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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반가정에서 먼지 청소, 집정리 어찌하시나요???

청소 조회수 : 6,298
작성일 : 2020-11-01 01:33:48
저는 정리정돈을 너무 못해요 ㅜㅜ
어지르는건 정말 잘하는데
주부7년차 아이들이 아직 유아인데
음식은 정말 맛있게 잘하는데 정리 청소를 못해요

그래서 집만 보면 한숨이 나와요
요근래 짐도 줄이고 해서 거실이나 방은 깨끗한데
주방은 늘 초토화네요 ㅜㅜ
가스렌지도 매일은 안닦으니 지저분하고요
오늘은 걸레질을 하는데 먼지가 넘 많아 창피하더라고요
잘하시는 분들은 매일 하시는건가요????

저희집은 늘 지저분한거 같아요
마음먹고 치워도 하루이틀을 못가요
어쩌면 좋을까요 저좀 혼내주세요
청소기는 매일하고 걸레는 주2회정도해요
IP : 61.79.xxx.63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들
    '20.11.1 1:49 AM (223.33.xxx.76)

    어린데 어떻게 완벽하게 해요.
    음식맛있게 한다시니 그것도 재주에요.
    너무 다 잘하려고 하지마세요.

    거스렌지 청소 힘드시면 인덕션으로 바꾸면 좋구요.
    청소기 매일 하시니 머리카락, 바닥먼지는 없지않을까요?
    무선청소기나 로봇청소기 있으면 더 좋겠구요.
    욕실청소는 주말에 남편도움좀 받고, 중간엔 변기청소만
    하면 되죠.

    맛있게 하느라 정리안되는 주방이
    밥 안해먹고 사는 주방보다 더 인간다워요.ㅎㅎ

  • 2. 위로
    '20.11.1 1:54 AM (61.79.xxx.63)

    감사해요
    그래도 아이들 유치원 보내고 할수 있는데 이상하게 딴짓하고
    정리를 너무 못해요 ㅜㅜ정리 해야지 하다가도
    이거했다 저거했다 휴
    깨끗하지 않은거 같아요...

    음식은 그와중에 정말 위생적으로 해요
    맛있게도 하구요

  • 3. ..
    '20.11.1 2:04 AM (124.53.xxx.175)

    음식도 정리도 어설픈 사람이 보기엔 하나라도 야무지게 하신다니 그저 대단해보여요~~ ㅎㅎ

  • 4. 유일하게
    '20.11.1 2:12 AM (223.62.xxx.60)

    쉴수있는 시간에 뭘 이것저것 하려고 하세요.
    애들보내놓고 혼자 한숨돌리고
    커피에 빵도 먹으며 보고싶은 티비도 좀 보세요.
    잠이 부족하면 더 자구요.운동이 필요하면 홈트도 하구요.

    우리나라 엄마들은 너무 착해서
    애기 잘때 청소하고 애들 없을때 다해놓으려 해요.
    물론 하긴 해야하지만 한가지씩만 해요.
    빨래,설거지야 계속 돌아가야하니까 어쩔수 없이 기본으로 하고
    오늘은 거실바닥만,내일은 안방 침구빨래만.
    그다음날은 좀 농땡이도 부리고 그다음날은 옷정리만 등등.

    한가지 이상 하고싶은 날에도 꾹참고 ^^;;; 한가지만 해요.
    그래야 내 에너지가 남아서
    애들 돌아와도 웃는 얼굴로 예뻐해주고 얘기들어주죠.

  • 5. 지금도 충분
    '20.11.1 2:14 AM (85.255.xxx.138)

    너무 잘하고 있어요.
    애들 편안하게 키우는 일에 집중하세요.

