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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시아버님 외제차 사준대요

ooo 조회수 : 22,355
작성일 : 2020-10-24 11:56:03
시아버님 올해 80살이세요.
저랑 시누이는 이제 운전 그만두시게 해야 한다고
기회 있을때마다 말씀드렸어요.

아직 정정하신 편이라 출퇴근 하시는데
평생 운전하시던 분을 어찌 하루아침에 차를 뺏냐고
남편 혼자 반대해왔어요.
하늘이 내린 효자 맞습니다.

얼마 전 시아버님이 올해 새로 사셔서 4달 타신 제네시스가
네비며 실내 옵션 모두 컴퓨터 같아
조작을 못 하시겠다며 남편에게 주신다고 하셨어요.

전 차값 어차피 할부로 사셨으니 그거 우리가 다 내고
가져오기엔 부담스럽고 남편 차도 바꾼지 1년 반 밖에 되지 않아
안 받고 싶다고 했어요.
이번 기회에 아버님 그냥 차 정리하시고 운전 그만두시라고.

엊그제 남편이 폭스바겐 제타 사전 예약 했어....이러네요.
놀라서 무슨 소리냐고 했더니 아버님 제네시스 받고
대신 제타 사드린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왜 그런 일을 나에게 의논 한마디 안하고 결정하냐고 하니
"내가 이 정도도 혼자 결정 못해요?"하는데 기가 막혔어요.
제가 지금은 전업이지만 6개월 전 사업이 어렵다며
제게 2천5백만원 빌려간것도 언제 갚는다 소리 한번 안 하던 사람이
아버님 차 한대쯤이야 턱턱 뽑아주겠다는데 어이가 없어서 ㅠㅠ
제네시스도 조작 못해서 못 타시겠다는 80 먹은 노인네에게
제타라니 ㅜㅜ

제 차는 2005년식 후방카메라도 없는 아반테예요.
그래도 제 차도 바꿀 생각 없고 폐차할때까지 탄다고 했어요.
남 시선 의식 안 하고 당당하게 찌그러진 차 몰고 다니는
아내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저런 정신 나간 소리는 안 할텐데...

정말 바르고 다정하고 선한 사람인데
부모님일만 관련되면 눈 뒤집힌 미친놈 같아요ㅠㅠ



IP : 121.132.xxx.166
8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0.24 11:58 AM (116.34.xxx.184)

    80이면 이제 운전 그만해야죠 ㅠㅠ

  • 2. ㅇㅇㅇ
    '20.10.24 11:59 AM (39.121.xxx.127)

    남편 효자가 아니고 불효자 아닌가요
    80어른이시면 진짜 이젠 운전 안하시는게 맞지 싶은데 왠 새차에...
    운전이라니요...
    운전하다 돌아가시길 바라는가 봐요...

  • 3. 새옹
    '20.10.24 12:00 PM (112.152.xxx.4)

    미쳤네
    교통사고나서 돌아가시면 그 뒷감당 어찌할려고
    아들이 상여사줬네

  • 4.
    '20.10.24 12:00 PM (125.252.xxx.39)

    남편도 시아버지도 이해가 안가네요
    80이신데 제네시스 새로 뽑은것도 이해안가고
    할부로 산 제네시스 갖고 와서
    제타 사드린다는것도 오노...
    남편께 여기 답글 보여드리세요
    정신 좀 차리시라고

  • 5. 이런
    '20.10.24 12:01 PM (121.148.xxx.137) - 삭제된댓글

    말 좀 그렇지만...
    80이시면 이제 얼마 안 남으셨잖아요
    그 전에 해드리고 싶은 거 다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나보네요
    그래도 아내한테 그렇게 뻔뻔하게 나오면 안되죠

  • 6. ㅡㅡㅡ
    '20.10.24 12:01 PM (220.127.xxx.238)

    ㅁㅊ
    내 친정부모가 운전하신다 해도 말릴판에

  • 7. ...
    '20.10.24 12:02 PM (116.127.xxx.74)

    돌아가시면 상속 받을게 많아 미리 잘하나부죠.

  • 8. ooo
    '20.10.24 12:03 PM (121.132.xxx.166)

    80 노인네가 계속 운전하시게 두는게 말이 되냐.
    본인이 결정을 못 하시면 자식들이 정리해줘야 하는 문제 아니냐.
    아무리 얘기해도 안 들리나봐요.
    아버님이 원하시는게 있다면 오버해서 충족시켜드려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미친 인정욕구 ㅠㅠㅠㅠ

  • 9. 미친
    '20.10.24 12:05 PM (59.18.xxx.119)

    80에 새 차라니,,,
    살인병기 입니다.
    멀쩡한 사람 죄 없이 죽일 일 있어요??
    저희 부모님 모두 아직도 탁구장에 베드민턴 치실 체력에 안경도 없이 신문 읽으시지만 70 되면서 스스로 차 없애셧어요.
    그 당시도 건강하셔서 일년에 한 두번 해외여행 다니는던 분들,,
    나이 들면서 민폐 끼치면 안 된다고

    아~노인들 면허증 제도 엄격히 하던지 해야지 넘 욕심 부리는거 아닌가요?

