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이가 저의 외모, 성격을 닮았으면 하는데 외모는 남편을 닮았어요.
그래도.. 나쁘지 않아요. 괜찮아요.
외모가 남편과 정말 판박이인데, 이런 경우에도 성격과 지능은 저를 닮을 수도 있을까요??
제가 탁월하다기보다 남편 성격만 안 닮았으면 좋겠어요ㅠㅠㅠ
제 아이가 저의 외모, 성격을 닮았으면 하는데 외모는 남편을 닮았어요.
그래도.. 나쁘지 않아요. 괜찮아요.
외모가 남편과 정말 판박이인데, 이런 경우에도 성격과 지능은 저를 닮을 수도 있을까요??
제가 탁월하다기보다 남편 성격만 안 닮았으면 좋겠어요ㅠㅠㅠ
외모닮으니 머리,성격,키 다 닮던데요
근데 부분적으로는 혼합되기도하구요 울집엔 없는 공간지각력이 아들한텐있더라구요 근데 저닮아 끈기는없고 시력은 아빠닮아 나쁘고.
여자아이는 엄마, 남자아이는 아빠를 닮습니다.
그런데 이게 닮는다라는 표현이 그래서 그런데
사실 가정 내에서 부모 역할 가족 구성원 역할을 보고 배우는 것이라서
내가 답습한 내 원가족의 모습이 고스란히 재현되기도 합니다.
내가 싫은 점 아이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은 점을 잘 파악해서 교육하고 부모로서 가족으로 관계맺기를 새롭게 하면 어느 정도 극복이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게 무지무지 어렵고 고통스러운 일이더군요.
님은 남편을 안 닮고 나를 닮았으면 하지만
나의 성격과 남편의 성격이 시너지를 일으켜 문제가 발생되는 것이거든요.
이건 각자의 원가족 문제와도 연결됩니다.
남을 바꾸기란 너무 어렵고(그게 자식이라도)
결국 가장 쉬운 것이 나를 바꾸는 것인데
나를 바꾼다는 게 정말 어떤 깨달음이 있지 않고서야 힘든 일이라서요ㅠ
그게 뭐 과학적으로 꼭 이렇다 할 수는 없는 거 같아요.
우리 아이의 경우만 봐도 아주 어릴 땐 친할머니를 빼다 밖았더라고요 (아들임).
그러더니 제 모습이 나오더라고요.
그때 성격은 꼭 저였어요. 소심하고 잘 삐지고 거기에 심하게 자기 위주로 긍정적입니다.
그래서 엄마 닮은 아이인줄 알았는데
고교 들어가더니 아빠모습이 나오고, 이제 20대인데 아빠 엄청 닮았어요.
참고로 시어머니, 남편, 저 다 비슷하게 생기긴 했어요.
유전학이 아직 밝혀진게 별로 없는 상태잖아요.
100년 후에 정확히 알겠죠?
엄마랑 외모 판박이인데
지능과 성격은 아빠예요
남동생은 외모 아빠 판박이
성격 엄마
큰딸 외모 지능은 엄마쪽 성격은 아빠쪽
작은딸은 그 반대