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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값오르신분들

.... 조회수 : 7,128
작성일 : 2020-10-25 23:12:05

기분좋으신가요??

무주택자는 당연 기분 별로일거고

1주택자나 다주택자들 어떠세요??

전 1주택자인데 가격 두배올랐어도 왜 이렇게 요새

기분이 소외되는 느낌이고 침체될까요??

뭔가 불안해요.

다른분들은 어떠세요??

돈 값어치가 떨어져서 그런걸까요?

IP : 119.149.xxx.248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0.25 11:14 PM (210.99.xxx.244)

    올라도 갈때가 없어요 다올라서 2채있지않는이상 오른게 의미없음.

  • 2. 부럽
    '20.10.25 11:16 PM (121.182.xxx.73)

    나도 의미없어보고 싶어요.

  • 3. ..
    '20.10.25 11:18 PM (223.62.xxx.157)

    20년 산 집에서
    거지 같은 정책 때문에 세금만 왕창 냄
    재앙이 곡물녀 때려죽이고 싶음

  • 4. 어차피
    '20.10.25 11:18 PM (1.225.xxx.20)

    다른 집은 더 많이 오른 마당에 의미없고
    만약 내가 지금 무주택자라면 폭동이라도 일으킬 것 같음.

  • 5. ㅇㅇ
    '20.10.25 11:20 PM (223.62.xxx.3) - 삭제된댓글

    결혼 적령기 애들 생각하면 암담해요
    전세라도 얻으려면 몇억이 있어야하는데 어찌들 결혼하나요

  • 6. 뽀로롱
    '20.10.25 11:20 PM (39.116.xxx.55)

    평생을(결혼 후에도)수성구 살다 남편 이동으로 지방 소도시로 내려오며 몇년전에 집을 샀어요.당분간은 돌아갈일 없을것 같아 수성구 집 팔고 나니 그사이 예전집 몇억씩 오르는거 보며 참 씁쓸했네요.언젠가는 돌아가리라 생각했는데,.
    우리 이제 고향가서는 못살겠다,은퇴하면 여기서 평생 물고기나 잡고 살자라며 남편이랑 웃었어요

  • 7. 저기요
    '20.10.25 11:20 PM (175.113.xxx.17)

    이제 하다하다 집값을 오르셨다고 하는군요;;;
    부동산이 상전은 상전이네요

  • 8. ㅡㅡ
    '20.10.25 11:26 PM (121.140.xxx.218)

    상대적 박탈감인거죠...
    눈앞에 로또(서울집)가 흩뿌려져 있었는데
    그걸 못보고..
    그때 매집 한 사람들 재벌된거죠

  • 9. 하나 있음 뭐해요
    '20.10.25 11:29 PM (58.127.xxx.238)

    팔아서 갈데가 없어요, 양도세 취득세로 다 뜯기니 좀 큰집에서 편하게 살고 싶어도 옮기지를 못하네요
    이럴줄 알았음 애초에 무리해서 큰집으로 갔을텐데요

  • 10. ..
    '20.10.25 11:29 PM (180.231.xxx.63)

    집값 올랐어요 오르신게 아니고요
    기분이 좋다기보단 그때 산게 다행이다, 지금 가격으론 못사니까요
    애들생각하면 걱정이구요

  • 11. 싫어요
    '20.10.25 11:30 PM (125.176.xxx.8)

    내집만 오른것도 아니고 다 올랐는데 아무 의미 의미 없어요
    세금만 올라서 힘들고 내년엔 세금이 더 오를텐데 지랄같다 욕이 나옵니다.
    나만 살고 죽는것도 아니고 결혼할 자식들도 있는데 한숨만 나오네요.

  • 12. 아니
    '20.10.25 11:30 PM (120.142.xxx.201)

    집 한 채 달러이고 내가 살 집인데 재산세만 어마무시 ㅠ
    화납니다

    살고 있던 한 곳에서 살고 싶은데 은퇴하고 재산세 낼 능력이 안되고 버거워 집을 옮겨야하니 이 무슨 .... ㅠ 내참 기가 막혀서 ㅠ

  • 13. ...
    '20.10.25 11:32 P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여러이유로 집 갈아타기도 힘들어졌고
    무엇보다 젊은청춘들의 꿈과 희망 계획을 빼앗아가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월급은 안올랐는데 집값만 다락같이 올라서
    우리애들은 어떻게 집사고 아이들 키우나 싶어 답답합니다
    평생 임대주택에서 월세내고 살게될까봐 무섭기도 하구요
    남은임기동안 제발 집권초기 그렇게 자신있던 부동산 좀 안정화 시켜주길 바랍니다

