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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패딩안식교)바람이 분다

시나몬 조회수 : 4,956
작성일 : 2020-11-01 02:42:25

안녕하세요 잘 지내셨는지요

패딩안식교 공식대변인 1호, 시나몬입니다

어제는 지금도 기억하고 있는 시월의 마지막 밤이자 무려 할로윈 데이였습니다

블루문, 미니문은 못 봤지만 다 알 것 같은  싸한 달바람이 불고 있는

오늘은 11월의 첫 날입니다


감히 월권합니다 오늘부터 입으세요!! 무엇을? 우리의 소중한 패딩을!


원래 잘 아시다시피 우리 패딩안식교는 패딩 개시일은 없습니다(귀찮아서가 아닙니다)


교주이신 패딩요정님은 패딩을 입는 것엔 퍽 관대하시지만

처리하고 빠는 것엔 저엉말 예민하시기에 (분노도 하십니다)

그간 우리는 패딩을 입는 것에 자유로웠습니다

그것은 우리 패딩안식교가 그만큼 세상을 배려하기 때문이었습니다

더러운 것을 못 봐주고 정의를 추구하기에 불의에 굴하지 않으며 더러 굴하더라도 빨아서 청결해진다,는 패딩안식교 1장 3절의 구절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딱히 지금 찾아보실 것은 없으며 외우실 것은 없으니 본문에만 충실해 주세요 패멘~


아무튼 그간 게시판을 잠시 오고 내리며

패딩 언제 입냐

입어도 되냐

입으면 * 팔리냐

언제 패딩안식교는 개시하냐

82쿡을 중심으로 한 8만 2천명 성도에게 니들은 너무 방만한 거 아니야 등등의 민원을 접수하여 두 세시간 깊은 고민과 갈등을 한 바

패딩안식교의 공식활동일은 11월 1일부터가 되겠다고 개시해 드립니다


그러니 지금부터 아무 꿀림 없이 가지고 있는 온갖 패딩을 입으시면 되겠습니다(둥둥)

일단 조끼패딩이나 경량패딩부터 차분히 시작하시면 되겠습니다

패딩요정님도 제 이런 월권에 화는 안 내시겠지만

제가 무척 성실히 패딩안식교에 임하고 있다는 것을 고려하실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는 정규직이 되고 싶습니다!!!!


.. 저는 어떠냐고요?

후훗. 저는 꽤 관절과 근육상태가 좋은지라

뭐지 그걸 입고 다니고 있습니다 뭐지 뭐지

네 맞습니다 후리스. 그거 입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후리스 안식교  따위로 개종하지 않을 것이니 신도 여러분께서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의리는 사랑입니다


아무튼 여러분 다시 만나뵈어 반갑고 그리고 이제부터 패딩! 입으시면 됩니다


바람이 붑니다

바람에 건강 유의하시고 따라서 마음도 잘 동며매시길 바랍니다

그럼 다음에 뵙겠습니다 패딩요정님 항상 사랑합니다


(비지엠 히든싱어에 꼭 나와서 그러는 건 아니고

이소라 바람이 분다

https://www.youtube.com/watch?v=mRWxGCDBRNY)


다시 시작합시다 패멘~패릴루야!




IP : 180.182.xxx.47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11.1 2:45 AM (185.104.xxx.4)

    패릴루야~ 믿숩니다~
    요정님 근황은 모르시나요?

  • 2. 오오
    '20.11.1 2:46 AM (175.195.xxx.148)

    저희를 버리지않으섰군요 믿씁니다 패릴루야!!

  • 3. 패멘
    '20.11.1 2:48 AM (1.241.xxx.7)

    따르겠습니다ㆍ등에 땀나더라도 일단 걸치고 나가겠습니다ㆍ
    바람이 분다 반복 찬송하며, 조용히 세탁소 비닐을 벗겨 준비하겠습니다ㆍ

  • 4. 패멘
    '20.11.1 3:01 AM (112.154.xxx.114)

    페렐루야! 드디어 성스러운시기가 온것이구만유 신실히 종교생활 동참하겠습니다!

