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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재고 준비를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모르겠어요ㅜ

고민 조회수 : 5,303
작성일 : 2020-11-01 03:53:16
초6 남아구요
현재는 수학 대형학원 경시반(탑반)에 다니고 있어요
아이를 키우면서 이 아이가 특별하다고 느낀적은 별로 없구요
주변에선 모범생정도로 알고 있어요
큰애를 키워보니 선행이 중요한것 같아서
초5때 처음 학원에 보내 1년간 중등과정 심화까지 끝내고
지금은 고등 수상하 심화 나가고 있어요
참 아이러니한게
아이가 뛰어난것 같지 않은데 평가를 보면 반에서 최상위권이네요
반인원은 10명 정도 되고
그 반 아이들은 꾸준히 학원에 다닌 아이들입니다
저희 아이는 학원 다니기 전까지 집에서 공부했고
거의 인강보면서 혼자했습니다
지금도 코로나로 학원에 다녔다 안다녔다 합니다
그런데도 시험보면 1등을 자주 합니다
평상시에 자발적으로 공부하지 않고
제가 시켜서 겨우겨우 합니다ㅜ
독서와 게임을 너무너무 좋아해요
영어학원도 안다닌지 1년 가까이 되었는데
원서는 엄청 읽어요
시켜서 하는 수학공부지만
가끔 재밌다고 얘기할때도 있어요
학원에선 올해 수상하 마무리 짓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kmo준비를 하는것 같은데(진도는 더이상 안빼고 경시대비만 함)
동네에는 진도 맞는 학원이 없네요ㅠ (다니는 학원 아랫반도 이제 중3꺼하는중)
아이가 특별하다면 영재고 준비를 시켜볼 마음도 있는데
깜량이 되는지 안되는지 모르겠어요ㅜ
시험결과로 그걸 판단해야 하는건지..
제가 보기엔 한참 부족해 보이거든요..
그반 애들이 못하는건지
저희애가 성적이 잘 나오는게 좀 신기?해요
영재고 준비하면 한두푼 드는것도 아니고
큰애도 있어 많이 부담되네요
뭐 지원을 아예 못해줄 정도는 아니에요
어릴때부터 집에서 시키고 사교육비를 제가 좀 아까워해요;;;
아이 꿈은 의산데
막연히 어릴때부터 갖고 있던 꿈이고
열정이 있진 않아요
꼭 되고싶은꿈도 아닌것 같아요
날파리만 덤벼도 소리지르고
겁도 좀 많아요
(벌레 싫어하고 겁 많은 의사도 있는지 궁금하네요)
의대가 물론 성적이 되야 가겠지만
적성에 안맞는다면 공대를 지원해야겠죠. 그렇게 생각하면 영재고 과고도 좋을것 같기한데...인맥도 그렇구요,,,
아이가 암기력이 좀 좋은편인데
그냥 일반고 탑을 노려야할지(그럼 그 학원 나와서 진도를 쭉 빼야겠죠)
영재고준비를 시켜야할지 모르겠어요ㅠ
객관적으로 보시기에(짧은 글이지만) 아이가 어때보이나요?
비슷한 아이를 보셨거나 키워보신분
조언 부탁드려봅니다
영재고 준비해보신 선배맘님의 댓글도 환영이구요
참, 아이가 과학도 엄청 좋아해요, 과학만화책은 안읽은게 없을정도네요;;
과학잡지도 좋아하구요.. 만화책 외의 과학도서는 손도 안댄다는 함정은 있네요ㅠ (책은 도서관에서 원하는걸 자유롭게 빌려읽습니다)
IP : 211.186.xxx.247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1.1 3:56 AM (110.9.xxx.132) - 삭제된댓글

    독서와 게임을 너무너무 좋아해요 영어학원도 안다닌지 1년 가까이 되었는데
    원서는 엄청 읽어요---------> 문과쪽 영재 아닌가요? 의대보다는 문과쪽 좋은 직업에 더 적성이 맞을 것 같은데요..ㅜㅜ
    그리고 객관적으로 머리가 아주 좋은건 맞는데 이과쪽이 아니고 독서량을 바탕으로 생성된 사고력으로 커버하고 있는 것 같아요(문과형 영재들 특징). 아무리 봐도 문과쪽 영재같은데요...

  • 2. ..
    '20.11.1 3:59 AM (110.9.xxx.132)

    독서와 게임을 너무너무 좋아해요 영어학원도 안다닌지 1년 가까이 되었는데
    원서는 엄청 읽어요---------> 문과쪽 영재 아닌가요? 의대보다는 문과쪽 좋은 직업이 더 적성이 맞을 것 같은데요.
    그리고 객관적으로 머리가 아주 좋은건 맞는데 이과쪽이 아니고 엄청난 독서량을 바탕으로 생성된 사고력으로 커버하고 있는 것 같아요(문과형 영재들 특징).
    선택은 아이가 하는게 좋겠지만 아무리 봐도 문과쪽 영재같은데요...
    문과쪽 영재라면 영재고 준비도 나쁘진 않은데 그것보단 지금처럼 딱 알맞게만 선행 해 주고 문과에서 탑 만들 준비를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그리고 아이도 이과보단 문과쪽 탑으로 찍는게 훨씬 행복할듯 해요

  • 3. 원글이
    '20.11.1 4:01 AM (211.186.xxx.247)

    어릴때부터 숫자를 좋아했는데
    일유출신에 대형학원에 다닌것도 아닌데
    두꺼운 원서를 읽고 무자막영화를 보는데
    저도 그 부분은 좀 신기하긴 해요..
    그것만 보면 꼭 문과형인것 같은데
    자기는 국어사회는 너무 싫고
    수학과학이 좋대요;;;

  • 4. 음..
    '20.11.1 4:04 AM (223.62.xxx.47) - 삭제된댓글

    지나가다가 초딩 인강은 뭘로 듣나요? 유투브 말씀인가요?
    놀랬어요. 거의 독학에 중등 심화라니 이렇게 선행을 다 하나봐요.
    걱정입니다.ㅜㅜ 영재 교육 시켜야 하는거 아닌가요?

