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결혼 어떤가요?
여자 결혼전부터 전업 남자 집있는 대기업 직원
누나 4명 외아들
시가에 며느리는 첨부터 아무것도 안함 설거지도 안함
제사도 참석안함. 생신도 시누들이 남편이랑 계획짜면 참석
시부모 생신 칠순. 언제인지 모름
시부모 시누 남편 아무도 며느리에게 기대없음. 생신 명절 참석 안해도 왜 안오냐 안함
참석하면 그런가보다 안오면 더 좋아함
참석해도 한마디도 안하고 있다가 집으로옴
남편과 사이는 특별히 나쁠건 없음 .
처가만 월 30만원 생활비 드리고
대신 시가에 의무 없기에
처가도 월30 이상 요구하지 말라함
1. ㅇㅇ
'20.10.20 9:07 PM (223.38.xxx.216) - 삭제된댓글여자들이 바라는 결혼 아닌가요?
여자가 아주 예쁜가봐요2. 82
'20.10.20 9:08 PM (39.7.xxx.117)82에 엄청 많을 것 같은데 ....
3. ...
'20.10.20 9:12 PM (118.235.xxx.151)그냥 사회생활중에 만난 사람끼리도 저리는 안지내죠
4. 없는집
'20.10.20 9:14 PM (14.39.xxx.40) - 삭제된댓글30만원 적선하는거같아요.
들러붙는 찐따짓은 용서안한다는 선언이고.
뭐라고해야할지...5. ㅇㅇㅇㅇ
'20.10.20 9:24 PM (218.235.xxx.219)남자쪽에서 반대한 결혼 한 모양이네요.
남자가 30만원으로 자른 거 보니 완전 제정신 아닌 건 아닌 모양이고.
여자한테는 손해없는 이상적인 결혼이네요.
누님 4명 방어 잘 하시길.6. ㅇㅇ
'20.10.20 9:26 PM (211.36.xxx.14)이님 말은 아무리 내가 시가에 의무가 없어도 처가에 월 30은 좀 너무 한거 아니냐 이 말이 하고 싶은거 같은데요 ㅎㅎ
7. 시가에
'20.10.20 9:27 PM (120.142.xxx.201)돈 보내면 아까워 며느리들 난리잖아요
뻥 튀겨 더 많이 준다하고8. ㅇㅇㅇㅇ
'20.10.20 9:38 PM (218.235.xxx.219)그래서 30만원은 왜 받냔 말은 안 했어요 ㅎㅎㅎ
9. 부럽
'20.10.20 9:38 PM (58.121.xxx.69)여자가 전생에 덕을 쌓았나봅니다
시댁이니 친정이니 다 탈출하고 자기 인생
자기 가족이랑 오붓하게 사는 거 아닙니까
칠순마저 안 챙기는 며느리가 흔한가요
저런 거 안챙기고 시댁도 암말 없고 부러운 인생10. 투명인간?
'20.10.20 9:42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무시 아닌가요??
며늘이 기분 나쁘지 않고 편하다면야 상관없지만요.11. ..
'20.10.20 9:44 PM (39.118.xxx.86)부러운 인생인데요.. 시가땜에 피곤한 저는 그냥 부럽네요 ㅡㅡㅋㅋ
12. 저요!
'20.10.20 9:50 PM (175.117.xxx.71)근데
저도 할말 있어요
지들끼리 의논하고 나서서
다 해치우기 때문에
끼어들 여지가 없어요
칠순을 하는지
무얼하는지
의논한적이 없어서
모르는 상태에서 참석해보니
시엄니 칠순이랍니다13. 저요!
'20.10.20 9:52 PM (175.117.xxx.71)그러다가
시아버지 돌아가시니
제사는 며느리가 지내야 되지 않냐고 하길래 그것도 알아서 다 하시라고 했어요14. 아
'20.10.20 10:04 PM (223.62.xxx.71)시부모 돌아가셔도 며느리가 제사 모실일은 없어요
시누들중 한명이 지내기로 합의가 끝났고 며느리에겐
아무 기대도 바람도 없어요. 시부모 아파도 와주길 바라지도 않고
며느리도 적극적으로 갈생각없고요. 대신 재산은 다 딸들이 나누기로 했고 남편도 동의했고 며느리에겐 의논 없었고요15. .....
'20.10.20 10:08 PM (1.233.xxx.68)원글님은
시거와의 관계나 남편과의 관계 만족 하시나요?16. 모모
'20.10.20 10:32 PM (180.68.xxx.34)와~
무슨 계약노예도아니고
아무 의무 권리 없는게
꼭 종이 인형 같네요
난 그런 결혼 싫소17. ...
