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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지 명복을 함께 빌어주세요.

ㅇㅇ 조회수 : 4,825
작성일 : 2020-10-21 11:07:52
우리 시아버지 평생 땅 일구며 사신 농부셨어요.
지게 지고 다니시면서
본인 힘만큼 일하시던 그냥 365일 아침에 논밭으로 출근했다가 점심 드시러 집에 오시고 점심 잡숫고 또 일하러 나가셨다가 저녁에 때 되면 퇴근하는 그런 분이셨어요.
손톱이 까매지고 손 마디마디 다 튕그러지실 때까지 정말 말없이 일만하던 분이세요.
저희가 시골 집에 가면 “응 왔니!” “밥 먹었니” “응 잘 가라 또 와!”하는 말씀 외에 그냥 따뜻한 눈빛 외에...우리들 말 진심으로 귀기울여 들어주는 거 외에 잔소리 한번 충고 한번 싫은 소리 한번을 못 들어봤어요.

이번에 소 팔았다고 저 집에서 일하니까 노트북 하나 사라고 용돈을 주셨는데...저 친정 아버지한테도 학비 한번 못 받아본 여자라...너무너무 좋아서 여태 노트북 고르면서 얼마나 행복했던지....

그런 아버지가 이제 세상에 안 계신다고 하니까
그냥 눈물이 나요.
사람이 나고 죽는 일이야 자연스러운 일이고 자연의 이치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눈앞에 닥치니......

우리 아버지 좋은 곳 가시라고 함께 빌어주세요. 감사합니다.
IP : 117.111.xxx.246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내세요
    '20.10.21 11:09 AM (183.98.xxx.201) - 삭제된댓글

    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 명복을
    '20.10.21 11:10 AM (182.228.xxx.89) - 삭제된댓글

    천수를 다하시고 하늘나라로 돌아 가신 분
    명복을 빕니다
    원글님의 따스한 마음이 전해지네요

  • 3. 덧없음
    '20.10.21 11:10 AM (220.79.xxx.102)

    평생 일만 하고 사시다 돌아가신분 보면 더 안타깝죠. 저희 아빠도 그랬거든요. 부디 하늘에서 편안하게 계시길 바랍니다. 자식들 잘되라고 지켜보고 계실거에요. 분명..

  • 4. 명복을 빕니다.
    '20.10.21 11:11 AM (221.150.xxx.247)

    멋진 분이셨네요. 그런 일정한 성실함이야 말로 인생에서 지속하기가 정말 어렵더라구요.

    아버지는 멋진 어른이세요. 원글님도 그 아버님의 응원을 업고!!! 건승하세요.

  • 5. ......
    '20.10.21 11:11 AM (223.38.xxx.45)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따뜻한 분이신것같아 눈물이 납니다
    저세상에 가서는 편하게 사시길 빌어봅니다

  • 6.
    '20.10.21 11:12 AM (121.88.xxx.247)

    며느님도 마음이 고우시네요 돌아가신 울 아부지 생각나서 괜히 눈물이 핑 도네요
    공장에서 평생 손이 까매지도록 일하신 아부지 ㅜㅠ
    시아버님의 명복을 빕니다

  • 7.
    '20.10.21 11:12 AM (183.98.xxx.95)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행복하신 분이네요

  • 8. 좋은분이시라
    '20.10.21 11:13 AM (121.190.xxx.146)

    좋은 분이시라 좋은 곳에 가셨을 겁니다.
    삼가 명복을 빕니다

  • 9. 씩씩이
    '20.10.21 11:13 AM (210.101.xxx.3)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따뜻하신 시아버님 좋은곳 가시길 빌어드릴께요.

  • 10. ㅇㅇㅇ
    '20.10.21 11:13 AM (211.247.xxx.142)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1. ㅇㅇ
    '20.10.21 11:15 AM (121.136.xxx.239)

    좋은 분이셨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2.
    '20.10.21 11:15 AM (223.38.xxx.235) - 삭제된댓글

    저희 시아버님도 지난달 돌아가셨어요
    농사를 평생지으셔서 늘 아파하시던 모습만 기억나지만
    자식들밖에 모르는 분이셨어요
    원글님 아버님과 더불어 저희아버님도 좋은곳으로 가셨길
    빌어봅니다

  • 13. 행복
    '20.10.21 11:16 AM (220.72.xxx.181)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멋진 분이셨네요.

