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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야호 조회수 : 4,986
작성일 : 2020-10-20 23:02:17
아웅~~
준영이랑 송아의 사랑고백에
둘다 꽁낭꽁냥 이쁘게 사랑하며
웃는 모습이 너무좋아요!
음악드라마인데 참 연출도 좋아서
지루하거나 그렇지 않고
잔잔하면서 참 좋았어요

우왕 마지막회에 사랑이 풍년이네요
내가 왜이렇게 좋을까나~~

옆에서 남편이 어이없다는듯
가자미 눈으로 쳐다보네요

아흐 나도 커플링 끼고 싶다~
그랬더니 결혼반지 가져 오라네요
에효 그소리가 아닌디..,

IP : 124.80.xxx.98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단호박
    '20.10.20 11:05 PM (121.179.xxx.54)

    민재가 벌써 커서 키스도 잘하네요 ㅎㅎ 넘 이뻐요

  • 2. 동감
    '20.10.20 11:05 PM (61.83.xxx.150)

    저도요....
    좋았어요.
    둘이 행복하게 되어서 좋네요

  • 3. ㅎㅎ
    '20.10.20 11:05 PM (59.10.xxx.135)

    해피앤딩이라서 좋아요.
    둘이 얼마나 예쁜지~
    소속사 옮긴거죠?
    송아가 곁에 있으니 든든해요.
    그동안 행복했어요,풋풋함 음악으로~

  • 4. ~~
    '20.10.20 11:05 PM (122.32.xxx.66)

    어제부터 봤는데 오래간만에 음악듣는 재미도 좋고 잔잔허고 서정적이라 좋네요.

  • 5.
    '20.10.20 11:07 PM (223.62.xxx.59) - 삭제된댓글

    완전 해피엔딩이네요
    정경이도 현호랑 왠지 잘 될거 같고
    이런 드라마 또 있을까요
    너무 편하게 봤는데~

  • 6. 윈글
    '20.10.20 11:11 PM (124.80.xxx.98)

    정말 별기대없이 보게 되었는데
    이런 드라마 넘 좋아요
    중간중간 피아노며 첼로 바이올린 연주곡에
    귀도 즐겁고
    풋풋한20대 사랑이 설레기도 하고요

    준영이랑 송아 너무 이뻐요 아흐~~

  • 7. 아델라
    '20.10.20 11:11 PM (118.235.xxx.132)

    준영이 졸업 연주회부터 눈물 흘리며 봤네요.
    정말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고구마도 중간에 있었지만 가슴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참 좋은 드라마였어요.

  • 8. ㅇㅇ
    '20.10.20 11:20 PM (211.201.xxx.166)

    이제 친구도 안할래요 할까봐 맘졸였어요ㅎ

  • 9. ㅇㅇ
    '20.10.20 11:23 PM (221.153.xxx.251)

    음악도 다 너무 좋고 잔잔하지만 억지스럽지않은 너무 따뜻한 드라마였네요

  • 10.
    '20.10.20 11:24 PM (180.69.xxx.140)

    작가가 사이다를 마지막한방에 다 넣음
    진짜 목마른끝에.사이다먹은 기분
    친구안한다고 해서 심멎했다가
    사랑한다고해서 감동의눈물 ㅜㅜ
    준영이 멋있다 은근 직진남

  • 11. 해외라서
    '20.10.20 11:24 PM (126.11.xxx.132)

    죄송하지만 마지막 줄거리 좀 알려주세요.
    해외라서 못 봐서 넘 아쉬워요.

  • 12.
    '20.10.20 11:25 PM (180.69.xxx.140)

    혼자 소리지르고 난리침 ㅎㅎㅎ

  • 13. 마음이
    '20.10.20 11:25 PM (182.225.xxx.16)

    많이 가는 영화였어요. 송아와 준영이 사랑도 좋았지만, 송아가 바이올린을 그만하기까지의 과정도, 그 결단도 모두 좋았어요. 누구나 하고 싶지만 맘처럼 잘 안되는게 하나씩은 있잖아요. 전 그런 부분이 참 와닿아서 좋았어요.

  • 14. ..
    '20.10.20 11:29 PM (39.124.xxx.215)

    어제 오늘 마음 졸이며 봤는데, 최종회 너무 좋았구요. 조만간 1편부터 제대로 봐야겠어요. 간만에 설레고 따듯한 드라마 너무 보게되서 넘 행복했네요.

  • 15. 플라워
    '20.10.20 11:40 PM (220.72.xxx.27)

    마지막회 너무 좋았어요!!

  • 16.
    '20.10.20 11:44 PM (61.74.xxx.175) - 삭제된댓글

    졸업연주회에 송아가 안보이니 얼마나 실망 했었을까요
    송아 입에서 무슨 말이 나올까 애절하게 바라보던 준영이는 너무 이쁘구요
    사랑하는 송아에게에서 심쿵 했어요
    정경이와 송아가 무조건적인 갈등관계가 아니라 공과사도 분명하고 엄마 돌아가신 후에 아직 어린 아이로
    남아 있다는 고백과 잘하고 있다는 송아의 위로도 너무 좋았어요
    어떻게 사랑하고 어떻게 살것인가를 서로 서로 깨닫게 해주는 아름다운 청춘들이네요

  • 17.
    '20.10.20 11:47 PM (180.69.xxx.140)

    송아 은근 선수라니까요
    준영이가 매달리고 기다리고 음악바치고
    또 기다리게하고 사랑한다해줘서
    준영이 감개무량.ㅎㅎ

  • 18.
    '20.10.20 11:51 PM (210.94.xxx.156)

    오늘까지 고구마일까봐 걱정했는데
    해피앤딩이라 좋네요.
    두 커플 모두 행복했음 좋겠어요.
    클래식과 더불어 잔잔해서
    보는 내내 행복했어요.

