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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나이 38살이면 결혼 솔직히 많이 어려운거 맞죠?

궁금하다 조회수 : 19,688
작성일 : 2020-10-22 21:41:05
솔직히 가감없이 말햐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
IP : 121.175.xxx.13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0.22 9:42 PM (119.71.xxx.186) - 삭제된댓글

    과감하게 혹은 가감없이
    늦자 안았어요

  • 2. 가감없이
    '20.10.22 9:42 PM (119.67.xxx.194)

    40 넘어도 잘만해요.
    노력해야죠 물론

  • 3. 아줌마
    '20.10.22 9:43 PM (1.225.xxx.38)

    제동생 어떠세요
    81년생 아버지 회사다니고...
    완전 청년티나게 멀쩡하게생겼습니다
    아저씨티 1도없음 ㅠㅠ
    왜 장가를 안가니...

  • 4. ..
    '20.10.22 9:43 PM (223.33.xxx.34) - 삭제된댓글

    나이랑 상관 없지만 풀은 작죠. 노력해야 되는데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일인지 모르겠네요

  • 5. ~~
    '20.10.22 9:44 PM (58.126.xxx.182) - 삭제된댓글

    우리 올케가 그즈음 울남동생하고 결혼하고 애기둘 연년생 낳구 아주 잘살아요.
    울남동생은 아주 가정적이고요.주말에 집에 잘없어요.애기들하고 서울 곳곳을 탐방하거든요.

  • 6.
    '20.10.22 9:45 PM (119.70.xxx.238)

    저 39에 잘만했어요!

  • 7. ..
    '20.10.22 9:45 PM (218.146.xxx.119)

    어려운거지 불가능한건 아녀요

  • 8. ㅅㅅ
    '20.10.22 9:47 PM (211.108.xxx.50)

    당연히 가능성이 낮아지죠. 그래도 하는 사람은 하는거고

  • 9. ..
    '20.10.22 9:48 PM (223.38.xxx.167) - 삭제된댓글

    요즘 다들 늦게 간다고 하지만
    유학갔다 한국 오니 36살부터 나이로 후려치는 게 피부로 느껴지더라구요
    스펙 안 맞고 센스 없는 노총각들이 막 들이대고..
    느낌 오는 사람과 만날 기회 또한 거의 없어요
    저 같은 경우 좀 주목 받는 외모라 모임 나가면 여자들이 견제해서 표정관리 어려워 발길 끊게 되고 결정사 가라고 하는데 그렇게까지 해서 결혼하기는 싫었어요
    혼자 살 준비 조금씩 하시고 그러다 인연 있으면 만나기도 하겠져
    40대 넘어 아줌마 친구들 만나서 즐겁게 보내고 있어요ㅎㅎ

  • 10. 막돼먹은영애22
    '20.10.22 9:49 PM (49.174.xxx.170)

    30후반에 잘만했다고 아직 안늦었다고 댓글들이 주루룩달릴겁니다

    현실은 그게아닙니다

    30중반만 넘어도 남자들 소개도 안받습니다

    나오는사람들은

    아저씨 티나거나 대머리...ㅠㅠ아님 직업 ㅈ소기업..ㅠㅠ

    현실이죠

  • 11. ...
    '20.10.22 9:49 PM (39.7.xxx.117) - 삭제된댓글

    더 늙어 재혼 삼혼도 하는데 결국 어떤 상대냐가 문제겠죠
    결혼 원하시면 부지런히 움직이세요

  • 12. ...
    '20.10.22 9:50 PM (39.7.xxx.117)

    더 늙어 재혼 삼혼도 하는데 결국 어떤 상대냐가 문제겠죠
    결혼 원하시면 젊든 늙었든 목표를 향해 부지런히 움직이세요
    그래야 건수가 생기죠

  • 13. ㅎㅎ
    '20.10.22 9:53 PM (39.7.xxx.248)

    20살부터 18년간 뭐하다가요? 18년이면 0살에 태어난 아이가 성인이 될 세월이에요.

  • 14. ..
    '20.10.22 9:53 PM (39.118.xxx.86)

    괜찮은 또래 남자는 이미 유부남인 경우가 많죠.. 그래도 눈을 낮춘다면 가긴 다 가요~

  • 15. ....
    '20.10.22 9:55 PM (125.185.xxx.24)

    가감 없이 말씀 드릴게요.
    37살 보다는 어렵고 39살 보다는 쉽습니다.

  • 16. ...
    '20.10.22 9:56 PM (39.7.xxx.88)

    20살부터 결혼하고 싶어 환장했던 아줌마가 하나 있나보네요
    보통 그 나이때는 자기계발에 힘쓰지 않나ㅎ

  • 17. ...
    '20.10.22 9:57 PM (121.137.xxx.95) - 삭제된댓글

    네. 어렵습니다.

  • 18. ...
    '20.10.22 10:00 PM (58.234.xxx.98)

    선배언니 43에 결혼해서 애 낳고 잘 살아요 자기 복인 듯

  • 19.
    '20.10.22 10:01 PM (58.121.xxx.69)

    37세까지가 그나마

    한살 차이지만 많이 달라요
    근데 뭐 사람인연 모르는거죠
    어려운거지 불가능한게 아니니까요

  • 20. ...
    '20.10.22 10:04 PM (221.151.xxx.219)

    제 친구 38에 결혼해서 잘 살아요. 애도 둘 낳고. 근데 신혼이 없고 애들 키우느냐구 육아에 허덕이네요. 결혼2년차.
    달달함 이런거 없고 닥치고 육아 중

  • 21. 요즘 다들 늦게
    '20.10.22 10:05 PM (119.71.xxx.160)

    하잖아요
    충분히 가능합니다.

