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팔고 빌라 사는 건 미친 짓인가요?ㅠ
고지대 마을버스 다니는 동네
대단지 아파트 3년전에 사서 왔어요.
아랫마을 평지동네 역세권 살기 좋은
빌라랑 가격 비슷한데,
그 동네 전세 살다가
아파트 사서 왔는데
정말 다시 내려가고 싶어요 ㅠㅠ
지금 아파트 공기 좋고 경치 좋고 집 넓고
다 좋은데
평지 역세권 시장 가깝고...
살던 동네 다시 가고 싶어요ㅠㅠ
다들 지금 있는 아파트 더 오를건데
팔고 빌라 사서 가는 거 미친 짓이래요...
1. 흠
'20.10.21 10:20 AM (220.116.xxx.125)아파트 전세 주고 빌라 전세 가세요
2. 네
'20.10.21 10:20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그래도 주변에 제대로 조언해주는 사람들이 있네요.
꼭 빌라에 가서 살고 싶으시면
지금 아파트 전세 주고 빌라에 전세로 들어가세요3. ..
'20.10.21 10:20 AM (125.179.xxx.20)전 서울 위치좋은곳이면 빌라도 괜찮지않나 싶은데
지방은 좀 그렇지않나요?4. 고민을 왜?
'20.10.21 10:21 AM (175.120.xxx.219)전세주고 빌라죠.
5. 모모
'20.10.21 10:22 AM (114.207.xxx.87) - 삭제된댓글모험은 하징사세요
전세주고 전세가시고
나중에 실행해도
늦지않아요6. 모모
'20.10.21 10:22 AM (114.207.xxx.87)모험은 하지마세요
전세주고 전세가세요7. ㅇㅇ
'20.10.21 10:23 AM (124.53.xxx.110)그동네 빌라전세 거의 안 나와요ㅠ
파는 사람은 있어도 전세는 안 나와요8. ㅇㅇ
'20.10.21 10:24 AM (49.167.xxx.50) - 삭제된댓글당연히 전세주고 전세가셔야지 아파트 팔고 빌라 사실다니요
빌라 팔고 아파트 사신다면 몰라도요9. 댓글이 답
'20.10.21 10:24 AM (220.124.xxx.36)전세 내놓으면 바로 나갈테니 즉시 이사도 가능하겠네요. 빌라 전세는 아파트 전세보다 많을거에요. 구하기에 어렵지 않을듯요.
10. ㅇㅇ
'20.10.21 10:25 AM (223.62.xxx.243)금방 적응됩니다
처음엔 원래 살던곳이 더 좋게 느껴져요11. ㅇㅇ
'20.10.21 10:26 AM (124.53.xxx.110)아파트 전세는 내 놓으면 바로 나간대요..
근데 그 동네 빌라 전세는 거의 없어요..
매매는 약간 있구요12. 네
'20.10.21 10:26 AM (175.119.xxx.87)미친짓이에요 빌라 매매까지 4년 걸렸다는 지인
13. ....
'20.10.21 10:28 AM (1.237.xxx.189)저람 절대 안하는 짓이지만
만족감도 중요하니까요
그집 아니라도 먹고 살 방법 있다면 알아서 할 일이죠14. 모모
'20.10.21 10:30 AM (114.207.xxx.87)전세가 안나온다는건
전세가 귀해서 그렇구요
매매가 된다는건
그만큼만족도가 떨어지니
님처럼 빌라팔고 아파트 로
가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겁니다15. ㅁㅁㅁㅁ
'20.10.21 10:46 AM (119.70.xxx.213)하고싶은대로 하려면 한가지는 포기해야죠 뭐
빌라가서 살면서 아파트값 오르는거에 피눈물안흘릴자신있응 가시는거고
젤 좋은건 전세나옴 바로 연락주라고 부동산들에 얘기해두세요16. 그럼
'20.10.21 10:49 AM (175.113.xxx.17)아파트 전세는 금방 나간다니 빌라 전세 나올 때 기다려서 나오면 바로 계약하고 아파트 내놓음 되겠네요.
당장 이사하지 않으면 큰 일 나는게 아니라면요17. 후
'20.10.21 10:52 AM (118.47.xxx.154)아파트 전세는 금방 나간다니 빌라 전세 나올 때 기다려서 나오면 바로 계약하고 아파트 내놓음 되겠네요222
빌라전세 안나오니 이런 말믿지 마세요
기다리고 계속 전화하면 나옵니다
쉽게 거래 안되니 그냥 그렇게 말하는 거예요
내뜻대로 하려면 발품 팔아야죠18. ....
