 며칠 전부터는 그래서 삶은 계란을 먹고 있어요. 한두개씩
    그것도 관둘까요? 흰밥이 너무 맛있는건 제가 그간 너무너무 탄수화물 줄이기에 집착해서일까요?

  • 1432. . .
    '20.12.24 9:45 AM (110.11.xxx.28)

    네^^
    그리고 확실히 교선운동 병행이 좋네요^^

  • 1433. ...
    '20.12.24 10:05 AM (211.36.xxx.190)

    3. 한입한입 맛있게 드세요. ^^ 삶은 계란 맛있으면 드세요.
    2. 늘 물시간에는 한모금 드시고 양 가늠해서 한모금씩 충분히 드세요. 일부러 생략하시는 것보다는 한모금씩이요. 저녁 물 생략은 일시적으로는 좋지만 장기적으로는 또 몸을 다스리려는 맘이 생겨요. 그러니 "물생략이 몸에 좋더라"는 고정관념은 경계하세요.
    1. 예. 냉적 처리 중인 것 같아요;;; 20년짜리지만 2달이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교선운동 병행 강추에요. ^^!!
    즐기면서 동행하세요. 대장이 대장노릇하려면 공간도 필요한데 그걸 제공해주고 계시니 후기에 있던 6개월보다 훨씬 빠르실 거에요. 장담합니다! 고맙습니다.

  • 1434. 1202
    '20.12.24 1:51 PM (219.251.xxx.29)

    어제 질문드리고 답글까지 읽고 감사 인사도
    못했습니다^^;;
    어제 컨디션이 컨디션이 최근들어 그리 힘들기는 또 처음이었어요...
    몸살처럼 기력도 없고 졸립고 천식증세는 계속 심하고...
    가슴도 답답하고... 잠만 한 10시간 자고 오늘은 일찍 깼네요!
    다행히 어제보다 좀 개운해요^^
    컨디션 '꽝' 될때는 내가 잘 가고 있나?
    내몸이 잘 감당하고 있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럴때면 교과서 꺼내서 초심을 찾으려는 마음으로 밥따로천사님
    계신 이곳에 들러 봅니다!
    저 잘하고 있는거죠? 오늘로 42일차입니다!

  • 1435. aaa
    '20.12.24 4:18 PM (183.96.xxx.125)

    답글 감사합니다.
    몸을 다스리려는 맘.. 이 말에 정신이 나네요.
    제 그 동안의 식습관, 운동 등이 결국 몸을 내 맘대로 아니 내 맘도 아니고 남들이 말하는 날씬한 몸, 겉보기에 괜찮아 보이는 몸을 가지려는 의도가 앞섰다는 자각이 이제 들어요.
    그걸 경계하라는 말씀이시죠? 몸과 친구가 되서 잘 돌보라는 말씀으로 들려요. 내 몸이 원하면 쉬기도 하고 운동도 하고 입이 원하면 조금씩 맛 봐가면서 천천히 먹어보고. 뭐든 억지로 말고 물 흐르듯..
    냉적.. 생각해보고 교선운동 며칠 쉬었는데 다시 열심히 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연휴 보내세요~~

  • 1436. .....
    '20.12.29 12:13 AM (211.178.xxx.107)

    이제 거의 두 달차입니다. 저 갈비뼈 하단이 좀 들렸어요. 위가 커져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요새 위며 장이며 여기저기가 돌아가면서 아파요. 명현인 것은 알겠는데 왜 이러는지 궁금합니당...

  • 1437. ...
    '20.12.29 12:42 AM (211.36.xxx.190)

    숨을 내쉬고 들이쉬고 해보시면 갈비뼈 아랫부분이 가장 유연하게 움직이지요 ^^
    내장 기관들이 서로 조율 하면서 자리잡아가는 중이라 공간이 필요한가 봅니다. 시간 지나면 다시 제자리로 갑니다. 아마도 간과 위장이 덩실덩실 춤추나봐요. 좀 더 빠르게 정리하고 싶으시다면 발끝부딪치기를 해주세요. 등뼈도 자리 잡아서 갈비뼈는 다시 제자리로 갈 거에요.
    돌아가면서 청소 잘 하고 있나봐요. 온 몸이 다 아팠던 건데 어느 기준 미만이라서 그냥 참고 있었기 때문이지요. 과거에 부딪쳤던 기억까지 다 소환해서 관찰해보세요. 밥따로 하면서 싹 다 나타납니다. 급한일부터 하다가 좀 나아지면 다른 거 하다가 다시 마무리하기도 해서 명현이 2회 이상 나타나기도 한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1438. 오늘도 출석! ^^
    '20.12.29 9:01 AM (175.126.xxx.215)

    매일 샴실 출근과 동시에 밥물천사님 뵈러오는 1인입니다.
    이틀후면 50인데~ 밥물덕분에 피부에 광채를 만나고 살도 3kg빠지고 ... ^^
    그보다 더 좋은 것은 입 텁텁함때문에 자다가 일어나 양치하고
    3만원이 넘는 치약도 써봐도 효과가 없던 저인데~ 요즘은 침이 맑아져서 그런지...
    아침에 일어나도 입텁텁함이 없어 넘 좋아요...
    긍데요~~~
    밥물 처음 시작할때는 어깨죽지 부분이 넘 가려워서~ 특히 오른쪽이요~
    딱지가 생기도록 긁어댔는데...
    2주정도 그러다가 지금 어깨부분은 하나도 안가워요~
    헌데... 팔꿈치 안쪽 부드러운 부분 위아래로 넘어가서는 그쪽이 넘 가려워요...
    한달째 긁어대서 뻘건 딱지가 군데군데~~~
    나아질만하다가~ 또 심하게 가렵기 시작하고...ㅠㅠㅠ
    혹~ 팔꿈치 안쪽 위아래가 가려운것은 왤까요?
    밥물 천사님 올 한해 덕분에 넘 감사하고 행복했구요~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고 우리 계속 만나요~ ^^

  • 1439. .....
    '20.12.30 1:51 AM (211.178.xxx.107)

    위와 간이 춤춘다는 표현 너무 유쾌하고 좋아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440. ...
    '20.12.30 1:55 AM (106.102.xxx.95)

    팔꿈치 안쪽은 위장으로 보는데 아래위라 하시니 목과 폐장입니다. 살과 관련된 것은 위장이 관장하고 가장 겉 피부는 폐가 관장한대요. ^^ 다 좋아지려고 그러나 봅니다.

  • 1441. 감사해요^^
    '20.12.30 9:05 AM (175.126.xxx.215)

    겉피부가 폐라고 하니~ 맞나봐요~~~
    제가 예전엔 꽤 오래 흡연자였다가...
    요즘도 한잔하거나 스트레스 받으면 한대씩 하거든요...
    감사합니다. 좋아지려고 그런다니... 맘이 놓이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

  • 1442. 一一
    '20.12.30 10:46 AM (61.255.xxx.96)

    글들을 쭉 읽으니 우리 몸이 참 기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몸이, 상태가 좋아진 것 같으면 마음도 신경써준다거나, 몸에 열이 생겨
    탄산수 한 번 먹어볼까 한다거나..^^
    물론 이 모든 표현은 밥따로전문가님의 글에서 나온 것들이죠
    글에 영혼이 있고 사랑이 담겨있네요..
    영혼이 있는 것처럼 사랑이 있는 것처럼 포장하는 글들때문에 속이 답답하기도 하지만
    이내 밥따로전문가님의 사랑과 영혼의 글들을 읽고 나도 닮아야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 1443. ㅇㅇ
    '20.12.31 12:43 PM (222.110.xxx.86)

    12시 점심
    2시 물
    6시~9시반 저녁

    이렇게ㅜ해도 되는거죠??
    보통 늦게 먹는건 안하는데
    오늘은 마지막날이니까요 :)

  • 1444. ...
    '20.12.31 6:12 PM (211.36.xxx.101)

    3시간 동안 드셔도 저녁 한끼에요!! ^^
    교선운동 하고 주무시면 내일이 편하실 거에요.

  • 1445. ㅇㅇ
    '20.12.31 6:38 PM (222.110.xxx.86)

    고맙습니다
    원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 게시글 들어오시는 모든 분들도요~~~

  • 1446. 이 좋은 걸..
    '21.1.2 11:50 PM (183.96.xxx.38)

    밥따로 11월부터 계속 하고 있어요. 이젠 습관으로 자리 잡은 것 같습니다.
    제 변화를 눈치챈 친정 동생과 엄마에게 이야기 해 주었는데,
    역시.. 그들은 '물을 못먹는 것'에 집중하네요. 안된다고 절래절래 고개를 흔들고 마는데...
    혹시 부정어로 이야기 했을까봐 잘 정리해서
    "밥시간에 밥, 물시간에 물, 두시간 텀을 두는 것, 과일과 생채소보다 마른 식사와 익힌채소"
    라고 차근히 이야기 해줘도 듣지 않아요.
    과일을 못먹는다니... 탄식을 하면서요.
    여기에 물 많이 먹어야 좋다는 상식을 계속 들이대는데..

    컨디션이 좋지 않고 잠을 못잔다고 하소연하면서
    이렇게 해서 좋아졌다고 말을 하면 한번쯤 시도해 볼 것 같은데
    아... 이렇게 자기 방식을 바꾸지 않으려는 가족들을 보며 느끼는게 많습니다.

    지금 방식으로 문제가 있고, 해결하고 싶다면 한번쯤 찬찬히 살펴 시도해 볼만도 한데...
    가족들의 모습은 저를 돌아보게 하네요.
    지금까지 저도, 그런 고정관념들에 사로잡혀 적극적으로, 바꾸고 싶은 것들을 방치해 온 것은 아닌지.

    그들의 선택이니 할 수 없습니다만,
    앞으로 저를 계속 살피며 잘 돌보고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모두가 옳다는 방법이 내게 맞는지 아닌지는 다른 문제니까요.

    저는 밥따로 하면서 컨디션도 좋아지고, 담배도 멀리할 수 있었습니다.
    금단 현상도 거의 없었어요. 밥따로 물따로 마시면서 일어났던 졸리움? 그정도였고요.
    목이 더 마른 느낌이었지만, 물시간에 충분히 마셔주면 되었으니까요.

    요가와 명상(그냥 머리비우고 호흡에만 집중하는 정도 입니다)도 더 잘됩니다.
    특히, 명상할때 완전히 머리가 비워지는 느낌이 참 좋아요. 예전엔 정말 잡생각이 많이 올라왔는데
    이것도 또 너무 신기합니다.

    모두 자신에게 맞는 방법, 혹은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방법을 찾아가겠지만
    일단 저는 주변에 휘둘리지 않고, 철저히 저를 중심에 두고 모든 것을 생각하고 결정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올해의 목표이기도 하고요. 아마 잘 될 것 같습니다.

    밥물요정님, 랜선으로 만났지만 제 귀인이십니다.ㅠ
    40여년간 못했던 걸 이제야 하게 되었다는게 전 좀 억울하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늘 건강하시길^^

  • 1447. 감사
    '21.1.3 9:34 AM (112.187.xxx.69)

    식단을 여쭈며 조언 부탁드립니다
    물시간은 잘 지킵니다만
    백미대신 현미콩밥을 마른반찬은 가끔먹고
    수분이 많이 있는 야채 익혀서 먹고 단백질 신경쓴다고
    달걀 먹고 있어서 일까요
    대장쪽에
    드라마틱한 효과를 계속은 못보네요
    물시간에 물을 많이 먹진 않고 2컵정도 영양제 먹을때만 마십니다
    20대 딸둘이 3일^^ 잘 따라해줘서
    제몸의 변화로 뭔가를 보여주고싶네요

    딸이 중간에 간식을 안먹으니 시간이 많아져 공부도
    집중된다고 이건 참 좋다합니다

  • 1448. ...
    '21.1.3 11:23 AM (106.102.xxx.205)

    백미밥과 마른 반찬으로 식사하는 것과
    현미밥과 마른 반찬으로 식사하는 것을 하루씩 비교해보시고 더 맛있게 먹는 식사를 선택하세요.
    현미의 영양이 필요하시면 쌀눈을 백마밥할 때 추가하세요.
    일부러 먹어주는 달걀과 영양제를 끊어보세요.
    물시간에 한모금씩 물을 가늠하면서 드시고요. ^^
    몸을 내버려 두는 만큼 재미있는 드라마가 연출됩니다.

  • 1449. ...
    '21.1.3 11:28 AM (106.102.xxx.205)

    아이들처럼 "그냥" 뭔가를 해보는 분들 정말 소중합니다. ^^
    스스로를 중심에 두고 기준 삼는 삶을 존중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450. 답변
    '21.1.3 12:39 PM (112.187.xxx.69)

    감사합니다
    모두 건강하시고요

  • 1451. 비오는사람
    '21.1.4 10:29 AM (39.116.xxx.215)

    오랜만에 댓글남겨요~~~ 새해복 많이 받으시구요~~^^
    밥따로 제대로 시작한지 53일차 이고,
    원글님이 작년안에 냉적(?)해소될거다 하셨는데 슬프게도 아직은 변화가 없는것 같아요. 손발은 여전히 차갑고, 몇일전부터 입맛이 없어서 배가 고파도 잘안먹었더니 그 영향으로 조금 살은 빠졌어요.
    3일전 입술에 수포가 생겼는데 이건 그냥 생긴걸까요? 물을 하루정도 안먹었더니 조금 가라앉았어요.
    오늘 궁금한건 어제부터 왼쪽귀에 간헐적으로(수초~수분 간격)으로 찌르는듯? 때리는듯한 엄청 기분나쁘게 아프고 고통스런 통증이 생겼어요. 온머리를 때리는듯 아파요. 처음겪어보는 통증인데.. 이런 명현도 있나요? 병원가보려다가 혹시나 해서 여쭤보아요.. 그리고 벌써 밥따로 한지 2달이 다돼가는데 특별한 호전반응을 크게 못느낀다해도 계속 이속도대로 하는게 맞을까요, 아님 좀더 속도를 내기위한 어떤 조치가 필요할까요? 변비개선말고는 사실 밥따로 이후 더 좋아졌다고 확연하게 느껴지는건 미미한 편이거든요.

  • 1452. ??
    '21.1.4 10:41 AM (223.33.xxx.143)

    대상포진 일 수도 있으니 병원 가보셔요

  • 1453. 11
    '21.1.4 11:05 AM (14.56.xxx.99)

    밥물요정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피부질환으로
    밥따로 2달 계속하고 있어요.
    2시간 간격은 철저하게 지켰고
    영양제도 3주전 부터는 끊었고
    계란흰자 외 채식 위주로 식생활을 했는데 명현인지 계속 두드러기는 올라와요.
    특히 의자나 침구가 닿는 등이나 어깨 앞, 뒤, 특이한건 어릴적 불주사 맞은 자리(약간 튀어나와 옷에 접촉이 되서 그런지.)와 팔에좁쌀같은 두드러기가 나고 상처는 거칠게 각질까지 생겨요ㅜㅜ

    식생활 중에 궁금한점은
    1.계란흰자
    2. 수분 많은 양배추 포함 채소찜
    3.기름끼 있는(조금만) 채소전
    4. 하루 한끼는 고구마
    5.생선회나 요즘 한창인 과메기는
    괜찮을까요?

  • 1454. ...
    '21.1.4 5:48 PM (106.102.xxx.205)

    1~5 모두 입맛에 맞으면 드세요. ^^! 2번은 반찬으로 드시는 것이라면 괜찮습니다.
    씹고 맛보고 삼키는 뽀송이들 다 좋은 겁니다. 피부 속까지 청소 될 거에요. 그 피부질환의 원인이 장기에 있었다면 내장세포 교환주기에 따라 확좋아집니다. 피부만의 문제는 28일이면 달라지는데 거의 두 달이니 몸통 안을 구석구석 관찰해보세요. 내장들이 달라지고 있는 중이실 거에요.

    비오님 과거력에 수두 같은 것이 있으셨다면 명현으로 지나가는 것들이니 물제한 하시면서 관찰해보세요. 아팠던 곳이 다시 아프면서 청소하는 것이라 과거에 있었던 것들을 잘 살펴 보세요. 답을 찾으실 거에요. 힘내세요!

  • 1455. 비오는사람
    '21.1.5 10:42 AM (39.116.xxx.215)

    어제랑 그저께 귀때리는 통증이 너무 심해서 대상포진도 의심해보고 했는데 오후들어서면서 갑자기 증상이 엄청 줄어들었어요. 가끔 신경쓰이는 정도로요. 오늘 오전에도 그 통증이 다시심해지긴 했는데 점심때쯤 되면 왠지 어제처럼 잦아들것같아요. 어릴적 수두를 앓은 적은 있지만 심하지않았는데 이토록 무시무시하게 명현으로 지나가나요? 일단 병원은 안가도 될 정도로 참을만해져서 기다려보려구요...

  • 1456. ...
    '21.1.5 12:14 PM (106.102.xxx.189)

    일반적으로 대상포진을 온몸으로 겪으시잖아요. 그만큼 온 몸에 골고루 퍼져 있다는 거에요. 이번기회에 털어버리세요. 제일 난감한 명현이 변비와 수두에요. 보통은 다시 물을 2리터 드시거나, 병원에 가시지요. 밥따로를 글로 배워서 하시면서 명현으로 넘기시는 분들 대단하세요;; 바로 물 제한 하시는 거 엄청난 용기십니다. 상식에서 독립하셨네요. 변화로 받아들여주셔서 고맙습니다. ^^

  • 1457. 이런경우
    '21.1.5 5:12 PM (115.143.xxx.135)

    밥따로 물따로 60일차로 많은 것이 좋아져서 열심히 하고 있는데 코같은 점액질이 많이 섞인 변을 봤어요

    특별히 먹은것은 전날 물회 건더기만 건져서 먹었어요

    약간 가스가 찼지만 배가 아프거나 하진 않았구요

    물기가 많다고 생각해서 다음날 오전엔 아무것도 먹지 않고 점심에 밥 먹었습니다

    이런 경우도 있나요?

  • 1458. ...
    '21.1.5 6:29 PM (117.111.xxx.212)

    늘 점액질들이 장 점막을 보호하고 있어요. 늘 있는 것인데 이번에 드신 것은 처리하려면 두겹세겹 포장해서 내보내야하는 것들이었나봅니다. (가스 찬 것으로 평소의 식사들이 어제보다 훌륭한 것이라는 말도 되겠어요)

  • 1459. 답변
    '21.1.5 6:59 PM (115.143.xxx.135)

    감사드려요~
    마음이 편해지네요..

  • 1460. 목감기
    '21.1.6 6:37 AM (182.212.xxx.136)

    6주차 밥따로 하고있어요
    손가락통증 어깨통증 족저근막염통증이 많이 좋아져서 신나서 밥따로 하고있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며칠전부터 목감기가 왔어요
    원래 감기가 오면 목으로오고 가래가 많이 나오는 스타일?이예요 심할때는 종합감기약 1병 먹긴했는데;;;
    병원에 가도될까 매일 고민합니다
    감기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51살 되었는데
    갱년기증상인지 밥따로덕분인지 별로 춥지가 않아요
    전기매트도 안틀고 내복입고 싶은 생각이 안드네요
    좋은 현상이죠?

  • 1461. ...
    '21.1.6 8:39 AM (117.111.xxx.212)

    1. 감기는 물시간에 물을 생략하시면 물러갑니다. ^^
    2. 목감기는 팔에 알통있지요. 알통아래부터 팔꿈치 아래 팔통통한 부분까지 앞뒤좌우로 골고루 눌러 주세요.
    3. 어깨고치기 응용하셔서 목을 해주세요.
    4. 병원 가셔도 됩니다. 명현일 수도 있어서 4번으로 씁니다.

    추위더위 다 덜타요. 여름되면 덜 덥습니다. ^^

  • 1462. 옥감기
    '21.1.6 2:07 PM (182.212.xxx.136)

    댓글 감사합니다^^
    물시간 생략해서 감기 물러가게 해볼래요

    안되면 그때 병원가죠^^;;
    명현이 참 어렵네요

  • 1463. ㅇㅇ
    '21.1.6 6:23 PM (1.251.xxx.83)

    원글님, 오늘 후기와 질문글을 새글로 올린 사람입니다.
    오늘 오전까지 여기 글 꼼꼼히 다 읽고 댓글로 달기엔 너무 긴글이라 새글로 썼어요.
    새해에도 여전히 친절한 답변 주시고 계셔서 좀 든든합니다 ㅎㅎ
    제글에서 질문 중 남편 증상이 좀 더 빨리 호전되길 바라는 마음에 저녁물을 생략하고 있는데 계속 생략할까요?
    아님 그냥 물마시고 싶으면 마시라고 할까요?
    그리고 제 남편처럼 온몸이 따끄매리고 가렵고 스물스물 기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경우를 보신 적이 있나요?

  • 1464. ㅇㅇ
    '21.1.6 7:51 PM (1.251.xxx.83)

    따끄매리고-->따끔거리고

  • 1465. ...
    '21.1.7 12:40 AM (117.111.xxx.212)

    댓글 달고 왔어요 ^^ 똑같은 경우는 없었고 가렵고 스물스물 저릿저릿은 있었습니다. 따끔 거리는 건 못봤어요.
    저녁물시간은 몸에게 기회를 주세요. 혈액순환문제라면 교선 추가하신 걸로 충분하십니다.
    신경문제라면 저 위에 선택하는 방법 있죠
    20.11.20 10:19 PM 이 댓글을 보시고 몸사용 전에 몸을 관찰하고 의견을 묻는 시간을 가져주세요.

  • 1466. ㅇㅇ
    '21.1.7 6:13 AM (1.251.xxx.83)

    제 글에 달아주신 정성스런 답글 잘 읽었습니다.
    제 마음도 편해지고 남펴에게 계속 하게 할 수 있는 힘이 생겼어요.
    알려주신 몸과 소통하는 방법 읽고 왔어요.
    희안하게 댓글 하나하나 꼼꼼하게 다 읽었는데 딱 말씀하신 그 부분만 슬쩍 지나갔거든요.
    지나치면서도 제가 지나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렇게 더 자세히 읽어보라고 그랬는지...
    읽어보니 지금은 의미가 다 이해되진 않는데 계속 밥따로 하다 보면 어느 순간 머리를 치며 깨달을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하고 느긋하게 가겠습니다.
    남편이 좋아지면 다시 글쓰겠습니다.
    물론 매일 한번씩 와서 새로 달리는 댓글들 다 보고 싶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 1467. ..
    '21.1.8 1:15 PM (110.70.xxx.13)

    아침 안 먹어도 될 것 같으면 점심/2~/물/2~/저녁/2~/물/22시단식
    점심 안 먹어도 될 것 같으면
    아침/저녁/2~/물/22시단식(주의 요망!!! 물 1번임)
    저녁 안 먹어도 될 것 같으면
    아침/2~/물/2~/점심/18시 이후~22시 물(주의 요망!!)

    이라고 하셨는데 질문이요

    1,점심 안먹는 경우에 아침먹고 2시간후부터 저녁먹기 2시간 전까지 물 마시면 안되는 건가요?
    예로 아침 10시에 먹고 저녁 6시에 먹으면~오후 12시부터 4시 사이에 자유롭게 물 마시면 안되나요?

    2. 저녁 안먹는 경우에 점심먹고 2시간후부터 저녁 10시 사이에 자유롭게 물 마시면 안되고 저녁 6시에서 10시 사이에만 물 먹어야 하나요?

    3. 그리고 술마시거나 전날 국밥이나 찌개 먹었으면 다음날 오후 1시에 식사하고 3시에 물 마시라고 하셨는데요
    꼭 오후 1시에 첫식사를 해야하나요? 아님 오후 1시 이후부터 아무때나 3시든 4시든 첫식사하면 되는 건가요?

  • 1468. ..
    '21.1.8 1:21 PM (110.70.xxx.13)

    병명과 원인 모를 전신의 피부병으로 20년째 고생중이고
    병원에선 장누수증후군 말하면서 밀가루 먹지 말라고 하고 생잎야채를 많이 먹으라고 했는데요
    실제로 그동안 밀가루 먹으면 속이 부대끼고 피부도 좀 간지럽고 코막힘(비염)이 심해지고, 생야채 먹으면 속이 개운해지고 소화도 잘 되고 코막힘도 덜해졌어요..

    밥물요법 하면(밥먹는시간 물먹는시간만 지키면) 밀가루 맘대로 먹어도 피부에 괜찮을까요? 그래도 안먹는게 나을까요?
    그리고 생야채는 많이 안먹는게 좋나요?
    생야채를 먹으려면 어떤 방법으로 먹는게 가장 좋을까요?

  • 1469. ...
    '21.1.8 2:46 PM (117.111.xxx.10)

    1. 예 안 됩니다. 아침 저녁 저녁물 입니다.
    2. 예 아침 아침물 점심 18시 이후 물입니다.
    3. 13시 이후가 맞습니다. ^^ 물은 식후 2시간 후입니다.
    4. 생야채 많이 먹는 방법은 없습니다. 밀가루 맛이 있다면 많이 먹어도 됩니다. 우선은 숙채식으로 밥따로를 하시고 밀가루는 한입씩 드시기 시작하세요. 시간이 가면서 양껏 먹어도 괜찮아집니다.

    우선 세 끼 먹는 밥따로를 하시면서 입맛과 양을 관찰하시고 식사량이 너무 적은 끼니 하나를 줄이는 방법으로 천천히 가세요. 20년짜리면 온 몸의 살이 다 바뀔텐데 급히하시면 명현이 너무 힘드세요. 발끝치기도 같이 해나가세요.

  • 1470. 생리질문
    '21.1.8 4:16 PM (203.234.xxx.6)

    생리는 주워 듣기에 ^^ 믿거나 말거나;; 가장 건강한 몸은 배란은 하는데 생리를 하지 않는데요. 생리 없이 임신출산을 하는 사례가 외국에는 있다고 해요.
    생리를 하는 몸은 건강해지면서 양이 줄어들거나 가끔 어느 달은 없기도 한다고 합니다. 늘 깨끗한 자궁을 유지 하고 생리혈색이나 양도 달라집니다.
    나이가 들고 생리를 하지 않는 몸은 다시 생리를 해서 자궁을 말끔히 청소를 한 후에 다시 끊긴다고 합니다.
    여하튼 별소리 다 듣고 다니는 터라 ^^ 생리변화도 좋은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
    밥따로 선생님, 이번엔 생리에 대한 질문 좀 올릴게요^^.
    생리양 하나만 가지고 건강을 가늠할 수는 없겠지요?
    그래도 생리로 어느 정도 건강을 진단할 수는 있을 것 같고, 위에 적으신 것 보면 뭔가 생리 관련해서도 하실 말씀이 많으실 것 같아서요.

    그렇지 않아도 최근에 곽종인이라는 도인은 의도적으로 38세에 생리를 끊으셨다는 내용을 접하고 궁금했던 터였는데, 건강한 몸은 배란은 하면서도 생리를 하지 않는다는 선생님 말씀을 읽고나니 더욱 긍금해졌습니다.
    좀 극단적인 사례이고 저는 이런 분의 수련을 따라할 마음은 추호도 없지만,
    생리와 건강에 관한 상관관계가 또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전 밥따로 입맛대로 요법 이후 세번째 생리를 맞이했어요.
    첫번째 생리는 혈이 맑아졌고, 두번째는 거기서 양이 조금 더 늘고 덩어리가 막 쏟아져 나왔어요.
    무서울 정도로 많이요.
    지금하는 세번째 생리 역시 여전히 양이 많고 덩어리도 많습니다,
    대신 이번엔 생리 당일까지 아무 전조증상을 느끼지 못했어요.
    그래서 건강해지고 있다고 느끼고 있는데, 양이 너무 많아요.
    지금 자궁 청소중일까요?

    사실 40대 후반으로 접어드는 제가 완경을 해도 이상할 것이 없지만,
    만약 어느 시점에 생리가 끝나면 그걸 어떤 증거로 생각해야 하나 갑자기 의문이 들어서요.
    그게 완경인지, 건강해 지는 증상인지, 아니면 건강 이상인지 말이지요.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생리에 대해서 "주워 들으신(?)" 썰을 마음껏 풀어 주세요.
    이상 석달 넘게 수박값 아껴서 차곡차곡 돈모으고 있는 여인이었습니다.^^

  • 1471. ..
    '21.1.8 5:40 PM (110.70.xxx.13)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성인이 되어 생기기 시작하여 20년이나 된 전신의 피부병땜에 스스로 위축되고 자신감 없어져서 남자가 좋다해도 남자가 제 몸의 피부를 봐야하는 상황이 두려워서 연애도 못하겠어서 못사귀고 결혼도 스스로 포기하게 되었고 우울증까지 생기게 되었어요
    병원도 여러군데 가봐도 병명조차 원인조차 못찾았고, 장이 안좋거나 혈액순환이 안되거나 독소때문인것 같단 추측만 들었고 당연히 치료법도 못찾았어요 ㅜㅜ
    피부만 낫는다면 너무나 행복할것 같아요 연애도 결혼도 하고싶어요
    근데 이 글을 읽으면서 뭔가 저에게도 희망이 생기는것 같아서 기분좋아져서 읽었어요
    간절한 마음으로 도전해보고 싶어요


    1.13시 이후가 맞다면 꼭 술이나 국물 과일 등 먹은 후 다음날 13시에 첫끼 밥을 먹어야 하는게 아니라 13시 이후로 아무때나 첫끼를 먹어도 된단 말씀이시죠?

    2. 숙채식이면 데쳐서 나물처럼 먹거나 아님 올리브유나 코코넛유에 야채 볶아 먹어도 되는 건가요?

    3.생야채도 과일처럼 가급적 안먹는게 좋은건가요? 쌈이든 샐러드든 야채주스든이요

    4. 혹시 자반증(저의 피부병의 원인인줄은 모르겠으나 최근에 비슷한것 같다고 혼자 생각중)도 밥물따로로 나을수 있을까요?

  • 1472. ..
    '21.1.8 5:53 PM (110.70.xxx.13)

    그리고 저는 원래 밀가루를 많이 좋아하는건 아니었는데 그동안 밀가루 먹으면 안된다고 스스로 규칙을 세우게 되니 오히려 제대로 실행하기 전에 마지막 마지막 하면서 더 먹게 된것 같아요
    전 음식을 먹어도 배는 안고파도 항상 뭐가 먹고싶고 특히 단것이나 자극적인 음식이 먹고 싶고 소위 말하는 나쁜음식들 빵 과자 디저트류 배달음식 등을 더 많이 시켜먹게 되면서 몸상태나 피부가 더 나빠지게 된것 같아요

    피부뿐 아니라 일단 장이 나빠서 그런지 항상 배가 잘 아프고 체력도 너무 약하고 추위도 너무 많이 타고 집중력도 떨어지고 우울하고 무기력해요
    몸피부는 항상 건조하고 비염도 심하고 코막히고 머리쪽에만 열이 몰려있고 코피도 너무 자주 나고요
    최근에 간 병원들에선 몸에 염증이 너무 심하고 나이에 비해 몸상태가 너무나 안좋다고 하더라고요

    글을 보며 느낀건 저는 스스로 음식에 대해 나쁜음식 좋은음식 나누고 생각하며 너무 이렇게 먹어야한다는 계획을 세우며 억압해서 오히려 반대로 나쁜음식에 대해 갈망과 집착이 심해졌던것 같고
    의지가 약해서 나쁜음식을 먹으면서도 스스로 죄책감 느끼고요
    그래서 더 건강에 나빴을것 같아요
    근데 그렇게 머릿속에 음식에 대한 고정관념이 너무도 명확히 자리잡고 있는데 음식에 대해 좋고 나쁨을 생각 안하고 자유롭게 편안한 생각으로 먹을수 있을지(밀가루 육식 좋아하지만 그동안 내피부병의 원인이란 생각을 하면서 내몸에 나쁘다 생각하면서도 입맛대로 먹었었는데) 그게 어찌보면 저에겐 어려운 과제인것 같아요

  • 1473. ..
    '21.1.8 8:18 PM (39.7.xxx.192)

    밥따로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전 밥따로 한 지 65일 쯤 됐고, 그간 착실하게 잘 지켰는데요. 다음 주 조영제 맞는 ct촬영때문에 처음으로 어긋나게 됐어요. 아침 금식, 오전 10시반 검사,검사 후에는 조영제 체외 배출을 위해 물을 아주 많이 마셔줘야해요. 그래서 불가피하게 많은 물부터 시작해야하는데 별 일 없겠죠? 암수술후 3개월마다 검사 받고 있어서요.
    그리고 밥따로 한 후 좋아졌던 부분들이 다시 제자리로 가기도 하고 (변비, 방귀, 트림, 새벽에 여러 번 깸) 체중은 조금 늘었고, 손가락통증은 아직 차도가 없어요. 마른 음식과 깨끗한 물만 마시고 교선도 한 시간 정도 하고 있습니다. 오래되었고 여러 군데라서 시간이 걸리는 것일 뿐 꾸준히 하면 다 좋아지겠죠?

    위에 제자리로 갔다는 증상들은 밥따로 하기 전보다는 정도가 줄어들었고 마음 상태는 정말 많이 좋아져서 평생 하고 싶어요.
    함께 하고 있는 언니의 얼굴 피부염과 변비가 아직 차도가 없어서 중간점검도 받고 싶어서 글올립니다.
    고맙습니다.

  • 1474. ...
    '21.1.9 4:01 AM (117.111.xxx.30)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며칠 쉬어도 괜찮습니다.
    어제보다 나아진 변화들을 스스로 칭찬해주세요.
    수술부위가 편하게 손을 댈 수 있는 곳이라면 손을 대고 어깨고치기를 해보세요.
    발끝치기 하고 계시기 때문에 전반적인 뼈대부터 종합적으로 좋아질 거에요.
    언니분도 어딘가 달라지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함께 행복하세요 ^^

    1. 예 13시 이후면 됩니다.
    2. 가급적이면 데쳐서 나물로드시고 기름류는 입맛에 맞게만 드세요.
    3. 예 가급적 멀리하시고 반찬 정도로만 드세요.
    4. 예 피부에 관련된 것들 다 낫습니다. ^^
    5. 먹는 방법은 지키셔야 진짜 입맛대로 드시는 거에요. 물말아 드시는 입맛은 가짜입맛입니다.
    그냥 핸드폰 알람 해두고 알람 울리면 뽀송이들 먹고, 울리면 맹물만 마시고 / 과일 X 이렇게만 시작하세요
    건빵이나 생수를 늘 곁에 두시고 알람 울리면 그냥 먹을 수 있게 해두세요.
    그냥 해보는 식사법입니다. 일상에서 과일들 치우시고 딱 먹고 마시는 것만 나누세요.
    어떤 과정이 오든 지나가는 것들이니 내버려 두세요. 피부는 28일 단위로 바껴요. 그런데 그 원인이 몸 속에서 시작된 것이라면 시간이 더 걸려요. 느긋하게 생각하세요. 20년 내내 몸은 말을 해왔을 겁니다. 그러니 며칠 동안 빡빡하게 해서 몰아치시려는 마음을 내려 놓고 달래가면서 천천히 가세요. 응원합니다!!!

  • 1475. ...
    '21.1.9 4:20 AM (117.111.xxx.30)

    가지고 태어나는 난자의 개수만큼 배란을 하지요.
    그래서 완경 후의 생리는 무배란 생리로 자궁청소를 하는 거라고 합니다.
    그래서 완경 후에도 생리를 하고 제대로 청소가 된 후에 생리하는 것도 정리가 되는 거래요.
    뭘 잘못 먹었을 때 아래로든 위로든 효율적으로 내보내듯이 자궁은 생리하면서 내보내는 게 가장 효율적이니까요
    생리양도 조정이 이뤄져서 딱 합당한 만큼의 주기와 양으로 정리된다고 합니다.
    내장기관에서 남아도는 것들이 똥이나 오줌으로 배출 되듯이 자궁에서 남아도는 것들은 그런 형태로 내보내는 거에요. 색깔은 붉지만 자궁에서도 세포들이 바뀌고 기존 것들을 내보내는 중일거에요.
    역대급으로 건강한 자궁은 여하튼 몸의 일부분으로 연결되어 있으니 생리로 내보내지 않고 그마저도 몸의 연로로 사용해서 버릴 게 없다네요; ㅋㅋㅋㅋㅋ ^^;;;; 역대급으로 건강한 몸은 며칠에 한 끼 먹어도 그걸 다 소화흡수 해버리니까 또 세포들도 건강하니 오래 살고 때도 적게 나오고 며칠 옷 입어도 향기롭고 똥도 며칠에 한 번 눠도 닦을 것도 없고 ㅋㅋㅋㅋㅋㅋ 저는 그냥 평범해요. 궁금하긴 한데 해보자니 현실적으로 ㅋㅋㅋ
    아예 안 먹고 사는 분들도 계시잖아요. 물만 먹는 분도 계시고요.
    우리 몸에 다양한 역할을 하는 부분들이 있듯이 인류가 하나의 몸이라면 내 위치는 어디일까 가끔 상상해봅니다. ㅋㅋㅋㅋ 아마 입인 것 같아요. 떠들어대는 거 넘 좋아요.
    역대급으로 사시는 분들은 뇌세포와 같은 위치에 사시겠지요. ㅋㅋ ㅋ
    뭐가 되려고 달릴 필요가 있나 생각합니다. 내가 뭘 좋아하고 뭔지 알아가면서 이번에는 이렇게 살아보는 거죠

  • 1476. ..
    '21.1.9 7:50 AM (39.7.xxx.196)

    정말 답변 감사드립니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만나뵙고 싶어요
    글을 읽을수록 보통 내공을 가진 분이 아니란 생각이 들어요
    저는 어제 오늘 집안에만 있으면서 밤새가며 이 글을 다 읽어봤는데.. 집중력이 워낙 없는 상태라서 이 글이 흥미롭고 재미있으면서도 중간에 계속 쉬면서 읽어야해서 다 읽는데 이틀 걸렸어요
    읽으면서도 아직 내 몸에게 묻고 관찰하고 응원해주고 이러한 소통에 대해선 알듯 모를듯 잘 모르겠어요 일단 시작해서 해보다보면 저도 다른분들처럼 알게 되는 날이 오겠죠?

    저는 실행력은 없는데 욕심만 많아서 항상 완벽하게 하려고 하면서 이것저것 계획에 추가하다가 계획대로만 하면 완벽할것 같은데 시작도 전에 질려서 못하고 포기해버려요 그래서 제대로 한게 하나도 없는것 같아요
    그런 저를 파악하시고 답변해 주신것 같아요
    머리 복잡하게 생각안하고 일단 딱 알려주신대로만 해보겠습니다!!


    핸드폰 알람 해두고 알람 울리면 뽀송이들 먹고(밥에 마른반찬, 생야채 멀리, 반찬은 기름에볶기보단 데쳐서 나물), 울리면 맹물만 마시고 / 과일 X 이렇게만 시작하세요
    건빵이나 생수를 늘 곁에 두시고 알람 울리면 그냥 먹을 수 있게 해두세요.
    그냥 해보는 식사법입니다. 일상에서 과일들 치우시고 딱 먹고 마시는 것만 나누세요.
    어떤 과정이 오든 지나가는 것들이니 내버려 두세요.
    며칠 동안 빡빡하게 해서 몰아치시려는 마음을 내려 놓고 달래가면서 천천히 가세요
    발끝치기도 같이 해나가세요.

  • 1477. ..
    '21.1.9 10:06 AM (39.7.xxx.192)

    가장 불편했던 부분이 손가락이다뿐이지, 열거하자면 민망할 정도로 부실해요. 팔체질(3년),몸살림운동(2년), 기치료, 쑥뜸치료를 받았었는데 처음엔 좋아지다가 다 흐지부지되고, 건강에 신경쓰고 살았던만큼 암진단 받고서 마음이 많이 꺾였더랬습니다. 그러다가 밥따로글 만나고 실천하면서 변화를 느끼고 긍정과 희망의 빛이 생겨서 정말 좋아요.
    그러다가 정체기를 겪으며 기존의 건강법처럼 흐지부지되지는 않을까 염려돼서 밥따로님께 확인받고 싶었습니다.
    더 몸과 친해지고 소통하며 살게요.
    참,참,참, 말 나온 김에요.
    수면명상도 어깨고치기처럼 머리부터 발끝까지 의식을 두는 과정이 있는데요, 밥따로전에도 특히 손과 팔에 기감이 느껴지곤 했었는데 밥따로 후 어깨고치기할 때 팔과 손가락에 의식을 둘 때 유난히 물리적인 느낌이 있어요. 몽글몽글? 출렁출렁?
    혹 이런 경우 보셨을까요?
    늘 기운나고 마음 따뜻해지는 답변 감사합니다.

  • 1478. ...
    '21.1.9 10:18 AM (117.111.xxx.95)

    몽글몽글 출렁출렁 그거 제자리 찾아가려는 춤이에요 ^^
    마음껏 추도록 내버려 두세요.
    충분한 공간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부여하는 공간을 마음껏 누빌거에요.

  • 1479. 생리질문
    '21.1.9 2:14 PM (203.234.xxx.6)

    밥따로 선생님의 유쾌하고도 친절한 답변은 언제나 감동입니다.^^
    언제나 기대를 넘어서는 답이 기다리고 있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는 역대급으로 부실한 자궁을 가지고 있나 보네요.
    이렇게 쏟아낼 게 많다니요. ㅎㅎㅎ
    밥따로 입맛대로 요법과 교선운동으로 튼튼한 자궁의 소유자로 거듭나 보겠습니다.

    역대급 자궁의 소유자분들이 부럽지만,
    저는 그냥 적당히 건강한 걸로 만족할래요.^^
    이상문 선생님 책도 다시 읽으면서 대단하시단 생각도 했고,
    곽종인 도사님처럼 벽곡하는 사람들 이야기들도 접하면서
    그러면 어떤 걸 경험하게 될지 궁금하긴 하지만
    그냥 저랑은 다른 클라스의 분들의 이야기라 생각하기로 했어요.
    공기만 마시고 사는 사람 이야기까지 들어 봤는데,
    전 그냥 떡볶이와 김말이 튀김, 삼겹살, 커피를 즐기면서도 건강하게 사는 걸 택하려구요^^.
    즐겁고 행복하게 사는 게 제가 바라는 거니까요.
    건강도 그걸 위한 것일 뿐.

    대신, 이 세상은 연결되어 있고,
    따라서 모두가 다 건강하고 행복해야 나도 행복하니
    다른 사람들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해지는 것.
    이게 제가 꿈꾸는 세상입니다.

    혼자가 가장 편하지만,
    그런 걸 꿈꾸는 사람과는 함께 하는 거 좋아하고요,
    그래서 제가 밥따로 선생님을 매우 좋아합니다,^^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1480. ..
    '21.1.9 3:05 PM (39.7.xxx.192)

    춤이요? 덩실덩실~좋아요!
    신나서 덩실거리는데 내비둬야죠.ㅋㅋㅋ
    고맙습니다!
    생리질문님 말씀에 저도 공감합니다.
    우리 함께 건강하고 행복합시다♡
    ----------------------------------------
    대신, 이 세상은 연결되어 있고,
    따라서 모두가 다 건강하고 행복해야 나도 행복하니
    다른 사람들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해지는 것.
    이게 제가 꿈꾸는 세상입니다.

  • 1481. ㅇㅇ
    '21.1.9 6:21 PM (1.251.xxx.83)

    밥물선생님, 질문 있어요.
    발끝치기 할 때 꼭 베개없이 누워서 해야 하나요?
    전 주로 소파에 누워서 쿠션받치고 하거든요.
    자고 일어나서 침대에서도 10분 정도 베개없이 하는데 이때는 허리가 많이 아파서 오래는 못하겠더라구요.
    쿠션 받치고 해도 효과가 있을까요?

  • 1482. ㅇㅇ
    '21.1.9 6:39 PM (116.41.xxx.33)

    밥따로한지 이제 한달 가까이 되는중입니다. 어제 저녁에 샤브샤브를 먹고 국물도(조금이지만) 마셨더니 아침에 확실히 얼굴이 붓네요. 이런 변화때문에 밥따로를 할수밖에요. 그런데 한달동안 2킬로가 늘었어요ㅠㅠ. 먹는양이 많아서 그런가요? 냉적때문인가요?
    저는 원래도 하루 2끼니 먹었어요.
    1시 점심
    3시 물
    6시 저녁
    8시이후 물마시거나 생략요

    이대로 계속해도 되겠죠?

  • 1483. ...
    '21.1.9 7:35 PM (117.111.xxx.11)

    발끝치기는 베개없이 누워서요. 앉아서 하는 건 표절해간 쪽에서 원리를 모르고 만들어 붙인 것 같아요.
    앉아서 하는 건 필요한 효과가 하나도 없습니다. 몸통의 골격을 잡아주는 게 목적입니다. 자기 전에 하고 주무세요.
    자리잡아가면서 통증은 줄어들고 사라집니다 ^^

    밥 기준으로 뽀송하게 드셔보세요. 물시간엔 맹물이요.
    1368 괜찮습니다. 냉적이거나 촉촉한 음식들을 찾아보세요;; ^^

  • 1484. ㅇㅇ
    '21.1.9 7:37 PM (1.251.xxx.83)

    5일정도 했는데 헛거 했네요ㅠ
    앞으로 제대로 해볼게요.
    고맙습니다.^^

  • 1485. 오늘
    '21.1.9 7:50 PM (59.11.xxx.252) - 삭제된댓글

    시작한지 두달 좀 넘은것 같아요
    그동안의 제 상황보고(?)와 사소한 질문을 드리고자 들어왔어요
    전 소화력도 좋고 잠도 잘자지만 두번의 큰병치레로 안좋은곳이 많아서 아주 많은 건강요법들을 해봤습니다
    약이나 치료가 필요하면 병원에 가겠지만 현재로서는
    병원에서 어차피 치료방법이 없다고 하기도하고 의료사고도 겪어보니 내몸 내가 우선적으로 관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건강에 신경쓰는 편이었어요
    물론 성격이 대충하는 편이라 좀 설렁설렁이요
    명현현상도 심하게 경험해봤는데 나아지기는 하는데 좀 더디던 차에 밥따로를 하게되었죠
    과정은 뭐 위 댓글들에 쓰신 다른분들과 같아서 읽을때마다 재미있고 만나고싶어지고 그랬어요
    1) 전 특히 잠이 쏟아지는게 좀 줄긴했지만 아직도 밥먹고 골아떨어지곤 합니다 대신 밤에는 불면증으로 ㅠㅠ 머리쪽에 고칠것이 있어서 그러려니 합니다. 두통도 마참가지에요
    2)

  • 1486. 오늘
    '21.1.9 8:31 PM (59.11.xxx.252) - 삭제된댓글

    시작한지 두달 좀 넘은것 같아요
    그동안의 제 상황보고(?)와 사소한 질문을 드리고자 들어왔어요
    전 소화력도 좋고 잠도 잘자지만 두번의 큰병치레로 안좋은곳이 많아서 아주 많은 건강요법들을 해봤습니다
    약이나 치료가 필요하면 병원에 가겠지만 현재로서는
    병원에서 어차피 치료방법이 없다고 하기도하고 의료사고도 겪어보니 내몸 내가 우선적으로 관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건강에 신경쓰는 편이었어요
    물론 성격이 대충하는 편이라 좀 설렁설렁이요
    명현현상도 심하게 경험해봤는데 나아지기는 하는데 좀 더디던 차에 밥따로를 하게되었죠
    과정은 뭐 위 댓글들에 쓰신 다른분들과 같아서 읽을때마다 재미있고 만나고싶어지고 그랬어요^^
    1) 전 특히 잠이 쏟아지는게 좀 줄긴했지만 아직도 밥먹고 골아떨어지곤 합니다 대신 밤에는 불면증이 ㅠㅠ 머리에 고칠것이 있으니 그럴려니 합니다
    2) 그외 붓기 열 독감증상 뽀루지 가려움 허리뒤 뻐근함 체취 무릅 얼굴뼈까지 두루두루 겪고 있어요. 간쪽 움찔뻐근 아픈것도요
    밥따로가 반응이 굉장히 빨라서 놀랐습니다
    3) 나아진것은 원래 변비는 없었지만 ㅋㅌ이 생겼고, 비염이 나아졌고, 냉이 없어졌고, 기지개나 스트래칭 조금만해도 다리에 쥐가 심하게 나던게 없어졌어요
    여전히 종아리가 답답하고 불편한 감은 있지만, 쥐가 안나는건 정말 신기합니다
    원글님께 정말 감사한 마음이고 앞으로도 계속 할 생각이에요~~

    질문입니다 그리고 현재 가장 불편한점이기도 하구요
    바로 물 마시는건데요
    초기에는 갈증때문에 괴로웠지만 어느정도 괜찮아진 상태인데,
    최근에 얼굴에 홍조도 생기고 식은 땀이 나면서 또 다시 연가시처럼 갈증이.. 특히 저녁과 밤에 물이 너무 먹혀요.
    맹물이 한모금 먹으면 먹을수록 끝도없이 먹고싶어요
    마시면 식은땀이 더 나는데 갈증도 미치겠고
    잘 지켜왔는데 그래서 최근에 10시 이후에 물 마신적이 몇번 있어요
    이제는 정신차리고 애써서 저녁물을 참을수있는만큼 참아보자 하고 있다가 여쭤봅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얼굴홍조 때문에 또 불면증에 도움이 될까싶어서 예전에 조금 먹었던 갱년기약도 몇일 먹어봤어요 (하지만 몸에 혹이 많아서 안먹었던)
    현재 몸상태는 좋은편은 아닙니다 (원래 안좋습니다)
    소변도 괜찮았는데 최근엔 찔금 자주로 바뀌었고
    식은땀이 나면서 좀 힘드네요
    밥은 어제부터 더 뽀송하게 먹으려고 정신차리고 있습니다

  • 1487. jungha
    '21.1.9 8:37 PM (59.11.xxx.252) - 삭제된댓글

    시작한지 두달 좀 넘은것 같아요
    그동안의 제 상황보고(?)와 사소한 질문을 드리고자 들어왔어요
    전 소화력도 좋고 잠도 잘자지만 두번의 큰병치레로 안좋은곳이 많아서 아주 많은 건강요법들을 해봤습니다
    약이나 치료가 필요하면 병원에 가겠지만 현재로서는
    병원에서 어차피 치료방법이 없다고 하기도하고 의료사고도 겪어보니 내몸 내가 우선적으로 관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건강에 신경쓰는 편이었어요
    물론 성격이 대충하는 편이라 좀 설렁설렁이요
    명현현상도 심하게 경험해봤는데 나아지기는 하는데 좀 더디던 차에 밥따로를 하게되었죠
    과정은 뭐 위 댓글들에 쓰신 다른분들과 같아서 읽을때마다 재미있고 만나고싶어지고 그랬어요^^
    1) 전 특히 잠이 쏟아지는게 좀 줄긴했지만 아직도 밥먹고 골아떨어지곤 합니다 대신 밤에는 불면증이 ㅠㅠ 머리에 고칠것이 있으니 그럴려니 합니다. 극심한 두통도 마찬가지구요
    2) 그외 붓기 열 독감증상 뽀루지 가려움 허리뒤 뻐근함 체취 무릅 얼굴뼈까지 두루두루 겪고 있어요. 간쪽 움찔뻐근 아픈것도요
    밥따로가 반응이 굉장히 빨라서 놀랐습니다
    3) 나아진것은 원래 변비는 없었지만 ㅋㅌ이 생겼고, 비염이 나아졌고, 냉이 없어졌고, 기지개나 스트래칭 조금만해도 다리에 쥐가 심하게 나던게 없어졌어요
    여전히 종아리가 답답하고 불편한 감은 있지만, 쥐가 안나는건 정말 신기합니다
    원글님께 정말 감사한 마음이고 앞으로도 계속 할 생각이에요~~

    질문입니다 그리고 현재 가장 불편한점이기도 하구요
    바로 물 마시는건데요
    초기에는 갈증때문에 괴로웠지만 어느정도 괜찮아진 상태인데,
    최근에 얼굴에 홍조도 생기고 식은 땀이 나면서 또 다시 연가시처럼 갈증이.. 특히 저녁과 밤에 물이 너무 먹혀요.
    맹물이 한모금 먹으면 먹을수록 끝도없이 먹고싶어요
    마시면 식은땀이 더 나는데 갈증도 미치겠고
    잘 지켜왔는데 그래서 최근에 10시 이후에 물 마신적이 몇번 있어요
    이제는 정신차리고 애써서 저녁물을 참을수있는만큼 참아보자 하고 있다가 여쭤봅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얼굴홍조 때문에 또 불면증에 도움이 될까싶어서 예전에 조금 먹었던 갱년기약도 몇일 먹어봤어요 (하지만 몸에 혹이 많아서 안먹었던)
    현재 몸상태는 좋은편은 아닙니다 (원래 안좋습니다)
    소변도 괜찮았는데 최근엔 찔금 자주로 바뀌었고
    식은땀이 나면서 좀 힘드네요
    밥은 어제부터 더 뽀송하게 먹으려고 정신차리고 있습니다

  • 1488. 오늘
    '21.1.9 8:40 PM (59.11.xxx.252)

    시작한지 두달 좀 넘은것 같아요
    그동안의 제 상황보고(?)와 사소한 질문을 드리고자 들어왔어요
    전 소화력도 좋고 잠도 잘자지만 두번의 큰병치레로 안좋은곳이 많아서 아주 많은 건강요법들을 해봤습니다
    약이나 치료가 필요하면 병원에 가겠지만 현재로서는
    병원에서 어차피 치료방법이 없다고 하기도하고 의료사고도 겪어보니 내몸 내가 우선적으로 관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건강에 신경쓰는 편이었어요
    물론 성격이 대충하는 편이라 좀 설렁설렁이요
    명현현상도 심하게 경험해봤는데 나아지기는 하는데 좀 더디던 차에 밥따로를 하게되었죠
    과정은 뭐 위 댓글들에 쓰신 다른분들과 같아서 읽을때마다 재미있고 만나고싶어지고 그랬어요^^
    1) 전 특히 잠이 쏟아지는게 좀 줄긴했지만 아직도 밥먹고 골아떨어지곤 합니다 대신 밤에는 불면증이 ㅠㅠ 머리에 고칠것이 있으니 그럴려니 합니다, 두통도 마찬가지로 극심했다가 왔다갔다 합니다
    2) 그외 붓기 열 독감증상 뽀루지 가려움 허리뒤 뻐근함 체취 무릅 얼굴뼈까지 두루두루 겪고 있어요. 간쪽 움찔뻐근 아픈것도요
    밥따로가 반응이 굉장히 빨라서 놀랐습니다
    3) 나아진것은 원래 변비는 없었지만 ㅋㅌ이 생겼고, 비염이 나아졌고, 냉이 없어졌고, 기지개나 스트래칭 조금만해도 다리에 쥐가 심하게 나던게 없어졌어요
    여전히 종아리가 답답하고 불편한 감은 있지만, 쥐가 안나는건 정말 신기합니다
    원글님께 정말 감사한 마음이고 앞으로도 계속 할 생각이에요~~

    질문입니다 그리고 현재 가장 불편한점이기도 하구요
    바로 물 마시는건데요
    초기에는 갈증때문에 괴로웠지만 어느정도 괜찮아진 상태인데,
    최근에 얼굴에 홍조도 생기고 식은 땀이 나면서 또 다시 연가시처럼 갈증이.. 특히 저녁과 밤에 물이 너무 먹혀요.
    맹물이 한모금 먹으면 먹을수록 끝도없이 먹고싶어요
    마시면 식은땀이 더 나는데 갈증도 미치겠고
    잘 지켜왔는데 그래서 최근에 10시 이후에 물 마신적이 몇번 있어요
    이제는 정신차리고 애써서 저녁물을 참을수있는만큼 참아보자 하고 있다가 여쭤봅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얼굴홍조 때문에 또 불면증에 도움이 될까싶어서 예전에 조금 먹었던 갱년기약도 몇일 먹어봤어요 (하지만 몸에 혹이 많아서 안먹었던)
    현재 몸상태는 좋은편은 아닙니다 (원래 안좋습니다)
    소변도 괜찮았는데 최근엔 찔금 자주로 바뀌었고
    식은땀이 나면서 좀 힘드네요
    밥은 어제부터 더 뽀송하게 먹으려고 정신차리고 있습니다

  • 1489. ...
    '21.1.9 9:07 PM (106.102.xxx.18)

    물시간에 물 달라는 건 한모금씩 계속 주세요. ^^ 땀나는 거 관찰하시면 폭풍칭찬이요. 물들어 온 거 알고 반응해주는 거잖아요. 물 마시고 땀으로 내보내는 놀이가 지루해질 때까지 시간을 주세요. 식곤증은 좀 더 뽀송하게 드시고 식 전후에 팔 골고루 지압해주시면 좀 낫습니다. 발끝치기도요!!! ^^ 저도 다시 하고 있어요 하하하하 ^^

  • 1490. 오늘
    '21.1.9 9:26 PM (59.11.xxx.252)

    ㅎㅎ 칭찬 좋아요 ^^
    지금도 물 그만 먹어야지 하고 있었는데 막 다 허용할까요
    식곤증은 뭐 집에 있어서 괜찮습니다
    그렇치않아도 어제부터 더 뽀송하게 먹었더니 오늘 저녁물이 좀 덜 먹히나 하고 있었어요.
    마음과 몸에 대해 정말 좋은것을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1491. ㅇㅇ
    '21.1.10 12:05 PM (1.251.xxx.83)

    밥물선생님, 또 질문입니다.
    남편이 서리태 삶은 거 먹고 있는데요, 물론 밥물하면서요.
    삶아서 한숟갈 분량씩 냉동했다가 해동해서 먹으라고 하셨는데 저흰 삶아서 냉장고에 넣어놓고 한두숟갈씩 꺼내놨다가 먹거든요.
    그래도 효과가 같을까요?
    전에 삶은 걸 갈아먹었거든요.
    집에 있는 서리태를 다먹고 서목태나 쥐눈이콩을 사려구요.
    그리고 남편 다리에 늘 긁어서 피딱지 같은 자국이 계속 생겨 있었거든요.
    본인은 귥은 적도 없다는데요.
    허벅지 안쪽에도 긁힌 것 같은 자국이 넓게 있었는데 그게 없어졌어요.
    다리가 너무 깨끗해져서 남편도 너무 신기해해요.
    발끝치기 열심히 하고 밥물도 열심히 하니 효과를 보는 것 같아 너무 좋네요.
    찌르는 것 같은 증상도 덜해졌구요.