  • 5. ...
    '20.11.1 4:06 AM (110.9.xxx.132) - 삭제된댓글

    국어사회가 싫다면 이과로 가는게 맞겠네요
    댓글까지 읽어보니 영재고 준비하는 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결과가 안나와도 준비하면서 길러진 게 어디 가진 않더라구요
    게다가 형편도 되신다니 준비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 6. ...
    '20.11.1 4:07 AM (110.9.xxx.132)

    국어사회가 싫다면 원글님 계획대로 가는게 맞겠네요
    영재고 준비가 답 같은데 이과쪽을 더 잘 아는 분들 답을 기다려 봅니다.

  • 7. 원글이
    '20.11.1 4:08 AM (211.186.xxx.247) - 삭제된댓글

    중등인강은 강남인강
    고등인강은 이투스나 ebsi 정승재쌤 강의 듣습니다

  • 8. 원글이
    '20.11.1 4:08 AM (211.186.xxx.247) - 삭제된댓글

    초등인강은 ebs요

  • 9. gurie77
    '20.11.1 4:16 AM (211.186.xxx.247) - 삭제된댓글

    초등인강은 ebs
    중등인강은 강남인강
    고등인강은 이투스나 ebsi 정승재쌤 강의 듣습니다

  • 10. 원글이
    '20.11.1 4:17 AM (211.186.xxx.247)

    초등인강은 ebs
    중등인강은 강남인강
    고등인강은 이투스나 ebsi 정승재쌤 강의 듣습니다

  • 11.
    '20.11.1 4:19 AM (210.99.xxx.244)

    영재고는 수학은 당연히 잘해야하고 과학으로 판가름 납니다. 고등과학까지 준비시키셔야해요

  • 12. 엄마가
    '20.11.1 5:32 AM (118.235.xxx.199)

    넘 겸손해도 안되죠..아이가 하겠다고 하고 무리가 없다고 한다면 시키세요 수과학 그렇게 해놓은 아이들이 영재교 안가더라도 일반고든 자사고든 가서 잘합니다 복받으셨는데 넘 우는소리하신다..사교육비없어서 애 안시켜도 그냥저냥 일반고 가서 애가 지금하던스타일대로 잘하겠지만 준비시켜볼수 있는 애들이 흔한건 아니라는것만 아셨음 좋겠네요.
    그리고 아이앞에서 이렇게 애가 늘 부족하다고는 안하시는거죠?

  • 13.
    '20.11.1 5:38 AM (1.225.xxx.224) - 삭제된댓글

    이런 아이들이 영재고 준비하는구나 느끼고 갑니다

    저희아들 놀다 웩슬러 검사하니 (서울대서 검사했으니 정획하다 믿고 싶어요)
    논리 추리지능이 147 0.2% 평균지능 137 1%나외서 그리고 사고력 학원서도 뛰어나다 님 아드님이 다니는 학원 보내도 날라 다닐거라했는데 날라다니긴 지금 중1 고등 수학 하 하는데 노력은 해 보이는데 날라다니지는 않네요
    영어도 별로 안 되어있어서 내년 영재고 준비반에 가면 영어공부할 시간이 없어서 영재고반은 힘들겠구나 영어를 1년간 안 하기는 무모하니 싶은데 ᆢ
    님 아이같은 아이들이 영재고 준비하는군요
    대체 님 아드님 같은 아이는 아이큐가 얼마일까요? 0
    02%안에 드는 아이일까요.궁금하네요

    당연 영재고 준비죠
    영재고도 의사준비해요. 다만 의대가면 몇천내는데 영재고 혜택이 많아 의대 되기만 하면 기꺼이 내요
    의사준비반도 영재고에 있다는 이야기 하던데요. 알아보세요

    영어도 계속 학

  • 14.
    '20.11.1 5:38 AM (1.225.xxx.224) - 삭제된댓글

    영어도 격속 학은 왜 들어갔는지 오타네요

  • 15.
    '20.11.1 6:07 AM (58.230.xxx.134)

