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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할아버지 사촌의 아들의 딸결혼식 오라네요

이시국에 결혼식 조회수 : 5,105
작성일 : 2020-10-21 20:49:35
할아버지들이 사촌지간
그럼 애아빠와는 몇촌인가요?
이시국에 결혼식 4간거리인데 와야한다고
시모 연락왔어요
그게 도리라는데ᆢ
애아빠는 누군지도 기억에 없다네요

저희시부 명절에 며느리 친정가면 곡기끊고 죽겠다는
협박으로 명절에 친정간적 거의 없습니다
그간 스토리 말안해도 아시겠죠ㅠ

사족이지만
저희지금 형편은 ㅠ
남편 50초반 회사서 쫒겨나다시피 퇴직 두달남기고
10월말 공인중개사 시험봅니다
시험전날이 결혼식인데 왔으면 좋겠다고 ㅠㅠ
남편 단호하게 못간다고 했는데
저는 속이 부글거립니다
IP : 211.227.xxx.16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못간다
    '20.10.21 8:50 PM (58.231.xxx.192)

    했음 잊으세요. 기운 빼지 말고 시모 노망났나보네요

  • 2. ㅇㅇ
    '20.10.21 8:51 PM (220.89.xxx.124)

    8촌이요

  • 3. ᆞᆞ
    '20.10.21 8:52 PM (223.33.xxx.232)

    곡기 끊고 뒈지게 놔두세요. 별 미친

  • 4. ..
    '20.10.21 8:52 PM (203.170.xxx.178)

    그런 집구석에서 진작 탈출하셨어야는데
    ..

  • 5. 신부가
    '20.10.21 8:53 PM (117.111.xxx.254) - 삭제된댓글

    남편의 8촌 누이되는 건가요?
    혼주와의 관계로 보는 거니 7촌 아재의 딸 결혼이네요.
    시아버지 거품 물거나 말거나 입니다.

  • 6. 그냥
    '20.10.21 8:54 PM (1.225.xxx.117)

    곡기끊게두세요
    버릇 잘못들여서 그래요

  • 7. 제목읽고
    '20.10.21 8:56 PM (180.67.xxx.207)

    무슨 코메디도 아니고 ㅋㅋㅋ 했는데
    진짜 짜증나시겠어요
    길가다 마주쳐도 누군지 모를 사인데 뭐하러

  • 8. 옴마나
    '20.10.21 8:57 PM (211.205.xxx.33)

    사돈에 팔촌까지 챙길 각이네요
    피곤혀요

  • 9. 아마
    '20.10.21 9:00 PM (210.178.xxx.44)

    대단한 시모네요.

    저희 친정은 워낙 자손이 귀해서 6촌이 사촌같고, 명절이면 8촌도 만나고 친한 집이라 8촌 결혼식 가는게 어색하지 않은데요.

    얼굴도 모르는 먼 친척 결혼식에 자진해서 가는 것도 아니고, 억지로 가라 하는건 정말 시대를 거스르는 거죠.

  • 10.
    '20.10.21 9:04 PM (175.223.xxx.64)

    그냥 지나가는 사람 붙잡아도 그 정도 촌수는 나오지 않을까 싶을 정도네요

  • 11. ...
    '20.10.21 9:09 PM (218.156.xxx.164)

    시할아버지의 사촌의 손녀가 결혼하는건가요?
    아님 시아버지 사촌의 손녀가 결혼하는건가요?
    시아버지 사촌의 손녀라면 그래 노인네가 오라고 할 수도 있겠다
    싶지만 시할아버지 사촌의 손녀 결혼식이라면 오바네요.
    누가 됐든간에 이 시국에 직계 아닌 이상 결혼식은 패스입니다.

  • 12. ...
    '20.10.21 9:09 PM (122.36.xxx.234)

    굶겠다, 죽겠다로 유세하는 사람치고 멀쩡한 사람이 없더니 진짜 그댁도 참...그걸 계속 들어줬나요?
    하다하다 할아버지 사촌의 누구의 누구요? 그런 사람 결혼식에도 가주시게요?
    이참에 안 가 보세요, 진짜 곡기 끊고 돌아가시나.

  • 13. 무시
    '20.10.21 9:25 PM (1.231.xxx.128)

    그냥 가지말고 편하게 계세요

  • 14. 날날마눌
    '20.10.21 9:30 PM (118.235.xxx.231)

    남편이 못간다했음 끝!
    속끓이지마세요
    늙어유~

  • 15. ㅁㅁㅁㅁ
    '20.10.21 9:37 PM (119.70.xxx.213)

    미친 시부네요

  • 16. 진짜
    '20.10.21 9:41 PM (219.240.xxx.137)

    미쳤네요.
    그런데 곡기 끊는다고 협박하면 거기에 그냥 맞서지 못하는 이유가뭔가요?
    여기 나오는 유치하고 무식한 시가 사람들 말에 어쩌지 못하는 분들 너무 이해가 안가요.
    46세인 제가 아직 철이 없는건가 모르겠는데 저같음 그냥 시가 사람들 안 보고 살거 같은데...

  • 17. ㅇㅇ
    '20.10.21 10:03 PM (175.114.xxx.96)

    남편 곡기를 끊어놨어야했는데 ...

  • 18. ..
    '20.10.21 10:14 PM (124.53.xxx.142)

    세상은 급속도로 변하는데
    노인들...참..답없어요.
    말도 안돼는 요구는 무조건 남편에게 미뤄버리세요.
    속앓이 그만 하시고...
    이제부턴 친정도 가세요.
    남편에게 그동안 못갔던거 몰아서 한다 하시고..
    처음만 어려워요.
    곡기 끊을일도 쉬워 돌아가실때 옆사람 고생은 안시키겠네요.

  • 19. ..
    '20.10.21 10:18 PM (116.41.xxx.30)

    그런 터무니 없는 요구를 다 들어줄 필요가 있나요?
    도리는 하되 도를 넘는 요구는 거절할 줄도 아셔야죠.

  • 20. 25년전
    '20.10.21 10:26 PM (211.227.xxx.165)

    결혼첫명절 친정간다니 명절상 앞에서 숟가락놓고
    죽겠다 드러누우셔서 어쩔줄 몰라했었네요
    그런분이
    지금 이시국에 사람도리 따지시니 헛웃음 나옵니다

  • 21. 님 너무 착하심
    '20.10.21 10:29 PM (125.132.xxx.178)

    곡기를 끊거나 말거나 대책없이 요구하는 건 끊으셔야죠.
    시험전날에 팔촌결혼식.....요즘 같은 때 누가 8촌결혼식을 가요

  • 22. 에휴
    '20.10.21 10:53 PM (218.157.xxx.171)

    팔촌이면 합법적으로 결혼도 할 수 있는 먼~ 타인아닌가요?

  • 23. 참.....
    '20.10.21 10:59 PM (211.208.xxx.77) - 삭제된댓글

    25년전부터 시부가 저랬다면 어떤 세월 사셨을지
    고생 많으셨겠어요.
    저런 시부면 그러든지 말든지 반응 안하는게
    좋았을텐데 어지간 했나봐요.
    지금이라도 가뿐히 무시해 치우세요.
    명절이 친정도 가시고 하고픈대로 하세요.
    무슨 어른이 저따위랍니까
    어른다워야 어른이지 원....

  • 24. 늙은이들이
    '20.10.21 11:07 PM (124.5.xxx.148)

    노망도 더럽게 났네요.

  • 25. ...
    '20.10.21 11:33 PM (59.15.xxx.61)

    시어버지 돌아가시게 친정가세요.
    입 밖에 내놓고 못죽으면 병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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