  • 10.
    '20.10.24 12:06 PM (112.158.xxx.14)

    남편이 젤 문제네요
    자기가 결혼 안 했음 그렇게 아버지 차 사줄 능력도 안 되면서
    와이프 능력 믿고 효도에 미친 놈

  • 11.
    '20.10.24 12:07 PM (112.158.xxx.14)

    와이프한테 돈도 빌리면서
    지 능력껏 효도를 하던가
    진짜 못났네요

  • 12. 제타가
    '20.10.24 12:07 PM (121.172.xxx.247)

    2천만원대 외제차인데 아버님 안전에 과연 도움이 될지요...

  • 13. ..
    '20.10.24 12:08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노인들..사고 한번 내야 스스로 차 정리 합니다.
    그 전에 말했다간 역적 되어요

  • 14. ..
    '20.10.24 12:09 PM (119.204.xxx.175)

    나이드셔서 운전은 안하시는게 좋지만 자식들이 얘기한다고 들으실 분이 아닌듯하네요ㅠ
    님이 제네시스 타세요
    차 가격이나 급으로 보면 제네시스가 제타보다는 더 비싸고 고급이에요. 이번에 나오는 제타 2천만원후반대라고 하더라고요. 이제 님도 좋은차타세요.

  • 15. ㅇㅇ
    '20.10.24 12:11 PM (123.254.xxx.48)

    본인만 잘못되면 상관없는데 다른사람이 더 걱정됩니다.

  • 16. ooo
    '20.10.24 12:12 PM (121.132.xxx.166)

    저 좋은 차 필요 없고 저희 형편이 남편 차에 제네시스까지
    2대 유지할 여유가 없어요.

    아버님도 경제적으로 여유 있으신 분은 아니시고
    그냥 서민층이세요.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아버지와 아들 입니다 ㅜㅜ

  • 17. 그러게요
    '20.10.24 12:13 PM (121.148.xxx.137) - 삭제된댓글

    이번기회에 님도 좋은 차 타세요
    어차피 님에게 알린다고 해서 허락해줄 것 같지 않으니
    먼저 선수친 것 같네요

  • 18. ....
    '20.10.24 12:13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하는거야 받을게 많으니 하는거겠지만
    사람 죽으면 어떻게 보상할려구요

  • 19.
    '20.10.24 12:14 PM (124.50.xxx.140)

    여기댓글보단 보배드림댓글정도 보여주셔야
    수긍하지 않을까싶네요

  • 20. 아빠를
    '20.10.24 12:14 PM (125.135.xxx.135)

    죽일려구하나..

  • 21. ....
    '20.10.24 12:14 PM (1.237.xxx.189)

    하는거야 뭐라도 받을게 있으니 하는거겠지만
    사람 죽으면 어떻게 보상할려구요

  • 22. ...
    '20.10.24 12:15 PM (220.85.xxx.241) - 삭제된댓글

    이미 바꿀 수 없다면 님이 2005년식 아반떼 버리고 제네시스 타세요.

  • 23.
    '20.10.24 12:15 PM (211.194.xxx.37) - 삭제된댓글

    아버님 생각하는 남편 효자 맞는데요
    80연세에 딴거 해드리면 효자 맞는건데요
    차를 새로 바꿔드리는건 불효자에요
    그연세에 새차 적응 어렵구요
    순간 판단 확실히 떨어져서 차운전 어려워져요
    노인 차사고율이 높은상황이고 계속 사고율 올라가고 있습니다
    저 20년 넘게 운전했는데요
    저에게 접촉사고 내신분 이나 낼뻔한 사람들 전부 70넘은 남자분이셨어요
    차는 정말 아닙니다. 본인 아버님 편하라고 기분살려준다고 차사주기전에 타인의 안전도 생각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 24. 미친...
    '20.10.24 12:15 PM (211.117.xxx.152) - 삭제된댓글

    욕한번 할께요
    남편이 미친놈이네요
    노인들 반사싱경 떨어지는 거 사실이고 사고위험에 더 취약한 거 맞잖아요
    그 사고에 휘말리는 다른 사람들이 걱정되네요
    아무리 정정하셔도 인정할 건 인정해야지

  • 25. 남편분이
    '20.10.24 12:15 PM (116.37.xxx.188)

    어린 시절 아버지께 인정받지 못해서
    지금도 그 미련이 남은 것인지...
    효도도 종류가 있는데
    원하는 것을 앞서서 넘치게 한다니
    그 심리를 파악해 보셔야겠어요.

