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몸이 천근만근인데 뭘먹어야할까요?

조회수 : 3,248
작성일 : 2020-10-20 17:06:04
주말도 못쉬고 피곤한일을 했더니 딱히 아픈데는 없는데몸살처럼 몸이
천근만근이네요ㅠ
기운차려야 낼 출근도하고
할일이 많은데..
방금 홍삼스틱하나 먹고 누워있어요
IP : 59.7.xxx.11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g
    '20.10.20 5:13 PM (1.177.xxx.176)

    먹지 말고 굶으면가벼워져요.

  • 2. --
    '20.10.20 5:18 PM (118.221.xxx.161)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를 먹어요

  • 3. 딱이에요
    '20.10.20 5:19 PM (112.169.xxx.140)

    맛있는 죽 사다드세요

  • 4.
    '20.10.20 5:21 PM (59.7.xxx.110)

    죽먹고 귤좀 먹어야겠어요~

  • 5. 전복
    '20.10.20 5:22 PM (120.142.xxx.201)

    사다 참기름에 살짝 구워 먹어요

  • 6. 피곤 할땐
    '20.10.20 5:27 PM (223.39.xxx.191)

    질좋은 꿀
    최곱니다.

  • 7. .....
    '20.10.20 5:45 PM (121.130.xxx.109)

    저 몇년전에 한달에 두번 쉬면서 하루 12시간씩 일했었거든요.
    너무 힘들어서 걸어가는데 발이 허공에 뜨는 느낌이 나고 그랬었어요.
    그만둘 상황도 안되고 계속 하자니 정말 쓰러질 지경이고;;;;;
    병원 가봐도 이건 뭐 병 걸린것도 아니라서 뾰족한 수도 없잖아요.
    그래서 낙지를 거의 매일 먹었어요.
    누가 저 밥상 차려줄 사람도 없고 제가 차려 먹어야 해서 요리 할 기운도 없어서
    그냥 올리브유에 낚지랑 야채랑 휙 볶아서 간만 맞춰서 먹었었죠.
    그 외에도 해산물이며 고기며.. 건강식으로 식사 푸짐하게 차려 먹고
    견과류도 틈틈히 먹고 다크초콜릿 먹고 유산균 먹고.. 뭐 그냥 좋다는건 다 먹은듯.
    그렇게 잘 챙겨먹었는데도 오히려 살이 빠져서
    입사할때는 통통한 몸으로 들어갔는데 그만두고 나올때는 삐쩍 말라서 나왔었어요.

  • 8. 최고
    '20.10.20 5:47 PM (211.52.xxx.94)

    소고기사다가 드세요
    전 즉방이였어요

  • 9. 에고
    '20.10.20 6:04 PM (1.225.xxx.117)

    뜨끈한 소고기미역국이나 갈비탕에 밥말아서
    땀쭉빼고드시면 좋겠어요

  • 10. ..
    '20.10.20 6:22 PM (49.164.xxx.159)

    죽 드세요. 저는 아프고 입맛 없을 때는 본죽에서 잣죽 사서 먹어요. 고소하고 칼로리도 높고.

  • 11. wii
    '20.10.20 6:23 PM (175.194.xxx.130) - 삭제된댓글

    저는 굴이 먹고 싶었어요. 평소 굴을 좋아하지도 않았는데 반찬가게에 굴무침 주문해서 여러번 먹었어요. 그러면 전복도 먹으래서 전복밥을 먹는데 싫더라구요. 소고기도 안 땡기고 굴만.
    후배는 자기 발로 찾아가 낙지탕탕이를 먹고나니 입에서 살 거 같다소리 나오더라고 했어요. 상상해보고 먹고 싶은 걸 드세요. 종합 영양제 대중적인 거 챙겨드시구요. 임팩타민. 삐콤씨.센트룸 같은 거요.

  • 12. 쌍화탕
    '20.10.20 7:01 PM (1.230.xxx.106)

    2병 따끈하게 데워서 원샷

  • 13. 저도
    '20.10.20 7:13 PM (220.127.xxx.130)

    갈비탕에 밥말아먹으면 힘나고 좋더라구요.
    근데 무엇보다 잘쉬어야돼요.

  • 14. 00000
    '20.10.20 7:40 PM (116.33.xxx.68)

    안쉬면 음식도 다 소용없어요
    그치만 잘먹기라도 해야 버티니까
    낙지좋은것 같아요 야채도 구워드시고 힘내세요

  • 15.
    '20.10.20 8:10 PM (59.7.xxx.110)

    다행히 집에 소고기 사다놓은게 있어서
    구워먹고
    꿀도 한숟갈 떠먹고 나니 좀 낫네요 ㅜ
    내일은 낙지 먹어볼께요
    좋은댓글 너무 감사해요^^
    이제 푹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7068 공모주 시초가 매도 1 주식매도 08:01:22 49
1777067 남편 출근시키기 ㅜㅜ 3 ooo 07:49:00 503
1777066 겨울이 너무 싫지않나요 ㅜㅜ 12 아휴진짜 07:48:04 455
1777065 Thanksgiving Day 퍼레이드 '골든' (NBC 라이브.. 1 ... 07:36:41 260
1777064 해남배추 일손이 없대요. 제 절임배추 무사할까요? 6 ... 07:35:46 646
1777063 오늘 민희진 재판에서 터진 폭로 11 그냥 07:33:17 1,087
1777062 노무사님 혹시 계시면 질문드립니다 4 .... 07:31:46 231
1777061 네이버 2 .. 07:30:07 203
1777060 비혼 자매 병 수발 보다가, 결혼하고 자식 낳는게 18 .... 07:25:08 1,139
1777059 혼자계시는 시어머니 병원동행서비스 이용할수 있나요? 4 도움절실 07:01:56 1,104
1777058 베개 속 내용물 확인성공!! 그러나 7 이름 07:00:34 821
1777057 백해룡 "李정부 인사들, 마약게이트 실체 공개 달가워 .. ㅇㅇ 06:59:46 786
1777056 주부들의 김장부심도 사라질 거 같아요 16 곧겨울 06:55:42 1,613
1777055 일년에 5번 해외 한달간 남녀 단둘이 출장 7 qq 06:45:05 2,313
1777054 정시 3,4등급 대입 지원 전략 2 06:41:10 645
1777053 본인이 나르시시스트는 아닌지 살펴봅시다. 4 ㅁㅇ 06:37:13 1,130
1777052 미국주식을 사라고 해서 봤더니 5 06:33:00 1,671
1777051 갓을 배송받았는데 길이가 60~70cm 돼요 1 질문 05:57:49 944
1777050 나의 비행기 탑승기 1 ... 04:41:59 2,105
1777049 나르시시스트 16 답답함 04:25:15 2,335
1777048 농약 안 치고 관리 쉬운 과실수 4 진주 04:13:35 1,999
1777047 5시간 울분 토한 민희진  15 ........ 03:27:33 4,506
1777046 사무실에서 시간 때우는 방법 ㅠㅠ 5 ….. 03:21:49 1,881
1777045 올해 중등임용고시 어땠을까요? 2 2026파이.. 02:31:33 967
1777044 상상 시나리오 ㅇㅇ 02:20:59 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