  • 1492. ...
    '21.1.10 12:36 PM (106.102.xxx.224)

    위에 나열한 여러가지 방법글이 "가장 쉬운 것"을 가장한 가장 게으른 방법들이에요. 제가 워낙 게을러서요 ^^
    기본 외에는 편하신대로 응용하세요. 냉동은 한번에 많이 삶아서 쉽게 오래 보관하면서 먹는 방법일 뿐입니다.
    천생연분 행복하세요 ^^

  • 1493. ㅇㅇ
    '21.1.10 1:13 PM (1.251.xxx.83)

    고맙습니다^^
    저도 남편도 별로 어렵지 않아서 평생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친구들도 하나씩 따라 하고 있어요.ㅎㅎ

  • 1494. ^^
    '21.1.10 5:45 PM (218.155.xxx.173)

    요정님 새해복많이 받으세용~
    밥물거의 초기부터 했으니까
    두달되었고요

    효과도 꽤 있고
    명현도 온몸에 걸쳐 드라마틱하게 있었고
    지금도 조금씩 진행중입니다ㅋ

    양껏 먹는것에비해 체중이 거의
    그대로라 만족하는데요
    잘먹으면서 빠지길바라면 욕심같아서요

    한가지 걱정이요..
    단게 너무 좋아요
    원래도 좋아하긴했는데
    체중과 건강때문에 자제하고 살았었는데..
    특히 믹스 냉커피와 흑사탕은
    거의 매일 먹어도 넘 맛있네요
    폐경된지 십년넘었고
    중성지방이 높아서 담달 피검사 예약해놓고
    있긴한대요
    밥따로 전에는 냉커피 자제하고 살다가(넘 먹고싶었지만요) 보상심린가 싶기도 하고요~

  • 1495. ...
    '21.1.10 7:45 PM (117.111.xxx.207)

    허용해주세요. 맹물 한모금 드시고 믹스커피 한모금씩 맛보시면서 충분히 맛을 즐기시면서 마시고 흑사탕 깨물어드시면 밥시간, 녹여드시면 맹물 한모금 드시고 물시간이요. ^^ 다 떠나서 맛있잖아요! 건강하세요.

  • 1496. 지구는 둥그니까
    '21.1.10 10:41 PM (59.9.xxx.161)

    오늘 몇시간에 걸쳐서 찬찬히 읽었습니다.
    처음 글 올리실즈음에 잠깐은 읽었는데 엄청난 댓글들이 이어졌었군요.
    11월에 집안에 일이 생겨서 해가 바뀌고 오늘로서 정리가 되어 기나긴 글들을 찬찬히 정독했습니다.
    전 밥따물따를 한 두주 해 봤었는데r그 당시 배변과 피부가 달라졌었습니다. 미처 깨닫지 못했었는데 여기 댓글 다 읽고나니 이해가 되네요.
    그외 많은 분들의 증언과 경험 사례로 이 기나긴 댓글 읽는 재미가 있네요.^^
    감사합니다. 밥따물따 요정님~!^^
    코로나로 만나기 어려우니
    ZOOM으로라도 유용한 이야기들 더 듣고 싶고 서로 경험사례들을 소통 하였으면 재밌겠다싶어요.
    2021년. 여전히 코로나바이러스는 창궐하지만 그래도 이런 획기적인 인생의 변화로 즐거운 한해가 될거라 미리 감사 드립니다.
    우리 만나요, ZOOM에서요.^^

  • 1497.
    '21.1.11 12:49 AM (14.38.xxx.227) - 삭제된댓글

    저번에도 몇번 여쭈었습니다
    멀리 있는 딸이 그동안 2개월정도잘 지켜서 얼굴여드름이 많이 들어갔다 했는데
    갑자기 다시 올라오고 소변양도 줄고 색도 너무 진하고 방광염기도 있고ㅡ그래서 밤에도 물을 먹기 시작했답니다
    변비는 더욱 심해지고 밥물 한후로는 일단 배는 고픈데 식욕이 없어지고 인스턴트햄버거등만 먹고 싶답니다
    그전으로 돌아가고 싶어도 일단 식욕이 없으니 너무 힘들다고 하네요
    ㅡ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ㅡ밥물 하는 중간에도 변비는 그냥 그랬다고 합니다
    먹는것은 아침에는 빵종류 2시간후에 물 커피 낮에도 조금 먹고 저녁에 파스타나 햄버거 그리고 밤에는 물을 먹기 시작했답니다 방광염이 오려고 해서요 그 전에는 피곤하면 방광염이 오기도 했었고요
    ㅡ그쪽은 아퍼도 병원가기가 너무 힘들거든요 지금은 더욱 힘들고요그래서 아주 예민해졌네요

  • 1498.
    '21.1.11 12:51 AM (14.38.xxx.227)


    '21.1.11 12:49 AM (14.38.80.227)
    저번에도 몇번 여쭈었습니다
    멀리 있는 딸이 그동안 2개월정도잘 지켜서 얼굴여드름이 많이 들어갔다 했는데
    갑자기 다시 올라오고 소변양도 줄고 색도 너무 진하고 방광염기도 있고ㅡ그래서 밤에도 물을 먹기 시작했답니다
    변비는 더욱 심해지고 밥물 한후로는 일단 배는 고픈데 식욕이 없어지고 인스턴트햄버거등만 먹고 싶답니다
    그전으로 돌아가고 싶어도 일단 식욕이 없으니 너무 힘들다고 하네요
    ㅡ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ㅡ밥물 하는 중간에도 변비는 그냥 그랬다고 합니다
    먹는것은 아침에는 빵종류 2시간후에 물 커피 낮에도 조금 먹고 저녁에 파스타나 햄버거 그리고 밤에는 물을 먹기 시작했답니다 방광염이 오려고 해서요 그 전에는 피곤하면 방광염이 오기도 했었고요
    ㅡ그쪽은 아퍼도 병원가기가 너무 힘들거든요 지금은 더욱 힘들고요그래서 아주 예민해
    갑자기 2개월만에 여러증상이 왜 나타날까요

  • 1499. ㄱㄴㄷㄹ
    '21.1.11 1:51 AM (122.36.xxx.160)

    밥물따로~!!!저장해요ᆢ하루내내 읽어도 다 못읽어서요ᆞᆢᆢᆢㅎㅎ

  • 1500. ...
    '21.1.11 2:33 AM (117.111.xxx.235)

    따님 - 어머님 - 저 - 어머님 - 따님 이렇게 전달이 되다 보니 시간이 걸리네요;
    밤에 마시는 물은 22시 이후 물을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소변 얘기를 해드리자면, 아픈 몸은 깨끗한 오줌을 내 보냅니다. 신장이 제대로 일을 못하거든요. 조금 건강한 몸은 더러운 오줌을 내보내요. 몸에서 버려야 할 것들을 버려야 하니까요. 완전히 건강한 몸은 먹은 것에 따라 가급적 깨끗한 오줌을 내보내요. 완전히 태우고 처리하고 물만 내보내니까요.
    이왕에 심해진 변비! 일주일 정도 변비약과 함께 밥따로를 다시 시작하시지요!
    피부와 폐장 대장이 한 팀입니다. 다시 여드름이 올라온 이유가 있을 거에요. 물을 다시 필요량보다 많이 마셔주니 대장이 일을 덜하는 거랍니다;;;
    인스턴트 햄버거 먹어도 됩니다.
    아침 빵 아침 물 점심은요????
    두 끼 드시는 거라면 아침 저녁 저녁물 이렇게 드셔야 합니다.
    제 몸이라면 아침 빵 아침 물 점심 빵 점심 물 저녁 파스타 햄버거 저녁 물 22시 공복 이렇게 일주일 빡빡하게 해봅니다. 변비약은 안 먹고요.
    그치만 마지막 빵을 씹으면서 변비약을 같이 삼키는 방법으로 며칠 드셔요.
    기본대로 귀찮더라도 하루에 세 끼 챙겨 먹는 밥따로를 다시 시작해보세요.
    교선운동을 꼭 해주시고, 틈틈이 팔을 골고루 눌러주세요. 힘내십시오!!!!

  • 1501.
    '21.1.11 8:19 AM (14.38.xxx.227)

    새벽에 이렇게 긴글을 주셨군요 감사할 뿐입니다 좋아지려는 과정이겠군요 소변이 적게 나와도 밤에 물을 먹지 않아야 하고요
    교선운동 열심히 하라고 하겠습니다 변비약을 살 수 있는지 걱정이 됩니다 그런데 배가 고픈데 입맛이 없어서 너무 힘들다고 합니다 그 것은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 1502. ...
    '21.1.11 11:27 AM (117.111.xxx.85)

    먹을 수 있는 음식이 한정되어 있으니 한입씩 먹으면 됩니다. 한 입 먹고 말아버려야죠. 시간을 지켜 나가시면 해결 됩니다. 아침. 저녁. 저녁물입니다.

  • 1503. . .
    '21.1.11 6:14 PM (39.7.xxx.197) - 삭제된댓글

    거듭 감사드립니다
    시간을 잘 지키고 한입씩 감사합니다
    한가지 더 고민이랍니다
    병원도 예약해야 하고 가더라도 약도 잘 주지 않는 곳이라서 걱정인데요
    소변은 알겠는데 방광염기가 생겨 통증이 생겨서 밤에 물을 먹게 되었답니다 먹고 나면 통증이 사라지니까요 진퇴양난인가 봅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 1504.
    '21.1.11 6:50 PM (39.7.xxx.197)

    거듭 감사드립니다
    시간을 잘 지키고 한입씩 감사합니다
    한가지 더 고민이랍니다
    병원도 예약해야 하고 가더라도 약도 잘 주지 않는 곳이라서 걱정인데요
    소변은 알겠는데 방광염기가 생겨 통증이 생겨서 밤에 물을 먹게 되었답니다 낮에 물을 충분히 먹어도 갈증이 계속 심하다고 합니다 밤에 물을 먹고 나면 통증이 사라지니까요 진퇴양난인가 봅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 1505. ...
    '21.1.11 7:01 PM (117.111.xxx.126)

    물시간에만 물 드세요.
    점심 챙기시면 물시간이 3회나 됩니다.
    종아리 알통 끝나는 부분을 눌러주라고 하세요.
    환경 안에서 하는데까지만 하는 거에요. 저녁 물시간 끝나자마자 잠들어버리는 건 어떠실지요.

  • 1506. 레이
    '21.1.13 11:23 AM (210.103.xxx.39)

    밥따로님..ㅎㅎ 저두 밥따로 물따로 해봤는데요...
    평생 몸이 찬편이었는데..이거 일주일 정도 했는데..손발이 역대급 따뜻하네요..
    일단 여기 주말동안 거의 정독을 했었습니다..
    질문요~ 영양제나 비타민C를 많이 챙겨 먹는데요..
    님이 언급하신 대로 비타민C랑 무릎이랑 무슨 상관관계가 있나요...?
    제가 무릎에 물이 차서 아프거든요...일주일 정도 영양제 끊었는데 관절이랑 안아프네요..
    암치료 받고 2년정도 지나서 호르몬약 치료 중이거든요..매일 관절이 아팠는데...이거 하고 나서 일주일정도
    힘도 나고...신기한 경험이라..계속 할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 1507. ...
    '21.1.13 2:39 PM (175.114.xxx.39)

    주변에서 들은 건데요, 무릎을 주로 관장하는 장부는 비,위장이라고 합니다.
    비위장을 도와주는 에너지를 많이 가진 음식은 맛으로 보면 단맛이 아는 음식들인데
    곡식으로는 기장쌀등이고 쌀밥도 씹으면 단맛이 나고요.

    비타민C는 맛으로는 신맛인데요, 신맛은 간,담의 기운을 도와주지만
    동시에 비위장의 에너지를 약하게 한대요.

    밥따로를 하면서 위장이 소화를 잘 하게 되면서 기운을 좀 얻었고요
    비타민C를 덜 먹어서 무릎을 관장하는 에너지가 덜 줄어든 탓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 1508. ...
    '21.1.13 4:03 PM (106.102.xxx.205)

    맞아요! ^^
    그래서 맛도 모르면서 삼키는 약들은 조심해야 합니다.

  • 1509. ㅇㅇ
    '21.1.13 8:47 PM (1.251.xxx.83)

    밥따로물따로 선생님, 저는 이제 2주 됐구요.
    남펴은 저본다 하루 늦게 시작했어요.
    남편이 발에 쥐가 많이 났었는데 훨씬 줄었구요.
    탈모가 진행중이었는데 머리 앞쪽, 옆쪽, 뒷부분아래쪽. 그러니까 많이 빠진 정수리부분 제외하고 머리가 많이 났어요.
    욕실 청소를 하면 요새 머리카락이 훨씬 적게 나온답니다.
    혼자 쓰거든요.
    전 새벽에 걷기운동 1시간 30분 하고 아파트 39층까지 한번에 걸어 올라갔는데 숨도 많이 안차고 더 오를 수도 있겠더라구요.
    제가 계단이나 오르막만 오르면 숨이 차고 머리, 어깨가 너무 아프거든요.
    그런 게 없네요.
    요즘 매일 친구들 톡방에 이런 일들을 하나씩 올리니 친구들이 너무 신기해하면 다같이 2주동안 하고 간증집회하잡니다.ㅎㅎ
    질문은요.
    하루 2끼 식사를 할때의 방법 좀 알려주세요.
    아칭,점심
    점심,저녁
    아침,저녁
    이렇게요.
    늘 감샤하고 든든합니다.^^

  • 1510. ...
    '21.1.13 8:52 PM (117.111.xxx.67)

    와우 ㅋㅋㅋㅋ 넘 즐겁습니다.
    아침.아침물.점심.18시~22시물
    아침.저녁.저녁물
    점심.점심물.저녁.저녁물 입니다.

  • 1511. ㅇㅇ
    '21.1.13 9:29 PM (1.251.xxx.83)

    고맙습니다^^

  • 1512. ㅇㅇ
    '21.1.15 4:15 PM (1.251.xxx.83)

    밥물선생님, 질문 드려요.
    친구가 5일째에요.
    식단은 아침 7시쯤 보통 밥 1-2숟갈 마른반찬하고 먹고, 출근해서 9시 10분쯤 물반컵 정도 마시고 아메리카노 커피 텀블러에 한컵 마시고 12시쯤 점심도시락 고구마, 닭가슴살, 양배추찜, 야채 볶은거 등 먹고 2시 넘어서 4시까지 물마시고 싶은 만큼 먹고 저녁은 6시에 일반식으로 먹거나 늦어서 시간 못지킬때는 차에서 김밥이랑 빵 먹고 집에가서 9시 넘어서 물먹고 12시쯤 잠.
    이번주는 거의 위에처럼 먹고 마신듯. 오늘은 점심으로 쌀밥, 버섯닭가슴살볶음, 진미채, 오뎅볶음, 죽순볶음, 무말랭이 이렇게 먹었고, 2시 넘어서 물한컵, 콜라 작은잔으로 한잔, 그리고 또 물 텀블러에 한컵 이렇게 먹음.
    반응1. 뭘 먹고 나면 명치가 꽉 막힌 듯이 답답함. 그전엔 이런 증상이 없었음.
    2. 점심을 먹고 나면 심하게 몸이 나른하고 잠이 옴-견딜만 함.
    3. 체중은 변화 없음.
    4. 변비는 별 변화없는 듯함.
    5. 몸이 가벼워진 건 오늘 느낌.
    6. 얼굴 기미가 아주 약간 연해진 듯한 느낌적인 느낌
    원래 좀 둔한 편이라 잘 못 느끼는 경향이 있어서 뚜렷한 호전반응도, 명현도 없음
    비타민, 유산균, 칼맥디,쇠뜨시환은 점심, 저녁 먹던 걸 밤 물시간에 한번만 먹고 있음.
    이렇게 왔어요.
    천천히 좋아지고 있는 거겠죠?

  • 1513. ...
    '21.1.15 6:49 PM (117.111.xxx.91)

    물시간에 한모금씩 양을 가늠하면서 드시면 매일 양이 달라집니다.
    1. 한 입씩 양을 가늠하면서 맛을 충분히 보면서 드셔보세요. 명치 근처 어느 곳의 명현일 거에요. 지나갑니다.
    2. 몸에 필요한 만큼 피가 충분해지면 졸림 현상도 사라져갈거에요.
    3.
    4. 물의 양이 많아보여요. ^^ 저는 그만큼 안 먹혔거든요. 개인차가 있으니 관찰해보시면서 달라짐을 따라가세요.
    5. 그쳐 ^^ 좋아지는 부분이 분명히 있어요.
    6. 사실이었으면 좋겠어요.
    다음달에는 비.유.칼.쇠 몸에 필요한 것인지 다시 점검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 두루두루 건강하십시오.

  • 1514. ㅇㅇ
    '21.1.16 2:29 PM (1.251.xxx.83)

    답변 고맙습니다.
    또 다른 지인이에요.
    열흘정도 됐고
    세끼 꼬박 먹음. 정한 시간에
    점심은 주로 면 건데기만
    시간 거의딱지킴.
    식후 갱년기약을 먹어야 되니 물 쪼매먹고.
    물시간에 물은 500미리 좀 못되게 마심.
    반찬은 흰밥과 계란찜 두부조림 감자조림 시금치 숙주등 주로 무른반찬위주
    원래 방광염,소화불량, 자주 체하고 만성피로, 저질체력.
    건강식품,약운 달고 살고 조금만 아프면 병원 가고 약을 한보따리씩 먹었어요.
    다니던 직장 그만 두고 집에서 조금씩 움직이고 동네 조금씩 걷다가 밥물하면서 그저께 하루에 스쿼트40개, 동네 언덕 오르고 아령들기, 발끝치기 등 좀 무리해서 운동했어요.
    할때는 무린 줄 몰랐는데 자고 일어나니 근육통이 좀 있고 분비물 색깔이 진한 커피색이 묻어나서 걱정하고 있어요.
    방광염도 온 것 같대요.
    소변에 피도 살짝 묻어나는 것 같고 디게 피곤하대요.
    40중반에 폐경되서 갱년기증상이 거의 10년째 계속 되고 있어요.
    가슴두근거림, 열오르고, 근육통,피로. 추웠다 식은땀 났다 반복.
    갱년기좋다는 약 하루 끊으면 바로 심해진다네요.
    전체적으로 몸이 많이 안 좋은 상태고 의심이 많아서 밥물 하면서도 확실히 믿음은 없어요.
    워낙 제가 효과를 많이 보니 하고 있구요.
    오늘로 일주일이네요.
    저렇게 냉 색깔이 짙은 건 갑자기 무리해서인지 명현인지 궁금하대요.
    저희남편은 얼굴에 따끔거리는 증상이 많이 좋아졌고 얼굴빛이 되게 환해졌어요.
    효과를 보는 거 눈에 보이니 디게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 1515. ㅇㅇ
    '21.1.16 2:32 PM (1.251.xxx.83)

    그새 병원가서 소변검사하니 염증도 있고 피도 있대서 약 먹는답니다.

  • 1516. ...
    '21.1.16 7:34 PM (117.111.xxx.91)

    과거력이 있으면 거의 명현입니다.
    앞으로도 수많은 명현들을 겪으시겠네요. 응원합니다!!!
    저녁에 드시는 물의 양이 많아서 피로가 덜 풀린 거에요. 그정도로 운동하고 몸 쓰더라도 발끝치기 한 시간 하고 물을 적당히 먹으면 하루면 해소 됩니다.
    다음부터는 하루 힘들었다 싶으시면 발끝치기 한 시간 물은 한모금씩 섬세하게 가늠하시면서 드시라고 해주세요.

  • 1517. ㅇㅇ
    '21.1.16 8:27 PM (1.251.xxx.83)

    고맙습니다.
    저 위에 밥물 일주일 된 친구는 원래 다리가 굉장히 안 좋아요.
    작년3월에 고관절수술도 했었고 무릎도 안 좋아서 진통제를 먹을 때도 있는데 어제부터 다리가 너무 가볍답니다.
    다른 친구는 밥물 이틀 되고 피부가 많이 환해졌다 소리 들었답니다.
    효과가 다들 빨라서 열심히 하고 있어요.
    밥물선생님, 저희 시아버님이 84세신데 얼마전에 폐암3기 판정 받으시고 6개월~1년 정도 본답니다.
    담배로 인한 거구요, 항암은 한번 하셨는데 너무 힘들어하시고 입안이 다 헐어서 식사도 잘 못하세요.
    항암 전까지는 식사도 잘 하시고 다른 증상이 전혀 없으셨거든요.
    항암 더이상 안하고 싶어하는데 큰아주버님이 너무나 완강하게 시키십니다.
    내일 아버님댁에 가서 밥물 하시라고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남편도 자기가 효과를 크게 보니 한번 얘기해 보라고 하네요.
    특별히 조심하거나 희망적인 말씀 해주실 게 있을까요?
    좋다는 방법은 다 해보고 싶습니다.

  • 1518. ...
    '21.1.16 8:41 PM (117.111.xxx.91)

    연세가 있으시니 가감하십시오.
    영양부족은 쌀눈을 밥하실 때 추가요.
    교선건강법 검색하시면 발견과정 있거든요. ^^ 힘나는 이야기가 되실 것 같아요.
    발끝치기 가급적 최대한 많이요.
    연세가 있으시니 이 정도만요.
    팔을 주무를 기운이 좀 있으시면 팔에 통통한 부분 골고루 눌러주시고 종아리도 틈나는대로 골고루 눌러주시면 좋아요. 응원합니다!!!
    건강한 분과 시간 보내는 것 그 자체로도 시아버님께 힘이 되요. 좋은 얘기 많이 나누세요.

  • 1519. ㅇㅇ
    '21.1.16 8:43 PM (1.251.xxx.83)

    정말 고맙습니다. 큰 힘이 되었습니다.^^

  • 1520. 실천
    '21.1.18 9:33 PM (112.187.xxx.69)

    11월 10일쯤 부터 시작했는데
    2달사이에 5키로 정도 빠지신분 계시나요
    변비는 아직 해결이 안된상태인데
    59키로가 평균이던 50중반 폐경된 아짐입니다
    밥따로하면서 중간에 먹던 간식을 안먹는다고
    이런건지 살짝 걱정입니다
    제나이에 몸무게가 넘 빠져도 신경쓸게
    많아서요 현미밥 반공기에 마른반찬 조금 먹는게 다인데 변비가 해결됐으면 좋겠고
    전엔 안그랬는데 저녁시간에만 물울 먹어서인지 아래 냄새도 좀 심해진것 같아 걱정이 많이
    되서요

  • 1521. ...
    '21.1.19 12:50 AM (117.111.xxx.91)

    이상하시면 기본인 백미밥 3식으로 해보세요.
    전 2주만에 7~8키로 사라졌지만 변비는 아니었어요. 그냥 때되면 나갔어요.
    폐경이라시지만 자궁에 청소할 게 남아서 그럴 거에요. ^^

  • 1522. 요정님
    '21.1.19 1:14 AM (112.187.xxx.69)

    댓글 감사합니다 큰위로가 되었어요
    백미밥으로 마른반찬으로만 먹어도 영양이 부족하진 않겠지요
    자꾸 의지가 약해지면 안되는데요 그쵸?^^

  • 1523. ...
    '21.1.19 2:30 AM (117.111.xxx.91)

    의지 약해도 됩니다. ^^
    밥따로 궁극적으로 맘편하자고 하는 거랍니다. 밥따로 먹는 걸로 다 됩니다.
    스스로는 그냥 좋아해주세요. 과정이라 생각하시고 변화 그 자체로 몸이 살아나는 거라고 생각해주세요. 내비두세요. ^^

  • 1524. 비오는사람
    '21.1.19 11:17 PM (39.116.xxx.106)

    오랜만에 또 질문드려봐요^^
    손발이 많이 차고 추위를 많이타는 편이지만 이런적은 없었는데, 요즘 가끔 오전에 심하게 배와 엉덩이 쪽이 차요. 몸속에서 냉기가 막 뿜어져나오는 기분이랄까. 찜질팩을 안고살아요. 왜이럴까요? 오후되면서 서서히 냉기가 사라지더라구요.
    그리고 요즘 심하게 입맛이 없어요. 먹고싶은것도 없고..사실 먹고싶은것들은 다 그런거예요. 축축한거..국물있는거.ㅜ 그런거 빼니 식욕도 없어요. 근데 끼니때 되면 배고프니까..그냥 대충 먹어요. 배안고프라고...식욕없는거 보니 살빠지려나 살짝 기대는 했는데 안빠지더라구요 ㅎㅎ 살빠지려는 전조현상? 징조는 뭐가있을까요? 점점 몸에서 필요한 만큼만 적당히 먹게돼서 빠지는건가요? 아님 아무리 많이 먹어도 몸에서 적당히 흡수하고 배출해서 빠지는건가요? 궁금해요...ㅎㅎ

  • 1525. ...
    '21.1.20 10:54 AM (117.111.xxx.41)

    1. 냉기 털어내는 거에요. ^^
    2. 식욕 없으시면 한 입 먹고 말아버리세요. 다음 밥시간이 있습니다.
    3. 국물류 땡기시면 술자리 응용해서 저녁에 실컷 드세요.
    4. 살은 온기가 돌아야 치워져요. 아무리 먹어도 치워요.
    힘내세요 ^^!

  • 1526. 비오는사람
    '21.1.20 12:13 PM (39.116.xxx.106)

    너무 신나요~~~ 냉기가 사라지고 있다니!^^
    식욕은 없는데, 공복이 두려워서 먹어요. 배고픈거 너무 힘들어해서 ㅋㅋ 같은 이유로 술자리 응용도 못해봤어요. 담날 한시까지 공복을 견디지 못할것같아서요ㅎㅎㅎ 제몸을 온기돌게 하기위해 지금도 제몸이 열일하고 있다니 기특해요ㅎㅎ 힘낼게요. 감사합니다~

  • 1527. ㅇㅇ
    '21.1.20 12:56 PM (116.41.xxx.33) - 삭제된댓글

    요정님 안녕하세요? 밥따로 벌써 한달 지났어요. 룰 맞춰서 대체적으로 잘지키고있는데 저는 어쩐지 의 의미를 잘모르겠어요. 물시간에 한모금 마시고 더 마시는건데 습관처럼 4-5백미리를 마시게 되버려요. ㅠㅠ 둔한몸이라그런지 몸의 변화도 민감하게 캐치못하고 있고요. 오로지 변비증상이 개선되서 계속 하는중입니다.

  • 1528. ㅇㅇ
    '21.1.20 3:58 PM (211.36.xxx.88)

    요정님 안녕하세요? 밥따로 벌써 한달 지났어요. 룰 맞춰서 대체적으로 잘지키고있는데 저는 양껏의 의미를 잘모르겠어요. 물시간에 한모금 마시고 더 마시는건데 습관처럼 4-5백미리를 마시게 되버려요. ㅠㅠ 둔한몸이라 그런지 몸의 변화도 민감하게 캐치못하고 있고요. 오로지 변비증상이 개선되서 계속 하는중입니다.

  • 1529. ...
    '21.1.20 8:13 PM (117.111.xxx.41)

    한모금씩 마셔보세요. ^^
    마시다가도 벌컥인다는 게 관찰되면 잠시 멈추세요.
    물맛을 본다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맛을 보세요.

  • 1530. 2달10일차
    '21.1.20 10:14 PM (125.181.xxx.200)

    안녕하세요,? 요정님
    전.이제.2달 10일.됬더라구요
    지금 생각하니, 참 철부지 처럼
    내몸 힘들게하고 살다가,.밥물요정님.덕에
    내 몸을.아끼게 됬어요. 늘.여기저기 살펴주고
    대화하고, 그러다보니 요정님 하시는 말씀이
    뭔지 깨닫게.되는 하루하루입니다

    궁금한점이 있어요 점심시간에,
    밥시간을 길게 주고, 이거저거 디저트까지 먹다보니
    체중이 한2키로 빠지더니, 요즘 다시 원상복귀했네요
    줄여야겠죠?

    변비는 놀랍게도 사라지고, 하루한번 아주 마이크로
    입자로 부드럽게 잘봅니다. ㅋ ㅋ

    매일 샤워해도,
    한동안 팬티 갈아입을때 좀 고약한 냄새가 신경
    쓰이더니, 지금은 그다지 심하진 안은데,
    엊그제부터 겨드랑이에서 땀이 차더니
    걸레 안빨고 져박아둔 냄새가 ㅠㅠ
    충격적 이었어요. 도무지 제체취가
    아니고, 땀냄새.치고는 곰팡이 냄새가 나는거에요.

    또하나는 얼굴 피부가 너ㅡㅡㅡ무 건조합니다
    마치, 가죽 같은 ㅠㅠ
    제가 아침 쌀밥.한두수저에 끝내고,
    출근해서 물시간이 9시.반인데, 자꾸
    그시간에 라떼를.마셔요. 문 한모금 먹는걸 잊게
    되네요. 그리고 도시락은 쌀밥에 마른반찬 가볍게 먹고,
    세시쯩 물을 한컵, 이백미리 정도 마시고,
    저녁을 오래 많이 먹고싶은걸 먹어요.
    오늘은 라면, 참치주먹밥,군고구마, 삶은밤, 다먹고
    물은 건너뛰네요. 이런.패턴이 건조한 피부랑
    관련있을까요?

    신기한건 저도 명현이 왔어요
    한달쯤 전 등과 골반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두곳다 다쳣던곳이고, 이주이상 이프다가,
    지금은또 깨끗하네요.

    그런데. 요정님
    교선운동 전 오분도 못해요. 끓이없이 하는건지 진짜 불가능.
    허벅지근육부터 골반, 전신이 아프던데, 어찌 그 아픈걸
    한시간을 하나요? 한 백번치고 ㆍ쉬고, 또 오십번치고
    쉬고, 그렇게 한시간을 하라는 건가요? 전 진짜 너무
    아프거든요 . 이게 정상인지.,

    의식의 흐름대로 쓰다보니, 어수룩한 질문들과 경험담
    들이 난무,
    길을잃은 아이같이 되버렸네요.

    이해부탁드려요
    그래도 답은.해주실거죠?

  • 1531. ...
    '21.1.20 10:36 PM (117.111.xxx.229) - 삭제된댓글

    1.점심밥시간을 길게 생각하시는 대신에 "먹고 싶은 거 맛있게 충분히" 먹는다고 여기시고 그냥 드세요. ^^ 쪼매더 뽀송하게 드셔요.
    2. 겨드랑이는 몸에 있던 쓰레기통 비우고 씻어내는 거라 생각하세요. 또 확 달라지실 거에요. 면역력이 급좋아지실 겁니다.
    3. 물한모금 알람 해두셔요. 라떼 맛이 정말 많이 달라요. 물은 한모금씩 먹히는 만큼, 저녁은 쪼매더 뽀송하게요. 피부는 물 양이 아니라 물 활용과 관련있어요. 뽀송하게 드시고 물시간에 맹물에게 기회를 주세요. 여러명현들이 피부보다 바쁜 거라서 그럴 거에요. 피부 차례가 오면 달라집니다. ^^
    4. 명현을 이주나 기다려주셨네요!!! 진짜 82쿡님들은 대단하시다고 생각해요. 이제 날 궂어도 멀쩡하실 거에요.
    5. 전체적으로 대각선방향으로 휘어있어서 그렇습니다. 자기전에 설렁설렁 하세요. 하다쉬다하다쉬다 하셔도 됩니다. 힘드시면 어깨고치기를 응용하셔서 머리부터 발까지 하나씩하나씩 풀어가세요.

    저도 새해부터 교선 한시간씩 다시 시작했어요. ^^
    많이들 하시는 바람에 분위기탔어요. 다리가 가벼워서 아침이 확실히 다르네요. 고맙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

  • 1532. ...
    '21.1.20 10:38 PM (117.111.xxx.229)

    1.점심밥시간을 길게 생각하시는 대신에 "먹고 싶은 거 맛있게 충분히" 먹는다고 여기시고 그냥 드세요. 쪼매더 뽀송하게 드셔요. 맛을 보세요 맛을 즐기세요 ^^!
    2. 겨드랑이는 몸에 있던 쓰레기통 비우고 씻어내는 거라 생각하세요. 또 확 달라지실 거에요. 면역력이 급좋아지실 겁니다.
    3. 물한모금 알람 해두셔요. 라떼 맛이 정말 많이 달라요. 물은 한모금씩 먹히는 만큼, 저녁은 쪼매더 뽀송하게요. 피부는 물 양이 아니라 물 활용과 관련있어요. 뽀송하게 드시고 물시간에 맹물에게 기회를 주세요. 여러명현들이 피부보다 바쁜 거라서 그럴 거에요. 피부 차례가 오면 달라집니다. ^^
    4. 명현을 이주나 기다려주셨네요!!! 진짜 82쿡님들은 대단하시다고 생각해요. 이제 날 궂어도 멀쩡하실 거에요.
    5. 전체적으로 대각선방향으로 휘어있어서 그렇습니다. 자기전에 설렁설렁 하세요. 하다쉬다하다쉬다 하셔도 됩니다. 힘드시면 어깨고치기를 응용하셔서 머리부터 발까지 하나씩하나씩 풀어가세요.

    저도 새해부터 교선 한시간씩 다시 시작했어요. ^^
    많이들 하시는 바람에 분위기탔어요. 다리가 가벼워서 아침이 확실히 다르네요. 고맙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

  • 1533. ㅇㅇ
    '21.1.21 12:25 AM (116.41.xxx.33)

    요정님 제가 물을 양껏 마셨다고해도 몸이 모자라거나 많다고 느낄때 몸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저도 교선운동 힘들어요. 허벅지가 끊어질듯 아파요. 천천히 해보도록 할께요.

  • 1534. ...
    '21.1.21 12:44 AM (117.111.xxx.122)

    모든 기준은 입맛으로 하시면 되요. 물시간에 입이 마르면 마시고 밥시간에 맛이 당기면 먹고요.
    물은 모자라면 된똥(그러나 변비는 아니에요)을 누거나, 소변을 조금 진하게 내보내거나, 씻을 때 피부로, 습한날 공기에서도 충당합니다. 남아돌면 화장실 자주가고 대장이 맘대로 일해요;; 적당량이 좋고 조금 모자라는 것이 넘치는 것보다 좋습니다.
    몸이 필요한 물은 상식에서 많이 벗어납니다. 재단래서 한 컵을 벌컥이는 지 관찰해보세요.
    예 교선운동 천천히 해보세요. 정말 달라집니다. ^^ 힘내세요!!!

  • 1535. ㅇㅇ
    '21.1.21 12:51 AM (116.41.xxx.33)

    요정님 늦은시간에 감사합니다. 몸을 더 아껴주고 살펴볼께요.

  • 1536. ...
    '21.1.21 1:01 AM (117.111.xxx.122)

    인간은 동물이라 고기가 소화흡수가 잘 됩니다. 식물과 동물의 가장 다른 점은 세포벽과 세포막입니다. 식물을 섭취하면 이 세포벽을 박살 내야 안에 있는 것들을 먹을 수 있어요; 아니면 그냥 똥으로 그대로 나오잖아요. 그래서 데치거나 발효시키거나 볶거나 여하는 한 방 때려가지고 잘 씹어 먹어야 그나마 흡수율이 올라갑니다.
    인간의 몸을 한 번 지나간 것들 똥오줌을 퇴비로 쓴 농작물들은 그 집안 사람들에게는 정말 잘 맞습니다. 일반 사람들에게도 소똥 먹은 쌀보다는 사람똥 먹은 쌀이 더 이롭습니다. 쌀이 자라면서 걸러서 흡수해서 영양분으로 만들어서 저장한 거니까요.
    몸에도 효소들이 있어서 밥따로 먹는 건 위산이라는 효소를 아끼는 거에요.
    매실액이나 여타 액들을 먹는 방법을 배운 적이 있어요. 아주 기가막히게 효소를 담으시는 분을 알거든요
    고추장이나 여타 양념에 넣으시기도 하고요.아주 맛이 기가막힙니다.
    우리 몸에 있는 효소들이 식물들의 효소들의 똥오줌을 먹는 겁니다. 그래서 몸에 이로워요.
    사과에서 살아있는 효소를 먹는 것보다 사과를 발효해서 효소들이 살고죽고 만들어낸 찌꺼기들이 우리몸에있는 효소들에게 아주 맛있는 밥이 됩니다. 반찬에 넣으셔서 드셔도 좋고
    물에 타드시려면 ^^ 물9 발효액1 흔들어서( 흔들어서 거품 없으면 그냥 반찬으로 쓰세요. 살아있는 효소 없음.) 뚜껑 살짝만 닫아서 3~4일 실온에 둡니다. 며칠 실온에 뒀다가 냉장보관하면서 물시간에 맹물 한 모금 마시고나서 마시면 됩니다. ^^
    발효액 좋아요. 먹는 방법이 이래요. 막판까지 발효시켜서 널부러진 효소들을 우리 몸의 효소들에게 밥으로 주는 거에요. 엄청 좋아합니다. ^^

  • 1537. happyyogi
    '21.1.23 11:02 AM (45.50.xxx.131)

    밥물요정님, 남편 아토피로 상담드립니다. 작년 2, 3월에 실직 스트레스로 아토피가 다리 쪽에 심해졌어요. 40대 중반에 원래도 힘들면 아토피가 심해지는 체질이구요. 진물에 암튼 밥물 아침 저녁으로 하면서 서서히 좋아졌다가 정체기처럼 있었어요. 그러다 누가 여주가 좋다고 해서 여주추출물을 먹고 많이 좋아졌다더니 안 먹던 과일, 채식빵에 채식 마요네즈 이런 거 미친 듯이 먹더라고요. 직장 일이 늦게 끝나서 10시 전까지 물 마시는 것도 안 하고 그냥 밤 늦게까지 고체식 실컷 먹고, 문제는 밤 12시, 1시에 물을 마시고 생활했어요. 그래도 여주환 빨로 버티는 것 같더니만(늘 피곤하다를 달고 살아요) 얼마 전 외식으로 피자 먹고 나서 몸이 엄청 가렵고 안 가렵던 곳도 가렵게 됐다고 하더라고요. 제발 과일 줄이고, 밤늦게 먹는 거 하지 말라고 말은 했는데 얼마 전부터 남편이 생활하는 공간에서 토한 거 같은 냄새가 심하게 나네요. 그 냄새가 역해서 그 공간에서 저는 마스크를 쓰고 있어요. 사실 남편이 밥물 제대로 안하는 거 같아서 이 글 첨에 올라왔을 때 보여줬어요, 보고 정석대로 했으면 하는 마음에서요. 근데 그냥 보고 자기 하던 식대로 밥물을 하더라고요. 참 어찌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할지 조언 좀 해주세요. 밥은 흰쌀에 콩, 당근, 버섯 넣어 짓고 그 밥에 간장 비벼 먹고 있어요. 근데 식탐이 많아선지 이렇게 먹고 팝콘을 기름 없이 튀겨서 심하게 많이 먹네요, 오랫동안. 여주환 먹고는 빵 마요네즈 과일(한번에 바나나 7, 8개에 오렌지 4, 5개 씩 ㅠㅠ) 미친 듯이 먹더니 지금 몸이 심하게 가려워지니까 과일은 며칠째 안 먹나봐요. 그냥 오랫동안 이러니 답답하고 힘들어서 여쭤봅니다. 토한 듯한 냄새 땜에 저도 괴롭네요. 미리 감사드려요.

  • 1538. ...
    '21.1.23 1:08 PM (117.111.xxx.219)

    저라면 그냥 내버려 둬요. 제 입맛에 먹고 마시고 제 몸 건사나 잘 하겠어요. 그리고 냄새나니까 근처는 가급적 안 가고요. 어느날 왜 그러냐고 물으면 조분조분 말해주죠. 냄새가 나서 근처에 못가는 거라고요.
    몸 하나에 왼팔 오른팔 있잖아요. 남편분과 한 몸은 맞으시지만 테니스 오른팔로 치면 오른팔이 길어지고 튼튼해지듯이 똑 각자의 다름이 있거든요.
    말해도 안 듣는다는 거 아셨고 심각해지면 스스로 과일을 멀리 하시잖아요.
    내 의견은 통하지 않지만 스스로 자각능력과 실행력은 있으니 그냥 내비두세요.
    해피님 어깨고치기를 응용해서 남편 고치기 해보세요. ^^
    스스로의 몸을 편히하고 생각으로 긍정어들로 남편과 대화해보세요. 아마 통할겁니다.

  • 1539. happyyogi
    '21.1.23 1:35 PM (45.50.xxx.131)

    답변 감사합니다. 지금 미국에 사느라 언제 답변이 달릴까 궁금했어요. 정말 감사해요. 저도 사실 나나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내가 잘해서 좋아지는 게 보이면 그 사람도 따라하던가 말던가 하겠지. 뭐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토 냄새는 당신한테 나는 거 같다고(첨엔 집에서 키우는 개, 고양이가 토한 줄 알았어요) 오늘 말했더니 충격받았는지 아무말 없더라고요. 남편과 긍정어 대화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사실 마음으로 오래 전 정리한 관계라 별로 대화할 게 없어요. 저나 잘해서 더 건강해지고 잘 살겠습니다. 남을 바꾸는 게 불가능하다는 건 이 사람과 10년 넘게 살면서 뼈져리게 느낀 거니까요. 사실 제가 남편에게 해줄 조언은 이미 다 한 상태라서 더 할 말도, 별 관심도 없습니다. 그냥 같이 살기가 불편할 뿐이네요. 밥물요정님 아무튼 정말 감사드립니다. 삶이 더 단순해질 수 있어서 밥물은 정말 강추강추입니다. 요정님도 건강하셔요!!

  • 1540. 두달쯤
    '21.1.23 10:40 PM (110.45.xxx.46)

    저는 비오는날 음식이 잘 체했어요. (식탐도 많고 빨리 먹었습니다 )
    어느날 어지러워서 5일쯤 입원한적이 있는데 그 뒤로 어지러울때 병원가면 스트레스 때문인것같다고
    수액맞고 약처방하여 먹곤했는데, 위도 나빴지만 커피를 좋아해서 위상태에 따라 먹었다 끊었다 했어요.
    위가 좋아진대서 시작한지 두달쯤 되어가는데
    처음에는 정확히 못했습니다.
    위와 장은 많이 좋아져서 커피도 마셔요.
    그런데 그저깨 점심을 많이 먹고 한시간이 안되서 잠들었는데
    눈을 뜨니 어지러운 증세가 다음날까지 가는데
    토하지는 않았고 팔을 많이 눌려줬어요.
    아직까지 개운하지가 않느데,
    화요일 교통사고를 냈어요. 스트레스 때문인지 명현인지
    어지러운면 너무 기분이 안좋아요
    어떻게하면도움이 될까요?

  • 1541. ...
    '21.1.23 11:17 PM (117.111.xxx.155)

    뻔한 말이지만 ^^ 밥따로 하시면서 입맛 관찰하면서 양껏 먹어주면 돼요. 발끝치기와 어깨고치기도 틈틈이 해주면 좋아요.
    오늘은 막 먹었구나 생각하시고 내일 13시까지 단식 하시고 13시에 맨밥에 마른 반찬 드시고 15시에 깨끗한 맹물 드세요. 기본대로 하는 게 최고에요!

  • 1542. 꿀초롱
    '21.1.24 8:52 PM (118.32.xxx.60) - 삭제된댓글

    가나다라ㅏ마사사사사사사

  • 1543. 꿀초롱
    '21.1.24 9:41 PM (118.32.xxx.60) - 삭제된댓글

    밥물지기님 안녕하세요^^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는 평소 만성 설사,수족냉증,겨드랑이 땀+냄새(매우 심함),닭살(매우 심함)
    피부 건성,질염 증상 때문입니다.

    저는 11/27일 부터 밥물 시작했구요,
    아침 7:00~7:15
    물 9:15
    점심 1:00~1:30
    물 3:30
    저녁 7:30~8:00
    물 9:30
    이렇게 실천하고 있습니다.

    생활패턴이 일정한 50세 직장인이라 쉽게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찬물이나 찬과일,생야채를 먹으면 항상 설사를 했기 때문에
    늘 먹는 걸 조심한다고 해도 설사가 잦은 편이었습니다.
    많이 예민한 편이라 직장에서도 근무중 500ML 텀블러에 찬물더운물 반반씩 담아
    긴장하거나 스트레스 받거나 하면 수시로 먹었습니다.

    밥따로 시작이후로 물 시간을 맞춰 먹다보니 물양이 많이 줄게 되었고
    변도 단단하지는 않지만 정상변에 가깝게 보고 있어 이 점은 가장 기쁘게 생각합니다.

    식후 과일 많이는 아니지만 먹는 습관이 있었는데
    제한하다보니 스트레스가 쌓이고 자꾸 달고 시원한 걸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치팅데이를 정해서 토요일 저녁 먹고 싶었던 국물요리도 먹고 과일도 먹고
    일요일 오후 1시까지 금식 후 다시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올해 9월에 생식기 주변에 종기가 나서 치료했었던 자리가
    다시 재발해서 치료하게 됐고,
    이번달에는 항문 근처에 다시 종기가 생겨 진료를 받아 보니
    치루라고 하면서 잘 낫지 않을 거고 낫더라도 다시 재발해서 결국은
    수술해야 된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고3때 치열 수술을 한 적은 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는 동안에도 엉덩이를 의자에 걸치고 앉아서 불편하게 쓰고 있습니다.

    이렇게 생겨난 종기로 갑자기 밥따로를 계속하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들고
    한편 이건 몸이 일을 하고 있는건가 이게 명현현상인가? 아니면 갱년기가 다가오니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서 그런가 별 생각이 다 듭니다.
    그럼에도 계속하고 싶은 마음도 일부 있습니다.

    곧 좋아질까요
    밥따로 하면서 기다리면 지나갈까요







    긴장되거나 무료할 때 수시로 물을 먹었습니다.

  • 1544. ....
    '21.1.24 10:01 PM (118.32.xxx.60)

    밥물지기님 안녕하세요^^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는 평소 만성 설사,수족냉증,겨드랑이 땀+냄새(매우 심함),닭살(매우 심함)
    피부 건성,질염 증상 때문입니다.

    저는 11/27일 부터 밥물 시작했구요,
    아침 7:00~7:15
    물 9:15
    점심 1:00~1:30
    물 3:30
    저녁 7:30~8:00
    물 9:30
    이렇게 실천하고 있습니다.

    생활패턴이 일정한 50세 직장인이라 쉽게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찬물이나 찬과일,생야채를 먹으면 항상 설사를 했기 때문에
    늘 먹는 걸 조심한다고 해도 설사가 잦은 편이었습니다.
    많이 예민한 편이라 직장에서도 근무중 500ML 텀블러에 찬물더운물 반반씩 담아
    긴장하거나 스트레스 받거나 하면 수시로 먹었습니다.

    밥따로 시작이후로 물 시간을 맞춰 먹다보니 물양이 많이 줄게 되었고
    변도 단단하지는 않지만 정상변에 가깝게 보고 있어 이 점은 가장 기쁘게 생각합니다.

    식후 과일 많이는 아니지만 먹는 습관이 있었는데
    제한하다보니 스트레스가 쌓이고 자꾸 달고 시원한 걸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치팅데이를 정해서 토요일 저녁 먹고 싶었던 국물요리도 먹고 과일도 먹고
    일요일 오후 1시까지 금식 후 다시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올해 9월에 생식기 주변에 종기가 나서 치료했었던 자리가
    다시 재발해서 치료하게 됐고,
    이번달에는 항문 근처에 다시 종기가 생겨 진료를 받아 보니
    치루라고 하면서 잘 낫지 않을 거고 낫더라도 다시 재발해서 결국은
    수술해야 된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고3때 치열 수술을 한 적은 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는 동안에도 엉덩이를 의자에 걸치고 앉아서 불편하게 쓰고 있습니다.

    이렇게 생겨난 종기로 갑자기 밥따로를 계속하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들고
    한편 이건 몸이 일을 하고 있는건가 이게 명현현상인가? 아니면 갱년기가 다가오니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서 그런가 별 생각이 다 듭니다.
    그럼에도 계속하고 싶은 마음도 일부 있습니다.

    곧 좋아질까요
    밥따로 하면서 기다리면 지나갈까요

  • 1545. ...
    '21.1.24 10:47 PM (211.36.xxx.69)

    1. 병원의 의견을 들을 지, 밥따로를 할 지 결정하세요. 몸과 마음이 같이 가야하거든요. ^^ 더 기우는 쪽을 과감하게 택하세요.
    2. 병원이라면 의사가 시키는대로 하세요.
    3. 밥따로라면 치팅데이고 자시고 다 치우시고 빡빡하게 해서 몸청소 확 해버리세요. 치질은 반년 걸리더라는 밥따로 카페 후기를 읽은 적이 있어요. 6개월이라는 기간이 길 수도 짧을 수도 있는 기간이잖아요.

