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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공공병상 82%..의대 정원 50% 증원

.... 조회수 : 1,136
작성일 : 2020-10-31 22:32:08
https://news.v.daum.net/v/20201031213022287?x_trkm=t

의사 4,400명, 병상 3,000개로 유럽 최대 규모 대학병원인 샤리테, 운영비 대부분이 베를린 주정부에서 나옵니다.

독일 병원 중 주정부가 지원하는 공립병원, 종교·복지재단 등이 운영하는 공익병원을 합치면 전체의 63.2%를 차지합니다.

병상 수로 계산하면 81.8%로 더욱 늘어납니다.

그만큼 병원의 공공성 수준이 높다는 얘기입니다.

독일의 의사 수는 인구 천 명당 4.3명, OECD 평균 3.5명보다 많습니다.

하지만 독일은 의사 부족 사태를 우려합니다.

현재 60세 이상 의사 비율이 20% 이상이어서, 의사 5명 중 1명은 몇 년 내로 은퇴하기 때문입니다.



IP : 175.117.xxx.17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른나라는
    '20.10.31 10:35 PM (223.39.xxx.4)

    당연하게 할수있는걸
    한국은 특권층기득권층때문에 할수가 없다니...

  • 2. 우리나라
    '20.10.31 10:37 PM (175.117.xxx.173)

    우리나라 공공의료기관 수가 전체 의료기관 수 대비 5.8%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OECD 평균(53.5%) 10분의 1 수준으로 공공의료 기반이 매우 취약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체 공공의료기관 병상 수 비중은 또한 전체 병상 수 대비 10.5%로, OECD 평균(74.6%)의 10분의 1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보건복지부 국민보건의료실태조사 및 보건복지부 제1차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2016-2020) 등을 분석한 결과 2014년 기준 ‘인구 10만 명 당 의사 수’는 전국 평균 172명 수준이었다.
    http://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861679&thread=22r01

    “2006년 이후 15년 가까이 의대 정원이 동결되면서 우리나라의 의사 수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 수준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

    “더군다나 의사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지역간 의료격차가 매우 크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3781793

  • 3. 유럽
    '20.10.31 10:58 PM (175.223.xxx.42) - 삭제된댓글

    유럽은 의사가 공무원
    나라에서 돈 대주며, 대학교와 수련의 거친뒤, 잘하는 전문의는 미국으로 많이 이주.
    정규직 공무원이 일많이 하는거 싫고, 인원 확충해주면 땡큐겠죠.
    우리나라도 공공의대로 보건소 많이짓고.
    다른 병원들은 영리(민영화)가 되야함.
    건보료 자꾸 올린다고 하는데 사보험으로 영리병원 편하게 다니고 싶음.

  • 4. ...
    '20.10.31 11:08 PM (61.72.xxx.45)

    175.223

    민영화되서 영리병원 다니신다구요?
    퍽이나요 ㅉㅉ

  • 5.
    '20.10.31 11:22 PM (118.38.xxx.107) - 삭제된댓글

    나와있는 내용 중 전반부는 무시하는지 이해가 ???
    공공의료의 63%를 주정부가 지원한다—-
    이 부분은 외면하고 의사 숫자만 늘리면 해결되나요?

    정작 내세운 공공의대도 수련과 선택 제한두지 않고 수련의 포함 10년에 정작 공공의대를 만들고 싶은건지 알 수 없는 그 정도 부실한 안을 내밀 정도의 의지를 보이면서 그저 공동이라 말하기만 하면 다 되는지.

    전 정말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이지만 이번 건은 정말 이해가 안되요

    정말 공공의료를 하고 싶으면 제대로ㅜ된 계획과 정책을 제시해야 하는데 무조건 숫자만 늘리면 공공성이 확립되나요 정작 공공의대도 정말 공공의대를 만들고 싶은 건가 수준의 안이고 —-

    82에서 이런 글 적어봤자 소용없다 싶긴 하지만요

  • 6. ㅇㅇ
    '20.10.31 11:23 PM (211.193.xxx.134)

    웃기는군

    주정부 돈은 어디서 나오는데
    하늘에서?

    개그하냐

  • 7. ㅇㅇ
    '20.10.31 11:24 PM (211.193.xxx.134)

    주정부 돈도 다 세금이야

    한심한 사람아

  • 8. 기막혀라
    '20.11.1 7:45 AM (121.138.xxx.194)

    그렇게해서 의사들이 다른 나라로 많이 이주했다고
    앞부분에서 나오던데
    걱정되는 부분은
    의료의 질 부분입니다
    공공의대나 공공병원으로 질좋은 서비스를
    받으려면 세수 확충인데ᆢ
    세금 많이 걷는 정부는 버티기 어렵습니다

  • 9. 글쎄요
    '20.11.1 10:19 AM (118.38.xxx.107) - 삭제된댓글

    새는 세금을 없애고 필요한 부분에 더 집중하는 노력을 해보는게 우선이겠고
    정 가야할 옳은 방향이라면 세금 더 걷어서라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세금이 문제가 아니라 공공의료 확충이라 말하면서 기껏 하겠다는게 공공의대 설립, 의사 수 확대.
    독일은 바보라서 공공병상을 80%로 하겠습니까? 그렇게적자가 나더라도 세금으로 유지하는 병원이 있으면
    당연히 의사가 더 필요하고 더 뽑아야겠지요.

    앞에 나와있는 진실은 외면한채 의사 수 확대가 무슨 도깨비 방망이도 아니고.

    공공의대설립? 의대가 제대로 기능하려면 수련병원이 있어야 하는데 그건 어쩌겠다는건지.
    지역에 공공의대 만들거면 공공병상 제대로 유지하는 병원을 그 지역에 만들어야 맞는데
    그 부분은 얼렁뚱땅.

    공공의대에서 하고자 하는 공공의료인력 양성 방법 찾아보면 있는데도
    몰라서 안하는 거라 생각되진 않아요. 예를 들어
    미국 MD-PhD 과정처럼 학부공부 똑같이 배우게 하고 중간이나 끝에 박사과정 대신
    공공의료 과정 넣어서 7년 과정으로 만드는 방법 등등.
    세금들여 대학짓고 모든 전공 교수 새로 뽑고 하느니 각 대학에서 과정으로 뽑고
    차라리 그 돈을 공공의료 교육과정 내실화에 투입하는게 훨씬 세금이 절감될텐데.

    말로는 공공이지만 한전공대처럼 그냥 대학이 하나 만들고 싶은 것일 뿐이라는 의심을 하게 되네요.

    게다가 수련병원도 필요한데 그 병원을 공공병원으로 지역에 설립하겠다는 이야기는 없더라고요.
    사실 설립할 필요도 없지요. 각 지역 의료원 활용하면 되는데 수련과도 제한하지 않겠다. 10년만 하면 된다. 는 규정에. 아마도 서울에 있는 병원이 수련병원일지도 모른다는 소문에.

    이런 일 추진하는 사람들 몰라서 그런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기들 이익에 눈이 멀어 정작 해야 할 일은 던져두고.
    물론 의사 늘리는 것도 할 일에 해당되겠지만 선결과제가 해결안되는데 그게 제대로 될 리가.

    의전원도 억지로 추진했다가 거의 다 돌아간 지금 어느 누구하나 책임지는 사람없고.
    김대중 대통령이실때 제도 만들고 통과되어 입시자체는 노대통령일때 시행되어
    매번 의전원 이야기 나오면 노대통령 거론되어 참 싫은데.

    공공의대는 또 어떤 모양이 될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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