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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사회생활 오래하신 분들 특징 (궁예주의 재미로 봐주세요^^)

키키 | 조회수 : 2,257
작성일 : 2020-10-20 17:40:08
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일해요.
5년째 일하다보니 자연스레 알게되는 것들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 사회생활 오래하신 30대40대 여자분들 특징을 이야기 해보려구요.
사실 여기서 겉보기엔 다같은 애엄마들 같지만 친해져 보면
후덜덜한 학벌에 후덜덜한 경력 가진 분들도 많더라구요.
암튼 그 이야기를 하려는건 아니지만 저 나이대 아이 데리고 문센 다니시는 분들 중에 과거에 사회생활 오래하셨던 분들의 공통된 특징이 있어요. (주로 화이트칼라분들의 특징)
별것도 아닌데 이거 하나로 거의 적중율이 높지요.
그게 바로 대답하실때 대부분 분들은 네에~ 또는 하이톤으로 네에에~ 하시는데 유난히 절도 있게 네! 하시는 분들 계셔요.
군대까진 아녀도 아주 절도 있게 아주 짧게 네! 하고 뒤를 딱 끊는...
나중에 친해져서 보면 사회생활 정말 오래 하셨던 분들이더라구요.
이 이야길 대기업 다니는 친구들에게 했더니 하나같이 사회생활 시작하며
대답하는걸로 엄청 지적을 받았단 거예요.
네에~가 뭐냐고! 대답 좀 깔끔히 하라고...
그제서야 수긍이!!
그런데 저게 한번 몸에 베이면 고치기 어려운가봐요. 그냥 네 한마디에서도 그게 드러나는걸 보면요.
IP : 106.101.xxx.19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0.20 5:54 PM (1.233.xxx.68)

    대답하는것으로 지적 받을 수도 있지만 ...

    일하다보면
    위에서 내리는 일에도 대답해야 하고
    일하면서 서로 크로스 체크하고 확인하고 하다보면
    대답할일이 많아서 ... 네. 넵이 입에 자연스럽게 ...
    그리고 이야기할 때 상대방이 흐리멍텅하게 이야기하는것 보고 듣다보면 저렇게 하면 안되겠다는 것고 느끼고
    네 넵이 ... 자연스럽게

  • 2. ㅎㅎㅎ
    '20.10.20 6:00 PM (121.162.xxx.158)

    대기업 아니더라도 저는 분석하고 설명하는 일 많이 하는데 대체로 문법에 맞는 정갈한 표현들과 분명한 말투를 선호하게 되더라구요 전문가답지 않은 단어사용이나 어투에 민감해지게 돼요
    조직속에서 사회생활 하는 분들 비슷할 듯요

  • 3. ..
    '20.10.20 6:01 PM (49.164.xxx.159)

    대답하는 걸로 지적받은 적은 없어요.
    일하다 보면 상대방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혹은 안심할 수 있도록 확인하거나 확인시켜주는 기술이 발전하는 것 같아요.
    제 동기는 목소리 크게 얘기하라는 지적은 받았다고 하데요.

  • 4. ....
    '20.10.20 6:42 PM (121.134.xxx.239)

    어디서 점쟁이로 먹고 못살겠군요.

  • 5.
    '20.10.20 7:00 PM (220.116.xxx.125)

    원글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섞어서 모아놓고 보면 그 부분이 확실히 달라요.
    직딩은 네에나 하이톤 네에에 라고 대답하면 안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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