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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잘하던 애가 이번에 반타작을 했네요. 어쩌죠?

중3 내신 조회수 : 3,191
작성일 : 2020-10-22 13:20:00
중3이고 수도권 일반중학교에요. 영어만 반타작이고 다 만점이에요. 원래 잘하던 애가 영어가 이 정도라니 충격이네요. 학원을 쉬어서 그런것 같기도 한데 지금 수학학원 보내는 것만으로도 휘청하거든요. 영어도 최상위었는데 이를 어쩌면 좋을까요. 영어도 고등선행이 필요한가요?? 큰애는 어차피 성적이 그만그만해서 몰랐는데 잘 하던 애가 저러니 답이 안 나오네요. 독학으로 영어는 무리일까요??
IP : 175.194.xxx.63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0.22 1:21 PM (211.226.xxx.247)

    영어는 어느정도 되면 더 안해도 되는줄 알았는데 충격이네요

  • 2. 여자애인데
    '20.10.22 1:22 PM (175.194.xxx.63)

    사춘기 반항이 대박이라 섣불리 말을 못하겠어요. 답답하네요.

  • 3. ..
    '20.10.22 1:23 PM (180.69.xxx.35) - 삭제된댓글

    영어 실력이 떨어졌다기 보다 그냥 단순히 이번 시험범위를 암기안한거 아닐까요

  • 4. 상태가 안 좋아서
    '20.10.22 1:23 PM (175.194.xxx.63)

    청소년상담 받으면서 약도 먹이는 중인데 영어를 밀어붙이기가 될런지 모르겠어요.

  • 5. ...
    '20.10.22 1:24 PM (211.226.xxx.247)

    나머지 다 만점이니 대견하긴 하네요. 저희애도 공부잔소리 첨엔 들어주다가 나중엔 반항을 해서 요즘엔 칭찬위주에 가끔 잔소리 껴넣어요. 정말 어렵네요. 저희앤 저렇게 잘하는 애가 아니라 조언은 못드려요. ㅜㅜ

  • 6. ..
    '20.10.22 1:24 PM (180.69.xxx.35) - 삭제된댓글

    헐;;; 애가 아픈데 뭘 밀어붙여요..

  • 7. 공부 안해도
    '20.10.22 1:25 PM (175.194.xxx.63)

    주요과목인데 반타작이 나온다는 게 이해가 안 가요. 여자애들이 영어는 대부분 웬만큼 하는 걸로 알았거든요. 애가 예민해서 야단도 못 치겠어요.

  • 8. ..
    '20.10.22 1:27 PM (211.252.xxx.35)

    중학 내신 영어는 얼마나 본문을 잘 외웠냐예요. 기본 영어 실력이 없어도 완벽하게 외우면(토시하나까지) 90점 이상 나와요. 이번에 안외웠나봐요.

  • 9. 내신이라
    '20.10.22 1:28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완벽하게 하면 나오고 대충하면 점수가 안나오죠.

  • 10. 영어
    '20.10.22 1:32 PM (125.130.xxx.9)

    내신영어와 일상생활에서 잘하는 영어는 다르니까요.
    토익, 토플, 수능영어 문제나오는 패턴이 다 다르고 상위권 학생들도 그 시험에 나오는 유형을 익혀야돼서 한두달은 바짝 공부해야돼요.
    제가 아는 한 아이도 캐나다에서 살다오고 영어로 프리토킹 잘하고 토플로 외고 들어갔는데 중학생때 내신 똑바로 공부안하다가 80점대 맞은적이 있었어요. 특히 내신은 교과서 바탕으로 꼼꼼하게 봐야되는 문제들도 많고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찝어주는 문제들이 있잖아요, 그거 귀기울여 안들으면 놓치는게 있거든요. 원래 영어 잘했으니 본인이 자만하고 영어에 소홀히하면 그럴수 있어요. 본인이 제일 충격이 클테니 어머니께선 혼내기보다 감정배제하고 원인이 무엇인거 같냐고 진심으로 서포트해준다는 태도로 대화를 나눠보세요. 꼼꼼하게 공부안해서 그런지, 문제내는 선생님이 굉장히 독특한 스타일로 문제를 내서 학원에 다녀 족보시험을 얻어봐야되는건지 등등.. 원인이 있을거예요.

