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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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 독립을 시켜야 하나 말아야 하나
1. ...
'20.10.30 10:50 AM (117.53.xxx.35)혼자 사는 시간이 필요한 거 같긴해요 인생에
2. 독립시키세요
'20.10.30 10:53 AM (121.190.xxx.146)핑계가 엄마아빠가 싸워서 ..이지 사실은 아빠가 통제가 심한가 보죠.
3. ^^
'20.10.30 10:54 AM (175.120.xxx.219) - 삭제된댓글일년 보증금 열심히 모으면 그 돈에 보태어
줄테니 나가라고 하시죠.
일년이면 한정기간이라
버틸만 할 것이고
아쉬워서 서로 노력할꺼예요.4. ..
'20.10.30 10:55 AM (110.8.xxx.83)음 일찍 독립시키는 게 더 경제적이에요. 40대인데요. 지방에서 대학때문에 올라온 동기들은 미혼이어도 결국 아파트 한채씩 자기집 있는데 서울살고 부모랑 사는 애들 중에 미리 경제감각 없던 애들은 독립도 못하고 이젠 부모부양하고 결혼한 다른형제들은 생까고.
결론은 성인이 되면 언제든 독립이 맞다는 거죠.5. 오히려
'20.10.30 10:56 AM (14.40.xxx.74)나가서 살면 정신이 번쩍들어서 열심히 돈 모을수도 있어요, 제가 그랬거든요*_*
6. ..
'20.10.30 10:56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싸움을 멈추든지, 독립시키세요
돈 저축보다, 딸 인생을 망칠 수 있어요
평생 부모 싸움하는 가정에서 컸는데, 독립한 순간부터 내 인생 황금기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부모는 밥먹여주고, 재워준다고, 자식은 그 지옥속에서 살아도 된다고 생각하나봐요7. 아
'20.10.30 10:58 AM (211.57.xxx.44)돈이 술술 빠져나가죠
직장생활 좀 해보면
서울 부모집에서 출퇴근하는 사람이 젤 부러운거구요,
그외에는 자가독립해서 출퇴근하는 사람이겠죠
월세 나가야한다면
독립이 힘들죠
전세나 자가로 나갈여력이 될때 독립해야죠8. ..
'20.10.30 11:03 AM (125.177.xxx.19) - 삭제된댓글똑똑한 딸 독립 시켜주세요
재미있게 잘 살거에요9. 휴식같은너
'20.10.30 11:10 AM (125.176.xxx.8)대출을 내서라도 전세로 독립시킬수 있으면 ᆢ요새 이자 싸니까 그것 빡세게 갚으면 내돈 되니까요. 물른 독립 안하고 저축하면 더 좋겠지만 구지 독립 하겠다고 하면 전세로요. 월세로 하면 언제 돈 모아요
10. ..
'20.10.30 11:29 AM (116.39.xxx.71)까놓고 위에 쓰신대로 얘기하세요.
저는 아이 취직 후 얘기 다 했어요.
그래도 계산기 두들겨 괜찮다싶음 나간다 할테고요.
그때는 잡지마세요.11. ..
'20.10.30 11:45 AM (118.235.xxx.17)독립 시킬 때가 됐죠. 나가서 살다가 돈이 아쉬워지면 다시 들어올꺼고 할만하면 밖에서 계속 살꺼구요.
12. 보증금
'20.10.30 12:06 PM (1.225.xxx.117)모아서 나가살아보라고 하세요
생활비며 월세나가는게 직접 경험해야 돈아까운줄알아요
요즘 독립했다가 다시 들어오는 애들도 많아요
야무지게 혼자 잘살면 더 좋구요13. 시켜
'20.10.30 12:48 PM (120.142.xxx.201) - 삭제된댓글주는게 맞아요
혼자 실아야 독립심도 효심도 생겨요
서이도 더 좋아지고 ...
서로 떨어져 살아야하는거 맞아요...14. 독립
'20.10.30 12:57 PM (120.142.xxx.201)시켜 주는게 맞아요
혼자 살아야 책임감도 독립심도 효심도 생겨요
사이도 더 좋아지고 ...
서로 떨어져 살아야하는거 맞아요...
전 대학 가자마자 둘 다 내 보내고 너무 좋아요
애들도 좋아하고... 서로 화목하게만 지내요15. ㅇㅇ
'20.10.30 1:28 P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110 님 의견에 동의
독립해봐야 주거 환경 집장만에 관심 가져요
청년주택도 알아보고 청약도 알아보고
원룸살다 돈모아서 투룸으로 옮겨가보고
그러면서 대출받아 작은집이라도 장만하더군요
40되도록 부모밑에서 사는 친구들은 전혀 그런데
관심 없이 살던데요16. ....
'20.10.30 2:47 PM (221.157.xxx.127)싸우는부모와 같이 살기 진짜싫어요 전 그게 넘 싫어 결혼을 선택했을정도.
17. ,,,
'20.10.30 4:18 PM (121.167.xxx.120)남편하고 의논해서 서로 싸우지 마세요.
딸하고 잘 얘기해서 집에서 다니라고 하고
딸 하는대로 내버려 두고 잔소리 하지 말고 존중해 주세요.
저는 아들이 나가겠다고 하는걸 결혼하면 남 되니까 몇년이라도
서로 잘하면서 추억 쌓자고 얘기 했어요.
나가 살면 한달 백만원은 들어 가니까 한달에 백만원씩 더 저축
하라고 했어요. 생활비 안 받고 놔두니까 3년 동안 꽤 많이 모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