  • 14. 그래도
    '20.10.25 11:32 PM (210.100.xxx.239)

    같은 수도권이라도
    전혀 집값이 오르지않은 곳도 있고
    지방엔 집값 떨어진 곳도 많은데
    기분이 나쁠건 없죠
    같은 동네여도
    많이 오른 아파트가있고
    조금만 오른 아파트가 있으니까요

  • 15. 한채
    '20.10.25 11:33 PM (14.32.xxx.215)

    부부공동명의인데 이게 종부세에 더 나빠졌고
    어차피 팔아도 세금이나 내지 갈데도 없고
    제일 문제는 애들이 상속세 낼 여력이 없어요
    이재용이 할 고민을 내가 하게 생겼음 ㅠ

  • 16.
    '20.10.25 11:35 PM (210.99.xxx.244)

    저위에 때려죽이고싶다는분 대통령되고 아무것도 안했는데집값 폭등시작 한거 모르세요?

  • 17. ㅇㅇ
    '20.10.25 11:36 PM (112.144.xxx.212)

    아~ 저는 너무 좋아요. 미혼때 아등바등 5년 피눈물나게 1억 모았는데 최근 5년은 10억 벌어서요

  • 18. ㅇㅇ
    '20.10.25 11:36 PM (122.34.xxx.45)

    전 좋아요. 든든하고. 5년전 4억 5천에 산 집 지금 호가가 11억이네요. 저 집이 없었담 정말 정신적으로 더 힘들었을 거에요. 지금 다른 지역에서 세 사는데 내후년엔 그집으로 들어가려고 준비중이에요.

  • 19. ..
    '20.10.25 11:40 PM (61.77.xxx.136)

    재산세 아무리많이내도 좋다고 말해야되는거 아니에요?
    본인들이 무슨능력으로 가만히 앉아서 오억씩 법니까..
    물론 팔아서 현금화시켜야 의미있어지는 재산이긴하지만..

  • 20. 집하나
    '20.10.25 11:41 PM (124.54.xxx.37)

    있음 뭐해요 내자식들 결혼할때 도움도 못주고 ..애들 생각하면 지금 이상황이 끔찍합니다

  • 21. 현금화
    '20.10.25 11:43 PM (14.32.xxx.215)

    안된 자산에 계속 돈 들어가보세요
    그리고 가장이 실직이라도 하면요
    아 집팔고 수준에 맞게 가라고 하시겠죠 ㅎ

  • 22. 그냥
    '20.10.25 11:44 PM (223.38.xxx.170)

    싸이버 머니라고 생각해요.
    딴곳은 더올라서 이사도 못가요.

  • 23. ..
    '20.10.25 11:45 PM (223.62.xxx.69) - 삭제된댓글

    24번 정책 내고도 못 잡는 것들은 광장에 끌고나가 돌 던져야 함

  • 24. 문재인
    '20.10.25 11:53 PM (221.154.xxx.177)

    아무 생각 없어요.
    메모된 답변 말고 자발적 답변에서
    진실이 나오는데....
    서민들 생활과 정서에 전혀 관심
    없는 분입니다.

  • 25. 좋죠
    '20.10.25 11:55 PM (112.154.xxx.39)

    경기도 신도시대단지 아파트
    우리집은 딱 두배올랐어요
    근데 옆동네 연식 오래된곳은 얼마 안올랐어요
    세금이요? 솔직히 그거 일년에 얼마나 된다구요
    집값 더 많이 오른곳도 많지만 내가 집도 없거나 아님 별로 안오른곳 있었음 내재산 팔아 진짜 갈곳이 거의 없어지잖아요 큰폭으로 하락하지 않으면 급할때 2배오른 우리집 팔고 옆동네로 이사가면 현금 몇억남아요
    우리집 팔고 더 좋은곳 갈때도 대출 조금만 받아도 되죠
    진짜 형편 어려워지면 집팔아 작은빌라로 가고 현금 급한데 쓰면되죠
    집값이 오른게 왜 안좋아요? 더하기 빼기 단순하게 계산해도 금방 답나오는구만

  • 26. 기분나빠요
    '20.10.26 12:08 AM (116.126.xxx.29)

    1가구 2주택이었는데.. 하나 팔지 말껄.. 후회중이고요..
    1가구임에도 짜증나요...
    아이 교육때문에 이사 예정이었는데.. 집값 올라서 현재 살고 있는 집 팔면 세금내고 살곳도 취등록세 낼 생각하니 돈이 없어서 이사 엄두도 못내요...

