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시시스트....
지난 회사 상사가 저를 대놓고 싫어했는데 상처로 계속 남습니다.
그는 이후에 보니 나르시시스트 성격장애자 로 보였습니다.
조그만 팀중에... 나는 나름대로 인정 받으려 열심히 일하는데...
이 모든 조직 변화를 너를 위한 것이 아니라 xxx 와 xx 를 위한 것이다... 이렇게 대 놓고 얘기 하는데... 정말 충격 이었어요.
나름 경력직으로 들어와 일 잘 한다고 생각 했는데...
여하튼 지금은 그곳을 나와 1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때 들은 충격과 상처가 아픕니다
1. ㅇㅇ
'20.10.24 6:20 PM (14.38.xxx.149)원래 상사들이 그래요.
눈밖에 난 직원은 뭘해도 안좋아함.
걍 잊고 님 가치를 높여서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하셔야죠.2. ㅇㅇ
'20.10.24 6:23 PM (223.39.xxx.138)나르시시스트라는걸 알았으면
내가 문제가 아니라 그쪽이 문제란걸 확실히 알았네요
그럼 더 고민할것도 없이 잊으면 돼요3. bab
'20.10.24 6:26 PM (223.38.xxx.243)저 상사놈이 트라우마 있나보네요.
트라우마를 저 놈처럼 남 상처주며 푸는 놈들이 있고
스스로 견디며 버티려는 사람이 있고4. ....
'20.10.24 6:34 PM (82.132.xxx.223)너무 참으면서 다녀서...
이제 거길 나와서 잊어버리고 내 삶에 집중하면 되는데...
이것도 치유가 필요한 것 같아요... ㅎㅎ 쉽지가 않네요.
내가 나도 모르게 마음이 상처가 깊구나... 정말 힘들었었구나... 내 자신을 되돌아 봅니다.
정말 다양한 사람들 많아요...5. 몇일전에
'20.10.25 12:48 AM (223.62.xxx.19) - 삭제된댓글제가 그만두면서 인수인계하고 나온 후임에게
전화가 왔었어요
후임도 그만뒀더군요
소시오패스같은 상사때문에요
1년도 안되서 그만뒀다는데 전 그밑에서 6년을
참고 일했어요
그래도 그놈이 저한테 보다는 후임한테 몇배는 더
잘해주던데 후임은 그래도 너무 상처로 남을 만큼
힘든다며 생각하기도 싫고 떠올리기만해도
괴롭다고 하소연을 하더라구요
난 몇배로 심하게 당했지만 그 회사에서 나오는 순간
다 잊었고 미움조차도 없다고 했더니 저더러
신의경지냐며 어떻게 그럴수가 있냐고...
저는 그런 사람은 일단 사람이라고 생각을 안하거든요
소시오패스 나르시시스트 둘다 인격장애
정신병걸린거예요
미친개가 나한테 짖어댄다고 마음에 상처가 남는건
아니잖아요 전 그렇게 생각했어요 정말로 아무렇지도
않고 오히려 그인간이 불쌍하다고 생각해요
그렇게밖에 살수없는 인생 남 힘들게 만들고 살면서
스스로도 불행한 인생
당한 나보다 그인간이 훨씬 더 불쌍한 인생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인간땜에 감정낭비하지마세요
시간아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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