  • 11. 중학내신
    '20.10.22 1:33 PM (218.50.xxx.154)

    최상위라봐야 암기 달달 한거죠. 반타작이라면 고등가서 더 우시겠는데요. 영어야말로 독학은 힘들어요.
    자료도 그렇고 영어는 정말 과외든 학원이든 해야해요

  • 12. ㅎㅎㅎ
    '20.10.22 1:35 PM (175.223.xxx.221)

    본문 외우는거 아주 옛날 스타일이에요
    제 동생이 입시영어강사인데 절대 반대하더라구요
    인강은 못듣나요 ebs에서?
    이번달만 그럴수있으니 너무 내색마시고 기다려주세요
    약도 먹는 아이라면 조심하셔야 할듯요

  • 13. 고등맘
    '20.10.22 1:36 PM (125.133.xxx.26)

    영어 학원을 쉬어서 그런거라면 다니던 학원이 잘못 한거죠. 중학교때는 본문 외워서 내신 점수 잘 받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영어 기본 실력을 갖춰야 해요. 문법 기본서, 어휘 공부 열심히 해놓고 그걸 베이스로 시험기간에 본문을 암기해야죠. 중학교때 잘하다가 고등 가서 무너지는 아이들은 중학교때 내신 위주로만 공부하던 아이들이에요

  • 14. --
    '20.10.22 1:40 PM (222.108.xxx.111)

    상담받으면서 약도 먹는 중3 여학생이라면
    학교 성적이 중요한가요
    본인이 속상해하면 다독이면서
    괜찮다고 위로해주는 게 먼저일 것 같은데요

  • 15. 영어과외강사
    '20.10.22 1:42 PM (49.170.xxx.93)

    댓글을 안달고 지나갈수가 없네요
    고등선행이 제일 필요한 과목이 영어고요
    중학교영어시험과 고등영어시험은 많이달라요
    내신등급 치열합니다

  • 16. 중학내신
    '20.10.22 1:42 PM (14.33.xxx.174)

    영어는 교과서 잘외워야 잘 나오는거 맞지만요.
    그렇다고 반타작이면... 생각보다 기초가 탄탄하지 않다는 얘기인데, 더 늦기전에 영어 기초 다시 잡아주셔야 할거 같은데요.

    고등학교 영어는 지문이 어디서 나올지 모르니까, 그나마 실력대로 성적이 나옵니다.
    중학내신이 흔들리면 고등내신은 더 힘들거예요.

    저희애는 미국에서 초4에 귀국했고 영어 완전히 되었다 싶어서 따로 학원 안보냈더니 중학교때 매 시험에서 한개씩 틀리더라구요. 중학내신은 교과서 달달 외우고 프린트물 달달 외우고.. 그게 필수인데 저희애는 그렇게 하는걸 힘들어하더라구요.
    고등와서는 모의고사는 100, 내신은 최상위입니다.

    고등입학까지 시간이 5개월은 남았으니까 지금이라도 적정한 수준의 수업이나 과외해서라도 다져주셔야 할거 같아요

  • 17. 그니까요
    '20.10.22 1:45 PM (221.153.xxx.79)

    상담받고 약도 먹는 여학생이라면 지금 영어 결과에 누구보다 힘든 건 따님일거에요.
    아이가 울고불고해도 엄마가 괜찮다고, 마음 힘든 이 시기에도 이렇게 노력하는게 대단하다고 다독여주셔야 할 때입니다.
    아이 조금 진정되면 원인 찾아서 엄마가 도울 수 있는 거 도와야죠. 그렇다고 없는 빚까지 내가면서 할 수는 없고 현실적인 한계 내에서 도와야죠.

  • 18. ..
    '20.10.22 1:49 PM (180.69.xxx.35) - 삭제된댓글

    저는 솔직히 어머니같은 스타일 피말려서 같이 못살것같아요...정신병 안오는게 이상할듯.. ㅠㅠ

  • 19. 아이가 아픈건
    '20.10.22 1:51 PM (175.194.xxx.63)

    집이 망해서 어려워지니 그런거지 제가 공부로 닥달한 적은 없어요.