  • 27. 저는
    '20.10.26 12:09 AM (223.38.xxx.120)

    작년 7월에 겨우 실거주 집을 사서 막차 올라탔지만...40대 후반에 아직 무주택인 내친구, 40대 초반에 벌이도 시원찮은 무주택 내 남동생 정말 눈물나게 걱정됩니다. ㅠㅠ

  • 28. 좋죠님
    '20.10.26 12:10 AM (58.120.xxx.107)

    내집만 오른게 아니잖아요, 평수 줄여서 가고 싶어도 소형이 더 많이 올랐고.
    나이 들어서 귀농 준비라는 사람 아니면 상속할 때까지 별 실익이 없지요.
    재산세만 왕창 띠어 가고

  • 29. 문쩝쩝이
    '20.10.26 12:12 AM (223.62.xxx.41)

    집값은 안정되고 있습니다~~

  • 30. ..
    '20.10.26 12:18 AM (211.58.xxx.158) - 삭제된댓글

    듣고 싶은 얘기가 뭘까요
    좋지도 싫지도 않아요
    그냥 집한채라 재산세 오르는거 보면 우리 집값도 오르나부다
    그정도죠..
    집값 올랐는데 재산세 많이 낸다고 화내시면 싼집으로 가시면 되자나요
    그건 또 싫죠
    집값은 적당히 올랐으면 좋겠고 세금은 조금만 냈으면 좋겠고..

  • 31. ..
    '20.10.26 12:25 AM (118.235.xxx.110)

    재산세 내는게 싫으면 싼집 가라구요?
    인서울 임대해달라고 징징대지 말고
    지방 반지하 옥탑방 사세요 그건 또 싫죠?
    전세 대출 껴서 꾸역꾸역 아파트 들어가지말고 저렴한 빌라 사시라고요
    돈없어 이동 2~3시간씩 걸리는 싼 집에서 사는 게 본인들도 싫으면서 세금 내는 사람들에겐 그런 말 쉽게 하죠

  • 32. 원래
    '20.10.26 12:26 AM (223.62.xxx.82)

    살던집이고 난 아무 짓도 안했는데
    세금만 많이 오르고 받는 혜택도 없으면 누가 좋아요?
    원래 내집 놔두고 왜 싼집으로 가요?
    싼집으로 갈아탈때도 취등록 세금 복비만 5천에서 1억이에요
    그돈없어서 못 갈아탑니다.

    211.58같은 대깨들은 듣기 싫겠지만
    세금낼돈 없어서 이사 못갑니다.

  • 33. 평범한
    '20.10.26 12:29 AM (110.15.xxx.7)

    집한채 가진 분들은 원래 살던 집에
    싼 세금으로 사는 걸 제일 좋아하겠죠.
    도시에서 시골로 가는 특수한 경우 말구요

  • 34. ..,
    '20.10.26 12:34 AM (222.110.xxx.211)

    올랐다고 좋아하는 바보가 또 있을까요?
    제주변도 다 올라 이거 팔아도 거기서 거긴데요.
    1억이 1억같지 않지만 월급은 그대롭니다ㅠㅠ
    월급모아 집사는거 어렵게된 세상 불안하고 불편합니다.

  • 35. ..
    '20.10.26 12:34 AM (211.58.xxx.158) - 삭제된댓글

    세금낼돈이 없는게 아니라 집이 없는거 아닌지 ㅋ
    원래 내집두고 능력 안되면 딴데로 가야죠
    일년에 2번 내는 재산세도 못 내면서 어찌 사는지
    전 집한채라 별루 신경 안써요
    능력대로 사는거죠

  • 36. 211.58.
    '20.10.26 12:37 AM (223.62.xxx.54) - 삭제된댓글

    팔고 딴곳으로 가라며?
    대통 잘못 뽑은죄로 세금올라서 이산가야하냐?
    오래살던 동네서?
    ㅆㅂ 말하는게 딱 문지앙 현미 수준이네
    대가리깨진 게

  • 37. 211.58
    '20.10.26 12:38 AM (223.62.xxx.54)

    팔고 딴곳으로 가라며?
    대통 잘못 뽑은죄로 세금올라서 이사가야하냐?
    오래살던 동네서?
    ㅆㅂ 말하는게 딱 문재앙 현미 수준이네
    대가리깨진 게