  • 6. 농땡이
    '20.11.1 2:20 AM (61.79.xxx.63)

    농땡이 많이 부려요 그래서 청소와 정리를 못하는거 같아요
    애들 보내고 청소부터 하고 쉬면 더 좋을텐데
    너무 못하니까 이거했다 저거하다 끝나요 ㅠㅠ 하나라도 제대로 못하는거 같아요 . 충분하다 해주시니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아야겠어요 누가 저희집에 올까봐 걱정되더라구요 ~
    한번하면 세상 깨끗하게 하는데 유지가 오래 안되네요
    부지란하고 깔끔한 분들 제일 부러워요

  • 7. ㅇㅇㅇ
    '20.11.1 2:21 AM (73.83.xxx.104)

    저는 요리 많이하는 사람이 주방 깨끗하고 정리까지 잘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요리 하면서 나오는 설거지만 해도 얼마나 많은데요.
    식기 세척기 있어도 힘들죠.
    그냥 위생적으로만 하시고 집도 대충.
    너무 정리 정리하면 아이들 강박증 생겨요.
    경험이에요 ㅠ
    맛있는 거 만들어 아이들과 먹고 행복하면 최고입니다.

  • 8. 해피
    '20.11.1 2:31 AM (39.7.xxx.199)

    네 오늘도 혼자 아이들보며 이웃집에 초대를 받아 갔는데 그냥 갈수 없어 맛탕을 해갔어요 달고나식맛탕,
    드시는분들이 감탄을 하시는데 맛있게 나눠먹고 집에 오니
    설거지 거리가 가득,~~~~~~~~ㅜㅜ
    아이들 먹거리 남편이 외식을 제일 싫어해요
    제가 생각해도 요리를 정말 잘해요
    무엇보다 전기밥솥이 없고 지금까지 찬밥을 준적이 거의 없어요
    혹시라도 남으면 볶음밥을 해서 주는데
    거의 갓지은 밥을 해서 줘요 아이들도 남편도요
    그래서 아이들은 남에집가면 밥을 잘 못먹어요
    외식하면 오히려 많이를 안먹어요
    그래도 저는 청소 잘하는 분들도 부러워요

  • 9.
    '20.11.1 2:31 AM (220.117.xxx.26)

    전 사람 불러요
    요즘은 청소업체 일회성으로도
    오는게 가능해요
    올때마다 사람 바뀌지만
    다 다른 스타일 청소.정리법을
    배워요

  • 10. ㅇㅇ
    '20.11.1 2:34 AM (119.198.xxx.247)

    청소보다 관절
    아껴야 오래써요

  • 11. 누가 누굴
    '20.11.1 2:53 AM (1.241.xxx.7)

    혼내나요‥?? 애키우며 일상 사는 집들 다 어수선하고 정신없죠ㆍ 편하게 삽시다~

  • 12.
    '20.11.1 3:08 AM (175.213.xxx.37)

    와 대단하신데요. 정리 청소 육아 음식 이중 하나만 제대로 해도 잘하시는 겁니다.
    전기밥솥도 없이 내내 뜨신 집밥 해주신다니 아이들과 가족이 큰 복이네요.
    청소강박 버리시고 지금처럼 사시다가 아이들 크면 조금씩 정리하심 되요. 화이팅!

  • 13. ...
    '20.11.1 3:13 AM (1.241.xxx.220)

    일단 시간을 정해놓고 해보세요.
    하루 15분 장난감 정리, 하루 20분 바닥 청소기. 하루 한군데 특별한 곳 청소(창틀이나 화장실 한군데, 책상 먼지 등등) 요런식으로만 해보세요.
    생각보다 안미루고 매일하게되면 효과가 있어요. 일단 시작만하면 삘받아서 계획한 시간보가 더 많이 할 때도 있구요.
    로봇청소기나, 식세기 같은 기계의 도움도 좀 받으세요.
    아이들이 어리다면 식세기 추천합니다.

  • 14.
    '20.11.1 3:22 AM (81.135.xxx.63)

    간만에 댓글들이 다 친절 모드라 읽고 있는데 맘이 다 편해지네요.
    애들 어릴때 엄마가 웃는 얼굴로 밥 잘해주기 쉽지 않아요.
    저는 체력이 달려서 친절한 엄마가 아니었어요. 지금은 반성하고 다 받아주는 엄마가 되었어요.
    원글님 할수 있는 선에서 즐겁게 하시고 식세기며 로봇청소기도 사시고 정리는 무엇보다 물건 사시지 말고 있는거에서 열심히 버리세요. 버리는게 정리 팁이에요.

