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그만 나를 용서해주렴"
1. ...
'20.11.3 3:27 PM (121.161.xxx.197) - 삭제된댓글읽지 말고 차단하세요
2. 번역하면
'20.11.3 3:30 PM (118.221.xxx.161)다시한번 내 시녀노릇 해주렵 이겠죠
3. ㅇㅇ
'20.11.3 3:30 PM (49.142.xxx.36)오전에 글 올리고 지금 또 올리는 이유가 뭐예요?
곱씹지 마세요. 왜 곱씹으세요?
의식적으로라도 아무 일 아닌걸로 넘기세요.
그 친구도 술김이든, 어떤 잠깐의 감정때문이든 순간적인 기분으로 보내놓고 후회할지도 몰라요.
원글님처럼 깊게 생각하지 않을지도 모르고요.4. ㅠ
'20.11.3 3:30 PM (210.99.xxx.244)그냥 나오세요 톡에서
5. 디오
'20.11.3 3:32 PM (175.120.xxx.219) - 삭제된댓글친삭을 왜 안하셨을까....
지금 당장하세요.6. 디오
'20.11.3 3:33 PM (175.120.xxx.219)친삭을 왜 안하셨을까....
지금 당장하세요.
그래야 잡념도 더이상 안하게 됩니다.7. 음
'20.11.3 3:37 PM (58.228.xxx.186)첫줄은 이럴듯..
누구야~ 나야.. 그동안 잘 지냈니?..
맘속으로 용서는 하시되
연락은 그만하시는거로..8. ...
'20.11.3 3:37 PM (58.122.xxx.168)지금은 차단하셨겠죠?
차단하고 대화 없애버리세요.
태평성대 계속 유지하셔야죠.
만만한 상대가 없으니 님 생각이 나나보네요.9. 드라마타이즈
'20.11.3 3:38 PM (112.154.xxx.91)미안하다는 말조차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며 하지 못하네요.
마치 연극의 여주인공인양 잔뜩 멋부린 문장..
차단하고 다시는 연락하지 마세요. 지금 그마음 그대로 꼭 붙드세요.10. ㅎㅎㅎ
'20.11.3 3:39 PM (175.209.xxx.216) - 삭제된댓글다른 커뮤니티에도 같은 글 올리셨네요 ^^;
어떤 반응을 원하실런지...
그만 잊으세요11. ....
'20.11.3 3:39 PM (112.220.xxx.102)이분 왜이럼?
아직도 이러고 있어요?
원글이가 더 이해안되네 -_-12. 이쯤되면
'20.11.3 3:42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그렇게 싫고 앞으로도 안 볼거라면서 아직도 차단 안하고 계신 이유가 뭔지가 의문입니다.
차단해서 안 받으면 다시 태평성대인데 왜 그 끈을 안 놓고
안 돌아가요, 안 돌아가요..여기서 되뇌고 계시는지.
님이 종일 이러고 계실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인가요? 이것만 봐도 님은 아직 그사람에게서 못 벗어났어요. 아님 말고. .하며 던져 놓은 떡밥 하나에 이렇게 종일 고민하고 있다니. 그 사람은 뜻한 바 이뤘네요.13. 이쯤되면
'20.11.3 3:46 PM (223.39.xxx.246)저도 아까 첫글에 댁을 정성껏 달았는데
반전으로 원글이 예민 옹졸해서 삐지고
대인배인 친구가 토닥토닥 맘을 풀어주는 형국일지도
모르겠내요14. 8798
'20.11.3 3:49 PM (106.243.xxx.240)연락 안할거에요. 이제 차단했구요. 근데 저 말이 참 미워서요
저 말한 의도, 저 말로 인해 절 어떻게 생각한건가 이런 생각이 막 들어서요
마음이 너무 속상해요 ㅠㅠ15. 그럼 됐죠
'20.11.3 3:51 PM (223.39.xxx.156)잊으세요
남자만 똥차 벤즈 있는거 아닙니다
친구도 그래요 원글님 상처 달래주고 함께할 친구가 있을거라
믿어요 아까 차단하라니깐... 맘 풀고 좋은하루 보내세요16. ggggg
'20.11.3 4:06 PM (211.205.xxx.110) - 삭제된댓글보내겠다 맘 먹은 사람이 던진 말을 되새김하면서 우울해하는건 그만하세요.
그래요. 그사람은 그렇게 님을 대하고 생각했어요. 이제 알았잖아요. 그래서 털어 냈구요.
왜 자꾸 스스로 마음을 볶아대세요? 마음처럼 쉽지않고 시간이 해결해주겠지만
그런 에너지 쏟을만한 상대가 아니다 생각하고 좀 털어내세요.
