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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은 유독 미의 기준이 틀에 박힌거 같아요..

.. 조회수 : 3,300
작성일 : 2020-10-24 17:26:20
해외 여러 나라 가봐도 물론 다른 나라들도 각각 미의 기준이 있고 다른데 그럼에도 미의 기준이 폭넓고, 다양성도 많이 존중되고. 좀더 유연한데, 한국은 가슴이나 골반이 눈에 띄게 크면 둔해보인다는둥 머리색깔이 아주 밝고, 화장이 진하면 싼티 난다는둥 유독 귀티, 단아 따지고, 기준에서 조금 벗어나면 지적질을 서슴없이하고 특히 아줌마들 남자들 매너없는 사람들이 참 많은듯해요~
미국이나 유럽쪽은 여자 머리색깔이나 노출을 해도 남자들이 여자 있는 그대로 봐주고 존중해주는데..
특히 한국남자들 결혼할 여자들은 단아하고, 참한 여자 찾으면서 외모적으로 좀 머리색깔이나 튀거나 좀 노출하면 앞에서는 싼티난다고 욕하면서 뒤로는 어떻게 한번 자보거나 색다른 경험 한번 해보려고 하는 이중적인 남자들이 참 많은듯해요..
IP : 111.65.xxx.25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0.24 5:28 PM (1.233.xxx.120) - 삭제된댓글

    누가 가슴이나 골반이 눈에 크게 띄면 둔해보인다고 해요?
    전 82에서 연배 많으신 분들이 그런 말 하는 건 봤어도
    제 또래나 오프라인에서는 다 부러워해요.

  • 2. ..
    '20.10.24 5:30 PM (115.140.xxx.145)

    음. 화장 진하고 그러면 지적질한다구요?리얼리~~??

  • 3. 무성의
    '20.10.24 5:32 PM (125.135.xxx.135)

    화장 안하면 뭐라하는거 아닌가요??

  • 4. ㅇㅇ
    '20.10.24 5:38 PM (111.118.xxx.173) - 삭제된댓글

    최소 아시아도 안나가본 사람이 적은 멍청한 글

  • 5. 원글
    '20.10.24 5:39 PM (111.65.xxx.255) - 삭제된댓글

    111.118 댓글에 쓰레기 인증하지 말고 그냥 패스해라

  • 6. ...
    '20.10.24 5:40 PM (175.223.xxx.20) - 삭제된댓글

    82가 한국은 아니예요. 20대 30대는 관점이 더 열려있어요.
    70년대 80년대 미인상이 더 서구에 기준을 두고 정형화되어 있었죠.
    혼혈아 같은 얼굴이 미인이라고 미스코리아 선발되구요...
    그땐 원더걸스 소희, 화사, 김고은은 인기 못 끌었겠죠. 꿀벅지 골반미인 같른 것이 선호되지도 않았구요.
    남자도 예전엔 조인성 같은 얼굴은 데뷔 못한다고 그랬잖아요^^
    김수현, 비, 류준열 얼굴도 못 디밀었을듯.
    암튼 점점 미인 미남상이 다양화되고 있는 것 같아요.

  • 7. ...
    '20.10.24 5:44 PM (111.65.xxx.255)

    연애인들 기준은 좀더 다양화 된거 맞아요~
    다만 일반인들 사이에서 아직도 남자들 사이에 여자는 어깨가 좁아야 이쁘다라던가 화려하고 외모가 개성적(?)인 여자는 놀기에는 좋아도 결혼할 여자는 얼굴단아 참하고 몸매도 다소 마른 여자들을 선호하는 이중적인 남자들이 많은듯 해요.

  • 8. 유행
    '20.10.24 5:50 PM (211.36.xxx.37) - 삭제된댓글

    유행만 봐도 뻔하죠.
    유행이 뭔가요, 사람들이 멋지다, 예쁘다라고 생각하는 가장 핫한 거잖아요.

    젊은 청년부터 고딩할 것 없이 남자들은 죄 앞머리 둔탁하게 덮은 뚜껑 머리에(별그대 김수현 머리였나...)...
    여자들은 짙은 짱구눈썹에 입술 새빨갛고 앞머리..........

    일반인들.... 외모에 대한 유행만 봐도 지나치게 획일적인 편인 거 맞아요.

  • 9. 유행
    '20.10.24 5:54 PM (211.36.xxx.37)

    유행만 봐도 뻔하죠.
    유행이 뭔가요, 사람들이 멋지다, 예쁘다라고 생각하는 가장 핫한 거잖아요.

    고딩부터 젊은 청년 너나 할 것 없이 남자들은 죄 앞머리 둔탁하게 덮은 뚜껑 머리에(별그대 김수현 머리였나...)...
    여자들은 짙은 짱구눈썹에 입술 새빨갛고 앞머리..........

    일반인들.... 외모에 대한 유행만 봐도 지나치게 획일적인 편인 거 맞아요.

  • 10. 너나꺼져
    '20.10.24 5:57 PM (218.235.xxx.219) - 삭제된댓글

    이렇게 외모 주제로 글 쓰는 사람들이야말로 본인들이 말하는 획일적인 기준에 기여하고 있는 걸 거에요.
    관심없는 사람은 이 주제로 일부러 글 파지 않아요.

  • 11. ...
    '20.10.24 6:01 PM (111.65.xxx.255)

    관심없는 주제로도 글을 올리는데 무슨 근거로?? 본인 맘에 안드는 글이면 그냥 패쓰하세요.