    저랑 좀 비슷한데...
    저희 엄마랑 좀 비슷하시구요 ㅎㅎ
    저랑 비슷하다면 유명 인강만 들어도 대학은 잘 가요. 저는 수능 전국 0.1-0.3% 벗어난 적 없고 현역으로 탑의대 3개 중 하나 갔구요.
    제가 오히려 질문하고 싶어요.
    1. 아이가 누굴 닮았나요? 천재 소리 듣는 어른 반드시 있었을텐데. 굳이 여기 게시판 안물어보셔도 그 사람하고 (본인이실 수도 있구요) 의논하시면 될텐데요.
    2. 무엇이 아깝거나 걱정되시나요? 영재고 준비 비용? 사교육의 광기? 아이의 좌절? 아이 사회성만 좋으면 돈 들인 환경은 거의 무조건 좋아요. 대입 가성비는 당연히 떨어집니다. 그러나 가성비 따질 대상이 아니고 인생 가성비는 안떨어질 걸요 ㅎ
    저희 엄마가 천잰데 돈도 아깝고 넓은 세상에서 못살아봐서 모르기도 하고 두려움도 좀 있고 욕심은 없고 하여 정말 가성비 있게 키우셨어요. 뭐... 장단점이 있었는데 저는 아이를 엄마처럼 안키울 거에요 ㅎ 안시켜도 잘하는 아이 엄마는 서민에게는 신화지만 중산층에서는 그저 무지한 것이라서요. 참고로 저희는 서민 동네 사는 중산층이었어요.
    그리고 영재고 보내야 하는 아이는 없어요. 영재고 보내면 안되는 아이는 있죠. 영재고 보내면 안되는 아이는 아니어 보입니다.

  • 16. ...
    '20.11.1 6:16 AM (59.16.xxx.66) - 삭제된댓글

    여기 님 자식보다 공부 잘하는 애 많지 않아요
    1년 만에 중등 심화 떼고 1년 만에 고등과정 뗀 애가 흔치 않다는 거를 모르니 첫 댓글처럼 무지몽매한 사람이 암것도 모르면서 설쳐대는 댓글을 받는 겁니다.

  • 17. ㅡㅡㅡ
    '20.11.1 6:24 A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

    꿈이 의사면 일반고 ~
    선행 과학까지 완벽하게 쭈욱빼고 편하게 의대로 가세요

  • 18. 가나
    '20.11.1 6:43 AM (14.52.xxx.36) - 삭제된댓글

    지금 영재고 준비를 하셔도 될거같아요.
    영재고 준비하다가 이게 아니다해서 그만두신다해도
    전혀 손해볼게 없어요. 영재고 준비하다 그만둔 애들
    일반고 가서 수학은 다른 애들이 따라 올수 없게 월등히
    잘해요. 제주위에 영재고 불합격 한 애들 일반고 가서
    서울대 공대, 아니면 연대의대 등등 성과가 너무 좋은거
    보면서, 할수만 있으면 영재고 준비 좋은거 같아요

  • 19. ...
    '20.11.1 6:52 AM (125.177.xxx.201)

    꿈이 의대면 일반고가야죠

  • 20. 설곽맘
    '20.11.1 6:56 AM (218.48.xxx.216)

    영재고 준비시키세요. 준비했다 일반고로 틀어도 그 공부는 다 남아요. 문과영재든 아과영재든 캠오는 일단 시켜보세요.수학은 많이 해놓으면 나중에 든든함. 영재고가면 수헉보다 과학을 잘해야 내신 잘 나오고 생각보다 수학잘하는 애들이 문과형이 많아요.수학국대들중에 과학에 흥미없는 애들 은근 많고 문과적인 스타일 애들이 영재고에 많아요.
    저도 제 아이 외고보낼려했는데 어렸을때 영어챡울 그리 좋아하더라구요.초등 고학년때 수학에 재능있다는 학원샘의 권유로 수학 시키면서 영재고갔는데요.영재고가 들어가면 엄마도 애도 내신땜에 힘들지만 남는게 아주 많은 학교입니다.

  • 21. ..
    '20.11.1 7:24 AM (114.203.xxx.133)

    초5때 처음 학원에 보내 1년간 중등과정 심화까지 끝내고
    지금은 고등 수상하 심화 나가고 있어요

    초6짜리가 1년동안 중등 심화까지 다 끝내고
    그후 1년도 안되는 시간동안 고등 수상하 심화 나가면서
    1등 자주 하는데
    이 아이가 특별하지 않다고 느낀다니
    어머니가 참 이상하시네요.

    의대지망이면 일반고 가야죠.
    영재고는 국가지원금으로 과학영재 키우는 곳입니다.

  • 22. 알수있을까
    '20.11.1 7:25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학원진도나 학원 성적에 너무 큰 의미 두지 말고 아이가 원하는 거 시키세요. 동네에 중등 kmo준비학원이 없다는 걸로 봐서는 그닥 경쟁자가 많은 곳도 아니고 강남인강이 쉬워서 중등심화까지 다 되었는지는 중등성적 열어봐야 알것 같아요. 고등선행을 다했다는데 어렵지 않은 중등 수학내신을 두개 이상 틀리는 아이도 있어요.
    요즘 최상위권 다 영과고 가는 분위기도 아니고 kmo준비한다는 아이들 오히려 국어가 약하기도 하고 그래요. 국어가 워낙 어렵다보니 수학만으로 명문대 가는 시절은 아니거든요. 그냥 주요 과목 다 열심히 하도록 밀어주세요.

  • 23. 알수있을까
    '20.11.1 7:26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학원진도나 학원 성적에 너무 큰 의미 두지 말고 아이가 원하는 거 시키세요. 동네에 중등 kmo준비학원이 없다는 걸로 봐서는 그닥 경쟁자가 많은 곳도 아니고 강남인강이 쉬워서 중등심화까지 다 되었는지는 중등성적 열어봐야 알것 같아요. 고등선행을 다했다는데 어렵지 않은 중등 수학내신을 두개 이상 틀리는 아이도 있어요.
    요즘 최상위권 다 영과고 가는 분위기도 아니고 외고는 문과라서 좀 그렇고 kmo준비한다는 아이들 오히려 국어가 약하기도 하고 그래요. 국어가 워낙 어렵다보니 수학만으로 명문대 가는 시절은 아니거든요. 그냥 주요 과목 다 열심히 하도록 밀어주세요.