  • 26. ....
    '20.10.24 12:17 PM (218.147.xxx.184)

    80세요? 세상에나 제가 얼마전에
    접촉 사고가 났어요 가해자측 100% 나왔는데요 가해 운전자가 백발 할머니셨어요 사고 났는데 차에 내리지도 않고 있길래 제가 내려서 문 두드렸어요 창문 내리더니 무슨일이에요? 이러시더라구여 지금 끼어들기 하시다 사고 났는데요 그랬더니 난 잘 모르겠는데 ;;;; 이러시더라구요 나중에 사고 조사반 와서 그분한테 사고 난지도 모르시더라 했더니 어르신들 대부분 그렇다고 ㅠㅠ 얼마전 그ㅡ사고 겪고서 저도 나이 들어 70살 정도되면 운전 스스로 그만 두어야겠단 생각 들었어요

  • 27. ooo
    '20.10.24 12:18 PM (121.132.xxx.166)

    부부 사이에 돈 빌려준다는게
    참 애매하고 어려운 일이라는걸 깨달았어요.
    달라는 소리 하기도 어렵고 상환기간이 정해진 것도 아니고 ㅠㅠ

    늘 남편 사업이 빠듯하게 어렵다는거 알아서
    돈 빌려준 이후 단 한번도 언급 안 하고
    어느정도는 부부사이에 어쩌겠냐 싶어
    돌려받는거 포기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저 소리 듣고 나니 정신이 번쩍 드는 느낌예요.

    남편 자존심 상할까봐 왜 저 혼자 눈치보고 조심해야 하나요.
    오늘 밤에 연말까지 정리해서 돌려달라고 얘기할거예요.

  • 28. 여기댓글
    '20.10.24 12:19 PM (59.18.xxx.119)

    보여 드리고
    여기 여자들이어서 그렇다 하면
    보배드림에 글 올려서 욕을 제대로 먹게 해 드려요.
    제 주변에 차 사고 난 사람들도 모두 70대 노인분들이 어이 없이 와서 받아서 인데,,,무려 80에 새 차를요??ㅠㅠㅠ

  • 29. 공지22
    '20.10.24 12:19 PM (211.244.xxx.113)

    근데 저희아버지 75세신데 1시간거리 운전은 잘하시는데 80되면 운전 진짜 위험한가요? 가까운 20 30분 거리도?

  • 30. 어쩔수 없죠
    '20.10.24 12:20 PM (223.62.xxx.223) - 삭제된댓글

    80대라... 한편으론 대단하시네요 차 정리하고 택시타고 다니면 좋으실텐데. 어르신 심정 이해는 가요 저희 친정엄마 60후반이시라 본인 운전안한다 하시지만 서운해하시는것 같아 정리안하고 오피러스 그대로 주차장에 두고 있어요
    차는 좀 특별한 존재이니까요 저도 차 바꿀때 서운함에 눈물까지 나는 사람이라. 많은 기억이 있으니까요
    기왕이리된거 반대해봐야 소용없으니 맘이라도 편히하세요 제타는 2천만원대 싼차에요 제네시스 최신형이면 남편끌기 좋으니. 님이 남편차 끄시고 오래된 아반떼 정리하심 어때요

  • 31. ..
    '20.10.24 12:20 PM (14.36.xxx.129) - 삭제된댓글

    80세 되신 친정아버지께서
    올해 더이상 운전이 버겁다며 자동차를 파셨어요.
    대신 핸드폰에 카카오택시 앱을 깔아드려

  • 32. ...
    '20.10.24 12:21 PM (220.85.xxx.241)

    가끔 길 위에서 이상하게 운전하는 차들 보면 할아버지인 경우 많이 봤어요. 뒤에 어르신운전 스티커 붙여드리세요.