    이 드라마,
    김민재배우의 재발견이네요.
    김사부는 드문드문 봐서
    별 매력을 못느꼈는데ᆢ

  • 19. 미나리
    '20.10.20 11:52 PM (175.126.xxx.83)

    은근히 은근히 잼났어요.

  • 20.
    '20.10.20 11:53 PM (180.69.xxx.140)

    김민재 넘 설레고 섹시해요 꺄아악
    베드신 있었으면.. ,
    송아가.부럽네요

  • 21. 원글
    '20.10.20 11:54 PM (124.80.xxx.98)

    저희 남편도 송아가 선수라고, .ㅋㅋ
    마음이 님과 음님 말씅처럼 저도
    그런 부분이 좋았고 준영과송아의
    사랑 얘기도 좋았어요
    잔잔하지만 지루하지 않고
    눈과 귀가즐거운 드라마
    참 오랫만인거 같은데끝나서 아쉽네요

  • 22. ..
    '20.10.21 12:03 AM (221.167.xxx.150)

    마지막 흑백사진도 참 좋았어요.

  • 23. 나옹
    '20.10.21 12:04 AM (39.117.xxx.119)

    아침에 준영이 방에서 둘이 손잡고 나가는 장면 있었는데.. 그런 거겠죠? 꺄아..

  • 24. 원글
    '20.10.21 12:34 AM (124.80.xxx.98)

    맞아요
    마지막 준영과 송아의 환한 미소가 담긴
    흑백사진. 이것도 참 좋았네요
    이번 드라마는 연줄력이 정말 좋았던 거 같아요
    벌써그립다니...ㅜㅜ

    아...이젠 뭘 기다리는 마음으로 지내야 하나...

  • 25. 나옹
    '20.10.21 12:40 AM (39.117.xxx.119)

    저두요. 둘이 눈감고 환하게 웃으며 찍은 사진 그림같이 예쁘고 좋았어요.

  • 26. ㅇㅇ
    '20.10.21 12:43 AM (14.58.xxx.16)

    송아 보통아닌듯요 ㅋㅋ
    그나저나 박과장 어찌 됐어요?
    크리스랑 계약한다고 나와서 설레발 치더니
    준영이 한테서 떨어져 나간건지?

  • 27. 에이
    '20.10.21 12:44 AM (61.74.xxx.175)

    떡볶이 맵기 단계 가지고도 꽁냥꽁냥 너무 이쁘죠
    송아를 사랑하고 실연도 경험하면서 준영이의 음악은 얼마나 더 깊어졌을까요
    이제야 커플링 나눠 끼는데 아직 그런 단계는 아니지 않을까요

  • 28.
    '20.10.21 12:46 AM (14.58.xxx.16)

    위에 에이님 제가 음난마귀 꼈는지 모르나
    커플링 나눠 낀곳이 준영 오피스텔 ?
    침대가 꽤 넓었고 아침이었던거 같아서 쿨럭 ;,
    이미 거사는 있었지 않았나 추정 함당

  • 29. ㅋㅋ
    '20.10.21 1:12 AM (116.34.xxx.184)

    박과장은 사무실로 다시 간듯요 사무실에서 얼핏 보였어요 ~~ ㅋㅋ

  • 30.
    '20.10.21 1:24 AM (180.69.xxx.140)

    박과장 깨갱
    준영이에게.초반.기세를 확 잡기위한
    송아의 빅픽처
    딴여자 만나고 내 심기 어지럽히고 헤어져.
    잘못했어요. 용서해주세요. 다신안그럴께요
    흑흑 고통의시간으로 단련시키고
    마침내 사랑의 헌사를 받고
    그것도 늦게 와서 고고하게
    준영이는 이제나 저제나 오셨을까
    송아마음에 흡족했을까 염려하며
    죄사함을 받기만을 기다리고
    애태우고 애태우나
    너의죄를 사하노라 하니
    준영이 감개무량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정경이.기억도.안남

    이 모든건 준영이를 강하게 단련시키고자하는
    송아의 빅픽처.
    송아윈

  • 31. ...
    '20.10.21 2:08 AM (61.253.xxx.240)

    지니가다 180님 때문에 현웃 터졌어요 ㅋㅋㅋㅋ

  • 32. ...
    '20.10.21 5:07 AM (27.100.xxx.32)

    송아 외유내강형이고 강단있죠
    바이올린 좋다고 사수?끝에 들어가고 준영이한테도 먼저 고백하고

  • 33. ..
    '20.10.21 9:48 AM (113.52.xxx.123)

    180님 넘 웃겨요.
    게다가 이제 모든 동선은 송아 꽉 쥐고있네요ㅎㅎㅎ

  • 34. 근데
    '20.10.21 10:06 AM (121.137.xxx.231)

    정말 김민재배우 재발견이고요
    사랑해요 고백에 제가 심쿵한 적이 얼마만인지.ㅋㅋ
    키스씬도 정말 아흐~ 넘 이쁘고 설레이고.
    준영이랑 송아는 결혼해서도 웬지 이쁘게 잘 살것 같아요
    싸워도 무지 얌전하게 싸우면서.

    나도 저렇게 얌전하고 설레이는 사랑해보고 싶다...ㅜ.ㅜ
    이생은 글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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