  • 24. .....
    '20.11.1 7:30 A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영재교와 과학고는 또 진로가 다르더라구요
    영재교 갈수 있으면 영재교와 잘 맞을것같아요
    영재교 > 일반고 > 과고 순으로 고려해보세요

  • 25. 분위기
    '20.11.1 7:32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학원진도나 학원 성적에 너무 큰 의미 두지 말고 아이가 원하는 거 시키세요. 동네에 중등 kmo준비학원이 없다는 걸로 봐서는 그닥 경쟁자가 많은 곳도 아니고 강남인강이 쉬워서 중등심화까지 다 되었는지는 중등성적 열어봐야 알것 같아요. 고등선행을 다했다는데 어렵지 않은 중등 수학내신을 두개 이상 틀리는 아이도 있어요.
    요즘 최상위권 다 영과고 가는 분위기도 아니고 외고는 문과라서 좀 그렇고 kmo준비한다는 아이들 오히려 국어가 약하기도 하고 그래요. 국어가 워낙 어렵다보니 수학만으로 명문대 가는 시절은 아니거든요. 그냥 주요 과목 다 열심히 하도록 밀어주세요.
    최고 학군지역 중학생 최상위권 정보를 얻는 것도 방법이에요.작년 대치동은 영과고 붙어도 안 간 애도 있어요. 트렌드가 그래요.

  • 26. ...
    '20.11.1 7:33 AM (210.105.xxx.43)

    초6짜리가 1년동안 중등 심화까지 다 끝내고
    그후 1년도 안되는 시간동안 고등 수상하 심화 나가면서
    1등 자주 하는데
    이 아이가 특별하지 않다고 느낀다니
    어머니가 참 이상하시네요. 22222222

    ----------------------------

    더 뛰어난 아이들이 많은 동네인가봐요. 같은 6학년 키우는데 중1 진도 빼면서 징징거리는 아들 둬서 그런지 부러워요.

  • 27.
    '20.11.1 7:34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학원진도나 학원 성적에 너무 큰 의미 두지 말고 아이가 원하는 거 시키세요. 동네에 중등 kmo준비학원이 없다는 걸로 봐서는 그닥 경쟁자가 많은 곳도 아니고 강남인강이 쉬워서 중등심화까지 다 되었는지는 중등성적 열어봐야 알것 같아요. 고등선행을 다했다는데 어렵지 않은 중등 수학내신을 두개 이상 틀리는 아이도 있어요.
    요즘 최상위권 다 영과고 가는 분위기도 아니고 외고는 문과라서 좀 그렇고 kmo준비한다는 아이들 오히려 국어가 약하기도 하고 그래요. 국어가 워낙 어렵다보니 수학만으로 명문대 가는 시절은 아니거든요. 그냥 주요 과목 다 열심히 하도록 밀어주세요.
    최고 학군지역 중학생 최상위권 정보를 얻는 것도 방법이에요.작년 대치동은 영과고 붙어도 안 간 애도 있어요. 트렌드가 그래요.
    지방일수록 애가 어릴수록 특목고, 자사고에 관심 많더라고요.

  • 28.
    '20.11.1 7:38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학원진도나 학원 성적에 너무 큰 의미 두지 말고 아이가 원하는 거 시키세요. 동네에 중등 kmo준비학원이 없다는 걸로 봐서는 그닥 경쟁자가 많은 곳도 아니고 강남인강이 쉬워서 중등심화까지 다 되었는지는 중등성적 열어봐야 알것 같아요. 고등선행을 다했다는데 어렵지도 않은 중등 수학내신을 한두개 이상 틀리는 아이도 있어요. 요즘 강남도 내신쉬운 추세예요.
    요즘 최상위권 다 영과고 가는 분위기도 아니고 외고는 문과라서 좀 그렇고 kmo준비한다는 아이들 오히려 국어가 약하기도 하고 그래요. 국어가 워낙 어렵다보니 수학만으로 명문대 가는 시절은 아니거든요. 그냥 주요 과목 다 열심히 하도록 밀어주세요.
    최고 학군지역 중학생 최상위권 정보를 얻는 것도 방법이에요.작년 대치동은 영과고 붙어도 안 간 애도 있어요. 트렌드가 그래요.
    지방일수록 비학군지역일수록 아이가 어릴수록 엄마들이 특목고, 자사고에 관심 많더라고요.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학원들은 무조건 특목 자사고 추천합니다. 특강 만들어 돈벌려고요.

