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있어요.
저는 나이 많은 미혼이구요.
저는 연애주의자도 아니구 남자를 만났을땐 결혼할만하다 싶은거거든요.
사람은 성실하고 바른데요.
제가 이사람,하구 결혼에 자신감이 생기는게 아닌게 걸립니다.
이사람도 제가 자기와 비슷하구 또 저같은 미혼 만나기 어려우니깐
붙잡고 있나 싶기도하구요.
서로가 비슷하니깐 결혼해도 될까 싶기도 하다가 자식을 낳을
나이도 아니고 잘 오손도손 살수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사람이 저를 안놓는건 맞는데 결혼에 확신이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가끔 이부분이 짜증나기도 하구요.
결혼은 어떻게 결정하셨나요?
만난지는 이년이 다되갑니다. 나이가 있는지라 어느정도 열정은
식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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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 관한
중년 조회수 : 753
작성일 : 2020-10-22 19:02:27
IP : 110.70.xxx.5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결혼은
'20.10.22 8:09 PM (125.176.xxx.76)현실이죠. 엄청 좋아 죽을 것 같이 결혼해서도 틀어지고 이혼하는 게 결혼이에요. 그냥 본인이 그 분에 대한 확신이 없는 건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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