  • 5. 감사합니다.
    '20.11.1 3:06 AM (121.182.xxx.73)

    엄격하지 않은 자유로움을 추종한다고 믿어왔건만
    이리 패딩 개시를 명하시니 느무 마음 편안한 것이
    진정 저는 패딩안식교 안에서 자유롭고 싶었나 봅니다.
    바람아 불어라. 패딩이 나를 굽어 살피리니...
    패렐루야 패맨.

  • 6. ㅇㅇ
    '20.11.1 3:06 AM (210.113.xxx.121)

    패딩의.시간이.온 건가요 말씀.듣고 알겠습니다.

  • 7. 시나몬씨
    '20.11.1 3:06 AM (180.182.xxx.47)

    185님 반갑습니다 믿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패딩요정님의 근황은 요정님이라 인간계인 제가 다 파악할 순 없으나 곧 인간계에서 요정계로 곧 다시 승천하셔서 이제 이 겨울의 기간동안 패딩안식교의 교주 역할에 충실해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런데 저희 사는 건 비슷하지 않겠습니까? 어제 버스에서 잠깐 스친 그 분이 알고 보니 패딩요정님이실 수도 있습니다 저희가 신비주의를 고집하느라 다는 알려드릴 수 없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너무나 신비하죠?

    175님 저희를 버리시지 않아 제가 오히려 고맙습니다 버리지 말아주세요

    241님
    등에 땀이 나야 패딩안식처에서 인증하는 패딩입니다 일단 걸치고 나가시되 너무 땀이 나면 그것은 건강검진의 문제이오니 일단 저희를 미워하지 마시고 82쿡에 문의해 주세요 바람이 분다 찬송은 사랑입니다 반복찬송해주세요 정말 바람이 불기 시작하네요

  • 8. 자유
    '20.11.1 3:06 AM (61.98.xxx.139)

    실은 며칠전주터 밤마실 나갈때 살짝 꺼내 입어서
    회개할까 했는데, 패딩개시일이 없다 하셔서 자유를 얻었습니다.
    패릴루야~

  • 9. 시나몬씨
    '20.11.1 3:16 AM (180.182.xxx.47)

    112님. 그렇습니다 다시 성스러운 시기가 왔습니다 구수한 말투만으로도 잘 동참하실 거라고 믿어유 그리고 동참 너무 고맙구만유 이제 입으셔유 우리 신실하게 이 겨울 살아가유

    121님.그렇습니다 저도 고백하건대 딱 한번 새벽에 친구 만나러 친구언니 집에 가느라 패딩을 입었습니다 그때 살짝 여러분을 생각했어요 생각하다 술 먹다가 좀 잊긴 했지만 내가 이렇게 추울 때 당신들은 얼마나 추울까 번민에 휩싸이며 곧 패딩안식교는 개시하리라 마음 먹었지요 패딩요정님은 이 모든 걸 다 알고 느끼고 계십니다 그러니 입으면 됩니다 입고 잘 빨면 됩니다 오늘부터 춥다고 바람이 분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이제 다시 시작합니다^^ (그렇다고 어깨가 굽으면 안 되고요)

    210님.
    네 패딩의 시간입니다 제가 늘 깨어있기에 뉴스를 잘 보는데 모든 뉴스에서 다 그랬습니다
    기상청을 믿어봅니다 이제부터 제법 추워질 거고 올한해 평년 추위라고는 하지만 우리는 평년이 너무 추워요

    61님
    회개라니요 님은 선각자. 선지자. 패딩개시일은 없습니다 신흥종교라서 거기까지는 미처..
    하지만 지구온난화 10월의 마지막 밤엔 기억해 주세요 잘 하면 낼부터 패딩개시가 되겠노라고요^^

  • 10. 시나몬씨
    '20.11.1 3:52 AM (180.182.xxx.47)