'20.10.21 10:53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한고집에 한자존심하는 사촌언니 그옛날 다 아파트로 갈아타라고 했는데 마련한 빌라 똥고집으로 안고 있는데 아마 가격 그대로일거에요
자기는 아파트 전세 살고요
넘 팔랑귀라 손해보는것도 안되지만 고집 센것도 그렇더라구요
들을만한 남 얘기도 좀 들어야지
얼굴 못봐 그렇지 자기 집값만 안오르고 그동안 수없이 올랐는데 속 안상할까요19. ....
'20.10.21 10:55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한고집에 한자존심하는 사촌언니 그옛날 다 아파트로 갈아타라고 했는데 마련한 빌라 똥고집으로 안고 있는데 아마 가격 그대로일거에요
자기는 아파트 전세 살고요
넘 팔랑귀라 손해보는것도 안되지만 고집 센것도 그렇더라구요
들을만한 남 얘기도 좀 들어야지
얼굴 못봐 그렇지 자기 집값만 안오르고 그동안 수없이 올랐는데 속 안상할까요
갈아탈 현금이 없는것도 아니였던거같은데요20. ...
'20.10.21 10:58 AM (125.178.xxx.184)부알못인 제가 봐도 똥멍청
빌라에 사는것과 빌라를 자산으로 가지는건 전혀 다른 맥락21. ....
'20.10.21 10:59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한고집에 한자존심하는 사촌언니 그옛날 다 아파트로 갈아타라고 했는데 마련한 빌라 똥고집으로 안고 있는데 아마 가격 그대로일거에요
자기는 아파트 전세 살고요
넘 팔랑귀라 손해보는것도 안되지만 고집 센것도 그렇더라구요
들을만한 남 얘기도 좀 들어야지
얼굴 못봐 그렇지 자기 집값만 안오르고 그동안 수없이 올랐는데 속 안상할까요
갈아탈 현금이 없는것도 아니였던거같은데요22. 새옹
'20.10.21 11:00 AM (117.111.xxx.192)전세주고 매입해서 가세요
지방이면 취득세도 중과 안되잖나요?23. ....
'20.10.21 11:02 AM (1.237.xxx.189)한고집에 한자존심하는 사촌언니 그옛날 다 아파트로 갈아타라고 했는데 마련한 빌라 똥고집으로 안고 있는데 아마 가격 그대로일거에요
자기는 아파트 전세 살고요
넘 팔랑귀라 손해보는것도 안되지만 고집 센것도 그렇더라구요
들을만한 남 얘기도 좀 들어야지
얼굴 못봐 그렇지 자기 집값만 안오르고 그동안 수없이 올랐는데 속 안상할까요
갈아탈 현금이 없는것도 아니였던거같은데요
그언니고 울 오빠고 집쪽으론 좀 안풀렸는데 공통점이 부모말을 귀뚱으로도 안들어요
안들어야 할 부모말도 있지만 도움되는 말 조차요24. ᆢ
'20.10.21 11:38 AM (211.243.xxx.238)잘안나와서 그렇지 전세가 없을려구요
아님 집값 비슷하다니 빌라매매있음 사시고
아파트 전세를 놓으세요
빌라살려구 아파트 파는건 아니지않나요25. ㅎㅎ
'20.10.21 11:41 AM (112.165.xxx.120)뭐 돈에 초연할 수 있으면 살고싶은데 가서 사세요
26. 계산이안되니?
'20.10.21 12:02 P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20여년전 10년차아파트 7500
옆동네. 신축 빌라 1억
형제들 모두 아파트권했지만 부득부득 빌라사서가더만
지금 그 아파트 재건축이야기까지나와서 7억대
빌라 1억천 근데 몇년째 부동산에 들락거려도 안팔림
지방 광역시예요27. 희이
'20.10.21 12:18 PM (27.163.xxx.119) - 삭제된댓글빌라살던 사람이라 뭔 맘인지 백번알지만
세상똥멍청이짓 글만 올린거죠?
예전동네 그렇게살고싶음 아파트 매매하시던지요.
빌라를 왜사요 뉴스안보시나 몰라도 너무모르는거지..
정신좀 차리셔야될것같아요..28. ㅡㅡ
'20.10.21 12:19 PM (27.163.xxx.119)빌라살던 사람이라 뭔 맘인지 백번알지만
세상똥멍청이짓 글만 올린거죠?
예전동네 그렇게살고싶음 아파트 매매하시던지요.
빌라를 왜사요 뉴스안보시나 몰라도 너무모르는거지..
정신좀 차리셔야될것같아요..29. 모모
'20.10.21 2:07 PM (223.62.xxx.68)에휴 나이를 헛먹었나
세상물정을너무 모르네
나중에 노후걱정이나
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