저도 한동안 배신한 친구때문에 가슴앓이 했지만 바로 차단하고 어떤 루트로 들어오는 연락도
차단하고 아예 되새기지를 않았어요. 처음엔 분노-미움-의문-그리움-호기심등 여러감정이
전쟁을 치루시겠죠. 흘려보내세요. 예전 사소한 일화 하나하나 끄집어내면서 지금의 상황과
연관지어서 새롭게 미워하지도 서운해하지도 마시구요. 그냥 미워도 좋아하면서 함께 했던
시절이 있었고 지금은 아니다. 인정하고 보내세요.
제가 마음이 힘들때 공감한 구절인데 이 상황과 비슷하겠네요.
" 너는 너를 좋아해주지 않는 사람을 잃은것뿐이고, 그 사람은 자신을 좋아해주는 사람을
잃은것이다. 그런데 왜 슬퍼하는가."17. ᆢ
'20.11.3 4:17 PM (119.67.xxx.170)맞아요. 회사에서도 막대한 인간이 한말이 기분 나뻤어요. 하나는 메신저로 서운한게 있으면 잊어주세요 라기에 죄송하다도 아니고 잊어달라니 불쾌하더라고요. 그래서 나는 잊어주는 사람 아니라고 그사람 잘못한걸 말해주고 네나 집에가서나 그래라는 식으로 말하고 끝냈어요. 한사람은 막대하던 사람이 다 잊으라고 그러는데 기분 나쁘더라고요. 경조사 안챙기고 마주치면 쌩까면 되겠죠. 잘못하고 잘 못해줘서 미안해 그러면 같이 잘 못하면 되는거 같아요.
18. 허참
'20.11.3 4:20 PM (223.62.xxx.252) - 삭제된댓글미안하다 이렇게 말하던지 기다리든지 해야지 결국 용서 안해주는 원글님 탓하는거 같아요.
19. 차단
'20.11.3 4:48 PM (125.132.xxx.178)진작에 차단했어야죠
20. ...
'20.11.3 4:57 PM (110.70.xxx.165)저라면 답장할거에요.
용서는 했지만 아직 볼준비는 안되어있다
아무리 싫은 사람도 10년 지나면 생각날때 있더라고요.
인간관계는 단절하면 나중엔 주변에 사람이 없어요.21. ...
'20.11.3 4:59 PM (110.70.xxx.165)그런데 원글 혹시 강박사고 하지 않아요?
원래 사과라는게 쉬운건 아닌데 아마 원글도 정신적인 문제가있을듯해요.22. ㅔㅔㅣ
'20.11.3 6:44 PM (175.223.xxx.173) - 삭제된댓글ㅇㅇ 용서는 할게. 그랗지만 더 연락은 하지 말았으면 해. 잘살아.
-차단-
끝23. 헐
'20.11.4 1:20 AM (223.39.xxx.116) - 삭제된댓글또 베스크 갔네요 ...
24. 헐
'20.11.4 1:20 AM (223.39.xxx.116) - 삭제된댓글또 베스트 갔네요 ........
25. ㅡㅡ
'20.11.4 7:30 AM (39.7.xxx.217)전십년넘고 다른이에게 말전해오는데 절대손절
26. 강박사고
'20.11.4 8:09 AM (220.73.xxx.22)벗어나는 법 있을까요
27. . ..
'20.11.4 8:42 AM (122.36.xxx.234)위에 추전하신 답 문자들, 그것도 일반적인 분들 경우지 지금 원글님 멘탈에선 쓰지 않는 게 더 나아요. 괜히 말 섞었다가 상대방에게 다시 찔러 볼 여지를 주는 거고 이 원글님에게도 절대 좋을 게 없어요. 그냥 무시하고 잊는 게 최선입니다.
28. .....
'20.11.4 9:23 AM (125.185.xxx.24) - 삭제된댓글어딘가 익숙한 아이피
29. 익숙한아이피
'20.11.4 9:28 AM (125.185.xxx.24) - 삭제된댓글이 글은 소설 아니죠?
30. 여전히
'20.11.4 9:51 AM (218.50.xxx.154)님을 낮게 보는 말투인데요?
그러게요. 용서해주렴 . 이멘트 너무 거만해요 상종하지 마세요31. ??
'20.11.4 10:35 A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곰도 아니고 ..
20년씩이나 ?32. 답장
'20.11.4 1:48 PM (180.230.xxx.233)응. 널 용서하고 잊었어. 너도 날 잊어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