    전 할아버지 운전자때문에 제 뒤로 줄줄이 사고 날뻔했거든요.
    좌회전 신호받고 가는데 교차로의 왼쪽 차로의 적색 신호를 보시고 급정거하시더라고요.
    제가 빵 한번 클락션 울리니 창문 내리고 신호등 가르키며 뭐라뭐라 하시길래 "그거 우리 신호아니예요~" 했는데 역정내시더라고요
    뒤 차들도 좌회전 신호받고 줄줄이 가다 중간에 멈춰서 클락션 울리고 난리였네요

  • 33. 차차차
    '20.10.24 12:22 PM (223.62.xxx.223) - 삭제된댓글

    80대라... 한편으론 대단하시네요 차 정리하고 택시타고 다니면 좋으실텐데. 어르신 심정 이해는 가요 저희 친정엄마 60후반이시라 본인 운전안한다 하시지만 서운해하시는것 같아 정리안하고 오피러스 그대로 주차장에 두고 있어요
    차는 좀 특별한 존재이니까요 저도 차 바꿀때 서운함에 눈물까지 나는 사람이라. 많은 기억이 있으니까요
    기왕이리된거 반대해봐야 소용없으니 맘이라도 편히하세요 제타는 2천만원대 싼차에요 제네시스 최신형이면 남편끌기 좋으니. 님이 남편차 끄시고 오래된 아반떼 정리하심 어때요 15년이면 어이쿠 바꿀때지났네요

  • 34. ..
    '20.10.24 12:23 PM (14.36.xxx.129)

    80세 되신 친정아버지께서 올봄에 운전이 버겁다고
    먼저 말씀하셔서 자동차를 정리해드렸어요.
    대신 카카오택시 앱을 깔아드렸죠.
    택시 회사 전화번호로 저장해드리구요.
    아버지가 운전하시는 것이 마음속에 걱정거리 중 하나였는데 이제 안심이 되더군요.

  • 35. 저희
    '20.10.24 12:25 PM (121.148.xxx.137) - 삭제된댓글

    아버지 팔순에 새 차 사드리려고 했는데
    카카오택시 깔아드려야 되나 싶네요...

  • 36. ..
    '20.10.24 12:26 PM (114.205.xxx.145)

    차를 사드리고 안 사드리고 보다도 님 남편 정서가 문젭니다.
    인정 욕구 때문에 평소에 착하고 온순한 겁니다.
    그리고 제네시스를 님이 끄세요.
    요새 아반테는 아주 좋지만 2005년식은 좀...
    한쪽이 아껴써도 부부간에 저렇게 손발이 안 맞으면, 그것도 본인에게 쓰는 것도 아니고.
    저러면 속병나요.
    님도 좋은 차 타세요.

  • 37. 본인이
    '20.10.24 12:27 PM (219.254.xxx.239) - 삭제된댓글

    사고 내고 돌아가시는거야 할수 없는 일이지만 엄한 사람 죽일수 있는거잖아요?
    남의 가장, 새내기 직장인등 얼마나 억울한 죽음이 많은데...
    근데 남편이랑 시부는 님이 아무리 뭐라해도 들을것같지 않네요ㅠ

  • 38. ㅡㅡ
    '20.10.24 12:28 PM (220.95.xxx.85)

    제네시스나 기존 차 팔면 제타 값은 충분히 나오겠네요. 사고나건말건 신경 끄세요. 어차피 오래 못 타실 듯

  • 39. ....
    '20.10.24 12:29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울 아버지도 78세인데 타지마라 소리는 해도 차를 어떻게는 못하겠더라구요
    집앞 마트 장보기용으로라도 필요할거 같고

  • 40. 음 사연을보니
    '20.10.24 12:29 PM (182.219.xxx.55)

    사연을 보니 정말 열받을만 하세요..

    사람 심리가 말릴수록 더 하고 싶어지는건데... 어쩌겠나요
    내버려둬보세요

  • 41. ....
    '20.10.24 12:30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울 아버지도 78세인데 타지마라 소리는 해도 차를 어떻게는 못하겠더라구요
    구르마 끌며 장보는 노인네들이니 집앞 마트 장보기용으로라도 가끔 필요할거 같고

  • 42. .....
    '20.10.24 12:31 PM (1.237.xxx.189)

    울 아버지도 78세인데 타지마라 소리는 해도 자식이 차를 어떻게는 못하겠더라구요
    구르마 끌며 장보는 노인네들이니 집앞 마트 장보기용으로라도 가끔 필요할거 같고
    법적으로 막아야지

  • 43. 한심
    '20.10.24 12:35 PM (114.203.xxx.20)

    제타라고 실내 옵션 조작하기 쉬운가요?
    남편 참
    전에 상할아버지가 운전하는 택시 탔다가
    황천길 가는 줄 알았어요
    손떨고 바퀴로 차선 밟고 가는데 ㅜㅜ
    택시 안타요

  • 44. 저희 시아버지
    '20.10.24 12:36 PM (220.88.xxx.202) - 삭제된댓글

    60대 후반즈음
    아파트 앞에서 초등학생 인사사고
    (다행히 다치지는 않았음) 내고
    겁나서 운전 관두셨어요.