  • 29.
    '20.11.1 7:45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학원진도나 학원 성적에 너무 큰 의미 두지 말고 아이가 원하는 거 시키세요. 동네에 중등 kmo준비학원이 없다는 걸로 봐서는 그닥 경쟁자가 많은 곳도 아니고 강남인강이 쉬워서 중등심화까지 다 되었는지는 중등성적 열어봐야 알것 같아요. 고등선행을 다했다는데 어렵지도 않은 중등 수학내신을 한두개 이상 틀리는 아이도 있어요. 요즘 강남도 내신쉬운 추세예요.
    요즘 최상위권 다 영과고 가는 분위기도 아니고 외고는 문과라서 좀 그렇고 kmo준비한다는 아이들 오히려 국어가 약하기도 하고 그래요. 국어가 워낙 어렵다보니 수학만으로 명문대 가는 시절은 아니거든요. 그냥 주요 과목 다 열심히 하도록 밀어주세요.
    최고 학군지역 중학생 최상위권 정보를 얻는 것도 방법이에요.작년 대치동은 영과고 붙어도 안 가고 동네 일반고 간 아이있어요. 트렌드가 그래요.
    지방일수록 비학군지역일수록 아이가 어릴수록 엄마들이 특목고, 자사고에 관심 많더라고요.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외고는 아예 무관심이에요. 학원들은 무조건 특목 자사고 추천합니다. 특강 만들어 돈벌려고요. 영과고는 의대길 아닙니다.

  • 30.
    '20.11.1 7:46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학원진도나 학원 성적에 너무 큰 의미 두지 말고 아이가 원하는 거 시키세요. 동네에 중등 kmo준비학원이 없다는 걸로 봐서는 그닥 경쟁자가 많은 곳도 아니고 강남인강이 쉬워서 중등심화까지 다 되었는지는 중등성적 열어봐야 알것 같아요. 고등선행을 다했다는데 어렵지도 않은 중등 수학내신을 한두개 이상 틀리는 아이도 있어요. 요즘 강남도 내신쉬운 추세예요.
    요즘 최상위권 다 영과고 가는 분위기도 아니고 외고는 문과라서 좀 그렇고 kmo준비한다는 아이들 오히려 국어가 약하기도 하고 그래요. 국어가 워낙 어렵다보니 수학만으로 명문대 가는 시절은 아니거든요. 그냥 주요 과목 다 열심히 하도록 밀어주세요.
    최고 학군지역 중학생 최상위권 정보를 얻는 것도 방법이에요.작년 대치동은 영과고 붙어도 안 가고 동네 일반고 간 아이있어요. 트렌드가 그래요.
    지방일수록 비학군지역일수록 아이가 어릴수록 엄마들이 특목고, 자사고에 관심 많더라고요.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외고는 아예 무관심이에요. 학원들은 무조건 특목 자사고 추천합니다. 특강 만들어 돈벌려고요. 영과고는 의대길 아닙니다. 의대면 수시면 무조건 전과목 전교1등이거나 수능 전과목 거의 안 틀려야해요.

  • 31.
    '20.11.1 7:48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학원진도나 학원 성적에 너무 큰 의미 두지 말고 아이가 원하는 거 시키세요. 동네에 중등 kmo준비학원이 없다는 걸로 봐서는 그닥 경쟁자가 많은 곳도 아니고 강남인강이 쉬워서 중등심화까지 다 되었는지는 중등성적 열어봐야 알것 같아요. 고등선행을 다했다는데 어렵지도 않은 중등 수학내신을 한두개 이상 틀리는 아이도 있어요. 요즘 강남도 내신쉬운 추세예요.
    요즘 최상위권 다 영과고 가는 분위기도 아니고 외고는 문과라서 좀 그렇고 kmo준비한다는 아이들 오히려 국어가 약하기도 하고 그래요. 국어가 워낙 어렵다보니 수학만으로 명문대 가는 시절은 아니거든요. 그냥 주요 과목 다 열심히 하도록 밀어주세요.
    최고 학군지역 중학생 최상위권 정보를 얻는 것도 방법이에요.작년 대치동은 영과고 붙어도 안 가고 동네 일반고 간 아이있어요. 트렌드가 그래요.
    지방일수록 비학군지역일수록 아이가 어릴수록 엄마들이 특목고, 자사고에 관심 많더라고요.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외고는 아예 무관심이에요. 학원들은 무조건 특목 자사고 추천합니다. 특강 만들어 돈벌려고요. 영과고는 의대길 아닙니다. 의대면 수시면 무조건 전과목 전교1등이거나 정시면 수능 전과목 거의 안 틀려야해요.

  • 32. 천천히
    '20.11.1 7:50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학원진도나 학원 성적에 너무 큰 의미 두지 말고 아이가 원하는 거 시키세요. 동네에 중등 kmo준비학원이 없다는 걸로 봐서는 그닥 경쟁자가 많은 곳도 아니고 강남인강이 쉬워서 중등심화까지 다 되었는지는 중등성적 열어봐야 알것 같아요. 고등선행을 다했다는데 어렵지도 않은 중등 수학내신을 한두개 이상 틀리는 아이도 있어요. 요즘 강남도 내신쉬운 추세예요. 솔직히 머리 좋은 아이면 뭐가 걱정이에요. 중등에서 고등 넘어가는 기간 4개월 동안 주요과목 쫙 다 뺄 수 있는데요.
    요즘 최상위권 다 영과고 가는 분위기도 아니고 외고는 문과라서 좀 그렇고 kmo준비한다는 아이들 오히려 국어가 약하기도 하고 그래요. 국어가 워낙 어렵다보니 수학만으로 명문대 가는 시절은 아니거든요. 그냥 주요 과목 다 열심히 하도록 밀어주세요.
    최고 학군지역 중학생 최상위권 정보를 얻는 것도 방법이에요.작년 대치동은 영과고 붙어도 안 가고 동네 일반고 간 아이있어요. 트렌드가 그래요.
    지방일수록 비학군지역일수록 아이가 어릴수록 엄마들이 특목고, 자사고에 관심 많더라고요.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외고는 아예 무관심이에요. 학원들은 무조건 특목 자사고 추천합니다. 특강 만들어 돈벌려고요. 영과고는 의대길 아닙니다. 의대면 수시면 무조건 전과목 전교1등이거나 정시면 수능 전과목 거의 안 틀려야해요.