    저라면 수술비, 병원비 현금으로 뽑아서 앞에다 두고 입원시간 계산해서 여름에 코로나 잠잠해지면 여행갈 계획이나 짜겠어요. 과거력이 있으시니 명현이라고 생각되거든요. 과거에 절제수술을 받으셨을테니 피부가 줄어들었겠지요. 그거 다시 만들어서 자리잡게 하는 것 같아요.
    못 먹는 것에 마음 쓰는 대신에 달라지는 몸을 관찰하고 응원하는 재미를 찾아보세요.
    틈틈이 치팅하고 틈틈이 과일 먹어야겠다는 마음이시면 수술하셔야죠. 밥따로 모르고도 잘 살아왔잖아요. ^^

  • 1546. seyu
    '21.1.25 10:06 AM (223.39.xxx.164)

    11월 24일부터 정확히 2개월 실천했습니다
    전에도 댓글 쓴 적 있는데
    2식 하다가 안 먹던 아침 추가하고 살쪄서 고민이라고
    변비가 심해졌다고 썼습니다
    밥물님이 더 뽀송하게, 물 한모금씩으로 처방 주셔서 꾹 참고 유지했습니다

    원래 물 좋아하지 않았고 과일도 잘 먹지 않았는데요
    요즘은 늘 갈증을 느낍니다
    안 먹던 아이스크림이 반가워졌어요
    가족들이 과일 먹는걸 보면 부러워집니다
    살은 더 쪄서 인생 최고, 임신 막달 몸무게를 찍었고
    변비는 전혀 개선되지 않네요
    추가된 것은 원래도 건조한 피부가 더 건조해졌어요
    잠결에 팔뚝을 미친듯이 긁어서 놀랐습니다
    육안에도 손이며 팔이 물기없고 자글자글하게 변했어요

    요즘은 아침 끊고 11시 30분에 점심
    2시~4시 물 300~400ml
    6시~7시 저녁
    9시~10시 물 300ml
    이렇게 먹고 있어요
    식사는 국물 없이 종류 제한 없이 먹고요
    지금도 눈 앞은 물 병을 째려보고 있습니다
    갈증을 참는 건 안 좋은 거 아닐까요?

  • 1547. ...
    '21.1.25 12:04 PM (211.36.xxx.69)

    상식적으로 말아 먹다가 분리해서 먹는다고 병이 생기지는 않아요. 갈증은 물시간에만 진짜에요.
    몸에 열이 생기고 돌기 때문에 갈증도 느끼고 차가운 것도 당기고 그렇습니다. 몸에 냉적이 제법 있었나 봅니다.
    발끝치기도 하시면서 입맛대로 드세요. ^^ 물시간에 물은 정하지 마시고 한 모금씩 양을 가늠해가면서 드세요.

  • 1548. seyu분처럼~
    '21.1.25 1:19 PM (175.126.xxx.215)

    밥물 덕분에 비염약 없이 살고...
    생리통 점점 옅어지다 이번달에는 아예 진통제 없이 지나가는 기적(?)을 접했습니다.
    헌데 위에 seyu분처럼 저도 팔 안쪽으로 가려움증 계속 있습니다.
    양쪽 팔 안쪽 전체적으로 가려워서 보습제를 듬뿍 바르는데도 특히 저녁이면 더 가렵습니다.
    팔 안쪽이 가려운것은 무엇때문일까요???
    전 밥물한지 2개월차 입니다.

  • 1549. 생리통!!
    '21.1.25 3:16 PM (183.96.xxx.38)

    저도요, 약간 묵지근한 느낌외에 통증없이 생리하고 있어요. 너무 신기해요.
    근데, 자다가 아플것 같은 불안감 때문인지 자기전에 약을 먹고 있더라고요. 첫날 한번 먹었는데, 그 뒤로 까먹고.. 안먹고 있었어요. 와, 통증이 없네요. 너무 신기!
    참, 생리전 유방통이나 감정 기복도 거의 없었어요.

    근데 좀 붓네요... 아마 이건 생리전에 탄수섭취가 좀 늘어서... 그것 때문인것 같긴한데
    저녁물을 좀 줄여 볼 생각입니다. 붓기가 땡땡하니 체중도 늘었는데, 늘 그렇듯 붓기 빠지면 제 체중으로 돌아올거라 걱정 안합니다. ㅎㅎ
    예전같으면 체중늘어서 기분이 좀 다운됐을텐데,
    밥물하면서 그런 소소한 감정기복도 없어지네요. 신기해요.
    다 다시 돌아갈 거고, 좋은 방향으로 갈 거라는 믿음? 때문인지
    좀 변화가 와도 차분해지고 그렇습니다.. 아, 저도 밥물 두달째 입니다. ㅎ

  • 1550. ...
    '21.1.25 3:29 PM (211.36.xxx.69)

    폐장이 주관하는 부분이 호흡기와 피부 표면이래요. 언제나 몸이 딱 일부분만 아픈 것은 아니고 온몸이 아픈 거거든요. 비염으로 표현 되었다면 코부터 기도에 이어 폐, 피부까지 다 아팠는데 가장 아팠던 비염만 표출 되어 알아채고 있었던 거랍니다. ^^ 발에 가시가 박혀있는데 넘어져서 무릎이 쓸리면 가시는 잊고 살지요. 그러다가 무릎이 좀 가라앉으면 가시가 생각이 나고 발이 불편해져요.
    비염은 정리 되고 피부가 정리 되는 중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팔 안쪽이 가려우시다니 몸통 앞부분 피부를 관찰해보세요. 같이 좋아지고 있을 거에요. ^^

    저녁물을 한모금씩 양을 가늠해가면서 드셔보세요. 몸이 붓는 것 같다면 그 양이 줄 거에요. 일부러 줄이는 건 참으시와요. 저도 그 감정기복이 가라앉는 게 제일 좋아요. 그래서 말다가도 다시 하고 그래요. ^^

  • 1551. 겨울밤
    '21.1.26 9:07 PM (58.138.xxx.182)

    먼저 감사드려요
    꾸준히 해오고 있습니다
    궁금한점이 몇가지 있어서요..
    가끔씩 쓴물이 올라올때가 있는데 왜 그럴까요?
    뱃살이 좀 붙는건 좀 더 기다려야 하겠지요?
    교선운동후 허리가 아파도 천천히 꾸준이 도 괜찮은지요..
    딸아이가 같이 하는데 왠지 운이 좋아지는거 같다고 하네요 ㅎㅎ성격도 달라지는거 같다구요

  • 1552. ...
    '21.1.26 9:35 PM (211.36.xxx.69)

    마음도 편해지고 성격도 달라지고 운도 좋아져요. 따님이 잘하고 계시군요!!! 그런 거 알아채기는 어려운데요!!!
    아픈 부분 자세근육이 짧아져 있는 거에요. ^^ 시간 지나면 유연성을 찾습니다.
    쓴물이 올라오는 건 위장이 탄탄해지면서 꿀렁꿀렁해대서 그래요. 아픈 강아지들 건강해지면서 폴짝 거리면서 자잘한 사고 치는 거에요. 내비두면 시간 지나면서 진정해요. 팔을 골고루 눌러주세요. ^^
    뱃살은 위장이 튼튼하면 안 붙어요. ^^;;;
    따님 화이팅!! 부모복 최고!!!

  • 1553. 겨울밤
    '21.1.26 10:00 PM (58.138.xxx.182)

    바쁘실텐데 댓글 감사드려요..

  • 1554. ㅇㅇ
    '21.1.28 1:56 AM (116.41.xxx.33)

    요정님. 잠이 안와서 교선운동하며 글 적어봅니다. 밥따로 이제 두달차 지나가고있어요. 밥따로 시작하고 보름 지난후 처음 생리했을때 생리양이 많아서 놀랬어요. 50이 다된 나이다보니 양이 줄어서 3~4일정도면 거의 마무리가 됐었는데 지난달엔 6일가량 양이 많더라고요. 그러더니 이번 생리가 시작됐는데 양이 다시 적어졌어요. 이틀정도 지나니 거의 마무리된 느낌입니다. 이것은 무슨 신호일까요? 저도 이번달엔 가슴부푸는 증상이 없었어요. 생리통이 두통으로 와서 두통약을 두번 먹었어요. 지금도 지끈거리는 두통땜에 별수없이 약을 먹고말았어요.
    그리고 궁금한점은요. 제가 꼭 저녁을 7시정도에 먹고나면 잠이 와서 자게되요. 그러다보면 10시넘어 깨고 물도 못마시고 새벽까지 잠을 못자요. 갱년기라 그럴까요?

  • 1555. ...
    '21.1.28 6:07 PM (117.111.xxx.173)

    식사하시고 팔을 골고루 주무르셔서 위장을 도와주세요. 그러면 피가 덜 사용되어서 머리도 깨어있을만큼 혈액을 공급받을 수 있을 거에요.
    두통과 불면이 함께 있으시다고 하시니 명현같아 보입니다. 뇌를 청소할 때는 깨어있어요. 가급적이면 두통약을 참아보세요. 머리 아픈 위치를 알려주시면 대신할 수 있는 방법을 적어드리겠습니다.
    갱년기 같은 건 없어요. 몸이 서서히 지쳐가면서 어느 정도의 선을 넘어가면 아픔을 표현하는 겁니다.
    저녁 드시고 설렁설렁 움직이세요. ^^ 발끝치기 하셔도 좋아요. 한 4시간 하고 주무시는 거 오늘 해보세요.

  • 1556. ㅇㅇ
    '21.1.28 7:15 PM (116.41.xxx.33)

    네 예전부터 생리통으로 두통이 있었어요. 앞이마 미간 주변이 지끈지끈 아파요. 불면증은 뇌청소란 말씀이시죠? 잠 안오는 밤에 발끝치기 열심히 할께요.

  • 1557. ...
    '21.1.28 7:18 PM (117.111.xxx.173) - 삭제된댓글

    오!!! 거기가 자궁자리에요 ^^!
    발끝치기로 골반을 제자리에 후딱 넣어버리세요.
    발끝치기 하시면서 골반 관찰해보세요.

  • 1558. ㅇㅇ
    '21.1.28 8:25 PM (116.41.xxx.33)

    네!! 발끝치기 열심히 할께요! 감사합니다~

  • 1559. ...
    '21.1.28 8:25 PM (117.111.xxx.173)

    오!!! 거기가 자궁자리에요 ^^!
    발끝치기로 골반을 제자리에 후딱 넣어버리세요.
    발끝치기 하시면서 골반 관찰해보세요.

    손목에 뼈 튀어나온 부분 근처를 골고루 눌러보시면 아픈데 있어요. 머리 아프시면 거기 누르세요.

  • 1560. ...
    '21.1.30 10:58 AM (117.111.xxx.68)

    https://youtu.be/RFZlc5YGLjE
    이상문 선생님 영상인데요 딱 제가 하고픈 말을 해주셔서 가져왔습니다. 스스로 건강하도록 하라는 거요. ^^

  • 1561. ㅁㅁ
    '21.2.3 1:53 PM (222.110.xxx.86) - 삭제된댓글

    안녕하세요. 저번에 생리전 분비물(부정출혈) 때문에 글 올렸어요.
    답글 주신 이후로 매일 교선운동도 하고 있는데 (최소 30분~50분 정도)
    전혀 변화가 없습니다.

    실은 그것 말고도 진짜 변한게 하나도 없어요
    명현이라 불릴만한 것도 없었고
    변도 예전 그대로고 (딱히 변비는 없어요). 그러나 코팅..? 은 모르겠어요
    배에 가스가 많이 차고
    손발도 여전히 차갑고
    피부가 좋아졌다거나 눈이 맑아졌다거나
    침이 많이 나온다거나
    어떤 음식이 맛이 없어졌다거나
    아무런 변화도 없어서 그냥 관두자 싶은 생각이예요.

    먹는거는 점심 - 물/커피 - 저녁 - 물
    이렇게 했구요

    식사는 거의 밥,고기,쌈, 김치, 나물 등..
    찌개나 국을 해도 안먹거나 건더기만 먹는 정도였구요.
    과일은 아예 안먹었어요
    이 정도면 식단은 잘했다고 생각하는데
    생채소도 아예 안먹으며 나머지도 완전 뽀송하게 먹어야 효과를 보는건지..
    그렇다면 식사 제한이 너무 심해져서 못지킬것 같아요.

    교선 운동도 같이 시작한건 12월 14일부터니까 거의 두달 되어가네요.

    저같은 분은 또안계실까요?

  • 1562. ㅁㅁ
    '21.2.3 1:55 PM (222.110.xxx.86) - 삭제된댓글

    안녕하세요. 저번에 생리전 부정출혈&생리 후 냉 많음 때문에 글 올렸어요.
    답글 주신 이후로 매일 교선운동도 하고 있는데 (최소 30분~50분 정도)
    전혀 변화가 없습니다.

    실은 그것 말고도 진짜 변한게 하나도 없어요
    명현이라 불릴만한 것도 없었고
    변도 예전 그대로고 (딱히 변비는 없어요). 그러나 코팅..? 은 모르겠어요
    배에 가스가 많이 차고
    손발도 여전히 차갑고
    피부가 좋아졌다거나 눈이 맑아졌다거나
    침이 많이 나온다거나
    어떤 음식이 맛이 없어졌다거나
    아무런 변화도 없어서 그냥 관두자 싶은 생각이예요.

    먹는거는 점심 - 물/커피 - 저녁 - 물
    이렇게 했구요

    식사는 거의 밥,고기,쌈, 김치, 나물 등..
    찌개나 국을 해도 안먹거나 건더기만 먹는 정도였구요.
    과일은 아예 안먹었어요
    이 정도면 식단은 잘했다고 생각하는데
    생채소도 아예 안먹으며 나머지도 완전 뽀송하게 먹어야 효과를 보는건지..
    그렇다면 식사 제한이 너무 심해져서 못지킬것 같아요.

    교선 운동도 같이 시작한건 12월 14일부터니까 거의 두달 되어가네요.

    저같은 분은 또안계실까요?

  • 1563. ㅁㅁ
    '21.2.3 3:53 PM (222.110.xxx.86) - 삭제된댓글

    안녕하세요. 저번에 생리전 부정출혈&생리 후 냉 많음 때문에 글 올렸어요.
    답글 주신 이후로 매일 교선운동도 하고 있는데 (최소 30분~50분 정도)
    전혀 변화가 없습니다.

    실은 그것 말고도 진짜 변한게 하나도 없어요
    명현이라 불릴만한 것도 없었고
    변도 예전 그대로고 (딱히 변비는 없어요). 그러나 코팅..? 은 모르겠어요
    배에 가스가 많이 차고
    손발도 여전히 차갑고
    피부가 좋아졌다거나 눈이 맑아졌다거나
    침이 많이 나온다거나
    어떤 음식이 맛이 없어졌다거나
    아무런 변화도 없어서 그냥 관두자 싶은 생각이예요.

    먹는거는 점심 - 물/커피 - 저녁 - 물
    이렇게 했구요

    식사는 거의 밥,고기,쌈채소, 김치, 나물 등..
    찌개나 국을 해도 안먹거나 건더기만 먹는 정도였구요.
    과일은 아예 안먹었어요
    이 정도면 식단은 잘했다고 생각하는데
    생채소도 아예 안먹으며 나머지도 완전 뽀송하게 먹어야 효과를 보는건지..
    그렇다면 식사 제한이 너무 심해져서 못지킬것 같아요.

    교선 운동도 같이 시작한건 12월 14일부터니까 거의 두달 되어가네요.

    저같은 분은 또안계실까요?

  • 1564. ㅁㅁ
    '21.2.3 3:55 PM (222.110.xxx.86) - 삭제된댓글

    안녕하세요. 저번에 생리전 부정출혈&생리 후 냉 많음 때문에 글 올렸어요.
    답글 주신 이후로 매일 교선운동도 하고 있는데 (최소 30분~50분 정도)
    전혀 변화가 없습니다.

    실은 그것 말고도 진짜 변한게 하나도 없어요
    명현이라 불릴만한 것도 없었고
    변도 예전 그대로고 (딱히 변비는 없어요). 그러나 코팅..? 은 모르겠어요
    배에 가스가 많이 차고
    손발도 여전히 차갑고
    피부가 좋아졌다거나 눈이 맑아졌다거나
    침이 많이 나온다거나
    어떤 음식이 맛이 없어졌다거나
    아무런 변화도 없어서 그냥 관두자 싶은 생각이예요.

    먹는거는 점심 - 물/커피 - 저녁 - 물
    이렇게 했구요

    식사는 거의 밥,고기,쌈채소, 김치, 나물 등..
    찌개나 국을 해도 안먹거나 건더기만 먹는 정도였구요.
    과일은 아예 안먹었어요
    빵이나 파스타 돈까스 등 배달 음식도 먹고요

    이 정도면 식단은 잘했다고 생각하는데
    생채소도 아예 안먹으며 나머지도 완전 뽀송하게 먹어야 효과를 보는건지..
    그렇다면 식사 제한이 너무 심해져서 못지킬것 같아요.

    교선 운동도 같이 시작한건 12월 14일부터니까 거의 두달 되어가네요.

    저같은 분은 또안계실까요?

  • 1565. ㅁㅁ
    '21.2.3 3:56 PM (222.110.xxx.86)

    안녕하세요. 저번에 생리전 부정출혈&생리 후 냉 많음 때문에 글 올렸어요.
    답글 주신 이후로 매일 교선운동도 하고 있는데 (최소 30분~50분 정도)
    전혀 변화가 없습니다.

    실은 그것 말고도 진짜 변한게 하나도 없어요
    명현이라 불릴만한 것도 없었고
    변도 예전 그대로고 (딱히 변비는 없어요). 그러나 코팅..? 은 모르겠어요
    배에 가스가 많이 차고
    손발도 여전히 차갑고
    피부가 좋아졌다거나 눈이 맑아졌다거나
    침이 많이 나온다거나
    어떤 음식이 맛이 없어졌다거나
    아무런 변화도 없어서 그냥 관두자 싶은 생각이예요.

    먹는거는 점심 - 물/커피 - 저녁 - 물
    이렇게 했구요

    식사는 거의 밥,고기,쌈채소, 김치, 나물 등..
    찌개나 국을 해도 안먹거나 건더기만 먹는 정도였구요.
    과일은 아예 안먹었어요
    빵이나 파스타 돈까스 등 배달 음식도 먹고요

    이 정도면 식단은 잘했다고 생각하는데
    생채소도 아예 안먹으며 나머지도 완전 뽀송하게 먹어야 효과를 보는건지..
    그렇다면 식사 제한이 너무 심해져서 못지킬것 같아요. ㅠㅠ
    입맛대로.. 라고 하셔서 가볍게 생각하고 도전중이었거든요

    교선 운동도 같이 시작한건 12월 14일부터니까 거의 두달 되어가네요.

    저같은 분은 또안계실까요?

  • 1566. ...
    '21.2.3 8:16 PM (117.111.xxx.224)

    식단도 괜찮고 발끝치기도 하시는데 아무런 변화가 없으시다는 건 정말 드문 경우에요.
    특히 발끝치기 두 달 되어가시는데 아무런 달라짐이 없다는 건 원래 뼈대가 바른 분이시거나, 제가 적어드린 건강법들이 ㅁㅁ님께는 소용이 없다는 거랍니다.
    저는 진심으로 밥따로 식사법과 발끝치기가 99%의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건강하지 않은 몸에 이 두가지가 전혀 먹히지 않는 경우는 심리적인 문제가 너무 커서 몸을 잡고 있을 때입니다.
    다른 길을 한 번 찾아보세요. 도움이 되어드리고 싶으나 모르겠습니다;;;

  • 1567. ㅁㅁ
    '21.2.3 9:12 PM (222.110.xxx.86)

    발끝치기는 그냥 침대에 누워서 팔들고 핸드폰 게임이나 하면서
    편안하게 치고 있는데 그게 맞나요?
    첨에 시작할땐 허벅지가 아픈데 하다보면 괜찮아지고
    막 세게 치는건 아니지만 50분정도 하긴 했거든요
    요 며칠 귀찮아져서 30분 정도 했고요
    지난번 올려주신 유튜브에 나온것처럼 세게 빠르게 쳐야만 하는건지요..
    뼈대가 바른몸은 절대 아닌데
    다른분들처럼 효과를 못보니 좀 답답해요
    어떤 영양제를 먹어도 루테인 빼고는 별 효과를 모르는 사람인데
    밥따로도 그런건가봐요
    한달만 해볼까 하는게 두달 왔는데 ..

    이대로 살아야 하는거겠죠 흑

  • 1568. ...
    '21.2.4 10:48 AM (117.111.xxx.221)

    예 저도 게임하면서 편안하게 해요. 한시간은 가급적 채워요. 뼈대가 틀어져계시다면 가능하시면 매일 한시간 정도 해보세요.하다보면 땡기는 곳이 자세근육이 퇴화된 곳이고 하다보면 또 나아지는 곳이 자세근육이 제자리로 가는 거에요. ^^ 자세근육들은 짧고 자잘해서 금방금방 좋아져요. 이건 계속해보세요. 자세는 정말 좋아집니다. 한시간 채워보세요.

  • 1569. ...
    '21.2.4 1:57 PM (117.111.xxx.221)

    ㅁㅁ님 중요한 걸 놓쳤어요.
    "입맛"이요. 맛도 없는 식사를 억지로 먹어온 것 같아요. 입맛 없으시면 한수저 먹고 말아버리세요.
    밥따로는 "입맛" 때문에 하는 거거든요.
    일주일만 더 해봐주세요. ^^

  • 1570. ㅁㅁ
    '21.2.4 5:42 PM (222.110.xxx.86)

    딱히 먹기 싫은 걸 억지로 먹진 않았어요
    먹고 싶은걸 참은게 많아요
    샐러드 맘껏 먹거나 과일같은거 카레 이런거 다 참았거든요

    빵이나 떡볶이 같은거 먹고싶은만큼 먹으니 배가 나오니까
    자제한것도 있구요
    (저는 확실히 다음날 쪄 있더라구요ㅠㅠ)
    쌀밥도 그렇고요...

    일단은 계속 해 보겠습니다!

  • 1571. ...
    '21.2.4 6:32 PM (117.111.xxx.221)

    다음날 쪄 있어도 다음주에는 빠져요. ^^ 뽀송하게 맘껏 드세요. 맛있게 드세요. 그걸 최대한 허용하세요.
    저녁에 몰아서 샐러드 실컷 드세요. 13시 밥 15시 물 활용하세요.

  • 1572. ㅁㅁ
    '21.2.4 6:44 PM (222.110.xxx.86) - 삭제된댓글

    제가 먹으면서도 의아했던게
    생크림 케이크나 크림빵
    떡볶이나 오일파스타
    찌개에 담긴 두부
    이런걸 뽀송이로 취급해도 되는걸까요??
    국물만 안떠먹으면 되지않나
    했다가 그래도 안먹는게 나은건가? 싶고요

    제가 식탐이 많아서 맘껏 먹는다는게 넘 두려워요 ㅠㅠ
    특히나 밀가루 이런거 넘 좋아라해서
    의식적으로 줄인 상태였ㄱㅓ든요

  • 1573. ㅁㅁ
    '21.2.4 6:46 PM (222.110.xxx.86)

    제가 먹으면서도 의아했던게
    생크림 케이크나 크림빵
    떡볶이나 오일파스타
    찌개에 담긴 두부
    이런걸 뽀송이로 취급해도 되는걸까요??
    국물만 안떠먹으면 되지않나
    했다가 그래도 안먹는게 나은건가? 싶고요

    제가 식탐이 많아서 맘껏 먹는다는게 넘 두려워요 ㅠㅠ
    특히나 밀가루 초콜렛 이런거 넘 좋아라해서
    의식적으로 줄인 상태였ㄱㅓ든요

  • 1574. ...
    '21.2.4 7:19 PM (117.111.xxx.132)

    생크림, 크림은 축축이요 두부도 축축이요
    떡볶이, 오일파스타 괜찮아요.
    그 두려운 마음(?)을 해소 하셔야 됩니다.
    밥을 김에 간장찍어서 아주 실컷 드셔보세요.
    뽀송한 빵들 사다가 아주 실컷 드세요.

  • 1575. ㅁㅁ
    '21.2.4 7:38 PM (222.110.xxx.86) - 삭제된댓글

    회는 어떤가요?

    다시 시작하는 맘으로ㅠㅠ시작해보겠습니다
    다시를 몇번 하는건지... ㅋ

  • 1576. ㅁㅁ
    '21.2.4 8:03 PM (222.110.xxx.86)

    회는 어떤가요?

    쨈이나 버터 바르는 정도는 괜찮죠?

    핫초코를 마시는건 가루를 타먹는건데 커피처럼 물시간에 먹는다고 생각하면 될까요?


    다시 시작하는 맘으로ㅠㅠ시작해보겠습니다
    다시를 몇번 하는건지... ㅋ

  • 1577. ...
    '21.2.4 8:51 PM (117.111.xxx.132)

    회, 잼, 버터 반찬이니까 드시고요
    핫초코는 후식으로 초코렛을 드시는 걸로 대체 하시고 물시간에 물드세요. ^^

  • 1578. ㅇㅇ
    '21.2.4 9:40 PM (116.41.xxx.33)

    발끝치기 한시간하는것 일주일됐어요. 처음 며칠은 쉬었다하다했는데 지금 하다보니 속도도 빨라졌고 한시간이 후딱 지나가요. 저 많이 좋아진거죠?
    명절선물로 한라봉이 들어와서 한두개씩 먹고있어요.ㅠㅠ. 두달만에 먹는 과일이에요.

  • 1579. ...
    '21.2.4 10:46 PM (117.111.xxx.221)

    한라봉 하나당 교선을 10분 더하세요 하하하하하
    잘 걷는 게 어떤 느낌인지 다음달에 느껴보셔요. ^^

  • 1580. ㅇㅇ
    '21.2.5 1:13 AM (116.41.xxx.33)

    네 명심하겠습니다!! 초심 잃지않고 꾸준히 해서 다음달에 꼭 잘걷고싶어요. 빨리 느끼고 싶어요. 요정님 매번 피드백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1581. ...
    '21.2.5 11:20 AM (117.111.xxx.213)

    제가 요즘 글쓰기 덜 부끄러우려고 1월 1일 부터 발끝치기 한 시간 시작했거든요. 이번달 되니까 아주 잘 걷습니다. ^^ 잘 안 뛰는데 신나게 뛰다가 엎어져서 며칠 쉬고 있어요;;
    발끝치기 하시면서 요즘 새삼 기억나는 것이 "과식"을 못해요. 자세근육들이 자리를 잡아주니까 위장이 예전처럼 못늘어나요. 많이 먹으면 목으로 올라오는 것 같아서 과식은 끝났어요. 그렇지만 안 된다고 안 하지는 않잖아요; 과식했을 때 발끝치기 한 시간 하고 있으면 좌르르 소화되요. ^^
    발부터 자세근육들이 차근차근 잡혀서 올라올텐데 허리를 넘어서면 과식에 대한 욕심도 사라지고 잘 먹히지도 않으실 거에요. 저절로 해결이요.

  • 1582. 최고
    '21.2.5 6:00 PM (219.251.xxx.29)

    밥따로와 교선운동 석달쯤 되어가는데
    효과를 많이 보고 있습니다~
    늘 왼쪽으로 치우치던 티셔츠가 이제 똑바로 있고
    등이 굽은 체형이었었는데 등도 펴지고 최고입니다!!
    추나를 받아도 그때뿐이었는데 말이죠~
    정말 원글님께 감사드려요^^
    오래된 천식은 아직 끈질기게 붙어 있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고 갑니다! 늘 계셔 주셔 가능합니다.
    저처럼 끈기없는 인간이 밥따로 천사님 덕분에
    잘 해나가고 있습니다~
    밥따로 하시는 모든 분들 포기하지 마세요!!!

  • 1583. ..
    '21.2.5 10:04 PM (39.7.xxx.124)

    시작한지 5일정도 됐습니다
    그렇지만 밥따로 물따로 먹는게 좋다는건 알것 같습니다
    왜냐면 밥이랑 물 따로 먹다가 못참고 밥이랑 물을 같이 먹으면 확실히 훨씬 배가 부르고 불편하다고 느꼈어요
    그런데 밥따로 물따로 하면 코팅변 본다고 하는데 저는 한지 며칠 안돼서 그런걸까요 오히려 변비가 생겼어요 살도 전혀 안빠지고 더 쪘어요 왜 그런걸까요?
    제가 오늘 식단을 적어볼게요 어제 그젠 이렇게 안먹었어요


    오후2시에 첫끼(오늘 오전에 일 있어서 평상시보다 첫끼 늦어짐)
    [떡, 밥, 항정살구이, 봄동쌈]


    그후 2시간후 물먹기 위해 알람 맞춰놓고 한시간 지났는데 단게 땡겨서

    3시50분쯤 [젤리 푸룬 토마토] 먹음

    3시50분까지 먹었으니 다시 물시간이 바껴서 5시50분에 물 먹으려고 했는데
    5시50분에 물 먹음 저녁을 거의 8시에 먹어야해서 너무 늦어질것 같아서
    그냥 물시간 건너뛰고 저녁밥 먹고 아예 저녁밥까지 다 먹은후 2시간후 물시간하기로 마음먹음

    그래서 물 안먹고 7시쯤 저녁 먹음 [항정살, 소고기, 오징어데침 초장에 찍어먹음, 떡, 푸룬, 젤리]

    9시30분쯤 물종류마심 [생수 매실차, 마테차, 영양제- 비타민c 오메가3 콜라겐 유산균]

    제가 한 방식에 문제 있을까요?
    어찌보면 오늘 2시부터 7시까지 중간에 물시간 없이 계속 이어서 뭘 먹다가 저녁에 한번만 물 마신건데요
    저는 왜 변비가 생기고 몸무게가 늘었을까요?

  • 1584. ...
    '21.2.5 10:13 PM (117.111.xxx.25)

    많이들 겪으시는 거에요. ^^;
    변비는 때되면 정말 나가요. 변비라기보다는 대장이 할일을 시작한 거랍니다. 팔을 골고루 눌러주시고 발끝치기 해주세요.
    살은 일시적으로 냉기가 녹아나와서 그 근처에 살이 붙어서 체온을 보호하는 거에요. 방식도 맞고 입맛대로 드시는 것도 맞아요. ^^
    모든 변화는 정작용입니다!!!

  • 1585. ..
    '21.2.5 10:34 PM (39.7.xxx.124) - 삭제된댓글

    말씀 들으니 안심이 됩니다^^
    그리고 밥따로요정님께서 글을 써주실때 긍정적으로 말씀하시는데 그 말에 어떠한 힘이 느껴져요
    그래서 웬지 밥따로요정님 말씀처럼 저도 좋아질것 같아서 이걸 하면서 희망적이고 기분이 좋아져요^^
    밥따로요정님은 영적으로 높은 수준이실것 같아요 이렇게 베풀어주시는것 정말 감사드려요

    질문이 있는데요
    물 마실땐 찬물 마셔도 되나요?

    저는 밥 먹을때 급히 씹어넘기는 편이고 이걸 하면서 고치려고 해도 잘 되지 않고 천천히 씹어먹다가도 좀만 의식 안하면 빨리 씹어삼켜버리는데요 밥 먹을땐 여러번씩 천천히 씹어먹는게 중요한가요?

    그리고 밤 10시 이후로 금식이래셨는데 10시 넘어서 10시30분쯤 생수만 마셨어도 술마셨을때처럼 다음날 오후 1시에 첫끼 먹어야 하나요?

  • 1586. ..
    '21.2.5 10:37 PM (39.7.xxx.124)

    말씀 들으니 안심이 됩니다^^
    그리고 밥따로요정님께서 글을 써주실때 긍정적으로 말씀하시는데 그 말에 어떠한 힘이 느껴져요
    그래서 웬지 밥따로요정님 말씀처럼 저도 좋아질것 같아서 이걸 하면서 희망적이고 기분이 좋아져요^^
    밥따로요정님은 영적으로 높은 수준이실것 같아요 이렇게 베풀어주시는것 정말 감사드려요

    질문이 있는데요
    물 마실땐 찬물 마셔도 되나요?

    저는 밥 먹을때 급히 씹어넘기는 편이고 이걸 하면서 고치려고 해도 잘 되지 않고 천천히 씹어먹다가도 좀만 의식 안하면 빨리 씹어삼켜버리는데요 밥 먹을땐 여러번씩 천천히 씹어먹는게 중요한가요?

    그리고 밤 10시 이후로 금식이래셨는데 10시 넘어서 10시30분쯤 생수만 마셨어도 술마셨을때처럼 다음날 오후 1시에 첫끼 먹어야 하나요?

    발끝치기 할땐 베개 안베고 평평한 곳에 누워서 해야하나요?

  • 1587. ...
    '21.2.5 11:02 PM (117.111.xxx.25)

    발끝치기 베개없이 평평한 곳이요. 침대 이불위 바닥 다 가능합니다. 시간 걸리니 따뜻하면 좋아요.
    원칙은 22시 이후에 뭐 먹으면 다음날 그렇게 하는데요; 평범한 몸은 조금 적당히 해도 됩니다.
    천천히 먹든 삼키든 맛을 보고 몸이 원하는 것을 관찰해서 알아주는 게 중요해요. 맛보려고 뽀송하게 먹는 거에요. ^^
    찬물도 한모금씩 마시면 식도 지나면서 온도가 제법 올라갑니다. 맛있는 물로 한모금씩 즐기세요.
    발끝치기 하시면서 식전후에 팔도 골고루 눌러가면서 몸 변화를 관찰해보세요.
    몸이 세세하게 달라지고 있으니 몸과 함께 즐겨보세요. ^^

  • 1588. ..
    '21.2.5 11:17 PM (39.7.xxx.124)

    감사합니다 앞으로 하면서 제몸의 변화를 잘 관찰해볼게요^^
    막 벌컥벌걱 마시거나 우걱우걱 씹어삼키지 않고, 한모금씩 한입씩 맛보며 먹는게 중요하군요
    질문이 한가지 또 있는데요;;

    몸이 원하는 것을 관찰해서 알아주라는 게 계속 읽으면서도 알듯모를듯 정확한 의미를 모르겠는데요.. 한입씩 먹고, 먹을 때 맛을 느끼면서 먹으려 하고, 그 맛이 맛있고 더 먹고싶을 때만 추가로 또 한입씩 먹으면 되는 건가요? 맛없고 먹기 싫음 안먹어야 하고, 다른음식 먹고싶음 그 음식 찾아먹는 건가요?

  • 1589. ...
    '21.2.6 12:05 AM (117.111.xxx.25)

    당연히 맛있을 때 더 먹어야지요. ^^
    먹고 싶은 거 먹고요. 혹시 모르니 한입씩 먹어봐주는 거죠. 오늘은 또 모르잖아요.

  • 1590. 교선운동
    '21.2.6 11:21 AM (45.50.xxx.131)

    과식해서 몸이 무거울 때 교선운동을 하면 배가 뒤틀리듯이 아파져요. 하기 전에는 배가 딱히 아프지 않았는데, 교선운동을 하면 조금만 해도 배가 너무너무 아파져서 괴로운데 이건 왜 그런 걸까요? 넘 아파서 따뜻한 핫팩 대고 쉬어야 하더라고요. 몇 번 이런 경험을 하니까 교선운동하기가 무서워요.

  • 1591. ...
    '21.2.6 11:33 AM (117.111.xxx.125)

    그럴 때는 팔을 골고루 눌러주시면 빨리 풀립니다.
    교선운동은 자세근육 잡아줘요. 뼈대를 탄탄하게 잡아주기 시작하기 때문에 배가 불러도 더 늘어날 공간이 없는 거에요. 저도 요즘 과식을 못하고 있어요. ^^
    그 상황에도 그냥 발끝치기를 해나가면 소화가 꿀렁 되면서 풀려요. 과식 경험자입니다.
    현재 교선님은 위장근처까지 뼈대가 잡혀가고 계신가봐요. 그거 넘어가면 밥먹을 때 과식이 안 되요;; 하하하하하

  • 1592. 교선운동
    '21.2.6 12:22 PM (45.50.xxx.131)

    앗, 평소에는 교선운동 잘 안해요. 배가 넘 부를 때 빨리 꺼지라고 열심히 해봤더니 배가 뒤틀리는... 알려주신대로 팔 주무르면 좋아지더라고요. 근데 점점 과식 못하겠는 건 맞아요. 물기 있는 음식도 많이 먹으면 힘들어지더라고요. ㅎㅎ 감사합니다.

  • 1593. ...
    '21.2.6 12:29 PM (117.111.xxx.125)

    발끝치기 좀 웃기긴한데요 ^^
    과식해서 촥촥촥 발끝치노라면 뒤틀리는 그거 넘어가면서 확 풀려요.
    지인분이 식당에서 밥 먹고 뭔가 잘못 먹었는지 다리가 너무 간지럽더래요. 그래서 "다리 문제"니까 싶어서 발끝치기를 했는데 한시간 넘어가면서 나아지더니 두시간 넘어가니까 간지러움이고 뭐고 쏵 풀리시더래요. 가끔 필요할 때만 해도 이렇게 효과가 있는 별스러운 운동입니다.
    자기전에 조금씩이라도 해줘보세요. 정말 잘 걷게 됩니다. 힘내세요!!!

  • 1594. 11
    '21.2.6 3:12 PM (14.56.xxx.99)

    밥따로 3개월인데요.
    다리에 습진 상처가 심해
    발끝치기를 하면 자극이 되어 따갑고 더 빨갛게 돼요.
    상처가 나을 때까지 발끝치기는 쉬어야할까요?

  • 1595. ...
    '21.2.6 3:25 PM (117.111.xxx.125)

    발끝치기 계속 하시는 게 나아요.
    상처에 진물 같은 게 있으시다면 밥시간에 더 뽀송하게 드시고 물시간에 한모금씩 세세하게 양 조절해서 드세요.

    밥은 뽀송하게 먹고 물시간 다 생략 해버리면 물집 같은 건 하루면 가라앉기 시작해요. 알려만 드립니다.

  • 1596. ..
    '21.2.6 3:39 PM (175.114.xxx.39)

    죄송한데요, 교선운동 한번만 다시 알려주세요.
    밥따로 물따로만 하고 있고 교선운동은 5분을 못하고...그만두곤 합니다.

  • 1597. ...
    '21.2.6 3:44 PM (117.111.xxx.125)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3157551&reple=25547560

    발끝치기 이 글 보시면 되요. ^^

  • 1598. 11
    '21.2.6 3:52 PM (14.56.xxx.99)

    감사합니다^^
    3개월 차, 2시간 간격으로 열심히 하는데(모임에서도 곰탕이 나왔는데 건더기만 먹어 시선 받았음^^)
    피부질환이 아직 계속 중이라 지치긴해요.
    상처는 각질이 끼고 빨갛기는 하나 물집은 없어요.
    물은 하루에 총 500cc 정도면 많은 양이라 생각은 안하는데 더 줄여야 하나요?

  • 1599. ...
    '21.2.6 4:38 PM (117.111.xxx.125)

    양을 줄이고 늘리고는 사소한 거에요.
    원하는 만큼을 알아가는 게 중요해요. ^^ 그게 몸이 활용하는 양이거든요.
    교선을 하셔서 뼈대가 폐까지 잡아주면 피부는 순식간에 좋아집니다. 힘내세요!!!

  • 1600. 제리
    '21.2.7 2:56 PM (122.36.xxx.66)

    안녕하세요.
    남편과 함께 밥따로 시작한지 두달반정도 되어갑니다.
    앞에서 여러분들이 말씀하신 여러 좋은 증상들도 있고 두통이나 과거 아팠던 부위의 명현도 있었습니다.

    특히 남편은 최근 1년간 부정맥, 소화불량(하루에 화장실 3,4회포함), 호흡곤란과 가슴, 어깨와 등의
    통증으로 일주일에 서너번은 반드시 치료(침)를 받아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지난 1년간 정말정말 마스크와 개인위생을 철저히 했답니다. 만약에라도 코로나에 걸리면 저 치료받으러 갈수 없고 그건 생각조차 할수 없으니까요.

    11월말에 우연히 밥따로 글을 보고 시작했는데 4일후 남편이 몸이 좀 가벼워진것 같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왕 시작한거 최소 한달은 쭉 해보자는 말도 하더군요.
    우연인지 필연인지 시작한지 일주일정도 지나서 회사에 확진자가 생겼고 남편은 밀접촉자로 집에서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했습니다. 정말 그 순간은 둘다 말은 안했지만 하늘이 깜깜했었어요.
    2주간 집밖에 못나간다는 말은 통증이 시작되어도 치료를 받으러 갈수가 없다는 말과 같으니까요.

    근데 신기하게 걱정은 되면서도 한편으로 괜찮을거 같다는 마음도 동시에 들었어요.
    제가 할수 있는거 시간맞춰서 밥에 반찬 넣어주고 시간맞춰 물과 커피 혹은 음료수를 넣어주는거밖에 없었어요.
    시간은 플러 2주간 자가격리 끝내고 다시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정말 기적같은 일이 일어났어요. 2주간 아프지 않았습니다.
    거짓말같겠지만 1년동안 4일이상 치료를 쉬면 꼭 통증이 생겼는데 그게 무려 2주...
    엄밀히 따지만 그전 1주까지 햡쳐서 3주간 아무일도 없었던게 정말 거짓말같았어요.

    예전에는 조금 컨디션이 괜찮다싶어서 둘이 산책을 나가면 10분정도 지나면 몸이 무겁다며 다시
    들어가야했고 책상아래 컴푸터본체에 뭐 좀 손본다고 쪼그려 앉아서 잠시 있어도 그게 무리가 되어
    여기저기 아프기 시작하는 사람이었어요.
    1월 6일인가 7일에 수도권에 퇴근시간 기습적으로 눈이 많이 온날 기억하시죠?
    저녁밥후 차에 쌓인눈 얼기전에 좀 치우고 들어온다고 나갔던 사람이 30분이 지나도 안들어오길래
    전화를 걸었더니 한 30분쯤 더 있다가 들온다고하고 끊었어요.
    나중에 들어오는데 땀을 뻘뻘흘리면서 덥다고 옷을 벗으며... 눈 치우고 들어오는데 경비아저씨들이 쌓인눈
    치운다고 고생하시길래 같이 눈치우고 들어왔다고 그러는거예요.
    씻으러 남편 들어가고 저 정말 울었습니다. ㅠㅠ (글쓰는 지금 또 눈물이 나요)
    진짜 원글님께 어떻게 감사한 마음을 전해야할까요.

    혹시 만나뵐 기회가 생긴다면 코로나고 뭐고간에 싫다고 도망가셔도 저 꼭 안아드리고싶어요.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여기에 적을수는 없지만 남편치료에 대해 더더 많은 이야기를 드리고싶습니다.)

  • 1601. ...
    '21.2.7 6:13 PM (117.111.xxx.125)

    맙소사.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 1602. ..
    '21.2.8 10:59 AM (39.7.xxx.17)

    우와아! 제리님과 남편분 쭉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밥따로 원글님도 제리님도 감사해요.
    글 잘 읽었습니다!

  • 1603. ..
    '21.2.8 8:23 PM (39.7.xxx.124)

    밥따로요정님

    저는 시작한지 이제 일주일 넘었고 완벽하겐 못하지만 나름 노력하고 있고 이렇게 하는게 좋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주로 못지킨건 밤 10시 넘어서 물이나 음식을 먹는 거였어요 그리고 밥따로 시작전 원래 먹던 파우더류들이 남아있어서 저녁에 물에 타서 몇번 마셨어요
    대신 그담날엔 1시에 첫끼 먹었고요
    잘 지키는건 식후 2시간후 물먹고 그후 2시간후 밥먹는거에요

    어제는 시작후 가장 잘했는데 밤에 10시 넘어서 12시경 못참고 물과 음식을 좀 먹어버렸어요

    밥따로 한 후에 확실히 속이 더 편하고 안정적이라고 느끼는데요
    그런데 제가 원래도 단것을 좋아해서 가족들이 당뇨걱정할 정도인데 요즘 이걸 하며 단게 많이 당겨서 어제밤에 사탕과 건과일 급히 사왔고 오늘도 사탕을 먹었어요


    그런데 오늘 갑자기 음식 씹는데 순간 턱이 빠졌나 했을정도로 임플란트 했던쪽 치아?잇몸이? 위쪽인지 아랫쪽인지 너무 아팠어요
    사실 게을러서 치아관리 못하는 편이라서 젊은나이에 임플란트 하고도 그후에도 양치 안하고 잔적도 좀 있고 그래서.. 오늘의 갑작스런 통증이 충치때문인지 아님 혹시 명현현상인지 잘 모르겠어요
    아픈것도 계속 조금씩 아프다 오늘 확 아픈게 아니라, 지금껏 전혀 안아프다가 오늘 갑자기 음식 씹을때 확 아팠던거고 또 안씹으니 안아팠다가 다시 씹을때 또 아팠다 그랬거든요
    혹시 명현현상일까요? 아님 내일 바로 치과에 가봐야할까요?

  • 1604. ...
    '21.2.8 9:37 PM (117.111.xxx.32)

    제대로 하신 거라면 명현이지만 변칙을 자주 쓰셔서 치과 가보셔야 해요. ^^;;;
    13시 밥 15시 물은 전날 것들 처리하는 거라서 밥따로 먹는 효과를 보기에는 어려워요.
    원래 모든 통증이라는 게 어떤 기준점을 넘으면 아프고 그 아래면 그냥저냥 살아요.
    속편하게 파우더류 다 드시고 치과 다녀오시고 제대로 시작해보세요.
    밥따로 잘 먹으면서 단 거 먹고 싶으면 먹어야죠. 반찬도 달게 먹고 후식도 과자 먹고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그러다가 마음이 해소 되면서 또 달라져 갑니다. ^^

  • 1605. ㅇㅇ
    '21.2.9 11:20 AM (116.41.xxx.33)

    요정님 항상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사소한 질문 한가지 할께요. 제가 밥따로 한지는 세달째 접어들었고요. 교선운동 한시간 이상 하는건 보름쯤 됐어요. 평소에 아침엔 입맛도 없고 배고픈것도 몰라서 자연스럽게 점심 저녁 두끼먹어요. 점심- 물- 저녁- 물 이렇게 지내왔어요. 가끔 저녁물 놓치면 안마시구요. 그런데 오늘 아침 5시30분경에 눈이 떠졌는데 너무 배고픈거예요. 조금 더자고 일어났는데 그때도 배가 고파서 부랴부랴 밥을 해서 10시쯤 한그릇 가득 먹었어요. 위장이 제대로 기능을 하기 시작한 걸까요? 아직 냉적은 사라지지않았는지 체중 2킬로 정도는 빠지지않고 있어요.

  • 1606. ...
    '21.2.9 11:55 AM (117.111.xxx.248)

    1년 사계절을 다양하게 보내지만 대부분의 생물들이 주기를 갖고 있습니다.
    보통(누구나 X 반드시 X) 05시 경칩부터 몸이 움직이도록 깨요. 5시 30분 정도면 움직일 수 있어요.
    그리고 봄다운 봄 청명(7시)과 곡우(8시)에 밥을 먹지요.
    여름에는 거름 안 줘요. 위로 성장하듯이 공기를 먹습니다. 그리고 기온에 따라 체온도 절로 올라가서 몸의 움직임도 유연해집니다.
    백로(17) 부터 여름내 자란 것들이 거름으로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인간은 하루의 피로나 스트레스들을 에너지원으로 태워서 사용합니다. 이어서 겨우내 거름 되라고 거름을 뿌리듯이 저녁을 먹습니다.
    하시다 보면 아침 저녁 저녁물(하룻동안 추가 해야 하는 양만) 채식을 하게 된다고 해요. 풀들은 씨앗일 때도 가능성이라는 힘을 가지고 있지만 동물들은 돌봄이 필요하잖아요. 근원적인 에너지원은 공기같은 무형이지만 유형질로 왔을 때는 동물보다는 식물입니다.
    내 몸을 잘 따라가다보면 몸이 지구의 일년과 공명하면서 높낮이를 맞춰요.
    저는 이 수준을 구경만 했어요. ^^;;;;;;;;;;
    그래서 ㅇㅇ님의 위장이 일반적인 사계절을 맛보려하나 싶어요.
    발끝치기를 해주셔서 적어도 골반 위 위장 뒤 척추까지는 자기자리로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본인 공간을 보장 받았으니 신이나겠지요. ^^ 보름 지나면 적어도 위장 근처 살들은 치울 것 같네요. ^^ 맛있는 거 맛있게 뽀송하게 드셔요.

  • 1607. ㅇㅇ
    '21.2.9 1:09 PM (116.41.xxx.33)

    몸에 좋은 변화라고 하시니 배고픔 참지말고 먹어야겠어요. 뼈대가 자기 자리를 찾아간다니 너무 신나요. 제가 한일이라곤 고작 발끝치기였는데요. 디스크로 힘든 몸이었는데 잘따라해서 봄엔 신나게 들로 산으로 걸으러갈겁니다. 감사합니다.

  • 1608. ...
    '21.2.9 1:17 PM (117.111.xxx.36)

    맛있게 먹기 위해서 뽀송이들 밥따로 먹고, 잘 놀러 다니자고 발끝치기 하고 ^^
    뭐든 허용해주시면 아주 쉽게 대안을 발견하실 수 있어요.
    저 과자들고 뛰다가 철퍼덕 엎어져가지고 며칠 쉬었더니 걷기 귀찮아요. ㅋㅋㅋㅋ 댓글들 보면서 제 마음도 다잡습니다. ^^
    같이해요. 밥따로 + 발끝치기 ^^!

  • 1609. ...
    '21.2.9 1:30 PM (117.111.xxx.36)

    밥따로+발끝치기 해보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세요. ^^
    스스로 뭔가를 깨달아가는 진정한 철학가시고
    스스로를 믿는 진정한 종교인이시고
    직업에 대한 귀천의식을 벗어난 진정한 평등주의자
    활기를 전달하는 진정한 복지가
    적당히 먹는 진정한 자연보호를 실천하는 사람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발견하는 진정한 탐험가이자
    내가 뭘 원하는 지 아는 진정한 지식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 오글거리네요. 날씨가 좋아서 아지랑이짓 해봅니다.
    모두 건강한 봄 맞으시기를 바랍니다. ^^

  • 1610. ..
    '21.2.9 2:28 PM (175.223.xxx.108)

    요정님 답변 감사드려요
    저는 위에 치통이 명현인지 치과 가봐야하는지 물었던 사람인데요

    변칙을 자주 썼다고 하신건 제가 파우더류 물에 타 마신것과, 밤10시 이후 물이나 음식 먹은것 말씀하시는 거죠?

    공복, 점심, 2시간후 물, 2시간후 밥, 2시간후 물
    지켰어도
    마지막 물시간에 물에 피우더 타먹거나
    마지막 물시간을 밤10시 넘어서 마시면
    그 다음날 오후 1시에 밥먹는것 시작해도 밥따로물따로 효과를 보기 어려운 건가요?
    (저는 전날 그렇게 먹어도 다음날 아침 굶고 오후1시밥 3시물만 지킴 효과 있는건줄 알았어요)

    그럼 밤10시 이후엔 음식이고 물이고 생략해야 밥따로물따로 효과 보는건가요?
    오후1~2시 밥먹고 오후4~4:30 물먹었는데, 저녁밥이 늦어져서 저녁8~9시 먹고 물시간이 11시가 되어야하니 물생략하는건(저녁밥 늦게 먹어도 10시이후에만 물이든 밥이든 안먹으면) 효과있나요?

  • 1611. ...
    '21.2.9 3:52 PM (117.111.xxx.139)

    기본이
    1. 공복에 뽀송이부터(아침이든 점심이든)
    2. 물시간에 가급적 물
    3. 22시부터 공복입니다.
    4. 양껏 맛있게 먹기
    13시 해결하기가 변칙이에요 ^^ 파우더 맛있으면 맹물한모금 드시고 마셔야죠. 맛없는데도 음료를 드셨으면 효과 없어요.
    일주일 해보시고 비교해보세요.

  • 1612. 11
    '21.2.9 7:17 PM (14.56.xxx.99)

    하루 2식과 3식을 섞어서 해도 되나요?
    예를 들어 아침과 저녁 2식이 원칙인데
    간혹 사람 만날 때 점심을 먹은 경우는 그날 저녁 먹고 다음날에는 평소대로 2식을 하면 되는거죠?

