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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오빠가 혼자 사는데요?

대딩망 조회수 : 7,042
작성일 : 2020-10-21 21:21:05
이혼하고 혼자사는데(50후반)요즘 코로나로
일도 많이없고 수입도 줄은데다 업무스트레스
(말을 많이하는 직업)도
많나보더군요~
최근 5키로가 빠져서 뒤에서보면
남자치고 넘 볼품없어보여요~ 172에 67키로

저도 일을 다녀서 갖다줄 음식이없긴한데
뭘 먹음 살찌는데 도움될까요?본인도 은근
스트레스인가봐요~담배도 전자담배 일반담배
섞어피우고요 ㅠ~~
저도 먹는 양이적은데 먹는양은
저보다 조금더 먹는정도구요~아침 거르고
두끼 드시는데 한끼는 한달에 몇번은
햄버거 드실때도 있구요~~
IP : 58.239.xxx.22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0.21 9:27 PM (125.177.xxx.201) - 삭제된댓글

    먹는 건 괜찮구요. 근력운동하면 될 듯한데

  • 2. ㅇㅇ
    '20.10.21 9:28 PM (223.62.xxx.26)

    곰탕 끓여서 소분해서 얼려놓고 데워서 드시면 좋겠네요

  • 3. ..
    '20.10.21 9:35 PM (114.205.xxx.145)

    갑자기 살 빠지는건 나쁜데 체중 자체는 지극히 정상입니다.

  • 4. ..
    '20.10.21 9:36 PM (49.169.xxx.133)

    외모 스펙은 좋은데요. 운동을 하셔서 근력을 키우심이.

  • 5. zzz
    '20.10.21 9:38 PM (119.70.xxx.175)

    172에 67이 볼품없는 몸매 절대 아닌데요??

  • 6. 디오
    '20.10.21 9:41 PM (175.120.xxx.219)

    몸무게는 정상인데요..

  • 7.
    '20.10.21 9:43 PM (119.198.xxx.247)

    동생이 혹여나 영양부족으로 오빠 아플까봐 그러나봐요
    뉴트리 사드리세요
    입맛없고 영양부족일때 좋앙ㅛ
    간식이나 아침대용으로

  • 8. 네?
    '20.10.21 9:43 PM (58.231.xxx.9)

    172에 67이면 더 찔 필요 없는데요?
    한 두달에 오키로 빠진거면 검사가 필요하지만
    서서히 빠진거면 운동 더 하시고 단백질 보충은 필요하겠네요.

  • 9. 최근에
    '20.10.21 9:48 PM (58.239.xxx.2)

    갑자기 5키로가 빠졌대요...늘 72키로를 유지했고 주말마다 산에다니거든요...
    본인도 살빠지니 기운도 없고 입맛도 없다고 얘기를 해서요....

  • 10. 본인이
    '20.10.21 9:55 PM (58.239.xxx.2)

    살 찌우고싶어하니까 살찌는 음식좀 추천해주세요...

  • 11. ㅇㅇ
    '20.10.21 9:58 PM (14.38.xxx.149)

    밥맛이 좋아야 살이 찌는데...
    육개장이나 얼큰한 김치찌개 같은거
    밥하고 먹으면 푹푹 찌잖아요.

  • 12. 냉동실에
    '20.10.21 10:06 PM (121.133.xxx.137)

    쑥 인절미 한개씩 포장된거 넣어두세요
    아침에 한개씩 먹으라구요
    저녁에 꺼내놓으면 따로 안데워도
    말랑하니 먹기 좋아요
    나이든 싱글은 여자가 훨씬 덜 짠하죠

  • 13. 나무안녕
    '20.10.21 10:20 PM (211.243.xxx.27)

    우리남편도 두끼먹고 일주일에 한번은 햄버거로 떼우는데

  • 14. 답글들
    '20.10.21 10:21 PM (58.239.xxx.220)

    감사함다~119님 뉴트리코*어
    저분자콜라겐
    얘기하시는거죠?~~

  • 15. 저같은
    '20.10.21 10:52 PM (116.39.xxx.186)

    저같은 경우는 고깃국에 밥 먹을 때가 확실히 살이 붙고 잘 먹으니 체력도 좋아졌던 것 같아요
    입맛없어도 별 반찬 없이 뜨거운 국 (육개장, 추어탕, 소고기미역국 ....) 국 한사발에 흰 쌀밥 한공기 억지로 꾸역꾸역 먹었는데 먹고 나면 몸에서 열도 나고 기운도 났거든요.
    2주 먹었는데 바로 3키로 쪄 다시 조절했던것 같아요.

  • 16. 저같은
    '20.10.21 10:57 PM (116.39.xxx.186)

    아파트에 장이 서는데 육개장, 추어탕, 닭곰탕, 사골곰탕 같은 국 파는 분이 오시거든요.
    국 종류마다 다르긴 한데 3인분에 8천~1만원이라 그때 종류대로 사서 얼려두고
    냉동밥 데워서 무조건 아침, 점심, 저녁 밥한공기와 국 한사발 먹었어요
    담소사골순대 체인점에서 포장해서 일주일에 두 번은 먹은 것 같고요.
    한우 사와서 미역국도 한 냄비 끓여서 며칠 먹었던 것 같고요.
    장기적으로 먹으면 건강에 좋지 않겠지만 단기간에 기운 내는데는 좋았어요.

  • 17. ....
    '20.10.21 11:02 PM (221.157.xxx.127)

    정상 몸무게인데요

  • 18.
    '20.10.21 11:46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갑자기 오키로 빠진게 문제네요 병원가서 건강검진 받으라고 하세요

  • 19. ㅇㅇ
    '20.10.22 12:14 AM (119.198.xxx.247)

    아니요 잘못말했어요 뉴케어요 환자들 완전식
    일반인도 먹어요

  • 20. 가끔
    '20.10.22 12:15 AM (125.182.xxx.27)

    이라도 집으로 놀러오라고해서 같이 식사하세요

  • 21.
    '20.10.22 12:23 AM (24.18.xxx.2)

    갑자기 몸무게가 빠지는 건 좋지 않은 징후예요. 제 아버지 갑자기 몸무게 빠지사고 위암 판정 받았어요. 나이 50이면 위내시경 대정내시경 다 들어있는 종합 건겅검진으로 몸 한번 훝어봐야 해요. 기업에서는 매년(혹은 격년) 하지만 개인 사업자 등은 자비로라도 40이후에는 격년이 한번씩 건겅검진 챙기도록 잔소리 해주세요.

  • 22. ..
    '20.10.22 10:53 AM (106.246.xxx.58) - 삭제된댓글

    일단 종합 건강검진 부터~

  • 23. 에휴...
    '20.10.22 1:00 PM (175.125.xxx.61)

    어째.... 남자들은
    나이 50을 넘기고도 먹는걸 누가 챙겨줘야 하나요... 애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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