  • 14. ...
    '20.10.21 11:16 AM (211.173.xxx.208)

    좋은 곳에서 평안하시기를..

  • 15. ..
    '20.10.21 11:18 AM (219.240.xxx.2)

    그렇게 평생 일만 하시다 돌아가신 우리 아빠가 생각이 나서 눈물이 쏟아지네요. 원글님 아버지도 우리 아빠도 안식을 누리고 계시겠죠. 편히 쉬세요 부디...

  • 16. 아버님
    '20.10.21 11:19 AM (1.236.xxx.219)

    좋은데 가실거예요...

  • 17. 시아버님
    '20.10.21 11:20 AM (58.228.xxx.164)

    인생 헛되게 안사셨네요
    며느님이 이리 생각하시는 분이니
    명복을 빕니다

  • 18. 좋은분
    '20.10.21 11:21 AM (222.96.xxx.44)

    글에서 얼마나 좋은 시아버지인지 ᆢ그려져요
    원글님은 복 많은 며느님이시구요
    좋은곳에 가셨을껍니다 ~♡

  • 19. 잘 사시다가
    '20.10.21 11:22 AM (106.101.xxx.141)

    가셔서 천국에 계실거예요.
    글을 읽다 시아버님의 모습이ㅜ그려져서 눈물이 나네요.
    시아버님의 명복을 빕니다.

  • 20. ....
    '20.10.21 11:22 AM (210.100.xxx.228)

    훌륭하게 살다 가신 어르신의 명복을 빕니다.
    저희 아버지와 그 곳에서 친구로 지내시면 좋겠어요.

  • 21. ㅇㅇ
    '20.10.21 11:30 AM (119.192.xxx.40)

    정말 훌륭하신 분 삼가 고인의 명복울 빕니다
    아버님 천국에서 항상 행복 하세요 .

  • 22. ...
    '20.10.21 11:30 AM (211.226.xxx.162)

    진짜 어른이셨군요.
    알아주는 며느님을 만나셔서 다행입니다.
    이제 좋은곳에서 평안한 안식을 하시길 빕니다.

  • 23. ㅁㅁㅁㅁ
    '20.10.21 11:31 AM (119.70.xxx.213)

    눈물날뻔..
    좋은곳으로 가셔요..

  • 24. ....
    '20.10.21 11:37 AM (211.36.xxx.120)

    소 팔아서 며느리 노트북 챙겨주시는 시아버님..전 처음 들었어요. ㅠ 얼마나 마음 따뜻한 분이셨을지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5. ..
    '20.10.21 11:38 AM (223.53.xxx.187)

    훌륭하신 부모님이셨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6. ..
    '20.10.21 11:40 AM (223.39.xxx.110)

    좋은데 가셨을꺼예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7. 고인의
    '20.10.21 11:41 AM (222.234.xxx.215)

    명복을 빕니다.
    육신은 죽어 사라지지만 그분의 마음과 정신에너지는 형형하게 살아서
    자손대대로 물려주게 되어있어요
    좋은 조상님 덕을 님의 아이들과 후손들이
    보게 될것입니다.

  • 28. ...
    '20.10.21 11:51 AM (222.235.xxx.35)

    원글님 마음이 느껴져 눈물 나네요
    부모대가 자식에게 줄수 있는 가장 좋은것을 유산으로 받으셨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9. ooo
    '20.10.21 11:56 AM (223.39.xxx.144) - 삭제된댓글

    좋은 시아버지 맞네요
    말없이 묵묵히....
    삼가고임의 명복을 빕니다~~~

  • 30. 모모
    '20.10.21 11:57 AM (114.207.xxx.87)

    좋은곳에서 편안히 계실겁니다
    아버님이 보시기에
    자랑스럽고 흐뭇해하시는
    며느리 되시기 가랍니다

  • 31. ㅇㅇㅇ
    '20.10.21 11:57 AM (223.39.xxx.144)

    좋은 시아버지 맞네요
    말없이 묵묵히....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2. 행복온라인
    '20.10.21 11:57 AM (221.150.xxx.69)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3. 좋은곳으로
    '20.10.21 12:01 PM (1.235.xxx.209)

    분명히 좋은곳으로 가실거에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4. 뭐였더라
    '20.10.21 12:01 PM (211.178.xxx.171)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5. ㅇㅇ
    '20.10.21 12:05 PM (117.111.xxx.246)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아버지 잘 모시고 갈게요 고맙습니다.