    학생가족들이 괜찮다고 했는데도
    자책을 많이 하셨어요.

  • 45.
    '20.10.24 12:36 PM (118.46.xxx.127)

    우리 아버지 80 되셨을 때 제가 나서서 운전 못하시게 했어요.
    그리고 아버지 살살 달래서 폐차 시켰어요.
    고령운전자는 아무래도 사고 나기 쉽거든요.
    어디 가실 땐 택시 타고 다니셔야 해요.

  • 46.
    '20.10.24 12:37 PM (218.236.xxx.25) - 삭제된댓글

    남편이 자기가 타고 싶어서 아버지 부추길수도

  • 47. ㅇㅇ
    '20.10.24 12:38 PM (211.194.xxx.37) - 삭제된댓글

    휴~~남의일 같지 않아 다시 댓글답니다
    저희 친정아빠 차를 너무 좋아하시고 70중반까지 운전하셨어요.
    70대 되니 소소한 사고 많이 내서더라구요
    아빠 운전 그만두게 하려고 설득도해보고 별거 다해봤는데 말이 통하지 않아요.
    나중엔 접촉 사고나면 자식들 알게 될까봐 현장에서 현금 주고 끝내버리시더라구요ㅜㅜ
    아빠가 편찮으셔서 병원가실 일이 있어 겸사겸사 의사샘한테 물어봤더니
    운전은 반사신경인가 아오 생각이 잘안나네 우리 자전거 한번타면 몇년후에도 다시 금방타잖아요. 그런거처럼 운전도 빨간불이면 자동으로 발이 브레이크로가고 .. 그렇게 운전하는거래요.
    그래서 나이드신분들도 계속 운전 하실수 있는거라고 하지만 운동신경이 느려지고 판단이 느려지니 접촉사고 많아지는거라고
    그게 그냥 접촉사고면 그나마 다행인데 큰사고면 어쩌시려구요.
    또 님 시아버님 혼자 다치시면 그나마 다행인데 죄없는 상대방은 어쩌나요.
    제발 울나라 노인 면허증 제도 엄격하게 다시 바뀌었음 좋겠어요.
    울아빠도 식구들 고생 다시키고 결국 차없애셨는데
    택시타시고 버스타시니 맘이 편하다고 하세요.
    저도 60되면 운전안하려구요

  • 48. 그나저나
    '20.10.24 12:39 PM (119.67.xxx.156)

    보험료도 엄청 비쌀텐데요.
    보험료로 택시타고 다니셔도 될거같은데요.
    다른 사람 안 다치게 조심히 운전 하셔야죠 뭐...

  • 49. 참나
    '20.10.24 12:54 PM (121.190.xxx.152)

    고급외제차도 아니고 그냥 아반떼급 평범한 차인데 원글님 너무 심하시네요. 게다가 제네시스까지 물려받으셨다면서... ㅠㅠ
    80 정도면 최서 5년, 잘하면 10년은 더 운전 가능합니다. 개인차는 있겠지만요.

  • 50. 윗님
    '20.10.24 12:57 PM (223.38.xxx.160)

    원글,댓글들 읽어보셨나요?
    지금 그차가 외제차니 아니니
    값이 싸니 비싸니
    그얘기가 아니잖아요ㅠ.ㅠ

  • 51. ooo
    '20.10.24 1:00 PM (211.36.xxx.16)

    제네시스 물려받을 형편 안되서 안 받겠다구요.
    본문 중 어디에 차 물려 받았다고 했나요.
    85살~90살까지 진짜 운전해도 된다고 생각하세요???
    아놔 여기 우리 남편 같은 사람 또 있네 ㄷㄷㄷㄷㄷ

  • 52. 이글
    '20.10.24 1:01 PM (121.142.xxx.192)

    이 글의 포인트는 와제차가 아니라 그 연세에 새차를사서 움전을 하시는 게 걱정된다 아닌가요?
    보기에 내 부모는 80세,90세도 정정하신 거 같고 하시던 운전 계속 잘하실 거 같아도 실제로 순발력이떨어져서 운전하시는 거 위험해요.

  • 53. 참나
    '20.10.24 1:02 PM (121.190.xxx.152)

    다 읽어보진 않았는데 나이 많아 운전 위험해서 안해드리고 싶다는게 왠지 핑계처럼 느껴졌고
    솔직한 심정은 새차 사드리는 데 들어간 비용을 아깝게 느끼신 것 같았어요.
    시아버님은 그냥 편하게 운전할 차를 원하시는데 넘 오버스펙이라서 그냥 아들에게 물려주신 것 같았구요.
    아들 입장에서는 제네시스 최신형 오버스펙이어서 불편하셨다면 차 기본기에 충실한 실용적인 제타가 좋을 것 같아서 사드리려는 것 같았구요.

