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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왕년에 인기 좀 있었다는 분들 계세요?

아모드랍 조회수 : 1,399
작성일 : 2020-10-22 21:54:11
저도 인기가 엄청많았어요

이쁘기도했던거 같고 남자들이 끈이질 않더군요.

고딩때부터 30초까지요

근데요.ㅠ

저는 저 잘난맛에 살았어요

직업도 괜찮았고 자존심도 쎗고 

저 좋다는 남자 정말 많았거든요 

그중에 몇년동안 쫓아다닌 사람도 있었어요.

서른중반 넘으니

점점 소개팅이 없어지더군요..

나가봐도 진짜 아닌사람들.. 찐따같은분들 있자나요 공부만했을거 같고

진짜 재미없는사람들..

이제는 좋은시절? 다갔네요 

IP : 49.174.xxx.17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0.22 10:37 PM (223.62.xxx.101) - 삭제된댓글

    다 부질없어요
    인기 많았고 나좋다는 남자들 어러서부터 쭉 많았어요
    어딜가나 좋다고 쫒아다니는 남자들이 꼭 있었고...
    제일 독종이 끈질기게 구애하고 줄창 스토커 같이 굴어서
    사귀다 결혼했는데 지금은 웬수에 남보다 못한
    내 인생 되돌리면 그런 선택은 안 할거네요ㅠ

  • 2. 그런 줄 알았는데..
    '20.10.22 10:45 PM (223.38.xxx.108)

    나이 마흔 중반이 넘어도. 조직이란 곳에 들어가니
    그 인기 어디 안가던데요.. 소개팅이나 한팅은 전멸이라도
    인기클라스는 영원함. 더 늙어져서 노인정 가더라도요..
    어디 건전한 동호회나 학원 등록해서 다녀봐요.. 모임도 여기 저기 다니고..

  • 3. 00
    '20.10.22 10:47 PM (124.50.xxx.87)

    그 인기 어디 안가죠?
    하지만 삶에 도움 되기는 커녕 나이 들면
    부담만 됩니다

  • 4. 하마콧구멍
    '20.10.23 12:03 AM (110.11.xxx.233)

    경제력이 뒷받침돼야 그 외모가 더 빛을 발하죠
    연앤이나 모델도 아닌데
    외모만? 팔자만 박복해지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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