'20.10.20 10:35 PM (121.168.xxx.69)아무리 의무가 없어도 누나 4명이면 그냥 아무말 안해도 피곤한건 사실이죠
올케가 뭐 누구랑 의논하겠어요
일단 4명이 한마디씩만 해도 어지럽네요18. ...
'20.10.20 10:43 PM (223.62.xxx.188)며느리 의무 없어
누나 4명 아무말 안해
그래도 피곤하다면 시누 존재 자체가 죄라는 건가요?19. ...
'20.10.20 10:51 PM (121.168.xxx.69)정상적인 가족이라면 저렇게 지낼 수 있나요?
부담을 주지 않는다고, 아무말도 없이 참석만 하면 된다는데
누나들이 4명이 모두 한마음으로 다 잘해줄까요?
보이지않는 무시, 끼어들지못함도 왕따입니다..20. ...
'20.10.20 11:06 PM (223.38.xxx.210)아무리 의무가 없어도 누나 4명이면 그냥 아무말 안해도 피곤한건 사실이죠
이 글에 대한 댓글이에요21. 호
'20.10.20 11:07 PM (219.250.xxx.4)남편과 행복하면 됐죠
22. 시누입장
'20.10.20 11:10 PM (121.174.xxx.14) - 삭제된댓글너무 없는 집 며느리가 먼저 남처럼 지내주면 고맙죠.
부모님도 생각 깊으시네요.
까딱하면 평생 일군 재산 딸들 근처도 안 가고 사돈네에 뺏기는데요.
며느리도 시집 재산 아니라도 대기업 남편이면 결혼으로 신분상승한 거 같구요.23. 미나리
'20.10.20 11:33 PM (175.126.xxx.83)우리집안 며느리도 거의 그런 취급인데 그냥 무시입니다. 왠만함 마주치지 말자 이런 마인드로 대합니다. 꼴 보기 싫어서 아무것도 안 시키고 걍 무시...
24. ...
'20.10.20 11:57 PM (49.161.xxx.172) - 삭제된댓글그런 시부모 입장입니다.
그냥 살아도 그만....
언제든 이혼해도 굿....
그런 심정으로 대합니다.
아들 마음만 바뀌면 언제든 상관없어요.25. ㅇㅇ
'20.10.21 12:33 AM (2.35.xxx.58)이런 결혼이 어떻냐고 해서 하난 답
좋네요
양가 수준이 다르니
형편이 좋은 쪽에서 딱 선을 그을만 한 거죠
여자쪽이 남자가 좋아서 같이 사면 그만인거지
그 쪽 혜택까지 보려고 하면 안 되지요26. happ
'20.10.21 2:40 AM (115.161.xxx.137)여자는 행복하대요?
남편은 그 결혼으로 유산까지 포기할 정도면
무지 사랑한 건 맞나본데27. ....
'20.10.21 5:48 AM (218.238.xxx.178)시댁은 며느리를 며느리로 생각 안하는거죠 ..
그냥 맘에 안차는 며느리
연끊었다 생각하나봄28. 그 며느리는
'20.10.21 5:57 AM (59.6.xxx.151)뭘 바라는 건가요
처지 차이 많이 나니까 돈을 좀 더 보내길?
아님 명절 제사에 일 많이 하길?
이렇게 하자 저렇게 하자 의논하길?
아님 기대는 없지만 쓰담쓰담은 해주길?
왕따라면
남편이 하는 거죠. 자기로 인한 관계인데요29. 아니요
'20.10.21 9:55 AM (112.164.xxx.113) - 삭제된댓글한순간에 이혼해도 상관 없는 관계지요
가족이 아니고 그냥 아들하고 사는여자,30. ...
'20.10.21 1:59 PM (114.200.xxx.58)ㅋㅋㅋㅋ원글님 얘기지요??
시가에서는 그 며느리 또는 원글님을 욕을 바리바리 할꺼고,
면전에서 욕하자니 욕조차도 아깝다고 할꺼고요
이미 그 며느리 또는 원글님을 사람 취급도 안하고 있을꺼니까 시가 사람들도 별로 데미지 없어요
그 며느리 또는 원글님은 원래 인성이 별로니까 그런 상황을 오히려 좋아할꺼고요
대신에 그 며느리 또는 원글님이 나중에 똑같은 며느리를 맞게 되면, 욕을 바리바리 할껍니다
꼭 딸만 낳겠다고 기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