  • 54. Mm
    '20.10.24 1:06 PM (58.148.xxx.5)

    제타는 그렇게 안전한 차도 아닌데 도데체 무슨생각인건지 ㅡ.ㅡ

  • 55. ooo
    '20.10.24 1:06 PM (121.132.xxx.166)

    참나님.....한달 생활비 160만원 갖다 주고 제 돈 빌려가서
    못 갚고 있는 남편이 상의도 없이 저러면 화 나는거 맞고
    80살 노인이 새 차 적응해가며 운전하는거 무모한 짓 맞아요.

    대체 누구 입장에 빙의하셔서 억지 부리시는지 모르겠지만
    그만 하세요.

  • 56.
    '20.10.24 1:07 PM (118.220.xxx.115)

    80에 운전을 ㅎㄷㄷ 미쳤네요

  • 57. 참나
    '20.10.24 1:12 PM (121.190.xxx.152)

    한달 생활비 고작 160 가져다 주면서 상의도 없이 저러면 화나실 것 같기는 하네요.
    죄송요. 저는 그냥 맞벌이 가정이라서 일반 외벌이 가정보다 경제적으로 큰 문제없는 상태라고 생각했어요. 제 말 취소할게요.

  • 58. 와..
    '20.10.24 1:14 PM (112.154.xxx.91)

    우리 아버지..테니스 골프 매일 하셔요. 올해 팔순이신데 깜짝 놀랐어요. 작년과 많이 달라요. 저희 아버지는..이제 차는 어쩌다 가끔이고 대부분 버스 전철타고 다니시거나 자식들이 태워드려요.

    진짜.. 팔순에 외제차 선물이라니.. 철없는 노인이 떼를 써도 정신차린 아들이 거절해야죠.

  • 59. 제발
    '20.10.24 1:43 PM (125.177.xxx.105)

    남편께 여기 댓글 보여주세요
    원글님 시아버지 같은분 길에서 만날까 무서워요
    이건 너무 이기적이잖아요
    살인 무기를 쥐어주는것과 뭐가 다르죠?

  • 60. 이런
    '20.10.24 1:48 PM (117.111.xxx.220) - 삭제된댓글

    이 글 남편 보세요.
    애들 비비탄 총 사주는 부모나
    팔순아버지 차 키 맡기는 아들이나 똑같네요.
    도대체 왜 나만 내 자식만 내 부모만 보이나요?
    같이 사는 사회인데 옆사람도 봐야지요.

  • 61.
    '20.10.24 2:07 PM (27.179.xxx.160)

    출근까지 하시는분이니 정정하신거 같은데 살인무기까진 오바같네요.
    특히 김여사 많은 이곳에서 남자 고령운전자에게 뭐라할 자격은 못되는듯 보이고요.

  • 62. 어이쿠
    '20.10.24 2:09 PM (211.208.xxx.77)

    70세만 넘어도 운전 업으로 하던 분들도 이제 그만 했음 합니다.
    순발력, 상황판단력, 운동능력 다 떨어져서 위험해 보여요.
    나도 60세만 넘어도 그때부터 언제든지 운전면허 반납
    염두에 둘거구요.
    80세에 운전이라니.... 위하는건지 위험하게 하는건지.
    본인만 위험하면, 물적 사고면 그나마 낫죠.
    인사사고라도 나면 어쩌려구요.

  • 63. ...
    '20.10.24 2:12 PM (27.175.xxx.230) - 삭제된댓글

    우리남편이 들으면 인생 멋있게 사는 부자라 하겠지만
    제가 보긴 한심하기 이를데없는 애비와 자식입니다

  • 64. 에고 참..
    '20.10.24 3:34 PM (87.236.xxx.2)

    80 아버님께 새 차 사드린 것도,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 게다가 아내에게 상의도 없이 2천짜리
    차를 멋대로 지른 것도
    다 안 될 일이죠.
    남자들 고집피우기 시작하면 답도 없는데... 원글님 정말 힘드
    시겠어요.

  • 65. 효자?
    '20.10.24 3:40 PM (163.152.xxx.57)

    효자노릇한다고
    엄한 남의 생명 담보 잡히지 마시고
    운전면허증 반납하시도록 권하심이 맞습니다.