  • 1613. ..
    '21.2.9 7:25 PM (175.223.xxx.35)

    요정님 감사합니다♡
    그동안 저녁밥 시간이 늦어져서 2시간후 저녁물을 먹으려면 거의 10시 넘어서 물 마시게 되어서 그렇게 한 후에 다음날 1시까지 공복지키고 밥먹었으니 밥물따로 잘 지켰다고 내심 뿌듯해하고 있었는데 잘못 알았단걸 지금이라도 깨달아서 다행이에요 ㅜㅜ
    전날 10시 넘어먹고 담날 1시 넘어 첫끼 먹은건 밥물따로 효과 없고 단지 탈이 안날뿐인 건가 보네요
    앞으론 10시전까지 밥물 먹도록하고 10시 넘음 차라리 저녁물을 안먹어야겠어요

    파우더는 맛없는데 억지로 먹었어요 그전에 제가 야채를 너무 안먹어서 제일 간단하게 먹는 방법으로 그린파우더 사서 그거라도 먹자 했는데.. 아직 많이 남아서 저녁에만 먹다 안먹다 했어요
    그거 먹음 또 다음날 오후1시에 첫끼먹기 하며 담날 1시에 먹었으니 밥물따로 한건줄 알았고요
    파우더에 물 조금 익반죽처럼 하는건 목맥히고 도저히 못먹겠더라고요
    파우더 안먹고 일주일 밥물따로 해봐야겠어요
    저포함 밥물하시는 모든분들 화이팅^^

  • 1614. ...
    '21.2.9 7:46 PM (117.111.xxx.190)

    11님
    아침 저녁이면 아침/저녁/저녁물이지요.
    점심/저녁/저녁물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아침 드시고 점심 저녁 저녁물 하셔도 됩니다. ^^
    기본적으로 끼니마다 식단 바뀌듯이 하루하루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님 ^^; 제가 모임가서 술상무 얘기 듣고 13시밥 15시 물 / 미친 저녁 일주일 정도 해봤거든요.
    년말 한달 내내 술상무 해도 멀쩡하게, 견디쇼 안 먹고도 버텨낸다시기에 ^^ 말 그대로 버텨내더라구요. 딱히 좋은 걸 모르겠고 13시까지 머리 뿌옇게 있었어요. 13시 밥 먹고 15시 물 마시면서 몇시간 멀쩡하다가 또 먹어대니 결국 하루에 몇시간 정도만 정상이대요;;;
    가끔 회식이나 모임에서 건빵 먹고 남들처럼 묻어가는 거죠;; 다음날 그걸 해결하는 거라 생각하세요.
    그런데 건강이 더 나빠지지는 않아요. ^^ 잘 버텨요. 최대한 마음가는대로 다 해야 깔끔하게 해소됩니다. 본인 속도대로 가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니 드셔야 할 때는 드세요.
    처음에 잘 해보시는 건 스스로 기준을 정리해보는 거에요. 그렇게 했을 때 어떤지 배우고 비빌언덕을 "나의 경험"으로 축적하는 겁니다. 모두 화이팅이요!!!
    맛있는 거 뽀송하게 드세요!!

  • 1615. 11
    '21.2.10 11:11 AM (14.56.xxx.99)

    2식이든 3식이든 물시간은 꼭 지켜요.
    식단처럼 변경 가능하다니 다행이네요.
    원글님 포함 밥따로 실행하시는 분들^^
    설연휴 잘보내시고 건강하세요.

  • 1616. happyyogi
    '21.2.10 11:47 AM (45.50.xxx.131)

    ㅎㅎ 요정님, 밥물 아침(10시에 밥, 2시간 후 물이나 음료) 점심(2시나 2시반에 파스타 빵 등등 저녁 6시 이후 물이나 음료) 이렇게 대강 실천하고 있는데 며칠 전부터 느낀 게 눈썹 숱이 없던 부분에 눈썹이 채워졌어요. 신기해요. 눈썹이 짙은 편인데, 끝부분 쪽이 눈썹 앞부분에 비해 숱이 많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가끔 눈썹을 그릴 때 뒷부분 채우느라 바빴다면, 오늘 오랫만에 눈썹을 그려보는데 뒷부분을 슬쩍만 채우면 다 채워지더라고요. 사소한 건에 신기해서 올려봅니다. 기대 안한 부분에서 효과가 나타나 신기하네요. 머리숱 없는 분들도 밥물 잘하면 채워지지 않을까 싶어요.

  • 1617. ...
    '21.2.10 12:12 PM (117.111.xxx.106)

    요기님! ^^ 혹시 발목이나 발이 유연해지셨나요? 종아리 아래로 관찰 함 해봐주세요.

  • 1618. 담석
    '21.2.10 9:59 PM (125.187.xxx.230)

    안녕하세요
    세달째 밥따로 하고있습니다.
    혹시 담석통증도 명현현상으로 볼 수 있는지요?
    제가 오른쪽 등이 움직일 때 조금 아픈게 몇년됐고요
    병원다녀봤지만 담석이 있는데 담석때문에 아픈건
    아니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한달쯤전부터 오른쪽 등통증이 심해지다 밤에 너무 아파서 응급실 까지 가서 CT까지
    찍었는데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해요.
    혹시 물양이 줄어서 아플수있냐했더니 상관없다고
    했고요. Ct상으로는 아플 이유가 없다고 합니다.
    설 지나고 다른 병원도 가보려하는데
    혹시 이런 통증이 명현에 속하는건지 궁금해요.
    현재 통증이 심하지는 않고 누워있으면 안 아파요.
    고도비만이라 밥따로하면서 감량하려고
    시작했고 2키로 쪘다가 총 6키로 빠져서 계속
    하고 싶어요. 배가 많이 들어갔어요.

    1 담석통도 명현에 속하는지요(병원다닐 예정이니 다른 염려는 안하셔도 돼요)
    2 물시간에 오렌지주스가 땡겨서 한잔씩 마시고 있는데 예전엔 좋아했지만 자제했었습니다.
    3 뒤허리 한가운데가 계속 가려워요. 옆에 대상포진 자국이 있는데 그것 때문일까요?
    요즘 밥양도 줄었고 공복이 그리 공포스럽지 않아요.
    2키로 쪄가면서 마음껏 먹었던게 효과가 있나보네요.
    갈증이 좀 힘든데

  • 1619. 담석 2
    '21.2.10 10:03 PM (125.187.xxx.230) - 삭제된댓글

    글이 막 올라가네요.
    갈증이 힘들긴 하지만 맘껏 멋으면서 살이 빠지니 저에게 맞는 다이어트에요.
    감사드립니다.

  • 1620. 담석 2
    '21.2.10 10:21 PM (125.187.xxx.230)

    글이 막 올라가네요.
    갈증이 힘들긴 하지만 맘껏 먹으면서 살이 빠지니 저에게 맞는 다이어트에요.
    감사드립니다.
    아참 한동안은 밥먹으면 배주위가 열이 오르더니
    요즘은 등에 열이 올라요. 여기저기 문제가 조금씩 있는 몸이라 고치는데 오래 걸리나 보다 싶어요.
    손이 아파서 팔주무르는건 못하고 발끝치기는 한시간씩 매일 하고 있어요.

  • 1621. ...
    '21.2.10 11:09 PM (117.111.xxx.106) - 삭제된댓글

    1. 오른쪽 등 통증위치를 다시 관찰해보세요. 통증 아래가 폐일 수도 있어요. ^^ 과거력 이어지는 부분들은 명현입니다.
    2. 맹물 한모금 드시고 쥬스 한모금씩 맛을 충분히보시면서 양껏 드시면서 즐기세요.
    3. 예 맞아요. 자국 그거 사러질 겁니다. ^^
    발끝치기 한시간이면 몸매도 이뻐지면서 걸음도 경쾌해지면서 위장이 자기자리 딱 잡으면서 적당히 먹게됩니다.
    통증이 힘드시면 저녁물을 생력하시고 발끝치기를 늘려보세요. 당연히 한동안만이요. ^^! 뭐든 내벼려둬야 더더더 잘 됩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 1622. ...
    '21.2.10 11:37 PM (117.111.xxx.106)

    1. 오른쪽 등 통증위치를 다시 관찰해보세요. 통증 아래가 폐일 수도 있어요. ^^ 과거력 이어지는 부분들은 명현입니다.
    2. 맹물 한모금 드시고 쥬스 한모금씩 맛을 충분히보시면서 양껏 드시면서 즐기세요.
    3. 예 맞아요. 자국 그거 사러질 겁니다. ^^
    발끝치기 한시간이면 몸매도 이뻐지면서 걸음도 경쾌해지면서 위장이 자기자리 딱 잡으면서 적당히 먹게됩니다. 열도는부위 살 치웁니다.
    통증이 힘드시면 저녁물을 생력하시고 발끝치기를 늘려보세요. 당연히 한동안만이요. ^^! 뭐든 내벼려둬야 더더더 잘 됩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 1623. 담석
    '21.2.10 11:54 PM (125.187.xxx.230)

    우와 답변 감사드려요.
    담석통이라는 이유가 오른등 오른갈비뼈아래 명치가 연결되는 날카로운 통증인데 의사선생님도 증상은 담석통이라 하셨어요.
    지금도 발끝치기하면서 이글 복습하고 내려오는데 답글 달려 있어서 반갑고 즐겁습니다.
    사실 얕은 베개베고 하다 좀전에 뺐음을 고백해요.
    어지러워서 그랬는데 지금은 빼고 해도 어지럽지 않아요. 적응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밥따로 한 후로 많은 변화가 있었고 저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기 시작한 게 제일 큰 효과같습니다.
    감사드리고요 원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 1624. happyyogi
    '21.2.11 11:07 AM (45.50.xxx.131)

    무릎 아래 부분이 유연해진 건 잘 모르겠지만, 몇 달 전 오른쪽 발목을 심하게 접질렀다가 좋아졌는데 그것과도 연관이 있을까요? 밥물하면서 점점 입맛이 예민해지네요. 아보카도를 못먹겠어요, 밥이랑 간장이랑 전에는 종종 먹고는 했는데 요새는 먹으면 너무 비릿하고 느끼해서 도저히 먹을 수가 없네요. 몸이 원하는 것과 원하지 않는 것을 더 잘 찾을 수 있게 된 듯요.

  • 1625. ...
    '21.2.11 1:25 PM (117.111.xxx.178)

    예 연관있어요 ^^ 몸이 같이 좋아지는데 같이 노는 친구들이 있거든요. 눈썹 끝을 발끝 손끝으로도 봐요. 우리말대로 보면 됩니다. 콧등-등-손등-발등 이렇게요. 코끝-머리끝-발끝-손끝~~~~ ^^

  • 1626. ㅇㅇ
    '21.2.11 8:11 PM (116.41.xxx.33)

    밥따로 친구님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전 장보느라 음식 준비하느라 며칠 무리했더니 허리가 아프네요. 저녁먹고 발끝치기하고 있어요. 발끝치기하면 좀 풀리겠죠?

  • 1627. 비오는사람
    '21.2.11 9:31 PM (39.116.xxx.215)

    원글님,
    지난번에 몸에서 냉기가 뿜어져 나오는게 냉기를 털어내는거라셔서 기대했는데 몇일 그러더니..그 이후 그닥 변화없이 손,발, 배는 여전히 차고...먹는양도 많지않은데 몸매는 더 울퉁불퉁해보여요ㅜㅜ
    입맛이 없고 먹고싶은것도 없는것은 위가 좋은상태인건가요, 안좋은 상태인건가요. 제대로 가고있는것인지 후퇴중인지 아리송 하답니다.
    매끼니마다 먹고싶은건없고 배는 너무고프고..치킨 시켜놓고 밥이랑 김치만 먹고, 삼겹살 구워놓고 김치랑 밥만먹고...김치가 딱히 맛있는것도 아닌데 달리 먹고싶은게 너무나 없어서 그나마 그게 나아서 먹어요. 이게 너무 오래 이러고있으니 뭔가 삶의 의욕도 없고 재미도 없고... 기운도 별로없고 컨디션도 별로예요.
    밥따로 3달가까이 하면서 큰 변화가 없어서 답답하기도 했지만 최근들어 생리통이 많이 줄었고 늘달고 살던 두통도 많이 사라졌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건강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달까. 점점 나아지고 있다 생각이들고 아파도 이겨낼수있을것같고 그런 마음도 생겼구요. 반면에 초반에 잠깐 좋았던 변상태는 다시 그저그렇고 늘반복되는 자잘한 몸살도 계속 비슷한 빈도로 반복되구요. 식욕도 없지만 의욕도 없어요. 컨디션이 그닥 개선되지않으니 뭐든 귀찮고 피곤하기만 하네요. 몸도 늘무겁고 힘들어요. 봄쯤되면 날아다니지않을까 기대했는데 요즘 생각은.. 잘모르겠어요. 밥따로 한 3개월동안 단 한번의 일탈도 없었고 발끝치기도 1시간이상 빼먹은적이 없어요.. 그낭 이대로 더 버텨볼까요?

  • 1628. ...
    '21.2.11 10:36 PM (117.111.xxx.155)

    입맛 없을 때는 한입만 드세요. ^^
    배고픈데 입맛 없으시면 한입만 드시고 수저 내려놔버리세요. 그리고 속이 너무 허나거나 너무 배고프거나 쓰리거나 팔을 골고루 눌러주세요. 몸에 쌓인 거 쓸 기회를 달라는 것 같아요. 힘내세요!! 발끝치기도 하고 계시다니 무조건 전진입니다!!!

  • 1629. 피부미녀
    '21.2.12 12:11 AM (175.223.xxx.101)

    요정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병명도 원인도 모르는 전신의 피부병이 20년째여서 우울증까지 왔다고 댓글 썼던 사람이에요
    중간점검 하고 싶은데요
    오늘 제 식단 밥따로물따로 잘하고 있는 건가요?

    오후 3시
    밥, 계란후라이, 야채찜+오리엔탈소스, 견과류, 푸룬

    오후 7시
    소고기구이+배추쌈+참기름장+쌈장, 오란다과자

    저녁 9시30분
    물 총 500미리 안되게 마심(종이컵 3컵)
    생수, 마테차에 영양제 먹음
    영양제~ 위산 오메가3 비타민c 유산균 fos

  • 1630. ..
    '21.2.12 12:25 AM (175.223.xxx.101)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저번에 저에게 야채 기름에 볶지말고 숙채식으로 먹으라 하셨는데 저같은 피부병 있는 사람은 야채찜에 참기름 올리브유등 기름 뿌려 먹는 것도 안좋을까요? 기름자체가 피부병에 별로인가요?

    그리고 내일처럼 떡국이나 과일이나 국물 술 같은거 먹는 날엔 밤 몇시까지 먹었는지에 상관없이 (밤 10시 이전까지만 먹었다해도) 다음날 무조건 오후 1시에 첫끼 먹는게 좋나요?


    그동안 피부병을 절대 못나을것 같아서 자포자기하며 위축되고 우울해하며 살았는데 밥따로요정님을 알고나서 웬지 제 피부병도 나을수 있을거 같단 희망이 생겨서 요즘 행복합니다 요정님 감사드려요
    저 열심히 해서 꼭 피부병 낫고 그간 피부땜에 포기했던 결혼도 하고 행복하게 살고 싶습니다

  • 1631. 피부미녀
    '21.2.12 12:25 AM (175.223.xxx.101)

    그리고 저번에 저에게 야채 기름에 볶지말고 숙채식으로 먹으라 하셨는데 저같은 피부병 있는 사람은 야채찜에 참기름 올리브유등 기름 뿌려 먹는 것도 안좋을까요? 기름자체가 피부병에 별로인가요?

    그리고 내일처럼 떡국이나 과일이나 국물 술 같은거 먹는 날엔 밤 몇시까지 먹었는지에 상관없이 (밤 10시 이전까지만 먹었다해도) 다음날 무조건 오후 1시에 첫끼 먹는게 좋나요?


    그동안 피부병을 절대 못나을것 같아서 자포자기하며 위축되고 우울해하며 살았는데 밥따로요정님을 알고나서 웬지 제 피부병도 나을수 있을거 같단 희망이 생겨서 요즘 행복합니다 요정님 감사드려요
    저 열심히 해서 꼭 피부병 낫고 그간 피부땜에 포기했던 결혼도 하고 행복하게 살고 싶습니다

  • 1632. ...
    '21.2.12 12:49 AM (117.111.xxx.226)

    피부 속은 위장, 피부 겉은 폐장이 담당합니다.
    위장은 비장과 친구 먹고 폐장은 대장과 친구 먹어요.
    자 그럼 시작합니다 ^^ 속히 건강해져봅시다!!!!

    1. 위장은 비타민C 싫어합니다.
    2. 대장은 기름기 싫어합니다.

    피부 순환 28일 주기로 움직여요. 오늘 실컷 드시고 내일 13시 이후 밥 2시간 후 물 드시면서 28일 시작해보세요.
    1. 밥, 계란은 수란으로 드세요. 야채찜 된장이나 고추장이나 간장으로 간해서 드세요.
    오리엔탈 소스, 견과류 기름기 많아요. 한 달 후에 드세요.
    푸른은 맛있으면 드세요.
    2. 소고기 구이 배추쌈(가급적 데쳐서 드세요) 쌈장이요. 오란다과자와 참기름 한 달 후에 드세요.
    3. 물 500미리나 먹히나요? 한모금씩 양 가늠하면서 드세요. 물 많이 드시는 거 대장에 일거리 주는 겁니다. 적당히만 드십시오. 물만드세요. 차종류는 한 달 후에 드세요.
    4. 영양제~ 한달 안 먹으면 큰일 나는 것만 드세요. 오메가3
    5. 발끝치기 한시간이상씩 꼭 하세요. 한달이면 흉추까지 잡혀서 폐장이 공간을 넉넉하게 쓸 수 있을 거에요. 많이 하실 수록 좋아요.
    딱 한 달만 으쌰으쌰해보세요. 좋은 변화가 반드시 있습니다. ^^ 그럼 뭐 그 힘으로 주욱 밀고 나가는 거죠. 한달 미뤄둔 것들 조금씩 맛도 봐가면서요.

    저 위에 어깨 고치기 있습니다. 그거 응용하셔서 폐 좋아지기 해보세요.
    폐 좋아지기는 또 저 위에 있는데요 "호흡"을 참고해서 편히 누워서 숨쉬기를 관찰하면서 호~흡!을 하시면 됩니다.

  • 1633. 피부미녀
    '21.2.12 10:13 AM (175.223.xxx.219)

    새해의 첫날을 밥따로요정님의 댓글과 함께 시작하다니 올한해 정말 제게 좋은 일이 생길것 같습니다♡

    사실 그동안 20년간 더 심해지기만 한 피부병 등으로 우울증과 함께 무기력증 불안장애까지 생겨서 계획만 세우고는 어떤 행동도 전혀 못했어요
    건강에 관한 것도 계획만 세우고는 아무것도 실천 못하고 그럴수록 제자신을 못믿게 되고 더 미워하게 되고 그러면서 자학하듯이 더 몸에 나쁜음식이라고 생각하는걸 먹고 그랬어요 먹고나서 기분이 너무 나빴고요
    집 어질러진 것도 너무 싫은데 정리청소에 아예 손조차 못대겠고 그게 그렇게 어려워서 진짜 심란한 집 상태에서 살았어요

    그런데 제가 밥따로요정님을 알고나서 바로는 시작 못하고 이런저런 핑계로(사다놓은 과일 다 먹고, 사다놓은 액상약과 파우더류 먹고 시작하자 등등) 시작하는덴 시간이 걸려서 제대로 시작한진 아직 2주정도 됐지만..
    하면서 내가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단 사실이 행동을 한다는 사실이(전엔 생각과 계획만 하고 실행을 당연한듯이 하려고도 안함) 너무 기분이 좋고,
    왜 그런가 생각했더니 일단은 하기도 쉬운편이고 그리고 뭣보다 밥따로요정님 말씀에 믿음이 가서 웬지 이걸로 나도 나을수 있단 희망이 생겨서인것 같고 희망이 이렇게 중요하단걸 새삼 깨달았어요
    요즘에 아주 조금씩이지만 (남들에겐 정말 사소하고 아무것도 아닌 일상이지만) 제방부터 정리청소도 하기 시작했어요
    어제도 발끝치기 1시간 채우고 잤어요 저에겐 드물고 큰일이에요^^
    그래서 요즘 밥따로요정님께 매일매일 진심으로 감사하며 저혼자서 애정뿜뿜 하고 있어요

    제가 이렇게 중간점검을 받은 이유는 제 자신에 대해 믿음이 잘 없으니 하면서도 자꾸 내가 지금 하는게 밥따로효과 볼수 있는 방법 맞나 제대로 하는거 맞나?하며 의문이 들었어요
    점검 받길 정말 잘한것 같아요

  • 1634. 피부미녀
    '21.2.12 10:32 AM (175.223.xxx.219) - 삭제된댓글

    제가 요정님 말씀대로 식단 다시 짜봤는데 시작전에 요정님께 확인받으면 더 확신을 갖고 할수 있을것 같아서요;;
    이렇게 하면 될까요?


    12~1시
    밥: 밥+수란2개+야채찜(토마토 고구마 브로콜리 버섯 배추 숙주 등 돌아가며), 간장+식초+생와사비소스, 구운김, 김치, 푸룬

    3~3:30
    물: 생수만 +오메가3, 유산균 fos

    5:30~6
    밥: 점심메뉴랑 똑같이 먹거나, 야채찜같은 일부만 먹거나 데친오징어같은 해산물 넣어먹기

    8
    물: 생수만


    1. 후라이X 수란O인데, 찐계란도 괜찮나요?
    2. 생와사비 괜찮나요?
    3. 기름을 안먹는게 오늘 말씀해주신 포인트 같은데 생선 기름 안넣고 구워먹는것 괜찮나요? 생선자체에 기름 많으니 한달간은 먹지 않는게 좋나요?

  • 1635. ..
    '21.2.12 10:40 AM (175.223.xxx.219)

    제가 요정님 말씀대로 식단 다시 짜봤는데 시작전에 요정님께 확인받으면 더 확신을 갖고 할수 있을것 같아서요;;
    이렇게 하면 될까요?


    12~1시
    밥: 밥+수란2개+야채찜(토마토 고구마 브로콜리 버섯 배추 숙주 등 돌아가며), 간장+식초+생와사비소스, 쌈장,
    구운김, 김치, 푸룬

    3~3:30
    물: 생수만 +오메가3, 유산균 fos

    5:30~6
    밥: 점심메뉴랑 똑같이 먹거나, 야채찜같은 일부만 먹거나 데친오징어같은 해산물 넣어먹기

    8
    물: 생수만


    1. 후라이X 수란O인데, 찐계란도 괜찮나요?
    2. 간장소스에 생와사비나 고추가루 청양고추 넣어먹어도 괜찮나요?
    3. 소스로 쌈장 찍어먹게 되면 쌈장을 한끼에 너무 많이씩 먹게되는데 괜찮나요?
    4. 기름을 안먹는게 오늘 말씀해주신 포인트 같은데 생선 기름 안넣고 구워먹는것 괜찮나요? 생선자체에 기름 많으니 한달간은 먹지 않는게 좋나요?

  • 1636. ...
    '21.2.12 11:13 AM (117.111.xxx.36)

    1. 계란 맛으로 드세요? 단백질이라서 드세요?
    수란 찐계란 다 괜찮습니다.
    2. 괜찮습니다.
    3. 괜찮습니다.
    4. 생선도 쪄드시거나 한 달 후에 드세요.
    5. 오메가3 유산균 한 달 후로 미뤄보세요. 발끝치기 하고 계시니 유산균 없어도 괜찮으실 거에요. 오메가3 기름이라 우선 빼보세요.

    미녀님 ^^ 저도 밥따로 하면서 청소하고 살아요. 그마음 공감해요. 그냥 되는대로 조금씩 치워요.
    원칙은 드시고 싶은 거 뽀송하게 먹는 거에요. 한달만 이런 밥따로와 발끝치기 해주세요. 한달내내 하루마다 확확 달라지는 게 관찰되실 겁니다. ^^ 모든 변화를 반겨주세요.
    드시고 싶은 거 있으시면 3월12일에 먹는다고 적어두시거나 조리법을 달리해서 드셔보세요. 힘내세요!!!

  • 1637. ..
    '21.2.12 11:32 AM (175.223.xxx.219)

    네 정말 감사해요!!♡
    제가 오늘만 떡국 먹고 내일부터 한달간 이렇게 해볼게요 변화라는 말을 들으니 기대도 되고 그래요^^
    언젠간 꼭 피부 완치돼서 간증후기 올리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저는 요정님덕분에 오늘 설날 행복한데 요정님도 행복한 명절 되세요^^

  • 1638. 11
    '21.2.12 7:54 PM (14.56.xxx.99)

    밥따로 100일이 됐어요.
    원글님 덕분에 여기까지 왔네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작년 5월부터 각종 피부질환과 함께 하지정맥도 왔는데 피부가 힘들어서 하지정맥은 신경도 안썼는데 오늘 보니 발등 위에도 파란 핏줄이 도드라져 보여요.
    서있는 직업도 아닌데~
    하지정맥과 피부질환이 관련이 있을까요?
    원래 화장품에 대한 알러지나 비염은 있었어요.

  • 1639. ...
    '21.2.13 10:20 AM (117.111.xxx.67)

    하지정맥과 피부질환 관련은 주워들은 게 없어요. ^^
    그치만 좋아지실 거에요. 발끝치기도 해주셔요.
    알러지 비염이 피부와 관련있습니다.

  • 1640. ...
    '21.2.13 11:33 AM (1.242.xxx.144)

    11월부터 해서 몸이 좋아짐을 느꼈는데요
    12월초에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아직도 가슴 두근거림이 심하고 전체적으로
    몸이 썩 좋지는 않아요
    입맛따로는 하루 2식을 하면서 철저히 지키고 있고 스트레스는 많이 사라졌는데도
    심장이 안좋아서 걱정이예요ㅜㅜ

  • 1641. ...
    '21.2.13 11:50 AM (117.111.xxx.67)

    발끝치기 많이 해주세요. 흉추까지 잡히면 심장도 공간이 충분해질 가에요 ^^

  • 1642. ..
    '21.2.13 8:56 PM (175.223.xxx.219)

    요정님 얼굴 처진것도 발끝치기하면 효과볼까요? 다른 좋은방법도 있을까요? 거울 볼때마다 스트레스 받네요 ㅜㅜ

  • 1643. ...
    '21.2.13 9:51 PM (117.111.xxx.67)

    당연하죠!! ^^
    다리 잡히면서 턱선 잡혀요.
    허리 잡히면서 콧대 잡혀요.
    경험해보세요. 웃으면서 거울 보세요. 진짜 세포 하나라도 제자리 가고 있을테니까요.

  • 1644. ..
    '21.2.13 9:56 PM (175.223.xxx.219) - 삭제된댓글

    와우 오늘 메이크업을 받아도 처져서 안예쁜 얼굴 보고 좌절했는데 발끝치기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해요 요정님

  • 1645. ..
    '21.2.13 9:58 PM (175.223.xxx.219)

    와우 오늘 메이크업을 받아도 처져서 안예쁜 얼굴 보고 좌절했는데 발끝치기 정말정말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해요!! 요정님

  • 1646. ㅇㅇ
    '21.2.13 10:56 PM (59.4.xxx.238)

    요정님~ 제가 그동안 침대 위에서 발끝치기했는데요. 지금 방바닥에서 얇은 매트깔고 하니 다리가 너무 힘들어요. 제가 그동안 제대로 안한건가요? 답변 주시와요.

  • 1647. ㅇㅇ
    '21.2.13 10:59 PM (59.4.xxx.238)

    침대위나 소파위에선 한시간 거뜬히 했는데 맨 바닥에선 허리가 뜨면서 허벅지에 힘이 많이 들어가요 ㅠㅠ

  • 1648. ...
    '21.2.14 1:38 PM (117.111.xxx.67) - 삭제된댓글

    하다보면 바닥도 편해집니다~ ^^
    한시간 거뜬한 침대에서 하셔요.

  • 1649. ...
    '21.2.14 3:14 PM (117.111.xxx.67)

    하다보면 바닥도 편해집니다~ ^^
    한시간 거뜬한 침대에서 하셔요.

    꾸준히~ 계속~ "스스로"를 가운데 두고 생각하세요.
    발끝치기 베개 없이 누워서 발끝치는 겁니다.
    시간은 가급적 한 시간 이상. 속도 바닥 다 맘대로 하세요~

  • 1650. ㅇㅇ
    '21.2.14 3:22 PM (211.36.xxx.15)

    네 명심하겠습니다~ 명절연휴 흐트러진 밥따로~ 내일부턴 다시 잘지켜서 할께요.

  • 1651. 밥따로물따로
    '21.2.15 5:17 PM (39.7.xxx.210)

    감사합니다.

  • 1652. ㅇㅇ
    '21.2.15 5:28 PM (182.225.xxx.89)

    저도 한번 도전해볼까요?
    감사합니다.

  • 1653. 우기땅이
    '21.2.15 10:05 PM (116.34.xxx.15)

    감사합니다

  • 1654. 행복한세상
    '21.2.16 11:12 PM (211.238.xxx.182)

    밥따로 물따로 2시간텀.기억하고 실천해야겠어요.감사합니다

  • 1655. 피부미녀
    '21.2.17 6:07 PM (110.70.xxx.167)

    요정님 저는 위에 피부병 20년 댓글 쓴 사람인데요
    며칠 지나서 댓글 쓰려니까.. 요정님께서 알아보기 쉬우시도록 닉넴을 피부미녀로 해서 쓰려고요


    피부병에 기름을 안먹는게 좋다고 하셨는데
    그럼 고기 구워먹는것도 안좋을것 같은데, 삶은고기(수육 보쌈 족발)는 먹어도 괜찮을까요?
    아님 그냥 28일 동안에는 고기자체를 안먹는게 좋을까요?

    회는 먹어도 될까요?

    그리고 입맛도 없고 몸에 에너지도 없고 만사가 다 귀찮고 힘들게 느껴져서 아무런 요리하기 싫은 날엔 제가 위에 썼던 식단대로 야채찜 수란 등 안해먹고, 간단히 뭘 사먹어도 될까요?
    (근데 사먹으려고 생각해보니 김밥도 재료 기름에 볶고 참기름 바르니 안좋을것 같은 생각이 들고
    서브웨이 샌드위치는 괜찮을것 같기도 하고요?)
    혹시 이렇게 요리하기도 귀찮고 힘든 날에 사먹을 음식 한가지만 추천해주실수 있으실까요?

    그리고 밥따로물따로에서 중요한건 입맛대로 먹고싶은걸 뽀송하게 먹는거라고 하셨는데,
    저는 피부병때문에 기름진 것만 빼고는 빵이고 떡이고 뭐든 먹고싶은대로 다 먹어도 되는 건지, 아님 제가 썼던 야채찜 수란 등의 식단을 지키며 먹으려고 하는게 좋은 건가요?

  • 1656. ...
    '21.2.17 8:54 PM (117.111.xxx.219)

    피부님 ^^
    그냥 천천히 입맛대로 뽀송이들 드세요.
    식단 지키시면 빠르기야하겠지만 매번 이렇게 메뉴마다 안절부절 하실 것 같아요.
    밥시간에 생야채과일X 뽀송이들
    물시간에 맹물 이렇게만 하세요.

  • 1657. 피부미녀
    '21.2.17 11:21 PM (110.70.xxx.167)

    제가 pms가 심한데 생리가 불규칙해요
    생리 전에 저도 모르게 감정조절이 안되면서 화나고 우울하고 가슴이 막 답답하고 안정이 안되면서 가족하고도 싸우게되고 또 고기랑 단게 그렇게 땡겨요..
    요며칠 계속 그러더니 오늘 생리 시작했어요
    명절때 밥물따로 못지키고 그후로 계속 고기랑 단게 너무 먹고싶어서 명절날부터 어차피 밥물따로 쉬었으니 오늘까지 하루만더! 이러면서 계속 고기종류에 과자에 탄산음료 먹고 (전 생리가 불규칙하다보니 이번엔 pms 생각 못하고 명절때 한번 밥물따로 놓으니 입터진데다 제가 우울한 일이 있어서 마음이 힘들어서 그런줄 알았어요)
    그렇게 며칠간 밥물따로 못지키고 막 먹으면서 기분에 휩쓸려 행동 못하는 의지 약한 제자신이 싫어서 더 우울했던것 같고요

    근데 고기 먹으면서도 괜찮은 건지, 조리방법만 굽지 않고 수육이나 족발 같은거면 괜찮은 건지 계속 생각났어요


    저 꼭 피부 낫고 싶어요 며칠간 엉망이었지만요 ㅜㅜ
    내일부터 d-28일 잡고 다시 1일이라고 생각하며 해보려고요
    가능한 식단 지키려하고,
    식단 못지킬때도 밥시간엔 생야채과일X건조한음식(가능한 기름X), 물시간인 맹물 기억할게요!

  • 1658. ...
    '21.2.18 11:53 AM (211.36.xxx.182)

    발끝치기 한시간 꼭 하시고요.
    스스로에게 "내 피부는 문제다"라고 타박하시는 행위 자체를 그만 하세요. 타박만 하시면 변화를 보는 눈이 흐려지거든요.
    위장이 좋아지면서 부분부분 피부도 같이 세포 하나라도 좋아집니다. 그게 눈에 띄려면 시간이 걸리겠지요. 내 피부는 지금 이렇다 라고만 생각하세요. 현재를 보는 눈을 길러보세요. 한달 안에 분명히 변화가 있습니다. 그리고 입맛대로 드셔도 변화가 있습니다.
    지금 피부는 미녀님 몸상태에서 최선을 다한 거에요. 그걸 존중해주세요. 다른 병으로 20년이었다면 이 글을 만나실 수나 있으셨겠습니까.
    스스로에게 친절하세요. 이제 방법을 아셨으니까 해결해 나가면 되고 버텨준 것에 고마워 하시면서 좀 나아지고 나면 몸이 원하는 맛을 고마움의 표현으로 드셔주세요. ^^ 28일은 미각을 찾는 시간이라고 생각하시면서 살짝 정리를 하는 거에요. 힘내세요!!

  • 1659. ..
    '21.2.19 12:23 AM (110.70.xxx.222)

    요정님 정말 감사드려요
    제가 오랫동안 우울증과 무기력증으로 지내오며 마음상태가 불안정하고 조그만 일에도 제자신에 대해 부정적이 되고 특히 계획한걸 실행하지 못하는 제자신을 부끄러워하고 많이 미워하는데 요정님 글을 보면 큰 긍정에너지가 느껴져서 부정으로 차있던 제마음상태에 긍정의 물방울이 탁하고 튕겨져 들어와서 일부분이라도 긍정이 섞어지며 부정이 중화되는 느낌이에요
    제자신에 대해 제상황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려고 하고 저를 미워하지 않으려고 해야겠어요

  • 1660. ㅇㅇ
    '21.2.19 9:09 AM (116.41.xxx.33)

    안녕하세요 밥따로물따로한지 70일되었어요. 하루하루하다보니 벌써 ^^ 얼른 100일됐으면 좋겠어요. 잠깐 흐트러질때도 있지만 다시 기본으로 돌아와 하고있어요. 생활이 심플해졌어요. 발끝치기도 24일째고요. 몸이 좋아지고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도 2시간은 아니더라도 30분~1시간 정도 후에 물마시기 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요정님 발끝치기 하고있는데 작년에 아팠던 무릎이 시큰거려요. 명현일까요? 시도때도 없이해서 무리온걸까요? 1시간이상하는데 틈틈이 조금씩 더 하거든요.

  • 1661. ...
    '21.2.19 10:22 AM (211.36.xxx.229)

    "작년에 아파던"에 답이 있어요. ^^
    누워서 하는 발끝치기 다다익선입니다. 걷는 거 살짝 어색하실텐데 관찰해보세요.

  • 1662. ㅇㅇ
    '21.2.19 11:13 AM (116.41.xxx.33)

    네 발끝치기 안심하고 열심히 하께요. 걷는게 어색해진다는게 뭔지 이해안가는데 잘 관찰해볼게요. 올해 건강검진하는 해인데 혈압 콜레스테롤수치 잘나올수있게 노력해보려고요. 감사합니다.

  • 1663. ...
    '21.2.20 3:19 PM (211.36.xxx.111)

    밥따로 그만두시고 20키로 찌셨다는 댓글보고 아무래도 적어드려야 하겠어서 씁니다.
    우선 살은 차가운 곳에 붙고 너무 차가운 곳에서는 아예 머무르지 않습니다. 극단적으로 몸도 버리고 살도 버리려면 생채소 생과일로 매일 드시면 뼈에 가죽만 붙는 상황이 금방 옵니다. 살이 안찌는 분들도 운동으로 체온을 올리면 살이 붙습니다.
    밥따로 드시면서 보통은 위장이 가장 먼저 좋아지기 때문에 뱃살부터 사라집니다.
    밥따로 드셔도 살이 찌는 경우는 평소에 생과일이나 생채소 냉음료를 좋아하셨던 분들의 몸에 쌓여있던 냉기들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 과정이 지나면 살은 필요 없으니까 치워집니다.
    밥따로를 그만두시고 찌는 이유는 물말아밥은 소독하기가 힘들어서 세균들이 위장을 통과해버립니다.
    위장을 통과한 것들이 온몸 구석구석에 자리잡으면 당연히 치우려고 열을 만들어냅니다. 온기가 돌아야 피도 속도를 높혀서 일할 수 있으니까요. 그 온기를 보호해주기 위해서 살이 찝니다. 나이가 들 수록 몸의 효율성이 떨어지니까 찌는 거에요. 또 위장이 약해지니까 위장 주위에 살이 붙습니다.
    또 다른 이유는 "입맛"대로 드시는 걸 겁내셨기 때문에 밥따로를 하는 동안 참았던 것이 그만두면서 폭발합니다. 느리더라도 먹고 싶은 거 요리조리 요령 찾아서 밥따로 드셔야 합니다. 가끔은 술자리 활용해서 폭주기관차처럼 달려도 됩니다. 그렇게 해소 해버려야 됩니다.

    입맛을 따르지 않는 몸들은 요요가 오는 경우가 엄청 많습니다.
    몸이 입맛이라는 선택을 하면서 하루하루 존중받았다면 두끼 먹다가 다시 세끼 먹어도 괜찮습니다. 어제는 두끼 오늘은 세끼 다른 거에요. 날 좋아서 진달래 전 먹고 기분탓에 한끼 건너뛸 수도 있습니다.
    입맛을 무시하고 먹어댔다면 몸은 "선택"이 아닌 "적응"을 해버립니다. 두끼 먹는 것에 적응해버린 몸은 세끼를 먹었을 때 한끼 분량만큼을 처리하지 않습니다. 몸에 쌓아버립니다.
    일을 할 때 매일 10개의 일을 하다가 하나가 늘어나면 그걸 하고 싶을까요?
    매일 다양하게 오늘은 1개 내일은 20개 변화하는대로 그날 할 일을 해냈다면 어제의 10개와 오늘의 11개는 같거든요.

    당연히 식단 식사량 조절해서 칼같이 지키면 어느 다이어트보다도 확실하게 빠지고 건강해집니다. 그렇게 원하는 선까지 가면 아예 돌아서버려요. 다시 밥따로를 하는 건 또 하나의 스트레스가 됩니다.
    입맛대로 잘 먹기 위해서 밥따로 먹는 겁니다. 맛을 제대로 보고 내 몸이 원하는 맛을 주기 위해서요.
    생존만을 위해서 살아가는 것에서 인간은 많은 진화를 했습니다. 생각과 마음을 가지고 놀아야 하는 것이 인간입니다.
    모든 적응과 습관들을 "선택"의 범위안에 두세요. 먹는 것에서 진정한 자유를 부여해 줄 때 일상이 선택으로 이어질 겁니다.

    기존의 밥따로와 다릅니다. 이상문 선생님께서는 "치유와 수련"에 목적을 두셨고 저는 밥따로를 방편으로 궁극적으로 인간의 "인간다움"을 목적합니다.몸에서 자유로워져야 마음이 마음대로 되거든요.
    여러 가지의 방법들이 몸을 학대(?)해서 몸을 노예로 만들었다면
    밥따로는 입맛으로 몸을 존중하면서 몸을 마음의 지지자로 만들어줍니다.

    사람들마다 다른 것이니 내 몸의 기준은 내 몸으로 잡으시고
    다른 이야기들은 그냥 이야기들로 넘겨 읽으셨으면 합니다.
    숲에 물이라도 한 번 주고 산소 얻어 마시나요? 숨쉬는 거 아껴서 쉬나요?
    밥따로 그런 겁니다. 마음껏 한 번 해보세요. 몸이 얼마나 좋아하는 지 보세요.
    그리고 우리가 지향하는 인간다움을 마음껏 표현하면서 살아갑시다.

  • 1664. ..
    '21.2.21 10:19 AM (175.223.xxx.84)

    요정님 어제 자기전 발끝치기 1시간을 채우고 자려고 핸드폰 보면서 발은 정신없이 빠르게 발끝치기 했는데요 일부러 빨리 한건 아니고 힘든데 한시간까지만 버티잔 생각으로 하다보니 힘빠진채로 동작 빨리하게 된 그런 상태였어요
    다른때는 안쪽허벅지랑 엄지발가락쪽만 뻐근하니 아팠는데 어젠 갑자기 허리가 땡기고 아프더니 그담엔 설사하기 전처럼 배가 아팠어요 그래서 한시간에서 5분 못채우고 그만했는데 그만한 후로도 계속 허리랑 배가 아파서 화장실 가야하나 하다가 어느순간 잠들어버렸고 아침에 일어났더니 배는 괜찮은데 아직도 허리가 아프네요

    베개는 안베고 핸드폰 하느라고 팔로 핸드폰 들고 정면위쪽으로 계속 보니 팔도 아프고 해서 핸드폰을 옆쪽위쪽으로 옮겨 핸드폰 쥔 팔을 바닥에 대어 지탱한채로 얼굴을 옆쪽으로 돌려서 핸드폰 보면서 발은 빠른 속도로 발끝치기 했는데 혹시 자세가 잘못되어 그런 걸까요?

  • 1665. ...
    '21.2.21 10:36 AM (211.36.xxx.232)

    예 자세불량이요. 그 모양대로 잡혀가거든요 ^^;;;
    다시 바로 하시면 돌아옵니다. 시선방향은 앞이요!

  • 1666. ..
    '21.2.21 10:59 AM (175.223.xxx.84)

    오 그렇군요 그럼 핸드폰 하더라도 얼굴이 정면위를 보면서 팔로 핸드폰 들어서 하는건 괜찮나요?

  • 1667. ...
    '21.2.21 11:24 AM (211.36.xxx.232)

    예 저는 그렇게 해요 ^^

  • 1668. ..
    '21.2.21 12:51 PM (175.223.xxx.84)

    감사합니다 주말오후 즐겁게 보내세요!!^^

  • 1669. 자가면역질환
    '21.2.22 8:35 AM (66.181.xxx.174)

    요정님 11월부터 밥물하고 있는데요. 13년전 둘째 낳고 베체트 의증이 생겼어요. 다리에 붉은 반점이 여기저기 났다 사라지기를 반복하고 심하면 빨갛게 퉁퉁 부어오르고 무릎관절 발목관절에 염증이 생겨 걷지 못할 때도 많고 입안이 자주 헐어요. 약은 관절에 염증생겨 걷기 불편할 때만 먹습니다. 밀가루도 끊고 현미와 채식위주로 먹고 있었는데 밥물하면서 백미로 바꿨고 빵이 먹고 싶어 집에서 만들어 먹고 있어요. 밀가루가 곰팡이균과 같아 몸에 들어오면 염증반응을 일으킨다고 해서 끊었었거든요. 그런데 요즘 다리에 붉은반점과 무릎이 아프고 입안이 허는 빈도수가 많아졌어요. 명현일까요? 밀가루를 끊어야 할까요?
    최근 3ㅡ4년간은 1년에 약먹는 횟수가 3회 미만이었는데 밥물 후 증상이 심해진 것 같아요. 그리고 변도 밥물 후 토끼똥으로 변했는데 아직도 똑같아요. 뭐 제 몸 건강이 좋지 않으니 오래 걸리겠거니 하는데 조언부탁드립니다.
    저는 아침은 안먹고 12시 밥 2시간 후 물
    저녁 6시 밥 2시간 후 물 입니다.

  • 1670. ...
    '21.2.22 11:21 AM (211.36.xxx.241)

    자가님께서는 한 달 정도 저녁물을 생략하시고 점심물 또한 한모금씩 양을 가늠하면서 드세요. 토끼똥 겁내지 마세요. ^^! 그만큼 몸이 뽀송해지고 있다고 생각해주세요. 염증은 몸에 필요한 물의 양이 충분보다 조금 더 많다는 의미입니다. 똥과는 무관합니다. 대장내 세포들이 바뀌고 나면 코팅 잘 해줍니다.
    살속 깊은 곳까지 아파서 오래 걸려요. 피부가 겹겹이 있거든요. 지금 가장 깊은 곳은 생글생글한 세포들이 자리잡고 있을 겁니다. 지금이라도 증상이 나타났던 부분들을 그림으로 기록 해보세요. 그 부분들이 다시 나타나는 거라면 한 번(많아야 3번) 지나간 자리는 괜찮아질 거에요. 피부라는 게 표면적이 너무 넓어서 오래 걸립니다.
    위장이 소독을 더 잘할 수 있도록 좀 더 뽀송하게 드시고 발끝치기 하루 한 시간 이상씩 꼭 해주세요.
    명현으로 피부가 바뀌는 건 전체적으로 바뀌지 않고 점점이 바뀌더라구요. 그러니 기록하셔서 지나간 자리는 마음 놓으세요. ^^

  • 1671. 자가면역질환
    '21.2.22 1:48 PM (66.181.xxx.174)

    정성스런 댓글 감사합니다.
    그대로 쭉 해볼게요. 11월부터 온가족이 다 함께 해오고 있어요. 남편은 엉덩이에 종기가 자주 나는데 며칠 전 전에 종기로 수술했던 자리에 다시 커다란 종기가 났는데 평소보다 아무는 속도가 빠르더라구요. 감사했어요. 딸은 소화가 잘되는 것 같고 변이 코팅똥이랍니다. 여드름때문에 시작했는데 차차 좋아지리라 믿습니다. 아들은 발달장애라 시작했어요. 보기엔 멀쩡한데 집중력이 부족하고 말이 다른아이들에 비해 어눌해요. 이것도 좋아지길 바랄 뿐입1니다.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저도 건강해질 수 있다는 희망을 주셨어요. 항상 행복하시길요.

  • 1672. ...
    '21.2.22 2:17 PM (211.36.xxx.13)

    자가님 ^^! 온 집안 복받게 하시네요. 적어주신 건 다 좋아집니다. 서로 관찰하는 재미도 있으실 것 같아요.
    살과 피부는 위장과 폐의 건강과 비레해요.
    밥따로 하고 계시니 위장은 해결 되고 있고 페는 "호~흡!"을 해보세요. 순서 중요합니다.
    1. 우선 멈춰요.
    2. 콩알만큼이라도 입으로 숨을 내쉽니다. 호~
    3. 흡! 입을 닫고 기다려요.
    4. 코로 숨이 들어가는 걸 관찰하세요.
    5. 호~ 입으로 숨을 내쉬고
    6. 흡! 코로 들이쉬고
    7. 5~6 반복입니다.
    입으로 호~ 흡! 코로 하는 거에요.
    정석은 그렇지만 코로만 호~흡! 하셔도 좋습니다.

    할 게 너무 많네요 하하하하하 밥따로 먹고 발끝치기만 해줘도 다 좋아져요.
    뭐라도 하나 더 가르쳐 드리고 싶어서요. 누워서 발끝치기 하시다가 호흡으로 마무리하고 주무세요 ^^

  • 1673. 자가면역질환
    '21.2.22 7:12 PM (66.181.xxx.174)

    마음씀이 느껴져 눈물이 나려해요.
    꼭 해볼게요. 감사합니다란 말로 모자라요...
    감사합니다^^

  • 1674. 비오는사람
    '21.2.22 8:58 PM (39.116.xxx.106)

    원글님,
    지난번 식욕없던 문제는
    공복을 두려워말자고 굳게 마음먹고, 아침식사를 건빵 한알로 바꾸고서는 많이 나아졌어요.ㅎㅎ점심때 배가 많이 고프니 밥이 맛있더라구요. 아침 커피를 일찍 마시고싶어서 새벽6시에 침대에 누워서 건빵 한두알 먹음서 또 자다가 6시 40분쯤 일어나서 활동하는데요. 매일 이렇게 잠결에 먹는거 괜찮을까요?
    그리고 오늘 날이 갑자기 더워지니 아이스음료가 너무땡기더라구요. 찬음료안좋다하셔서 그동안은 되도록 덜차게 먹었는데 겨울에야 별일 아니지만 날이 더워지면 찬음료 안마시고 못견딜거같은데...그런거 즐겨먹으면 몸에 냉기가 또쌓이고 안좋고 그럴까요? 오늘 급 궁금해져서 급히 질문드려봅니다.
    아, 그리고 제동생도 저따라 밥따로한지 3개월쯤 됐는데 ..그동안 늘 일정하던 생리가 이번달에는 일주일이상 늦게 시작됐다네요. 안좋은반응은 아닐지 궁금해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1675. ...
    '21.2.22 10:14 PM (211.36.xxx.191)

    예 매일 잠결에 먹는 거 괜찮습니다. ^^
    맹물 한 모금 드시고 맛있게 드세요. 체온이 훅 떨어지는 거 관찰되면 발끝치기 많이 하면 되더라구요; 변칙 대마왕이죠 ㅋㅋㅋㅋㅋ 그런데 밥따로 하시면 여름에 찬 거 덜 땡겨요. 체온 조절이 아주 잘 되거든요. 습관처럼 아이스크림 사서 남 주기도 하고 그래요.
    모두 좋은 반응이에요. ^^ 생리양, 주기 다 조절 되어갑니다. 늦게 시작한 좋은 이유가 분명히 있을 거에요.

  • 1676. 비오는사람
    '21.2.23 8:48 AM (39.116.xxx.106)

    원글님의 신속하고 명쾌한 답변에 늘 힘을 얻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as해주시고 조언해주시니 그만둘수가없어요^^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

  • 1677. 11
    '21.2.23 2:22 PM (14.56.xxx.99)

    무든 염증에는 저녁물 생략이 좋다고 하셔서요.
    1. 1일2식으로 조식/석식/저녁물
    2. 1일3식으로 아침물,점심물 하며 저녁물을 생략.

    가려움증 등 피부질환에 어떤 방법이 더 좋을까요?

  • 1678. ...
    '21.2.23 7:12 PM (211.36.xxx.164)

    1번에서 물 양을 섬세하게 드셔보세요 ^^

  • 1679. . .
    '21.2.24 11:37 PM (110.11.xxx.28)

    알렉산더 테크닉 어깨고치기할때는
    왜 책에 누워서 하는건가요?
    매트바닥이나 베게는 안돼는건가요?

  • 1680. ..
    '21.2.24 11:40 PM (110.11.xxx.28)

    그리고 발끝치기는 꼭 누워해야하나요?
    의자에 앉아서하는건 효과가없나요?

  • 1681. ...
    '21.2.24 11:43 PM (211.36.xxx.220) - 삭제된댓글

    머리만 수건덮은 책으로 받쳐요. ^^;
    그날 호흡에 잘 맞는 높낮이를 알아채기 쉬워서요.
    베개는 머리를 힘줘서 누르면 그 때는 맞아도 호흡 관찰하다 머리에 주던 힘을 줄이면 높이가 달라지니까요.
    너무 단단할까봐 수건정도 사용합니다.

  • 1682. ...
    '21.2.24 11:45 PM (211.36.xxx.220)

    머리만 수건덮은 책으로 받쳐요. ^^;
    그날 호흡에 잘 맞는 높낮이를 알아채기 쉬워서요.
    베개는 머리를 힘줘서 누르면 그 때는 맞아도 호흡 관찰하다 머리에 주던 힘을 줄이면 높이가 달라지니까요.
    너무 단단할까봐 수건정도 사용합니다.

    앉아서 하면 척추교정의 효과가 없습니다. 그냥 되려 골반이 더 돌아기도 해요;;; 잘해봐야 다리정돈 정도랍니다.

  • 1683.
    '21.2.27 10:59 PM (14.38.xxx.227)

    벌써 3개월째 90프로는지키면서 하고 있습니다 국 거의 먹지 않고 원래 물을 잘 먹지 않아서 물시간 지키기는 아주 쉬웠습니다 제일 지키지 못하는 것은 과일입니다 밥끝에 몇쪽씩 먹기도 하니까요
    트름을 하기는 했지만 소화는 잘 되었는데요 3주 전부터 잘 체합니다 밥물 하면서부터 살이 조금 빠지고 입맛이 별로 없습니다 원래는 입맛이 없을 때가 거의 없거든요 오늘도 입맛은 없는데 배는 고프고 너무 힘들어서 밥을 억지로 먹었습니다 배는 부르고 힘은 생기는데 체한듯 너무 힘들었습니다 등 두드리고 해서 내려가기는 했습니다 이런일이 반복되니 힘드네요 운동하고 걷고 등두드리면 내려가고 그렇지 않으면 답답하다가 조금씩 조금씩 내려가는 식으로요
    뱃속에 가스가 많이 차기는 합니다 유난히 가스도 많이 나오고요
    발끝치기는 한시간은 못하지만 천개정도는 하고 있습니다

  • 1684. ...
    '21.2.27 11:17 PM (211.36.xxx.143)

    몸에는 영양분도 쌓여있고 쓰레기들도 쌓여있어요. 입맛 없다는 건 그렇게 쌓여있는 것들 좀 쓰겠다는 거에요. 입맛을 따르셔야 합니다. 쫙 빠졌다가 다시 입맛 돌아서 새로 만드는 세포들은 탱탱신선건강할 거에요. 변화를 즐겨보세요.
    과일도 차라리 날 잡아서 술자리 응용해서 실컷 드셔버리세요.
    참는 건 최소한으로 하고 가끔 해소방법을 사용하십시오.
    발끝치기는 1000번을 천천히 하시면서 한시간 노셔요. ^^

  • 1685. 두끼로 바꾸기
    '21.2.27 11:56 PM (183.96.xxx.38)

    안녕하세요, 밥물요정님..
    11월부터 시작한 밥물 덕택에 건강한 생활 하고 있습니다. 기복이 있긴 하지만 컨디션도 좋고
    몸이 점점 나아진다는 기분에, 하루하루가 참 소중하다는 생각이 새삼 들어요. 기대도 되고요.

