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대장내시경 해보신 분들

.. 조회수 : 2,346
작성일 : 2020-10-24 19:13:03
전날 밤에 관장할때 물 마시는거 안 힘드셨나요?

저는 두번 해봤는데 때마다 정말 많이 힘들었었거든요

최근에 지인이 처음 대장내시경한다고해서 물어보길래

관장이 너무 힘들었다고 새벽까지 화장실에 들락거렸다고 말해줬거든요

근데 검사받고 와서 저한테 하나도 안힘들던데 뭐가 힘들다는거냐고 화내듯이 따지더라고요;;



IP : 180.69.xxx.3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0.24 7:17 PM (118.176.xxx.254)

    개인차이인 것 같아요..
    전 위내시경도 일반으로 하는데..
    대장내시경은 수면으로 신청했더니 간호사가 위내시경 일반으로
    하시면 대장내시경이 위 내시경보다 편하다고 하기에
    일반 대장내시경 했는데..맞더라구요..위내시경보다 편하더라는 .
    살면서 내 속 장기를 볼 일이 뭐 있겠어요..
    이럴때나 내 속을 보지 싶어...호기심이 고통을 이기더라는 ㅋㅋ

  • 2. 저요저요
    '20.10.24 7:21 PM (223.38.xxx.43)

    저도 힘들었어요.... 관장 시 먹는 드링크도 넘 역하고 속도 쓰리고... 새벽에는 화장실 가느라 잠도 못자고 괴로웠어요. 아침에는 기운도 없고 속도 쓰리거 아프더군요.검사 때는 수면으로 해서 안 힘들었지만....검사 종료 후엔 여전히 복통에 몸살(?) 도 왔습니다

  • 3. ...
    '20.10.24 7:21 PM (183.98.xxx.95)

    힘들어요
    물평소에 많이 안마시거든요
    친구가 술이나 뭐 잘마시는 사람인지?
    다들 제대로하는 내시경준비라면 밤새 마시고 화장실가고 그래요
    울 남편 500 을 원샷해서 하나도 안힘들어했어요

  • 4. 물마니
    '20.10.24 7:32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먹는 스탈인데도 힘들어요.
    병원마다 약도 달라서 맛이 요상한 곳은 더 힘들구요

  • 5. 건강
    '20.10.24 7:50 PM (222.234.xxx.95)

    저는 그뒤로 포카리스웨트
    쳐다보기도 싫어요
    막판에는 입으로도 뿜었어요

  • 6. ..
    '20.10.24 7:50 PM (222.232.xxx.21)

    약 먹는거 정말 힘들었어요. 고문이 따로 없었다는

  • 7. 그냥이
    '20.10.24 8:39 PM (124.51.xxx.115)

    알약은 그나마 낫더라구요 물약은 넘 비위상함

  • 8. ..
    '20.10.25 5:43 PM (60.99.xxx.128)

    전 물을 좋아해서 그런지! ㅠ 정말 1도 힘들지
    않았어요. 물약도 괜찮았어요.

  • 9. ..
    '20.10.26 1:42 AM (180.69.xxx.35)

    정말 안힘든 분들도 간혹 계신가보네요
    답변 주신분들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174 저녁은 뭐 드세요? 6 지겨워 17:45:18 982
1781173 밭일하다 돌아가신 시어머니 39 노후 17:44:34 7,030
1781172 저 헤어 실기까지 원패스했어요 6 ㄴㄷㅈㄴㄱㅅ.. 17:42:08 1,030
1781171 주토피아2 재미있을까요? 9 .. 17:40:33 949
1781170 '가족’이라더니…박나래, ‘4대 보험’도 안해줬다 6 ... 17:39:29 1,702
1781169 오 마이갓,위생용품이 한개있어요ㅜㅜ 10 바닐 17:38:56 1,411
1781168 앞으로 대출받기 힘들어지네요 29 .... 17:37:45 3,668
1781167 시험기간에 조부모상 25 겨울 17:36:30 2,229
1781166 이젠 안보게 되네요. 1 17:34:30 1,354
1781165 서울여자간호,삼육보건간호중 어디가야할까요? 5 봄여름1 17:34:13 904
1781164 이사나간 세입자분께 제가 오버하는건지.. 38 하. 17:33:59 2,876
1781163 한라산 등반 다녀왔어요 2 제주 17:28:13 827
1781162 오늘도 일기예보 틀린건가요? 12 잘될꺼야! 17:24:12 2,164
1781161 암투병을 아는척 하지마라..는 말 13 뒷북 17:22:22 3,226
1781160 유자청과 유자차 차이가 뭐예요? 7 땅지맘 17:21:41 1,285
1781159 시어머니의 6번째 입원 수속을하며..ㅡㆍㅡ 27 종합병원 17:17:36 4,631
1781158 미안하다 사랑한다 감독판 보신 분  .. 17:13:48 358
1781157 29살인데 결정사 가야될까요? 15 ㅇㅇ 17:11:53 1,483
1781156 원화가치가 떨어지고 있는데 10 원화가치 17:11:19 1,277
1781155 "쿠팡 반품 보냈다가 벌금 20만원 낼판"… .. ㅇㅇ 17:07:33 2,127
1781154 시모의 이상한 심리? 11 ... 16:57:13 1,820
1781153 국어3 영어3 사탐 4 수학5 3 1 16:52:41 1,227
1781152 12월 시간이 미친듯이 가네요 6 16:50:57 1,408
1781151 날씨까지 도와주네요 4 흐미 16:48:42 1,978
1781150 환전 문제 질문드려요. 5 여름이 16:45:06 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