  • 15. 저도 요리에
    '20.11.1 3:47 AM (74.12.xxx.25)

    올인하는 스타일이에요... 혼자서 청소정리하는건
    화장실/냉장고만 날잡아 담당하고요
    다른 곳은 다행이 남편이 정리정돈과 청소기 돌리는게 취미(?)라 아들과 같이해요. 아들도 약간 강박증으로 각잡아 옷정리해요..

    그에반해 딸래미는 절 닮아서 ㅋㅋㅋㅋ 여기저기 어지르고 다니네요. 어지르는 사람 치우는 사람 있다는거 맞는거 같아요.

    전 일단 한달 한번정도 사람 썼는데 사실 그전에 정리해놓고 불러야하니 그게 더 힘들더라구요
    요새 남편이 재택이라 제가 쉬는날 같이 모아서 확 정리 청소하니 청소비도 아끼고 좋아요.
    전 무조건 룸바 돌리는데 남편은 다이슨파여서 청소기는 돌아가며 돌려요.
    아이들이 어리면 집이 깨끗하기 힘든걱 같아요. 아무리 주부라도요

  • 16. ......
    '20.11.1 4:46 AM (211.178.xxx.33)

    요리가 최고 노동아닌가요.
    장보는거부터 설거지 정리까지 하면
    강도 최고.

  • 17. 요리솜씨
    '20.11.1 4:59 AM (118.235.xxx.109)

    맛있다고 하니 요리를 많이 하시는거 같은데 주방은
    당연히 어지러울수 밖에 없죠
    저도 주말이면 외식같은거 요즘 하기 찝찝하니 세끼를 주방에서 해내느라 씻고 정리해도 끝이 없던데요
    그리고 요리 이것도 잘할려고 하면 중노동이예요
    거기에 다 에너지를 쏟고 애들 챙기니 집안 정리 정돈할
    여력이 안되는거 같은데요

  • 18. ...
    '20.11.1 5:39 AM (1.241.xxx.135)

    요리 잘하는 사람 너무 부러워요
    남편과 아이들 복받았네요
    주방이 원래 쉽게 어질러지고 치우는데 시간도 많이 걸려요
    식세기와 로봇청소기 없으시면 구입 강추해요

  • 19. 요리와 청소는
    '20.11.1 6:16 AM (149.248.xxx.66)

    병행할수 없어요. 둘다 잘하는 분은 자기몸을 갈아넣는거죠.
    요리에 신경쓰시면 정리정돈 청소는 적당히 타협하세요. 청소기 매일 돌리는데 먼지가 뭐그리 많을게 있나요? 넘 기준이 높으신거 아닌지.
    가스렌지는 매일 닦아야 청소하기 덜 힘들어요. 저녁에 한번만 닦으세요. 나머지는 적당히.
    로봇청소기 저도 추천합니다. 청소기 돌리는것만 안해도 일거리가 확 줄어요.

  • 20. 제가
    '20.11.1 7:20 AM (1.250.xxx.124)

    그랬는데..
    두세번 정리를 잘하는 사람..(돈주고 사서라도)
    보고 정리한뒤 그대로 따라해보셔요.
    전 남편이 정리 잘해서 그나마 깨끗해요.

  • 21. .....
    '20.11.1 7:38 AM (1.227.xxx.251)

    주방은
    밖에 있는 모든 것들이 싱크대에 다 들어갈수 있어야해요. 장 안에 제자리가 있고 쓸때만 나오고 다시 들어갈 자리가 있어야 정리가 돼요
    요리 좋아하면서 정리가 안되는 분들이 보통 요리과정에서 나온 조리도구며 그릇들 식재료 손질한걸 음식먹고 설거지할때까지 그냥 놔두거든요. 식기세척기 사용하시면 다 쓰고 나면 바로 넣어보세요. 쓰레기도 바로 치우고요. 간단한 설거지는 바로 해서 넣어버리구요.