    3월부터 생활이 좀 바뀌면서 밥과 물 따로 먹는 시간과 끼니가 바뀔것 같은데요.
    어떨지.. 봐주셨으면 합니다요^^

    1. 제 두끼니, 시간과 식단인데 어떨까요?
    4시반 기상 후 바로 아침 : 약콩 삶은거 한수저 + 빵이나 구운고구마, 비스킷 등 마른 탄수화물 식사 조금

    7시 : 물+ 커피

    10시 :물+ 커피 (이게 걸리는데요.. 아침 시간에 두번, 물을 넣어?줘도 되는 건지..)

    12시~1시 반 사이 : 점심식사 (주로 굽거나 볶은 채소에 구운 고구마, 삶은 계란이나 구운 두부 / 혹은 밥과 나물, 마른 반찬에 계란반찬이나 고기반찬, 약간의 치즈)

    6시부터 8시 : 물과 차

    10시 취침
    ....

    이렇게 두끼로 밥, 물 하려는데 괜찮을까요?

    2. 건과일은 괜찮은가요?
    과일이나 생야채는 거의 안먹고, 쌈이나 돈가스에 나오는 양배추 샐러드 정도는 먹습니다.
    그러나, 건포도, 건무화과 후식으로 많이 먹었습니다 ㅠ 이제 이것도 줄일 생각이긴 합니다만..
    너무 달게 느껴져서요.가끔 단게 당길때 먹으면 좋을 것 같은데, 어떨까요?

    3. 토마토는 볶거나 구워서 먹는데, 그래도 수분이 많게 느껴져서요.
    토마토가 과일인지 채소인지.. 아리송한데, 토달볶음이나 오븐구이로, 식사로 먹는 건 어떨까요?


    오전 시간 두번의 물, 이 걸리네요;; 괜찮을지, 아니면 한번으로 줄이는 게 나을지
    조언 부탁드릴께요^^
    저녁을 먹으면 수면시간이 당겨지는데 물시간이 애매하고 잠자는데도 불편해서
    차라리 공복이 나을것 같아 습관을 좀 바꿔보려는 것이어요~^^

    참, 검은콩은 새해 시작하면서 부터 매일, 정말 하루도 안빠지고 눈뜨자마자 한수저씩
    아주 꼭꼭 씹어먹고 있어요. 효과는 모르겠는데 머리빠지는게 눈에 띄게 줄었어요!
    밥물의 효과인지 콩 때문인지 알 수 없는데
    맛있어서;;; 일단 계속 해보려고 합니다. 단지 삶은 콩 한 스푼이지만 뭔가 나를 위해
    매일 아침 계속해서 하고 있다는 점도 아주 기분이 좋고 즐거워요. 작은 성취감;; 이런것도 있고요.

    늘 감사하는 마음 갖고 있습니다.^^

  • 1686. 두끼로 바꾸기
    '21.2.28 12:08 AM (183.96.xxx.38) - 삭제된댓글

    아!! 가끔 저녁 약속이 생길때는
    또 마르게;; 맛있게;; 먹고 두시간 후에 물종류, 먹는 식으로 3시 밥물 진행할 예정입니다.

    제 몸도 알겠죠. 두끼 세끼, 상황과 몸에 맞게 음식과 물이 들어온다는 것을요^^

    그래도 주중에 5일은 두끼 아침, 점심 두끼 밥물로, 위의 스케줄대로 하게 될 것같은데
    조언 주시면 또 힘차게, 맛있게, 잘 해 볼라고요^^

    바람에 확연한 온기가 묻은 봄이네요!
    밥물요정님께도 봄바람처럼 좋은 일만 훅훅 불어오시길 바랍니다요!

  • 1687. 두끼로 바꾸기
    '21.2.28 12:10 AM (183.96.xxx.38)

    아!! 가끔 저녁 약속이 생길때는
    또 마르게;; 맛있게;; 먹고 두시간 후에 물종류, 먹는 식으로 3시 밥물 진행할 예정입니다.

    제 몸도 알겠죠. 두끼 세끼, 상황과 몸에 맞게 음식과 물이 들어온다는 것을요^^
    그래도.. 되겠죠?
    (제 몸을 관찰하는게 우선이지만, 기왕 하는거 좀 더 잘해보고 싶은, 조언을 들으면 힘날거 같은 마음을
    또 억누를 순 없네요. 약한 인간인지라..ㅎㅎㅎ)


    그래도 주중에 5일은 두끼 아침, 점심 두끼 밥물로, 위의 스케줄대로 하게 될 것같은데
    조언 주시면 또 힘차게, 맛있게, 잘 해 볼라고요^^

    바람에 확연한 온기가 묻은 봄이네요!
    밥물요정님께도 봄바람처럼 좋은 일만 훅훅 불어오시길 바랍니다요!

  • 1688.
    '21.2.28 12:23 AM (14.38.xxx.227)

    벌써 답글 주셨네요
    과일을 많이 먹고 1시에 밥 시작해보겠습니다
    입맛 없으면 없는대로 지켜보겠습니다
    발끝치기는 1시간동안 하겠습니다

    소화가 안되고 체하는 것은 필요없는데 억지로 먹지 말라는 신호일까요? 가스차고 체함이 반복되니 너무 힘들어서요

  • 1689. ...
    '21.2.28 11:07 AM (211.36.xxx.251)

    입맛이 없었잖아요 ^^
    입맛이 있는 것과 입맛이 없는 건 같은 거에요. "밥따로" 드시고 계시다면 식단이 달라지는 것과 양이 달라지는 것을 관찰하시고 그 것에 따라가보세요. 그저 다른 거에요. 입맛이 당기는 만큼만 몸이 원하는 양이에요. 나머지는 몸에서 찾아다가 씁니다. 물시간을 존중해야 하니 한 입은 꼭 드세요.

    1. 기본 밥따로 외에 모두 허용됩니다. 몸 관찰하시면서 답을 찾아보세요 ^^
    2. 건과일 밥따로 드시면 다 허용 됩니다. 지금 너무 달아서 맛이 없다면 조금만 드시다가 입맛 돌면 많이 드세요.
    3. 밥의 65% 정도가 수분이에요. 건조토마토는 주식으로도 괜찮습니다. 토마토를 주식으로 드시는 건 가급적 말립니다만 ^^;; 드셔보세요. 차이를 스스로 아시는 게 좋아요.
    4. 삶은 콩 한 스픈을 밥따로 드셔셔 먹은 만큼 잘 쓰이기 때문입니다.
    5. 매일 선택하는 몸은 매일 달라지는 식단과 시간들 모두 이해하고 그대로 활용합니다.
    6. 누구보다 두끼님이 두끼님의 몸을 더 잘 알고 계시답니다. ^^! 자신감 뿜뿜 하세요!

  • 1690. 비오는사람
    '21.2.28 11:59 PM (39.116.xxx.215)

    원글님,
    여유를 갖고 변화를 즐겨보려 했지만...
    날이 점점 따셔지니 조바심이 생겨요.
    올 봄이 되면 살이 조금이라도 빠지겠지 했던 기대를 갖고 있었는데 조금도 체중이 움직이지 않는걸 보니 ..왠지 올봄도, 여름도 이살들과 함께해야 하나봐요.
    속도대로 느긋하게 하면 제일 좋지만, 지금 이상태로 얇은 옷입기는 너무 싫거든요. 밥따로 시작당시에도 이미 쪘던 몸인데 거기서 2킬로가 더오버해서 이런몸에 다이어트를 안한적이 없었는데...갑자기 이래도 되나싶게 불안해졌어요. 밥따로를 포기하고 무작정 다이어트를 하고싶진 않아요. 조석식을 해볼까요?

  • 1691. ...
    '21.3.1 9:04 AM (211.36.xxx.60) - 삭제된댓글

    비오님 조석식 해내실 수 있으실 거에요! ^^
    아침. 저녁. 저녁물(맹물만) 발끝치기!
    조석식이라는 게 있던데 한 번 해볼까? 이런 마음으로요.
    호기심 뿜뿜으로 해보시면서 관찰해 나가세요.

  • 1692. ...
    '21.3.1 9:10 AM (211.36.xxx.60)

    비오님 조석식 해내실 수 있으실 거에요! ^^
    아침. 저녁. 저녁물(맹물만) 발끝치기!
    조석식이라는 게 있던데 한 번 해볼까? 이런 마음으로요.
    호기심 뿜뿜으로 해보시면서 관찰해 나가세요.
    호기심으로 접근하시고 몸은 벗이니까 같이 해보는 거에요. 모든 건 선택의 영역에 있는 겁니다. ^^!!!

  • 1693. 비오는사람
    '21.3.1 9:25 AM (39.116.xxx.215) - 삭제된댓글

    긍정적으로 답변 주셔서 감사해요!~^^
    조석식때도 입맛대로 양껏 일까요, 아님 좀 덜 기름지게 채식 위주로? 요런 제약이 있을까요? 저 오전 커피안마시면 극심한 두통에 하루종일 고생하는데 그거 극복할 각오하고 도전해보려구요.

  • 1694. 비오는사람
    '21.3.1 9:49 AM (39.116.xxx.215)

    긍정적으로 답변 주셔서 감사해요!~^^
    조석식때도 입맛대로 양껏 일까요, 아님 좀 덜 기름지게 채식 위주로? 요런 제약이 있을까요? 저 오전 커피안마시면 극심한 두통에 하루종일 고생하는데 그거 극복할 각오하고 도전해보려구요.

    조석식 끝내고 다시 3식하면 요요가 올까요? 만약 그렇다면 요요를 최소화 할 방안도 조언 부탁드려요^^

  • 1695. ...
    '21.3.1 10:12 AM (211.36.xxx.60)

    입맛대로 양껏이요.
    "오늘은 조석식을 해본다" 는 마음으로 몸을 대하시면 요요 없어요.
    살 빼기 위해서 한끼를 줄인다고 몸을 다스리시면 요요 와요. 몸이 덜 먹는 거에 적응해버리면 요요 되요. 안하던 일 하는 거니까요.
    오늘은 산에 가고 내일은 영화보러 가고 다르게 노는 것처럼 하세요. 영화보러 가서는 산에 있는 것과 다르게 숨쉬고 먹고 하잖아요. 비슷해요. ^^
    오늘은 조석식 해본다 이렇게 하루씩 이어 가세요. 아침에 눈 뜨시면서 몸에게 알려주세요. 말해주세요. 오늘은 조석식 그다음에 먹고 싶은 거 드세요. ^^
    오늘도 영화 본다 X
    오늘은 존 윅
    오늘은 소리도 없이
    오늘은 빈센조~ 하하하하하 이렇게요.

    선택하시면 그날 사건은 그날로 마무리 됩니다.
    참는다 생각되시면 해소 방법을 생각하셔서 몸의 시선을 돌려버리세요.
    점심 못 먹어 X
    저녁 더 맛있게 먹어 O ^^

  • 1696. 비오는사람
    '21.3.1 11:01 AM (39.116.xxx.215)

    ㅎㅎㅎ 뭔가 애매한듯 한데 명쾌해요.
    못알아듣겠는데 이해한것같아요ㅋㅋㅋ
    내몸과 긍정적인 대화로 한번 시도해볼게요~~
    늘 고맙습니다~

  • 1697. 11
    '21.3.2 4:41 PM (14.56.xxx.99)

    원글님^^
    봄이라서 그런지 많이 노곤해요
    밥물은 4개월차, 발끝치기 1시간은 한달차예요. 피부질환은 아직 여전하지만 낫고 있는 중이라 생각하고 있어요.

    선물로 받은 '석류콜라겐젤리스틱'이 있는데ㅡ많이 농축되어 있음ㅡ
    밥시간에 아님 물시간, 언제 먹는게 좋을까요?

  • 1698. ...
    '21.3.2 5:33 PM (211.36.xxx.9)

    밥시간에 후식이으로 맛을 보시면서 드셔요 ^^

  • 1699. 11
    '21.3.2 6:34 PM (14.56.xxx.99)

    네, 감사합니다.
    원글님 덕분에 지치지 않고 계속하고 있어요^^

  • 1700. 비오는사람
    '21.3.2 6:56 PM (39.116.xxx.106)

    원글님, 계획대로 오늘 조석식을 시작했어요.
    오전에 하루한잔 커피를 안마시면 심하게 두통이 오는 커피중독인데요, 커피중독 벗어날 요량으로 두통 참아보자했어요.
    아침밥먹먹고 점심지나서까지 배는 그닥 고프지않았는데 두통때문에 몸이 많이 쳐져있다가 오후 4시정도 부터는 속이 미슥거리기 시작하고 토할것같더라구요. 움직이면 울렁거려서 누워있다가 할일이 있어서 좀움직였더니 도저히 참을수없어 몇번 토했는데 아침먹고 아무것도 안먹었으니 위액같은 시큼한 액체만 나오구요. 밥을 안먹어서 그런가 싶어 쪼끄만 빵하나 억지로 먹었더니...결국 그것도 다 올리고 가족들 밥차려주다가 냄새가 역해서 포기하고 누워있어요. 추운데 이마에선 식은땀나구요. 머리도 계속 아파요.
    단순히 커피때문일까요, 명현증상일까요.
    견뎌야될까요?

  • 1701. 비오는사람
    '21.3.2 6:59 PM (39.116.xxx.106)

    제가 커피 안마셨다고 속이 울렁거리고 토한적은 없어요. 배도 하나도 고프지 않네요~

  • 1702. ...
    '21.3.2 8:23 PM (211.36.xxx.236) - 삭제된댓글

    조석식은 효과도 빠르고 명현도 빠르고 뭐든 빨리 와서 빨리 지나가요. 힘내세요!
    1. 두통에는 팔에서 알통(?) 뒷 부부분 그러니까 알통은 좀 보드라운쪽이잖아요. 그 반대편인 덜 보드라운 부분이요. 거기 부터 어깨까지 골고루 눌러주세요.
    2. 속 울렁 거림은 팔을 골고루 눌러주세요. 가운데부분을 많이요.
    3. 커피 때문인 것 같으시다면 식후에 커피 알갱이를 드셔보세요.
    4. 발끝치기 꼭 해주세요.
    5. 아침을 뽀송하게 드시고 저녁도 뽀송하게 드시고 양은 마음대로 하시고요. 저녁 물은 맹물만 드세요. 사흘지나면서 부터 뭔가 아시게 될 거에요.

    커피가 심장을 활성화 시켜요. 커피에 의존할 수록 결국엔 심장이 지쳐서 나가떨어지게 하죠, 그 의존하는 것을 털어내는 첫날이라서 그래요. 심장이 커피 힘 빌려서 일하다가 자기힘으로 하려니 그렇습니다.
    심장이 머리로 필요량을 보내는데 그게 힘들어서 두통이 오는 거고, 몸으로 돌리기도 싫고 파업하는 겁니다. 무시하세요. 지금 나타나는 반응들은 심장이 본인 리듬 찾아가는 과정 중에 겪으시는 것들입니다. 조석시하시면서 심장이 관리해야하는 몸의 면적도 줄어들고 커피의존하던 것에서도 독립하게 되면 더 오래 건강하게 심장을 사용하실 수 있게 됩니다. 발끝치기로 혈액순환을 도와 주시고 어깨고치기 응용하셔서 심장 고치기 해보세요. 힘내세요!!!!!

  • 1703. ...
    '21.3.2 8:24 PM (211.36.xxx.236)

    조석식은 효과도 빠르고 명현도 빠르고 뭐든 빨리 와서 빨리 지나가요. 힘내세요!
    1. 두통에는 팔에서 알통(?) 뒷 부부분 그러니까 알통은 좀 보드라운쪽이잖아요. 그 반대편인 덜 보드라운 부분이요. 거기 부터 어깨까지 골고루 눌러주세요.
    2. 속 울렁 거림은 팔을 골고루 눌러주세요. 가운데부분을 많이요.
    3. 커피 때문인 것 같으시다면 식후에 커피 알갱이를 드셔보세요.
    4. 발끝치기 꼭 해주세요.
    5. 아침을 뽀송하게 드시고 저녁도 뽀송하게 드시고 양은 마음대로 하시고요. 저녁 물은 맹물만 드세요. 사흘지나면서 부터 뭔가 아시게 될 거에요.

    커피가 심장을 활성화 시켜요. 커피에 의존할 수록 결국엔 심장이 지쳐서 나가떨어지게 하죠, 그 의존하는 것을 털어내는 첫날이라서 그래요. 심장이 커피 힘 빌려서 일하다가 자기힘으로 하려니 그렇습니다.
    심장이 머리로 필요량을 보내는데 그게 힘들어서 두통이 오는 거고, 몸으로 돌리기도 싫고 파업하는 겁니다. 무시하세요. 지금 나타나는 반응들은 심장이 본인 리듬 찾아가는 과정 중에 겪으시는 것들입니다. 조석식하시면서 심장이 관리해야하는 몸의 면적도 줄어들고 커피의존하던 것에서도 독립하게 되면 더 오래 건강하게 심장을 사용하실 수 있게 됩니다. 발끝치기로 혈액순환을 도와 주시고 어깨고치기 응용하셔서 심장 고치기 해보세요. 힘내세요!!!!!

  • 1704. 비오는사람
    '21.3.3 6:58 AM (39.116.xxx.106)

    어제 너무 힘든 와중에 원글님 답글에 힘입어
    진짜 누워만 있어도 어지럽고 울렁거려서 아무것도 못할것 같았는데 발끝치기 30분 겨우 했어요.
    아침에 일어나니 속울렁거림도 잦아들고 두통도 어제보단 덜한데, 배가 누르면 평소보다 많이 딱딱한것이 좀 체한건가 싶기도 하고 배도 하나도 안고프거든요. 이럴때 억지로 밥먹지 말고 하루 단식해볼까요? 배고프면 저녁에 밥먹을까요?

  • 1705. ...
    '21.3.3 8:53 AM (211.36.xxx.209)

    예 ^^!

  • 1706. ㅁㅁ
    '21.3.3 11:26 PM (222.110.xxx.86) - 삭제된댓글

    생리전 부정출혈로 몇번 문의 드렸고
    아무런 변화가 없어 정확히 한달전에 다시 문의드렸어요
    한달동안 계속..
    점심/물&커피/저녁/물
    입맛대로 많이 먹고-_-;;
    발끝치기 1시간
    했어요

    결론은 살만 찌고 변한게 없네요~~~~ ㅠㅠ

    부정출혈은 또 시작되고요~~
    허릿살만 두둑해져서...
    절망스럽습니다. 으흑

  • 1707. 우훗
    '21.3.3 11:27 PM (222.110.xxx.86) - 삭제된댓글

    생리전 부정출혈로 몇번 문의 드렸고
    부정출혈이나 냉은 물론 기타 등등
    아무런 변화가 없어 정확히 한달전에 다시 문의드렸어요

    그 이후로 한달동안 계속..
    점심/물&커피/저녁/물
    입맛대로 많이 먹고-_-;;
    발끝치기 1시간
    했어요

    결론은 살만 찌고 변한게 없네요~~~~ ㅠㅠ

    부정출혈은 또 시작되고요~~
    허릿살만 두둑해져서...
    절망스럽습니다. 으흑

  • 1708. ㅁㅁ
    '21.3.3 11:27 PM (222.110.xxx.86) - 삭제된댓글

    생리전 부정출혈로 몇번 문의 드렸고
    부정출혈이나 냉은 물론 기타 등등
    아무런 변화가 없어 정확히 한달전에 다시 문의드렸어요

    그 이후로 한달동안 계속..
    점심/물&커피/저녁/물
    입맛대로 많이 먹고-_-;;
    발끝치기 1시간
    했어요

    결론은 살만 찌고 변한게 없네요~~~~ ㅠㅠ

    부정출혈은 또 시작되고요~~
    허릿살만 두둑해져서...
    절망스럽습니다. 으흑

  • 1709. ㅁㅁ
    '21.3.3 11:29 PM (222.110.xxx.86) - 삭제된댓글

    생리전 부정출혈로 몇번 문의 드렸고
    부정출혈이나 냉은 물론 기타 등등
    아무런 변화가 없어 정확히 한달전에 다시 문의드렸어요

    그 이후로 한달동안 계속..
    점심/물&커피/저녁/물
    입맛대로 많이 먹고-_-;;
    발끝치기 1시간
    했어요

    결론은 살만 찌고 변한게 없네요~~~~ ㅠㅠ

    부정출혈은 또 시작되고요~~
    허릿살만 두둑해져서...
    절망스럽습니다. 으흑

    그냥 저와는 안맞나.. 생각해야하나봐요
    적당히 살아야겠습니다 ㅠㅠ

    지금처럼 빡세게 지키진 않아요
    조금씩 하면서 살려구요..

  • 1710. ㅁㅁ
    '21.3.3 11:30 PM (222.110.xxx.86)

    생리전 부정출혈로 몇번 문의 드렸고
    부정출혈이나 냉은 물론 기타 등등
    아무런 변화가 없어 정확히 한달전에 다시 문의드렸어요

    그 이후로 한달동안 계속..
    점심/물&커피/저녁/물
    입맛대로 많이 먹고-_-;;
    발끝치기 1시간
    했어요

    결론은 살만 찌고 변한게 없네요~~~~ ㅠㅠ

    부정출혈은 또 시작되고요~~
    허릿살만 두둑해져서...
    절망스럽습니다. 으흑

    그냥 저와는 안맞나.. 생각해야하나봐요
    적당히 살아야겠습니다 ㅠㅠ

    지금처럼 칼같이 지키진 않아도
    조금씩 하면서 살려구요..

  • 1711. ...
    '21.3.3 11:32 PM (211.36.xxx.234)

    발끝치기 1시간 한 달이면 자세라도 달라져야 하는데요;; ^^;;;
    출혈양도 그대로인가요? 어떤 뽀송이들을 드시나요? 물은 어느 정도 드시나요?
    뽀송이들 더 실컷 드시고 한달 더 달려봅시다!!!

  • 1712. ㅁㅁ
    '21.3.4 1:22 AM (222.110.xxx.86) - 삭제된댓글

    3일전에 부정출혈 시작도어
    첫날 둘째날은 평소보다 적은가? 싶었는데 세째날인 오늘은 같았구요..
    먹는건
    김 밥 간장 고기 김치 나물 빵 소시지 쥐포볶음 버섯 치킨 파스타 달걀반숙 등등등
    국 빼고는 거의 다 먹어요
    김치찌개 먹을때는 김치랑 고기만 건져먹었어요
    크림빵 먹게 되면 크림은 싹 발라내고 먹는다던가 하는 식이요
    버터나 쨈 들은 그냥 바르고요

    물은 점심 후 2시간 후에 두컵 마시고 커피 한컵~한컵반. 그 담에 물 몇모금
    저녁 후 2시간 후는 저녁 뭐 먹었냐에 따라 다른데 한~두컵 정도? 짜게 먹으면 두~네컵

    근데 하다보니 여름되면 하기 힘들어지는거 아닐까 싶은생각이 들더라구요
    운동할때도 갈증나고...

  • 1713. ㅁㅁ
    '21.3.4 1:29 AM (222.110.xxx.86) - 삭제된댓글

    3일전에 부정출혈 시작되어
    첫날 둘째날은 평소보다 적은가? 싶었는데 세째날인 오늘은 같았구요..
    한달동안 먹는건
    김 밥 간장 고기 김치 나물 빵 소시지 쥐포볶음 버섯 치킨 오일파스타 피자 감자샐러드 단호박샐러드
    양파나 숙주 피망 등은 볶은것 . 치즈, 고추는 좋아해서 여러번 반찬으로, 생오이 한조각.
    과일 한번도 안먹다가 그제 딸기 한개. 토마토 한조각
    달걀반숙 견과류 바나나칩 김부각 과자 초콜릿 칼국수(한번. 국물x) 등등등
    국 빼고는 거의 다 먹어요
    김치찌개 먹을때는 김치랑 고기만 건져먹었어요
    크림빵 먹게 되면 크림은 싹 발라내고 먹는다던가 하는 식이요
    버터나 쨈 들은 그냥 바르고요

    물은 점심 후 2시간 후에 두컵 마시고 커피 한컵~한컵반. 그 담에 물 몇모금
    저녁 후 2시간 후는 저녁 뭐 먹었냐에 따라 다른데 한~두컵 정도? 짜게 먹으면 두~네컵

    근데 하다보니 여름되면 하기 힘들어지는거 아닐까 싶은생각이 들더라구요
    운동할때도 갈증나고...

  • 1714. ㅁㅁ
    '21.3.4 10:12 AM (222.110.xxx.86) - 삭제된댓글

    4일전부터 출혈 시작됐고, 첫날 둘째날은 양이 좀 줄었나? 했는데
    3일째부터는 양이 같아요

    한달동안 먹은건
    김 밥 간장
    돼지, 소, 오리, 닭 등 고기
    김치 나물 빵 소시지 쥐포볶음 버섯 치킨 오일파스타 피자 만두 떡볶이
    감자샐러드 단호박샐러드(적고보니 샐러드가 축축 쪽 인가봐요)
    달걀 반숙. 양파나 숙주 피망 등 볶은 것. 치즈
    고추는 좋아해서 여러번 반찬으로.
    생오이 한조각
    과일 한번도 안먹다가 이번에 출혈 확인 후 딸기 한개 토마토 한조각
    달걀반숙 견과류 바나나칩 김부각 과자 초콜릿 칼국수 등등
    크림빵 같은건 크림 싹 발라내고 먹었어요. 버터나 쨈등은 그냥 바르고요

    국물 빼고는 거의 다 먹어요

    점심 물때는 물 한컵 후 커피 한컵~한컵반. 물 반컵
    저녁 물때는 물 한~두컵. 짜게 먹었을때는 3~4컵

    요즘에 하면서 드는 생각이 이거 여름엔 하기 힘들겠다 싶었어요
    갈증이 많이 나니까요
    운동할때도 그렇구.....

  • 1715. ㅁㅁ
    '21.3.4 10:18 AM (222.110.xxx.86) - 삭제된댓글

    4일전부터 출혈 시작됐고, 첫날 둘째날은 양이 좀 줄었나? 했는데
    3일째부터는 양이 같아요

    한달동안 먹은건
    김 밥 간장
    김치볶음밥 고추장비빔밥 달걀감장비빔밥
    돼지, 소, 오리, 닭 등 고기
    김치 나물 빵 소시지 쥐포볶음 버섯 치킨 오일파스타 피자 만두 떡볶이
    감자샐러드 단호박샐러드(적고보니 샐러드가 축축 쪽 인가봐요)
    달걀 반숙. 양파나 숙주 피망 등 볶은 것. 치즈
    고추는 좋아해서 여러번 반찬으로.
    생오이 한조각
    과일 한번도 안먹다가 이번에 출혈 확인 후 딸기 한개 토마토 한조각
    달걀반숙 견과류 바나나칩 김부각 과자 초콜릿 칼국수 등등
    크림빵 같은건 크림 싹 발라내고 먹었어요. 버터나 쨈등은 그냥 바르고요

    국물 빼고는 거의 다 먹어요

    점심 물때는 물 한컵 후 커피 한컵~한컵반. 물 반컵
    저녁 물때는 물 한~두컵. 짜게 먹었을때는 3~4컵

    요즘에 하면서 드는 생각이 이거 여름엔 하기 힘들겠다 싶었어요
    갈증이 많이 나니까요
    운동할때도 그렇구.....

  • 1716. ㅁㅁ
    '21.3.4 10:24 AM (222.110.xxx.86)

    발끝치기는 자세 달라진건 잘 모르겠고요
    처음엔 조금만 쳐도 다리랑 허리가 아팠다가
    그담엔 다리가 아픈게 초반 10~15분정도 있다가
    계속 치면 괜찮아졌는데
    지금은 그런 통증 없이 한시간 칠수있긴 해요
    바록 침대위에서 하는거지만요

  • 1717. ㅁㅁ
    '21.3.4 10:38 AM (222.110.xxx.86) - 삭제된댓글

    4일전부터 출혈 시작됐고, 첫날 둘째날은 양이 좀 줄었나? 했는데
    3일째부터는 양이 같아요

    한달동안 먹은건
    김 밥 간장
    김치볶음밥 고추장비빔밥 달걀감장비빔밥
    돼지, 소, 오리, 닭 등 고기
    김치 나물 빵 소시지 쥐포볶음 버섯 치킨 오일파스타 피자 만두 떡볶이
    두부부침 마른멸치 볶아 고추장 찍어먹기 진미채 매실장아찌
    감자샐러드 단호박샐러드(적고보니 샐러드가 축축 쪽 인가봐요)
    달걀 반숙. 양파나 숙주 피망 등 볶은 것. 치즈
    고추는 좋아해서 여러번 반찬으로.
    생오이 한조각
    과일 한번도 안먹다가 이번에 출혈 확인 후 딸기 한개 토마토 한조각
    달걀반숙 견과류 바나나칩 김부각 과자 초콜릿 칼국수 등등
    크림빵 같은건 크림 싹 발라내고 먹었어요. 버터나 쨈등은 그냥 바르고요

    국물 빼고는 거의 다 먹어요

    점심 물때는 물 한컵 후 커피 한컵~한컵반. 물 반컵
    저녁 물때는 물 한~두컵. 짜게 먹었을때는 3~4컵

    요즘에 하면서 드는 생각이 이거 여름엔 하기 힘들겠다 싶었어요
    갈증이 많이 나니까요
    운동할때도 그렇구.....

    양파나 고추 오이등 장아찌로 담궈먹는건 생으로 먹는것과 같은건지요??
    반찬이니까 별 상관없겠죠?

  • 1718. ㅁㅁ
    '21.3.4 10:53 AM (222.110.xxx.86)

    4일전부터 출혈 시작됐고, 첫날 둘째날은 양이 좀 줄었나? 했는데
    3일째부터는 양이 같아요

    한달동안 먹은건
    김 밥 간장
    김치볶음밥 고추장비빔밥 달걀감장비빔밥
    돼지, 소, 오리, 닭 등 고기
    김치 나물 빵 소시지 쥐포볶음 버섯 치킨 오일파스타 피자 만두 떡볶이
    두부부침 마른멸치 볶아 고추장 찍어먹기 진미채 매실장아찌
    감자샐러드 단호박샐러드(적고보니 샐러드가 축축 쪽 인가봐요)
    달걀 반숙. 양파나 숙주 피망 등 볶은 것. 치즈
    고추는 좋아해서 여러번 반찬으로.
    생오이 한조각
    과일 한번도 안먹다가 이번에 출혈 확인 후 딸기 한개 토마토 한조각
    달걀반숙 견과류 바나나칩 김부각 과자 초콜릿 칼국수 등등
    크림빵 같은건 크림 싹 발라내고 먹었어요. 버터나 쨈등은 그냥 바르고요
    아 그제 슈크림빵 하나 먹었네요 -.-;

    국물 빼고는 거의 다 먹어요

    점심 물때는 물 한컵 후 커피 한컵~한컵반. 물 반컵
    저녁 물때는 물 한~두컵. 짜게 먹었을때는 3~4컵

    요즘에 하면서 드는 생각이 이거 여름엔 하기 힘들겠다 싶었어요
    갈증이 많이 나니까요
    운동할때도 그렇구.....

    양파나 고추 오이등 장아찌로 담궈먹는건 생으로 먹는것과 같은건지요??
    반찬이니까 별 상관없겠죠?

  • 1719. ...
    '21.3.4 12:20 PM (211.36.xxx.141)

    점심 물시간에 커피가 드시고 싶으시다면 물은 한모금만 드세요. 그리고 커피도 맛을 충분히 보면서 양껏드세요.
    저녁 물시간에도 한모금씩 양을 가늠하시면서 드세요. 저녁물 4컵이면 아무리 짜게 먹었더라도 그만큼 마셔지는지요;;;
    밥시간에 섭취하는 수분의 양이 제법 되어보이는데 물시간에 아직도 그만큼이 마시고 싶으신가요?
    양껏이라면 드시는 것 마시는 것 다 괜찮습니다. 제 기준에서는 물이 그렇게 많이 안 먹히더라구요. ^^
    효과가 느리게 오는 분들도 계시니 느긋하게 이어나가 보세요.

    밥따로와 발끝치기가 아무런 변화를 가져오지 못하는 방법일 수도 있으니 숙제처럼 하지는 마세요.
    밥따로를 떠나서 발끝치기를 한시간씩 한달 하셨는데 별 변화가 없다면 제가 모르는 영역에 뭔가가 더 있나봅니다.

  • 1720. ㅁㅁ
    '21.3.4 12:30 PM (222.110.xxx.86)

    그전엔 물을 하루에 한컵 정도밖에 안마셨거든요
    오히려 지금이 더 많이 마시게돼요

    카레나 짜장밥은 어떤가요?
    지금까진 안먹긴 했거든요

  • 1721. ㅁㅁ
    '21.3.4 12:33 PM (222.110.xxx.86)

    저 위의 식단이 문제가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 1722. ...
    '21.3.4 1:16 PM (211.36.xxx.186)

    식단 최고에요! 저는 ㅁㅁ님보다 엉망으로 먹고 삽니다. 식후 2시간만 지키는데 하다말다 해도 물시간에 한컵도 많을 때가 많아요. 물시간을 잘 관찰해보세요.
    카레나 짜장밥은 저는 별로 였어요. ^^ 저녁에 드시고 다음날 13시 하시면 됩니다.

  • 1723. 비오는사람
    '21.3.8 10:35 AM (39.116.xxx.106)

    조석식을 시작한지 5~6일 정도 지났어요.
    사흘이 지나면 뭔가 알게 될거라 하셨는데...
    제몸이 반응이 좀 느리고 둔하고 그래서인지 아직 그 뭔가가 뭔지.. ㅎㅎ
    커피는 끊기로 결심한거라 커피알갱이도 안먹고 그냥 두통 참았구요, 첫날 미칠듯한 두통이후로는 참을만 했어요. 어제까지 많이 힘들었는데 오늘은 한결 나아진것 같아요.
    아침식사이후로 저녁까지 공복을 너무 길게 가지니 배가 너무 고파서5시가되면 일단 과자라도 하나물고 식사준비하거든요. 이래도 될까요? 저녁식사는 7시전에는 마무리해요. 너무 배고파서 잔뜩 먹고싶은데 막상 식사하면 생각만큼 많이 먹히지는 않고, 아침에는 아침이라 입맛이 별로 없어서 많이 안먹고. 해서 음식섭취량이 많이 줄었는데 딱히 살이 빠지지는 않고 있어요. 그렇다고 기력이 딸리거나 하진 않구요.
    처음 목표는 내가 만족하게 몸이 좋아지거나 살이 빠질때까지..최장 한달정도는 조석식을 하는 거였는데...배고프고 목마름이 힘들어요....가끔 점심먹고싶고, 음료 마시고 싶을때 한번씩 3식 섞어도 될까요? ㅎㅎ

  • 1724. ...
    '21.3.8 2:20 PM (211.36.xxx.29)

    1. 커피 의존도가 낮아지셨습니다. (커피 없이도 두통 감소)
    2. 음식 섭취량이 줄어들어도 기력은 그대로 유지할 수 있도록 흡수율이 높아지셨습니다.

    ^^ 한 달은 그냥 이대로 해보세요.
    5시~7시까지 드시는 거 괜찮습니다. ^^

  • 1725. 저 4개월,
    '21.3.9 12:17 AM (125.181.xxx.200)

    일단 많이들 히길바래요.
    피부좋아지고,
    먹는.스트레스줄고,
    식생활이 심플해지고,
    뭔가 체계가 잡혀서, 참 좋아요.
    전 요가를 삼년째하는데, 코로나로 삼개월.쉬다가,
    이번에.다시 시작했는데요. 전보다 많이 굳어있을거라
    걱정했는데, 예전보다 조금 더
    동작들에 힘이 들어가는걸
    느껴요. 부담스러웠던 자세들이,
    단 1프로 라도 살짝 부드러워졌다고 할까요?
    참 신기합니다.

  • 1726. ...
    '21.3.9 11:17 AM (211.36.xxx.93)

    일단 다들 많이들 경험 하시길 진정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 1727. 변비
    '21.3.10 10:20 PM (211.212.xxx.6)

    작년 11월 초쯤 시작했으니 4개월 된거 같아요.
    변비 문제로 지난번에도 문의 드렸는데 변비가 심해져 혈변까지 봤어요 ㅜㅜ
    1월초에 며칠 그랬다 괜찮더니 어제 또 ㅜㅜ 그리고 한번 시작되믄 3~4일정도 계속되요
    지나가는 과정일까요? 고민입니다.

  • 1728. 11
    '21.3.10 11:00 PM (14.56.xxx.99)

    원글님^^
    발끝치기할 때 새끼발가락이 바닥에 닿도록 해야하나요?

  • 1729. ...
    '21.3.11 1:28 AM (211.36.xxx.43)

    발끝치기 각도 속도 마음대로 하세요 ^^
    새끼발가락 내버려두세요~

    지나가는 과정입니다. 대장 세포 모두 바뀌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십시오. 대장님 살속까지 청소해야 하나봅니다. 힘내세요!!!!!
    여유가 좀 있으시면 종아리 가운데 부터 발목까지 골고루 눌러주세요. 누르시다가 유난스러운 부분을 만나시면 한번더 눌러주고 지나가세요.

  • 1730. 물싫어~
    '21.3.11 11:52 AM (61.73.xxx.171)

    하루2리터 마시기가 너무 고역인 다이어터49년찹니다

    12월19일부터 밥물을 했는데
    입맛 맞게 뽀송하게 밥 먹기 쉬운듯 어렵네요
    그러다보니 변칙하게 되서 13시첫식 15식물시간 하는날이 제법많기도 하고요

    과체중이라 감량이 필수인데
    조금 감량 되는듯 하다 증량으로 오늘을 맞이하게되었네요

    그래도 과자에 대한 집착(?)은 벗어났어요
    너무 신기하게 과자가 느끼해졌어요
    4봉지 순삭가능한 저인데 한봉 먹기에도 맛이 없어져서 신기해요

    궁금한것 하나
    물을 적게 마시니 하루 소변횟수나 양이 줄었어요(3회인날도 많아요)
    정상 비정상을 따지는게 맞는건지
    몸에 염증도 많아 저녁물도 건너뛰기도 하고요

    아침에 일어나 목이 말라도 건빵 하나 먹다보면 침이 막 생겨서 물보다는 먹거리로 충당이 되더라구요

    궁금한것 둘
    변비 라 하면 힘들게 해결되는거잖아요
    저는 4일동안 소식이 없다가 5일차에도 쉽게 해결이 되요
    매일매일 소식이 있기도 하고요
    이것도 대장이 변화하는 중인건가요??

    궁금한것 셋
    단음료와 단과일이 너무 먹고싶어 어느날은 폭식하게 되네요
    단음료는 물시간에 마시고
    단과일은 되도록 먹지 말라 하셨지요??

  • 1731. ...
    '21.3.11 3:05 PM (211.36.xxx.2)

    1. 안 마셔도 자주 가기도 해요. 기준이나 평균은 무시하세요.
    2. 저는 이래저래 해보면서 일주일만에 가기도 했어요. 날짜 신경끄고 삽니다. ^^ 니가 준비 되면 내보내겠지 생각해요.
    3. 음료는 맹물 한모금 드시고 나서 한모금씩 맛을 즐기면서 드세요. 과일은 냉기 때문에요. 저녁 술자리방법을 응용해서 실컷 드시고 다음날 13시 밥 15시 물 하시면 됩니다. 과일은 달든 쓰든 물기 많아서 비추입니다. 변칙은 제자리를 지키게 해주는 아주 고마운 것이지요. ^^

  • 1732. 비오는사람
    '21.3.11 3:52 PM (39.116.xxx.215)

    원글님, 지난번 글에서 왠지 3식 하고싶으심 하시고 다시 조석식 하세요~하고 말씀해주실줄 알았거든요. 근데 한달 그대로 해보라하셔서 쪼금 속상했지만 ㅋㅋ 잘 견디고 있는 중입니다.
    첫날 극심했던 두통과 구토 이후로는 특별한 증상없이 지내고 있고, 목마름도 배고픔도 크게 안힘들게 견딜정도는 익숙해졌어요. 그런데, 요몇일 새 특별히 이상하게 먹은게 없는 것 같은데 복통과 설* 증상이 간혹 있거든요. 오후정도에 이런증상이 있다가 저녁먹을 때 쯤에는 괜찮구요. 제가 먹은게 문제일수도 있지만 이것도 명현반응 일수도 있을까요?

  • 1733. 감사
    '21.3.11 7:00 PM (219.251.xxx.29)

    작년 11월 중순부터 시작한 현재 초등6학년 딸
    어릴때부터 꾸준히 과체중ㅜ이었는데
    아직 체중의 변화가 없고 그사이 키는 조금 컸네요~
    작년 생리를 시작해서 성장에 영향이 있지 않을까
    살짝 염려도 됩니다.
    밥따로 물따로 완벽하지 못해도 아이가 잘 해 주고 있는데
    이상문 선생님 말씀처럼 두끼만 먹으며 진햄해야 할까요?
    아직은 성장기라 세끼는 먹으며 해야 할까요?
    엄마인 저는 과체중도 아니었는데 4kg정도 빠졌는데 아이는
    워낙 살이 딴딴해서 그럴까요?

  • 1734. ㅇㄴㅇ
    '21.3.11 9:34 PM (211.36.xxx.226)

    비오님 ^^ 일생에 조석식을 경험해볼 기회가 정말 드물거든요. 하하하하하 밥따로의 최고봉 조석식입니다.
    제대로 드셨으니 모든 변화는 정작용입니다.
    혹시라도 내일 낮에 복통이 있으시면 팔을 골고루 눌러보세요. 그러면 유난스러운 반응하는 곳이 최소 2군데 있을 거에요. 거기를 두어번 더 눌러주면서 팔 골고루 누르세요.

    감사님 이상문 선생님은 24세까지 막 먹어라 주의자 십니다. 예전에는 먹을거리가 부족했으니까요. ^^
    3식 밥따로 정도만 해도 됩니다.
    살을 치우는 것보다 성장기에 자라는 만큼 공간을 채우는 게 더 효율적이라서 그럴 수도 있어요. 키 더크겠다고 응원해주세요. 무게가 같더라도 품질(?)이 다른 세포들이랍니다. 자리 이동 하고 있을 수도 있으니 관찰하는 재미를 붙여주세요.

  • 1735. 감사
    '21.3.11 9:59 PM (122.37.xxx.201)

    네! 딸에게 잘 전하겠습니다~
    딸이 며칠전 '나 허리 라인이 생기지 않았어?' 라고 묻기도 했는데
    정말 살들의 재배치를 하고 있는걸까요? ㅋㅋ

    저도 4개월차인데 초에는 변화가 민감하게
    느껴지던것이 요즘은 좀 둔감해 지기도 하네요...
    며칠전부터는 오른쪽 가슴 갈비뼈 안쪽이 뻐근하게
    가끔씩 아픈것 왜일까요?
    그리고 밥따라 시작하고 며칠만에 종아리,허벅지에 가려움이 엄청 심했다 깨끗이 없어지더니 얼마전부터 다시 종아리 앞쪽에 자잘하게
    나면서 엄첨 가렵네요...
    명현이 사라졌다 다시 나타나는걸까요?

  • 1736. ...
    '21.3.11 10:32 PM (211.36.xxx.226)

    내일은 허리라인을 먼저 알아봐 주세요. ^^
    갈비뼈 안 쪽이라고 하시니 혹 내일도 뻐근하시거든 팔을 골로루 눌러주세요. 한 군데 찾으실 거에요. 그러면 두어번 더 눌러 주시고 골고루 눌러주세요.
    저~ 위에 호흡 하는 방법 있어요. 숨을 내쉬고 들이쉬고 순서대로 관찰해보세요. 그쪽으로 치우쳐져 있던 몸이 제자리 찾는 것 같습니다.
    종아리 위쪽이라면 가슴갈비뻐근과 연관있어요. 피부 속까지 정리하는 것이니 잘 지나쳐 주세요.
    다리는 발끝치기 하시면 더 빨리 좋아집니다.

    표면의 문제는 명현 1회 정도면 됩니다. 안쪽까지 청소해야 한다면 두어번 더 올 수 있습니다. 다시 나타난다기 보다는 같은 장소 다른 깊이의 정리정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1737. 감사
    '21.3.11 11:07 PM (122.37.xxx.201)

    자세한 답글 감사합니다.
    발끝치기는 매일 하는데 호~흡도 자주 해야 겠네요
    명현이라고 하시면 가뿐하게 이겨낼 수 있어묘!
    2021년도 함께 해 주셔 든든합니다!

  • 1738. 제리
    '21.3.15 3:03 AM (122.36.xxx.66)

    오후에 몇시간 대청소하면서 아이스커피가 너무 먹고싶어 한잔 마셨더니 이 시간까지 말똥말똥합니다. 저녁내내 어찌나 심장이 벌크업을 하는지 이제야 약간 진정이되는듯 합니다. 휴.. (내일 첫끼는 13시 예약입니다)

    쥐눈이콩 한봉지 사뒀는데 꼭 물에 삶는 방법으로 섭취해야하는지요? 볶거나 튀기는(뻥튀기) 방법은 어떨까요?

    하루하루 밥따로 90프로정도 실천하며 남편과 함께 늘 원글님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발끝치기를 자꾸 게으름피는 남편한테 이거하면 나이들면서 자꾸 눌러(좁아)지는 뼈들이 슬금슬금 원래 자리로 찾아가니까 키도 좀 커진대...라고했더니 요즘은 하루도 안빠지고 잘 하고 있습니다. ㅎㅎ

  • 1739. ...
    '21.3.15 12:35 PM (211.36.xxx.103)

    밥따로와 발끝치기를 가족이 함께 하신다니 최고의 환경입니다!!!!
    발끝치기 해나가시면서 서로 관찰해보세요. 자세가 이뻐집니다. ^^
    척추 자리 잡고 몸통 내장들이 제자리 가면서 또 많이 행복해집니다.
    골반잡히면서 다리도 자리잡고 걸음걸이가 멋져집니다.
    쥐눈이콩 조리는 마음대로 하세요. 삶는 방법이 집에서 쉽게 할 수 있고 맛도 별로라서 적당히 먹게 되기에 추천해드렸습니다. 한 수저 아침밥 식전음식으로 씹으면서 밥차리거나 하면 되겠더라고요.
    스스로에게 고마워하세요. 널린 정보들 중에서 골라 선택권을 발현하신 건 자신이니까요!!! 똑똑하고 기특하잖아요. 저는 수다쟁이에요 고맙습니다.

  • 1740. 11
    '21.3.16 9:28 AM (14.56.xxx.99) - 삭제된댓글

    밥따로 4개월 넘었고
    발끝치기는 한달 전부터 아침에 일어나서 20분, 자기 전에 1시간 하고 있어요.
    알러지성 비염과 각종 피부질환은 여전하지만 좋아지는 느낌은 있어요.
    그리고 자기 전 발끝치기 1시간은 잠이 잘 오는 효과는 확실해요.
    잠이 잘 안오면 가려움이 심해져서 더 힘들었거든요.
    자다가 화장실에 1~2번 정도는 가는 것만 좋아지면 숙면을 취할 것 같은데
    오래된 지병?이라 꾸준히 하면 좋아지겠죠.
    발끝치기는 부담이 없어 지인들에게도 많이 권하고 싶네요.
    원글님 덕분이죠^^

  • 1741. happyyogi
    '21.3.17 3:17 AM (45.50.xxx.131)

    어제 자려고 누웠는데 손가락이 너무 가려운 거예요, 잠을 못 잘 정도로 손가락 마디랑 손가락만 딱 가려워서 이건 대체 뭐가 지나가는 걸까 궁금했어요. 다행히 한 2, 3시간 지나니 괜찮아졌구요. 손바닥은 괜찮았는데 손가락이 정말 간지러웠어요. 밥물 열심히 하고 있는데 이런 경험도 했네요. 요샌 9살 딸아이도 시키는데, 엄격하게는 못하고 1시간 뒤에 물 마시는 거 하고 있네요. 나름 어렵지 않게 잘해서 감사해요.

  • 1742. ...
    '21.3.18 3:15 AM (211.36.xxx.45)

    손에 대한 거 생각해보세요 과하게 자판을 많이 두들겼다던가 ^^ 한 때 아주 실컷 사용했던 기억을 찾아보세요.
    따님은 앞으로 본인이 할일 스스로 알아서 다 할 거에요.
    가족이 함께 하는 것이 최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 1743. 제리
    '21.3.18 7:24 AM (122.36.xxx.66)

    남편이 본격적으로 발끝치기한지 열흘정도되는데 밤에 잠을 잘 못잔다고 합니다.
    속도 불편하고 변도 자주보고 몸도 무겁고 예전처럼 기침할때 약간의 가슴통증도 있다고해요.
    그래서 당분간 그만두어야할지 고민이라고합니다.
    어떡해야할까요?

  • 1744. ...
    '21.3.18 9:49 AM (211.36.xxx.105)

    정말 제대로 하시나봅니다!
    며칠만 더 지나보세요. 장기들이 자기자리 찾아가느라 바빠서 그렇습니다. 지나고 나면 또 확 달라지실 거에요.
    팔을 골고루 눌러주세요. 통증은 금방 가라앉습니다.
    수면은 발끝치기 하시고 10분 정도만 천천히 호흡해보세요. 호흡하시면서 찬찬이 몸 관찰해주시면 좀 나을 거에요.

  • 1745. 제리
    '21.3.18 11:29 AM (122.36.xxx.66)

    당신은 밥따로하고 처음 며칠만에 너무 드라마틱하게 몸이 괜찮았다. 그게 아팠던 장기들이 며칠만에 깨끗하게 낫는건 말이 안되고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들만 좋아진거다. 내부적으로 뿌리깊이 박혀있던 병들은 차차 조금씩 좋아지는거니 그 과정에서 다시 통증들이 올라올수도 있는거지싶다.

    이렇게 말하고 출근시켰습니다.
    이글 보여주고 안심시키며 계속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746. ...
    '21.3.18 11:55 AM (211.36.xxx.105)

    문득 명현다운 명현을 겪으셨다는 말이 없으셨다는 게 기억나서 다시 왔어요.
    벌써 아셨네요 ^^!!! 멋있으세요!!!
    발끝치기 하시면서 혈액순환도 엄청 잘 되고 장기들도 제자리로 전체적으로 착착착 자리잡아가거든요.
    밥따로 먹으면서 미토콘드리아가 2~3배 늘어난 쥐세포 실험이 있어요. 사람도 비슷할 거에요. 미토콘드리아가 많이 필요한 세포들이 자세를 유지시켜주는 자세근육들인데 이 근육들이 발끝치기를 하면서 교정되어갑니다.
    그래서 밥따로 하면서 하는 발끝치기는 몇배의 효과를 봅니다.
    불면은 일시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일거에요. 심장이 건강해지니 머리로 충분보다 많은 양의 피를 공급하고 있고 당연히 머릿속 청소할 것이 있기 때문일거에요. 지나고 나면 가을 하늘 같은 청명한 머리를 만나게 되실 거에요. ^^ 다 지나갑니다 잘 보내주세요. 건강으로 환승하는 중이라고 여기셔요

  • 1747. 11
    '21.3.18 7:57 PM (14.56.xxx.99)

    밥따로 4개월 10일차, 본격적인 1시간 발끝치기는 40일 정도.
    현재 피부질환과 알러지성 비염 등은 아직 효과를 못보고 있지만
    좋아진다는 느낌은 있고
    배변은 밥따로 이후 좋아졌는데 3주 전부터 변비 증상이 생겼어요.
    하루 물양이 500cc정도였는데 양이 적은 것인가 생각도 했지만 그래도 양을 늘리지는 않고 있어요.
    발끝치기는 취침 전 1시간을 꾸준히 하니 원글님 말처럼 잠이 잘오는 효과가 있어
    다른 사람들에게도 홍보?하고 있어요.
    잠이 안오면 밤에 가려움이 심해져서 힘들었는데 정말 감사해요^^
    처음에 10분도 지루했는데 1시간 강좌를 틀어놓고 하니 괜찮았어요.

  • 1748. ...
    '21.3.18 8:20 PM (211.36.xxx.105)

    물이 많아서 그럴 수도 있어요 ^^ 원하는 만큼만 마셔보세요.
    발끝치기 하고 계시니 걸음걸이도 좋아지셨을 거에요!

  • 1749. 11
    '21.3.18 8:39 PM (14.56.xxx.99)

    평소에 몸이 많이 건조한데도 식후 1시간은 물을 마시지 않았고 그러다 보면 물을 잘 안마셨어요.
    작년 5월부터 각종 피부질환이 생겨서 의식적으로 1리터는 마실려고 했지만
    밥따로 이후 2시간 간격 철저히 지키고 물을 억지로 마시진 않아요.
    그리고
    옛날부터 낮에는 괜찮은데 자다가 1~2번 화장실에 가서
    저녁에는 물을 거르기도 하고 반컵정도만 마셔요.

  • 1750. 어제
    '21.3.19 12:35 PM (49.161.xxx.106)

    처음 시작했어요.
    이 글을 올리신 11월에 하고 싶어서 질문드리고 댓글답도
    주셨는데 그때는 1일1식을 하고 있어서 알려주신 방법이
    도전하기 쉽지 않았어요.

    1식 한지 일년이 되었는데 정체기도 오고 최근에 심하게
    아픈기도 해서 고민하던차에 글 정독하고 어제 시작했어요.