  • 33. 천천히
    '20.11.1 7:59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학원진도나 학원 성적에 너무 큰 의미 두지 말고 아이가 원하는 거 시키세요. 동네에 중등 kmo준비학원이 없다는 걸로 봐서는 그닥 경쟁자가 많은 곳도 아니고 강남인강이 쉬워서 중등심화까지 다 되었는지는 중등성적 열어봐야 알것 같아요. 고등선행을 다했다는데 어렵지도 않은 중등 수학내신을 한두개 이상 틀리는 아이도 있어요. 요즘 강남도 내신쉬운 추세예요. 솔직히 머리 좋은 아이면 뭐가 걱정이에요. 중등에서 고등 넘어가는 기간 4개월 동안 주요과목 쫙 다 뺄 수 있는데요.
    요즘 최상위권 다 영과고 가는 분위기도 아니고 외고는 문과라서 좀 그렇고 kmo준비한다는 아이들 오히려 국어가 약하기도 하고 그래요. 국어가 워낙 어렵다보니 수학만으로 명문대 가는 시절은 아니거든요. 그냥 주요 과목 다 열심히 하도록 밀어주세요.
    최고 학군지역 중학생 최상위권 정보를 얻는 것도 방법이에요.작년 대치동은 영과고 붙어도 안 가고 동네 일반고 간 아이있어요. 트렌드가 그래요.
    지방일수록 비학군지역일수록 아이가 어릴수록 엄마들이 특목고, 자사고에 관심 많더라고요.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외고는 아예 무관심이에요. 학원들은 무조건 특목 자사고 추천합니다. 특강 만들어 돈벌려고요. 영과고는 의대길 아닙니다. 의대 수시면 무조건 전과목 전교1등이거나 정시면 수능 전과목 거의 안 틀려야해요. 특별히 어떤 과목 더 잘하는게 아니라 전과목 틀리면 안됩니다. 그래서 과목별 호불호없는 공부벌레들이 유리해요.

  • 34.
    '20.11.1 8:10 AM (118.235.xxx.67)

    남들 다 한다니 선행 시키고 머리 좋다하면 영재고 과고 지원하니 할까말까 고민되는거죠? 그러지말고 아이를 잘 들여다보세요 아이의 스타일이 깊이 이해되지 않을 경우에는 소아정신과 가서 풀검사 받고 상담받아보세요(상담센터는 비추입니다) 아마 많은 것을 알게되실거에요
    영재발굴단 노규식 의사가 님과 같은 질문을 하는 학부모님께 답해주신게 기억나네요 아이를 영재로 기를 것인지 좋은 대학을 보낼것인지부터 결정하라고 답하셨어요 좋은 대학을 보내는 것에 대해서 나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전혀 다른 목표라 한꺼번에 잡을수는 없다고요
    제가 지능이 높고 과고출신이고 제 아이도 지능이 높은데 제가 살몈서 보아온 수많은 친구들의 삶을 들여다봤을때 노규식 선생님의 말씀데 백퍼센트 동의해요

  • 35. 영재고를
    '20.11.1 8:19 A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왜 준비를 해요?
    진짜 영재는 내버려둬도 대학 가니 빛을 발하던데요
    교수도 영재성을 알아보고 적극 지원을 하고요

  • 36. ㅁㅁㅁㅁ
    '20.11.1 8:27 AM (119.70.xxx.213)

    1년 동안 중등심화까지 다 끝낸다니 놀랍네요...
    어느정도까지 소화가 되었을지 궁금해요

  • 37. 천천히
    '20.11.1 8:30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서울대 공대생들은 대기업에 가장 많아요.
    그길이 뭘 꽃길이라고 어린 시절 매몰시키는지 전 잘 모르겠어요.

  • 38. 천천히
    '20.11.1 8:39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sky 공대생들은 대기업에 가장 많아요.
    그길이 뭘 꽃길이라고 어린 시절 매몰시키는지 전 잘 모르겠어요.
    공대는 진짜 잘 나가고 싶으면 좋은 대학 나온다고 끝이 아니에요.
    저희 집안 다 서울대 공대인데 진짜 비추...

  • 39. ...
    '20.11.1 8:54 AM (39.7.xxx.180)

    지역에 따라서는 빠른 속도도 아니고 많이들 그 정도 선행나가기도 해요 아이가 얼마나 깊게 파고들어 심화문제까지 거침없이 풀 수 있는지가 중요하겠구요. 의대 지망이면 당연히 일반고 보내야죠. 사교육비도 염두하셔야 합니다. 영재교 준비과정부터 합격이후도 사교육비 많이 듭니다.
    내 아이 성향 잘 보시고 결정하세요.

  • 40. ..
    '20.11.1 9:28 AM (112.150.xxx.195) - 삭제된댓글

    요즘 영어 강조하는 영재고가 많아요. 영어잘하면 영재고에서 아주 유리해요. 2학년부터 수, 과학을 원서로 수업하고 1학년도 과학수행을 영어로 제출하는 경우도 있어서요. 앞으로 지필고사가 없어질 수도 있지만 준비시켜도 좋을거 같아요.