  • 66. ...
    '20.10.24 4:08 PM (223.33.xxx.226)

    참나

    '20.10.24 12:54 PM (121.190.xxx.152)

    고급외제차도 아니고 그냥 아반떼급 평범한 차인데 원글님 너무 심하시네요. 게다가 제네시스까지 물려받으셨다면서... ㅠㅠ
    80 정도면 최서 5년, 잘하면 10년은 더 운전 가능합니다. 개인차는 있겠지만요.

    ㅡㅡㅡ

    참나

    '20.10.24 1:02 PM (121.190.xxx.152)

    다 읽어보진 않았는데 나이 많아 운전 위험해서 안해드리고 싶다는게 왠지 핑계처럼 느껴졌고
    솔직한 심정은 새차 사드리는 데 들어간 비용을 아깝게 느끼신 것 같았어요.
    시아버님은 그냥 편하게 운전할 차를 원하시는데 넘 오버스펙이라서 그냥 아들에게 물려주신 것 같았구요.
    아들 입장에서는 제네시스 최신형 오버스펙이어서 불편하셨다면 차 기본기에 충실한 실용적인 제타가 좋을 것 같아서 사드리려는 것 같았구요.

    ㅡㅡㅡ

    참나

    '20.10.24 1:12 PM (121.190.xxx.152)

    한달 생활비 고작 160 가져다 주면서 상의도 없이 저러면 화나실 것 같기는 하네요.
    죄송요. 저는 그냥 맞벌이 가정이라서 일반 외벌이 가정보다 경제적으로 큰 문제없는 상태라고 생각했어요. 제 말 취소할게요

    ㅡㅡㅡ
    ㅎㅎ 어이리스

  • 67. 안전
    '20.10.24 4:57 PM (211.177.xxx.49)

    연로하신 어르신들 일부러 외제차 타신다고 들었어요
    사고났을 때 외제차가 훨씬 안전하다는 논리

    성성한 백발에 등도 굽으시고 걸음도 더디 걸으시는 노부부
    외제차 타고 다니시는데 ... 물론 가까운 거리 다니시겠죠

    그래도 사고 리스크가 외제차 운전자에게만 있나요
    다른 차량은요, 행여 사람은요 ....

    연로하신 어르신들 운전하는데 무리 없다고 하시는 분들
    일상 생활도 젊은 이들이나 자식들 도움없이
    일절 혼자 다하시는 것일까요?

  • 68. 미적미적
    '20.10.24 5:45 PM (203.90.xxx.141)

    남편이 80먹은 시아버지 차를 사준데요 라고 제목을 바꾸시는게....외제차가 문제가 아니라 80이신게 더 문제인데 남편분은 차를 사드리는게 효도라고 생각하지만 모두들 연세를 생각해서 있던 차도 그만 타시라고 하는거입니다. 남편분 다시 생각해보세요

  • 69. 빠빠시2
    '20.10.24 6:40 PM (223.39.xxx.249)

    정신나갔네요

  • 70. ,,
    '20.10.24 6:51 PM (180.66.xxx.202)

    운동한다 생각하고
    대중 교통 이용하시게 하고
    택시 타고 다니시라고 하세요
    많이 안다니시니 그게 훨 더 경제적이고
    건강에도 좋답니다
    그리고 남편한테 이거 보여주세요

  • 71. 미친 시아버지와
    '20.10.24 7:04 PM (1.231.xxx.128)

    남편이네요 님 속이 썩어 문드너지겠어요 제정신이 아닌 부자지간이네요 자동차보험이랑 운전자보험 빵빵하게 들어두세요 노인분들 사고내면 크더라구요 세상에 정신나가도 정도껏 나가야지.

  • 72.
    '20.10.24 7:09 PM (39.120.xxx.191)

    그 정도 금액을 주고 차 사는 것도 의논 안하고 알아서 하면 부부간에 뭘 의논하고 함께 하나요?

  • 73. 27.179 흠?
    '20.10.24 7:11 PM (1.231.xxx.128)

    이제 위에 댓글들 봤는데 한달160 이면서 외제차를 사주고 제네시스를 몰고... 허영 만땅 부자지간이네요 사업하면서 비용으로 다 처리되나요?? 또 흠 이란 사람은 뭐래요 운전못하면 고령운전자는 면허증반납하야된다 의견 못내나요?? 무면허인사람은 입 닫고 있어야해요?

  • 74. ...
    '20.10.24 7:38 PM (39.124.xxx.77)

    진짜 미쳤네요..
    한달 생활비 160에 아내차는 15년된찬데..
    것도 새 국내차도 조작못하는 80된 노인에게 외제차라뇨... 진짜 현실개념 없는 남자네요..