    부엌 모든 물건 안쪽에 제자리 정해주기. 요리하면서 바로바로 치우기. 두 가지만 해보세요

  • 22. ..
    '20.11.1 8:16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그래도 음식 잘해먹으려면 아무래도 주방에 뭐가 많을수밖에 없어요 ;;;

  • 23. 만두
    '20.11.1 9:26 AM (121.6.xxx.221)

    저도 집안일때문에 힘들었던 사람인데요 혹시 식기 세척기 쓰시면 어떨까요? 식기세척기에 도마까지 넣고 돌리거든요. 플라스틱도 왠만한거 다 넣구요. 식기세척기 돌아가게 해놓고 부어ㅋ정리하시면 어때요? 저는 요리가 더 잘 하고 싶네요 ㅠㅠ

  • 24. ^^
    '20.11.1 9:45 AM (121.130.xxx.239)

    바로바로 해야 안 힘들고 깨끗해요. 음식하면서 틈틈히 설거지하고 음식 다 차리고ㅠ바로 가스렌지 솨받침대 제거하고 닦아요. 타일벽 한번 쓱 문지르고요. 그러면 힘들이지 않고 깔끔하져요. 매일 음식하지만 양념통과 식기류는 다 서랍에 있어서 밖에 내놓지 않아요. 저는 직장다녀서 하루에 두번만 음식하는데 굳이 하루종일 밖에 둘 이유가 없더라고요.

  • 25. 유일하게님
    '20.11.1 11:55 AM (125.187.xxx.17)

    댓글보며 위로 받았습니다.
    아이없을때 정리하다보면 쉴시간없이
    아이 올 시간이라 저만의 시간이 없었는데..
    원글님 음식솜씨 부럽습니다^^

  • 26.
    '20.11.1 12:25 PM (61.74.xxx.64)

    일반가정에서 먼지 청소, 집정리 어찌하는지... 감사히 참고할게요

  • 27. 절대 노노
    '20.11.1 12:57 PM (116.41.xxx.141)

    반칙이죠 다 잘하면 ㅜ
    집 잘 치우는 엄마보다 요리사엄마가 아이들한테는 백배더 행복합니다
    이적씨 엄마도 페미니즘공부하는라 집안완전 폭파직전이었는데도 그래서 더 엄청 행복하게 컸다던데 창의력도 키우고 ㅎㅎ
    청소잘하면 예민해지요 아이한테 좋지않아요 ㅎ

  • 28. 소통
    '20.11.1 2:07 PM (223.38.xxx.183)

    저는 그래서 정리 유튜브를 자주 봐요.
    자극도 받고 정리비법도 배우고...
    얼마전에는 이불 작게 게는 방법을 배웠는데 완전 신세계!!!
    저는 맞벌이에 요리파라 정리정돈이 힘들지만 아이가 크니 이제 집이 깨끗해요^^
    아이가 어리니 맛난거 많이 해주시고 많이 놀아주시는 걸로 ....
    정리정돈에 신경쓰면 힘들어 아이들한테 예민해져요....

  • 29. 요리 승
    '20.11.1 3:22 PM (183.96.xxx.242)

    빌라 사는데
    제 옆집이 모델하우스 같았는데 요리를 거의 안해요
    그 집 남편과 아들은 그냥 냉장고에서 식재료를 꺼내 먹더라구요
    한 번은 제가 닭찜을 해서 갖다 준 적이 있었는데..
    두고두고 맛있었다고 집에서 그런 음식 첨 먹어봤다고 애기하더라구요
    전 요리과 그 아내는 청소과
    암튼 저도 청소 정리 잘하고 싶지만 중간 정도만 하고
    에너지는 요리에 써요
    식구대로 먹고 싶은 메뉴 다 해주는 편입니다

  • 30. 상상
    '20.11.1 10:11 PM (211.248.xxx.147)

    그정도면 훌륭하죠. 청소를 안하시는것도 아닌데..
    우선 식기세척기사면 절반이상 해결되구요..

    현 상황을 유지해야한다면 정 불편하시면 요령만 좀 만드시면..

    요리할때 그릇쓰고 다쓴것들은 바로바로 헹궈서 말리세요. 식사준비는 조리시 한 뒷정리까지 끝나는거예요.
    식사 후 싱크대에는 식후 그릇들만 있게하시고.. 상치우고 바로 설거지해서 끝내면되요
    저녁8시까지는 주방마감한다 생각하고 7시30분엔 무조건 설거지,가스렌지 닦고 음식물 버리면 하루일과 끝.

    그런데 아직 아이가 어리니 적당히 하세요. 지금 하시는것만으로 충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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