  • 41. ....
    '20.11.1 9:36 AM (221.157.xxx.127)

    갈수있음 가세요 지인아이가 영재고떨어지고 과고갔는데 거기서 조졸도못하고 5등급정도 내신이라도 카이스트제외하고 나머지 스트~들은 다 합격했고 성대도 합격했어요. 솔직히 일반고에선 그정도 못갔을거에요 수과학영재인데 국어영어는 수능 준비안하고 그냥 쳐본거지만 3등급이 나왔거든요..

  • 42. ..
    '20.11.1 9:37 AM (112.150.xxx.195) - 삭제된댓글

    합격후에 학원비가 겨울방학에 기본 천만원가까이 들어가고 이번에 코로나로 과외받으면서 매달 천만원씩 쓰는 집도 많았다고 그러네요. 그렇게 해도 내신이 안나오면 대학가기도 예전보다 어려워졌어요.

  • 43. ????
    '20.11.1 9:41 AM (180.65.xxx.173)

    이미 시키기로해놓고 뭘물어요
    겸손한척했지만 자랑다하심 이런경우 걍 대놓고 자랑하는게 나아요
    지역은 어디세요?

  • 44.
    '20.11.1 9:53 AM (211.36.xxx.6)

    저도 같은초6남아에요. 저같으면 그정도면 영재고준비 무조건시킵니다. 결국 부모와 아이가 결정하는거구요. 아이에게 의견을 잘물어보세요. 그정도면 저같으면 꼭 시킵니다.

  • 45.
    '20.11.1 10:19 AM (175.223.xxx.1) - 삭제된댓글

    애가 특목고 영과고가 자기 과시인 부모도 많아요. 특히 자기가 공부를 못했으면 더 그래요. 성대 가려고 그돈들이고 과고 가는 거 진짜 아니고 과고 갈 애가 일반고면 더 못갔을 거라는 것도 어불성설이에요.

  • 46.
    '20.11.1 10:19 AM (175.223.xxx.1) - 삭제된댓글

    애가 특목고 영과고가 자기 과시인 부모도 많아요. 특히 자기가 공부를 못했으면 더 그래요. 요즘은 직업보는 시대예요. 성대 가려고 그돈들이고 과고 가는 거 진짜 아니고 과고 갈 애가 일반고면 더 못갔을 거라는 것도 어불성설이에요.

  • 47.
    '20.11.1 10:21 AM (175.223.xxx.1) - 삭제된댓글

    애가 특목고 영과고가 자기 과시인 부모도 많아요. 특히 자기가 공부를 못했으면 더 그래요. 요즘은 직업보는 시대예요. 카이스트 왜 스트나 성대 가려고 그돈들이고 과고 가는 거 진짜 아니고 과고 갈 애가 일반고면 더 못갔을 거라는 것도 어불성설이에요.

  • 48.
    '20.11.1 10:22 AM (175.223.xxx.1) - 삭제된댓글

    애가 특목고 영과고가 자기 과시인 부모도 많아요. 특히 자기가 공부를 못했으면 더 그래요. 요즘은 직업보는 시대예요. 카이스트 외 스트나 성대 가려고 그돈들이고 과고 가는 거 진짜 아니고 과고 갈 애가 일반고면 더 못갔을 거라는 것도 어불성설이에요.

  • 49. 오시오
    '20.11.1 10:25 AM (175.223.xxx.1) - 삭제된댓글

    애가 특목고 영과고가 자기 과시인 부모도 많아요. 특히 자기가 공부를 못했으면 더 그래요. 요즘은 직업보는 시대예요. 카이스트 외 스트나 성대 가려고 그돈들이고 과고 가는 거 진짜 아니고 과고 갈 애가 일반고면 더 못갔을 거라는 것도 어불성설이에요.
    공부 잘하면 서울대 의대가죠.

  • 50. 오시오
    '20.11.1 10:26 AM (175.223.xxx.1) - 삭제된댓글

    애가 특목고 영과고가 자기 과시인 부모도 많아요. 특히 자기가 공부를 못했으면 더 그래요. 요즘은 직업보는 시대예요. 카이스트 외 스트나 성대 가려고 그돈들이고 과고 가는 거 진짜 아니고 과고 갈 애가 일반고면 더 못갔을 거라는 것도 어불성설이에요. 그건 국어, 영어가 완전 너무 못하는 수준이나 그렇죠.
    공부 잘하면 서울대 의대가죠.

  • 51. 오시오
    '20.11.1 10:28 AM (175.223.xxx.1) - 삭제된댓글

    애가 특목고 영과고가 자기 과시인 부모도 많아요. 특히 자기가 공부를 못했으면 더 그래요. 요즘은 직업보는 시대예요. 카이스트 외 스트나 성대 가려고 그돈들이고 과고 가는 거 진짜 아니고 과고 갈 애가 일반고면 더 못갔을 거라는 것도 어불성설이에요. 그건 국어, 영어가 완전 너무 못하는 수준이나 그렇죠.
    공부 잘하면 서울대 의대가죠. 영과고 아득바득 안해요. 그건 마치 재벌급 뛰어난 애들이 예고 성악과 가려고 난리치는 것같은 일.

  • 52. ...
    '20.11.1 10:31 AM (211.226.xxx.247)

    의대가 그렇게 대단한가요? 공대쪽 공부시켜서 의사보다 잘 된 아이들도 많지 않나요? 전 왜 그렇게 의대의대하는지 모르겠어요.

