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서울가는 프리미엄 고속 맨 뒷자리를 탔는데 옆자리 여성분...정말 놀랐습니다..프리미엄 고속이라 발올려놓는 지지대도 따로 있는데.. 앞좌석 뒤 작은 선반이라고 해야하나..음료수 끼우는 부분도 있는..거기에 운동화신은 발을 주 시간 내내 올려놓고 가더라구요. 앞 좌석에 그 여자분 엄마 고모라는 분은 계속 떠들며가시고 ㅠㅠ미스크해도 신경쓰여서 두시간 내내 불편했네요. 바스 내에 그 두분만 대화 ㅜ
다른 사람들이 음료수도 올리고 핸드폰도 놓고 하는데에 신발신은 발을 올리는 거 제가 예민한 거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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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 앞좌석선반에 발 올리며 가는 사람 본 적 있으세요?
음음 조회수 : 1,378
작성일 : 2020-11-01 00:18:25
IP : 118.235.xxx.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요즘엔
'20.11.1 12:58 AM (1.235.xxx.28)버스 기사님이 자제 시키기도 하는데 못 보셨나보군요.
어휴 정말 예의없는 사람 너무 많죠.
보는 사람도 괴롭고 아무것도 모르고
다음 시간에 그자리 타서 아무 의심없이 남이 몇시간 내내 발 올려놓은곳에 음료수 넣는 사람도 안되었고 흠.2. ..
'20.11.1 8:58 AM (123.214.xxx.120)와..상상도 못했어요. 뭐 그런 몰상식한!
이제 어디든지 앉자마자 물티슈로 한번 다 닦고 써야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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