  • 20. ..
    '20.10.22 1:53 PM (218.233.xxx.218)

    아이가 제일 충격이겠네요 마음 잘 토닥여주시고 같이 해결해보자 하는 따스한 마음으로 이야기 나눠보세요 문제 푼 시험지랑 채점한 ㅇ내용도 오답들 살펴보고요

  • 21. ..
    '20.10.22 1:58 PM (58.79.xxx.72)

    중등영어도 요즘은 교과서만달달외워서는 점수 안나와요.
    외부지문도 들어가고 추론문제 내용일치문제도 영어로 나와서 영어기본실력이 약하면 아무리 본문 다 외워도 고득점 힘듭니다. 물론 학력약한 지역은 쉽게 나오구요.

  • 22. 수능영어
    '20.10.22 1:59 PM (182.31.xxx.242)

    결국은 국어실력. 논리력. 추리력. 등등

  • 23. 고등 엄마
    '20.10.22 1:59 PM (125.177.xxx.232)

    원글님, 이건 그냥 아이가 본문 암기 안해서 그런거에요.
    제가 중등아이와 고등아이가 있고요, 당연히 영어는 초등때부터 쉬지않고 학원 다녔지요.
    중등 뿐 아니라 고등도 내신 시험은 그냥 단순하게 교과서를 달달 외워서 시험 봐야 해요. 이건 그 아이가 갖고 있는 기초 영어 능력과 아주 백퍼 일치 하지 않아요.
    본문 암기가 옛날식이라는 위 어느 분 말씀은 틀립니다.
    아직도 그런 옛날식이 통하도록 시험 문제가 나오는것이 문제라면 문제죠.
    중학생들 요즘은 대부분 고3수능 문제도 거뜬하게 풀어요. 이런 애들도 시험때 바짝 본문암기 안하면 내신 성적 엉터리로 나와요.
    아이가 영어 학원 다니는 동안 솔까, 떠먹여주는 공부를 한 거에요. 매일 교과서 본문 외워오라고 해서 검사하고 기출문제 풀어봤겠죠.
    학원 그만두면 그에 상응하는 공부를 스스로 했어야 했는데 그걸 안한겁니다.

  • 24. ㅠㅠ
    '20.10.22 2:16 PM (125.130.xxx.9)

    에고.. 댓글다신거보니 맘 아프네요. 상황이 힘든데도 아이가 영어빼곤 다 만점이라니 넘 기특하고 엄마도 미안하고 그렇겠네요.. 저런상황에서 저정도 의지력이 있는거면 본인도 공부욕심 있고 똑부러진다는건데 저정도면 공부에 대한 조언보단 정서적인 지지자가 되어주시는게 가장 좋을거같아요. 혼자서 잘할 아이같구요. 인생살면서 실수는 필연적으로 경험하게되는거고 한단계 도약, 발전하는건 그 실수에서 배우고 고쳐나가며 얻을수 있는거다 같은 류의 말이 더 도움되지않을까요?

  • 25. oo
    '20.10.22 2:19 PM (61.77.xxx.42)

    제가 중3때 딱 그랬어요.
    중2까지 영어점수는 늘 만점이었다가 중3 되니까 갑자기 헷갈리는 부분이 생기더라구요.
    문법 중에서 의외로 기본적인 부분에서 구멍이 생겨서 그랬어요.
    그래서 서점가서 내게 필요한 설명을 해주는 것 같은 문법책 얇은 거 하나 골라서
    한 두세달 집중적으로 공부하니까 극복이 되더라구요.
    본문 암기는 자습서를 가지고 교과서 내용을 5차례 이상 복습하다보면 암기가 됩니다.
    사실 영어 교과서는 5차례 철저히 복습하면 90점 이상 못맞을 수가 없어요.

    중3 시기는 암기보다 문법내용을 완전히 숙지하지 못했는지 점검할 것이 필요한 시기라고 봅니다.

