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상영관 안에 단 둘이 봤어요. 이런적은 또 처음이네요.
볼까말까 하다가 전날 우연히tv에서 완득이를 보니까
확 땡겨 다녀왔어요.
내내 버닝이라는 영화가 생각 났구요 나름 신선한 반전도 몇번 있었어요.
여성감독 데뷔작이라는데 다음 영화가 기대됩니다.
상대 여자어린이 침착한 연기도, 유아인 특유의 우울도 좋았습니다.
보고나니 좀 우울해지는 영화에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아인의 소리도없이 봤어요.
노스포 조회수 : 3,293
작성일 : 2020-10-24 15:00:56
IP : 223.62.xxx.15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10.24 3:38 PM (222.98.xxx.74)수작입니다. 신선하고 정말 돈 시간 아깝지 않아요.
2. ....
'20.10.24 4:18 PM (221.139.xxx.46)마지막에 뭥미? 스럽지만 이야기의 전개도 좋고 특히 영상이 너무 좋더라구요
3. ㅇㅇ
'20.10.24 5:11 PM (125.191.xxx.22)저도 버닝 생각났는데 버닝보단 좀 단순하고 배우 연기에 기대가는 작품이었어요. 중간중간 좀 지루하기도 했고
4. 퓨
'20.10.24 7:36 PM (221.158.xxx.84)저두 봐야되는데 꼭 보고싶은데
감독이 중학교때 짝꿍이에요. ..자랑자랑5. 어머
'20.10.24 8:52 PM (122.34.xxx.62)윗님 그럼 꼭 보셔야지요. 화면도 아름답고 보면서 여성감독일거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여운이 오래 남는 좋은 영화였어요
6. 짝꿍이었던
'20.10.24 10:39 PM (14.33.xxx.151)그 감독님은 어려서 떡잎이 달랐나요?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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