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추위 안 타니 참 편한 것 같아요.>_

... | 조회수 : 4,716
작성일 : 2020-10-24 23:16:47
방금 친구 만나고 왔는데 친구는 발목까지 내려오는 경량패딩 입고 춥다고 오들오들 떨고, 저는 칠부 면티에 트위드 자켓 하나 걸쳤는데 그냥 선선하다 싶네요.
친구는 온수매트를 깔았다느니 이불을 갈았다느니 하는 소리를 하는데
저는 그런거 사용해본 적이 없고 그냥 일년 내내 얇은 솜이불이면 되거든요.

몸도 마른 편이고 혈압도 낮고 열이 많은 체질도 아니예요.
코로나로 아침마다 체온 측정하면 35.8도 언저리로 나오거든요.

뭔가 극한의 환경에서 몸이 최소한의 에너지로 살아가도록 설계된 것 같아요.

저 같은 분 계실까요?^^


IP : 175.223.xxx.2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20.10.24 11:18 PM (218.159.xxx.228)

    저도요. 저 겨울에 난방 거의 안해요. 작년의 경우는 한번도 안했어요.

    대신 저는 더위를 진짜 많이 타서ㅜㅜ 5월부터 에어컨 가동하고 10월 되야 꺼요.

  • 2. ..
    '20.10.24 11:20 PM (222.237.xxx.88)

    부럽네요.
    저는 전교생 3천명 되는 여고에서 추위 제일 많이 탄다고
    교감선생님도 기억해주던, 추우면 반 죽는 사람이라
    신기하고 부럽습니다.
    저는 전생에 변온동물이었나 싶어요.
    추우면 손가락 까딱도 힘들어요.

  • 3. ...
    '20.10.24 11:24 PM (119.64.xxx.92)

    더위는 타시나요?
    저는 더위도 추위도 다 잘 타서 개부럽
    더위를 타는데 덥다고 느끼는 시점이 남들하고 다르기는 해요
    28 도는 넘어야 더운 듯
    30도 넘으면 남들하고 똑같이 덥고

  • 4. zzz
    '20.10.24 11:24 PM (119.70.xxx.175)

    저 지금도 잘 때 창문 반쯤 열어놓고 자요..시원해서 넘 좋아요.
    겨울에도 반팔 티셔츠에 얇은 코트나 패딩입고 끝

  • 5. 용암손
    '20.10.24 11:25 PM (211.112.xxx.251)

    별명 용암손ㅋㅋㅋ
    오늘 산에 얇은 티 하나입고 땀 흘리며 올라가서 정상 칼바람 맞으며 시원해서 행복했죠.
    좀전엔 가디건 하나 걸치고 나갔다와서 더워 죽는다고 아이스커피 500잔으로 원샷 하고요?ㅎㅎ
    반가워요!

  • 6. ...
    '20.10.24 11:28 PM (175.223.xxx.20)

    전 사실 더위도 별로 안타요 ㅎㅎㅎ
    더위를 느끼긴 하는데 별로 괴로워하지 않는다고 해야 할까요?

    그냥 둔한건지 아니면 극한의 환경에 잘 적응하게 키워진건지..

    같이 살다보니 극단적으로 난방을 안한다거나 하진 않는데
    그래도 확실히 여러모로 경제적인 신체조건인 거 같긴 해요.

  • 7. ...
    '20.10.24 11:30 PM (175.223.xxx.20)

    근데 기본적으로 시원하고 선선한 온도를 좋아하긴 해요.
    그리고 제가 시원하다고 하는 온도를 주위사람들은 춥다고 할 확률 높음^^

    저 같은 분들 계시군요. ㅋ 반가워요^^

  • 8.
    '20.10.24 11:43 PM (125.130.xxx.219)

    저도 주변에서 안 춥냐고 물을만큼 꽁꽁싸매는거 답답해하고
    특히 온풍기 난방 하는 거 못견디는 사람인데
    댓글 보니 다들 대단하시네요ㅎㅎ

  • 9. ...
    '20.10.24 11:48 PM (220.127.xxx.130)

    진짜 부럽네요.
    말랐을때도 살이 10킬로 넘게 찐 지금도 늘 추워요.
    수족냉증에 10월부터 난방하고 극세사 이불 덮어야되는데.
    더위는 그럭저럭 잘견디긴 해요.

  • 10.
    '20.10.25 12:36 AM (175.213.xxx.37)

    너무 부럽군요.. 추위가 시작되면 너무 공포스러워요 ㅠㅠ

  • 11. ..
    '20.10.25 12:52 AM (118.32.xxx.104)

    제일 부러워요.. 추위를 너무 타니 옷을 못입어요.
    무조건 꽁꽁 감싸야해서

  • 12. ㅇㅇ
    '20.10.25 1:32 AM (1.243.xxx.254)

    10월1부터 구스이불 ,전기요 켜고 자고 지금도 극세사 수면양말신고
    이불속 ..이불밖엔 실내용털신
    오늘낮에 무릎까지 얇은 구스패딩 속에 히트택 내의 ..입고 나갔고 전혀덥지 않았어요

  • 13. 저는
    '20.10.25 1:41 AM (92.40.xxx.110)

    추위 많이 타는데요 사각사각 추운걸 좋아해요 ㅎㅎ
    맨날 창문도 열어두고 양말도 안 신고.

