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희라 청춘기록에서 풀메이크업 거슬려요.

[...]

이래서 과거 톱스타였던 배우를 조연에 캐스팅 하면 안되는것 같아요.

예를 들어 라미란 염혜란 김선영 같은 이런 사람이었으면 극중 인물에 부합하게 하고 나올텐데..

하희라는 도우미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이쁘게만 하고 나오네요.

일마치고 집에갈때도 너무나 단정한 머리에 풀메이크업

자신의 미모를 절대 포기 못하는 느낌

[음]

그런 캐릭터인 듯 하던데요?

[비율]

몸매는 참 젊을때도 안이쁜 몸매긴하지만

[joy]

이글도 똑같은글 어이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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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포기못해서 극중 설정도 신애라 주는 옷 받아입는 걸로 나와요 ㅋㅋ

[...]

설정이 그런 캐릭터에요

[...]

설정이 그런 캐릭터인지 모르겠지만
집에서만큼은 좀 흐트러져도 될텐데
머리는 금방 드라이한것 같은 깔끔하고 웨이브까지.
화장은 립스틱까지 완벽하게 풀메이크업.
현실감 떨어지니까 더 일일드라마 느낌이 나는것 같아요
일일드라마에서는 중년 연기자분들 침대에서도 풀메이크업이잖아요
뭔가 좀 아쉽네요

[..]

깔려고 글쓰는거 아니고요.
저 박보검 호감인데
이 드라마에서 박보검 혼자 고군부투 하는 느낌이 드네요.
다른 연기자들 캐스팅도 별로고 ㅜㅜ

[호감]

늘 아줌마스럽다고 느꼈는데
박보검 엄마하니 어울리고 푸근하네요.
이쁘게 메이크업 괜찮든데.
보검이 엄마잖아요. 이뻐야지ㅎ

[도우미에 대한]

편견이네요 이쁘게 입고와서 일하기편한옷으로 갈아입고 일하시는 도우미님들 많아요

[엥]

박보검 말고도 고군분투하는 출연진 많아요
걱정 붙들어매삼..ㅋ

[ㅇㅌ]

그게 캐릭터예요

[ᆢ]

과도한 풀메는 보기에 아숴워요.
다들 연기 잘 하는데
조연들도 연기 모두 좋아요.
특히 악역 맡은 전 소속사 사장 연기 좋아요.
하희라 풀메랑 신애라 아침 드라마식 과한 연기가 아쉬워요.

[....]

도우미라도 엄청꾸미고다니는 사람 많아요 요즘은

[도우미]

식당일다니고 그런분들도
엄청 꾸미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냥 사람나름이에요.

[ㆍ]

일할때는 머리묶고 어울리게 하고
갈때 차려입은 모습이드만요
보검이 엄마로 나올정도로 인물좋은 캐릭터라 꾸미는 스타일로 나오는거라 생각해요
일하고 왔으니 집에서 화장 에 머리 그정도지 옷은 집에서는 수수했어요

[이분]

깔려고 하시는분맞네요

[김선영님]

추천에 한표요.
사끄러운 아줌마 조연이라는 거 선입견이세요.
응팔에서는 얼마나 조용조용나긋나긋 천상여자
티비엔에선가 변호사 역할도 하셨구요.
출판사 마켓팅 탐장님싸지 캐릭터 분석이 얼마나 좋은신데

도우미폄하가 아니구요.
도우미 일 마치고 피곤해서 그렇개 칼세탕헤어 힘들고
아무리 단단이 챙겨도 집에서는 다들 민낯이잖아요
좀 리얼리티는 떨어지는거..
뭐 포기못한다는데 할말없자만
사실 전 과한 조명도 한몫한다고 봅니다.

[나다]

옷차림은 그렇지만, 저는 헤어는 그냥수수하다 느꼈네요.
신애라처럼 과하지 않고.
옷만 좀 오버.

[아쉽긴하죠]

속눈썹 볼터치 드라이컬 ...

[이 드라마는]

박보검이 젤 재미없어요.

엄마, 아빠, 형, 할아버지, 이택수 가 잼

[한때]

청춘물도 하고 영화주인공에 연기대상까지 받았는데 비중이나 사연 많아도 도우미 역하기 시렀나보죠.뭐
주연급이고 잘나갔던 여배우가 김희애처럼 우아한사모님이나 의사역 하고 싶지
도우미 하고 싶었겠어요
게다가 절친이 풍요로운 역이니 더 자존심 상하게 느낄테고
이전에 어떤 여배우가 노점상하며 사는 역 하면서 삼백만원짜리 티셔츠에 삼십만원 머리핀 달고와 감독이 혀를 찼다던데
하희라만 그렇겠어요
비슷한또래에 친하던애가 명품에 어울릴만한 역 바로 옆에서 하는것도 속쓰릴텐데

라미란 김신영은 원래 이쁘고 화려한역이나 청춘트렌디물을 해봤던적이 없던 사람들이잖어요. 그 사람들이 과거 하희라처럼 하이틴영화 여주였다면 도우미역 현실적으로 못하겠죠

[...]

그게 그 드라마 설정이에요.

[..]

라미란은 보검이 엄마로 안 어울려요.
그리고
가사도우미는 그 옛날 식모 이미지
생각하면 안 돼요.
직장에 가면서 화장도 안 하고 가나요?
우리집에 오는 가사도우미가 후줄근하게 하고 다니는 것 보다 깔끔하게 하고 다니는 게
더 좋을 것 같은데요.

[저]

가사도우미 7년 했었어요
미인은 절대 아니지만 처음 면접가니
사모님이 저 보고 놀래며 도우미 하실 분 같지 않다고...
그 집에서 3년 하고 이사가시면서 그만뒀네요
화장 꼭 하고 단정하게 다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