    보통 하루종일 아메리카노와 물만 마시고 퇴근 후 저녁 한끼
    양껏 먹고 자기전까지 과일 후식 먹고 싶은 것 다 먹었어요.

    일년정도 했는데 취침시간이 늦어지고 기상시간도 자연히
    그리고 출근해서 일하며 내내 커피머시고 퇴근 후 반복...

    어제 준비가 미비해 점심을 초컬릿 한쪽으로 시작했어요
    두시간 뒤 첫물마신 후 침샘이 폭발하는 걸 느꼈어요.
    입속에 침이 계속 고이는 신기한 경험을 했네요.

    그리고 저녁 식사는 밥에 반찬만 꼭꼭 씹어먹은 후
    코로 호흡하고 있는 저를 발견했어요. 비염이라 입으로
    숨쉬거든요.
    그리고는 쏟아지는 졸음과 피로에 기절하듯 누워서 20분
    정도 잠들었어요. 그리곤 갈증이나 10시 이전에 뜨거운
    물 1/2컵 마시고 침실로 오는데 온몸에 땀이 나더라구요
    껴입은 옷을 하나 벗고 침대에 누웠는데 직전까지 졸리던
    잠이 달아나고 새벽 2~3에 겨우 잠들었어요.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물을 안마시는게 나았나 싶더라구요.

    일식이 습관이 되어 오후까지 먹고싶지않은데 커피를
    넘 마시고 싶어서요
    점심 건빵 / 물 커피 / 저녁 물 이렇게 할까요

    아침 건빵 / 물 커피 / 점심 건빵 / 물 커피 / 저녁 물

    어떤게 몸에 더 나을까요.
    커피는 한번으로 줄이는 건 할 수 있는데요
    아침에 눈뜨자마자 건빵을 먹는게 하루종일 활동이나
    몸에 더 유익할까요?

  • 1751. ...
    '21.3.19 1:10 PM (211.36.xxx.151)

    아침 건빵 / 물 커피 / 점심 건빵 / 물 커피 / 저녁 물
    이렇게 시작해보세요. 그러면 자연히 알아가실 거에요.

    11님 방법이 맞아요. 다 지나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

  • 1752. ...
    '21.3.19 1:59 PM (211.36.xxx.151)

    소수의 반복적인 관심이지만 ^^ 5만번의 관심을 가진 글이 되었네요! 의아한 마음이 더 큽니다만 고마움을 더 많이 담아서 적습니다.

    11월부터 밥따로 글을 쓰면서 후기 읽다가 서너번은 넘 행복해서 울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효과가 없으시다는 후기도 제법 만났고 시간이 지나면서 나아지기는 하셨다지만 그마저도 나아지신 분들이 적어주셨을 것이고 정말 효과가 없는 분들도 계셨을 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이게 최고라고 생각하고 살아왔기 때문에 처음에는 당황했고, 뭔가 잘못하고 계시겠거니 여겼고, 마음은 별로더라구요. 잘된다는 글만 있어야 한 분이라도 더 도전하실 건데 싶어서요.
    그러다가 그런 마음의 바람들을 내려놓고 다시 돌아보게됐어요. 뭔가 미진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효과가 없다고 적어주신 것에 고마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화두를 던져주신 많은 후기들에 고마움을 표합니다.
    밥따로 먹고 입맛대로 먹고 뭐가 하나 더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은 효과없다는 후기를 접한 이후 제게 스며든 화두였습니다. 그거 환경인 것 같아요. 수많은 식사법들이 있지만 입맛대로 먹으면서 할 수 있는 것은 드물어서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이제 겨우 며칠 해본 것이라 이걸 꼭 해보시라고 말씀드리기는 뭣한데 제 말을 그나마 신뢰하는 지인분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니 하루가 다르다 하시니 말은 되는 것 같아서요. 며칠의 저의 경험으로도 제법 괜찮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밥따로 먹으면서 추가 해야지 마구 마시고 말아 먹어보니 몸이 힘들어요. 그래서 기본은 밥따로와 입맛으로 잡아서 밥 먹는 환경을 추가 시키는 방향으로 잡아서 경험 해보고 있습니다.

    https://www.myhumandesign.com/get-your-chart/

    이 곳에서 차트를 하나 만드세요.
    양력 생일과 시간 태어나신 지역명을 넣으시면 됩니다.
    시간을 잘 모르시면 1시간 단위로 고쳐 가면서 찾아보세요.
    지역은 없으면 가까운 대도시를 넣으시면 됩니다.
    차트에서 우측 아래 부분에 “DIGESTION” 소화에 대한 것이 나옵니다.

    1. CONSECUTIVE APPETITE : 끼니마다 드시고 싶은 반찬 한 가지로 식사를 하세요.
    2. ALTERNATING APPETITE : 드시고 싶은 반찬을 두 가지로 식사를 하세요.
    3. OPEN TASTE : 다양한 반찬들로 식사하세요. 계절마다 바뀝니다.
    4. CLOSE TASTE : 지금까지 드셨던 것들 중에서 좋아하시는 것만 추려서 매일 드세요.
    5. HOT FOOD : 체온보다 조금 따뜻한 음식들만 드세요.
    6. COLD FOOD : 체온보다 조금 시원한 음식들만 드세요.
    7. CALM : 혼자 조용히 드세요.
    8. BUZZING : 여럿이서 시끌하게 드세요. 몸을 움직거리면서 먹어요. 걷든 일하든~
    9. SOUNDS & MUZIC : 라디오나 티비를 틀어놓고 듣고 보면서 드세요.
    10. PEACE & QUIET : 모든 전자기기들은 다 끄시고 식사하세요.
    11. DAYTIME EATING : 해가 떠 있는 시간에만 드세요.
    12. EVENING EATING : 해가 없는 시간에만 드세요.

    이 중에 한 가지만 각자의 식사방법이 됩니다. 마시는 것도 같습니다.

    세상에 별의별 건강법들이 많아요 그쵸 ^^
    이 방법에 신뢰가 가는 건 “뭘 먹어도 소화시켜서 몸에 이로운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는 거에요. 완전 동의 합니다.

    밥따로 먹고픈 거 맘대로 먹으라더니
    발끝치기 시키고
    이제 환경도 맞춰서 먹으라고 말씀드리게 되어 송구합니다. ^^

  • 1753. 11
    '21.3.20 8:33 AM (14.56.xxx.99)

    원글님의 선의에 감동합니다.^^
    정확한 출생시간을 몰라서(07~08시 추정) 06~09시를 넣으니 위 문항 7~9번이 나오네요.
    8번이 저의 출생시간에 가장 근접한 방법일 것 같은데
    도저히 할 수 없는 상황이라 7번과 9번 방법으로 식사를 해야하는데
    9번은 항상 했던 방식이어서
    7번으로 해볼게요.
    그 방법이 맞는지의 결과는 어느정도 해야 나타날까요?
    그리고
    점심 시간에 밥따로를 못하고 식사와 음료수가 섞이고(12~18시)
    18시이 후 밥과 물을 먹지 않았을 때도
    다음날 13시부터 식사를 시작해야 하는지
    아니면 아침부터 밥을 먹어도 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 1754. . .
    '21.3.20 8:38 AM (211.246.xxx.8)

    차트 작성하고 view your chart 눌렀는데 우측하단에 제 소화에 대한 결과가 안떠요.

    저는 5개월차입니다.
    변비증상이 많이 좋아졌어요.
    발끝치기와 서목태요법 하는데 무지외반증이랑 머리 숱, 얼굴피부에는 변화가 아직이에요.
    송구하다뇨.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 1755. ...
    '21.3.20 9:28 AM (117.111.xxx.106)

    우측 하단에서 아래에서 세번째에 있습이다.
    대문자로 DIGESTION : 뭐시기뭐시기 라고 뜰거에요.
    한번 더 해보세요.뭐시기뭐시기에 관한 단어를 1~12번 중에 하나 찾으시면 됩니다.
    장소를 잘 넣어보세요. 아마도 입맛으로 찾기 힘든 7~12번 사이에 하나실 것 같아요. 저는 하다말다 하는 게 속상했는데 역시나 환경의 영향을 받는 거였다고 생각됩니다. 6번까지는 입맛을 잘 관찰하면 제법 잘 찾을 수 있거든요.

    8번은 몸을 좀 사용하면서 드시는 거에요. 일하면서 먹거나 이동하면서 먹거나 하는 거요.
    효과는 이틀 정도면 뭔가 다르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명현 같은 게 아니라 일상이 좀 더 평화로워진다고 해야하나; 기분을 잘 관찰해보세요. 저는 워낙 이것 저것 해보는 걸 좋아해서 쉽게 알겠더라구요. 양이 조절되는 것 같았어요. 구석탱이에 있던 반찬도 먹어보고 그러더라구요. 다시 원래대로 먹었더니 먹고나서도 그대로 앉아서 딴짓을 더해요;;; 물말아밥으로 했더니 식곤증 같은 건 위 방법으로 먹더라도 비슷하게 오고요;;;
    1번 같은 경우는 하루면 알아채셨어요;
    워낙에 골고루 먹으라고 난리들이라 차이가 확 나니까요.
    그리고 제 말을 듣는 척이라도 해주시는 분들이 기본적으로 밥따로를 경험해보신 분들이라 ^^ 관찰력이 남다르시니 빨리 알아채셨습니다.

  • 1756. ...
    '21.3.20 9:32 AM (117.111.xxx.106)

    점심 물말아밥 + 18시이후 단식 이면 아침부터 드셔도 괜찮습니다. 덜 개운 하더라도 영향이 적습니다.
    저는 16시부터 단식해야 점심 물말아밥이 완전히 해결 되는 것 같았어요.
    물말아밥 1시간 전에 건빵 한 알이라도 드셔주시고 팔 골고루 눌러주시면 그날 다 해결 되리라 생각됩니다. ^^

  • 1757. 11
    '21.3.20 11:49 AM (14.56.xxx.99)

    네,알겠습니다^^
    사람들과 만날 때 점심 식사는 건더기만 먹을 수 있는데
    바로 차와 과일 등 간식을 주는 경우에
    계속 사양할 수가 없어 식사 후 바로 차와 과일,과자 등을 먹는 상황이 간혹 생겨 질문드렸어요.

  • 1758. ㅇㅇ
    '21.3.21 7:18 AM (116.41.xxx.33)

    요정님 차트 작성할때 자꾸 오류가 나요. 위치를 쓰면 자꾸 비슷한 도시가 없다고 나와서 그런것 같아요.

  • 1759. ...
    '21.3.21 9:10 AM (117.111.xxx.171) - 삭제된댓글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정도는 있어요!

  • 1760. ...
    '21.3.21 10:22 AM (117.111.xxx.171) - 삭제된댓글

    seoul 서울
    busan 부산 두 가지로 해보시고 다르면
    daegu 하시고 셋중 가까운 곳으로 하세요.

  • 1761. ...
    '21.3.21 10:34 AM (117.111.xxx.171)

    seoul 서울
    busan 부산 두 가지로 해보시고 다르면
    daegu 대구 해보시고 셋중 가까운 곳으로 하세요.
    영문 화면 그대로 두고 하셔야 먹힙니다.

    이틀씩 해보시면서 찾으셔도 됩니다. 길어야 한 달걸려요. 밥따로 드시면서 하시면 금방 찾으실 수 있습니다.

  • 1762. 코코
    '21.3.21 7:16 PM (121.88.xxx.149)

    안녕하세요~ 요정님 여기 우리만의 놀이터 맞죠?
    아직 꼼꼼하게 못하고 설렁설렁 하고있어요 ㅠㅠ 근데 저는 부작용이랄까? 가끔 물마시고 나면 뱃속이 요동을 치면서 설4하는경우가 꽤 있네요 ㅠㅠ
    제 생각에도 물을 잘못쓰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시간에 물한모금 마시고 쥬스한잔 마시고 따뜻한물 마시고나서 가끔 그래요 쥬스나 음료는 마실땐 맛있긴 하더라고요 근데 제생각에도 물시간에 몸이 원하는대로가 아니고 훨씬 더 마신다는 느낌이 있거든요
    이거마저 안마시면 하루에 물을 너무 안먹는것같아서요 ㅠㅠ 몸이 원하는것보다 더 많이 마셔서 대장이 화난건가요?
    예전에도 물은 거의 안마시는편이었는데 다이어트 하려면 2리터 이상 마셔야한다고 해서 꾸역꾸역 마시다가 밥따로 물따로 접하고 너무 다행이었다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몸이 원하는것보다 많이 마셔서 탈이 난건지...이것마저 안마시면 너무 안마신다는 머릿속의 계산때문에 이런건지 모르겠어요 정말 원하는대로마시면 물 거의 안마실것같거든요 근데 안마시면 건강에 안좋다는 인식때문에 미련못버리고 계속 물마시는건가요 ㅠ
    정말 몸이 원하는대로 마셔도 괜찮은건지 걱정이 되서요 ㅠㅠ

  • 1763. ...
    '21.3.21 7:20 PM (211.36.xxx.191)

    정말 원하는대로 마시면 됩니다. ^^
    음식은 따뜻한 것에서 차가운 것 순서로 먹어요.
    따뜻한 물을 먼저 드시고 쥬스를 드시면 지금보다 나으실 거에요.
    차라리 쥬스 드신 후에 더 찬 물을 드시거나
    따뜻한 물을 생략해보세요.

    12가지 중에 뭔지도 함 찾아보세요. 환경을 마련해주면 조절이 더 잘 되실 겁니다. ^^

  • 1764. 코코
    '21.3.21 7:52 PM (121.88.xxx.149)

    원하는대로 마시는것이 막 두려워요 ㅠ 너무 안마실까봐요 한번 실험삼아 해볼께요~
    저는 찬음식먼저 ->따뜻한음식으로 알고 늘 그렇게 먹었는데 물은 반대인가봐요? ㅠㅠ
    항상 과일 엄청 좋아하고(특히 사과요) 많이 먹었는데 입맛대로 밥따로 물따로 하면서 과일을 좀 멀리하게 되었어요
    그래도 완전히 끊지는 못하고요 (넘 맛있잖아요 솔직히..ㅋㅋ) 생채소도 안땡기더라고요 먹으면 배탈나기도 하고요
    암튼 넘 감사드려요 궁금한점 있으면 여기와서 또 여쭐께요~
    요정님도 저도 여기 다른모든분들도 건강하시길요~

  • 1765. ㅇㅇ
    '21.3.21 8:53 PM (116.41.xxx.33)

    요정님 차트를 영어로 작성하니까 되더라고요. 그런데 프로필은 6/2모범적인 인간이 나왔고요. 소화는 주간식사(직사광), 가장강한감각은 냄새로 나왔어요. 그렇다면 전 해떠있을때 식사하라는 건가요?

  • 1766. ㅇㅇ
    '21.3.21 8:57 PM (116.41.xxx.33)

    그리고 물도 해떠있는 시간에만 마시는 건가요?

  • 1767. ...
    '21.3.21 10:48 PM (211.36.xxx.191)

    예 밥도 물도 해가 있을 때만요
    해가 지고 나서 먹는 것들은 활용을 잘 못한대요.
    관찰해보세요. 저녁으로 먹은 것들이 잘 쓰이고 있는지요.

    물 뿐만 아니라 모든 음식이 따뜻한 것부터 차가운 것으로 갑니다. 하루만 해보셔도 비교가 잘 될거에요. ^^

  • 1768. 코코
    '21.3.21 11:15 PM (121.88.xxx.149)

    참 12가지 방법 해봤는데 저는 cold food로 나왔어요
    체온보다 찬 음식이라고 하셨는데 그럼 찬밥에 마른반찬인가요?ㅠㅠ
    어차피 식도염에 좋지않아서 뜨거운음식은 거의 식혀먹거든요 ㅋㅋ 그래도 따뜻할때 먹어야 맛있는 음식들이 있잖아요 ㅠㅠ
    포기해야하는건지요?

  • 1769. ...
    '21.3.21 11:35 PM (211.36.xxx.191)

    36.5도 미만이니까 36도 정도면 되요 ^^ 찬밥까지는 아닙니다.
    따뜻한 거 먹고 싶으면 가끔 먹지요!!

  • 1770. ㅇㅇ
    '21.3.22 8:45 AM (116.41.xxx.33)

    아! 저는 점심 저녁 2식 하고있는데 바꿔야겠어요. 어쩐지 밥따로 100일 넘게하는게 살이 안빠진다했더니 이유가 있었네요. 아점, 점저로 바꿔볼께요. 감사합니다.

  • 1771. ..
    '21.3.22 1:45 PM (211.246.xxx.8) - 삭제된댓글

    이름을 영문으로 넣었더니 결과 나왔어요.
    1번. 한 가지 반찬으로 먹는다.
    이번에 소개 받은 한의원을 왔는데요.
    위,심장,폐 등 전체적으로 약하다고 보약도 짓고 침도 맞는데요. 오늘 한의사님이 혼잣말처럼
    스님병이라며 홀몬 불균형에(비혼),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하는데..그러셨어요.ㅜㅜ
    김치 포함 한 가지 반찬으로 먹어볼까요?

  • 1772. ..
    '21.3.22 1:46 PM (211.246.xxx.8)

    '21.3.22 1:45 PM (211.246.68.8)

    이름을 영문으로 넣었더니 결과 나왔어요.
    1번. 한 가지 반찬으로 먹는다.
    이번에 소개 받은 한의원을 다니는데요.
    위,심장,폐 등 전체적으로 약하다고 보약도 짓고 침도 맞고 있어요. 오늘 한의사님이 혼잣말처럼
    스님병이라며 홀몬 불균형에(비혼),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하는데..그러시네요.ㅜㅜ
    김치 포함 한 가지 반찬으로 먹어볼까요?

  • 1773. 춘분
    '21.3.22 3:00 PM (133.201.xxx.0)

    전 좋아하는거 두가지로 먹으라고 나오네요..
    저도 뱃살이 ㅠㅠ 2식해야 할까요?

  • 1774. ...
    '21.3.22 3:41 PM (211.36.xxx.99)

    1번은 먹고 싶은 한가지 반찬으로 드셔보세요. 한끼에 골고루 먹는 대신에 여러날 골고루 드시면 됩니다. ^^
    2번은 두가지 반찬이요.
    1번 2번 모두 간단하게 조리 되거나 생식도 괜찮습니다. 영화에 나오는 사냥꾼들을 떠올려보세요. 1번은 사냥을 시작한 초짜, 2번은 실력이 좀 나은 사냥꾼이에요. 둘다 간단하게 조리해 먹고 실력자가 한 가지라도 더 구하는 거에요.
    한끼에 골고루 먹으면 소화시키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관찰해보세요. ^^!

  • 1775. 춘분
    '21.3.22 5:51 PM (133.201.xxx.0) - 삭제된댓글

    그렇군요. 재미있어요 관찰해 볼게요..늘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 1776. 춘분
    '21.3.22 6:26 PM (133.201.xxx.0) - 삭제된댓글

    재미있네요~관찰해볼게요 어릴때부터 소화기관이 안좋아 무지 잘체했거든요..
    한가지 더 질문이 있는데요 물을 줄이면 소변이 더 시원하게 잘나옵니다..
    이건 제 몸에 수분이 많다는 건가요?늘 답변 감사드려요..^^

  • 1777. 춘분
    '21.3.22 6:29 PM (133.201.xxx.0)

    재미있네요~관찰해볼게요 어릴때부터 소화기관이 안좋아 무지 잘체했거든요..
    한가지 더 질문이 있는데요 물을 줄이면 소변이 더 시원하게 잘나옵니다..
    이건 제 몸에 수분이 많다는 건가요
    저희아이도 찬음식을 먹으라고 나왔는데셍식도 괜찮다고 하셨는데 샐러드와 차가운 음료도 포함인가요?
    몸이 좀 냉체질이거든요..그래서 따뜻하게 먹였는데..
    늘 답변 감사드려요..^^

  • 1778. ...
    '21.3.22 7:36 PM (211.36.xxx.70)

    물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모습의 하나라고 생각하세요. 물의 양과는 무관해요. ^^
    식도를 지나면서 음식들이 체온만큼 데워져요. 차갑다는 것 보다는 체온보다 낮다고 생각하셔야 됩니다.
    사냥꾼들은 날 것도 잘 먹잖아요. ^^ 1번과 2번에 해당됩니다

    콜드푸드는 체온보다 낮은 모든 종류의 음식을 입맛대로 드시면 됩니다. 조리한 것이더라도 실온에 식혀서 먹으면 됩니다.

  • 1779. ..
    '21.3.22 7:44 PM (211.246.xxx.8)

    네. 끼니마다 한 가지 반찬으로 양껏 먹어볼게요. 고맙습니다!

  • 1780. 춘분
    '21.3.22 11:32 PM (133.201.xxx.0)

    물의양과는 관련이 없군요..늘 빠른답변 감사드려요..^^

  • 1781. 비오는사람
    '21.3.23 8:02 PM (39.116.xxx.106)

    원글님,
    저같은 사람들 더 효과보라고 연구많이해주셔서 감사해요.
    2번이 나왔는데..저는 도저히 따라할 엄두가 안나요ㅜㅜ
    조석식도 힘든데, 거기에 반찬 두가지는 너무 가혹해요.
    조석식 4주차인데, 지금도 여전히 쉽진 않아요. 책에서는 20일을 전후해서 1~5킬로가 빠지고 새로운 힘이 솟아난다고 하는데 아직 1킬로도 제대로 빠지지않은걸 보니 제가 뭘잘못한건가 싶기도 하고 지금까지의 고생이 뭔가 싶어서 의지가 꺾이려고도해요.ㅜㅜ
    그래도 조석식을 하고 난 이후 몸의 안좋았던부분이 확 좋아지는 것들은 더 많아졌어요. 자다일어나서 걸으면 발등에 통증이 있었는데 그게 거의 없어졌고, 잇몸에 늘 있던 통증이 확 줄었어요. 누워서 배눌렀을때 통증도 많이 줄었구요. 좋아지는 부분들이 있으니 원글님이 말씀하신 한달은 채워볼거지만..첨부터 다이어트가 목적이었던지라 빠지지않는 살이 야속해요.
    원글님, 저는 꼭 이 밥따로로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저처럼 느린 사람도 결국은 밥따로로 건강과 다이어트 다 잡을수 있다는거 증명하고 싶어요. 제가 20~30대에 원푸드 다이어트, 한약 다이어트 많이 했거든요. 그때 제몸에 했던 해로운 행동들이 지금까지 제몸에 남아서 날 이렇게 힘들게 하는건가 싶기도하고, 그래서 더 고생해야되겠다 싶기도 해요. 좀 더 힘내볼게요. 일단 한달 채우고 또 보고하러 오겠습니다.

  • 1782. 감사
    '21.3.23 8:20 PM (122.37.xxx.201)

    안녕하세요~
    갑자기 궁금한게 있어서요
    밥따로 하면 각질이 많이 안생기나요?
    제가 원래 때미는 목욕을 안하면 피부가 가렵고
    뭔가 나기도 하고 때도 많이 나오는편인데
    요즘 집에서 목욕하면 때가 거의 안나오네요
    그러고 보니 샤워하고 로션 꼼꼼이 안발라도
    피부가 건조하지 않은것 같고요
    물도 많이 안먹는데 신기합니다.
    밥따로 효과인가요?

  • 1783. ...
    '21.3.23 9:01 PM (211.36.xxx.215)

    세포가 건강해지고 수명이 길어져요. 마시는 물의 양과 무관하고 물의 활용과 관련있습니다. ^^ 세포들이 건강하니 수분을 필요한만큼 머금고 있게됩니다.

    비오님 한끼니에 두가지 반찬이요 ^^;;;
    살은 온기가 돌면 치워집니다. 건강해지고 계시니 곧 따뜻한 몸이 되실거에요.

  • 1784. 비오는사람
    '21.3.23 9:41 PM (39.116.xxx.106)

    한끼에 반찬 두가지까지는 겨우 .. 맛없게ㅜㅜ 먹을순 있어요. 식후에 과자하나도 못먹는거잖아요. 하루종일 커피한잔도 못마시는데 너무속상해서 못하겠어요ㅜㅜ

  • 1785. 비오는사람
    '21.3.23 9:43 PM (39.116.xxx.106)

    저..지금도 스트레스 폭발하기 일보직전이예요ㅜㅜ

  • 1786. ㅇㅇ
    '21.3.23 11:01 PM (116.41.xxx.33)

    비오는사람님, 조금만 더 참으시길.. 지금 포기하시면 넘 아까워요 ㅠ. 저도 직사광선 식사 해야하는데 자꾸 해지면 저녁을 먹게되네요. 우리 조금만 더 힘내서 따뜻한 몸 되서 살도 치우자구요.

  • 1787. ..
    '21.3.24 8:30 AM (39.7.xxx.201)

    비오님, 저는 1번이에요.
    님 심정 잘 알아요. 1찬이라는 결과에 충격받고 좀 피해볼까해서 주소랑 생시를 조금 바꿔봐도 1이네요. ㅜㅜ
    저는 끼니마다 거의 같은 반찬을 (김치,나물류, 멸치볶음, 계란이나 고기) 3-4가지 먹었었어요.
    밥따로님 조언대로 이제부터는 끼니마다 한 가지씩 양껏 먹으면 하루 섭취량은 똑같다 생각하고 실천하고 있어요. 채소는 괜찮겠지하며 나물류와 김치는 같이 먹기도 하고요. 견과류는 양념으로 치고 꼭꼭 씹어먹습니다. 저와 언니도 체중 변화가 없어요. 몸에 탈이 난 곳이 많았구나생각하고 있습니다. 비오님, 힘내십시오.

  • 1788. ...
    '21.3.24 10:16 AM (211.36.xxx.114)

    조석식은 그것만으로도 대단하신 거에요. ^^

    골고루 한 점씩 먹었다면 한 가지 한 양푼씩 드시는 거라고 바꿔서 생각해보세요.
    저는 조용히 혼자 먹기인데요; 밥 뜨고나서 먹방 드라마 다 끄는 게 아직도 어색해요 ㅋㅋㅋㅋ
    이것저것 해보면서 관찰해보고 있는데 달라요! 밥따로 먹는 게 더 잘 되요.

  • 1789. 비오는사람
    '21.3.24 11:03 AM (39.116.xxx.215)

    ㅇㅇ님, ..님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1번 안나온거에 감사하고 있어요ㅜㅜ
    조석식 한달 채우고 나면... 뭘해야할까요?

  • 1790. ...
    '21.3.24 2:04 PM (211.36.xxx.215)

    조석식 한달 후에 ^^
    매끼마다 드시고픈 걸로 한 가지씩 실컷 아주 실컷 드셔보세요. ^^

  • 1791. 비오는사람
    '21.3.24 8:38 PM (39.116.xxx.215)

    제가 오늘 2가지 반찬으로 2식을 해봤어요. ㅎ
    저는 원래 반찬을 여러가지를 먹어요. 한두개로만 못먹는 ㅜㅜ
    아침에는 입맛없어서 대충 먹었고..
    저녁엔 제육볶음과 깻잎을 선택했는데...
    먹다보니 더이상 못먹겠는거예요.
    다른반찬이랑은 먹을수 있는데 도저히 먹던 반찬만으로는 안넘어가서 그만 먹었어요. 배도 덜차고 더 먹고싶은데 반찬이 한정적이어서 못먹고 식사를 마친경우 양껏 식사를 한것으로 보면 될까요? 전 한가지 음식만으로는 실컷 못먹어요ㅜ 벌써배고파요...흑

  • 1792. ...
    '21.3.25 6:26 AM (211.36.xxx.215)

    밥시간을 길게 잡으세요 A반찬으로 실컷 먹고 쉬세요. 몸을 움직이시는데 사냥꾼 떠올려보세요. ^^ 냉장고와 힉재료들을 사냥하세요. B반찬으로 또 차려 드세요.
    그렇게 양껏이 되면 한끼 끝이요.

    저는 조용히 먹기인데 처음에 먹방 안 보니까 안 먹이더락 요;;; 조금 먹고 먹방보면서 다시 차려서 먹방끄고 또 먹고 그랬어요. 그러다가 양이 맞아져가는 건 지 먹고 더 먹을 때까지 조용해도 괜찮더라구요.
    잔머리를 마음껏 굴려보세요.

  • 1793. 11
    '21.3.25 9:30 AM (14.56.xxx.99)

    식사 환경은 8번과 12번이 힘든 것 같아요.
    저는 8번 환경인데 -
    '여러명 시끌하게, 걷든 일하든 몸을 움직이면서', 번역기로는 '윙윙거리는 신경터치'
    혼자서 식사해서 여러명은 안되는 상황이고
    매3끼를 어떻게 움직이면서 식사를 해요?ㅜㅜ
    다른 대체 방법이 없을까요?
    TV에서 사람들이 많이 나오는 장면을 보면서 식사를 한다든지 등등...

    그리고 피부질환으로
    밥따로는 11/5부터 , 발끝치기 1시간은 45일차로 열심히 하고 있는데
    발끝치기 효과로 많이 뒤척거리지 않고 잠들고, 발각질이 덜해져서 좋고
    밥따로는 실행 초기부터 간식을 안하니 속쓰림이 없고 속이 편했는데
    최근의 변비 증세는 원글님 말씀대로 과정이라 생각하고 꾸준히 하고 있어요.

    최근 건강 상태는
    봄 환절기라 그런지 한달 전부터 확연하게
    알러지성 비염이 심하고 나른하게 피곤하고
    시력도 확 떨어졌어요.(평소 노안, 백내장 초기)

    다 지나가리라 여유롭게 생각할려고 해요.

  • 1794. ...
    '21.3.25 10:35 AM (211.36.xxx.215)

    8번은 딴짓하기에요. 드시면서 일거리를 같이 하세요. 외국어 단어를 외운다거나 ^^ 밥 한입 입에 물고 씹으면서 정리도 하고 책도 보고 티비도 보고 중간에 한 번 정도 일어섰다가 앉우면 됩니다. 먹는 것을 부수적인 것으로 대하세는 거에요.

    환경을 적용한 지 한 달 남짓이고 제 것만 해본 거라서 다른 건 이론적으로만 압니다;

    비염은 호흡을 제대로 하시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누워서 베개로 높이 맞춰서 호흡을 해보세요. 어깨고치기 응용이요

  • 1795. 11
    '21.3.25 3:08 PM (14.56.xxx.99)

    네, 답변 감사합니다^^
    식사하면서 2~3번 움직이고
    영어회화 공부하면서 식사해볼게요.

  • 1796. 비오는사람
    '21.3.27 7:46 PM (39.116.xxx.106)

    원글님, 저는 도저히 끼니당 한두개의 반찬으로 식사하는 것은 못하겠어요. 그것까지 하게되면 밥따로를 아예 다 내팽개쳐버릴것 같아서 그냥 밥따로 먹는것에 의의를 둘래요.
    어제는 너무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서 삐뚤어지겠다 마음 먹었어요. 아침식사하고 두시간후에 아이스라떼 100밀리쯤 마셨어요. 그리고 3시쯤엔 달달한커피 200밀리쯤 마셨구요. 배불러서 저녁식사가 잘안먹히더라구요. 첫 일탈이었는데 나름 행복했어요. 근데 오늘은 하루종일 갈증이 어마어마 하네요. ㅎ
    조석식 하고나서 수분섭취량이 이전 밥따로 할때보다 훨씬 줄었고 화장실도 훨씬 덜가는데요. 요의를 느껴 화장실을 가면 막상 소변양이 엄청 적거든요. 이런 증상 문제 없는걸까요?

  • 1797. ...
    '21.3.27 11:27 PM (211.36.xxx.16)

    양이 적더라도 더 모으는 것보다 내보내는 게 나을 때 내보냅니다.
    모든 상식들에서 몸을 보호해주세요. ^^
    많이 칭찬해주세요.
    그리고 한번쯤 음식들을 사랑하는 이유들을 공부해보세요. 어떤 맛과 식감들 때문인지 분위기 때문인지 그런 것들이요. 스스로를 공부해보세요. ^^

  • 1798. 명일화
    '21.3.28 7:18 PM (124.48.xxx.30)

    안녕하세요?
    저는 밥따로 한지 세달되었구요 발끝치지 한시간씩 한거는 2주정도 되었습니다
    언제부터인지는 확실하지 않은데 이가 시리고 어금니 위아래 맨끝 네개가 흔들립니다 예전에 아픈적이 있어서 명현현상인가? 밥물하니까 괜찮아지겠지 하는 마음에 크게 신경쓰지 않았는데 이러다 이가 빠지는것 아닐까 하는, 조금 많이 흔들리는 이를 보니 조금 겁이 났습니다 오늘은 죽염을 아픈데 물고 있엇더니 통증이 좀 사라졌다 다시 생기는듯 합니다
    이 현상을 좀 더 지켜봐야 할까요? 아니면 치과치료를 받아야 할까요?

  • 1799. ...
    '21.3.28 10:03 PM (211.36.xxx.18)

    발끝치기 하시면 골반이 자리잡아져요
    그런데 골반은 턱관절과 같이 놀아요.
    사흘 정도 죽염가글 하시면서 어떻게 씹고 있는 지 관찰해보세요.
    치과는 수요일 즈음에 결정하세요. ^^

  • 1800. 명일화
    '21.3.29 11:02 AM (124.48.xxx.30)

    네 감사합니다^^

  • 1801. ...
    '21.4.1 11:59 PM (117.111.xxx.32)

    만우절 끄트머리를 잡고!
    https://cafe.daum.net/eungdang-hakdang
    제가 앞으로 운영할 카페입니다.
    지금까지 이글 찾아오시는 분들은 "언니가 읽어주는 건강법" 게시판에서
    "응당의 몸사용법" 게시글을 꼭 봐주십시오.
    적힌 그대로만 하시면 몸 사용에 관해서는 충분하실 거에요. 그냥 읽을 수 있게 게시해뒀습니다.
    책과 똑같은 파일을 캡쳐해서 올린 것이니 내용 완전히 똑! 같습니다.
    저는 밥따로 후기 읽으면서 눈물샘 폭발했을 때 태어난 이유와 하고 싶은 것이 뭔지 제대로 직시했습니다.
    만우절의 힘을 빌어서 카페주소를 공개합니다.
    몸사용이 되면 그나마 남아있는 문제들이 스스륵 해결될거에요. ^^!
    몸사용은 정리가 더 잘되면 ^^ 자게에도 올릴 생각입니다.
    그때까지는 이글 찾아오시는 분들과 공유할게요;
    아 정말 ^^ 내일부터 제 몸도 살펴줘야겠어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

  • 1802. ..
    '21.4.2 12:00 PM (39.7.xxx.165)

    카페 가서 읽어볼게요.
    고맙습니다!
    저 지금 어깨고치기 하려고요.

  • 1803. 응당
    '21.4.4 12:12 AM (14.36.xxx.50)

    발끝치기가 일자목에도 도움이 될까요?
    하루에 한시간은 못해도 십분 할때도 있고 삼십분 할때도 있고 ㅛ
    꾸준히 하려고 하면 개선이 될까요?
    라운드숄더에 일자목 삶의 질이 너무 떨어집니다 ㅠㅠ
    미리 감사드려요
    응당 카페 바로가기 해두었어요 ㅎㅎ

  • 1804. ..
    '21.4.6 8:25 PM (110.70.xxx.235)

    요정님 밥따로물따로가 당뇨에도 도움이 될까요?
    식사를 한 후에 갈증이 무척 납니다

  • 1805. ...
    '21.4.6 9:47 PM (117.111.xxx.184)

    당뇨 낫습니다. ^^
    카페에서 휴기 몇 개 봤습니다.
    썪어가던 발가락도 살 올라오는 사진 찾아보시면 있을 거에요.
    식후 갈증은 위장이 일하느라 움직이니까 열이나는 거에요. 위장이 열심히 소독하고 있구나~ 라고 기특하게 여겨주세요!!!

  • 1806. ...
    '21.4.6 9:52 PM (117.111.xxx.184)

    발끝치기 하시면서 가끔씩 고개도 도리도리 해보세요.
    발끝치기만 잘하셔도 척추 제자리 찾아가고 나면 그 다음은 경추 잡혀요. ^^
    라운드 숄더는 설명이 되려나 싶은데;;
    엉덩이 두팔꿈치 뒷통수 지지하면서 상체를 살짝 들어요.
    그리고 쿵~ 떨어뜨려요. 이렇게 하면 빨리 잡힙니다.
    발끝치기만으로도 좋아집니다!!
    도리도리와 상체쿵~ 하시면 속도가 붙습니다만 발끝치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 1807. ..
    '21.4.7 2:01 PM (110.70.xxx.235)

    요정님 밥물따로 완벽힌 못해도 계속 하고있어요
    오늘 아침에 김밥 먹고 한쪽 턱밑만 비정상적으로 부풀어 올랐어요
    이게 몇년전부터 갑자기 생긴 증상인데 컨디션 안좋을때? 김밥같은 음식 먹으면 순간적으로 한쪽 턱밑이 딱딱해지면서 비정상적으로 부풀어오르고 그러면서 동시에 목구멍이나 장기까지 부풀어오르는듯한 불편한 느낌이 들고 속이 안좋아져요
    하루정도 지나면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는것 같고요
    김밥 먹고 그럴때가 많았지만 김밥 말고도 다른음식에도 그랬던 적이 있어서 음식에 대한 알레르기가 아니라 컨디션이 안좋을때 뭔가에 반응해서 일어나는 증상 같아요
    제생각엔 턱밑 림프구자리가 부어오르는것 보면 독소랑 관련있는듯 해요
    평소에도 장누수증후군 있고 몸에 독소가 많단 소리 여러번 들었고 특히 림프구 있는쪽으로 붉은발진등이 생기며 피부병이 있거든요

    이럴땐 딱딱한음식도 웬지 못먹겠고 뭘 먹음 웬지 독소로나 쌓일것 같고 입맛도 없고 몸이 엄청 힘들고 그냥 부드러운 호박죽 같은 거나 먹고 싶은데요
    이럴때도 밥물따로 안지키고 호박죽 먹으면 안좋겠죠?

  • 1808. ...
    '21.4.7 2:15 PM (117.111.xxx.184)

    입맛이 없을 때는 건빵 한 알이요. ^^
    입맛대로 가세요.
    양팔의 알통 아랫부분 눌러보시고 아픈 부분 찾아보세요.
    뽀빠이 흉내내면서 힘주시면 쉽게 찾아요.
    그부분을 골로루 눌러 주시되 아픈 부분은 한 번 더 눌러 주세요.

  • 1809. ...
    '21.4.7 2:33 PM (110.70.xxx.235)

    감사합니다!!
    입맛이 없을땐 억지로 뭔가를 먹으려 하지말고 밥시간에 건빵 한알, 물시간에 물 들어가는만큼 이군요~

    그리고 어제 등마사지 받는데 저번주까진 마사지 받을때 안그랬는데 어젠 신장쪽만 누르면 헉소리 날 정도로 아파서 마사지하시는분이 저보고 신우신염 있는거 아니냐고 병원 한번 가보라고 하더라고요
    요즘 밥따로하면서 갈증은 엄청 나는데 막상 물은 많이 안먹혀서 물을 하루에 500미리정도밖에 안먹을때도 많았고, 물 한번 마시면 유독 평소보다 화장실을 여러번 갔고, 피곤함을 많이 느꼈는데요 그 외에 배가 아프다거나 하는 증상은 없어요
    이것도 밥물따로 하며 나타난 증상일까요?
    아님 마사지하시는분 얘기대로 병원을 가봐야할까요?

  • 1810. ...
    '21.4.7 8:31 PM (117.111.xxx.184)

    애매한 소리 드리자면 ^^;
    몸이 맛이 가면 통증이 없어요
    정신 좀 차리면 아파요.
    건강하면 통증이 없어요.
    밥따로 잘 하셨다면 척추와 신장 연결 신경들이 활발해지는 겁니다.
    손등방향에서 손목부터 가운데까지 골고루 눌러보세요. 팔 뒷쪽 피부색 짙는 쪽이요. 유난스러운 곳이 있다면 두번누르고 지나가시고 내일까지 이틀만 해보세요.

  • 1811. 마야부인
    '21.4.8 12:07 AM (124.48.xxx.30)

    안녕하세요?
    밥따로가 간경화에도 효과가 있을까요?
    그리고 쑥뜸과 병행해도 괜찮을까요?

  • 1812. 00
    '21.4.8 8:14 AM (221.168.xxx.102)

    12월 30일부터 시작해서 비염도 낫고 피부도 좋아지고 몸도 아픈데 없이 개운해지고....효과가 좋아서 후기도 남겼었어요.
    남편은 하루 늦게 시작해서 발끝치기도 정말 열심히 했었구요.
    저는 중간에 여행 갔을 때 며칠씩 완벽하게 지키진 못하고 나머지는 거의 제대로 했습니다.
    밥물하면서 물시간에 원래 먹어야 되는 철분제와 갑상선약을 자꾸 거르다 보니 6개월만에 검진했는데 빈혈수치가 8.3, 갑상선도 저하수치가 나왔어요.
    그래서 그런지 3주전부터 몸이 너무 피곤하고(일도 많았습니다.) 일주일전부터는 비염도 너무 심해져서 낫지를 않네요.
    더 뽀송하게 먹어야 되나 싶어서 정말 뽀송하게 먹거든요.
    남편도 발끝치기를 요즘 좀 거르는 거 말고 밥물은 거의 완벽하게 하는데 증상이 더 심해져서 온 몸이 너무 아프대요.
    밥물을 하다보면 몸이 적응이 되면서 원래대로 돌아가는 건지.....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밥물하면서 얼굴이 붓고 이런 게 없었는데 요며칠은 얼굴도 많이 부어요.
    비염이 심해져서 그런지 피부도 많이 건조하구요.
    지난주에 3시에 물 마시고 4시 10~30분 사이에 저녁겸 삶은 달걀과 군고구마를 먹었는데 이때 시간을 안 지켜서 그런가 해서 다시 제대로 하고 있는데도 전혀 안 좋아지네요.
    왜 이럴까요?

  • 1813. ...
    '21.4.8 8:34 AM (117.111.xxx.171) - 삭제된댓글

    쑥뜸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했습니다. 몸에 상처남는 것들은 하기가 주저되더라구요
    밥따로 카페 한 시간 정도 찾아봤는데 간경화 나으신 분도 밥따로 외에 것들을 추가로 하셨다고 합니다.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말씀드립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1. 휴먼디자인 식사법을 찾습니다.
    2. 밥따로 식으로 먹습니다.(암환자식으로 드세요. 금하는 건 내년에 먹겠다고 마음 먹으세요)
    3. 발끝치기를 최대한 자주 많이 합니다.
    4. 머무는 공간을 청소하고 정리합니다.
    5. 힘이 약하시다면 손가락들을 골고루 눌러줍니다.
    6. 힘이 좀 도시면 손을 반으로 접을 때 접히는 라인을 골고루 눌러줍니다. (손바닥 좌우 손금 라인을 이어주시면 됩니다.
    7. 조금 더 힘이 도시면 팔 안쪽을 골고루 눌러주세요.
    8. 다른 분들의 도움을 받으실 수 있다면 종아리를 골고루 눌러주세요(남의 힘 빌리는 것이라 추천해드지리는 않고 앉아서 스스로 종아리를 누르실 수 있으면 좋겠지만;; 급한 경우에는 남의 힘도 빌리는 겁니다.갚으면 되니까요.)
    9. 응당학당에 몸사용법 있습니다. 그대로 외워서 몸을 사용하세요. 특히 몸을 사용하실 때 몸통 먼저 움직이는 습관을 발견하시면 호흡하고 잠시 멈추셨다가 몸사용 순서대로 움직여보세요.
    10. 어깨고치기라도 응용하셔서 간고치기 하셔요. 스스르 풀리는 뭔가가 있으실 거에요.

  • 1814. ...
    '21.4.8 8:41 AM (117.111.xxx.171)

    https://cafe.daum.net/qkqanf/5ZHf/207 쑥뜸은 피하시래요;;;
    쑥뜸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했습니다. 몸에 상처남는 것들은 하기가 주저되더라구요
    밥따로 카페 한 시간 정도 찾아봤는데 간경화 나으신 분도 밥따로 외에 것들을 추가로 하셨다고 합니다.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말씀드립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1. 휴먼디자인 식사법을 찾습니다.
    2. 밥따로 식으로 먹습니다.(암환자식으로 드세요. 금하는 건 내년에 먹겠다고 마음 먹으세요)
    3. 발끝치기를 최대한 자주 많이 합니다.
    4. 머무는 공간을 청소하고 정리합니다.
    5. 힘이 약하시다면 손가락들을 골고루 눌러줍니다.
    6. 힘이 좀 도시면 손을 반으로 접을 때 접히는 라인을 골고루 눌러줍니다. (손바닥 좌우 손금 라인을 이어주시면 됩니다.
    7. 조금 더 힘이 도시면 팔 안쪽을 골고루 눌러주세요.
    8. 다른 분들의 도움을 받으실 수 있다면 종아리를 골고루 눌러주세요(남의 힘 빌리는 것이라 추천해드지리는 않고 앉아서 스스로 종아리를 누르실 수 있으면 좋겠지만;; 급한 경우에는 남의 힘도 빌리는 겁니다.갚으면 되니까요.)
    9. 응당학당에 몸사용법 있습니다. 그대로 외워서 몸을 사용하세요. 특히 몸을 사용하실 때 몸통 먼저 움직이는 습관을 발견하시면 호흡하고 잠시 멈추셨다가 몸사용 순서대로 움직여보세요.
    10. 어깨고치기라도 응용하셔서 간고치기 하셔요. 스스르 풀리는 뭔가가 있으실 거에요.

  • 1815. 마야부인
    '21.4.8 12:16 PM (124.48.xxx.30)

    열심히 찾아주신 성의와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가르쳐주신대로 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1816. 11
    '21.4.10 7:37 AM (14.56.xxx.99)

    '밥물 11/5~, 발끝치기 2/10~ '인데요.
    제가 목이 역커브에 일자라서
    베게 없이 발끝치기 할 때 목이 조금 불편했었는데
    2달차에 조금 통증이 와요.
    베개대신 목 커브에만 닿게 얇은 수건 말아서 받치면 안될까요?

  • 1817. ...
    '21.4.10 10:28 AM (117.111.xxx.19)

    두 달 되어가시면서 경추 자리잡는 것 같은데요.
    목을 받치면 목 관절들의 공간이 제약됩니다;
    https://cafe.daum.net/eungdang-hakdang/ClRs/12
    이 글 처음부터 터미타임까지만 잘 읽어보세요.
    그리고 일상에서 연습해보세요. 시선이 가고 목을 사용합니다.
    혹시 주말에 쉬신다면 주말 내내 해보세요. 월요일이면 남의 목 사용하는 것 같으실 거에요. ^^

  • 1818. 11
    '21.4.10 11:13 AM (14.56.xxx.99)

    네.감사합니다^^
    글은 잘 읽었어요.
    연습해볼게요.

  • 1819. 11
    '21.4.13 11:33 PM (14.56.xxx.99)

    목사용 훈련이 쉽지는 않네요.
    그리고
    제가 반월상연골이 기형이라 평소에도 계단 사용을 하면 무릎이 아팠는데 요즘은 걷기만해도 아프고 왼쪽 엄지손가락 마디까지 통증이 와서 한의원에서 침을 맞을까 해요.
    혹시 발끝치기 명현일까요?
    왼쪽 엄지손가락 마디는 2주 전부터 갑자기 아프네요.
    명현이라면 대처 방법이 있을까요?

  • 1820. ...
    '21.4.14 11:09 AM (211.36.xxx.150)

    호흡 하시고 시선 주시고 시선을 따라서 머리가 움지이도록 목에 자유와 공간을 허용합니다.
    몸이 제자리로 가는 과정중이라고 생각하시고 잘 지나시기를 바랍니다.
    혹시 오른쪽 다리가 더 불편하신가요?
    전체적으로 골격이 맘대로 놀다가 효율적인 자리를 찾아가려니 버티는가봅니다.
    마디별로 한 군데가 제일 아파서 주목을 받지만 원래 모든 마디가 아프답니다.
    명현이라기 보다는 민란이 일어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엄지손가락이 멀쩡했다기 보다 원래 그만큼 아팠을텐데 참고 있다가
    몸이 어느정도라도 돌아가니까 목소리를 내는 거에요.
    사고 싶은 거 참고 있다가 보너스 들어왔을 때 사고 싶다고 말하는 거죠. ^^
    한의원 병원 다 괜찮습니다. 기존 밥따로는 이어서 하시고 발끝치기는 느리고 조금씩 쉬엄쉬엄 하셔요.
    그리고 저 위에 어깨 고치기를 무릎 고치기로 응용해서 해보세요.
    시선- 목 사용도 틈틈이 연습하세요. 틈틈이 컵 하나 가지러 갈 때도 연필 하나 잡을 때도 시선 다음 목입니다.

  • 1821. 888
    '21.4.14 12:00 PM (211.106.xxx.104)

    밥따로를 시작한지 3달 지났구요 대체적으로 어려움 없이 완벽하진 않지만 실천하고 있어요
    최근에 발끝치기를 하면서 처음엔 걸음걸이가 불편한지가 한달정도 지난후 팔을 들고 핸폰을
    보면서 하니 1시간정도는 하겠어서 그렇게 하고 나서 갑자기 왠쪽만 고관절쪽이 너무 아파 걸을수가
    없어 가족들이 난리가 나서 쉬면서 병원에 다녀도 차도가 없어 이번주엔 다시 똑바로 누운자세로
    하니 조금씩 원래대로 돌아오는것을 느꼈네요. 팔을들고 핸폰보고 해도 괜찮다하셔서 했거든요
    자세는 똑바로 했는데요. 지금도 불편은 하지만 다른분들은 어떤지 궁금해서 글써봅니다
    이좋은 봄날에 다리가 불편해서 맘껏 나가지도 못한지 1달은 됐어요ㅠㅠ

  • 1822. 11
    '21.4.14 12:08 PM (14.56.xxx.99)

    답변 감사합니다 ^^
    왼쪽 엄지손가락 중간 마디 통증은 처음이고 무릎, 목, 허리 등은 평소에도 한번씩 통증은 왔었어요. 왼쪽 무릎 통증이 더 심해요. 15년 전에 오른쪽 발목을 다쳐 8개월 절면서 반대쪽 왼쪽다리가 대신하느라 무리를 한거죠.

    1주 전부터 관절이 하나씩 통증이 오는 것 같아요.
    자기 전 발끝치기는 수면에 도움이 되어서 2달 꾸준히 한시간 하고 아침에 20분정도 했는데 시간을 줄여야 하나요?

  • 1823. ...
    '21.4.14 6:45 PM (211.36.xxx.126)

    오~!! 저도 오른쪽 발목을 삐는 것을 시작으로 왼쪽 무릎 다치고 그랬어요! 그러다 오른쪽 발 다치고요;; 어깨고치기를 발에 해보는데 오른발만큼 왼발도 춤을 추는데;; 왼발이 일거리 많이 넘겨받았구나 싶었어요;;
    자기 전에만 하시고 아침에는 어깨고치기를 해보세요.
    몸을 바로 잡는데;; 그 바로잡힌 몸을 잡아줄 근육들이 자리 잡아야해요.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틀어지기 때문에 그 차이로 인한 것들 같습니다. 몸사용법을 잘 읽어보시고 시선부터 차례대로 몸을 사용해보세요. 우선 목이라서 시선 - 목을 말씀드렸는데 키워드만 외우셔서 전체적으로 슬슬 사용해보세요. 호흡 기본으로 관찰하시고요.
    핸드폰 드는 거는 잘 해야 하나봅니다. 권장사항으로는 말하지 않아야겠어요;; 고맙습니다. ^^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나아지실 겁니다.

  • 1824. 11
    '21.4.14 10:13 PM (14.56.xxx.99)

    네, 감사합니다.
    작년 5월부터 피부질환이 생겨 힘들었는데
    결과를 떠나서
    원글님이 제게는 귀인인 것 같아요.
    익명의 가이드^^

    발끝치기 할 때 핸드폰을 손에 들지는 않았어요.
    까페 가입하고 여러 글들을 읽었는데 다시 한번 숙지하고 익혀 볼게요.
    작년부터 심신이 많이 힘들었는데 ...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1825. 코코
    '21.4.17 8:15 PM (121.88.xxx.149)

    요정님 저 또 왔어요~ ^^
    저는 세끼는 무리고 두끼만 할 예정인데 (다이어트도 병행하는 마음으로요)
    아침-물-점심-6시이후물
    점심-물-저녁-물
    아침-저녁-6시이후물
    이렇게 세가지중에 하나 골라서 하면 되나요? 저는 아마도 아침-점심이나 점심-저녁으로 할것같아요
    아침-저녁은 중간에 공복이 너무 길어지고 물도 못마셔서 어려울것같아요...ㅠㅠ

  • 1826. ...
    '21.4.18 11:13 AM (117.111.xxx.83)

    예 ^^ 점심 저녁이 쉽습니다.