  • 14. 저는 달라졌어요.
    '20.10.25 5:49 AM (182.225.xxx.132)

    넘나 추위를 많이 탔었어요.
    국군의날 내복 입고 식목일날 벗던 사람였고
    더위는 싫지만 추위는 무섭다던 사람인데요.
    그.전에는 하루중 어느 잠깐이라도 가장 추울 순간에 대비해서 옷을 입었었어요. 잠깐이라도 추운걸 못견디는거죠.
    그런데 살찌고 갱년기에 결정적으로 몆년전부터 걷기와 등산하면서 좀 바뀌었어요.동네산에 매일 가니까 조금 걸으면 더워지고 옷 덥게입으면 귀찮아지는.경험을 여러번 하다보니
    요샌 남들보다 얇게 입는 편이에요.
    오늘도 후들한 등산반팔티에 얇은 경량패딩 입고
    여름 등산바지 남산 갔는데 선선하고 좋았어요.
    지금도 티에 팬티 한장 입고 자요.
    건강해진듯해요.
    그래도 타고나길 추위 더위 무딘 분들 부러워요.

  • 15. 저도
    '20.10.25 10:30 AM (110.8.xxx.127)

    추운 걸 싫어해서 추위를 많이 탄다고 생각했는데 요새 보면 아닌 것 같아요.
    요새 날씨 시원해서 저도 좋네요.

  • 16. 부럽다..
    '20.10.25 12:02 PM (223.62.xxx.149)

    전 여름빼고는 늘 뼈가시려서 동남아 이민가고파요..

  • 17. 부럽네요
    '20.10.25 12:16 PM (175.223.xxx.134)

    안그래도 추위심하게 타는데
    사는 집 마져 거지같이 냉골이라
    벌써 난방에 히터 트는데..

  • 18. ...
    '20.10.25 5:37 PM (211.36.xxx.93)

    찐으로 부럽습니다
    저는 10월부터 4월까지 육개월을
    내복 입고 살아야합니다
    벌써 목은 선득선득해서 머플러 둘렀구요
    평생 추위 탑니다
    반전은
    감기에 안걸려요
    부들 부들 떨고 다니기 싫어서
    윗옷만 한겨울에는 7개씩 입다보니
    감기 안걸리더군요
    그저 남들보기에 안쓰럽고 없어보이게
    피부도 파리하니 그렇지요

  • 19. ..
    '20.10.25 7:59 PM (118.32.xxx.104)

    추위 너무 타서 힘든데 갱년기나 되어야 나아지려나싶내요..그렇다고 갱년기 기다릴수도 없고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4998 걸스 걸즈 뭐가맞나요? 1 ;; 14:02:56 46
1264997 하루 확진자 20만명 ! 2 14:00:45 355
1264996 수건은 30수. 40수 중 뭘 사야 하나요. 4 .. 14:00:37 247
1264995 미혼 기혼 싸움은 기혼의 뻔한 시선에서 시작됩니다. 7 14:00:26 230
1264994 구입한 유리약탕기 유리에 작게 기포가 있어요 .. 13:59:49 43
1264993 업은 존재하는가 / 파멜라 엘런, 존 에드워드, 윈스턴 맥컬러프.. 불교평론 13:58:37 112
1264992 유통기한 지난 까나리 액젓 먹어도 될까요? 6 멋쟁이호빵 13:54:37 317
1264991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 질문요. 6 oo 13:51:16 276
1264990 과학고 영어는 아주 쉬운가요? 4 오오 13:51:10 241
1264989 꼬리뼈에서 허리 사이가 유연하지 않은 느낌??? ... 13:50:03 82
1264988 수능과 적성.. 고3맘.. 13:49:20 95
1264987 지금 ebs 티파니에서 아침을 해요~(냉무) 1 ... 13:46:55 167
1264986 실제와는 다른 급식 사진 21 .... 13:46:46 1,048
1264985 개똥 안치우는 사람은 산책도 시키지마세요 11 ㅇㅇ 13:43:41 369
1264984 이번 겨울까지 잘 넘기면 된다고 하던데요. 2 .... 13:40:26 613
1264983 커피순이의 커피사랑~~~ 6 음.. 13:37:19 459
1264982 주5일제 실시 당시 언론 반응.jpg 5 언론개혁 13:36:03 568
1264981 계절성 우울증에 도움되는게 있을까요 4 ㅇㅇ 13:34:11 303
1264980 수백채 다주택자 '0원'.. 깜짝놀랄 종부세의 진실 30 ... 13:29:56 962
1264979 정부 욕하다가도 집 값 떨어질까봐 2 알쏭달쏭 13:29:12 380
1264978 몸쓰는 일과 머리쓰는 일의 균형 5 ㅇㅇㅇㅇ 13:28:08 333
1264977 82랑 클리앙이랑 같이 회원인 분들 29 여기 13:26:17 616
1264976 방탄 꿈 꿨어요... 10 ... 13:22:17 251
1264975 무릎수술후 집에왔는데 불편해서 재입원할까 하는데 7 .... 13:19:18 687
1264974 추어탕 감자탕 재첩국 등등 반조리식품 친정 부모님께 배달시켜드리.. 5 13:19:11 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