  • 38. ㅇㅇ
    '20.10.26 12:40 AM (121.182.xxx.120)

    1주택은 팔고 갈데가 없어서 의미없어요 앉아서 세금이나 처맞지. 애들 곧 결혼인데 집걱정에 한숨만 느네요

  • 39. 시댁이
    '20.10.26 12:45 AM (210.100.xxx.239)

    오산인데 그집에서 7~8년을 사셨는데
    집값이 천만원이나 올랐을려나 그래요
    저희 집은 수지인데 1년에 1억씩 올랐구요
    시아버님 보면 저희 집 오른 얘긴 절대 안하지만
    안오른것보단 낫다
    생각합니다
    전 아이 대학보내면 평수줄여서 집값 저렴한 곳으로
    빠질까 생각중이구요
    세금 생각보단 많지않아요

  • 40. 윗님아
    '20.10.26 12:49 AM (110.15.xxx.7)

    이정부에서 일년에 1억 밖에 안올랐으면 망한건데

    그거 팔고 갈곳 있으세요? 더 외곽?
    보통 3년 동안 6-7억씩은 올랐어요
    서울기준
    그러니까 세금이 비싼거예요.
    님은 세금 낮을거 같네요

  • 41. 오산이시댁
    '20.10.26 12:52 AM (223.38.xxx.111)

    이라는분 여긴 서울 집값 기준이에요
    경기 외곽이나 신도시로 옮겨간다 하면
    뭐라 해요 ㅜ
    근데 6,7 억 오른곳이 어디에요
    전 2억 올랐는데..

  • 42. 잠실
    '20.10.26 12:57 AM (110.15.xxx.7)

    30평대 12-3억하다가 지금 20억 넘어요.
    제가봐도 너무 올랐죠

  • 43. ~~
    '20.10.26 1:04 AM (219.255.xxx.180)

    집이 경기도 신도시 기준 33평 5억이던 시절이 가장 좋아요.
    집겂이 5억이면 자식들 집 마련 걱정도 없고...
    평범한 월급에 대출끼고 집 살 수도 있구요.

  • 44. 욕먹겠지만
    '20.10.26 1:07 AM (211.109.xxx.222)

    2주택자에요
    서울한채 분당 한채
    두채 3년 6년 넘었는데 한채당 십억 가까이 올랐어요
    근데 집값 오르는거 반갑지도 않운게 서울집은 아들 주려고 산건데 집값 너무 올라서 증여도 어렵고 취둑세 12프로...
    증여 포기하고 한채 팔아야할지경이네요
    근데 임대사업자내서 앞으로 오년 버텨야하네요
    그때는 집값이 어떨지 모르니 팔기전에는 벌었다고 하기도 뭐하고요

  • 45. ....
    '20.10.26 1:23 AM (211.250.xxx.137)

    전세 찾아 삼만리....
    대깨문 여러분 꼭 한번 봐 주세요

    https://youtu.be/xE_IXnFOy3Y

  • 46. 세금 준비
    '20.10.26 1:56 AM (125.191.xxx.148)

    공시짓가 올려서 세금 뜯어갈테니 세금 준비하세요.
    거주기간 연차10년 채워야 이전 정부수준으로 양도세 절감해준다니 이사는 절대 꿈도꾸지 마세요.
    자녀들 집마련은 당연 포기구요. 빌라면 모를까.

  • 47. ...
    '20.10.26 3:10 AM (116.121.xxx.143)

    1주택자인데 좋다는 사람은 자식이 없나 보네요.

  • 48. 2222
    '20.10.26 7:44 AM (223.38.xxx.229)

    1주택자인데 좋다는 사람은 자식이 없나 보네요.222222

  • 49.
    '20.10.26 7:45 AM (182.228.xxx.202)

    집값이 올라도 너무 비정상적으로 올라서 별로에요 어느정도 단계를 두고올라야지.. 그리고 집 한채있는거 어차피 실거주인데 사이버머니 이하도 이상도 아니고 세금만 많이 떼어가고 어이가없어요

  • 50. 좋긴요
    '20.10.26 8:54 AM (125.177.xxx.232)

    13년 깔고 앉아 살던 집 세금만 두배 넘게 올랐는걸요.
    올해 말 내년초에 멀리도 아니고 앞동 10평 비싼 집 이사가려고 준비중이었는데 그나마 대출이 아예 안된대요. 0원.
    어차피 주변 다 올라서 이사갈 곳 없고, 그나마 집 없을때 보단 낫다, 정도 생각해요.
    노무현 정권때 집값이 미친듯이 오를때 신혼이었고,전세 살다가 1년만에 전세값이 두배 뛰어서 갈곳이 없어 고생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때 하루하루 느낀 박탈감ㄱ불안감을 평생 잊지 못해요.
    지금은 그나마 집이 있어서 낫지만, 결코 좋지는 않아요. 지식들 결혼 시킬 생각하면 암담하고요.