  • 22. 미자
    '20.10.22 10:05 PM (112.154.xxx.57)

    쉽지않죠.노력해야죠
    노력할만한 가치가 있는지 모르겠네요저도..

  • 23. ..
    '20.10.22 10:05 PM (118.235.xxx.176)

    가능성은 있지만 지금까지 소개 받았던 조건의 남자는 잊으셔야해요.
    내가 예전엔 어느정도의 남자 만났는데. 미련가지면 결혼은 점점..

    남자 입장에서도 28살 여자, 33살 여자, 38살 여자
    다 다르게 받아들이죠.
    남자는 능력, 여자는 나이와 미모. 이건 자식이나 친한 사이에나 해줄 이야기지 밖에서 하면 해주고 욕먹는 이야기죠. 생판 남이야 뭐 나이가 뭔 상관! 왜 여자만 나이 따짐! 하며 아무 애정 없이 얘기하는게 편하죠.

  • 24. 외모관리
    '20.10.22 10:20 PM (223.39.xxx.114) - 삭제된댓글

    솔직히 외적으로 관리해야 가는것 같아요
    스타일!!!!
    피부 머리 옷
    근데 옷이야 여성스럽게만 입으면 되고요
    피부랑 머리 신경쓰고...

  • 25. 복송아
    '20.10.22 10:20 PM (112.161.xxx.85)

    솔직히 여자는 원하면 결혼은 언제든지 할수 있어요.
    어떤 사람과 하느냐가 문제지..

    좋은 사람과의 만남은 나이와 상관없이 어렵다고 봐요. 젊어서는 경험 부족, 나이들어선 너무 많은것을 알아서..

  • 26. ㅅㅇ
    '20.10.22 10:45 P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

    네 그 나이에 맞는 괜춘남이 별로 없어요 진짜 ㅠㅠ
    경제력과 자신감 키워서 연하 공략 추천합니다

  • 27. ㆍㆍㆍ
    '20.10.22 10:49 PM (210.178.xxx.199)

    솔직히 말해서 초등학부모 나이이지요. 요즘 늦게 결혼한다 어쩐다해도 초등학교 입학시켜보면 늦둥이 한둘빼고 첫애는 30대가 대다수더라구요. 전문직이나 조건 괜찮은 남자들은 여자나이 20대후반부터 적어도 30대 초반까지를 원해요. 여기서 아무리 여자들끼리 아니라고 해도 현실은 그렇지 않아요. 34부터는 나이많은 여자라고 인식합니다. 연예인급 정도 되면 모를까 예쁘장한 일반인 여성들은 기왕 결혼하기로 맘먹었다면 좀 일찌감치 서두르는게 좋은 남성 만날 확률이 높아요. 여자들이 일반적으로 선호하는 (예를들면 인서울급 4년제대학 출신 안정적 직장 최소한 서울로 통근가능한 수도권 20평대 아파트 전세정도 얻어줄 수 있는 시댁 키 최소 175정도) 무난한? 남성의 수가 그 정도 바라는 여성들에 비해 진짜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에요.

  • 28.
    '20.10.22 10:51 PM (1.230.xxx.106)

    37에 38인 남편 만났네요 전 무조건 들어오는 선, 소개 다 만나봤어요
    회사가 거래하는 은행 여직원의 남동생도 만나봤네요

  • 29. ..
    '20.10.22 11:04 PM (223.39.xxx.223)

    저 34에 첫째낳았는데... 제가 결혼늦게했단 생각은 안했거든요??(결혼하자마자 애낳음)
    근데 조리원에서 만나는 엄마들이 거의 저보다 어리더라고요..

    여자나이 38살이면 어디 소개해줄사람이 없는 나이이긴 해요..
    괜찮은 남자가 주변에 별로 없거든요..
    직업 욕안먹을정도로 번듯한 남자. 외모도 흠없는 남자. 성격도 보통은 되는 남자. 집안 흠없는 남자...
    이정도 조건도 충족하는 남자가 없어요. 어딘가 큰하자있는 남자들이 대부분이라 소개시켜줄수가없어요.

    결혼생각있으시면 최대한 노력하세요..
    저도 32살때 위기의식 느끼고... 선이며 소개팅이며 거절않고 다 나갔었어요...

  • 30.
    '20.10.22 11:05 PM (1.224.xxx.165)

    인연 다 따로 있어요 계기를 만드세요! 늦게가도 애 잘낳던데요!
    신혼없이 ㅎ 전 딩크도 좋다고봐요 나이차도 결혼 신중히 함 좋죠

  • 31. 무슨소릴
    '20.10.22 11:07 PM (14.187.xxx.116)

    39세 12월에 결혼해서 40에 아들 낳았어요~
    스스로 희망을 놓지마세요 비혼주의 아니니..

  • 32. 현실
    '20.10.23 9:34 AM (222.98.xxx.74)

    네 눈 안낮추면 힘들어요. 금방 폐경인데 괜찮은 남자 만나는건 불가능...

  • 33.
    '20.10.24 11:07 AM (223.38.xxx.207) - 삭제된댓글

    50넘어서도 웨딩드레스 입는 사람이 지천에 깔리고
    두번세번도 하는데
    님처럼 미혼에 과거도 깨끗하고 초혼이면
    정말 흠이 없는거에요
    나이야 어쩔수없지만요

    감지덕지하고 결혼해서 살아줄사람은 많습니다
    다만 눈을 살짝 낮추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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