  • 1827. ...
    '21.4.20 9:23 AM (1.242.xxx.144)

    요정님~~
    질문있습니다~~
    밥물 효과보며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데 발이 워낙 안좋았어요
    지간신경종, 족저근막염 있는 발인데 신발 가려신고 집에서도 잘맞는 슬리퍼 신으며
    달래가며 살다가 발끝치기 한시간 채우려고 요 며칠간 열심히 했더니 뒤꿈치가 더 아프네요
    뒤꿈치가 바닥에서 한시간 동안 계속 눌리는 형태라 무리가 갔나 봅니다
    제겐 발끝치기가 안맞는 걸까요?
    발이 좋아진다고 했서 열심히 했는데 더 안좋네요ㅜ.ㅜ

  • 1828. ...
    '21.4.20 10:47 AM (117.111.xxx.86)

    발끝치기 자기 전에 하고 바로 주무시고 아침에 어깨고치기를 발에 응용해서 관찰해보세요.
    통증들 때문에 어색한 발사용을 해오시면서 특히 뼈가 크고 단순한 발 뒷꿈치에 힘을 많이 실으셨을 거에요.
    발의 골격들의 제자리로 가면서 신경을 건드리기 때문입니다. 몸의 변화들을 칭찬해주세요.
    발 모양 대로 신경들도 옮겨졌으니까요.
    모든 염증은 물 시간에 물만 드시되 양을 섬세하게 관찰하면서 드세요.
    이번 기회에 이쁜 발을 가져보도록 하지요!!

    어깨고치기를 응용하시되 발가락 하나마다 대화를 해보세요.
    걸으실때 발바닥 모양이 어떤 지 골고루 무게 나눠져가면서 땅을 잘 딛고 있는지 관찰해보세요.
    관찰만 하세요. 그리고 대화하세요 ^^
    설 때 양발에 무게를 반반 나눠준다고 생각하시면서 관찰하세요.
    관찰하면서 일어나는 움직임들은 허용하세요.
    일부러 5:5 무게를 나누려고 몸을 움직이는 것을 자제하세요;;; 어렵네요 그쵸 ^^
    발 좋아집니다.

  • 1829. ...
    '21.4.20 11:07 AM (1.242.xxx.144)

    정성스런 답글 감사합니다~~
    어깨고치기는 안해 봤는데 찾아서 해볼게요^^

  • 1830. ...
    '21.4.30 8:16 PM (218.155.xxx.27)

    80~90%이상 지키고 있는것 같아요
    좋아진것이 많았는데 최근에는 뱃살이 이상하리만치 나왔어요
    더부룩하고 소변 대변이 시원하지않고 몸도 붓고
    배가 임신한것처럼 커졌는데 왜 이런걸까요?
    감사드려요~

  • 1831. ...
    '21.4.30 8:38 PM (211.36.xxx.27)

    지난날에 찬 음료나 과일을 자주 드셨다면 그 냉기가 녹아나가는 과정입니다. 냉적이라고 부릅니다.
    최근에 생긴 뾰루지나 여드름 있으시면 위치를 말해주시겠어요?

  • 1832. ...
    '21.4.30 9:40 PM (218.155.xxx.27) - 삭제된댓글

    지난날에 찬음료나 과일을 많이 먹진 않았고 적당히 조금?
    상온의 물이나 차를 주로 먹었구요
    최근에 배가 나온때와 비슷하게 생긴 증상은 어쩌다 찬음료를 먹으면 기침을 심하게 해요
    뾰루지나 여드름은 없었고
    왼쪽 허리뒤 신장쪽이 아팠고
    왼쪽 엄지 검지가 감각이 있다없다 합니다

  • 1833. 최근에
    '21.4.30 9:44 PM (218.155.xxx.27)

    앗 점셋이면 헷갈리겠어서 바꿨습니다 죄송해요--;
    지난날에 찬음료나 과일을 많이 먹진 않았고 적당히 조금?
    상온의 물이나 차를 주로 먹었구요
    최근에 배가 나온때와 비슷하게 생긴 증상은 어쩌다 찬음료를 먹으면 기침을 심하게 해요
    뾰루지나 여드름은 없었고
    왼쪽 허리뒤 신장쪽이 아팠고
    왼쪽 엄지 검지가 감각이 있다없다 합니다

  • 1834. 최근에
    '21.4.30 9:54 PM (218.155.xxx.27) - 삭제된댓글

    그리고 알려주신 휴먼 디자인 해봤는데 전 open taste네요
    간단하게 먹었었지만 그래도 다양하게 먹을수있다니 좋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1835. 최근에
    '21.4.30 10:12 PM (218.155.xxx.27)

    평소에 찬것을 많이 먹진 않았어도 나이가 있으니 냉적이 쌓였나봐요
    손은 지금보니 양쪽이 다 감각이 덜하네요 최근에 자주 부어서 그런지
    방법 알려주시면 열심히 해볼께요
    그리고 알려주신 휴먼 디자인 해봤는데 전 open taste네요
    간단하게 먹었었지만 그래도 다양하게 먹을수있다니 좋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신기하고 재밌어요

  • 1836. ...
    '21.4.30 10:28 PM (211.36.xxx.27)

    "차"가 신장을 과사용하게 합니다. 우선 물시간에는 물만 원하는만큼 드시고요. 차 종류는 한동안 멀리하세요. 특히 녹차와 같은 엽차류요.
    손등방향 손목에서부터 한뼘정도 위까지 팔등을 골고루 눌러주세요.
    80%이상 하고 계시다면 곧 정리 될 거에요!!!! ^^

  • 1837. 최근에
    '21.4.30 10:44 PM (218.155.xxx.27)

    옛날에 한 10년전에 한동안 녹차를 많이 마셨었어요 ㅎㅎ
    밥따로 시작한후엔 상온 물을 주로 마셨구요
    더 신경써서 찬음료와 녹차같은건 피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지압도 해볼께요~

  • 1838. ...
    '21.5.1 2:15 AM (211.36.xxx.7)

    신토불이 제철 음식들로 식단을 풍성하게 드셔보세요. 입맛 당기는 것들은 좀더 드시고요. ^^
    일주일 안에 호전이 되면 좋겠어요.
    일주일 넘어가면 의사선생님을 뵈러가보셔요.
    그리고 위에 댓글 잘 찾으셔서 호흡을 해보세요. 폐 아랫부분이 좋아지면서 신장과 대장을 제자리로 밀어내는 과정 중일 수도 있거든요.

  • 1839. 최근에
    '21.5.1 10:52 AM (218.155.xxx.27) - 삭제된댓글

    배가 나온게 벌써 한달정도 되는데
    가장 많이 나왔을때보단 현재 좀 나아진 상태라서 좀더 두고볼 생각이였어요
    심할땐 배고프지도않고 더부룩해서 식사를 거른적도 있는데
    냄새도 그렇고 뭔가 독소배출같은 생각도 들었구요
    암튼 이런적이 처음이라 여쭤봤어요
    호흡도 다시 시도해볼께요
    정말 정성껏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1840. ...
    '21.5.14 10:36 AM (211.36.xxx.75)

    휴먼디자인 식사법을 해보니
    따뜻하게 먹어라, 골고루 먹어라, 끼니 때마다 잘 챙겨 먹어라
    이런 말들이 다 어색해집니다.
    지인이 시원하게 먹기인데 따뜻한 것을 먹으면 노곤노곤해진다고 하더라구요;;
    그게 따뜻한 것을 먹어서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하고
    몸이 안 좋으니 그런가보다 하고 넘기고 마는 거죠.
    어떻게 시원하게 먹는 것이 몸에 좋을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여하튼 해보기로 했는데
    성격도 밝아지고 하하하하하 뭔가 알음알음 건강해지고 있다고 건너건너 연락받았습니다.
    모든 상식에서 자유로워져야 내 몸과 마음도 자유로워지는 건가 봅니다.
    휴먼디자인 식사법 본인 것을 찾으시길 바라는 마음에 댓글 남깁니다.

    저는 조용학 먹기인데요; 일어나자마자 건빵 한 알을 먹습니다.
    핸드폰 손대기 전에 아침을 먹고 움직이는 방법으로 잔머리를 굴렸는데
    조용하게 먹은 것들은 좀 더 잘 소화되고 흡수되는 것 같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됩니다.
    예전 같으면 사람들이 몸이 그대로다 언제 달라지느냐 물으면
    제 경험을 확신하며 "조용하게 드셔보세요!!! 달라요 달라!!!" 했을텐데요 ㅋㅋㅋㅋ
    12가지 식사법이 있고 그 중에 뭐가 상대방에게 맞는지 알아보라고 합니다.

    생일이 가물가물 하시더라도 사흘이나 나흘 정도만 해보시면 충분히 찾으실 수 있으니 꼭 경험해보세요.
    입맛대로 드시면 정말 금방 찾으실 겁니다.

  • 1841. 밤샘
    '21.5.21 7:58 AM (110.9.xxx.132)

    요정님~ 질문이 있습니다
    만약 밤을 샌다면, 어떻게 되는지요
    그러니까 밤10시까지 마지막 물을 마시고 보통 다음날 일어나서 아침을 먹는게 일반적인데....
    밤10시까지 물시간 끝내고 쭉 밤을 새며 아무것도 안 먹다가 오전6시에 건빵이나 뽀송이 먹고 2시간 후에 물 마시고 잠들기. 이건 어떤가요?
    아까 새벽두시에 급 배고파서 82에 글 쓰고 나니 허기가 가셔서 쭉 참다가 오전 6:24에 모닝빵을 먹었더니 살 것 같거든요. 곧 물시간이 되면 물 마시고 자려고 하는데 이것도 괜찮은지 여쭤봅니다
    항상 그런건 아닌데 한번씩 날밤을 꼬박 새게 될 때가 있는데 그 때 새벽에 너무 배가 고프더라구요

  • 1842. ...
    '21.5.21 9:02 AM (117.111.xxx.188)

    뽀송이 먹고 바로 주무셔도 되고
    뽀송이 먹고 물시간에 물 마시고 주무셔도 되요 ^^
    저는 뽀송이 먹고 정신이 들어서 오후에 자게 되는 날도 있었어요.

  • 1843. 밤샘
    '21.5.21 12:40 PM (110.9.xxx.132)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뽀송이 먹고 잠깨서 물시간 기다렸는데 오늘 경칩까지 잘 기다린 제자신이 대견하네요 ㅋㅋ 다음에도 혹시 밤새게 되면 알려주신대로 꼭 할게요
    그리고 올려주신 휴먼디자인 글도 잘 봤습니다
    카페에서 해봤을 땐 어린사냥꾼이 나왔었거든요. 실제로 여행 가도 물갈이 없고 잘 먹고 집에서 밥 먹을 때도 양식 위주로 한개만 만들어서 먹으면 속이 편하던데 처음 결과 나왔을 때 일리있네. 하고는 신경 안 쓰고 살았었거든요
    오늘 올려주신 글 읽고 나니 이게 생각보다 중요한 거구나 느꼈어요
    차트엔 초보사냥꾼이지만 장소면에선, 전 복잡한 식당이나 구내식당 같은 곳 너무 싫어하고 스트레스 받아해서 남편도 덩달아 그런 곳 못가고 외식 못하게 됐더든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게 집에서 배달 시켜먹기. 그럼 제가 스트레스를 안받으니까 남편도 자기 마음도 편하다고 해요
    아마 장소상으론 조용히이고 먹는 방법은 어린사냥꾼인가 봐요 (일단 더 찾아봐야 알겠지만)
    남편은 차트상으로는 조용하게 먹기인데 오늘 휴먼디자인의 중요성을 알았으니 둘다 한번 직접 해보면서 찾아보려고 합니다
    요정님 고급정보 공유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1844. ...
    '21.5.21 1:13 PM (117.111.xxx.188)

    초보 사냥꾼이 신토불이 보다는 다른 지역 음식들이 잘 맞습니다. ^^
    장소는 매번 바뀌실 거에요.
    한가지 먹기" 이것 하나만 고정이고 나머지는 그러려니 하고 흘리세요.
    영화나 드라마에서 사냥꾼들이 어떻게 먹고 사는 지 보시면 머무르는 곳에서 잡은(?) 것들 간단하게 조리해서 먹지요.
    복잡한 곳에서도 한 가지 간단하게 조리된 메뉴만 가득 드셔보세요.

    제가 조용하게 먹기라서 진짜 이것저견 변수 다 써서 해봤는데
    나흘째 되니까 정말 평온 해졌어요.
    함께 식사하신다면 먹기시작하고나서 밥을 떠 가져온다거나하는 이런 움직임도 없는 게 좋았습니다.
    초보사냥꾼과 조용하게 먹기 두 분이 드신다면 자잘한 주제들만 얘기나누시고 식사가 마무리 될 때까지 함께 하시는 거에요. ^^

    여하튼 재미있습니다.

  • 1845. ...
    '21.5.22 10:44 AM (110.70.xxx.249)

    밥따로요정님
    밥믈따로 하며 녹두,팥과 상추 먹으려면 어떤 방식으로 먹는게 좋을까요?
    보통 녹두 팥은 죽으로 먹고 상추는 쌈이나 샐러드로 먹는데 밥물따로 식사법과는 안맞는 방식이어서요

  • 1846. ...
    '21.5.22 12:16 PM (117.111.xxx.188)

    상추는 반찬으로
    팥은 ^^ 떡이나 빵, 팥밥
    녹두는 숙주로 길러서 반찬으로
    이 정도 상상해봅니다. ^^ 행복한 주말 되셔요.

  • 1847. ...
    '21.5.22 4:04 PM (110.70.xxx.249)

    감사합니다 요정님도 날씨 좋은 주말에 행복하게 보내세요♡

  • 1848. 비오는사람
    '21.5.23 8:58 PM (39.116.xxx.215)

    오랜만에 글 남겨요.
    작년 11월 초중반에 시작했으니 만 6개월이 지났어요.
    몸도 건강해지고 무엇보다 쉽게 살이 빠진단말에 혹하여 지금까지 이어오고는 있는데... 요즘은 이게 맞나 갸우뚱합니다.
    초반부터 빡시게 원칙대로 했고, 중간에 조석식도 한달했는데
    감량은 커녕 조석식 끝나고 다시 원래대로 3식하니 계속 찔끔찔끔 살이쪄서 4월부터는 운동도 추가했어요. 빡신 운동하면서도 물도 아예 안마셨고요..발끝치기도 6개월간 하루도 빠짐없이 1시간 이상 이어오고 있는데 제 하체는 여전히 뚱뚱하고.. 라인이 조금도 좋아지지 않았어요. 운동할때는 원래 아무리 먹어도 살이찌진 않았는데...왜인지 요즘은 운동도하고 밥따로도 하는데도 배가 더나오고 팔뚝도 더 두꺼워졌네요. 휴먼디자인 추가하라하신건 (2번나왔음)제가 그정도로 억제하는 건 입맛대로도 아니고 지나친 식사제한이라 생각이들어 거부감느껴지고 도저히 안되겠어요. 밥따로와 발끝치기만 해도 어느정도의 효과가 있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제 몸의 한계일까요, 아니면 임계치에 도달치 않은 건가요. 요즘은 컨디션도 별로 안좋고..밥따로 전과 그닥 다르지않은것 같고...우울하네요. 이방법이 내몸을 위한 최선이라고 믿고 정말 열심히 하고 있는데 요즘은 회의감이 많이 드네요. 저도 몸이 막 좋아지고 날씬해져서 자랑글 올리고 싶은데 속상합니다.

  • 1849. ...
    '21.5.23 10:59 PM (117.111.xxx.188)

    나흘만 2번 식사법을 해보세요.
    드시고 싶으신 것 다 드시되 한 끼에 두가지 음식으로 먹는 거에요.
    하루에 세끼를 드시면 하루에 여섯 가지 음식을 드실 수 있어요.
    밥과 물을 나눠먹는 것과 비슷합니다.

    밥따로와 발끝치기로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효과를 보시는데
    6번까지는 입맛으로 알아가실 수 있는데
    꾸준히 골고루 드시고 있다는 것은 밥을 먹을 때 맛을 놓치게 하는 뭔가가 강하게 작용한다는 거에요.
    끼니때마다 유난히 입에 맞는 음식이 한 두가지 있어서 편식쟁이처럼 젓가락이 가게 될 때가 있거든요.
    내일부터 억지로라도 두가지로 추려서 실컷 드셔보세요.
    나흘만요. 가능하다면 간단하게 조리된 음식들로요.
    금요일에도 그대로시라면 다 접어버리세요.

    호흡을 하시면서 골고루 먹게 하는 것이 맛인지, 다른 무엇인지 스스로의 마음과 생각을 관찰해보세요.

  • 1850. 비오는사람
    '21.5.24 8:19 AM (39.116.xxx.215)

    제 몸이 그닥 변화가 빠르지도 않고 예민하게 느끼지도 못해서 나흘만에 알아챌지 모르겠지만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해볼게요. 식사때는 반찬 2가지인데, 물시간에는 어떤가요? 왠지 물만 마셔야될것 같은데...

  • 1851. ...
    '21.5.24 8:43 AM (117.111.xxx.188)

    밥 포함 반찬 한가지로 드셔보세요 ^^
    물시간에 물이요 ^^;;;
    여차하면 밥따로 단식 해버리죠뭐!!! 단식 같이 해드릴게요!!!

  • 1852. 비오는사람
    '21.5.24 8:46 AM (39.116.xxx.215)

    반찬 두가지도 힘든데 한가지로 줄여버리시네요ㅜㅜ
    단식 할수는 있는데....
    끝나고 고대로 요요 오지않을지 걱정되더라구요...
    같이해주신다면 해볼게요 ㅋㅋㅋ

  • 1853. ...
    '21.5.24 2:03 PM (117.111.xxx.188)

    여차저차하면 금욜 치팅 하시고 토일월 2박 3일짜리로 같이 해봐요!!!!! 힘내세요!!!!

  • 1854. 비오는사람
    '21.5.25 1:04 PM (39.116.xxx.215)

    점심 먹다가 도저히 우울해서 못하겠어요.
    차라리 조석식은 할만 했는데
    반찬 한가지랑 밥먹는건 안먹는것보다 힘드네요.
    제가 방법을 모르는건가요?
    어떻게 한가지 반찬만으로 식사를 해요?ㅜㅜ
    이렇게 밥먹을거면 차라리 다이어트식단을 먹는게 덜힘들것같아요.
    계속 응원해주신 원글님께는 죄송하지만 전 이건 진짜 못하겠어요.

  • 1855. ...
    '21.5.25 1:25 PM (117.111.xxx.188)

    가장 맛있는 것을 실컷 먹는다고 생각해보세요. ^^
    맛이 없나요??? 그만드세요.
    여차하면 금요일부터 같이 단식해봐요!!!!

  • 1856. 비오는사람
    '21.5.25 3:00 PM (39.116.xxx.106)

    원글님...
    저는 애초에 밥따로물따로를 시작했던건..
    밥과 물을 따로만 먹으면 뭐든 먹어도 된다고 했기 때문이예요.
    국과 찌개, 생채소와 생과일은 못먹어도 그외의 음식들은 자유롭게 먹어도 되는거면 그정도는 쭉 할수있겠다 싶었어요.
    근데 한끼에 최소로 조리된 한가지만 먹으라 하는건...
    볶음밥, 김밥, 비빔밥도 안되고, 그렇다고 국에 밥을 말아먹어도 안되고 고기는 먹되 김치는 먹어서는 안되고 김치를 먹고싶으면 다른 반찬은 다 포기해야되고..머 이런거잖아요..
    저 고기 좋아하는데..고기만 어떻게 실컷 먹어요. 느끼해서 얼마못먹죠. 김치도 좋아하지만 어떻게 김치 한가지로만 먹어요. 하루 해보니 차라리 맛없는 반찬 서너가지로는 먹어도 맛있는 반찬 한가지는 못고르겠어요. 밥먹는 시간이 스트레스더라구요. 뭘먹어도 우울해서. 힘 빠지게 해드려서 죄송한데 저는 이런 식이요법은 평생은 커녕 이틀도 유지할수 없다고 느껴요.
    밥따로물따로는 유지하되 양은 적절히 조절하면서 운동을 더많이해서 살빼보도록 할게요. 6개월 넘게 했는데 완전히 끝내기도 아쉽네요. 단식은..제가 여건될때 한번씩 해볼게요. 같이 하자고 말씀드리긴 미안하구요. ^^

  • 1857. ...
    '21.5.25 3:51 PM (117.111.xxx.188)

    제가 공부가 더 되어서 더 쉬운 걸 찾게되면 꼭 글로 공유할게요!!!
    힘내세요!!! 분명이 임계점을 넘으실거에요!!!

  • 1858. ㅇㅇ
    '21.5.25 6:12 PM (110.9.xxx.132)

    음...비오는사람님 아직 2주차 쪼렙이라 조심스럽지만 저도 초보사냥꾼이라 한가지만 먹어야 되는 유형인데,,,
    반찬 한가지는 한식 말고 다른 걸로 먹으시면 쉽고 요리하기도 간편하더라구요. 오일파스타같은 거요. 아님 빵 실것 드시거나
    어제는 연어숙성회 기가막히게 맛있게 하는 곳 찾아서 술이랑 (한시간 전 비스킷) 회랑 연어초밥만 먹었어요. 다음엔 술 빼고 포장해와서 먹으려구요.
    탕수육만 드셔도 되고 양념치킨만 드시고 이렇게 하심 안될까요?
    저 위에 댓글부터 차근차근 읽어내려오다가 비오는 사람님 댓글 읽었는데 중간중간에 또 댓글 있길래 내적친분으로 반가웠었거든요 ㅋㅋ
    마지막까지 내려와보니 초기부터 열심히 하셨는데 포기하신다 하니 제가 막 아까워서 적어봤습니다 ㅜㅜ
    한가지로 줄여지셨으면 한식말고 요리로 돌려서 평소 좋아하시던 일품요리 맛있는걸로 드시는 건 어떠십니까
    6개월이나 하셨는데 넘 아까워요

  • 1859. 초보사냥꾼
    '21.5.25 6:29 PM (110.9.xxx.13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저번에 고비를 넘기고 쭉 해오고 있는데요
    제가 2008년 무렵에 오른쪽 턱이 빠졌다 해야하나.. 우직 소리가 나면서 그후부터 턱이 각지기 시작했는데요. 2016년에 그 빠진 턱을 넣겠다고 접골원 잘못갔다가 더 아프고 빠진 턱이 신경을 눌러서 오른쪽 귀바로 아래 턱 시작부분이 잠깐 아팠었는데 그후로 안아프길래 지금까지 얼굴 커진 채로 각진채로 살고 있었어요
    그런데 교선운동을 하니까 전방경사된 골반 각도가 달라지더니 목이 길어지고.. 그전엔 억지로 틀어진 몸에 힘을 줘서 바른 자세로 만들었다면 요즘엔 편하게 바른 자세가 되던데 2016년에 아팠던 그 자리가 미세하게 부은 채로 아픈데요. 2017년엔 운동하다가 의자를 발로 차버려서 네번째 발가락이 깨졌었는데 그후로 욱신거렸는데 이번에 밥따로 시작하자마자 거기가 욱신대더라구요. 그러더니 1주 반정도 되니까 안아팠어요. 그래서 명현이라는 걸 알았고 지금 턱 아프고 부은 것도 명현 같은데 혹시 관련 혈자리를 알려주실 수 있나요?
    중간에 댓글 보시면 과거 깨졌거나 수술자리 있으면 적어주면 혈자리 알려주신다 쓰셔서 여쭤봅니다.

  • 1860. 초보사냥꾼
    '21.5.25 6:31 PM (110.9.xxx.13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저번에 고비를 넘기고 쭉 해오고 있는데요
    제가 2008년 무렵에 오른쪽 턱이 빠졌다 해야하나.. 우직 소리가 나면서 그후부터 턱이 각지기 시작했는데요. 2016년에 그 빠진 턱을 넣겠다고 접골원 잘못갔다가 더 아프고 빠진 턱이 신경을 눌러서 오른쪽 귀바로 아래 턱 시작부분이 잠깐 아팠었는데 그후로 안아프길래 지금까지 얼굴 커진 채로 각진채로 살고 있었어요
    그런데 교선운동을 하니까 전방경사된 골반 각도가 달라지더니 목이 길어지고.. 그전엔 억지로 틀어진 몸에 힘을 줘서 바른 자세로 만들었다면 요즘엔 편하게 바른 자세가 되던데 2016년에 아팠던 그 자리가 미세하게 부은 채로 아픈데요.
    제가 2017년에도 운동하다가 의자를 발로 차버려서 네번째 발가락이 깨졌었는데 이번에 밥따로 시작하자마자 거기가 욱신대더라구요. 그러더니 1주 반정도 되니까 안아팠어요. 그래서 발가락아팠던게 명현이라는 걸 알았고 지금 턱 아프고 부은 것도 명현 같은데 혹시 수월하게 지나가도록 관련 혈자리를 알려주실 수 있나요?
    중간에 댓글 보시면 과거 깨졌거나 수술자리 있으면 적어주면 혈자리 알려주신다 쓰셔서 여쭤봅니다.

  • 1861. 초보사냥꾼
    '21.5.25 6:33 PM (110.9.xxx.132)

    원글님 저번에 고비를 넘기고 쭉 해오고 있는데요
    제가 2008년 무렵에 오른쪽 턱이 빠졌다 해야하나.. 우직 소리가 나면서 그후부터 턱이 각지기 시작했는데요. 2016년에 그 빠진 턱을 넣겠다고 접골원 잘못갔다가 더 아프고 빠진 턱이 신경을 눌러서 오른쪽 귀바로 아래 턱 시작부분이 잠깐 아팠었는데 그후로 안아프길래 지금까지 얼굴 커진 채로 각진채로 살고 있었어요
    그런데 교선운동을 하니까 전방경사된 골반 각도가 달라지더니 목이 길어지고.. 그전엔 억지로 틀어진 몸에 힘을 줘서 바른 자세로 만들었다면 요즘엔 편하게 바른 자세가 되던데 2016년에 아팠던 그 자리가 미세하게 부은 채로 아픈데요. 뼈 제자리 찾아가면서 틀어졌던 신경을 다시 누르는가보다 하며 참고 있긴 합니다ㅠ
    밥따로 시작하자마자 4년전 다친 발가락이 욱신대더니 1주 반정도 되니까 안아팠어요. 그래서 명현이었다는 걸 알았고 지금 턱 아프고 부은 것도 발가락처럼 명현 같은데 혹시 수월하게 지나가도록 관련 혈자리를 알려주실 수 있나요?
    중간에 댓글 보시면 과거 깨졌거나 수술자리 있으면 적어주면 혈자리 알려주신다 쓰셔서 여쭤봅니다.

  • 1862. ...
    '21.5.25 11:01 PM (117.111.xxx.188)

    사냥꾼님 뽀빠이처럼 팔에 알통을 만들어보세요.
    ..-"""-. 옆에서 봤을 때 이런 모양으로 볼록해지잖아요.
    알통의 아랫쪽(팔접히는 쪽) 가장자리 대강 위치 보시고 좌우 팔의 알통 가장리를 눌러주세요
    유난스러운 곳은 두번 누르고 지나가세요.
    누르는 방법은 엄지로 눌러도 되고
    오른팔을 왼손으로 알통을 안마하듯이 꼬집는 모양으로 누르셔도 됩니다.
    그렇게 양팔을 다 해주세요.

    혹은 저 위에 어깨고치기처럼 호흡하시면서 턱을 관찰해보세요.
    호흡 하시면서 턱을 관찰하시고 허용하시면 어쩌면 춤을 추면서 가장 좋은 자리로 움직여줄 거에요.
    고치려는 마음이 크다면 지압으로 우선 정리 하시고 통증이 좀 가시면 호흡부터 해보세요. ^^
    고맙습니다.

  • 1863. 사냥꾼
    '21.5.26 12:02 AM (110.9.xxx.132)

    상세한 설명댓글 감사합니다 ^^
    그림까지 그려주셔서 위치 확실히 감 잡았어요
    어깨 고치기는 댓글로만 읽었고 링크를 안 읽었는데 때가 되었나보네요
    일단 지압으로 누르는 동안 제대로 읽어볼게요
    지압 정리 끝나면 꼭 고치고 싶어요
    이번엔 꼭 꾸준히 할겁니다 불끈!

  • 1864. 비오는사람
    '21.5.26 8:51 PM (39.116.xxx.215)

    원글님, 늘 투정잘받아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ㅎㅎ

    ㅇㅇ님, 포기하는건 아니고 휴먼디자인 고것만 적용안하는거예요. 밥따로는 계속 해볼거랍니다. 저도 궁금하거든요 ㅎㅎ 저는 한가지만 먹는게 굶는것보다 더 힘들어요. 그건 제 입이 그렇다네요ㅎㅎㅎ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1865. ...
    '21.5.28 12:50 PM (1.242.xxx.144)

    몇 개월째 잘 해오고 있는데요
    질문이 두가지 있는데요
    적게 먹더라도 3식으로 하는게 나을까요 아님 11시와 5시에 밥먹는 2식으로 하는게 나을까요?
    또 한가지는 제가 워낙 빵, 과자를 좋아해서 한끼는 빵, 과자를 실컷 먹는데
    그래도 괜찮을까요?
    밥보다 뽀송이라 괜찮을거야 위안하며 하루 2식 중에 한끼는 밀가루로만 때우는데
    그렇게 2식을 하니 살이 빠지긴 하는데 몸에 좋을지 어떨지를 모르겠어요
    입맛대로라면 저는 이렇게 밀가루 실컷 1끼와 밥1끼, 총 두끼가 잘 맞는데
    3식 밥물로 했을때보다 몸이 안좋은거 같기도 해서 여쭤보아요...

  • 1866. ...
    '21.5.28 1:12 PM (117.111.xxx.188)

    1. 11시 5시 밥시간과 저녁물시간을 하시는게 잘 맞으시다면 그렇게 하시는 게 낫습니다.
    3식과 다르게 느긋하게 올 명현들이 좀 빠른 속도로 오고 지나갑니다.
    하루 세 번 일하던 위장이 2번 일하게 되니 몸 구석구석이 더 좋아져요.
    밥따로 하다보면 저절로 그렇게 끼니가 줄어들 때가 있습니다. 그러다 늘기도하고 장기적으로는 줄어듭니다.
    다시 3끼 먹는 것으로 바뀌기도 하니 가능성은 늘 열어두시고요.
    2. 저는 요즘 밥맛 없어서 빵 먹고 삽니다. ^^; 뽀루지 좀 나는데요 괜찮습니다.진수성찬도 하루 이틀이라고 먹고 싶은 거 먹고 살아요. 어제는 밀떡볶이와 햄버거 먹었네요. 오늘도 밥할 생각이 안 들어요; 지난주는 꼬박꼬박 밥을 챙겨 먹어습니다. 입맛도 바뀌고 양도 바뀌고 계절마다 하루하루 움직이는 것에 따라 날씨따라 달라집니다.
    지금 먹는 끼니의 맛을 충분히 즐기시면서 드시면 됩니다. ^^

  • 1867. ...
    '21.5.28 1:49 PM (1.242.xxx.144)

    우와 명쾌한 답변 감사합니다~~

  • 1868. ...
    '21.5.28 1:51 PM (1.242.xxx.144)

    11시와 5시 사이에 물도 먹는데 괜찮은 거죠?
    11시 밥, 2~3시 물, 5시 밥, 8시 전후 물 이렇게요
    위 답글에는 중간 물 말씀이 없으셔서요
    중간에 물 안먹는 건가요?

  • 1869. ...
    '21.5.28 2:08 PM (117.111.xxx.188)

    밥시간 물시간 밥시간 물시간 : 점심 점심물 저녁 저녁물
    밥시간 밥시간 물시간 : 아침 저녁 저녁물

    두가지중에 뭐가 더 괜찮은 지 일주일씩만 해보세요.
    11시는 6월초로 보시면 되요. 봄인지 여름인지 아리송한 시기잖아요.
    저는 11시부터는 점심으로 보는데 "안좋은것같기도하다"고 하시기에 혹시나해서 봄 가을로 잡았습니다.
    몸이 11시 밥시간을 봄으로 받아들이는지 여름으로 받아들이는지 관찰해보세요. ^^

  • 1870. ...
    '21.5.28 2:12 PM (1.242.xxx.144)

    네 잘 알겠습니다~~

  • 1871. 원글님 질문이요
    '21.6.2 7:19 PM (211.208.xxx.77)

    일단 감사인사 먼저 할게요.~
    처음 글 올리신거 보고 시작했고
    철저하게는 못했어도 꽤 효과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침에 골다공증약 복용 때문에 망설였다가 약복용을 저녁시간으로
    옮겼다가 2월부터는 약복용 안하게 되어 부담없이 실천 중입니다.
    딱히 어디가 좋아졌다는 잘 모르겠으나
    눈에 띄는 변화는 일단 배변이 수월해졌어요.
    일생 변비, 똥글똥글 토끼변 같은 모양에서 바나나를 넘는 구렁이 수준의 변.
    그런데 그전에는 단단하니까 저절로 코팅똥이라면
    요즘에는 끝이 질어요. 설사는 아니지만 묻어나는게 많은....
    얼마전 대장, 위 내시경을 정기 검진 받았는데 둘다 깨끗했구요.
    소화기내과 전문의 말로는 질어졌어도 하루 1회면 괜찮은거라고 하네요.
    혹시 뭐가 잘 안되어서 코팅똥이 안되는걸까요?

    그리고 알려주신 서목태, 삶아 아침마다 한 수저씩 먹기를 서너달 됐어요.
    다니는 미용실에서 흰머리가 많았었는데 머리가 까매졌다고 해요.~~
    요것도 감사드립니다 ~~

  • 1872. 원글님 질문이요
    '21.6.2 11:14 PM (211.208.xxx.77)

    이어서 생각난게 있어서 글 씁니다.
    지난 11월부터 오늘까지 확실히 피로감이 줄었어요.
    체력이 안되어 잘 못했던 것들을 수월하게 합니다.
    집안 일, 운동 등...
    다만 위 글에 썼던 것중 궁금한 것은요.
    변색깔이 갈색으로 변했고 질어진것은
    변비였으나 코팅똥, 황금색이었던 예전이 비해
    좋아졌다 할 수는 없는 건지요?

  • 1873. ...
    '21.6.3 1:01 AM (117.111.xxx.149)

    안녕하세요 ^^
    코팅이라는 건 대장 내벽에 있는 점액질들이 변이 나올 때 같이 버려지는 거에요. 뱀 허물 벗겨지듯, 피부에 때 벗겨지듯 하는 건데 변이 단단하면 농도 차이 때문에 티가 나고 ^^ 변이 무르면 티가 잘 안나요.
    변이라는 것은 영양소를 일부 비상용으로 가지고 있는 역할도 하는데요(똥참으면 살찐다는 소리 있잖아요. 실제로 똥을 참으면 300칼로리 정도 재흡수 된다고 합니다.)
    몸을 사용하시는 질문님의 신뢰도가 높아져서(늘 적당히 음식을 제공하기 때문에) 잔변도 내보내는 거라고 보여집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 잔변들의 수분도 활용할거에요.
    또 한편으로는 몸에 대장 외에도 다른 많은 부분들이 있으니 그쪽 일을 더 열심히 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어요.
    몸의 활동을 늘려도 기분이나 기운이 괜찮으시다면 전체적으로 나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쉽게 내가 전날 먹었던 뽀송이들과 수분을 관찰해보시고 오늘의 똥과 연관해서 유추해보세요.
    똥 색깔은 전날 먹은 음식들과 내장 내벽에서 떨어져 나오는 "때(?)"들로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먹은 것들 중에 몸에 남아도는 것들도 내보냅니다.
    입맛을 관찰하시면 남아도는 것은 덜 먹힐 거에요.
    후기 고맙습니다. ^^
    저는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변보면 그런갑다 해요.
    대장이 매일 같은 일을 해내려면 대장 외의 다른 장부들도 매일 같은 일을 해내야 하는데 매일 먹는 양과 식단이 달라지면 위장의 일의 양이 달리지고 배부르냐 배고프냐에 따라서 폐장의 영역이 달라지잖아요. 전체적으로 봐주시면서 사소하게 넘어가주세요.

  • 1874. 원글님 질문이요
    '21.6.3 6:33 AM (211.208.xxx.77) - 삭제된댓글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생활습관을 알았고 계속 실천할 거에요.
    이렇게 반년 넘도록 댓글에 답하시면서 알려주실줄 몰랐어요.
    대단하십니다. 거듭 고맙습니다 .~~

  • 1875. 원글님 질문이요
    '21.6.3 6:42 AM (211.208.xxx.77)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생활습관을 알았고 계속 실천할 거에요.
    이렇게 반년 넘도록 댓글에 답하시면서 알려주실줄 몰랐어요.
    정말 괜찮으시다면 뽀송하고 맛있는 밥한끼 사드리고 싶어요. ♡
    대단하십니다. 거듭 고맙습니다 .~~

  • 1876. ...
    '21.6.3 10:40 AM (117.111.xxx.149)

    전국에서 한 분 한 분 하시니 제 주위에도 두 분이나 시작하셨어요.
    그리고 마음이라는 것이 돌고 도는지 ^^ 시사회도 당첨되고 그렇습니다.
    이번기회에 그 넘치는 마음 스스로에게 사용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저 먹인다 생각하시고 드시고픈 뽀송이들을 스스로에게 대접해보세요.
    반 년 긴 시간 동안 스스로를 잘 데리고 오셨잖아요. 무한칭찬을 해주세요.
    후기 주셔서 고맙습니다.(전 대강해요 민망민망)

  • 1877. ㅇㅇ
    '21.6.4 1:53 AM (116.41.xxx.33)

    안녕하세요. 밥따로식습관은 175일, 발끝치기 한시간하는 것은 129일 됐어요. 쑥마늘먹던 곰이 백일후 사람된 것처럼 일단 백일만 해보자한것이 습관이 되어 예전으로 돌아갈래도 안돌아가지네요. 그런데 요즘 없던 증상인 오른손 손가락 끝이 아프네요. 짐작으로는 퇴행성관절염이 아닐까해요. 올봄부터 부쩍 더 아파졌어요. 이것도 명현인지요? 명현은 6개월정도가 지났어도 나타나는건지요? 그리고 원래 안좋았던 무릎이 좋아졌었는데 최근 다시 붓고 묵직해지고 걸을때 많이 뻑뻑하고 둔해졌어요. 공부하는게 있어서 새벽늦게 잠든날이 많아서 그런건지? 아님 날이 더워져서 샐러드류를 먹어서 그런건지 궁금해요. 살이 1-2킬로 쪄서 무릎에 부담되는지 감량하려고 조석식도 해볼까하는 중입니다. 좀더 입맛대로 물따로 먹으면 손가락 무릎 통증 좋아질 수있을까요? 요정님 항상 친절히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 1878. ...
    '21.6.4 4:12 PM (117.111.xxx.149)

    안녕하세요 ^^
    1.명현은 사람에 따라서 많이 다른데요. 가장 자주 바뀌는 위벽은 3~4일만에 달라지지만 인간의 온몸이 바뀌는데는 7년이 걸린데요. (그래서 미운일곱살이래요.) 아마 자잘하게 어쩌면 있는듯 없는듯 지나가기도 할 거에요.
    2. 오른손 손가락 끝은 혹시 편두통이나 두통 관련해서 머리를 관찰해보시겠어요? 머리 안쪽부분(해마근처)과 손끝 발끝이 연관되어 있다고 합니다. 기억력이라던가 머리쓰임도 관찰해보세요. 관절염이라면 손가락 마디가 욱식하다가 시원해지실 거에요.
    3. 무릎은 명현이라는 것이 한 번에 지나가는 부위도 있고 두 번 이상 지나가는 부위도 있습니다. 급한일 하다가 다른 일 하다가 다시 마저 하기도 하거든요. 몸이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좋아지는 방향으로 흐릅니다. 샐러드 대신에 뽀송이들을 드시고 신맛나는 것들을 맛보면서 드셔보세요. 신맛 음식들이 먹히는 양이 줄어드는 지 관찰해보세요. 그리고 교선으로 자기자리 잡아가는 와중일 수도 있어요. 위에 어깨고치기를 응용하셔서 무릎고치기를 해보세요.
    4. 야간에 일을 해도 24절기 밥따로 밥시간 물시간을 지키면 멀쩡했습니다.
    5. 휴먼디자인 식사법도 도전해보세요. 요즘 정말 재미있더라구요.
    6. 관찰 잘 하시니 좋아진 부분도 많이 칭찬해주세요. ^^ 건강하세요!!!

  • 1879. 비오는사람
    '21.6.6 5:19 PM (39.116.xxx.106)

    원글님,
    이 증상이 3~4주 정도 되었는데요.
    명치부분이 체한건지 어쩐건지 답답하고 아파요.
    공복에 아프기도 하고 밥먹고나서 아프기도 해요.
    엄지와 검지사이 살부분 꾹 눌렀을때 통증이 별로 없는것으로 보아 체한건 아닌거 같은데... 뭔가가 문제는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일주일전에 이틀간 단식을 해봤어요. 단식 중에는 괜찮더니 밥먹으니 또 아프더라구요. 단식중에 2킬로 빠졌는데 일주일 지나니 완전히 회복하네요 ㅎㅎㅎ 밥따로는 가끔 일탈할때도 있지만 계속 진행중인데요.. 병원에 한번 가봐야할지...많이 불편하지는 않아서 그냥 두고는 있는데 원글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요?

  • 1880. ...
    '21.6.6 6:10 PM (117.111.xxx.149)

    안녕하세요 ^^
    손톱으로 중지 손가락 가운데를 안쪽에서 한 번 뒤쪽에서 한 번
    이렇게 좌우 하셔서 총 4개 줄 눌러보세요.
    그리고 유난스러운 곳을 알려주세요.

  • 1881. 비오는사람
    '21.6.6 7:26 PM (39.116.xxx.106) - 삭제된댓글

    특별히 유난스러운 느낌은 잘은 모르겠지만
    굳이 비교하자면 왼쪽 윗부분? 이 조금 더 아픈것 같아요~

  • 1882. 비오는사람
    '21.6.6 8:29 PM (39.116.xxx.215)

    특별히 유난스러운 느낌을 모르겠어요.ㅜ 계속 눌러봐도 똑같은 느낌이예요.

  • 1883. ...
    '21.6.7 1:48 AM (211.36.xxx.103)

    유난스러운 곳이 있다면 지압이나 관찰을 안내해드릴텐데 ^^
    몸은 멀쩡하다는 거에요.
    식사 전후에 팔 가운데를 골고루 눌러주시고 식사를 즐겨보세요.

    핸드폰으로 좌측과 우측에서 식사하실 때의 상체와
    앉아서 호흡을 할 때의 상체를 녹화해서 비교해보세요.
    아마 식사하시면서 식도와 폐를 누르는 행동을 하고 계실 거에요.
    "먹는다"는 것을 어떤 마음으로 대하는지, 어떻게 생각하는지 곰곰히 관찰 해보세요.
    상체를 움추리게 하는 심리적인 원인이 있습니다.
    담담한 마음으로 호흡을 관찰하시면서 식사를 해보세요.

    엄지와 검지 사이는 림프나 면역력 관련이라 그부분도 건강하신 거에요. ^^!
    밥 먹을 때의 행동에서 답을 찾으실 수 있을거에요.
    몸은 정말 건강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식사시와 평상시의 몸사용의 차이가 보이신다면 고치려고 하는 마음을 내려놓으시고
    식사할 때의 몸과 호흡을 관찰하시면서 식사에 대한 가치를 부여하시고 느긋하게 편히 드셔보세요.

  • 1884. 비오는사람
    '21.6.7 10:46 PM (39.116.xxx.106)

    원글님 답글을 읽고나서
    제 상체가 정말 많이 구부러져 있더라구요.
    의식적으로 호흡을 깊고 크게 하고 어깨와 가슴을 펴려고 노력하니 통증과 답답함이 나아지는게 느껴져요!
    생각지도 못한 문제점 발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식사때 뿐아니라 평상시에도 몸이 많이 움츠려들어있는것 같아요. 자세에 신경을 써봐야겠어요.

  • 1885. ...
    '21.6.8 12:05 AM (211.36.xxx.103)

    저 위에 어깨고치기에 있는 호흡 있습니다.
    평상시에 누워서 가장 몸이 좋아하는 호흡을 찾으시고 일상에서 호흡을 관찰해보세요.
    좋아하는 호흡을 하시려는 노력은 참으시고요 ^^;
    좋은 호흡을 기억하시고 지금의 호흡을 관찰해보세요.
    가장 자연스러운 속도록 호흡을 찾아갑니다.
    그리고 몸은 구석구석 정말 건강하시다는 걸 알아주시고 칭찬해주세요.
    손가락 네 줄 모두 멀쩡하신 분들 정말 드물거든요 ^^ 힘내세요!!!

  • 1886. ㅇㅇ
    '21.6.9 9:39 PM (116.41.xxx.33)

    요정님, 오늘 저 밥따로식이 딱 180일 되었어요. 백일만 해보자는것이 6개월을 채웠어요. 남편이 저 하는것 보고 발끝치기를 시작했어요. 이제 한달 되어가요. 물론 한시간을 꼬박하진 못하지만 생각날때 짬짬이 하는 모양이에요. 허벅지에 힘이 들어간다며 신기하대요. 그리고 얼마전 골프치고왔는데 다리 안아프다고 좋은것같다면서 그뒤론 하라고 안해도 알아서 해요. 효과를 이제야 알게 됐나봐요. 오늘은 쥐눈이콩을 삶았어요, 내일아침부터 한수저씩 먹을게요. 저희 부부는 몇년전부터 간헐적단식을 하느라 아침은 안먹고 있어요. 저는 규칙대로 밤10시이후엔 금식인데 남편은 야근을 많이 해서 그게 안되나봐요. 오전에 물한잔 꼭 마시고 야식먹고 그래도 16시간 공복은 지키는 모양인데 아침으로 콩한수저씩 먹게 되면 그게 아침식사인거자나요. 물대신 콩먹는건 할것 같은데 밤 열시이후에 음식먹게되면 공복시간이 짧아질것같아서 몸이 어떻게 될지 걱정이에요. 남편의 위가 서서히 늘어나서 먹는 음식량이 많아져 다시 7~8킬로가 찐상태에요. 콩 한수저는 꼭 아침에 먹어야 하나요? 아님 밤에 출출할때 간식 대신 먹게 할까요?

  • 1887. ...
    '21.6.9 11:32 PM (211.36.xxx.103)

    서로 배우자복은 만땅이신듯 합니다. ^^
    22시 이후~ 아침(경칩 05시)에 드시는 건 몸에 일거리만 주는 거에요.
    저녁을 양껏 드시고 아침에 콩드시고 아침을 더 드시고
    22시~05시 위장을 쉬게 해줘보세요. 이틀 정도면 몸이 가벼운 걸 아시게 되요. 사흘째부터는 야간일하는 것처럼 안 느껴진달까 그정도로 좋아집니다.
    콩을 아침 공복에 먹는 이유는 오롯이 콩에 영양분을 몸이 챙겨가라는 거랍니다. 콩밥으로는 좀 덜하더라구요. ^^
    콩을 야간에 드시면 먹으나마나가 됩니다. 몸이 콩의 단백질을 치우려고 할거거든요.
    야간 공복을 권해드립니다. ^^ 21시 59분까지 먹고 05시부터 또 먹고!!! 힘내세요!!!

  • 1888. ㅇㅇ
    '21.6.10 12:08 AM (116.41.xxx.33)

    네 ㅎㅎ 알겠습니다. 아침에 한수저씩 먹을게요. 밥따로도 하면 좋을텐데 ㅠㅠ 거기까진 안따라주네요. 감사합니다.

  • 1889. 비오는사람
    '21.6.19 5:06 PM (39.116.xxx.106)

    원글님, 좀 달라진 반응이 있어어 질문드려요~
    밥따로 후 9번째 생리를 맞았는데요,
    원래 생리통이 심하여 진통제를 먹어야 견딜수준 이었는데
    3번째 생리부터 아예없는건 아니라도 진통제없이 지나갈 정도로 생리통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그러다가 7번째 생리부터 생리전 증상이 나타났는데..생리시작전 몸이 너무 무겁고 컨디션이 안좋고 계속 몽롱해서 쓰러지듯 낮잠을 자게되고 머리도 멍해요. 그러다가 생리시작을 하더라구요. 오늘도 잊고 있다가 아침부터 왜이리 멍하고 무겁고 힘들지..했는데 좀전에 생리를 시작해서 ..아..생리전증상이구나 했어요. 예전엔 이런건 전혀 없었거든요. 어디가 안좋아진걸까요?

  • 1890. ...
    '21.6.20 12:20 AM (117.111.xxx.250)

    생리전 증상을 알아채게 되신 것 같아요.
    매맞고 있을 때야 발바닥에 가시박힌 것 생각이나 하나요. ^^
    생리통 완화되었듯이 생리전 증상도 점점 나아질 거에요.
    자궁과 자궁주위의 살들이 유연성을 되찾는 중이라고 보여집니다.
    생리직전에 자궁이 평상시 약 2배 가까이 최대치 크기거든요.
    그래서 대장이 눌리니 변도 잘 보고 다양한 일들이 벌어집니다.
    그런 상황을 알게 되었고 해결하고자 머리로 보내는 혈액들이 자궁주위로 가나봅니다.
    위에 호흡하시면서 어깨고치기를 아랫배 응용버전으로 해보세요.
    이해해주면 더 빨리 좋아질 거에요. ^^

  • 1891. 비오는사람
    '21.6.20 8:39 PM (39.116.xxx.215)

    그렇게 해석이 되는군요!!
    늘 그대로인듯 한데 제몸이 알아서 이것저것 해결하고 있다니 대견하네요.ㅎㅎ 전 어깨고치기는 아무리 시도해봐도 이해가 잘안되더라구요ㅜㅜ 늘 명쾌한 해답 감사드려요~!

  • 1892. ㅇㅇ
    '21.6.21 1:03 AM (116.41.xxx.33)

    요정님 발끝치기할때요. 몸편한상태로 하다가 보면 몸이 삐뚤어져있어요. 다시 반듯하게 자리잡고 하는데 이런 증상은 제몸이 삐뚤어진건가요? 몸이 삐뚤어져도 편한상태로 그냥 할지 바르게 고치면서 해야할까요?
    그리고 반성할게 있어요. ㅠㅠ 며칠전 비빔밥
    과식해서 배가 너무 아팠어요, 왜이리 식탐이 줄지않는걸까요? 입맛대로 다 먹는것 같은데 ㅠㅠ. 6개월만에 처음 느낀 위장장애였어요.

  • 1893. ...
    '21.6.21 11:26 AM (117.111.xxx.250) - 삭제된댓글

    편하다와 불편하다는 엄청 주관적인 것이랍니다. ^^
    초반에 저도 발끝치기를 하면서 몸이 옆으로 가는듯 여러 이상한 상황을 겪었습니다.
    지금의 기준이 편하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어요.
    편편한 바닥에서 시선은 앞으로 보면서 하는 것 외에 모든 것들은 흘려보내세요. 관찰만 하세요.
    과식에는 팔 가운데를 눌러주시면 바로 해결 됩니다.
    식탐을 관찰하세요. 왜 식탐이 줄어야 하나요? 몸에게 숙제내는 거 멈추시고 식탐을 관찰하시고 입맛대로 드세요.
    배가 아플때까지도 먹는구나 관찰하세요. 그렇게 친근하게 본인의 몸을 바라보시고 뽀송하게만 드세요.
    뽀송이들로 채우는 마음의 무언가를 찾아보세요. 일상에서 참고 해내는 일들이 무엇인지 찾아보세요. ^^

  • 1894. ...
    '21.6.21 11:47 AM (117.111.xxx.250)

    편하다와 불편하다는 엄청 주관적인 것이랍니다. ^^
    초반에 저도 발끝치기를 하면서 몸이 옆으로 가는듯 여러 이상한 상황을 겪었습니다.
    지금의 기준이 편하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어요.
    편편한 바닥에서 시선은 앞으로 보면서 하는 것 외에 모든 것들은 흘려보내세요. 관찰만 하세요.
    과식에는 팔 가운데를 눌러주시면 바로 해결 됩니다.
    식탐을 관찰하세요. 왜 식탐이 줄어야 하나요? 몸에게 숙제내는 거 멈추시고 식탐을 관찰하시고 입맛대로 드세요.
    배가 아플때까지도 먹는구나 관찰하세요. 그렇게 친근하게 본인의 몸을 바라보시고 뽀송하게만 드세요.
    뽀송이들로 채우는 마음의 무언가를 찾아보세요. 일상에서 참고 해내는 일들이 무엇인지 찾아보세요.
    그리고 한 수저마다 맛을 충분히 보시면서 드셔보세요.
    한입을 먹고 입맛에 맞구나 하면서 한그릇을 드실 때까지 맛을 지나치는 경우가 있어요.
    배가 아픈데도 입맛이 좋았다면 정말 맛있는 비빔밥을 드셨다고 생각됩니다. 맛집 어딘가요???

  • 1895. 비오는사람
    '21.6.25 3:13 PM (223.39.xxx.110)

    원글님,
    밥따로 하고부턴 이런일 거의 없었는데
    지난번 생리전증상부터 시작해서 몸 컨디션이 계속 안좋거든요.
    날씨탓도 있겠지만
    몸이 너무 무겁고 눈도 시릿시릿하고 두통도 있고..
    몸살기운처럼 기운도 없구요.
    감기증상같은게 있는것도 아닌데 왜이리 계속 힘든게 개선이 안되는지 모르겠어요ㅜㅜ 어떻게 하면 극복이 될까요?
    요즘 바꾼거라면..찬물안좋다고해서 물시간에 따뜻한물을 마셔요. 음료도 거의 안먹고요. 이게 나쁜 영향을 주진않았을거 같은데 말이죠.