  • 36. ..
    '20.10.21 12:07 PM (125.177.xxx.201)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ㅜ

  • 37. 지안
    '20.10.21 12:11 PM (222.98.xxx.43)

    그런 분의 며느리이신 님
    또 이런 며느리를 두셨던 아버님
    명복을 빕니다

  • 38. ...
    '20.10.21 12:15 PM (106.101.xxx.49)

    아버지 좋은 곳에 가셔서 편안하게 쉬시길 바랍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9. 저도
    '20.10.21 12:16 PM (182.216.xxx.137)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곳 가셨을겁니다

    원글님 따뜻한분 같아요 글 읽으면서 눈물이 핑도네요

  • 40.
    '20.10.21 12:19 PM (122.36.xxx.160)

    그런 분을 시아버지로 만난 원글님도 부럽고‥
    돌아가신 시아버님을 하느님께서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 41. ㅇㅇ
    '20.10.21 12:24 PM (211.177.xxx.248)

    아버지,좋은 곳에서 영면하세요.

    눈물이 나네요.

  • 42. 세상에
    '20.10.21 12:37 PM (180.68.xxx.100)

    말씀은 없으시지만 인자하신 아버지셨군요.
    아버님 잘 보내드리고 오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43. . ..
    '20.10.21 12:41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아버님이 며느리 복이 많은 분이시군요.
    좋은 곳에서 여전히 따스하게 내려다 보고 계실 거예요.
    읽으면서 눈물이 왈칵 쏟아져요. 제 시아버지도 생각나고요.
    저는 결혼한지 1년만에 시아버지가 암 선고를 받았어요. 가족들 중 그나마 제가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초반에 한달간 입원하고 이후 매달 한번씩 통원치료하러 서울까지 다니는 걸 모두 제가 모시고 다녔어요(가끔 남편과 시누이가 교대로).
    갓 시집 온 며느리에게 병원 시중 들게 한다고 미안해 하셨지만, 저는 딱히 힘든 건 없었고 오히려 좋았던 기억만 있어요. 어느 봄날 1박2일로 항암치료 하던 때였는데, 짐을 최소한으로 줄인다고 제가 갈 때 입은 그대로 얇은 점퍼 하나 덮은 채 보호자 침상에 잤어요. 새벽에 문득 제 위로 이불이 스르르 내려와 덮히는 게 느껴져요. 새벽에 좀 추워서 저도 모르게 새우처럼 웅크리고 자고 있으니까 시아버지가 잠시 깼을 때 그걸 보고 당신이 덮던 병원용 파란 담요를 90도로 돌려서 절반은 당신이 덮고 절반을 제게 내려서 덮어주신 거죠. 시아버지가 민망하실까봐도 있지만 그 담요의 온기가 어릴적 익숙했던 친정 아버지의 오랜 체온 같이 너무 따스하고 행복해서 그냥 계속 자는 척했어요(시아버지와 한 이불 덮고 잔 며느리 저 말고 또 계실까요? ㅋ)
    병세는 잡았지만 뜻밖의 후유증으로 10년 동안 고생하다 돌아가셨는데 그 10년간의 여러 기억들보다 초반에 같이 병원 다니며 치료하던 기간의 기억만 생생하네요. 제가 산 로또를 침상에 앉아서 진지하게 맞춰보다 만원짜리 됐다고 웃으시던 표정, 생신날 집에서 고스톱 쳐서 제가 시아버지 지갑을 홀랑 털어버린 일(동네 타짜신데 제게 일부러 져주신 듯) 등등. 돌아가신 지 7년이 넘었고 무려 17년 전의 일인데 그 새벽에 나눠 덮었던 절반짜리 담요의 온기는 지금도 생생합니다.
    원글님의 시아버님 부고에 덩달아 감정이 울컥 올라와서 괜히 주절주절 했네요. 원글님께도 그런 따스한 기억들이 많으실텐데 제 경우엔 그게 떠나신 뒤의 허전한 마음을 많이 달래주더라구요. 안 계셔도 계속 사랑받고 있는 느낌이랄까? 원글님껜 그 노트북이 그럴 것 같네요.
    원글님의 아버지(저도 아버지라 불렀어요) !
    그곳에서도 며느님 사랑하며 오래오래 평안하세요.