  • 75.
    '20.10.24 7:39 PM (121.190.xxx.208)

    시아버지 차와 관련없이 돈이 필요하니 연말까지 2500 갚아줬으면 좋겠다.. 하시며
    남편이 불만을 표시하면.. 내가 이 정도도 얘기 못해? 하시면서
    앞으로 돈 관계를 깨끗하게 하세요.
    그리고 남편이 시아버지 뭐 해주든 말든 남편 몫으로 남겨두고 그건 일체 신경쓰지 마세요.
    어차피 안 바뀝니다. 님만 속 타요. 그냥 그렇게 효도 하는게 본인 속이 편한가보다.. 하며
    믿어주고 당신 맘이 그렇다니 잘했다. 그런데 앞으론 나한테 언지 정도는 줬으면 좋겠고
    이런 일은 이렇게 이렇게 하는게 더 좋을 것 같다..라며
    현명하게 조언만 살짝 곁들여 주세요~

  • 76. 냅뒤요
    '20.10.24 8:41 PM (211.218.xxx.241)

    아부지나아들이나
    마음들이 청춘인줄아나보네요

  • 77. 아뇨
    '20.10.24 8:44 PM (74.75.xxx.126)

    이건 차가 국산이냐 외제냐 고급이냐 싸구려냐 그런 문제가 전혀 아니고요.
    80넘으면 끄떡없이 쌩쌩했던 노인들도 달라지고 한 해 한해 너무 달라져요. 주위에 그 연세 어르신들이 많아서 보고 느낀 제 생각은 요새 아무리 백세 시대라고 하고 연세 많은 노인들 방송에도 나오고 하지만 그건 그만큼 드물어서 방송거리가 되는 거더라고요. 정말 정정하시던 교수님들 선배님들 80넘으니 병원 다니는 거 말고는 외출도 못하시던데요. 인간 수명은 팔십 중반정도가 한계가 아닐까 생각해요. 아무리 개인차가 있더라도요.

    오죽하면 운전면허증 반납하면 십만원을 주겠어요. 예전에 미국 엘에이에 살때 토요일 아침마다 산타모니카에 장이 서서 자주 구경가곤 했어요. 그 날도 가려고 옷입으면서 뉴스를 틀었더니 82세 노인이 차를 몰고 시장으로 돌진에서 열 두명이 현장에서 즉사했다고 나오더라고요. 우회전 하려고 했는데 순간적으로 헷갈려서 좌회전을 했대요. 12명의 젊은 목숨을 앗아간 그 노인은 구속도 되지 않았어요. 실수고 그야말로 사고였다고요. 인지능력이 쇠퇴되어가는 노인에게 운전대를 내어 주는 건 효도가 아닙니다.

  • 78. 인정 욕구
    '20.10.24 11:18 PM (125.184.xxx.67)

    결핍이 있는 남자.
    그런다고 아빠가 아들보는 눈은 달라지지 않는데

  • 79. ..
    '20.10.25 8:09 AM (211.244.xxx.42)

    그러다 사고나요. 저희 아버지 40년 넘게 무사고였는데 70대 후반에 갑자기 어지럼증이 와서 가로등 들이 받고 돌아가실 뻔하고 끝냈어요. 다른 사람 안 다쳐서 천만다행이었고, 그 이후로 운전면허 반납하셨습니다.

  • 80. 근데
    '20.10.25 9:40 AM (106.101.xxx.180)

    제타 얼마안하네요

  • 81. wii
    '20.10.25 10:29 AM (175.194.xxx.130) - 삭제된댓글

    86인가 87에 새차 사드렸어요. 그 전차는 큰사고 아니었는데 폐차해서요. 89에 편찮으셔서 2만키로 타고 몇달 세워두었다가 팔았어요.바로 팔면 상심하실까 반년정도 세워뒀어요.
    평범하고 옵션 많지 않고 너무 크지 않은 소나타 사드렸어요. 제네시스도 생각했는데 동네서 쓰레빠처럼 타실 차를 원했고 너무 작은 차는 사고났을 때 안전성 때문에 중형으로 했어요.
    제차가 9년된 7.8만 키로 된 차라 아빠차 팔기 아까워서 내가 탈까 했는데 소형suv만 타던 사람이라 세단 적응이 어려워서 작은 사고라도 나면 손해다 싶어 새차를 팔았어요. 젊은 사람도 적응이 쉽지 않아요. 남편차나 며느님 차중에 편한거 골라가시면 제일 좋을 듯 해요.

  • 82. 아놔
    '20.10.25 11:04 AM (112.173.xxx.236)

    시아버님이 남편에게 외제차 사준다는 줄 잘못 알고 들어왔다가 속 뒤짚혀 갑니다. 남편 제정신 아니고 시부도 제정신 아니에요. 설마 가족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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