  • 1896. ...
    '21.6.26 11:39 PM (117.111.xxx.250)

    입맛 있으세요?
    입맛 도는 만큼만 식사하시고 이번에 만나신 깊은 명현을 슬기롭게 흘려보내보세요.
    곧 몸도 가벼워지고 눈도 맑아지고 머리고 깔끔해지실 거에요.
    흘러갈 경험들이라 생각하세요.
    그 동안 밥따로 잘 해오셨잖아요. 그만큼 깊은 뭔가가 말끔해지려고 한다고 생각됩니다.
    체온과 비슷한 물이 가장 좋아요. 양껏만 드시고요. ^^

  • 1897. 비오는사람
    '21.6.27 11:27 AM (121.182.xxx.186)

    입맛도 그닥 없는 편이라 적당히 먹고있어요~
    명현이 또 온거군요.
    타이레놀 먹고싶은거 꾹 참으며 견디고 있어요.
    깊은 무언가가 말끔해지기를 기대할게요.
    답변 감사드려요^^

  • 1898. 저장밥물
    '21.6.29 9:01 PM (61.79.xxx.186) - 삭제된댓글

    저도 뒤늦게나마 동참해요.파이팅

  • 1899. 저장밥물
    '21.6.29 9:02 PM (61.79.xxx.186)

    저도 뒤늦게나마 밥물 실천하고있어요, 좋아요,파이팅

  • 1900. ...
    '21.6.29 10:25 PM (117.111.xxx.250)

    타이레놀 쉽다면 쉬운 약인데 참으시다니 대단하세요. 며칠 차도가 있으신가 궁금해서 들어왔습니다.
    입맛이 줄었으니 몸에 쌓인 것들 열심히 치우고 있겠네요. ^^ 입맛 양껏 잘 하고 계시리라 생각할게요.

    저도 요즘 다시 해요. ^^
    여기저기서 많이들 하고 계시다 생각하니 글 쓰는 것도 더 재미있습니다. 힘내세요!!

  • 1901. 비오는사람
    '21.6.30 9:35 AM (39.116.xxx.215)

    지난주보다는 조금 나아지고 있어요~
    요즘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컨디션이 쨍하지가 않네요. ㅋ
    (날씨 흐린날 컨디션 되게 안좋은 몸ㅜㅜ. 이것도 언젠간 개선되겠죠?)
    밥따로를 쉬지않고 계속 하고 있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요근래 들어 잠이 쏟아지고, 밤에 깊이 잠을 자지못하고, 두통도 있고, 코팅*도 간만에 보고 ㅎㅎ
    밥따로 처음 했을때 나오던 증상들이 나오는거예요. 좋은 반응이겠거니 하고 지내고 있어요.
    빡시게 주 3회 운동한지 2달반이 되었고
    중석식을 한지 한달 정도 되었는데 ...
    정말 신기하게도 살도 하나도 안빠지고 몸매도 그대로예요 ㅋㅋㅋ
    정말 안빠져서 신기할 지경이지만 곧 빠지겠죠 머 ㅋㅋ
    신경써주셔서 감사해요~~^^

  • 1902. happyyogi
    '21.6.30 12:16 PM (45.50.xxx.131)

    밥물요정님, ㅠㅠ 며칠 전 외식을 한번 하고, 음식이 께끗하지 않은 느낌이었는데 다음날 오른쪽 윗잇몸(어금니 근처)이 아프더라고요. 잇몸마사지 하다가 알게됐고, 하루 지난 오늘 오른쪽 얼굴이 퉁퉁 붓고, 열감이 뜨겁고 아파요. 죽염으로 마사지도 해보고, 가글도 해보는데 차도가 없네요. 요새 점심 보송하게 먹고, 1시간 반이나 2시간 뒤 음료 마시고, 저녁 때 오렌지주스 정도 마시는 밥물을 하고 있었어요. 외식한 날은 점심 때 마른 과자 먹고, 저녁시간에 물국수 국수만 건져먹은 거구요. 아, 집에 와서 물시간에 두유 마시고 수박도 좀 먹었네요. 암튼 미국이라 병원에 가려고 해도 예약하고 하면 언제 갈지 모르겠고, 병원 가도 뭘 할지 모르겠어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 주세요. 내일 하루 암것도 먹고 마시지도 않는 단식을 할까도 생각 중입니다. 그럼 감사해요!!

  • 1903. ...
    '21.6.30 7:54 PM (117.111.xxx.250)

    양팔 알통 아래부분 주위를 꾹꾹 눌러주세요. 유난스런곳은 두번씩이요

  • 1904. ..
    '21.7.1 11:28 PM (220.82.xxx.225)

    안녕하세요?
    작년 11월부터 시작했습니다.
    제가 워낙 불편한 곳이 많고 오래 고생한 증세들이라서 길게 보고 꾸준히 하고 있는데요.
    우선 좋아진 것은 트림이 줄고 속이 많이 편해졌습니다.
    그런데 초반에 좋아졌던 복부냉감, 잦은 방귀가 다시 원위치가 되고 4월부터는 요도에서 분비물이 나와서 걱정입니다. 1,2차 병원에서는 항생제 처방을 해주고 약 끊으면 계속 반복되어서 대학병원 예약해놓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가 밥따로입맛대로 하면서 자연스럽게 물 양이 줄었는데 의사샘들이 물 많이 마시라고 하셨어요. 밥따로를 하면 염증에도 좋다고 알고 있는데 물양과 상관이 있을까요?
    화장실 갈 때마다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 1905. ...
    '21.7.2 7:36 AM (117.111.xxx.250)

    식단을 아주 자세하게 적어주세요.
    밥따로 하시면 명현은 반복되지만 ^^ 우상향은 유지해야 하거든요!!
    물양은 무관하지만 물시간마다 물한모금의 기회는 주셔야해요.
    생각으로는 괜찮더라도 물맛을 보고 몸은 다를 수도 있거든요.

  • 1906. ..
    '21.7.2 10:02 AM (39.7.xxx.67)

    답변 주셔서 고맙습니다.
    백미밥에 나물류, 각종 채소볶음, 삶은 계란과 찐 감자, 배추김치, 디저트로는 구운 떡이나 견과류가 주메뉴입니다.
    가끔 먹는 것은 고기볶음, 비빔막국수 정도이고 식후 과일 한 조각도 아주 가끔 먹습니다.
    물 종류는 물, 라떼, 유산균음료 마시다가
    라떼와 유산균음료는 한 달 전부터 끊고
    보이차 한 잔, 콩나물과 쪽파, 마늘 달인 물(한의사 권유) 물 시간에 한 잔씩 마십니다.
    두 시간 간격, 10시 후 금식은 잘 지킵니다.
    사정이 있을 때 1시간 40분만에 식사 한 게 셀 수 있을 정도입니다.

  • 1907. ...
    '21.7.2 11:47 AM (117.111.xxx.250)

    물시간에 깨끗한 실온의 물만 양껏(원하는 만큼) 마시는 것을 일주일 해보세요.
    물시간에 다른 음료를 드시더라도 맹물 한 모금 먼저 드시고 다른 음료를 드시면 맛과 양이 가늠 잘됩니다. 우선은 물시간에 물만 드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

  • 1908. ..
    '21.7.2 2:58 PM (39.7.xxx.181)

    네. 물시간에 맹물만 마셔볼게요.
    고맙습니다.

  • 1909. ...
    '21.7.8 10:47 AM (1.242.xxx.144)

    밥물요정니임~~
    제가 점심, 저녁, 물 이렇게 먹었었는데 오후 4~8시에 알바를 시작하게 되어 밥시간에 변동이 생겼어요
    9시 밥, 12시 물, 2시 밥
    이렇게 먹었더니 9시쯤 집에 오니 엄청 목이 마르네요
    이때 물을 먹어도 될까요?
    일하다 중간에 4~5시 사이에 물을 먹으려고 했는데 바빠서 잊어버리네요ㅜ.ㅜ
    점심때쯤 하루 한끼로 줄이고 물은 3시, 9시쯤 두번 먹으면 어떨까요?
    아니면 오전, 오후 하루 두끼먹고 9시에 집에 와서 물 한번 마시는게 좋을까요?
    밥물 꾸준히 했는데 어떻게 변경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 1910. ...
    '21.7.8 12:52 PM (211.36.xxx.172)

    취업 축하드립니다. ^^
    아침밥 아침물 점심밥 물:18~22시 입니다.
    21시에 물 드셔도 됩니다.

    9시 아침밥 12시 점심밥 15시 물 이렇게도 해보세요.
    원래대로 점심밥 점심물 근무 퇴근후 저녁밥 저녁물생략도 가능합니다.
    편하신 걸로 하시면 됩니다. ^^

  • 1911. ...
    '21.7.8 1:15 PM (1.242.xxx.144)

    답글 감사합니다
    취업축하도 해주시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1912. ..
    '21.7.9 8:12 AM (175.223.xxx.122)

    분비물 관련 질문했었는데요.
    일주일간 물시간에 맹물만 마셨습니다.
    이게 참 헷갈리는데 자세히 살펴보니 요도입구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 질 입구에서 나오는 것 같아요.
    맹물 마신 뒤로 변화는 없었는데 어제 저녁 무렵부터 양이 줄은 것 같아요.(석달 간 줄었다 늘었다 반복되긴 했어요)
    한동안 맹물 마시기 계속 해볼까요?
    쪽파,콩나물,마늘 끓인 물 권유해준 한의원에서는 염증에 좋다고 계속 마셔보라고 하거든요.

  • 1913. ..
    '21.7.9 8:26 AM (175.223.xxx.122)

    참고로 저는 내막암으로 1년 6개월 전에 적출 수술을 받았고 정기적으로 정밀 검사로 체크하고 있습니다.

  • 1914. ...
    '21.7.9 9:06 AM (211.36.xxx.172)

    예 물시간에 맹물만 한모금씩 양껏(몸이 원하는 만큼) 드십시오. ^^
    염증은 물단식(물시간생략)하는 게 제일 빨리잡힙니다.
    어데 베이거나 물집 잡히거나 감기 걸리면 물 끊으면 그냥 아물어요.
    점점님은 장기전이시기 때문에 양껏 맹물 마시기를 하시는 게 맞습니다.
    그러면 몸이 수분을 조절해서 염증을 잡아나갈거에요.
    우선은 줄어들었으니 다시조금 늘다가 더 줄다가 하면서 없다가 있다가 하면서 살짝 왔다갔다는 하겠지만 줄어듭니다. ^^

    쪽파 콩나물 마늘 반찬으로 드시면 좋은 성분 몸이 더 잘 사용할 거에요.

    물시간에 물을 한모금 드시고 끓인물 맛보시면서 양껏 드셔보세요.
    그러면 며칠 지나면 입에서 밀어냅니다.

    약이라 생각하면서 양을 정햐놓고 드시려면
    한의원에서 하라는 그대로 다 해보신 후에 밥따로가 생각나시면
    다시 시작하셔도 됩니다. ^^
    밥따로 한약도 양껏만 먹습니다;; 간이 해소할 수 있는 양이 매일 다르니까요.(물시간에 맹물 한모금 마시고 한약액 맛보면서 한모금씩 마십니다)

  • 1915. ..
    '21.7.9 1:55 PM (175.223.xxx.122)

    답변 감사드립니다.
    밥따로 하면서 양껏을 아직도 헤매고 있긴합니다만
    맛을 보는 것에 더 신경 써보겠습니다.

  • 1916. ㅇㅇ
    '21.7.11 8:39 AM (106.102.xxx.116)

    요정님! 입맛대로 잘 먹다가 여행와서 물따로는 반칙을 하고 있어요. 그래도 발끝치기는 꾸준히 하고 있어요. 발끝치기 166일째입니다. 오래된 허리디스크가 있어서 밤에 잘때 옆으로 새우잠 자야 허리가 편했는데 이젠 반듯이 자는게 더 편합니다. 저 자는 모습보고 명상하는줄 알았대요. 허리 척추가 좋아지고 있는거맞죠? 고질병 허리가 고쳐진다면 다른 것도 다 좋아지겠지요? 너무 신나요.

  • 1917. ...
    '21.7.11 7:49 PM (211.36.xxx.172) - 삭제된댓글

    ㅇㅇ님 감동입니다 ^^ 명상에 빵터졌어요 ㅋㅋㅋㅋㅋ
    원래의 건강한 허리를 돌려받으시고 계신가봐요.
    원래의 모습이 건강이라는 걸 기억해주세요.

  • 1918. ...
    '21.7.11 9:03 PM (211.36.xxx.172)

    ㅇㅇ님 감동입니다 ^^ 명상에 빵터졌어요 ㅋㅋㅋㅋㅋ
    원래의 건강한 허리를 돌려받고 계신가봐요.
    원래의 모습이 건강이라는 걸 기억해주세요.
    고맙습니다. ^^

  • 1919. ...
    '21.7.26 3:13 PM (211.36.xxx.172)

    https://cafe.daum.net/eungdang-hakdang 이곳이 제가 글 올리고 있는 카페입니다.
    이 글에 댓글 보려고 ^^ 82쿡에 자꾸 들어오다보니 흥미로운 자유게시판에 시간을 많이 쓰고 있는 걸 발견했어요.
    자게가 너무 재미있거든요;;
    오늘부터는 정말 가끔 들어오려고 해요. 적어도 월요일은 들여다 봅니다!!
    빠른 답을 요하는 질문은 카페에서 해주세요. 쪽지를 보내주셔도 되고 게시판도 많습니다.
    딱히 활성화된 곳은 아니니 편히 오세요.

  • 1920. 감사
    '21.8.1 4:18 PM (216.232.xxx.65)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작년11월부터 밥따로와 교선운동을 나름 열심히
    해오고 있습니다.
    나의 몸의 반응에 대해 나누고 싶고 질문도 드리고 싶어
    오랜만에 들어 왔어요
    1.제일 큰 변화는 살이 4kg정도 빠져서 너무 가볍고
    더이상 찌지고 빠지지도 않고 유지되고 있어요
    2.가끔 속이 더부룩 했었는데 소화가 안되는 느낌은 이제 전혀
    없어요
    3.발뒤꿈치가 아주 거칠어지고 거의 허물이 벗어지는 듯
    뒤집어 지더니 아주 매끈하게 다시 태어났어요
    4.등 오른쪽이 더 튀어 나왔었고 꾸부정 해서 늘 등이 불편했는데
    어느날 남편이 등 눌러준다고 보더니 너무 편편해 지고 군살이 싹
    없어졌다고 하더라고요
    5.나이가 들어서 인지 눈이 뻑뻑하고 쉬 피곤 했었는데
    요즘은 눈의 피로가 거의 없어요
    6.피부가 건조하고 겨울,봄에는 각질이 많아 집에서라도
    때를 불려 밀어야 했는데 피부가 매끈매끈해서 샤워만으로도
    개운해요
    7.손톱이 늘 잘 부러지고 때론 찢어지는 현상이 있었는데
    요즘은 손톱이 아주 단단하고 건강해졌어요

    적고보니 내가 생각한거 보다 훨씬 더 좋아진것이 많네요!
    고혈압약은 아직 복용중이고 천식과 이명은
    아직 완전히 낫진 않았지만 좋아지고 있는건 확실하니
    내 인생 끝날때까지 이대로 쭈욱 하려고 합니다.

    요정님, 고혈압약을 한번 끊어 보는건 어떨까요?
    그리고 함께 시작한 딸이 본인은 별로 효과 없다고 요즘 반항하듯
    살짝살짝 밥먹고 물도 마시고 하네요ㅜ
    어떻게 지혜롭게 이끌어 갈 수 있을까요?

  • 1921. ...
    '21.8.1 7:57 PM (211.36.xxx.172)

    감사님 후기 고맙습니다. ^^ 감사님 덕분에 한 분 더 시작하실 것 같아요.

    4번 상태시라면 심장의 공간이 넉넉해져서 심장이 편하게 일하고 있을 거에요. 더 잘해달라는 부탁(약)은 생략하셔도 됩니다. 장담컨데 훨씬 더 좋아지실 겁니다. 심장 상태를 다시 진단 받아보시고 줄여나가거나 격일로 먹어보거나 하시면서 천천히 약에서 독립하세요. 제 몸이라면 당장에 갖다버리고 1년치로 어데 바람이라도 쐬고 오겠습니다만 ^^
    천식은 위에 호흡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카페에도 숨 잘쉬라고 엄청 잔소리하고 있습니다.
    호흡법을 익히시고 틈틈이 해보세요. 이상문 선생님은 밥따로만으로 천식을 고치셨으니 호흡이 추가되면 훨씬 더 빨리 좋아지실 거에요.
    이명은 소리를 들으려는 "습관"을 호흡으로 해소하시고 "소리가 들려온다."는 생각으로 소리를 수용한다 생각하시면서 귀를 사용해보세요.

    따님은 ^^;; 저도 어른 말 흘려드는 자식이었기에 내버려두세요.
    감사님이 계시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큰 자산입니까. 필요하다 싶으면 해결책으로 밥따로를 활용할 것이고 감사님께 가르침을 받으실 거에요. 어리고 젋어서 마셔도 제법 멀쩡하게 사네~ 해버리세요 ^^
    고맙습니다.

  • 1922. 감사
    '21.8.2 4:36 AM (216.232.xxx.65)

    아! 맞아요 호~흡이 있었죠? 생각 날때 가끔 하는데 신기하게 의식하고 보니 저는
    흡~호 로 하고 있더라고요. 그 습관을 고쳐 봐야겠는데 쉽지 않더라고요.
    습관을 바꾸는게 얼마나 어려운지요...
    이제 제가 제 자신에게 좀 더 집중 할 수 있는 곳으로 떠나 오게 되서 요정님 말씀처럼
    서서히 약도 줄이며 호~흡도 제대로 해 보겠습니다.
    아이도 밥따로 물따로가 어느정도 습관은 되어 있으니 사춘기 반항이 귀엽게?ㅎㅎ 지나가길
    기다려줘야 겠네요.

    교선운동 덕분에 관절통이나 근육통은 거의 사라졌으니 이러다 진정한 청춘을 돌려 받는건 아닐지요 ㅎㅎ
    아! 서목태!! 이곳에 오면서 서목태를 배로 부쳤는데 도착전까지는 큰딸이 먹고 있던 서리태로
    대신해야 겠어요ㅠ 효과는 덜 하겠지요?

    늘, 한결같이 반갑게 맞아 주시고 정성댓글 달아 주시니 멀리 떠나 있어도 든든합니다!
    고맙습니다.

  • 1923. ...
    '21.8.2 1:05 PM (211.36.xxx.172)

    청춘보다 더 나은 몸이 되실 건데요!
    고딩 때보다 더 몸이 가볍다는 후기도 들었답니다.
    이왕에 몸을 돌보시는 김에 호흡부터 몸사용법 100일을 하루씩 따라가보세요.
    고맙습니다. ^^

  • 1924. 감사
    '21.8.5 5:52 AM (216.232.xxx.65)

    청춘을 롤려 주셔감사합니다!
    호흡은 하고 있는데 몸사용법은 어디서 찾을 수 있나요?

  • 1925. ..
    '21.8.5 7:27 AM (175.223.xxx.101)

    https://cafe.daum.net/eungdang-hakdang
    밥따로 요정님이 운영하시는 카페에요.
    여기로 오심 몸사용법 있습니다.

  • 1926. 감사
    '21.8.5 5:52 PM (216.232.xxx.65)

    점두개님
    알려주셔 고맙습니다!

  • 1927. ㄹㄹ
    '21.9.1 7:16 AM (122.36.xxx.136)

    밥따로 저장합니다

  • 1928.
    '21.9.2 8:18 PM (14.38.xxx.227)

    밥따로 감사합니다

  • 1929. happyyogi
    '21.9.10 7:20 AM (45.50.xxx.131)

    6살 된 개가 피부병이 심해요. 밥물 1식 시킨지 반 년이 지나는데, 그다지 차도가 없어요. 5시에 개 사료를 주고, 2시간 뒤 물을 주는데 개 사료가 안 맞나 싶기도 해요. 혹시 개한테도 밥물 중환자들 식이요법처럼 맨밥이나 콩밥만 주고 2시간 뒤 물 주면 더 나아질까요? 개 사료에 현미가 주재료인데(채식사료에요) 현미가 안 맞나 싶어서요. 요정님 좋은 의견 좀 주세요. 감사합니다.

  • 1930. ...
    '21.9.10 2:42 PM (117.111.xxx.101)

    5시까지 아무 것도 안 먹나요?
    밥시간에 뽀송한 여러가지를 실컷 주세요. 입맛대로 먹도록 해주시고
    충분히 먹었다 싶을 때 치워버리고 2시간 후에 맹물만 주는 걸로 해보세요.
    영양이 더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이건 100%의견입니다; 밥따로에서 만났던 강쥐 키우는 분께 너무 대강 들어서요;; 사료따로 물따로인데 사료 모르겠어요.
    고양이는 직접 보긴 했는데 비염이 금방 나아졌거든요. 일반 사료였어요.
    샘플 사료들로 기호를 찾아주시면서 적어도 계절별로 기호를 찾아주시면 어떠하실지요.
    오랜만에 반갑습니다. ^^

  • 1931. happyyogi
    '21.9.12 12:01 AM (45.50.xxx.131)

    네, 아무것도 안 먹여요. 5시 지나서 사료 2컵(사료회사 권장량) 주고, 2시간 뒤에 맹물 주고요. 요정님 말씀대로 사료 양을 많이 늘려볼까 싶네요. 영양부족일 수 있을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그렇게 해볼게요.

  • 1932. ..
    '21.9.26 12:51 PM (223.62.xxx.206)

    밥따로물따로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 1933. ...
    '21.10.9 7:52 PM (125.181.xxx.200)

    밥 물 1년 되네요,
    기념으로 방문했어요. 전 변비 없어졌어요. 이게 제일 고마운 일이에요.
    아침에 500미리리터 마시느라 고생하고, 해독쥬스 만들어 마시느라 고생했던 근 20년 세월
    그게 변비에 특효약이라고 믿고, 해독쥬스 10년 마셨는데,,비위에 않맞고,,토마토가 장마에 품귀되면,
    금토마토 가격에 경악하면서,,그렇게 만들어먹었던 그 쥬스를 끊었고, 물을 안마시고,
    그냥 찬밥 한두수저 오래 씹어 먹거나, 식빵 한조각 억지로 꾸역꾸역 씹고 출근하면,
    10시쯤 물시간,,물 챙겨 마시고,,조금있음 화장실 갑니다..매일..정말 편해요.
    가끔가끔 막 아무거나 먹어서 엉망으로 사는 날도 많지만,,특히 주말에 가족들과 있을떄요.
    그럼 월요일부터 그냥 다시 시작 합니다.
    아,,제가 밥물 시작하고, 퇴근후 저녁에 꼭 라면을 일주일에 4번 이상 끓여먹던,,뜨끈한 빨간 국물을
    후루룩 먹는 중독자가 되었는데,,죄의식 없이 그냥 면만 건져서 먹고, 먹고,,국물은 하수구에
    양보하며 거의 8개월정도 지났는데,,,,,,,세상에, 어느날 라면에서 비린냄새,,밀가루 냄새? 하여간
    아주 맛없어서, 버리게 되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그 다음날,,습관적으로 또 끓였죠,,또 반도 못먹고, 버립니다.
    한 일주일 쉬고, 다시 또 생각나길레,,또 끓여놓고,,또 버리고,,
    이짖을 서너번 되풀이하더니...이젠 라면 껍질도 보기 싫어집니다.
    신기합니다...진짜,,몇십년 라면쟁이가 라면을 끊었어요.
    저의 간증이 도움이 되실분,,한분이라도 있으심 좋겠어요.
    전,,적정체중이라 그런지, 체중은 그대로에요.ㅎㅎㅎ마르기를 바라지도 않구요.
    계속 이렇게 살겠습니다..좀더 발전하면,,실패하는 횟수가 줄어들겠죠?
    손목과 무릎 아픈 고질적인 증상도 거의 없구요 . 무리하지 않으면 이렇게 조심조심
    살아가면 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요정님~~~ 또 올께요.

  • 1934. ...
    '21.10.9 7:59 PM (125.181.xxx.200)

    아,,참, 요정님,고1 아들이 있어요.ㅠㅠ
    얘도 밥물을 알려주고,,시작하려는데,
    체중줄이는 좋은 팁이 있을까요?
    우리나라 고등학생에게는 운동할 시간도 마땅치 않구요. MMA 시켜도 체중은 안줄고,,ㅠㅠ
    일단, 본인이, 몸이 너무 무거우니,,움직이는걸 부담스러워해요. 체중이라도 좀 줄이고, 운동을 했음
    좋겠어요. 현재 모든 간식은 주지 않고, 본인도 노력중이라 식단조절은 하고있거든요.
    그런데,,눈에 띄는 효과는 않보이니 답답 합니다 활동량도 많고, 공부하는 아이라
    식사는 꼬박꼬박 챙겨주거든요..안타까워서요.

  • 1935. ...
    '21.10.10 9:41 AM (117.111.xxx.43)

    고1이 밥따로를 하면
    기본 규칙만 지키고 먹는 양과 뽀송이의 종류를 허용해주세요.
    학생들 밥따로하면 지켜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하실 겁니다. ^^
    알아서 하고픈 거 찾아갑니다.
    먹고픈 간식은 밥시간에 먹으면 됩니다 후식으로 먹어요.
    밥따로, 뽀송이, 원하는 양, 입맛에 맛있는 맛 이정도 규칙이면 충분하답니다. 먹고픈 거 양껏 주세요.
    가장 좋은 팁은 어머님의 후기입니다.
    마음을 관찰해보세요.
    라면의 맛이 내맘을 달래주었다면 지금은 그 도움을 거절해도 괜찮으시잖아요. 느긋하게 시간을 두고 먹고 싶어하는 음식들로 밥을 주세요. 세 그릇 먹어도 되냐고 하면 더 먹어도 된다고 허용하는 말들로 응원해주세요. 두그릇 먹게 되었다고 칭찬하고 싶을 때는 말을 속에 그냥 담아두세요. 칭찬을 받게 되면 줄이려고 하는 노력이 참는 행동으로 나타나고 후폭풍이 옵니다.
    오늘은 두그릇 먹네. 정도만 하셔야 다음에 또 맘편히 본인이 얼마만큼 먹고 있는 지 알면서, 양은 적당한지 관찰하면서 세 그릇 먹고 자연스럽게 진짜 두그릇이 되어갈거에요. 두그릇이 배불러서 수저는 놓는 것과 참고 인내하며 살빼려고 수저를 놓는 것과는 많이 달라요. ^^
    아드님이 특별한 인재가 되겠군요. 아드님의 부모복 만땅을 축하드립니다.

    후기 읽고 한참을 웃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일상에 가장 잘 조화롭게 밥따로와 동행하시기에 부럽습니다!!!
    댓글 보시는 분들은 저처럼 힘얻어 가실 거에요.
    체중은 그대로시겠지만 체중을 이루는 세포들은 강건해졌습니다.
    다음카페에 몸사용법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무릎을 좀 더 잘 사용해볼까 싶으시다면 위 카페에서
    몸 사용법 100일 게시판을 하루치씩 따라오세요.
    어떻게 숨쉬는지부터 최선을 다해서 쉽게 적어가고 있어요.
    동참하셔서 더 건강햐지세요!!
    과정과정이 몸에 익으시거든 아드님을 가르쳐 드리세요.
    호흡은 시험같은 이벤트를 담담하게 대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글 정말 고맙습니다.
    지인이 왜이렇게 좋아하냐고 재미있는 거 보냐고 묻는 데
    오늘 아주 행복합니다. ^^ 고맙습니다!!!

  • 1936. 일년된이
    '21.10.14 12:26 AM (125.181.xxx.200)

    혹시나,,하고 들어와보니, 답글 달아주셨네요. 이밤에 읽고 저도 웃었어요. 좋아서요.ㅎㅎ
    제 글이 즐겁게 읽혀지셨다고 생각하니 기분 좋아요. 고딩 아들도 읽어주고,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우리 뚱띵 고딩이 어릴때는 참 이쁘고 고운 아이였어요. 성품도, 얼굴도,,,몸매도요.
    초5 때부터 급격히 몸이 불어나더라구요. 이제 정상적인 몸으로 돌아오면 미모도 되찿겠죠?
    희망적인 말씀들어서 힘이 나요. 감사합니다.

  • 1937. ...
    '21.12.8 12:29 AM (117.111.xxx.232) - 삭제된댓글

    ... ......

  • 1938. ..
    '21.12.17 5:11 PM (222.101.xxx.119)

    밥따로님, 저 지금 부스터샷 맞았어요.
    1,2차 몸살 이틀 정도 앓았었는데 물 많이 마시면 낫다하는데 어쩌면 좋을까요?

  • 1939. ...
    '21.12.17 6:47 PM (211.36.xxx.112)

    우선 저는 몸을 공부하지만 비공식 비의료인입니다.
    제가 똥인지 된장인지 여러번 찍어먹어본 것들만 자신있어요.
    밥따로에서 링거는 물시간에 맞습니다. 물마신셈 치는 겁니다.
    그리고 그냥 입맛대로 밥따로 합니다.
    예방접종이라는 걸 예비군 훈련하는 것으로 본다면
    몸이 건강한 게, 밥따로를 하는 게 낫겠지요.
    입맛대로 한 입씩
    입맛대로 한 모금씩
    양을 가늠해서 먹고 마시고 하시고
    가능하시다면 다음 카페에서 오늘의 호흡을 익히셔서 호흡 하시면서 쉬세요.

  • 1940. ..
    '21.12.17 7:47 PM (175.223.xxx.201)

    호흡은 주사 맞기 전에 생각나서 그 때부터 했어요.
    호~~~기다리다가 다시 호~~~.
    지금도 의식이 될 때에는 하고 있구요.
    고맙습니다!

  • 1941. ...
    '21.12.17 7:59 PM (211.36.xxx.112)

    안심입니다.
    누워서 편히 호흡하시다가 주무세요.
    좋은 꿈 꾸실 거에요!!! 고맙습니다. ^^

  • 1942. ..
    '21.12.17 8:22 PM (175.223.xxx.201)

    생각난 김에 여쭤요.
    책으로 베개 높이를 맞추는 게 어렵습니다. 한 권이나 두 권이나 차이를 잘 모르겠어요.
    제가 손가락,손목,어깨가 아파서 병원 가면 이구동성으로 경추에 문제가 있다고 하고 편하다는 베개들도, 돌돌 말은 수건도 목침도 다 불편해서 책으로 맞추고 싶은데 아직은 자다보면 다 흐트러지고 담도 들고 해서요. 계속 책으로 맞춰볼까요?.천천히 회신 주셔요.

  • 1943. ...
    '21.12.17 9:11 PM (211.36.xxx.112)

    한 권이나 두 권이 호흡이 비슷하면
    한 권으로 하셔도 되고 두 권으로 하셔도 되는 날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 권, 두 권 모두 괜찮습니다.
    여차하면 3권과 1권을 비교해보셔도 됩니다.
    한 30분 호흡을 하시고 팔을 관찰해보세요.
    지금 상태 그대로의 경추와 팔을 허용해주시면 저절로 나아지는 방향으로 갑니다. ^^

    자면서 몸이 움직이잖아요. 단단하고 고정된 높이의 책보다는 몰캉한 베개를 사용해보세요.
    빈속으로 주무시면 덜 움직입니다.
    밥따로를 하시면서 저녁을 일찍 드시고 물을 생략하시면 조금 편하게 주무실 수 있습니다.
    몸에 돌아다닐 음식들을 줄여주는 거에요.

  • 1944. ..
    '21.12.17 9:18 PM (175.223.xxx.201)

    한 권도, 두 권도 좋은 것! 역시 현답 주셨네요.
    높이가 다른 몰캉한 베개를 찾아봐야겠네요.
    또 찾아올게요.

  • 1945. 감동
    '22.1.16 2:35 AM (118.235.xxx.141)

    댓글을 어찌 이리도 친절히 달아주실까요?
    감동입니다.
    전 심장질환이 있고 유전적으로 액취가 있는데(액취수술경험있음) 어느순간부터 온몸에서 하수구냄새,똥냄새,암모니아냄새 등등이 난다는 소리를 들어요 ..
    이것도 좋아질까요?
    간절합니다

  • 1946. ...
    '22.1.16 7:50 PM (211.54.xxx.17)

    감동님 안녕하세요. ^^
    우선 수술을 하셨기 때문에 반걸음 정도는 여유를 두고 생각하세요.
    유전적으로 뭔가가 있더라도 그 유전자에는 스위치가 있어서 어느정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사람들은 보통 먹는 것에 따라 침이나 땀, 소대변으로 냄새가 납니다.
    1. 우선 밥따로 드시면서 입맛에 맞는 것을 드세요.
    뽀송하게 드시면 느긋느긋하게 몸에 맞는 음식들과 거리를 좀 둬야 할 음식들이 나눠집니다.
    입맛을 찾아가세요.
    몸에서 과하다고 하는데도 먹어준 것들이 어찌어찌 처리가 늦어져서 몸에 쌓여서 냄새로 표현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몸에 좋다고 드시는 것들 특히 맛을 잘 보면서 드세요.
    2. 위에 카페에 가보시면 오늘의 호흡을 상세히 설명해두었습니다. 전체 공지입니다.
    이 글의 댓글들 찬찬히 올라가보시면 호흡하는 방법에 대해서 글이 있습니다. 같습니다만 카페에 내용이 많아요. ^^
    폐 호흡을 제대로 하시면 심장이 훨씬 수월하게 사용됩니다.
    타고난 심장을 지금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게 됩니다.

    온 몸에서 냄새가 난다는 것은 모든 피부에서 내보낸다는 것입니다.
    살이 튼튼해지면 입으로 들어온 것은 내장에서 해결을 대부분을 하고 똥이나 오줌이나 호흡으로 처리 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며칠 물을 멀리 했을 때 나는 냄새 정도는 나겠지요.
    먹은 것을 금방 토해내도 역한 냄새가 나잖아요. 그걸 위장이 거의 잡아두고 있는 거거든요.
    그걸 넘겨받는 소장, 찌꺼기를 받아서 발효를 시키는 대장까지 ^^ 똥은 근육 두 개로 잡아둡니다.
    그 살 들이 연해져서 그 냄새가 살로 스미고 피부로 발산되고 있는 겁니다.

    밥따로와 호흡을 하시면 지금보다는 훨씬 좋아지실 것이고
    타고난 것과 수술로 손을 댄 부분은 조금이라도 나아집니다.

    당장에 오늘의 호흡을 하시면서 폐를 제대로 사용하셔서 그 사이에 끼어있는 심장의 효율을 찾아주세요.
    그리고 밥따로 댓글들 찬찬이 보시면서 밥따로를 입맛대로 먹는 것으로 시작하세요.
    당장 시작하세요. ^^
    심장이 온 몸에 피를 잘 보내주고
    밥따로를 하시면서 먹은 것을 탄탄한 살로 교체되면서 나아집니다.!!!

    아마도 명현은 냄새가 더 나거나 살이 쭈굴해지거나 여하튼 다 지나갑니다. ^^
    호흡은 오늘을 기준하시면 점점 좋아지는 것만 경험하실 거에요.
    힘내세요!!!

  • 1947.
    '22.3.2 1:05 PM (14.38.xxx.227)

    밥따로 감사합니다

  • 1948. ㆍㆍㆍ
    '22.5.16 8:32 PM (118.235.xxx.206)

    밥따로 글 감사히 잘읽었습니다

  • 1949. eweff
    '22.10.29 9:50 PM (211.207.xxx.218)

    효과많이봤는데 좋아지면 망각하고 막살아서 반복 반복합니다. 제발 지우지마셔요. 재시작할때 글들에서 힘얻거든요.

  • 1950. 역류
    '22.12.5 1:23 PM (1.234.xxx.152)

    밥따로 물따로 원글님 정말 감사해요. 역류성 식도염 많이 좋아지고 배도 들어갔어요.

  • 1951. ...
    '22.12.9 9:58 PM (183.98.xxx.139)

    아직도 읽혀진다는 것에 고마움을 표합니다. ^^
    "내쉬고 기다린다"고 생각하면서 호흡을 하십시오.
    더 재미있는 하루가 되실 겁니다.
    고맙습니다.

  • 1952. ..
    '22.12.11 7:25 PM (119.202.xxx.10)

    밥따로 원글님 안녕하세요?
    밥따로를 알게 되고 실천하면서 체중도 감량되고 위도 많이 좋아졌었는데 어느 날부터 게을러지면서 방탕한? 생활을 해오다 촤근에 몸이 많이 안좋으짐을 느꼈어요.
    체중도 늘었고 많이 먹는데 배출이 안되고 가스만 차구요 그렇지만 예전처럼 밥따로를 시작할 용기가 없어서 다이어트 식품하는 곳이라도 가서 그거라도 해야겠다 마음먹고 시작을 했어요
    매끼니마다 식품을 섭취하고 다이어트식단을 먹는데 딱 일주일만에 탈이 나고 말았어요
    화장실을 잘 못가서 머리도 아픈데 물도 한모금도 못마실정도로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더군요
    그 날부터 현재까지 4일동안 거의 못먹고 강제 단식중이랍니다
    강제단식 이틀 후에 목이 말라서 물을 마셨더니 뱃속에 가스가 차고 속이 너무 안좋아서 다시 단식하고 4일째인 오늘 아침에 비스킷 한개 먹고 2시간후 물을 마시려고 했는데 갑자기 속이 울렁이면서 화장실가서 위액을 토했답니다.
    태어나서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서 당황스럽고 기운이 없는 채로 침대에 누워지내고 있어요ㅜㅜ
    오후 5시 30분쯤 다시 비스킷 한조각 먹고 두시간 후에 물을 마셔보려고 하는데 두려워지네요
    식품을 먹으면서도 물을 마시는게 고역이었는데 그게 많이 문제가 되었을까요?
    강제단식을 어떻게 종료?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ㅜㅜ

  • 1953. ...
    '22.12.11 10:12 PM (183.98.xxx.139)

    단식 종료 안내

    1. 아침 패쓰 오전 물 패쓰
    2. 점심 패쓰 오후 물 패쓰
    3. 17시 이후 저녁 백미밥
    4. 저녁식사 2시간 후 맹물 한모금씩 양껏
    5. 22시 이후 아침까지는 쉬기
    6. 다음날 아침부터 밥따로 시작입니다.

    우선
    1. 입으로 숨을 내쉬고
    2. 코로 들이쉬는 순서로 호흡을 계속 하십시오.

  • 1954. …..
    '22.12.11 10:59 PM (119.202.xxx.10)

    밥따로 원글님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대로 실천해보겠습니다.

  • 1955.
    '22.12.12 7:35 PM (119.202.xxx.10)

    밥따로 원글님
    말씀해주신대로
    아침,점심 패스하고
    5시 백미밥.김을 먹고
    2시간 이후 삼*수 생수병 330ml 짜리를 마셨는데
    처음에 한모금씩 먹을 때는 몰랐는데 다 먹어갈 때쯤 엄청나게
    쓴 맛이 입안을 맴도네요
    생협에서 받은 마그네슘 2배 생수는 역겨운? 맛이 나서 못먹겠구요
    물을 더 마시고 싶은데 뭘 마셔야할까요?
    저희집엔 언더싱크형 정수기를 쓰고 있는데 요즘엔 그 물도 잘 마시지 않고 생수를 마시고 있었답니다.
    단식하게 되면서 혀에 설태? 백태? 같은게 생기고 계속 쓴 맛이 났는데 그것때문에 물맛도 그렇게 느껴질까요?
    밥따로 원글님은 어떤 물을 마시나요?

  • 1956. ...
    '22.12.12 10:04 PM (183.98.xxx.139)

    쓴맛을 좋아하면 더 마시겠지만 충분하니 그 맛이 싫은 거에요. ^^
    생각은 더더더
    몸은 충분충분충분
    가급적이면 몸을 존중해주셔요.

    저는 제로워터로 수돗물 걸러마십니다.
    첨 살 때 증정해준 수질 측정기로 가끔 검사해보면서
    필터를 충분히 사용하고 교체합니다.
    밖에서는 아무거나 마십니다. ^^

  • 1957. ..
    '22.12.12 10:51 PM (119.202.xxx.10)

    밥따로 원글님
    답글 감사합니다.
    10시전에 샤워도 할 만큼 지금은 컨디션이 나아졌답니다.
    내일부턴 정말 열심히 밥따로를 실천해보려 합니다.
    예전엔 설렁설렁 읽었던 글들도 모두 정독하려구요.
    태어나서 처음 겪어보는 고통이었는데 일면식도 없는 밥따로님이 너무나 의지가 되었네요.
    내일부턴 일상생활을 할 수 았을거란 희망이 생겼어요.
    밥따로 님께 어떻게 은혜를 갚아야 할 지 모르겠어요ㅜㅜ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더 감사드려요^^

  • 1958. ...
    '22.12.13 10:27 AM (183.98.xxx.139)

    고맙습니다 ^^

  • 1959. gks
    '22.12.16 1:54 PM (116.40.xxx.16)

    밥따로물따로 공부해서 실천해보겠습니다.

  • 1960.
    '22.12.21 12:40 AM (220.89.xxx.50)

    밥따로님
    위에 글쓴이입니다.
    단식시작한 후 8일간 고통스런 변비에 시달리다가 화장실에도 가게 되었고 속도 많이 편안해졌는데 뒤통수 둘레를 따라서
    그리고 목둘레 양쪽 쇄골 위, 가슴 윗부분과 가슴골 사이로 피부발진? 같은게 나타났답니다..
    대상포진 같은건가 싶어서 찾아보니 수포가 없어서 아닌 것 같구요 목둘레가 살짝 가렵기도 하답니다. 뭘까요?
    제가 간이 좋지 않은데 그와 관련이 있을까요?
    오랫동안 검사도 안받고 무심하게 그냥 살고 있는데 이번에 너무 아파서 문득 생각이 나네요..

  • 1961. ...
    '22.12.21 3:45 PM (14.32.xxx.170)

    속이 편안해지셨으니 밥따로 주욱 이어가셔요.
    몸의 일부가 아픈 것은 온몸이 아픈 것과 같습니다.
    몸의 일부가 편안한 것은 온몸이 편안해지는 기반이 되구요.
    병을 찾으시는 대신에 기반을 찾아서 전체를 응원 하는 방향으로 생각을 돌리세요.

  • 1962. ..
    '22.12.21 6:08 PM (220.89.xxx.50)

    네 밥따로 주욱 이어나가겠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 1963. 인아
    '23.2.6 1:11 PM (121.161.xxx.137) - 삭제된댓글

    이대로 막 살면 안되겠다 싶을때
    신앙처럼 이 글을 찾아와
    원글님이 쓰신 댓글을 빠짐없이 읽습니다
    그러며 또 마음을 다지지요
    다시한번 또 해보려고요
    말뿐인 말이지만 그럼에도 저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 1964. ...
    '23.3.14 11:50 AM (183.98.xxx.139)

    안녕하세요 ^^ 원글입니다.

    아직까지도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호흡을 꼭 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제가 가르치는 호흡은 간단합니다.
    "내쉬고 기다린다"를 생각하시면서 호흡을 관찰하면서 숨을 쉬는 것입니다.
    저 위에 적은대로 머리 높이를 찾아서 하시면 더 좋습니다.
    일상에서 "생각"을 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꼭 "내쉬고 기다린다"를 생각하시면서 호흡을 관찰하시면서 숨을 쉬어보세요.

    이 호흡을 2년 가까이 가르치면서 모든 분들이 좋은 효과만 보았습니다.
    다들 심정이 담담해지시더군요. ^^
    호흡이 잡히면서 여러가지들이 이롭게 달라졌습니다.

    몸이 보통 이상일 때는 코로만 숨쉬고
    몸이 보통 미만일 때는 입으로 내쉬고 코로 들이쉽니다. - 운동할 때도 유용합니다.
    코가 막혀 있다면 입으로 내쉬고 입으로 들이쉽니다. - 이러다가 코가 뚫리시더군요.

    내쉬고 기다린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호흡의 순서가 내쉬는 것을 먼저 하게 되고
    들이쉬는 것이 차차 기다려지면서 느긋해집니다.

    단순하게
    "내쉬고 기다린다" 생각하면서 호흡을 관찰하면서 숨을 쉬면
    어느 순간 숨이 다스려집니다.

    양과 시간 장소 몸의 모양 형태 다 마음대로 하세요. ^^

  • 1965. eweff
    '23.3.19 11:36 AM (1.248.xxx.79)

    문득 생각나서 들어왔더니 반가운 댓글들이 달렸네요.
    이곳은 주기적으로 들어와야한다는ㅎㅎ
    밥따로하면 생활도 변하는게 좋아요.
    무절제하고 규칙없이 살다가 밥따로하면서 물시간을 지키고 밥시간을 신경쓰다보면 일상 생활까지 체계적이되어가는게 큰보너스같습니다.
    호흡도 실천해보겠습니다.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가족에게도 권하는데 쉽지않네요ㅅㅡㅅ

  • 1966. ..
    '23.5.21 9:54 AM (59.23.xxx.67)

    원글님
    성인 딸아이가 고도비만인데 더이상은 힘든지 단식원에 가고 싶어합니다.
    혹시 아시는 곳이 있으시면 추천부탁드려요.

  • 1967. ...
    '23.5.24 5:02 PM (183.98.xxx.139)

    저는 밥따로 수련회에서 같이 하고, 혼자 해본 게 다에요.
    호흡을 시작해보세요. 그러면 먹는 원인을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위에 설명드린 호흡 그대로입니다.

  • 1968. ...
    '23.5.24 5:09 PM (183.98.xxx.139)

    호흡을 하시면서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세요.
    먹는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먹으면서 잊고자 하는 것이 있거나
    살을 찌움으로써 보호하고자 하는 것이 있을 것입니다.

  • 1969. ...
    '23.9.24 12:51 PM (121.161.xxx.137)

    원글님의 새로운 댓글이 있나
    한번씩 찾아옵니다
    있으면 반갑고
    없으면 원글읽고 댓글읽으면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감사합니다

  • 1970. ...
    '23.10.2 10:44 AM (183.98.xxx.142)

    안녕하세요. ^^ 저도 가끔 옵니다. ㅎㅎㅎ
    위에 설명해놓은 호흡을 꼭 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건강하십시오.

  • 1971. ㅇㅇ
    '24.1.2 5:20 PM (1.248.xxx.79)

    밥물 요정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덕분에 이전에 불편했다가 정상에 가까운 생활을 했어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추후 언제라도 꼭 뵙고싶다 생각했었는데 근래 몸이 너무 안좋아져서 이렇게 염치없이 댓글 씁니다.
    제가 몸이 좋아지니 정말 심하게 폭식 야식하면서 몸을 망가뜨렸어요.
    그래서 다시 맘먹고하려니 음식먹고 물만마시면 ㅅㅅ가 하루에 여러번 반복되요.
    그리고 음식도 뭐가 안맞는지 어떤거는 또 밥물 철저히 하는데도 먹고나면 ㅅㅅ를 합니다.
    기운도 너무없어 몸도 떨리고 이렇게 지속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아침 눈뜨고 밥한숟가락이나 누룽지
    두시간후 물
    점심은 국없는 일반한식
    두시간후 물
    저녁 대충 또 밥에김또는 누룽지
    저녁 물은 안먹구요
    정말후회되네요.
    요즘은 먹는것도 다 귀찮네요.
    년초부터 이런글 죄송해요 ㅜㅜ
    반성합니다.

  • 1972. ...
    '24.1.2 7:18 PM (183.98.xxx.142)

    1. 식사하시고 물을 생략하셔요.
    대장이 물 흡수 하기엔 좀 회복할 시간이 필요한가봐요.
    2. 물을 3시간 후에 드셔보셔요.
    3. 여차하면 밥도 물도 쉬는 밥따로 단식 2박 3일이요!!

    이 중에 한 가지 해보시고.
    저~ 위에 있는 호흡을 읽어보시고 따듯하게 호흡 하십시오. ^^

    좋아졌을 때 함 달려보는 것도 경험상 괜찮다고 생각해요.
    밥따로 하면 되니까요. ^^

    새해 복 충분히 누리십시오.

  • 1973. ㅇㅇ
    '24.1.2 10:24 PM (1.248.xxx.79)

    대장에게 회복할 시간을 줘야하는 거군요.
    1번을 시도 해 봐야겠습니다.
    밥물로인해 침은 뿜뿜해서 가능할것 같아요.
    나중에 해봐야지했던 호흡도 다시 꼼꼼히 읽고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글 올리고는 당연히 아직 못 보셨겠지 하면서도 또 절박해서 들어왔는데 댓글보고 너무 반갑고 감사한 맘입니다. 언젠가 이 감사함을 꼭 갚을날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1974. ...
    '24.1.2 10:48 PM (183.98.xxx.142)

    호흡하시고 ^^
    제가 갚고 있는 거라 여기시면서 당연한듯 즐기세요. ㅎㅎㅎ
    제가 이번 생에 갚은 겁니다 ~♡

  • 1975. ㅇㅇ
    '24.1.3 8:32 AM (1.248.xxx.79)

    넵. 어젯밤 호흡을 시작했습니다. 꾸준히 하겠습니다. 저도 밥물요정님의 마음과 같은 자세로 살아가려고 노력하겠습니다. 건강,호흡뿐만아니고 삶의 태도도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 1976. ㅇㅇ
    '24.1.17 12:48 AM (1.248.xxx.79)

    이제 몸을 조금 추스리게되어 후기 남겨봅니다

    글 올리고 나서 바로 담날 1번 물없는 식사를 했습니다. 저녁때 속이 편해져 기분좋게 산책을 다녀왔고 잘 잤습니다.
    담날 벌써 괜찮나보다하고 2시간후 물을 마셔 보았습니다.
    그 후부터 속이 너무 메스껍고 안좋기에 아무것도 못먹고 그 담날 저녁에는 물조차 안들어갈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3번 밥물 단식에 들어갔습니다.
    단식은 절대 안 하고싶다 생각했었는데 결국 하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물도 밥도 다 끊는 단식을 생애 처음 하게 되었습니다.
    이건 정말 너무 힘들더군요
    작년에 물만 마시는 금식을 72시간 했었는데 수월하게 했었기에 괜찮겠지 했는데 아니었습니다

    단식 첫날
    속이 불편하니 안먹는게 차라리 편하더라구요. 그냥 지낼만 했습니다.

    두번째날
    그냥 땡볕 사막 모래처럼 혓바닥이 수분이라고는 1도 없는것 같았습니다.
    목 아래서 장작불을 때는것같은 느낌이었어요
    이날 도서관에 십오분정도 걸어갔는데 숨이차서 숨고르기를 한참 했어야 했습니다.
    집에와서도 숨이 가쁘고 지쳐서 한참 누워있었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눈물이 줄줄ㅜㅜ
    이날은 몸 떨림도 심해서 밤에 잠도 토막잠을 자야해서 너무 괴로웠습니다.
    목마름과 허기에 포기하자싶어 누룽지를 씹어보았으나 역해서 뱉어내고 입을 계속 헹궜습니다.
    입안에 물을 머금다 뱉으니 좀 살것같아 이 행위를 반복했습니다.
    이러면 안될것 같았지만 정말 너무 힘들더라구요.
    이날 교선운동과 호흡에 집중했습니다.

    셋째날
    아침에도 입이 바짝 말랐고 몸무게가 하루에 1키로씩 빠져서 총 3키로가 빠져있어서 놀랐습니다.
    저녁에 밥 먹을수있다는 희망과 과연 넘길수 있을까하는 걱정을하며 맨밥을 넘겼는데 넘어가더라구요 모래알 같았습니다.
    전 물이 정말 너무너무 먹고싶어서 물시간까지 물과 음료수 먹방을 보며 간절히 물시간을 기다렸습니다.
    물을 마실 시간이되자 너무도 감사한 맘과함께 물을 마셨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동치미국물이 먹고싶은겁니다.
    그래서 조금만 마시자 했는데 이것은 천상의 맛같았습니다. 시원 짭잘 청량 개운 와~
    그렇게 동치미 국물을 다마시고 다행히 속이 너무 개운하고 편안해졌습니다.
    계속 틈틈히 호흡과 교선운동을 하고 다음날 물과음료를 물시간에 마셨는데 한이 맻혔었는지 네시간을 계속 마셔댔네요.
    그 이후 밥시간에는 밥을 라면 그릇으로 한그릇을 먹고도 부족해 조금 더 먹고 이후에 물시간에는 물 코코넛워터등을 엄청 먹고 마셨네요.
    단식 기간은 너무 고통스러웠지만 이렇게 먹고 마실수 있는것이 너무도 감사했습니다.
    이런 극한상황을 겪으니 행복 별거없다생각도 들더군요.
    그 후로도 며칠을 기운없음과 떨림증상으로 정말 침대와 한 몸이 되어 밥시간과 물시간만 생각하며 지냈습니다.
    아직 기력적인 부분과 떨림증상이 조금 남아있어 여전히 밥물을 계속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할 생각입니다.
    저에게는 파란만장했던 며칠이었습니다.
    밥물요정님 덕분에 먹고 마실수있게 되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단식기간동안 맘이 약해져서 이래도 호전되지 않으면 그땐 어쩌지 싶더라구요. 상태가 정말 안좋았거든요.
    무탈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것은 그것만으로도 큰 축복이란것을 깨달으며 저도 어려운이들을 모른척 하지않고 받은것을 갚는다는 맘으로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엄청엄청 행복하세요.

  • 1977. ...
    '24.1.17 1:17 PM (183.98.xxx.142)

    소식 고맙습니다 ^^
    틈틈이 "내쉬고 기다린다"를 생각하시면서 호흡을 관찰 하십시오.
    자신에게 이로운 것을 선택하는 데에 힘이 실릴 거에요.
    며칠을 멋지게 경험하셨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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