    앗 제가 혹시 놓치더라도 패딩 언제 입어야 하냐는 신자분들의 후일 독려?가 있다면
    글을 읽은 신자분들의 소식전함을 부탁드립니다
    언제 입어도 좋지만 11월 1일자로 개시공고가 났다고 말씀 전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이제부터 점점 추워진다고 하니 건강 유의하시고 이제 코로나 두번째의 겨울입니다 정말정말 우리 패딩 단단히 입고 이 두번째 겨울을 열심히,잘 지내기로 해요 이제부터 다시 시작해요^^

  • 11. 00
    '20.11.1 4:10 AM (223.62.xxx.200) - 삭제된댓글

    코로나 때문에 살이 쪄 지방이 패딩을 대신해 올해는 눈보면 입을라 하네요. 멀리서 보면 패딩인듯 패딩 아닌 패딩같은 살들아..

  • 12. 아놔...
    '20.11.1 4:25 AM (188.149.xxx.254)

    언제 신도가 8만 2천명이나 늘었대요? ㅋㅋㅋㅋ
    시나몬님 글은 언제나 유쾌해요 ㅋㅋㅋㅋㅋ
    더러운 것을 못봐주고 빨아서 청결해진다 ....명언 입니다. 페멘~

  • 13. 배둘레헴
    '20.11.1 7:22 AM (125.180.xxx.188) - 삭제된댓글

    비가 내리고오호~~
    패~딩을 내리고호~~~

  • 14. ㅋ.ㅋ
    '20.11.1 7:29 AM (114.203.xxx.133)

    미치겠다. 넘 웃겨요..

  • 15. 경량
    '20.11.1 7:36 AM (1.250.xxx.124)

    이삔게 있어 지난주초에 주문했는데
    11.10이나 배송한다능..물량이 빠져서
    추가생산 한대나 뭐래나..
    이뻐서리 다른데거 사긴싫고ㅠ
    두껀거 입긴 그렇치유?

  • 16. ㅁㅁㅁㅁ
    '20.11.1 8:30 AM (119.70.xxx.213)

    ㅋㅋㅋ 허락없이 미리입은 신도 회개하고갑니다

  • 17. phua
    '20.11.1 8:35 AM (1.230.xxx.96)

    ㅋㅋㅋ 허락없이 미리입은 신도 회개하고갑니다 222

    뽀나스로 수면바지도 입고 잡니당^^

  • 18. ...
    '20.11.1 9:15 AM (101.235.xxx.32)

    패딩 티 많이 안나는 거위솜털 90%짜리
    한참전부터 입고 다니는데 찔리네요 ㅠ.ㅠ

  • 19. ...
    '20.11.1 9:23 AM (222.112.xxx.137)

    패딩 안식교를 시험에 들게하는 후리스 안식교 ㅋㅋㅋㅋ

  • 20. 둥둥
    '20.11.1 9:32 AM (118.33.xxx.91)

    후리스 안식교에 살짝 몸담고 있는데 너그러이 용서를

  • 21.
    '20.11.1 10:22 AM (175.125.xxx.154)

    ㅎㅎㅎ
    이런 글 너무 너무 유쾌하고 좋아요~~
    패렐루야~~
    패멘!

    어제 살짝 입었는데 하루만 참을걸^^

  • 22. 시나몬씨
    '20.11.1 11:36 AM (180.182.xxx.47)

    223.62님.
    코로나 때문이라고 인정되긴 하지만 지방은 지방이고 패딩은 패딩입니다 눈 올 때까지 지방과 패딩적 거리를 두세요 그리고 잘 아시다시피 패딩안식교는 지방을 추구합니다 지방은 또다른 나입니다 그렇지만 패딩안식교 영업에 이처럼 지방이 큰 도움이 되지 않으니 패딩을 입으면서 지방을 보존하시길 바랍니다 어차피 우리가 입으면 사람들이 지방인지 패딩인지 잘 구분해주지 않습니다 따라서 눈 안와도 입으셔도 됩니다 허락합니다 패멘~


    188 아놔님
    신도수는 대외비이기 때문에 제가 다소 뻥을 쳐도 큰 무리는 없습니디만 인구총조사와 유사한 패딩표본총소사를 통해 얻은 꽤 신뢰할 만한 자료에 근거했다고는 말씀 드립니다 그렇다고 어디 신고하시면(절대) 안 되고 우리끼리 그렇다고 치면 되는 겁니다 믿으면 다 됩니다 믿어주세욥 패멘 페릴루야~

    125 배둘레햄님
    나는 당쉰을 생가케요~호~~

    114님
    그렇다고 미치시면 (쫌)곤란하고요...