  • 53. 오시오
    '20.11.1 10:37 AM (175.223.xxx.1) - 삭제된댓글

    애가 특목고 영과고가 자기 과시인 부모도 많아요. 요즘은 직업보는 시대예요. 카이스트 외 스트나 성대 가려고 그돈들이고 과고 가는 거 진짜 아니고 과고 갈 애가 일반고면 더 못갔을 거라는 것도 어불성설이에요. 그건 국어, 영어가 완전 너무 못하는 수준이나 그렇죠.
    공부 잘하면 서울대 의대가죠. 영과고 아득바득 안해요. 그건 마치 재벌급 뛰어난 애들이 예고 성악과 가려고 난리치는 것같은 일.

  • 54.
    '20.11.1 10:38 AM (175.223.xxx.1) - 삭제된댓글

    공대 공부 잘 시켜 의사 보다 잘 될 수도 있죠. 그런 논리면 프로게이머도 일년에 수십억 버는데요.

  • 55.
    '20.11.1 10:40 AM (175.223.xxx.1) - 삭제된댓글

    공대 공부 잘 시켜 의사 보다 잘 될 수도 있죠. 카카오 네이버 창업하면 됩니다. 그런 논리면 프로게이머도 일년에 수십억 버는데요.

  • 56.
    '20.11.1 10:41 AM (175.223.xxx.1) - 삭제된댓글

    공대 공부 잘 시켜 의사 보다 잘 될 수도 있죠. 카카오 네이버 창업하면 됩니다. 그런 논리면 프로게이머도 일년에 수십억 버는데요. 직업별 평균 연봉 생각하면 답이 나오죠.

  • 57.
    '20.11.1 10:43 AM (175.223.xxx.1) - 삭제된댓글

    공대 공부 잘 시켜 의사 보다 잘 될 수도 있죠. 카카오 네이버 창업하면 됩니다. 그런 논리면 프로게이머도 일년에 수십억 버는데요. 직업별 일반적인 평균 연봉 생각하면 답이 나오죠. 성균관대 의대가 서울대 공대보다 높아요.

  • 58.
    '20.11.1 10:49 AM (175.223.xxx.1) - 삭제된댓글

    공대 공부 잘 시켜 의사 보다 잘 될 수도 있죠. 카카오 네이버 엔씨소프트 창업하면 됩니다. 그런 논리면 프로게이머도 일년에 수십억 버는데요. 직업별 일반적인 평균 연봉 생각하면 답이 나오죠. 지방의대가 서울대 공대보다 높아요.

  • 59. 의대공대
    '20.11.1 12:00 PM (211.186.xxx.247)

    스카이 공대나옴 뭐하나요
    어렵운 공부해도 결국 대기업가서 월급쟁이에 불과한걸요
    의사는 연봉도 높고 개업하면 누구 눈치볼 필요도 없지요
    그래서 의대의대하는거 아닐까요?
    물론 공대나와서 잘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의대나온사람vs공대나온사람 보편적인 삶은 의대 승

  • 60. 우잉
    '20.11.1 1:15 PM (175.119.xxx.151)

    의사가 꿈인데 왜 영재고를 가나요?

  • 61. 의대에
    '20.11.1 1:28 PM (223.38.xxx.115) - 삭제된댓글

    생각 있고, 영재고 대비하느라 사교육을 많이 시키고싶지는 않으시면 일부러 영재고 준비 트랙 타지는 마세요.
    돈도 아깝고, 시간도 아깝습니다.
    영재고 대비 공부해놓으면 그 공부한 거 어디 안간다, 하는 말도 무시하시면 됩니다.
    영재고는 공대에 특화되어 있어서 수학과학이 너무 좋고 계속 공부하고 싶다, 는 아이에게 좋아요.
    이번에 영재고 합격했는데, 앞으로의 학원비도 걱정이긴 하지만 아이가 무조건 고,하니 그게 자기 길이다 싶네요.
    그리고, 위에 안시켜도 잘하는 아이는 서민층에게 신화....라는 댓글에 매우 동감하고 갑니다. 저도 뭔가 학원비 안들고 서울대 가는 자식에 대한 로망이 있었던 것 같은데요, 그냥 우리때와 세상이 다른 거지요.

  • 62. 소통
    '20.11.1 2:00 PM (223.38.xxx.183)

    일단 보내세요.
    소위 명문대 이과생들 대부분 영재고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일반고도 가고 과고도 가고 또 영재고도 가요.
    그렇다가 공대도 가고 의대도 가고... 그건 본인맘이죠.
    이과 공부가 재밌는 아이들이니 빡센 영재학원도 크게 힘들게 다니지 않아요.
    아이가 힘들어하지만 않으면 보내세요.
    아이능력보다 엄마 욕심으로 가는거면 부작용 있습니다만.... 원글님 아이는 충분이 잘 할 것 같네요.

  • 63.
    '20.11.1 2:20 PM (14.32.xxx.215)

    의사는 일반고 가야하구요
    사시는 지역몰라서 ...대치쪽 영재고 대비 학원가서 테스트 보시는게 제일 빠르고 정확해요
    우리가 여기서 학원수준을 알수없잖아요

  • 64.
    '20.11.1 10:33 PM (211.36.xxx.127)

    애가 영재고 진짜가고싶어하면 보내세요. 근데 애가 난 무조건 의대갈거야 하면 보내지마시구요. 의대갈애 kmo준비시키는것만큼 쓸데없는짓이 없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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