  • 51. ...
    '20.10.26 9:12 AM (210.90.xxx.107)

    전 앉아서 7억 벌어서 좋은데요 ㅎㅎ

  • 52.
    '20.10.26 10:10 AM (175.118.xxx.47)

    2주택이라 다행이긴한데 집하나가 잘안오르네요
    10억확올랐음좋겠다

  • 53.
    '20.10.26 11:18 AM (106.244.xxx.197) - 삭제된댓글

    신혼 부부나 젊은 사람들은 좋아할거 같아요
    저도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좋지만은 않네요
    이제 다주택은 완전히 물건너간 일이고
    아이 집 사서 결혼 시키려면 살고 있는 집 팔아야하는데
    저희 내외는 뭐 먹고 살런지..
    차라리 지금 사는 집값 하락하더라도
    예전처럼 외곽에 집값 싸고 대출 잘 되던 날들로
    돌아가면 좋으련만

  • 54. ..
    '20.10.26 1:19 PM (61.33.xxx.109)

    저도 집값 올라서 너무 좋아요.
    집값오르기 전에 좀 힘들었는데 3년만에 10억이 오르니 이제 숨통 틔이고 살것 같아요.
    애가 하나밖에 없으니 나중에 재산 물려줄 것도 걱정없네요.
    지금은 서울 한복판에 살지만 애 대학만 가면 공기 좋은 한적한 동네로 이사가는게 꿈이라서 팔고 가면 여유자금도 많이 생길거 같아요.
    종부세, 재산세 합해도 집값오른거에 비할바가 아니네요.

  • 55. .....
    '20.10.26 2:45 PM (125.191.xxx.148)

    머리빈 대깨.

  • 56. .....
    '20.10.26 2:52 PM (125.191.xxx.148)

    (61.33.xxx.109) 머리빈 대깨에게.

    주변에 아는 세무사 없지?
    앞으로 공시지가가 올라서 실거래가 90&까지 올라가면 세금도 훨씬 올라갈거야.
    그 세금을 5년, 10년 내다보면 그 사이에 네가 낸 세금, 집값 오른거 못지않게 쌓일거야
    집값은 사이버 머니고, 네가 세금으로 내는 돈은 월급에서 떼서 내는 현금인거 알지?

    그러다가 몇년 지나면 집값은 또 떨어지지? 그럼 집값 비쌀때 낸 세금 돌려주나?

    그리고 네 자식은 서울 안살고 경기도나 지방 살고 싶을까?
    너는 집 한채 팔아서 두채 만들어야 하니, 자식 근처에는 못살겠구나. 공기좋은 곳에 살아야 하니.

    아직도 집값이 이렇게 천정부지로 솟는게 문재앙에게 감사하는 마음 가득하니?
    두뇌가 부족해서 이해가 안가면 공부좀 하길!

  • 57. .....
    '20.10.26 2:53 PM (125.191.xxx.148)

    아...그리고 자식한테 상속해도 남는거 별로 없는거 알지? 상속세 뜯기면 집 두채 마련 못한다.

  • 58. ..
    '20.10.26 3:12 PM (61.33.xxx.109) - 삭제된댓글

    125.191)ㅋㅋ . 부러우면 걍 부럽다고 해.
    구구절절 말도 많네.

  • 59. ..
    '20.10.26 3:17 PM (61.33.xxx.109)

    125.191) 부러우면 걍 부럽다고 해.
    구구절절 말도 많네.
    그럼 10억이 올랐는데 안좋겠냐?

  • 60. ...
    '20.10.26 4:06 PM (125.191.xxx.148)

    나도 올랐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른만큼 세금 앞으로 뜯길거라니까 못알아 듣네. 그게 사회주의로 가는 첫걸음이야!

    네 집만 오른게 아니야. 거기서 같은 수준의 집을 비슷한 그레이드의 동네만 바꾸려고 해도

    2,3억 현금 마련해야 이사할수 있어. 네집보다 더 좋은 집들은 더 많이 오른거 몰라?

    경제머리가 그것밖에 안되니 그렇게 뜯기는 신세인데 좋다고 웃고있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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