  • 44. 폴링인82
    '20.10.21 12:43 PM (118.235.xxx.19) - 삭제된댓글

    살아생전 소처럼 일만 하시다 가셨으니
    이제는 좋은 곳에 가서 편안히 쉬시기를 바랍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으로 모셔 드리고 오세요.

  • 45. ...
    '20.10.21 12:51 PM (70.73.xxx.44)

    돌아가신 아버님 명복과 가족들의 평안을 빕니다.. 할아버지 생각에 눈물 나네요

  • 46. .....
    '20.10.21 1:04 PM (211.36.xxx.77)

    진심을 다 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먼저 가신, 비슷한 삶을 사셨던 우리 아버지와 친구하시며 예쁜 텃밭
    힘들지 않을 정도만 지으며 내내 평안하세요

  • 47.
    '20.10.21 1:33 PM (39.7.xxx.200) - 삭제된댓글

    어떻게 소를 판돈으로 며느리 노트북을 사주실수있나요?
    전 믿을수가 없네요

    친정아버지도 시아버지도 인정이 없으신분이라 시부모
    친정부모 자랑하는소리 들으면 진짜 기죽네요
    사는 내내 싫은 소리만 해댔던 시부모는 진짜
    나의 원죄고 넘어설 수 없는 바위요 산 입니다
    전 아파트 경비 아저씨들을 내부모보다 더 섬기며 도움받고
    삽니다

    원글님 너무 부러워요
    평생 일만하신 아버님은 이미 좋은자리에 가 계실겁니다

  • 48. 옹이.혼만이맘
    '20.10.21 2:08 PM (58.123.xxx.32)

    눈물나네요.고인의 명복을 빌어드립니다

  • 49. ...
    '20.10.21 2:24 PM (115.137.xxx.90)

    시아버지, 며느리 두 분 모두다 마음이 참 따뜻하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50. ...
    '20.10.21 2:25 PM (49.175.xxx.170) - 삭제된댓글

    아버님도 따뜻한 분이시지만
    원글님도 아버님 같은 마음 가지신 분이에요
    남이 베푼 호의를 고마워할 줄 아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이 않아요

  • 51. ...
    '20.10.21 2:28 PM (49.175.xxx.170)

    시아버님 며느님 따뜻한 분
    남이 베푼 호의를 감사하게 생각하는 사람들 생각만큼 많이 있지 않아요

  • 52. ㅇㅇ
    '20.10.21 2:46 PM (211.177.xxx.152)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렇게 좋은분이시고 잘 사셨으니 꼭 좋은 곳에서 편히 쉬고 계실꺼에요.

  • 53.
    '20.10.21 2:57 PM (121.142.xxx.155)

    좋은곳에서 편히쉬세요
    기도드립니다

    저희 친정아빠 생각나네요
    원글님도 평안하시고 행복하세요

  • 54. .....
    '20.10.21 3:09 PM (58.226.xxx.56)

    좋은 곳에서 쉬고 계실 거예요. 그 동안 열심히 일하셨으니 이제 편히 쉬실 거예요. 원글님처럼 마음 따뜻한 사람을 가족으로 맞으셔서 행복하셨을 거예요.

  • 55. ㄹㄹ
    '20.10.21 3:15 PM (211.252.xxx.90)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요!

  • 56. ....
    '20.10.21 8:18 PM (221.149.xxx.23)

    눈물 납니다.. 좋은 곳으로 가셨을 거에요

  • 57. 꿀단지
    '20.10.21 9:05 PM (222.111.xxx.129)

    시아버님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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