  • 26. oo
    '20.10.22 2:43 PM (218.234.xxx.42) - 삭제된댓글

    영어내신 본문암기 기본인데요. 본문암기는 100점을 받기 위한 거죠.
    본문암기를 안 했다고 하더라도 문법과 어휘의 기본이 되어 있다면 90점은 나와야 하는데 반타작이라니 뭔가 문제가 있긴 한 거예요.
    정말 영어 기본이 전혀 안 된 와중에 그동안 기계적인 암기로 점수를 받아왔는데 이번엔 암기조차 안했거나 아니면 수업시간에 딴 생각하고 안 풀었거나 둘 중 하나죠.
    전자일 가능성이.ㅠㅠ
    어법 기본 등 겨울에 차근차근 공부시키셔야 할 것 같아요.

  • 27. oo
    '20.10.22 2:44 PM (218.234.xxx.42) - 삭제된댓글

    영어내신 본문암기 기본인데요. 뭘 위한 기본이냐 하면 00점을 받기 위한 기본이죠.
    본문암기를 안 했다고 하더라도 문법과 어휘의 기본이 되어 있다면 90점은 나와야 하는데 반타작이라니 뭔가 문제가 있긴 한 거예요.
    정말 영어 기본이 전혀 안 된 와중에 그동안 기계적인 암기로 점수를 받아왔는데 이번엔 암기조차 안했거나 아니면 수업시간에 딴 생각하고 안 풀었거나 둘 중 하나죠.
    전자일 가능성이.ㅠㅠ
    어법 기본 등 겨울에 차근차근 공부시키셔야 할 것 같아요.

  • 28. oo
    '20.10.22 2:52 PM (218.234.xxx.42)

    영어내신 본문암기 기본인데요. 뭘 위한 기본이냐 하면 100점을 받기 위한 기본이죠.
    본문암기를 안 했다고 하더라도 문법과 어휘의 기본이 되어 있다면 90점은 나와야 하는데 반타작이라니 뭔가 문제가 있긴 한 거예요.
    정말 영어 기본이 전혀 안 된 와중에 그동안 기계적인 암기로 점수를 받아왔는데 이번엔 암기조차 안했거나 아니면 수업시간에 딴 생각하고 안 풀었거나 둘 중 하나죠.
    전자일 가능성이.ㅠㅠ
    어법 기본 등 겨울에 차근차근 공부시키셔야 할 것 같아요.

  • 29. 중학영어
    '20.10.22 2:54 PM (118.235.xxx.175) - 삭제된댓글

    중학영어 내신 다 외워야 하는거 아닌가요?
    공부를 소홀히 했겠죠.
    수능영어는 내공이 중요하니 점수에 일희일비 마시고
    내공을 키워주도록 해주세요.
    사실 저는 중등영어 내신 세상 쓸데없다 싶어요. 중학내신으로 특목고가는사람빼고요. 아직도 우리때배우던 문법에 짜맞춘 이상한 문제들.
    울아이들 고등가서 영어는 내신, 수능 다 1등급 거의 백점. 그러나 중학교때는 80점 후반. 저는 냅뒀어요. 애들이 영어책을 많이 읽었네요.

  • 30. ㅇㅇ
    '20.10.22 3:13 PM (125.177.xxx.81)

    아무래도 기본기가 부족한 상태에서 혼자 집에서 하려니 본문외우기가 덜 됐나보네요. 본문외우기가 덜 되더라도 문법이나 어휘의 기초가 있었다면 반타작은 안했을텐데.. 고등올라가면 문법도 어휘도 더 어려워지니까 기말고사 끝나면 문법과 어휘에 더욱 집중해야 할거 같아요

  • 31. 중 3
    '20.10.22 3:52 PM (1.235.xxx.101)

    영어 조금씩 복잡해지기
    시작하니까, 소홀히 공부하면 반타작 맞기 쉽죠...
    그전에 잘했으면 아마
    이번에 영어 본문 암기를 충분히 못했거나 그랬을 거예요.

  • 32. ----
    '20.10.22 4:18 PM (121.138.xxx.181)

    상담받으면 약먹는 아이에게 성적타령이라니...안타까워요.
    부모님이 좀더 정신을 차리셔서 뭐가 중요한지 아셔야 합니다.
    중딩인데 상담받으면 약먹으며 공부시키면..
    고등가면 후회하세요..
    좀 맘편히 먹고 기다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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