  • 12. ...
    '20.10.24 6:03 PM (175.223.xxx.20) - 삭제된댓글

    댓글이 너무 거칠어서 놀라고 있어요.
    이런 주제 글에 왜 이리 격렬한 표현들이 오가나요.
    코로나 때문에 세상이 각박해지는 것인지...
    여기가 주부들 요리정보로 시작한 40 나잇대 커뮤니티 맞나요?

  • 13. 원글
    '20.10.24 6:06 PM (111.65.xxx.255)

    놀라셨다면 죄송합니다^^ 그냥 가볍게 써본글인데 여기한번식 유독 꼬인 사람들이 있는듯해요~

  • 14. 그러게요
    '20.10.24 6:08 PM (211.36.xxx.37)

    대체 82는 뭔 만날 이런 글 왜 올리느냐 타박하는 댓글이 많은지 몰라요.
    진자 다른 커뮤니티에선 절대 볼 수 없는 댓글.
    제목이 내용 요점인데 굳이 들어와 어쩌고 저쩌고...
    그리고 이런 글 쓰는 게 미모 획일화에 기여한다는 건 대체 뭔 말이래요??????????????

  • 15. 남자들 거의
    '20.10.24 6:15 PM (119.71.xxx.160)

    비슷하지 않나요? 외국 영화보면 수준 낮은 인간들은 거의 똑같던데
    한국남자들을 특별히 더 비하할 필요 없을걸요.

    그리고 원글말 대로면 요즘 여자들 참하고 단아한 여자들 없어요
    머리색 튀거나 노출 절대 안하는 여자들이 어디있다고 다들 짧은 미니 잘만 입고 다닌던데
    남자들이 그런 여자들을 이상하게 본다고요? 모든 여자들을 이상하게 본다는 말이잖아요.

  • 16. ㅇㅇ
    '20.10.24 6:23 PM (111.118.xxx.173)

    원글
    '20.10.24 5:39 PM (111.65.xxx.255)
    111.118 댓글에 쓰레기 인증하지 말고 그냥 패스해라


    당신의 컴플렉스를 제가 건드렸군요
    해외를 못나가보셨나봐요 ... 그래서 상처입으셨군요
    그렇지만 당신 글의 진짜 문제는 해외경험이 전무함에서 오는게 아닌 한국 상황도 제대로 파악 못했다는 점입니다

    나는 비판적인 사람이야! 똑똑해! 한국인 문제야! 대가리 꽃밭이라 이런 똥글 써놓고
    반박하는 상대에게 쓰레기취급이라니 그래도 똥보다 낫네요 ~^^

  • 17. ㅇㅇ
    '20.10.24 6:25 PM (111.118.xxx.173)

    마음이 아프면 오만가지가 맘에 안들기 마련이래요
    하필 국적이 한국이라서 한국이 문제라는 결론이 나온거겠죠
    ㅠㅠ 안타깝다

  • 18. ...
    '20.10.24 6:27 PM (203.175.xxx.230)

    휴~ 고등학교때부터 시작해 해외거주 10년했고 외국인 남친도 2명 있었는데 도대체 이런 확신은 본인이 무식함을 입증하는 건가요? 너무 유치합니다

  • 19. ㅇㅇ
    '20.10.24 6:30 PM (111.118.xxx.173)

    알겠당
    이 글쓴이의 진심은 제목이 아니라요
    이 문장이네요




    (중략) 화장이 진하면 싼티 난다는둥 유독 귀티, 단아 따지고,
    (중략)
    미국이나 유럽쪽은 여자 머리색깔이나 노출을 해도 남자들이 여자 있는 그대로 봐주고 존중해주는데..
    (중략) 앞에서는 싼티난다고 욕하면서 뒤로는 어떻게 한번 자보거나 색다른 경험 한번 해보려고 하는 이중적인 남자들이 참 많은듯해요..



    어디서 싼티나는 여자 취급받아서 이러시는것같은데 이유를 다시 찾아보세요
    밖에 나가면 레깅스만 입고다니는 여자 짧은 바지만 입는 여자 골반 자랑하는 여자 넘쳐나요 염색하는 여자 널렸고요 옴브레 염색 유행하는거 보면 환장하실분이네

    지적질은 누가하는지 보세요 당신 혼자서 하고 있네요 ㅠㅠㅠㅠㅠ

  • 20. ...
    '20.10.24 6:33 PM (203.175.xxx.230)

    111.118 님 마음이 아프거나 병든쪽은 그쪽인거 같아요~ 부디 본인이 쓴 댓글 잘 읽어보시고 윈래 남의글에 이렇게 집요하고 하신가요? 저는 스토커랑은 상대안합니다^^ 부디 맘의 평안을 찾으시길...

  • 21. 근데
    '20.10.24 6:46 PM (175.120.xxx.8)

    어떤 남자들이 앞에서 역하고 뒤에서 해보려고해요?
    일부가 일반적인 것처럼 말하니...염색은 젊은 남자들도 많이 하고. .... 타투도 관대해지고.
    염색과 노출만으로 비난하진 않던데..

  • 22. 외국생활
    '20.10.24 7:25 PM (185.244.xxx.36)

    문화사대주의에 빠지셨나봐요 본인이 자각도 못하시는 것같아요.

  • 23. 세상에......
    '20.10.25 4:44 AM (118.92.xxx.76)

    이렇게 그냥 평범한 별거 아닌 글에
    베베 꼬인 댓글들이 왜 이렇게 많죠

    우리 나라 미의 상대적으로 획일적인 부분이 있는건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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