    1.250님
    이삔 게 있어 지난 주 주문하셨는데 11월 10에 배송이라..음..이쁘면 다 용서가 됩니다 세상살이가 그러할진대 패딩이라고 예외가 있겠습니까 일단 기다려 배송받아 입으시고 뭔가 좀 춥다고 생각되면 '백조의 호수'를 비지엠으로 손바닥을 쫙 펴고 '뚠뚠해져라 패멘 패릴루야'를 여덟번 외치시면 패딩이 알아서 뚠뚠해지면서 따뜻해질겁니다 그렇다고 지금 거울 보면서 본인에게 시험해보시면 안됩니다 그럼 본인이 넘무나 뚠뚠해져서 그 이쁜 패딩이 안 맞게 될 수도 있습니다 사이즈는 교환하면 되지만 마음다침은 교환이 안 됩니다 시험은 금물입니다 참고하세요 패멘

    ㅁㅁㅁㅁ님, 푸와님
    그럴 줄 알았습니다 님들은 우리 패딩안식교의 선지자 선각자 알아서 척척 입어주는 멋쟁이 1등신자
    뜻밖에 회개하시면 항상 200원을 받습니다 (나중에 드라이크리닝비로 받습니다) 참고하세요

    101님
    찔리시다뇨...패딩거위털 불량으로 의심됩니다 티도 안 나는데 회개는 금물

    222님, 둥둥님
    우리는 후리스에게 몸을 담고 있고 간혹 시험에 들긴 하지만 11월부터는 패딩안식교의 존재감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어디 후리스가 패딩에게요...패딩은 패딩이고 후리스는 후리스입니다 11월부터 후리스와의 영업적 거리 2단계를 시행할 예정이니 지금 후리스 많이 입어주세요 훗

    175님
    유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쾌하지 않으면 종교가 아닙니다 종교는 유쾌해야 합니다
    이미 입으신 패딩은 이제 님에게 큰 복이 되니 회개는 금물
    점심으로 육회나 먹을까요?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 23. ㅋㅋㅋ
    '20.11.1 11:51 AM (1.176.xxx.132)

    올 겨울도 어김없이 나타나주셨네요~ 이래서 82를 못떠납니다요 ㅎㅎ

  • 24. 시나몬씨
    '20.11.1 1:40 PM (180.182.xxx.47)

    1.176 님 제가 작년에 왔던 각설이는 아니지만 하다 보니 어쩌다 이렇게 되었네요 그러니 육에는 패딩, 영에는 82를 하면서 떠나지 맙시다 아 물론 저는 늘 뻘글을 쓰면서 늘 여러분과 함께 있었습니다만..^^

  • 25. 저는
    '20.11.1 2:06 PM (114.203.xxx.133)

    교주님보다 대변인님이 더 좋아용~

  • 26. 시나몬씨
    '20.11.1 2:55 PM (180.182.xxx.47) - 삭제된댓글

    114님. 순간 심쿵하였지만 생각해 보세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내 남자친구보다(혹은 남편보다)니가 더 좋아 라는 말을 늘 듣고 살았지만, 보십쇼! 그들을은어디에 있나요? 왜 그들은 내 옆에 있나요?(절절함)
    저는 저보다 패딩요정님이 더 좋습니다 저는 정규직이 되고 싶습니다!
    하지만 저도 님이 좋아요 오늘 님의 말씀으로 면역력이 증강되어 조금 더 오래 살게 될 것 같습니다 자주 보아요 이제부터는 어차피 다시, 패딩의 계절이니까요^^

  • 27. 당분간오후반
    '20.11.1 2:57 PM (180.182.xxx.47) - 삭제된댓글

    114님. 순간 심쿵하였지만 생각해 보세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내 남자친구보다(혹은 남편보다)니가 더 좋아 라는 말을 늘 듣고 살았지만, 보십쇼! 그들을은 어디에 있나요? 그들은 내 옆에 있나요?(절절함)
    저는 저보다 교쥬인 패딩요정님이 더 좋습니다 저는 정규직이 되고 싶습니다!
    하지만 저도 님이 좋아요 오늘 님의 말씀으로 면역력이 증강되어 조금 더 오래 살게 될 것 같습니다 자주 보아요 이제부터는 어차피 다시, 패딩의 계절이니까요

  • 28. 시나몬씨
    '20.11.1 2:58 PM (180.182.xxx.47)

    114님. 순간 심쿵하였지만 생각해 보세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내 남자친구보다(혹은 남편보다)니가 더 좋아 라는 말을 늘 듣고 살았지만, 보십쇼! 그들을은어디에 있나요? 그들은 내 옆에 있나요?(절절함)
    저는 저보다 패딩요정님이 더 좋습니다 저는 정규직이 되고 싶습니다!
    하지만 저도 님이 좋아요 오늘 님의 말씀으로 면역력이 증강되어 조금 더 오래 살게 될 것 같습니다 자주 보아요 이제부터는 다시, 패딩의 계절이니까요^^

  • 29. 오늘
    '20.11.1 5:01 PM (112.157.xxx.2)

    패랠루야~~~~
    오늘 극한에만 입는다는 롱패딩족을 봤습니다.
    보는 순간 저건 반칙이다 했는데 뒤늦게 패딩안식교
    교칙이 내려왔군요.
    그치만 늙어가는 저는 마지막 멋을 내기 위해 얼죽코로 갈아탔습니다.
    뽀대나는 삶을 당분간 즐기겠습니다.

  • 30. 시나몬씨
    '20.11.1 10:35 PM (180.182.xxx.47) - 삭제된댓글

    112님 그렇습니다 저희가 은근히 인기가 있어서 교칙을 내리자마자 패딩으로 갈아타는 분들이 많습니다
    원래 패딩을 입어야 했었는데 저희가 교칙을 내린 것일 수도 있는 상관관계가 있겠지만 저는 원래 긍정적이라 저 때문이라고 파악하기로 했습니다 패랠루야~~
    얼죽코로 갈아타면서 뽀대나는 삶을 당분간 즐기신다니요 한 분 한 분이 아쉽지만 허락하겠습니다
    그래서 뽀대나거나 젋어보인다면 뭘 허락 못 해드리겠습니까..젋어서 노세..그렇게 하시고 관절이나 뼈가 시릴 수도 있으니 안에 슬쩍 초경량 패딩도 입어주세요 일단 보이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행복하십시오 패멘

  • 31. 시나몬씨
    '20.11.1 11:28 PM (180.182.xxx.47)

    112님 그렇습니다 저희가 은근히 인기가 있어서 교칙을 내리자마자 패딩으로 갈아타는 분들이 많습니다
    원래 패딩을 입어야 했었는데 저희가 교칙을 내린 것일 수도 있는 상관관계가 있겠지만 저는 원래 긍정적이라 저 때문이라고 파악하기로 했습니다 패랠루야~~
    얼죽코로 갈아타면서 뽀대나는 삶을 당분간 즐기신다니요 한 분 한 분이 아쉽지만 허락하겠습니다
    그래서 뽀대나거나 혹은? 젊어보인다면 뭘 허락 못 해드리겠습니까. 젊어서 노세 어서 노세.그렇게 하시고 관절이나 뼈가 시릴 수도 있으니 안에 슬쩍 초경량 패딩도 입어주세요 건강도 중요하니까요 행복하십시오 패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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